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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쉰동 꿈꾸는 것은 산다는 의미

구미호 여우누이뎐에서 양부인은 예기치 못하게 딸 초옥의 심장에 칼을 꽂아 넣습니다.


죽어가는 연이를 안고 구산댁은 만신의 처소를 나와 연이를 구할 방도를 찾는다.


숨이 넘어가는 연이에게 여우구슬을 넣어준다. 깨어난 연이는 구산댁을 보고 어찌 니가 나에게 해코지를 하려하느냐고 타박을 한다.

만신이나 무녀의 말대로 연이의 심장에 칼을 꽂아서 초옥을 지배하고 있는 연이는 사라지고, 다시 초옥의 몸을 주인이 초옥의 영혼이 자리를 잡는다.


자신을 살린 줄도 모르는 초옥은 구산댁에게 나를 죽이려 하느냐고 말을 한다.


구산댁은 연이를 죽음에 이르게 한 초옥을 두 번 살리는 기구한 운명이 되어 버렸다.


구산댁에서 도망한 초옥은 자신을 찾으려온 양부인을 만난서 “구산댁이 이상합니다. 구산댁이 저를 죽이려 합니다“라고 말을 한다.


하지만, 양부인에게는 초옥의 말이 들어오지 않는다. 다만 초옥이 구산댁을 언급함으로서 초옥에게서 연이가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양부인은 자신이 딸의 심장에 칼을 꽂았다는 사실을 구산댁이 초옥을 죽이려 했다고 윤두수에게 거짓말을 한다. 하지만, 초옥의 가슴에는 상처하나 없이 멀정 해져서 양부인은 어찌된 것인지 어리둥절하고 만다. 의원에게 진찰을 맡긴 양부인은 의원이 가슴에는 이상이 없고, 피도 초옥아씨의 피가 아닐 것이라는 말을 듣는다.


양부인은 의원에게 누워있는 구산댁의 맥을 보도록 한다. 하지만, 의원은 의원생활을 하면서 저런 맥은 처음이라고 말을 한다. 인간의 맥이 아닌 짐승의 맥처럼 느꼈다는 것이다. 또한, 의원은 구산댁이 이쁘기는 하지만, 관상이 보이지 않는다한다. 여우나 들짐승의 맥이라고 양부인과 윤두수에게 말을 한다.


양부인은 구산댁이 여우인줄 알지만, 윤두수는 아직 구산댁이 여우인줄 모른다. 그래서 의원과 짜고 윤두수에게 구산댁이 여우라는 사실을 알려주려 한 것이 아닐까? 양부인은 끊임없이 윤두수에게 구산댁이 여우라는 사실을 알리고저 집안의 소의 간을 적출하고, 여우털을 뿌리기도 한다.  


윤두수는 깨어난 구산댁을 보고 허깨비 같다고 말을 한다. 사람이란 선입견이라는 것이 존재해서 처음의 관점을 벗어나기가 어렵다. 양부인의 말은 윤두수로 하여금 구산댁을 끊임없이 의심하게 만들 것이다. 일단 듣기 싫은 소문이 나면 아무리 좋게 보였던 사람도 혹시나 하는 의심을 한다.


인간세상에서도 뒤담화를 통해서 이간질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온라인이라고 해서 뒷담화를 즐기고 이간질을 하는 사람이 없는 것이 아니다. 앞에서는 좋은 소리를 하다가 익명으로 댓글을 달 때는 험한 소리를 하고 가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언젠가는 그런 블로거와 댓글러는 들키게 되어있다.


이들에게는 부끄러움이 없다. 왜냐하면 평상시 삶이 그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왜 저렇게 인생을 살아가나 측은지심이 샘솟기도 한다.


양부인은 만신을 찾아가 요물이 구산댁을 무찌를 방도를 알려달라고 한다. 만신은 지금 구산댁은 힘없는 여인에 불과하니 하늘은 양부인의 편에 있다고 말을 한다. 하지만, 오늘밤 보름달이 뜨기 전에 일을 해야 한다고 말을 한다. 그렇지 않으면 경을 칠지도 모른다는 뜻이다. 만신은 구산댁의 힘의 원천이 어디 있는지 알고 있는 것이다.


또한, 양부인이 초옥을 죽이고 나면 구산댁이 초옥을 살리고 초옥의 영혼이 초옥의 몸속으로 돌아올지도 알고 있었다는 뜻이다. 그리고 여우구슬을 사용하고 나서는 힘을 잃어버린다는 것을 알고 있고, 보름달이 뜨면 여우구슬이 다시 생성이 되어서 요물로서 힘을 발휘할 것을 알고 있다. 




양부인은 구산댁에서 연이가 먹었던 여우피를 구산댁에게 먹이고 광에 가둬버린다. 그리고 괴수주제에 인간에게 대항을 하다니 우스워진다고 말을 한다. 연이를 죽였던 일에 대해서 일말의 양심이 있어서 안타까웠는데 구산댁과 연이 너희는 인간이 아님을 안 상태에서는 연이를 불쌍히 여겼던 것이 우습다고 말을 한다. 인간이었으면 양심에 꺼릴 일이지만 인간도 아닌 짐승의 것을 먹었는데 꺼릴 것도 없다는 뜻이다.


처음 양심의 가책을 느낀 양부인 자신의 부끄러웠을 것이고, 한낱 짐승이 불과한 것이 요사하게도 인간으로 변신해 윤두수를 꼬시고, 초옥이를 아픔에 이르게 한 것이 맘에 들지 않는 것이다. 양부인이나 초옥에게서는 보편적인 인간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더불어 자식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양부인과 윤두수는 모정. 부정으로 용서가 되는 보편적인 인간의 모습이고 용서가 되고 오히려 부러워 까지 하기도 한다. 자식을 위해서 수없이 위장전입을 했다고 핑계를 댄다면 대통령도 시켜주는 게 우리나라이다. 양부인과 윤두수의 처지가 된다면 당연히 양부인.윤두수가 되기도 하는게 우리들 인간들이다. 그렇지 않다면 오히려 비난을 받기도 할것이다.



어쨌든, 평상시 거부감이 있는 음식이나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 물건을 취득하거나 먹었을 경우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은 거부감을 들어내고 구토를 하거나 두려움을 갖는다. 사진이 처음 들어왔을 때 예전사람들은 사진을 찍으면 영혼을 빼앗긴다고 생각을 하였고, 장기이식 수술을 하게 되면 장기를 준 사람의 영혼이 지배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었다.


한마디로 심리적인 요인이 정신을 지배하여 몸에 나타난다는 뜻이다. 물론, 수술과정에서 바이러스나 세균이 환자에게 감염, 전염이 되어 문제를 발생시키기도 하고, 이식된 장기가 서로 맞지 않아서 생기는 일이지만, 사람들은 귀신이 들려서 그렇다고 생각하는 경향을 보인 것이다. 


어쨌든, 꼴보기 싫은 사람을 구미호로 몰아 세우는 형태가 마녀사냥과 별반 다를것도 없을 것 같다. 구미호 여우누이뎐은 구미호보다 인간이 무서운 드라마이고, 무섭기 보다는 슬픈 드라마이고, 다방면에서 생각거리를 주는 특이한 납량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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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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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른 장작 2010.08.18 1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 여우누이뎐에서 하고 싶은 말이 인간의 잔인함이라고 많은 블로거들이 평가하는 것 같더라구요. 비록 시청은 못하고 리뷰를 통해서만 보지만 그나마 대략의 흐름을 파악하면 인간만큼 지독한 존재가 없는 것 같습니다.^^

  2. 음.. 2010.08.18 1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간의 부끄럽고 잔인한 자화상을 보는 것 같지만.. 그렇다고 해도
    윤두수 집안은 만신 말대로 '멸문지화'를 꼭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하나같이 다 자기네들만 생각하더군요.
    정말 인간의 이기적인 모습의 극치를 보는 것 같았어요.

    • BlogIcon 갓쉰동 2010.08.19 1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멸문지화를 만들것 같아요.. 만신의 정체도 밝혀질것이공.. 그런데 너무 기대하다.. 낙심할지도 모를것같다눈..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니요.. ㅋㅋ

  3. BlogIcon 너돌양 2010.08.18 1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러모로 좋은 드라마군요. 시도는 참 좋았습니다^^

  4. BlogIcon 돛새치는 명마 2010.08.18 1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결론이 멋지네요...
    구미오보다 인간이 무서운 드라마다...

    때론 무서운 동물보다... 집착과 아집에 빠진 인간이 훨씬 더 무서운 존재라른 것을 알리는 드라마군요 ㅋ

  5. 소소한 일상1 2010.08.18 17: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째 양부인이 구미호보다 더 기가 세보이니...
    인간이 더 무섭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은 가 봐요.ㅎㅎ

  6. BlogIcon makeityourrings 2011.11.17 17: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사 이봐요, 거기에만 귀하의 블로그에 발견과 함께 정보의 숫자를 추구하는 월드 와이드 웹 평가로 합의했다. 우리는 당신이 blogsite에 대해 가지고있는 정보의 경외감에 있습니다. 아이디어는 왜 주제가보고 정확하게하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이 기사를 예약 - 표시 더 얻으려면 다시 시작. 누구든지, 내 친구, 좋은 OLE '!

  7. BlogIcon 손정미 언니 2012.02.28 15: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참 기분이 즐거웠어 그래서 정미 언니 요즘은 뭐하고 지내 나도 이제 많이 커보이지 내가 오보 했어
    정미 언니 내가 사워 하로 가는거 좋아하는데 안용규 선생님이 가지 말라고 하시던대 그래도 가고 싶었어
    이해는 하는거지 정미 언니 내가 온래 이런 사람이었어 그러니까 정미 언니 오늘 너무 무리 했어 그러니까
    정미 언니 이제 부터 마음이 변해도 좋아 그러니까 정미 언니 피곤 하면 자 정미 언니 알지 언니 마음 알아

  8. BlogIcon 안용규 선생님 2012.02.28 15: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용규 선생님 제가 그런 여자라는거 아시면서 오늘 제가 오보 했어요 지민이가 정보화 갔는데 둘이 러브라인
    같다고 했어요 그래서 맨날 그러는거 다 알면서 그랬어 말하고 싶었는데 지민이랑 나랑 연인 사이었어요
    처음부터 결혼 했고 그다음에 지민이랑 연애 하면서 지냈어요 아직도 전남편 만나고 다니는데 그래도
    재훈이 었어요 그래서 지민이랑 같이 연인 사이었고 그다음에 질투 그만하세요 안용규 선생님 부탁합니다 네

  9. BlogIcon 김재훈 2012.04.04 16: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 그랬어 누나 한테 그런말 하는게 좋으니 너때문에 소문 다 났는데 그래라 김재훈 감히
    누나를 약올리고 싶니 그래 어쩌면 너는 내남자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아니지 감히
    누나를 그러고 싶니 어쩜 그럴수가 있니 그래서 누나를 버리고 싶어 아니면 바람피고 싶구나
    그럴라고 누나랑 사귀자고 했구나 좋아 니가 그러고 싶으면 그래라 우리 끝내자 그러면 되지 김재훈 에시

  10.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5 1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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