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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

구미호 여우누이뎐, 동이보다 100배 나은 누이 이야기 은 납량특집으로 KBS에서 이승기와 신민아를 주연으로 하는 현대판과 함께 야심차게 준비한 구미호 시리즈 중 사극버전이다. 대부분의 구미호는 영화판이나 단막극 형태의 구미호 버전을 내 놓았지만 구미호 시리즈에서 유래를 찾아 보기 힘든 16부작으로 만들어 졌다. KBS 여우 누이뎐은 SBS의 현대 강남 개발 비화를 담은 를 넘고, MBC의 여성주의 사극인 를 뛰어 넘겠다고 선언한 상태이다. 일단, 구미호는 여성들의 입맛에 맞는 구성을 가지고 있다. 김유정은 에서 주인공 천동이의 아역 배우로 몇 명 안 되는 성인배우(한효주)를 죽이는 전문배우답게 어린 구미호 연이를 나비를 따라갈 때는 천진난만한 어린이역을 소화했다. 다친 어미 구미호 한은정을 안고 울 때는 천상 아이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어미를 살리려 장터로.. 더보기
구미호 여우누이뎐, 구미호보다 인간이 무서운 납량극 윤두수는 구산댁(한은정)과 연이(김유정)를 쫓아가지만 결국에는 구산댁의 뒷모습을 보고 추적을 포기한다. 그리고 윤두수는 만신을 찾아간다. 자기 자식의 목숨을 위해서, 천한 목숨이지만 남의 목숨을 해치고 간을 탐하는 건 사람이 해서는 안 되는 “금수만도 못한 짓이다”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윤두수가 자신의 확신에 대한 번뇌를 해결해보고 다른 방도를 찾아보려는 양심에 소리이다. 만신은 괴테의 파우스트에서 나오는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와 같다. 아니면 도플갱어된 윤두수 자신일지도 모른다. 악마에 영원을 팔고 윤두수가 원하는 초옥(서신애) 목숨을 구원해 주겠다는 것이다. 또는 윤두수는 햄릿의 모습도 보인다. 대의와 명분을 중요시 하는 양반가의 자제로써 최소한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도리 앞에서 “죽느냐 사느냐.. 더보기
추노 김하은 엽전키스 아이리스 사탕키스 뛰어넘을까? - 사당패 고구려 벽화에도 있다 심양으로 잡혀간 소현세자는 송태하(오지호)에게 청을 배워야 하고, 그 길이 청을 이기는 길이라고 한다, 문물을 받아 들여서 세상에 널리 퍼지게 해야 한다고 이야기를 한다. 실제 드라마 추노에서 소현세자가 말한 청의 문물이라고 하는 것은 명의 문물일 뿐이다. 청나라는 당시 가지고 있는 역량은 극히 미미했다. 청이 화포와 화약를 자체적으로 생산한 건 조선보다도 늦은 시기였다. 청이 가지고 있었던 힘은 빠른 기동력을 바탕으로 한 팔기군으로 대표되는 군사력 뿐이였다. 1644년 청나라가 명나라 수도 북경을 점령하기 전까지는 그저 그런 군사력만 강한 나라 이상도 이하도 아니였다. 북한이 군사력이 강하다고 해서 문화대국이라고 말하는 이는 없을 것이다. 또한, 현재의 중국이나 수 십년전의 중국을 보고 문화강국이라고 .. 더보기
추노 김하은 엽전키스 아이리스 사탕키스 뛰어넘을까? - 사당패 고구려 벽화에도 있다 심양으로 잡혀간 소현세자는 송태하(오지호)에게 청을 배워야 하고, 그 길이 청을 이기는 길이라고 한다, 문물을 받아 들여서 세상에 널리 퍼지게 해야 한다고 이야기를 한다. 실제 드라마 추노에서 소현세자가 말한 청의 문물이라고 하는 것은 명의 문물일 뿐이다. 청나라는 당시 가지고 있는 역량은 극히 미미했다. 청이 화포와 화약를 자체적으로 생산한 건 조선보다도 늦은 시기였다. 청이 가지고 있었던 힘은 빠른 기동력을 바탕으로 한 팔기군으로 대표되는 군사력 뿐이였다. 1644년 청나라가 명나라 수도 북경을 점령하기 전까지는 그저 그런 군사력만 강한 나라 이상도 이하도 아니였다. 북한이 군사력이 강하다고 해서 문화대국이라고 말하는 이는 없을 것이다. 또한, 현재의 중국이나 수 십년전의 중국을 보고 문화강국이라고 .. 더보기
괴물이 되어버린 춘추(유승호)의 아버지 드라마 에서는 춘추(유승호)가 수나라에서 돌아오면서, 어머니 천명의 죽음에 대한 의문을 품고, 미실과 대적하게 될것이다. 하지만, 미실의 계략으로 당분간 어머니의 죽음을 덕만때문이라고 믿고 있지 않을까 한다. 비담이 미실의 아들로 미실에 대척하였듯이, 이에 춘추는 미실의 편에서 덕만과 대적하는 캐릭이 아닐까 한다. 그래야 드라마를 보는 이들이 안타까워 하지 않겠는가? 드라마상 춘추는 결국에는 미실에게 아버지 용수와 어머니 천명이 죽임을 당한다. 천명은 춘추에게 미실이 아버지의 원수라고 가르치지 않았을까? 그런데 미실의 계략에 넘어간다는 설정은 무언가 핀트가 어긋나는듯하다. 그만큼 제작팀은 미실의 계략이 뛰어나다는 반증을 나타내려는 것이 아닐까한다. 어찌되었던,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춘추의 아버지를 용수라.. 더보기
괴물이 되어버린 춘추(유승호)의 아버지 드라마 에서는 춘추(유승호)가 수나라에서 돌아오면서, 어머니 천명의 죽음에 대한 의문을 품고, 미실과 대적하게 될것이다. 하지만, 미실의 계략으로 당분간 어머니의 죽음을 덕만때문이라고 믿고 있지 않을까 한다. 비담이 미실의 아들로 미실에 대척하였듯이, 이에 춘추는 미실의 편에서 덕만과 대적하는 캐릭이 아닐까 한다. 그래야 드라마를 보는 이들이 안타까워 하지 않겠는가? 드라마상 춘추는 결국에는 미실에게 아버지 용수와 어머니 천명이 죽임을 당한다. 천명은 춘추에게 미실이 아버지의 원수라고 가르치지 않았을까? 그런데 미실의 계략에 넘어간다는 설정은 무언가 핀트가 어긋나는듯하다. 그만큼 제작팀은 미실의 계략이 뛰어나다는 반증을 나타내려는 것이 아닐까한다. 어찌되었던,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춘추의 아버지를 용수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