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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쉰동 꿈꾸는 것은 산다는 의미
하룻강아지 춘추, 호랑이 미실 무서움을 알다.

드라마 선덕여왕 43회에서 춘추(유승호)는 미실(고현정)의 수가 무엇일까? 하면서 염탐할 생각을 가지고 방문한다. 춘추를 맞은 미실은 천명(박예진)을 안고 그러했듯이, 덕만을 안고 협박을 하듯이 춘추를 안고서 "진지와 용수와 천명을 제가 다 죽였습니다. 왜일까요?"라며 구렁이가 어린새를 휘어 감고 농락을 하듯이 물어본다. 그리고 춘추에게 "황족의 우월감으로 온힘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미실을 두려워 하지 않았기  목숨을 걸고 맞서지 않았으니 춘추 너는 그냥 죽거나 죽음으로 맞서던지 선택하라고 압박을 한다. 이제야 하룻강이지 춘추는 미실에 대한 두려움에 휩싸인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덕만(이요원)과 전략적 제휴관계를 모색한다. 춘추는 어머니 천명의 사당을 방문한다. 그런데 뜻밖에 덕만이 그곳에 있었다. 덕만(이요원)은 춘추에게 이간책은 대의를 버리지 않고 미실을 이길수 있는 수라고 한다. 그리고 덕만은 춘추에게 오기와 독기만으로 미실을 상대할 수 없다고 이야기를 하고 자신이 미실을 맡을테니 도와달라고 한다.

덕만은 춘추에게 자신도 그누구에게도 마음을 두지 않았었다. 오기와 독기로 뭉친 복수할 사람이나 찾아 나섰지 하지만 복수할 마음으로는 누구를 믿지 못하니 같이 할 수 없었다. 하지만 마음을 여니 달라졌다고 한다.  "이제 같이 시작하자 춘추야"

덕만은 춘추에게 "독을 가진자, 야망을 가진자, 희망을 품을자를 품을 수 있는 그릇이 될것이다. 그러니 자신의 그릇이 모자란다면 언제든지 떠나라"고 한다.

드라마 선덕여왕은 덕만의 성장드라마 이긴 하지만, 덕만은 그저 미실을 이기고자하는 수만을 생각한다. 미실을 이기기 위해서는 언론조작에, 공포에, 협박에, 선동술(프로파간다)를 총동원한다. 덕만에겐 미실을 상대하는 처음부터 백성이 빠져 있었던 것이다. 좋게 말하면 복수하면서 배우는 것 이상이하도 아니다. 

단지, 미실을 이기기 위해서, 미실과 반대되는 백성들과 희망과 소통을 이용한 것이다. 만약, 미실이 백성을 덕으로 다스리고, 백성과 소통하고, 대의을 중요시 하였다면, 덕만은 미실과 반대로 백성은 우매하여 진실을 알려주면 버겁고, 희망은을 주면 주저하게 되는 존재라고 이야기를 했을 것이며, 억압과 하늘을 속이고, 백성도 속이고, 공포로써 통치했을 것이다. 미실이 곧 덕만이고, 덕만이 미실인 것이다.

덕만의 조삼 모사의 조세개혁안

미실을 지지하는 이간책으로 조세개혁을 들고 나온다. 조세개혁의 골자는 귀족들이 가지고 있는 재산과 귀족들이 가지고 있는 농토에서 생산되는 소출을 대상으로 세를 과세하겠다는 뜻이다.

드라마 선덕여왕 매점매석편에서 1천속은 25%의 세율이였다. 평상시 1천석의 소출이 나는 땅에서 흉년이 들어 500석의 소출만 발생했다. 500속을 하종이 걷어들이고 그중에 250석을 국가재산에 환속된다.  무조건 500석을 내야하는 백성들은 일단 하종에게 세금을 납부한다. 그중에 50%인 250석을 국가에 납부를 한것이다. 그러니 황실에서 걷어들인 세금은 50%이다.

그래서 안강성 백성들은 데모를 한다. 하지만 덕만은 세금은 걷어야 하는것이니 250석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겠다고 한다. 그래서 백성들은 도망을 친다. 그리고 잡혀서 덕만의 손에 의해 죽임을 당한다. 이를 개선하고자는 계책이 중과세안이다.

미실파는 2천호 이상을 거느린 30귀족이고, 대다수의 귀족은 왕경에 살고 있다고 한다. 그중 25귀족이 미실의 편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국부의 전반이 극히 미미한 귀족의 손에 있다는 뜻이고, 이는 2가구 이상을 가진 귀족 시민이 10%미만인 대한민국의 실정을 이야기하고 있고 그중에 다수는 강남에 거주하고 있다. 또한, 토지를 가진자 또한 극소수에 지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신라를 빗대서 비판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덕만은 오천석을 기준으로 중과세를 하겠다고 발표한다. 한마디로 소득세 중과세이고, 보유세 중과세이면서 토지 종합부동산세(종부세)의 내용을 차용한 것이다. 한마디로 현대 자본주의 국가에서 하고 있는 누진세를 도입하겠다는 뜻이다.

내용은 오천~육천은 6할, 7~9천은 7할, 9~1만2천은 8할, 1만2천이상 9할의 조세를 더 부과할 것이다. 대신 5천~삼천 이하는 3할, 삼천~500은 2할, 500속은 1할이다. 이처럼 중소귀족과 백성에게서 감세한 것을 대 귀족에게서 중과세를 하여 국고에 전혀 부담이 없는 수를 만들겠다는 뜻이다.

귀족들의 1년 평균 수입 소출은 3천인데 왜 5천을 기준으로 했을까? 평균의 법칙에는 언제나 함정이 있다. 예를 들어서 1에서 부터 10까지 숫자를 더하면 55이다. 이를 평균으로 하면 5.5가 된다. 5.5를 기준으로 국고손실없이 이간책을 쓸 수 있을까?

현실로 돌아오면 어찌될까? 자신의 이득에 충실하게 2주택 중과세는 폐지하고, 종합부동산세는 폐지해서 극소수 귀족을 위해서 정책을 편다. 이는 이명박 정부를 지지하는 강남귀족이나 한나라당은 자신의 이득에 충실한 법률을 만들었다는 뜻이다.

어찌되었던 오천속(석)을 기준으로 귀족을 나누고 더가진 귀족과 덜가진귀족들간에 서로 먹이 이해다툼을 자극한다. 하지만 실제로 덕만은 조세개혁을 할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 단지, 부결될 것이 분명하니 다음 수를 생각한 것이다. 그런데 왜 그 많은 화랑들을 동원해서 개고생을 시켰을까? 어짜피 부결될것이 뻔한데 말이다.

미실은 일단 찬성을 하고 왕위에 오른후에 다시 감세안을 철회하겠다는 발상을 한다. 아주 쉬운 계책이지 않는가? 대못을 박아도 다음정권이 바뀌면 언제든지 다시 조세는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대한민국은 충분히 경험하고 있다. 직접세인 종합부동산세(종부세)로 부자들 감세하고, 서민들에게 간접세을 더 걷는 방법으로 말이다. 그래도 좋다고 하는 백성들이 넘치고 넘친다. (왜 조삼모사인지는 추후 자세히 기사로 송고할 예정이다. )

삼국통일 보다 더 어려운 화백회의 중망결 개혁안?

미실은 만장일치제인 화백회의이기 때문에 한명의 희생양을 통해서 부결을 시킨것이다. 미실파도 아니고 용춘,서현파도 아닌 독자적인 노선을 걷는 세력인 대등이 개혁안에 반대를 하였을 수도 있다. 미실파의 계략이던 아니던 중요한 것은 화백회의는 다수결이 아닌 만장일치제라는 뜻이다. 이 얼마나 허망한 제도인가? 설마 신라가 이런 허망한 제도를 도입해서 천년을 유지했다는 발상이 이상하지 않는가?

백성들이나 호족들에게 화백회의에 참여하는 대등(국회의원)들의 밥그릇 쌈을 잘 보라는 뜻이다. 그러니 화백회의는 없어져야 할 구습이다. 그러니 중소귀족과 백성들아 너희들을 위해서 조세개혁안을 내 놓았는데도 힘이 없는 황실은 <화백회의> 대 귀족들 때문에 너희들을 위해서 일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다. 그러니 힘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한마디로 견제할 힘을 달라는 뜻이다.

화백회의제의 만장일치제를 다수결로 바꾸려 발의한다. 신국의 발전에 반하는 화백회의제를 다수결로 바꾸려한다.
 그럼 누가 화백회의을 만장일치제에서 다수결로 의결을 할 수 있을까? 이미 드라마 내에서 화백회의에 대한 논리적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이다. 화백회의는 국가중대한 안건을 심의하는 기구라고 한다. 그런데 중의를 모아야 할 화백회의의 위상을 격하 시키려는 의도를 화백회의해서 의결할 수 있을까?  결국에는 덕만이 화백회의를 무력화할 난을 일으키는 방법밖에는 없다.

44회 예고편에서 미실은 화백회의를 통해서 덕만이 국정에서 손을 놓게 하려한다. 결국은 덕만을 탄핵하겠다는 뜻이다. 2003년 3월에 3당합의를 통한 노무현대통령의 탄핵안 발의를 생각하면 쉬이 이해할 것이다. 하지만 이도 불가능하다.

이유는 화백회의에 용춘과 서현이 참여를 하기 때문이다. 이들을 빼고, 화백회의를 열어야만 하지만, 결론은 화백회의 일원인 용춘(도이성)과 서현을 감금하는 수 밖에 없는데, 화백회의 구성원 전체의 참여와 구성원 전체의 찬성인 <화백회의> 덫에 빠지는 것이다.


결국에는 덕만이나 미실이나 <화백회의>를 통해서는 서로 불가능한 꿈을 꾸는 것이다. 사실 화백회의는 신라에 있지도 않았다. 중의을 얻는 방법 중에 하나였고, 왕의 권위에 도전하는 행위도 아니였을 뿐만아니라 왕권을 견재하기 위한 귀족들의 모임도 아니였다. 화백회의에 대한 환상일 뿐이다. 가끔 반하는 행동을 하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왕의 거수기 역활이였다. 대한민국의 여당처럼 말이다.

비담에 마지막 모정을 보인 미실? 미실의 난?

드디어 미실이 칼을 빼어 들었다. 이때는 언제일까? 일차 미실이 난을 일으키고 미실이 실패한 뒤에 칠숙이 석품과 반란을 일으킨다는 설정인가? 미실은 자신이 10년전에만 황후가 아닌 왕을 향한 꿈을 꾸었다면이라고 자조적으로 이야길 한다. 이말은 미실의 반란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한 것이다. 

미실은 비담(김남길)을 위해서 염종(염호섭)을 불러 들여 비담을 잡아 두도록 한다. 고수인 비담은 염종의 약을 먹고 힘이 빠졌을 것으로 추측이 되지만 미실이 힘을 동원할때 덕만의 옆에 있지 못한다. 미실의난이 성공하던 실패하던 상관없이 비담의 생명은 지켜지게 되고, 골육상잔은 피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미실의 난이 실패한다고해도 충복 칠숙과 석품을 희생양으로 만든다는 설정이다. 그래서 631년에 벌어진 칠숙의 난이 미실의 작품이란 뜻일 것이다.

미실은 태어난 비담을 버렸지만, 죽을때 비담을 버리지 않는 모정이 있음을 알려주는 것이 아닐까? 또한, 자신이 실패하더라도 비담의 성정상 자신의 못다 이룬 왕의 꿈을 이뤄줄 마지막 보루라고 생각한 것일 지도 모른다. 하지만, 칠숙의난과 비담의난은 실패로 끝나고 만다. 이와 관련해서 자세히 알고 싶다면 다음 기사들을 참고하시길 바란다.

2009/08/04 - [역사이야기] - 카리스마 비담, 미실이 버린 아들? 사실은
2009/08/05 - [역사이야기] - 미실 아들, 용춘 동생, 카리스마 비담의 또다른 비밀
2009/08/22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에 나오지 않는 비담의 형제들
2009/08/31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비담의난 덕만을 배신했다고? 사실은
2009/07/26 - [역사이야기] - 미실의 충복 칠숙, 사실은 왕위 계승 일순위자

그런데 미실이 반란을 일으킨다는 설정은 예고편의 떡밥에 지나지 않는다. 미실이 죽임을 당하거나 죽을려면 드라마 전개상 앞으로 5여회는 남아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드라마 선덕여왕의 그동안 떡밥투여 실력으로 봤을때 덕만과 미실의 협상을 하지 않을까 한다.

극중에 나온 풍월주 상선 호재의 아버지는 누구?

필탄의 아버지인 상주정의 주진이다. 주진은 세종의 편에서 반란도 획책할 정도였지만, 주진 자신에게 주어진 이득(세금감면)을 위해서 세종을 배신하고, 필탄에게 밀서를 주면서 화백회의에 참여해서 덕만의 편에 서겠다고 한다.

호재의 아버지와 호재는 필탄과 같이 세종편에 서 있었다. 세금을 감면해주겠다는 덕만의 꼬임에 빠진 중소귀족 출신인 14세 풍월주 호재의 아버지가 상경한다고 한다. 화백회의에서 자신의 이득에 충실할 호재의 상경하는 아버지는 누구일까? 그냥 일반 호족출신일까? 아니면 대 귀족출신일까? 그렇지 않으면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처럼 중소귀족 출신일까?

호재의 아버지는 복승이다. 복승은 갈문왕이다. 갈문왕은 왕의 형제나 왕비의 아비가 가지는 신라의 독특한 제도이다. 왕자로 왕이 되지 못한 미추, 내물, 실성, 눌지, 지증왕, 진평왕, 진덕왕, 춘추왕 등이 자신의 아버지를 갈문왕에 봉한다. 그만큼 갈문왕은 왕의 측근중에 최측근이다.

복승갈문왕의 딸은 마야왕비이다. 마야는 천명과 덕만을 낳는다. 한마디로 용춘처럼 아무런 힘도 없는 호재는 마야왕비의 동생이란 소리다. 호재(호림)이 풍월주 지위를 603년에서 612년까지 10년동안 장기 집권할 수 있었던 이유도 마야왕후 덕분이였다. 덕만을 지켜도 가장 최측근에서 보위를 했어야 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미실파에 기대서 근근히 연명했다는 드라마 설정은 조금 이상하지 않는가? 드라마닌까 그냥 통과하자. 어찌되었던 알고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한다.

2009/10/21 - [역사이야기] - 미실의난은 칠숙의난? 사실은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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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朱雀 2009.10.20 0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게 잘 읽고 추천 다하고 갑니다. ^_^

    • BlogIcon 갓쉰동 2009.10.20 07: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냅.. ^___^

    • BlogIcon 코디캠퍼스 2009.10.20 2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연예인처럼 캐쩔게 만들어줄 수 있는 곳~!

      연예인 스타일들 보면 되게 멋있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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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White Rain 2009.10.20 07: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었어요. 그런데 화백회의 관련 내용은 다소 논란의 소지가 다분한 듯..^^ 의도는 그렇지 않았겠지만,
    화백희의가 신라에 있지도 않았다는 문장은, 앞뒤 내용을 떠나 논란의 쟁점이 될 듯도 합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10.20 07:49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야 항상 논란글을 쓰지용.. ㅋㅋ 그런데 정말 화백회의는 없어용.. 삼국사기 삼국유사등을 아무리 살펴봐동..

      단, 이와 비슷한 내용이 당서에 언급이 있지용.. 그것도 화백회의라고는 하지 않공..다만 귀족들이 중지를 모았다. 정도..

      논란이 있어야 토론도 되지용.. ㅋㅋ

  3. 둔필승총 2009.10.20 0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는 분석 잘 보고 갑니다.
    멋진 하루 시작하세요~~

  4. BlogIcon by. 빛날 휘 2009.10.20 08: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흑.. 이번에도 떡밥인가요? ㅠ,.ㅠ
    언제까지 떡밥을 물어야할련지요 ㅎ;;

    좋은 글 재밌게 읽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5. 2009.10.20 09: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6. 카우스탈 2009.10.20 0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았습니다^^ 재밋네요 ㅎㅎ
    제블로그에도 놀러오세요 !
    http://blog.naver.com/min20917

  7. 장국영 2009.10.20 1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실은 48회까지 나온다고합니다~기사떴음 ㅋ참고로 오늘은 44회하는날임..이제 4회분량밖에 안남았다능ㅎㅎ미실 안나오면 무슨재미로 본다요 ㅠㅠ

  8. BlogIcon pennpenn 2009.10.20 1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설 참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9. BlogIcon 영웅전쟁 2009.10.20 1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또 다른 포인트로 접근해봅니다.
    오늘은 화백회의이랍니다.
    화백회의가 없다는 중의를 모으니 그러나
    대한민국 여당처럼 거수기라는 ㅋ
    잘보고 갑니다.
    이번주도 멋지고 활기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10. 2009.10.20 1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을 지켜보고 있다. 나를 붙들어 놓는 인력의 50% 이상은 주인공 덕만 공주가 물려쳐야할 거물 미실에서 나온다. 캐릭터로서 그녀의 힘이 어디서 나오는가를 파악하는 일은 어쩐지 (직업적) 숙제처럼 느껴진다. 악역이 연민을 얻는 예로 가장 흔한 것은 '알고보니 불쌍한' 인물이거나 생존을 위해 어쩔 수 없이 그 자리에 온 인물이다. 미실은 양쪽 다 아니다. 미실에게 끌리는 마음에는 연민이라는 이름이 적합하지 않다. 그것은 그저 고도로 완성된 인간에게 느끼는 경의다.

    미실을 바라보며 내가 발견한 사실 하나는 그녀가 거의 언제나 진심을 말한다는 점이다. 약한 내면을 내비쳐 동정을 구한다는 뜻이 아니다. 미실은 자리를 따르는 무리에게도 적에게도 진실을 말한다. 아니, 오히려 자신에게 복종하는 자들보다 자아와 자아를 통째로 부딪히며 대결하는 적에게 더 깊은 진심을 초연히 노출한다. 천명공주에게 "이것이 나의 마지막 연민이니 도망쳐라"고 속삭일 때에도, 막 권력투쟁에 뛰어든 덕만 공주에게 정치의 본질을 자상히 설명할 때도, 비담에게 "사람을 죽이고 웃음이 나더라도 입꼬리만 살짝 올려야 더 강인해 보인다"고 조언할 때에도 미실은 속속들이 진심이다. 자신을 대적하는 자들이 훌륭한 면모를 보일 때 그녀는 불리함을 잠시 잊고, 멋진 예술품을 향유하는 인간이 떠올릴 법한 미소를 짓는다. 심지어 덕만 공주 진영의 사람들이 얼마나 좋은 카드를 꺼냈는지는 미실의 리액션으로 판별할 수 있을 정도다.

    몇주 전 덕만 공주가 미실과의 대화가 즐겁다는 것을 깨닫고 몸서리를 치는 장면이 있었다. 당연해 보였다. 친부모에게서 어떤 귀감도 찾지 못한 영웅 덕만에게 미실은 멘토의 역할까지 겸하고 있다. 미실이 자신만만하게 흘리고 다니는 진실과 서슴없이 벗어보이는 욕망은 그녀를 매혹적이고 두려운 존재로 만든다. 미실은 사술을 쓰지 않고도 이길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런 여인이 고작 황후가 되기 위해 안달이라는 사실이 탐닥지 않지만 그 또한 그녀에게 부여된 시대적 조건이다.

    최소한 그녀는 주어진 삶을 자기 방식으로 감당할 결의에 차 있다. 나는 미실이 무너지는 날, 울 것이다.
    위대함은 선과는 다른 개념이다.

  11. BlogIcon 체리블로거 2009.10.20 1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고 갑니다. 항상 느끼지만 참 분석이 치밀하세요.
    저도 그것과 관련된 글을 써봤는데.. 아직은 많이 부족하네요.
    제 블로그도 한번 들러주세요 ^.^a;

  12. 갓쉰동 이 씹새끼 노빠네 ㅋㅋㅋ 2009.10.20 14: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동안 숨기느라 고생햇다. 이 씨발놈아

    좆같은 빨갱이 새끼 ㅋㅋㅋ

    하여튼 빨갱이 새끼는 언젠가 커밍아웃을 하게 돼 있지 ㅋㅋㅋ 반드시~

    • 펄펄 2009.10.20 1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가 노빠면 너는 무슨 빠? 두한이 구두라도 닦어주냐? 에라이 한심한 새키

    • BlogIcon 갓쉰동 2009.10.20 2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동안 숨어서 글을 보느나라고 고생했당. 였다 관심..

    • BlogIcon 체리블로거 2009.10.20 2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머 이런 개념을 물에 말아드신 분이 있으신지...?
      다짜고짜 남의 블로그에 와서 욕이나하고...
      참 한심하십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10.20 2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냅두셈.. 우리나라 현실이 그러니.. 저치를 보면.. 어쩌겠어용..

    • BlogIcon 갓쉰동 2009.10.20 2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체리/남의 블로그는 아니지요.. 글이야 공개되면 누구나 글에 대해서 말을 할수 있지만.. 댓글 수준이 낮다는게 문제징요.. 노빠이긴 해용..노빠들은 저를 노빠가 아니라고 하지만.. ㅋㅋ 그래서 잼있는 세상이지용.. ㅋㅋ

    • 지나가다 2009.10.22 17:33  댓글주소  수정/삭제

      친일 매국노에 빨갱이 출신이 다카키 마사오 지지자인가..

      아..이제는 다카키 마사오 딸인 다카키 근혜의 지지자겟구만.....ㅎㅎㅎ

    • 지나가다 2009.10.22 17:41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쩌면 쓰키야마 아키히로 지지자 일수도 이겟구만..

    • BlogIcon 갓쉰동 2009.10.22 2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나/냅두셈.. 세상은 넓잖아용. ㅋㅋ

  13. BlogIcon 라이너스™ 2009.10.20 18: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는 제목에 재미있는 분석입니다.^^
    잘보고가요^^

  14. 무심공주 2009.10.20 2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담이 어제 염종인지 염장인지 상인을 언급하면서
    고구려 백제 중국 블라블라...
    포스팅하시는 김에 중국이라는 정체불명의 국명에 대해서도
    그 연원을 밝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저는 이미 게으름병이 깊어 잘 안되는 군요...ㅎㅎ

  15. 갓쉰동 최고 2009.10.20 2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쉰동님께서 역사에관한 글을쓰실때 일정한 패턴을 갖고 쓰시는 즐 알았는데
    그냥 선덕여왕 드라마에만 너무 초점을 맞추시는게 아쉽네요. 저는 적어도 역사에 관심이 많다기에 다양한 역사 주제를 기대했었는데 선덕여왕을 통해서 신라를 비롯한 삼국을 제대로 알수있는 계기를 제공해주실줄알았는데 점점 선덕여왕에 대한 비판과 간혹 비판을 넘은 비난만이 심해지는 듯 합니다.
    그리고 요즘들어서 원작자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까지 무지하다고 하시는데
    시청자들 중에서 역사를 제대로 알고도 그냥 조용히 드라마로만 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시청자들 전체를 무지하다 작가에 우롱당한다고 비난 하시는 것은 나름 사람들에게 사실을 알려주려고하시는 의도에 어긋난다고 봅니다.
    지식을 가르쳐주라는 자세는 좋으시나 드라마를 그냥 오락적으로 잘 보는 사람들을 무지하다 우롱당하는 착한 백성들이다라고 비아냥거리시는 것은 지식인으로서 좋은 태도거 아니라고 봅니다.
    가르쳐주시려면 조용히 사르쳐만 주세요. 본인 생각과 다르다고 흥분하시지 마시고
    다른 분들의 생각을 인정하기 싫고 무조건 반박만 하시려면 블로그자체를 일부 찬성하시는 분들떼만
    개방하세요. 점점 내용이 격해지고 댓글들도 전과는 싸우는 태도로 가시는것 같는 등
    프로 블로그기자로서 이일로 밥벌이까지 하시는분이 점점 개인블로거로서의 행동만 보이시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개인블로그라고 하시는분들께 말씀드립니다.
    물론 이곳은 개인블로그이지만 갓신동님께서 봉사만을 하시는장소는 아닙니다. 갓쉰동님께서 단순히 지식전달과 정보공유만을 하시는거시면 이런댓글들이 문제될수 있지만 전문블로거로서 상업저인 목적도 함께 있는 블로그인 만큼 갓쉰동님도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시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런게 싫으시다면 블로그를통한 광고를 통한 수입을 포기하시고 개인 공유블로그로만 운영하셔야죠

    • BlogIcon 갓쉰동 2009.10.21 15:01  댓글주소  수정/삭제

      흥분한적 없는뎅.. ㅋㅋ
      프로블로그는 아니지용..본업도 아니공.. 부업도 아니예용..

      우롱하는데 우롱당했다고 이야길 하지 무어라고 할까요? 역사에관심을 가지겠다.. 예이 차라리 성범죄자를 칭찬하셈.. 동어 반복하지 맙시당.
      그리고 다른 사람 생각 충분히 받아들이는뎅.. 무슨 개방을 하라 마지용.. 아 냅. .님 짱먹으셈 하라는 뜻인가용.. 님부터 그렇게 하셈.. ㅋㅋ 원래 치고받는 공간이에용.. 님의 똥굵습니당. 하고 마는게아니공.. 치열한 공간이란 뜻이지요.. 인터넷은..

  16. 갓쉰동님 광팬 2009.10.20 2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이번주는 역사드라마라기보단 우리 현실을 보는 듯 합니다. 늦게라도 갓쉰동님 블로그 방문하는게 제 하루의 재미랍니다^^

  17. 화백회의 2009.10.20 2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방송된 화백회의에서
    화백회의에 못들어오게 한 것은
    현재의 민주당으로 비춰보이는 군요.

    민주당이 한나라당 의원들 못들어오게 해서
    미디어법 통과 못하게 하려고 했었지요.

    한나라당도 잘한 건 없지만
    한나라당의원들이 다 들어왔다면 당연히 통과니까
    민주당의원들이 못들어오게 난리를 친거겠지요.

    아무튼 정치는 권력과 돈과 자기세력을 키우기 위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인간은 신이 아니기때문에 어쩔수없는 한계라고 생각되는 군요.

    그래도 정치는 못사는 사람 게으른 사람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부지런한 사람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진자들은 더 가지려하지 않고 더 많이 베풀수 있다면 더 좋겠지요.

    이건 아마 제가 꿈꾸는 세상인가 봅니다.

  18.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하룻강아지 춘추, 호랑이 미실 무서움을 알다.

드라마 선덕여왕 43회에서 춘추(유승호)는 미실(고현정)의 수가 무엇일까? 하면서 염탐할 생각을 가지고 방문한다. 춘추를 맞은 미실은 천명(박예진)을 안고 그러했듯이, 덕만을 안고 협박을 하듯이 춘추를 안고서 "진지와 용수와 천명을 제가 다 죽였습니다. 왜일까요?"라며 구렁이가 어린새를 휘어 감고 농락을 하듯이 물어본다. 그리고 춘추에게 "황족의 우월감으로 온힘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미실을 두려워 하지 않았기  목숨을 걸고 맞서지 않았으니 춘추 너는 그냥 죽거나 죽음으로 맞서던지 선택하라고 압박을 한다. 이제야 하룻강이지 춘추는 미실에 대한 두려움에 휩싸인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덕만(이요원)과 전략적 제휴관계를 모색한다. 춘추는 어머니 천명의 사당을 방문한다. 그런데 뜻밖에 덕만이 그곳에 있었다. 덕만(이요원)은 춘추에게 이간책은 대의를 버리지 않고 미실을 이길수 있는 수라고 한다. 그리고 덕만은 춘추에게 오기와 독기만으로 미실을 상대할 수 없다고 이야기를 하고 자신이 미실을 맡을테니 도와달라고 한다.

덕만은 춘추에게 자신도 그누구에게도 마음을 두지 않았었다. 오기와 독기로 뭉친 복수할 사람이나 찾아 나섰지 하지만 복수할 마음으로는 누구를 믿지 못하니 같이 할 수 없었다. 하지만 마음을 여니 달라졌다고 한다.  "이제 같이 시작하자 춘추야"

덕만은 춘추에게 "독을 가진자, 야망을 가진자, 희망을 품을자를 품을 수 있는 그릇이 될것이다. 그러니 자신의 그릇이 모자란다면 언제든지 떠나라"고 한다.

드라마 선덕여왕은 덕만의 성장드라마 이긴 하지만, 덕만은 그저 미실을 이기고자하는 수만을 생각한다. 미실을 이기기 위해서는 언론조작에, 공포에, 협박에, 선동술(프로파간다)를 총동원한다. 덕만에겐 미실을 상대하는 처음부터 백성이 빠져 있었던 것이다. 좋게 말하면 복수하면서 배우는 것 이상이하도 아니다. 

단지, 미실을 이기기 위해서, 미실과 반대되는 백성들과 희망과 소통을 이용한 것이다. 만약, 미실이 백성을 덕으로 다스리고, 백성과 소통하고, 대의을 중요시 하였다면, 덕만은 미실과 반대로 백성은 우매하여 진실을 알려주면 버겁고, 희망은을 주면 주저하게 되는 존재라고 이야기를 했을 것이며, 억압과 하늘을 속이고, 백성도 속이고, 공포로써 통치했을 것이다. 미실이 곧 덕만이고, 덕만이 미실인 것이다.

덕만의 조삼 모사의 조세개혁안

미실을 지지하는 이간책으로 조세개혁을 들고 나온다. 조세개혁의 골자는 귀족들이 가지고 있는 재산과 귀족들이 가지고 있는 농토에서 생산되는 소출을 대상으로 세를 과세하겠다는 뜻이다.

드라마 선덕여왕 매점매석편에서 1천속은 25%의 세율이였다. 평상시 1천석의 소출이 나는 땅에서 흉년이 들어 500석의 소출만 발생했다. 500속을 하종이 걷어들이고 그중에 250석을 국가재산에 환속된다.  무조건 500석을 내야하는 백성들은 일단 하종에게 세금을 납부한다. 그중에 50%인 250석을 국가에 납부를 한것이다. 그러니 황실에서 걷어들인 세금은 50%이다.

그래서 안강성 백성들은 데모를 한다. 하지만 덕만은 세금은 걷어야 하는것이니 250석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겠다고 한다. 그래서 백성들은 도망을 친다. 그리고 잡혀서 덕만의 손에 의해 죽임을 당한다. 이를 개선하고자는 계책이 중과세안이다.

미실파는 2천호 이상을 거느린 30귀족이고, 대다수의 귀족은 왕경에 살고 있다고 한다. 그중 25귀족이 미실의 편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국부의 전반이 극히 미미한 귀족의 손에 있다는 뜻이고, 이는 2가구 이상을 가진 귀족 시민이 10%미만인 대한민국의 실정을 이야기하고 있고 그중에 다수는 강남에 거주하고 있다. 또한, 토지를 가진자 또한 극소수에 지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신라를 빗대서 비판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덕만은 오천석을 기준으로 중과세를 하겠다고 발표한다. 한마디로 소득세 중과세이고, 보유세 중과세이면서 토지 종합부동산세(종부세)의 내용을 차용한 것이다. 한마디로 현대 자본주의 국가에서 하고 있는 누진세를 도입하겠다는 뜻이다.

내용은 오천~육천은 6할, 7~9천은 7할, 9~1만2천은 8할, 1만2천이상 9할의 조세를 더 부과할 것이다. 대신 5천~삼천 이하는 3할, 삼천~500은 2할, 500속은 1할이다. 이처럼 중소귀족과 백성에게서 감세한 것을 대 귀족에게서 중과세를 하여 국고에 전혀 부담이 없는 수를 만들겠다는 뜻이다.

귀족들의 1년 평균 수입 소출은 3천인데 왜 5천을 기준으로 했을까? 평균의 법칙에는 언제나 함정이 있다. 예를 들어서 1에서 부터 10까지 숫자를 더하면 55이다. 이를 평균으로 하면 5.5가 된다. 5.5를 기준으로 국고손실없이 이간책을 쓸 수 있을까?

현실로 돌아오면 어찌될까? 자신의 이득에 충실하게 2주택 중과세는 폐지하고, 종합부동산세는 폐지해서 극소수 귀족을 위해서 정책을 편다. 이는 이명박 정부를 지지하는 강남귀족이나 한나라당은 자신의 이득에 충실한 법률을 만들었다는 뜻이다.

어찌되었던 오천속(석)을 기준으로 귀족을 나누고 더가진 귀족과 덜가진귀족들간에 서로 먹이 이해다툼을 자극한다. 하지만 실제로 덕만은 조세개혁을 할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 단지, 부결될 것이 분명하니 다음 수를 생각한 것이다. 그런데 왜 그 많은 화랑들을 동원해서 개고생을 시켰을까? 어짜피 부결될것이 뻔한데 말이다.

미실은 일단 찬성을 하고 왕위에 오른후에 다시 감세안을 철회하겠다는 발상을 한다. 아주 쉬운 계책이지 않는가? 대못을 박아도 다음정권이 바뀌면 언제든지 다시 조세는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대한민국은 충분히 경험하고 있다. 직접세인 종합부동산세(종부세)로 부자들 감세하고, 서민들에게 간접세을 더 걷는 방법으로 말이다. 그래도 좋다고 하는 백성들이 넘치고 넘친다. (왜 조삼모사인지는 추후 자세히 기사로 송고할 예정이다. )

삼국통일 보다 더 어려운 화백회의 중망결 개혁안?

미실은 만장일치제인 화백회의이기 때문에 한명의 희생양을 통해서 부결을 시킨것이다. 미실파도 아니고 용춘,서현파도 아닌 독자적인 노선을 걷는 세력인 대등이 개혁안에 반대를 하였을 수도 있다. 미실파의 계략이던 아니던 중요한 것은 화백회의는 다수결이 아닌 만장일치제라는 뜻이다. 이 얼마나 허망한 제도인가? 설마 신라가 이런 허망한 제도를 도입해서 천년을 유지했다는 발상이 이상하지 않는가?

백성들이나 호족들에게 화백회의에 참여하는 대등(국회의원)들의 밥그릇 쌈을 잘 보라는 뜻이다. 그러니 화백회의는 없어져야 할 구습이다. 그러니 중소귀족과 백성들아 너희들을 위해서 조세개혁안을 내 놓았는데도 힘이 없는 황실은 <화백회의> 대 귀족들 때문에 너희들을 위해서 일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다. 그러니 힘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한마디로 견제할 힘을 달라는 뜻이다.

화백회의제의 만장일치제를 다수결로 바꾸려 발의한다. 신국의 발전에 반하는 화백회의제를 다수결로 바꾸려한다.
 그럼 누가 화백회의을 만장일치제에서 다수결로 의결을 할 수 있을까? 이미 드라마 내에서 화백회의에 대한 논리적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이다. 화백회의는 국가중대한 안건을 심의하는 기구라고 한다. 그런데 중의를 모아야 할 화백회의의 위상을 격하 시키려는 의도를 화백회의해서 의결할 수 있을까?  결국에는 덕만이 화백회의를 무력화할 난을 일으키는 방법밖에는 없다.

44회 예고편에서 미실은 화백회의를 통해서 덕만이 국정에서 손을 놓게 하려한다. 결국은 덕만을 탄핵하겠다는 뜻이다. 2003년 3월에 3당합의를 통한 노무현대통령의 탄핵안 발의를 생각하면 쉬이 이해할 것이다. 하지만 이도 불가능하다.

이유는 화백회의에 용춘과 서현이 참여를 하기 때문이다. 이들을 빼고, 화백회의를 열어야만 하지만, 결론은 화백회의 일원인 용춘(도이성)과 서현을 감금하는 수 밖에 없는데, 화백회의 구성원 전체의 참여와 구성원 전체의 찬성인 <화백회의> 덫에 빠지는 것이다.


결국에는 덕만이나 미실이나 <화백회의>를 통해서는 서로 불가능한 꿈을 꾸는 것이다. 사실 화백회의는 신라에 있지도 않았다. 중의을 얻는 방법 중에 하나였고, 왕의 권위에 도전하는 행위도 아니였을 뿐만아니라 왕권을 견재하기 위한 귀족들의 모임도 아니였다. 화백회의에 대한 환상일 뿐이다. 가끔 반하는 행동을 하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왕의 거수기 역활이였다. 대한민국의 여당처럼 말이다.

비담에 마지막 모정을 보인 미실? 미실의 난?

드디어 미실이 칼을 빼어 들었다. 이때는 언제일까? 일차 미실이 난을 일으키고 미실이 실패한 뒤에 칠숙이 석품과 반란을 일으킨다는 설정인가? 미실은 자신이 10년전에만 황후가 아닌 왕을 향한 꿈을 꾸었다면이라고 자조적으로 이야길 한다. 이말은 미실의 반란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한 것이다. 

미실은 비담(김남길)을 위해서 염종(염호섭)을 불러 들여 비담을 잡아 두도록 한다. 고수인 비담은 염종의 약을 먹고 힘이 빠졌을 것으로 추측이 되지만 미실이 힘을 동원할때 덕만의 옆에 있지 못한다. 미실의난이 성공하던 실패하던 상관없이 비담의 생명은 지켜지게 되고, 골육상잔은 피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미실의 난이 실패한다고해도 충복 칠숙과 석품을 희생양으로 만든다는 설정이다. 그래서 631년에 벌어진 칠숙의 난이 미실의 작품이란 뜻일 것이다.

미실은 태어난 비담을 버렸지만, 죽을때 비담을 버리지 않는 모정이 있음을 알려주는 것이 아닐까? 또한, 자신이 실패하더라도 비담의 성정상 자신의 못다 이룬 왕의 꿈을 이뤄줄 마지막 보루라고 생각한 것일 지도 모른다. 하지만, 칠숙의난과 비담의난은 실패로 끝나고 만다. 이와 관련해서 자세히 알고 싶다면 다음 기사들을 참고하시길 바란다.

2009/08/04 - [역사이야기] - 카리스마 비담, 미실이 버린 아들? 사실은
2009/08/05 - [역사이야기] - 미실 아들, 용춘 동생, 카리스마 비담의 또다른 비밀
2009/08/22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에 나오지 않는 비담의 형제들
2009/08/31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비담의난 덕만을 배신했다고? 사실은
2009/07/26 - [역사이야기] - 미실의 충복 칠숙, 사실은 왕위 계승 일순위자

그런데 미실이 반란을 일으킨다는 설정은 예고편의 떡밥에 지나지 않는다. 미실이 죽임을 당하거나 죽을려면 드라마 전개상 앞으로 5여회는 남아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드라마 선덕여왕의 그동안 떡밥투여 실력으로 봤을때 덕만과 미실의 협상을 하지 않을까 한다.

극중에 나온 풍월주 상선 호재의 아버지는 누구?

필탄의 아버지인 상주정의 주진이다. 주진은 세종의 편에서 반란도 획책할 정도였지만, 주진 자신에게 주어진 이득(세금감면)을 위해서 세종을 배신하고, 필탄에게 밀서를 주면서 화백회의에 참여해서 덕만의 편에 서겠다고 한다.

호재의 아버지와 호재는 필탄과 같이 세종편에 서 있었다. 세금을 감면해주겠다는 덕만의 꼬임에 빠진 중소귀족 출신인 14세 풍월주 호재의 아버지가 상경한다고 한다. 화백회의에서 자신의 이득에 충실할 호재의 상경하는 아버지는 누구일까? 그냥 일반 호족출신일까? 아니면 대 귀족출신일까? 그렇지 않으면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처럼 중소귀족 출신일까?

호재의 아버지는 복승이다. 복승은 갈문왕이다. 갈문왕은 왕의 형제나 왕비의 아비가 가지는 신라의 독특한 제도이다. 왕자로 왕이 되지 못한 미추, 내물, 실성, 눌지, 지증왕, 진평왕, 진덕왕, 춘추왕 등이 자신의 아버지를 갈문왕에 봉한다. 그만큼 갈문왕은 왕의 측근중에 최측근이다.

복승갈문왕의 딸은 마야왕비이다. 마야는 천명과 덕만을 낳는다. 한마디로 용춘처럼 아무런 힘도 없는 호재는 마야왕비의 동생이란 소리다. 호재(호림)이 풍월주 지위를 603년에서 612년까지 10년동안 장기 집권할 수 있었던 이유도 마야왕후 덕분이였다. 덕만을 지켜도 가장 최측근에서 보위를 했어야 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미실파에 기대서 근근히 연명했다는 드라마 설정은 조금 이상하지 않는가? 드라마닌까 그냥 통과하자. 어찌되었던 알고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한다.

2009/10/21 - [역사이야기] - 미실의난은 칠숙의난? 사실은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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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朱雀 2009.10.20 0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게 잘 읽고 추천 다하고 갑니다. ^_^

    • BlogIcon 갓쉰동 2009.10.20 07: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냅.. ^___^

    • BlogIcon 코디캠퍼스 2009.10.20 2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연예인처럼 캐쩔게 만들어줄 수 있는 곳~!

      연예인 스타일들 보면 되게 멋있자나요..

      저도 그런 분들 처럼 꾸미고 싶어서 옷 찾다가 알게된 곳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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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White Rain 2009.10.20 07: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었어요. 그런데 화백회의 관련 내용은 다소 논란의 소지가 다분한 듯..^^ 의도는 그렇지 않았겠지만,
    화백희의가 신라에 있지도 않았다는 문장은, 앞뒤 내용을 떠나 논란의 쟁점이 될 듯도 합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10.20 07:49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야 항상 논란글을 쓰지용.. ㅋㅋ 그런데 정말 화백회의는 없어용.. 삼국사기 삼국유사등을 아무리 살펴봐동..

      단, 이와 비슷한 내용이 당서에 언급이 있지용.. 그것도 화백회의라고는 하지 않공..다만 귀족들이 중지를 모았다. 정도..

      논란이 있어야 토론도 되지용.. ㅋㅋ

  3. 둔필승총 2009.10.20 0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는 분석 잘 보고 갑니다.
    멋진 하루 시작하세요~~

  4. BlogIcon by. 빛날 휘 2009.10.20 08: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흑.. 이번에도 떡밥인가요? ㅠ,.ㅠ
    언제까지 떡밥을 물어야할련지요 ㅎ;;

    좋은 글 재밌게 읽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5. 2009.10.20 09: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6. 카우스탈 2009.10.20 0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았습니다^^ 재밋네요 ㅎㅎ
    제블로그에도 놀러오세요 !
    http://blog.naver.com/min20917

  7. 장국영 2009.10.20 1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실은 48회까지 나온다고합니다~기사떴음 ㅋ참고로 오늘은 44회하는날임..이제 4회분량밖에 안남았다능ㅎㅎ미실 안나오면 무슨재미로 본다요 ㅠㅠ

  8. BlogIcon pennpenn 2009.10.20 1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설 참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9. BlogIcon 영웅전쟁 2009.10.20 1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또 다른 포인트로 접근해봅니다.
    오늘은 화백회의이랍니다.
    화백회의가 없다는 중의를 모으니 그러나
    대한민국 여당처럼 거수기라는 ㅋ
    잘보고 갑니다.
    이번주도 멋지고 활기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10. 2009.10.20 1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을 지켜보고 있다. 나를 붙들어 놓는 인력의 50% 이상은 주인공 덕만 공주가 물려쳐야할 거물 미실에서 나온다. 캐릭터로서 그녀의 힘이 어디서 나오는가를 파악하는 일은 어쩐지 (직업적) 숙제처럼 느껴진다. 악역이 연민을 얻는 예로 가장 흔한 것은 '알고보니 불쌍한' 인물이거나 생존을 위해 어쩔 수 없이 그 자리에 온 인물이다. 미실은 양쪽 다 아니다. 미실에게 끌리는 마음에는 연민이라는 이름이 적합하지 않다. 그것은 그저 고도로 완성된 인간에게 느끼는 경의다.

    미실을 바라보며 내가 발견한 사실 하나는 그녀가 거의 언제나 진심을 말한다는 점이다. 약한 내면을 내비쳐 동정을 구한다는 뜻이 아니다. 미실은 자리를 따르는 무리에게도 적에게도 진실을 말한다. 아니, 오히려 자신에게 복종하는 자들보다 자아와 자아를 통째로 부딪히며 대결하는 적에게 더 깊은 진심을 초연히 노출한다. 천명공주에게 "이것이 나의 마지막 연민이니 도망쳐라"고 속삭일 때에도, 막 권력투쟁에 뛰어든 덕만 공주에게 정치의 본질을 자상히 설명할 때도, 비담에게 "사람을 죽이고 웃음이 나더라도 입꼬리만 살짝 올려야 더 강인해 보인다"고 조언할 때에도 미실은 속속들이 진심이다. 자신을 대적하는 자들이 훌륭한 면모를 보일 때 그녀는 불리함을 잠시 잊고, 멋진 예술품을 향유하는 인간이 떠올릴 법한 미소를 짓는다. 심지어 덕만 공주 진영의 사람들이 얼마나 좋은 카드를 꺼냈는지는 미실의 리액션으로 판별할 수 있을 정도다.

    몇주 전 덕만 공주가 미실과의 대화가 즐겁다는 것을 깨닫고 몸서리를 치는 장면이 있었다. 당연해 보였다. 친부모에게서 어떤 귀감도 찾지 못한 영웅 덕만에게 미실은 멘토의 역할까지 겸하고 있다. 미실이 자신만만하게 흘리고 다니는 진실과 서슴없이 벗어보이는 욕망은 그녀를 매혹적이고 두려운 존재로 만든다. 미실은 사술을 쓰지 않고도 이길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런 여인이 고작 황후가 되기 위해 안달이라는 사실이 탐닥지 않지만 그 또한 그녀에게 부여된 시대적 조건이다.

    최소한 그녀는 주어진 삶을 자기 방식으로 감당할 결의에 차 있다. 나는 미실이 무너지는 날, 울 것이다.
    위대함은 선과는 다른 개념이다.

  11. BlogIcon 체리블로거 2009.10.20 1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고 갑니다. 항상 느끼지만 참 분석이 치밀하세요.
    저도 그것과 관련된 글을 써봤는데.. 아직은 많이 부족하네요.
    제 블로그도 한번 들러주세요 ^.^a;

  12. 갓쉰동 이 씹새끼 노빠네 ㅋㅋㅋ 2009.10.20 14: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동안 숨기느라 고생햇다. 이 씨발놈아

    좆같은 빨갱이 새끼 ㅋㅋㅋ

    하여튼 빨갱이 새끼는 언젠가 커밍아웃을 하게 돼 있지 ㅋㅋㅋ 반드시~

    • 펄펄 2009.10.20 1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가 노빠면 너는 무슨 빠? 두한이 구두라도 닦어주냐? 에라이 한심한 새키

    • BlogIcon 갓쉰동 2009.10.20 2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동안 숨어서 글을 보느나라고 고생했당. 였다 관심..

    • BlogIcon 체리블로거 2009.10.20 2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머 이런 개념을 물에 말아드신 분이 있으신지...?
      다짜고짜 남의 블로그에 와서 욕이나하고...
      참 한심하십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10.20 2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냅두셈.. 우리나라 현실이 그러니.. 저치를 보면.. 어쩌겠어용..

    • BlogIcon 갓쉰동 2009.10.20 2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체리/남의 블로그는 아니지요.. 글이야 공개되면 누구나 글에 대해서 말을 할수 있지만.. 댓글 수준이 낮다는게 문제징요.. 노빠이긴 해용..노빠들은 저를 노빠가 아니라고 하지만.. ㅋㅋ 그래서 잼있는 세상이지용.. ㅋㅋ

    • 지나가다 2009.10.22 17:33  댓글주소  수정/삭제

      친일 매국노에 빨갱이 출신이 다카키 마사오 지지자인가..

      아..이제는 다카키 마사오 딸인 다카키 근혜의 지지자겟구만.....ㅎㅎㅎ

    • 지나가다 2009.10.22 17:41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쩌면 쓰키야마 아키히로 지지자 일수도 이겟구만..

    • BlogIcon 갓쉰동 2009.10.22 2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나/냅두셈.. 세상은 넓잖아용. ㅋㅋ

  13. BlogIcon 라이너스™ 2009.10.20 18: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는 제목에 재미있는 분석입니다.^^
    잘보고가요^^

  14. 무심공주 2009.10.20 2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담이 어제 염종인지 염장인지 상인을 언급하면서
    고구려 백제 중국 블라블라...
    포스팅하시는 김에 중국이라는 정체불명의 국명에 대해서도
    그 연원을 밝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저는 이미 게으름병이 깊어 잘 안되는 군요...ㅎㅎ

  15. 갓쉰동 최고 2009.10.20 2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쉰동님께서 역사에관한 글을쓰실때 일정한 패턴을 갖고 쓰시는 즐 알았는데
    그냥 선덕여왕 드라마에만 너무 초점을 맞추시는게 아쉽네요. 저는 적어도 역사에 관심이 많다기에 다양한 역사 주제를 기대했었는데 선덕여왕을 통해서 신라를 비롯한 삼국을 제대로 알수있는 계기를 제공해주실줄알았는데 점점 선덕여왕에 대한 비판과 간혹 비판을 넘은 비난만이 심해지는 듯 합니다.
    그리고 요즘들어서 원작자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까지 무지하다고 하시는데
    시청자들 중에서 역사를 제대로 알고도 그냥 조용히 드라마로만 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시청자들 전체를 무지하다 작가에 우롱당한다고 비난 하시는 것은 나름 사람들에게 사실을 알려주려고하시는 의도에 어긋난다고 봅니다.
    지식을 가르쳐주라는 자세는 좋으시나 드라마를 그냥 오락적으로 잘 보는 사람들을 무지하다 우롱당하는 착한 백성들이다라고 비아냥거리시는 것은 지식인으로서 좋은 태도거 아니라고 봅니다.
    가르쳐주시려면 조용히 사르쳐만 주세요. 본인 생각과 다르다고 흥분하시지 마시고
    다른 분들의 생각을 인정하기 싫고 무조건 반박만 하시려면 블로그자체를 일부 찬성하시는 분들떼만
    개방하세요. 점점 내용이 격해지고 댓글들도 전과는 싸우는 태도로 가시는것 같는 등
    프로 블로그기자로서 이일로 밥벌이까지 하시는분이 점점 개인블로거로서의 행동만 보이시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개인블로그라고 하시는분들께 말씀드립니다.
    물론 이곳은 개인블로그이지만 갓신동님께서 봉사만을 하시는장소는 아닙니다. 갓쉰동님께서 단순히 지식전달과 정보공유만을 하시는거시면 이런댓글들이 문제될수 있지만 전문블로거로서 상업저인 목적도 함께 있는 블로그인 만큼 갓쉰동님도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시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런게 싫으시다면 블로그를통한 광고를 통한 수입을 포기하시고 개인 공유블로그로만 운영하셔야죠

    • BlogIcon 갓쉰동 2009.10.21 15:01  댓글주소  수정/삭제

      흥분한적 없는뎅.. ㅋㅋ
      프로블로그는 아니지용..본업도 아니공.. 부업도 아니예용..

      우롱하는데 우롱당했다고 이야길 하지 무어라고 할까요? 역사에관심을 가지겠다.. 예이 차라리 성범죄자를 칭찬하셈.. 동어 반복하지 맙시당.
      그리고 다른 사람 생각 충분히 받아들이는뎅.. 무슨 개방을 하라 마지용.. 아 냅. .님 짱먹으셈 하라는 뜻인가용.. 님부터 그렇게 하셈.. ㅋㅋ 원래 치고받는 공간이에용.. 님의 똥굵습니당. 하고 마는게아니공.. 치열한 공간이란 뜻이지요.. 인터넷은..

  16. 갓쉰동님 광팬 2009.10.20 2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이번주는 역사드라마라기보단 우리 현실을 보는 듯 합니다. 늦게라도 갓쉰동님 블로그 방문하는게 제 하루의 재미랍니다^^

  17. 화백회의 2009.10.20 2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방송된 화백회의에서
    화백회의에 못들어오게 한 것은
    현재의 민주당으로 비춰보이는 군요.

    민주당이 한나라당 의원들 못들어오게 해서
    미디어법 통과 못하게 하려고 했었지요.

    한나라당도 잘한 건 없지만
    한나라당의원들이 다 들어왔다면 당연히 통과니까
    민주당의원들이 못들어오게 난리를 친거겠지요.

    아무튼 정치는 권력과 돈과 자기세력을 키우기 위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인간은 신이 아니기때문에 어쩔수없는 한계라고 생각되는 군요.

    그래도 정치는 못사는 사람 게으른 사람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부지런한 사람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진자들은 더 가지려하지 않고 더 많이 베풀수 있다면 더 좋겠지요.

    이건 아마 제가 꿈꾸는 세상인가 봅니다.

  18.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손석희가  하차하는 <mbc 손석희 100분 토론>에서 '군가산점 논란'을 주제로 토론하였다. '병역비리 척결의 하나로 군가산점을 주겠다'는 국방부의 아동틱한 발상에 대한 토론이였다. 전원책을 비롯해서 "군가산점을 주면 병역비리가 척결되는 것이 아니다"라는 생각에 적극 동의한다. 군역은 의무사항이다. 하지만 군역은 역대로 가고 싶은 사람이 별로 없다. 물론, 개중에는 군에 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다.

군이야기만 나오면 신검을 같이 받던 어떤 한 사람이 떠 오른다. 그 사람은 신검을 받을때 키를 조작 하였다. 감독관에 걸려서 재대로 키를 잴 수 밖에 없었고, 몇 센티 차이로 국방의 의무를 질수가 없었다. 발꿈치를 드는 대신에 이 사람은 엉거주춤하게 거북이 목이 들어 가듯이 키를 재었다. 그는 일반인들과 다르게 진정 군대에 가고 싶어한 사람이다. 하지만 키가 컸던 것이다. 키를 조작해서라도 군대에 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감독관에게 눈물을 흘리면서 통사정을 하는 것이였다. 지금은 최홍만 처럼 키가 아무리 크다고 해도 군대에 들어가지만, 당시에는 키도 군대에 갈 수 있는가 없는가의 판단 기준 중에 하나였다.

군문제만 나오면 드는 영국의 사례

어찌 되었던, 군문제가 생길때 마다 반드시 예로드는 나라가 있다. 영국의 왕자들은 필히 군필을 한다. 그리고 전쟁이 나면 앞장서서(?) 자신들의 의무(?)를 다한다. 필립은 2차대전에 참전했다가 전사 한다. 그리고 포클랜드 전쟁에 앤드류 왕자도 있고, 최근에는 아프카니스탄에 참전하는 해리 왕자 등 도 있다. 로마 귀족이나 시민이 되기 위해서는 필히 군대에 가야만 한다. 사실 이들이 전장에 나가는 이유가 명확하다. 의무가 아니고 자신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방편이다.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은 스스로 전장에 나아가서 솔선수범을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백성들은 왕이나 귀족들를 인정하지 않고 기득권에 반대를 하는 것이다. 시민이 왕이나 기득권을 지켜주는 총알받이가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일반 백성(시민)들은 지배자 들이 외부인이건 내부인이 바뀌던 누가 되었던, 별반 생활에는 다를것이 없다. 하지만 기득권 층은 외부의 적으로 부터 나라를 잃게 되면 기득권 자체가 송두리채 없어져 버린다.

물론 개중에는 우리나라처럼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 외부의 적에게 비리 붙어서 호의호식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 프랑스는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국권을 회복하고 독일에 기대서 복무한 자를 철저히 처단한다. 이는 두번 다시 배반자가 나오지 않게 하려는 수단이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처단은 고사하고 "기록으로 남기자"는 이야기만 해도 안된다고 성화인 자칭 <보수.우파>들이 득실거리고 있다.

어쨌든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스스로 지킬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를 좋은 말로 노블리스 오블리쥬라고 한다. 한국말로 바꾸면 <솔선수범>이다.  우리나라의 기득권층과는 다르게 이들의 행동은 극히 상식적이다.  그러니 우리나라에서 군대에 가는 것은 의무가 아닌 노역이거나 형벌처럼 느끼게 되는 것이다.

포퓰리즘의 처방 군가산점

그런데 이런 상황을 개선하지 않고, 단지 군가산점제로 일반 백성을 꼬시는 행위는 시민을 알로 보는 행동이다. 물론 없는 것 보다는 <군가산점> 만이라도 있는게 좋잖아 하는 분들이 있으니 군가산점제가 호응을 얻을 수 있지만 말이다. 한마디로 포퓰리즘의 하나이다. 포퓰리즘이 꼭 나쁜건 아니다. 문제는 군문제를 다루는 근본적인 대책과는 하등 상관이 없고 남의 권리까지 침해하는 행위라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문제는 기득권이나 가진자들이 자신들의 재산이나 권리를 지키기 위해서 행동하지 않고, 가지지 못한 자들에게 자신들의 권리와 의무를 지우게 하는 것이다. 그러니 군대에 가는 것은 "뺑이를 치러 가는것이다"라고 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병역의 의무를 지려 하지 않는자들은 가진자들이다. 서구와는 정 반대의 현상인 것이다. 군대에 가는 자들은 권력과 재력과 인맥 등 .힘이 없는 일반인 들이다. 이들이 병역을 회피하면 가혹한 형벌을 당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기득권층은 병역을 면탈해도 빠져 나갈 구멍이 수 없이 많이 있다. 이는 같은 병역을 회피해도 처벌이 서로 다른 형평성의 문제가 되는 것이다.

친북좌파 = 충실한 국방의무, 반북보수 = 국방의무 면탈

병역이 의무인 대한민국에서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국무총리인 정운찬, 국방의 한축인 국정원 원세훈 원장이란 자도 군대에 안가는 나라다. 그런데 총을 쏴본적도 없고, 총을 어떻게 쏴야 하는지도 모르고, 경례도 재대로 못하는 이들이 유독 말로만 국방을 강조하고 대북정책은 강공책이다. 그리고 자신들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보수이며 우파라고 한다.


어떤 보수.우파가 위로 부터 아래까지 군대를 안가려 하겠는가? 반면에 이들이 친북세력이라고 모는 사람들의 대표주자인 노무현은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지키며 반북을 하였다.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지키면 친북이 되는 세상이다. 친북하지 않을 려면 국방의 의무를 지지 않아야 하는 아이러니가 발생한다. 친북은 국방의 의무를 지려하지 않는 자칭 보수.우파들이 하는 특징적 행동인데 말이다. 군대에 가지 않아야 출세하고 성공 할 수 있다는 명백한 산 증인 들이다. 이런 나라에서 누가 국가에 봉사할 국방의 의무를 지려하겠는가?

어찌되었던 영국 등 서구에만 <노블리스 오블리쥬>가 있는게 아니다. 신라사회에는 일상화 되어 있었던 것이다. 신라가 삼한일통을 하게 된 커다란 이유 중 스스로 자신들의 재산이나 귀족의 명예를 지키는 방법을 터득하고 있었다. 또한, 전장에 나아가서 죽는 것을 최고의 명예로 알았다. 그러니 신라 백성들은 이들 왕족이나 귀족을 따르지 말라고 해도 따른다.

신라 화랑들 해법을 말하다

드라마 선덕여왕은 신라 진평왕 시기를 다룬다. 꽃미남(?) 알천(이승효), 석품(홍경인), 호재(고윤호), 임종(강지후), 대남보(류상욱), 왕윤(김동희), 필탄(이상현) 등 10화랑이 나오지만, 이때 신라는 초급장교를 만드는 조직이 있었다. 다름이 아닌 화랑조직이다. 8세 풍월주인 문노(538년생)는 화랑이 되어서 14세 어린나이에 551년 신라 진흥왕과 백제 성왕 시기 연합군의 일원으로 대 고구려  전쟁에 혁혁한 전공을 세우기도 하고 무수한 전쟁에 참전한다. 또한, 576년 8세 풍월주에 올라 화랑제도을 정비하고 화랑을 귀족 전사의 집단으로 일신 한다.


화랑의 조직은 왕족을 비롯해서 귀족집단의 자제들이 들어가야 할 만큼 필수적인 조직이였다. 이들에 빠진 사람들은 오히려 왕따를 당하고, 화랑으로서 전쟁이 났을때 참전하지 않는건 치욕으로 느꼈다. 문노는 561년 대가야 전쟁에 참전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관례대로 왕따를 당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문노의 제자인 사다함은, 문노는 가야의 외손으로 충분한 이유가 있었다고 변론을 하였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생은, 춘추가 당항성으로 부터 돌아올때 "말을 타지 못한다"는 말을 듣고, "어찌 왕족인 춘추는 말도 타지 못하냐"고 구박하는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미생을 지켜보는 미실이나 하종이나 설원랑 등은 미생을 "너나 잘하세요"라는 듯이 처다보고 웃는다.

미생(정웅인)은 아버지 2세 풍월주 미진부로 부터 어린나이 임에도 불구하고 말을 못탄다는 이유만으로 집에서 쫓겨 날뻔 하였고, 무예 스승인 문노로 부터 버림받을 뻔 했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드라마 사상 전투씬중 최고라는 <아막성>전투에  덕만을 비롯한 유신과 10화랑들이 참전한다. 이 전투는 드라마와는 다르게 602년에 벌어진 전쟁으로 화랑의 일원인 추항과 귀산이 백제군에 맞서 전사하고, 남은 군인들이 아막성을 지키는데 성공한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아들일것 같은 젖비릿내나는 춘추에게까지 알로 보이며 가장 비리하게 나오는 용춘(도이성)도 603년 13세 풍월주의 지위를 호림에게 물려주고, 12세 풍월주 비보랑과  장인인 대남보와 함께 한수 전쟁에 참전하여 전공을 세운다.
드라마에서는 602년 아막성 전투 당시 호재(림)이 풍월주로 전장에 참여를 하지만 이때 풍월주는 13세 풍월주인 용춘이였다. 아막성 전투에 참전을 한다면 호재가 아닌 용춘이 풍월주의 자격으로 참전을 했어야 한다.


만약,  배역과 인물 캐릭터를 정상적으로 한다면 보종역에 유약한 도이성이 어울리고, 용춘역에 쌈짱 백도빈이 어울린다. 미실이 걱정해서 나이어린 18살 유신에게 부탁할 정도로 33살 보종은 유약하기가 그지 없었고, 반면에 용춘은 전장터에 나가지 못해서 몸이 근질근질한 전사의 기질을 타고났기 때문이다.

삼국사기 김흠운 열전에는 김흠운이 문노지문인 호국선 조직에 가담을 하였다고 한다. 김흠운은 김춘추의 사위로 655년  조천성 전투에 참전을 한다. 하지만, 후퇴해야 할 시점에 후퇴를 하지 않고 백제군에 맞서서 장렬히 전사한다. 김흠운의 아내는 요석공주로 생각되어 진다. 남편을 잃은 요석공주는 설원랑의 후손인 원효와 관계하여 설총을 낳는다. 김흠운과 요석공주의 유복자인 딸은 신문왕비인 신목태후인것이다.


신라 화랑 관창은 660년 황산벌 백제 계백의 오천 결사대에 막힌 전선을 뚫는데 혁혁한 전공을 세운다. 또한, 김유신의 동생인 김흠순의 아들 반굴도 이때 죽는다. 김흠순의 손자이자 반굴의 아들인 영윤은 684년 고구려 유민 반란군을 토벌하다 장열히 전사를 한다.

김유신의 아들인 원술은 672년 대 당전쟁인 석문전투에 비장으로 참전한다. 전세가 불리하자 후퇴했다는 이유로 어머니 지조(소)부인에게 가문의 치욕이라는 오명을 쓰고 아버지 김유신의 장례에도 참석하지 못한다.

어찌되었던 신라의 귀족집단에서는 군을 면탈하는 행동은 오명이였다. 지금처럼 병역을 기피하기 위해서 병역비리를 저질러야 <신의 아들>로 추앙받는 사회가 아니고 그들 지배층에서도 왕따를 당할 만큼 불명예였다. 또한 자조적으로 군대에 가는 것을 <어둠의 자식>이라 부르지도 않았다.

결론은 가진자들의 솔선수범이 해법

이처럼 신라는 지배계급인 왕족. 귀족으로 부터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솔선수범을 하고 있으니, 백성들이 따르는건 당연한 귀결이다. 또한, 3국중에서 삼한일통을 하고, 당군을 축출할 수 있었던 근본적인 토대는 왕으로 부터 왕족.귀족들의 노블리스 오블리쥬 (솔선수범) 때문인것이다. 병역기피나 병역비리를 해결하는 근본적인 처방은 신라 화랑의 예처럼 기득권을 가진자들이 스스로 자기것을 지킬려고 할때이다. 군대내 복지나 군대에서 사회복귀 프로그램이나 군가산점은 부차적인 문제이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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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2009.10.16 0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군가산점제나 군문제 나오면 정말 민감하죠 ㅋ 글 잘읽고 갑니다 예전에 이 주제로 토론한적이 있어서 트랙백 걸고갑니다 ^^

  2. 2009.10.16 08: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BlogIcon labyrint 2009.10.16 08: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군대의 시설에 조금 더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트랙백 걸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4. BlogIcon 좋은의미 2009.10.16 14: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군가산점이 없어진것자체가 우리나라의 모순점이었죠. 이일로 여성부를 정말 싫어하게 되었지만..하지만 어제 군가산점을 부활시키자는 의견은 정말 어이없더군요. 현역복무를 하게되면 2년이 아니라 3년가까히 사회생활이 멈추죠(잘아시겠지만 대학생이 4~5월에 군대를 가게되면 전역후에 복학도 못하고 10개월을 기다릴수도 있으니...저처럼 2년2개월이상 복무한사람은 2월에 군대를갔음에도 10개월을 쉬어야했다는...)

    그런 희생에 대한 댓가로 군가산점을 부활시키겠다! 대신 출산을 한 여성도 가산점을 줘서 형평성있게 하겠다! 라고 했다면 대환영이지만, 겨우 군복무기피자를 줄이기위해서 군가산점을 논한다는건 참....

    mb정부답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언발에 오줌누는 꼴이요 ㅡㅡ;

    • BlogIcon 갓쉰동 2009.10.17 0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했는데용.. ㅋㅋ
      어제는 정말 한심한 국방부가 되겠지용..
      또한 기피자 를 징벌적 연장군복무라니. 코미디도 아니공..

  5. BlogIcon 아홉살인생 2009.10.16 16: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들이 솔선수범을 해주면 정말 문제가 일거에 해결이 되겠죠. 그런데 그들이 과연 쉽게 그리 하겠습니까? 해주십사~~하고 앉아서 빌 수야 없지 않겠습니까
    결국 그렇게 때문에 그들을 통제하고 유도할 이런저런 장치가 필요한게 아니겠습니까

  6. BlogIcon 백두 대간 2009.10.16 1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친북좌파 = 충실한 국방의무, 반북보수 = 국방의무 면탈

    전쟁이 난다면?

    친북좌파 = 자발적으로 총 들고 전쟁 참전 총알받이, 반북보수 = 장롱에서 여권 꺼내 해외 도피.

  7. 갓쉰동님 광팬 2009.10.16 2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가끔 우리나라가 다시 전쟁이 나거나 국권이 침탈되면 누가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내던질까 궁금합니다.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풍비박산나는 우리의 상황을 볼때 말이죠... 전 얼마 전에 신채호 선생님의 후손이 이제서야 우리나라 국적을 취득했다는 기사를 보고 욕나오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내던지고 가정을 포기했던 그분의 자손들을 우리가 응당 보답을 해야 잘 돌아가는 나라가 아닌가요? 지금 기득권층은 병역비리하면서 보수를 외치는거 보면 개콘보다 더 재밌습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10.17 0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마도 전쟁이나면 두번 다시는 목숨을 걸려고 하지 않을 걸용.. 그게 무섭지용..

      개콘이지용. 개그맨들 밥줄을 끊어도 유분수지용.. ㅋㅋ

  8. BlogIcon 윤서아빠세상보기 2009.10.17 0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기득권을 스스로 포기 절대로 안 한니까
    솔선수범은 더더욱 안 하니까 답답한 노릇입니다.
    이 나라의 가진자들이여 권력이여 솔선수범하라! 하라! 하라!

  9. ffb 2011.05.30 0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 개머리판에 눈갖다대고잇는건 정말 가관이네여 m60인가여
    군대안간거 자랑하는건가

  10. ffb 2011.05.30 0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 개머리판에 눈갖다대고잇는건 정말 가관이네여 m60인가여
    군대안간거 자랑하는건가

  11.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12. BlogIcon Mature Pussy 2012.07.12 1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중에 김영랑의 시처럼 모란이 피기까지는 삼백예순날은 아니더라도

  13. BlogIcon coghlan's emergency sleeping bag 2012.11.01 17: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왕이 마흔일곱의 나이에 등극했다고 기록하고 있네요. 젊은 나이에 성조황고라는 것은 상식적으로 말

  14. BlogIcon portable pet fence panels 2012.11.07 15: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놀라운 것입니다. 수많은 새로운 브랜드 이름은 다른 가전 제품과

  15. BlogIcon ready store freeze dried food 2012.12.10 2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이는 한때 꿀벅지라는 말이 자신을 칭찬하는 줄로만 알았다. 하지만 꿀벅지라는 말이 가지는 성적인 취향임을 알았을 때 유이는 꿀벅지에 대해서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16. BlogIcon invisible fence batteries 2012.12.22 2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코에는 메인에 '블up베스트'와 'Hot포스트'가 있지만 그 고정성때문에 다이나믹한 변화가 있는 실시간

손석희가  하차하는 <mbc 손석희 100분 토론>에서 '군가산점 논란'을 주제로 토론하였다. '병역비리 척결의 하나로 군가산점을 주겠다'는 국방부의 아동틱한 발상에 대한 토론이였다. 전원책을 비롯해서 "군가산점을 주면 병역비리가 척결되는 것이 아니다"라는 생각에 적극 동의한다. 군역은 의무사항이다. 하지만 군역은 역대로 가고 싶은 사람이 별로 없다. 물론, 개중에는 군에 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다.

군이야기만 나오면 신검을 같이 받던 어떤 한 사람이 떠 오른다. 그 사람은 신검을 받을때 키를 조작 하였다. 감독관에 걸려서 재대로 키를 잴 수 밖에 없었고, 몇 센티 차이로 국방의 의무를 질수가 없었다. 발꿈치를 드는 대신에 이 사람은 엉거주춤하게 거북이 목이 들어 가듯이 키를 재었다. 그는 일반인들과 다르게 진정 군대에 가고 싶어한 사람이다. 하지만 키가 컸던 것이다. 키를 조작해서라도 군대에 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감독관에게 눈물을 흘리면서 통사정을 하는 것이였다. 지금은 최홍만 처럼 키가 아무리 크다고 해도 군대에 들어가지만, 당시에는 키도 군대에 갈 수 있는가 없는가의 판단 기준 중에 하나였다.

군문제만 나오면 드는 영국의 사례

어찌 되었던, 군문제가 생길때 마다 반드시 예로드는 나라가 있다. 영국의 왕자들은 필히 군필을 한다. 그리고 전쟁이 나면 앞장서서(?) 자신들의 의무(?)를 다한다. 필립은 2차대전에 참전했다가 전사 한다. 그리고 포클랜드 전쟁에 앤드류 왕자도 있고, 최근에는 아프카니스탄에 참전하는 해리 왕자 등 도 있다. 로마 귀족이나 시민이 되기 위해서는 필히 군대에 가야만 한다. 사실 이들이 전장에 나가는 이유가 명확하다. 의무가 아니고 자신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방편이다.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은 스스로 전장에 나아가서 솔선수범을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백성들은 왕이나 귀족들를 인정하지 않고 기득권에 반대를 하는 것이다. 시민이 왕이나 기득권을 지켜주는 총알받이가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일반 백성(시민)들은 지배자 들이 외부인이건 내부인이 바뀌던 누가 되었던, 별반 생활에는 다를것이 없다. 하지만 기득권 층은 외부의 적으로 부터 나라를 잃게 되면 기득권 자체가 송두리채 없어져 버린다.

물론 개중에는 우리나라처럼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 외부의 적에게 비리 붙어서 호의호식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 프랑스는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국권을 회복하고 독일에 기대서 복무한 자를 철저히 처단한다. 이는 두번 다시 배반자가 나오지 않게 하려는 수단이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처단은 고사하고 "기록으로 남기자"는 이야기만 해도 안된다고 성화인 자칭 <보수.우파>들이 득실거리고 있다.

어쨌든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스스로 지킬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를 좋은 말로 노블리스 오블리쥬라고 한다. 한국말로 바꾸면 <솔선수범>이다.  우리나라의 기득권층과는 다르게 이들의 행동은 극히 상식적이다.  그러니 우리나라에서 군대에 가는 것은 의무가 아닌 노역이거나 형벌처럼 느끼게 되는 것이다.

포퓰리즘의 처방 군가산점

그런데 이런 상황을 개선하지 않고, 단지 군가산점제로 일반 백성을 꼬시는 행위는 시민을 알로 보는 행동이다. 물론 없는 것 보다는 <군가산점> 만이라도 있는게 좋잖아 하는 분들이 있으니 군가산점제가 호응을 얻을 수 있지만 말이다. 한마디로 포퓰리즘의 하나이다. 포퓰리즘이 꼭 나쁜건 아니다. 문제는 군문제를 다루는 근본적인 대책과는 하등 상관이 없고 남의 권리까지 침해하는 행위라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문제는 기득권이나 가진자들이 자신들의 재산이나 권리를 지키기 위해서 행동하지 않고, 가지지 못한 자들에게 자신들의 권리와 의무를 지우게 하는 것이다. 그러니 군대에 가는 것은 "뺑이를 치러 가는것이다"라고 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병역의 의무를 지려 하지 않는자들은 가진자들이다. 서구와는 정 반대의 현상인 것이다. 군대에 가는 자들은 권력과 재력과 인맥 등 .힘이 없는 일반인 들이다. 이들이 병역을 회피하면 가혹한 형벌을 당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기득권층은 병역을 면탈해도 빠져 나갈 구멍이 수 없이 많이 있다. 이는 같은 병역을 회피해도 처벌이 서로 다른 형평성의 문제가 되는 것이다.

친북좌파 = 충실한 국방의무, 반북보수 = 국방의무 면탈

병역이 의무인 대한민국에서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국무총리인 정운찬, 국방의 한축인 국정원 원세훈 원장이란 자도 군대에 안가는 나라다. 그런데 총을 쏴본적도 없고, 총을 어떻게 쏴야 하는지도 모르고, 경례도 재대로 못하는 이들이 유독 말로만 국방을 강조하고 대북정책은 강공책이다. 그리고 자신들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보수이며 우파라고 한다.


어떤 보수.우파가 위로 부터 아래까지 군대를 안가려 하겠는가? 반면에 이들이 친북세력이라고 모는 사람들의 대표주자인 노무현은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지키며 반북을 하였다.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지키면 친북이 되는 세상이다. 친북하지 않을 려면 국방의 의무를 지지 않아야 하는 아이러니가 발생한다. 친북은 국방의 의무를 지려하지 않는 자칭 보수.우파들이 하는 특징적 행동인데 말이다. 군대에 가지 않아야 출세하고 성공 할 수 있다는 명백한 산 증인 들이다. 이런 나라에서 누가 국가에 봉사할 국방의 의무를 지려하겠는가?

어찌되었던 영국 등 서구에만 <노블리스 오블리쥬>가 있는게 아니다. 신라사회에는 일상화 되어 있었던 것이다. 신라가 삼한일통을 하게 된 커다란 이유 중 스스로 자신들의 재산이나 귀족의 명예를 지키는 방법을 터득하고 있었다. 또한, 전장에 나아가서 죽는 것을 최고의 명예로 알았다. 그러니 신라 백성들은 이들 왕족이나 귀족을 따르지 말라고 해도 따른다.

신라 화랑들 해법을 말하다

드라마 선덕여왕은 신라 진평왕 시기를 다룬다. 꽃미남(?) 알천(이승효), 석품(홍경인), 호재(고윤호), 임종(강지후), 대남보(류상욱), 왕윤(김동희), 필탄(이상현) 등 10화랑이 나오지만, 이때 신라는 초급장교를 만드는 조직이 있었다. 다름이 아닌 화랑조직이다. 8세 풍월주인 문노(538년생)는 화랑이 되어서 14세 어린나이에 551년 신라 진흥왕과 백제 성왕 시기 연합군의 일원으로 대 고구려  전쟁에 혁혁한 전공을 세우기도 하고 무수한 전쟁에 참전한다. 또한, 576년 8세 풍월주에 올라 화랑제도을 정비하고 화랑을 귀족 전사의 집단으로 일신 한다.


화랑의 조직은 왕족을 비롯해서 귀족집단의 자제들이 들어가야 할 만큼 필수적인 조직이였다. 이들에 빠진 사람들은 오히려 왕따를 당하고, 화랑으로서 전쟁이 났을때 참전하지 않는건 치욕으로 느꼈다. 문노는 561년 대가야 전쟁에 참전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관례대로 왕따를 당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문노의 제자인 사다함은, 문노는 가야의 외손으로 충분한 이유가 있었다고 변론을 하였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생은, 춘추가 당항성으로 부터 돌아올때 "말을 타지 못한다"는 말을 듣고, "어찌 왕족인 춘추는 말도 타지 못하냐"고 구박하는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미생을 지켜보는 미실이나 하종이나 설원랑 등은 미생을 "너나 잘하세요"라는 듯이 처다보고 웃는다.

미생(정웅인)은 아버지 2세 풍월주 미진부로 부터 어린나이 임에도 불구하고 말을 못탄다는 이유만으로 집에서 쫓겨 날뻔 하였고, 무예 스승인 문노로 부터 버림받을 뻔 했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드라마 사상 전투씬중 최고라는 <아막성>전투에  덕만을 비롯한 유신과 10화랑들이 참전한다. 이 전투는 드라마와는 다르게 602년에 벌어진 전쟁으로 화랑의 일원인 추항과 귀산이 백제군에 맞서 전사하고, 남은 군인들이 아막성을 지키는데 성공한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아들일것 같은 젖비릿내나는 춘추에게까지 알로 보이며 가장 비리하게 나오는 용춘(도이성)도 603년 13세 풍월주의 지위를 호림에게 물려주고, 12세 풍월주 비보랑과  장인인 대남보와 함께 한수 전쟁에 참전하여 전공을 세운다.
드라마에서는 602년 아막성 전투 당시 호재(림)이 풍월주로 전장에 참여를 하지만 이때 풍월주는 13세 풍월주인 용춘이였다. 아막성 전투에 참전을 한다면 호재가 아닌 용춘이 풍월주의 자격으로 참전을 했어야 한다.


만약,  배역과 인물 캐릭터를 정상적으로 한다면 보종역에 유약한 도이성이 어울리고, 용춘역에 쌈짱 백도빈이 어울린다. 미실이 걱정해서 나이어린 18살 유신에게 부탁할 정도로 33살 보종은 유약하기가 그지 없었고, 반면에 용춘은 전장터에 나가지 못해서 몸이 근질근질한 전사의 기질을 타고났기 때문이다.

삼국사기 김흠운 열전에는 김흠운이 문노지문인 호국선 조직에 가담을 하였다고 한다. 김흠운은 김춘추의 사위로 655년  조천성 전투에 참전을 한다. 하지만, 후퇴해야 할 시점에 후퇴를 하지 않고 백제군에 맞서서 장렬히 전사한다. 김흠운의 아내는 요석공주로 생각되어 진다. 남편을 잃은 요석공주는 설원랑의 후손인 원효와 관계하여 설총을 낳는다. 김흠운과 요석공주의 유복자인 딸은 신문왕비인 신목태후인것이다.


신라 화랑 관창은 660년 황산벌 백제 계백의 오천 결사대에 막힌 전선을 뚫는데 혁혁한 전공을 세운다. 또한, 김유신의 동생인 김흠순의 아들 반굴도 이때 죽는다. 김흠순의 손자이자 반굴의 아들인 영윤은 684년 고구려 유민 반란군을 토벌하다 장열히 전사를 한다.

김유신의 아들인 원술은 672년 대 당전쟁인 석문전투에 비장으로 참전한다. 전세가 불리하자 후퇴했다는 이유로 어머니 지조(소)부인에게 가문의 치욕이라는 오명을 쓰고 아버지 김유신의 장례에도 참석하지 못한다.

어찌되었던 신라의 귀족집단에서는 군을 면탈하는 행동은 오명이였다. 지금처럼 병역을 기피하기 위해서 병역비리를 저질러야 <신의 아들>로 추앙받는 사회가 아니고 그들 지배층에서도 왕따를 당할 만큼 불명예였다. 또한 자조적으로 군대에 가는 것을 <어둠의 자식>이라 부르지도 않았다.

결론은 가진자들의 솔선수범이 해법

이처럼 신라는 지배계급인 왕족. 귀족으로 부터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솔선수범을 하고 있으니, 백성들이 따르는건 당연한 귀결이다. 또한, 3국중에서 삼한일통을 하고, 당군을 축출할 수 있었던 근본적인 토대는 왕으로 부터 왕족.귀족들의 노블리스 오블리쥬 (솔선수범) 때문인것이다. 병역기피나 병역비리를 해결하는 근본적인 처방은 신라 화랑의 예처럼 기득권을 가진자들이 스스로 자기것을 지킬려고 할때이다. 군대내 복지나 군대에서 사회복귀 프로그램이나 군가산점은 부차적인 문제이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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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2009.10.16 0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군가산점제나 군문제 나오면 정말 민감하죠 ㅋ 글 잘읽고 갑니다 예전에 이 주제로 토론한적이 있어서 트랙백 걸고갑니다 ^^

  2. 2009.10.16 08: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BlogIcon labyrint 2009.10.16 08: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군대의 시설에 조금 더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트랙백 걸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4. BlogIcon 좋은의미 2009.10.16 14: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군가산점이 없어진것자체가 우리나라의 모순점이었죠. 이일로 여성부를 정말 싫어하게 되었지만..하지만 어제 군가산점을 부활시키자는 의견은 정말 어이없더군요. 현역복무를 하게되면 2년이 아니라 3년가까히 사회생활이 멈추죠(잘아시겠지만 대학생이 4~5월에 군대를 가게되면 전역후에 복학도 못하고 10개월을 기다릴수도 있으니...저처럼 2년2개월이상 복무한사람은 2월에 군대를갔음에도 10개월을 쉬어야했다는...)

    그런 희생에 대한 댓가로 군가산점을 부활시키겠다! 대신 출산을 한 여성도 가산점을 줘서 형평성있게 하겠다! 라고 했다면 대환영이지만, 겨우 군복무기피자를 줄이기위해서 군가산점을 논한다는건 참....

    mb정부답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언발에 오줌누는 꼴이요 ㅡㅡ;

    • BlogIcon 갓쉰동 2009.10.17 0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했는데용.. ㅋㅋ
      어제는 정말 한심한 국방부가 되겠지용..
      또한 기피자 를 징벌적 연장군복무라니. 코미디도 아니공..

  5. BlogIcon 아홉살인생 2009.10.16 16: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들이 솔선수범을 해주면 정말 문제가 일거에 해결이 되겠죠. 그런데 그들이 과연 쉽게 그리 하겠습니까? 해주십사~~하고 앉아서 빌 수야 없지 않겠습니까
    결국 그렇게 때문에 그들을 통제하고 유도할 이런저런 장치가 필요한게 아니겠습니까

  6. BlogIcon 백두 대간 2009.10.16 1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친북좌파 = 충실한 국방의무, 반북보수 = 국방의무 면탈

    전쟁이 난다면?

    친북좌파 = 자발적으로 총 들고 전쟁 참전 총알받이, 반북보수 = 장롱에서 여권 꺼내 해외 도피.

  7. 갓쉰동님 광팬 2009.10.16 2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가끔 우리나라가 다시 전쟁이 나거나 국권이 침탈되면 누가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내던질까 궁금합니다.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풍비박산나는 우리의 상황을 볼때 말이죠... 전 얼마 전에 신채호 선생님의 후손이 이제서야 우리나라 국적을 취득했다는 기사를 보고 욕나오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내던지고 가정을 포기했던 그분의 자손들을 우리가 응당 보답을 해야 잘 돌아가는 나라가 아닌가요? 지금 기득권층은 병역비리하면서 보수를 외치는거 보면 개콘보다 더 재밌습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10.17 0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마도 전쟁이나면 두번 다시는 목숨을 걸려고 하지 않을 걸용.. 그게 무섭지용..

      개콘이지용. 개그맨들 밥줄을 끊어도 유분수지용.. ㅋㅋ

  8. BlogIcon 윤서아빠세상보기 2009.10.17 0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기득권을 스스로 포기 절대로 안 한니까
    솔선수범은 더더욱 안 하니까 답답한 노릇입니다.
    이 나라의 가진자들이여 권력이여 솔선수범하라! 하라! 하라!

  9. ffb 2011.05.30 0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 개머리판에 눈갖다대고잇는건 정말 가관이네여 m60인가여
    군대안간거 자랑하는건가

  10. ffb 2011.05.30 0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 개머리판에 눈갖다대고잇는건 정말 가관이네여 m60인가여
    군대안간거 자랑하는건가

  11.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12. BlogIcon Mature Pussy 2012.07.12 1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중에 김영랑의 시처럼 모란이 피기까지는 삼백예순날은 아니더라도

  13. BlogIcon coghlan's emergency sleeping bag 2012.11.01 17: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왕이 마흔일곱의 나이에 등극했다고 기록하고 있네요. 젊은 나이에 성조황고라는 것은 상식적으로 말

  14. BlogIcon portable pet fence panels 2012.11.07 15: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놀라운 것입니다. 수많은 새로운 브랜드 이름은 다른 가전 제품과

  15. BlogIcon ready store freeze dried food 2012.12.10 2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이는 한때 꿀벅지라는 말이 자신을 칭찬하는 줄로만 알았다. 하지만 꿀벅지라는 말이 가지는 성적인 취향임을 알았을 때 유이는 꿀벅지에 대해서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16. BlogIcon invisible fence batteries 2012.12.22 2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코에는 메인에 '블up베스트'와 'Hot포스트'가 있지만 그 고정성때문에 다이나믹한 변화가 있는 실시간

비담 박지빈

드라마 선덕여왕 33회는 15세 풍월주의 비재가 아닌
비담(김남길) 출생의 비밀과 비담이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찾아서 미실(고현정)을 만나는데 있다. 또한, 문노(정호빈)가 비담을 덕만(이요원)과 혼인 시켜 신라를 말아먹을 생각을 왜 포기했는지를 알려주는 듯하다.

하지만, 비담으로서는 자신의 어릴적 한때의 철없는 짓으로 인해서 미래가 결정된다는 것을 받아 들일 수 없다. 비담은 끝없이 어릴적일로 인해서 2가지의 얼굴을 가지게 된것이다. 겉으로는 한없이 멍청하고, 실없이 굴지만 마음속에는 거대한 용광로가 들끓고 있다. 이를 자신의 외적으로 보여주는 실없음으로 커버를 하려고 부단히 노력을 한다. 하지만 혼자 있을 때는 한없이 고독한 사람이다.

비담은 문노가 감춰둔 비기를 찾아 자신이 출신을 알아보고저 한다. 자신의 출생을 비밀을 추적하던 비담은 자신의 어릴적 이름이 형종이란 사실과 인명(덕만)과 결혼하게 될 뻔한 사실을 알게 된다. 

덕만을 찾아간 비담의 특유의 허허실실 전법으로 덕만에 꽃을 선물하고, 어릿광대짓을 하면서 자신이 얻고자하는 황실서고에 들어간다. 아마도 자신의 아내가 될지몰랐던 덕만을 상상하고, 꼭 덕만과 결혼하겠다고 결심하고 있었지 않았을까?


비담은 비상한 감각을 지니고 건복1년의 7월 칠석 기록을 찾아 나선다.

그리고 건복1년의 기록에서 비담 자신이 진지왕과 미실사이에 태어난 비운의 왕자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또한, 설원랑(전노민)도 비담이 만진 책을 한눈에 파악하는 신통력을 발휘한다. 보종(백도빈)이 설원랑을 닮아서 첫번째 비재를 통과한 것인가?

그림을 자세히 살펴보면 거칠부가 지속적으로 나온다. 하지만 거칠부는 579년전후에 죽었다. 죽은 자가 584년 건복1년 진평왕 6년에 나올수가 없다. 사실 606년에 죽은 문노가 612년 풍월주 비재에 나온다는 것도 상식에 맞지는 않는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찾은 기록이 진지왕편임을 정확히 인식하여야 한다. 진평왕의 기록은 당대에 만들어 둘 수 없으니 당연히 진지왕의 기록을 찾았을 것이다. 그리고 건복 1년에 형종(비담)이 미실사이에 태어났다는 기록을 찾는다.


황실서고를 나오는 비담은 미실과 마주친다. 비담은 어머니인 미실을 끊임없이 자극을 한다. 자신을 알아달라는 표현이지 않을까?

그리고 미실은 자신과 닮은 비담을 보고서 상념에 잡힌다. 적대적이긴 하지만, 어머니에게 어릿광같은 투정을 부리듯하는 비담이 낯설지가 않는 것이다.


그렇다면 건복 1년에 태어났다는 비담의 이야기는 어떨까? 건복 1년은 584년 진평왕 6년에 해당한다. 삼국사기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6년(584) 봄 2월에 연호를 건복(建福)으로 바꾸었다.

진평왕은 13세의 어린 나이로 왕위에 올라, 할머니인 사도법주(진흥비)의 수렴청정을 받아야 했고, 어머니인 만호태후의 섭정을 받아야 했다. 이와 중에 줄타기를 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진지왕(임호)의 비이며 용수. 용춘의 어머니인 지도태후였다. 지도태후는 사도와 만호와 미실의 사이를 오가면서 삶을 모색하게 된다.

584년 진평왕은 18세가 되어 직접통치를 할 수 있는 나이에 이르고, 만호 모후와 사도 할머니와 진지(금륜)전왕의 지도태후사이에서 서서히 자신의 주체적인 일을 하는 시점이 된다. 현존 화랑세기에 의하면 지도태후는 사도태후(진흥비)의 명에 의해서 조카인 진평을 모시기도 한다.

소화, 덕만, 비담, 문노

비담은 584년 이해에 태어난 것이다. 그리고 어린시절 2~3살 경에 갓태어난 핏덩이 덕만을 보게 된것이다. 그러니 덕만이 태어난 시점은 586~587년 사이가 되는 것이다.

이는 일반적인 통설에 의한 천명의 출생년에 근접하는 시기이다. 천명은 603년에 춘추를 낳았다. 그러니 15~16세에 용수를 통해서 춘추를 낳았다고 하는데 별탈이 없을 것이다.

여기까지 읽는다면 드라마 선덕여왕은 참으로 역사의 기록에 충실한 사극이 된다.


그런데 한가지 의문이 들지 않는가? 진지는 삼국사기에 의하면 579년 7월에 사망한 것으로 나온다. 삼국유사는 이에 반해서 579년에 죽었지만, 귀신으로 화에서 비형의 어미와 사통을 한후 비형을 낳았다,

그런데 필사본 화랑세기는 진지는 579년에 죽지 않고, 유폐된 2년후 남도의 궁녀와 관계를 하여 비형을 낳았다. 하지만 유폐된 진지는 비형을 보지 못하고 죽은 듯 하다.

579년 이 해에 왕은 폐위되고 죽었는데 그 후 2년 만에 도화랑(桃花郞)의 남편도 또한 죽었다.  10일이 지난 어느 날 밤중에 갑자기 왕은 평시(平時)와 같이 여인의 방에 들어와 말한다.  "네가 옛날에 허락한 말이 있지 않느냐.  지금은 네 남편이 없으니 되겠느냐."  여인이 쉽게 허락하지 않고 부모에게 고하니 부모는 말하기를, "임금의 말씀인데 어떻게 피할 수가 있겠느냐"하고 딸을 왕이 있는 방에 들어가게 했다.  

왕은 7일 동안 머물렀는데 머무는 동안 오색(五色) 구름이 집을 덮었고 향기는 방안에 가득하였다.  7일 뒤에 왕이 갑자기 사라졌으나 여인은 이내 태기가 있었다.  달이 차서 해산하려 하는데 천지가 진동하더니 한 사내아이를 낳았는데 이름을 비형(鼻荊)이라고 했다. - 삼국유사 도화녀와 비형랑


지도태후가 태상태후의 명으로 다시 신왕(진평왕)을 섬기자 공은 신왕을 아버지라고 불렀다. 이 때문에 왕이 가엾게 여겨 총애하고 대우함이 매우 도타웠다. 자라자 곧 슬퍼하며 문노의 문하에 들어가, 비보랑을 형으로 섬기고 서제인 비형랑(鼻荊郞)과 함께 힘써 낭도를 모았다. 그러자 대중이 따랐고 3파가 모두 추대하고자 하였으므로, 서현랑이 위를 물려주었다고 한다. - 화랑세기 13세 풍월주 용춘 596~603

여기서 드라마 선덕여왕은 화랑세기의 기록과 삼국유사의 기록을 믹스한다. 비담의 어릴적 이름이 <형종>이다. 비형과 비슷하지 않는가? 어찌보면 드라마 선덕여왕은 비담의 어릴적 이름이 형종이고, 자라서 이름이 비형이고, 컸을 때 이름이 비담이라고 말을 하고 싶은 건지도 모르겠다.

또한, 남도의 여인이 미실이라고 알려주는 듯 하다. 그렇다면 미실의 남편 세종은 진지왕이 폐위된 2년후인 581년에 죽은 것일까? 세종이 죽으면 미실도 죽고 설원랑도 죽는다. 화랑세기에 의하면 이들 3인은 같은 해에 미실이 먼저 죽고 따라 죽는다. 아무튼 드라마 선덕여왕은 비담이 비형과 같이 신묘하고 기이한 귀신같이 뛰어난 사람으로 창조하고 싶은 것 같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마야는 천명이 죽을때 미실의 기록이 하나도 남지 않게 하겠다고 저주를 하였다. 그러니 미실의 이름 대신에 남도의 궁녀로 미실을 대치하고 싶은 것인지도 모른다. 또한, 비담이 647년 1월 8일 덕만이 죽고 난후 반란을 일으킨후 구족이 멸하였지만, 비형이라는 이름으로 남았을 것이라고 인물을 창조한 듯 하다.

용춘(도이성)

하지만 드라마 선덕여왕이 모본으로 삼고 있는 화랑세기에는 비형은 동부이모의 형인 용춘을 풍월주가 되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고 기록하고 있고, 삼국유사는 비형이 15세부터 진평왕에 의해서 길러졌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러니 드라마 선덕여왕처럼 비형과 비담과 형종을 엮어서 새로운 인물을 창조하는데 문제점을 들어낸것이다.


사실 삼국유사의 비형랑의 기록이 필사본 화랑세기에는 용춘의 일로 변형된 듯한 느낌을 받는다. 그리고 비형을 단순히 서제 비형으로만 기록하고 용춘이 어릴때 부터 진평으로 부터 길러졌다고 대치한 느낌을 받는다.

어찌되었던, 드라마 선덕여왕의 비담의 캐릭터 창조의 불행한 사태는 비담(형종)이 건복1년에 태어났다고 한 기록이다. 이때 드라마 상에는 진지는 왕위에 있었다. 그리고 미실의 계략으로 시아버지인 이사부와 문노의 장인인 대신 거칠부, 외삼촌인 노리부, 남편 세종과 문노의 협력으로 진지를 폐위한 것으로 나온다. 이때가 드라마 상으로 579년에 해당하는 것이다. 그리고 비담은 자신의 어미인 미실로 부터 버려지게 그려졌다.

그런데 이제와서 비담이 584년생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삼국사기, 삼국유사, 화랑세기의 기록을 비교검토해도 건복1년은 584년 진평왕 6년에 해당하고, 진평왕이 왕으로써 성년인 18세가 되는 때이다.

선덕여왕내에서도 비담의 출생이 왔다리 갔다리 한다. 579년 7월 진지왕이 폐위되기 전에 태어난 비담이 어느 순간에 비형량 처럼 진지가 폐위되고, 2년후 사량부의 너무나 어여뼈서 도화녀로 불리던 여인과 관계하여 비담을 낳았다. 그후 진평왕 6년 584년에 다시 진지가 복위를 하여 비담을 낳았다는 말이 된다.

그렇지 않다면, 진지는 579년에 폐위되지 않고, 584년에 폐위되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에 합당한 이유를 만들어야 한다. 하지만 진평왕이 아주 어린 나이에 왕위를 오른 것으로 설정하는 것으로 봐서 원작자가 단순히, 기록을 살피지 않고, 기억만으로 타자를 치면서 소설을 썼다고 볼 수 밖에 없다.

끊임없이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나오는 천명과 덕만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어출쌍생>,<성골남진>이다. 그리고 덕만과 천명은 <임술년>에 태어난다. 33회에서도 비담은 문노가 덕일사에 보관하고 있던, 삼한지지와 여러 자료들과 함께, 덕만의 출생일과 비담의 출생일을 신주단지를 보관하듯이 고히 감추고 있다.

또한, 덕만의 아명이 <인명>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러니 덕만은 소화가 지어준 이름이고, 실제 진평이 지은이름은 <인명>이란 뜻이다. 그런데 좀 웃기지 않는가? 진평도 마야도 소화도 쌍둥이 인줄 모른 상태에서 천명과 덕만이 아닌 <인명>이라고 이름이 부여되어 있으니 말이다.

물론, 진평이 소화가 이름은 어떻게 부를까요?라고 물어보는 장면이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진평은 이름을 알려주지 않고, 소화가 알아서 부르라고 한것 같다. 어찌되었던 덕만의 초명이 <인명>이라는 것이다. 돌림자 천명과 인명에서 <명>자 돌림이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형종은 누가 지어준 이름일까? <형종>이 진지와 미실사이에 태어났으니 진지가 만들어준 이름이다. 왜 하필이면 <형종>일까? 당연히 비<형>랑을 엄두해둔 이름이다. 작가는 비형랑이 형종이고 비담이라고 이야기를 한것이다. 그러니 드라마에서 비형랑이 나오기를 기대하지 말라는 것이다. 또한, 마야의 저주로 미실의 기록이 망실되어 도화녀로 된것이니 알아서 생각하라고 이야기를 한것이다.

더 잼있는 이야기는 비담보다 나이가 2세살 어린 덕만이 임술년생이라는 사실이다.

비담 건복1년생, 덕만 임술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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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드라마상 건복 1년생인 비담과  임술년생 덕만를 비교해보자. 일단 <임술년>은 언제인가를 알아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이전에 송고한
2009/07/21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임술년생 덕만과 천명의 나이는 몇살?을 참조하기 바란다.

요약하자면, 임술년은 542년과 602년이다. 542년은 진흥왕2년으로 9살이 되는 해이니 진평왕의 아버지인 <동륜>도 태어나기 전이고, 진평왕도 태어나기 전이다. 그러니 당연히 602년에 되어야 한다. 또한, 천명은 태어나자 마자 임신을 하고, 603년에 춘추가 태어난 것이다. 또한, 1살때 덕만은 아막성 전투에 참여를 하고, 유신은 8살에 아막성 전투에 참여를 한다. 그런데 드라마에서는 덕만과 천명이 유신보다 나이가 한참 많은것으로 나온다. 말은 덕만.천명이 유신보다 나이가 많다고 하는데 다른쪽에서는 덕만이 유신보다 7살이 적다고 강조를 한다.

이렇게 되면 또다시 드라마상 기년이 흔들려 버린다. 드라마 선덕여왕은 꾸준히 추리를 하면서 성장하는 <성장드라마>다. 이는 원작자들인 <대장금>, <서동요>의 김영현과 <jsa>의 박상현이 이야기를 풀어가는데 즐겨쓰던 방법이기도 하다. 하지만 추리소설의 핵심은 추리과정이 디테일하고 치밀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가장 우선시 하는게 <알리바이>다. 하지만, 소설 <선덕여왕>자체가 전혀 <알리바이>가 성립하지 않고, 부실하다는 아이러니가 있다.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을 하시고, 비담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다면 다음 기사들를 참조하기 바랍니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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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임현철 2009.09.15 08: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배우고 가는군요.

  3. BlogIcon 핑구야 날자 2009.09.15 08: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ㄷ조금 길지만 리뷰 잘 일고 갑니다.

  4. 2009.09.15 09: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BlogIcon 영웅전쟁 2009.09.15 1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은 좀 길군요...
    뭐 문맥상 자를 부분이 없기는 하군요.
    여튼 시험 칠 준비가 끝나 있습니다.
    오늘도 요약 정리 잘해
    멋지게 공부했습니다. ㅎㅎㅎ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09.15 18:57  댓글주소  수정/삭제

      좀 길긴 하네요.. 짧게 쓰는 노력을 해야 겠습니당.. 그리고 몇개로 나눠서 포스팅을 할까 합니당. .ㅋㅋ

  6. 2009.09.15 1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09.15 19:00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것 같지는 않는데요.. 저도 님이 지적한 글에 추천한 것으로 기억하거든요.. ㅋㅋ

      물론, 님의 글에도 추천을 했지만.. 각자 말하고자 하는 의도가 명확하면 추천합니당.. ㅋㅋ


      어찌되었던 다음 운영자가 미운털이 박힌것 같아요.. 공평성때문인지.. 대응이 미숙해서 인지는 모르지만..

      암튼, 저의 글이 뒤늦게 베스트에 올랐습니다. 그러니 자책하지 마셈..

      사실 이글은 다음의 문화/연예 카테고리를 지키고 있는 분들에게는 맞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지속적으로 베스트에 올려주고 있는 것을 보면, 다음 관리자도 대단합니당..

  7. 21야영장 2009.09.15 1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에 대해서 함 생각하게 하는 글 잘 읽고
    기다려짐니다...근데 어제 드라마 시청하는데
    재미가 반감된다는....드라마는 드라마일뿐이지만...ㅎㅎ

    • BlogIcon 갓쉰동 2009.09.15 19:01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가요? 재미가 반감이 된다.. 그럴수 있겠네요..저는 드라마를 보는데 도움이 되라고 한건뎅.. ㅋㅋ

      그래서 글을 봐도 추천이 없군요.. ㅠ.ㅠ. 환상을 깨버리니.. ㅋㅋ

  8. 지나가던역술인 2009.09.15 17: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덧붙여, 임술년에는 신묘월이 존재할 수가 없는데, 선덕여왕에서는 덕만&천명의 출생일을 임술년 신묘월 정축일이라고 합니다.

    임o년이나 정o년 의 묘월은 계묘월인데 말이죠.

    • BlogIcon 갓쉰동 2009.09.15 19:02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너무 쉽게 소설을 쓰는것같다는 생각입니다. 고민도 없고, 생각나는데로 글을 쓴 흔적이 너무 많이 보임..

      인물관계도 정도는 만들어 놓고 글을 써야 하는데..

      설계도 없는 건축물을 보는 것 같아요.. 소설 선덕여왕

  9. 아이레스 2009.09.16 0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이 쏙쏙 들어오네요~ 쉽게 풀어주셔서~
    선덕여왕은 그냥..소설같아요;;; 비담과 비형을 어떻게 동일인물로 엮을수 있는건지..
    도화녀가 어떻게 미실이 될수 있는거죠??
    미실은 화랑세기 전반에 걸쳐 나오는 인물인데..그걸 굳이 도화녀로 표현할 이유도 없고..
    게다가 미실쪽세력에 의해 폐위된 진지왕이 폐위후에 미실한테 반하고 할리가....
    없잖아요........;;

    • BlogIcon 갓쉰동 2009.09.16 0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원작자는 그렇게 해서 비담과 비형과 형종을 연결하려는 거지요.

      글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마야가 저주한 대로 미실은 기록에서 망실되었다고..

      하지만, 자신들이 역사서로 인용하고 있는 화랑세기에는 미실의 존재가 너무나 크게 나온다눈..
      원작자가 전혀 나오지 말아야 할 덕만의 시대에 미실과 대치하는 덕만으로 내세울만큼말이지요..

      한마디로 개념을 물말아 먹었다고 할수 밖에요.. 아마도 역대 사극중 최악의 사극 1위일것 같아요.. 재미는 별도로 하고..

  10. 골든레몬 2009.09.16 0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원랑이 비담이 봤던 책을 한눈에 파악한 것은 놓여져 있는 방향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책 옆부분 글자가 다른 책들과 다르게 거꾸로 올려져 있었거든요.

    • BlogIcon 갓쉰동 2009.09.16 0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골든님 말씀이 맞아요. 어떻게 알았냐는 거지요.. 저의 질문은.. 그래서 제가 보종은 설원랑을 닮아서 너무나 눈설미가 있는건가라고 반문을 하잖아요.. 글의 행간은..

      설원랑이 달인의 경지에 도달한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사실은 원작자을 비판하는 거지만요.. 개연성이 없잖아요.. 먼가 달라졌는지 살피는 흉내라도 내야지 않겠어요? 또한, 비담 처럼 치밀한 성격인 사람은 자신이 만진 책을 쉽게 놓지 않겠지요.. 갑짜기 헐렁이 비담이 되지는 않았겠지요.. 외유내강형의 전형을 보여주기 위한 비담인데요..

  11. BlogIcon koon 2009.09.24 05: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넘유익했어여알아보고싶었는더ㅔ....

  12. 잘읽고 2009.11.10 0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읽고가요 ^^

  13.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든님 말씀이 맞아요. 어떻게 알았냐는 거지요.. 저의 질문은.. 그래서 제가 보종은 설원랑을 닮아서 너무나 눈설미가 있는건가라고 반문을 하잖아요.. 글의 행간은..

  14. BlogIcon Granny Pussy 2012.07.21 2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신의 출생을 비밀을 추적하던 비담은 자신의 어릴적 이름이 형종이란 사실과 인명(덕만)과 결혼하게 될 뻔한 사실을 알게 된

  15. BlogIcon Granny Pussy 2012.07.21 2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신의 출생을 비밀을 추적하던 비담은 자신의 어릴적 이름이 형종이란 사실과 인명(덕만)과 결혼하게 될 뻔한 사실을 알게 된

  16. BlogIcon Trisha 2012.08.06 1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 김수현 작가는 양병태의 입을 빌려서 “김연아는

  17. BlogIcon go bet 1x2 2012.09.03 15: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신의 출생을 비밀을 추적하던 비담은 자신의 어릴적 이름이 형종이란 사실과

  18. BlogIcon water preserver concentrate review 2012.11.01 1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진짜로 무언가일 이 화제를 나가 나를 생각하는 결코 이해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당신 발표

  19. BlogIcon portable dog fences yard 2012.11.08 16: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탕 많이 먹은거 아빠한테 걸릴까봐 언능 숨기는 모습도

  20. BlogIcon container storage yards 2012.12.10 2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확히 반박할려면 위처럼 일본의 수입조건과 한국의 수입조건이 다르다는 가장 일반론적인 이야기를 하여야 한다.또한, 확율론적으로도 반론을 제기한것도 극히 위함한 발상이고 어처구니 없기는 마찬가지다.

  21. BlogIcon wireless fence for dogs 2012.12.25 2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신의 출생을 비밀을 추적하던 비담은 자신의 어릴적 이름이 형종이란 사실과 인명(덕만)과 결혼하게 될 뻔한 사실을 알게 된다.

비담 박지빈

드라마 선덕여왕 33회는 15세 풍월주의 비재가 아닌
비담(김남길) 출생의 비밀과 비담이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찾아서 미실(고현정)을 만나는데 있다. 또한, 문노(정호빈)가 비담을 덕만(이요원)과 혼인 시켜 신라를 말아먹을 생각을 왜 포기했는지를 알려주는 듯하다.

하지만, 비담으로서는 자신의 어릴적 한때의 철없는 짓으로 인해서 미래가 결정된다는 것을 받아 들일 수 없다. 비담은 끝없이 어릴적일로 인해서 2가지의 얼굴을 가지게 된것이다. 겉으로는 한없이 멍청하고, 실없이 굴지만 마음속에는 거대한 용광로가 들끓고 있다. 이를 자신의 외적으로 보여주는 실없음으로 커버를 하려고 부단히 노력을 한다. 하지만 혼자 있을 때는 한없이 고독한 사람이다.

비담은 문노가 감춰둔 비기를 찾아 자신이 출신을 알아보고저 한다. 자신의 출생을 비밀을 추적하던 비담은 자신의 어릴적 이름이 형종이란 사실과 인명(덕만)과 결혼하게 될 뻔한 사실을 알게 된다. 

덕만을 찾아간 비담의 특유의 허허실실 전법으로 덕만에 꽃을 선물하고, 어릿광대짓을 하면서 자신이 얻고자하는 황실서고에 들어간다. 아마도 자신의 아내가 될지몰랐던 덕만을 상상하고, 꼭 덕만과 결혼하겠다고 결심하고 있었지 않았을까?


비담은 비상한 감각을 지니고 건복1년의 7월 칠석 기록을 찾아 나선다.

그리고 건복1년의 기록에서 비담 자신이 진지왕과 미실사이에 태어난 비운의 왕자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또한, 설원랑(전노민)도 비담이 만진 책을 한눈에 파악하는 신통력을 발휘한다. 보종(백도빈)이 설원랑을 닮아서 첫번째 비재를 통과한 것인가?

그림을 자세히 살펴보면 거칠부가 지속적으로 나온다. 하지만 거칠부는 579년전후에 죽었다. 죽은 자가 584년 건복1년 진평왕 6년에 나올수가 없다. 사실 606년에 죽은 문노가 612년 풍월주 비재에 나온다는 것도 상식에 맞지는 않는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찾은 기록이 진지왕편임을 정확히 인식하여야 한다. 진평왕의 기록은 당대에 만들어 둘 수 없으니 당연히 진지왕의 기록을 찾았을 것이다. 그리고 건복 1년에 형종(비담)이 미실사이에 태어났다는 기록을 찾는다.


황실서고를 나오는 비담은 미실과 마주친다. 비담은 어머니인 미실을 끊임없이 자극을 한다. 자신을 알아달라는 표현이지 않을까?

그리고 미실은 자신과 닮은 비담을 보고서 상념에 잡힌다. 적대적이긴 하지만, 어머니에게 어릿광같은 투정을 부리듯하는 비담이 낯설지가 않는 것이다.


그렇다면 건복 1년에 태어났다는 비담의 이야기는 어떨까? 건복 1년은 584년 진평왕 6년에 해당한다. 삼국사기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6년(584) 봄 2월에 연호를 건복(建福)으로 바꾸었다.

진평왕은 13세의 어린 나이로 왕위에 올라, 할머니인 사도법주(진흥비)의 수렴청정을 받아야 했고, 어머니인 만호태후의 섭정을 받아야 했다. 이와 중에 줄타기를 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진지왕(임호)의 비이며 용수. 용춘의 어머니인 지도태후였다. 지도태후는 사도와 만호와 미실의 사이를 오가면서 삶을 모색하게 된다.

584년 진평왕은 18세가 되어 직접통치를 할 수 있는 나이에 이르고, 만호 모후와 사도 할머니와 진지(금륜)전왕의 지도태후사이에서 서서히 자신의 주체적인 일을 하는 시점이 된다. 현존 화랑세기에 의하면 지도태후는 사도태후(진흥비)의 명에 의해서 조카인 진평을 모시기도 한다.

소화, 덕만, 비담, 문노

비담은 584년 이해에 태어난 것이다. 그리고 어린시절 2~3살 경에 갓태어난 핏덩이 덕만을 보게 된것이다. 그러니 덕만이 태어난 시점은 586~587년 사이가 되는 것이다.

이는 일반적인 통설에 의한 천명의 출생년에 근접하는 시기이다. 천명은 603년에 춘추를 낳았다. 그러니 15~16세에 용수를 통해서 춘추를 낳았다고 하는데 별탈이 없을 것이다.

여기까지 읽는다면 드라마 선덕여왕은 참으로 역사의 기록에 충실한 사극이 된다.


그런데 한가지 의문이 들지 않는가? 진지는 삼국사기에 의하면 579년 7월에 사망한 것으로 나온다. 삼국유사는 이에 반해서 579년에 죽었지만, 귀신으로 화에서 비형의 어미와 사통을 한후 비형을 낳았다,

그런데 필사본 화랑세기는 진지는 579년에 죽지 않고, 유폐된 2년후 남도의 궁녀와 관계를 하여 비형을 낳았다. 하지만 유폐된 진지는 비형을 보지 못하고 죽은 듯 하다.

579년 이 해에 왕은 폐위되고 죽었는데 그 후 2년 만에 도화랑(桃花郞)의 남편도 또한 죽었다.  10일이 지난 어느 날 밤중에 갑자기 왕은 평시(平時)와 같이 여인의 방에 들어와 말한다.  "네가 옛날에 허락한 말이 있지 않느냐.  지금은 네 남편이 없으니 되겠느냐."  여인이 쉽게 허락하지 않고 부모에게 고하니 부모는 말하기를, "임금의 말씀인데 어떻게 피할 수가 있겠느냐"하고 딸을 왕이 있는 방에 들어가게 했다.  

왕은 7일 동안 머물렀는데 머무는 동안 오색(五色) 구름이 집을 덮었고 향기는 방안에 가득하였다.  7일 뒤에 왕이 갑자기 사라졌으나 여인은 이내 태기가 있었다.  달이 차서 해산하려 하는데 천지가 진동하더니 한 사내아이를 낳았는데 이름을 비형(鼻荊)이라고 했다. - 삼국유사 도화녀와 비형랑


지도태후가 태상태후의 명으로 다시 신왕(진평왕)을 섬기자 공은 신왕을 아버지라고 불렀다. 이 때문에 왕이 가엾게 여겨 총애하고 대우함이 매우 도타웠다. 자라자 곧 슬퍼하며 문노의 문하에 들어가, 비보랑을 형으로 섬기고 서제인 비형랑(鼻荊郞)과 함께 힘써 낭도를 모았다. 그러자 대중이 따랐고 3파가 모두 추대하고자 하였으므로, 서현랑이 위를 물려주었다고 한다. - 화랑세기 13세 풍월주 용춘 596~603

여기서 드라마 선덕여왕은 화랑세기의 기록과 삼국유사의 기록을 믹스한다. 비담의 어릴적 이름이 <형종>이다. 비형과 비슷하지 않는가? 어찌보면 드라마 선덕여왕은 비담의 어릴적 이름이 형종이고, 자라서 이름이 비형이고, 컸을 때 이름이 비담이라고 말을 하고 싶은 건지도 모르겠다.

또한, 남도의 여인이 미실이라고 알려주는 듯 하다. 그렇다면 미실의 남편 세종은 진지왕이 폐위된 2년후인 581년에 죽은 것일까? 세종이 죽으면 미실도 죽고 설원랑도 죽는다. 화랑세기에 의하면 이들 3인은 같은 해에 미실이 먼저 죽고 따라 죽는다. 아무튼 드라마 선덕여왕은 비담이 비형과 같이 신묘하고 기이한 귀신같이 뛰어난 사람으로 창조하고 싶은 것 같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마야는 천명이 죽을때 미실의 기록이 하나도 남지 않게 하겠다고 저주를 하였다. 그러니 미실의 이름 대신에 남도의 궁녀로 미실을 대치하고 싶은 것인지도 모른다. 또한, 비담이 647년 1월 8일 덕만이 죽고 난후 반란을 일으킨후 구족이 멸하였지만, 비형이라는 이름으로 남았을 것이라고 인물을 창조한 듯 하다.

용춘(도이성)

하지만 드라마 선덕여왕이 모본으로 삼고 있는 화랑세기에는 비형은 동부이모의 형인 용춘을 풍월주가 되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고 기록하고 있고, 삼국유사는 비형이 15세부터 진평왕에 의해서 길러졌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러니 드라마 선덕여왕처럼 비형과 비담과 형종을 엮어서 새로운 인물을 창조하는데 문제점을 들어낸것이다.


사실 삼국유사의 비형랑의 기록이 필사본 화랑세기에는 용춘의 일로 변형된 듯한 느낌을 받는다. 그리고 비형을 단순히 서제 비형으로만 기록하고 용춘이 어릴때 부터 진평으로 부터 길러졌다고 대치한 느낌을 받는다.

어찌되었던, 드라마 선덕여왕의 비담의 캐릭터 창조의 불행한 사태는 비담(형종)이 건복1년에 태어났다고 한 기록이다. 이때 드라마 상에는 진지는 왕위에 있었다. 그리고 미실의 계략으로 시아버지인 이사부와 문노의 장인인 대신 거칠부, 외삼촌인 노리부, 남편 세종과 문노의 협력으로 진지를 폐위한 것으로 나온다. 이때가 드라마 상으로 579년에 해당하는 것이다. 그리고 비담은 자신의 어미인 미실로 부터 버려지게 그려졌다.

그런데 이제와서 비담이 584년생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삼국사기, 삼국유사, 화랑세기의 기록을 비교검토해도 건복1년은 584년 진평왕 6년에 해당하고, 진평왕이 왕으로써 성년인 18세가 되는 때이다.

선덕여왕내에서도 비담의 출생이 왔다리 갔다리 한다. 579년 7월 진지왕이 폐위되기 전에 태어난 비담이 어느 순간에 비형량 처럼 진지가 폐위되고, 2년후 사량부의 너무나 어여뼈서 도화녀로 불리던 여인과 관계하여 비담을 낳았다. 그후 진평왕 6년 584년에 다시 진지가 복위를 하여 비담을 낳았다는 말이 된다.

그렇지 않다면, 진지는 579년에 폐위되지 않고, 584년에 폐위되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에 합당한 이유를 만들어야 한다. 하지만 진평왕이 아주 어린 나이에 왕위를 오른 것으로 설정하는 것으로 봐서 원작자가 단순히, 기록을 살피지 않고, 기억만으로 타자를 치면서 소설을 썼다고 볼 수 밖에 없다.

끊임없이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나오는 천명과 덕만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어출쌍생>,<성골남진>이다. 그리고 덕만과 천명은 <임술년>에 태어난다. 33회에서도 비담은 문노가 덕일사에 보관하고 있던, 삼한지지와 여러 자료들과 함께, 덕만의 출생일과 비담의 출생일을 신주단지를 보관하듯이 고히 감추고 있다.

또한, 덕만의 아명이 <인명>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러니 덕만은 소화가 지어준 이름이고, 실제 진평이 지은이름은 <인명>이란 뜻이다. 그런데 좀 웃기지 않는가? 진평도 마야도 소화도 쌍둥이 인줄 모른 상태에서 천명과 덕만이 아닌 <인명>이라고 이름이 부여되어 있으니 말이다.

물론, 진평이 소화가 이름은 어떻게 부를까요?라고 물어보는 장면이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진평은 이름을 알려주지 않고, 소화가 알아서 부르라고 한것 같다. 어찌되었던 덕만의 초명이 <인명>이라는 것이다. 돌림자 천명과 인명에서 <명>자 돌림이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형종은 누가 지어준 이름일까? <형종>이 진지와 미실사이에 태어났으니 진지가 만들어준 이름이다. 왜 하필이면 <형종>일까? 당연히 비<형>랑을 엄두해둔 이름이다. 작가는 비형랑이 형종이고 비담이라고 이야기를 한것이다. 그러니 드라마에서 비형랑이 나오기를 기대하지 말라는 것이다. 또한, 마야의 저주로 미실의 기록이 망실되어 도화녀로 된것이니 알아서 생각하라고 이야기를 한것이다.

더 잼있는 이야기는 비담보다 나이가 2세살 어린 덕만이 임술년생이라는 사실이다.

비담 건복1년생, 덕만 임술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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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드라마상 건복 1년생인 비담과  임술년생 덕만를 비교해보자. 일단 <임술년>은 언제인가를 알아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이전에 송고한
2009/07/21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임술년생 덕만과 천명의 나이는 몇살?을 참조하기 바란다.

요약하자면, 임술년은 542년과 602년이다. 542년은 진흥왕2년으로 9살이 되는 해이니 진평왕의 아버지인 <동륜>도 태어나기 전이고, 진평왕도 태어나기 전이다. 그러니 당연히 602년에 되어야 한다. 또한, 천명은 태어나자 마자 임신을 하고, 603년에 춘추가 태어난 것이다. 또한, 1살때 덕만은 아막성 전투에 참여를 하고, 유신은 8살에 아막성 전투에 참여를 한다. 그런데 드라마에서는 덕만과 천명이 유신보다 나이가 한참 많은것으로 나온다. 말은 덕만.천명이 유신보다 나이가 많다고 하는데 다른쪽에서는 덕만이 유신보다 7살이 적다고 강조를 한다.

이렇게 되면 또다시 드라마상 기년이 흔들려 버린다. 드라마 선덕여왕은 꾸준히 추리를 하면서 성장하는 <성장드라마>다. 이는 원작자들인 <대장금>, <서동요>의 김영현과 <jsa>의 박상현이 이야기를 풀어가는데 즐겨쓰던 방법이기도 하다. 하지만 추리소설의 핵심은 추리과정이 디테일하고 치밀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가장 우선시 하는게 <알리바이>다. 하지만, 소설 <선덕여왕>자체가 전혀 <알리바이>가 성립하지 않고, 부실하다는 아이러니가 있다.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을 하시고, 비담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다면 다음 기사들를 참조하기 바랍니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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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임현철 2009.09.15 08: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배우고 가는군요.

  3. BlogIcon 핑구야 날자 2009.09.15 08: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ㄷ조금 길지만 리뷰 잘 일고 갑니다.

  4. 2009.09.15 09: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BlogIcon 영웅전쟁 2009.09.15 1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은 좀 길군요...
    뭐 문맥상 자를 부분이 없기는 하군요.
    여튼 시험 칠 준비가 끝나 있습니다.
    오늘도 요약 정리 잘해
    멋지게 공부했습니다. ㅎㅎㅎ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09.15 18:57  댓글주소  수정/삭제

      좀 길긴 하네요.. 짧게 쓰는 노력을 해야 겠습니당.. 그리고 몇개로 나눠서 포스팅을 할까 합니당. .ㅋㅋ

  6. 2009.09.15 1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09.15 19:00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것 같지는 않는데요.. 저도 님이 지적한 글에 추천한 것으로 기억하거든요.. ㅋㅋ

      물론, 님의 글에도 추천을 했지만.. 각자 말하고자 하는 의도가 명확하면 추천합니당.. ㅋㅋ


      어찌되었던 다음 운영자가 미운털이 박힌것 같아요.. 공평성때문인지.. 대응이 미숙해서 인지는 모르지만..

      암튼, 저의 글이 뒤늦게 베스트에 올랐습니다. 그러니 자책하지 마셈..

      사실 이글은 다음의 문화/연예 카테고리를 지키고 있는 분들에게는 맞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지속적으로 베스트에 올려주고 있는 것을 보면, 다음 관리자도 대단합니당..

  7. 21야영장 2009.09.15 1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에 대해서 함 생각하게 하는 글 잘 읽고
    기다려짐니다...근데 어제 드라마 시청하는데
    재미가 반감된다는....드라마는 드라마일뿐이지만...ㅎㅎ

    • BlogIcon 갓쉰동 2009.09.15 19:01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가요? 재미가 반감이 된다.. 그럴수 있겠네요..저는 드라마를 보는데 도움이 되라고 한건뎅.. ㅋㅋ

      그래서 글을 봐도 추천이 없군요.. ㅠ.ㅠ. 환상을 깨버리니.. ㅋㅋ

  8. 지나가던역술인 2009.09.15 17: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덧붙여, 임술년에는 신묘월이 존재할 수가 없는데, 선덕여왕에서는 덕만&천명의 출생일을 임술년 신묘월 정축일이라고 합니다.

    임o년이나 정o년 의 묘월은 계묘월인데 말이죠.

    • BlogIcon 갓쉰동 2009.09.15 19:02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너무 쉽게 소설을 쓰는것같다는 생각입니다. 고민도 없고, 생각나는데로 글을 쓴 흔적이 너무 많이 보임..

      인물관계도 정도는 만들어 놓고 글을 써야 하는데..

      설계도 없는 건축물을 보는 것 같아요.. 소설 선덕여왕

  9. 아이레스 2009.09.16 0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이 쏙쏙 들어오네요~ 쉽게 풀어주셔서~
    선덕여왕은 그냥..소설같아요;;; 비담과 비형을 어떻게 동일인물로 엮을수 있는건지..
    도화녀가 어떻게 미실이 될수 있는거죠??
    미실은 화랑세기 전반에 걸쳐 나오는 인물인데..그걸 굳이 도화녀로 표현할 이유도 없고..
    게다가 미실쪽세력에 의해 폐위된 진지왕이 폐위후에 미실한테 반하고 할리가....
    없잖아요........;;

    • BlogIcon 갓쉰동 2009.09.16 0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원작자는 그렇게 해서 비담과 비형과 형종을 연결하려는 거지요.

      글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마야가 저주한 대로 미실은 기록에서 망실되었다고..

      하지만, 자신들이 역사서로 인용하고 있는 화랑세기에는 미실의 존재가 너무나 크게 나온다눈..
      원작자가 전혀 나오지 말아야 할 덕만의 시대에 미실과 대치하는 덕만으로 내세울만큼말이지요..

      한마디로 개념을 물말아 먹었다고 할수 밖에요.. 아마도 역대 사극중 최악의 사극 1위일것 같아요.. 재미는 별도로 하고..

  10. 골든레몬 2009.09.16 0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원랑이 비담이 봤던 책을 한눈에 파악한 것은 놓여져 있는 방향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책 옆부분 글자가 다른 책들과 다르게 거꾸로 올려져 있었거든요.

    • BlogIcon 갓쉰동 2009.09.16 0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골든님 말씀이 맞아요. 어떻게 알았냐는 거지요.. 저의 질문은.. 그래서 제가 보종은 설원랑을 닮아서 너무나 눈설미가 있는건가라고 반문을 하잖아요.. 글의 행간은..

      설원랑이 달인의 경지에 도달한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사실은 원작자을 비판하는 거지만요.. 개연성이 없잖아요.. 먼가 달라졌는지 살피는 흉내라도 내야지 않겠어요? 또한, 비담 처럼 치밀한 성격인 사람은 자신이 만진 책을 쉽게 놓지 않겠지요.. 갑짜기 헐렁이 비담이 되지는 않았겠지요.. 외유내강형의 전형을 보여주기 위한 비담인데요..

  11. BlogIcon koon 2009.09.24 05: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넘유익했어여알아보고싶었는더ㅔ....

  12. 잘읽고 2009.11.10 0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읽고가요 ^^

  13.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든님 말씀이 맞아요. 어떻게 알았냐는 거지요.. 저의 질문은.. 그래서 제가 보종은 설원랑을 닮아서 너무나 눈설미가 있는건가라고 반문을 하잖아요.. 글의 행간은..

  14. BlogIcon Granny Pussy 2012.07.21 2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신의 출생을 비밀을 추적하던 비담은 자신의 어릴적 이름이 형종이란 사실과 인명(덕만)과 결혼하게 될 뻔한 사실을 알게 된

  15. BlogIcon Granny Pussy 2012.07.21 2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신의 출생을 비밀을 추적하던 비담은 자신의 어릴적 이름이 형종이란 사실과 인명(덕만)과 결혼하게 될 뻔한 사실을 알게 된

  16. BlogIcon Trisha 2012.08.06 1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 김수현 작가는 양병태의 입을 빌려서 “김연아는

  17. BlogIcon go bet 1x2 2012.09.03 15: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신의 출생을 비밀을 추적하던 비담은 자신의 어릴적 이름이 형종이란 사실과

  18. BlogIcon water preserver concentrate review 2012.11.01 1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진짜로 무언가일 이 화제를 나가 나를 생각하는 결코 이해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당신 발표

  19. BlogIcon portable dog fences yard 2012.11.08 16: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탕 많이 먹은거 아빠한테 걸릴까봐 언능 숨기는 모습도

  20. BlogIcon container storage yards 2012.12.10 2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확히 반박할려면 위처럼 일본의 수입조건과 한국의 수입조건이 다르다는 가장 일반론적인 이야기를 하여야 한다.또한, 확율론적으로도 반론을 제기한것도 극히 위함한 발상이고 어처구니 없기는 마찬가지다.

  21. BlogIcon wireless fence for dogs 2012.12.25 2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신의 출생을 비밀을 추적하던 비담은 자신의 어릴적 이름이 형종이란 사실과 인명(덕만)과 결혼하게 될 뻔한 사실을 알게 된다.

예고한 대로 신라의 국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것이다. 드라마 선덕여왕 32편에서 신라의 의미를 시청자에게 죽방(이문식)이 용화낭도들에게 아주 심플하게 해석해 주었다. "화랑으로써 문.무를 겸비한 세력을 키워서 백제와 신라를 그물로 고기를 잡듯이 다 잡아 먹으라"는 뜻이라고 해석해준것이다. 

죽방이 심플하게 시청자에게 알려주고, 트루먼처럼 시청자에게는 실험쥐들인, 덕만은 문노에게 자신이 왕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유신은 15대 풍월주가 되기위해서 마지막 승부와 다름이 없는 두번째 비재인 신라의 의미를 찾기 위해서 서로 고분분투를 하고, 이들이 서로 협력하여 신라의 의미를 찾아 나선다. 


선덕여왕은 시청자에게 이미 죽방을 통해서 답을 알려 주었기 때문에 덕만과 유신이 목표에 어떻게 접근하는지를 트루먼쇼를 보듯이 감상하면 된다고 알려준것이다. 선덕여왕이 좀더 극적이라면 유신과 덕만이 비밀을 찾아가는 여정에 실패라는 당연히 있어야할 과정을 거치지 않고, 거칠부가 주어진 미션을 일사천리로 문자사방진과 소엽도를 연결하여 해결한다.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이들에게서는 볼 수 없어 아쉬움이 남는다.

이번글은 많은 사람이 이미 답을 알고 있으니 공개를 해서 정말 드라마 선덕여왕처럼 <신라>에 숨은 뜻이 있었는지를 알아 보도록 하자. 결론을 말하면 미안한 이야기이지만 신라에는 드라마 선덕여왕처럼 커다란 의미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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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고구려비

단지, 신라의 국호 사로의 사라의 음차에 지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지증왕 이전에도 너무나도 자주 사용된 국호라는 것이다. 그러니 지증왕의 유지도 없었고, 진흥왕의 유지도 없었다.

삼국사기에도 지증왕은 그동안 자신들이 불러온, 또는 다른 타국인 백제나 고구려나 가야가 불러온 여러국명을 가지고 신하들과 의논해서 정식 국명을 정한 것이다. 요즘 이야기를 한다면 공식 국명표준화 작업을 진행한 정도이다.

우리는 드라마 선덕여왕 덕분에 신라에 빠져있지만, 조금만 눈을 돌려 본다면, 쉽게 알 수 있다.

고구려가 남긴 두개의 비가 있다. 하나는 광개토태왕비의 "倭以辛卯年來渡海破百殘□□□羅以爲臣民"이고 또하나는 중원고구려비 '신라토내당주'(新羅土內幢主와 신라매금 이다.

이들 두비는 공히 지증왕 이전에 고구려의 시각으로 만들어진 비이다. 그런데 이들 비에는 <신라(新羅)>가 너무나도 또렷히 기록되어 있다. 


그러니 지증왕은 사라, 계림, 사로, 신라 중 대외적으로 많이 알려지고 사용된 국호를 정식으로 사용한것에 불과할 뿐이다. 지증왕에게는 3개의 국호를 두고 선택할때 남들이 이미 인정하고 있는 국호를 사용한다면 그것으로 만족을 하고, 의미를 부여하게 된다.

화가의 그림을 감상할때, 각자 알아서 의미를 부여하듯이 <신라>의 국명에서 신(新)은 날로 새로운 것을 신이라고, 라(羅)는 그물처럼 퍼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니 좋은 뜻이 아닌가 의미 부여를 한것이다. 뉴욕이나 뉴질랜드처럼 말이다. 신라는 새로운(신) 나라(라)를 한자로 음차한 것 이하도 아니다.

그렇다고 고구려가 설마 신라가 삼국통일을 하도록 바라기라도 했겠는가? 어쩌면 신라라는 국명은 고구려가 만들어 주지 않았을까?하는 의심이 들기까지 하다. "새롭게 날로 번성하라"는 의미로 말이다.

503년 지증왕 4년 겨울 10월 시조께서 나라를 세우신 이래 나라 이름을 정하지 않아 사라(斯羅)라고도 하고
혹은 사로(斯盧) 또는 신라(新羅)라고도 칭하였습니다.

신 등의 생각으로는,
신(新)은 ‘덕업이 날로 새로워진다.’는 뜻이고 나(羅)는 ‘사방을 망라한다.’는 뜻이므로 이를 나라 이름으로 삼는 것이 마땅하다고 여겨집니다. - 삼국사기 지증왕 4년

그러니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소엽도에 거칠부가 새긴 글씨는 德業日新, 網羅四方 이다.

新者 德業日新
羅者 網羅四方之義

미국의 공식 명칭은 미합중국이다. 물론, 이는 한자식 표현이다. 한글로 풀어쓰면 유나이트 업 어메리카이다. 어메리카를 한자를 사용하는 중국과 일본은 영어식 발음을 할 수 없으니 이를 가장 근접한 <미>라는 글짜로 대치를 한다. 그리고 한자를 기록하는데 일본은 <米>를 사용하고 한국과 중국은 <美>를 사용한다. 아름다울<美>는 이미 아메리카의 첫음과 비슷하여  아미리카처럼 들리니 <美>을 사용한것 뿐이다. 

그렇다고 미국이 아름답다고만 할 수는 없다. 당연히 이름을 붙여줄때는 좋게 붙여주는게 그나라도 좋고, 불러주는 나라도 좋은 것이다. 프랑스를 불란서, 불국(佛國)이라 하고, 네델란드를 <德國>이라고 불러주는 것처럼 말이다. 잉글란드인 영국(英國)으로 불러주어 좋은 의미를 가지는 음과 훈을 가지고 발음도 유사한 것을 찾듯이 말이다.

설마 프랑스가 불국이기 때문에 프랑스 국민들이 불교를 믿어 성불한다고 믿지 않는 것처럼 네델란드가 덕이 있다고 할 수 없고, 영국이 꽃봉우리처럼 아름답다고 할 수는 없지 않는가?


국민 개개인이 일본을 쪽발이라하고, 중국을 뙤국이라고 한다거나, 미국을 양키라라고 은연중에 깔보는 비칭을 사용한다고 해도 공식적으로 비하적으로 상대국의 국명으로 불러준다면 좋아할 국가는 없을 것이다. 공식적으로는 좋은 의미를 부여해서 사용을 하는 것이다.

위에서 잠시 흘리듯 이야기를 했지만 고구려로 보았을때 신라는 그저 신생국에 가까운 나라였고, 자신들에 부속된 국가라고 여겼겠지만, 아무런 의미가 통하지 않는 사로나 사라보다는 한자식 의미가 통하는 미칭을 사용해서 신라(新羅)라고 불러준것 뿐이다.

어쩌면 신라는 고구려가 불려준 국명이 의미도 좋고, 뜻도 좋고, 이미 타국에서 알려진 국명이니 사용한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닌것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처럼 지증왕의 유지나 비밀은 존재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냉수리비

일본의 국호는 자국이 정해서 일본(日本)이라고 한것이 아니라 한반도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왜>를 바라볼때 해돋는 곳에 있는 곳에 있는 종족을 총칭해서 부르고, 자신들도 해뜨는 곳에 살고 있다는 주체의식이 형성되었다. 

백제와 고구려가 신라에 복속된 관계로 한반도와 단절과 자국내 일체감이 필요했었던 관계로 국가명으로 사용하기에 흡족하여 사용한 것처럼 말이다.


<신라>라는 국명을 지증왕 4년에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최소한 신라는 지증왕 이전시기까지는 일상적으로 한자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단계까지 접어들지는 못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지증왕시기의 비문들을 보더라도 한자를 재대로 읽거나 쓰지 못하는 자가 남이 써준 글을 보고, 그저 그림을 그리듯 비석에 각석을 했음을 쉽게 알 수 있다.

여러분들이 한글이나 한자를 처음 배울때를 상기해보기 바란다. 만약, 초등학교때의 일기가 있다면, 찾아보던지, 아니면 초등학교나 한글 배우던때의 글씨를 상기해본다면 쉽게 답이 나올것이고, 또한, 영어를 배울 때 알파벳을 어떻게 썼는지를 알고 있을 것이다. 414(?)년경의 고구려 광개토대왕비와 한참 후대의 500년대 신라비를 비교해 본다면 신라의 문화적인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다.

진흥왕시기 영토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덕만이 박혁거세의 유명이 적힌 비석을 조작하여, 나을신궁에 숨겨두고 떠오른 비석을 보았을때, 역사에 조금만 관심이 있었다면 신라에 저런 비석을 만들만한 시기는 당대인 진평왕시기 전후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실성왕 때에는 고사하고 진흥왕시기 이전에도 드라마처럼 매끈한 비석을 만들 역량이 되지 못했다.

어찌되었던 신라 지증왕 시기는 농업생산성과, 국가의 통치체계를 정비하고 대외정복사업 등 이전시기와는 다르게 문화적 개명기를 맞았다.  이처럼 지증왕은 신라의 기틀을 만든 것이다. 

 법흥, 진흥기에 불교와 더불어 급격한 발전을 하는 것은 분명해보이며, 진흥왕 때 가야를 완전히 복속시키고, 백제와 고구려의 영토를 잠식시킨 때이니 삼한일통을 꿈 꾸었을 개연성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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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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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바람나그네 2009.09.11 06: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

  2. BlogIcon 배리본즈 2009.09.11 07: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드라마 볼때 도움되겠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3. BlogIcon 초록누리 2009.09.11 08: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저는 무엇때문에 의미때문에 고민했을까요..정말 퐝당..진즉 좀 올려주시지....
    작가님은 역시 탁월하세요. 드라마 소재로 기가막히게 쓰시고 이렇게 많은 사람을 신라 국호 의미에 목매게 만드시다니...ㅎㅎ
    잘 읽고 갑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09.11 16:49  댓글주소  수정/삭제

      확실히 낚인거지요.. ㅋㅋ 의미부여는 후대에 했을거라는 거지요.. 기업 CI에도 의미를 부여하잖아요.. 보면 별것도 아닌것 같은뎅.. ㅋㅋ

  4. 2009.09.11 08: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근데 말이야 2009.09.11 1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말이야! 갓귄동 당신의 말이 사실이라는 증거는?

    • BlogIcon 갓쉰동 2009.09.11 16: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반말을 해도 좋은데.. 예는 갖추는게 어떠신지요..

      증거는 글에 포함되어 있는뎅.. 주구장창 설명했잖니.. 그러니 글을 읽고 내용을 파악하는 능력을 키우는게 어떻겠니..

      담부터는 댓글에 "예"가 들어가 있었음 좋겠네요.. 싫으심 말고용..

  6. BlogIcon 영웅전쟁 2009.09.11 1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사실이라는 증거를 대라고 합니다.
    타이머신 타고 다녀 오셔야 할듯...

    오늘도 재미있게 잘 보고 메모도 합니다.
    역시 시공을 초월한 안목에 경탄하면서...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편안하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09.11 16:56  댓글주소  수정/삭제

      증거는 숫하게 들었는데도 증거를 대라니.. ㅋㅋ



      획기적인 설같지 않습니까? ㅋㅋ 신라의 전대 국명을 보면 참 촌시럽기는 하지요.. 물론, 그 당시의 우리나라의 말을 알수 있는 흔적이지만요.. 오히려 저는 사로, 사라, 서라벌 이런 말이 더 좋지만요.. 어찌되었던 신라는 한자로 정재된 국명이 된다는 것이고, 왕이전에 거서한, 마립간 등이 더 정이 가요.. 매금, 미금도 마립을 한자식 표현이거든요..

  7. BlogIcon labyrint 2009.09.11 1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군요...

    저는 사로국이라는 이름을 가장 잘 기억하고 있고 나머지는 별로 기억이 나지 않다가 이제 알게 되었네요.

    근데.... 제가 어제 천추태후 정도는 되어야 한다는 말은 개연성 문제였습니다.

    강조의 행동은 개연성이 있지만... 선덕여왕은 개연성이 없는 장면이 나와서요... 일식이라던가...

    미실이 늙지 않는다던가...

    비담이 휙휙 날아다닌다던가... ㅋㅋ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BlogIcon 갓쉰동 2009.09.11 16: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당. 해석상의 합리성..

      비담이 날아다는건 저는 아주 좋아보여용.. 역시 사극의 묘미는 날아다녀야함..ㅋㅋ

      신라가 불사국이기 때문이지 않을까용..ㅋㅋ

  8. kim 2009.09.11 17: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을 처음부터 무조건 본방사수 하고 있고 한 10회쯔음 부터인가 자세한 설명이 있는곳을
    찾아 이리저리 헤멨는데, 이곳만한 곳이 없는듯 하더군여~~ 그떄부터 글쓰시는거 잘 읽고 있습니다~

    선덕여왕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떡밥(에피소드)과 편집의 승리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암튼 재밌으니~
    신라의 의미에 사실 별게 없는거 였군요.... 다들 이번주에도 한방 먹었다는 ㅋㅋ

    항상 놀라운 식견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본 것중에 궁금한 것이 있는데, 서라벌과 신라시조에 대해 말하면서 흉노 김일제 설을 쓰는거
    같더군요~ 이에 대해 어케 보시는지?? 그리고 여기서 더 올라가면 전체 김씨의 뿌리를 헌원의 아들인
    소호금천씨에서 찾던데 정말 그럴까요?? 우리는 다 대륙에서 넘어온건지??
    아예 여서 나고 자란 토착은 없었던 걸까염??

    또 다른걸 하나 여쭙자면 예전에 태사기 때메 화제가 되었던 환단고기나 우리 상고사의 문제, 쥬신제국 (수메르 지방부터 중앙아시아였나??) 같은거에 대해선 어케 생각하시는지요??


    그밖에도 일본서기가 환타지 소설이라느둥 여쭤볼게 많지만 오늘은 이만.... 시간되면 좀 알려주세염~~

    좋은 하루 되시구염~

    • BlogIcon 갓쉰동 2009.09.11 2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ㄳ 하게 생각합니당. 도움이 되셨다니.. 추천도 해주심 더욱 ㄳ하지요... 그래야 보다 많은 사람이 읽을 가능성이 있을테닌까요..

      그리고 저는 환단고기류는 신용을 하지 않아용.. 그러나 참으로 잼있게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마도 환단고기가 만들어진 때를 저는 1930년대로 보고 있거든요.. 잠수함도 나오고,,

      소호금천은 경주김씨와 김해김씨가 공동조상으로 생각하고 있지요. 잼있게도 김부식이나 일연을 이런 말을 신용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저도 김부식이나 일연의 견해에 동의가 되용..

      중국의 문물이 들어오고, 서적류가 들어오면서 기록에서 소호금천과 김일제를 봐서 그들과 연결을 시켰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이게 확립된 시기가 문무왕때 같아요..

      일본서기는 환타지 소설같은 느낌이 많이 있습니다만.. 년도를 빼고 나면 기록이 신뢰할 만한 부분이 많습니당..

  9. BlogIcon 불탄 2009.09.11 2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많은 것을 생각해 보게 됩니다.
    역사라는 것은 구전과 기록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니 구전으로 들리는 것이 모두 틀렸다고 할 수도 없을 것이고,
    기록으로 전해지는 것이 모두 옳다고 볼 수는 없는 거지요.
    그래서 역사학자들이 가장 욕을 많이 먹기도 하고, 가장 자기의지에 영향을 많이 받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현대적인 시점에서 명쾌하게 해석해 주신 님의 글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흥미진진한 읽을거리로서 다음 편을 기대해 봅니다.

  10. 하얀찬사 2009.09.11 2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德國은 네덜란드가 아니고 독일의 중국어 표기 입니다. 네덜란드는 荷蘭이라고 하지요.

    • BlogIcon 갓쉰동 2009.09.11 2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고 보니 그렇군요.. 전 덕국을 네델란드로 알고 있었다눈..ㅠ.
      그냥 냅둘께용.. 댓글로 수정을 하셨으니.. ^__^

  11. 하나린 2009.09.11 2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덜란드를 德國이라 하셨는데...
    오타가 났네요. 德國은 덕국이라고, 독일을 뜻하는 말이지요.

    늘 잘보고 있다가 오타를 보게 되어서 덧글 남기고 갑니다...
    건필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 BlogIcon 갓쉰동 2009.09.12 0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타라기 보다는 제가 잘못알고 있었습니당..

      저는 네덜란드를 덕국으로 알고 있었거든요. 물론, 화란도 알고 있었구요..

      위의 댓글에서도 언급했듯이 그냥 냅둘래용. 단순 오타면 고치겠지만,, 지적도 있고 한데, 고치면 댓글들이 뻘춤해질것 같아서요..

  12. 이포 2009.09.13 07: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국은 네덜란드가 아니라 독일 아닌가요??
    네덜란드는 화란으로 알고있는데...

  13.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든님 말씀이 맞아요. 어떻게 알았냐는 거지요.. 저의 질문은.. 그래서 제가 보종은 설원랑을 닮아서 너무나 눈설미가 있는건가라고 반문을 하잖아요.. 글의 행간은..

  14.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든님 말씀이 맞아요. 어떻게 알았냐는 거지요.. 저의 질문은.. 그래서 제가 보종은 설원랑을 닮아서 너무나 눈설미가 있는건가라고 반문을 하잖아요.. 글의 행간은..

  15. BlogIcon water storage containers with spigot 2012.11.01 16: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이종욱이.. 왜 이리 허점 많은 설을 유포하는지 모르겠어요..님이나 이종욱처럼

  16. BlogIcon invisible fence for cats prices 2012.11.06 15: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위해서 마지막 승부와 다름이 없는 두번째 비재인 신라의 의미를

  17. BlogIcon electric dog fence wire 2012.12.22 17: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 기능을 갖춘 스크린 캡쳐 프로그램들이 있지만 프로그램 없이도 웹페이지를 가장 빠르

  18. BlogIcon eveready heavy duty flashlight 2013.01.02 15: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뉴욕이나 뉴질랜드처럼 말이다. 신라는 새로운(신) 나라(라)를 한자로 음차한 것 이하도 아니다.

예고한 대로 신라의 국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것이다. 드라마 선덕여왕 32편에서 신라의 의미를 시청자에게 죽방(이문식)이 용화낭도들에게 아주 심플하게 해석해 주었다. "화랑으로써 문.무를 겸비한 세력을 키워서 백제와 신라를 그물로 고기를 잡듯이 다 잡아 먹으라"는 뜻이라고 해석해준것이다. 

죽방이 심플하게 시청자에게 알려주고, 트루먼처럼 시청자에게는 실험쥐들인, 덕만은 문노에게 자신이 왕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유신은 15대 풍월주가 되기위해서 마지막 승부와 다름이 없는 두번째 비재인 신라의 의미를 찾기 위해서 서로 고분분투를 하고, 이들이 서로 협력하여 신라의 의미를 찾아 나선다. 


선덕여왕은 시청자에게 이미 죽방을 통해서 답을 알려 주었기 때문에 덕만과 유신이 목표에 어떻게 접근하는지를 트루먼쇼를 보듯이 감상하면 된다고 알려준것이다. 선덕여왕이 좀더 극적이라면 유신과 덕만이 비밀을 찾아가는 여정에 실패라는 당연히 있어야할 과정을 거치지 않고, 거칠부가 주어진 미션을 일사천리로 문자사방진과 소엽도를 연결하여 해결한다.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이들에게서는 볼 수 없어 아쉬움이 남는다.

이번글은 많은 사람이 이미 답을 알고 있으니 공개를 해서 정말 드라마 선덕여왕처럼 <신라>에 숨은 뜻이 있었는지를 알아 보도록 하자. 결론을 말하면 미안한 이야기이지만 신라에는 드라마 선덕여왕처럼 커다란 의미가 없었다.

300

중원고구려비

단지, 신라의 국호 사로의 사라의 음차에 지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지증왕 이전에도 너무나도 자주 사용된 국호라는 것이다. 그러니 지증왕의 유지도 없었고, 진흥왕의 유지도 없었다.

삼국사기에도 지증왕은 그동안 자신들이 불러온, 또는 다른 타국인 백제나 고구려나 가야가 불러온 여러국명을 가지고 신하들과 의논해서 정식 국명을 정한 것이다. 요즘 이야기를 한다면 공식 국명표준화 작업을 진행한 정도이다.

우리는 드라마 선덕여왕 덕분에 신라에 빠져있지만, 조금만 눈을 돌려 본다면, 쉽게 알 수 있다.

고구려가 남긴 두개의 비가 있다. 하나는 광개토태왕비의 "倭以辛卯年來渡海破百殘□□□羅以爲臣民"이고 또하나는 중원고구려비 '신라토내당주'(新羅土內幢主와 신라매금 이다.

이들 두비는 공히 지증왕 이전에 고구려의 시각으로 만들어진 비이다. 그런데 이들 비에는 <신라(新羅)>가 너무나도 또렷히 기록되어 있다. 


그러니 지증왕은 사라, 계림, 사로, 신라 중 대외적으로 많이 알려지고 사용된 국호를 정식으로 사용한것에 불과할 뿐이다. 지증왕에게는 3개의 국호를 두고 선택할때 남들이 이미 인정하고 있는 국호를 사용한다면 그것으로 만족을 하고, 의미를 부여하게 된다.

화가의 그림을 감상할때, 각자 알아서 의미를 부여하듯이 <신라>의 국명에서 신(新)은 날로 새로운 것을 신이라고, 라(羅)는 그물처럼 퍼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니 좋은 뜻이 아닌가 의미 부여를 한것이다. 뉴욕이나 뉴질랜드처럼 말이다. 신라는 새로운(신) 나라(라)를 한자로 음차한 것 이하도 아니다.

그렇다고 고구려가 설마 신라가 삼국통일을 하도록 바라기라도 했겠는가? 어쩌면 신라라는 국명은 고구려가 만들어 주지 않았을까?하는 의심이 들기까지 하다. "새롭게 날로 번성하라"는 의미로 말이다.

503년 지증왕 4년 겨울 10월 시조께서 나라를 세우신 이래 나라 이름을 정하지 않아 사라(斯羅)라고도 하고
혹은 사로(斯盧) 또는 신라(新羅)라고도 칭하였습니다.

신 등의 생각으로는,
신(新)은 ‘덕업이 날로 새로워진다.’는 뜻이고 나(羅)는 ‘사방을 망라한다.’는 뜻이므로 이를 나라 이름으로 삼는 것이 마땅하다고 여겨집니다. - 삼국사기 지증왕 4년

그러니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소엽도에 거칠부가 새긴 글씨는 德業日新, 網羅四方 이다.

新者 德業日新
羅者 網羅四方之義

미국의 공식 명칭은 미합중국이다. 물론, 이는 한자식 표현이다. 한글로 풀어쓰면 유나이트 업 어메리카이다. 어메리카를 한자를 사용하는 중국과 일본은 영어식 발음을 할 수 없으니 이를 가장 근접한 <미>라는 글짜로 대치를 한다. 그리고 한자를 기록하는데 일본은 <米>를 사용하고 한국과 중국은 <美>를 사용한다. 아름다울<美>는 이미 아메리카의 첫음과 비슷하여  아미리카처럼 들리니 <美>을 사용한것 뿐이다. 

그렇다고 미국이 아름답다고만 할 수는 없다. 당연히 이름을 붙여줄때는 좋게 붙여주는게 그나라도 좋고, 불러주는 나라도 좋은 것이다. 프랑스를 불란서, 불국(佛國)이라 하고, 네델란드를 <德國>이라고 불러주는 것처럼 말이다. 잉글란드인 영국(英國)으로 불러주어 좋은 의미를 가지는 음과 훈을 가지고 발음도 유사한 것을 찾듯이 말이다.

설마 프랑스가 불국이기 때문에 프랑스 국민들이 불교를 믿어 성불한다고 믿지 않는 것처럼 네델란드가 덕이 있다고 할 수 없고, 영국이 꽃봉우리처럼 아름답다고 할 수는 없지 않는가?


국민 개개인이 일본을 쪽발이라하고, 중국을 뙤국이라고 한다거나, 미국을 양키라라고 은연중에 깔보는 비칭을 사용한다고 해도 공식적으로 비하적으로 상대국의 국명으로 불러준다면 좋아할 국가는 없을 것이다. 공식적으로는 좋은 의미를 부여해서 사용을 하는 것이다.

위에서 잠시 흘리듯 이야기를 했지만 고구려로 보았을때 신라는 그저 신생국에 가까운 나라였고, 자신들에 부속된 국가라고 여겼겠지만, 아무런 의미가 통하지 않는 사로나 사라보다는 한자식 의미가 통하는 미칭을 사용해서 신라(新羅)라고 불러준것 뿐이다.

어쩌면 신라는 고구려가 불려준 국명이 의미도 좋고, 뜻도 좋고, 이미 타국에서 알려진 국명이니 사용한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닌것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처럼 지증왕의 유지나 비밀은 존재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냉수리비

일본의 국호는 자국이 정해서 일본(日本)이라고 한것이 아니라 한반도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왜>를 바라볼때 해돋는 곳에 있는 곳에 있는 종족을 총칭해서 부르고, 자신들도 해뜨는 곳에 살고 있다는 주체의식이 형성되었다. 

백제와 고구려가 신라에 복속된 관계로 한반도와 단절과 자국내 일체감이 필요했었던 관계로 국가명으로 사용하기에 흡족하여 사용한 것처럼 말이다.


<신라>라는 국명을 지증왕 4년에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최소한 신라는 지증왕 이전시기까지는 일상적으로 한자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단계까지 접어들지는 못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지증왕시기의 비문들을 보더라도 한자를 재대로 읽거나 쓰지 못하는 자가 남이 써준 글을 보고, 그저 그림을 그리듯 비석에 각석을 했음을 쉽게 알 수 있다.

여러분들이 한글이나 한자를 처음 배울때를 상기해보기 바란다. 만약, 초등학교때의 일기가 있다면, 찾아보던지, 아니면 초등학교나 한글 배우던때의 글씨를 상기해본다면 쉽게 답이 나올것이고, 또한, 영어를 배울 때 알파벳을 어떻게 썼는지를 알고 있을 것이다. 414(?)년경의 고구려 광개토대왕비와 한참 후대의 500년대 신라비를 비교해 본다면 신라의 문화적인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다.

진흥왕시기 영토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덕만이 박혁거세의 유명이 적힌 비석을 조작하여, 나을신궁에 숨겨두고 떠오른 비석을 보았을때, 역사에 조금만 관심이 있었다면 신라에 저런 비석을 만들만한 시기는 당대인 진평왕시기 전후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실성왕 때에는 고사하고 진흥왕시기 이전에도 드라마처럼 매끈한 비석을 만들 역량이 되지 못했다.

어찌되었던 신라 지증왕 시기는 농업생산성과, 국가의 통치체계를 정비하고 대외정복사업 등 이전시기와는 다르게 문화적 개명기를 맞았다.  이처럼 지증왕은 신라의 기틀을 만든 것이다. 

 법흥, 진흥기에 불교와 더불어 급격한 발전을 하는 것은 분명해보이며, 진흥왕 때 가야를 완전히 복속시키고, 백제와 고구려의 영토를 잠식시킨 때이니 삼한일통을 꿈 꾸었을 개연성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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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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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바람나그네 2009.09.11 06: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

  2. BlogIcon 배리본즈 2009.09.11 07: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드라마 볼때 도움되겠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3. BlogIcon 초록누리 2009.09.11 08: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저는 무엇때문에 의미때문에 고민했을까요..정말 퐝당..진즉 좀 올려주시지....
    작가님은 역시 탁월하세요. 드라마 소재로 기가막히게 쓰시고 이렇게 많은 사람을 신라 국호 의미에 목매게 만드시다니...ㅎㅎ
    잘 읽고 갑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09.11 16:49  댓글주소  수정/삭제

      확실히 낚인거지요.. ㅋㅋ 의미부여는 후대에 했을거라는 거지요.. 기업 CI에도 의미를 부여하잖아요.. 보면 별것도 아닌것 같은뎅.. ㅋㅋ

  4. 2009.09.11 08: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근데 말이야 2009.09.11 1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말이야! 갓귄동 당신의 말이 사실이라는 증거는?

    • BlogIcon 갓쉰동 2009.09.11 16: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반말을 해도 좋은데.. 예는 갖추는게 어떠신지요..

      증거는 글에 포함되어 있는뎅.. 주구장창 설명했잖니.. 그러니 글을 읽고 내용을 파악하는 능력을 키우는게 어떻겠니..

      담부터는 댓글에 "예"가 들어가 있었음 좋겠네요.. 싫으심 말고용..

  6. BlogIcon 영웅전쟁 2009.09.11 1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사실이라는 증거를 대라고 합니다.
    타이머신 타고 다녀 오셔야 할듯...

    오늘도 재미있게 잘 보고 메모도 합니다.
    역시 시공을 초월한 안목에 경탄하면서...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편안하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09.11 16:56  댓글주소  수정/삭제

      증거는 숫하게 들었는데도 증거를 대라니.. ㅋㅋ



      획기적인 설같지 않습니까? ㅋㅋ 신라의 전대 국명을 보면 참 촌시럽기는 하지요.. 물론, 그 당시의 우리나라의 말을 알수 있는 흔적이지만요.. 오히려 저는 사로, 사라, 서라벌 이런 말이 더 좋지만요.. 어찌되었던 신라는 한자로 정재된 국명이 된다는 것이고, 왕이전에 거서한, 마립간 등이 더 정이 가요.. 매금, 미금도 마립을 한자식 표현이거든요..

  7. BlogIcon labyrint 2009.09.11 1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군요...

    저는 사로국이라는 이름을 가장 잘 기억하고 있고 나머지는 별로 기억이 나지 않다가 이제 알게 되었네요.

    근데.... 제가 어제 천추태후 정도는 되어야 한다는 말은 개연성 문제였습니다.

    강조의 행동은 개연성이 있지만... 선덕여왕은 개연성이 없는 장면이 나와서요... 일식이라던가...

    미실이 늙지 않는다던가...

    비담이 휙휙 날아다닌다던가... ㅋㅋ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BlogIcon 갓쉰동 2009.09.11 16: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당. 해석상의 합리성..

      비담이 날아다는건 저는 아주 좋아보여용.. 역시 사극의 묘미는 날아다녀야함..ㅋㅋ

      신라가 불사국이기 때문이지 않을까용..ㅋㅋ

  8. kim 2009.09.11 17: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을 처음부터 무조건 본방사수 하고 있고 한 10회쯔음 부터인가 자세한 설명이 있는곳을
    찾아 이리저리 헤멨는데, 이곳만한 곳이 없는듯 하더군여~~ 그떄부터 글쓰시는거 잘 읽고 있습니다~

    선덕여왕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떡밥(에피소드)과 편집의 승리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암튼 재밌으니~
    신라의 의미에 사실 별게 없는거 였군요.... 다들 이번주에도 한방 먹었다는 ㅋㅋ

    항상 놀라운 식견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본 것중에 궁금한 것이 있는데, 서라벌과 신라시조에 대해 말하면서 흉노 김일제 설을 쓰는거
    같더군요~ 이에 대해 어케 보시는지?? 그리고 여기서 더 올라가면 전체 김씨의 뿌리를 헌원의 아들인
    소호금천씨에서 찾던데 정말 그럴까요?? 우리는 다 대륙에서 넘어온건지??
    아예 여서 나고 자란 토착은 없었던 걸까염??

    또 다른걸 하나 여쭙자면 예전에 태사기 때메 화제가 되었던 환단고기나 우리 상고사의 문제, 쥬신제국 (수메르 지방부터 중앙아시아였나??) 같은거에 대해선 어케 생각하시는지요??


    그밖에도 일본서기가 환타지 소설이라느둥 여쭤볼게 많지만 오늘은 이만.... 시간되면 좀 알려주세염~~

    좋은 하루 되시구염~

    • BlogIcon 갓쉰동 2009.09.11 2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ㄳ 하게 생각합니당. 도움이 되셨다니.. 추천도 해주심 더욱 ㄳ하지요... 그래야 보다 많은 사람이 읽을 가능성이 있을테닌까요..

      그리고 저는 환단고기류는 신용을 하지 않아용.. 그러나 참으로 잼있게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마도 환단고기가 만들어진 때를 저는 1930년대로 보고 있거든요.. 잠수함도 나오고,,

      소호금천은 경주김씨와 김해김씨가 공동조상으로 생각하고 있지요. 잼있게도 김부식이나 일연을 이런 말을 신용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저도 김부식이나 일연의 견해에 동의가 되용..

      중국의 문물이 들어오고, 서적류가 들어오면서 기록에서 소호금천과 김일제를 봐서 그들과 연결을 시켰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이게 확립된 시기가 문무왕때 같아요..

      일본서기는 환타지 소설같은 느낌이 많이 있습니다만.. 년도를 빼고 나면 기록이 신뢰할 만한 부분이 많습니당..

  9. BlogIcon 불탄 2009.09.11 2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많은 것을 생각해 보게 됩니다.
    역사라는 것은 구전과 기록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니 구전으로 들리는 것이 모두 틀렸다고 할 수도 없을 것이고,
    기록으로 전해지는 것이 모두 옳다고 볼 수는 없는 거지요.
    그래서 역사학자들이 가장 욕을 많이 먹기도 하고, 가장 자기의지에 영향을 많이 받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현대적인 시점에서 명쾌하게 해석해 주신 님의 글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흥미진진한 읽을거리로서 다음 편을 기대해 봅니다.

  10. 하얀찬사 2009.09.11 2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德國은 네덜란드가 아니고 독일의 중국어 표기 입니다. 네덜란드는 荷蘭이라고 하지요.

    • BlogIcon 갓쉰동 2009.09.11 2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고 보니 그렇군요.. 전 덕국을 네델란드로 알고 있었다눈..ㅠ.
      그냥 냅둘께용.. 댓글로 수정을 하셨으니.. ^__^

  11. 하나린 2009.09.11 2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덜란드를 德國이라 하셨는데...
    오타가 났네요. 德國은 덕국이라고, 독일을 뜻하는 말이지요.

    늘 잘보고 있다가 오타를 보게 되어서 덧글 남기고 갑니다...
    건필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 BlogIcon 갓쉰동 2009.09.12 0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타라기 보다는 제가 잘못알고 있었습니당..

      저는 네덜란드를 덕국으로 알고 있었거든요. 물론, 화란도 알고 있었구요..

      위의 댓글에서도 언급했듯이 그냥 냅둘래용. 단순 오타면 고치겠지만,, 지적도 있고 한데, 고치면 댓글들이 뻘춤해질것 같아서요..

  12. 이포 2009.09.13 07: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국은 네덜란드가 아니라 독일 아닌가요??
    네덜란드는 화란으로 알고있는데...

  13.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든님 말씀이 맞아요. 어떻게 알았냐는 거지요.. 저의 질문은.. 그래서 제가 보종은 설원랑을 닮아서 너무나 눈설미가 있는건가라고 반문을 하잖아요.. 글의 행간은..

  14.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든님 말씀이 맞아요. 어떻게 알았냐는 거지요.. 저의 질문은.. 그래서 제가 보종은 설원랑을 닮아서 너무나 눈설미가 있는건가라고 반문을 하잖아요.. 글의 행간은..

  15. BlogIcon water storage containers with spigot 2012.11.01 16: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이종욱이.. 왜 이리 허점 많은 설을 유포하는지 모르겠어요..님이나 이종욱처럼

  16. BlogIcon invisible fence for cats prices 2012.11.06 15: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위해서 마지막 승부와 다름이 없는 두번째 비재인 신라의 의미를

  17. BlogIcon electric dog fence wire 2012.12.22 17: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 기능을 갖춘 스크린 캡쳐 프로그램들이 있지만 프로그램 없이도 웹페이지를 가장 빠르

  18. BlogIcon eveready heavy duty flashlight 2013.01.02 15: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뉴욕이나 뉴질랜드처럼 말이다. 신라는 새로운(신) 나라(라)를 한자로 음차한 것 이하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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