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이, 숙종은 연잉군과 헤어진 적이 있을까? mbc 드라마 동이에서 동이의 아들 이금(훗날 영조) 7살에 궁에 돌아온다. 이금의 어머니 동이는 숙의의 첩지를 받는다. 이금은 어릴 적 이미 소학을 때고 맹자를 보려한다. 훗날 경종이 되는 이금의 이복형인 세자는 13살에 대학을 깨우치고 책례를 하려한다. 서고에서 이금을 만나 너가 연잉군이고 나의 동생이구나 다시 만나서 반갑다. 그런데 맹자보다는 너에게 맞는 서책은 소학이 아니겠느냐?라고 찾아준다. 동이는 이금에게 스승에게 가면 소학도 모르는 척 하라고 가르친다. 그렇지 않다면 너가 왕위쟁탈전으로 위험해질 수 있으니 천재성을 발휘하지 말라는 뜻이다.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라는 단서가 붙는다. 누가 자신을 모독하던지 어미를 모독하던지 상관없이 라는 조건인 것이다. 고종의 아버지인 대원군 이하응이 자신을 .. 더보기 중복 삼계탕 개고기 보양식를 바라보는 이중성과 편협함 최근 KBS1로 바뀐 미수다(미녀들의 수다)에서 초복 날을 맞이해서 각국의 보양식 문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였다. 중국의 경우는 양뇌를 먹는다고 하고, 홍콩에서는 개구리를 사브사브 식으로 먹고, 오스트리아에서는 사슴고기를 먹고 다양한 보양식 문화를 소개시켜주고 있다. 또한, 한국의 복날(초복,중복,말복) 보양식뿐만 아니고 일반적으로 먹는 보양식에 대해서 삼계탕과 개고기를 맛나게 먹는 서양인을 조명시키므로 해서 개고기는 한국의 식문화이고 실제 외국인도 개고기를 먹어본다면 맛있을 것이라는 쪽으로 진행을 하였다. 서양인들이 뽑은 한국의 3대 보양식으로는 삼계탕, 김치, 비빔밥이라는 정보도 제공하였다. 이는 각국의 식문화를 간섭하지 말라는 무언의 압력과도 같은 것이다. 여기까지는 일반론적인 접근이니 별다른 의미.. 더보기 김수로, 네티즌 관심 없는 이유 MBC 드라마 김수로에서 야철장 조방이 죽고, 구야국에서 철의 생산이 중단위기에 처한다. 일서가 조방의 뒤을 이어 야철장을 책임지지만 신귀간 태강의 계략으로 9간들에게 철광석을 공급하지 못하게 한다. 그래서 낙랑을 비롯해서 대방에도 철을 줄 수 없고, 만들어 놓은 쇠들은 녹이 쓸어 팔수조차 없는 지경이 이르게 된다. 언제 등장할까 살펴보던 허황옥은 김수로가 왕이 되기도 전에 가야에 등장한다. 허황옥은 허상인(?)의 딸인지, 아니면, 허상인의 질녀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아유타국 공주로 김수로가 42년 왕이 된 6년후인 48년에 처음 만나지만, 기존 기록과 다르게 김수로는 이미 왕이 되기전에 허황옥과 썸싱이 있었다는 뜻을 전달하려 하는 듯하다. 아무 연고도 없이 아무런 준비도 없이 허황옥이 김수로를 만나는 .. 더보기 구미호 여우누이뎐, 구미호보다 인간이 무서운 납량극 윤두수는 구산댁(한은정)과 연이(김유정)를 쫓아가지만 결국에는 구산댁의 뒷모습을 보고 추적을 포기한다. 그리고 윤두수는 만신을 찾아간다. 자기 자식의 목숨을 위해서, 천한 목숨이지만 남의 목숨을 해치고 간을 탐하는 건 사람이 해서는 안 되는 “금수만도 못한 짓이다”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윤두수가 자신의 확신에 대한 번뇌를 해결해보고 다른 방도를 찾아보려는 양심에 소리이다. 만신은 괴테의 파우스트에서 나오는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와 같다. 아니면 도플갱어된 윤두수 자신일지도 모른다. 악마에 영원을 팔고 윤두수가 원하는 초옥(서신애) 목숨을 구원해 주겠다는 것이다. 또는 윤두수는 햄릿의 모습도 보인다. 대의와 명분을 중요시 하는 양반가의 자제로써 최소한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도리 앞에서 “죽느냐 사느냐.. 더보기 동이, 장희빈 성격부여 실패한 결정적인 이유 현재 MBC에서 월화 동이와 주말(토일)에는 김수로 등 역사를 바탕으로 한 사극이 방영되고 있다. 그런데 아주 재미있는 건 사극에 고증이란 틀을 확실히 벗어 버렸다는 것이다. 동이는 숙종시대(170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고, 김수로는 기원 4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동이 시대에는 궁궐과 사대부 여인들의 사치가 극에 달했다. 돈이 생기면 다른 짓은 하지 않더라도 가체를 올리는 것을 미의 기준으로 여겼다. 태국이나 라오스 국경지대에 있는 카렌족은 목을 늘리고 청동고리를 많이 넣은 여인이 미인이라고 하여 어릴적 부터 조금씩 목에 청동고리를 넣어서 기린처럼 목을 늘렸다. 또한, MBC 다큐멘터러 에 나왔던 조에족은 어릴적 부터 아랫입술 밑을 뚫어 나무기둥을 박고 자라면서 나무의 크기도 굵어지고 길어지는.. 더보기 김수로 인기 얻지 못하는 결정적인 이유 몇가지 조방은 수로가 자신의 아들이 아니고, 흉노의 김일제 제천금인의 후손으로 정견의 아들이라고 이비가에게 알려주며 금인을 보여준다. 이비가는 금인을 보고 제천금인의 표식임을 알아본다. 조방의 수로를 자신의 아들로 만든 이유를 장황하게 설명한다. 조방이나 이비가가 어떻게 제천금인의 표식을 알아 볼 수 있을까? 이비가는 제천금인의 표식을 알아 볼 수 있다. 정견부인은 자신의 몸에 제천금인을 상징하는 문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조방은 어떻게 알아보게 되었을까? 정견부인의 몸을 살펴보기라도 한것일까? 그렇지 않다면 조방은 제천금인들과 이전에 관련이 있었던 것일까? 삼한의 끝트머리에서 제천금인의 표식을 알아보기는 힘들다. 하지만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은 있다. 수로에서 나오지 않는 이야기지만 말이다. 어쨌든, 이비.. 더보기 김수로 인기 얻지 못하는 결정적인 이유 몇가지 조방은 수로가 자신의 아들이 아니고, 흉노의 김일제 제천금인의 후손으로 정견의 아들이라고 이비가에게 알려주며 금인을 보여준다. 이비가는 금인을 보고 제천금인의 표식임을 알아본다. 조방의 수로를 자신의 아들로 만든 이유를 장황하게 설명한다. 조방이나 이비가가 어떻게 제천금인의 표식을 알아 볼 수 있을까? 이비가는 제천금인의 표식을 알아 볼 수 있다. 정견부인은 자신의 몸에 제천금인을 상징하는 문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조방은 어떻게 알아보게 되었을까? 정견부인의 몸을 살펴보기라도 한것일까? 그렇지 않다면 조방은 제천금인들과 이전에 관련이 있었던 것일까? 삼한의 끝트머리에서 제천금인의 표식을 알아보기는 힘들다. 하지만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은 있다. 수로에서 나오지 않는 이야기지만 말이다. 어쨌든, 이비.. 더보기 동이, 선덕여왕 데자뷰가 있다 숙종은 능행을 떠나고 동이는 내수사에서 증험을 찾으러 잠입한다. 하지만, 장옥정에 의해서 암살 위기에 빠진다. 동이는 장희재가 보낸 자객에게 왼쪽 가슴에 표창을 맞고 피를 흘리며 순행을 떠난 숙종을 찾아 증거를 넘기려 능행한 곳으로 찾아가지만 힘이 다하고 절벽아래로 떨어진다. 숙종은 돌아오는 길에 동이의 외마디 외침을 듣고 연을 멈추게 하지만 이내 자신이 잘못 들었다며 궁으로 돌아온다. 궁에 돌아온 숙종은 동이가 장희빈을 음해하려고 내수사에서 증거를 조작하려 내수사에 잠입하다 당직에 들키자 내수사를 불태우고 도망쳤다는 보고를 받는다. 그리고 동이의 배후에는 서인과 포청 서종사관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서포청의 서종사관을 체포구금한다. 숙종은 서종사관을 불러 동이와 서종사관이 장희빈을 음해해서 뒷조사를 하.. 더보기 동이, 선덕여왕 데자뷰가 있다 숙종은 능행을 떠나고 동이는 내수사에서 증험을 찾으러 잠입한다. 하지만, 장옥정에 의해서 암살 위기에 빠진다. 동이는 장희재가 보낸 자객에게 왼쪽 가슴에 표창을 맞고 피를 흘리며 순행을 떠난 숙종을 찾아 증거를 넘기려 능행한 곳으로 찾아가지만 힘이 다하고 절벽아래로 떨어진다. 숙종은 돌아오는 길에 동이의 외마디 외침을 듣고 연을 멈추게 하지만 이내 자신이 잘못 들었다며 궁으로 돌아온다. 궁에 돌아온 숙종은 동이가 장희빈을 음해하려고 내수사에서 증거를 조작하려 내수사에 잠입하다 당직에 들키자 내수사를 불태우고 도망쳤다는 보고를 받는다. 그리고 동이의 배후에는 서인과 포청 서종사관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서포청의 서종사관을 체포구금한다. 숙종은 서종사관을 불러 동이와 서종사관이 장희빈을 음해해서 뒷조사를 하.. 더보기 동이 등 사극 칼 들고다닐까? 차고다닐까? 사실은 우리나라 사극을 보면, 칼을 차고 있는 무인을 본적이 없다. 모두다 손에 칼을 들고 있다. 이동을 하던 서 있던 상관없이 말이다. 손에 칼을 들고 있는것은 등장하는 궁중여인이나 귀부인들의 가채만큼이나 일관되어 있다. 이전의 사극모두 마찬가지 이지만, 얼마전 끝났던 SBS 사극 추노를 비롯해서 2010년 현재 방영되고 있는 MBC 토일 주말 드라마 김수로나 MBC 월화드라마 동이나 KBS 김만덕에서도 똑같은 모습이다. 그런데 정말 조선시대나 고려시대나 삼국시대에도 무인들은 손에 칼을 들고 다녔을까? 장군이나 병사들이나 오른손에 왼손에 각자 칼을 들고 있다. 칼을 들고 있었다면 대부분 어느 손에 칼을 들고 있어야 할까? 정답은 없다. 단지 오른손 잡이는 왼손에 칼을 들고 있어야 하고, 왼손잡이는 오른쪽에 들.. 더보기 이전 1 2 3 4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