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연예계 기사로는 <이태란>이 이슈가 되고 기사 도배가 되고 있다. 기사 원 출처를 밝히지 않고 시간차 공격을 하며 자신의 사이트의 인지도와 트랙픽을 올리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 그렇다고 분석기사가 있는 것도 아니다.
<데일리서프>는 자신의 사이트가 <스파이웨어>로 감염되어 있는지도 모른다. <데일리서프라이즈>는 지속적으로 <조중동>을 향해 기사를 단지 받아쓰기만 한다고 공격한 적도 있다. 그렇다면 최소한 <데일리서프>는 최소한 기사출처나 심층기사를 송고해야 마땅하다.
포털 다음에서 인물검색을 하면 <혜성여상>이라고 나온다. 하지만 이는 포털 다음이 잘못된 정보를 유포하고 있는 것이다.
<해성여상>도 있고 <혜성여상>도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혜성여상>과 <해성여상>을 잘 구분하지 못한다. 인터넷상에서나 어디서나 해성여상을 혜성여상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해성여상>은 동대문 전농동에 있고, <혜성여상>은 마포구에 있었다. <해성여상>에 다니는 사람들은 좀 억울한 측면이 많을 것이다. 실제로 <혜성여상>과 <해성여상>은 학생들의 실력면에서 월등히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음 포털이 실수 했을 수도 있다. 또한, 극히 일부 혜성여상과 해성여상을 구분할줄 하는 사람이 오해를 해서 <이태란>을 공격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증거를 보지는 못했다. 무분별하게 상고== 인문계도 못가는 사람의 등식을 만들었을 뿐이다. 어찌되었던 다음포털의 정보는 빠른 시기에 수정되어야 마땅하다.
어찌되었던 연예계에 팽배한 <학력위조>논란에서 <여상>을 다녔다는 이유만으로 개스팅에 실패했다는 경험담은 신선할 수 있다. SBS <야심만만> 녹화때 진솔하게 이야기를 하였다. 연예계의 실력을 보지 않고 학력이나 연줄은 다른 문화계쪽이나 광범위하게 퍼져있는 사실이니 왈가불가할 필요성이 없는것 같다.
문제는 <이태란>이 가정형편상 인문계에 가지 않고 <여상>을 갔다는데 일부 네티즌들이 "<가정형편>은 핑계고 머리가 나뻐서 여상을 갔으면서 거짓만을 한다"라는 글들이다.
이태란의 나이는 75년생이 한국나이로 33살정도 이다. 고등학교 들어갈 나이때는 16세~17세 정도 였으니 90년대 초반일 것이다. 현재도 마찬가지 이지만 머리는 알차고 대학을 진학했을때 학비조달을 걱정하는 대부분의 마음이 따스한 선남/선녀들은 대학을 들어가기 보다는 생활전선에 들어가 집안에 부담을 주지 않고 자신이 가정을 돌봐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상고와 공고를 선택하던 시기였다. 한마디로 효자/효녀들이다. 요즘 처럼 소나 개나 대학정원보다 입학생이 적어 대학을 골라들어 갈 수 있는 시기가 아니고, 300백만 대학생들이 있던 시기가 아니였다는 말이다.
이태란이 졸업했다는 <해성여상>은 현재도 마찬가지 이지만 이태란이 입학할 당시에는 서울에서 <서울여상>, <동구여상>, <해성여상>으로 3대 명문 여상의 위치에 있었다.
(해성여상(국제컨벤션) 2009년 9월 30일 입학희망 학생에 대한 질의응답글)
백분율하면 학년별 20%이내에 있어야 들어갔다. 20%라고 하니 감이 안오는 것 같은데 요즘 반평균 30여명 학생으로 떨어져도 10등 이내에 들었다는 말이다. 현재도 해성여상은 내신 25%이내에 들어야 눈치를 실피고 간신히 들어간다. 요즘은 중학교 반 평균 10등이내에 들면 머리 나뻐서 인문계 못가고 여상갔다고 이야기를 하는가?
물론, 요즘 인문계보다 못한 공고/상고도 있다. 하지만 요즘도 상위 몇개의 공고/상고들은 머리나뻐서 공고/상고 갔지하는 네티즌 보다는 공부를 잘하고 머리도 좋고 마음도 착한 사람들이다. 단지, 그들은 남보다 가정형편이 어렵고 효자/효녀들이거나 정말 자신의 미래를 엔지니어가 되고 싶은 사람들이다. 또한, 자신의 능력이나 부모의 능력치는 고려하지 않고 나 인문계가서 대학갈래라고 하지도 않는다. 그들 대다수는 자신의 힘만으로 대학을 들어 간다.
최근 양극화가 점점 심화되고 있다. 농/상/공고 등 실업고를 가는 많은 수가 중학교때부터 부모의 도움은 받지도 않고 개인의 능력으로 상위 25%를 차지했다면 부모의 능력이 있었다면 이들은 SKY대는 쉽게 갈 수 있는 개인 역량들을 가지 있다는 말이 된다. 부모의 능력에 따라서 자식의 능력에 관계없이 미래가 결정되는 사회는 올바르고, 건전한 사회가 아니다. 학벌과 차별의 틈을 정당하게 자신의 실력으로 정상으로 끌어올린 이태란이 자랑스럽다.
오히려 이태란를 비난하는 네티즌들이 이태란 같이 <가정형편>상 할 수 없었던 <과외>를 받아서 공정해야할 입시을 단지 부모의 힘으로 <기회>를 빼앗았다고는 생각지 않는가? 비난 받을 사람은 이태란이 아니고 공정한 룰을 어긴 비난하는 네티즌이나 네티즌 부모가 되어야 마땅하다.
이태란에게는 얼굴도 이쁜것이 마음도 착하고, 머리도 좋고 실력도 있네라고 칭찬해도 부족하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무분별하게 "머리도 나쁜것이 거짓말 까지 하네"라고 하는 얼척없는 짓은 하지 말자. 분별력 없는 네티즌들이 "마음도 착하지 않는 것들이 머리도 나쁘네"라는 소리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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