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생은 아름다워 김수현, 김연아 모녀 이야기 뒷북? 친 이유는? 2010년 9월 11일(토) SBS 주말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그동안 논란이 되고 있었던 김연아에 대한 김수현 작가의 생각을 읽을 수가 있다. 김수현 작가는 첫째 딸인 양지혜(우희진)는 남편인 이수일(이민우)이 삼촌인 양병준(김상중)이 재벌인 제일교포2세인 조아라(장미희)에게 장가는 간다는 말을 듣고 삼촌이 인생에게 대박을 쳤다는 식으로 말했으며, 자신(양지혜)도 부럽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서 아버지 양병태(김영철)은 웃으며 “자신이 돈 많은 재벌이 아니어서 미안하다”고 하자. 어머니인 김민재(김해숙)도 딸인 양지혜에게 “나는 김연아 엄마가 아닌 걸 미안해야 하고..”라고 말한다. 이에 대해서 김수현 작가는 양병태의 입을 빌려서 “김연아는 세상에서 딱 하나야”라고 말을 한다. 양초.. 더보기 김연아 포스트 김해진 선수생명 위기? 인대부상 예고된 필연 2009년 9월 9일 ISU 주니어 그랑프리 루마니아 2차 대회에 참여한 이호정 선수는 쇼트프로그램에서 8위를 하는 선전을 하였다. 같은날 김연아를 이를 차세대 김연아키드의 선두주자인 김해진(올댓스포츠)은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4차전. 6차전에 참가하기 위해 국내에서 연습 중에 있었다. 하지만, 경기 2주를 남겨두고 경기도 과천 빙상장에서 연습도중 다른 사람과 충돌하여 심각한 발목 인대 부상을 당했다. 김해진은 김연아에 이어서 2009년 13살 초등학생으로 올림픽 대표선발전 겸 벌어진 전국선수권대회를 우승한 선수이다. 하지만, 김해진은 올림픽 16세 나이제한 때문에 출전할 수 없었다. 또한, 2010년 4월 슬로베니아 트리글라브 노비스 대회에서 참가하여 2위와는 월등한 기량차이로 우승을 하였다. 김연아.. 더보기 김연아 어머니 박미희도 욕먹으면 누굴존경? 김연아가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따는데 일조한 오서코치를 김연아의 어머니 박미희가 일방적으로 결별을 하게했다는 오서의 거짓말에 국내의 많은 사람들이 김연아의 잘못보다는 김연아의 어머니의 잘못이라는 말을 공공연히 하고 있다. 유수의 언론에서는 사실에 관계없이 헤어지는 지는데 책임까지 어머니의 잘못으로 몰아세우는듯 컬럼을 내세우기도 한다. 정말 그들의 시각에서는 박미희의 잘못처럼 생각된다. 하지만 글쓴이는 박미희가 잘못한 것은 그동안의 관례를 지키지 않는데 박미희의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김연아를 알고나면 오히려 김연아보다는 어머니 박미희가 존경스럽다는 것을 알게되지만, 박미희는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서는 적합한 성격은 아니라는 것을 쉬이 알수있게 된다. 김연아가 초등학교 시절부터 전국대회를 석권하였지만, 국.. 더보기 동이, 숙종은 연잉군과 헤어진 적이 있을까? mbc 드라마 동이에서 동이의 아들 이금(훗날 영조) 7살에 궁에 돌아온다. 이금의 어머니 동이는 숙의의 첩지를 받는다. 이금은 어릴 적 이미 소학을 때고 맹자를 보려한다. 훗날 경종이 되는 이금의 이복형인 세자는 13살에 대학을 깨우치고 책례를 하려한다. 서고에서 이금을 만나 너가 연잉군이고 나의 동생이구나 다시 만나서 반갑다. 그런데 맹자보다는 너에게 맞는 서책은 소학이 아니겠느냐?라고 찾아준다. 동이는 이금에게 스승에게 가면 소학도 모르는 척 하라고 가르친다. 그렇지 않다면 너가 왕위쟁탈전으로 위험해질 수 있으니 천재성을 발휘하지 말라는 뜻이다.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라는 단서가 붙는다. 누가 자신을 모독하던지 어미를 모독하던지 상관없이 라는 조건인 것이다. 고종의 아버지인 대원군 이하응이 자신을 .. 더보기 구미호 여우누이뎐, 전설의 고향 종합판이된 여우누이뎐 구미호 여우누이뎐에서 양부인(김정난)은 만신(천호진)에게서 얻은 본색을 보여주는 가루를 구미호 구산댁(한은정)에 뿌린다. 하지만, 천우가 구산댁을 대신해서 맞고 쫓겨난다. 다시한번 양부인은 구산댁에 가루를 뿌리지만, 구산댁은 본색을 보여주지 못하고 사람의 모습으로 남았다. 만신이 더 이상하지 말라고 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 또한, 많은 사람들은 만신이 사람이 아니라고 하는 말을 작가진에서 본 것 같다. 제작진은 만신의 정체를 요물이 아니라는 말을 그동안 하였지만, 여전히 KBS, 구미호 여우누이뎐 홈페이지에서는 만신을 요괴, 요물로 이야기를 한다. 만신을 찾아간 양부인은 만신에게 본색을 들려내는 가루라고 하지 않았느냐고 질책한다. 하지만, 만신은 사람은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본다고 이야기를 하.. 더보기 구미호 여우누이뎐, 양부인.윤두수는 우리들의 부끄러운 자화상 구미호 여우누이뎐에서 양부인은 예기치 못하게 딸 초옥의 심장에 칼을 꽂아 넣습니다. 죽어가는 연이를 안고 구산댁은 만신의 처소를 나와 연이를 구할 방도를 찾는다. 숨이 넘어가는 연이에게 여우구슬을 넣어준다. 깨어난 연이는 구산댁을 보고 어찌 니가 나에게 해코지를 하려하느냐고 타박을 한다. 만신이나 무녀의 말대로 연이의 심장에 칼을 꽂아서 초옥을 지배하고 있는 연이는 사라지고, 다시 초옥의 몸을 주인이 초옥의 영혼이 자리를 잡는다. 자신을 살린 줄도 모르는 초옥은 구산댁에게 나를 죽이려 하느냐고 말을 한다. 구산댁은 연이를 죽음에 이르게 한 초옥을 두 번 살리는 기구한 운명이 되어 버렸다. 구산댁에서 도망한 초옥은 자신을 찾으려온 양부인을 만난서 “구산댁이 이상합니다. 구산댁이 저를 죽이려 합니다“라고 말.. 더보기 구미호 여우누이뎐, 아비, 딸 죽이게 만든 만신의 복수 구미호 여우누이뎐에서 연이로 빙의된 초옥은 윤두수를 칼로 찌르고 “없애 버릴 거야 나를 이렇게 만든 사람 모두다. 갈기갈기 찢어 버릴 거야 모두다“라고 분노를 폭발시키다. 구산댁에 안긴 초옥은 “왜 이제야 오신 겁니까?“라고 말을 한다. 한편 구산댁에 퇴마사와 같이 죽음을 맞이했던 만신은 윤두수가 자신의 죽음을 확인한 후 부활하여 죽은 퇴마사를 끌고 자신의 동굴 아지트로 돌아간다. 죽음의 순간을 기억한 연이는 구산댁에게 윤두수가 자신을 죽이게 되는 과정을 모두 알려준다. 또한, 마약에 중독되어 어머니의 냄새도 맡을 수 없었고, 어머니가 오실 줄 알고 노래를 불렀지만 오시지 못했다고 이야기를 전해준다. 연이를 지켜주지 못했던 구산댁은 오열할 수밖에 없었다. 연이는 “인간을 믿지 말라고 인간은 천하에 믿을 .. 더보기 동이 추락원인은 동이 주인공 숙빈최씨가 없기 때문이다. MBC 드라마 동이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인기가 추락하고 있다. SBS의 자이언트나 KBS의 납량특집 미니시리즈 구미호 여우누이뎐으로 말을 갈아타서 시청률이 나오지 않는다고 말을 한다. 추락의 원인은 여러가지 있을수 있다. 주인공 한효주의 연기를 탓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복되는 지루한 전개를 들기도 한다. 또는 최철호의 부재 때문이거나 최철호의 여성폭력이 후폭풍를 맞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만약, 최철호가 계속 동이에 등장했다면 최철호 때문이란 명제가 성립하지만, 한성부 서윤 오윤역의 최철호 대신 장무열역의 최종환이 투입되어 별다른 이상이 없다. 사실 이병훈 사극은 주인공 중에 누구라도 도중하차한다고 해서 이야기 진행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만큼 만들어 내는 특기를 가지고 있다. 사실 글쓴이는 배.. 더보기 구미호 여우누이뎐, 서신애 빙의연기와 답답한 구미호 모녀 된 이유? 구미호 여우누이뎐 16부작 중 11부가 진행되어 연이가 죽는 것을 기점으로 반환점을 돌았다. 클라이 막스에 점점 다가가는 중이다. 복수에 눈이먼 구산댁(한은정)은 윤두수(장현성)의 집으로 들어간다. 구산댁을 맞이한 천우는 구산댁을 도와 복수극에 동참한다. 죽은 연이(김유정)의 간을 먹은 초옥(서신애)은 자신의 영혼을 연이에게 빼앗기고 말았다. 몸은 초옥이되 영혼은 연이가 되었다. 한 몸에 2개의 영혼이 자리 잡은 것이다. 그런데 초옥은 너무나 쉽게 자신의 영혼을 연이에게 빼앗긴 것이 아닐까? 연이와 초옥은 별도의 몸과 영혼을 가지고 있었지만, 한날한시에 태어난 운명공동체였고, 전생에 한 몸이 딴 몸이 되어서 현생에 태어난 것이 아닐까? 만신은 연이가 살아나 빙의 할 것을 우려해서 양부인(김정난)에게 집안.. 더보기 구미호 여우누이뎐, 핵심을 찌른 만신의 구미호 배척 이유 "내가 어찌 니 어미냐 니 금수만도 못한 어미, 애비는 집에 있지 않느냐?" "어머니 어찌 저를 알아 보지 못하는 겁니까? 어머니.. 저 연이예요. 어머니" 관위에 올라 어머니를 부르면서 목메이게 부르고 쓰러진다. 구산댁은 떠나면서 멀리서 들려오는 방울소리를 듣고, 환청으로 어디까지 왔나를 되뇌이는 소리를 듣는다. 그리고 상여막으로 들어가 연이(초옥)을 구한다. 구산댁은 정신이 나간 연이(초옥)을 흔들며 “아가 눈 좀 떠 보거라, 정신 좀 차리거라”며 울부짖는다. 구산댁은 연이를 물이 있는 계곡아래로 끌고 온다. 정신을 깬 연이는 이제야 저 연이를 알아 보시는 군요.. 너가 정말 내 새끼 연이가 맞는 것이냐? 이제 내 새끼 연이가 돌아왔어. 어찌 돌와 왔을꼬, 구천을 떠돌던 연이가 어찌 돌아왔을까? 어머.. 더보기 이전 1 2 3 4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