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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김연아&피겨스케이팅

김연아 포스트 김해진 선수생명 위기? 인대부상 예고된 필연

 

2009년 9월 9일 ISU 주니어 그랑프리 루마니아 2차 대회에 참여한 이호정 선수는 쇼트프로그램에서 8위를 하는 선전을 하였다.

같은날 김연아를 이를 차세대 김연아키드의 선두주자인 김해진(올댓스포츠)은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4차전. 6차전에 참가하기 위해 국내에서 연습 중에 있었다.

하지만, 경기 2주를 남겨두고 경기도 과천 빙상장에서 연습도중 다른 사람과 충돌하여 심각한 발목 인대 부상을 당했다.


김해진은 김연아에 이어서 2009년 13살 초등학생으로 올림픽 대표선발전 겸 벌어진 전국선수권대회를 우승한 선수이다. 하지만, 김해진은 올림픽 16세 나이제한 때문에 출전할 수 없었다.

또한, 2010년 4월 슬로베니아 트리글라브 노비스 대회에서 참가하여 2위와는 월등한 기량차이로 우승을 하였다.


 

김연아가 세계 피겨계에 이름을 알린 대회가 2003년 트리글라브 노비스 대회에서 우승하면서부터였다. 김해진도 김연아와 같은 길을 가고 있는 중이였다.


김해진은 한국에서 벌어지는 2011년 중국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대한민국 선수로 유일하게 참여할 가능성이 높았다. 또한, 2011년 2월 강릉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도 참가하여 좋은 성적이 기대되고 있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김해진의 충돌 부상은 예고된 사고이다. 국가대표인 김해진은 연습할 장소가 없어서 메뚜기처럼 연습장을 전전하며 연습을 하고 있었다. 김연아도 한국에서 콩나물 같은 롯데 월드 빙상장에서 일반인들과 함께 연습을 한 적도 있다.

 

김연아나 김해진이나 피겨를 하는 많은 선수들은 일반인들과 함께 연습을 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있다. 하지만, 한국처럼 일반인과 피겨를 타는 국가는 한국이 유일하다고 할만하다.



 

대한민국은 올림픽 금메달을 땄지만, 금메달 딴 선수조차도 연습장이 없어서 새벽부터 저녁 늦게까지 비어있는 연습장을 찾아서 일반인들과 함께 메뚜기 훈련을 하였었다.


한마디로 있을 수 없는 일이 한국에서는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국가 대표 축구, 야구, 농구, 배구선수들이 같은 운동장에서 동시에 아마추어나 동호회 선수들과 연습한다고 생각을 해보자. 일반 조기운동이나 동호회 선수들도 같은 운동장에서 야구나 축구를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도 대한민국 피겨는 같은 운동장소에서 일반인들과 운동을 하고 있다면 이는 심각한 사고를 담보하고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


그래서 언제든지 충돌사고가 예고되어 있었고, 불행하게도 김해진은 충돌로 발목인대가 손상되는 심각한 부상을 당한 것이다. 발목인대 부상은 일반 선수나 일반인들에게도 심각한 부상이다.


피겨의 경우는 에지와 점프를 하는 운동이다. 인대부상은 피겨선수에게는 선수 생명을 좌우하게 될 만큼 심각한 부상이다. 가장 선수로서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시기인 13~15세 전 후의 부상은, 부상에서 회복된다고 해도 치명적이고 심각한 상황이다. 그래도 선수생명에 지장이 없기를 바라며 빠른 회복이 되기만을 바랄뿐이다.


어쩌면 2014년 소치나,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시상대 맨 위에 올라갈 가능성이 높은 김해진 선수를 연습장 부재로 잃어버리는 우를 범했다고 할 수 있다. 김해진의 충돌 부상은 개인 김해진의 손해뿐만 아니고 국가적인 재산을 잃어버린 것이고, 피겨를 하는 선수들에게는 부상공포를 심어주게 되어 제대로 훈련을 못하게 하는 손실을 발행하는 것이다.
 


대한민국에서만 김연아의 라이벌로 취급하는 아사다마오는 자신만이 연습할 수 있는 첨단 전용연습장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일본은 국가단위와 대학교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한국사람은 일본에 대해서 적대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고, 일본한테 지는 것을 죽기보다도 싫어한다. 하지만, 가장 필요한 것은 언제나 일본에 지고 있다.

 


오죽하면 올림픽 우승을 한 김연아 조차도 한국에서 연습을 하지 못하고, 캐나다나 미국에서 연습장을 구하기 위해서 방황을 하고 있겠는가? 김연아는 한국 연습장이 아닌 곳에서 운동을 하는 게 어떤 점이 좋은가? 했을 때, 가장 먼저 든 예가 선수전용 연습장이 있어서 춥지도 않아 부상을 방지할 수 있고, 집중해서 연습할 수 있었다고 하였다. 그리고 한국에선 도저히 할 수 없는 없었던 스케이팅 스킬을 제대로 구사 할 수 있었다고 하였다.


이런 열약한 환경속에서 우승한 김연아가 대단하다고 할 수밖에 없다. 김연아는 그동안 꾸준히 한국에서 선수들이 외국선수들처럼 마음껏 연습할 수 있는 선수전용 연습장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피력했지만, 대한민국은 김연아가 만들어 놓은 국제적인 위상과 인지도만을 팔아먹는데 혈안이 되어 있었을 뿐이다.


김연아는 오서와 결별한 후 미국 LA의 미셸콴의 빙상장에서 LA 올댓 스케이팅 아이스쇼와 2011년 3월 세계선수권대회 준비를 위해서 연습하고 있다. 그런데 왜 김연아는 한국에서 연습하지 못하고 캐나다와 미국을 전전하고 있을까? 당연히 한국에 연습할 빙상장이 없기 때문이다. 미셀콴도 자신의 개인 소유의 빙상장을 가지고 있다.
 



미셀콴은 어떻게 개인소유의 빙상장을 가지게 되었을까? 당연히 광고와 스폰서를 통해서 부를 축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연아는 대한민국에서 광고를 하면 왜 광고를 하느냐고 징징대는 언론과 안티들이 넘처난다. 미셀콴도 가지고 있는 개인 빙상장을 김연아라고 못가질 이유는 없다.

 

김연아가 올림픽에서 얻은 부가가치는 수십조에 이른다고 한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김연아에게 해준 것이 하나도 없다. 하지만, 김연아를 비난하기에 바쁘다. 김연아에게 유일한 약점은 대한민국 국적이라는 말이 괜히 생긴 것이 아니다.


지금 대한민국에 필요한 것은 4대강에 돈을 퍼 부을게 아니고 사람에게 투자를 해야 한다.


대한민국에는 많은 인재들이 있다. 뒷받침만 된다면 세계에서 이름을 날릴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피겨에도 김연아를 뒤를 이를 어린선수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연습장하나 없는 선수들에게는 김해진의 예처럼 언제 부상을 당할지 모르는 상태이다. 피겨 올림픽 우승국가에 선수들 연습장이 없다는 말은 피겨뿐 만 아니고 대한민국 자체로 쪽팔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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