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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쉰동 꿈꾸는 것은 산다는 의미
선덕여왕 45회에서 미실(고현정)은 난을 일으키고, 진평왕에게 옥새에 인을 찍으라 협박하러간다. 이때 진평왕은 마야와 함께 안가에 숨어있다. 그리고 덕만의 행방을 찾는다. 생각보다 드라마 선덕여왕 45회는 먹거리(이야기, 정보)가 없다. 요란한 잔치상에 먹거리가 없는것 처럼 말이다. 물론,이는 극히 개인적인 견해에 지나지 않는다.

어쨌든 진평왕은 "미실이 짐의 이름으로 덕만을 역적으로 몰려고 한다"고 한다. 미실의 시대를 여는 미실에게 옥새가 무슨 상관이 있을까 생각해 봤다. 옥새를 정확히 본자는 누가 있을까? 또한 옥새를 감정할 만한 사람이 있을까? 죽방같은 전문가를 영입해서 옥새를 비스므리하게 만들어 찍으면 그뿐이다.

소화는 옥새를 빼돌려 덕만에게 넘겨줄려면 진평왕에게 송구하게도 "미끼가 되라"고 한다. 하지만, 덕만과 춘추는 대남보에게 역류되어 미실이 있는곳으로 끌려간다. 미실은 동생인 미생에게 덕만을 맡으라고 한다. 진평왕은 비밀문을 통해서 빠져나온다.. 하지만 대전을 포위하고 있던 미실과 마주친다. 소화의 미끼 작전에 미실이 걸려든것이다.

대전 비밀통로

그런데 비밀통로를 빠져나올때 왜 통로에 춧불들이 켜져 있을까? 횃불을 들고 빠져 나오거나 발밑을 비추는 조족(照足)등을 들고 나온다면 모를까? 항상 불이 밝혀진 비밀통로는 있을 수 없다. 더군다나 촛불이라니 말이다. 누군가 수시로 촛불이 꺼지지 않게 교환했다는 이야기이니 말이다.


이는 죽방이 신당이라고 말하고 신궁이라고 읽는다. 에서 죽방이 우연히(라고 쓰고 필연으로 읽는다) 비밀통로(라 쓰고 시청자만 눈뜬장님이라고)를 발견한다. 죽방이 발견한 비밀장소도 너무나 아름다운 촛불들이 하늘거리고 있다.

덕만은 춘추와 궁에서 벗어나려고 한다. 그리고 신당에서 화사당으로 가는 비밀길이 있다고 이야길한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신당은 삼국사기에는 어떻게 기술하고 있을까?

신당 비밀장소

삼국사기에 의하면 신라는 내제석궁이 있었다. 제석은 석가를 말한다. 그러니 궁내의 석가모니의 궁이란 뜻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궁내의 사찰을 말하는 것이다. 또한, 왕성인 월성이 석가가 살고, 왕이 석가모니랑 동급이라는 의미다.

진평왕의 이름은 백정이다. 백정은 석가모니 아버지의 이름이고, 마야는 석가의 어미의 이름이다. 천명과 덕만은 석가모니의 자손이란 뜻이 된다.


그런데 문제는 마야의 이름이다. 어찌 진평의 처가 될줄 알고 이름을 마야라고 지었을까? 마야와 백정은 이미 태어나기 전에 결혼이 약속된 사이라는 뜻일까? 아니면 백정(진평왕:조민기)와 결혼을 하면서 이름을 바꾼것일까?


조족등

어찌되었던 미실의 난이 어느시기에 있어던 일인지는 알수 없지만 드라마 전개상 615년 전후에 벌어진 일이다. 이유는 유신이 풍월주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었던때는 615년 이전까지 이기때문이다. 그런데 드라마 선덕여왕의 관계자는 칠숙의 난을 염두해 두었다고 언론을 통해서 발언을 하였다. 칠숙의 난은 631년 정월 봄에 일어난 반란사건이다.


만약, 칠숙의 난을 미실의 난으로 치환한다면, 극중에서 또하나 사라져야 할 사람이 있다. 다름이 아닌 덕만의 어머니인 마야왕후이다. 마야왕후는 629년 이전에 사망한 상태에 있었고, 이때 권력을 쥐고 있는 사람은 미실이 아닌 손승만왕후였다.  


드라마 선덕여왕과는 다르게 선덕여왕이 모본으로 삼고 있는 <화랑세기>에는 17세 풍월주가 되는 염장이 칠숙이 반란을 일으킨다는 정보를 알고 덕만에 이 사실을 알리고, 덕만과 염장이 칠숙의 난을 진압한다. 17세 풍월주 염장과 드라마에서 비담과 같이 사이코적인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있는 647년 정월 비담과 같이 난을 일으키는 염종과는 전혀 다른 인물이다.

한마디로 덕만이 왕이 되게 하는데 가장 혁혁한 공을 세운 17세 풍월주 염장같이 중요한 배역이 빠졌다는 뜻이다. 염장이 한일을 김유신과 알천이나 비담이 한일로 각색해서 극적인 효과를 보려는 듯하다.


너무 젊은 진평과 유령? 마야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는데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한  1등 공신은 <야망의 세월>이란 드라마였다. 이때 이명박 배역을 소화한 이는 현재 <완장>이란 오명을 쓰고 있는 유인촌이였다. 유인촌은 이배역으로 이명박의 최측근이 되었고 현재는 장관노릇을 하고 있다.

야망의 세월은 현대의 정주영회장이나 현대가의 다른 인물들이 한일도 이명박 개인이 모두한 이야기로 극을 끌고 나갔다. 그래서 이명박은 이드라마를 계기로 정계에 진출하게 되었고, 끝내는 대통령이 되었다.


한마디로 드라마 <야망의 세월>의 작은 왜곡이 시청자인 시민들에게 이명박은 경제대통령이란 각인효과로 허명을 얻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 준것이다. 잘못된 드라마가 어떠한 결과를 초래하는지를 알 수 있는 증거이다. 나비효과처럼 왜곡된 드라마라는 나비의 날개짓 같던 미풍이 대한민국의 역사를 어떻게 태풍으로 바뀌게 되었는지 알 수 있는 표본이란 뜻이다.

아마도 최초로 여성이 여왕이 되는 선덕여왕을 보면서 속으로 좋아라 하는 정치인과 지지자들이 있을 것이다. 다음 대선에서는 이명박의 선례처럼 충분히 이용해 먹을 것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의 작가가 말한것처럼 백성은 진실에는 관심 없기 때문이다. 프로파간다(선동.선전,조작) 중에서 가장 좋은게 문화예술 등 공연물이다. 


유약한 용춘 왠일인가 했다.

용춘(도이성)

용춘은 유신과 알천을 목숨을 걸고 빠져 나가도록 한다. 알천과 유신만이 부하들을 두고 도망을 친다. 하지만 용춘은 13세 풍월주로 전장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이다.


용춘은 설원에게 "니놈들도 나 대등 하나를 시해하게 될것이니 더이상 겁박하지 말라", 니들도 덕만처럼 대역죄를 짖는 것이니 물러서라는  것이다. 아쉽게도 용춘은 석품의 기습적인 한방에 힘없이 나가 떨어지고 만다.

선덕여왕에서 가장 유약하게 그린 인물이 진평왕과 용춘이다. 하지만 진평왕은 전쟁을 수시로 치를뿐만 아니고, 직접 한수전쟁에 참전을 하여 고구려의 남진정책을 물의로 만들어 버린다. 2009/08/14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에 나올 수 없는 진평왕의 진면목

 또한, 용춘은 13세 풍월주이다. 용춘은 글쟁이가 아닌 장수의 기질을 가지고 있었다. 반면에 용춘의 형인 용수는 현재 드라마 선덕여왕에서와 같이 용춘의 글쟁이 풍모를 지니고 있었다. 


용춘은 한수전쟁이 있던 603년에 풍월주의 지위를 마야의 친동생인  호재(호림)에게 물려주고, 장인인 대남보와 같이 진평왕을 따라 참전을 하여 큰공을 세운다. 대남보와 용춘의 관계를 알고 싶다면 2009/08/12 - [역사이야기] - 천명 죽음, 대남보 천명 쏘고, 선덕여왕 국민 쏘다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또한, 629년 용춘은 서현과 김유신과 함께 고구려의 낭비성을 공격하고 전공을 세우기도 한다. 629년 낭비성 전투는 삼국사기나 삼국사기 김유신열전에서도 김유신이 35살에 처음으로 전쟁에 참전하는 기록이다.


소화가 말하다. 아랫것의 운명은 거역할 수 없다.

미실의 약점인 문서?

칠숙은 도망친 소화를 미실의 안가에 숨겨준다. 칠숙은 미실과 대화를 하다가 소화가 옥새를 감추어 두어다고 생각하고 안가에 찾아간다. 하지만 미실에게는 보고를 하지 않고 간다. 안가에 숨어있던 소화는 미실의 방에서 감춰진 문서를 발견한다. 문서에는 <인>이 찍혀져 있다. 그냥 단순한문서가 아니고 공문서라는 뜻이다. 이 문서가 가져올 파장이 있다는 암시와도 같다.


칠숙은 옥새를 내 놓고, 목숨을 살려야 하지 않겠느냐고 이야기를 한다. 소화는 칠숙의 꼬임에 "미실명이람 목숨을 걸잖아요. 나도 진평의 명이람 목숨을 겁니다"라고 말을 한다. 그게 나의 운명이고 칠숙 당신의 운명이 아닌가? 칠숙은 소화가 떨어트린 옥새를 들고 미실에게 간다.

칠숙은 찾아온 옥새를 미실에게 주면서 어디서 찾았는가 물어본다. 칠숙은 <조전>에서 발견을 했다고 이야기를 한다. 미실은 칠숙이 거짓을 말하고 있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칠숙과 소화의 관계를 안 미실은 눈을 감고 넘어 간다.

사람을 얻은 건 미실이 아닌 덕만

칼을 버리고 맨몸인 유신

화백회의가 열렸던 열선각에서 용춘의 도움으로 도망친 알천과 유신은 뒤쫓아 오는 군사를 피해서 도망을 친다. 일당백의 용사가 차고  있던 칼도 버린다.

알천을 남겨두고 궁을 빠져나가다 덕만이 있는 신당쪽으로 방향을 선회한다. 하지만 덕충에 발견된다. 덕충은 상대등 세종을 시해한 인물이 석품임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유신에게 퇴로를 알려준다.


다시 찾은 유신의 신검

어찌되었던 필탄은 알천과 함께 덕만의 지기삼사중의 하나인 개구리는 여러날을 울 수 없다. 덕만의 지혜로 백제군을 무찌르는데 혁혁한 전공을 세우는 배역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이장면에서 유신의 던져버린 칼이 다시 유신의 손에 쥐어져 있다. 역시 유신의 칼은 신검임에 틀림이 없다. 낙랑국의 자명고가 적국의 침입을 알고, 스스로 울어 방어에 대비하게 만들듯이 유신의 검은 주인인 유신이 어려움을 당했을때 버려도 알아서 발이 달려서 유신에게 걸어와 유신의 손에 돌아온다.

진평왕의 비밀통로나 신당의 죽방의 비밀통로 찾기와 유신의 신검 등 극중에서 리얼리티가 떨어진다는 말이다. 한마디로 극이 점차 산으로 간다는 의미다.


사람을 얻는자 덕만, 사람을 잃는자 미실

어찌되었던, 드라마 선덕여왕 45회  미실의 난 초기는 선공을 한 미실이 세를 얻었다. 그래서 덕만과 진평은 수세에 몰릴 수 밖에 없다.

알천과 유신을 위해서 희생한 용춘, 죽방을 위해서 희생한 고도(류담), 유신을 위해서 희생한 알천, 덕만을 위해서 희생한 유신, 진평을 위해서 희생한 소화, 소화를 위해서 거짓말을 하는 칠숙 등 덕만과 진평왕은 미실의 피해서 희생하는 아름다운 수하들을 두었다.


미실은 진흥왕 말년에 대한 회상을 한다. "사람을 얻는자가 천하를 얻는다. 사람을 얻는자가 시대의 주인이 된다. 이사람들이 다 저의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천하는 나 미실의 것이고 미실의 시대입니다"라고 말이다.

하지만 , 미실의 난을 통해서
희생하는 사람들이 다 덕만의 사람이고 알아서 자발적으로 돌아선 덕충도 있다, 사랑을 위해서 배반한 칠숙도 있다. 제작자는 사람을 얻은건 미실이 아니고, 덕만이라는 말을 미실의 회상으로 하고 싶었던 것이다.

덕만은 다시 남장을 한다. 최근 드라마 선덕여왕은 고공행진을 하던 시청율이 하락하고 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것이다.

진부한 이야기구조, 추리극 같지 않는 추리극, 황당한 역사왜곡(?), 연장으로 인한 늘어진 이야기 등 그래서 과거의 남장한 덕만이 있을때 시청율이 높았다는 착각을 한 제작진의 고육지계로 다시 덕만을 남장여자로 만들어 버린것 같다. 아니면 <미남이세요>의 패러디 이던지 말이다.


46회 예고편에서 미실은 위국령을 내린다. 한마디로 국가를 보위하는 령이고, 위수령을 내린다. 현대식으로 표현하면 쿠데타 세력이 계엄령을 선포한다는 뜻이다. 덕만이 잠입하여 주진을 생포하는데, 상주정 당주 주진의 군대는 서라벌로 진군한 반란군에서 미실의 난을 진압하는 정부군으로 바뀌는 키를 쥐고 있다

관련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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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1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제작팀, "미실의 난과 칠숙의 난은 다르다"?
2009/10/21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미실의난은 칠숙의난? 사실은
2009/10/28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46회, 미실의 난은 사극의 난, 기유년은 언제일까? 선덕여왕에 덕만은 없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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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머미 2009.10.27 1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이 갈수록 안습입니다.

  3. BlogIcon 영웅전쟁 2009.10.27 1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문난 잔치에 먹거리없다는 극히 개인적인
    견해라고 피력하셨는데....
    저도 개인적인 견해를 ㅎㅎㅎ
    초기보다 저는 집중도가 많이 떨어졌어요
    동일한 선상의 소회가 아닐까 합니다만 ㅎㅎㅎ
    잘보고 갑니다...
    멋진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4. BlogIcon 라이너스™ 2009.10.27 1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문난 잔치에 먹을것없다.
    그야말로 적절한 비유인데요? ^^
    좋은 하루되세요^^

  5. 찌질이 같으니 2009.10.27 1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글도 글이라고 올리나요. 매일 하는 짓이 역사 왜곡 어쩌구...

    이보시요. 갓쉰동 나리.

    당신이나 사실관계 왜곡하지 말길...

    이명박이 아먕의 세월이란 드라마때문에 대통령이 됐다고? 이 무슨 해괴망측한 논리요.

    대통령이 드라마 하나 떠서 된 것이라면 벌써 대통령 될 사람 수십명 나왔겠네요.

    역사를 공부한다는 분이 개인 감정을 드러내 버젓이 올리고 나참,,,

    한마디로 무식이 통통 튀는 글이네요. 모든 것을 비약시키는 능력만 대단하다는 ㅎㅎㅎ.

    • BlogIcon 불쌍해보인다 2009.10.27 1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뒤처럼 찌질한 분이로군요. 그 글을 그렇게 이해하는건 님밖에 없을듯...ㅉㅉ

      대중매체가 생각외로 영향력이 크다는건 다들 아는 이야기고, 현실을 왜곡하고 무슨 협객인냥 만들어놓은 드라마가 뒤구린 이명박이미지를 좋게 하는데 한몫했다는건 솔직히 근거있는 이야기임.

      tv를 통해 사람이 무의식적으로 받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모르면 걍 조용히 컴터끄고 현실에서나 잘사시길...불쌍해서 더이상 따지기싫어지는군. 그럴만한 가치가 없기도 하지만

    • BlogIcon 갓쉰동 2009.10.27 14:56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의 글을 정기 구독하시는 분이군요.. 추천은 계속 하고 계셨지요? 설말 공짜구독?

      비약과 비유를 님은 잘못아시는것 같아용.. 동일선상에서 비교를 하는뎅.. 항상.. ㅋㅋ

      역사는 관점의 학문이라고 해용.. ㅋㅋ
      이명박과 비교를 해도 님은 이해가 안될수도 있겠네용..

    • BlogIcon 갓쉰동 2009.10.27 15:00  댓글주소  수정/삭제

      프로파간다가 성공하는 사례지용.. ㅋㅋ

  6. 잘읽었습니다 2009.10.27 1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확한 지적이에요. 어제는 정말.....질질 끄는 느낌이었지요.
    그런데 글을 읽다가 '이게 무슨 뜻이지?' 라고 느껴지는 문장이 있네요.
    예를 들어 "16세 풍월주 염장과 드라마에서 비담과 같이 사이코적인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있는 647년 정월 비담과 같이 난을 일으키는 염종과는 전혀 다른 인물이다." 에서는 염종을 수식하는 문장이 좀 길어서 자칫 헷갈릴 수 있고, "어찌되었던 필탄은 알천과 함께 덕만의 지기삼사중의 하나인 개구리는 여러날을 울 수 없다" 는 글을 쓰다가 앞부분을 까먹으셨나봐요.
    혹시나 모르실까봐 알려드리고 갑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10.27 14: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문맥이 매끄럽지가 않군요.. 딱걸려 버렸습니당.. 제가 쓰다가 저도 2번 읽었습니당..ㅋㅋ 암튼.. 조금 손을 봐야 할 것 같군요.. 지적 ㄳ 합니당.. ㅋㅋ

  7. BlogIcon 분홍별장미 2009.10.27 1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드라마를 보니 대충 어떻게 전계가 될지 감이 오더군요 ^^;; 저는 미실의 대사가 너무 맘에 들어요. 한마디 한마디가 늘 당당함을 엿볼수 있거든요. 개인적으로 바램이 있다면, 칠숙과 소화가 나중에 도망갔으면 좋겠어요 .. 물론 말도 안되는 이야기 겠지만 ^^;;

    • BlogIcon 갓쉰동 2009.10.27 14:59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와 그렇ㄱ 되었으니 칠숙과 소화가 행복하기를.. 어짜피 역사적인 사건을 한줄도 인용하지 않는 사극이니 충분히 가능할 것 가타용..ㅋㅋ

  8. BlogIcon 말이안되는것도 2009.10.27 1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느정도것해야 시청해주겠는데 어제도 그냥 채널돌렷습니다. 욕하면서까지 드라마볼 이유는 없으니까요.
    근데 생각해보니 끝까지 볼걸그랬군요. 막판이 아주 생쑈라고 하던데 ㅎㅎ

    병권을 장악하고 있는 미실이 3~4명 못잡는것도 참 웃긴일이고, 그리 냉철하다면서 일처리는 참...헛웃음만 나더군요. 상대등을 시해하려 했으니 현행범으로 모조리 그자리에서 목을치고 성문에 효수해야 정상아닌가요. 반란은 중국집배달만큼 신속정확이 생명인데 어제본 미실의 난은...

    반란을 일으킬때 명분을 내새우는 이유는 적에게 당당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부하들을 휘어잡기 위함이죠. 이미 자신의 권력으로 탄탄한 지지기반이 있는 미실이 명분이란 이유로 겨우 옥새나 찾고있고, 적에게 시간을 주고 있으니 드라마로서도 참 어이없는 대본수준이 아닐수없더군요.

    어제본 미실은 멍청해보이더군요. 그간 보여준 날카로운 모략가의 모습이 아닌, 결단력없는 형편없는 군주의 모습이랄까. 조금이나마 극의 매력이었던 미실의 형편없는 모습은 실망 그자체였습니다.

    그리고 친구말로는 어제 이요원씨의 막판연기는 욕도안나오는 수준이었다고 하는데...그나마 선덕여왕을 고현정씨때문에 가끔이라도 보는편이었는데 메인으로 이요원씨가 계속 화면에 잡히면 아예 선덕여왕과는 이별을 고하게 될듯합니다.

    그나저나, 일본이 교과서로 역사를 왜곡하면 죽일듯이 난리치던사람들 지금 뭐하는지 모르겠군요. 드라마로 역사왜곡하고 있는데...

    • BlogIcon 갓쉰동 2009.10.27 15:01  댓글주소  수정/삭제

      쿠데타는 속전속결이 성공을 가늠하는 잣대인데용.. ㅋㅋ

      그러게용.. 비교를 해주었더니 너무 오버한다는 말이나 하고 있으니 난감할수 밖에 니 우물에 독들었어 하니 냅도 수돗물이 아니고 우물물이잖아 하는 꼴입니당.. ㅋㅋ

  9. 아스피린 2009.10.27 14: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은 잘 읽었습니다.
    몇자만 적고 가겠습니다.

    사실 미실의난이 먹거리가 없다는 것은 당연할지도 모릅니다.
    결코 넘을 수 없는 거대한 산처럼 묘사되었던 미실을 작가와 제작진이 무너뜨려야 하는 것이지요
    결코 흠 잡을 수 없을듯한 미실을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미실을 약하게 만들 수 밖에 없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는 소년만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부자연스러운 패턴입니다.
    대책없이 강하게 등장한 악당이 나중에는 어이없이 주인공에게 패배하는
    혹은 주인공에게 부자연스럽고 비논리적인 필살기를 만들어 준다던지

    선덕여왕 작가가 여러 정치풍자와 머리싸움 등의 스토리를 쓴 것으로 봐서 똑똑한 것은 사실이나
    작가들도 사람이고
    그들의 머리로는 무너질 것 같지 않은 미실을 그대로 묘사한 체 무너뜨리는 것을 표현하기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미실의 난에 여러 헛점을 만들고
    그 상황을 덕만이 돌파하게 하는 그런 패턴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갓쉰동님의 글을 서너번 본 사람으로
    예전에 리얼리티에 대한 집착이 심하다고 쓴소리를 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어떤 글에 댓글을 달기는 달았으나 어딘지 기억은 안납니다...)

    다만 제가 하고픈 말은
    치열한 머리싸움, 정치풍자, 화려한 전투씬과 의상, 덕만의 남장(개인적으로 좋아함) 등등
    이런 것들을 모두 표현하면서 역사적 사실을 지키기란 결코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겁니다.
    아 물론, 화려한 의상과 덕만의 남장 등은 이것 자체가 역사 왜곡입니다만...

    아이러니하게도 역사적 왜곡이 심한 역사드라마들의 시청률이 높다는 것도
    이와 비례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요?
    역사적 사실을 지켜가며 화려하고 흥미로은 드라마를 만들기에
    드라마 제작진의 능력에 한계가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한마디만 더 하겠습니다.
    역사드라마란, 역사를 바탕으로 만드는 드라마입니다.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서 세부적인 소설을 쓰는 것입니다.
    이는, 역사드라마가 일정한 패턴을 간직할 수 밖에 없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똑같은 패턴으로는 더이상 역사드라마는 인기를 끌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점점 허구와 비논리적 화려함이 결합되면서 인기를 유지하는 것이겠지요
    이는 역사드라마라는 기본 패턴이 정해져 있는 한
    언젠가는 지나게 되는 과정입니다.

    예를든다면 스포츠 만화가 딱 적절하겠지요
    처음에는 열심히 운동해서 성공하고, 실제 스포츠의 사실을 지키며 연재하지만
    이렇게 실제 스포츠의 사실을 지키면서 연재하는 것에는
    패턴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비슷비슷한 만화가 등장할 수 밖에 없겠지요
    그렇기에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야 하는 작가의 입장에서는
    비논리적이더라도 억지스러운 판타지풍으로 변해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결국, 고전적인 역사드라마의 패턴으로는
    비슷비슷한 작품이 나올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새로은 역사드라마가 나올수록, 역사왜곡이 심해질 수 밖에 없지 않을까 하는 저의 생각입니다.

    짧게 쓰려 했으나,, 역시나 쓰다 보니 글이 길어집니다.
    다 읽어 주셨다면 감사합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10.27 15: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의 말씀대로 역사를 바탕으로 쓰는 거지용.. 다만 극중에서 리얼리티는 지켜야 하는 것이구용..

      제가 볼때 선덕여왕은 역사의 기록 한줄도 지키지 않고 사극을 만들어였어용..극중 리얼리티는 고사하구용..

      저는 극중에서 충분히 개연성이 있는 내용이 들어 있다면 환영하는 편입니다만..선덕여왕은 개연성도 없고 단지 뜸금없는 내용이 너무 많아용.. ㅋㅋ

    • BlogIcon 태사치 2009.10.27 18: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물론 역사가 작가의 의도에 의해 어느정도 왜곡될수는 있겠습니다만...
      드라마 선덕여왕의 역사왜곡은 의도된 왜곡이라는데 문제가 있겠습니다.
      한국의 근현대사와 쉐이크를 해놨거든요...
      이미 많은 분들이 인식하고 계시겠지만... (필자님도 적어놓으셨지만) 과거 MB대통령 만들기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죠...
      누군가는 드라마 상도(임상옥)부터 MB대통령 만들기는 시작되었다고 이야기 하기도 합니다.
      전혀 뜬금없는 소리는 아니죠...
      하지만 그 당시에는 기간에 여유가 있었는지 역사물은 역사물대로... 근현대물은 근현대물대로 큰 틀을 벗어난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선덕여왕은 말만 선덕여왕이고 시대상만 신라이고 등장인물의 이름만 그 당시 인물들이지... 이야기 전개는 대한민국의 근현대사입니다.
      이것이 뜻하는건 무엇일까요?
      단순히 사극을 표현하는 작가의 어쩔수없는 선택이라 할 수 있는걸까요? ^^

    • BlogIcon 갓쉰동 2009.10.28 08:01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극은 현대극입니당... ㅋㅋ 과거를 빙자한.. 목적이 그렇거든용.. 역사를 배우는 이유와 같아용.. 역사를 배우는 이유는 반면교사이거든용.. ㅋㅋ

  10. 상록수 2009.10.27 16: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 요즘 재미없다는.................
    님의 글이 더 흥미롭다는 ........
    허당 미실이.........매력없고.
    여하튼 님의 글에 감사..^^..

    • BlogIcon 갓쉰동 2009.10.28 07:57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가용.. 저는 선덕여왕 잼있어용. 오늘은 드라마 선덕여왕이 어떤 낚시을 할까? 시청자를 무엇으로 놀려줄까?를 보는 재미도 솔솔하거든요.. ㅋㅋ

  11. 라이스 2009.10.27 16: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그래도 어제 아버지랑 보면서
    일당백의 전투신,액션등 내용보면서
    선덕만화같다고 막 웃었는데..저만 황당했던게 아니였군용..ㅎㅎ

  12. BlogIcon 윤서아빠세상보기 2009.10.27 16: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적 사실과 드라마적 허용 이런 것을 떠나더라도
    비밀통로에 켜진 촛불같은 경우는 연출의 실패지요.
    아쉬웠던 장면들이 꽤 있었습니다.

  13. BlogIcon 태사치 2009.10.27 17: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반란 시나리오 진행되는걸 보면서
    "어쩜 저리도 카피를 잘 하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ㅎㅎ
    흡사 전두환의 12.12사태를 보는것 같네요... ^^
    전두환(미실)이 최규하 대통령(진평제)의 재가 없이 정승화 육군참모총장(대등들)을 강제연행 하는것과 너무도 흡사하네요...
    최규화 대통령이 재가를 해주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다음날인 12월13일에 대법원은 "사후재가" 라는 이유로 합법이라는 판결을 냈었죠... 어제 드라마 보니까 "사후재가"라는 단어 또한 그대로 썼더라구요...
    정승화 육참총장을 연행한 사유도 박정희대통령 시해사건과 관련있다는것이 판명되었다는 이유였으니 이것 또한 상대등 시해라는 것과 일맥상통하네요...
    작가는 이 드라마를 통해서 "박정희를 죽인것은 전두환이다" 를 말하고 싶은걸까요?
    아니면 군사쿠테타에 대해 모델로 삼을것이 없어서 12.12를 모델로 삼은걸까요?
    아니면 29만원밖에 없다는 전두환을 때려잡을건 그네 아줌씨다. 라는걸 말하고 싶은걸까요?
    아니면 미실=전두환, 선덕여왕=그네아줌탱이 라는 재수없는 등식을 암암리에 심어두려 하는걸까요?
    이런거 보면 세상 참 재밌어요~ ㅋㅋ

    • 아스피린 2009.10.27 2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나친 논리적 비약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까?
      상식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어찌 덕만공주를 보고 박근혜와 오버랩 하겠습니까?

      사람 무시하지 마시지요
      선덕여왕 드라마를 보면서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다른사람들은 떠올리지 못하였을거라 생각하시는 것입니까?

      상식적으로 드라마를 쳐다 보시죠
      현 정부여당에서는 물론 덕만공주를 고의적으로 박근혜와 오버랩시키며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허나, 드라마 내용과 정치풍자를 본다면
      그 누가 덕만공주와 박근혜의 연관성을 찾겠습니까?

      적어도 미실과 덕만공주의 이상향을 제대로 이해할 스 있다면
      덕만공주와 박근혜를 오버랩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상식적으로 선덕여왕을 본다면 정치풍자를 하는 것이지
      차기 대권주자인 박근혜를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뜬구름 잡는 소리는 하지 마시지요
      갓쉰동님도 선덕여왕이 박근혜를 위한 스토리라는 의미로 쓰시진 않았습니다.

      선덕여왕에서 행해지는 역사왜곡이
      그 누군가에게는 이용거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근거로
      역사왜곡을 비판하고 있는 것이지요

    • 아스피린 2009.10.27 2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상식적인 사람이 선덕여왕을 바라볼때
      현 정부여당을 비꼬고 있는 내용이라는 것을 왜 모르시나요

      예로 들 것은 정말 많으니 찬찬히 다시 시청해 보시지요
      하나만 말씀해 드릴까요?
      덕만공주의 조세개혁안이 어찌 지난 노정권때의 종부세와 꼭 닮은거 같지 않나요?

      물론 위의 글도 근거 없습니다.
      허나, 선덕여왕의 스토리를 보자면
      현 정권을 비판하려는 의도가 있을 가능성이
      박근혜를 차기 대권주자로 떠올리려는 가능성보다는 훨씬 높아 보입니다.

      야망의세월이야... 이명박을 모델로 삼은 드라마이지만
      선덕여왕이 박근혜를 모델로 삼은 드라마라....
      그렇게 누군가에게 악용될 소지는 있지만
      그런 의도로 만든 드라마가 아니라는 것은 누구보다 잘 아실텐데...
      물론,, 그러한 부분에서 역사왜곡은 비판받을 수 있는 것이지만...

    • 아스피린 2009.10.27 2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재미있는 사실 가르쳐 드릴까요?
      선덕여왕 작가와 영화 "화려한 휴가"의 작가가 동일인물 이라는 것 말입니다.

      과연 이 글을 보고서도
      선덕여왕 제작팀이 의도적으로 박근혜를 띄우기 위해 만든 드라마라고 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제 글을 읽으신다면 꼭 답변 주시기를...

    • BlogIcon 갓쉰동 2009.10.28 08:00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 면이 없다고 할수 없지용.. 다만, 암암리에 심어두려한것이 아니고,, 이용하는 자가 있다는 거지용.. 자기논에 물을 퍼 담듯이.. 아전인수식 해석을 할 겁니당.. ㅋㅋ

    • BlogIcon 갓쉰동 2009.10.28 08:03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댓글 안달아도 되지용? ㅋㅋ
      암암리에 조장한다는 글을 아닐것이지만,,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란데는 100원 겁니당.. ㅋㅋ

  14. dddd 2009.10.27 1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슨 황당한 역사왜곡이예요? 첨부터 제작진들이 역사에 근거를 두고 제작한다고 안했거든요?

    글구 그래서 과거의 남장한 덕만이 있을때 시청율이 높았다는 착각을 한 제작진의 고육지계로 다시 덕만을 남장여자로 만들어 버린것 같다. 아니면 <미남이세요>의 패러디 이던지 말이다.

    라뇨? 님 불만있음 보지 마세요. 조낸 잘보고 있는 사람까지 기분 더럽게 하지말고. ㅉㅉ 한심한 글쓴이

    • BlogIcon 갓쉰동 2009.10.28 08: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보다 조금 유식함.. ㅋㅋ 조내 잘보는건 저 같은 사람인뎅용.. 님은 그냥 암 생각없이 보시고 생각을 하면서 보는 사람들을 위한 글이예용..

  15. gg 2009.10.28 0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드라마가 역사극이라고 학문처럼 토씨 하나 안 틀리게 고증해가면서 하면 누가 볼까요..
    책보면 내용 다 나올텐데;;

    드라마는 그냥 드라마로, 시대의 배경을 살린 '소설'과 같은 창작의 매개로 보는게 낫지 않겠습니까??

    드라마 장면장면마다 촛불이 켜있는 비밀통로는 없다느니
    유신낭 칼이 갑자기 손에 잡혔다느니
    필요 이상으로 꼬치꼬치 따지시니까 좀 그렇네요.

    역사극이 철저한 사실과 고증을 바탕으로만 존재해야한다는 생각은 죄송하지만 정말 답답한 편견 같네요.
    그냥 본인의 지식을 과시하려고 안달나신것처럼 보임...;;

    • BlogIcon 갓쉰동 2009.10.28 08:06  댓글주소  수정/삭제

      토씨 하나도 틀리지 않게 고증하라는 말은 안해용.. 그리고 책을 보면 내용 안나옵니당.. 개연성의 극이지요.. 사극은 그것도 이미 기록을 남은.. 기록을 버리면서 까지 극을 만들 필요도 없지요..

      저야 합리적이면 됩니다.. 극이 합리적이면 되듯이.. 극에 충분한 설명. 상황이라면 저는 아주 즐겁게 본답니다. 물론, 황당사극도 잼있게 봐용.. 선덕여왕처럼.. 오히려 더 잼있어용.

      극에서도 인과관계가 없다면.. 그게 드라마입니까? 야부리징.. ㅋㅋ

  16. 마리 2009.10.28 0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은 드라마이지 "역사 다큐"가 아니죠..
    자꾸 역사왜곡 왜곡 하시는 분들은 조금 오버하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드라마는 드라마일뿐이고
    그걸 보면서 "저건 모두 역사적 사실이야"라고 믿는
    바보는 없지요.
    그리고 이명박대통령 얘기만 없었다면 더 좋았을뻔한
    글이네요.

  17. dma 2009.10.28 07: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곡이라고 하기엔.. 이미 판을 좀 다르게 잡았죠. 덕만공주가 남장한체로 미성년을 죄다 보냈거나 사막을 왕복했거나 하진 않았을테니. 드라마 선덕여왕 이지 역사스페셜 선덕여왕은 아니란걸 앑테니까요.

    하지만 쥔장님글에 공감하는건 극내의 리얼리티에 관한 부분인데.. 음 너무 리얼리티에 집착하는거 아니냐는 어떤분 댓글도 있었지만 실은 한국드라마는 리얼리티에 집착 좀 해야합니다. 단지 선덕여왕만을 보고 이야기 하는건 아니고 전체적으로 한국극은 현실성 떨어지는 장면이 한두군데가 아니거든요. 연극 처럼 약식으로 처리하거나 중요한걸 생략해 버리는게 너무 많거든요. 드라마가 상상한 이야기긴 하지만 나름대로 룰이라는게 있잖아요. 예를 들어서 현대배경의 재벌환타지극에서 갑자기 ufo가 튀어나와서 주인공 남녀를 안드로메다로 워프할수는 없는거죠. 한국에 sf극은 없지만 설사 sf극을 만든다고 해도 극내부에서 가상으로 새로 만든 물리학 법칙이나 규칙은 지켜줘야 하고요. 사극도 마찬가지고.. 예전에 주몽때 2만명분 식권배달 우마차사건은 게중에 대표적인 것일뿐 집어 내자면 끝도 없거든요. 선덕여왕도 무협환타지가 아닌다음에야 17:1이라는 스코어를 애초에 만들면 안되는거죠. 구사일생, 운이 좋아서.. 이런 설명은 자주 써먹으면 안되는겁니다. 그게 치밀한 연출과 치밀하지 못한 연출의 차이입니다. 비밀통로인데 누가 촛불을 켜놨을까.. 의문을 던지고 설명해주는게 연출이나 작가들 일이죠. 물런 선덕여왕 연출은 훌륭하고 재기가 넘칩니다..하지만 좀 더 치밀할 필요 있습니다. 선덕여왕이야 이제 종반부지만 앞으로 어떤 드라마던 1회성으로 끝내는게 아니라 수출을 염두해 두고 있다면 단지 그림만 예쁘고 멋있게 잡으려 하지 말고 극의 세세한 이야기와 시시콜콜한 화면 배치에 왜, 왜, 왜.. 라는 질문을 계속 던지면서 대본을 쓰고 연출을 해야 허접하단 소릴 안듣는 겁니다.
    그게 아니고 그냥 국내용으로 한번 돌리고 버릴거라면 신경안써도 되죠. 한국 극이야 어짜피 행운의 여신을 어머니로, 운명의 신을 아버지로 두고 화수분을 악세라리로 가지고 있는 주인공 남녀가 차고 넘치는데 까짓 대충 연출한들 티도 안나죠. 누가 뭐래도 욕한번 먹고 지나치면 끝이고.

    • BlogIcon 갓쉰동 2009.10.28 08:08  댓글주소  수정/삭제

      판을 잡아도 저는 이해할만 해용. 합리성만 있으면 그래서 극이 좋은거지용..

      다만, 님이 동의하였듯이 극중에서 리얼리티는 화면에서 보이는게 전부는 아니거든요.. 대사의 내용도 해당되지용.

  18. 시코 2009.10.28 1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허... 드라마는 진짜 드라마 일뿐인데.

    <<< 창작극 >>> 인데 말이죠 - 사극은 그 종류중 하나이구요-

    사극의 특징상 인물의 기본적인 정보나 연관성, 그 큰 골격은 갖추어야 겠죠 (이순신이 명나라와 싸운다면

    아무도 보지 않겠죠 ㅋㅋ )

    그 골격만 파괴하지 않는다면 얼마든지 극의 진행이나 작가의 의도대로 허구는

    많을수도 적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선덕여왕이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고 생각하네요.

    극의 재미를 위해 주인공인 덕만의 가장 큰 적은 누구인지 생각해 보시면 아실 것입니다.

    사극이라고 해서 리얼리티나 역사적사실을 거의 표방해야 한다!

    그것자체가 저는 ((고정관념)) 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어쩌다 그런 고지식한분들 보면 참 ~ 답답합니다. ㅋㅋ 작아보이기도 하구요

    <창작>이란 단어를 이해못하시는것 같아요ㅎ

    어차피 자기만족인데 안보면 되는것을요 -

    간쉰동님처럼 극을 재밌게 보면서 비판을 하시는 모습은 참 훌륭해 보입니다. 멎져요

    (그 비판자체에 신빙성이 떨어지는 이명박씨 얘기만 없었다면 더 좋았을텐데요.. ㅎ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10.29 0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창작극에도 규칙이 있어용.. 있을수 있는 일을 다루는 겁니다. 장르에 맞추어성.. 하지만 장르를 넘나들면서 규칙을 깨면 안되지용.. 조그만 주의를 하면 되는뎅..

      이명박의 예는 아주 시의적절하다고 봅니다만.. 아니라고 생각하는 분도 계시겠지용.. 관점의 차이이니.. ㅋㅋ

  19. BlogIcon JiNi。 2009.10.28 14: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조목조목 적어 주셨네요.
    늘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 명박이가 2009.10.28 2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박이가 경제대통령?
    말도안되는 소리 하지마라
    오히려 명박이가 경체를 망치고 있지

    • BlogIcon 갓쉰동 2009.10.29 0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을 오독하신건가요/ 아니면 본문에 그렇게 써있던가용. 암튼..

      님보다 이명박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있거든요.. 설마 제가 서울시 말아먹은 이명박과 현대를 말아먹은 이명박 조차 모른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시겠지용..

  21.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선덕여왕 45회에서 미실(고현정)은 난을 일으키고, 진평왕에게 옥새에 인을 찍으라 협박하러간다. 이때 진평왕은 마야와 함께 안가에 숨어있다. 그리고 덕만의 행방을 찾는다. 생각보다 드라마 선덕여왕 45회는 먹거리(이야기, 정보)가 없다. 요란한 잔치상에 먹거리가 없는것 처럼 말이다. 물론,이는 극히 개인적인 견해에 지나지 않는다.

어쨌든 진평왕은 "미실이 짐의 이름으로 덕만을 역적으로 몰려고 한다"고 한다. 미실의 시대를 여는 미실에게 옥새가 무슨 상관이 있을까 생각해 봤다. 옥새를 정확히 본자는 누가 있을까? 또한 옥새를 감정할 만한 사람이 있을까? 죽방같은 전문가를 영입해서 옥새를 비스므리하게 만들어 찍으면 그뿐이다.

소화는 옥새를 빼돌려 덕만에게 넘겨줄려면 진평왕에게 송구하게도 "미끼가 되라"고 한다. 하지만, 덕만과 춘추는 대남보에게 역류되어 미실이 있는곳으로 끌려간다. 미실은 동생인 미생에게 덕만을 맡으라고 한다. 진평왕은 비밀문을 통해서 빠져나온다.. 하지만 대전을 포위하고 있던 미실과 마주친다. 소화의 미끼 작전에 미실이 걸려든것이다.

대전 비밀통로

그런데 비밀통로를 빠져나올때 왜 통로에 춧불들이 켜져 있을까? 횃불을 들고 빠져 나오거나 발밑을 비추는 조족(照足)등을 들고 나온다면 모를까? 항상 불이 밝혀진 비밀통로는 있을 수 없다. 더군다나 촛불이라니 말이다. 누군가 수시로 촛불이 꺼지지 않게 교환했다는 이야기이니 말이다.


이는 죽방이 신당이라고 말하고 신궁이라고 읽는다. 에서 죽방이 우연히(라고 쓰고 필연으로 읽는다) 비밀통로(라 쓰고 시청자만 눈뜬장님이라고)를 발견한다. 죽방이 발견한 비밀장소도 너무나 아름다운 촛불들이 하늘거리고 있다.

덕만은 춘추와 궁에서 벗어나려고 한다. 그리고 신당에서 화사당으로 가는 비밀길이 있다고 이야길한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신당은 삼국사기에는 어떻게 기술하고 있을까?

신당 비밀장소

삼국사기에 의하면 신라는 내제석궁이 있었다. 제석은 석가를 말한다. 그러니 궁내의 석가모니의 궁이란 뜻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궁내의 사찰을 말하는 것이다. 또한, 왕성인 월성이 석가가 살고, 왕이 석가모니랑 동급이라는 의미다.

진평왕의 이름은 백정이다. 백정은 석가모니 아버지의 이름이고, 마야는 석가의 어미의 이름이다. 천명과 덕만은 석가모니의 자손이란 뜻이 된다.


그런데 문제는 마야의 이름이다. 어찌 진평의 처가 될줄 알고 이름을 마야라고 지었을까? 마야와 백정은 이미 태어나기 전에 결혼이 약속된 사이라는 뜻일까? 아니면 백정(진평왕:조민기)와 결혼을 하면서 이름을 바꾼것일까?


조족등

어찌되었던 미실의 난이 어느시기에 있어던 일인지는 알수 없지만 드라마 전개상 615년 전후에 벌어진 일이다. 이유는 유신이 풍월주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었던때는 615년 이전까지 이기때문이다. 그런데 드라마 선덕여왕의 관계자는 칠숙의 난을 염두해 두었다고 언론을 통해서 발언을 하였다. 칠숙의 난은 631년 정월 봄에 일어난 반란사건이다.


만약, 칠숙의 난을 미실의 난으로 치환한다면, 극중에서 또하나 사라져야 할 사람이 있다. 다름이 아닌 덕만의 어머니인 마야왕후이다. 마야왕후는 629년 이전에 사망한 상태에 있었고, 이때 권력을 쥐고 있는 사람은 미실이 아닌 손승만왕후였다.  


드라마 선덕여왕과는 다르게 선덕여왕이 모본으로 삼고 있는 <화랑세기>에는 17세 풍월주가 되는 염장이 칠숙이 반란을 일으킨다는 정보를 알고 덕만에 이 사실을 알리고, 덕만과 염장이 칠숙의 난을 진압한다. 17세 풍월주 염장과 드라마에서 비담과 같이 사이코적인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있는 647년 정월 비담과 같이 난을 일으키는 염종과는 전혀 다른 인물이다.

한마디로 덕만이 왕이 되게 하는데 가장 혁혁한 공을 세운 17세 풍월주 염장같이 중요한 배역이 빠졌다는 뜻이다. 염장이 한일을 김유신과 알천이나 비담이 한일로 각색해서 극적인 효과를 보려는 듯하다.


너무 젊은 진평과 유령? 마야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는데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한  1등 공신은 <야망의 세월>이란 드라마였다. 이때 이명박 배역을 소화한 이는 현재 <완장>이란 오명을 쓰고 있는 유인촌이였다. 유인촌은 이배역으로 이명박의 최측근이 되었고 현재는 장관노릇을 하고 있다.

야망의 세월은 현대의 정주영회장이나 현대가의 다른 인물들이 한일도 이명박 개인이 모두한 이야기로 극을 끌고 나갔다. 그래서 이명박은 이드라마를 계기로 정계에 진출하게 되었고, 끝내는 대통령이 되었다.


한마디로 드라마 <야망의 세월>의 작은 왜곡이 시청자인 시민들에게 이명박은 경제대통령이란 각인효과로 허명을 얻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 준것이다. 잘못된 드라마가 어떠한 결과를 초래하는지를 알 수 있는 증거이다. 나비효과처럼 왜곡된 드라마라는 나비의 날개짓 같던 미풍이 대한민국의 역사를 어떻게 태풍으로 바뀌게 되었는지 알 수 있는 표본이란 뜻이다.

아마도 최초로 여성이 여왕이 되는 선덕여왕을 보면서 속으로 좋아라 하는 정치인과 지지자들이 있을 것이다. 다음 대선에서는 이명박의 선례처럼 충분히 이용해 먹을 것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의 작가가 말한것처럼 백성은 진실에는 관심 없기 때문이다. 프로파간다(선동.선전,조작) 중에서 가장 좋은게 문화예술 등 공연물이다. 


유약한 용춘 왠일인가 했다.

용춘(도이성)

용춘은 유신과 알천을 목숨을 걸고 빠져 나가도록 한다. 알천과 유신만이 부하들을 두고 도망을 친다. 하지만 용춘은 13세 풍월주로 전장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이다.


용춘은 설원에게 "니놈들도 나 대등 하나를 시해하게 될것이니 더이상 겁박하지 말라", 니들도 덕만처럼 대역죄를 짖는 것이니 물러서라는  것이다. 아쉽게도 용춘은 석품의 기습적인 한방에 힘없이 나가 떨어지고 만다.

선덕여왕에서 가장 유약하게 그린 인물이 진평왕과 용춘이다. 하지만 진평왕은 전쟁을 수시로 치를뿐만 아니고, 직접 한수전쟁에 참전을 하여 고구려의 남진정책을 물의로 만들어 버린다. 2009/08/14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에 나올 수 없는 진평왕의 진면목

 또한, 용춘은 13세 풍월주이다. 용춘은 글쟁이가 아닌 장수의 기질을 가지고 있었다. 반면에 용춘의 형인 용수는 현재 드라마 선덕여왕에서와 같이 용춘의 글쟁이 풍모를 지니고 있었다. 


용춘은 한수전쟁이 있던 603년에 풍월주의 지위를 마야의 친동생인  호재(호림)에게 물려주고, 장인인 대남보와 같이 진평왕을 따라 참전을 하여 큰공을 세운다. 대남보와 용춘의 관계를 알고 싶다면 2009/08/12 - [역사이야기] - 천명 죽음, 대남보 천명 쏘고, 선덕여왕 국민 쏘다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또한, 629년 용춘은 서현과 김유신과 함께 고구려의 낭비성을 공격하고 전공을 세우기도 한다. 629년 낭비성 전투는 삼국사기나 삼국사기 김유신열전에서도 김유신이 35살에 처음으로 전쟁에 참전하는 기록이다.


소화가 말하다. 아랫것의 운명은 거역할 수 없다.

미실의 약점인 문서?

칠숙은 도망친 소화를 미실의 안가에 숨겨준다. 칠숙은 미실과 대화를 하다가 소화가 옥새를 감추어 두어다고 생각하고 안가에 찾아간다. 하지만 미실에게는 보고를 하지 않고 간다. 안가에 숨어있던 소화는 미실의 방에서 감춰진 문서를 발견한다. 문서에는 <인>이 찍혀져 있다. 그냥 단순한문서가 아니고 공문서라는 뜻이다. 이 문서가 가져올 파장이 있다는 암시와도 같다.


칠숙은 옥새를 내 놓고, 목숨을 살려야 하지 않겠느냐고 이야기를 한다. 소화는 칠숙의 꼬임에 "미실명이람 목숨을 걸잖아요. 나도 진평의 명이람 목숨을 겁니다"라고 말을 한다. 그게 나의 운명이고 칠숙 당신의 운명이 아닌가? 칠숙은 소화가 떨어트린 옥새를 들고 미실에게 간다.

칠숙은 찾아온 옥새를 미실에게 주면서 어디서 찾았는가 물어본다. 칠숙은 <조전>에서 발견을 했다고 이야기를 한다. 미실은 칠숙이 거짓을 말하고 있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칠숙과 소화의 관계를 안 미실은 눈을 감고 넘어 간다.

사람을 얻은 건 미실이 아닌 덕만

칼을 버리고 맨몸인 유신

화백회의가 열렸던 열선각에서 용춘의 도움으로 도망친 알천과 유신은 뒤쫓아 오는 군사를 피해서 도망을 친다. 일당백의 용사가 차고  있던 칼도 버린다.

알천을 남겨두고 궁을 빠져나가다 덕만이 있는 신당쪽으로 방향을 선회한다. 하지만 덕충에 발견된다. 덕충은 상대등 세종을 시해한 인물이 석품임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유신에게 퇴로를 알려준다.


다시 찾은 유신의 신검

어찌되었던 필탄은 알천과 함께 덕만의 지기삼사중의 하나인 개구리는 여러날을 울 수 없다. 덕만의 지혜로 백제군을 무찌르는데 혁혁한 전공을 세우는 배역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이장면에서 유신의 던져버린 칼이 다시 유신의 손에 쥐어져 있다. 역시 유신의 칼은 신검임에 틀림이 없다. 낙랑국의 자명고가 적국의 침입을 알고, 스스로 울어 방어에 대비하게 만들듯이 유신의 검은 주인인 유신이 어려움을 당했을때 버려도 알아서 발이 달려서 유신에게 걸어와 유신의 손에 돌아온다.

진평왕의 비밀통로나 신당의 죽방의 비밀통로 찾기와 유신의 신검 등 극중에서 리얼리티가 떨어진다는 말이다. 한마디로 극이 점차 산으로 간다는 의미다.


사람을 얻는자 덕만, 사람을 잃는자 미실

어찌되었던, 드라마 선덕여왕 45회  미실의 난 초기는 선공을 한 미실이 세를 얻었다. 그래서 덕만과 진평은 수세에 몰릴 수 밖에 없다.

알천과 유신을 위해서 희생한 용춘, 죽방을 위해서 희생한 고도(류담), 유신을 위해서 희생한 알천, 덕만을 위해서 희생한 유신, 진평을 위해서 희생한 소화, 소화를 위해서 거짓말을 하는 칠숙 등 덕만과 진평왕은 미실의 피해서 희생하는 아름다운 수하들을 두었다.


미실은 진흥왕 말년에 대한 회상을 한다. "사람을 얻는자가 천하를 얻는다. 사람을 얻는자가 시대의 주인이 된다. 이사람들이 다 저의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천하는 나 미실의 것이고 미실의 시대입니다"라고 말이다.

하지만 , 미실의 난을 통해서
희생하는 사람들이 다 덕만의 사람이고 알아서 자발적으로 돌아선 덕충도 있다, 사랑을 위해서 배반한 칠숙도 있다. 제작자는 사람을 얻은건 미실이 아니고, 덕만이라는 말을 미실의 회상으로 하고 싶었던 것이다.

덕만은 다시 남장을 한다. 최근 드라마 선덕여왕은 고공행진을 하던 시청율이 하락하고 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것이다.

진부한 이야기구조, 추리극 같지 않는 추리극, 황당한 역사왜곡(?), 연장으로 인한 늘어진 이야기 등 그래서 과거의 남장한 덕만이 있을때 시청율이 높았다는 착각을 한 제작진의 고육지계로 다시 덕만을 남장여자로 만들어 버린것 같다. 아니면 <미남이세요>의 패러디 이던지 말이다.


46회 예고편에서 미실은 위국령을 내린다. 한마디로 국가를 보위하는 령이고, 위수령을 내린다. 현대식으로 표현하면 쿠데타 세력이 계엄령을 선포한다는 뜻이다. 덕만이 잠입하여 주진을 생포하는데, 상주정 당주 주진의 군대는 서라벌로 진군한 반란군에서 미실의 난을 진압하는 정부군으로 바뀌는 키를 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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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1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제작팀, "미실의 난과 칠숙의 난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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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8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46회, 미실의 난은 사극의 난, 기유년은 언제일까? 선덕여왕에 덕만은 없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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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머미 2009.10.27 1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이 갈수록 안습입니다.

  3. BlogIcon 영웅전쟁 2009.10.27 1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문난 잔치에 먹거리없다는 극히 개인적인
    견해라고 피력하셨는데....
    저도 개인적인 견해를 ㅎㅎㅎ
    초기보다 저는 집중도가 많이 떨어졌어요
    동일한 선상의 소회가 아닐까 합니다만 ㅎㅎㅎ
    잘보고 갑니다...
    멋진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4. BlogIcon 라이너스™ 2009.10.27 1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문난 잔치에 먹을것없다.
    그야말로 적절한 비유인데요? ^^
    좋은 하루되세요^^

  5. 찌질이 같으니 2009.10.27 1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글도 글이라고 올리나요. 매일 하는 짓이 역사 왜곡 어쩌구...

    이보시요. 갓쉰동 나리.

    당신이나 사실관계 왜곡하지 말길...

    이명박이 아먕의 세월이란 드라마때문에 대통령이 됐다고? 이 무슨 해괴망측한 논리요.

    대통령이 드라마 하나 떠서 된 것이라면 벌써 대통령 될 사람 수십명 나왔겠네요.

    역사를 공부한다는 분이 개인 감정을 드러내 버젓이 올리고 나참,,,

    한마디로 무식이 통통 튀는 글이네요. 모든 것을 비약시키는 능력만 대단하다는 ㅎㅎㅎ.

    • BlogIcon 불쌍해보인다 2009.10.27 1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뒤처럼 찌질한 분이로군요. 그 글을 그렇게 이해하는건 님밖에 없을듯...ㅉㅉ

      대중매체가 생각외로 영향력이 크다는건 다들 아는 이야기고, 현실을 왜곡하고 무슨 협객인냥 만들어놓은 드라마가 뒤구린 이명박이미지를 좋게 하는데 한몫했다는건 솔직히 근거있는 이야기임.

      tv를 통해 사람이 무의식적으로 받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모르면 걍 조용히 컴터끄고 현실에서나 잘사시길...불쌍해서 더이상 따지기싫어지는군. 그럴만한 가치가 없기도 하지만

    • BlogIcon 갓쉰동 2009.10.27 14:56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의 글을 정기 구독하시는 분이군요.. 추천은 계속 하고 계셨지요? 설말 공짜구독?

      비약과 비유를 님은 잘못아시는것 같아용.. 동일선상에서 비교를 하는뎅.. 항상.. ㅋㅋ

      역사는 관점의 학문이라고 해용.. ㅋㅋ
      이명박과 비교를 해도 님은 이해가 안될수도 있겠네용..

    • BlogIcon 갓쉰동 2009.10.27 15:00  댓글주소  수정/삭제

      프로파간다가 성공하는 사례지용.. ㅋㅋ

  6. 잘읽었습니다 2009.10.27 1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확한 지적이에요. 어제는 정말.....질질 끄는 느낌이었지요.
    그런데 글을 읽다가 '이게 무슨 뜻이지?' 라고 느껴지는 문장이 있네요.
    예를 들어 "16세 풍월주 염장과 드라마에서 비담과 같이 사이코적인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있는 647년 정월 비담과 같이 난을 일으키는 염종과는 전혀 다른 인물이다." 에서는 염종을 수식하는 문장이 좀 길어서 자칫 헷갈릴 수 있고, "어찌되었던 필탄은 알천과 함께 덕만의 지기삼사중의 하나인 개구리는 여러날을 울 수 없다" 는 글을 쓰다가 앞부분을 까먹으셨나봐요.
    혹시나 모르실까봐 알려드리고 갑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10.27 14: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문맥이 매끄럽지가 않군요.. 딱걸려 버렸습니당.. 제가 쓰다가 저도 2번 읽었습니당..ㅋㅋ 암튼.. 조금 손을 봐야 할 것 같군요.. 지적 ㄳ 합니당.. ㅋㅋ

  7. BlogIcon 분홍별장미 2009.10.27 1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드라마를 보니 대충 어떻게 전계가 될지 감이 오더군요 ^^;; 저는 미실의 대사가 너무 맘에 들어요. 한마디 한마디가 늘 당당함을 엿볼수 있거든요. 개인적으로 바램이 있다면, 칠숙과 소화가 나중에 도망갔으면 좋겠어요 .. 물론 말도 안되는 이야기 겠지만 ^^;;

    • BlogIcon 갓쉰동 2009.10.27 14:59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와 그렇ㄱ 되었으니 칠숙과 소화가 행복하기를.. 어짜피 역사적인 사건을 한줄도 인용하지 않는 사극이니 충분히 가능할 것 가타용..ㅋㅋ

  8. BlogIcon 말이안되는것도 2009.10.27 1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느정도것해야 시청해주겠는데 어제도 그냥 채널돌렷습니다. 욕하면서까지 드라마볼 이유는 없으니까요.
    근데 생각해보니 끝까지 볼걸그랬군요. 막판이 아주 생쑈라고 하던데 ㅎㅎ

    병권을 장악하고 있는 미실이 3~4명 못잡는것도 참 웃긴일이고, 그리 냉철하다면서 일처리는 참...헛웃음만 나더군요. 상대등을 시해하려 했으니 현행범으로 모조리 그자리에서 목을치고 성문에 효수해야 정상아닌가요. 반란은 중국집배달만큼 신속정확이 생명인데 어제본 미실의 난은...

    반란을 일으킬때 명분을 내새우는 이유는 적에게 당당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부하들을 휘어잡기 위함이죠. 이미 자신의 권력으로 탄탄한 지지기반이 있는 미실이 명분이란 이유로 겨우 옥새나 찾고있고, 적에게 시간을 주고 있으니 드라마로서도 참 어이없는 대본수준이 아닐수없더군요.

    어제본 미실은 멍청해보이더군요. 그간 보여준 날카로운 모략가의 모습이 아닌, 결단력없는 형편없는 군주의 모습이랄까. 조금이나마 극의 매력이었던 미실의 형편없는 모습은 실망 그자체였습니다.

    그리고 친구말로는 어제 이요원씨의 막판연기는 욕도안나오는 수준이었다고 하는데...그나마 선덕여왕을 고현정씨때문에 가끔이라도 보는편이었는데 메인으로 이요원씨가 계속 화면에 잡히면 아예 선덕여왕과는 이별을 고하게 될듯합니다.

    그나저나, 일본이 교과서로 역사를 왜곡하면 죽일듯이 난리치던사람들 지금 뭐하는지 모르겠군요. 드라마로 역사왜곡하고 있는데...

    • BlogIcon 갓쉰동 2009.10.27 15:01  댓글주소  수정/삭제

      쿠데타는 속전속결이 성공을 가늠하는 잣대인데용.. ㅋㅋ

      그러게용.. 비교를 해주었더니 너무 오버한다는 말이나 하고 있으니 난감할수 밖에 니 우물에 독들었어 하니 냅도 수돗물이 아니고 우물물이잖아 하는 꼴입니당.. ㅋㅋ

  9. 아스피린 2009.10.27 14: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은 잘 읽었습니다.
    몇자만 적고 가겠습니다.

    사실 미실의난이 먹거리가 없다는 것은 당연할지도 모릅니다.
    결코 넘을 수 없는 거대한 산처럼 묘사되었던 미실을 작가와 제작진이 무너뜨려야 하는 것이지요
    결코 흠 잡을 수 없을듯한 미실을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미실을 약하게 만들 수 밖에 없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는 소년만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부자연스러운 패턴입니다.
    대책없이 강하게 등장한 악당이 나중에는 어이없이 주인공에게 패배하는
    혹은 주인공에게 부자연스럽고 비논리적인 필살기를 만들어 준다던지

    선덕여왕 작가가 여러 정치풍자와 머리싸움 등의 스토리를 쓴 것으로 봐서 똑똑한 것은 사실이나
    작가들도 사람이고
    그들의 머리로는 무너질 것 같지 않은 미실을 그대로 묘사한 체 무너뜨리는 것을 표현하기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미실의 난에 여러 헛점을 만들고
    그 상황을 덕만이 돌파하게 하는 그런 패턴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갓쉰동님의 글을 서너번 본 사람으로
    예전에 리얼리티에 대한 집착이 심하다고 쓴소리를 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어떤 글에 댓글을 달기는 달았으나 어딘지 기억은 안납니다...)

    다만 제가 하고픈 말은
    치열한 머리싸움, 정치풍자, 화려한 전투씬과 의상, 덕만의 남장(개인적으로 좋아함) 등등
    이런 것들을 모두 표현하면서 역사적 사실을 지키기란 결코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겁니다.
    아 물론, 화려한 의상과 덕만의 남장 등은 이것 자체가 역사 왜곡입니다만...

    아이러니하게도 역사적 왜곡이 심한 역사드라마들의 시청률이 높다는 것도
    이와 비례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요?
    역사적 사실을 지켜가며 화려하고 흥미로은 드라마를 만들기에
    드라마 제작진의 능력에 한계가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한마디만 더 하겠습니다.
    역사드라마란, 역사를 바탕으로 만드는 드라마입니다.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서 세부적인 소설을 쓰는 것입니다.
    이는, 역사드라마가 일정한 패턴을 간직할 수 밖에 없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똑같은 패턴으로는 더이상 역사드라마는 인기를 끌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점점 허구와 비논리적 화려함이 결합되면서 인기를 유지하는 것이겠지요
    이는 역사드라마라는 기본 패턴이 정해져 있는 한
    언젠가는 지나게 되는 과정입니다.

    예를든다면 스포츠 만화가 딱 적절하겠지요
    처음에는 열심히 운동해서 성공하고, 실제 스포츠의 사실을 지키며 연재하지만
    이렇게 실제 스포츠의 사실을 지키면서 연재하는 것에는
    패턴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비슷비슷한 만화가 등장할 수 밖에 없겠지요
    그렇기에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야 하는 작가의 입장에서는
    비논리적이더라도 억지스러운 판타지풍으로 변해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결국, 고전적인 역사드라마의 패턴으로는
    비슷비슷한 작품이 나올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새로은 역사드라마가 나올수록, 역사왜곡이 심해질 수 밖에 없지 않을까 하는 저의 생각입니다.

    짧게 쓰려 했으나,, 역시나 쓰다 보니 글이 길어집니다.
    다 읽어 주셨다면 감사합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10.27 15: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의 말씀대로 역사를 바탕으로 쓰는 거지용.. 다만 극중에서 리얼리티는 지켜야 하는 것이구용..

      제가 볼때 선덕여왕은 역사의 기록 한줄도 지키지 않고 사극을 만들어였어용..극중 리얼리티는 고사하구용..

      저는 극중에서 충분히 개연성이 있는 내용이 들어 있다면 환영하는 편입니다만..선덕여왕은 개연성도 없고 단지 뜸금없는 내용이 너무 많아용.. ㅋㅋ

    • BlogIcon 태사치 2009.10.27 18: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물론 역사가 작가의 의도에 의해 어느정도 왜곡될수는 있겠습니다만...
      드라마 선덕여왕의 역사왜곡은 의도된 왜곡이라는데 문제가 있겠습니다.
      한국의 근현대사와 쉐이크를 해놨거든요...
      이미 많은 분들이 인식하고 계시겠지만... (필자님도 적어놓으셨지만) 과거 MB대통령 만들기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죠...
      누군가는 드라마 상도(임상옥)부터 MB대통령 만들기는 시작되었다고 이야기 하기도 합니다.
      전혀 뜬금없는 소리는 아니죠...
      하지만 그 당시에는 기간에 여유가 있었는지 역사물은 역사물대로... 근현대물은 근현대물대로 큰 틀을 벗어난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선덕여왕은 말만 선덕여왕이고 시대상만 신라이고 등장인물의 이름만 그 당시 인물들이지... 이야기 전개는 대한민국의 근현대사입니다.
      이것이 뜻하는건 무엇일까요?
      단순히 사극을 표현하는 작가의 어쩔수없는 선택이라 할 수 있는걸까요? ^^

    • BlogIcon 갓쉰동 2009.10.28 08:01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극은 현대극입니당... ㅋㅋ 과거를 빙자한.. 목적이 그렇거든용.. 역사를 배우는 이유와 같아용.. 역사를 배우는 이유는 반면교사이거든용.. ㅋㅋ

  10. 상록수 2009.10.27 16: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 요즘 재미없다는.................
    님의 글이 더 흥미롭다는 ........
    허당 미실이.........매력없고.
    여하튼 님의 글에 감사..^^..

    • BlogIcon 갓쉰동 2009.10.28 07:57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가용.. 저는 선덕여왕 잼있어용. 오늘은 드라마 선덕여왕이 어떤 낚시을 할까? 시청자를 무엇으로 놀려줄까?를 보는 재미도 솔솔하거든요.. ㅋㅋ

  11. 라이스 2009.10.27 16: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그래도 어제 아버지랑 보면서
    일당백의 전투신,액션등 내용보면서
    선덕만화같다고 막 웃었는데..저만 황당했던게 아니였군용..ㅎㅎ

  12. BlogIcon 윤서아빠세상보기 2009.10.27 16: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적 사실과 드라마적 허용 이런 것을 떠나더라도
    비밀통로에 켜진 촛불같은 경우는 연출의 실패지요.
    아쉬웠던 장면들이 꽤 있었습니다.

  13. BlogIcon 태사치 2009.10.27 17: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반란 시나리오 진행되는걸 보면서
    "어쩜 저리도 카피를 잘 하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ㅎㅎ
    흡사 전두환의 12.12사태를 보는것 같네요... ^^
    전두환(미실)이 최규하 대통령(진평제)의 재가 없이 정승화 육군참모총장(대등들)을 강제연행 하는것과 너무도 흡사하네요...
    최규화 대통령이 재가를 해주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다음날인 12월13일에 대법원은 "사후재가" 라는 이유로 합법이라는 판결을 냈었죠... 어제 드라마 보니까 "사후재가"라는 단어 또한 그대로 썼더라구요...
    정승화 육참총장을 연행한 사유도 박정희대통령 시해사건과 관련있다는것이 판명되었다는 이유였으니 이것 또한 상대등 시해라는 것과 일맥상통하네요...
    작가는 이 드라마를 통해서 "박정희를 죽인것은 전두환이다" 를 말하고 싶은걸까요?
    아니면 군사쿠테타에 대해 모델로 삼을것이 없어서 12.12를 모델로 삼은걸까요?
    아니면 29만원밖에 없다는 전두환을 때려잡을건 그네 아줌씨다. 라는걸 말하고 싶은걸까요?
    아니면 미실=전두환, 선덕여왕=그네아줌탱이 라는 재수없는 등식을 암암리에 심어두려 하는걸까요?
    이런거 보면 세상 참 재밌어요~ ㅋㅋ

    • 아스피린 2009.10.27 2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나친 논리적 비약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까?
      상식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어찌 덕만공주를 보고 박근혜와 오버랩 하겠습니까?

      사람 무시하지 마시지요
      선덕여왕 드라마를 보면서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다른사람들은 떠올리지 못하였을거라 생각하시는 것입니까?

      상식적으로 드라마를 쳐다 보시죠
      현 정부여당에서는 물론 덕만공주를 고의적으로 박근혜와 오버랩시키며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허나, 드라마 내용과 정치풍자를 본다면
      그 누가 덕만공주와 박근혜의 연관성을 찾겠습니까?

      적어도 미실과 덕만공주의 이상향을 제대로 이해할 스 있다면
      덕만공주와 박근혜를 오버랩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상식적으로 선덕여왕을 본다면 정치풍자를 하는 것이지
      차기 대권주자인 박근혜를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뜬구름 잡는 소리는 하지 마시지요
      갓쉰동님도 선덕여왕이 박근혜를 위한 스토리라는 의미로 쓰시진 않았습니다.

      선덕여왕에서 행해지는 역사왜곡이
      그 누군가에게는 이용거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근거로
      역사왜곡을 비판하고 있는 것이지요

    • 아스피린 2009.10.27 2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상식적인 사람이 선덕여왕을 바라볼때
      현 정부여당을 비꼬고 있는 내용이라는 것을 왜 모르시나요

      예로 들 것은 정말 많으니 찬찬히 다시 시청해 보시지요
      하나만 말씀해 드릴까요?
      덕만공주의 조세개혁안이 어찌 지난 노정권때의 종부세와 꼭 닮은거 같지 않나요?

      물론 위의 글도 근거 없습니다.
      허나, 선덕여왕의 스토리를 보자면
      현 정권을 비판하려는 의도가 있을 가능성이
      박근혜를 차기 대권주자로 떠올리려는 가능성보다는 훨씬 높아 보입니다.

      야망의세월이야... 이명박을 모델로 삼은 드라마이지만
      선덕여왕이 박근혜를 모델로 삼은 드라마라....
      그렇게 누군가에게 악용될 소지는 있지만
      그런 의도로 만든 드라마가 아니라는 것은 누구보다 잘 아실텐데...
      물론,, 그러한 부분에서 역사왜곡은 비판받을 수 있는 것이지만...

    • 아스피린 2009.10.27 2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재미있는 사실 가르쳐 드릴까요?
      선덕여왕 작가와 영화 "화려한 휴가"의 작가가 동일인물 이라는 것 말입니다.

      과연 이 글을 보고서도
      선덕여왕 제작팀이 의도적으로 박근혜를 띄우기 위해 만든 드라마라고 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제 글을 읽으신다면 꼭 답변 주시기를...

    • BlogIcon 갓쉰동 2009.10.28 08:00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 면이 없다고 할수 없지용.. 다만, 암암리에 심어두려한것이 아니고,, 이용하는 자가 있다는 거지용.. 자기논에 물을 퍼 담듯이.. 아전인수식 해석을 할 겁니당.. ㅋㅋ

    • BlogIcon 갓쉰동 2009.10.28 08:03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댓글 안달아도 되지용? ㅋㅋ
      암암리에 조장한다는 글을 아닐것이지만,,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란데는 100원 겁니당.. ㅋㅋ

  14. dddd 2009.10.27 1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슨 황당한 역사왜곡이예요? 첨부터 제작진들이 역사에 근거를 두고 제작한다고 안했거든요?

    글구 그래서 과거의 남장한 덕만이 있을때 시청율이 높았다는 착각을 한 제작진의 고육지계로 다시 덕만을 남장여자로 만들어 버린것 같다. 아니면 <미남이세요>의 패러디 이던지 말이다.

    라뇨? 님 불만있음 보지 마세요. 조낸 잘보고 있는 사람까지 기분 더럽게 하지말고. ㅉㅉ 한심한 글쓴이

    • BlogIcon 갓쉰동 2009.10.28 08: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보다 조금 유식함.. ㅋㅋ 조내 잘보는건 저 같은 사람인뎅용.. 님은 그냥 암 생각없이 보시고 생각을 하면서 보는 사람들을 위한 글이예용..

  15. gg 2009.10.28 0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드라마가 역사극이라고 학문처럼 토씨 하나 안 틀리게 고증해가면서 하면 누가 볼까요..
    책보면 내용 다 나올텐데;;

    드라마는 그냥 드라마로, 시대의 배경을 살린 '소설'과 같은 창작의 매개로 보는게 낫지 않겠습니까??

    드라마 장면장면마다 촛불이 켜있는 비밀통로는 없다느니
    유신낭 칼이 갑자기 손에 잡혔다느니
    필요 이상으로 꼬치꼬치 따지시니까 좀 그렇네요.

    역사극이 철저한 사실과 고증을 바탕으로만 존재해야한다는 생각은 죄송하지만 정말 답답한 편견 같네요.
    그냥 본인의 지식을 과시하려고 안달나신것처럼 보임...;;

    • BlogIcon 갓쉰동 2009.10.28 08:06  댓글주소  수정/삭제

      토씨 하나도 틀리지 않게 고증하라는 말은 안해용.. 그리고 책을 보면 내용 안나옵니당.. 개연성의 극이지요.. 사극은 그것도 이미 기록을 남은.. 기록을 버리면서 까지 극을 만들 필요도 없지요..

      저야 합리적이면 됩니다.. 극이 합리적이면 되듯이.. 극에 충분한 설명. 상황이라면 저는 아주 즐겁게 본답니다. 물론, 황당사극도 잼있게 봐용.. 선덕여왕처럼.. 오히려 더 잼있어용.

      극에서도 인과관계가 없다면.. 그게 드라마입니까? 야부리징.. ㅋㅋ

  16. 마리 2009.10.28 0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은 드라마이지 "역사 다큐"가 아니죠..
    자꾸 역사왜곡 왜곡 하시는 분들은 조금 오버하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드라마는 드라마일뿐이고
    그걸 보면서 "저건 모두 역사적 사실이야"라고 믿는
    바보는 없지요.
    그리고 이명박대통령 얘기만 없었다면 더 좋았을뻔한
    글이네요.

  17. dma 2009.10.28 07: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곡이라고 하기엔.. 이미 판을 좀 다르게 잡았죠. 덕만공주가 남장한체로 미성년을 죄다 보냈거나 사막을 왕복했거나 하진 않았을테니. 드라마 선덕여왕 이지 역사스페셜 선덕여왕은 아니란걸 앑테니까요.

    하지만 쥔장님글에 공감하는건 극내의 리얼리티에 관한 부분인데.. 음 너무 리얼리티에 집착하는거 아니냐는 어떤분 댓글도 있었지만 실은 한국드라마는 리얼리티에 집착 좀 해야합니다. 단지 선덕여왕만을 보고 이야기 하는건 아니고 전체적으로 한국극은 현실성 떨어지는 장면이 한두군데가 아니거든요. 연극 처럼 약식으로 처리하거나 중요한걸 생략해 버리는게 너무 많거든요. 드라마가 상상한 이야기긴 하지만 나름대로 룰이라는게 있잖아요. 예를 들어서 현대배경의 재벌환타지극에서 갑자기 ufo가 튀어나와서 주인공 남녀를 안드로메다로 워프할수는 없는거죠. 한국에 sf극은 없지만 설사 sf극을 만든다고 해도 극내부에서 가상으로 새로 만든 물리학 법칙이나 규칙은 지켜줘야 하고요. 사극도 마찬가지고.. 예전에 주몽때 2만명분 식권배달 우마차사건은 게중에 대표적인 것일뿐 집어 내자면 끝도 없거든요. 선덕여왕도 무협환타지가 아닌다음에야 17:1이라는 스코어를 애초에 만들면 안되는거죠. 구사일생, 운이 좋아서.. 이런 설명은 자주 써먹으면 안되는겁니다. 그게 치밀한 연출과 치밀하지 못한 연출의 차이입니다. 비밀통로인데 누가 촛불을 켜놨을까.. 의문을 던지고 설명해주는게 연출이나 작가들 일이죠. 물런 선덕여왕 연출은 훌륭하고 재기가 넘칩니다..하지만 좀 더 치밀할 필요 있습니다. 선덕여왕이야 이제 종반부지만 앞으로 어떤 드라마던 1회성으로 끝내는게 아니라 수출을 염두해 두고 있다면 단지 그림만 예쁘고 멋있게 잡으려 하지 말고 극의 세세한 이야기와 시시콜콜한 화면 배치에 왜, 왜, 왜.. 라는 질문을 계속 던지면서 대본을 쓰고 연출을 해야 허접하단 소릴 안듣는 겁니다.
    그게 아니고 그냥 국내용으로 한번 돌리고 버릴거라면 신경안써도 되죠. 한국 극이야 어짜피 행운의 여신을 어머니로, 운명의 신을 아버지로 두고 화수분을 악세라리로 가지고 있는 주인공 남녀가 차고 넘치는데 까짓 대충 연출한들 티도 안나죠. 누가 뭐래도 욕한번 먹고 지나치면 끝이고.

    • BlogIcon 갓쉰동 2009.10.28 08:08  댓글주소  수정/삭제

      판을 잡아도 저는 이해할만 해용. 합리성만 있으면 그래서 극이 좋은거지용..

      다만, 님이 동의하였듯이 극중에서 리얼리티는 화면에서 보이는게 전부는 아니거든요.. 대사의 내용도 해당되지용.

  18. 시코 2009.10.28 1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허... 드라마는 진짜 드라마 일뿐인데.

    <<< 창작극 >>> 인데 말이죠 - 사극은 그 종류중 하나이구요-

    사극의 특징상 인물의 기본적인 정보나 연관성, 그 큰 골격은 갖추어야 겠죠 (이순신이 명나라와 싸운다면

    아무도 보지 않겠죠 ㅋㅋ )

    그 골격만 파괴하지 않는다면 얼마든지 극의 진행이나 작가의 의도대로 허구는

    많을수도 적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선덕여왕이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고 생각하네요.

    극의 재미를 위해 주인공인 덕만의 가장 큰 적은 누구인지 생각해 보시면 아실 것입니다.

    사극이라고 해서 리얼리티나 역사적사실을 거의 표방해야 한다!

    그것자체가 저는 ((고정관념)) 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어쩌다 그런 고지식한분들 보면 참 ~ 답답합니다. ㅋㅋ 작아보이기도 하구요

    <창작>이란 단어를 이해못하시는것 같아요ㅎ

    어차피 자기만족인데 안보면 되는것을요 -

    간쉰동님처럼 극을 재밌게 보면서 비판을 하시는 모습은 참 훌륭해 보입니다. 멎져요

    (그 비판자체에 신빙성이 떨어지는 이명박씨 얘기만 없었다면 더 좋았을텐데요.. ㅎ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10.29 0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창작극에도 규칙이 있어용.. 있을수 있는 일을 다루는 겁니다. 장르에 맞추어성.. 하지만 장르를 넘나들면서 규칙을 깨면 안되지용.. 조그만 주의를 하면 되는뎅..

      이명박의 예는 아주 시의적절하다고 봅니다만.. 아니라고 생각하는 분도 계시겠지용.. 관점의 차이이니.. ㅋㅋ

  19. BlogIcon JiNi。 2009.10.28 14: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조목조목 적어 주셨네요.
    늘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 명박이가 2009.10.28 2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박이가 경제대통령?
    말도안되는 소리 하지마라
    오히려 명박이가 경체를 망치고 있지

    • BlogIcon 갓쉰동 2009.10.29 0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을 오독하신건가요/ 아니면 본문에 그렇게 써있던가용. 암튼..

      님보다 이명박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있거든요.. 설마 제가 서울시 말아먹은 이명박과 현대를 말아먹은 이명박 조차 모른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시겠지용..

  21.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첨성대와 격물과 신권과는 하등의 관계가 없다. 또한, 첨성대는 덕만이 공주시절에는 절대로 완성되지 않아야 한다. 어찌되었던 이와 관련해서 신라사의 배경설명을 먼저 하도록 하겠다.

시대상황과 시간은 작가맘대로 그리고 당시 불교와 신교의 대립?  

용춘은 혁거세가 건국한지 700년이 지났다고 신국의 역사를 이야기한다. 도대체 근거가 있는것일까? 기원전 57년 박혁거세 13세에 6부의 족장들이 추대하여 신라(서라벌)를 건국하고 26대 진평왕 시기의 선덕여왕의 배경이 되는 시기인 610~618년이전이 되니 660여년 된다. 

혁거세의 유명이란 어출쌍생, 성골남진 새겨진 비석이 412년 실성왕 말년 눌지가 반란을 일으킬때 사라진지 200년이 지나서 나왔다고 이야기한적도 있다.

2009년은 기원전 2333년 단군이 조선을 새운 개국 기점인 단기로 따지만 4340여년이지만 우리는 반만년 역사라고 한다. 그러니 딴지를 걸기는 민망해진다. 


용춘은 신권이 700여년동안 황실에 있었지만, 단지, 20여년동안 미실이 차지한 것인데 "다시 신권을 황실로 귀속시키면 되지 않는가?"라고 말을 한다. 그리고 알천은 576년 진흥왕 이후 신권이 미실에 넘어갔다고 이야기를 한다. 유신은 528년 법흥왕때 이차돈이 순교한이후로 100년이 지났다고 한다. 최소한 드라마 내에서라도 통일성과 일관성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런데 화랑세기는 미실이 화랑 풍월주를 폐하고 원화로 복귀한후 신권을 장악한 때는 572년 이전이다. 572년 진평의 아버지인 동륜이 보명궁에서 개한테 물려 죽는 사건으로 인해서 미실은 원화에서 물러나고 다시 세종에게 풍월주가 넘어가게 된다.

어찌되었던 미실이 정치일선의 전방위에 등장한 때는 진흥왕 말년인 570년대를 즈음해서이고 아무리 늦게 잡아도 본격적으로 나선때는 579년 용춘의 아버지인 진지왕(금륜)을 폐위하는데 선봉에 선 579년이 된다. 


이들중 가장 늦게 잡아도 20여년동안 미실의 천하였다면 드라마 선덕여왕의 시대적 배경은 진평왕 20~25년 사이라는 말이 된다. 그렇다면 드라마 시대적 배경은 아무리 늦게 잡아도 600~605년이라는 말이 된다. 이렇게 또 드라마 선덕여왕의 시간 개념이 흔들린다.

603년생인 춘추는 어쩌란 말이냐 도대체 몇살에 수나라로 공부를 하러 간것인가? 당시에도 조기교육이 성행했다는 말인가? 아니면 미국의 시민권을 따러 원정출산을 감행하듯이 수나라의 시민권이라도 따기 위해서 중국행을 결행한것 인가? 하긴 춘추에 의해서 신라는 신라의 풍습과 제도를 버리고, 당의 법률체계와 복식으로 바뀐다,

520년 법흥왕 8년부터 사용하던 복식을 648년 정월에 당의 복식과 의관으로 바꾼다. 또한, 신라는 536년 법흥왕 23년 <건원>을 시작으로 연호를 사용하였다. 그런데 진덕(승만)왕 647년 7월, 634년 선덕왕 3년부터 사용하던 <인평> 연호를 <태화>로 바꾼 이듬해 인 648년 649년 진덕왕 4년인 649년 6월에 당의 연호인 <영휘>로 바꿔 버린다.

528년 이차돈의 순교를 드라마 원작자는 유신의 입을 빌려서 신(神)당을 관할하는 세력과 불(佛)을 숭상하는 세력이 충돌이라고 한다. 법흥이 불교를 공인하고 받아들였지만, 지금도 신당을 관할하는 세력이 불교를 숭상하는 세력보다도 쎄다고 한다.

과연 그럴까? 법흥왕의 이름은 원종이다. 원종은 죽은 후 법흥왕의 시호를 받는다. 법흥의 시호는 불교를 흥하게 했다는 전륜성왕이다. 그의 조카인 심맥부인 진흥왕도 시호가 불교를 진흥했다는 이름이다. 그의 자식들의 이름은 동륜, 금륜(진지), 사륜, 은륜이다. .


또한, 진흥이 죽기전에 승들이 입던 <가사>를 입고 생활을 했고, 진흥왕의 아내인 사도태후는 영흥사에서 비구니로 생활을 하다 614년 죽는다. 또한, 화랑세기에 의하면 세종과 설원랑과 미실은 말년을 사도태후와 같이 영흥사에서 지낸다. 그러니 드라마에서 처럼 불교보다 신교가 더 흥하지 않았다는 말이 된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세종과 설원랑과 미실이 말년에 개종 시킨다면 할말은 없다. 

하지만, 세종과 미실은 <천주사>에서 빌고 빌어 아들을 낳았는데 드라마에서는 매일 투덜거리고, 개차반으로 나오는 하종이다.

그러니 이미 불교와 신교는 합일의 단계를 넘어선것이다. 아마도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잘못된 캐릭터로 유신은 둘째치고라도 천명을 죽인 대남보와 하종을 따를자가 없다.

하지만, 화랑세기에는 하종은 근검절약하고 겸약하기가 따를자가 없었다고 한다.


공은 검소하고 색을 삼갔으며 아랫사람을 사랑하고 윗사람을 공경하여 세종世宗)의 풍모를 크게 가졌다. 그러므로 처음에는 공에게 복종하지 않는 사람도 끝내는 귀부하였다. - 화랑세기 11세 풍월주 하종

대남보에 관해서 자세히 알고 싶은 분은 위의 기사를 참조 하기 바란다.

문제는 세종은 지소태후(법흥/보도)의 아들이며 진골정통이다. 어려서 부터 불교교육을 뼈속같이 받았다는 말이다. 물론, 미실은 옥진과 묘도로 이어지는 대원신통을 받아서 세종과는 믿는 종교가 달랐다. 진흥의 비인 사도는 영실/옥진의 사이에서 낳았다. 미실의 할머니 옥진은 대원신통이다. 그의 딸들인 미실의 어미인 묘도나 사도는 대원신통인데도 불구하고 왕비가 되었다.

또한, 진지(금륜)의 비이고 용수/용춘의 어미인 지도 또한 대원신통이다. 그런데도 왕실에서 왕비로 받아들인것이다. 신라 왕실은 종교에 대해서 별로 상관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물론, 약간의 트러블은 있었다.


요즘도 기독교를 믿는 사람은 자신들과 종교가 다른 사람과의 혼인을 하지 않으려 한다. 또는 결혼상대자를 개종시키려고 노력을 한다. 신라도 이와 비슷하지 않았을까 한다. 그러니 대원신통과 진골정통은 종교의 나눔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도대체 왕인 성골들이 대대로 믿은 종교보다 쎈종교가 있나? 덕만이 이 천한 미실아 "감히 성골인 공주의 몸에 손을 데느냐"고 미실에 쏘아 붙혔는데 드라마 작가의 견해라면 성골보다 대원신통인 미실이 더 파워가 있다는 말인데 성골은 좆도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은건가?

드라마 원작자는 제사와 정치를 분리하려고 한다. 한마디로 제정일치에서 신정분리가 국가시스템적으로 발전되었다는 환상에 빠져 있는듯 하다. 하지만, 아쉽게도 현재도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다고 하지만, 선진국이라고 하는 유럽이나, 미국을 봐도 신정일체에 가깝다.

오히려 종교와 정치가 분리되어 있는 대한민국이 역사상 유래를 찾아 보기 어려울 정도이다. 물론, 대한민국의 작금의 현실은 고소영으로 대변되기는 한다. 소망교회를 다니면 성골이고, 그저 이명박과 다른 교회를 다니면 진골이 되지만 말이다. (글쓴이는 성골,진골을 믿지 않는다. 통설을 따라가면 그렇다는 말이다) 


덕만은 신정분리 했을까?

덕만은 첨성대를 만드는 것으로 신정.격물을 분리했을까? 천만에 만만의 콩떡이 되시겠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덕만이 등극한 이듬해인 633년 정월 덕만이 직접 신궁에 제사를 지내고, 대사면령을 내린다. 그리고 이해에 첨성대를 쌓기시작한다.

그러니 첨성대와 신정분리와는 상관관계가 없다. 오히려 덕만은 신교와 불교을 합일시키고, 신라를 불국정토로 만들 구상을 꾸미고 있는 것이다. 그럼 불교는 종교가 아닌가? 하긴 불교는 불법 또는 법(法)이라고 했다.

아래의 기록을 봐서 알겠지만, 드라마상 첨성대는 완성되면 안된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덕만이 공주시절에 첨성대를 만들 수 없었기 때문이다.

2년(633) 봄 정월에 몸소 신궁(神宮)에 제사지내고, 크게 사면하였으며 여러 주·군(州郡)의 1년간 조세[租調]를 면제해 주었다.  - 삼국사기 선덕왕 2년 정월

633년 첨성대(瞻星臺)【부성(府城)의 남쪽 모퉁이에 있다. 633년 당나라 태종(太宗) 정관(貞觀) 7년 계사에 신라 선덕 여왕(善德女王)이 쌓은 것이다. 돌을 쌓아 만들었는데, 위는 방형(方形)이고, 아래는 원형(圓形)으로 높이가 19척 5촌, 위의 둘레가 21척 6촌, 아래의 둘레가 35척 7촌이다. 그 가운데를 통하게 하여, 사람이 가운데로 올라가게 되어 있다. 】-세종실록 지리지 경주부

어찌되었던 금륜의 자식인 용수는 <용수보살>을 따라 작명한 것이고, 드라마에서는 진지와 미실 사이에 태어났다는 비담은 <아비달마>의 준말이며, 율종 중에 <비담신률>의 율법이 있었을 정도로 <비담>의 이름은 불교에 심취한 이름이다. 

비담이 난을 일으킬때 상대등에 있었던 것으로 봐서도 알 수 있듯이 신라는 이미 신국이며 불교국가였고 불과신이 하나로 융합되고 녹아드는 발전한 단계에 있었다.

사찰을 보면 산신각, 삼신각, 칠성각 등 토속신과 융합을 하는 것이다. 그러니 덕만의 이름도 불교스럽고, 승만의 이름도 불교스럽지 않는가?


물론, 화랑세기를 읽다보면 미실의 계파인 대원신통는 신교를 숭상하고, 진골정통은 불교를 숭상한듯하다. 하지만 불교를 믿는 진골정통 계층이 상위개념이고, 대원신통을 믿는 계층이 하위개념이였다. 이는 대원신통이 신분이 낮아서 일뿐이다. 왜 신분이 낮았는가하면 불교는 왕실과 왕족들이 먼저 믿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유는 왕이 불타라는 왕즉불사상이 만연했기 때문이다. 살아있는 현신을 믿지 않을 왕들은 없을 것이다.

덕만의 꿈은 신정합일 불국정토

덕만은 제사와 분리하려던 것이 아니였다. 신교와 불교를 융합하는 것이 덕만의 뜻이였고, 덕만은 영묘사, 분황사, 첨성대와 황룡사 9층탑과 사천왕사의 건립으로 불국정토를 신라에 뿌리내리고 구현하려 하였다. 물론, 사천왕사를 건립하지 못하고 미완이 되었지만, 유언으로 사천왕사를 짓도록 했지만, 그의 꿈은 문무왕때에 비로서 완성되었다.  

사실 신라에서 불교를 최초로 받아들인 임금은 김씨계의 첫왕인 김미추이다. 화랑세기에 의하면 소문국 공주의 후손인 옥모의 후손이 아니면 왕후로 받아들이지 말라고 유언했다고 한다. 이로 미루어 소문국은 신라보다 먼저 불교를 공공연히 받아 들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위서논란에 있는 화랑세기를 따르지 않더라도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를 살펴보면 이런 정황들이 수없이 나온다. 이에 관한 기사는 추후 포스팅할 예정이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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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happyikiki 2009.09.02 1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늘의 계시.. 미실은 월천대사에 의지했지만..
    월천대사 언제까지 살지도 모르는데....

  3. 김은지 2009.09.02 1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말씀하고 싶으신 내용은 대충
    1. 역사적으로 사건이 일어나는 시간과
    드라마 상의 사건이 일어나는 시간이 뒤죽박죽이다.
    2. 선덕여왕은 신교와 불교를 연합하려던 이이다.
    그런 거죠~?
    뭔가 지식의 깊이는 있는 것 같은데 문장들의 앞뒤호응이 맞지 않거나
    전체적인 맥락을 알기가 쉽지 않게 글을 쓰신 것 같네요....'- '
    그래도 그냥 넘어가려다가
    중간에 "성골은 X도 아니라는 말..."이라는 욕설 섞인 표현이 거슬려서
    이것저것 지적하고 갑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09.02 14: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말씀이기는 한데.. 님의 몇줄안되는 글에는 왜이리 문맥이 맞지 않습니까?

      전체적인 맥락을 읽어 달라고 공지에도 썼을 것 같은데..

      님의 깊이를 먼저 탓하는게 어떠신지요..

      저는 글을 쓸때 한번생각한데로 쭉 써내려가는 스타일입니다. 이점 양해해주시길 바랍니다..

  4. 어차피 2009.09.02 1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방송중인 선덕여왕은 다큐가 아니라 판타지물이니까요.

    여장남자로 남자들 틈바구니에서 몇년 넘게 걸리지 않고 버틴다는 것부터 말이 안되는 소리구 말이죠.

    그냥 그러려니 하고 봅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09.02 14:21  댓글주소  수정/삭제

      판타지 물이라고 한다면 그것 제작자와 원작자에 대단한 실례입니다..

      그들은 신라사회를 <재현>했다고 했거든요.. 그리고 그들은 사극을 만든다고 했지.. 판타지를 만든다고 한번도 이야기를 하지않았습니다..

      사극을 사극으로 봐주어야지요..

  5. 푸대접 2009.09.02 15: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은 '극적인 완성도' 면에서는 상당히 훌륭하지만, 아쉽게도 사극으로 보기에는 고증을 완전히 무시하는걸 떠나서, 자기네들 극본 안에서도 앞뒤가 안맞는 부분이 너무 많아요. 대부분의 인물설정은 완전히 상상력에 기반을 두고 있고요.

    이걸 '드라마인데 뭐 어떠냐' 식으로 좌시하기만 하는건 좀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신라시대가 엄청 옛날이고, 현재 우리의 역사의식과 먼이야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그렇게 따지면 구한말이나 일제시대, 임진왜란 같은 시대의 역사를 일본이 맘데로 왜곡하는 것에 대해서도 우리가 할말이 없어지지요. 교과서에 실은것만 왜곡이고, 일본의 드라마나 소설등의 창작작품에서 벌어지는 왜곡에 대해서 태클을 걸 근거가 없어져요.

    불과 이삼년 전에 미국 교과서에 채택된 일본 소설에 대해 우리가 입에 거품을 물고 비판한 적이 있습니다. 해당 소설을 창작작품이지만, 2차대전중 일본을 피해자로 묘사하는 경향이 짙었기 때문인데요. 그 작품 역시 역사적 해석을 떠나 문학으로서의 가치가 높기에 교과서까지 채택된 것일 겁니다. 창작물이라서 문제가 없다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오바한 걸까요? 중요한건 일관성이죠. 남이 우리나라 역사를 왜곡하는건 못찹아도 우리가 우리역사 왜곡하는건 그려려니 하는건 너무 이율배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선덕여왕도 제작진 스스로가 역사적 사료를 근거로 만든 사극이라고 표방하는 만큼, 사실 왜곡이나 설정의 모순같은 것들은 당연히 비판을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 BlogIcon 갓쉰동 2009.09.02 2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많이 아쉽지요.. 정말 좋은 캐릭터인데요.. 미실이란 존재는..
      미실을 들어내지 않고, 억지로 선덕을 주인공으로 세우니 어긋나는게 많은것 같습니다..

      스스로 환타지라 하지 않으니 비판할 수 밖에 없고, 이를 받아 들일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예전 태왕사신기는 비판한 적이 없습니당.. 그들 스스로 환타지 사극이라고 선언을 하고 만들었으니요.. 다만, 아쉽다는 표현은 했었는뎅.. 암튼, 두고 두고 아쉽습니당..

  6. BlogIcon skagns 2009.09.02 15: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간과하던 부분을 잘 집어주시네요.
    잘 보고 갑니다. ^^

  7. 뉴웨이브 2009.09.02 16: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좋은 지적을 해주셨네요... 자료 찾으시느라 애깨나 쓰셨겠어요. 드라마는 드라마로 보려고 하지만 사극이란 특성상 사실을 왜곡해서는 안된다는 갓쉰동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앞으로도 날카로운 지적 기대하겠습니다. 선덕여왕 제작팀, 간담이 서늘하겠어요. ㅎㅎㅎ

  8. BlogIcon 도대체가.... 2009.09.02 17: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 원작자는 제사와 정치를 분리하려고 한다. 한마디로 제정일치에서 신정분리가 국가시스템적으로 발전되었다는 환상에 빠져 있는듯 하다. 하지만, 아쉽게도 현재도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다고 하지만, 선진국이라고 하는 유럽이나, 미국을 봐도 신정일체에 가깝다.

    오히려 종교와 정치가 분리되어 있는 대한민국이 역사상 유래를 찾아 보기 어려울 정도이다. 물론, 대한민국의 작금의 현실은 고소영으로 대변되기는 한다. 소망교회를 다니면 성골이고, 그저 이명박과 다른 교회를 다니면 진골이 되지만 말이다."

    이 논리는 어디서 나올수 있나?
    넘 색깔이 드러난다..
    제발 정치적으로 놀지 말아라.. 아가야.

    • BlogIcon 갓쉰동 2009.09.02 2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극의 보는 재미를 모르시는 분이군요.. 사극은 현실을 적나라하게 비판할수록 재미가 배가 된답니다.. 저는오히려 님이 이상하게 생각되는데요...

  9. Hiro 2009.09.02 18: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늘 알찬 내용으로 쓰시는군요^^ 잘 보고 갑니다.
    선덕여왕.. 잘 보고 있지만, 조금만 따지고 들면 태클 걸 내용이 너무 많아서 아무 생각없이 보고 있습니다.
    드라마로써 재미는 있으니까요.
    하지만 퓨전사극도 아니고, 판타지물도 아닌 사극을 표방한 드라마라면 어느정도 고증을 거친 역사적 사실에 기인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것이 너무 아쉽네요. 신라를 배경으로 그런 드라마가 다시 또 나오면 재미있게 볼 텐데요. ㅎㅎ

    • BlogIcon 갓쉰동 2009.09.02 2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앞으로 몇년동안은 다루지 못할거라눈.. 그래서 더욱 아쉽지요.. 일단 선점효과라는 것이 있어서요...

  10. 신정일체? 2009.09.02 2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을 읽으면서 되새김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신정분리 혹은 신정일치, 그리고 연대기와 각 정설과 사설 간의 차이들... 곱씹어야 할 것들이 많지 않습니까. 예컨대, 그야말로 작은 속임수에게 쉽게 미혹하던 당시의 무지한 백성들을 깨우치기 위해 드러내야 할 것과 드러내지 말아야 할 것이 분명 있었을 것입니다. 드러난 것 이면에 드러나지 않는 그것을 꿰뚫는 글을 읽고 싶었습니다. 갓쉰동님이라면 그렇게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서요.

  11. 그냥 보거라. 2009.09.02 2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보거라. 드라마는 그저 드라마일 뿐이다.
    드라마가 드라마이기를 버린다면 대본과 국사책과 다를게 뭐가 있겠냐.
    세상의 이치다. 드라마를 못봐줄 정도였다면 보지 말아야 할것이 당연지사.

    • BlogIcon 갓쉰동 2009.09.03 0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보다 잘 보고 있을걸요.. 님은 사극보는 재미를 모르시는군요.. 님 축구나 야구 등 스포츠 볼때 룰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고 보지요? 알고 보면 더 잼있어요..

  12. 짜집기도 정도껏 2009.09.03 0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 이드라만 한숨나온닷.
    억지 논리에..
    억지 사건재생산..
    대체 그 미실의 사기술(술법)들춰내는 것뿐.. 더 뭘바래?

  13. BlogIcon 노영택 2009.09.03 1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치밀한 분석 놀랍습니다.
    드라마가 미치는 영향을 볼 때,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다. 재미있으면 된다.'는 논리는 어느정도 지양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전문적으로 역사를 공부하지 않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각종 미디어, 특히 공중파 드리마를 역사적 사실로 그대로 받아들이기 쉬우니까요.

  14. 2009.12.15 1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5. BlogIcon christmas clothing 2011.11.16 1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일 뿐이다. 재미있으면 된다.'는 논리는 어느정도

  16.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든님 말씀이 맞아요. 어떻게 알았냐는 거지요.. 저의 질문은.. 그래서 제가 보종은 설원랑을 닮아서 너무나 눈설미가 있는건가라고 반문을 하잖아요.. 글의 행간은..

  17. BlogIcon check this out 2012.07.14 14: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이 진평왕의 맏딸이고, 천명이 두번째 딸이

  18. BlogIcon water preservertm concentrate 2012.11.01 1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진짜로 무언가일 이 화제를 나가 나를 생각하는 결코 이해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당신 발표

  19. BlogIcon portable dog fences gates 2012.11.08 17: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탕 많이 먹은거 아빠한테 걸릴까봐 언능 숨기는 모습도

  20. BlogIcon emergency lamps online 2012.12.10 2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확히 반박할려면 위처럼 일본의 수입조건과 한국의 수입조건이 다르다는 가장 일반론적인 이야기를 하여야 한다.또한, 확율론적으로도 반론을 제기한것도 극히 위함한 발상이고 어처구니 없기는 마찬가지다.

  21. BlogIcon wireless fence for large dogs 2012.12.25 2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신은 528년 법흥왕때 이차돈이 순교한이후로 100년이 지났다고 한다. 최소한 드라마 내에서라도 통일성과 일관성이 필요하지 않을까?


최근 문국현 관련 기사이다.
 
문 후보는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된 `노무현-문국현 연대설'에 대해서는 "장관직을 수차례 제의받았지만 모두 사양했다"며 "사양했다면 뭔가 안 맞는 게 있어 그럴 거라고 생각하는 게 상식인데도 자꾸 가깝다고 주장하니 어떤 공통점이 있는지 노 대통령을 한번 만나봐야겠다"고 말했다.
 
 
문국현은 한마디로 문국현과 노무현은 다른 사람임을 천명했다. 그런데 문국현에 계속적인 노무현과 연결을 시도하는 이유는 국민들 사이에 광범위하게 퍼저있는 반노무현을 이용한 선전효과(프로파간다)이다. 불행하게도 반한나라당이나 반이명박보다 반노무현이 더 국민에 어필하고 있다.
 
그래서 문국현은 분명히 반한나라당 반이명박을 말하고 있으며 열린우리당과 참여정부는 실패했고 <노무현>을 극복하자는 <극노무현>을 선언했다.
 
그러한데도 문국현에 가해지는 끊임없는 질문은 다름이 아닌 문국현 후보측에 있는 한때 친노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정성민이나 한나라당이 문국현을 노무현의 아류,  <노무현2중대>로 몰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잼있는 사실은 신당경선에서도 불거졌다. 신당은 열린우리당은 실패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민주/개혁/진보세력을 아울러 통합하여 새로운 대안을 만들고자 하여 창당한 신당이다. 문제는 신당내에 3개의 파벌이 상존하고 있었다.
 
참여정부는 실패했다는 손학규 (극노무현)
참여정부는 공도 있고 과도 있다는 정동영 (극노무현)
참여정부는 공만 있고 과는 없다 (모든 잘못은 언론때문이다)는 이해찬/유시민/한명숙 (노무현2세)
 
신당경선에서도 친노그룹이라는 이해찬/유시민/한명숙은 참여정부는 실패했다는 손학규보다도 못한 득표율을 만들었다. 그리고 참여정부는 공과가 있고 공은 계승발전하고 과는 뼈깊이 반성하고 수정보완하겠다는 정동영의 승리로 결정났다.
 
그런데 친노그룹을 미는 노빠들의 형태가 과거 민주당 경선에서 보여준 <후단협>보다도 수준 낮음을 알수 있다.  신당경선전까지도 문국현을 신당경선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노빠들은 문국현을 단지 반이명박에 기댄 기회주의자로 몰아세우며 비토했다. 또한, 노빠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서프>나 <무브21>에서는 문국현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비난과 욕설과 아이피 차단, 닉삭제, 글삭제를 하여 박멸하였다.  이와 반대로 <포플>은 신당경선이 있기전부터 반이명박과 반수구부패세력의 하나로 문국현을 바라고 보고 누구 보다도 먼저 문국현의 장점을 발견하여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신당경선에서 노빠들이 미는 이해찬이 탈락하자.  노빠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새로운 숙주를 찾아나서고 있다. 기회주의자 문국현이라던 사람이 어느덧 제2노무현으로 추앙하기 시작하였다. 처음부터 문국현은 참여정부와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노무현의 참여정부를 긍정한다면 지지하겟다"는 노빠가 있다.  가장 문국현을 비판하던 노빠중에 일인은 빠돌이가 없는 문국현은 대통령이 될수 없으니 노빠들이 필요하다고 문국현은 노빠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협박을 하고 있다.
 
안희정처럼 신당경선에 깊숙히 개입한 <참여정치포럼>은 정동영에게 <열린우리당>과 <참여정부>가 성공한 정부라고 선언하라고 한다. 정동영이 신당에 승리한 이유는 국민에게 <열린우리당>,<참여정부>는 실패한것도 있고 성과도 있었다는 주장을 하였기 때문에 이긴 것이다. 안희정과 이해찬/유시민/한명숙은 참여정부, 열린우리당은 성공이다는 처절한 패배를 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적반하장식으로 정동영 자신의 견해를 철회하지 않으면 불복하겠다는 말을 하는 것이다. 
 
더나아가 노빠들은 문국현이 자신의 생각을 바꾸면 지지하겠다는 얼척없는 일을 벌리고 있다. 문제는 문국현이 참여정부에 대한 인식을 바꾸지 않더라도 노빠들은 문국현에 빌어 붙어서 떨어지지 않고 피를 빨아 먹을 것이다. 그리고 더이상 빨아 먹을 수 없으면 또다른 숙주를 찾아서 이동을 할것이다.
 
 
노빠들은 문국현을 문국현이 추구하고자하는 "사람중심"의 정치적인 이상을 지지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정동영을 지지할 수 없기 때문에 문국현을 지나가는 정거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대선은 참여정부의 실정을 심판하고 반노무현의 선거가 되어 버렸다. 온갖의문투성이인 이명박을 부른 것은 노무현이고 노빠들이다. 문국현이 대선후보로 나온 이유도 노무현의 실정으로 비롯인해서 그래도 이명박은 안된다는 반이명박을 기치를  내세워 나온 것이다.
 
그렇다면 노무현과 참여정부가 실정은 없고 모든 원인은 <조중동>에 있다는 노빠들은 문국현을 지지할 어떠한 이유가 없는 것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노빠들은 문국현이 필요한것이 아니고 노무현정부의 공과를 승계하겠다는 정동영를 비토하고 홧김에 서방질을 하는 것이다. 신당에서도 정동영이 잘해서 대선후보가 된것이 아니고 노빠들의 저주에 의해서 반사이익을 얻었던 것이다.
 
현재 문국현은 모든 여론조사에서 5%이상의 지지율를 보여주고 있다. 이제 공중파의 대선관련 후보 토론에서 무조건 나올수 있는 단계에 이르렀다. 이는 문국현이 이륙하느냐 아니면 이륙중에 연료고갈로 이륙하지못하고 추락하느냐의 갈림길에 서있다. 문제는 분국현에게 이륙할 충분한 양력이 있더라고 추동할수 있는 연료(지지자)의 문제로 인해서 떠보기도 전에 나락으로 떨어질지 모른다는 것이다.
 
노빠들은 문국현 지지하는 사람 들이 참여정부와 노무현의 노혜경이 아니여서 다행이다라는 말을 새겨들을 필요가 있다. 그러나 노빠들은 무시하고 떼거지로 문국현을 망치기 위해서 몰려갈것이다. 노빠가 지지해서 떨어지는 후보라면 필요없다는 환상에 젖어서 몰려가고 있는 것이다.  이미 이해찬이 실패했는데도 관심이 없다. 이해찬을 망친것은 노빠고 정동영을 신당후보로 만든이는 정동영지지자가 아닌 노빠들이란 말이 회자된다. 또한 이는 사실이다. 노빠들이 지지하는 문국현이 아닌 노빠들이 비토하는 이명박이나 정동영으로 균형추가 바뀔지 모른다.
 
노무현이나 노빠들이 미는 후보는 진다
 
유시민이 그랬고, 이해찬이 그랬다. 그래서 민주개혁/진보세력을 분열시킨 노무현이 사과는 하지 않더라도 속죄하는 마음으로 제발 이명박을 지지한다는 선언을 해주길을 바라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야 노빠들이 이명박으로 이동해서 민주/개혁/진보세력을 뭉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선에 참여하는 한나라당을 비롯한 신당, 문국현, 민노당 등 어떠한 재정파에게도 연료의 불순물은 다름 아닌 <잔노유빠>들이다. 비행기가 이륙하는데 <물>은 필요가 없다. 전투기도 연료인줄 알고 급유한 <물>을 먹으면 탑승한 조종사도 원인을 모른체 떨어진다. 이들을 문국현이 걸러내지 못하는 한 신당경선처럼 정동영이 반사이익을 취할 수 밖에 없다. 이번 대선은 반한나라당. 반이명박 전선에서 정동영, 문국현, 권영길 3자의 단일화나 연합/연대을 이루지 못한다면 이길수 없는 싸움이다.
 
또한 현재 문국현이 새로운 추동력을 만들어 내지 못하고 정치에 혐오감이 팽배한 무관심층이나 반(비)노무현/반(비)참여정부의 대안이 되지 못한다면 극노무현, 반한나라당 3자의 연합/연대는 물론 단일화도 못하고 이명박에 패배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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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플 (http://www.4ple.co.kr) 시민,사람중심에 관심있는 사람들..
출처 : 모든 정치세력의 불순물은 잔노유빠  [21]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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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판정단의 잘못된 판정으로 인해서 떨어진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2. BlogIcon Ashley 2012.07.16 16: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익을 취할 수 밖에 없다. 이번 대선은 반한나라당. 반이명박 전선에서

  3. BlogIcon http://gizmodo.com/pornhub/ 2012.07.19 2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퍼저있는 반노무현을 이용한 선전효과(프로파간다)이다. 불행하게도 반한나라당이나 반이명박보다 반노무현이 더 국민에 어필하고 있다.

  4. BlogIcon cheap michigan car insurance 2012.07.23 2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노무현의 참여정부를 긍정한

  5. BlogIcon affordable health insurance in arizona 2012.08.09 05: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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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BlogIcon invisible dog fence reviews 2012.11.03 1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티즌 악플러들은 뻘쭘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지만, 만약, 일본이 진다면 일본 악플러들의 만행이 만만치 않을것 같다. 반면에 일본이 파라과이를 이긴다면 한국내의 악플러들이 허정무 감독과 대한민국 대표팀을 공격할 것 또한 자명해 보인다.

  7. BlogIcon food+grade+containers+calgary 2012.11.07 1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잼있는 사실은 신당경선에서도 불거졌다. 신당은 열린우리당은 실패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민주/개혁/진보세력을 아울러 통합하여 새로운 대안을 만들고자 하여 창당한 신당이다. 문제는 신당내에 3개의 파벌이 상존하고 있었다.

  8. BlogIcon invisible fence reviews dogs 2012.11.23 0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아레스가 퇴장을 건 승부가 없었다면 우루과이는 8강에 만족하고 짐을 싸고 집에 돌아가야만 했다.

    승부차기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우루과이는 이기고 들어갔고, 가나는 이미 지고 들어가는 승부였다.


최근 문국현 관련 기사이다.
 
문 후보는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된 `노무현-문국현 연대설'에 대해서는 "장관직을 수차례 제의받았지만 모두 사양했다"며 "사양했다면 뭔가 안 맞는 게 있어 그럴 거라고 생각하는 게 상식인데도 자꾸 가깝다고 주장하니 어떤 공통점이 있는지 노 대통령을 한번 만나봐야겠다"고 말했다.
 
 
문국현은 한마디로 문국현과 노무현은 다른 사람임을 천명했다. 그런데 문국현에 계속적인 노무현과 연결을 시도하는 이유는 국민들 사이에 광범위하게 퍼저있는 반노무현을 이용한 선전효과(프로파간다)이다. 불행하게도 반한나라당이나 반이명박보다 반노무현이 더 국민에 어필하고 있다.
 
그래서 문국현은 분명히 반한나라당 반이명박을 말하고 있으며 열린우리당과 참여정부는 실패했고 <노무현>을 극복하자는 <극노무현>을 선언했다.
 
그러한데도 문국현에 가해지는 끊임없는 질문은 다름이 아닌 문국현 후보측에 있는 한때 친노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정성민이나 한나라당이 문국현을 노무현의 아류,  <노무현2중대>로 몰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잼있는 사실은 신당경선에서도 불거졌다. 신당은 열린우리당은 실패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민주/개혁/진보세력을 아울러 통합하여 새로운 대안을 만들고자 하여 창당한 신당이다. 문제는 신당내에 3개의 파벌이 상존하고 있었다.
 
참여정부는 실패했다는 손학규 (극노무현)
참여정부는 공도 있고 과도 있다는 정동영 (극노무현)
참여정부는 공만 있고 과는 없다 (모든 잘못은 언론때문이다)는 이해찬/유시민/한명숙 (노무현2세)
 
신당경선에서도 친노그룹이라는 이해찬/유시민/한명숙은 참여정부는 실패했다는 손학규보다도 못한 득표율을 만들었다. 그리고 참여정부는 공과가 있고 공은 계승발전하고 과는 뼈깊이 반성하고 수정보완하겠다는 정동영의 승리로 결정났다.
 
그런데 친노그룹을 미는 노빠들의 형태가 과거 민주당 경선에서 보여준 <후단협>보다도 수준 낮음을 알수 있다.  신당경선전까지도 문국현을 신당경선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노빠들은 문국현을 단지 반이명박에 기댄 기회주의자로 몰아세우며 비토했다. 또한, 노빠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서프>나 <무브21>에서는 문국현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비난과 욕설과 아이피 차단, 닉삭제, 글삭제를 하여 박멸하였다.  이와 반대로 <포플>은 신당경선이 있기전부터 반이명박과 반수구부패세력의 하나로 문국현을 바라고 보고 누구 보다도 먼저 문국현의 장점을 발견하여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신당경선에서 노빠들이 미는 이해찬이 탈락하자.  노빠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새로운 숙주를 찾아나서고 있다. 기회주의자 문국현이라던 사람이 어느덧 제2노무현으로 추앙하기 시작하였다. 처음부터 문국현은 참여정부와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노무현의 참여정부를 긍정한다면 지지하겟다"는 노빠가 있다.  가장 문국현을 비판하던 노빠중에 일인은 빠돌이가 없는 문국현은 대통령이 될수 없으니 노빠들이 필요하다고 문국현은 노빠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협박을 하고 있다.
 
안희정처럼 신당경선에 깊숙히 개입한 <참여정치포럼>은 정동영에게 <열린우리당>과 <참여정부>가 성공한 정부라고 선언하라고 한다. 정동영이 신당에 승리한 이유는 국민에게 <열린우리당>,<참여정부>는 실패한것도 있고 성과도 있었다는 주장을 하였기 때문에 이긴 것이다. 안희정과 이해찬/유시민/한명숙은 참여정부, 열린우리당은 성공이다는 처절한 패배를 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적반하장식으로 정동영 자신의 견해를 철회하지 않으면 불복하겠다는 말을 하는 것이다. 
 
더나아가 노빠들은 문국현이 자신의 생각을 바꾸면 지지하겠다는 얼척없는 일을 벌리고 있다. 문제는 문국현이 참여정부에 대한 인식을 바꾸지 않더라도 노빠들은 문국현에 빌어 붙어서 떨어지지 않고 피를 빨아 먹을 것이다. 그리고 더이상 빨아 먹을 수 없으면 또다른 숙주를 찾아서 이동을 할것이다.
 
 
노빠들은 문국현을 문국현이 추구하고자하는 "사람중심"의 정치적인 이상을 지지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정동영을 지지할 수 없기 때문에 문국현을 지나가는 정거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대선은 참여정부의 실정을 심판하고 반노무현의 선거가 되어 버렸다. 온갖의문투성이인 이명박을 부른 것은 노무현이고 노빠들이다. 문국현이 대선후보로 나온 이유도 노무현의 실정으로 비롯인해서 그래도 이명박은 안된다는 반이명박을 기치를  내세워 나온 것이다.
 
그렇다면 노무현과 참여정부가 실정은 없고 모든 원인은 <조중동>에 있다는 노빠들은 문국현을 지지할 어떠한 이유가 없는 것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노빠들은 문국현이 필요한것이 아니고 노무현정부의 공과를 승계하겠다는 정동영를 비토하고 홧김에 서방질을 하는 것이다. 신당에서도 정동영이 잘해서 대선후보가 된것이 아니고 노빠들의 저주에 의해서 반사이익을 얻었던 것이다.
 
현재 문국현은 모든 여론조사에서 5%이상의 지지율를 보여주고 있다. 이제 공중파의 대선관련 후보 토론에서 무조건 나올수 있는 단계에 이르렀다. 이는 문국현이 이륙하느냐 아니면 이륙중에 연료고갈로 이륙하지못하고 추락하느냐의 갈림길에 서있다. 문제는 분국현에게 이륙할 충분한 양력이 있더라고 추동할수 있는 연료(지지자)의 문제로 인해서 떠보기도 전에 나락으로 떨어질지 모른다는 것이다.
 
노빠들은 문국현 지지하는 사람 들이 참여정부와 노무현의 노혜경이 아니여서 다행이다라는 말을 새겨들을 필요가 있다. 그러나 노빠들은 무시하고 떼거지로 문국현을 망치기 위해서 몰려갈것이다. 노빠가 지지해서 떨어지는 후보라면 필요없다는 환상에 젖어서 몰려가고 있는 것이다.  이미 이해찬이 실패했는데도 관심이 없다. 이해찬을 망친것은 노빠고 정동영을 신당후보로 만든이는 정동영지지자가 아닌 노빠들이란 말이 회자된다. 또한 이는 사실이다. 노빠들이 지지하는 문국현이 아닌 노빠들이 비토하는 이명박이나 정동영으로 균형추가 바뀔지 모른다.
 
노무현이나 노빠들이 미는 후보는 진다
 
유시민이 그랬고, 이해찬이 그랬다. 그래서 민주개혁/진보세력을 분열시킨 노무현이 사과는 하지 않더라도 속죄하는 마음으로 제발 이명박을 지지한다는 선언을 해주길을 바라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야 노빠들이 이명박으로 이동해서 민주/개혁/진보세력을 뭉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선에 참여하는 한나라당을 비롯한 신당, 문국현, 민노당 등 어떠한 재정파에게도 연료의 불순물은 다름 아닌 <잔노유빠>들이다. 비행기가 이륙하는데 <물>은 필요가 없다. 전투기도 연료인줄 알고 급유한 <물>을 먹으면 탑승한 조종사도 원인을 모른체 떨어진다. 이들을 문국현이 걸러내지 못하는 한 신당경선처럼 정동영이 반사이익을 취할 수 밖에 없다. 이번 대선은 반한나라당. 반이명박 전선에서 정동영, 문국현, 권영길 3자의 단일화나 연합/연대을 이루지 못한다면 이길수 없는 싸움이다.
 
또한 현재 문국현이 새로운 추동력을 만들어 내지 못하고 정치에 혐오감이 팽배한 무관심층이나 반(비)노무현/반(비)참여정부의 대안이 되지 못한다면 극노무현, 반한나라당 3자의 연합/연대는 물론 단일화도 못하고 이명박에 패배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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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플 (http://www.4ple.co.kr) 시민,사람중심에 관심있는 사람들..
출처 : 모든 정치세력의 불순물은 잔노유빠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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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판정단의 잘못된 판정으로 인해서 떨어진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2. BlogIcon Ashley 2012.07.16 16: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익을 취할 수 밖에 없다. 이번 대선은 반한나라당. 반이명박 전선에서

  3. BlogIcon http://gizmodo.com/pornhub/ 2012.07.19 2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퍼저있는 반노무현을 이용한 선전효과(프로파간다)이다. 불행하게도 반한나라당이나 반이명박보다 반노무현이 더 국민에 어필하고 있다.

  4. BlogIcon cheap michigan car insurance 2012.07.23 2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노무현의 참여정부를 긍정한

  5. BlogIcon affordable health insurance in arizona 2012.08.09 05: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문서는 정말 좋은 것입니다, 내가이 site.This에서 여러 가지를 발견하는 것은 매우 다릅니다하고 흥미롭습니다. 그것은 낮에는 젊은 세대에 이르기까지 인기가됩니다.

  6. BlogIcon invisible dog fence reviews 2012.11.03 1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티즌 악플러들은 뻘쭘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지만, 만약, 일본이 진다면 일본 악플러들의 만행이 만만치 않을것 같다. 반면에 일본이 파라과이를 이긴다면 한국내의 악플러들이 허정무 감독과 대한민국 대표팀을 공격할 것 또한 자명해 보인다.

  7. BlogIcon food+grade+containers+calgary 2012.11.07 1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잼있는 사실은 신당경선에서도 불거졌다. 신당은 열린우리당은 실패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민주/개혁/진보세력을 아울러 통합하여 새로운 대안을 만들고자 하여 창당한 신당이다. 문제는 신당내에 3개의 파벌이 상존하고 있었다.

  8. BlogIcon invisible fence reviews dogs 2012.11.23 0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아레스가 퇴장을 건 승부가 없었다면 우루과이는 8강에 만족하고 짐을 싸고 집에 돌아가야만 했다.

    승부차기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우루과이는 이기고 들어갔고, 가나는 이미 지고 들어가는 승부였다.


요즘 ‘제3지대’라는 말이 자주 등장한다. 미래창조대통합민주신당이라는 '기차' 정당을 두고 이르는 말이다.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의 틀을 깨고 제3의 공간에 기득권을 버리고 크게 모이는 새로운 정당을 건설한다는 그런 뜻일게다.
 
하지만 '제3지대'란 말은 또다른 의미를 지닌다. '제3지대에서 방황하는 지지자'란 의미가 그것이다. 노무현을 지지했으나 이미 노빠는 아니며 민주당으로 회귀하지도 않고, 한나라당, 민노당으로도 가지 않은, 제3의 대안을 찾는 사람들을 말한다.
 
현재의 혼돈은 제3지대 신당에 정치인들은 결집되지만 지지자는 결집되지 않는 딜레마 때문이다. 유권자의 지지를 먹고사는 정치인들은 유권자의 뜻에 따라 제3지대 신당의 깃발을 들었다고 하지만 정작 제3지대 지지자는 더더욱 실망감과 낭패감으로 빠져든다. 탈당으로 망신창이가 되고, 쑈라고 벌이고 싶은 제3지대 정치인들의 심사는 곤혹스럽기 짝이 없을 것이다.
 
여론을 보면 한편에서 통 크게 하나로 단결하라는 메시지가 있는가 하면, 다른 편에선 개혁적 정체성을 분명히 하라는 모순된 요구가 충돌한다. 민주당이 빠진 통합은 도로 열린우리당이라고 비판하다가도, 정균환이 얼굴을 들이미니 구시대적이라고 비난한다. 이런 다소 모순되는 비판일지언정 보수, 진보를 가리지 않고 연일 언론에서 비아냥되니 추진력이 붙을리 만무하다.
 
대통합의 과정과 결론이 보수신문은 비난하고 진보적 언론이 옹호하는 상황이었다면 전선구축을 위해 가장 바람직 했을 것이다. 위안을 삼는다면 극심한 반발과 완전소중 조순형으로 대비되는 한나라당의 태도 정도. 어찌됐던 언론도 비판만 무성했지, 바람직한 로드맵을 제시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큰소리치기엔 마니 부족해 보인다.. 원칙을 강조할 때는 현실이 빠져있고, 덧셈식을 요구하다가 갑자기 뺄셈식 잣대로 비판하기도 한다. 암튼 누구도 명확한 해답을 제시할 수 없는 지점이 분명히 있다.
 
이처럼 난해한 영역이고 능력에도 부치지만 그간의 과정을 나름대로 함 복기해 보겠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가장 바람직한 제3지대 신당의 로드맵은 천정배+김근태+시민사회 등이 제3지대 개혁,진보성향의 지지자를 모아 위력적으로 개문발차하는 방식이어야 했다. 지금 제3지대 신당이 비난을 피할 수 없는 이유는 제3지대가 거론되던 초기에 '개혁구심이 먼저 구축되는 방식'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최소한 출발에 있어서 친노진영보다 개혁우위의 정당성을 확보해야만 친노를 찌그러뜨리고 확고한 명분을 선점할 수 있었다. 친노에 비해 비교우위에 선다는 것은 곧 친노에겐 이미 사문화된 진성당원제를 제외하면 종파주의로 뭉친 영남지역주의 집단으로 남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그 와중에서 민주당의 수구적 이중성 역시, 자연스럽게 도출되게 되어 있었다. 즉, ‘先 개혁구심의 구축’ ‘後 대통합’ 이야말로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최선의 길이었다는 말 되겠다.
 
상상해 보자. 천정배+김근태+시민사회가 제3지대 깃발을 먼저 올렸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조금만 세력이 붙었어도 아마도 그 이후엔 개별탈당과 개별 입당이 이어지고 당근 기득권 포기 같은 얘기는 필요도 없게 되었을 것이다. (이 구도에선 친노와 민주당 수구파는 부득불 존재하는게 어쩌면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초기 빠르고 정확한 결단으로 대통합의 물꼬를 터줬으나 개혁세력의 초기 불록화에 실패한 천정배도 문제가 없진 않다. 그러나 어디 김근태만 하랴. 당의장이라고 탈당파에게 비난공세를 퍼붓고, 쥐꼬리만큼 남은 명분에 급급, 시간만 끌다가 노빠들의 조롱거리가 되었던 김근태의 실책은 지금도 아쉬운 부분이다.
 
결국 불출마를 선언함으로서 대통합의 산파역을 했지만, 무엇 때문에 불출마를 선언했는지, 정말 반한나라당 전선 하나보고 대결단(?)을 한 것인지 의문은 풀리지 않는다...요즘 김근태의 근황을 아시는 분?. 과연 그는 개혁구심 형성에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ㅉㅉ
어쨌튼 다 지난 일이다. 제3지대의 정치인들은 모두 함께 죽을 지도 모를 어려운 길을 떠났다. 분명 맘에 들지 않는 출발이지만, 차는 이미 떠났고 우리의 목표인 ‘개혁구심’은 애타고 우리를 부르고 있다. 여러번 강조했지만 제3지대 개혁용사들에겐 ‘대통합은 필요조건’이고 ‘개혁구심만이 충분조건’이다. 신당의 출발로 필요조건은 충족되어 가지만 우리의 목표는 여전히 저 멀리에 있다.
 
제3지대 신당에 모인다는 것은 결국 민주당지지자와 노빠들, 그리고 이를 모두 극복하고자 하는 제3지대 지지자를 모두 모은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증오’와 ‘상호 소외’에 시달리는 이들이 화해와 상생이 가능할까도 의문이지만 개혁구심의 형성을 위해서 제3지대 용사들은 이 두터운 벽을 반드시 넘어서야만 한다. 결코 만만치 않은 작업이다.
 
제3지대에서 방황하는 지지자의 층위는 다양하다. 노무현을 지지하다 떨어져 나간 시점에 따라 입장도 제각각이다. 그러나 이들은 하나로 수렴되며 강력한 휘발성를 지닌 유일한 미래집단이다. 노빠와 민주당지지자들은 이미 한물간 세력임을 확신한다. 제3지대의 용사들이 개혁구심을 이끌어내고 서민대중의 이해와 요구를 대변하는 정책과 비전을 만들어 가는 길만이 '대통합의 성공'과 '대선승리'가 가능한 유일한 길이다.


by 확대경 in 포플( http://www.4ple.co.kr ) 어제의 민주개혁 네티즌 용사들이 하나 둘 모이는 곳..
다시 뭉치자 사람냄새가 나는 .. 당신의 소중한 글이 필요합니다. 당신의 소중한 눈팅이 필요합니다.
 
제3지대 지지자,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11] <-- 본글과 달린 댓글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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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판정단의 잘못된 판정으로 인해서 떨어진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2. BlogIcon helium balloons 2012.07.04 0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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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난해한 영역이고 능력에도 부치지만 그간의 과정을 나름대로 함 복기해 보겠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가장 바람직한 제3지대 신당의 로드맵은 천정배+김근태+시민사회 등이 제3지대 개혁,진보성향의 지지자를 모아 위력적으로 개문발차하는 방식이어야 했다. 지금 제3지대 신당이 비난을 피할 수 없는 이유는 제3지대가 거론되던 초기에 '개혁구심이 먼저 구축되는 방식'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최소한 출발에 있어서 친노진영보다 개혁우위의 정당성을 확보해야만 친노를 찌그러뜨리고 확고한 명분을 선점할 수 있었다. 친노에 비해 비교우위에 선다는 것은 곧 친노에겐 이미 사문화된 진성당원제를 제외하면 종파주의로 뭉친 영남지역주의 집단으로 남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그 와중에서 민주당의 수구적 이중성 역시, 자연스럽게 도출되게 되어 있었다. 즉, ‘先 개혁구심의 구축’ ‘後 대통합’ 이야말로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최선의 길이었다는 말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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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불출마를 선언함으로서 대통합의 산파역을 했지만, 무엇 때문에 불출마를 선언했는지, 정말 반한나라당 전선 하나보고 대결단(?)을 한 것인지 의문은 풀리지 않는다...요즘 김근태의 근황을 아시는 분?. 과연 그는 개혁구심 형성에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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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지대 신당에 모인다는 것은 결국 민주당지지자와 노빠들, 그리고 이를 모두 극복하고자 하는 제3지대 지지자를 모두 모은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증오’와 ‘상호 소외’에 시달리는 이들이 화해와 상생이 가능할까도 의문이지만 개혁구심의 형성을 위해서 제3지대 용사들은 이 두터운 벽을 반드시 넘어서야만 한다. 결코 만만치 않은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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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뭉치자 사람냄새가 나는 .. 당신의 소중한 글이 필요합니다. 당신의 소중한 눈팅이 필요합니다.
 
제3지대 지지자,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11] <-- 본글과 달린 댓글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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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판정단의 잘못된 판정으로 인해서 떨어진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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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BlogIcon cheap hotels 2012.07.04 0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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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BlogIcon moncler online shop 2012.11.28 16: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격 대비 품질 은 누 구나 원 하는 것 이다
    정말 보온 양쪽 의 파카 이 좋 을 것 같 아 너 에게 구매 할인 혜택 와 요
    너무 춥 갈 때 는 정말 예 쁘 네 요 시다 에 사 는 건 너 에게 사랑 의 폭발적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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