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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사

김수로 가야 아닌 구야국 건국시조 "감춰진 제국의 신화가 역사로 되살아난다." 이 문구는 200억을 들인 블럭버스터 MBC 특별대하 사극 의 대표 카피 문구이다. 하지만, 이 한 단락에도 오류투성이다. “감춰진“ 신화는 없다. 누가 특별히 가야사를 멸실시켰다는 증거는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위지동이전, 일본서기,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신증동국여지승람를 통해서 가야사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야는 인 적이 한번도 없다. 제국은 황제국을 칭한다. 하지만 가야가 황제국이라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다. 마지막으로 어찌되었던 사극 김수로를 통해서 로 되살아난다고 하였다. 하지만, 사극 김수로를 보면 를 어느 나라 역사인지도 모를 만큼 내 팽개쳐 버렸다. 김수로의 출자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이전 기사로 송고하였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김수로를 시.. 더보기
정체를 알 수 없는 사극 김수로에 김수로는 없었다 최인호의 소설 을 드라마화한 역사드라마 가야의 건국시조 김수로가 처음 방영되었다. 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이에 대해서 김수로를 어떠한 인물로 그려 나갈것인지 궁금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사극 에는 김수로가 없었다. 한마디로 정리를 하면 붕어빵에 붕어 없고, 칼국수에 칼이 없는 것은 맞는것이지만 외형적으로 붕어빵은 붕어모양을 갖추었고, 칼국수는 칼로 만든 국수라고 예측할 수 있다. 하지만, 사극 김수로에는 의 김수로도 없고, 역사의 김수로도 없다. 소설이란 개연성의 허구이다. 장치(기록)과 기록사이에 개연성을 만드는 장치를 만들고 이를 연결하는 이야기 구조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사극 김수로에는 모든 역사적 기록이나 들은 김수로로 합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사극 김수로에.. 더보기
정체를 알 수 없는 사극 김수로에 김수로는 없었다 최인호의 소설 을 드라마화한 역사드라마 가야의 건국시조 김수로가 처음 방영되었다. 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이에 대해서 김수로를 어떠한 인물로 그려 나갈것인지 궁금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사극 에는 김수로가 없었다. 한마디로 정리를 하면 붕어빵에 붕어 없고, 칼국수에 칼이 없는 것은 맞는것이지만 외형적으로 붕어빵은 붕어모양을 갖추었고, 칼국수는 칼로 만든 국수라고 예측할 수 있다. 하지만, 사극 김수로에는 의 김수로도 없고, 역사의 김수로도 없다. 소설이란 개연성의 허구이다. 장치(기록)과 기록사이에 개연성을 만드는 장치를 만들고 이를 연결하는 이야기 구조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사극 김수로에는 모든 역사적 기록이나 들은 김수로로 합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사극 김수로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