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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쉰동 꿈꾸는 것은 산다는 의미

화랑을 화랑답게한  신화창조의 성지 아막성 전투

 

 

 

아막성 전투는 신라가 백제의 아막성을 공격하는 것이 아닌 처음부터 아막성은 신라의 성이 였고, 수비군이 신라군, 공격군이 백제군이였다. 하지만 선덕여왕에서는 공격과 방어와 성의 국적도 다르게 묘사하고 있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아막성 전투는 딱 1번 602년에만 벌어진다.

 

이때 가장 활약한 사람은 삼국사기 열전에 등재되어 있는 화랑 귀산과 추항이다.

 

귀산과 추항은 백제의 계략에 넘어가 귀산의 아비와 신라군이  천산 진흙탕 벌에 빠져  몰살위기에 몰렸을 때, 단기 필마로 백제군에 맞서다 장렬히 전사한다. 사기가 살아난 신라군은 백제군을 몰살 시킨다.

 

신라 화랑으로서는 가장 드라마틱한 전투이다. 그래서 선덕여왕에서 첫번째 전투장소로 아막성을 선택했을 지도 모르겠다.

 

화랑을 화랑답게 한, 원광법사 화랑도의 세속오계 중 <임전무퇴>가 실전에 처음 사용된 장소다. 그 후로 줄기차게 화랑은 무모하리 만치 단신공격을 감행한다. 후퇴를 치욕으로 생각하는 시발점이 되었던, 아막성을 선덕여왕 작가진은 가장 극적인 화랑의 성지로  선택한 것이다. 
 

 

 

아막성의 주인공은 10화랑도 아니고, 김유신도, 설원랑도, 김서현도, 포스를 자랑한 알천(이승효)는 더더욱 아니다.

 

아막성 전투의 실제 주인공은 귀산과 추항

 

아막성의 주인공은 덕만이 뻘밭에서 까마귀를 응시하는 덕만 대신에 귀산과 추항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우리가 배운 국사에는 <화랑>을 평상시에는 산천을 유람하고, 풍류를 즐기면서 전쟁 시에는 국가를 보위하는 최전선에서 싸우는 전사의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신라 27대 진평왕 때 원광법사에 의해서 화랑이 나아갈 바를 계율로 만들어졌다는 <세속오계>를 암기하기도 합니다. 임전무퇴, 살생유택, 사친이효,  사군이충, 교우이신, 등 부모에 효도하고 국가에 충성하고, 신의로 교제하고, 살생을 할 때는 가려하고, 전장에 나가서는 물러남이 없어야 한다. 

 

현재의 사관학교에서도 통용되는 이야기이기도 하고, 현재도 사람이 살아가는 규범으로 적절하다 할 만 합니다. 화랑담배 연기 속에 살아진 전우를 이야기하기도 하고, 국가대표 축구대표팀 이름이 화랑인 적도 있습니다.

 

박창화 필사 화랑세기

 

박창화가  일본의 <국내성서고>에서 필사했다는 <화랑세기>가 나타나 우리가 알고 있는 화랑과 전혀 다른 모습의 화랑이  일반 사람과 역사학계에 파문을 일으킨 적이 있고, 현재도 화랑세기 위서논쟁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삼국사기>에 김대문의 <화랑세기>를 인용한 몇 줄이 전부이고, <삼국유사>에 사다암, 관창, 김유신 등의 전사의 이야기가 전부였는데 화랑의 계보와 화랑의 행적을 기록한 것이 현재에 나왔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는 화랑의 모습도 있지만, 우리가 알지 못하는 화랑들 간의 성적인 문제가 적나라하게 기록하고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필사본 화랑세기를 <박창화>의 창작품이라고 폄하를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유교적 입장으로 보거나 현재의 기준으로, 화랑들의 모습은 난잡한 난교를 하는 집단이고, 성문란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하지만 역사란 그 당시의 눈으로 보고 접근을 해야지 현재의 기준에 맞지 않다거나  자신이 필요한 것이나 자신의 주장을 뒤 받침하기 위해서 입맛에 따라 취사선택을 한다면 그것은 바른 역사관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박창화의 소설로만 치부하기에는 신라의 유물에 나타난 성기노출 토우와 성도구와 진골/성골(추후 진골과 성골에 관해서 포스팅할 예정)간의 결혼들이 혼잡해 보이는 것이 많습니다. 만약, 박창화가 창작을 했다면 대단히 위대한 소설가이자 사학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필사본이 위작으로 최종 판정이 된다면, 화랑세기를 모본으로 만들어진 수 많은 저작물들이 저작권법에 걸리게 됩니다. 박창화 유족은 저작권료만으로도 여생을 보내는데 지장이 없을 겁니다.

 

화랑이 처음 만들어진 계기는 처음에는 <원화>가 있었는데, 진흥왕 원년(540년)에 준정이  남모공주를 투기하여 죽이자, 법흥왕비인 지소태후가 원화제도를 없애고 그를 따르는 자<낭도>들을 <화랑> 조직으로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서동요의 사택기루)

화랑의 우두머리는 풍월주이고 그 밑으로 부제가 있고, 그 아래 3부 화랑과  3부에 속한 화랑과 일반인으로 구성된 수많은 낭도가 있습니다. 이들은 나이가 들면 화랑은 장군이 되기도 하고, 국가기관에서 국사를 보는 사람들이 되기도 하고, 낭도들은 향리로 내려가 그곳의 수령이 되기도 합니다. 현재의 장교나 고등교육기관의 인재 양성기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동요, 풍월주 사택기루(오지호)는 선덕여왕, 누구일까? 

 

이병훈 PD가 <서동요>를 처음 만들 때 사택기루 역으로 처음 오지호를 점지했고, 대본연습까지 하였지만, 오지호는 배역을 소화하지 못해 스스로 낙마하고, 대신 류신이 사택기루(김도함)역을 소화 했다.


서동의 라이벌로 등장하는 김사흠 아들 사택기루(김도함)는 어린나이(15~20세미만)에 진평왕에 의해서 <풍월주>가 되었다. 그럼 그 당시 화랑세기에 풍월주가 된 자를 추적하면 누굴 지칭하는지 알 수 있다.

( mbc 황금어장, 오지호 서동요 사택기루 포기 이유설명 )

 

당시 신라왕은 진평왕(579~632)으로 재위기간만 54년이지만, 서동요에서는 서동이 어린나이부터 10여년을 신라의 서라벌에 활동하였으니 서동이 제 30대 백제왕(600년)에 오르기 전이다.

 

그러면 최소한 590년부터 599년 사이에 풍월주에 오른 화랑을 찾아보면 사택기루가 누군지 대략 알 수 있다.

공교롭게도 이병훈 PD는 백제의 시각으로 서동요를 만들었고, 선덕여왕에서는 신라의 관점으로 사극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시대적 배경도 서동요나 선덕여왕이나 동일시기입니다.

 

그런데, 이병훈 PD는 사택기루를 풍월주로 내세웠고, 이번 선덕여왕에서는 호림을 내세웠습니다. 일반적으로 역대 풍월주들의 임기가 평균 3년 정도인데  반해, 호림은 풍월주를 10년간 장기 집권한다.

 

호림의 뒤를 이어 612년 김유신이 18세의 나이에 풍월주에 오른다.

 

그렇다면 선덕여왕에서 14대 풍월주 호림(603 ~ 612년) 이전 12대 보리(594 ~ 597)나 13대 김용춘(597 ~ 603)이 사택기루라는 것을 반증한다.

 

보리는 화랑 세속오계로 알려진 원광법사의 동생으로 602년 8월 아막성에서 장렬히 전사한 귀산,추항의 스승이였다. 또한, 보리는 화랑세기를 쓴 김대문의 직계선조가 된다.

 

13대 김용춘은 폐위된 진지왕(576 ~ 579년)의 2자이며, 천명공주(박예진)의 남편이고, 김춘추(태종)의 아버지가 된다. 

 

전쟁 신동? 김유신

 

선덕여왕에서 602년 아막성 전투에서 방년 8세의 김유신(595년생)을 투입하지 않았을 것이고, 아막성이 신라의 성이니, 백제가 아막성을 공격하는 신으로 구성했을 것이다.

 

화랑의 풍월주로 602년 아막성 전투에 참여하는 자는 13대 김용춘이다. 그의 부제로 호림이 출전했을 수도 있다, 단, 신라가 아막성 수비군이였기 때문에, 신라가 백제의 공격을 눈치채고 용춘이 화랑을 이끌고 방어군에 합류했다는 약간의 설정이 필요하다.

 

신라 중앙군들이 아막성 전투에 참여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 중앙군과 진평왕의 친정은 603년 가을 고구려 침공 북한산성전투이다. 이때 신라는 대승을 거둔다.  SBS 대하사극 연개소문에서는 9살 김유신이 화랑을 이끌고 참전했다는 설정을 했다. 극작가들은 서로 카피모드 인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이병훈은 사극의 최고봉이라는 신봉승에 비해서 역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보인다. 만약, 이병훈 피디가 역사에 어느 정도 정통했다면, 서동요 작가가 사택기루를 풍월주로 내세울 때, 풍월주 보다는 그 밑의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3부화랑 중 고위직으로 사택기루를 선택했을 것이다.

 

사실 이병훈 피디는 역사는 몰이해하지만, 대장금이나 서동요나 선덕여왕 등 히트작으로 보았을 때 작가가 써준 것을 기획하고, 포장하고, 이야기를 재미있게 만들어 가는데, 특출한 재능과 능력이 있는 것 같다.

 

사극은 살아있는 교재이자 스승

 

아마도 역사를 가르치는 많은 사람들은 이번 선덕여왕으로 인해서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교육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글쓴이 또한, 한동안 역사에 대한 열정이 사라져 역사책을 멀리 하고 있었다. 사라졌던 역사에 대한 열정의 불티를 다시 살려 손에 잡은 것을 보면, 모든것이 사극 선덕여왕 덕분이다. 어찌되었던 사극은 역사를 이해하고 배우는 살아있는 교재이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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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5 16: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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