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근혜주재로 기자들과 저녁을 먹고, 노래주점에서 춤을 추던지 노래를 하던지 상관없는 일이지만, 박근혜대표가 나간후 여기자를 성추행을 했었나 보다, 그안에는 동아일보 간부급 기자뿐만 아니고 한나라당 의원들이 7여명이 있었나 보다. 반발한 여기자는 당연히 자신의 권리를 행사한것인데, 남아 있던 분들은 아마도 반발한 여기자에 황당하지 않았을까? 2. 정부가 관리하는 교도소에서 교도관이 재소자를 성폭행을 했었다. 해당 교도관은 여성 제소자의 출소시점을 결정하는 업무를 담당했였는데 재소자와 교도관 단둘이 해당업무를 처리했다고 한다. 지위를 이용한 성의 착취현장을 보고 있는 것이다. 여성재소자가 교도행정부서에 성추행 사실을 알렸지만, 교도소측에서는 은폐하였고, 추후 재소자와 해당 교도관간에 금품을 이용한 무마가 있었고, 그후 재소자는 출소 1개월을 남겨두고, 유서를 남기고 자살을 기도했다. 그런데, 관할 교도소와 법무부는 유서의 내용도 공개하지 않고, 축소 은폐하기에만 급급했다. 최근에 성관련 기사가 하루도 멀다하고 넘쳐 난다. 성관련 범죄가 이전에는 없었던것도 아니고 그전에도 꾸준히 있었던것 같은데, 언론들이 너도 나도 없이 집중적으로 조사를 하고 폭로를 하고 있다. 보는 사람들은 아마도 최근들어서만 성관련 범죄가 늘었다고 하기에 충분하겠다. 이런 기사를 보면 많은 분들이 전자팔찌뿐만 아니고 화학적거세라도 할 기세이다. 위의 두 기사를 볼때 한나라당은 기회를 잡았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성추행과 법무부 그런데 자당 의원이 뻘짓을 해서 대정부 압박과 천정배장관의 낙마나 최소한의 사과를 받아낼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반대로 열린우리당 지지자들은 한나라당 의원의 성추행이 너무나 기쁜모양이다. 너도 나도 없이 나서서 비판을 가하고 조롱하고 있다. 전자팔찌를 채워야할 대상은 한나라당이라고 공격을 한다. 이제 한나라당 의원에게 전자팔찌를 채우기위해서라도 전자팔찌는 하기로 하는 모양이다. 그런데 정말 한나라당 의원이 전자팔찌를 찰 수 있을까? 순진한 사람들은 믿어 의심치 않겠지만, 믿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사실 현재 법사위에 계류중인 전자팔찌법에서 전자팔찌는 2회 이상 성범죄자중에서 재범의 우려가 현격히 있는 사람들 중에서 차는것으로 되어 있다. 단순이 압박 공격하기 위한 공격이라면 모르겠지만, 정말 전자팔찌를 채울려는 사람이라면 심각히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한다. 동아일보 여기자는 밝은 사회에 있으니 당당히 자기의사라도 밝힐 수 있었고 공식적인 사과라도 받았지만, 제소자는 당당히 밝히고도 묵살당하였다. 성인 여성에 대한 성폭력보다도 아동의 성추/폭행이 사회적으로 더 분노하고 지탄을 하는 이유는 아동이 더한 약자이기 때문이 아닐까? 여기자와 여재소자중에서 누가 더 약자일까? 우리는 "음식점 주인은 인권이 없는거냐" 라고 공격을 하지만, 성추행한 의원님께서 술취해서 "음식점 주인인줄 알았다"의 인식이 우리속에도 있는 것이 아닐까? 아니면 의원과 교도관, 여기자와 여재소자? 지켜주어야할 인권과 지켜주지 말아야할 인권의 차이인가? 그렇지 않다면 지지하는 정부나 정당의 차이인, "단지, 너거들과 우리들의 차이"라면 우리에서는 나는 빼주길 바란다. 노하우21 동시게시.. 추기)) 아고라 베스트에 올려주신 편집관리자님과 의견을 주신 모든님들께 ㄳ 드립니다. 일일히 댓글 보시를 해야 도리이겠지만.. 제가 아고라에 자주오지를 못합니다..널리 양해 바랍니다.. 노하우 http://www.knowhow21.co.kr 방문하셔서 좋은 이야기/의견 많이 해주시길 바랍니다. 꾸벅..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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