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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앤/시사

코레일 성인광고라고 할 수 있는가?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관심사가 성에 관련된 것이다. 먹고 사는 문제를 넘어서 생존의 문제이니 당연히 관심의 대상이 됨은 어쩔수 없지 않을까? 그러니 광고의 주테마도 성적인 관심사를 대변하는 문구를 삽입하는 것은 오히려 가장 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 여성에게 "섹시하다"는 말이  욕이 아니고 칭찬인 시대로 접어 들었다.
 
그런데 인간은 성에 대해서 대단히 터부시 한다는 문제가 있다. 성을 공개적으로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감추려고 한다. 어떤 사안을 감추려고 하는데서 모든 문제는 발생하게 되어 있다. 감추면 비밀스럽고. 비밀스러우면 잘못된 정보에 노출될 수 밖에 없다.
 
 

 
성이란 자연스러운 현상일 뿐이지 터부시할 문제는 아니다.
 
코레일 "박차장 역에서 해봤어"의 문구가 성적 호기심을 자극했는지는 해당 광고를 보는 사람마다 다르니 부차적인 문제이다.
 
설령 코레일의 성적호기심에 유도된 사람들이 광고를 보고 "속았네", "코레일"의 남아도는 "장소를 빌려준다"는 광고군하면 코레일은 광고효과를 재대로 보고 있는 것이다.
 
또한, 광고를 통해서 이슈화를 한다면 광고효과는 수직상승하게 되어 있다. 그런 의미로 <코레일의 광고>는 아주 잘 만들어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코레일 광고 문제있다는 제기한 기사는 <코레일>의 광고를 다시한번 해준 결과이다.
 

 
문제는 코레일의 광고가 보는 사람에 따라 성적이던 아니던 상관없이 기사를 송고한 사람이 <코레일>의 광고가 공공성을 헤치는 성적광고라고 느꼈다면 자신의 기사를 송고할때 좀더 주의를 기울려야 하지 않았을까?
 
아래 캡쳐화면은 "코레일 성인광고 위험하다"고 주장하는 기사에 붙은 구글광고 이다.

 

 "코레일 성인광고 위험하다."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1405486 

 

블로거가 송고한 기사의 구글 광고를 보면 일본동영상, 무료성인동영상, 야동동영상, 일본동영상, 무료사진, 바로타 등  정말 다양한 <성인광고>를 하고 있지 않는가?  물론, 이 기사만의 문제는 아니다. 프라이버시 침해문제를 취재하면서 프라이버시를 본인들이 더 쉽게 침해를 하고, 성적인 문제가 심각하다고 하는 기사에서는 자신들 언론이나 기사가 더 많은 성적인 노출을 함을 알 수 있었다. 신정아의 누드노출에 문제가 있다는 기사를 송고하면서 신정아의 누드를 꺼릴것도 없이 노출하는 기사를 너무나도 많이 봐왔다.

 

누드, 성인광고, 프라이버시 등 범위에 대한 논란은 둘째치고 라도 본인들이 그렇게 느꼈다면 최소한 자신들은 자신들이 비판하는 대상과 최소한의 차별성은 있어야 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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