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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쉰동 꿈꾸는 것은 산다는 의미

MBC에서는 사극을 일주일에 2번을 한다. 하나는 월화 드라마 <동이>이고, 토일 주말 드라마 <김수로>이다.

그런데 <동이>는 월화드라마 중에서 SBS의 <자이언트>와 KBS의 <구미호: 여우누이뎐>을 월등한 차이로 누르고 최강자를 점유하고 있다.

다른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동이가 최강자로 군림하는 이유 중에 제목에서 오는 신선함이 있기 때문이다.


만약, <동이>가 아닌 숙빈최씨나 영조의 어머니라고 지었다면, 식상한 주제를 가지고 드라마를 만드는구나 하고 미리 보지 않을 드라마로 찍었을 것이다. 하지만, 동이는 제목에서 도 알 수 있듯이 누구의 이야기인지를 알 수 없다.


반면에 <김수로>는 너무나 식상한 제목을 들고 나왔다. 오죽하면 김수로에서 이슈를 만들기 위해서 편집한, 천관녀들의 집단 노출 목욕신도 이슈화 되지 못했고, 천관녀들의 수장인 나찰녀(김혜은)가 빗속에서 알몸이 드러날 정도로 비추는 노출을 하고 엉덩이를 맞아가면서 몸을 던지는 연기를 하였다.
 


나찰녀(김혜은)의 눈빛연기는 발군이었다. 그에 비해서 천군부인인 정견비(배종욱)의 연기는 손발이 오글거릴 정도로 하품이었다. 배종옥이 나쁜 배우는 아닌데 왜 저 정도 밖에 연기를 못할까 의문이 갈만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드라마 김수로에 나온 배우들의 연기가 발연기에 가까운 이유는 시나리오의 문제도 있지만, 연출자가 배우로부터 숨은 끼를 끄집어 내지 못하는 눈에서 원인을 찾는 게 빠르지 않을까 한다.

위장면은 불필요한 장면도 아니였다. 소도를 침탈하는 신귀간을 하늘이 경고하면서 천둥번개와 비가 내린다. 마찬가지로 소도를 지키는 수장인 나찰녀를 치려고 하는 장면에서 하늘에서 번개와 천둥으로 경고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하늘의 대리인인 나찰녀를 때릴 때 하늘이 울었다는 극히 신화적인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이끌었던 것이다.


어쨌든, 뉴스에서는 단순히 김수로 선정성 논란 대체 왜?라는 기사의 댓글에서도 조차도 배우 김수로가 선정적인 발언을 했는가? 하는 댓글들이 많이 있을 만큼 네티즌이나 시청자들로부터 철저히 외면을 받고 있다. 또한, 드라마 김수로라고 확실하게 명기를 하여야 하지 왜 배우김수로에 묻어가려고 낚시질을 하느냐고 비아냥 데는  댓글들도 보인다.
 


사실 선정성은 어느 드라마나 존재한다. 동이도 그랬고, 여우누이뎐도 그랬고, 이슈를 만드는데 여배우의 노출만큼 자주쓰는 단골메뉴도 없다. 한마디로 식상한 주제라는 것이다. 여우누이뎐은 10살짜리 아역이 나와서 키스신도 보여주고, 장미꽃 목욕신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를 선정성이 있거나 아동학대나 XX라고 하는 뉴스를 접하지 못할 만큼 장면이 극중에 녹아났었을 뿐이다.

만약, <김수로>가 <철의 제국>이라는 제목을 달았다면 최소한 배우 김수로냐? 낚시하지 말라는 댓글은 받지 않았을 것이다. 사실 드라마 김수로는 사극으로서 신선한 주제임에 틀림이 없다. 문제는 시나리오의 부실로 인해서 보는 내내 드라마에 집중할 수 없다는 것이다. 대사가 딱 아동들의 대화체이고, 요즘 만화에서도 나오지 않는 대화들로 이뤄져 있다. 이런 시나리오로는 아무리 좋은 연출자라고 해도 제대로 극을 만들어 내기는 요원하다.
 


하물며 김수로에는 역사와는 무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을 뿐만 아니고, 배우들도 손발이 오글어들 만큼 표정연기나 연출력을 눈을 씻고도 찾아볼 수 없다.


동이가 역사와 무관하고, 연출자 이병훈 PD가 역사 알기를 개똥처럼 취급 하고 망가질수록 재미가 있다는 약간은 변태끼가 있지만, 화면발과 대사의 디테일을 가지고 주시청 타켓을 정확히 선정을 하여 집중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극에 몰입을 할 수 있다.


KBS2의 납량특집 <구미호 : 여우누이뎐>은 김수로처럼 제목을 잘못 만들어 실패한 대표적인 드라마이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죽지도 않고 또 나온 것처럼 식상하게 매년 여름만 되면 찾아오는 각설이 인줄 알게 만들어 버렸다. 동 시간 대 방영하고 있는 <동이>가 식상한 주제인 장희빈과 인현왕후의 대결구도를 장희빈과 동이의 구도로 만들고 새롭게 전개한 것처럼. 구미호 여우누이뎐도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신선한 구미호이야기 이다.


또한, 내용적인 면에서도 시나리오가 탄탄하고, 구성과 스토리 전개 또한 치밀할 뿐만 아니고 등장하는 아역에서 성인배역까지 그리고 등장하는 모든 배역이 자신만의 고유한 색깔을 가지고 극에서 녹아나고 있다. 화면과 연출은 최고수준이다. 그렇다고 해서 동이처럼 역사를 왜곡하는 것도 아니다.


그런데도 동이나 자이언트에 비해서 인기가 없는 이유는 이미 앞서가서 시청자를 확보한  동이나 자이언트의 뒤에서 했다는 이유도 있지만, 결정적인 이유는 <구미호>라는 제목을 주제목으로 사용했다는 것이 치명적이다.


만약, 구미호 여우누이뎐이 아닌 <여우누이뎐>이었다면 구미호 보다는 신선한 제목으로 흥미를 유발시켰을 것이다. 현재 7회까지 진행되는 동안 구미호 여우누이뎐은 입소문을 가지고 점차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는 상황이고 유별나게 본방보다는 재방송이 시청률이 높게 나오는 기현상을 발휘하기 까지 한다.

이런 현상은 10회가 될 때까지 계속 지속될 가능성도 있다. 동이도 10회 이상을 진행한 후 자신만의 영역을 확보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기존 드라마가 완벽히 말아먹지 못하는한 여우누이뎐이 9회가 남은 상황에서 역전하기는 요원할 뿐이다.


어쨌든, 사극이던 드라마던 제목의 작명이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을 동이와 김수로와 구미호 누이뎐에서 쉬이 알 수 있다. 최근에는 블로그들이나 기사를 작성할 때 타이틀을 어떻게 선정하는가에 따라서 기사를 읽을 것인가 말것 인가가 결정된다. 그래서 낚시성 제목이 붙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문제는 원제가 가지는 길이의 한계를 적절히 조절하지 못한다면 기사에서 축약적인 제목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제목길이의 한계성으로 부제를 붙일자리가 빈약해 진다는 것이다.


구미호 여우누이뎐 같은 경우는 식상한 제목에 길이까지 길어서 이를 축약하기가 만만치 않아서 구미호나, 여우누이뎐처럼 여러 가지 타이틀을 단다는 것이다. 최소한 동일한 제목이 주는 통일성은 인터넷검색에서 유리한 점이 있다.


구미호 여우누이뎐은 그래서 내용에서나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에 비해서 작명의 실패가 승패를 좌우했다고 보면 된다. 김수로야 제목에서도 실패했고 내용에서도 실패했지만 말이다.


어쨌든 드라마 김수로는 천관녀들의 계곡목욕신과 나찰녀의 곤장 노출신으로 선정성 이슈를 만들어 내는 데는 성공하였다. 그 다음은 김수로가 이를 바탕으로 시청자를 끌어들일 수 있는가 여부인데 그 동안의 김수로의 시나리오와 연출자의 발연출을 보면 기대를 접는 편이 좋지 않을까 한다. 김수로는 오히려 조기종영하는게 MBC의 자원을 낭비하지 않는 최선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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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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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아르테미스 ★ 2010.07.27 1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수로는 안봐서 모르겠구요..
    구미호는 재미에 비해서 시청율을 보면 제목이 문제인것 같긴 해요
    동이 보던 아들녀석이 단번에 구미호로 채널을 돌려서 고정시킨 매력이 있는 드라마거든요...구미호는 ㅎㅎ

    • BlogIcon 갓쉰동 2010.07.27 1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잠시 봤는데.. 그동안의 극의 흐름상 없어서는 안되는 장면인데.. 곤장을 치는 장면에서 너무 티가 나게 팔이 멈추는데 아연실색했음.. 다만, 문제의 장면은 논란을 만들려면 논란거리가 되겠다는 정도.. ㅋㅋ

    • d 2010.07.27 15:30  댓글주소  수정/삭제

      김수로中 나찰녀 곤장신 선정성논란??
      김수로에서 곤장신나오는데 비오는데
      곤장치는데 옷달라붙어서 팬티라인이며
      다보이네요..; 완전충격.. 사극에서... 꼭보시길
      http://youtube.hotbank.kr/22620.html

  2. 2010.07.27 1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올챙이 2010.07.27 1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청률을 잡고 있는건 뭐니뭐니해도
    아줌마들의 힘이라고 볼수 있죠
    아줌마들을 잡지 못하면 시청율을 없다고 생각해요

  4. 2010.07.27 14: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제목만 보면 배우 김수로만 생각남..

  5. BlogIcon 1 2010.07.27 15: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착한 몸매 글래머 최은정 비키니 화보공개!!
    육덕진 최은정의 비키니 촬영동영상..ㅋㅋㅋ
    몸으로 먹고사는군. 20살의 육덕진몸매 한번보시죠!!

    http://youtube.hotbank.kr/2260.html

  6. 이지영 2010.07.27 16: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장면 보진 못햇지만 지금 사진으로 보니 충격적이네요 다보이고

  7. 마른 장작 2010.07.27 2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뭐든지 제목을 잘 뽑아야 합니다. 제목이 꼭 멋질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맛깔나게 귀에 팍 들어와야 하거든요. 동이도 좋고, 제빵왕 김탁구. 얼마 좋습니까? ^^

  8. 지나가는길에... 2010.08.01 15: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재미있는 글이네요... 역시 그 극의 제목도 무시못하죠,,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것 제목이아무리식상하고 허접해보여도 참신한소재와 이야기가있으면 아무문제가없다고봅니다,,,,김수로는 제목이 그런것보단.아무래도 연출력과 이야기의 부재로 보입니다만,,,그리고 전 개인적으로 연출력으로 볼땐 김수로보단 구미오가 구미오보다 동이가 더나아보이더군요,,,,,

    • BlogIcon 갓쉰동 2010.08.02 09: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당.. 제목이 식상해도 내용이 충실하면 인기가 있지요. 그렇지만.. 제목이 주는 임팩트가 다르지요..ㅋㅋ

      개인적으로 동이는 별루... 내용이 헛점투성이라성..

  9. 김정현 2010.08.02 1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철의제왕 김수로 말고 다른 제목을 지을라 해도 마땅한 건 없어보이네요 다들 가야가 있었을 당시 신라, 백제, 고구려, 한나라 정도만 알고 있었으니 가야를 다룬 김수로가 나와도 알지도 못하고 그래서 흥미도 못 느끼고 그러지요 가야에 대한 유물이 출토되기 시작한 것이 30년도 채 되지 않았고 우리나라 국민들 조차도 관심을 안가졌지요 1985년쯤 가야에 대한 유물이 출토되었을 때 일본에선 충격에 빠져 기자까지 와서 현장 방송을 할만큼 관심이 있었으나 정작 울 나라 안에서는 가야 유물이 먹는건지?? 쓰는 건지 조차도 모르고 관심이 없었으니 가야에 대한 드라마가 나와도 흥행을 보장하지 못하는 건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릅니다.

    • BlogIcon 갓쉰동 2010.08.02 2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물론, 가야가 낯설어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 김수로는 제목에서 부터, 극본, 연출에서 실패한것 같다는 생각이 더 많습니당.. ㅋㅋ

  10. 김정현 2010.08.02 2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가 만들었어도 똑같은 결과가 나왔을 거라 생각하네요 태왕사신기도 고조선 초기 배경을 다룰 때는 신화적인 부분으로 두리뭉실하게 다뤘었습니다. 역사적 문헌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죠 그리고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고조선과 다르게 힘을 받는 학자들의 이론도 없었고요 화려한 cg와 인기 배우의 출연이 없었다면 흥행을 못했겠지요 허나 지금 김수로에서 다루는 내용들은 신화적인 면보다 인간적인 부분으로 접근하려는 듯 보입니다. 최근엔 김해에서 가야의 유물이 계속 출토되고 역사학자들이 연구하면서 김수로가 북방에서 내려온 기마민족의 핏줄에 허황옥도 실제 인도에서 배타고 건너온 왕족이었단 이론이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이론만 가지고 드라마를 만들면 다큐멘터리처럼 되니 연출진이 허구를 더해야 하는데 그런 부분에서 고충이 많겠지요 그리고 거리에 나가서 사람들을 붙잡고 가야에 대해 물어보세요 아무것도 모릅니다. 관심도 없고요 저도 예전에 역사를 가르칠 일이 있어서 가르치다가 가야를 다루게 되었는데 학생들이 호기심으로만 받아들이더군요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선 가야에 대한 이질감이 심합니다. 김수로가 일본에서 방영되었다면 성공했을 겁니다.

    • BlogIcon 갓쉰동 2010.08.04 0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누가 만들더라도 똑같을 것이라는 데는 일부는 동의해요.. 워낙 극본이 부실하니까요.. 그리고 발연출을 하는 관계로.. 연출이 다르다면 현재보다는 나을수도 있었을 겁니다. 반대인 경우도 있겠지만요..

      태왕사신기는 대체적으로 역사적인 팩트에 해당하는 기록에는 반하지 않고 인물을 구성하고있지요.. 환타지 사극인데도 말이지요.. 반면에 김수로는 정통사극에 가까운데도 불구하고 인물간에 팩트가 지켜지지 않고 있지요..

      가야에 대한 관심이 없는이유는 기록의 문제이기도 하지요.. 워낙 미스테리하니까요.. 미스테리하다고 해서 있는 사료까지 무시를 하면 안되지요.. 오히려 더욱 소중하게 생각하여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11. BlogIcon ftd montreal 2010.08.04 05: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앞으로는 재밌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MBC 드라마 김수로에서 야철장 조방이 죽고,  구야국에서 철의 생산이 중단위기에 처한다.

일서가 조방의 뒤을 이어 야철장을 책임지지만 신귀간 태강의 계략으로 9간들에게 철광석을 공급하지 못하게 한다.


그래서 낙랑을 비롯해서 대방에도 철을 줄 수 없고, 만들어 놓은 쇠들은 녹이 쓸어 팔수조차 없는 지경이 이르게 된다.


언제 등장할까 살펴보던 허황옥은 김수로가 왕이 되기도 전에 가야에 등장한다. 허황옥은 허상인(?)의 딸인지, 아니면, 허상인의 질녀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아유타국 공주로 김수로가 42년 왕이 된 6년후인 48년에 처음 만나지만, 기존 기록과 다르게 김수로는 이미 왕이 되기전에 허황옥과 썸싱이 있었다는 뜻을 전달하려 하는 듯하다.

아무 연고도 없이 아무런 준비도 없이 허황옥이 김수로를 만나는 것보다는 개연성이 있어보이지만, 옛날 결혼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정략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았다. 자유연애를 하였다는 어떠한 증거도 없다.


역사와 다른 이야기를 하는 드라마 김수로는?

드라마 김수로는 기원 42년는 김수로가 가략국을 세우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그렇다면 이때 낙랑, 대방이 있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대방군은 등장하면 안된다.

평양 지역 무덤에서 기원전 42년 (초원4년) 작성된것 알려진 한나라 시대의 죽간이 발견되었는데, 이 문서는 당시의 낙랑군의 인구를 조사한 자료였다. 요즘으로 치면, 인구조사에 해당한다. 낙랑군에는 25개현이 있었다. 낙랑군의 총인구는 28만명이고, 가구수는 4만5천호 정도 였다. 한가구에 약 6.2명 정도 살았다. 노비가 있는 집도 있었을 것이고, 부모를 모시고 사는 집도 있었을 것이니 요즘처럼 2~3명의 자녀가 있었지 않았을 까 한다.

그런데 인구조사 죽간에 대방이 등장한다.
당시 인구는 4,300 여 가구에 2만9천명정도의 인구였다. 당시로는 적지 않은 인구를 가지고 있었다고 할 수 있다. 삼한지역으로 치면 대.중국에 해당한다. 하지만, 대방은 낙랑군내에 있는 25현중이 하나이다.

기원2년 한서지리지에 의하면 낙랑군의 인구는 6만여호에 40만의 인구였다.  그러니 자연증가율을 감안하더라도 김수로가 가락국을 세울때 낙랑군의 인구는 8만여호에 60만 안팍이였지 않았을까 한다.

물론, 낙랑군의 인구는 드라마 호동과 낙랑의 주무대인 32년 고구려 무휼(대무신)왕이 낙랑을 복속시키는 격변기를 거치고, 25년 유수가 왕망의 신나라를 멸하고,44년 후한 광무제 유수가 다시 한나라에 귀속된다. 그러니 낙랑군의 인구는 변화가 있을 것이다.


어쨌든 김수로 시대에는 낙랑. 대방이 대등한 레벨로 등장하면 안된다. 대방은 낙랑의 하부 속현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김수로에서는 낙랑도 등장하고 대방도 등장한다.
대방이 낙랑에서 분리된때는 요동군을 장악한 공손씨에 의해서 이다. 206년 공손강는 낙랑의 남쪽의 대방을 독립시켜 대방군으로 승격시킨다. 

206년에 생긴 대방군의 이야기가 기원 42년 전후의 김수로 이야기에 나오는 것이다. 이러니 머리를 싸맬 수 밖에 없다. 

 김수로에는 김해항도 나온다. 하지만, <김해>라는 지명 또한 김수로 시대 뿐만 아니고, 가야가 망하기 전에는 없는 지명이다. 김해라는 지명은 고려시대에 처음 등장하는 지명이다.

사실 김수로에서 변한내에 구야국이 있고, 구야국 내에 9간이 있다고 하지만, 김수로가 만든 나라 이름이 구야국이다. 가락국이 아니고 구야국이라고 하다니 하는 의문은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기술하려 한다. 

김수로는 아역들이 퇴장하고 성인 김수로와 허황옥이 등장한다. 하지만 매니아 층을 벗어나 일반 시청자를 끌어들이는데는 실패한 것 같다.  실은 사극 매니아 층도 김수로를 본다면 웃지 않을까 한다. 하지만 사극은 망가지면 망가질수록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는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특히 여성층을 끌어들이지 못하는 사극은 성공할 수 없다. 선덕여왕이나 추노나 동이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허위의 역사극이지만 여성들에게 볼거리들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사극 김만덕이 블로거들에 인기를 얻지 못하고, 일반시청자들에게도 인기가 없었던 이유는 너무나 뻔한 이야기를 너무나 뻔하게 만들어 갔었기 때문이다. 갈등도 없고 드라마틱한 반전도 없기 때문이다. 사극이 되었던 일반 드라마가 되었던 1회를 보나 마지막회를 보나 같은 드라마는 좋은 드라마라고 할 수 없다.


김수로에게는 선덕여왕처럼 게임방식의 성장드라마도 없고, 그렇다고 추노처럼 무협의 볼거리와 배우들이 연기에 몰입하는 바도 없다. 추노의 무협과 김수로를 비교하면 애들과 어른들의 싸움을 보는듯 하며 손발이 오글어든다. 신이란 불리운 사나이가 블럭버스터의 망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면 김수로는 사극은 이렇게 만들면 망한다는 실례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한다. 선덕여왕으로 흥한 MBC가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와 김수로로 망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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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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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른 장작 2010.06.21 08: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결혼한다는 말에서 웃음.^^ 확실히 갓쉰동님은 역사에 해박하신듯 합니다. 또한 시청율을 떠나 블로거들의 대상이 되지 못하는 드라마는 뭔가 문제.

    • BlogIcon 갓쉰동 2010.06.21 2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치요.. 블로거들의 감각이 얼마나 뛰어난뎅..

    • BlogIcon 자격증무료자료받기클릭 2012.04.13 2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김수로글 잘 보았습니다.. 아래 자격증관련 정보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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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djdream 2010.06.22 1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블로거들의 관심도 자체가 정말 시청률과 거의 동일한듯 합니다. 흠 나름 의미있게 보고있었는데 왜곡된 역사였군요 .ㅋ

  3. BlogIcon HyunJun.K 2010.06.23 0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수로라고 해서 진짜 김수로가 나오는 줄 알고 드라마를 봤습니다.ㅠ_ ㅠ

  4. 2010.07.27 1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BlogIcon 뭐래 2010.09.22 2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래 그럼 난 블로거가 아니냐

  6. BlogIcon vibram five fingers sale 2012.05.31 18: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 김수로에서는 어린 김수로가 따돌림을 받았거나 놀림감이 되었다는 장치 조차 없었다.

  7. BlogIcon http://www.pussy-dreams.com/ 2012.07.21 2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교과서를 바탕으로 일관성 있는 주장을 하는 것이 상례이다.

  8. BlogIcon Hugh 2012.08.25 1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원래 저런애라는

  9. BlogIcon replacing invisible fence batteries 2012.11.23 0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용철 + 1000명이 백날 등장해서 폭로해 보십시요. 삼성과 이건희는 절대 무너지지 않습니다. 무너지기는 커녕, 그의 드높은 위상은 오히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더욱더 높아져만 갈 겁니다. 이제 이건희는 경외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암암리에 대통령을 포함한 대한민국 모든 공무원들이 알아서 모셨는데, 이젠 뭇 사람들도 모두 알게 되었으니 말이죠. 차라리 이참에 정식 국명도 아예 삼성공화국으로 바꾸었으면 좋겠습니다.

  10. BlogIcon today's julian date 2013.01.02 15: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 등장할까 살펴보던 허황옥은 김수로가 왕이 되기도 전에 가야에 등장한다.

  11. BlogIcon Dukan 2013.02.14 0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문서는 매우 흥미로웠다, 공유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르헨전에 1:4 대패 했다. 경기 내용으로 봤을 때 당연한다. 오히려 골을 더 먹지 않는게 이상할 정도였다.

대한민국의 작전 실패도 있었지만, 그건 감독의 고유의 권한에 해당한다. 잘하면 선수 탓이고 못하면 감독탓이다. 모든 영광은 선수에게 모든 과는 감독에게 그런것이 감독이 있는 이유이다.

그런데 체험 극과극도 아니고 너무 극과 극이지 않는가? 그리스전의 명장이 아르헨티나전의 패장도 아니고 단지 그리스전은 운때문이라는 <운장>에, 다시 <허무축구>로 회귀하기 까지하고 말이다. 단지 상대만 바뀌었을 뿐인데 말이다.

한국은 한국의 강점을 살리지 못했고, 아르헨티나는 살렸다는 것 뿐이다. 강점을 살릴수도 없는 상대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을 뿐이다. 한마디로 축구는 상대적이라는 뜻이다.


감독의 역량에 의해서 경기 내용이 달라지는 것도 사실이다.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치밀한 상대분석과 팀의 역량을 극대화해 놓고, 경기중에는 상대에 맞게 적절한 작전을 구사해야 한다.

하지만, 아르헨티나전은 감독이 어떻게 해보지 못할 정도로 완패한 경기였다. 아르헨티나는 2010년 월드컵에서 가장 먼저 현지에 도착해서 적응훈련을 하였다. 그리고 부족한 조직력을 가다듬었다. 아르헨티나나 브라질 같은 경우 대부분 유럽에서 경기를 한다. 그러니 국가 대표팀으로 예선을 참전할 때는 시합 2~3일 전에 소집되고 경기 바로 전날에 참여하여 조직력을 키운다.

당연히 아르헨티나와 남미팀들이 조직력이 약해 보이는 이유이다. 하지만 아르헨티나는 유럽시즌이 끝나고 일찌감치 조직력에 힘을 기울렸다. 또한, 아르헨티나는 고지대 시합경험을 가지고 있다. 멕시코, 볼리비아, 온두라스 등 국가는 남아공 1,700미터 고지대와는 과는 비교도 되지 4,000미터 이상에 있는 경기장에서 경기를 한다. 고지대 적응 준비안된 상태에서 이들 팀과 경기를 하면 아르헨티나나 브라질도 맥을 못추고 대패를 밥먹듯이 한다.



한마디로 남미팀들은 남아공 월드컵준비를 중.남미예선에서 다 마친상태이다. 아무리 한국선수들이 스위스에서 고지적응훈련을 하고, 과학적인 산소조절훈련을 했고, 남아공에서 친선경기를 하였다고 하지만, 남미팀과는 비교자체가 안된다.

어쩌면 이번 월드컵은 고지대에 최적화된 유럽의 스위스나 남아공이나 아프리카의 일부팀이 될것이다. 하지만 강력한 우승국은 남미팀에서 나올 가능성이 많고, 이변의 주인공 또한 이들팀들 중에서 나올것이다. 특히 조직력을 갖추어 가고 있는 메시의 아르헨티나가 되지 않을까 한다.


아르헨티나는 우승을 목표로 한팀이고, 한국은 최초 원정 16강이 목표인 팀이다. 이들 팀간에는 수준차이라는 것이 엄연히 존재할 수 밖에 없다. 아르헨티나가 예선탈락을 하거나, 8강에도 들지 못한다면 욕을 먹어야 하는 팀이고, 우승을 하지 못해도 욕을 먹는 팀이다.  한국은 그리스 정도의 팀을 이기면 한국 전체가 축제분위기가 되는게 극히 정상적이다.

물론, 글쓴이야 한국팀이 충분히 16강을 돌파할 기본적인 실력(개인전술, 조직력, 경험)을 갖추었다고 생각하지만 말이다. 지고 이기는 것은 병가지상사라는 말이 있듯이 담담할 뿐이다. 김정우가 군인으로 100만원 연봉을 받는다는 것이 재미를 위한 것이 아닌것 처럼 단지 김정우가 군인이 아니더라도 프로는 돈이 가치를 만들어 낸다. 가치가 실력이던, 실력외적인이던 말이다.

문제는 메시로 시작해서 메시로 끝난 아르헨티나의 공격3각 편대를 막을 수 없었다. 작전이고 머고 대책이 서지 않는 상태였다. 고지경험은 아르헨티나가 많고, 개인전술은 극강이고, 조직력도 갖춰져 있고 이런 팀을 상대로 해서 득점을 했다는 것도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번 경기에서 욕을 먹는 대상이 있다. 오범석과 염기훈, 박주영, 허정무이다. 오범석은 지역적으로 메시를 담당할 위치에 있었다. 메시는 중원과 왼쪽을 주로 공략했다. 간간히 오른쪽을 공격지역을 선택하지만 말이다.

설마 오범석이 메시를 막을수 있다고 보는 전세계 전문가나 축구팬은 없을 것이다. 단지 우리나라 네티즌만이 오범석이 메시를 막을수 있다는 환상에 빠져있을 뿐이다. 메시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협력수비 밖에 없다. 그러나 세계 내노라 하는 수비수 들도 협력수비를 하고도 메시를 잘 잡지를 못한다.

그것도 메시가 드리블을 하기전에 파울로 조기진화는 방법말이다. 협력수비를 하더라도 메시를 잡을 수 있다는 보장도 없다. 그런데 협력수비 조차도 안되었기 때문이다. 오범석은 기본에 충실하게 파울로 조기진화를 했다.


여기서 문제, 오범석이 한국 네티즌들에 욕을 먹을 만큼 잘못한것인가? 캡틴 산소탱크 박지성은 유럽무대에서 메시랑 4번의 경기를 했고 효과적으로 막은적이 있고, 간간히 뚫리기도 했다. 박지성이 유럽무대에서 메시를 막을 수 있었던 것은 맨유(맨처스터 유나이티드)라는 팀에서 경기를 했기 때문이다. 박지성 혼자만의 힘이 아니라는 뜻이다.


마찬가지로 오범석은 맨유를 배경으로 메시와 상대한 것이 아니고 한국대표팀으로 메시를 상대한 것이다. 또한 박지성도 마찬가지이다. 메시와 박지성은 중원에서 간간히 충돌을 하였지만 메시의 승리로 끝나고 말았다. 한마디로 완패했다고 말할 수 있다. 박지성이 뚫리면 후방은 바로 오범석의 차지가 된다.
 
1차 저지선를 뚫린 박지성을 비난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오범석을 비난 사람은 넘쳐나고 있다. 언제부터 오범석이 박지성보다 높은 연봉을 받았으며 실력을 인정했다는 말인가? 차두리보다 오범석이 메시를 맡는것은 극히 정상적인 판단이다.

그런데 오범석이란 말인가?  차두리라면 잡을거라고? 웃기는 이야기일뿐이다. 무게중심에서 차두리는 오범석보다 높다. 무게중심이 높으면 메시에게는 추풍낙엽일 뿐이다.

이유는 차두리는 공중전과 체력전에 강하지만, 오범석은 드리블러와 같은 개인기에 능한사람을 상대하기에는 적합하기 때문이다. 감독의 선택은 정확했다는 뜻이다. 다만, 후반에 승부수를 띄워 공세를 취할 때 차두리로 교체할 줄 알았다. 체력이 고갈된 아르헨티나의 사이드를 공략하는데 차두리만큼 좋은 옵션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차두리는 교체되지 않았다.

이유는 알 수 없다. 겉보기로 나온 이유는 허정무감독의 인터뷰가 전부이지만, 내부사정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부상을 당했다던지, 예전에 있던 부상이 재발했던지,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지, 아르헨티나전 보다는 나이지리아전에 대비하기 위한 술수인지, 외부적으로 말하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르헨티나 전에서 메시를 재대로 방어한 수비수는 이영표 밖에 없었다. 몇차례 메시가 오른쪽을 공략할 때 수비를 맡은 이영표는 메시에 밀리지 않고 방어를 하는데 성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메시의 반칙을 유도하기까지 했다.


그리스전에 왼쪽으로 자리바꿈을 하여 그리스의 수비를 효과적으로 방어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아르헨티나 경기에서도 이영표가 메시의 주 활동무대인 왼쪽으로 이동하여 수비를 했으면 좋겠다는 경기전 희망의 글에서 차두리보다는 이영표가 메시를 막는데 기대를 거는 이유라는 기사를 송고하였다.
2010/06/17 - [스포츠] - 차미네이터 보다 이영표 기대 이유 - 한국 아르헨티나 이유를 알고 싶으신 분은 일독을 권한다. 예측한 대로 이영표는 메시를 막은 전세계 유일한(?) 존재라고 할만큼 출중했다.


박주영의 자책골을 비난하는 분들이 넘쳐나고 있다. 박주영 골세레모니 후 기도하는 장면을 들어 개인의 종교를 들먹여 비난하는 분들도 있다. 그리고 왜 한국의 원톱이면, 역습을 대비해서 공격진영에 있지 않고, 수비를 해서 자책골로 망신을 당하냐는 분도 있다.  

박주영은 헤딩에 능하다, 아르헨티나보다 고공축구를 하는 그리스전에서도 그리스에 밀리지 않고 볼을 키핑한적이 많고 그리스전 승리의 절대치는 박주영의 공이라고 해도 불만이 없다. 아르헨티나전에서 유일하게 성공한 이청용의 골도 박주영으로 부터 비롯된것이다. (종교 중 기독교를 가장 비판하는 사람이니 "너 개독이지" 라는 악플은 달지 말기를)


왼쪽에 노란 완장을 찬 박지성이 보인다. 박지성은 왜 앞선에서 6번 데비치를 막지 못했을까? 박지성이 잘 방어를 했다면 데비치에게 가지도 않았을 것이고, 데비치가 실수도 하지 않았을 텐데 말이다. 한마디로 박주영을 비난하기 위한 비난일 뿐이다. 사랑하는데 이유가 없듯이 미워하는데도 이유가 없다. 단지 이유를 만들뿐이다.


그러니 당연히 셋피스 상태에서 수비를 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만큼 한국의 현재 전력이 원톱을 수비에 돌릴 수 밖에 없는 수준이란 뜻이다. 이에 대한 글은 2010/06/18 - [스포츠] - 박주영 자책골 눈물? 에 악플이 왠말 글에서 자세하게 다루웠다. 당시의 상황은 불가항력적인 상황에 지나지 않고 불행한 일일 뿐이라는 글이다.

하지만 댓글이 130개 가까이 있는 글에 적지 않는 댓글이 허정무, 박주영 비난하는 악플이였다. 반박하는 댓글도 욕으로 시작하는 글도 많았지만, 개중에 알찬 댓글도 많이 있었다. (리플글을 달지 않는 이유는 너무 많은 댓글 때문이다)

후반전에 아르헨티나의 공을 인터셉트하여 이청룡과 염기훈은 2대1패스로 아르헨티나에 역습이 성공했고 아르헨티나의 수비를 무너트리고 슛팅을 하였지만 오른발 아웃프론트에 맞고 골대를 벗어났다. 아까운 찬스임에 분명하다.


문제는 왜 기회를 날리냐는 말들이 많고, 패전의 책임이 염기훈에 있다고 말한다. 언제부터 염기훈이 메시급보다 위대하였는지 모르겠다. 메시도 한국전에서 무수한 좋은 기회가 있었지만, 한골도 성공시키지 못했다. 아마도 아르헨티나전에서 욕을 먹는 염기훈 기회보다도 좋은 기회를 날려 먹었다. 그런데 염기훈을 비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세르비아와 독일간에 경기에서 통산득점왕을 노리던 독일 폭격기 클로제는 반칙으로 퇴장된다. 그리고 세르비아는 1대0으로 앞서게 된다. 그후 독일에는 귀중한 패널티킥 찬스를 맞이하여 국대포돌스키라는 별명을 가진 포돌스키가 찼지만 실축을 하고 독일은 1차전 대승으로 기분이 좋아진 상태에서 세르비아에 패하고 예선경기를 예측할 수 없게 만들어 버렸다. 클로제가 역적일까? 포돌스키가 역적일까? 

미국과 슬로베니아 경기에서 슬로베니아 미국은 비겼다. 슬로베니아는 2대0까지 앞섰지만 후반 미국의 추격을 막지를 못하고 2대0이 되었으며 심판의 오심이 있었다면 미국이 3대2로 대 역전극을 하였을 것이다. 그렇다면 역전이나 동점을 허요한 스로베니아 선수들은 달아날수 있었는데 달아나지 못했다고 비난받아야 하나?
잉글랜드는 알제리와 득점없이 비겼다. 그래서 잉글랜드는 슬로베니아를 이기지 못하면 탈락한다. 그렇다면 잉글랜드는 화려한(?) 선수를 두고 탈락하니 그 누가 비난받아야 하나?

어쨌든 당시 이청용은 염기훈에 패스를 하기보다는 이청용이 해결했어야 한다. 위치상 염기훈 보다는 이청용의 위치가 골을 성공시키기에 좋은 위치였다.  메시급이나 이청용급도 안된다고 알려진 염기훈에 패스한 이청용은 비난하지 않는다. 또한, 왼쪽의 박주영이 더 좋은 위치에 있었는데도 말이다. 판단은 순간적으로 경기중에 이청용이 하는 것이다. 본인이 차는것보다, 박주영에 주기보다는 염기훈에 주는게 효과적이라고 판단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결론은 아르헨티나전에서 밀린이유는 미드필드에서 밀렸고, 공격 3인방을 막지 못한 수비진의 책임이라고 말해야 하는것인가? 그리고 박주영이 볼도 재대로 못 받은 이유는 미드필드진에서 올라오는 공이 없었다는 뜻이니 한국 공격미드필드를 지휘하는 박지성과 기성용이 욕을 먹어야 하는것 인가?

그런데, 희생양으로 오범석, 염기훈, 박주영을 딱집어서 말할 수 있는것인가? 어쨌든 경기에 1:4 대패를 하였다. 오히려 정성룡의 슈퍼세이브가 없었다면 10:1로 졌다고 해도 할말이 없는 경기였다. 그만큼 경기력 차이가 있는 것이다. 실력차이가 있는 팀에서 골키퍼가 선방하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볼터치를 할 기회를 많이 가지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이번 월드컵에서 북한의 골키퍼가 "가장 주목해서 봐야할 선수"라는  웃지못할 이야기가 나왔을까? 북한 골키퍼가 잘해서가 아니다. 그만큼 약팀은 골키퍼가 조명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존재라는 뜻이다.

경기는 끝났다. 그런데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불똥이 튀었다. 즐겨보던 블로거들 글에서 (이분들은 축구보다는 극히 일반적인 시각을 가진 블로거 들이기는 하다. )

하지만, 전혀 예기치 못한 SBS 캐스터를 비난하는 글들까지 올라온다. 그리스전이나 아르헨티나전이나 못하기는 마찬가지였다. 그렇다고 차범근이나 캐스터가 경기에 영향을 미쳤나?

또한, 왜 대패한 팀의 주장에게 슬퍼할것이 분명한데 인터뷰를 하느냐는 류의 글도 올라온다. 당연히 승패에 관계없이 하는 인터뷰이다. 그런데 왜하냐고 하는데 말을 할 수가 없었다.

글쓴이가 KBS만큼이나 SBS를 비판하는 입장이고 SBS 단독중계로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는 미운 SBS라지만 해도 너무하다. 경기내용과 SBS 단독중계는 관계를 맺어주고 싶어도 맺을수 없는 사이이다.

사실 내면에 잠재하고 심리는 "패했는데 인터뷰는 머냐? 짜증난다"는 표현에 지나지 않는다. 선수들이 불쌍한건 부수적일 분이다.


그런데 왜 당연히 강자에 맞서 싸운 팀이 패했다고 불쌍해 하는 것일까? 그리고 불쌍한데  왜? 인터뷰까지해서  패한것보다 더 짜증나는 SBS라는 말을 해야할까? 당당히 맞서 싸운 팀이 왜 불쌍하고, 당연히 승패에 관계없이 하는 인터뷰가 짜증이 날까? 그리스전에 승리를 했을 때 인터뷰가 짤렸었다. 당시 왜 인터뷰를 짤랐냐고 질책하는 글이 난무했다.
만약, 아르헨타나전의 패배로 SBS가 인터뷰를 하지 않고, 방송을 끝냈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이긴 그리스전의 인터뷰도 방송사고로 짤렸는데 불구하고 욕을 먹는 상황에서 말이다.

아마도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등 당당히 맞서 싸운 한국의 전사들이 챙피한것인가? SBS는 반성하라는 글과 "SBS가 패한것 보다 더 짜증난다".라는 글들이 올라오지 않을까? 그냥 SBS가 싫다는 표현의 다른 방식일 뿐이다.

아르헨티나전 대패에서 선수와 관계자를 제외하고 가장 안타까운 쪽은 돈만 아는 SBS이지 않을까 한다. 한국팀이 선전할수록 천문학적 광고수입이 보장되는데 말이다. 단독중계를 욕하는 이유가 돈SBS이지 않았던가? 그렇다고 아르헨티나전에 대패한것에 대해서,  "한국이 진것보다 SBS 고소하다"라고 말할 수는 없지 않겠는가? 


질경기 진것인데 한마디로 분풀이할 곳이 필요하다는것 뿐이다. 여론재판의  좋은 점은 군중의 분노를 분출할 출구를 만들어 준다는 것이다.

그래서 암흑의 시대에는 여론재판, 마녀사냥이 유행했던 것이다. 그리고 매우 효과적으로 욕구불만을 해소시켜주기도 한다. 비난과 비판을 하는것은 좋은 일이다. 하지만 근거없는 비난, 비판은 바람직하지 않다. 월드컵은 축제라는 말이 맞기는 한건가? 이기면 축제,  지면 사육제인가? 왜 피에 굶주린 사람들처럼 희생양을 찾아 배회하는가? 마녀사냥을 하는것도 아니고 말이다.

선수들에게 축구를 즐기라고 한다. 하지만, 즐길수가 없다. 이유는 다시 말하지 않아도 알것이다. 이미 충분히 이야기했기 때문이다. 선수들에게 즐기라는 말을 하기 전에 팬들먼저 즐기자.

피겨팬들이 자주 하는 말이 있다. 신은 피겨스케이팅을 만들고, 직접내려왔다고, 김연아를 두고 하는 말이다. 메시 대단하지 않던가? 축구의 신이 있어서 축구의 신이 강림한 줄 알았다.


한국팀과 메시의 팀이 경기하는 모습을 본것만으로 기쁘다. 펠레, 마라도나의 경기를 본세대 처럼 두고두고 회자될것이다. 한국의 패배보다 메시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본 세대라는 것이 말이다. 축구 신에게 패한 건 부끄러운게 아니다. 그것도 10명의 축구천사를 대동하고 있는 축구신에게는 말이다.

가장 안타까운 사람들은 남아공 월드컵 경기 현장에서 몸으로 부딛히고 느낀 국가대표팀들 일것이다. 그들 스스로도 자신의 모든 역량을 다 하지 못했다는 것을 잘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떻하겠는가? 마지막 버스는 지나갔는데 말이다.

상대가 같은 야구팀, 축구팀간에 경기를 하더라도 1:0이 될 수 도 있고 10대0이 될수도 있고 반대 일수도 있다. 인간이 하는 스포츠란 그런 것이다. 우리가 할일은 비난하기보다는 아르헨티나전의 패배를 다음 나이지라아전의 교훈으로 삼으라는 말이다. 한마디로 나이지리아전 평가전 상대로 아르헨티나와 했다고 생각하면 좋지 않을까 한다. 나이지리아는 짝퉁 아르헨티나와 비슷한 면이 많기 때문이다. 짝퉁이 명품을 이기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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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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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펨께 2010.06.19 0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들이 많나 보네요.ㅊㅊ
    스포츠란 그런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다음 경기엔 우승을 기대해 봅니다.

  2. BlogIcon 백두 대간 2010.06.19 07: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엑박이네요.
    나만 그런가요?

  3. BlogIcon 드래곤포토 2010.06.19 08: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4. 마녀사냥이 습관인듯 2010.06.19 08: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젠 인터넷 문화가 마녀사냥을 안하고는 못사는 인간들이 넘 많습니다

    증말 징글맞은 문화가 됏습니다

  5. ㄷㄹㅇㄹ 2010.06.19 2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오범석이 욕먹냐... 저도 무차별적으로 욕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 싶지만... 아무래도 선수 선발 과정이라던가... 그동안 보여줬던 허정무호의 비 상식적 행동과 선수선발 과정의 아이러니... 부모들의 후광을 업고 나온듯한 선수들... 그런걸로 인한것 같습니다... 말로는 리그에서 잘하는 선수를 뽑겟다고 해놓고...
    물론 국내리그를 잘 보는건 아니지만... 제주를 말아먹고 다시 수원을 말아먹은 강민X 선수와 지금 스콧...
    셀... 에서 뛰지도 못해서 한참 경기감각 떨어진... 룡... 오범석 선수도 ... 아버지 후광입고 선발된거라고 밖에 볼수 없는... 그리고 공교롭게도 4골 모두가 다 오... 선수로 부터 시작되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물론 메시.. 선수를 막아주리란 기대는 하지 않았지요... 하지만 경기 내내 볼만 쫓아 다니고 공간을 비워둬서 상대선수를 활개치게 만든건 사실이라 생각됩니다. 박주영선수는... 물론 좋은 찬스에서... 그리스전을 포함해서... 많이 놓쳤지만... 글쓴이 님 말씀처럼 메시도 골을 못넣었다고 하셨는데... 메시는 1대1 찬스는 아니였고 수비수를 끼고도 그런 후덜덜한 포스를 풍긴것에 비해 박주영 선수는 최전방 스트라이커로서 1대1 찬스... 확률상 골키퍼와 1대1이면 넣기가 더 쉽죠... 그런걸 많이 놓쳐서 욕먹는거 같습니다.. ㅠㅠ 기독교는... 물론 기독교는 별로지만 깔 부분은 아니구요 그리고 염기훈 선수는... 경험이 부족하고 또 국대에 맞지 않는 선수라고 저번 스페인 평가전을 보고 뼈져리게 느꼇지만 왜 계속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아르헨전 그 상황에서 아무리 왼발 잡이라지만 오른발로 키퍼 반대편을 노리는 편이 더 확실하지 않았을까 싶내요... 적어도 국대라면 아무리 경험이 없더라도 천금 같은 기회를 그런식으로 날려선 안됬죠
    그리고 그렇게 좋아하는 왼발로 차더라도 인사이드로 감아서 골대 반대편을 노려서 찼다면...
    아무튼 해줄때 해줘야 하는데... 너무 중요한 순간에 엄청나게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준 것이 이렇게 욕을 먹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못할수도 있는거지만... 정도라는게 있고... 또 한두번이 무기력하고 이해되지 않는... 픽픽 쓰러진다던가... 하는 모습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욕을 먹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국대로서 준비가 부족한 것 같내요...

    • BlogIcon 갓쉰동 2010.06.20 07:23  댓글주소  수정/삭제

      준비 부족일수는 있지만. 저는 지금까지 대표팀중에 역대 최강이라고 봐용.. 앞으로 더 한 최강모드가 되겠지만용..

      17세 19세들 보면 장난아님.. ㅋㅋ

  6. 지나가는 사람 2010.06.19 2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염기훈 선수의 경우는.. 상처를 입히는 의미없는 악플은 안되겠지만, 좀 이야기를 들어야 합니다. 이청용의 판단과 패싱은 완벽했습니다. 수비수들이 온통 박주영과 이청용에 시선을 빼앗겨 염기훈을 완전히 놓아 주었었지요. 패스를 받은 염기훈 앞엔 수비수가 없었으며(이건 거의 1:1상황이라고 보는게 맞습니다)골대와의 각도도 충분히 열려 있었습니다. (사람이다 보니 실수를 할수 있는것이긴 하지만)그런 상황에서의 어이없는 실책은 거액의 연봉을 받는 프로선수에겐 용납될수가 없는 상황이지요. 흐름상 그 골만 터졌더라면 경기결과는 완전히 달라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BlogIcon 갓쉰동 2010.06.20 07:25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럴수도 있는데 오늘 가나의 기안선수 보셈.. 무수히 많은 찬스를 놓치고 있잖아용.. 그리고 그 당시 골키퍼가 각을 좁혀 왔어용.. 골키퍼에 잡혔을 겁니당.. 안타까운건 안타까운것으로 끝내야지 비난하고 악플을 달고 하면 안되지요..

  7. 읽다가 2011.07.12 17: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염기훈의 찬스는 이번 월드컵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찬스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굳이 왼발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그 각도에서 왼발로 슛을 한다는건 작정하고 찼다는 건데 궅이 자기가 월드스타라도 되는 듯한 시도를 하냐구요 오른발로 찼다면 훨씬 수월한텐데..............뻘짓이죠ㅜㅜㅜㅜ 침착성에서 한계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8. BlogIcon vibram five fingers sale 2012.06.07 1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판정단의 잘못된 판정으로 인해서 떨어진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9.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10. BlogIcon http://www.pussy-dreams.com/niches/granny.php 2012.07.14 15: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수가 국가대표 선수로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태릉선수촌이나

  11. BlogIcon Danette 2012.09.15 1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이 공식적으로 공개하기 전에 누구에게도 공개하지 않는다. 하지만, 고려대

  12. BlogIcon invisible fence batteries petsafe 2012.11.23 0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 전혀 다른 검색엔진이라는 것을 느끼셨을 겁니다. 새로운 검색엔진이라는 기대감과 문답형 검색이라는 특성 때문에 벌써 많은 블로거들의 이용후기들이 올라오고 있는데, 그 중 Mashable.com에서 Wolfram Alpha 의 이스터 에그 (Easter Egg; 프로그램 제작시 몰래 숨겨 놓는 재밌는 기능들)라고 올라온 글이 있어서 몇 가지 추려 봤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검색 결과들도 포함해서요.

  13. BlogIcon today's julian date 2012 2013.01.02 15: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수들이 공동으로 사용한다. 하지만, 현재 태릉 선수촌 빙상장은 사용불가이다. 그래서 김연아는 한

아르헨전에 1:4 대패 했다. 경기 내용으로 봤을 때 당연한다. 오히려 골을 더 먹지 않는게 이상할 정도였다.

대한민국의 작전 실패도 있었지만, 그건 감독의 고유의 권한에 해당한다. 잘하면 선수 탓이고 못하면 감독탓이다. 모든 영광은 선수에게 모든 과는 감독에게 그런것이 감독이 있는 이유이다.

그런데 체험 극과극도 아니고 너무 극과 극이지 않는가? 그리스전의 명장이 아르헨티나전의 패장도 아니고 단지 그리스전은 운때문이라는 <운장>에, 다시 <허무축구>로 회귀하기 까지하고 말이다. 단지 상대만 바뀌었을 뿐인데 말이다.

한국은 한국의 강점을 살리지 못했고, 아르헨티나는 살렸다는 것 뿐이다. 강점을 살릴수도 없는 상대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을 뿐이다. 한마디로 축구는 상대적이라는 뜻이다.


감독의 역량에 의해서 경기 내용이 달라지는 것도 사실이다.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치밀한 상대분석과 팀의 역량을 극대화해 놓고, 경기중에는 상대에 맞게 적절한 작전을 구사해야 한다.

하지만, 아르헨티나전은 감독이 어떻게 해보지 못할 정도로 완패한 경기였다. 아르헨티나는 2010년 월드컵에서 가장 먼저 현지에 도착해서 적응훈련을 하였다. 그리고 부족한 조직력을 가다듬었다. 아르헨티나나 브라질 같은 경우 대부분 유럽에서 경기를 한다. 그러니 국가 대표팀으로 예선을 참전할 때는 시합 2~3일 전에 소집되고 경기 바로 전날에 참여하여 조직력을 키운다.

당연히 아르헨티나와 남미팀들이 조직력이 약해 보이는 이유이다. 하지만 아르헨티나는 유럽시즌이 끝나고 일찌감치 조직력에 힘을 기울렸다. 또한, 아르헨티나는 고지대 시합경험을 가지고 있다. 멕시코, 볼리비아, 온두라스 등 국가는 남아공 1,700미터 고지대와는 과는 비교도 되지 4,000미터 이상에 있는 경기장에서 경기를 한다. 고지대 적응 준비안된 상태에서 이들 팀과 경기를 하면 아르헨티나나 브라질도 맥을 못추고 대패를 밥먹듯이 한다.



한마디로 남미팀들은 남아공 월드컵준비를 중.남미예선에서 다 마친상태이다. 아무리 한국선수들이 스위스에서 고지적응훈련을 하고, 과학적인 산소조절훈련을 했고, 남아공에서 친선경기를 하였다고 하지만, 남미팀과는 비교자체가 안된다.

어쩌면 이번 월드컵은 고지대에 최적화된 유럽의 스위스나 남아공이나 아프리카의 일부팀이 될것이다. 하지만 강력한 우승국은 남미팀에서 나올 가능성이 많고, 이변의 주인공 또한 이들팀들 중에서 나올것이다. 특히 조직력을 갖추어 가고 있는 메시의 아르헨티나가 되지 않을까 한다.


아르헨티나는 우승을 목표로 한팀이고, 한국은 최초 원정 16강이 목표인 팀이다. 이들 팀간에는 수준차이라는 것이 엄연히 존재할 수 밖에 없다. 아르헨티나가 예선탈락을 하거나, 8강에도 들지 못한다면 욕을 먹어야 하는 팀이고, 우승을 하지 못해도 욕을 먹는 팀이다.  한국은 그리스 정도의 팀을 이기면 한국 전체가 축제분위기가 되는게 극히 정상적이다.

물론, 글쓴이야 한국팀이 충분히 16강을 돌파할 기본적인 실력(개인전술, 조직력, 경험)을 갖추었다고 생각하지만 말이다. 지고 이기는 것은 병가지상사라는 말이 있듯이 담담할 뿐이다. 김정우가 군인으로 100만원 연봉을 받는다는 것이 재미를 위한 것이 아닌것 처럼 단지 김정우가 군인이 아니더라도 프로는 돈이 가치를 만들어 낸다. 가치가 실력이던, 실력외적인이던 말이다.

문제는 메시로 시작해서 메시로 끝난 아르헨티나의 공격3각 편대를 막을 수 없었다. 작전이고 머고 대책이 서지 않는 상태였다. 고지경험은 아르헨티나가 많고, 개인전술은 극강이고, 조직력도 갖춰져 있고 이런 팀을 상대로 해서 득점을 했다는 것도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번 경기에서 욕을 먹는 대상이 있다. 오범석과 염기훈, 박주영, 허정무이다. 오범석은 지역적으로 메시를 담당할 위치에 있었다. 메시는 중원과 왼쪽을 주로 공략했다. 간간히 오른쪽을 공격지역을 선택하지만 말이다.

설마 오범석이 메시를 막을수 있다고 보는 전세계 전문가나 축구팬은 없을 것이다. 단지 우리나라 네티즌만이 오범석이 메시를 막을수 있다는 환상에 빠져있을 뿐이다. 메시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협력수비 밖에 없다. 그러나 세계 내노라 하는 수비수 들도 협력수비를 하고도 메시를 잘 잡지를 못한다.

그것도 메시가 드리블을 하기전에 파울로 조기진화는 방법말이다. 협력수비를 하더라도 메시를 잡을 수 있다는 보장도 없다. 그런데 협력수비 조차도 안되었기 때문이다. 오범석은 기본에 충실하게 파울로 조기진화를 했다.


여기서 문제, 오범석이 한국 네티즌들에 욕을 먹을 만큼 잘못한것인가? 캡틴 산소탱크 박지성은 유럽무대에서 메시랑 4번의 경기를 했고 효과적으로 막은적이 있고, 간간히 뚫리기도 했다. 박지성이 유럽무대에서 메시를 막을 수 있었던 것은 맨유(맨처스터 유나이티드)라는 팀에서 경기를 했기 때문이다. 박지성 혼자만의 힘이 아니라는 뜻이다.


마찬가지로 오범석은 맨유를 배경으로 메시와 상대한 것이 아니고 한국대표팀으로 메시를 상대한 것이다. 또한 박지성도 마찬가지이다. 메시와 박지성은 중원에서 간간히 충돌을 하였지만 메시의 승리로 끝나고 말았다. 한마디로 완패했다고 말할 수 있다. 박지성이 뚫리면 후방은 바로 오범석의 차지가 된다.
 
1차 저지선를 뚫린 박지성을 비난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오범석을 비난 사람은 넘쳐나고 있다. 언제부터 오범석이 박지성보다 높은 연봉을 받았으며 실력을 인정했다는 말인가? 차두리보다 오범석이 메시를 맡는것은 극히 정상적인 판단이다.

그런데 오범석이란 말인가?  차두리라면 잡을거라고? 웃기는 이야기일뿐이다. 무게중심에서 차두리는 오범석보다 높다. 무게중심이 높으면 메시에게는 추풍낙엽일 뿐이다.

이유는 차두리는 공중전과 체력전에 강하지만, 오범석은 드리블러와 같은 개인기에 능한사람을 상대하기에는 적합하기 때문이다. 감독의 선택은 정확했다는 뜻이다. 다만, 후반에 승부수를 띄워 공세를 취할 때 차두리로 교체할 줄 알았다. 체력이 고갈된 아르헨티나의 사이드를 공략하는데 차두리만큼 좋은 옵션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차두리는 교체되지 않았다.

이유는 알 수 없다. 겉보기로 나온 이유는 허정무감독의 인터뷰가 전부이지만, 내부사정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부상을 당했다던지, 예전에 있던 부상이 재발했던지,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지, 아르헨티나전 보다는 나이지리아전에 대비하기 위한 술수인지, 외부적으로 말하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르헨티나 전에서 메시를 재대로 방어한 수비수는 이영표 밖에 없었다. 몇차례 메시가 오른쪽을 공략할 때 수비를 맡은 이영표는 메시에 밀리지 않고 방어를 하는데 성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메시의 반칙을 유도하기까지 했다.


그리스전에 왼쪽으로 자리바꿈을 하여 그리스의 수비를 효과적으로 방어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아르헨티나 경기에서도 이영표가 메시의 주 활동무대인 왼쪽으로 이동하여 수비를 했으면 좋겠다는 경기전 희망의 글에서 차두리보다는 이영표가 메시를 막는데 기대를 거는 이유라는 기사를 송고하였다.
2010/06/17 - [스포츠] - 차미네이터 보다 이영표 기대 이유 - 한국 아르헨티나 이유를 알고 싶으신 분은 일독을 권한다. 예측한 대로 이영표는 메시를 막은 전세계 유일한(?) 존재라고 할만큼 출중했다.


박주영의 자책골을 비난하는 분들이 넘쳐나고 있다. 박주영 골세레모니 후 기도하는 장면을 들어 개인의 종교를 들먹여 비난하는 분들도 있다. 그리고 왜 한국의 원톱이면, 역습을 대비해서 공격진영에 있지 않고, 수비를 해서 자책골로 망신을 당하냐는 분도 있다.  

박주영은 헤딩에 능하다, 아르헨티나보다 고공축구를 하는 그리스전에서도 그리스에 밀리지 않고 볼을 키핑한적이 많고 그리스전 승리의 절대치는 박주영의 공이라고 해도 불만이 없다. 아르헨티나전에서 유일하게 성공한 이청용의 골도 박주영으로 부터 비롯된것이다. (종교 중 기독교를 가장 비판하는 사람이니 "너 개독이지" 라는 악플은 달지 말기를)


왼쪽에 노란 완장을 찬 박지성이 보인다. 박지성은 왜 앞선에서 6번 데비치를 막지 못했을까? 박지성이 잘 방어를 했다면 데비치에게 가지도 않았을 것이고, 데비치가 실수도 하지 않았을 텐데 말이다. 한마디로 박주영을 비난하기 위한 비난일 뿐이다. 사랑하는데 이유가 없듯이 미워하는데도 이유가 없다. 단지 이유를 만들뿐이다.


그러니 당연히 셋피스 상태에서 수비를 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만큼 한국의 현재 전력이 원톱을 수비에 돌릴 수 밖에 없는 수준이란 뜻이다. 이에 대한 글은 2010/06/18 - [스포츠] - 박주영 자책골 눈물? 에 악플이 왠말 글에서 자세하게 다루웠다. 당시의 상황은 불가항력적인 상황에 지나지 않고 불행한 일일 뿐이라는 글이다.

하지만 댓글이 130개 가까이 있는 글에 적지 않는 댓글이 허정무, 박주영 비난하는 악플이였다. 반박하는 댓글도 욕으로 시작하는 글도 많았지만, 개중에 알찬 댓글도 많이 있었다. (리플글을 달지 않는 이유는 너무 많은 댓글 때문이다)

후반전에 아르헨티나의 공을 인터셉트하여 이청룡과 염기훈은 2대1패스로 아르헨티나에 역습이 성공했고 아르헨티나의 수비를 무너트리고 슛팅을 하였지만 오른발 아웃프론트에 맞고 골대를 벗어났다. 아까운 찬스임에 분명하다.


문제는 왜 기회를 날리냐는 말들이 많고, 패전의 책임이 염기훈에 있다고 말한다. 언제부터 염기훈이 메시급보다 위대하였는지 모르겠다. 메시도 한국전에서 무수한 좋은 기회가 있었지만, 한골도 성공시키지 못했다. 아마도 아르헨티나전에서 욕을 먹는 염기훈 기회보다도 좋은 기회를 날려 먹었다. 그런데 염기훈을 비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세르비아와 독일간에 경기에서 통산득점왕을 노리던 독일 폭격기 클로제는 반칙으로 퇴장된다. 그리고 세르비아는 1대0으로 앞서게 된다. 그후 독일에는 귀중한 패널티킥 찬스를 맞이하여 국대포돌스키라는 별명을 가진 포돌스키가 찼지만 실축을 하고 독일은 1차전 대승으로 기분이 좋아진 상태에서 세르비아에 패하고 예선경기를 예측할 수 없게 만들어 버렸다. 클로제가 역적일까? 포돌스키가 역적일까? 

미국과 슬로베니아 경기에서 슬로베니아 미국은 비겼다. 슬로베니아는 2대0까지 앞섰지만 후반 미국의 추격을 막지를 못하고 2대0이 되었으며 심판의 오심이 있었다면 미국이 3대2로 대 역전극을 하였을 것이다. 그렇다면 역전이나 동점을 허요한 스로베니아 선수들은 달아날수 있었는데 달아나지 못했다고 비난받아야 하나?
잉글랜드는 알제리와 득점없이 비겼다. 그래서 잉글랜드는 슬로베니아를 이기지 못하면 탈락한다. 그렇다면 잉글랜드는 화려한(?) 선수를 두고 탈락하니 그 누가 비난받아야 하나?

어쨌든 당시 이청용은 염기훈에 패스를 하기보다는 이청용이 해결했어야 한다. 위치상 염기훈 보다는 이청용의 위치가 골을 성공시키기에 좋은 위치였다.  메시급이나 이청용급도 안된다고 알려진 염기훈에 패스한 이청용은 비난하지 않는다. 또한, 왼쪽의 박주영이 더 좋은 위치에 있었는데도 말이다. 판단은 순간적으로 경기중에 이청용이 하는 것이다. 본인이 차는것보다, 박주영에 주기보다는 염기훈에 주는게 효과적이라고 판단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결론은 아르헨티나전에서 밀린이유는 미드필드에서 밀렸고, 공격 3인방을 막지 못한 수비진의 책임이라고 말해야 하는것인가? 그리고 박주영이 볼도 재대로 못 받은 이유는 미드필드진에서 올라오는 공이 없었다는 뜻이니 한국 공격미드필드를 지휘하는 박지성과 기성용이 욕을 먹어야 하는것 인가?

그런데, 희생양으로 오범석, 염기훈, 박주영을 딱집어서 말할 수 있는것인가? 어쨌든 경기에 1:4 대패를 하였다. 오히려 정성룡의 슈퍼세이브가 없었다면 10:1로 졌다고 해도 할말이 없는 경기였다. 그만큼 경기력 차이가 있는 것이다. 실력차이가 있는 팀에서 골키퍼가 선방하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볼터치를 할 기회를 많이 가지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이번 월드컵에서 북한의 골키퍼가 "가장 주목해서 봐야할 선수"라는  웃지못할 이야기가 나왔을까? 북한 골키퍼가 잘해서가 아니다. 그만큼 약팀은 골키퍼가 조명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존재라는 뜻이다.

경기는 끝났다. 그런데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불똥이 튀었다. 즐겨보던 블로거들 글에서 (이분들은 축구보다는 극히 일반적인 시각을 가진 블로거 들이기는 하다. )

하지만, 전혀 예기치 못한 SBS 캐스터를 비난하는 글들까지 올라온다. 그리스전이나 아르헨티나전이나 못하기는 마찬가지였다. 그렇다고 차범근이나 캐스터가 경기에 영향을 미쳤나?

또한, 왜 대패한 팀의 주장에게 슬퍼할것이 분명한데 인터뷰를 하느냐는 류의 글도 올라온다. 당연히 승패에 관계없이 하는 인터뷰이다. 그런데 왜하냐고 하는데 말을 할 수가 없었다.

글쓴이가 KBS만큼이나 SBS를 비판하는 입장이고 SBS 단독중계로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는 미운 SBS라지만 해도 너무하다. 경기내용과 SBS 단독중계는 관계를 맺어주고 싶어도 맺을수 없는 사이이다.

사실 내면에 잠재하고 심리는 "패했는데 인터뷰는 머냐? 짜증난다"는 표현에 지나지 않는다. 선수들이 불쌍한건 부수적일 분이다.


그런데 왜 당연히 강자에 맞서 싸운 팀이 패했다고 불쌍해 하는 것일까? 그리고 불쌍한데  왜? 인터뷰까지해서  패한것보다 더 짜증나는 SBS라는 말을 해야할까? 당당히 맞서 싸운 팀이 왜 불쌍하고, 당연히 승패에 관계없이 하는 인터뷰가 짜증이 날까? 그리스전에 승리를 했을 때 인터뷰가 짤렸었다. 당시 왜 인터뷰를 짤랐냐고 질책하는 글이 난무했다.
만약, 아르헨타나전의 패배로 SBS가 인터뷰를 하지 않고, 방송을 끝냈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이긴 그리스전의 인터뷰도 방송사고로 짤렸는데 불구하고 욕을 먹는 상황에서 말이다.

아마도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등 당당히 맞서 싸운 한국의 전사들이 챙피한것인가? SBS는 반성하라는 글과 "SBS가 패한것 보다 더 짜증난다".라는 글들이 올라오지 않을까? 그냥 SBS가 싫다는 표현의 다른 방식일 뿐이다.

아르헨티나전 대패에서 선수와 관계자를 제외하고 가장 안타까운 쪽은 돈만 아는 SBS이지 않을까 한다. 한국팀이 선전할수록 천문학적 광고수입이 보장되는데 말이다. 단독중계를 욕하는 이유가 돈SBS이지 않았던가? 그렇다고 아르헨티나전에 대패한것에 대해서,  "한국이 진것보다 SBS 고소하다"라고 말할 수는 없지 않겠는가? 


질경기 진것인데 한마디로 분풀이할 곳이 필요하다는것 뿐이다. 여론재판의  좋은 점은 군중의 분노를 분출할 출구를 만들어 준다는 것이다.

그래서 암흑의 시대에는 여론재판, 마녀사냥이 유행했던 것이다. 그리고 매우 효과적으로 욕구불만을 해소시켜주기도 한다. 비난과 비판을 하는것은 좋은 일이다. 하지만 근거없는 비난, 비판은 바람직하지 않다. 월드컵은 축제라는 말이 맞기는 한건가? 이기면 축제,  지면 사육제인가? 왜 피에 굶주린 사람들처럼 희생양을 찾아 배회하는가? 마녀사냥을 하는것도 아니고 말이다.

선수들에게 축구를 즐기라고 한다. 하지만, 즐길수가 없다. 이유는 다시 말하지 않아도 알것이다. 이미 충분히 이야기했기 때문이다. 선수들에게 즐기라는 말을 하기 전에 팬들먼저 즐기자.

피겨팬들이 자주 하는 말이 있다. 신은 피겨스케이팅을 만들고, 직접내려왔다고, 김연아를 두고 하는 말이다. 메시 대단하지 않던가? 축구의 신이 있어서 축구의 신이 강림한 줄 알았다.


한국팀과 메시의 팀이 경기하는 모습을 본것만으로 기쁘다. 펠레, 마라도나의 경기를 본세대 처럼 두고두고 회자될것이다. 한국의 패배보다 메시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본 세대라는 것이 말이다. 축구 신에게 패한 건 부끄러운게 아니다. 그것도 10명의 축구천사를 대동하고 있는 축구신에게는 말이다.

가장 안타까운 사람들은 남아공 월드컵 경기 현장에서 몸으로 부딛히고 느낀 국가대표팀들 일것이다. 그들 스스로도 자신의 모든 역량을 다 하지 못했다는 것을 잘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떻하겠는가? 마지막 버스는 지나갔는데 말이다.

상대가 같은 야구팀, 축구팀간에 경기를 하더라도 1:0이 될 수 도 있고 10대0이 될수도 있고 반대 일수도 있다. 인간이 하는 스포츠란 그런 것이다. 우리가 할일은 비난하기보다는 아르헨티나전의 패배를 다음 나이지라아전의 교훈으로 삼으라는 말이다. 한마디로 나이지리아전 평가전 상대로 아르헨티나와 했다고 생각하면 좋지 않을까 한다. 나이지리아는 짝퉁 아르헨티나와 비슷한 면이 많기 때문이다. 짝퉁이 명품을 이기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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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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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펨께 2010.06.19 0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들이 많나 보네요.ㅊㅊ
    스포츠란 그런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다음 경기엔 우승을 기대해 봅니다.

  2. BlogIcon 백두 대간 2010.06.19 07: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엑박이네요.
    나만 그런가요?

  3. BlogIcon 드래곤포토 2010.06.19 08: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4. 마녀사냥이 습관인듯 2010.06.19 08: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젠 인터넷 문화가 마녀사냥을 안하고는 못사는 인간들이 넘 많습니다

    증말 징글맞은 문화가 됏습니다

  5. ㄷㄹㅇㄹ 2010.06.19 2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오범석이 욕먹냐... 저도 무차별적으로 욕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 싶지만... 아무래도 선수 선발 과정이라던가... 그동안 보여줬던 허정무호의 비 상식적 행동과 선수선발 과정의 아이러니... 부모들의 후광을 업고 나온듯한 선수들... 그런걸로 인한것 같습니다... 말로는 리그에서 잘하는 선수를 뽑겟다고 해놓고...
    물론 국내리그를 잘 보는건 아니지만... 제주를 말아먹고 다시 수원을 말아먹은 강민X 선수와 지금 스콧...
    셀... 에서 뛰지도 못해서 한참 경기감각 떨어진... 룡... 오범석 선수도 ... 아버지 후광입고 선발된거라고 밖에 볼수 없는... 그리고 공교롭게도 4골 모두가 다 오... 선수로 부터 시작되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물론 메시.. 선수를 막아주리란 기대는 하지 않았지요... 하지만 경기 내내 볼만 쫓아 다니고 공간을 비워둬서 상대선수를 활개치게 만든건 사실이라 생각됩니다. 박주영선수는... 물론 좋은 찬스에서... 그리스전을 포함해서... 많이 놓쳤지만... 글쓴이 님 말씀처럼 메시도 골을 못넣었다고 하셨는데... 메시는 1대1 찬스는 아니였고 수비수를 끼고도 그런 후덜덜한 포스를 풍긴것에 비해 박주영 선수는 최전방 스트라이커로서 1대1 찬스... 확률상 골키퍼와 1대1이면 넣기가 더 쉽죠... 그런걸 많이 놓쳐서 욕먹는거 같습니다.. ㅠㅠ 기독교는... 물론 기독교는 별로지만 깔 부분은 아니구요 그리고 염기훈 선수는... 경험이 부족하고 또 국대에 맞지 않는 선수라고 저번 스페인 평가전을 보고 뼈져리게 느꼇지만 왜 계속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아르헨전 그 상황에서 아무리 왼발 잡이라지만 오른발로 키퍼 반대편을 노리는 편이 더 확실하지 않았을까 싶내요... 적어도 국대라면 아무리 경험이 없더라도 천금 같은 기회를 그런식으로 날려선 안됬죠
    그리고 그렇게 좋아하는 왼발로 차더라도 인사이드로 감아서 골대 반대편을 노려서 찼다면...
    아무튼 해줄때 해줘야 하는데... 너무 중요한 순간에 엄청나게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준 것이 이렇게 욕을 먹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못할수도 있는거지만... 정도라는게 있고... 또 한두번이 무기력하고 이해되지 않는... 픽픽 쓰러진다던가... 하는 모습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욕을 먹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국대로서 준비가 부족한 것 같내요...

    • BlogIcon 갓쉰동 2010.06.20 07:23  댓글주소  수정/삭제

      준비 부족일수는 있지만. 저는 지금까지 대표팀중에 역대 최강이라고 봐용.. 앞으로 더 한 최강모드가 되겠지만용..

      17세 19세들 보면 장난아님.. ㅋㅋ

  6. 지나가는 사람 2010.06.19 2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염기훈 선수의 경우는.. 상처를 입히는 의미없는 악플은 안되겠지만, 좀 이야기를 들어야 합니다. 이청용의 판단과 패싱은 완벽했습니다. 수비수들이 온통 박주영과 이청용에 시선을 빼앗겨 염기훈을 완전히 놓아 주었었지요. 패스를 받은 염기훈 앞엔 수비수가 없었으며(이건 거의 1:1상황이라고 보는게 맞습니다)골대와의 각도도 충분히 열려 있었습니다. (사람이다 보니 실수를 할수 있는것이긴 하지만)그런 상황에서의 어이없는 실책은 거액의 연봉을 받는 프로선수에겐 용납될수가 없는 상황이지요. 흐름상 그 골만 터졌더라면 경기결과는 완전히 달라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BlogIcon 갓쉰동 2010.06.20 07:25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럴수도 있는데 오늘 가나의 기안선수 보셈.. 무수히 많은 찬스를 놓치고 있잖아용.. 그리고 그 당시 골키퍼가 각을 좁혀 왔어용.. 골키퍼에 잡혔을 겁니당.. 안타까운건 안타까운것으로 끝내야지 비난하고 악플을 달고 하면 안되지요..

  7. 읽다가 2011.07.12 17: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염기훈의 찬스는 이번 월드컵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찬스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굳이 왼발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그 각도에서 왼발로 슛을 한다는건 작정하고 찼다는 건데 궅이 자기가 월드스타라도 되는 듯한 시도를 하냐구요 오른발로 찼다면 훨씬 수월한텐데..............뻘짓이죠ㅜㅜㅜㅜ 침착성에서 한계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8. BlogIcon vibram five fingers sale 2012.06.07 1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판정단의 잘못된 판정으로 인해서 떨어진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9.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10. BlogIcon http://www.pussy-dreams.com/niches/granny.php 2012.07.14 15: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수가 국가대표 선수로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태릉선수촌이나

  11. BlogIcon Danette 2012.09.15 1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이 공식적으로 공개하기 전에 누구에게도 공개하지 않는다. 하지만, 고려대

  12. BlogIcon invisible fence batteries petsafe 2012.11.23 0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 전혀 다른 검색엔진이라는 것을 느끼셨을 겁니다. 새로운 검색엔진이라는 기대감과 문답형 검색이라는 특성 때문에 벌써 많은 블로거들의 이용후기들이 올라오고 있는데, 그 중 Mashable.com에서 Wolfram Alpha 의 이스터 에그 (Easter Egg; 프로그램 제작시 몰래 숨겨 놓는 재밌는 기능들)라고 올라온 글이 있어서 몇 가지 추려 봤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검색 결과들도 포함해서요.

  13. BlogIcon today's julian date 2012 2013.01.02 15: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수들이 공동으로 사용한다. 하지만, 현재 태릉 선수촌 빙상장은 사용불가이다. 그래서 김연아는 한

이병헌, 김태희 주연의 아이리스가 광화문 총격전 장면을 촬영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적극협조를 하고, 교통통제까지 한다고 했을때 처음 든 생각은 서울시가 왠일이지? 하는 의문부호였다. 그런데, 서울시가 아이리스의 촬영을 허가하고 교통통제와 협조까지 하면서 도움을 주는 이유를 밝혔을 때 실소를 금할 수가 없었다. 또한 촬영에 협조를 해주시는 서울시민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이야기할때는 뒤로 넘어가는 줄 알았다.

이미 서울시민은 서울시가나 정부가 불법집회라고 매도하는 집회와 시위를 할때도 이미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고 있었기 때문이다. 영화나 드라마 촬영에 협조를 해주면 성숙한 시민의식이고, 집회와 시위를 용인하는 서울 시민은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지 못한 것인가? 어짜피 둘다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준 것이다.

헝가리 선진시민의식?


하지만, 서울시의 변은 영화촬영이나 드라마 촬영을 용인하면 훌륭한 시민의식이고, 집회와 시위를 용인하면 시민의식이 바닥을 치고 있었다는 뉘앙스를 느끼게 한다. 위장면은 아이리스의 헝가리 촬영장면이다. 알고 보면 서울시의 경찰관계자의 선진 시민의식의 평가기준은 될수 있지만, 광화문 촬영협조에서 헝가리 부다페스트 시민과 대한민국 서울 시민사이에 어떠한 차이가 있었을까?

어쩌면 서울시 홍보 관계자의 말은 그동안 훌륭한 서울시민 의식에 비해서 수준낮은 서울시장이나 서울시 관계자를 비판하는 것 처럼 들려 버렸다. 한마디로 고도의 안티서울이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았을 정도이다.


광화문 아이리스 총격전의 서울시의 적극헙조를 비판하는 시민들이나 블로거들이 많이 나올 것이란 생각을 하였다. 가장 기본적으로 서울시의 형평성 논란과 이중잣대에 휩쌓일 것이 불문가지 이기 때문이다. 아니나 다를까? 아이리스 광화문 총격전의 허가에 대한 글들이 시사블로거들과 문화연예 블로거들을 통해서 올라오고 있다.

"‘아이리스’ 역시 팬들이 많은 인기 드라마이고, 또 세계진출을 노리고 있다 하니까 광화문광장을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시민의 불편이 다소 따르더라도 굳이 반대하고 싶지는 않다. "

위의 말에 동의를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실줄로 안다. 이말은 누가 했을까?  시사평론을 주로하는 유창선이 한말이다. 정확히는 서울시의 아이리스 촬영협조의 변에 유창선이 서울시의 변을 인용하면서 용인한다는 이야기를 한것이다.

유창선은 아이리스는 되는데 왜 집회는 막느냐고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서울시의 이중적인 잣대를 비판하고 있다. 하지만, "시민의 불편이 다소 따르더라도 굳이 반대하고 싶지는 않다." 이말이 굉장히 불편하다. 서울시의 행위가 이중잣대라는 데는 동의를 할 수 있지만, 유창선이 바라보는 문화에 대한 낮은 수준은 서울시가 비판받아야 하는  만큼 비판받아 마땅하다.


유창선이나 서울시의 행태와 인식이 별반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자신의 잣대에서 아이리스가 서울시의 홍보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 아이리스를 용인한것이고, 똑같이 유창선은 서울시가 시민의 불편이 다소 따르더라도 시민의 집회를 허용해야 한다는 말과 별다른 차이점을 발견할 수 없기 때문이다.

드라마 아이리스가 팬들의 인기에 상관없고, 또한, 세계진출을 노리던 상관없고, 광화문 광장을 세계적으로 알리지 않고 도움을 줄수 없더라도 광화문을 드라마 촬영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는 점에는 반대하지 않아야 한다.

유창선은 아이리스가 서울시에 도움이 안되고, 인기가 없다면 시민의 불편 때문에 아이리스 촬영은 반대한다는 말인가? 이는 서울시의 인식과 별반 다른 내용도 없다. <도움>, <홍보>, <인기>, <시민불편>의 명확한 기준은 없기 때문이다. 또한, 아이리스가 세계에서 홍보가 될지 안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미래의 홍보효과를 현재 판단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도 있다.

그러니 서울시 홍보나 대한민국 관광홍보와 이미지 향상에 아이리스가 도움을 줄것이라라는 막연한 기준으로 광화문 광장을 개방하거나 막거나 하는 판단기준이 될 수 없는 것이다. 집회 시위는 헌법이 보장하는  대한민국 국민이 누려야 하는 기본권에 해당한다. 집회와 시위를 막는 서울시의 판단 기준은 유창선과 동일한 <시민불편>, <홍보>와 <인기>다.

만약, 특정한 드라마나 영화가 아이리스와 같이 광화문광장이나 특정한 지역에서 촬영을 한다고 했을 때 서울시나 유창선은 시민의 불편을 감수하고 적극적으로 찬성을 하고 촬영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유창선이나 서울시의 판단 기준으로 <인기>와 <홍보>가능성을 협조, 비협조의 판단기준으로 한다면, 극히 집회와 시위가 자의적인 판단에 의해서 제한되는것처럼 촬영에 협조가 되고, 협조가 안될 수도 있다는 뜻이 된다.


그러니 유창선이나 서울시는 서로 다른 말을 하는 것 같지만, 쌈쌍둥이 처럼 똑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서울시의 아이리스 촬영 협조의 변도 어이없고 생뚱맞고 불편하지만, 서울시의 이중잣대를 비판하는 유창선의 반론 변도 불편하기는 마찬가지이다.

헌법에서 국민의 집회와 시위의 자유를 주는 이유는 정권의 입맛에 상관없이 기본권으로 누려야 하기 때문이다. 누구는 시위와 집회를 해도 되고, 누구는 안되는 것처럼 <촬영>이 누구도 정량적, 정성적으로 분석할 수 없는 <시민의 불편>이나 <홍보>와 <인기>에 따라서 <자의적>으로 선택된다면, 형평성의 논란에 휩쌓인다.

<촬영> 또한 측정 불가능한 <시민불편>이나 <인기>, <홍보효과>에 상관없이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주는게 문화강국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어찌되었던, 이번 광화문 아이리스 총격신 논란은 서울시의 홍보는 모르겠지만, 드라마 아이리스의 홍보는 확실히 된것 같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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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레드홀리 2009.11.30 17: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리스 솔직히, 많이 어색하고. 이야기라기보다 사건들의 짜집기 같은 느낌이 많이듭니다. . 그쪽 다큐를 많이본게 그 이유 일수도..

    • BlogIcon 갓쉰동 2009.12.01 14:2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지요.. 오타쿠 들이 보면 한심한 수준의 드라마 이긴 합니다.. 일반인들이 보면 홀릭할 부분도 많구요.. ㅋㅋ

  3. BlogIcon 멀티라이프 2009.11.30 2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리스 지나가며서 본거 말고 본적이 없어서 잘은 모르지만..
    아이리스 홍보효과는 200% 달성했겠네요..
    사실 광화문 촬영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았었는데, 역시 서울시의 전략은 맞지 않을지도 모르겠군요.

    • BlogIcon 갓쉰동 2009.12.01 14:30  댓글주소  수정/삭제

      홍보효과는 있을겁니다.. 안한것 보다는 하는게 낫다는 말이 있듯이.. 글을 쓰는데 악플이라도 달린다면 좋은것 처럼요.. ㅋㅋ

  4. 아이리스나쁨 2009.11.30 2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리스 나빠요

  5. 2009.11.30 2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6. 레비 2009.11.30 2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출용드라마다 보니 서울을 알릴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글을 어느 인터넷뉴스에서 보았습니다.
    근데 왜 하필 멋진 장면들은 일본에서 다 찍고 총격전 서울 도심에서 찍는지 모르겠어요.
    우리나라에 멋진 곳도 많은데 말이예요. 우리나라가 분단국가인데 다른나라에서 더 안좋은 시각으로 보지 않을지가 걱정입니다. 집회는 안되고 반나절동안의 촬영은 허가해서 시민들 불편하게 하는 서울시의 이중잣대가 참 씁쓸해집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12.01 14: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분단국으로 인해서 홍보가 안될수도 있지만, 이미 알려진 사실이고 드라마라는 설정이니 이해하는 측면도 많지요..

      제생각에는 오히려 태극기 휘날리며나 쉬리보다는 더 인기가 있을것 같더군요.. 외국에서..

  7. 갓쉰동님 광팬 2009.11.30 2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회의 자유조차 없는 서울시다운 발상이네요. 종로 지나칠때나마 욕만 나오더이다. 보수단체는 뭔 짓을 해도 괜찮고 정부애 비판적인 집회는 무조건 원천봉쇄하고... 근데 한심한건 지금 시장이 재선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거...

  8. BlogIcon 버드나무그늘 2009.12.01 0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외에 수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드라마이기 때문에, 그것으로 인해서 국가 전체적인 이미지가 높아지면 좋을 터인데.. 하필이면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의 수도에서 총격전인 건 좀 아쉽네요.

    • BlogIcon 갓쉰동 2009.12.01 14:37  댓글주소  수정/삭제

      총격전 저는 상관없다고 봐용.. 청와대라동.. 설정을 잘 보여주는가 아닌가가 저의 관심사..

      분단국이니 더 좋은 소재지용.. 영화에서나 드라마에서는 ㅋㅋ

  9. 갓쉰동최고 2009.12.01 04: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래 광화문광장의 경우 집회 외에도 보호목적으로 개인 작품전시라든지 공연도 제한시킨다고 했었는데
    이번 아이리스 촬영은 아이러니하네요 물론 파리나 여러 외국의 도시들 같이 영화나 드라마의 소재로
    장소가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광장의 사용자체 및 홍보효과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으나 여태까지 보여준 서울특별시의 아중잣대와 맘대로식 행정은 비판받아 마땅하네요

  10. BlogIcon haRu™ 2009.12.01 05: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장의 소유가 시청인가 시민인가의 문제입니다. 광장의 소유가 시청이라면 시청이 원하는(자의적 판단) 기준만 만족하면 됩니다. 그래서 광화문 광장에서 시위는 안되도, 특정 드라마 촬영만 되는 것 입니다.
    만면, 광장의 소유가 시민이라면, 광장은 공개되어야 합니다. 물론 이 공개 방식에 대해서는 많은 논의가 있어야 하죠.
    적어도 광화문 광장의 소유는 서울시청인 듯 합니다. 그리고 그 시청은 시민을 주인으로 모시지 않고 있지요.

  11. 너돌았구나 2009.12.01 06: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친놈. 불법폭력시위랑 외화벌이랑 동급이라고 생각하는 니 대가리가
    어디 발로 차이는 깡통보다 싸구려다.
    대가리에 똥차고 늙으니 좋겠다. 너처럼....

  12. 쯧쯧.. 2009.12.01 17: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찔리기는 했나보네. 내가 어제 단 댓글에 장황한 답글로 광분한 걸 보니..^^ 그런데 이런 이상한 자의 글에도 제법 진지한 답글들이 달린다는 사실이 상당히 의외다. 되먹지 않는 자가 지껄이는 말들은 아무리 그럴 듯해도 헛소리가 아닐까? 적어도 내 생각은 그렇다.

  13. 쯧쯧.. 2009.12.01 2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뭐 애도 아니고... 피시방이든 노상이든 무슨 상관이지? 중요한 것은 이 글을 쓰는 장소가 아니라 글의 내용 아닐까? 충고 하나만 하겠네. 더 이상 이런 유치한 언동으로 자네 글에 진지하게 댓글 단 사람들까지 무안하게 만들지 말게. 내 얼굴까지 화끈할 지경이니..

    • BlogIcon 갓쉰동 2009.12.02 0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지한 댓글 수준이 참 높다.. 부끄러운건 아는겨? 초딩도 아니공.. 잘 놀다 가라. 그리고 다른글도 좀 읽고 수양좀 해.. 무지를 들어내지 말고.. ㅋㅋ

  14. ddd 2010.03.07 09: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니 병신이지? 니 댓글 다는 꼬라지하고는..지 글에 조금이라도 맘에 안드는 댓글쓰면 말 참

    싸가지있게 하네...초딩새끼가 욱 하는 것 처럼...ㅋㅋㅋ 내글에는 어떤 꼬라지로 쓸려나? ㅋㅋ

  15. BlogIcon vibram five fingers sale 2012.06.07 1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판정단의 잘못된 판정으로 인해서 떨어진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16. BlogIcon vibram five fingers shoes 2012.06.07 1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17. BlogIcon vibram five fingers shoes 2012.06.07 1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18.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19. BlogIcon ready to eat meals 2012.11.26 2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니어 무대에 와서 김연아가 아사다 마오에 진것은 2007년 세계선수권 대회, 2008년 한국 그랑프리 파이널, 2008년 세계선수권 대회, 2010년 세계선수권 대회 뿐이다. 2010년 세계선수권 대회 뿐만 아니라 김연아가 진 대회에는 김연아 스스로 무너지거나 부상 중에 있었을 때 뿐이다.

  20. BlogIcon storm safety whistle 2012.12.03 2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장 기본적으로 서울시의 형평성 논란과 이중잣대에 휩쌓일 것이 불문가지 이기 때문이다. 아니나 다를까? 아이리스 광화문 총격전의 허가에 대한 글들이 시사블로거들과 문화연예 블로거들을 통해서 올라오고 있다.

  21. BlogIcon cheap helmets 2012.12.10 1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이병헌, 김태희 주연의 아이리스가 광화문 총격전 장면을 촬영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적극협조를 하고, 교통통제까지 한다고 했을때 처음 든 생각은 서울시가 왠일이지? 하는 의문부호였다. 그런데, 서울시가 아이리스의 촬영을 허가하고 교통통제와 협조까지 하면서 도움을 주는 이유를 밝혔을 때 실소를 금할 수가 없었다. 또한 촬영에 협조를 해주시는 서울시민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이야기할때는 뒤로 넘어가는 줄 알았다.

이미 서울시민은 서울시가나 정부가 불법집회라고 매도하는 집회와 시위를 할때도 이미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고 있었기 때문이다. 영화나 드라마 촬영에 협조를 해주면 성숙한 시민의식이고, 집회와 시위를 용인하는 서울 시민은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지 못한 것인가? 어짜피 둘다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준 것이다.

헝가리 선진시민의식?


하지만, 서울시의 변은 영화촬영이나 드라마 촬영을 용인하면 훌륭한 시민의식이고, 집회와 시위를 용인하면 시민의식이 바닥을 치고 있었다는 뉘앙스를 느끼게 한다. 위장면은 아이리스의 헝가리 촬영장면이다. 알고 보면 서울시의 경찰관계자의 선진 시민의식의 평가기준은 될수 있지만, 광화문 촬영협조에서 헝가리 부다페스트 시민과 대한민국 서울 시민사이에 어떠한 차이가 있었을까?

어쩌면 서울시 홍보 관계자의 말은 그동안 훌륭한 서울시민 의식에 비해서 수준낮은 서울시장이나 서울시 관계자를 비판하는 것 처럼 들려 버렸다. 한마디로 고도의 안티서울이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았을 정도이다.


광화문 아이리스 총격전의 서울시의 적극헙조를 비판하는 시민들이나 블로거들이 많이 나올 것이란 생각을 하였다. 가장 기본적으로 서울시의 형평성 논란과 이중잣대에 휩쌓일 것이 불문가지 이기 때문이다. 아니나 다를까? 아이리스 광화문 총격전의 허가에 대한 글들이 시사블로거들과 문화연예 블로거들을 통해서 올라오고 있다.

"‘아이리스’ 역시 팬들이 많은 인기 드라마이고, 또 세계진출을 노리고 있다 하니까 광화문광장을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시민의 불편이 다소 따르더라도 굳이 반대하고 싶지는 않다. "

위의 말에 동의를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실줄로 안다. 이말은 누가 했을까?  시사평론을 주로하는 유창선이 한말이다. 정확히는 서울시의 아이리스 촬영협조의 변에 유창선이 서울시의 변을 인용하면서 용인한다는 이야기를 한것이다.

유창선은 아이리스는 되는데 왜 집회는 막느냐고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서울시의 이중적인 잣대를 비판하고 있다. 하지만, "시민의 불편이 다소 따르더라도 굳이 반대하고 싶지는 않다." 이말이 굉장히 불편하다. 서울시의 행위가 이중잣대라는 데는 동의를 할 수 있지만, 유창선이 바라보는 문화에 대한 낮은 수준은 서울시가 비판받아야 하는  만큼 비판받아 마땅하다.


유창선이나 서울시의 행태와 인식이 별반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자신의 잣대에서 아이리스가 서울시의 홍보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 아이리스를 용인한것이고, 똑같이 유창선은 서울시가 시민의 불편이 다소 따르더라도 시민의 집회를 허용해야 한다는 말과 별다른 차이점을 발견할 수 없기 때문이다.

드라마 아이리스가 팬들의 인기에 상관없고, 또한, 세계진출을 노리던 상관없고, 광화문 광장을 세계적으로 알리지 않고 도움을 줄수 없더라도 광화문을 드라마 촬영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는 점에는 반대하지 않아야 한다.

유창선은 아이리스가 서울시에 도움이 안되고, 인기가 없다면 시민의 불편 때문에 아이리스 촬영은 반대한다는 말인가? 이는 서울시의 인식과 별반 다른 내용도 없다. <도움>, <홍보>, <인기>, <시민불편>의 명확한 기준은 없기 때문이다. 또한, 아이리스가 세계에서 홍보가 될지 안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미래의 홍보효과를 현재 판단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도 있다.

그러니 서울시 홍보나 대한민국 관광홍보와 이미지 향상에 아이리스가 도움을 줄것이라라는 막연한 기준으로 광화문 광장을 개방하거나 막거나 하는 판단기준이 될 수 없는 것이다. 집회 시위는 헌법이 보장하는  대한민국 국민이 누려야 하는 기본권에 해당한다. 집회와 시위를 막는 서울시의 판단 기준은 유창선과 동일한 <시민불편>, <홍보>와 <인기>다.

만약, 특정한 드라마나 영화가 아이리스와 같이 광화문광장이나 특정한 지역에서 촬영을 한다고 했을 때 서울시나 유창선은 시민의 불편을 감수하고 적극적으로 찬성을 하고 촬영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유창선이나 서울시의 판단 기준으로 <인기>와 <홍보>가능성을 협조, 비협조의 판단기준으로 한다면, 극히 집회와 시위가 자의적인 판단에 의해서 제한되는것처럼 촬영에 협조가 되고, 협조가 안될 수도 있다는 뜻이 된다.


그러니 유창선이나 서울시는 서로 다른 말을 하는 것 같지만, 쌈쌍둥이 처럼 똑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서울시의 아이리스 촬영 협조의 변도 어이없고 생뚱맞고 불편하지만, 서울시의 이중잣대를 비판하는 유창선의 반론 변도 불편하기는 마찬가지이다.

헌법에서 국민의 집회와 시위의 자유를 주는 이유는 정권의 입맛에 상관없이 기본권으로 누려야 하기 때문이다. 누구는 시위와 집회를 해도 되고, 누구는 안되는 것처럼 <촬영>이 누구도 정량적, 정성적으로 분석할 수 없는 <시민의 불편>이나 <홍보>와 <인기>에 따라서 <자의적>으로 선택된다면, 형평성의 논란에 휩쌓인다.

<촬영> 또한 측정 불가능한 <시민불편>이나 <인기>, <홍보효과>에 상관없이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주는게 문화강국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어찌되었던, 이번 광화문 아이리스 총격신 논란은 서울시의 홍보는 모르겠지만, 드라마 아이리스의 홍보는 확실히 된것 같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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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레드홀리 2009.11.30 17: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리스 솔직히, 많이 어색하고. 이야기라기보다 사건들의 짜집기 같은 느낌이 많이듭니다. . 그쪽 다큐를 많이본게 그 이유 일수도..

    • BlogIcon 갓쉰동 2009.12.01 14:2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지요.. 오타쿠 들이 보면 한심한 수준의 드라마 이긴 합니다.. 일반인들이 보면 홀릭할 부분도 많구요.. ㅋㅋ

  3. BlogIcon 멀티라이프 2009.11.30 2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리스 지나가며서 본거 말고 본적이 없어서 잘은 모르지만..
    아이리스 홍보효과는 200% 달성했겠네요..
    사실 광화문 촬영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았었는데, 역시 서울시의 전략은 맞지 않을지도 모르겠군요.

    • BlogIcon 갓쉰동 2009.12.01 14:30  댓글주소  수정/삭제

      홍보효과는 있을겁니다.. 안한것 보다는 하는게 낫다는 말이 있듯이.. 글을 쓰는데 악플이라도 달린다면 좋은것 처럼요.. ㅋㅋ

  4. 아이리스나쁨 2009.11.30 2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리스 나빠요

  5. 2009.11.30 2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6. 레비 2009.11.30 2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출용드라마다 보니 서울을 알릴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글을 어느 인터넷뉴스에서 보았습니다.
    근데 왜 하필 멋진 장면들은 일본에서 다 찍고 총격전 서울 도심에서 찍는지 모르겠어요.
    우리나라에 멋진 곳도 많은데 말이예요. 우리나라가 분단국가인데 다른나라에서 더 안좋은 시각으로 보지 않을지가 걱정입니다. 집회는 안되고 반나절동안의 촬영은 허가해서 시민들 불편하게 하는 서울시의 이중잣대가 참 씁쓸해집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12.01 14: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분단국으로 인해서 홍보가 안될수도 있지만, 이미 알려진 사실이고 드라마라는 설정이니 이해하는 측면도 많지요..

      제생각에는 오히려 태극기 휘날리며나 쉬리보다는 더 인기가 있을것 같더군요.. 외국에서..

  7. 갓쉰동님 광팬 2009.11.30 2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회의 자유조차 없는 서울시다운 발상이네요. 종로 지나칠때나마 욕만 나오더이다. 보수단체는 뭔 짓을 해도 괜찮고 정부애 비판적인 집회는 무조건 원천봉쇄하고... 근데 한심한건 지금 시장이 재선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거...

  8. BlogIcon 버드나무그늘 2009.12.01 0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외에 수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드라마이기 때문에, 그것으로 인해서 국가 전체적인 이미지가 높아지면 좋을 터인데.. 하필이면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의 수도에서 총격전인 건 좀 아쉽네요.

    • BlogIcon 갓쉰동 2009.12.01 14:37  댓글주소  수정/삭제

      총격전 저는 상관없다고 봐용.. 청와대라동.. 설정을 잘 보여주는가 아닌가가 저의 관심사..

      분단국이니 더 좋은 소재지용.. 영화에서나 드라마에서는 ㅋㅋ

  9. 갓쉰동최고 2009.12.01 04: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래 광화문광장의 경우 집회 외에도 보호목적으로 개인 작품전시라든지 공연도 제한시킨다고 했었는데
    이번 아이리스 촬영은 아이러니하네요 물론 파리나 여러 외국의 도시들 같이 영화나 드라마의 소재로
    장소가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광장의 사용자체 및 홍보효과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으나 여태까지 보여준 서울특별시의 아중잣대와 맘대로식 행정은 비판받아 마땅하네요

  10. BlogIcon haRu™ 2009.12.01 05: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장의 소유가 시청인가 시민인가의 문제입니다. 광장의 소유가 시청이라면 시청이 원하는(자의적 판단) 기준만 만족하면 됩니다. 그래서 광화문 광장에서 시위는 안되도, 특정 드라마 촬영만 되는 것 입니다.
    만면, 광장의 소유가 시민이라면, 광장은 공개되어야 합니다. 물론 이 공개 방식에 대해서는 많은 논의가 있어야 하죠.
    적어도 광화문 광장의 소유는 서울시청인 듯 합니다. 그리고 그 시청은 시민을 주인으로 모시지 않고 있지요.

  11. 너돌았구나 2009.12.01 06: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친놈. 불법폭력시위랑 외화벌이랑 동급이라고 생각하는 니 대가리가
    어디 발로 차이는 깡통보다 싸구려다.
    대가리에 똥차고 늙으니 좋겠다. 너처럼....

  12. 쯧쯧.. 2009.12.01 17: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찔리기는 했나보네. 내가 어제 단 댓글에 장황한 답글로 광분한 걸 보니..^^ 그런데 이런 이상한 자의 글에도 제법 진지한 답글들이 달린다는 사실이 상당히 의외다. 되먹지 않는 자가 지껄이는 말들은 아무리 그럴 듯해도 헛소리가 아닐까? 적어도 내 생각은 그렇다.

  13. 쯧쯧.. 2009.12.01 2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뭐 애도 아니고... 피시방이든 노상이든 무슨 상관이지? 중요한 것은 이 글을 쓰는 장소가 아니라 글의 내용 아닐까? 충고 하나만 하겠네. 더 이상 이런 유치한 언동으로 자네 글에 진지하게 댓글 단 사람들까지 무안하게 만들지 말게. 내 얼굴까지 화끈할 지경이니..

    • BlogIcon 갓쉰동 2009.12.02 0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지한 댓글 수준이 참 높다.. 부끄러운건 아는겨? 초딩도 아니공.. 잘 놀다 가라. 그리고 다른글도 좀 읽고 수양좀 해.. 무지를 들어내지 말고.. ㅋㅋ

  14. ddd 2010.03.07 09: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니 병신이지? 니 댓글 다는 꼬라지하고는..지 글에 조금이라도 맘에 안드는 댓글쓰면 말 참

    싸가지있게 하네...초딩새끼가 욱 하는 것 처럼...ㅋㅋㅋ 내글에는 어떤 꼬라지로 쓸려나? ㅋㅋ

  15. BlogIcon vibram five fingers sale 2012.06.07 1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판정단의 잘못된 판정으로 인해서 떨어진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16. BlogIcon vibram five fingers shoes 2012.06.07 1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17. BlogIcon vibram five fingers shoes 2012.06.07 1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18.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19. BlogIcon ready to eat meals 2012.11.26 2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니어 무대에 와서 김연아가 아사다 마오에 진것은 2007년 세계선수권 대회, 2008년 한국 그랑프리 파이널, 2008년 세계선수권 대회, 2010년 세계선수권 대회 뿐이다. 2010년 세계선수권 대회 뿐만 아니라 김연아가 진 대회에는 김연아 스스로 무너지거나 부상 중에 있었을 때 뿐이다.

  20. BlogIcon storm safety whistle 2012.12.03 2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장 기본적으로 서울시의 형평성 논란과 이중잣대에 휩쌓일 것이 불문가지 이기 때문이다. 아니나 다를까? 아이리스 광화문 총격전의 허가에 대한 글들이 시사블로거들과 문화연예 블로거들을 통해서 올라오고 있다.

  21. BlogIcon cheap helmets 2012.12.10 1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지난 기사에서 예고한 대로 춘추(유승호)가 어떻게 반나절도 안되는 시간에 구미(김천.선산)의 금오산에서 서나벌(경주)까지 올 수 있었을까요? 힌트에서 말한 것 처럼, 춘추는 말을 타고 왔습니다. 그것도 말을 아주 잘탔습니다. 너무나 잘타서 놀랠만 합니다.

구미의 금오산에서 경주까지의 직선거리는 120여km이고 예전, 도로가 재대로 구비되지 않는 구미->칠곡->대구->경주로 들어오는 길은 200~250km가 넘는 거리입니다. 몽골말은 초원을 시속 40km로 몇시간 동안 꾸준한 속도로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몽골기병은 몇마리의 말을 번갈아 타면서 전장을 이동 합니다. 그런데 <선덕여왕>을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늘씬하게 잘빠진 장신의 말입니다. 기장이 긴 말은 짧은 거리는 빨리 달릴 수 있지만 장거리는 몽골말. 과하마를 따를 수가 없습니다. 

장신말에서 내리는 춘추(유승호), 대남보(류상욱),

그렇지 않다면 춘추가 축지법을 사용하였거나 금오산에 전설로 산다는 금까마귀(금오)를 타고 왔다고 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하지만 <선덕여왕>의 설정상 "장신의 말을 타고 왔다"가 되겠습니다. 


그런데 신라나 백제나 고구려는 장신의 말보다는 나무 아래도 쉬이 지나갈 수 있는 과하마를 타고 다녔습니다. 제주에서 보이는 조랑말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마도 과하마가 제주 조랑말과 비슷하게 생기지 않았을까요? 고구려 벽화를 보더라도 장신의 경주마를 타고 다니지 않았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을 겁니다. 사극에서 나오는 늘씬하게 잘빠진 말들은 한마디로 개뻥이라는 말이지요.

잠시 언급을 하자면 고구려의 추모(주몽)가 얻는 말이 과하마이고, 고려 태조 왕건이 신기한 말을 얻은 것도 과하마입니다. 또한, 당이나 수에 교역품으로 보내는 말도 과하마입니다. 언제 기회가 된다면 이와 관련해서 기사를 포스팅 하겠습니다. 

춘추는 천명의 죽음을 알고 있었다.
 
이전 2009/09/16 - [역사이야기] - 미실은 비재에 진 보종에 잘했다고 했을까? 기사의 예고편 힌트로 "서라벌에서 풍월주 비재가 있다며?"라고 춘추가 대남보에게 물어보는 말이 춘추가 어떤인물인지를 함축하고 있습니다.

대남보(류상욱)의 활을 맞은 천명(박예진)

춘추는 말을 탈줄 알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너무나 잘 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미실(고현정)측에서 보내온 대남보(류상욱)의 감시로 부터 벗어나려는 시도를 한겁니다. 그래서 배멀미도 있다하고, 흔들리는 가마멀미도 있다하고, 말도 타지 못한다고 대남보를 안심시키며 대남보에게서 벗어날 궁리를 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대남보에게 질문한 "서라벌에서 풍월주 비재가 있다며?"는 질문으로 춘추를 알 수 있느냐고 반문한다면,
수나라로 춘추를 대리려간 대남보도, 춘추도 풍월주 비재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없습니다. 둘다 모르는 풍월주 비재를 춘추가 물어보고, 대남보는 "네 풍월주 비재가 있다"고 답을 합니다.

정상적인 상황이면 이들의 대화 자체는 있을 수 없게 됩니다. 하지만, 이들은 스스럼 없이 대화를 주고 받습니다. 그렇다는 말은 춘추나 대남보나 소문을 듣고 풍월주 비재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는 뜻이 됩니다. 그렇다면 춘추는 신라로 돌아오는 길에 어머니 천명의 죽음에 대한 소문을 듣지 않았다는 말은 성립이 되지 않습니다. 

발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자신의 어미인 "천명이 죽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는 말이 됩니다. 또한 죽음에 대한 괴소문도 알고 있었다고 봐야겠지요. 그러니 <선덕여왕>제작자는 "시청자 여러분 춘추가 풍월주 비재를 물었을 때 춘추가 자신의 어미인 천명이 죽었다는 것을 알았다"는 것을 척하니 알아 먹으시라는 뜻입니다. 그러니 미실파의 일원이며 감시자인 대남보를 떨굴 필요성이 있는 것입니다.

덕만(이요원)을 노리는 대남보(류상욱)

지속적으로 갓쉰동의 기사를 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처음 글을 보시는 분은 천명을 죽인 대남보가 미실의 부하이며, 미생의 아들로 나옵니다.

하지만, <선덕여왕>이 모본으로 삼고 있는 현존하는 화랑세기의 기록에서는 대남보는 "용춘의 심복이였고, 용춘의 장인이였다"는 것을 아실겁니다. "설마 선덕여왕 제작팀이 그랬겠어?"라고 의심하는 분이라면 다음 기사를 2009/08/11 - [역사이야기] - '천명', 대남보의 독화살에 죽었다? 사실은 일독하기 바랍니다.

어찌되었던 34회에 대남보와 춘추의 대화와 대남보를 떨구기 위해서, 연극을 한 춘추를 보고, 춘추가 백제를 치지위해서 고구려에 들어가 청병하는 과정에서 실패하고 탈출하는 과정에서 <토끼와거북이>이야기를 떠올렸다면, 사극을 좀 볼 줄 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문제는 아주 어릴적에 수나라에 조기유학하여 수나라인으로 산 춘추가 신라 풍월주 비재가 있다는 사실을 안 것도 재미있기는 합니다. 물론, 수나라에서 혼자가지 않았음을 쉬이 알 수 있습니다.

아직도 드라마처럼 화살에 맞아 죽지는 않았겠지만, 일찍 죽은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미안한 이야기지만 천명은 이름처럼 천명을 누리고 죽었습니다. 자세히 알고 싶다면 2009/08/13 - [역사이야기] - 사기.유사.세기 비교해보니 천명 천수를 누렸다 기사를 참조하기 바랍니다. 한마디로 하면, 천명은 춘추가 왕위에 오르는 모습을 흐뭇하게 봤다. 의심스러우면 기사를 필독하시길 바랍니다.

죽방(이문식)에 자신의 신분을 밝힌 춘추(유승호)

그런데 조금 이상한 점은 춘추가 죽방에게 자신의 이름을 스스럼없이 이야기를 합니다. "나, 김춘추" 자신의 정체를 쉽게 노출할 이유가 하나도 없지요. 어릴때 수나라에 간 춘추의 이름을 기억할 만큼 신라인들이 똑똑하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현재도 국무총리 이름을 아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것 같습니까? 이명박 대통령의 아들 이름은 고사하고, 하물며 국무총리 자식의 이름을 알고 있다는 상상은 좀 아니올시다지요. 아무리 당시의 신라가 왕정시대라고 해도 말이지요. 죽방은 낭도이기 때문에 쉬이 알 수 있다고요? 춘추가 멍청이가 아니라면, 대남보도 기지로 떨구고 몰래 서라벌에 암행한 춘추 자신을 죽방이 누군지도 모르는데 쉬이 노출하겠습니까?

이는 죽방에게 하는 말이 아니고, <선덕여왕>이 던져주는 최후의 떡밥 유승호를 가지고 장난치는데 짜증이 나서, 게시판에 데모라도 할지 모르는 네티즌과 시청자에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최후의 병기인 유승호가 "여러분 저 춘추가 왔어요"라고 신고식을 치르는 것 뿐입니다. 

그런데 의외로 너무 뜸을 들려 태워먹어서 그런가 생각보다 풍월주 비재와 유승호 효과인 <선덕여왕> 34회 시청율이 높지는 않군요.

출처: 위키 TNS시청률 AGB시청률
회차
제26부

일자
2009년 8월 18일

전국
42.0%
서울
44.3%
전국
39.7%
서울
41.7%
제27부 2009년 8월 24일 40.3% 41.7% 38.4% 41.1%
제28부 2009년 8월 25일 42.0% 43.6% 41.0% 43.1%
제29부 2009년 8월 31일 42.2% 44.7% 40.0% 41.5%
제30부 2009년 9월 1일 42.1% 44.4% 41.7% 44.0%
제31부 2009년 9월 7일 43.5% 45.4% 39.7% 42.3%
제32부 2009년 9월 8일 40.6% 42.9% 38.4% 39.8%
제33부 2009년 9월 14일 40.6% 42.1% 39.9% 41.7%
제34부 2009년 9월 15일 42.3% 43.9% 40.0% 43.2%

PS. 댓글로 구미의 금오산이 아니고, 경주 남산의 두 봉우리중 남쪽에 있는 금오산이라고 이야기하는 분이 계신다. 그러니 잘알고 글을 썼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계신다. <선덕여왕>제작팀이 의미하는 바는 경주남산의 금오산이 맞다. 하지만 이는 지리개념이 0점에 가까운 사람들이 주장하는 바다. 당항성에서 경주로 들어오는 길은 구미.선산에 있는 금오산밖에 없으니 어떻하란 말인가? 구미의 금오산을 강조하는 이유는 <선덕여왕>제작팀이나 원작자는 도대체  무엇을 조사하고 소설을 쓰는지 알수 없다는 조롱에 지나지 않는다.

이미 이전글에서 구미의 금오산이나 경주의 금오산이나 별다른 의미가 없다고, 첨성대의 예를 들어서 이야기를 했다.

여기서 정말 그렇겠네 하는 분이 있다면 재대로 낚시에 걸려든 것이다. 금오산은 두군데가 있다. 하나는 위에서 언급한 구미와 김천에 있는 금오(金烏)산이고, 또 하나는 경주인근 내남면에 있는 금오산(金鰲山)이다. (중략)

또한, 경주 남쪽에 있는 금오산을 예상했다면, 당항성으로 부터 들어오는 입구도 아니고, 금오산을 넘어왔다면 이미 경주에 도착한 것이다. <선덕여왕>에서는 월성(궁성) 북서쪽에 있는 첨성대도 월성(궁성) 동북쪽에 있다고 뻔뻔스레 말을 하니 그냥 그려려니 하시길 바란다.

어찌되었던 중요한것은 금오산이 아니다. 대부분 글이나, 소설이나 드라마를 볼때, 화자가 이끄는데로 끌려가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배역을 소화하는 배우들을 욕을 하거나 칭찬을 한다. <선덕여왕>에 금오산이 나와서 화자(작가, 드라마)에 끌려가지 말고, 주체적으로 판단하자라는 의미로 낚시를 던져보았다.

2009/09/16 - [역사이야기] - 미실은 비재에 진 보종에 잘했다고 했을까?

 <선덕여왕>의 낚시질에는 잘도 낚여서 파닥이는 분들이 갓쉰동의 글에는 왜 구미의 금오산이냐고 이야기를 한다. "<선덕여왕>에 금오산이 나와서 화자(작가, 드라마)에 끌려가지 말고, 주체적으로 판단하자라는 의미로 낚시를 던져보았다" 금오산이 경주 어디있는데 하는분들은 한마디로 재대로 낚이신 분들이다.

2009/09/18 - [역사이야기] - 엽기를 넘어 로리타를 조장한 선덕여왕
본글의 2편에 해당하는 글입니다. 사실 이글을 쓰기 위해서 본글을 맛보기로 쓴겁니다. 추천은 하고 가실거죠?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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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좋은사람들 2009.09.17 07: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요.~ 42% 조금 넘네요~. 예상외인걸요~;;

    • BlogIcon 갓쉰동 2009.09.17 18: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본문이 길어질것 같아서 시청률을 넣지 않았는데.. 댓글을 주시니 몇회분 시청율을 올립니당.. ㅋㅋ

  3. BlogIcon labyrint 2009.09.17 07: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김춘추가 대남보를 따돌리기 위해서 쇼우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4. BlogIcon 달려라꼴찌 2009.09.17 0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회를 거듭할수록 더 흥미진진해지는 드라마네요..
    아마도 사극의 묘미가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5. BlogIcon 시림, 김 재덕 2009.09.17 07: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l^*............
    계절에 기차 하얀 연기 뿜으며
    긴 터널 지나 힘차게 달려갑니다
    가을역 지나
    희망에 플렛홈으로...

    사랑으로...
    기다림에

  6. 임현철 2009.09.17 08: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유와 복선이 깔려 있었군요.

  7. 2009.09.17 08: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09.17 18:35  댓글주소  수정/삭제

      신종플루가 장난이 아닌뎅.. 별다른 기사는 없군요.. 난리가 나도 벌써 났을텐뎅.. 역시,, 일상적인 병으로 치부하는 추세로 가는 군요.. 무감각해지는 거지요.. ㅋㅋ

  8. BlogIcon 빛무리  2009.09.17 0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제가 어제 쓴 포스트 트랙백 걸고 갈게요..^^

  9. 2009.09.17 1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0. BlogIcon 영웅전쟁 2009.09.17 1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여성의 관점이라 하셨는데...
    아니군요 ㅎㅎㅎ
    더불어 상단부에서 어찌 많이
    생략하셨다는 느낌이드는데...ㅋ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09.17 18: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밑밥을 투여중.. 이미 여성에 관한글은 반은 완성되었음.. ㅋㅋ 한꺼번에 충격을 주면 안될것 같아서용..

  11. 허~ 2009.09.17 1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미,선산 금오산이 아니구...경주 금오산을 말하는거겟죠???

  12. 허~ 2009.09.17 1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확하게 알고....글을 올렸음...^^*참 좋았을텐데...
    아쉽네요.ㅠㅠ

  13. 상록수 2009.09.17 17: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고 갑니다.

  14. BlogIcon skagns 2009.09.17 1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아마 공돌이를 견제했다는데 큰 의미를 두는 것 같아요.
    암튼 오늘도 좋은 평 잘 보고 갑니다. ^^

    • BlogIcon 갓쉰동 2009.09.17 18:40  댓글주소  수정/삭제

      공돌이가 무언지 한참을 봤다눈.. 이제야 눈치를 챈 일인..

      견재를 재대로 한건지 모르겠네용.. 시청자 층이 다를것 같은뎅.. ㅋㅋ

  15. 아리 2009.09.17 2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읽고보니 정말 재미있습니다 공감가는 부분도 있더군요. 잘읽고 갑니다 ^^

  16. BlogIcon elly 2009.09.17 2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금오산이 되게 많아요~
    지도에서 금오산으로 검색하면 8개나 나오네요~
    물론 그 지명이 신라때 사용했는지 안했는지는 모르지만.....
    선덕여왕은 이래저래 대본같은게 부실한게 많은 것 같아요.

    • BlogIcon 갓쉰동 2009.09.18 0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저는 선덕여왕 작가들이 키보드 워리 같아요.. 아무 생각없이 자신의 머리 속에 있는 생각을 글로 써버린거지요.. 너무나 티가 많이나요..

  17.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18. BlogIcon water storage containers walmart 2012.11.01 16: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이종욱이.. 왜 이리 허점 많은 설을 유포하는지 모르겠어요..님이나 이종욱처럼

  19. BlogIcon invisible fence for cats and dogs 2012.11.06 15: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 초원을 시속 40km로 몇시간 동안 꾸준한 속도로 달릴 수 있다고 합

  20. BlogIcon electric dog fence 2012.12.22 17: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 기능을 갖춘 스크린 캡쳐 프로그램들이 있지만 프로그램 없이도 웹페이지를 가장 빠르

  21. BlogIcon purifying water with clorox bleach 2013.01.02 15: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이나 수에 교역품으로 보내는 말도 과하마입니다. 언제 기회가 된다면 이와 관련해서 기사를 포스팅 하겠습니다.

지난 기사에서 예고한 대로 춘추(유승호)가 어떻게 반나절도 안되는 시간에 구미(김천.선산)의 금오산에서 서나벌(경주)까지 올 수 있었을까요? 힌트에서 말한 것 처럼, 춘추는 말을 타고 왔습니다. 그것도 말을 아주 잘탔습니다. 너무나 잘타서 놀랠만 합니다.

구미의 금오산에서 경주까지의 직선거리는 120여km이고 예전, 도로가 재대로 구비되지 않는 구미->칠곡->대구->경주로 들어오는 길은 200~250km가 넘는 거리입니다. 몽골말은 초원을 시속 40km로 몇시간 동안 꾸준한 속도로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몽골기병은 몇마리의 말을 번갈아 타면서 전장을 이동 합니다. 그런데 <선덕여왕>을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늘씬하게 잘빠진 장신의 말입니다. 기장이 긴 말은 짧은 거리는 빨리 달릴 수 있지만 장거리는 몽골말. 과하마를 따를 수가 없습니다. 

장신말에서 내리는 춘추(유승호), 대남보(류상욱),

그렇지 않다면 춘추가 축지법을 사용하였거나 금오산에 전설로 산다는 금까마귀(금오)를 타고 왔다고 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하지만 <선덕여왕>의 설정상 "장신의 말을 타고 왔다"가 되겠습니다. 


그런데 신라나 백제나 고구려는 장신의 말보다는 나무 아래도 쉬이 지나갈 수 있는 과하마를 타고 다녔습니다. 제주에서 보이는 조랑말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마도 과하마가 제주 조랑말과 비슷하게 생기지 않았을까요? 고구려 벽화를 보더라도 장신의 경주마를 타고 다니지 않았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을 겁니다. 사극에서 나오는 늘씬하게 잘빠진 말들은 한마디로 개뻥이라는 말이지요.

잠시 언급을 하자면 고구려의 추모(주몽)가 얻는 말이 과하마이고, 고려 태조 왕건이 신기한 말을 얻은 것도 과하마입니다. 또한, 당이나 수에 교역품으로 보내는 말도 과하마입니다. 언제 기회가 된다면 이와 관련해서 기사를 포스팅 하겠습니다. 

춘추는 천명의 죽음을 알고 있었다.
 
이전 2009/09/16 - [역사이야기] - 미실은 비재에 진 보종에 잘했다고 했을까? 기사의 예고편 힌트로 "서라벌에서 풍월주 비재가 있다며?"라고 춘추가 대남보에게 물어보는 말이 춘추가 어떤인물인지를 함축하고 있습니다.

대남보(류상욱)의 활을 맞은 천명(박예진)

춘추는 말을 탈줄 알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너무나 잘 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미실(고현정)측에서 보내온 대남보(류상욱)의 감시로 부터 벗어나려는 시도를 한겁니다. 그래서 배멀미도 있다하고, 흔들리는 가마멀미도 있다하고, 말도 타지 못한다고 대남보를 안심시키며 대남보에게서 벗어날 궁리를 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대남보에게 질문한 "서라벌에서 풍월주 비재가 있다며?"는 질문으로 춘추를 알 수 있느냐고 반문한다면,
수나라로 춘추를 대리려간 대남보도, 춘추도 풍월주 비재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없습니다. 둘다 모르는 풍월주 비재를 춘추가 물어보고, 대남보는 "네 풍월주 비재가 있다"고 답을 합니다.

정상적인 상황이면 이들의 대화 자체는 있을 수 없게 됩니다. 하지만, 이들은 스스럼 없이 대화를 주고 받습니다. 그렇다는 말은 춘추나 대남보나 소문을 듣고 풍월주 비재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는 뜻이 됩니다. 그렇다면 춘추는 신라로 돌아오는 길에 어머니 천명의 죽음에 대한 소문을 듣지 않았다는 말은 성립이 되지 않습니다. 

발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자신의 어미인 "천명이 죽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는 말이 됩니다. 또한 죽음에 대한 괴소문도 알고 있었다고 봐야겠지요. 그러니 <선덕여왕>제작자는 "시청자 여러분 춘추가 풍월주 비재를 물었을 때 춘추가 자신의 어미인 천명이 죽었다는 것을 알았다"는 것을 척하니 알아 먹으시라는 뜻입니다. 그러니 미실파의 일원이며 감시자인 대남보를 떨굴 필요성이 있는 것입니다.

덕만(이요원)을 노리는 대남보(류상욱)

지속적으로 갓쉰동의 기사를 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처음 글을 보시는 분은 천명을 죽인 대남보가 미실의 부하이며, 미생의 아들로 나옵니다.

하지만, <선덕여왕>이 모본으로 삼고 있는 현존하는 화랑세기의 기록에서는 대남보는 "용춘의 심복이였고, 용춘의 장인이였다"는 것을 아실겁니다. "설마 선덕여왕 제작팀이 그랬겠어?"라고 의심하는 분이라면 다음 기사를 2009/08/11 - [역사이야기] - '천명', 대남보의 독화살에 죽었다? 사실은 일독하기 바랍니다.

어찌되었던 34회에 대남보와 춘추의 대화와 대남보를 떨구기 위해서, 연극을 한 춘추를 보고, 춘추가 백제를 치지위해서 고구려에 들어가 청병하는 과정에서 실패하고 탈출하는 과정에서 <토끼와거북이>이야기를 떠올렸다면, 사극을 좀 볼 줄 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문제는 아주 어릴적에 수나라에 조기유학하여 수나라인으로 산 춘추가 신라 풍월주 비재가 있다는 사실을 안 것도 재미있기는 합니다. 물론, 수나라에서 혼자가지 않았음을 쉬이 알 수 있습니다.

아직도 드라마처럼 화살에 맞아 죽지는 않았겠지만, 일찍 죽은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미안한 이야기지만 천명은 이름처럼 천명을 누리고 죽었습니다. 자세히 알고 싶다면 2009/08/13 - [역사이야기] - 사기.유사.세기 비교해보니 천명 천수를 누렸다 기사를 참조하기 바랍니다. 한마디로 하면, 천명은 춘추가 왕위에 오르는 모습을 흐뭇하게 봤다. 의심스러우면 기사를 필독하시길 바랍니다.

죽방(이문식)에 자신의 신분을 밝힌 춘추(유승호)

그런데 조금 이상한 점은 춘추가 죽방에게 자신의 이름을 스스럼없이 이야기를 합니다. "나, 김춘추" 자신의 정체를 쉽게 노출할 이유가 하나도 없지요. 어릴때 수나라에 간 춘추의 이름을 기억할 만큼 신라인들이 똑똑하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현재도 국무총리 이름을 아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것 같습니까? 이명박 대통령의 아들 이름은 고사하고, 하물며 국무총리 자식의 이름을 알고 있다는 상상은 좀 아니올시다지요. 아무리 당시의 신라가 왕정시대라고 해도 말이지요. 죽방은 낭도이기 때문에 쉬이 알 수 있다고요? 춘추가 멍청이가 아니라면, 대남보도 기지로 떨구고 몰래 서라벌에 암행한 춘추 자신을 죽방이 누군지도 모르는데 쉬이 노출하겠습니까?

이는 죽방에게 하는 말이 아니고, <선덕여왕>이 던져주는 최후의 떡밥 유승호를 가지고 장난치는데 짜증이 나서, 게시판에 데모라도 할지 모르는 네티즌과 시청자에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최후의 병기인 유승호가 "여러분 저 춘추가 왔어요"라고 신고식을 치르는 것 뿐입니다. 

그런데 의외로 너무 뜸을 들려 태워먹어서 그런가 생각보다 풍월주 비재와 유승호 효과인 <선덕여왕> 34회 시청율이 높지는 않군요.

출처: 위키 TNS시청률 AGB시청률
회차
제26부

일자
2009년 8월 18일

전국
42.0%
서울
44.3%
전국
39.7%
서울
41.7%
제27부 2009년 8월 24일 40.3% 41.7% 38.4% 41.1%
제28부 2009년 8월 25일 42.0% 43.6% 41.0% 43.1%
제29부 2009년 8월 31일 42.2% 44.7% 40.0% 41.5%
제30부 2009년 9월 1일 42.1% 44.4% 41.7% 44.0%
제31부 2009년 9월 7일 43.5% 45.4% 39.7% 42.3%
제32부 2009년 9월 8일 40.6% 42.9% 38.4% 39.8%
제33부 2009년 9월 14일 40.6% 42.1% 39.9% 41.7%
제34부 2009년 9월 15일 42.3% 43.9% 40.0% 43.2%

PS. 댓글로 구미의 금오산이 아니고, 경주 남산의 두 봉우리중 남쪽에 있는 금오산이라고 이야기하는 분이 계신다. 그러니 잘알고 글을 썼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계신다. <선덕여왕>제작팀이 의미하는 바는 경주남산의 금오산이 맞다. 하지만 이는 지리개념이 0점에 가까운 사람들이 주장하는 바다. 당항성에서 경주로 들어오는 길은 구미.선산에 있는 금오산밖에 없으니 어떻하란 말인가? 구미의 금오산을 강조하는 이유는 <선덕여왕>제작팀이나 원작자는 도대체  무엇을 조사하고 소설을 쓰는지 알수 없다는 조롱에 지나지 않는다.

이미 이전글에서 구미의 금오산이나 경주의 금오산이나 별다른 의미가 없다고, 첨성대의 예를 들어서 이야기를 했다.

여기서 정말 그렇겠네 하는 분이 있다면 재대로 낚시에 걸려든 것이다. 금오산은 두군데가 있다. 하나는 위에서 언급한 구미와 김천에 있는 금오(金烏)산이고, 또 하나는 경주인근 내남면에 있는 금오산(金鰲山)이다. (중략)

또한, 경주 남쪽에 있는 금오산을 예상했다면, 당항성으로 부터 들어오는 입구도 아니고, 금오산을 넘어왔다면 이미 경주에 도착한 것이다. <선덕여왕>에서는 월성(궁성) 북서쪽에 있는 첨성대도 월성(궁성) 동북쪽에 있다고 뻔뻔스레 말을 하니 그냥 그려려니 하시길 바란다.

어찌되었던 중요한것은 금오산이 아니다. 대부분 글이나, 소설이나 드라마를 볼때, 화자가 이끄는데로 끌려가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배역을 소화하는 배우들을 욕을 하거나 칭찬을 한다. <선덕여왕>에 금오산이 나와서 화자(작가, 드라마)에 끌려가지 말고, 주체적으로 판단하자라는 의미로 낚시를 던져보았다.

2009/09/16 - [역사이야기] - 미실은 비재에 진 보종에 잘했다고 했을까?

 <선덕여왕>의 낚시질에는 잘도 낚여서 파닥이는 분들이 갓쉰동의 글에는 왜 구미의 금오산이냐고 이야기를 한다. "<선덕여왕>에 금오산이 나와서 화자(작가, 드라마)에 끌려가지 말고, 주체적으로 판단하자라는 의미로 낚시를 던져보았다" 금오산이 경주 어디있는데 하는분들은 한마디로 재대로 낚이신 분들이다.

2009/09/18 - [역사이야기] - 엽기를 넘어 로리타를 조장한 선덕여왕
본글의 2편에 해당하는 글입니다. 사실 이글을 쓰기 위해서 본글을 맛보기로 쓴겁니다. 추천은 하고 가실거죠?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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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좋은사람들 2009.09.17 07: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요.~ 42% 조금 넘네요~. 예상외인걸요~;;

    • BlogIcon 갓쉰동 2009.09.17 18: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본문이 길어질것 같아서 시청률을 넣지 않았는데.. 댓글을 주시니 몇회분 시청율을 올립니당.. ㅋㅋ

  3. BlogIcon labyrint 2009.09.17 07: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김춘추가 대남보를 따돌리기 위해서 쇼우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4. BlogIcon 달려라꼴찌 2009.09.17 0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회를 거듭할수록 더 흥미진진해지는 드라마네요..
    아마도 사극의 묘미가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5. BlogIcon 시림, 김 재덕 2009.09.17 07: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l^*............
    계절에 기차 하얀 연기 뿜으며
    긴 터널 지나 힘차게 달려갑니다
    가을역 지나
    희망에 플렛홈으로...

    사랑으로...
    기다림에

  6. 임현철 2009.09.17 08: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유와 복선이 깔려 있었군요.

  7. 2009.09.17 08: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09.17 18:35  댓글주소  수정/삭제

      신종플루가 장난이 아닌뎅.. 별다른 기사는 없군요.. 난리가 나도 벌써 났을텐뎅.. 역시,, 일상적인 병으로 치부하는 추세로 가는 군요.. 무감각해지는 거지요.. ㅋㅋ

  8. BlogIcon 빛무리  2009.09.17 0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제가 어제 쓴 포스트 트랙백 걸고 갈게요..^^

  9. 2009.09.17 1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0. BlogIcon 영웅전쟁 2009.09.17 1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여성의 관점이라 하셨는데...
    아니군요 ㅎㅎㅎ
    더불어 상단부에서 어찌 많이
    생략하셨다는 느낌이드는데...ㅋ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09.17 18: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밑밥을 투여중.. 이미 여성에 관한글은 반은 완성되었음.. ㅋㅋ 한꺼번에 충격을 주면 안될것 같아서용..

  11. 허~ 2009.09.17 1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미,선산 금오산이 아니구...경주 금오산을 말하는거겟죠???

  12. 허~ 2009.09.17 1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확하게 알고....글을 올렸음...^^*참 좋았을텐데...
    아쉽네요.ㅠㅠ

  13. 상록수 2009.09.17 17: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고 갑니다.

  14. BlogIcon skagns 2009.09.17 1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아마 공돌이를 견제했다는데 큰 의미를 두는 것 같아요.
    암튼 오늘도 좋은 평 잘 보고 갑니다. ^^

    • BlogIcon 갓쉰동 2009.09.17 18:40  댓글주소  수정/삭제

      공돌이가 무언지 한참을 봤다눈.. 이제야 눈치를 챈 일인..

      견재를 재대로 한건지 모르겠네용.. 시청자 층이 다를것 같은뎅.. ㅋㅋ

  15. 아리 2009.09.17 2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읽고보니 정말 재미있습니다 공감가는 부분도 있더군요. 잘읽고 갑니다 ^^

  16. BlogIcon elly 2009.09.17 2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금오산이 되게 많아요~
    지도에서 금오산으로 검색하면 8개나 나오네요~
    물론 그 지명이 신라때 사용했는지 안했는지는 모르지만.....
    선덕여왕은 이래저래 대본같은게 부실한게 많은 것 같아요.

    • BlogIcon 갓쉰동 2009.09.18 0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저는 선덕여왕 작가들이 키보드 워리 같아요.. 아무 생각없이 자신의 머리 속에 있는 생각을 글로 써버린거지요.. 너무나 티가 많이나요..

  17.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18. BlogIcon water storage containers walmart 2012.11.01 16: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이종욱이.. 왜 이리 허점 많은 설을 유포하는지 모르겠어요..님이나 이종욱처럼

  19. BlogIcon invisible fence for cats and dogs 2012.11.06 15: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 초원을 시속 40km로 몇시간 동안 꾸준한 속도로 달릴 수 있다고 합

  20. BlogIcon electric dog fence 2012.12.22 17: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 기능을 갖춘 스크린 캡쳐 프로그램들이 있지만 프로그램 없이도 웹페이지를 가장 빠르

  21. BlogIcon purifying water with clorox bleach 2013.01.02 15: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이나 수에 교역품으로 보내는 말도 과하마입니다. 언제 기회가 된다면 이와 관련해서 기사를 포스팅 하겠습니다.

예고한 대로 신라의 국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것이다. 드라마 선덕여왕 32편에서 신라의 의미를 시청자에게 죽방(이문식)이 용화낭도들에게 아주 심플하게 해석해 주었다. "화랑으로써 문.무를 겸비한 세력을 키워서 백제와 신라를 그물로 고기를 잡듯이 다 잡아 먹으라"는 뜻이라고 해석해준것이다. 

죽방이 심플하게 시청자에게 알려주고, 트루먼처럼 시청자에게는 실험쥐들인, 덕만은 문노에게 자신이 왕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유신은 15대 풍월주가 되기위해서 마지막 승부와 다름이 없는 두번째 비재인 신라의 의미를 찾기 위해서 서로 고분분투를 하고, 이들이 서로 협력하여 신라의 의미를 찾아 나선다. 


선덕여왕은 시청자에게 이미 죽방을 통해서 답을 알려 주었기 때문에 덕만과 유신이 목표에 어떻게 접근하는지를 트루먼쇼를 보듯이 감상하면 된다고 알려준것이다. 선덕여왕이 좀더 극적이라면 유신과 덕만이 비밀을 찾아가는 여정에 실패라는 당연히 있어야할 과정을 거치지 않고, 거칠부가 주어진 미션을 일사천리로 문자사방진과 소엽도를 연결하여 해결한다.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이들에게서는 볼 수 없어 아쉬움이 남는다.

이번글은 많은 사람이 이미 답을 알고 있으니 공개를 해서 정말 드라마 선덕여왕처럼 <신라>에 숨은 뜻이 있었는지를 알아 보도록 하자. 결론을 말하면 미안한 이야기이지만 신라에는 드라마 선덕여왕처럼 커다란 의미가 없었다.

300

중원고구려비

단지, 신라의 국호 사로의 사라의 음차에 지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지증왕 이전에도 너무나도 자주 사용된 국호라는 것이다. 그러니 지증왕의 유지도 없었고, 진흥왕의 유지도 없었다.

삼국사기에도 지증왕은 그동안 자신들이 불러온, 또는 다른 타국인 백제나 고구려나 가야가 불러온 여러국명을 가지고 신하들과 의논해서 정식 국명을 정한 것이다. 요즘 이야기를 한다면 공식 국명표준화 작업을 진행한 정도이다.

우리는 드라마 선덕여왕 덕분에 신라에 빠져있지만, 조금만 눈을 돌려 본다면, 쉽게 알 수 있다.

고구려가 남긴 두개의 비가 있다. 하나는 광개토태왕비의 "倭以辛卯年來渡海破百殘□□□羅以爲臣民"이고 또하나는 중원고구려비 '신라토내당주'(新羅土內幢主와 신라매금 이다.

이들 두비는 공히 지증왕 이전에 고구려의 시각으로 만들어진 비이다. 그런데 이들 비에는 <신라(新羅)>가 너무나도 또렷히 기록되어 있다. 


그러니 지증왕은 사라, 계림, 사로, 신라 중 대외적으로 많이 알려지고 사용된 국호를 정식으로 사용한것에 불과할 뿐이다. 지증왕에게는 3개의 국호를 두고 선택할때 남들이 이미 인정하고 있는 국호를 사용한다면 그것으로 만족을 하고, 의미를 부여하게 된다.

화가의 그림을 감상할때, 각자 알아서 의미를 부여하듯이 <신라>의 국명에서 신(新)은 날로 새로운 것을 신이라고, 라(羅)는 그물처럼 퍼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니 좋은 뜻이 아닌가 의미 부여를 한것이다. 뉴욕이나 뉴질랜드처럼 말이다. 신라는 새로운(신) 나라(라)를 한자로 음차한 것 이하도 아니다.

그렇다고 고구려가 설마 신라가 삼국통일을 하도록 바라기라도 했겠는가? 어쩌면 신라라는 국명은 고구려가 만들어 주지 않았을까?하는 의심이 들기까지 하다. "새롭게 날로 번성하라"는 의미로 말이다.

503년 지증왕 4년 겨울 10월 시조께서 나라를 세우신 이래 나라 이름을 정하지 않아 사라(斯羅)라고도 하고
혹은 사로(斯盧) 또는 신라(新羅)라고도 칭하였습니다.

신 등의 생각으로는,
신(新)은 ‘덕업이 날로 새로워진다.’는 뜻이고 나(羅)는 ‘사방을 망라한다.’는 뜻이므로 이를 나라 이름으로 삼는 것이 마땅하다고 여겨집니다. - 삼국사기 지증왕 4년

그러니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소엽도에 거칠부가 새긴 글씨는 德業日新, 網羅四方 이다.

新者 德業日新
羅者 網羅四方之義

미국의 공식 명칭은 미합중국이다. 물론, 이는 한자식 표현이다. 한글로 풀어쓰면 유나이트 업 어메리카이다. 어메리카를 한자를 사용하는 중국과 일본은 영어식 발음을 할 수 없으니 이를 가장 근접한 <미>라는 글짜로 대치를 한다. 그리고 한자를 기록하는데 일본은 <米>를 사용하고 한국과 중국은 <美>를 사용한다. 아름다울<美>는 이미 아메리카의 첫음과 비슷하여  아미리카처럼 들리니 <美>을 사용한것 뿐이다. 

그렇다고 미국이 아름답다고만 할 수는 없다. 당연히 이름을 붙여줄때는 좋게 붙여주는게 그나라도 좋고, 불러주는 나라도 좋은 것이다. 프랑스를 불란서, 불국(佛國)이라 하고, 네델란드를 <德國>이라고 불러주는 것처럼 말이다. 잉글란드인 영국(英國)으로 불러주어 좋은 의미를 가지는 음과 훈을 가지고 발음도 유사한 것을 찾듯이 말이다.

설마 프랑스가 불국이기 때문에 프랑스 국민들이 불교를 믿어 성불한다고 믿지 않는 것처럼 네델란드가 덕이 있다고 할 수 없고, 영국이 꽃봉우리처럼 아름답다고 할 수는 없지 않는가?


국민 개개인이 일본을 쪽발이라하고, 중국을 뙤국이라고 한다거나, 미국을 양키라라고 은연중에 깔보는 비칭을 사용한다고 해도 공식적으로 비하적으로 상대국의 국명으로 불러준다면 좋아할 국가는 없을 것이다. 공식적으로는 좋은 의미를 부여해서 사용을 하는 것이다.

위에서 잠시 흘리듯 이야기를 했지만 고구려로 보았을때 신라는 그저 신생국에 가까운 나라였고, 자신들에 부속된 국가라고 여겼겠지만, 아무런 의미가 통하지 않는 사로나 사라보다는 한자식 의미가 통하는 미칭을 사용해서 신라(新羅)라고 불러준것 뿐이다.

어쩌면 신라는 고구려가 불려준 국명이 의미도 좋고, 뜻도 좋고, 이미 타국에서 알려진 국명이니 사용한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닌것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처럼 지증왕의 유지나 비밀은 존재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냉수리비

일본의 국호는 자국이 정해서 일본(日本)이라고 한것이 아니라 한반도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왜>를 바라볼때 해돋는 곳에 있는 곳에 있는 종족을 총칭해서 부르고, 자신들도 해뜨는 곳에 살고 있다는 주체의식이 형성되었다. 

백제와 고구려가 신라에 복속된 관계로 한반도와 단절과 자국내 일체감이 필요했었던 관계로 국가명으로 사용하기에 흡족하여 사용한 것처럼 말이다.


<신라>라는 국명을 지증왕 4년에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최소한 신라는 지증왕 이전시기까지는 일상적으로 한자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단계까지 접어들지는 못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지증왕시기의 비문들을 보더라도 한자를 재대로 읽거나 쓰지 못하는 자가 남이 써준 글을 보고, 그저 그림을 그리듯 비석에 각석을 했음을 쉽게 알 수 있다.

여러분들이 한글이나 한자를 처음 배울때를 상기해보기 바란다. 만약, 초등학교때의 일기가 있다면, 찾아보던지, 아니면 초등학교나 한글 배우던때의 글씨를 상기해본다면 쉽게 답이 나올것이고, 또한, 영어를 배울 때 알파벳을 어떻게 썼는지를 알고 있을 것이다. 414(?)년경의 고구려 광개토대왕비와 한참 후대의 500년대 신라비를 비교해 본다면 신라의 문화적인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다.

진흥왕시기 영토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덕만이 박혁거세의 유명이 적힌 비석을 조작하여, 나을신궁에 숨겨두고 떠오른 비석을 보았을때, 역사에 조금만 관심이 있었다면 신라에 저런 비석을 만들만한 시기는 당대인 진평왕시기 전후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실성왕 때에는 고사하고 진흥왕시기 이전에도 드라마처럼 매끈한 비석을 만들 역량이 되지 못했다.

어찌되었던 신라 지증왕 시기는 농업생산성과, 국가의 통치체계를 정비하고 대외정복사업 등 이전시기와는 다르게 문화적 개명기를 맞았다.  이처럼 지증왕은 신라의 기틀을 만든 것이다. 

 법흥, 진흥기에 불교와 더불어 급격한 발전을 하는 것은 분명해보이며, 진흥왕 때 가야를 완전히 복속시키고, 백제와 고구려의 영토를 잠식시킨 때이니 삼한일통을 꿈 꾸었을 개연성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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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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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바람나그네 2009.09.11 06: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

  2. BlogIcon 배리본즈 2009.09.11 07: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드라마 볼때 도움되겠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3. BlogIcon 초록누리 2009.09.11 08: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저는 무엇때문에 의미때문에 고민했을까요..정말 퐝당..진즉 좀 올려주시지....
    작가님은 역시 탁월하세요. 드라마 소재로 기가막히게 쓰시고 이렇게 많은 사람을 신라 국호 의미에 목매게 만드시다니...ㅎㅎ
    잘 읽고 갑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09.11 16:49  댓글주소  수정/삭제

      확실히 낚인거지요.. ㅋㅋ 의미부여는 후대에 했을거라는 거지요.. 기업 CI에도 의미를 부여하잖아요.. 보면 별것도 아닌것 같은뎅.. ㅋㅋ

  4. 2009.09.11 08: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근데 말이야 2009.09.11 1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말이야! 갓귄동 당신의 말이 사실이라는 증거는?

    • BlogIcon 갓쉰동 2009.09.11 16: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반말을 해도 좋은데.. 예는 갖추는게 어떠신지요..

      증거는 글에 포함되어 있는뎅.. 주구장창 설명했잖니.. 그러니 글을 읽고 내용을 파악하는 능력을 키우는게 어떻겠니..

      담부터는 댓글에 "예"가 들어가 있었음 좋겠네요.. 싫으심 말고용..

  6. BlogIcon 영웅전쟁 2009.09.11 1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사실이라는 증거를 대라고 합니다.
    타이머신 타고 다녀 오셔야 할듯...

    오늘도 재미있게 잘 보고 메모도 합니다.
    역시 시공을 초월한 안목에 경탄하면서...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편안하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09.11 16:56  댓글주소  수정/삭제

      증거는 숫하게 들었는데도 증거를 대라니.. ㅋㅋ



      획기적인 설같지 않습니까? ㅋㅋ 신라의 전대 국명을 보면 참 촌시럽기는 하지요.. 물론, 그 당시의 우리나라의 말을 알수 있는 흔적이지만요.. 오히려 저는 사로, 사라, 서라벌 이런 말이 더 좋지만요.. 어찌되었던 신라는 한자로 정재된 국명이 된다는 것이고, 왕이전에 거서한, 마립간 등이 더 정이 가요.. 매금, 미금도 마립을 한자식 표현이거든요..

  7. BlogIcon labyrint 2009.09.11 1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군요...

    저는 사로국이라는 이름을 가장 잘 기억하고 있고 나머지는 별로 기억이 나지 않다가 이제 알게 되었네요.

    근데.... 제가 어제 천추태후 정도는 되어야 한다는 말은 개연성 문제였습니다.

    강조의 행동은 개연성이 있지만... 선덕여왕은 개연성이 없는 장면이 나와서요... 일식이라던가...

    미실이 늙지 않는다던가...

    비담이 휙휙 날아다닌다던가... ㅋㅋ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BlogIcon 갓쉰동 2009.09.11 16: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당. 해석상의 합리성..

      비담이 날아다는건 저는 아주 좋아보여용.. 역시 사극의 묘미는 날아다녀야함..ㅋㅋ

      신라가 불사국이기 때문이지 않을까용..ㅋㅋ

  8. kim 2009.09.11 17: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을 처음부터 무조건 본방사수 하고 있고 한 10회쯔음 부터인가 자세한 설명이 있는곳을
    찾아 이리저리 헤멨는데, 이곳만한 곳이 없는듯 하더군여~~ 그떄부터 글쓰시는거 잘 읽고 있습니다~

    선덕여왕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떡밥(에피소드)과 편집의 승리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암튼 재밌으니~
    신라의 의미에 사실 별게 없는거 였군요.... 다들 이번주에도 한방 먹었다는 ㅋㅋ

    항상 놀라운 식견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본 것중에 궁금한 것이 있는데, 서라벌과 신라시조에 대해 말하면서 흉노 김일제 설을 쓰는거
    같더군요~ 이에 대해 어케 보시는지?? 그리고 여기서 더 올라가면 전체 김씨의 뿌리를 헌원의 아들인
    소호금천씨에서 찾던데 정말 그럴까요?? 우리는 다 대륙에서 넘어온건지??
    아예 여서 나고 자란 토착은 없었던 걸까염??

    또 다른걸 하나 여쭙자면 예전에 태사기 때메 화제가 되었던 환단고기나 우리 상고사의 문제, 쥬신제국 (수메르 지방부터 중앙아시아였나??) 같은거에 대해선 어케 생각하시는지요??


    그밖에도 일본서기가 환타지 소설이라느둥 여쭤볼게 많지만 오늘은 이만.... 시간되면 좀 알려주세염~~

    좋은 하루 되시구염~

    • BlogIcon 갓쉰동 2009.09.11 2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ㄳ 하게 생각합니당. 도움이 되셨다니.. 추천도 해주심 더욱 ㄳ하지요... 그래야 보다 많은 사람이 읽을 가능성이 있을테닌까요..

      그리고 저는 환단고기류는 신용을 하지 않아용.. 그러나 참으로 잼있게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마도 환단고기가 만들어진 때를 저는 1930년대로 보고 있거든요.. 잠수함도 나오고,,

      소호금천은 경주김씨와 김해김씨가 공동조상으로 생각하고 있지요. 잼있게도 김부식이나 일연을 이런 말을 신용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저도 김부식이나 일연의 견해에 동의가 되용..

      중국의 문물이 들어오고, 서적류가 들어오면서 기록에서 소호금천과 김일제를 봐서 그들과 연결을 시켰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이게 확립된 시기가 문무왕때 같아요..

      일본서기는 환타지 소설같은 느낌이 많이 있습니다만.. 년도를 빼고 나면 기록이 신뢰할 만한 부분이 많습니당..

  9. BlogIcon 불탄 2009.09.11 2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많은 것을 생각해 보게 됩니다.
    역사라는 것은 구전과 기록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니 구전으로 들리는 것이 모두 틀렸다고 할 수도 없을 것이고,
    기록으로 전해지는 것이 모두 옳다고 볼 수는 없는 거지요.
    그래서 역사학자들이 가장 욕을 많이 먹기도 하고, 가장 자기의지에 영향을 많이 받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현대적인 시점에서 명쾌하게 해석해 주신 님의 글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흥미진진한 읽을거리로서 다음 편을 기대해 봅니다.

  10. 하얀찬사 2009.09.11 2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德國은 네덜란드가 아니고 독일의 중국어 표기 입니다. 네덜란드는 荷蘭이라고 하지요.

    • BlogIcon 갓쉰동 2009.09.11 2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고 보니 그렇군요.. 전 덕국을 네델란드로 알고 있었다눈..ㅠ.
      그냥 냅둘께용.. 댓글로 수정을 하셨으니.. ^__^

  11. 하나린 2009.09.11 2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덜란드를 德國이라 하셨는데...
    오타가 났네요. 德國은 덕국이라고, 독일을 뜻하는 말이지요.

    늘 잘보고 있다가 오타를 보게 되어서 덧글 남기고 갑니다...
    건필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 BlogIcon 갓쉰동 2009.09.12 0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타라기 보다는 제가 잘못알고 있었습니당..

      저는 네덜란드를 덕국으로 알고 있었거든요. 물론, 화란도 알고 있었구요..

      위의 댓글에서도 언급했듯이 그냥 냅둘래용. 단순 오타면 고치겠지만,, 지적도 있고 한데, 고치면 댓글들이 뻘춤해질것 같아서요..

  12. 이포 2009.09.13 07: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국은 네덜란드가 아니라 독일 아닌가요??
    네덜란드는 화란으로 알고있는데...

  13.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든님 말씀이 맞아요. 어떻게 알았냐는 거지요.. 저의 질문은.. 그래서 제가 보종은 설원랑을 닮아서 너무나 눈설미가 있는건가라고 반문을 하잖아요.. 글의 행간은..

  14.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든님 말씀이 맞아요. 어떻게 알았냐는 거지요.. 저의 질문은.. 그래서 제가 보종은 설원랑을 닮아서 너무나 눈설미가 있는건가라고 반문을 하잖아요.. 글의 행간은..

  15. BlogIcon water storage containers with spigot 2012.11.01 16: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이종욱이.. 왜 이리 허점 많은 설을 유포하는지 모르겠어요..님이나 이종욱처럼

  16. BlogIcon invisible fence for cats prices 2012.11.06 15: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위해서 마지막 승부와 다름이 없는 두번째 비재인 신라의 의미를

  17. BlogIcon electric dog fence wire 2012.12.22 17: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 기능을 갖춘 스크린 캡쳐 프로그램들이 있지만 프로그램 없이도 웹페이지를 가장 빠르

  18. BlogIcon eveready heavy duty flashlight 2013.01.02 15: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뉴욕이나 뉴질랜드처럼 말이다. 신라는 새로운(신) 나라(라)를 한자로 음차한 것 이하도 아니다.

예고한 대로 신라의 국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것이다. 드라마 선덕여왕 32편에서 신라의 의미를 시청자에게 죽방(이문식)이 용화낭도들에게 아주 심플하게 해석해 주었다. "화랑으로써 문.무를 겸비한 세력을 키워서 백제와 신라를 그물로 고기를 잡듯이 다 잡아 먹으라"는 뜻이라고 해석해준것이다. 

죽방이 심플하게 시청자에게 알려주고, 트루먼처럼 시청자에게는 실험쥐들인, 덕만은 문노에게 자신이 왕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유신은 15대 풍월주가 되기위해서 마지막 승부와 다름이 없는 두번째 비재인 신라의 의미를 찾기 위해서 서로 고분분투를 하고, 이들이 서로 협력하여 신라의 의미를 찾아 나선다. 


선덕여왕은 시청자에게 이미 죽방을 통해서 답을 알려 주었기 때문에 덕만과 유신이 목표에 어떻게 접근하는지를 트루먼쇼를 보듯이 감상하면 된다고 알려준것이다. 선덕여왕이 좀더 극적이라면 유신과 덕만이 비밀을 찾아가는 여정에 실패라는 당연히 있어야할 과정을 거치지 않고, 거칠부가 주어진 미션을 일사천리로 문자사방진과 소엽도를 연결하여 해결한다.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이들에게서는 볼 수 없어 아쉬움이 남는다.

이번글은 많은 사람이 이미 답을 알고 있으니 공개를 해서 정말 드라마 선덕여왕처럼 <신라>에 숨은 뜻이 있었는지를 알아 보도록 하자. 결론을 말하면 미안한 이야기이지만 신라에는 드라마 선덕여왕처럼 커다란 의미가 없었다.

300

중원고구려비

단지, 신라의 국호 사로의 사라의 음차에 지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지증왕 이전에도 너무나도 자주 사용된 국호라는 것이다. 그러니 지증왕의 유지도 없었고, 진흥왕의 유지도 없었다.

삼국사기에도 지증왕은 그동안 자신들이 불러온, 또는 다른 타국인 백제나 고구려나 가야가 불러온 여러국명을 가지고 신하들과 의논해서 정식 국명을 정한 것이다. 요즘 이야기를 한다면 공식 국명표준화 작업을 진행한 정도이다.

우리는 드라마 선덕여왕 덕분에 신라에 빠져있지만, 조금만 눈을 돌려 본다면, 쉽게 알 수 있다.

고구려가 남긴 두개의 비가 있다. 하나는 광개토태왕비의 "倭以辛卯年來渡海破百殘□□□羅以爲臣民"이고 또하나는 중원고구려비 '신라토내당주'(新羅土內幢主와 신라매금 이다.

이들 두비는 공히 지증왕 이전에 고구려의 시각으로 만들어진 비이다. 그런데 이들 비에는 <신라(新羅)>가 너무나도 또렷히 기록되어 있다. 


그러니 지증왕은 사라, 계림, 사로, 신라 중 대외적으로 많이 알려지고 사용된 국호를 정식으로 사용한것에 불과할 뿐이다. 지증왕에게는 3개의 국호를 두고 선택할때 남들이 이미 인정하고 있는 국호를 사용한다면 그것으로 만족을 하고, 의미를 부여하게 된다.

화가의 그림을 감상할때, 각자 알아서 의미를 부여하듯이 <신라>의 국명에서 신(新)은 날로 새로운 것을 신이라고, 라(羅)는 그물처럼 퍼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니 좋은 뜻이 아닌가 의미 부여를 한것이다. 뉴욕이나 뉴질랜드처럼 말이다. 신라는 새로운(신) 나라(라)를 한자로 음차한 것 이하도 아니다.

그렇다고 고구려가 설마 신라가 삼국통일을 하도록 바라기라도 했겠는가? 어쩌면 신라라는 국명은 고구려가 만들어 주지 않았을까?하는 의심이 들기까지 하다. "새롭게 날로 번성하라"는 의미로 말이다.

503년 지증왕 4년 겨울 10월 시조께서 나라를 세우신 이래 나라 이름을 정하지 않아 사라(斯羅)라고도 하고
혹은 사로(斯盧) 또는 신라(新羅)라고도 칭하였습니다.

신 등의 생각으로는,
신(新)은 ‘덕업이 날로 새로워진다.’는 뜻이고 나(羅)는 ‘사방을 망라한다.’는 뜻이므로 이를 나라 이름으로 삼는 것이 마땅하다고 여겨집니다. - 삼국사기 지증왕 4년

그러니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소엽도에 거칠부가 새긴 글씨는 德業日新, 網羅四方 이다.

新者 德業日新
羅者 網羅四方之義

미국의 공식 명칭은 미합중국이다. 물론, 이는 한자식 표현이다. 한글로 풀어쓰면 유나이트 업 어메리카이다. 어메리카를 한자를 사용하는 중국과 일본은 영어식 발음을 할 수 없으니 이를 가장 근접한 <미>라는 글짜로 대치를 한다. 그리고 한자를 기록하는데 일본은 <米>를 사용하고 한국과 중국은 <美>를 사용한다. 아름다울<美>는 이미 아메리카의 첫음과 비슷하여  아미리카처럼 들리니 <美>을 사용한것 뿐이다. 

그렇다고 미국이 아름답다고만 할 수는 없다. 당연히 이름을 붙여줄때는 좋게 붙여주는게 그나라도 좋고, 불러주는 나라도 좋은 것이다. 프랑스를 불란서, 불국(佛國)이라 하고, 네델란드를 <德國>이라고 불러주는 것처럼 말이다. 잉글란드인 영국(英國)으로 불러주어 좋은 의미를 가지는 음과 훈을 가지고 발음도 유사한 것을 찾듯이 말이다.

설마 프랑스가 불국이기 때문에 프랑스 국민들이 불교를 믿어 성불한다고 믿지 않는 것처럼 네델란드가 덕이 있다고 할 수 없고, 영국이 꽃봉우리처럼 아름답다고 할 수는 없지 않는가?


국민 개개인이 일본을 쪽발이라하고, 중국을 뙤국이라고 한다거나, 미국을 양키라라고 은연중에 깔보는 비칭을 사용한다고 해도 공식적으로 비하적으로 상대국의 국명으로 불러준다면 좋아할 국가는 없을 것이다. 공식적으로는 좋은 의미를 부여해서 사용을 하는 것이다.

위에서 잠시 흘리듯 이야기를 했지만 고구려로 보았을때 신라는 그저 신생국에 가까운 나라였고, 자신들에 부속된 국가라고 여겼겠지만, 아무런 의미가 통하지 않는 사로나 사라보다는 한자식 의미가 통하는 미칭을 사용해서 신라(新羅)라고 불러준것 뿐이다.

어쩌면 신라는 고구려가 불려준 국명이 의미도 좋고, 뜻도 좋고, 이미 타국에서 알려진 국명이니 사용한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닌것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처럼 지증왕의 유지나 비밀은 존재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냉수리비

일본의 국호는 자국이 정해서 일본(日本)이라고 한것이 아니라 한반도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왜>를 바라볼때 해돋는 곳에 있는 곳에 있는 종족을 총칭해서 부르고, 자신들도 해뜨는 곳에 살고 있다는 주체의식이 형성되었다. 

백제와 고구려가 신라에 복속된 관계로 한반도와 단절과 자국내 일체감이 필요했었던 관계로 국가명으로 사용하기에 흡족하여 사용한 것처럼 말이다.


<신라>라는 국명을 지증왕 4년에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최소한 신라는 지증왕 이전시기까지는 일상적으로 한자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단계까지 접어들지는 못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지증왕시기의 비문들을 보더라도 한자를 재대로 읽거나 쓰지 못하는 자가 남이 써준 글을 보고, 그저 그림을 그리듯 비석에 각석을 했음을 쉽게 알 수 있다.

여러분들이 한글이나 한자를 처음 배울때를 상기해보기 바란다. 만약, 초등학교때의 일기가 있다면, 찾아보던지, 아니면 초등학교나 한글 배우던때의 글씨를 상기해본다면 쉽게 답이 나올것이고, 또한, 영어를 배울 때 알파벳을 어떻게 썼는지를 알고 있을 것이다. 414(?)년경의 고구려 광개토대왕비와 한참 후대의 500년대 신라비를 비교해 본다면 신라의 문화적인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다.

진흥왕시기 영토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덕만이 박혁거세의 유명이 적힌 비석을 조작하여, 나을신궁에 숨겨두고 떠오른 비석을 보았을때, 역사에 조금만 관심이 있었다면 신라에 저런 비석을 만들만한 시기는 당대인 진평왕시기 전후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실성왕 때에는 고사하고 진흥왕시기 이전에도 드라마처럼 매끈한 비석을 만들 역량이 되지 못했다.

어찌되었던 신라 지증왕 시기는 농업생산성과, 국가의 통치체계를 정비하고 대외정복사업 등 이전시기와는 다르게 문화적 개명기를 맞았다.  이처럼 지증왕은 신라의 기틀을 만든 것이다. 

 법흥, 진흥기에 불교와 더불어 급격한 발전을 하는 것은 분명해보이며, 진흥왕 때 가야를 완전히 복속시키고, 백제와 고구려의 영토를 잠식시킨 때이니 삼한일통을 꿈 꾸었을 개연성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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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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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바람나그네 2009.09.11 06: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

  2. BlogIcon 배리본즈 2009.09.11 07: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드라마 볼때 도움되겠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3. BlogIcon 초록누리 2009.09.11 08: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저는 무엇때문에 의미때문에 고민했을까요..정말 퐝당..진즉 좀 올려주시지....
    작가님은 역시 탁월하세요. 드라마 소재로 기가막히게 쓰시고 이렇게 많은 사람을 신라 국호 의미에 목매게 만드시다니...ㅎㅎ
    잘 읽고 갑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09.11 16:49  댓글주소  수정/삭제

      확실히 낚인거지요.. ㅋㅋ 의미부여는 후대에 했을거라는 거지요.. 기업 CI에도 의미를 부여하잖아요.. 보면 별것도 아닌것 같은뎅.. ㅋㅋ

  4. 2009.09.11 08: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근데 말이야 2009.09.11 1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말이야! 갓귄동 당신의 말이 사실이라는 증거는?

    • BlogIcon 갓쉰동 2009.09.11 16: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반말을 해도 좋은데.. 예는 갖추는게 어떠신지요..

      증거는 글에 포함되어 있는뎅.. 주구장창 설명했잖니.. 그러니 글을 읽고 내용을 파악하는 능력을 키우는게 어떻겠니..

      담부터는 댓글에 "예"가 들어가 있었음 좋겠네요.. 싫으심 말고용..

  6. BlogIcon 영웅전쟁 2009.09.11 1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사실이라는 증거를 대라고 합니다.
    타이머신 타고 다녀 오셔야 할듯...

    오늘도 재미있게 잘 보고 메모도 합니다.
    역시 시공을 초월한 안목에 경탄하면서...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편안하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09.11 16:56  댓글주소  수정/삭제

      증거는 숫하게 들었는데도 증거를 대라니.. ㅋㅋ



      획기적인 설같지 않습니까? ㅋㅋ 신라의 전대 국명을 보면 참 촌시럽기는 하지요.. 물론, 그 당시의 우리나라의 말을 알수 있는 흔적이지만요.. 오히려 저는 사로, 사라, 서라벌 이런 말이 더 좋지만요.. 어찌되었던 신라는 한자로 정재된 국명이 된다는 것이고, 왕이전에 거서한, 마립간 등이 더 정이 가요.. 매금, 미금도 마립을 한자식 표현이거든요..

  7. BlogIcon labyrint 2009.09.11 1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군요...

    저는 사로국이라는 이름을 가장 잘 기억하고 있고 나머지는 별로 기억이 나지 않다가 이제 알게 되었네요.

    근데.... 제가 어제 천추태후 정도는 되어야 한다는 말은 개연성 문제였습니다.

    강조의 행동은 개연성이 있지만... 선덕여왕은 개연성이 없는 장면이 나와서요... 일식이라던가...

    미실이 늙지 않는다던가...

    비담이 휙휙 날아다닌다던가... ㅋㅋ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BlogIcon 갓쉰동 2009.09.11 16: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당. 해석상의 합리성..

      비담이 날아다는건 저는 아주 좋아보여용.. 역시 사극의 묘미는 날아다녀야함..ㅋㅋ

      신라가 불사국이기 때문이지 않을까용..ㅋㅋ

  8. kim 2009.09.11 17: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을 처음부터 무조건 본방사수 하고 있고 한 10회쯔음 부터인가 자세한 설명이 있는곳을
    찾아 이리저리 헤멨는데, 이곳만한 곳이 없는듯 하더군여~~ 그떄부터 글쓰시는거 잘 읽고 있습니다~

    선덕여왕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떡밥(에피소드)과 편집의 승리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암튼 재밌으니~
    신라의 의미에 사실 별게 없는거 였군요.... 다들 이번주에도 한방 먹었다는 ㅋㅋ

    항상 놀라운 식견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본 것중에 궁금한 것이 있는데, 서라벌과 신라시조에 대해 말하면서 흉노 김일제 설을 쓰는거
    같더군요~ 이에 대해 어케 보시는지?? 그리고 여기서 더 올라가면 전체 김씨의 뿌리를 헌원의 아들인
    소호금천씨에서 찾던데 정말 그럴까요?? 우리는 다 대륙에서 넘어온건지??
    아예 여서 나고 자란 토착은 없었던 걸까염??

    또 다른걸 하나 여쭙자면 예전에 태사기 때메 화제가 되었던 환단고기나 우리 상고사의 문제, 쥬신제국 (수메르 지방부터 중앙아시아였나??) 같은거에 대해선 어케 생각하시는지요??


    그밖에도 일본서기가 환타지 소설이라느둥 여쭤볼게 많지만 오늘은 이만.... 시간되면 좀 알려주세염~~

    좋은 하루 되시구염~

    • BlogIcon 갓쉰동 2009.09.11 2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ㄳ 하게 생각합니당. 도움이 되셨다니.. 추천도 해주심 더욱 ㄳ하지요... 그래야 보다 많은 사람이 읽을 가능성이 있을테닌까요..

      그리고 저는 환단고기류는 신용을 하지 않아용.. 그러나 참으로 잼있게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마도 환단고기가 만들어진 때를 저는 1930년대로 보고 있거든요.. 잠수함도 나오고,,

      소호금천은 경주김씨와 김해김씨가 공동조상으로 생각하고 있지요. 잼있게도 김부식이나 일연을 이런 말을 신용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저도 김부식이나 일연의 견해에 동의가 되용..

      중국의 문물이 들어오고, 서적류가 들어오면서 기록에서 소호금천과 김일제를 봐서 그들과 연결을 시켰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이게 확립된 시기가 문무왕때 같아요..

      일본서기는 환타지 소설같은 느낌이 많이 있습니다만.. 년도를 빼고 나면 기록이 신뢰할 만한 부분이 많습니당..

  9. BlogIcon 불탄 2009.09.11 2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많은 것을 생각해 보게 됩니다.
    역사라는 것은 구전과 기록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니 구전으로 들리는 것이 모두 틀렸다고 할 수도 없을 것이고,
    기록으로 전해지는 것이 모두 옳다고 볼 수는 없는 거지요.
    그래서 역사학자들이 가장 욕을 많이 먹기도 하고, 가장 자기의지에 영향을 많이 받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현대적인 시점에서 명쾌하게 해석해 주신 님의 글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흥미진진한 읽을거리로서 다음 편을 기대해 봅니다.

  10. 하얀찬사 2009.09.11 2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德國은 네덜란드가 아니고 독일의 중국어 표기 입니다. 네덜란드는 荷蘭이라고 하지요.

    • BlogIcon 갓쉰동 2009.09.11 2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고 보니 그렇군요.. 전 덕국을 네델란드로 알고 있었다눈..ㅠ.
      그냥 냅둘께용.. 댓글로 수정을 하셨으니.. ^__^

  11. 하나린 2009.09.11 2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덜란드를 德國이라 하셨는데...
    오타가 났네요. 德國은 덕국이라고, 독일을 뜻하는 말이지요.

    늘 잘보고 있다가 오타를 보게 되어서 덧글 남기고 갑니다...
    건필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 BlogIcon 갓쉰동 2009.09.12 0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타라기 보다는 제가 잘못알고 있었습니당..

      저는 네덜란드를 덕국으로 알고 있었거든요. 물론, 화란도 알고 있었구요..

      위의 댓글에서도 언급했듯이 그냥 냅둘래용. 단순 오타면 고치겠지만,, 지적도 있고 한데, 고치면 댓글들이 뻘춤해질것 같아서요..

  12. 이포 2009.09.13 07: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국은 네덜란드가 아니라 독일 아닌가요??
    네덜란드는 화란으로 알고있는데...

  13.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든님 말씀이 맞아요. 어떻게 알았냐는 거지요.. 저의 질문은.. 그래서 제가 보종은 설원랑을 닮아서 너무나 눈설미가 있는건가라고 반문을 하잖아요.. 글의 행간은..

  14.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든님 말씀이 맞아요. 어떻게 알았냐는 거지요.. 저의 질문은.. 그래서 제가 보종은 설원랑을 닮아서 너무나 눈설미가 있는건가라고 반문을 하잖아요.. 글의 행간은..

  15. BlogIcon water storage containers with spigot 2012.11.01 16: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이종욱이.. 왜 이리 허점 많은 설을 유포하는지 모르겠어요..님이나 이종욱처럼

  16. BlogIcon invisible fence for cats prices 2012.11.06 15: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위해서 마지막 승부와 다름이 없는 두번째 비재인 신라의 의미를

  17. BlogIcon electric dog fence wire 2012.12.22 17: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 기능을 갖춘 스크린 캡쳐 프로그램들이 있지만 프로그램 없이도 웹페이지를 가장 빠르

  18. BlogIcon eveready heavy duty flashlight 2013.01.02 15: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뉴욕이나 뉴질랜드처럼 말이다. 신라는 새로운(신) 나라(라)를 한자로 음차한 것 이하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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