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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남아공 월드컵 최종 스페인 네델란드 결승전만 남겨두고 있다.


스페인은 월드컵 사상 처음 결승에 진출했고, 네델란드는 3번째 결승전에 오른 상태이다.


독일의 점쟁이 문어는 스페인의 승리를 점쳤고, 펠레도 스페인의 우승을 점쳤다. 스페인이 승리한다면 펠레의 저주는 풀린다.

두 국가를 제외하고는 독일 점쟁이 문어 파울이 결승전까지 맞출수 있을지가 더 언론의 관심사 였을 것이다.


네델란드는 결승에 올라 우승하지 못한 징크스를 깰 수 있는지 관견이다.


이번 남아공 월드컵은 펠레의 저주만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징크스가 깨지는 월드컵이다.


유럽팀이 비유럽 대륙에서 우승하는 첫 대회이고, 주최국이 16강에 들었던 징크스도 깨졌다. 매 대회마다 스페인과 네델란드는 우승 후보군에 올랐지만 결승에 오르지 못하는 징크스도 깨졌다.


스페인과 네델란드의 결승전은 스페인이 점유율을 높이는 축구를 하고 네델란드는 지역방어와 미드필드에서 압박을 겸행하여 역습을 하는 전술로 임했다.


스페인은 점유율을 높이고 패싱게임으로 네델란드의 진영을 공략했지만, 간간히 역습하는 네델란드에 위험한 상황을 노출시켰다.


전후반 동안 네델란드는 경고를 6개를 받았고, 스페인은 3개의 경고를 받았다. 연장전에서 경고 누적으로 인한 퇴장이 염려된다. 퇴장당하는 팀은 팀전술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다.
 


네델란드는 전후반 100km의 활동량을 보였고, 스페인도 99.9km를 뛰어 별 차이가 없었다.  전반전에 스페인이 네델란드보다 많은 활동량을 보였지만, 후반에 접어들면서 네델란드가 점유율과 활동량을 높이고 있다. 스페인은 독일과의 경기에서 110km의 활동량을 보인 것에 비해서 적은 활동량이라고 할 수 있다.


연장전 후반 4분 네델란드 3번 헤이스팅거가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연장 후반 11분 파브레가스가 페스한 공을 이니예스터가 인사이드 슛으로 네델란드의 골키퍼 스테켈랭버그의 손을 맞고 좌측 골네트를 흔들었다.


2010년은 독일 점쟁이 문어 파울의 승리가 되었다. 독일의 7경기를 모두 맞추었고, 결승전 까지 맞추어 버렸다. 그리고 펠레의 저주도 풀렸다고 할 수 있지만, 펠레의 저주는 이미 남아공 월드컵을 저주로 몰아 넣었다.


하지만, 네델란드는 3번의 결승에 올라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하였지만, 징크스에 울어야 했다.


스페인 사상 처음 결승에 올라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고, 월드컵 페어플레이팀을 차지했다.

우루과이 포를란이 월드컵 MVP를 차지했지만 일각에서는 독일 문어 파울이 월드컵 mvp가 아닐까하는 농담이 나오기도 한다.

득점왕은 독일의 젊은 전차 뮐러에게 돌아갔다. 뮐러는 출전시간이 타 선수보다 적었기 때문에 출전시간대비 높은 득점율을 보였기 때문이다. 

안타까운 사실은 다음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독일 점쟁이 문어 파울의 예측은 더이상 볼 수 없다는 사실이다. 점쟁이 문어는 2008년 유럽선수권에서 부터 점쟁이 노릇을 하였지만, 문어의 수명이 3년~4년 이라고 한다.

2014년 때 독일 문어는 최소 6세 이상이 되어서 월드컵 신선한 즐거움을 빼앗을  것 같다. 다만, 문어는 머리가 좋아서 다른 문어를 연습을 시킨다면 또다른 제2의 점쟁이 파울이 나오지 않을까한다. 그렇더라도 점쟁이 문어 파울은 월드컵의 전설로 남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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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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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신비한 데니 2010.07.12 06: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페인이 엄청 기뻐할만한 기록들이 있더라구요 ㅎㅎ

  3. BlogIcon 멀티라이프 2010.07.12 07: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펠레가 브라질, 아르헨티나, 독일 중에 결승전 대결팀이 나온다고 했던가요?
    함튼 그 말 나왔을때 설마 스페인하고 네덜란드가 결승전을 치룰려나 했는데 정말 그렇더라구요 ㅎ
    이번 월드컵에서 많은 징크스들이 깨졌는데 유독 펠레의저주는 계속되네요!! ㅎㅎ

  4. 마른 장작 2010.07.12 07: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점쟁이 문어. 하여튼 대단합니다. 문어가 이리 출세할 줄 어찌 알았겠습니까?^^

  5. BlogIcon 머 걍 2010.07.12 07: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녀석 몸값이 꽤 되겠는걸요?
    다음 월드컵땐 어떨런지 벌써 궁금하네요.^^

  6. BlogIcon 『토토』 2010.07.12 07: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험한 문어에 감탄을 하게 되네요^^
    우리딸은 자신의 예상을 깨고 스페인이 승리한 것을 보고
    문어보다 못한 인간되었다고 실망하고....

  7. BlogIcon 펨께 2010.07.12 08: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어 파올의 예상이 맞아들어갑네요.ㅎ
    점쟁이 문어 또 볼 수 있으면 좋은데 좀 안타까워요.

  8. BlogIcon *저녁노을* 2010.07.12 08: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잠못이룬 사람들이 많군요.
    와..정말 월드컵으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ㅎㅎ

  9. 2010.07.12 09: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 미심쩍어요. 선수들이 입은 운동복에 커다랗게 자신들의 나라 태극기를 새겨 넣지 않은 것도 별루....구요. 헷갈려서 보겠나요!. 그리고 문어가 먹이 먹는 동영상도 보았는데, 문어는 항상 자신이 있는 곳으로 부터 가까운 곳의 먹이를 먹었어요. 그러니깐 먹이상자만 바꿔 놓았다면 그 팀이 어느 팀이건 상관이 없었다는 겁니다. 주최측을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더군요...
    요즘 세상이 안좋아요. 정직하지 못하고 .... 급 실망, 매너없고... 아쁜 방식으로 무엇인가를 얻으려고 하고...
    이번 스페인 우승이 스포츠 맨 쉽에 어긋나는건 아닌가 ...의구심도 품게되구요..
    우리가 항상 추구해야 할 것은 모든 부분에서의 스포츠 맨쉽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렇게{스포츠 맨 쉽을 가진 삶} 살면 등신이라고 한다면 나쁜 사람이예요.
    힘들더라도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자신을 스스로 키워 나가는 수 밖에 없겠죠.

  10. BlogIcon 둔필승총 2010.07.12 1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어 파울 초정하고 싶어요.
    토토 그냥 싸그리...ㅋㅋㅋ

  11. BlogIcon wholesale tee shirts 2011.04.29 17: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답변 기다리는데 답변이 안나오네요
    !!

  12. BlogIcon wholesale tee shirts 2011.04.29 17: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답변 기다리는데 답변이 안나오네요
    !!

  13. BlogIcon Sexdate anonym 2011.11.14 0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사는 잘 작성됩니다

  14. BlogIcon wireless dog fence petsafe 2012.11.03 18: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이는 왈짜패에게 보쌈이 되어 물속에 던져진다. 그리고 본능의 힘을 발휘하여 우물에서 살아난 것처럼 자루를 찢어버리고 살아나 달아난다. 구산댁은 방울소리를 듣고 찾아가지만 길거리에 떨어진 방울을 주은 사람이 흔들고 있었던 것이다.

  15. BlogIcon emergency food rations listkatadyn pocket vs combi 2012.11.05 16: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델란드는 결승에 올라 우승하지 못한 징크스를 깰 수 있는지 관견이다.


    이번 남아공 월드컵은 펠레의 저주만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징크스가 깨지는 월드컵이다.


    유럽팀이 비유럽 대륙에서 우승하는 첫 대회이고, 주최국이 16강에 들었던 징크스도 깨졌다. 매 대회마다 스페인과 네델란드는 우승 후보군에 올랐지만 결승에 오르지 못하는 징크스도 깨졌다.

  16. BlogIcon katadyn pocket vs combi 2012.11.05 16: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럽팀이 비유럽 대륙에서 우승하는 첫 대회이고, 주최국이 16강에 들었던 징크스도 깨졌다. 매 대회마다 스페인과 네델란드는 우승 후보군에 올랐지만 결승에 오르지 못하는 징크스도 깨졌다.

  17. BlogIcon above ground electric fence for dogs 2012.11.14 19: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버리고 살아나 달아난다. 구산댁은 방울소리를 듣고 찾아가지만 길거리에 떨어진 방울을

  18. BlogIcon first aid backpack 2012.11.21 1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비유럽 대륙에서 우승하는 첫 대회이고, 주최국이 16강에 들었던 징크스도 깨졌다.

  19. BlogIcon mre for sale discount 2012.11.21 2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럽 대륙에서 우승하는 첫 대회이고, 주최국이 16강에 들었던 징크스도 깨졌

  20. BlogIcon mre for sale discount 2012.11.21 2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럽 대륙에서 우승하는 첫 대회이고, 주최국이 16강에 들었던 징크스도 깨졌

  21. BlogIcon freeze dried food storage 2013.01.05 2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르헨티나, 브라질중에서 우승할 것이라고 한 펠레의 마법를 스페인과 네델란드는 피했다. 최종 남은 두 국가는 지금 당장 펠레의 입을 봉하고 싶은 심정일 것이지만, 기자들이 펠레를 그냥 두고 보지 않을 것 같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대결 중 네델란드와 브라질, 독일과 아르헨티나 전에 이어서 결승전과도 같은 빅카드인 독일과 스페인전이 벌어졌다.


그런데 독일의 점쟁이 문어는 스페인의 승리를 예언했다고 한다. 독일은 예선에서 점쟁이 문어가 예언한데로 세르비아에 지고 말았다. 점쟁이 문어는 그동안 독일에 위약과도 같은 역할을 하였다.


사실 독일 문어는 줄무늬 국기를 보면 자국국기로 아는 머리가 좋은 문어이지만 비슷한 줄무늬 국기를 보면 헛갈릴 수밖에 없는 문어 대가리 수준이다.  독일은 누가 뭐라고 해도 전승을 한다고 예측해도 80%이상의 승률을 맞출 수 있다.


문제는 위약이던 징크스던 하나의 틀이 생기면 인간은 거기에 기대려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인간들이 종교를 믿는 것이다.
 


이전 2010/07/08 - [스포츠] - 유리거함 아르헨티나 침몰, 독일 점쟁이 문어 힘? 펠레의 저주? 기사에서 독일을 우려하는 내용으로 기사를 송고했다.

자신의 실력을 믿지 않고 징크스에 독일의 발이 무뎌졌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비슷한 줄무늬 국기는 색맹인 문어에게는 그 국기가 그 국기처럼 보일 수도 있다. 그러니 자신의 실력을 믿고 경기에 임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심리적으로 세르비아전 처럼 장난이 현실화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독일은 점쟁이의 마법에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반대로 스페인은 독일 점쟁이 문어의 마법의 힘을 얻었서 독일을 몰아세우고 있다. 사실은 독일에게 뮐러 결장이 너무 컸다고 할 수도 있다.



스페인도 징크스는 있었다. 1950년 이후부터 스페인은 4강에 든 적이 없었다. 하지만, 스페인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대회에서 징크스를 깨버렸다. 그리고 독일 문어도 스페인의 승리를 점쳤다고 하니 얼마나 힘이 나겠는가? 또한, 펠레의 저주를 이겨내고 4강에 남았던 독일은 펠레의 저주가 자신들에 걸리지 않을까 우려할 수밖에 없었다.


전반 독일과 스페인전을 보면 독일은 그동안 보여주었던 이전경기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영혼이 사라지고, 기름칠하지 않고, 전장에 나온 녹슨 전차와 같다고 할까? 물론, 스페인이 수비수들을 미드필드 앞쪽으로 전진배치를 하여 공격에서부터 차단을 하는 전술을 구축해서 독일이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어쩌면 당연할 수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스페인이 독일의 수비를 완전히 벗겨 찬스를 맞이하고 있는 것도 아니다. 소문난 잔치상에 먹을거리 없다는 것처럼 기대한 경기는 언제나 실망을 주는 게 당연할 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경기를 하는 당사자들이 실수 한번이면 지옥의 나락으로 떨어트린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후반도 일방적인 스페인의 공세가 이뤄졌고, 결국에는 후반 28분 사비가 독일 왼쪽 사이드에서 올려 준 공을 푸욜이 헤딩으로 독일의 네트를 흔들었고, 스페인은 독일의 마지막 몸부림을 잘 이겨내고 2대0이상으로 이길 찬스가 있었지만, 놓치고 말았다. 최종 스페인이 1대0으로 이겨 스페인 최초의 결승 진출이 되었다. 스페인 네델란드 결승전이 벌어진다.
 


경기를 분석할 필요도 없이 스페인의 압도적인 승리였다. 독일의 전후반 합쳐 5개의 슛팅에 2개의 유효슛이 독일의 경기력와 스페인의 압박을 대변한다. 단지 독일로서는 미드필드를 책임진 뮐러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여 뛸 수 없었다는게 패인이라면 패인이다.

독일은 8강전에서 아르헨티나 보다 많은 106.8km를 뛰어서 이겼지만, 스페인전에서 스페인의 패싱전략에 말려 뒷꽁무니를 열심히 쫓아 111.72km를 뛰어 다녔다. 하지만 축구는 달리기가 아니고 남의 등뒤만을 쫓는 경기는 더욱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주었다. 만약, 연장까지 갔다면 독일이 유리할 수도 있었다. 스페인은 전후반 활동량에서 오버페이스 조짐을 보여주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로서 네델란드와 스페인은 결승에서 만나게 되었고 어떤 국가가 되었던 최초의 자국 우승이 된다. 또한, 2010년은 유럽팀이 유럽 밖에서 우승을 한 적이 없었는데 최초 우승국을 노리던 유럽국가에서 새로운 징크스를 깨는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펠레의 저주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남미팀이 우승할것이라고 했던 저주도 실현되었고, 독일, 아르헨티나, 브라질중에서 우승할 것이라고 한 펠레의 마법를 스페인과 네델란드는 피했다. 최종 남은 두 국가는 지금 당장 펠레의 입을 봉하고 싶은 심정일 것이지만, 기자들이 펠레를 그냥 두고 보지 않을 것 같다.


스페인과 네델란드는 선수단이 결승이 끝나는 순간까지 언론통제를 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나머지 징크스는 네델란드가 32년전에 결승에 올랐지만, 우승하지 못하고 준우승한 것을 깰 수 있는가?의 문제만 남았다고 할 수 있다. 처음 결승에 오르면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독일 점쟁이 문어는 3,4위 전인 우루과이 독일전에서 독일의 승리를 예상했고, 예상대로 독일이 우루과이를 이기고 3위를 차지했다.

점쟁이 문어는 네델란드와 스페이전 전에서 독일 점쟁이 문어와 펠레는 공히 스페인이 이기는 것으로 예측했다. 펠레의 저주가 실현될려면 네델란드가 이겨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펠레의 저주는 풀리게 되어 있고, 점쟁이 문어는 이번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독일관련 경기와 결승전 등 8경기를 맞추는 괴력을 발휘했지만, 알고 보면 별다른 이유는 없다. 문어는 줄무늬를 좋아해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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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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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신비한 데니 2010.07.08 0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문어 한번 키워보고싶은 ㅎㅎ

    • BlogIcon 갓쉰동 2010.07.08 06:52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국으로 데리고 오면 귤이 이수를 넘으면 탱자가 되듯이 저 문어는 바보문어가 된다눈.. 줄무늬만 기억함..ㅋㅋ 독일, 세르비아, 스페인처럼.. ㅋㅋ

      문어를 키워서 태극기를 인식하게 하는게.. 물론, 독일만큼 승률이 보장된다는 조건이 있지만요.. ㅋㅋ

  2. BlogIcon 칫솔 2010.07.08 08: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하지 마'라고 하는 삽화가 정말 인상적인데요. 확 와닿네요. ^^

  3. 문어 만세 2010.07.08 09: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세는 문어야. 펠레는 정말ㅉㅉㅉ. 저렇게 틀리기도 쉽지않은데....

  4. BlogIcon sfsd 2010.07.11 1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www.daum.net

  5. BlogIcon view here 2012.07.14 14: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지성이 얻은 좌측 골에리어 밖의 프리킥 찬스를 박주영이 자블라니를

  6. BlogIcon Angelo 2012.09.23 2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독일 문어는 줄무늬 국기를 보면 자국국기로 아는 머리가 좋은 문어이지만 비슷한 줄무늬 국기를 보면 헛갈릴 수밖에 없는 문어 대가리 수준이다.

  7. BlogIcon wireless dog fence for small dogs 2012.11.03 17: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독일의 점쟁이 문어는 스페인의 승리를 예언했다고 한다. 독일은 예선에서 점쟁이 문어가 예언한데로 세르비아에 지고 말았다. 점쟁이 문어는 그동안 독일에 위약과도 같은 역할을 하였다.

  8. BlogIcon emergency food stamps for isaac 2012.11.04 2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독일의 점쟁이 문어는 스페인의 승리를 예언했다고 한다. 독일은 예선에서 점쟁이 문어가 예언한데로 세르비아에 지고 말았다. 점쟁이 문어는 그동안 독일에 위약과도 같은 역할을 하였다.

  9. BlogIcon watch movies free online 2012.11.10 16: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독일 문어는 줄무늬 국기를 보면 자국국기로 아는 머리가 좋은 문어이지만 비슷한 줄무늬 국기를 보면 헛갈릴 수밖에 없는 문어 대가리 수준이다. 독일은 누가 뭐라고 해도 전승을 한다고 예측해도 80%이상의 승률을 맞출 수 있다.

  10. BlogIcon cheap shock collars for dogs 2012.11.14 19: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버리고 살아나 달아난다. 구산댁은 방울소리를 듣고 찾아가지만 길거리에 떨어진 방울을

  11. BlogIcon katadyn base camp 2012.11.21 2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는 줄무늬 국기를 보면 자국국기로 아는 머리가 좋은 문어이지만 비슷한 줄무늬 국기

  12. BlogIcon emergency preparedness supplies canada 2012.12.19 2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라리 성폭행한 성폭력범을 사랑한다는 말을 믿고 싶을 정도이다. 매맞는 아내가 남편을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처럼 얼척없기는 마찬가지 이지만 말이다

  13. BlogIcon disaster preparedness supplies wholesale 2013.01.05 2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르헨티나, 브라질중에서 우승할 것이라고 한 펠레의 마법를 스페인과 네델란드는 피했다. 최종 남은 두 국가는 지금 당장 펠레의 입을 봉하고 싶은 심정일 것이지만, 기자들이 펠레를 그냥 두고 보지 않을 것 같다.

  14. BlogIcon GHD Australia 2013.04.17 2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가를 받는다

  15. BlogIcon burberry on sale 2013.04.19 2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편화 되면서 일년내내

 

2010년 월드컵 강력한 우승후보들인 아르헨티나와 독일의 경기가 시작되었다. 네델란드와 브라질전을 넘어가는 빅매치이다.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는 8강전에서 만난 두 팀은 연장의 혈투를 걸쳐 승부차기에서 독일이 4강 진출했었다. 2006년 경기에서 아르헨티나 독일은 난투극 수준의 경기를 하였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8강전에서 만난 아르헨티나는 메시와 이과인, 테베스(테베즈)로 이어지는 세계 최강의 공격트리오를 앞세워 복수혈전을 노리고 있다.


월드컵 통산 전적은 독일이 2승 2무 1패로 앞서 있다. 독일은 3회 우승을 하였고, 아르헨티나는 2회 우승국이었다.


최근, 2010년 3월 3일에 벌어진 독일과 아르헨티나 전에서 아르헨티나가 1대0으로 신승을 히였다.


독일전의 승패를 70%이상 잘 맞추었던 수족관의 문어는 독일의 승리를 예측했다고 한다. 하지만 예전과는 다르게 한시간의 장고를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과연 독일 문어의 예측은 다시한번 맞아 들어갈까 그것도 독일 아르헨티나전을 보는 또다른 재미가 있지 않을까? 또한, 펠레의 저주로 알려진 우승후보는 "아르헨티나, 독일, 브라질"이였다. 브라질은 네델란드에 덜미를 잡혀 펠레의 저주가 실현되었다. 아르헨티나와 독일은 펠레의 저주 대상에 올라 있는 팀이다. 어느 팀이 이기던 펠레의 저주는 이뤄진다.

반면에 독일은 브라질 호나우도가 세운 월드컵 통산 최다골 15골 이상에 도전하는 클로제와 신성 뮐러(밀러)와 대표팀에서만 나서면 펄펄 나는 포돌스키를 앞세웠다.


독일 축구에 정통한 차범근 차두리 부자가 SBS 방송 독점중계의 해설을 하고 있다.
차범근은 아들 차두리에게 독일 아르헨티나전에서 같이 중계할 것을 요구했다고 알려져 있다.


전반 3분 독일은 아르헨티나 좌측 에리어에서 얻은 반칙에서 슈바인 슈타이거의 프리킥을  밀러(뮐러)가 아르헨티나의 수비수 앞에서 끊어먹는 헤딩으로 골키퍼 로메로가 꼼짝 못하게 발을 맞고 들어갔다.


아르헨티나가 전열을 정비하기도 전에 독일전차들이 아르헨티나 진영을 초토화 시키고 있다.


전반 18분 아르헨티나의 10번 메시와 11번 테베즈(테베스)가 독일의 중앙 수비진을 돌파하였지만 독일 골키퍼 네우어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22분 반격을 한 독일은 밀러(뮐러)가 우측 수비진을 돌파하고 올린 볼을 클로제가 노마크 찬스에 가까운 좋은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독일은 압도적인 체격과 체력을 앞세워 아르헨티나를 압박하고 있으며, 독일의 기습 선제 공습이 선제골을 넣는 쾌거를 이뤘지만, 뮐러의 선제골이 유일한 유효슛이였다. 반면에 기습으로 당황한 아르헨티나는 중후반 전력을 가다듬어 점유률를 높였지만, 간간히 독일의 역습을 허용해서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었다.

마라도나의 한장의 사진이 아르헨티나의 상황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전반 전체적으로 보자면 아르헨티나의 수비진은 허술했지만, 독일의 수비는 두터워 보인다.


웃자고 하는 이야기.. 차범근 해설위원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은 무엇일까요? 음,, 자, 넘어가나요.. 주나요..

후반 22분일방적인 공격을 당한 독일은 한번의 찬스를 살려 아르헨티나 좌측에서 오프사이드 함정을 피해 공간 돌파한 포돌스키가 수비와 골기퍼 사이를 찔러주는 패스를 글로제가 성공시켰다. 우루과이전에서 한국이 선취골을 내주는 장면과 유사했다.

후반 27분 프리드리히는 아르헨티나의 메시가 하는 개인전술을 슈바인슈타이거가 하면서 프리드리히에게 어시스트를 하였다. 프리드리히의 골로 아르헨티나는 짐을 싸야 한다. 독일의 특징은 소리없이 강하다는 자동차를 떠올릴 만큼 강력하다. 독일이 본선에서 8강 이하를 기록한 것은 손에 꼽을 정도이다.

마지막 웨질이 패스한 공을 클로제가 논스톱으로 골키퍼 로메로를 속이고 성공시켰다. 쉬어 보이지만 클로제의 득점감각의 뛰어남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아르헨티나의 유효슛의 절대다수는 골키퍼의 정면에 안기는 슛이였지만, 독일의 유효슛 6개중에서 4골을 넣는 효과적인 공격을 하였다.

클로제는 월드컵 통산 14골로 브라질 호나우도에 한골차이로 다가갔다. 


아르헨티나는 자신이 그 동안 전술보다도 많은 활동량을 보여주었지만, 독일이 압도적인 활동량으로 아르헨티나의 개인기를 무력화 시켰다. 또한, 빠르고 강력한 어택을 통해서 아르헨티나의 수비를 공격전환 할 수 없도록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유효슛 6개 중 4골을 넣는 최고의 경기를 하였다.
 

남아공 월드컵 경기장을 찾은 독일총리와 발락은 강적 아르헨티나를 완벽하게 제압하는 모습을 현장에서 지켜봤다. 독일 문어의 놀라운 예지력에 경탄을 보낸다. 하지만, 점쟁이는 어쩔수 없는 점쟁이 일뿐이다.  수비가 상대적으로 약한 팀은 리그전이 아닌 월드컵 같은 단판 승부에서는 우승할 수 없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보여주지 않았나 한다.

강력한 펀치를 가지고 있었지만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은 유리턱을 가진 수비를 가지고 있었다. 초반 강력하게 상대를 제압하지 못한다면, 맵집좋은 상대를 만나면 강력한 핵펀치도 무용지물이 되고, 유리알 같은 턱은 언제나 급소가 되기 때문이다.

독일 점쟁이 문어는 독일 대표팀을 지켜주는 수호신의 역할을 하였지만, 점쟁이 문어의 징크스는 독일팀을 침몰시킬수도 있다. 징크스는 언제나 깨지겠끔 되어있기 때문이다.

본선 조 예선에서 독일이 세르비아에 진 이유도 점쟁이 문어의 주문 때문일 수 있기 때문이다. 문어는 상당한 지능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숙련된 문어가 독일 국기를 맞추기는 애 장난이다. 오히려 세르비아 국기를 선택한것이 의외일 정도이다. 그리고 독일과 상대하는 팀과 경기에서 독일을 선택하면 이길 확률이 높을 만큼 독일은 강하다.

자신의 실력을 믿지 않고 징크스에 독일의 발이 무뎌졌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비슷한 줄무늬 국기는 색맹인 문어에게는 그 국기가 그 국기처럼 보일 수도 있다. 그러니 자신의 실력을 믿고 경기에 임해야 하지 않을가 한다. 심리적으로 세르비아전 처럼 장난이 현실화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펠레의 저주는 아르헨티나를 제물로 삼았다. 펠레는 이전에 아프리카 팀이나 남미팀이 우승을 한다는 저주를 하였다. 하지만, 강력한 우승후보인 아르헨티나와 브리질이 탈락했고, 남은 팀은 우루과이와 파라과이만이 남았다. 우루과이는 전력의 핵심인 수아레스가 준결승에 출전할 수 없다.

또한, 수아레스는 남은 대회를 뛰지 못하게 한다는 징계 루머가 돌고 있다. 확실히 우루과이는 힘이 없는 국가인가 보다. FIFA는 영국이나 멕시코에는 블레터 회장이 나서서 심판 오심에 공식적인 사과를 하였다. 프랑스 앙리는 핸드링 반칙으로 골을 넣었지만 어떠한 재재도 받지 않았다. 브라질의 파비아누는 두번의 핸드링 반칙으로 골을 넣었지만 재재한다는 말도 없다. 같은 힘없는 국가의 백성으로  수아레스에게 안타까움을 전한다.

어쩌면 펠레의 저주가 실현될 가능성이 높아만 가는 것이 아닐까? 8강전이 시작되기 전까지만 해도 펠레의 저주가 깨지는듯 하였지만, 유럽팀에 남미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침몰하였으니 말이다. 월드컵을 보는 또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펠레의 저주는 종착역이 없는 것 같다.

이번대회 강력한 득점왕 후보였던 포르투갈의 호날두나 영국의 웨인 루니, 아르헨티나의 라오넬 메시, 브라질의 카카 등은 별다른 힘을 써 보지 못하고 짐싸서 고국으로 돌아갔다. 어쩌면 득점왕 후보 예측이 펠레의 저주만큼 강력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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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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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이쁜이마당 2010.07.04 04: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기보셨드래요 오늘 정말 멋진 경기본듯해요 덕분에 좋은글도 덤으로 얻어가는듯하네요 ㅎㅎ

    • BlogIcon 자격증무료자료받기 2012.08.07 2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펠레의 저주글 잘 보았습니다.. 아래 자격증관련 정보도 있네요..

      유망 직종 및 모든 자격증에 대한 자료를 무료로 제공 받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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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SOSMikuru 2010.07.04 07: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접한 글 하나 트랙백 걸고 갑니다 ^^ ㅋ'

  3. BlogIcon Frauen Sex Treff 2011.11.14 09: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사 아주 좋군요

  4. BlogIcon 이청용 2012.01.02 0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박 겉 핥기

  5. BlogIcon 김보경 2012.01.07 05: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작품을 계속

  6. BlogIcon 엘리 2012.04.04 05: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를 어디로 데려가십니까?

  7. BlogIcon 정부 2012.04.05 2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의 도움이 필요합니다.혼자 내버려 두십시오.

  8. BlogIcon 새디 2012.05.09 0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에 영어를 하시는 분 계십니까?

  9. BlogIcon 캐서린 2012.05.11 0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죄송합니다.

  10. BlogIcon Pussy Tube 2012.07.21 2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겠다고 하였다. 하지만, 고려대학은 아직까지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만들지 못하였다.

  11. BlogIcon Marty 2012.08.13 2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과연 독일 문어의 예측은 다시한번 맞아 들어갈까 그것도 독일 아르헨티나전을 보는 또다른 재미가 있지 않

  12. BlogIcon cheap tablet pc 2012.09.02 16: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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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BlogIcon Free Brazzers account 2012.09.08 04: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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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BlogIcon escorts london 2012.10.11 17: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질문을위한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충족해야하는 매일 목표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알고하지 않을 경우 얼마나 많은 비즈니스 거래 바람직, 당신은 만족하지 않습니다. 또 다른 이유는 너무 많은 비즈니스 거래를지고의 위험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17. BlogIcon best electric dog fence 2012.11.14 1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니들도 그사람처럼 하던가 남들 다해놓은것만 빨아놓을려고 와이게 어디서온근성이야~

  18. BlogIcon peanut flour pancakes 2012.11.21 2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않을 경우 얼마나 많은 비즈니스 거래 바람직, 당신은 만족하지 않습니다. 또

  19. BlogIcon food storage buckets with screw on lids 2012.12.19 2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라리 성폭행한 성폭력범을 사랑한다는 말을 믿고 싶을 정도이다. 매맞는 아내가 남편을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처럼 얼척없기는 마찬가지 이지만 말이다

  20. BlogIcon survival food kits guide 2013.01.05 2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백홍석의 입장에서 보면 복수를 하였으니 여한이 없다고 할수도 있다. 더불어 강동윤의 죄악을 투표로 심판한 국민들이 현실과는 다르지만, 권선징악에 해피앤딩이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스페인과 파라과이전은 누가 보아도 스페인이 월등한 전력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본 결과는 의외로 파라과이의 반발이 극심했다. 오히려 파라과이는 선취골을 넣고  수비를 강화할 철호의 기회를 맞이하는 페널티킥 찬스를 잡았다. 

파라과이 카르도조 선수가 골문 우측을 노리는 슛을 하였지만, 스페인 골키퍼 카시아스의 선방에 무위로 돌아갔다. 이골이 성공했다면 스페인은 보다 힘든 경기를 하였어야 했다.


위기 뒤에 기회라고 바로 스페인도 페널티킥 찬스를 맞이하였다.

하지만, 알론소가 처음 찬 골은 스페인의 반칙으로 다시 차게 되었고, 이를 파라과이 골키퍼 빌라르가 선방을 하였다. 페널티킥에서 어떻게 하면 골키퍼가 유리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기사이다. 2010/06/22 - [스포츠] - 스페인 온두라스, 비야 패널티킥 실축은 골키퍼 속임수 때문?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선방을 때리면 후방을 때리고 주고받는 난타전이었다. 하지만, 스페인에게 찬스가 더 많았지만, 번번히 파라과이의 골키퍼의 손을 벗어날 수 없었다.


후반 30분 경에 얻은 파라과이 우측에서 맞은 스페인의 찬스에서 인예스타가 찬 공은 파라과이 골키퍼의 손을 피해 골라인 쪽으로 갔지만 왼쪽 골포스트를 맞고 말았다. 스페인의 골대 징크스가 나오는 듯 했다. 이에 튄 볼을 다비드 비야가 오른발 인사이드로 찬볼도 오른쪽 골포스트를 맞았다. 연속으로 양쪽 골대를 맞는 불운은 스페인을 더 이상 경기장에서 뛰고 싶은 맘이 없어졌을 것이다.


오른쪽 골대를 맞은 볼은 다시 튀어서 반대편 왼쪽 골대를 맞았다. 아마도 연속으로 3번의 골대를 맞히기도 어려울 것이다. 그런데 스페인은 3연속 골대를 맞히는 있을 수 없는 확률의 불운에 당해야만 했지만 다행히 마지막 왼쪽 골대를 맞은 공은 골라인을 통과하고 그물망을 갈랐다.  골대 징크스도 이겨내는 스페인의 행운이라고 할 수 밖에 없었다.



파라과이는 강팀을 맞이해서 어떻게 싸워야 하는지를 확실히 보여주었지만, 2%부족한 결정력 때문에 분루를 삼켜야 했다. 공방전 속에서 양팀 골키퍼들의 선방이 너무나 눈부셨다.


스페인은 1950년 브라질 월드컵 대회이후 60년 만에 4강에  올랐다. 파라과이는 자국 최초의 4강의 문턱에서 무너지고 말았다. 파라과이는 선전을 하였고, 파라과이 40년만에 8강에 진출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스페인의 다비드 비야는 5골로 월드컵 득점 단독 선두에 나섰고, 스페인 대표팀 최다골 44골에 한골차로 다가섰다.

이로서 4강전은 유럽 독일, 네델란드, 스페인 3개국과 남미 우루과이 한팀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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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신비한 데니 2010.07.04 06: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우! 스페인이 오랫동안 활약을 못했을줄이야;;
    이번엔 기대해봅니다 ㅎㅎ
    독일이 좀 잘하던데 어떻게 될지^^

  2. BlogIcon Cherish H 2010.07.04 07: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파라과이의 선전을 기대했으며,
    독일을 잡아줄 수 있는 팀으로 보았는데...
    정말 너무 아쉽더군요.
    카바냐스의 부재가 오늘처럼 커 보인 날이 없었을 것입니다.

    카르도조가 걱정되네요.
    PK로 인해 선수들 부담이 커지는듯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3. 마른 장작 2010.07.04 07: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월드컵이 마지막 남은 열기와 하이라이트를 향해 가는군요. ^^ 카아. 4강. 그 사이 기라성같은 나라들이 떨어졌죠.

  4. BlogIcon Billye 2012.07.07 2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라과이 우측에서 맞은 스페인의 찬스에서 인예스타가

  5. BlogIcon http://pornhubstore.spreadshirt.com/ 2012.07.19 2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의 손을 피해 골라인 쪽으로 갔지만 왼쪽 골포스트를 맞고 말았다. 스페인의 골대 징크스가 나오는

  6. BlogIcon auto insurance quotes michigan 2012.07.23 2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기 뒤에 기회라고 바로 스페인도 페널티킥 찬스를 맞이하였다.

  7. BlogIcon http://www.amerisleep.com 2012.07.26 2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뚜껑을 열어본 결과는 의외로 파라과이의 반발이 극심했다.

  8. BlogIcon blue anthem ca 2012.08.08 0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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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BlogIcon invisible fence batteries for collars 2012.11.23 0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한민국에서 피겨 선수용 빙상장이 없다. 태릉에 있는 선수전용 빙상장은 쇼트랙, 피겨, 컬링, 아이스 하키 등 종목선수들이 공동으로 사용한다. 하지만, 현재 태릉 선수촌 빙상장은 사용불가이다. 그래서 김연아는 한국에 있을 때 잠실의 롯데월드 빙상장에서 콩나물 시루같은 일반인들 사이에서 연습을 한 적도 있다. 일반인도 롯데월드 빙상장에서 논다는 것은 위험을 담보로 하고 있다.

  11. BlogIcon todays julian date 2011 2013.01.02 15: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수들이 공동으로 사용한다. 하지만, 현재 태릉 선수촌 빙상장은 사용불가이다. 그래서 김연아는 한

2010년 아프리카에서 처음 개최된 남아공 월드컵이 여러 문제를 노출하고 있다.


개최 전에는 남아공의 기반시설이 만들어 지지 않아서 개최를 할 수 있을까를 우려했었고, 남아공의 전력사정이 좋지 않는 문제까지 있어서 개최가 되더라도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나타냈다.


개최 후에는 남아공 내 경비와 시설을 담당하는 경비인력들이 파업을 하여 치안문제가 발생하고 대체인력으로 경찰력이 투입되기도 했다.


개최 후 선수촌이 강도에 털리는 일이 발생하고, 기자들이 강도들에게 털리는 털리고 국내 연예인 중에서도 강도에 위험한 일을 당할 뻔하였다. 강도나 치안문제는  경기 외적인 문제로 한국처럼 특별하게 치안이 발달하거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 집단이 없는 관계로 별다른 문제가 없지만, 일반적인 나라는 총.칼이 불법무기의 범주를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일상적인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단지 우리나라만 남아공이 치안이 부재하니 위험하다고 생각할 뿐이다.


초기 문제는 남아공 월드컵 자블라니에 대한 논란이다. 자블라니는 그동안 월드컵에서 사용된 공인구 중에서 최악의 공인구이다. 오죽하면, 선수들이 일반 상점에서 파는 “싸구려 축구공”이라는 말을 하겠는가.


자블라니의 문제는 월드컵에서 멋진 골과 많은 골을 기대한 세계 축구팬들의 마음을 산산이 부셔버렸다. 선수들의 문제야 똑같이 사용하는 공인구이니 누구에게 특별하게 유리하다고 할 수 없지만, 피해를 보는 골키퍼들을 양산하였다.


사실 겉보기에는 골키퍼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골키퍼들이 피해를 봤다면 보다 많은 골이 나와야 한다. 하지만, 결과는 경기당 골이 최근 벌어진 월드컵에서 가장 낮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니 실제는 골을 노리는 선수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이다. 가장 수혜는 피해자 같은 골키퍼들이였다. 그래서 중거리 슛이나 셋 피스 상태에서 스페셜한 프리킥은 대한민국의 박주영의 골이나, 일본의 혼다의 골이나 테베즈의 중거리 슛 정도 밖에 볼 수 없었다. 자블라니에 특화된 호날두도 아직 제대로 된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이와 유사한 문제가 있다. 일반적으로 월드컵 심판들의 오심을 월드컵을 망친 주범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알고 보면 FIFA의 독선적이고 독단적인 문제 때문이다. 어찌보면 언론들에 묻매를 맞고 있는 심판들도 피해자가 아닐까 한다.


공인구 자블라니의 문제점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다면 다음 2010/06/14 - [스포츠] - 자블라니 월드컵 최악 공인구인 이유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공인구를 선정하는 주체는 FIFA다. FIFA에서도 자블라니를 조사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지만 배 떠난 뒤 조사를 한다고 달라지는 점은 아무것도 없다. 한마디로 “입 닥치고 있어”라는 립 서비스에 불과하다. 사실 자블라니가 발표된 후 문제점을 지적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그때는 니들이 써봐 지금까지 나온 약 중에서 제일 좋은 만병통치약이라고 선전을 하고 있었을 뿐이다. “못난 놈들 연장 탓 한다“고 핀잔을 주었을 뿐이다.


그런데 월드컵 경기의 뚜껑이 열리고 보니 자블라니 보다 더 커다란 문제가 있었다. 경기를 조율하는 심판진들이 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 듣보잡들도 아니고 경기 내내 오심 만을 양성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16강전 한국 대 우루과이 전에서 독일 심판은 기성용의 명백한 핸드링 반칙을 발견하지 못하고 지나갔다가 후반전에는 패널티박스 안에서 기성용를 위협하는 반칙을 눈을 감아 보은 오심을 하여 왔다리 갔다리 판정을 하였다. 일관성 부재에 애교수준 이였다고 할 수 있다.

 

이전 경기들에서도 오프사이드 반칙으로 인한 득점을 인정하는 경우도 있었고, 허리우드 액션에 속아 전혀 관여를 하지 않는 카카 선수나 나이지리아 선수 등 수없이 많은 선수들을  퇴장시켜 버리기도 하였다.


독일과 영국 전에서는 2대1로 뒤진 영국 램파드 슛이 골대를 맞추고 들어가는 운이 좋은 골을 성공시켰지만 주심과 부심은 골대를 맞춘 볼이 골라인을 넘어가지 않았다는 판정을 하여 경기 흐름이 바뀔 수 있던 상황을 심판에 의해서 재미없는 경기로 만들어 버렸다.

그런데 재미있는건 영국의 유일한 월드컵 우승인 66년 영국 월드컵에서 독일을 상대로 오심을 골로 인정받게 된다. 한마디로 영국이 독일에 부메랑을 맞은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독일인들은 고소미를 찾고 있지 않을까?


아르헨티나와 멕시코 전에서는 메시의 골키퍼를 넘기는 감각적인 슛을 하는 과정에서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던 테베즈가 공격에 관여를 하여 명백한 오프사이드가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프사이드 판정은 고사하고 테베즈의 골로 인정을 하였다. 메시의 골로 인정을 하더라도 오프사이드 반칙일 수밖에 없는 상황 이였다. 명백한 오심이였다. 만약, 이골이 정상적인 판정을 하였다면 양상은 다른 방향으로 바뀌었을 것이다. 멕시코는 이전에 골대를 2번이나 맞추는 불운을 걲었었다. 한국보다 더한 불운의 연속이였다.

농구도 최소한 3명의 심판이 있고, 배구도 주심.부심 선심들등 축구보다 작은 경기장인데 불구하고 심판들이 더 많다. 하지만 넓은 축구장에 더 많은 선수들이 뛰는 축구에서 단지 3명의 심판이 본다는 것 자체가 말이 되지 않는다. 
 


심판이 있는 경기장에 이유는 경기의 내용을 자신의 입맛에 맞게 바꾸는 게 목적이 아니고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이 정당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조정하는 조정자의 역할이 되어 한다. 선수들은 자신들의 실력을 발휘하고 관중들은 페어 플레이를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는 것이다. 심판을 배정하는 곳은 주최국 남아공 당국도 아니고 FIFA이다.


하지만 피파는 개별국가보다 많은 권력으로 국가를 제어하려는 모습까지도 보여주고 있다. 사실 올림픽이나 월드컵을 개최한 국가치고 국가경제가 휘청하지 않는 경우가 없다.


그리스도 2000년 밀리니엄 올림픽 개최를 하고 국가부도 상태까지 오게 된 것이다. 월드컵도 개최국가에 과도한 인프라와 경기장 규모를 요구하고 있어서 새롭게 경기장들을 건설하고 인프라를 갖춰야 하는 국가들은 과도한 국가채무를 저야 한다.

또한, 개최 후 경기장을 유지 보수하는 비용의 과다로 채무가 지속적으로 늘게 된다. 개최국 중 신설경기장으로 건설로 인해서 적자를 보지 않는 국가가 없다. 대한민국도 새로 만든 경기장들 때문에 지자체들이 적자를 보전하는데도 허리가 휠 지경이다. 그래서 몇년후 남아공의 경제를 염려하지 않을 수 없다.


어쨌든, FIFA는 자신들 본위의 책임인 가장 중요한 심판들과 공인구를 제대로 관리를 하지 못한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 FIFA는 중계권료를 챙겨 자신들의 무의미한 내부 권력싸움에 사용할 것이 아니고, FIFA의 본연의 임무인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하고 관중들이 좋은 경기를 볼 권리를 도와주는 <도우미>역할로 돌아가야 할 것이다.


남아공 월드컵은 경기외적이나 내적이나 행정이나 총체적으로 역대 최악의 월드컵으로 기록될 가능성이 많다. 강도사건이나, 응원도구 부부젤라 문제나, 전 대회 우승국 이탈리아와 준우승국 프랑스의 동시 탈락은 애교수준 이변에 불과하고, 월드컵 최초로 주최국이 탈락하는 남아공의 탈락과 유럽. 아프리카의 몰락도 이변에 불과 할 뿐이다.


하지만, FIFA로 인해서 만들어진 공인구, 자질부족 심판, 중계권장사 문제는 이변이 아닌 FIFA의 비대해진 권력으로 인한 당연한 귀결일 뿐이다. 월드컵에서 전 세계 최고 수준의 가장 좋은 선수들의 경기를 할 권리와 축구팬의 볼 권리를 빼앗은 주범은 FIFA 이다. 그중에 고인물은 썩게 되어 있는데 FIFA 회장 블레터는 너무 썩었다. 

잠깐 다른 이야기를 하자면 김연아가 있는 피겨에도 썩은 고인물이 있다. ISU(세계빙상연맹) 회장 친콴타 이다. 아마도 FIFA 만큼 ISU도 더이상 썪을 수 없을 정도의 오물집단이다. 공교롭게도 이들은 이번에도 연임을 노리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ISU와 김연아의 악연을 자세히 알고 싶다면 2010/06/09 - [스포츠] - 김연아에 배신당한 ISU 심판들? 기사를 참조하기 바랍니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피해자 일지도 모르는 종범인 공인구나 심판 오심문제를 월드컵의 원흉으로 보는 것은 주범을 놓아주는 우를 범하는 것이다. FIFA가 바뀌지 않고는 다음 대회도 똑같은 일의 반복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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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4 - [스포츠] - 자블라니 월드컵 최악 공인구인 이유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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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른 장작 2010.06.28 07: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면은 생각 못했네요.^^ 갓쉰동님은 스포츠에 진짜 탁월한 안목과 지식이 있나 봅니다.

  2. BlogIcon bum 2010.06.28 15: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예전부터 썩은 FIFA의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그게 이번 월드컵에서 명확히 보이는 듯 합니다. 왜 비영리기구?인 FIFA가 돈 버는데 이렇게나 매진하는지 전혀 알 수가 없네요.
    블래터를 둘러싼 정말 많은 이야기들도 그렇고 돈과 권력이 한군데에만 모여 있으면 언제나 생기는 문제 같네요. 새로운 국제 축구연맹 같은게 나와야 하는지.. (우리나라 축협도...쩝)

  3. 오심간지 2010.06.28 19: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상 잘만드시는분 남아공월드컵 오심스페셜 만들어주셈

  4. BlogIcon 세민트 2010.06.28 2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전 그냥 오심이구나~라고 생각만하는데.
    어떻게 갓쉰동님은 이런 해석을 정말 훌륭하십니다~

  5. BlogIcon 걸어서 하늘까지 2010.06.29 0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프리카에서 개최되는 의미있는 대회이긴 하지만
    여러 문제가 노출이 되는군요. FIFA자체의 문제에 대해 좋은 지적을 해주셨네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16강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전은 아쉽게도 우루과이의 2대1 승리로 끝났다.


그래서 한국은 집을 싸고 집에 돌아와야 한다. 8강 진출 실패에 가장 슬퍼할 사람은 누구일까?  당연히 선수와 그 관계자다. 선수들과 스탭과 감독과 그의 가족과 축구협회와 월드컵에 출전은 하지 못했지만, 축구선수들과 꿈나무들 일 것이다.


그 이후에 더 이상 광고수입을 올릴 수 없는 SBS 일 것이다. 어쩌면 가장 금전적으로 손해를 봐야 하는 SBS가 가장 슬플지도 모른다. SBS는 단독중계를 하면서 수많은 아군들을 잃어 버렸다. SBS의 형태는 비판받아 마땅한 면도 있지만 부당한 비난도 많았었다. 군중심리로 이를 보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그런데, 일반 국민들이나 축구팬보다 SBS보다 축협보다 축구선수들 보다 남아공 월드컵 경기현장에서 몸으로 부딪치고 싸운 선수보다 더 안타까워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다름이 아닌 악플러들이다. 한국의 8강 진출실패로 더 이상 악플을 달 대상을 잃어 버렸다. 8강에 진출하고 4강에 진출하고, 결승에 진출하고, 우승을 하더라도 이들은 악플을 달 준비가 되어 있었다. 선수는 잘했는데 감독이 허접하니 허무하니 하면서 말이다.


선수들도 난도질을 할 것이다. 그런데 아쉽게도 대한민국이 16강전에서 떨어져 버렸다. 악플러들의 목표를 잃어버린 것이다. 금단증상이 심하지 않을까 한다. 이들에게는 축구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단지 욕할 대상이 필요할 뿐이다. 그렇다고 악플러들이 축구를 보는 눈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도 않다. 이들의 눈은 그냥 화면에 비춘 단순한 장면뿐이다. 축구의 전술과 전략도 모른다.


축구의 신이 있어서 축구를 한다고 해도 이들은 욕할 준비를 하고, 키보드를 두드릴 것이다. 이들에는 악플이 취미생활일 뿐이다. 악플을 달고 희열을 느낀다. 남을 핍박하는 것을 재미로 삼고 있는 것 같지만 스스로를 자해를 하고 있다. 한마디로 새디스트에 불과할 뿐이다.


안타까운 16강전에 최선을 다한 선수들과 스탭을 위로하기 보다는 욕을 하기도 바쁘다. 이들이 하는 이야기는 간단하다. 미운놈이 있다. 어떤 짓을 해도 밉다. 사랑을 하는데 이유가 없듯이 미워하고 증오하는데 이유는 없다. 그래서 허정무를 비난할 때는 “선수들은 잘했는데 허정무가 선수기용을 잘못했다”고 말을 한다.


선수들이 잘했다는 기준이 어떤지는 논리회가 없는 악플러들 만이 안다. “선수들은 잘했다“는 선수들을 선발하고 투입한 사람은 그들이 악플을 다는 허정무 감독이다.

당시 상황에서 가장 적합한 선수를 교체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선수가 컨디션 조절에 실패했 을 수도 있는 것이다. 바둑이나 장기를 둘 때 옆에서 훈수를 두는 자들이 가장 잘알 것 같지만, 프로들은 이렇게 말한다. 경기를 하는 선수들이 수를 가장 잘본다고 말이다. 이들은 한국대표로 호날두나 메시를 교체 투입해도 욕할 것이다. 이유는 단지 허정무가 교체투입했기 때문이다.

악플러들에게는 논리적인 회로가 뇌에 있지를 않는다. 단지 머리는 목위의 허전함을 감추기 위한 장식품일 뿐이다. 그래서 악플러들을 무뇌라고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또는 선수들은 잘했는데 몇몇 선수들은 못했다고 이야기를 한다. 잘하고 못하고는 누구보다도 현장에서 뛰는 선수들이 잘 안다. 가장 아퍼하고 슬퍼하는 이들도 그들이다. 그리고 실수를 통해서 자신의 행동을 수정한다.


아주 잘하는 선수도 없고 아주 못하는 선수도 없다. 승리를 하면 모든 선수의 공이고, 패하면 모든 선수의 잘못일 뿐이다.


악플러들은 스포츠라는 종목의 특성을 모르고 있다. 그러니 선수들을 비난할 수 밖에 없다. 이들은 자신들이 전지전능한 신적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현실에서는 그저 상사가 주어진 일중 자기 자신만 해야 하는 일도 재대로 못하는 모지리 들일 가능성이 100%이지만 말이다. 이들에게는 관계형과 대화형이란 형태의 일을 시키면 안 된다.


스포츠가 관계형과 대화형을 몸으로 게임화 시켜놓은 것이기 때문이다. 스포츠는 몸으로 상대의 반응에 따라 움직이고 나의 움직임으로 상대를 움직이게 하는 일련의 과정을 매순간 의사결정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축구의 경우는 경기의 승리를 위해서 골을 넣기 위해 또는 골을 먹지 않기 위해 11명 대 11명이 끊임없이 몸으로 대화를 한다.


팬이람 잘했을 땐 같이 즐거워하며 칭찬을 해주고 ,성과를 못 냈을 때는 “괜찮아.. 괜찮아“를 외쳐주고 위로해 주고 다음을 기대하는 게 팬이다. 그래서 악플러들이 스포츠팬이 못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들에게 단 1분이라도 운동장에서 뛰라고 한다면 30초도 안돼서 구토를 하고 말 것이다. 운동을 해봤어야 악플들을 안달텐데 말이다.


얼마나 한심한 댓글들을 달고 있는지, 기사에 달린 댓글중 추천수가 최다 순으로 정렬된 것을 캡쳐해 본 것이다. 이들이 축구팬이거나 축구 매니아라면 손에 장을 지지진다. 물론 악플러들은 새로운 대상을 하이에나처럼 찾아 악플들을 달것이다. 예를 들어 남자의 자격에 출연했던 김남일 부인 김보민의 미니홈피를 찾아가거나, 권상우 아내 손태영의 미니홈피를 찾아 악플을 달것이다. 이들에게는 이유도 없다. 닥치고 악플일 뿐이다.


한국 8강해 좌절 , 우루과이에 1-2 석패에 달린 6824개의 댓글중 추천 최상위 댓글 순 캡처한 것이다.



최다 추천 받은 통닭되겠다의  댓글은 그동안 1792개가 달렸고, 가장 최근에 달린 댓글들은 실시간 분초 단위로 악플을 달고 있다. 축구 관전평도 아닌 재대로 자신만의 악플경기를 즐기고 있는 중이다.


악플들이 존경스럽다는 말을 하고 싶을 정도이다.

경기 총평을 하자면 다음과 같다.

우루과이는 한국의 전술에 말려들었지만, 자신의 강점을 극대화 하는데 성공했고, 한국은 한국의 장점을 극대화 했지만 불운했다.


허정무 감독은 경기후 인터뷰에서 "경기를 지배했지만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너무 쉽게 골을 준것이 패인이라고 말했다" 또한, "응원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허정무 감독과 차두리는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모든 선수들이 빗물인지 눈물인지 모를 진한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을 것이다.

그런데 왜 죄송한 것인가? 멋진 경기를 보여준 그대들에 불운이 있었지만 앞으로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 단지 비의신과 축구신이란 행운의 여신이 우루과이의 손을 들어주었을 뿐이다.

우루과이전 심판의 오심논란이 있는 것 같은데 오심도 축구의 일부 일뿐이다. 오심 때문에 졌다고 생각한다면 허정무 감독을 비롯한 국가대표팀 선수 일부에 대한 비난보다 더욱 축구대표팀을 따듯하게 맞이해주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황선홍 선수는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하여 월드컵에서 당연히 있을 수 있는 실수로 한국민의 테러에 가까운 관심과 비난 때문에 과도한 스트레스로 한 동안 공황장애, 대인기피증까지 생겼다고 한다.

2010년 월드컵 대표팀의 경험은 미래 우리의 자산이 되는것이다. 문제점을 보완해서 다음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 분명하다. 자산을 파괴하는 행위는 미련한 짓이 아닐까한다.

누구보다 8강, 4강, 준결, 결승을 바랬던 사람들은 허정무 감독과 경기장 안의 선수들일 것이다. 최선을 다했지만 승운이 없었을 뿐이다. 자잔한 유기적인 수비실수와 공격 실수는 경기의 판세를 바꾸기에는 너무나 큰 벽이 있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한다


선전한 허정무 감독과 국가대표 전 선수의 투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아쉬었지만, 즐거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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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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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nkokon 2010.06.27 06: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악플러들이 악플을 달 소재는 널린 것 같습니다만;;
    축구 결과는 아쉽지만 열심히들 뛰었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2. BlogIcon *저녁노을* 2010.06.27 07: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쉬움이 많았지만,,,,태극전사들...잘 싸웠습니다.

  3. 2010.06.27 07: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BlogIcon 촌스런블로그 2010.06.27 08: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악플러 문제입니다.
    허정무 감독이하 코칭스태프, 잘싸운 우리 선수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5. 마른 장작 2010.06.27 08: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황선홍의 말처럼 비난보다는 격려를. 휴우. 잘 싸웠는데 운이 정말 안 따라주었죠. 또 심판의 편파 판정이 분명히 몇 곳에서 눈에 띄었습니다.

  6. BlogIcon 세민트 2010.06.27 14: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갓쉰동님...
    저런 땡땡들은...초딩들입니다..
    아직도 정신상태가 초딩들인 땡땡들...
    어제 우리선수들 잘 싸웠는데 말이죠...^^

  7. 심장 2010.06.27 2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쉬웠죠. 정말 아쉽고 안타까웠습니다.
    언제쯤 우리나라 사람들은 경기에서 이기는것과 지는것에 상관없이 선수들에게 박수를 칠 수 있을까요?
    악플러또한 우리 사람인데,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요?

    이번 일로 맘고생이 누구보다 심할 이동국선수에게 위로를 보냅니다.
    힘내세요. 힘내세요.

  8. 마음 2010.06.28 14: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악플을 읽다가 울화가 치밀었는데 이 글을 읽고 나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우루과이전 비오는데도 불구하고 정말 열심히 잘했고 공격주도권이나 볼점유율 우리가 모두 앞섰습니다. 정말 보면서 안타까운 장면이 많이 나와서 아쉬움이 많이 남긴 했지만 정말 잘하지 않았나요???
    경기가 끝나고 무릎을 꿇고 일어서지 못하는 선수들을 볼때는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화면에 허정무 감독이 선수들을 일으키며 포옹할 때는 저도 눈물이 날 것 같더군요

  9. sbs 2010.07.03 15: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수비에수가 우리가 4강갈줄알고 중계권독점했겠냐?이미16강간것만으로도 이미때돈벌었을거다 16강몬갔어도 손해는 안봤을거야 빙닥아.....에수비에수가 국민을위해 희생한줄아나 ㅋㅋ
    글고 비난하면 다 악플이냐?허접무가 몬했으니까 욕먹는거지...뭐 우루과이전때 우리가 주도해 그건 우루과이가 한골넣고 수비치중해서 그런건데 븅....그럼 왜 동점되니까 바로 우루과이 공격쇄도했냐?니말대로면 계속 밀렸어야지 글고 선수를잘기용한허접무??누가감독이되든쌍용양박김정우이영표차두리기성용조용형이정수는 다 나올선수였다....그중에 몇명정도 감독성향따라 달라지는거지...
    근데 문제는 머냐 전술보다는 박지성혼자의지한 경기였다는거 교체요원이 경기분위길를 바꾸는경우보다 그냥 수비요원으로만나온경우였다는것...그러니 전술이 별로라는소리를듣는거지..
    그리고16강갔음에도 까이는거고...만약히딩크가 16강에서 떨어졌다면 별로 안까였을거다...
    허접무는 국대할때부터 전술부재라고 까이던사람이다...
    글고 실력이 16강만 가도 대단한건데도 까이는 또다른이유는 이번대회가 정말 최선의 조건이었기때문이야
    유럽이 힘몬쓰는 제3국에서 하는경기이고 우리대진운도 역대최고였다 선수도 역대최강구성이라고 할수있고 감독이 전술활용도가 좋았다면 16강이상도 가능한대회였다...히딩크였다면 8강정도바라볼수도 있었다...이번대회는 역대최고대진운이라서 16강몬갈수가없다...만약 유럽대회였다면 2무1패로 떨어졌을거다
    허접무또평가전인스페인전에선 10백쓰고 본선아르헨전에선 공격하다가 4-1로 졌다 자살골이나 오프사이드등 운도 안따랐지만 가장큰건 전술부재다 평가전에선 수비만하다가 본선대회에선 골득실차가 중요한 경기에서 4-1로 졌다....그게보통사람머리에서나올전술인가?오히려 스페인전과 아르헨전에대한 전술이 뒤바뀌어야하는소리아닌가?히딩크처럼 원래 공격적인감독이라서그랬다면 몰루겠다 1골만넣으면 바로 수비로 바꾸는감독이 그상황에선 왜 그랬을까?만약 나이지리아가 우리보다 골득실앞선상황이었다면 부담이 없어져서 우리를 이겼을지도 모른다...정말천운으로 16강간건다...
    허접무는 그냥 기존선수를 썼을뿐이고 선수발로 3국이라는 이점과 대진운으로 16강간거야...만약 2006년독일월드컵때 허접무가 16강을 갔다면 그건 진짜 잘한거지....박지성을 허접무가 키웠다고 하는데 발굴한건 맞아도 키운건 아니야 박지성을 수비수로 뽑은건 허접무고 공격수로 지금의 세계적인스타로만든건 히딩크야...그만큼선수보는눈이 별로라는거야 ....박지성이 히딩크아니었음 그냥 국대몇번나오고 끝이거나 아님 국대 수비수이자 제이리거로만 남았을거야...히딩크는 선수를 적재적소에 잘 활용하고 잘발탁했다면 허접무는 그냥 기존선수데려다가 그냥 누구나예상하는방식대로 활용했을뿐이야.....히딩크라면 지금국대주전에서 몇명은 우리가 생각몬하는방식으로 활용했을걸....

아르헨티전 경기에서 욕을 먹는 대상들이 있다.

오범석과 염기훈, 박주영, 허정무, 거기에 더해서 외적으로 경기에 관여도 하지 않는 SBS가 욕을 먹고 있다.

메시는 중원과 왼쪽을 주로 공략했다.

오범석은 지역적으로 조용형과 메시를 담당할 위치에 있었다. 간간히 오른쪽 이영표 쪽으로 공격방향을 선택했지만 말이다.

아르헨티나를 이기는 전략은 우리의 강점인 체력을 바탕으로 중원으로 부터 압박하는 협력수비이다. 하지만, 아르헨티나전에서 협력수비가 되었다고 믿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을 것이다.

협력수비의 요체는 수비수 보다는 미드필드의 압박을 말하는 것이다. 미드필드를 책임진 사람은 박지성을 비롯한 이청용, 기성용, 김정우 등이다. 이들이 압박을 해주지 않으면, 한국의 강점이라는 협력수비는 없는 것이다. 한마디로 중원에서 한국의 미드필드진은 아르헨티나에 완패를 당한 것이다.


설마 왼쪽 사이드 오범석이 메시를 막을수 있다고 보는 전세계 전문가나 축구팬은 없을 것이다. 단지 우리나라 네티즌만이 오범석이 메시를 막을수 있다는 환상에 빠져 있을 뿐이다. 메시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협력수비 밖에 없다. 그러나 세계 내노라 하는 수비수 들도 협력수비를 하고도 메시를 잡지 못한다. 

메시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메시에게 침투되는 패스를 차단하거나 메시가 볼을 잡고 드리블을 하기전에 파울로 조기진화는 방법 뿐이다. 협력수비를 하더라도 메시를 잡을 수 있다는 보장도 없다.


그런데 한국은 메시에게 전달되는 패스를 차단하지도 못했고, 협력수비 조차도 안되었다. 메시에게 패스가 안되었거나 메시를 협력수비로 잡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그러니 당연히 메시는 오범석과 대치하게 된다. 오범석은 기본에 충실하게 위험지역에 들어오기전에 파울로 조기진화를 했다. 


오범석이 한국 네티즌들에 욕을 먹을 만큼 잘못한것인가? 캡틴 산소탱크 박지성은 유럽무대에서 메시랑 4번의 경기를 했고 효과적으로 막은적이 있고, 간간히 뚫리기도 했다. 박지성이 유럽무대에서 메시를 막을 수 있었던 것은 맨유(맨처스터 유나이티드)라는 팀에서 경기를 했기 때문이다. 박지성 혼자만의 힘이 아니라는 뜻이다.


마찬가지로 오범석은 맨유를 배경으로 메시와 상대한 것이 아니고 한국대표팀으로 메시를 상대한 것이다. 또한, 박지성도 마찬가지이다. 메시와 박지성은 중원에서 간간히 충돌을 하였지만, 메시의 승리로 끝나고 말았다. 박지성은 메시의 꽁무니도 쫓아보지 못하고 따라다니다가 힘을 다 허비했다. 한마디로 완패했다고 말할 수 있다. 박지성이 뚫리면 후방은 바로 오범석의 차지가 된다.
 
오범석 대신 차두리를 출전시키지 않고 화를 자초하냐고 사후약방문 처방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차두리라면 잡을거라고? 웃기는 이야기일뿐이다. 차두리보다 오범석이 메시를 맡는것은 극히 정상적인 판단이다.

무게중심에서 차두리는 오범석보다 높다. 무게중심이 높으면 메시에게는 추풍낙엽일 뿐이다. 또한, 차두리는 긴거리를 달리는데는 효과적이지만, 메시처럼 발밑에서 드리블을 하고 순간적으로 상대 움직임에 따라 드리블로 방향전화하며 움직이는 순발력형에는 대응할 수 없다.


차두리 보다 오범석이 순발력에서는 뛰어나다. 차두리는 터미네이터, 무한질주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공중전과 체력전에 강하지만, 개인기가 있다고 믿는 사람은 없다. 그러니 차두리 별명이 로봇이거나 차미네이터 아니겠는가?

네티즌 스스로도 차두리가 어떠한 선수인지 잘 알고 있는 것이다. 거친 차두리가 메시를 맡았다면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을 지도 모른다. 차두리가 퇴장을 당하면, 아르헨티나전은 지금보다 대패를 당했을 것이다. 또한, 나이지라아전은 생각하기도 싫다.

오범석은 드리블러와 같은 개인기에 능한사람을 상대하기에는 적합하다. 감독의 선택은 정확했다는 뜻이다.

다만, 후반에 승부수를 띄워 공세를 취할 때 차두리로 교체할 줄 알았다. 체력이 고갈된 아르헨티나의 사이드를 공략하는데 차두리만큼 좋은 옵션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차두리는 교체되지 않았다.

이유는 알 수 없다. 겉보기로 나온 이유는 허정무감독의 인터뷰가 전부이지만, 내부사정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부상을 당했다던지, 예전에 있던 부상이 재발했던지,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지, 아르헨티나전 보다는 나이지리아전에 대비하기 위한 술수인지, 외부적으로 말하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이 오범석을 비난하는 많은 이유 중에 하나는 실력도 안되는데 정실인사에 의한 발탁이라는 설이다. 오범석은 축협의 고위인사의 아들로 알려져 있다. 그럼 그리스전에 차두리를 선발한 것은 차범근이 해설자로 허정무를 욕할까봐 선발한것인가? 아니면 정실발탁을 하지않고 축협의 고위인사를 욕먹일려고 선발로 출전시키지 않은것 인가? 스스로 논리적 모순에 빠지지 않는가? 반론거리도 안되는 말이다.

지금 지고 나서 허정무는 '허무'를 떠나서 자기욕심만 아는 무능한 감독으로 전락하고 있으니 말이다. 허정무가 아르헨티나전에서 선전하기를 가장바랬을 것이다.

만약, 아르헨티나전에서 선전했다면 누구의 공이 될까? 선수들? 당연하다. 하지만, 허정무 또한, 영웅의 반열에 올라갈 수 있다. 원정 16강이 목표인 대한민국에서 애들 장난이 아니지 않는가? 졸지에 히딩크 레벨로 급상승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칠 바보는 없을 것이다.

한마디로 허정무는 한국선수들 중 최고를 선발하고, 국대 선수 중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여  아르헨티나전에 임했다는 뜻이다. 처음부터 아르헨티나전에 승리한다는 장담도 없었고, 무승부도 대단한 선전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경기에 임하면 경기 결과는 병가지상사라고 했고, 진인사대천명이라고 승부는 하늘에 맡겨지는 것이다. 패전에 대한 책임은 모두 허정무가 지고 말이다.


승부추가 기울었을 때 죽을 힘을 다하는건 미친짓이다. 다음 나이지리아전이 있기 때문이다. 전략적 판단을 빨리하고 다음을 노리는게 조별 예선이다.

아르헨티나 전에서 메시를 재대로 방어한 수비수는 이영표 밖에 없었다. 몇차례 메시가 오른쪽을 공략할 때 수비를 맡은 이영표는 메시에 밀리지 않고 방어를 하는데 성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메시의 반칙을 유도하기까지 했다.

그리스전에 왼쪽으로 자리바꿈을 하여 그리스의 수비를 효과적으로 방어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아르헨티나 경기에서도 이영표가 메시의 주 활동무대인 왼쪽으로 이동하여 수비를 했으면 좋겠다는 경기전 희망의 글에서 차두리보다는 이영표가 메시를 막는데 기대를 거는 이유라는 기사를 송고하였다.
2010/06/17 - [스포츠] - 차미네이터 보다 이영표 기대 이유 - 한국 아르헨티나 이유를 알고 싶으신 분은 일독을 권한다. 예측한 대로 이영표는 메시를 막은 전세계 유일한(?) 존재라고 할만큼 출중했다.

오범석을 비난하는 사람은 있어도 1차 저지선를 뚫린 박지성을 비롯해 이청용, 기성용 등 미드필드진을 비난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공격다운 공격도 못한 것도 미드필드가 아르헨티나에 꽁꽁묶여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범석을 비난하고, 악플을  달고, 글을 남발하는 사람은 넘쳐나고 있다. 한마디로 오범석은 동네북보다도 못한 바보 취급을 받고 있다. 언제부터 오범석이 박지성보다 높은 연봉을 받았으며 실력을 인정했다는 말인가? 아니면 평상시 오범석이 메시랑 시합을 해서 메시를 잘 막었거나 뛰어 넘는 출중한 선수였는데, 월드컵에서 실수를 해서 메시를 막지못했다는 것인가?
 

오범석은 메시를 처음 대결한다. 스페인리그에서 수시로 부딛치는 세계최고 수준의 수비수들도 메시에게는 추풍낙엽처럼 떨어져 나간다. 오범석이 메시를 막을수 있었다면 오범석이 세계최고 수준의 수비수라는 뜻이다.

반면에 메시는 오범석 정도의 선수에 막혔다면 세계최고라는 수식어를 넘어 축구의신이란 칭호를 받은 자격도 없었을 것이다. 마라도나의 오버같지만 세계최고의 선수조차 메시의 40%정도 밖에 안된다고 칭찬을 하는 대상이 메시이다. 언제부터 오범석이 유럽이나 세계최고수준의 수비수였던가?

만약, 아르헨티나전에서 비난을 받아야 한다면, 오범석보다는 1차 저지선을 뚫린 미드필드 진이다. 협력수비도 안되고, 공격도 재대로 해보지 못했으니 말이다.

특히 중원을 책임지고 경기내내 필드에서 지휘한 사령관 박지성이 책임을 져야 한다. 축구는 마라톤이 아니다. 얼마나 효과적으로 움직이는가의 문제라는 뜻이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아르헨티나전에서 잘했다고 이청용, 박지성, 기성룡 등을 칭찬하고 있다. 경기를 재대로 본사람이라면 박지성을 비난할 수도 없고, 기성룡, 이청룡 등 미드필드진을 비난할 수도 없는 실력에 의한 완벽한 패배일 뿐이다.

비난은 쉽다. 하지만, 순간적으로 비난은 할 수 있지만, 오범석 비난이 얼마나 무책임한지 쉽게 알 수 있다. 또한, "니들이 게맛을 알어"라고 말했던 신구의 말이 떠오른다.  이제 이성을 찾을 때이다.


낭아공 월드컵 E조 일본 네델란드 전은 네델란드의 1:0 신승으로 끝났다. 일본이 잘한건가? 아니면 네델란드가 못한건가? 일본은 덴마크를 최소한 비기면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 나이지리아 전을 남긴 한국과 같은 상황이다. 오카다는 예선전 이후 일본의 적이였다. 그런데 지금은 영웅대접을 받고 있다. 각자 알아서 판단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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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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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해가 안되네요 2010.06.23 0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난이 도를 넘었다면 그 비난의 대상이 그럴만한 어느정도의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글을 쓰신분은 오히려 이유의 대상을 간과하시고 있는것 같습니다
    경기내용을 글쓴이의 해석에따라 동정표로 바꾸어 버린탓에 전혀 공감이 가지 않습니다

    덧글 다신분들의 글들이 저에겐 공감이 더많이 가네요

  3. ㅋㅋ 2010.06.23 0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자님의 화려한 애널썩킹 기술에 감탄하고 갑니다. 오범석 아버님이 내심 시원하시겠어요.

  4. 못햇다 2010.06.24 1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츤쉐키

  5. ㅡㅡ;;; 2010.06.24 1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욕할시간에 공부나 더하세요 ㅡㅡ;;
    축구가 얼마나 어렵고합든지 알지도못하면서 못했다고 욕이나 하고;;;;;;;;;;;;;;
    보는것처럼 그렇게 쉬운지 댁들이 한번 해보시지 ㅡㅡ;;;

  6. BlogIcon 깝치네 아주 2010.06.24 1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들이 왜 그럴까 .. 정신 이상자들 같네...
    매 순간 걍 즐기면 되는것이지 .. 먼, 그리 토를 달어??
    니들이 그럼 직접 가서 뛰던가? ㅋㅋ 빙신들 ㅡ,ㅡ;

  7. 정의 2010.06.25 0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범석을 비호하는 글??
    옳고 그름을 분간하지 못하니 훈계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도다

    잘못한 자를 질책하는 것은 당연함이거늘..

    그리고 오범석 애비와 허정무의 관계^ ^

  8. 편향 2010.06.25 0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티즌들의 댓글이 잘못되었다면 이 글 또한 한 쪽으로 편향된 글...

  9. 한심 2010.06.25 1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솔직히 오범석 선수 안티글은 도가 지나치다고 보는 1인 입니다... 허나 아르헨 전에서의 오범석 선수는 자신이 해야할일을 50프로도 하지못한 선수 입니다... 메시 패밀리들이 왜... 오범석 선수 쪽만 노렸을가요...
    모르시겠다면 리플레이 계속보시길...

  10. 흠.. 2010.06.26 08: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대로 분석하시지 않으신 듯..
    상대편 윙의 1:1 돌파를 막지도 못하고
    지역방어도 안해서 오른쪽이 완전히 빈공간이 된 적이 얼마나 많은데요

  11. 차두리 2010.06.26 08: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두리가 오범석보다 빠릅니다.
    차두리가 달리기 축구 국대중에 제일 빠르고 이청룡이 2위 박지성 3위던데요

  12. 솔직히 2010.06.26 08: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글의 요지는 파악이 됩니다만

    주제를 벗어난 정보들 전혀 득될게 없는 정보들
    모르면서 아는 척 쓴 정보들
    때문에 꼬투리 잡히시는 거라 생각합니다

  13. BlogIcon 갓쉰동 2010.06.26 08: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구는 100미터 달리기가 아닙니다.. 순발력과 순간스피드가 우선이지요..
    윙의 1대1 돌파를 막지못한건 차두리나 오범석이나 개찐이 도찐이.. 빈공간을 만든건 협력수비 부재.. 그러니 차두리나 오법석이나 혼자 독박쓸일 없어용.. 총체적 부실이지요..

    솔직히 님들보다 많이 아니 걱정 마셈..
    축구는 유기적인 팀플로 하는거지. 혼자 하는게 아님. 아르헨티나도 메시혼자 하는것 같지만. 끊임없이.. 주변과 패싱을 주고 받아용..

    글의 요지는 팀플경기에 누가 특정히 죽일놈이 없다는 겁니다. 슈퍼세이브 많이 나오는 경기는 수비가 안되었다는 뜻입니다.. 북한 골키퍼가 가장 많이 슈퍼세이브 했을걸요.. 결과는 최다골 허용 골키퍼의 오명을 썼지만..

    더이상 엉뚱한 댓글이 없기를 소망함.. ^________^

  14. 잘해라 2010.06.26 17: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르헨,,, 첫 골은 ,,위험지역에서 필요없는 반칙이,, 결과를 낳은 듯 합니다..
    또한, 오범석은 패널티 지역에서도,,, 반칙을 간간이 하기에,,, 불안해 죽겠네요,, ^^
    열심히 하는 건 좋지만,, 위험지역 반칙,, 오범석 이 많습니다.

  15. ㅉㅉㅉ 2010.06.26 2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자는 입다물라

  16. 허접물 2010.07.09 15: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범석 아버지 축구협회위원장 허접무 축협의 허수아비...라는군요
    국민들한데 무릅꿀고 사죄해라..

  17. ... 2010.08.05 0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티즌들이 왜 비판을 하는건지 제대로 보고 이 기사를 쓰신건가요.
    대한민국 국민 그 누구도 오범석이 메시를 못막았다고 비판한 사람은 한명도없습니다.
    단지 메시를 막는답시고 자기자리를 비워논 것때문에 비판을 받고있는거죠.
    그리고 제가 축구를 잘 못보는건진 몰라도 오범석은 뚫리면 붙어줄 노력은 잘하지않더군요.
    게다가 인터뷰내용때문에 더더욱 네티즌들을 불붙인것도 있구요.
    심하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다시한번 말하지만 그누구도 메시를 못막았다고 질책을 하는게아닙니다.

  18. ... 2010.08.05 0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한마디 더하고 싶은데 직접 뛰어보라고 하는 인간들은 계속 있네요 ㅋㅋ
    가장 무개념적 발언이라고 생각하는게 '니가직접 뛰어보던가' 라고 생각하는데 ㅋㅋ
    축구를 직업으로 삼고 돈받으면서 전문적으로 하는게 축구선수인데 당연히 일반인보다는 잘해야겠죠.
    저희도 돈도안받고 봉사차원에서 축구 뛰어주는 분들이면 비판도 안합니다
    근데 그게 아니잖아요? 엄연히 돈받으면서 그것도 우리나라 대표로 직접가서 뛰시는 선수가 실수가 너무 많이 보였는데 그건 당연히 비판을해야죠. .노래 엄청 뛰어나신분들만 가수가 실수를하면 비판하고 축구가 엄청 뛰어나신분들만 선수들을 비판해야하고.. 뭐 그런건가요?
    그럼 뭐 이제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잘못같은것도 무서워서 비판못하겠네..
    굳이 직접해보고 비판받는 대상보다 그 분야를 잘해야만 비판이 가능한 세상속에서 사시나봐요 ?
    제발 부탁인데그런 무개념글을 쓰실바에는 아예 댓글을 달지마세요.

  19. 2010.08.22 09: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 쯔쯔쯔 2011.06.15 2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구협회 기술위원장 덕좀 볼려고?

  21. 오바 2017.11.28 0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욕하지말자 너나잘하세요

아르헨티전 경기에서 욕을 먹는 대상들이 있다.

오범석과 염기훈, 박주영, 허정무, 거기에 더해서 외적으로 경기에 관여도 하지 않는 SBS가 욕을 먹고 있다.

메시는 중원과 왼쪽을 주로 공략했다.

오범석은 지역적으로 조용형과 메시를 담당할 위치에 있었다. 간간히 오른쪽 이영표 쪽으로 공격방향을 선택했지만 말이다.

아르헨티나를 이기는 전략은 우리의 강점인 체력을 바탕으로 중원으로 부터 압박하는 협력수비이다. 하지만, 아르헨티나전에서 협력수비가 되었다고 믿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을 것이다.

협력수비의 요체는 수비수 보다는 미드필드의 압박을 말하는 것이다. 미드필드를 책임진 사람은 박지성을 비롯한 이청용, 기성용, 김정우 등이다. 이들이 압박을 해주지 않으면, 한국의 강점이라는 협력수비는 없는 것이다. 한마디로 중원에서 한국의 미드필드진은 아르헨티나에 완패를 당한 것이다.


설마 왼쪽 사이드 오범석이 메시를 막을수 있다고 보는 전세계 전문가나 축구팬은 없을 것이다. 단지 우리나라 네티즌만이 오범석이 메시를 막을수 있다는 환상에 빠져 있을 뿐이다. 메시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협력수비 밖에 없다. 그러나 세계 내노라 하는 수비수 들도 협력수비를 하고도 메시를 잡지 못한다. 

메시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메시에게 침투되는 패스를 차단하거나 메시가 볼을 잡고 드리블을 하기전에 파울로 조기진화는 방법 뿐이다. 협력수비를 하더라도 메시를 잡을 수 있다는 보장도 없다.


그런데 한국은 메시에게 전달되는 패스를 차단하지도 못했고, 협력수비 조차도 안되었다. 메시에게 패스가 안되었거나 메시를 협력수비로 잡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그러니 당연히 메시는 오범석과 대치하게 된다. 오범석은 기본에 충실하게 위험지역에 들어오기전에 파울로 조기진화를 했다. 


오범석이 한국 네티즌들에 욕을 먹을 만큼 잘못한것인가? 캡틴 산소탱크 박지성은 유럽무대에서 메시랑 4번의 경기를 했고 효과적으로 막은적이 있고, 간간히 뚫리기도 했다. 박지성이 유럽무대에서 메시를 막을 수 있었던 것은 맨유(맨처스터 유나이티드)라는 팀에서 경기를 했기 때문이다. 박지성 혼자만의 힘이 아니라는 뜻이다.


마찬가지로 오범석은 맨유를 배경으로 메시와 상대한 것이 아니고 한국대표팀으로 메시를 상대한 것이다. 또한, 박지성도 마찬가지이다. 메시와 박지성은 중원에서 간간히 충돌을 하였지만, 메시의 승리로 끝나고 말았다. 박지성은 메시의 꽁무니도 쫓아보지 못하고 따라다니다가 힘을 다 허비했다. 한마디로 완패했다고 말할 수 있다. 박지성이 뚫리면 후방은 바로 오범석의 차지가 된다.
 
오범석 대신 차두리를 출전시키지 않고 화를 자초하냐고 사후약방문 처방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차두리라면 잡을거라고? 웃기는 이야기일뿐이다. 차두리보다 오범석이 메시를 맡는것은 극히 정상적인 판단이다.

무게중심에서 차두리는 오범석보다 높다. 무게중심이 높으면 메시에게는 추풍낙엽일 뿐이다. 또한, 차두리는 긴거리를 달리는데는 효과적이지만, 메시처럼 발밑에서 드리블을 하고 순간적으로 상대 움직임에 따라 드리블로 방향전화하며 움직이는 순발력형에는 대응할 수 없다.


차두리 보다 오범석이 순발력에서는 뛰어나다. 차두리는 터미네이터, 무한질주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공중전과 체력전에 강하지만, 개인기가 있다고 믿는 사람은 없다. 그러니 차두리 별명이 로봇이거나 차미네이터 아니겠는가?

네티즌 스스로도 차두리가 어떠한 선수인지 잘 알고 있는 것이다. 거친 차두리가 메시를 맡았다면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을 지도 모른다. 차두리가 퇴장을 당하면, 아르헨티나전은 지금보다 대패를 당했을 것이다. 또한, 나이지라아전은 생각하기도 싫다.

오범석은 드리블러와 같은 개인기에 능한사람을 상대하기에는 적합하다. 감독의 선택은 정확했다는 뜻이다.

다만, 후반에 승부수를 띄워 공세를 취할 때 차두리로 교체할 줄 알았다. 체력이 고갈된 아르헨티나의 사이드를 공략하는데 차두리만큼 좋은 옵션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차두리는 교체되지 않았다.

이유는 알 수 없다. 겉보기로 나온 이유는 허정무감독의 인터뷰가 전부이지만, 내부사정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부상을 당했다던지, 예전에 있던 부상이 재발했던지,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지, 아르헨티나전 보다는 나이지리아전에 대비하기 위한 술수인지, 외부적으로 말하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이 오범석을 비난하는 많은 이유 중에 하나는 실력도 안되는데 정실인사에 의한 발탁이라는 설이다. 오범석은 축협의 고위인사의 아들로 알려져 있다. 그럼 그리스전에 차두리를 선발한 것은 차범근이 해설자로 허정무를 욕할까봐 선발한것인가? 아니면 정실발탁을 하지않고 축협의 고위인사를 욕먹일려고 선발로 출전시키지 않은것 인가? 스스로 논리적 모순에 빠지지 않는가? 반론거리도 안되는 말이다.

지금 지고 나서 허정무는 '허무'를 떠나서 자기욕심만 아는 무능한 감독으로 전락하고 있으니 말이다. 허정무가 아르헨티나전에서 선전하기를 가장바랬을 것이다.

만약, 아르헨티나전에서 선전했다면 누구의 공이 될까? 선수들? 당연하다. 하지만, 허정무 또한, 영웅의 반열에 올라갈 수 있다. 원정 16강이 목표인 대한민국에서 애들 장난이 아니지 않는가? 졸지에 히딩크 레벨로 급상승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칠 바보는 없을 것이다.

한마디로 허정무는 한국선수들 중 최고를 선발하고, 국대 선수 중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여  아르헨티나전에 임했다는 뜻이다. 처음부터 아르헨티나전에 승리한다는 장담도 없었고, 무승부도 대단한 선전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경기에 임하면 경기 결과는 병가지상사라고 했고, 진인사대천명이라고 승부는 하늘에 맡겨지는 것이다. 패전에 대한 책임은 모두 허정무가 지고 말이다.


승부추가 기울었을 때 죽을 힘을 다하는건 미친짓이다. 다음 나이지리아전이 있기 때문이다. 전략적 판단을 빨리하고 다음을 노리는게 조별 예선이다.

아르헨티나 전에서 메시를 재대로 방어한 수비수는 이영표 밖에 없었다. 몇차례 메시가 오른쪽을 공략할 때 수비를 맡은 이영표는 메시에 밀리지 않고 방어를 하는데 성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메시의 반칙을 유도하기까지 했다.

그리스전에 왼쪽으로 자리바꿈을 하여 그리스의 수비를 효과적으로 방어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아르헨티나 경기에서도 이영표가 메시의 주 활동무대인 왼쪽으로 이동하여 수비를 했으면 좋겠다는 경기전 희망의 글에서 차두리보다는 이영표가 메시를 막는데 기대를 거는 이유라는 기사를 송고하였다.
2010/06/17 - [스포츠] - 차미네이터 보다 이영표 기대 이유 - 한국 아르헨티나 이유를 알고 싶으신 분은 일독을 권한다. 예측한 대로 이영표는 메시를 막은 전세계 유일한(?) 존재라고 할만큼 출중했다.

오범석을 비난하는 사람은 있어도 1차 저지선를 뚫린 박지성을 비롯해 이청용, 기성용 등 미드필드진을 비난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공격다운 공격도 못한 것도 미드필드가 아르헨티나에 꽁꽁묶여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범석을 비난하고, 악플을  달고, 글을 남발하는 사람은 넘쳐나고 있다. 한마디로 오범석은 동네북보다도 못한 바보 취급을 받고 있다. 언제부터 오범석이 박지성보다 높은 연봉을 받았으며 실력을 인정했다는 말인가? 아니면 평상시 오범석이 메시랑 시합을 해서 메시를 잘 막었거나 뛰어 넘는 출중한 선수였는데, 월드컵에서 실수를 해서 메시를 막지못했다는 것인가?
 

오범석은 메시를 처음 대결한다. 스페인리그에서 수시로 부딛치는 세계최고 수준의 수비수들도 메시에게는 추풍낙엽처럼 떨어져 나간다. 오범석이 메시를 막을수 있었다면 오범석이 세계최고 수준의 수비수라는 뜻이다.

반면에 메시는 오범석 정도의 선수에 막혔다면 세계최고라는 수식어를 넘어 축구의신이란 칭호를 받은 자격도 없었을 것이다. 마라도나의 오버같지만 세계최고의 선수조차 메시의 40%정도 밖에 안된다고 칭찬을 하는 대상이 메시이다. 언제부터 오범석이 유럽이나 세계최고수준의 수비수였던가?

만약, 아르헨티나전에서 비난을 받아야 한다면, 오범석보다는 1차 저지선을 뚫린 미드필드 진이다. 협력수비도 안되고, 공격도 재대로 해보지 못했으니 말이다.

특히 중원을 책임지고 경기내내 필드에서 지휘한 사령관 박지성이 책임을 져야 한다. 축구는 마라톤이 아니다. 얼마나 효과적으로 움직이는가의 문제라는 뜻이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아르헨티나전에서 잘했다고 이청용, 박지성, 기성룡 등을 칭찬하고 있다. 경기를 재대로 본사람이라면 박지성을 비난할 수도 없고, 기성룡, 이청룡 등 미드필드진을 비난할 수도 없는 실력에 의한 완벽한 패배일 뿐이다.

비난은 쉽다. 하지만, 순간적으로 비난은 할 수 있지만, 오범석 비난이 얼마나 무책임한지 쉽게 알 수 있다. 또한, "니들이 게맛을 알어"라고 말했던 신구의 말이 떠오른다.  이제 이성을 찾을 때이다.


낭아공 월드컵 E조 일본 네델란드 전은 네델란드의 1:0 신승으로 끝났다. 일본이 잘한건가? 아니면 네델란드가 못한건가? 일본은 덴마크를 최소한 비기면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 나이지리아 전을 남긴 한국과 같은 상황이다. 오카다는 예선전 이후 일본의 적이였다. 그런데 지금은 영웅대접을 받고 있다. 각자 알아서 판단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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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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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0.06.22 2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이해가 안되네요 2010.06.23 0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난이 도를 넘었다면 그 비난의 대상이 그럴만한 어느정도의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글을 쓰신분은 오히려 이유의 대상을 간과하시고 있는것 같습니다
    경기내용을 글쓴이의 해석에따라 동정표로 바꾸어 버린탓에 전혀 공감이 가지 않습니다

    덧글 다신분들의 글들이 저에겐 공감이 더많이 가네요

  4. ㅋㅋ 2010.06.23 0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자님의 화려한 애널썩킹 기술에 감탄하고 갑니다. 오범석 아버님이 내심 시원하시겠어요.

  5. 못햇다 2010.06.24 1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츤쉐키

  6. ㅡㅡ;;; 2010.06.24 1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욕할시간에 공부나 더하세요 ㅡㅡ;;
    축구가 얼마나 어렵고합든지 알지도못하면서 못했다고 욕이나 하고;;;;;;;;;;;;;;
    보는것처럼 그렇게 쉬운지 댁들이 한번 해보시지 ㅡㅡ;;;

  7. BlogIcon 깝치네 아주 2010.06.24 1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들이 왜 그럴까 .. 정신 이상자들 같네...
    매 순간 걍 즐기면 되는것이지 .. 먼, 그리 토를 달어??
    니들이 그럼 직접 가서 뛰던가? ㅋㅋ 빙신들 ㅡ,ㅡ;

  8. 정의 2010.06.25 0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범석을 비호하는 글??
    옳고 그름을 분간하지 못하니 훈계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도다

    잘못한 자를 질책하는 것은 당연함이거늘..

    그리고 오범석 애비와 허정무의 관계^ ^

  9. 편향 2010.06.25 0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티즌들의 댓글이 잘못되었다면 이 글 또한 한 쪽으로 편향된 글...

  10. 한심 2010.06.25 1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솔직히 오범석 선수 안티글은 도가 지나치다고 보는 1인 입니다... 허나 아르헨 전에서의 오범석 선수는 자신이 해야할일을 50프로도 하지못한 선수 입니다... 메시 패밀리들이 왜... 오범석 선수 쪽만 노렸을가요...
    모르시겠다면 리플레이 계속보시길...

  11. 흠.. 2010.06.26 08: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대로 분석하시지 않으신 듯..
    상대편 윙의 1:1 돌파를 막지도 못하고
    지역방어도 안해서 오른쪽이 완전히 빈공간이 된 적이 얼마나 많은데요

  12. 차두리 2010.06.26 08: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두리가 오범석보다 빠릅니다.
    차두리가 달리기 축구 국대중에 제일 빠르고 이청룡이 2위 박지성 3위던데요

  13. 솔직히 2010.06.26 08: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글의 요지는 파악이 됩니다만

    주제를 벗어난 정보들 전혀 득될게 없는 정보들
    모르면서 아는 척 쓴 정보들
    때문에 꼬투리 잡히시는 거라 생각합니다

  14. BlogIcon 갓쉰동 2010.06.26 08: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구는 100미터 달리기가 아닙니다.. 순발력과 순간스피드가 우선이지요..
    윙의 1대1 돌파를 막지못한건 차두리나 오범석이나 개찐이 도찐이.. 빈공간을 만든건 협력수비 부재.. 그러니 차두리나 오법석이나 혼자 독박쓸일 없어용.. 총체적 부실이지요..

    솔직히 님들보다 많이 아니 걱정 마셈..
    축구는 유기적인 팀플로 하는거지. 혼자 하는게 아님. 아르헨티나도 메시혼자 하는것 같지만. 끊임없이.. 주변과 패싱을 주고 받아용..

    글의 요지는 팀플경기에 누가 특정히 죽일놈이 없다는 겁니다. 슈퍼세이브 많이 나오는 경기는 수비가 안되었다는 뜻입니다.. 북한 골키퍼가 가장 많이 슈퍼세이브 했을걸요.. 결과는 최다골 허용 골키퍼의 오명을 썼지만..

    더이상 엉뚱한 댓글이 없기를 소망함.. ^________^

  15. 잘해라 2010.06.26 17: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르헨,,, 첫 골은 ,,위험지역에서 필요없는 반칙이,, 결과를 낳은 듯 합니다..
    또한, 오범석은 패널티 지역에서도,,, 반칙을 간간이 하기에,,, 불안해 죽겠네요,, ^^
    열심히 하는 건 좋지만,, 위험지역 반칙,, 오범석 이 많습니다.

  16. ㅉㅉㅉ 2010.06.26 2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자는 입다물라

  17. 허접물 2010.07.09 15: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범석 아버지 축구협회위원장 허접무 축협의 허수아비...라는군요
    국민들한데 무릅꿀고 사죄해라..

  18. ... 2010.08.05 0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티즌들이 왜 비판을 하는건지 제대로 보고 이 기사를 쓰신건가요.
    대한민국 국민 그 누구도 오범석이 메시를 못막았다고 비판한 사람은 한명도없습니다.
    단지 메시를 막는답시고 자기자리를 비워논 것때문에 비판을 받고있는거죠.
    그리고 제가 축구를 잘 못보는건진 몰라도 오범석은 뚫리면 붙어줄 노력은 잘하지않더군요.
    게다가 인터뷰내용때문에 더더욱 네티즌들을 불붙인것도 있구요.
    심하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다시한번 말하지만 그누구도 메시를 못막았다고 질책을 하는게아닙니다.

  19. ... 2010.08.05 0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한마디 더하고 싶은데 직접 뛰어보라고 하는 인간들은 계속 있네요 ㅋㅋ
    가장 무개념적 발언이라고 생각하는게 '니가직접 뛰어보던가' 라고 생각하는데 ㅋㅋ
    축구를 직업으로 삼고 돈받으면서 전문적으로 하는게 축구선수인데 당연히 일반인보다는 잘해야겠죠.
    저희도 돈도안받고 봉사차원에서 축구 뛰어주는 분들이면 비판도 안합니다
    근데 그게 아니잖아요? 엄연히 돈받으면서 그것도 우리나라 대표로 직접가서 뛰시는 선수가 실수가 너무 많이 보였는데 그건 당연히 비판을해야죠. .노래 엄청 뛰어나신분들만 가수가 실수를하면 비판하고 축구가 엄청 뛰어나신분들만 선수들을 비판해야하고.. 뭐 그런건가요?
    그럼 뭐 이제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잘못같은것도 무서워서 비판못하겠네..
    굳이 직접해보고 비판받는 대상보다 그 분야를 잘해야만 비판이 가능한 세상속에서 사시나봐요 ?
    제발 부탁인데그런 무개념글을 쓰실바에는 아예 댓글을 달지마세요.

  20. 2010.08.22 09: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1. 쯔쯔쯔 2011.06.15 2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구협회 기술위원장 덕좀 볼려고?

 

이글은 어쩌면 폭풍속의 찻잔에 지나지 않을지도 모른다.


북한은 2010 월드컵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중에 하나인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완패를 넘어 불쌍할 정도의 7:0 대패를 당했다.


브라질 2대1 패배의 선전을 회상한 많은 축구팬들이나 대한민국 국민의 다수는 북한이 선전해주길 바랬을 것이다.


전반이 끝난 후 까지도 북한의 선전을 의심한 사람은 한사람도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결과는 예측이나 기대와는 전혀 상관없이 호날두가 이끄는 포르투갈에 맹폭을 당했다. 10대0으로 졌다고 해도 할 말이 없는 수준차를 보여주었다. 인민 루니 정대세도 없었다.


정대세는 경기가 끝난 후 바로 가진 인터뷰에서 자신들의 역량의 부족함을 이야기했고 열심히 했지만 지고 말았다고 했다. 그리고 자신들을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죄송하다고 했다. 북한의 경기를 분석한다는 자체가 무의미 할 정도였다.


조금의 복기를 한다면, 전반 북한 안영학의 2대1 패스로 포르투갈의 배후를 침투했지만 선심의 오심으로 인해서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북한 선수들은 너무나 확실한 오심에 허탈할 수밖에 없었다. 아마도 주심도 자신들 편이 아닌 적임을 직감했을 지도 모른다.


전열을 다듬기도 전에 포르투갈의 역습으로 중앙 수비가 허물어 졌다.

전반 28분 포르투갈은 수비수의 배후를 침투하는 패스를 찔러 넣었고, 16번 하울 메이렐레스는 수비 배후를 침투하는 패스를 받아 중거리 슛으로 선취점을 기록하며 1대0으로 앞서갔다.


또한, 전반에 홍영조의 강력한 슛이 포르투갈 골키퍼 에두아르두의 선방이 아니었다면, 경기의 양상은 달라졌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으로 끝이다. 후반 포르투갈은 대항해시대에 함포사격을 하듯이 북한의 진영을 유린하고 약탈해버렸다.


북한의 원톱 정대세의 몸부림은 차라리 측은할 정도로 부질이 없었다. 호날두는 북한 진영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왼쪽에서 중앙으로, 동에서 번쩍 서에서 번쩍 홍길동이나 머리털로 자신을 복제한 손오공처럼 동시에 나타나 북한의 혼을 빼버렸다.


하지만, 포르투갈이 또다시 북한과 붙는다고 해도 지금처럼 북한진영을 유린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못할 것이다. 스포츠란 조그마한 경기의 흐름에 따라 경기의 양상은 바뀌게 된다. 북한이 브라질에 2대1로  맞섰던 것처럼 포르투갈에 선전하였을지도 모른다. 그러니 포르투갈의 대패로 북한의 브라질과 경기를 폄훼해서도 안 된다.


또한, 포르투갈이 브라질을 상대로 선전할 것이거나 브라질을 상대로 포르투갈이 대승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을 것이다. 경기는 상대적인 것이다. 그리고 경기에 임하는 자세가 달라진다. 포르투갈은 북한을 이기지 않으면 예선탈락을 우려해야 하는 절박한 심정에 있었다. 여기까지가 포르투갈과 북한과의 경기 리뷰가 될 것이다.


그런데 북한이 대패하는 과정에 지난 한국과 아르헨티나전이 떠올랐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같은 생각을 하였는지 모른다. 북한만은 대패를 당하지 않기를 또는 북한이 포르투갈에 한국보다 더 패하기를 바라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또한, 북한의 대패로 북한대표팀은 아오지탄광으로 보내야 한다는 진부한 반공소년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일본이나 북한의 대패는 아시아 축구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한다.


포르투갈을 공략하지 못한 정대세를 욕하는 사람도 없을 것이며, 홍영조의 슛을 비난하지 못할 것이다. 번번히 호날두를 비롯한 포루투갈의 공격수나 수비수들에게 조차 뚫리는 북한의 수비수를 비난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한국과 아르헨티나전이 끝나고 우리는 너무나도 많은 일을 하고, 목격하였다. 이성적인 판단보다는 광기의 분노를 분출하였다.

 

이글은 태풍속의 미풍이나 부질없는 몸부림이 될 것이다. 글에서 가장 좋지 않는 글은 자신이 소속된 구성원을 비판하는 글이고, 권력을 가지고 있는 관리자를 비판하는 글이다. 아무리 좋은 관리자라도 해도 자신을 비판하는 글은 싫을 수밖에 없다. 구성원을 비판하는 것 또한 마찬가지이다.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하지만, 외부비판이 아닌 내부 비판은 화를 불러오기 때문이다. 광풍이 불 때는 조용히 소낙비를 피해야 하고, 소낙비가 그친 후에도 침묵하는 것이다.


남들이 광분 할 때 같이 광분하고, 눈물을 흘릴때 같이 흘리고, 남들이 멈출 때 같이 멈추는 게 인간사 살아가는 과정이다. 앞에 나설 필요도 없고, 거리를 둘 필요도 없다. 그래도 이글을 쓰는 이유는 나 또한 나 자신에 대한 합리화를 하는 과정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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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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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pennpenn 2010.06.22 06: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력의 차이는 어쩔 수가 없지요~
    냉혹한 승부의 세게에서는 말입니다.

  2. BlogIcon 달려라꼴찌 2010.06.22 07: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2때 사우디가 독일에게 7대 0으로 대패했던 기억이 나더라구요 ㅡ.ㅡ

  3. BlogIcon 탐진강 2010.06.22 07: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타까운 경기였습니다.
    비판이 아닌 비난은 조심해야 겠지요.
    남북한 모두 졸전을 치른 경기가 연속돼 아쉽습니다.
    남북한과 일본이 아시아 국가를 대표해 선전해야 하는데요.

  4. BlogIcon 김성환 2012.01.01 04: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

  5. BlogIcon 김보경 2012.01.07 05: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랑이는 죽으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으면 이름을 남긴다

  6. BlogIcon 가브리엘라 2012.04.03 2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은 오해였습니다.

  7. BlogIcon 페넬로페 2012.04.06 0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아침입니다.

  8. BlogIcon 마야 2012.05.08 2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의 도움이 필요합니다.혼자 내버려 두십시오.

  9. BlogIcon Aaliyah 2012.05.11 04: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해가 안갑니다.

 

이글은 어쩌면 폭풍속의 찻잔에 지나지 않을지도 모른다.


북한은 2010 월드컵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중에 하나인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완패를 넘어 불쌍할 정도의 7:0 대패를 당했다.


브라질 2대1 패배의 선전을 회상한 많은 축구팬들이나 대한민국 국민의 다수는 북한이 선전해주길 바랬을 것이다.


전반이 끝난 후 까지도 북한의 선전을 의심한 사람은 한사람도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결과는 예측이나 기대와는 전혀 상관없이 호날두가 이끄는 포르투갈에 맹폭을 당했다. 10대0으로 졌다고 해도 할 말이 없는 수준차를 보여주었다. 인민 루니 정대세도 없었다.


정대세는 경기가 끝난 후 바로 가진 인터뷰에서 자신들의 역량의 부족함을 이야기했고 열심히 했지만 지고 말았다고 했다. 그리고 자신들을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죄송하다고 했다. 북한의 경기를 분석한다는 자체가 무의미 할 정도였다.


조금의 복기를 한다면, 전반 북한 안영학의 2대1 패스로 포르투갈의 배후를 침투했지만 선심의 오심으로 인해서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북한 선수들은 너무나 확실한 오심에 허탈할 수밖에 없었다. 아마도 주심도 자신들 편이 아닌 적임을 직감했을 지도 모른다.


전열을 다듬기도 전에 포르투갈의 역습으로 중앙 수비가 허물어 졌다.

전반 28분 포르투갈은 수비수의 배후를 침투하는 패스를 찔러 넣었고, 16번 하울 메이렐레스는 수비 배후를 침투하는 패스를 받아 중거리 슛으로 선취점을 기록하며 1대0으로 앞서갔다.


또한, 전반에 홍영조의 강력한 슛이 포르투갈 골키퍼 에두아르두의 선방이 아니었다면, 경기의 양상은 달라졌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으로 끝이다. 후반 포르투갈은 대항해시대에 함포사격을 하듯이 북한의 진영을 유린하고 약탈해버렸다.


북한의 원톱 정대세의 몸부림은 차라리 측은할 정도로 부질이 없었다. 호날두는 북한 진영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왼쪽에서 중앙으로, 동에서 번쩍 서에서 번쩍 홍길동이나 머리털로 자신을 복제한 손오공처럼 동시에 나타나 북한의 혼을 빼버렸다.


하지만, 포르투갈이 또다시 북한과 붙는다고 해도 지금처럼 북한진영을 유린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못할 것이다. 스포츠란 조그마한 경기의 흐름에 따라 경기의 양상은 바뀌게 된다. 북한이 브라질에 2대1로  맞섰던 것처럼 포르투갈에 선전하였을지도 모른다. 그러니 포르투갈의 대패로 북한의 브라질과 경기를 폄훼해서도 안 된다.


또한, 포르투갈이 브라질을 상대로 선전할 것이거나 브라질을 상대로 포르투갈이 대승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을 것이다. 경기는 상대적인 것이다. 그리고 경기에 임하는 자세가 달라진다. 포르투갈은 북한을 이기지 않으면 예선탈락을 우려해야 하는 절박한 심정에 있었다. 여기까지가 포르투갈과 북한과의 경기 리뷰가 될 것이다.


그런데 북한이 대패하는 과정에 지난 한국과 아르헨티나전이 떠올랐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같은 생각을 하였는지 모른다. 북한만은 대패를 당하지 않기를 또는 북한이 포르투갈에 한국보다 더 패하기를 바라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또한, 북한의 대패로 북한대표팀은 아오지탄광으로 보내야 한다는 진부한 반공소년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일본이나 북한의 대패는 아시아 축구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한다.


포르투갈을 공략하지 못한 정대세를 욕하는 사람도 없을 것이며, 홍영조의 슛을 비난하지 못할 것이다. 번번히 호날두를 비롯한 포루투갈의 공격수나 수비수들에게 조차 뚫리는 북한의 수비수를 비난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한국과 아르헨티나전이 끝나고 우리는 너무나도 많은 일을 하고, 목격하였다. 이성적인 판단보다는 광기의 분노를 분출하였다.

 

이글은 태풍속의 미풍이나 부질없는 몸부림이 될 것이다. 글에서 가장 좋지 않는 글은 자신이 소속된 구성원을 비판하는 글이고, 권력을 가지고 있는 관리자를 비판하는 글이다. 아무리 좋은 관리자라도 해도 자신을 비판하는 글은 싫을 수밖에 없다. 구성원을 비판하는 것 또한 마찬가지이다.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하지만, 외부비판이 아닌 내부 비판은 화를 불러오기 때문이다. 광풍이 불 때는 조용히 소낙비를 피해야 하고, 소낙비가 그친 후에도 침묵하는 것이다.


남들이 광분 할 때 같이 광분하고, 눈물을 흘릴때 같이 흘리고, 남들이 멈출 때 같이 멈추는 게 인간사 살아가는 과정이다. 앞에 나설 필요도 없고, 거리를 둘 필요도 없다. 그래도 이글을 쓰는 이유는 나 또한 나 자신에 대한 합리화를 하는 과정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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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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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pennpenn 2010.06.22 06: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력의 차이는 어쩔 수가 없지요~
    냉혹한 승부의 세게에서는 말입니다.

  2. BlogIcon 달려라꼴찌 2010.06.22 07: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2때 사우디가 독일에게 7대 0으로 대패했던 기억이 나더라구요 ㅡ.ㅡ

  3. BlogIcon 탐진강 2010.06.22 07: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타까운 경기였습니다.
    비판이 아닌 비난은 조심해야 겠지요.
    남북한 모두 졸전을 치른 경기가 연속돼 아쉽습니다.
    남북한과 일본이 아시아 국가를 대표해 선전해야 하는데요.

  4. BlogIcon 김성환 2012.01.01 04: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

  5. BlogIcon 김보경 2012.01.07 05: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랑이는 죽으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으면 이름을 남긴다

  6. BlogIcon 가브리엘라 2012.04.03 2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은 오해였습니다.

  7. BlogIcon 페넬로페 2012.04.06 0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아침입니다.

  8. BlogIcon 마야 2012.05.08 2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의 도움이 필요합니다.혼자 내버려 두십시오.

  9. BlogIcon Aaliyah 2012.05.11 04: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해가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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