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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앤/시사

이귀남 도둑고양이가 된 미수다 크리스티나 부부?

이귀남 법무부 장관이 트위터 번개 모임을 했는데요. 이와 관련해서 2010/07/09 - [시사] - 이귀남 법무장관 트위터 번개 비용 누가 냈나? 글에서 이귀남 법무부 장관 번개비용 누가 냈는가 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알고 보니 법무부의 CI가 있는 프랜카드가 있는 것으로 보았을 때 법무부 공식 행사의 일환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왜 이귀남은 법무부 장관이 아닌 개인이 트위터 번개모임을 하고, 개인이 번개비용을 내는 것으로 선전을 하였을까요?


법무부 돈이 개인 이귀남의 돈은 아닐텐데 말이지요. 국가의 곳간을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 되지 않을까요?


법무부 홍보대사인 탤런트 김성환은 모임에 참석하여 노래까지 불렸다고 합니다. 또한, KBS 미수다에 출연중인 이탈리아 출신 크리스티나 부부와 핀랜드의 따루도 참석하였다고 합니다. 따루는 막걸리를 가지고 가서 최소한 자신이 먹을 밥값은 하였습니다. 확실히 번개의 개념을 장착하고 있는 사람이지요.



이귀남은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이 "스폰서 검사 사건의 본질이 뭐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스폰서 검사는 상급자들이 자기돈이 아닌 다른 사람의 돈으로 회식을 했다는데 가장 큰 문제가 있다"고 답변을 하였지만 스스로 트위터의 개념정리도 안된 상태에서 자기돈이 아닌 다른사람돈도 아닌 국가 재산을 자신의 돈처럼 써버린 문제가 있습니다. 이귀남에게 스폰서 검사문제 해결을 바라는 건 연목구어처럼 요원할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한민국에서도 정치인이 모임을 공지할때는 식사비 등 참가비를 받고 있습니다. 일반 계모임이나 동창회나 동호회를 할때도 참가비 공지는 필수 입니다. 하지만, 법무부는 산하 검찰이 그런것 처럼 나랏돈이나 남의 돈을 자신의 돈으로 인식을 하는 모양입니다.


“더 많은 분이 오실 줄 알았는데, 하늘에서 제 주머니 사정을 아시고 비를 뿌려주셔서 예상했던 인원보다 반 정도 오신 것 같습니다. 하하하.”

"제 주머니 사정을 아시고."라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국회의원 같은 경우 국정을 운영함에 있어서 민원인인 시민들에게 밥을 사도 안 되고, 얻어먹어서도  안됩니다. 그런데 누구보다도 법을 최우선으로 지켜야 하는 정치인 법무부 장관 이귀남은 나랏돈으로 자신이 하는 것처럼 인심을 쓰고 있습니다. 또한, 법무부 직원을 동원해서 사적인 모임을 공식적인 모임으로 포장까지 하고 있습니다.

좌측 상단 법무부 로고


사실 번개란 참석자들이 1/N을 하는 게 원칙입니다.


최소한 번개에 참석한 사람들은 자신이 참석할 때 비용을 내야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어야 하지만, 전혀 그런 생각도 없고 오히려 참석비를 내지 않아도 되는지 문의하는 사람들이 있고 이귀남은 비용 걱정하지 말고, 본인이 부담을 하는 것이니 참석해달라고 말까지 하였습니다. 이귀남 트위터 팔로우들은 나랏돈과 개인도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모임인가 봅니다. 언제부터 국가돈이 이귀남 개인의 쌈짓돈이 되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이귀남 트위터 팔로우 참석자들도 참가비가 있다고 해도 충분히 참석을 하였을 사람들이 많았을 겁니다. 그런데 탐관오리 이귀남 고양이에 생선을 맡겨 놨는데 이귀남 트위터 번개에 참석자들은 자신들도 모르게 도둑 고양이와 함께 생선을 훔친 도둑고양이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귀남 트위터 번개에 참석한 분의 글을 보면 실소를 금할 수 없습니다.


이전글에서 예측한데로 끼리끼리 동종교배를 국민과 소통으로 알고 있었다는 거지요. 국가 예산으로 법무부 직원과 이귀남에 잘보이려는 사람들 사이에 주지육림 건하게 하신겁니다.

모르고 참석해서 부끄러운 사람들은 자신들이 먹은 만큼 국가에 비용을 반환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이귀남은 번개 모임의 정확한 성격과 비용지출에 대해서 해명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법무부에서 동원된 공무원들과 법무부 인턴들이 무슨 일을 하였는지도 명확히 밝혀야 할 겁니다.


더 나아가 법무부 공식행사(?)를 자신의 개인의 행사처럼 호도 했거나 이귀남의 개인적인 트위터 모임에 법무부의 인적.물적 자원을 낭비한 것은 부정하기 어려운 사실이니 이귀남은 대국민 사기극을 한 것에 대해서도 참석자에게 뿐만 아니고 전국민을 대상으로 사과를 해야 할 겁니다.

이귀남 장관이 소통하자고 해서 글로써 소통했는데, 쇠통 하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요즘은 민간사찰이니 명예훼손이니 무섭거든요..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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