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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쉰동 꿈꾸는 것은 산다는 의미
 

박지성은 일본 언론들과 인터뷰에서 “일본도 16강 같이 가자”라는 발언을 하였는데요


그런데 많은 분들이 인터뷰 기사에 박지성도 일본이 16강에 올라가지 않기를 바랄지도 모른다는 댓글들이 달리고 있더군요


그리고 박지성이 일본 언론과 인터뷰이니 립 서비스를 하였을 것이라고 마음은 자신과 같을 것“이라는 글들도 보입니다.


물론,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박지성은 진심으로 일본이 16강에 들기를 바라고 있을 겁니다. 박지성은 축구인 입니다. 한국의 축구인, 아시아의 축구인, 세계의 축구인 이지요.


일본이 강해질수록 한국이 강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냥 한국만 잘하면 그만이지 하는 건 단순한 생각이지요. 물론, 이성과 감정은 별개이지만 말이지요.


박지성은 “우리는 같은 아시아인이다. 나는 아시아의 더 많은 팀이 조별리그를 통과했으면 좋겠다. 이는 아시아 팀이 세계 속에서 약팀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 한다" 그리고 "이는 훗날 브라질, 독일 등 세계 최강팀을 꺾을 수 있는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라고 발언을 합니다.


박지성이 말하고자 하는 골자가 들어 있는 내용이지요.


그런데 각종 포털에서는 일본 2ch(투챈)에서 흘러나온 한국의 심판매수설이 횡횡하면서 덴마크를 응원하자는 말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사실 일본 2ch는 일본 네티즌도 잘 가지 않는 무개념 사이트로 찍힌곳입니다. )

그러나, 현재 아시아 축구는 세계 축구 축제인 월드컵에서 들러리에 불과 했습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한국과 일본이 선전한 덕분에 아시아 월드컵 쿼터가 4.5장으로 늘어났습니다.



아시아는 전 세계 인구 70억 중 35억 이상이 사는 지역이고 FIFA 측에서 보았을 때도 블루오션 지역입니다. 선수수급 지역이 남미를 넘어 아프리카가 블루오션 이였듯이 아시아 지역이 선수 수급도 블루오션이 되어야 아시아 축구가 강해집니다.


하지만, FIFA 블래터 회장은 언론과 인터뷰에서 아시아 지역 쿼터를 축소 조정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2개국 이상이 16강에 들지 못한다면 쿼터를 축소시킬 수도 있다“고 말입니다.


사실 블래터의 발언은 유럽 본위의 생각을 대변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만 이번 월드컵에서 유럽축구는 2006년 독일 월드컵 전 대회 준우승국 프랑스는 1무 2패의 초라한 성적으로 탈락이 되었고, 우승국인 이탈리아는 슬로바키아에 2:3으로 져서 2무 1패로 16강 탈락이 되어 짐을 쌌습니다. 절대강자인 독일까지도 예선전에서 탈락을 염려할 정도였습니다. 거기에 현대축구의 종주국이란 영국까지도 간신히 조 예선 2위로 16강에 오르는 망신을 당했습니다.


위 그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유럽은 13개국이 출전하고 북중미만 하더라도 3장이 됩니다. 그리고 아프리카의 경우 도 추최국까지 합쳐서 6개국이나 됩니다.

아시아 축구연맹은 이를 유럽축구의 몰락을 유럽 이외의 지역연맹과 연합하여 유럽축구 쿼터를 축소하고, 지역별 쿼터가 늘어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어쨌든, 아시아 축구 쿼터의 축소는 곧 한국축구의 아시아 내 지역 경쟁이 치열해질 수밖에 없다는 걸 뜻 합니다. 만약, 일본의 선전이 없다면 블래터에게 축소 명분을 주게 됩니다. 반면 한국과 일본이 선전한다면 아시아 쿼터나 늘어나게 되고 아시아 축구의 입지가 강화될 수 있을 겁니다. 단순히 관중동원이나 FIFA의 중계권 장사 만에 그치는 것이 아닌 진정한 관중과 선수 양측의 블루오션이 되겠지요.


물론, 감정적으로 일본이 탈락하고 한국이 8강, 4강에 들어간다면 아시아 축구 쿼터가 늘어날 수도 있는 것 아닌가 라고 생각하겠지만, 남미 팀이 월드컵 출전 때 마다 우승을 밥 먹  해도 쿼터가 별로 늘지 않았다는 것을 상기하시길 바랍니다.


오히려 한국을 제외한 아시아 국가는 축구를 하는 것 보다는 관중으로써 즐기는 게 월드컵 질적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아시아 쿼터가 줄어든다고 해도 한국은 7회 연속 월드컵에 출전한 것처럼 월드컵에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쿼터를 축소시킬 수도 있다는 듯입니다.


한국이 86년 대회부터 연속으로 출전할 수 있었던 것도 아시아에 배정된 쿼터가 3장으로 늘어나면서부터입니다. 그만큼 쿼터 1장의 차이는 아무리 한국이 강해져도 불행이 겹친다면 월드컵에 나갈 수 없다는 뜻이 됩니다.

오히려 재주는 대한민국 곰이 부리고 돈은 일본을 비롯한 왕서방들이 차지하는 웃지못할 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앞날은 누구도 알 수 없지만 우리는 일본이란 보험을 들어놓을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월드컵은 세계축구 시장에 선수를 선보이는 장이 됩니다. 아프리카 축구가 발전할 수 있었던 것도 월드컵에서의 선전이 기인한 면이 많습니다. 그만큼 한국선수 들이 유럽시장에 나가서 박지성선수가 말한 것처럼 전 세계 선수들과 몸으로 부딪치며 배우는 것이 많다는 것이지요. 그래야 아시아의 종이호랑이가 아닌 자신감에 충만한 진정한 아시아의 호랑이로 거듭나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박지성은 아시아 축구뿐만 아니고 국내 축구선수들을 위해서라도 일본이 선전하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겁니다. 차범근 감독도 “아시아를 위해서 일본이 선전해주길” 바란다 일본팀 경기에서 이야기를 한 이유도 박지성의 발언과 일맥상통합니다.


사실 동네북으로 전략한 약체 일본을 매일 꺾어봐야 국민감정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축구발전에는 극약과 같은 겁니다. 박지성과 차범근의 발언은 강팀이 된 일본을 꺾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기도 한 것 이지요.


그래도 마음속 한구석에 일본이 잘하는 게 싫은 건 어쩔 수 없습니다만, 이성과 감정의 충돌은 인간을 병들게 하는데 일본이란 가깝게도 먼 나라는 우리에게 오묘한 감정을 불러일으키게 합니다. 사실, 아일랜드가 유럽 조 예선에서 프랑스 앙리선수의 핸드볼 골로 프랑스에 월드컵 출전권을 빼앗긴 아쉬움 때문에 프랑스의 조 예선 탈락을 가장 기뻐했다는 말보다 더한 감정이 한국인의 핏속에 있으니까요.


사실 전쟁을 하지 않더라도 인접국가 간에 사이가 좋은 나라는 없습니다. 항시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과 일본은 전쟁이 없었던 나라도 아니니 다른 국가에 다 져도 일본한테는 질 수 없다는 생각이 자리 잡고 있는 건 당연한 것이지요.  성적도 마찬가지 이지 않을까 합니다. 극히 감성과 감정을 가지고 있는 인간으로서 당연한 생각입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아시아. 오세아니아 출전국들이 얻은 성과는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제외하고 최고의 성적입니다. 일본, 북한, 뉴질랜드 등 예선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3승 5무 5패입니다. ( 한국 1승1무 1패, 호주 1승 1무 1패, 뉴질랜드 3무 ,일본 1승 1패, 북한 2패 )

아시아.오세아니아 성장은 5장인 쿼터를 6장까지 늘리는 명분과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아니면 5.5개에 0.5장은 아프리카나 중남미의 패자결승에서 결정될 수도 있다. 일본의 선전은 최소 0.5장이상의 가치가 있는 겁니다.
 


사실, 일본이 선전하지 못하면 피해는 아시아에 미치고, 한국에 미치게 됩니다. 태풍이 불면 일본이 한국의 피해를 방어해준다고 합니다. 그러니 일본을 위해서가 아니고 한국을 위해서, 일본의 선전은 우리 대한민국을 위하는 방법이라고 대승적으로 아시아 쿼터와 한국선수 유럽진출의 용이함을 위하는 차원에서 조별 마지막 예선 덴마크 전에서 일본의 선전해 16강에 들기는 기원해봅니다.

일본은 최소한 비겨도 되는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습니다. 안 되도 어쩔 수 없지만, 일본의 승패 결과가 한국에 피해가 가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저는 일본의 선전이 한국의 장기보험이라도 생각할렵니다. 그렇다고 응원을 할 수도 안할 수도 없는 마음의 딜레머는 어쩔수 없습니다.


PS. 이글도 댓글 서비스 하지 않습니다.. 이웃고정닉이 아니면.. 그럼..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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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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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wlskrkek 2010.06.25 0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우리나라 언론이나 블로거들은 상대할 가치도 없는 섬나라 원숭이들을, 게다가 가장 저급한 2ch에서 하는 이야기를 들먹거리는지... 무슨 피해의식 있나요? 왜 대인배같은 기질을 보여주지 못합니까? 일본에서도 찍혔다는 사이트를 왜 굳이 설명합니까? 이런 선동(?)이 우리들이 그들에게 어떻게 보여지는지 자격지심들게 만듭니다. 제발 좀 그만하세요.
    그리고 님 글 내용에 대해서는 일리가 있긴 하지만 판단은 각자의 몫입니다.
    쿼터 축소되더라도 상관없습니다. 원숭이 나라는 분명 아시아의 수치니까요.

  3. 찌질하군요 2010.06.25 04: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로 논할 가치도 없는 내용의 글이군요
    일본이 그냥 쳐 발렸으면 좋겠습니다.

  4. 클쑤 2010.06.25 04: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쉰동님!
    이성과 감정을 잘 구분하시고 중요한 point들을
    글로 논리 있게 잘 표현하신 것에 경의를 표현하고 싶네요!

  5. s 2010.06.25 06: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ㅈㄹ 마 ㅄ아 되도안는 소리하네 ㅄ이

  6. 음... 2010.06.25 07: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을 어떻게 본인의 생각대로 잘 쓰신 듯도 한데.....
    악플에 대처하는 자세가 글을 좀 망치네요

  7. ^^ 2010.06.25 08: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필요하신 분만 보세요~~~ 앉아서 하는 일이 많다 보니 뱃살이 장난아니었거든요. 네이버 ★ㅍㅓ*ㅍㅓ*몰★에서 추천해 준 것 한 달 먹고 뱃살이 정말 많이 들어갔고요~ 7kg 문제없이 뺏어요~

  8. 다행인지 2010.06.25 1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이 덴마크를 완파하고 16강에 올랐네요.
    우리보다 성적이 훨씬 좋습니다. 2승 1패
    속이 쓰리지만 대단하다고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도 이에 자극받아서 일본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두어야 합니다. 8강에 갑시다.

  9. 글쓴년 쓰레기년 2010.06.25 17: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마 한국이 아시아에서 가장 축구를 잘 하는걸 모르는건 아니겠지?
    쿼터가 줄던 늘던 한국은 상관이 없다.
    일본이나 중국한테 주어지는 기회가 느는게 우리랑 무슨 상관이냐?
    일본 후빨하면서 핑계도 정말 더럽다 ㅡㅡ

    일본은 감독덕분에 선전하긴 했지만 선수가 무능해서
    16강쯤 가면 감독의 능력만으론 커버가 힘드니 아마 탈락할꺼다.

    니가 좋아하는 일본이 8강까지 가길 빌어보려무나 ㅋㅋㅋㅋㅋㅋ

    일본이 여태 우리나라한테 더러운짓 얼마나 많이 했는지도 모르고 있나?
    그거 옛날일이라고 무관심으로 일관하는 더러운 일본인들이 대체 어디가 좋냐?

    피겨때도 로비해서 점수따고 좋아하던 놈들이 실력에 지니까
    점수 매기는거 촬영하는 금지된 짓까지 하던 더러운 놈들이잖아.
    그것도 방송에서 그런걸 한다니 ㅡㅡ
    그놈들은 일본이라는 국가의 공인으로 더러운짓을 일삼는다는거 아니냐?

    블로거 니년 씹떡후냐?
    덕후도 일본 후빨하는놈이 있고 안 하는놈이 있는데
    넌 그냥 더럽다ㅋ

  10. 갓쉰동 빠가년 2010.06.25 17: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독증년 니가 글 싸놓고 관리도 못하지?
    개념없는 악플러는 무시해도 되지만,
    정상적으로 반박하는 개념인마저 싸잡아 악플러 취급을 하다니

    진짜 멍청해서 논리에 이기지 못해 열폭하는 찌질한 초딩만도 못하다
    그런 초딩은 지다보면 알아가는게 있고 배워가는게 있고 개념을 탑재해 가지만
    너는 그냥 평생 천민이다

  11. 갓쉰동 빠가년 2010.06.25 17: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심으로 궁금해서 그러는데
    너 한국어 배운 일본 첩보원이냐?

    아니면 진짜
    디씨인도 욕하고갈 병신 쓰레기년이냐?

  12. BlogIcon 김용대 2012.01.01 1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끌모아 태산

  13. BlogIcon 2012.01.07 04: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은 전체에 서있다면 당신은 파고있어, 당신은 파고를 중지해야합니다

  14. BlogIcon 엘라 2012.04.04 09: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를 속이고 있군요.

  15. BlogIcon Madelyn 2012.04.05 19: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심 없습니다.

  16. BlogIcon 리아 2012.05.08 2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돼지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17. BlogIcon 사라 2012.05.11 0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아침입니다.

  18. BlogIcon dog fencing systems 2012.11.03 2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여 저는 포기합니다. 하지만 포플 여러분들은 절대 포기하지 마십시요. 가급적이면 조직적으로 삼성 안티를 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김용철 변호사의 폭로에서도 드러나듯이, 극렬 삼성 안티 시민단체일수록 거액의 자금을 주었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건투를 빕니다.^^

  19. BlogIcon purify drinking water with bleach 2012.11.07 2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많은 분들이 인터뷰 기사에 박지성도 일본이 16강에 올라가지 않기를 바랄지도 모른다는 댓글들이 달리고 있더군요

  20. BlogIcon how much does invisible fence cost 2012.11.23 0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용철 + 1000명이 백날 등장해서 폭로해 보십시요. 삼성과 이건희는 절대 무너지지 않습니다. 무너지기는 커녕, 그의 드높은 위상은 오히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더욱더 높아져만 갈 겁니다. 이제 이건희는 경외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암암리에 대통령을 포함한 대한민국 모든 공무원들이 알아서 모셨는데, 이젠 뭇 사람들도 모두 알게 되었으니 말이죠. 차라리 이참에 정식 국명도 아예 삼성공화국으로 바꾸었으면 좋겠습니다.

  21. BlogIcon instant breakfast smoothie 2012.12.31 2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단한 진리를 실천한 것이다. 덴마크는 의외의 일본의 승부수에 우왕좌왕하다 혼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B조 예선 3차전에서 아프리카의 슈퍼이글 나이지리아와 비겨 예선전적 1승 1무 1패, 승점 4점으로 대한민국 월드컵 축구도전사에서 최초의 원정 16강을 이뤘는데요.


그래서 국가대표팀의 병역혜택을 주어야 한다는 말이 축구협회(축협) 회장 조중연의 입에서 나왔습니다. 또한, 박지성도 세계와 맞서려면 병역면제가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성이 펄펄난 이유도 병역면제를 받고 해외진출의 기회를 잡은 때문입니다. 2002년 대한민국은 월드컵 16강에 올라가자 예외적으로 병역혜택(?)을 주었습니다.


제목이 조금 자극적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이글을 다 읽고 나면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사실 병역혜택이라면 병역을 하지 못하는 자를 위해서 병역을 할 수 있게 해주겠다는 말처럼 들려서 조금 의아하기는 합니다만, 어쨌든 병역의 의무를 하지 않도록 해주겠다는 의미겠지요. 세금면제. 세금감면처럼 병역면제나 병역특례(병역감면) 등이 어울리는 단어가 아닐까 합니다.
 


2002년에는 병역을 면제해주고 2010년 원정 16강에는 면제를 해주지 않는 건 형평성에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타 운동선수들과 <형평성> 때문에 2007년 축구 국가대표팀의 16강 면제 조항이 사라졌다는 아이러니가 있습니다.


이 당시 야구 WBC에서 4강에 들어서 야구국가대표팀도 병역면제를 받은 경험이 있지만 2008년 2차 WBC에서 준우승을 하였지만, 2007년 바뀐 규정에 따라 병역면제가 없어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당시 야구팬들은 세계 4강은 면제고, 세계 준우승은 면제가 아니냐는 말을 하고, 혹시 일본에 국가대표팀이 져서 면제를 하지 않는 것이냐? 하는 우스개 말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유사한 사례가 김연아에게도 있었습니다. 물론, 김연아가 병역의 의무를 진 것은 아닙니다. 남자만 군대에 가는 더러운 세상이라고 말을 하는 분들이 계시고 헌법에서도 성차별이나 종교에 의해서 차별받지 않을 권리가 보장되는 세상에서 여자도 당연히 군대를 가야한다는 말이 있으니 축구. 야구 등 국가대표도 군대에 가야한다고 말할 수 있을 겁니다.

그만큼 대한민국에서 병역문제는 민감한 문제이긴 하지만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 또한 분명해 보입니다. 대한민국의 통수권자와 차기통수권자인 국무총리와 외무부 장관은 국방의 의무를 전혀진적이 없고 오히려 회피하였던 전력을 가지고 있으니 말입니다.


김연아의 경우 피겨국가대표로 세계선수권에서 우승을 하고, 올림픽에서 우승을 하였으니 성별에 관계없이 병역면제가 되지만 말입니다.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이 열리기 전에 일본은 당시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이리나 일루츠카야 선수를 도쿄에 불러들여 망신을 주고, 15세인 일본의 아사다 마오 선수를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을 시킵니다.


이후 일본은 아사다 마오를 위해서 수상까지 나서서 올림픽 출전자격 연령을 당시 규정이었던 16세를 15세로 낮춰 달라고 IOC에 압력을 가합니다. 일본은 수상 뿐 만 아니고 일본피겨연맹과 전 언론과 전 국민이 총화 단결하여 압력을 가했지만 IOC는 꿈적도 하지 않고, 16세 규정을 고수합니다. 당연히 아사다 마오 선수는 2006년 동계올림픽에 참여할 수 없었습니다. 그것도 아쉽게도 2개월 여 부족해서 말입니다.


그런데 일본의 일을 조용히 지켜보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다름이 아닌 피겨예제 김연아 선수였습니다. 일본의 압력이 성공해서 아사다 마오선수가 출전할 수 있다면 당연히 김연아 선수도 출전할 수 있었거든요. 김연아는 1990년 9월5일 생이고, 아사다 마오는 1990년 9월 25일 생이었으니 김연아가 아사다 마오 보다는 20일 빠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김연아는 당시 언론 인터뷰에서 본질만 꾀는 생말녀, 시크녀 답게 한마디 했습니다. "아사다 마오 선수가 출천하게 된다면 나도 출전시켜달라고 해야겠다"고 말을 합니다.


2006년 당시 만약, 일본의 로비가 성공했다면 일본은 아사다 마오가 자국의 올림픽 사상 최초의 피겨금메달리스트인 아리카와 스즈카를 대신해서 올림픽 우승이 확실하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올림픽에 참여할 수 없었던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 선수는 주니어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맞서게 되는데,김연아 선수가 이번 2010년 캐나다 밴쿠버 동계 올림픽 피겨 점수차인 23차와 같은 점수차로 아사다 마오 선수를 이겨버립니다.


그래서 일본의 2006년 아사다 마오 선수가 출전했다면, 당연히 아사다 마오 선수가 우승 이였을 것이란 말은 속 들어가고, 한국과 김연아 좋은 일 시킬 뻔 했다는 말로 바뀌게 됩니다.


제가 김연아의 에피소드를 말 하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월드컵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원정 16강에 들어서 특례적으로 병역면제 혜택을 받는다면, 당연히 이와 유사한 사례나 이보다   더 잘한 선수들에게도 당연히 형평성에 맞게 해주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2008년 WBC 야구베이스볼 클래식에서 한국은 준우승을 하였습니다. 당시 활약했던 선수중에 지금 미국 MLB에서 활약하고 있는 추신수 선수를 포함해서 4명의 선수가 병역면제 혜택을  받아야 했지만, 1차 WBC 4강에 든 선수와도 형평성이 없었을 뿐만 아니고, 축구국가 대표팀과의 형평성도 없다면 당연히 반발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야구협회보다는 축구협회가 더 한국에서 파워가 있는 것도 김연아 선수의 예에서 보듯이 일본과 한국의 국력차를 보는 것 같아서 잠시 웃음이 나왔습니다. 아마도 추신수 선수를 비롯한 당시 선수들은 김연아와 같은 심정이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추신수 선수는 당연히 국가에서 부른다면 자신의 병역의무를 다하겠다고 말을 하고 있어서 귀감이 되고 있지만 말입니다.


많은 사람이 병역특례는 병역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운동선수의 병역특례는 사실 병역의 의무를 다하는 겁니다. 자신의 직업군에서 일정기간 자신의 기술과 소질을 유지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어 있거든요. 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면 병역의 의무를 져야 합니다. 그리고 4~6주 정도 군대에 들어가 신병교육훈련도 받아야 합니다. 2002년 한일월드컵 16강으로 병역특례를 받은 송종국이 월드컵 기간 중에 교육을 받으러 군대에 들어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병역특례를 받는 방법은 운동선수만 받는 건 아닙니다. 일반인들도 병역특례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많습니다. 오히려 운동선수가 병역특례를 받는 것이 일반인들이 병역특례를 받는 것보다 힘듭니다. 운동선수들은 세계대회 3위(?) 이내, 올림픽 3위 이내, 아시아 대회 우승 등 굉장히 까다로운 조건이 있습니다. 그러니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걸출한 스타라도 다 군대에 가야한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야구 WBC 세계대회 준우승 시키는데 공헌한 추신수도 군대에 갑니다.


일반인들이 병역특례를 받는 방법은 자격증을 따고, 방산업체에 들어가거나 벤처기업이나 중견기업에 할당된 연구소 병역특례요원으로 지원을 하는 방법입니다. 연예인들이 이 방법으로 군대를 회피하기도 했지만, 싸이 같은 경우는 특례기간을 불성실하게 했다는 본보기로 두 번 군대 생활을 하는 일도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준 신의아들로 군 위화감을 조성하며 탱자 탱자 군대생활한 군인들도 많습니다. 이들은 다시 군대 생활해야 하나요? 만큼 자신들의 무능을 감추기 위해서 주먹구구 얼척 없는 짓을 병무청은 하였습니다. 


재대로 병역특례를 받는 사례도 있지만 악용을 기업이나 지원자의 밀착으로 잘못된 예가 많았습니다. 또한, 병역특례요원(군인신분)을 회사의 노예로 부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밉보이면 바로 군대를 가던지 다른 병역특례업체를 알아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병역특례와는 다르지만 유사한 예가 있습니다. 병역특례는 병영생활이 없고, 특기를 살려 병영생활을 하며 상무부대에서 병역의 의무를 다하는 방법입니다. 2010년 월드컵에서 수비형 미드필드로 뛰었던 김정우 선수는 상무소속(병영생활)으로 병역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인입니다. 그러니 애국가가 울리면 유니폼을 입은 군인으로 거수경례를 합니다. 이는 일반인도 마찬가지로 주특기(자신의 기술. 능력)를 받아 갈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별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여러 가지 예를 든 것은 운동선수가 병역특례를 받을 수 있는 방법보다는 일반 병역특례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다는 것이고, 운동선수가 병역특례를 받을 가능성은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보다 어렵습니다. 자격증 따는 게 쉬울까요? 아니면 세계최고 선수들과 경기에서 우승하거나 입상하는 게 어려울까요? 오히려 운동선수들이 형평성에 맞지 않게 역차별, 불이익을 당하고 있습니다.


세계 축구 16강이 먼데 형평성에 맞지 않게 신성한 병역의무를 무시하고 혜택을 주어 일반인과 위화감을 주는 거냐? 운동을 하는게 개인적인 일인데  자신을 위해서 열심히는 것은 당연한데 왜 차별하는가? 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운동선수가 잘하던 못하던 극히 개인적인 개인사인데, 감동을 받고, 때로는 욕을하고, 비난하고, 하는지를 생각해 봐야 할겁니다.

이 글은 많은 사람에게 알고 보면 차별은 운동선수들이 받고 있다는 이야기 하는 골자입니다.

또한, 축구선수들이 병역특례를 받기를 바라며 그보다 앞서 추신수를 비롯한 WBC 준우승한 선수들에게 병역특례를 주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바입니다. 야구와 축구를 차별하는 더러운 세상이 아니면 말입니다..^___^ 어쩌면 추신수가 상무 야구팀에서 뛰는 모습을 대한민국 야구팬들은 보실 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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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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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찌질철이 2010.06.24 17: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포스트를 썼습니다. 트랙백 걸어봅니다.

  3. fdaa 2010.06.24 17: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럽진출이나 축구선진국에서 선수생활을 하는게 목적이라면, 상무에서 해외 프로팀으로 임대를 하면 어떨까요. 임대료는 국방성금으로 내고....국방성금낸 돈으로 새전투기사고 새군함이나 만들면 좋겠는데..

  4. 뭔소리야 2010.06.24 2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병역혜택은 나역시 별로 찬성쪽이 아니라..상관없는데..무슨WBC..ㅋㅋㅋㅋ
    축구 컨페드컵 위상도 안되는 대회를 가지고 4강은 무슨..어이없네..섬나라원숭이들이랑 쌈질하는걸로 양키들 배불렸으면 됐지..먼 국위선양이네 뭐네..
    나참..월드컵이랑 그런 이벤트랑 비교가 되나..뭐든 "월드"갔다가 붙이는건 양키들이 하는걸로 됐잖아..
    "월드"가 붙는다고 다 국위선양이고 셰계에 이름을 알리는게 아니란거지..
    몇개국이나 출전을 한다고 준우승이네 4강이네ㅋㅋㅋㅋㅋ하기야 그 스포츠는 우리나라가 세계3대리그니까..그정도는 해야지..ㅡㅡ;;

  5. 김양 2010.06.24 2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꾸 빼주면 그부분은 누가 매우죠....

  6. 2010.06.24 2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
    넌 갔다 왔냐??
    국위선양 했다고 빼주고 돈 많다고 빼주면 누가 군대가냐??
    생각 좀 해라~~~~

  7. 그런말 한적없음 2010.06.24 2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거에 글 올리시면서 확인도 안하십니까?
    박지성 선수가 병역면제가 절실하다 이런말 한적 없습니다
    16강진출 원동력이 뭐냐는 질문에 2002월드컵 4강으로 병역면제가 됐다
    몇몇 선수가 해외로 진출하면서 많은 경험과 실력을 쌓을수 있었고 이런 해외파들이 대표팀에게도 좋은 영향을 끼쳣다 뭐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8. 123123 2010.06.25 0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소리네... 축구나 알고보는지 모르겠네.. 김남일 당연히 욕먹어도 싼 실수다.
    우리나란 이래서 안되 .. 못했으면 못했다고 욕먹는게 당연한거다.
    다른 국가를 봐라.. 국가대표가 그런 말도안되는 실수 욕먹는 건 당연한거야

  9. 한방 2010.06.25 0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축구에만 국군프로팀(광주상무)이 있나요? 정부에서 축구선수들이쁘다고 만들어준건 아니잖아요? 정부에서 형평성에 어긋나는 법을 개정할 생각을 안하니 축협에서 선수들 사장될까봐 기업참여 시민참여 해서 나온프로구단 아닌가요? 국민에게 즐거움을 주고 국가 공신력에 크게 기여 했다면 당연히 혜택이 주어져야 됩니다 물론 축구선수 뿐만이 아니고 모든 체육인에게 해당이 되겠끔 법을 개정을 해야 겟지요. 병역혜택문제로 16강도전하는 태극전사들 사기떨어지는 글들은자제해주시구요 모든 체육인들이 대접받게끔 법을 고치라는 의견들을 내심이 어떨런지요?

  10. 하하하 2010.06.25 0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론은 법의 적용에 기준이 없어서... 원칙은 어디로 사라지고, 속칭 그 때 그 때마다 어거지로 적용이 되니까?군 면제라는 혜택이 정말 당근으로써 이렇게 만발되어도 되는 건가? 라는 가장 기본적인 명제에 대한 해답을 누가 내놓고 그걸 인정할 수 있는 조건이 형성된다면... 가능하겠지. 기준을 정립한 것이니... 그런데, 지금까지 그 기준이라는 게 없었고, 없었잖아. 야구... 우스갯소리로 야구 참, 전세계에서 야구가 활성화 되어 있는 나라는 기껏 손에 꼽을 지경... 아메리카 대륙 주변부와 아시아 몇 개 국가... 이걸 그럴싸하게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라고 포장을 해서... 정말 웃기지. 왜 이 웃기는 대회가 만들어졌는지? 모르지는 않을테고

    미국대표는 그나마 속된 말로, 듣보잡, 그들 말로는 무슨 대학선발팀 수준이라는데... 정말, 분위기에 쏠려서 당시 면제혜택 졸라 남발했지. 형평성 – 스포츠 행사에 군면제라는 부분에 적용이 가능하기는 한 일인지? 그리고, 월드컵에서 좋은 결과를 내면 개인에게 영광일 뿐 아니라... 외국의 스폰서들이 그 대가에 걸 맞는 금액을 제시하며 스카웃을 해 가지. 이게 핵심이지. 월드컵 경기에서 아프리카 선수들이 죽어라 뛰는 이유는? 딱 하나야. 가난에서 해방되는 길이 거기 있으니… 스폰서들이 자신을 지켜보고 있기 때문이지.

    적게는 수 십억, 많게는 수 백억... 그 정도면 충분한 혜택이 아닌가? 군역으로 인해 재능을 펼칠 기회를 상실한다…고, 정말? 한 해 수십만이 그럼 상실되고 있는데 현실에 대해서는 모른 척하고 있는 건… 당연히 안보를 위해 희생을 하는 게 당연하다. 생각하지는 않니! 국위선양도 좋고, 다 좋다. 그걸 가능하게 한 건 뒤에서 수 십만이 희생을 하고 있는 결과지. 그렇다고 해서 재능이 넘치는 선수들은 협회에서 알아서 처리해 준다. 유독 스포츠선수들에 대한 차별을 들먹이는 건 옳지 못한 일을 했었지 때문이지. 이런 저런 말도 되지 않는 이유로 남발되었던 당근 – 사실, 이게 효과가 있다는 말도 못 하겠다. 박지성… 유소년 축구의 활성화, 외국연수 – 지금 안 보내고 있니? 브라질로 여기 저기로 선진축구 배워야 한다. 어려서부터… 그래서 보내고 있다.

    군 면제라는 당근은 말이야. 애초부터 필요가 없는 거야! 예외는 다시 예외를 낳고, 또 다른 예외를 요구하게 하는 빌미가 되지. 처음부터 잘못된 걸. 잘못되었다. 라고 말하지 않고, 그 때는 그렇잖아. 라는 말을 하고 있는 현실이 사실 잘못된 거지. 그 때 그러지 말았어야 했던 일을 다시 하지 말자! 그냥 돈으로 보상해 줘. 금권주의 사회에서 그거면 됐지. 의무는 해야지. 그 이상 뭘 요구하는 거야.

  11. 하하하 2010.06.25 0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또 하나, 축구에 한정해서 - 축구뿐만 이라지만 - 지금, 학연, 지연, 연고주의에 피멍이 맺힐대로 맺혀서 폭탄이 된 한국스포츠협회들이 군면제 혜택을 빌미로 얼마나 더 부패할 지... 축구고... 야구고 타스프츠에서도 정말 빛을 못보고 그 시스템에 의해 희생이 되는지... 군 혜택이라는 뻘소리 그만하고, 그 부조리한 시스템 개혁이나 주장하는 게 오히려 선수들 그리고, 그 산업 종사자들을 - 모두를 살리는 길이라고 본다. 정작 해야 할 일에는 눈 감고, 효율성 제로, 논란을 일으키는 사람들 보면 좀 한심스럽긴 하다.

  12. 면제냐 평등이냐 2010.06.25 04: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등하려면 올림픽 아시안게임도 주지 않아야 맞는 거다
    이번건 면제하는게 올바른거지 저번엔 해주고 이번엔 안해주고 그게 더 논리에 맞지 않는다

  13. 평등좋아하네 2010.06.25 07: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법이그런걸 어쪄??? 억울하면 3위안에 들던가 당신이 말한대로 평등따지면
    올림픽 아시안게임선수들처럼 3위안에들어 그럼 특례해주겠지.. 말이많아 참네... 16강들고 병역특례??웃음만나온다. 그리고 상무팀소속으로들가서 축구만하면되는데 그게어려워??? 외국진출?? 일단실력부터 쌓고 그런말하길... 실력되면 병역이고 머고 연기해가면서 하믄댈꺼아녀 지금도 다들그러는데.. 외국물점 먹고 와서 복무해도 늦지않아 그러니 특례니머니 떠들지마시길... ㅉ ㅉ

  14. 41231 2010.06.28 1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 야빠분께서..추신수 얘기 꺼내고 싶어서.. 앞에서.. 길게.. 주절주절..-0-;;
    ..
    그냥.. 특례같은게 뭐가 필요함?... 그냥 운동선수는...35세 이후에 현역보내면 됨... 나이먹어서..
    .. 군대에서 뭐하냐고요?..
    ..
    할일 조낸 많거든???

  15. .. 2010.07.11 2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인기스포츠랑 메이저 중에서도 최고인기종목인 축구가 같다고 보냐 찌질이들

  16. BlogIcon website 2012.07.14 14: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승은 면제가 아니냐는 말을 하고, 혹시 일본에 국가대

  17. BlogIcon Stine 2012.09.24 2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 질문을 할 때 같은 이전에 했던 기자의 질문을 다음 기자도 똑같이 반복하는 일이 발생했습

  18. BlogIcon dog fencing panels 2012.11.03 2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여 저는 포기합니다. 하지만 포플 여러분들은 절대 포기하지 마십시요. 가급적이면 조직적으로 삼성 안티를 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김용철 변호사의 폭로에서도 드러나듯이, 극렬 삼성 안티 시민단체일수록 거액의 자금을 주었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건투를 빕니다.^^

  19. BlogIcon storage containers for sale in florida 2012.11.07 2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병역혜택이라면 병역을 하지 못하는 자를 위해서 병역을 할 수 있게 해주겠다는 말처럼 들려서 조금 의아하기는 합니다만, 어쨌든 병역의 의무를 하지 않도록 해주겠다는 의미겠지요. 세금면제. 세금감면처럼 병역면제나 병역특례(병역감면) 등이 어울리는 단어가 아닐까 합니다.

  20. BlogIcon cheap dog fencing 2012.11.23 0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용철 + 1000명이 백날 등장해서 폭로해 보십시요. 삼성과 이건희는 절대 무너지지 않습니다. 무너지기는 커녕, 그의 드높은 위상은 오히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더욱더 높아져만 갈 겁니다. 이제 이건희는 경외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암암리에 대통령을 포함한 대한민국 모든 공무원들이 알아서 모셨는데, 이젠 뭇 사람들도 모두 알게 되었으니 말이죠. 차라리 이참에 정식 국명도 아예 삼성공화국으로 바꾸었으면 좋겠습니다.

  21. BlogIcon 5 gallon container dimensions 2012.12.31 19: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 병역혜택이라면 병역을 하지 못하는 자를 위해서 병역을 할 수 있게 해주겠다는 말처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B조 예선 3차전에서 아프리카의 슈퍼이글 나이지리아와 비겨 예선전적 1승 1무 1패, 승점 4점으로 대한민국 월드컵 축구도전사에서 최초의 원정 16강을 이뤘는데요.


그래서 국가대표팀의 병역혜택을 주어야 한다는 말이 축구협회(축협) 회장 조중연의 입에서 나왔습니다. 또한, 박지성도 세계와 맞서려면 병역면제가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성이 펄펄난 이유도 병역면제를 받고 해외진출의 기회를 잡은 때문입니다. 2002년 대한민국은 월드컵 16강에 올라가자 예외적으로 병역혜택(?)을 주었습니다.


제목이 조금 자극적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이글을 다 읽고 나면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사실 병역혜택이라면 병역을 하지 못하는 자를 위해서 병역을 할 수 있게 해주겠다는 말처럼 들려서 조금 의아하기는 합니다만, 어쨌든 병역의 의무를 하지 않도록 해주겠다는 의미겠지요. 세금면제. 세금감면처럼 병역면제나 병역특례(병역감면) 등이 어울리는 단어가 아닐까 합니다.
 


2002년에는 병역을 면제해주고 2010년 원정 16강에는 면제를 해주지 않는 건 형평성에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타 운동선수들과 <형평성> 때문에 2007년 축구 국가대표팀의 16강 면제 조항이 사라졌다는 아이러니가 있습니다.


이 당시 야구 WBC에서 4강에 들어서 야구국가대표팀도 병역면제를 받은 경험이 있지만 2008년 2차 WBC에서 준우승을 하였지만, 2007년 바뀐 규정에 따라 병역면제가 없어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당시 야구팬들은 세계 4강은 면제고, 세계 준우승은 면제가 아니냐는 말을 하고, 혹시 일본에 국가대표팀이 져서 면제를 하지 않는 것이냐? 하는 우스개 말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유사한 사례가 김연아에게도 있었습니다. 물론, 김연아가 병역의 의무를 진 것은 아닙니다. 남자만 군대에 가는 더러운 세상이라고 말을 하는 분들이 계시고 헌법에서도 성차별이나 종교에 의해서 차별받지 않을 권리가 보장되는 세상에서 여자도 당연히 군대를 가야한다는 말이 있으니 축구. 야구 등 국가대표도 군대에 가야한다고 말할 수 있을 겁니다.

그만큼 대한민국에서 병역문제는 민감한 문제이긴 하지만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 또한 분명해 보입니다. 대한민국의 통수권자와 차기통수권자인 국무총리와 외무부 장관은 국방의 의무를 전혀진적이 없고 오히려 회피하였던 전력을 가지고 있으니 말입니다.


김연아의 경우 피겨국가대표로 세계선수권에서 우승을 하고, 올림픽에서 우승을 하였으니 성별에 관계없이 병역면제가 되지만 말입니다.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이 열리기 전에 일본은 당시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이리나 일루츠카야 선수를 도쿄에 불러들여 망신을 주고, 15세인 일본의 아사다 마오 선수를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을 시킵니다.


이후 일본은 아사다 마오를 위해서 수상까지 나서서 올림픽 출전자격 연령을 당시 규정이었던 16세를 15세로 낮춰 달라고 IOC에 압력을 가합니다. 일본은 수상 뿐 만 아니고 일본피겨연맹과 전 언론과 전 국민이 총화 단결하여 압력을 가했지만 IOC는 꿈적도 하지 않고, 16세 규정을 고수합니다. 당연히 아사다 마오 선수는 2006년 동계올림픽에 참여할 수 없었습니다. 그것도 아쉽게도 2개월 여 부족해서 말입니다.


그런데 일본의 일을 조용히 지켜보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다름이 아닌 피겨예제 김연아 선수였습니다. 일본의 압력이 성공해서 아사다 마오선수가 출전할 수 있다면 당연히 김연아 선수도 출전할 수 있었거든요. 김연아는 1990년 9월5일 생이고, 아사다 마오는 1990년 9월 25일 생이었으니 김연아가 아사다 마오 보다는 20일 빠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김연아는 당시 언론 인터뷰에서 본질만 꾀는 생말녀, 시크녀 답게 한마디 했습니다. "아사다 마오 선수가 출천하게 된다면 나도 출전시켜달라고 해야겠다"고 말을 합니다.


2006년 당시 만약, 일본의 로비가 성공했다면 일본은 아사다 마오가 자국의 올림픽 사상 최초의 피겨금메달리스트인 아리카와 스즈카를 대신해서 올림픽 우승이 확실하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올림픽에 참여할 수 없었던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 선수는 주니어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맞서게 되는데,김연아 선수가 이번 2010년 캐나다 밴쿠버 동계 올림픽 피겨 점수차인 23차와 같은 점수차로 아사다 마오 선수를 이겨버립니다.


그래서 일본의 2006년 아사다 마오 선수가 출전했다면, 당연히 아사다 마오 선수가 우승 이였을 것이란 말은 속 들어가고, 한국과 김연아 좋은 일 시킬 뻔 했다는 말로 바뀌게 됩니다.


제가 김연아의 에피소드를 말 하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월드컵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원정 16강에 들어서 특례적으로 병역면제 혜택을 받는다면, 당연히 이와 유사한 사례나 이보다   더 잘한 선수들에게도 당연히 형평성에 맞게 해주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2008년 WBC 야구베이스볼 클래식에서 한국은 준우승을 하였습니다. 당시 활약했던 선수중에 지금 미국 MLB에서 활약하고 있는 추신수 선수를 포함해서 4명의 선수가 병역면제 혜택을  받아야 했지만, 1차 WBC 4강에 든 선수와도 형평성이 없었을 뿐만 아니고, 축구국가 대표팀과의 형평성도 없다면 당연히 반발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야구협회보다는 축구협회가 더 한국에서 파워가 있는 것도 김연아 선수의 예에서 보듯이 일본과 한국의 국력차를 보는 것 같아서 잠시 웃음이 나왔습니다. 아마도 추신수 선수를 비롯한 당시 선수들은 김연아와 같은 심정이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추신수 선수는 당연히 국가에서 부른다면 자신의 병역의무를 다하겠다고 말을 하고 있어서 귀감이 되고 있지만 말입니다.


많은 사람이 병역특례는 병역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운동선수의 병역특례는 사실 병역의 의무를 다하는 겁니다. 자신의 직업군에서 일정기간 자신의 기술과 소질을 유지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어 있거든요. 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면 병역의 의무를 져야 합니다. 그리고 4~6주 정도 군대에 들어가 신병교육훈련도 받아야 합니다. 2002년 한일월드컵 16강으로 병역특례를 받은 송종국이 월드컵 기간 중에 교육을 받으러 군대에 들어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병역특례를 받는 방법은 운동선수만 받는 건 아닙니다. 일반인들도 병역특례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많습니다. 오히려 운동선수가 병역특례를 받는 것이 일반인들이 병역특례를 받는 것보다 힘듭니다. 운동선수들은 세계대회 3위(?) 이내, 올림픽 3위 이내, 아시아 대회 우승 등 굉장히 까다로운 조건이 있습니다. 그러니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걸출한 스타라도 다 군대에 가야한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야구 WBC 세계대회 준우승 시키는데 공헌한 추신수도 군대에 갑니다.


일반인들이 병역특례를 받는 방법은 자격증을 따고, 방산업체에 들어가거나 벤처기업이나 중견기업에 할당된 연구소 병역특례요원으로 지원을 하는 방법입니다. 연예인들이 이 방법으로 군대를 회피하기도 했지만, 싸이 같은 경우는 특례기간을 불성실하게 했다는 본보기로 두 번 군대 생활을 하는 일도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준 신의아들로 군 위화감을 조성하며 탱자 탱자 군대생활한 군인들도 많습니다. 이들은 다시 군대 생활해야 하나요? 만큼 자신들의 무능을 감추기 위해서 주먹구구 얼척 없는 짓을 병무청은 하였습니다. 


재대로 병역특례를 받는 사례도 있지만 악용을 기업이나 지원자의 밀착으로 잘못된 예가 많았습니다. 또한, 병역특례요원(군인신분)을 회사의 노예로 부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밉보이면 바로 군대를 가던지 다른 병역특례업체를 알아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병역특례와는 다르지만 유사한 예가 있습니다. 병역특례는 병영생활이 없고, 특기를 살려 병영생활을 하며 상무부대에서 병역의 의무를 다하는 방법입니다. 2010년 월드컵에서 수비형 미드필드로 뛰었던 김정우 선수는 상무소속(병영생활)으로 병역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인입니다. 그러니 애국가가 울리면 유니폼을 입은 군인으로 거수경례를 합니다. 이는 일반인도 마찬가지로 주특기(자신의 기술. 능력)를 받아 갈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별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여러 가지 예를 든 것은 운동선수가 병역특례를 받을 수 있는 방법보다는 일반 병역특례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다는 것이고, 운동선수가 병역특례를 받을 가능성은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보다 어렵습니다. 자격증 따는 게 쉬울까요? 아니면 세계최고 선수들과 경기에서 우승하거나 입상하는 게 어려울까요? 오히려 운동선수들이 형평성에 맞지 않게 역차별, 불이익을 당하고 있습니다.


세계 축구 16강이 먼데 형평성에 맞지 않게 신성한 병역의무를 무시하고 혜택을 주어 일반인과 위화감을 주는 거냐? 운동을 하는게 개인적인 일인데  자신을 위해서 열심히는 것은 당연한데 왜 차별하는가? 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운동선수가 잘하던 못하던 극히 개인적인 개인사인데, 감동을 받고, 때로는 욕을하고, 비난하고, 하는지를 생각해 봐야 할겁니다.

이 글은 많은 사람에게 알고 보면 차별은 운동선수들이 받고 있다는 이야기 하는 골자입니다.

또한, 축구선수들이 병역특례를 받기를 바라며 그보다 앞서 추신수를 비롯한 WBC 준우승한 선수들에게 병역특례를 주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바입니다. 야구와 축구를 차별하는 더러운 세상이 아니면 말입니다..^___^ 어쩌면 추신수가 상무 야구팀에서 뛰는 모습을 대한민국 야구팬들은 보실 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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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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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찌질철이 2010.06.24 17: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포스트를 썼습니다. 트랙백 걸어봅니다.

  3. fdaa 2010.06.24 17: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럽진출이나 축구선진국에서 선수생활을 하는게 목적이라면, 상무에서 해외 프로팀으로 임대를 하면 어떨까요. 임대료는 국방성금으로 내고....국방성금낸 돈으로 새전투기사고 새군함이나 만들면 좋겠는데..

  4. 뭔소리야 2010.06.24 2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병역혜택은 나역시 별로 찬성쪽이 아니라..상관없는데..무슨WBC..ㅋㅋㅋㅋ
    축구 컨페드컵 위상도 안되는 대회를 가지고 4강은 무슨..어이없네..섬나라원숭이들이랑 쌈질하는걸로 양키들 배불렸으면 됐지..먼 국위선양이네 뭐네..
    나참..월드컵이랑 그런 이벤트랑 비교가 되나..뭐든 "월드"갔다가 붙이는건 양키들이 하는걸로 됐잖아..
    "월드"가 붙는다고 다 국위선양이고 셰계에 이름을 알리는게 아니란거지..
    몇개국이나 출전을 한다고 준우승이네 4강이네ㅋㅋㅋㅋㅋ하기야 그 스포츠는 우리나라가 세계3대리그니까..그정도는 해야지..ㅡㅡ;;

  5. 김양 2010.06.24 2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꾸 빼주면 그부분은 누가 매우죠....

  6. 2010.06.24 2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
    넌 갔다 왔냐??
    국위선양 했다고 빼주고 돈 많다고 빼주면 누가 군대가냐??
    생각 좀 해라~~~~

  7. 그런말 한적없음 2010.06.24 2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거에 글 올리시면서 확인도 안하십니까?
    박지성 선수가 병역면제가 절실하다 이런말 한적 없습니다
    16강진출 원동력이 뭐냐는 질문에 2002월드컵 4강으로 병역면제가 됐다
    몇몇 선수가 해외로 진출하면서 많은 경험과 실력을 쌓을수 있었고 이런 해외파들이 대표팀에게도 좋은 영향을 끼쳣다 뭐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8. 123123 2010.06.25 0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소리네... 축구나 알고보는지 모르겠네.. 김남일 당연히 욕먹어도 싼 실수다.
    우리나란 이래서 안되 .. 못했으면 못했다고 욕먹는게 당연한거다.
    다른 국가를 봐라.. 국가대표가 그런 말도안되는 실수 욕먹는 건 당연한거야

  9. 한방 2010.06.25 0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축구에만 국군프로팀(광주상무)이 있나요? 정부에서 축구선수들이쁘다고 만들어준건 아니잖아요? 정부에서 형평성에 어긋나는 법을 개정할 생각을 안하니 축협에서 선수들 사장될까봐 기업참여 시민참여 해서 나온프로구단 아닌가요? 국민에게 즐거움을 주고 국가 공신력에 크게 기여 했다면 당연히 혜택이 주어져야 됩니다 물론 축구선수 뿐만이 아니고 모든 체육인에게 해당이 되겠끔 법을 개정을 해야 겟지요. 병역혜택문제로 16강도전하는 태극전사들 사기떨어지는 글들은자제해주시구요 모든 체육인들이 대접받게끔 법을 고치라는 의견들을 내심이 어떨런지요?

  10. 하하하 2010.06.25 0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론은 법의 적용에 기준이 없어서... 원칙은 어디로 사라지고, 속칭 그 때 그 때마다 어거지로 적용이 되니까?군 면제라는 혜택이 정말 당근으로써 이렇게 만발되어도 되는 건가? 라는 가장 기본적인 명제에 대한 해답을 누가 내놓고 그걸 인정할 수 있는 조건이 형성된다면... 가능하겠지. 기준을 정립한 것이니... 그런데, 지금까지 그 기준이라는 게 없었고, 없었잖아. 야구... 우스갯소리로 야구 참, 전세계에서 야구가 활성화 되어 있는 나라는 기껏 손에 꼽을 지경... 아메리카 대륙 주변부와 아시아 몇 개 국가... 이걸 그럴싸하게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라고 포장을 해서... 정말 웃기지. 왜 이 웃기는 대회가 만들어졌는지? 모르지는 않을테고

    미국대표는 그나마 속된 말로, 듣보잡, 그들 말로는 무슨 대학선발팀 수준이라는데... 정말, 분위기에 쏠려서 당시 면제혜택 졸라 남발했지. 형평성 – 스포츠 행사에 군면제라는 부분에 적용이 가능하기는 한 일인지? 그리고, 월드컵에서 좋은 결과를 내면 개인에게 영광일 뿐 아니라... 외국의 스폰서들이 그 대가에 걸 맞는 금액을 제시하며 스카웃을 해 가지. 이게 핵심이지. 월드컵 경기에서 아프리카 선수들이 죽어라 뛰는 이유는? 딱 하나야. 가난에서 해방되는 길이 거기 있으니… 스폰서들이 자신을 지켜보고 있기 때문이지.

    적게는 수 십억, 많게는 수 백억... 그 정도면 충분한 혜택이 아닌가? 군역으로 인해 재능을 펼칠 기회를 상실한다…고, 정말? 한 해 수십만이 그럼 상실되고 있는데 현실에 대해서는 모른 척하고 있는 건… 당연히 안보를 위해 희생을 하는 게 당연하다. 생각하지는 않니! 국위선양도 좋고, 다 좋다. 그걸 가능하게 한 건 뒤에서 수 십만이 희생을 하고 있는 결과지. 그렇다고 해서 재능이 넘치는 선수들은 협회에서 알아서 처리해 준다. 유독 스포츠선수들에 대한 차별을 들먹이는 건 옳지 못한 일을 했었지 때문이지. 이런 저런 말도 되지 않는 이유로 남발되었던 당근 – 사실, 이게 효과가 있다는 말도 못 하겠다. 박지성… 유소년 축구의 활성화, 외국연수 – 지금 안 보내고 있니? 브라질로 여기 저기로 선진축구 배워야 한다. 어려서부터… 그래서 보내고 있다.

    군 면제라는 당근은 말이야. 애초부터 필요가 없는 거야! 예외는 다시 예외를 낳고, 또 다른 예외를 요구하게 하는 빌미가 되지. 처음부터 잘못된 걸. 잘못되었다. 라고 말하지 않고, 그 때는 그렇잖아. 라는 말을 하고 있는 현실이 사실 잘못된 거지. 그 때 그러지 말았어야 했던 일을 다시 하지 말자! 그냥 돈으로 보상해 줘. 금권주의 사회에서 그거면 됐지. 의무는 해야지. 그 이상 뭘 요구하는 거야.

  11. 하하하 2010.06.25 0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또 하나, 축구에 한정해서 - 축구뿐만 이라지만 - 지금, 학연, 지연, 연고주의에 피멍이 맺힐대로 맺혀서 폭탄이 된 한국스포츠협회들이 군면제 혜택을 빌미로 얼마나 더 부패할 지... 축구고... 야구고 타스프츠에서도 정말 빛을 못보고 그 시스템에 의해 희생이 되는지... 군 혜택이라는 뻘소리 그만하고, 그 부조리한 시스템 개혁이나 주장하는 게 오히려 선수들 그리고, 그 산업 종사자들을 - 모두를 살리는 길이라고 본다. 정작 해야 할 일에는 눈 감고, 효율성 제로, 논란을 일으키는 사람들 보면 좀 한심스럽긴 하다.

  12. 면제냐 평등이냐 2010.06.25 04: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등하려면 올림픽 아시안게임도 주지 않아야 맞는 거다
    이번건 면제하는게 올바른거지 저번엔 해주고 이번엔 안해주고 그게 더 논리에 맞지 않는다

  13. 평등좋아하네 2010.06.25 07: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법이그런걸 어쪄??? 억울하면 3위안에 들던가 당신이 말한대로 평등따지면
    올림픽 아시안게임선수들처럼 3위안에들어 그럼 특례해주겠지.. 말이많아 참네... 16강들고 병역특례??웃음만나온다. 그리고 상무팀소속으로들가서 축구만하면되는데 그게어려워??? 외국진출?? 일단실력부터 쌓고 그런말하길... 실력되면 병역이고 머고 연기해가면서 하믄댈꺼아녀 지금도 다들그러는데.. 외국물점 먹고 와서 복무해도 늦지않아 그러니 특례니머니 떠들지마시길... ㅉ ㅉ

  14. 41231 2010.06.28 1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 야빠분께서..추신수 얘기 꺼내고 싶어서.. 앞에서.. 길게.. 주절주절..-0-;;
    ..
    그냥.. 특례같은게 뭐가 필요함?... 그냥 운동선수는...35세 이후에 현역보내면 됨... 나이먹어서..
    .. 군대에서 뭐하냐고요?..
    ..
    할일 조낸 많거든???

  15. .. 2010.07.11 2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인기스포츠랑 메이저 중에서도 최고인기종목인 축구가 같다고 보냐 찌질이들

  16. BlogIcon website 2012.07.14 14: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승은 면제가 아니냐는 말을 하고, 혹시 일본에 국가대

  17. BlogIcon Stine 2012.09.24 2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 질문을 할 때 같은 이전에 했던 기자의 질문을 다음 기자도 똑같이 반복하는 일이 발생했습

  18. BlogIcon dog fencing panels 2012.11.03 2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여 저는 포기합니다. 하지만 포플 여러분들은 절대 포기하지 마십시요. 가급적이면 조직적으로 삼성 안티를 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김용철 변호사의 폭로에서도 드러나듯이, 극렬 삼성 안티 시민단체일수록 거액의 자금을 주었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건투를 빕니다.^^

  19. BlogIcon storage containers for sale in florida 2012.11.07 2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병역혜택이라면 병역을 하지 못하는 자를 위해서 병역을 할 수 있게 해주겠다는 말처럼 들려서 조금 의아하기는 합니다만, 어쨌든 병역의 의무를 하지 않도록 해주겠다는 의미겠지요. 세금면제. 세금감면처럼 병역면제나 병역특례(병역감면) 등이 어울리는 단어가 아닐까 합니다.

  20. BlogIcon cheap dog fencing 2012.11.23 0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용철 + 1000명이 백날 등장해서 폭로해 보십시요. 삼성과 이건희는 절대 무너지지 않습니다. 무너지기는 커녕, 그의 드높은 위상은 오히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더욱더 높아져만 갈 겁니다. 이제 이건희는 경외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암암리에 대통령을 포함한 대한민국 모든 공무원들이 알아서 모셨는데, 이젠 뭇 사람들도 모두 알게 되었으니 말이죠. 차라리 이참에 정식 국명도 아예 삼성공화국으로 바꾸었으면 좋겠습니다.

  21. BlogIcon 5 gallon container dimensions 2012.12.31 19: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 병역혜택이라면 병역을 하지 못하는 자를 위해서 병역을 할 수 있게 해주겠다는 말처


비담은 "되지는 않겠지만 조세안이 통과가 않되었으니 중소.귀족들과 백성들이 화백회의 참으로 쓸모없다"는 생각을 다들 했다고 부축인다.

당연히 화백회의 다수결 원칙은 찬성 2과 반대 8로 부결되고 만다. 당연한 귀결이 아닐수 없다. 백성과들과 서로 다른 이해를 바탕으로 화백회의가 되었으니 이제 만장일치인 화백으로써는 아무것도 바꿀수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죽방은 낭두에게 "너희집 오천속 넘어? 조세개혁안이 통과 되면 니집에 이득이잖아? 그런데 어느것이 이득인지도 모르고 조세개혁안이 부결되었다고 좋아하는 이유가  무엇이냐? 멍청아" 라며 생각없는 놈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한마디로 현실의 비판이다. 자신의 이득에 반하는 법률안이 통과되어도 희희낙낙 하는 일반백성을  비판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법률안이 무엇일까? 종부세(종합부동산세)이다. 5%의 미만인 귀족을 위한 법률이 폐지 되었고 , 자신들이 세금부담이 늘고, 국민부담이 늘었는데도 좋아만 하는 사람들이 늘고있다. 이명박 정부의 지지도가 하늘을 찌른다. 어찌되었던, 기본적인 언론의 비판기능이 정지되고, 언론비판이 사라진 상태에서 밉보인 드라마 선덕여왕의 제작자나 원작자는 선례에 비추어, 몸조심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미실은 <화백회의>는 백해무익하다고 한다.  자신이 대업을 이룬다면 제일 먼저 화백회의부터 없애겠다"고 한다. 하지만 하지만 현재는 필요한 제도이니 적극적으로 이용하겠다고 한다. 미실은 덕만에게도 화백회의 때문에 공주님도 정무에 있게 된다는 말을 한다. 기득권을 가진자는 화백회의가 필요하고, 기득권이 없는 자도 <화백회의>가 필요하다는 이율배반적인 이전글 2009/10/20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미실의난? 하룻강아지 김춘추, 미실 무서움 알다.  이야기를 했듯이 덕만도 "화백회의에 의해서 존재할 수 있다"는 뜻이다.

미실의 난? 칠숙의 난?

드라마 선덕여왕 44회에서
설원은 덕만을 국정에서 쫓아내려는 수를 강구한다. 왜 덕만을 쫓아내려는지는 알수 없다. 덕만보다는 진평왕을 향해서 칼을 뽑는게더 쉬운 방법인데 말이다. 덕만은 왕의 딸이기 때문에 권한을 행사하는 것이지, 진평이 폐위가 된다면 덕만은 성골이 될 수도 없다. 덕만이 힘을 쓰는 이유는 공주이기 때문이다.

미생은 미실에게 사람들이 누나를 "비난도 하고, 무서워도 하지만, 이치에 맞지 않은 일은 한적이 없다."고 생각한다.  누나는 "명분과 이[(理:명리)인지 개인이나 귀족의 이득(利)]를 쫓았다" 그런데 왜 이제와서 이를 쫓지 않고 꿈을 쫓아 가려하느냐고 이야기를 한다. 이에 미실은 자신도 한때는 꿈을 쫓은 적이 있다. 사다함을 연모하는 마음으로 사다함과 도망가려 했지만, 결국에는 도망가지 않았다. 이제 자신의 꿈이 깨진다면, 옥이 깨지듯 찬란이 부서질것이다.라고 한다. 자신의 퇴장을 준비를 하고 있다.

세종은 주진을 통해서 미래를 약속하고,
설원과 하종은 각각 용춘과 서현을 만난다.  하종은 서현에게 "정치는 미실과 덕만이 하는 것이고, 사돈간에는 척을 질일이없다고 한다. 사사로이는 손자사위가 되었다.

설원은 용춘에게 춘추를 다음왕에 오르게 할려는 <욕심:욕망>이 있지 않는가? 그러니 의지와는 상관없이 한배를 타고 있으니 알아서 하라고 한다. 은연중에 협박을 하고, 깊숙히 개입하지 말것을 종용한다. 생존의 본능을 자극한 것이다.

하종과 미생은 자신들의 후손을 귀족집안과 혼례를 통해서 혈족관계를 유지하며 동맹을 한다면 두려울 것이 없다고 말을 한다.



재벌가와 정계, 재계, 언론계, 학계, 법계의 인맥을 보는 듯하다. 이는 인간 본성에 기인한다. 이들은 정권이 어떻게 바뀌던 실질적으로 대한민국을 지배하는 사람은 자신들이라고 생각한다. 정권은 유원하고, 금력은 영원하다고 생각한 다는 뜻이다.

마찬가지로 현재 대한민국의 이명박 태통령의 사돈기업인 효성그룹은 비자금 사건에 연류가 되어 있다. 하지만, 이를 재대로 보도하는 언론이 없고, 검찰은 무대응이다. 한마디로 한통속이란 뜻이다. 하지만, 우리가 알아야 할것은 이들이 어떻게 대한민국을 지배하고 있는가를 통찰하는 눈이 필요할 뿐이다.  왜 드라마를 보면서 정치이야기를 하냐는 분들이 가끔있다. 사극은 역사극이 아니다. 단지 사극을 빙자한 세태풍자와 현실 정치비판극이다. 그러니 당연히 인물간에 미묘한 심리묘사도 중요하겠지만, 작가가 의도한 목적에 부합하는 글이 많아야 하는 것이 아닐까한다.

음모론(?)자들은 미국의 대통령은 프리메이슨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믿는다. 이들은 될성싶은 나무를 발굴하여 프리메이슨에 가입을 시키고, 용의 자질을 만들어 내고, 후보자에게 금력을 제공하고, 언론을 통해서 선전선동(프로파간다)를 하므로 해서, 자신들에 입맛에 맞는 대통령을 뽑는다하고 설령 실패하여 자신의 세력이 아닌 자가 대통령이 된다면 회유를 하거나 회유가 되지 않는면 암살까지도 감행한다고 생각한다.

이병헌과 김태희 주연의 KBS 대작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이병헌과 김태희가 처음 만날때, 장면을 상기하기 바란다. 김태희는 베트남 전쟁의 원인과 의의에 대한 교수의 질문에 케네디의 암살과 베트남의 통킹만에 정박한 미국함정은 베트콩의 공격이 아닌 군.산복합체의 음모에 의한것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이는 현재 봉인된 미국 정부의 문서가 공개됨으로서 사실로 인정되고 있다.  


부시가 군산복합체와 석유회사들의 지원을 등에 업고, 있지도 않는 이라크의 대량살상무기를 빌미로 이라크를 침공한 이유가 <석유>때문임은 누구나 아는 이야기가 되었다. 자신들의 이익에 충실한 대통령을 뽑는데 주저하지않는다는 뜻이다. 그리고 자신들의 이득에 복무할 수 있도록 뒤에서 다각적으로 언론으로, 법으로, 돈으로 지원을 한다.

어찌되었던 염종은 비담을 맡고, 하종은 서현을 맡고, 설원은 용춘을 맡아, 술에 미혼약을 탄다.

세종은 칠숙과 석품을 부른다. 그리고 자해할 자세한 예행연습을 한다. 결국에는 미실의 수가 실패를 한다고 해도 칠숙과 석품을  배후세력으로 만들어 도마뱀 꼬리를 자르듯 칠숙과 석품을 희생양으로 몸통인 자신들은 또다른 생존을 모색하겠다는 뜻이다. 결국에는 몸통은 생존하고 깃털인 칠숙과 석품을 제물로 삼겠다는 복선이 숨은 것이다.

그러니 현재의 시점은 631년 1월이 된다는 뜻이다. 삼국사기에 기록된 칠숙의 난과 석품의 난은 미실파의 계략에 의해서 독박을 썼다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이다. 칠숙의 난에 대해서 자세히 관심이 있다면 다음 2009/07/26 - [역사이야기] - 미실의 충복 칠숙, 사실은 왕위 계승 일순위자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실패를 대비한 마지막 수 비담

미실은 설원랑에 "
오늘밤은 참으로 길다. 그날밤 처럼이요"라며  말한다. 그날밤은 진지(금륜)을 폐위할 때를 말한다.


미실은 염종을 만나 비담을 데리고 이틀동안 서라벌 백리밖으로 청유를 떠나라고 한다. 만약, 가지 않는다면 납치를 해서라도 서라벌에서 떨구려한다.

비담을 살려준 이유는 골육상잔을 방비하기 위함도 있지만, 미실자신이 실패를 한다고해도 혈연적인 비담이 살아 있다면, 몸통이였던 미실이 꼬리가 되고, 태어나자 마자 꼬리자르기를 당했던 비담이 몸통이 되는 것이다.

또한 비담은 금륜(진지왕)의 적장자로 충분히 왕위 승계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미실이 반란을 일으켜서 안된다고? 드라마에서 불가능이 어디 있는가? 김춘추와 김유신이 핸드폰 선전도 하는데 말이다.  사실 광고나 드라마 선덕여왕이나 내용을 파고들면 별반 다르지 않다.


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이미 이전 기사에 자세히 송고하였다. 2009/10/20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미실의난? 하룻강아지 김춘추, 미실 무서움 알다. 관심이 있는 사람은 참조하기 바란다.


일촉즉발의 미실의난

미실파는 군량미를 전용하고, 불공정한 조세안으로 화백회의를 무력화하고 국론을 분열시켰다. 귀족들을 무력화 했다. 그래서 공주로써의 지위만 남기고 정무에서 권한을 행사할 수 없도록 탄핵안을 발의한다

하지만, 미혼약에 중독된 용춘과 서현은 뒤늦게 일어나 참석하러 가지만 열선각에서 벌어진 화백회의에 화백회의 경비군(국회경위)들에게 제지를 당한다. 유신.알천. 실보 등이 경위들을 무력으로 진압하고 칼을 들고 열선각에 들어간다. 이는 설원의 계책이다. 

서현과 용춘을 화백회의에 오도록 유도하고, 이를 경위들로 하여금 진입을 하지 못하게 하여, 덕만파로 하여금 진압하도록 유도하여 무력충돌을 야기한다. 뒤늦게 감지한 유신과 알천은 무장해제를 하지만, 2차 대기하고 있던 암살조가 경비군을 살상하고, 3단계 혼란중에 세종과 석품이 예행연습한대로 세종을 자해한다. 미리 수도경비 사령부에 해당하는 상주정의 주진이 군을 출동시키고 서라벌로 진군을 한다. 

주진은 상주정을 떠나므로 해서 
반란군에 해당한다. 군을 동원할 권한은 국왕인 진평왕에게 있다. 그런데 진평왕은 주진의 군대를 서라벌에 진주하라는 명령을 내린적이 없다. 반란군이 서라벌에 아무런 저항도 없이 들어온다는 설정도 미약하기는 마찬가지이다.

최소한 이들간에 충돌이 있거나 주진이 서라벌로 입성한다는 보고를 진평이 받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보고는 공식채널이 아닌 비공식 채널로 서라벌에서 떨어진 덕만에게 하고 있다.

어찌되었던 대한민국 국회에서 난장판이 일어난다. 원인과 결과에 상관없이. 국회에서 난동이 일어나면 원인을 찾지 않는 국민이 있고 언론이 있다.
 
미디어법을 통과될때 국회을 상기시켜 보시길 바란다. 또한, 군을 동원해서 쿠데타(반정)을 하는 세력들을 상기시키기 바란다.



그렇다면 기록은 어떨까?

드라마 선덕여왕의 리뷰를 했다. 흥미진지하지 않는가? 그렇다면 역사적인 기록과 비교를 해보자.

일단, 덕만(이요원)이 미실의난으로 명명한  드라마 선덕여왕의 시대는 언제일까? 유신이 풍월주가 되고 얼마되지 않는 시점임을 상기하자. 김유신의 아내인 영모(하종/미모)는 첫번째 아이를 임신하고 있다. 이는 612~614년 사이라는 뜻이다. 또한, 춘추가 <수나라>에서 돌아온지 얼마되지 않았고 여전히 아역이다. 또한, 유신이 풍월주의 지위를 계속 보유하고 있다. 15세 풍월주 유신은 드라마 선덕여왕이 모본으로 삼고 있는 <화랑세기>에 의하면 612~614(5)년까지 풍월주에 있었고, 그 다음 풍월주는 보종이다.

시대적인 배경은 여전히 615년 전이란 뜻이다. 칠숙과 석품이 반란을 일으킨 때는 삼국사기던 화랑세기던 공히 631년 1월에 일어난 일이라고 기록하고 있다.그러니 미실의난은 칠숙의난이 될 수 없다는 뜻이다. 1차 미실의 난이 일어나고 15년 후에 칠숙과 석품이 반란을 일으켜야 한다는 뜻이다. 만약, 미실이 꼼수를 써서 꼬리자르기로 칠숙과 석품을 희생해서 위기를 벗어났고, 삼국사기의 기록에는 칠숙의난이라는 설정이라면 합리적이지 않다.

물론, 드라마 선덕여왕은 삼국사기나 삼국유사나 논란의 중심에 있는 화랑세기를 사서로 인정하고 인용하면서 이들 기록들을 깡그리 개무시를 한다. 한마디로 역사기록을 하나도 따르지 않고 있다는 뜻이다. 그러니 칠숙이 독박을 썼다고 해도 할말은 없다. 단지, 좀더 정교하게 미실과 칠숙과 석품 등이 덕만과 타협을 하고 위기를 극복했다고 하는 것이 좋을 것같다는 생각이고 미실이 세종과 설원과 함께 미실의난을 일으키다 실패했다고 하는 설정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예고편에서 덕만이 주진의 목에 칼을 들이 미는 것을 보았을때 미실의난의 독박은 상주정 주진이 쓸것 같다.

필탄의 아버지 주진은 누구인가?

26년(548) 봄 정월에 고구려 왕 평성(平成)[양원왕]이 예(濊)와 모의하여 한강 북쪽[漢北]의 독산성(獨山城)을 공격하였다. 왕은 사신을 신라에 보내 구원을 요청하였다. 신라 왕은 장군
주진(朱珍)에게 명령하여 갑옷 입은 군사 3천 명을 거느리고 떠나게 하였다. 주진이 밤낮으로 길을 가서 독산성 아래에 이르러 고구려 군사와 한 번 싸워 크게 격파하였다. - 삼국사기 백제 성왕 26년

548년에 장군으로 활약하는 주진이 615년 경이나 631년경에 등장할 수가 없다. 동명이인이라고 생각한다면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등장하는 덕만도 동명이인이고, 진평과 미실도, 동명이인이고 모든 인물들이 동명이인들이다. 예고편에서 다시 남장을 한 덕만이 주진의 진중에 잠입을 하여 주진의 목에 칼을 겨눈다. 주진이 다시 덕만의 편에 선다는 뜻이 아닐까한다.

어찌 되었던, 미실과 세종과 설원랑 이들은 방외우로 같이 최후를 맡는것으로 기획된듯하다. 하지만 설원랑과 미실은 같이 최후를 맞지 않았다. 다음 기회에 자세하게 기사로 송고할 예정이다.

615년 이전임을 알수 있는 또다른 증거들.. 덕만은 나이를 먹지 않았고, 미실도 더이상 늙지 않았다. 또한, 알천,유신, 비담, 춘추 등 아직 어린 10대 초반의 춘추와 20대 초년의 유신을 표현하기 위해서 한톨의 수염도 나지 않고 있다. 그러니 시대는 615년이전 경일 수 밖에 없다.

그렇지 않다면 현대처럼 수염을 밀어버리는 풍습이 있거나 알천과 유신, 비담, 석품, 보종 등 10화랑은 미실처럼 늙지 않는 신도를 터득했을 것이다. 아니면 털없는 원숭이 처럼, 선천적으로 수염이 나지 않거나 내시이지 않았을까 한다. 한마디로 극중에서 시간의 흐름을 역행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618년 당나라가 세워지고, 당태종이 즉위한 626년 후 수입된 모란꽃이 신라궁성 뿐만 아니고, 일개상인인 염종의 집에도 피있다.

또한, 덕만이 저멀리 안강성으로 데모하는 백성의 목을 치러갈때도 지천으로 피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2009/10/19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모란꽃 이야기는 나왔다? 나온다? 사실은




미실의난이 일어난 때는 병자년


극중에서는 미실의 난이 일어난 때를 언제라고 이야기를하고 있을까? 드라마내에 답이 있다. 위의 그림처럼 문서에 <병자년>이라고 미실의난이 일어난때를 명기하고 있다. 그렇다면 진평왕시기 병자년은 언제일까?

AD616 병자丙子
신   라 :  진평왕 38년
백   제 :  무왕 17년
고구려 :  영양왕 27년
병자년은 616년이다. 이때 삼국사기는 "진평왕 38년(616) 겨울 10월에 백제가 모산성을 공격해 왔다. "라는 기록만 보인다. 그러니 미실의난은 칠숙이 덤태기를 쓰고, 칠숙의 난이 절대로 될 수 없다는 뜻이 된다.

사극은 현시대를 비판하는 목적성을 가진 극이라고 이야기를 했다. 러브사극이 아닌이상, 러브라인은 사극의 주목적이 아니다. 단지 사극을 보게하기 위한 양념이고 방편이다. 한마디로 정리를 하면, 드라마 선덕여왕은 사극을 빙자한 정치비판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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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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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labyrint 2009.10.21 07: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갑자기 13년 이상을 건너 뛴 것 같습니다.
    재미는 있는데, 왠지 몰입이 안되요.
    트랙백 걸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BlogIcon 갓쉰동 2009.10.21 15: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십수년을 건너뛰고 갈수는 없지용.. 616년 상황입니당..

      선덕여왕에서 간지가 나올때 정확한때가 없었으니 모르지만.. ㅋㅋ

  3. BlogIcon 백두 대간 2009.10.21 07: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만이 주진의 목에 칼을 들이 미는 장면이 나왔나요?
    우씨 난 뭐하다가 놓쳤지? ㅎㅎ

  4. 2009.10.21 08: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BlogIcon 朱雀 2009.10.21 08: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천마구마구하고 갑니다. ^^

  6. BlogIcon 초록누리 2009.10.21 08: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차피 미실은 저 때에 살아있지도 않았을 텐데..
    참 드라마 답죠? ㅎㅎㅎㅎ 어쩌겠어요, 봐야지...

    • BlogIcon 갓쉰동 2009.10.21 15: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드라마 답지는 않지요.. 드라마는 기승전결이 있어야 하고,, 논리적이며 합리적이여야 하는뎅.. 선덕여왕은 그것도 없어용. 그냥 야부리 수준.. 야부리가 잼있긴 하지용..ㅋㅋ

  7. BlogIcon 진 토니 2009.10.21 1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멋진 글이네요. 어디서 그렇게 혼맥자료까정 찾아 오시는 지
    감탄할 따름입니다.

    작가가 역사를 연대기로 보기보다
    보따리를 풀고, 좋은 것만 담는 방물장수 가방같네요
    그래서 멋진 드라마를 완성하는데 더 중요하게 생각하나봐요.
    쉰동님의 좋은 글은 작가도 봤거나 누가 알려줬겠지요...그런대도
    연대기를 거슬르는 것을 보면 작품욕심이 많은 거겠지요... ㅋㅋㅋ

    멋진 글 추천하고 갑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10.21 15: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작가가 보지도 않겠지용.. 스스로 만족하고 있을텐데용..

      멋진글은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봅니당. 다음측에서는 베스트 근처에도 못가니.. ㅋㅋ 이런글은 쓰지 말라는 무언의 압력이지요..

      갑자기 고민스러워졌어용.. ㅠ.ㅠ. 다음관리자 눈에 드는 기사를 만들어야 할지 나의 생각을글로 써야 할징..
      사전검열을 하는듯하니.. 암튼. 기분 별루입니당.. ㅋㅋ

  8. BlogIcon 2009.10.21 16: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극을 빙자한 정치비판극!!!!!! 갑자기 허를 찔린 느낌입니다.
    캐릭터만 과거에서 빌렸다는 느낌이 들긴 합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10.21 1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은 그렇게 했지만, 사극의 목적이 사극을 빌어서 현실을 비판하거나 세태풍자하는 게 주 목적이거든용.. 러브라인은 주 목적이 아닌 겉다리.. ㅋㅋ

  9. 지나가던이 2009.10.21 2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당히 시간적인 순서는 의미 없이 넘나 드는거 같은 느낌입니다.
    혈연을 마구 맺어 가는 과정에서... 미실의 아들인 하종의... 딸중에 어린딸이... 김유신과 결혼을 하게 되는데...
    생각해 보면...미실이 작은 나이로 설정된것 아니겠죠... 증손자를 보는... 시점이니 말이죠....

    어찌되었던.... 덕만과 천명은 동갑으로 설정되어 있고.... 춘추의 나이등으로 생각했을때...
    덕만 / 유신의 나이를 10~20대로만 생각 할수만은 없다라고 보네요

    어쨌든 나이등은 뒤죽박죽이 되어 안드로로 갔다라고 생각하네요

    • BlogIcon 갓쉰동 2009.10.22 06: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당. 드라마 관련자가 그랬다고 하더군요.. 칠숙의 난을 염두해 둔것 같다공.. 한마디로 미쳐 돌아가고 있다고 봐야지용..ㅋㅋ

  10. BlogIcon 김성환 2012.01.02 0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것은 감사의 말씀을 매우 짧은 주석입니다

  11. BlogIcon 김성환 2012.01.07 0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빈 수레가 요란하다

  12. BlogIcon 나탈리 2012.04.03 2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은 오해였습니다.

  13. BlogIcon 에블린 2012.04.06 0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14. BlogIcon 새디 2012.05.11 06: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아침입니다.

  15. BlogIcon deck de piscina 2012.05.12 04: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감동, 얘기 좀 들려주세요. 정말 거의 난 당신이 머리에 못을을 맞은, 교육적인과 엔터테인먼트 모두의 블로그를 발생하지 않으며 말해주지 않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뛰어난이며 문제가없는 충분한 사람들이 지능적에 대해 말하는 것을 무언가이다. 난이 관련된 일이 내 검색이 운 좋게 발견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16.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17. BlogIcon Ebony Pussy 2012.07.21 2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베이비복스 보고 미아리복스라 하는 넘이고...
    막장 생활고로 유재석에게 형이라 부르며 살려달라고 하느넘,,

  18. BlogIcon concessionaria hyundai 2012.08.11 0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것은 정말 좋은 게시물되었습니다. 생각에서 나는 또한 이렇게 서면으로 보관하고 싶은데요 - 시간과 좋은 기사를 만들기 위해 실제 노력을 복용하지만 무엇을 말할 수 .. 많이 procrastinate없이 수단으로 뭔가를 끝내야 할 것 같습니다.

  19. BlogIcon concessionaria hyundai 2012.08.11 0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것은 정말 좋은 게시물되었습니다. 생각에서 나는 또한 이렇게 서면으로 보관하고 싶은데요 - 시간과 좋은 기사를 만들기 위해 실제 노력을 복용하지만 무엇을 말할 수 .. 많이 procrastinate없이 수단으로 뭔가를 끝내야 할 것 같습니다.

  20. BlogIcon Hellen 2012.08.16 1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를 쫓지 않고 꿈을 쫓아 가려하느냐고 이야기를 한다. 이에 미실은 자신도 한때는 꿈을 쫓은 적이 있다. 사다함을 연모하는 마음으로 사다함과 도망가려 했지만,


비담은 "되지는 않겠지만 조세안이 통과가 않되었으니 중소.귀족들과 백성들이 화백회의 참으로 쓸모없다"는 생각을 다들 했다고 부축인다.

당연히 화백회의 다수결 원칙은 찬성 2과 반대 8로 부결되고 만다. 당연한 귀결이 아닐수 없다. 백성과들과 서로 다른 이해를 바탕으로 화백회의가 되었으니 이제 만장일치인 화백으로써는 아무것도 바꿀수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죽방은 낭두에게 "너희집 오천속 넘어? 조세개혁안이 통과 되면 니집에 이득이잖아? 그런데 어느것이 이득인지도 모르고 조세개혁안이 부결되었다고 좋아하는 이유가  무엇이냐? 멍청아" 라며 생각없는 놈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한마디로 현실의 비판이다. 자신의 이득에 반하는 법률안이 통과되어도 희희낙낙 하는 일반백성을  비판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법률안이 무엇일까? 종부세(종합부동산세)이다. 5%의 미만인 귀족을 위한 법률이 폐지 되었고 , 자신들이 세금부담이 늘고, 국민부담이 늘었는데도 좋아만 하는 사람들이 늘고있다. 이명박 정부의 지지도가 하늘을 찌른다. 어찌되었던, 기본적인 언론의 비판기능이 정지되고, 언론비판이 사라진 상태에서 밉보인 드라마 선덕여왕의 제작자나 원작자는 선례에 비추어, 몸조심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미실은 <화백회의>는 백해무익하다고 한다.  자신이 대업을 이룬다면 제일 먼저 화백회의부터 없애겠다"고 한다. 하지만 하지만 현재는 필요한 제도이니 적극적으로 이용하겠다고 한다. 미실은 덕만에게도 화백회의 때문에 공주님도 정무에 있게 된다는 말을 한다. 기득권을 가진자는 화백회의가 필요하고, 기득권이 없는 자도 <화백회의>가 필요하다는 이율배반적인 이전글 2009/10/20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미실의난? 하룻강아지 김춘추, 미실 무서움 알다.  이야기를 했듯이 덕만도 "화백회의에 의해서 존재할 수 있다"는 뜻이다.

미실의 난? 칠숙의 난?

드라마 선덕여왕 44회에서
설원은 덕만을 국정에서 쫓아내려는 수를 강구한다. 왜 덕만을 쫓아내려는지는 알수 없다. 덕만보다는 진평왕을 향해서 칼을 뽑는게더 쉬운 방법인데 말이다. 덕만은 왕의 딸이기 때문에 권한을 행사하는 것이지, 진평이 폐위가 된다면 덕만은 성골이 될 수도 없다. 덕만이 힘을 쓰는 이유는 공주이기 때문이다.

미생은 미실에게 사람들이 누나를 "비난도 하고, 무서워도 하지만, 이치에 맞지 않은 일은 한적이 없다."고 생각한다.  누나는 "명분과 이[(理:명리)인지 개인이나 귀족의 이득(利)]를 쫓았다" 그런데 왜 이제와서 이를 쫓지 않고 꿈을 쫓아 가려하느냐고 이야기를 한다. 이에 미실은 자신도 한때는 꿈을 쫓은 적이 있다. 사다함을 연모하는 마음으로 사다함과 도망가려 했지만, 결국에는 도망가지 않았다. 이제 자신의 꿈이 깨진다면, 옥이 깨지듯 찬란이 부서질것이다.라고 한다. 자신의 퇴장을 준비를 하고 있다.

세종은 주진을 통해서 미래를 약속하고,
설원과 하종은 각각 용춘과 서현을 만난다.  하종은 서현에게 "정치는 미실과 덕만이 하는 것이고, 사돈간에는 척을 질일이없다고 한다. 사사로이는 손자사위가 되었다.

설원은 용춘에게 춘추를 다음왕에 오르게 할려는 <욕심:욕망>이 있지 않는가? 그러니 의지와는 상관없이 한배를 타고 있으니 알아서 하라고 한다. 은연중에 협박을 하고, 깊숙히 개입하지 말것을 종용한다. 생존의 본능을 자극한 것이다.

하종과 미생은 자신들의 후손을 귀족집안과 혼례를 통해서 혈족관계를 유지하며 동맹을 한다면 두려울 것이 없다고 말을 한다.



재벌가와 정계, 재계, 언론계, 학계, 법계의 인맥을 보는 듯하다. 이는 인간 본성에 기인한다. 이들은 정권이 어떻게 바뀌던 실질적으로 대한민국을 지배하는 사람은 자신들이라고 생각한다. 정권은 유원하고, 금력은 영원하다고 생각한 다는 뜻이다.

마찬가지로 현재 대한민국의 이명박 태통령의 사돈기업인 효성그룹은 비자금 사건에 연류가 되어 있다. 하지만, 이를 재대로 보도하는 언론이 없고, 검찰은 무대응이다. 한마디로 한통속이란 뜻이다. 하지만, 우리가 알아야 할것은 이들이 어떻게 대한민국을 지배하고 있는가를 통찰하는 눈이 필요할 뿐이다.  왜 드라마를 보면서 정치이야기를 하냐는 분들이 가끔있다. 사극은 역사극이 아니다. 단지 사극을 빙자한 세태풍자와 현실 정치비판극이다. 그러니 당연히 인물간에 미묘한 심리묘사도 중요하겠지만, 작가가 의도한 목적에 부합하는 글이 많아야 하는 것이 아닐까한다.

음모론(?)자들은 미국의 대통령은 프리메이슨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믿는다. 이들은 될성싶은 나무를 발굴하여 프리메이슨에 가입을 시키고, 용의 자질을 만들어 내고, 후보자에게 금력을 제공하고, 언론을 통해서 선전선동(프로파간다)를 하므로 해서, 자신들에 입맛에 맞는 대통령을 뽑는다하고 설령 실패하여 자신의 세력이 아닌 자가 대통령이 된다면 회유를 하거나 회유가 되지 않는면 암살까지도 감행한다고 생각한다.

이병헌과 김태희 주연의 KBS 대작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이병헌과 김태희가 처음 만날때, 장면을 상기하기 바란다. 김태희는 베트남 전쟁의 원인과 의의에 대한 교수의 질문에 케네디의 암살과 베트남의 통킹만에 정박한 미국함정은 베트콩의 공격이 아닌 군.산복합체의 음모에 의한것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이는 현재 봉인된 미국 정부의 문서가 공개됨으로서 사실로 인정되고 있다.  


부시가 군산복합체와 석유회사들의 지원을 등에 업고, 있지도 않는 이라크의 대량살상무기를 빌미로 이라크를 침공한 이유가 <석유>때문임은 누구나 아는 이야기가 되었다. 자신들의 이익에 충실한 대통령을 뽑는데 주저하지않는다는 뜻이다. 그리고 자신들의 이득에 복무할 수 있도록 뒤에서 다각적으로 언론으로, 법으로, 돈으로 지원을 한다.

어찌되었던 염종은 비담을 맡고, 하종은 서현을 맡고, 설원은 용춘을 맡아, 술에 미혼약을 탄다.

세종은 칠숙과 석품을 부른다. 그리고 자해할 자세한 예행연습을 한다. 결국에는 미실의 수가 실패를 한다고 해도 칠숙과 석품을  배후세력으로 만들어 도마뱀 꼬리를 자르듯 칠숙과 석품을 희생양으로 몸통인 자신들은 또다른 생존을 모색하겠다는 뜻이다. 결국에는 몸통은 생존하고 깃털인 칠숙과 석품을 제물로 삼겠다는 복선이 숨은 것이다.

그러니 현재의 시점은 631년 1월이 된다는 뜻이다. 삼국사기에 기록된 칠숙의 난과 석품의 난은 미실파의 계략에 의해서 독박을 썼다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이다. 칠숙의 난에 대해서 자세히 관심이 있다면 다음 2009/07/26 - [역사이야기] - 미실의 충복 칠숙, 사실은 왕위 계승 일순위자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실패를 대비한 마지막 수 비담

미실은 설원랑에 "
오늘밤은 참으로 길다. 그날밤 처럼이요"라며  말한다. 그날밤은 진지(금륜)을 폐위할 때를 말한다.


미실은 염종을 만나 비담을 데리고 이틀동안 서라벌 백리밖으로 청유를 떠나라고 한다. 만약, 가지 않는다면 납치를 해서라도 서라벌에서 떨구려한다.

비담을 살려준 이유는 골육상잔을 방비하기 위함도 있지만, 미실자신이 실패를 한다고해도 혈연적인 비담이 살아 있다면, 몸통이였던 미실이 꼬리가 되고, 태어나자 마자 꼬리자르기를 당했던 비담이 몸통이 되는 것이다.

또한 비담은 금륜(진지왕)의 적장자로 충분히 왕위 승계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미실이 반란을 일으켜서 안된다고? 드라마에서 불가능이 어디 있는가? 김춘추와 김유신이 핸드폰 선전도 하는데 말이다.  사실 광고나 드라마 선덕여왕이나 내용을 파고들면 별반 다르지 않다.


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이미 이전 기사에 자세히 송고하였다. 2009/10/20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미실의난? 하룻강아지 김춘추, 미실 무서움 알다. 관심이 있는 사람은 참조하기 바란다.


일촉즉발의 미실의난

미실파는 군량미를 전용하고, 불공정한 조세안으로 화백회의를 무력화하고 국론을 분열시켰다. 귀족들을 무력화 했다. 그래서 공주로써의 지위만 남기고 정무에서 권한을 행사할 수 없도록 탄핵안을 발의한다

하지만, 미혼약에 중독된 용춘과 서현은 뒤늦게 일어나 참석하러 가지만 열선각에서 벌어진 화백회의에 화백회의 경비군(국회경위)들에게 제지를 당한다. 유신.알천. 실보 등이 경위들을 무력으로 진압하고 칼을 들고 열선각에 들어간다. 이는 설원의 계책이다. 

서현과 용춘을 화백회의에 오도록 유도하고, 이를 경위들로 하여금 진입을 하지 못하게 하여, 덕만파로 하여금 진압하도록 유도하여 무력충돌을 야기한다. 뒤늦게 감지한 유신과 알천은 무장해제를 하지만, 2차 대기하고 있던 암살조가 경비군을 살상하고, 3단계 혼란중에 세종과 석품이 예행연습한대로 세종을 자해한다. 미리 수도경비 사령부에 해당하는 상주정의 주진이 군을 출동시키고 서라벌로 진군을 한다. 

주진은 상주정을 떠나므로 해서 
반란군에 해당한다. 군을 동원할 권한은 국왕인 진평왕에게 있다. 그런데 진평왕은 주진의 군대를 서라벌에 진주하라는 명령을 내린적이 없다. 반란군이 서라벌에 아무런 저항도 없이 들어온다는 설정도 미약하기는 마찬가지이다.

최소한 이들간에 충돌이 있거나 주진이 서라벌로 입성한다는 보고를 진평이 받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보고는 공식채널이 아닌 비공식 채널로 서라벌에서 떨어진 덕만에게 하고 있다.

어찌되었던 대한민국 국회에서 난장판이 일어난다. 원인과 결과에 상관없이. 국회에서 난동이 일어나면 원인을 찾지 않는 국민이 있고 언론이 있다.
 
미디어법을 통과될때 국회을 상기시켜 보시길 바란다. 또한, 군을 동원해서 쿠데타(반정)을 하는 세력들을 상기시키기 바란다.



그렇다면 기록은 어떨까?

드라마 선덕여왕의 리뷰를 했다. 흥미진지하지 않는가? 그렇다면 역사적인 기록과 비교를 해보자.

일단, 덕만(이요원)이 미실의난으로 명명한  드라마 선덕여왕의 시대는 언제일까? 유신이 풍월주가 되고 얼마되지 않는 시점임을 상기하자. 김유신의 아내인 영모(하종/미모)는 첫번째 아이를 임신하고 있다. 이는 612~614년 사이라는 뜻이다. 또한, 춘추가 <수나라>에서 돌아온지 얼마되지 않았고 여전히 아역이다. 또한, 유신이 풍월주의 지위를 계속 보유하고 있다. 15세 풍월주 유신은 드라마 선덕여왕이 모본으로 삼고 있는 <화랑세기>에 의하면 612~614(5)년까지 풍월주에 있었고, 그 다음 풍월주는 보종이다.

시대적인 배경은 여전히 615년 전이란 뜻이다. 칠숙과 석품이 반란을 일으킨 때는 삼국사기던 화랑세기던 공히 631년 1월에 일어난 일이라고 기록하고 있다.그러니 미실의난은 칠숙의난이 될 수 없다는 뜻이다. 1차 미실의 난이 일어나고 15년 후에 칠숙과 석품이 반란을 일으켜야 한다는 뜻이다. 만약, 미실이 꼼수를 써서 꼬리자르기로 칠숙과 석품을 희생해서 위기를 벗어났고, 삼국사기의 기록에는 칠숙의난이라는 설정이라면 합리적이지 않다.

물론, 드라마 선덕여왕은 삼국사기나 삼국유사나 논란의 중심에 있는 화랑세기를 사서로 인정하고 인용하면서 이들 기록들을 깡그리 개무시를 한다. 한마디로 역사기록을 하나도 따르지 않고 있다는 뜻이다. 그러니 칠숙이 독박을 썼다고 해도 할말은 없다. 단지, 좀더 정교하게 미실과 칠숙과 석품 등이 덕만과 타협을 하고 위기를 극복했다고 하는 것이 좋을 것같다는 생각이고 미실이 세종과 설원과 함께 미실의난을 일으키다 실패했다고 하는 설정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예고편에서 덕만이 주진의 목에 칼을 들이 미는 것을 보았을때 미실의난의 독박은 상주정 주진이 쓸것 같다.

필탄의 아버지 주진은 누구인가?

26년(548) 봄 정월에 고구려 왕 평성(平成)[양원왕]이 예(濊)와 모의하여 한강 북쪽[漢北]의 독산성(獨山城)을 공격하였다. 왕은 사신을 신라에 보내 구원을 요청하였다. 신라 왕은 장군
주진(朱珍)에게 명령하여 갑옷 입은 군사 3천 명을 거느리고 떠나게 하였다. 주진이 밤낮으로 길을 가서 독산성 아래에 이르러 고구려 군사와 한 번 싸워 크게 격파하였다. - 삼국사기 백제 성왕 26년

548년에 장군으로 활약하는 주진이 615년 경이나 631년경에 등장할 수가 없다. 동명이인이라고 생각한다면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등장하는 덕만도 동명이인이고, 진평과 미실도, 동명이인이고 모든 인물들이 동명이인들이다. 예고편에서 다시 남장을 한 덕만이 주진의 진중에 잠입을 하여 주진의 목에 칼을 겨눈다. 주진이 다시 덕만의 편에 선다는 뜻이 아닐까한다.

어찌 되었던, 미실과 세종과 설원랑 이들은 방외우로 같이 최후를 맡는것으로 기획된듯하다. 하지만 설원랑과 미실은 같이 최후를 맞지 않았다. 다음 기회에 자세하게 기사로 송고할 예정이다.

615년 이전임을 알수 있는 또다른 증거들.. 덕만은 나이를 먹지 않았고, 미실도 더이상 늙지 않았다. 또한, 알천,유신, 비담, 춘추 등 아직 어린 10대 초반의 춘추와 20대 초년의 유신을 표현하기 위해서 한톨의 수염도 나지 않고 있다. 그러니 시대는 615년이전 경일 수 밖에 없다.

그렇지 않다면 현대처럼 수염을 밀어버리는 풍습이 있거나 알천과 유신, 비담, 석품, 보종 등 10화랑은 미실처럼 늙지 않는 신도를 터득했을 것이다. 아니면 털없는 원숭이 처럼, 선천적으로 수염이 나지 않거나 내시이지 않았을까 한다. 한마디로 극중에서 시간의 흐름을 역행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618년 당나라가 세워지고, 당태종이 즉위한 626년 후 수입된 모란꽃이 신라궁성 뿐만 아니고, 일개상인인 염종의 집에도 피있다.

또한, 덕만이 저멀리 안강성으로 데모하는 백성의 목을 치러갈때도 지천으로 피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2009/10/19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모란꽃 이야기는 나왔다? 나온다? 사실은




미실의난이 일어난 때는 병자년


극중에서는 미실의 난이 일어난 때를 언제라고 이야기를하고 있을까? 드라마내에 답이 있다. 위의 그림처럼 문서에 <병자년>이라고 미실의난이 일어난때를 명기하고 있다. 그렇다면 진평왕시기 병자년은 언제일까?

AD616 병자丙子
신   라 :  진평왕 38년
백   제 :  무왕 17년
고구려 :  영양왕 27년
병자년은 616년이다. 이때 삼국사기는 "진평왕 38년(616) 겨울 10월에 백제가 모산성을 공격해 왔다. "라는 기록만 보인다. 그러니 미실의난은 칠숙이 덤태기를 쓰고, 칠숙의 난이 절대로 될 수 없다는 뜻이 된다.

사극은 현시대를 비판하는 목적성을 가진 극이라고 이야기를 했다. 러브사극이 아닌이상, 러브라인은 사극의 주목적이 아니다. 단지 사극을 보게하기 위한 양념이고 방편이다. 한마디로 정리를 하면, 드라마 선덕여왕은 사극을 빙자한 정치비판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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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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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labyrint 2009.10.21 07: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갑자기 13년 이상을 건너 뛴 것 같습니다.
    재미는 있는데, 왠지 몰입이 안되요.
    트랙백 걸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BlogIcon 갓쉰동 2009.10.21 15: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십수년을 건너뛰고 갈수는 없지용.. 616년 상황입니당..

      선덕여왕에서 간지가 나올때 정확한때가 없었으니 모르지만.. ㅋㅋ

  3. BlogIcon 백두 대간 2009.10.21 07: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만이 주진의 목에 칼을 들이 미는 장면이 나왔나요?
    우씨 난 뭐하다가 놓쳤지? ㅎㅎ

  4. 2009.10.21 08: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BlogIcon 朱雀 2009.10.21 08: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천마구마구하고 갑니다. ^^

  6. BlogIcon 초록누리 2009.10.21 08: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차피 미실은 저 때에 살아있지도 않았을 텐데..
    참 드라마 답죠? ㅎㅎㅎㅎ 어쩌겠어요, 봐야지...

    • BlogIcon 갓쉰동 2009.10.21 15: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드라마 답지는 않지요.. 드라마는 기승전결이 있어야 하고,, 논리적이며 합리적이여야 하는뎅.. 선덕여왕은 그것도 없어용. 그냥 야부리 수준.. 야부리가 잼있긴 하지용..ㅋㅋ

  7. BlogIcon 진 토니 2009.10.21 1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멋진 글이네요. 어디서 그렇게 혼맥자료까정 찾아 오시는 지
    감탄할 따름입니다.

    작가가 역사를 연대기로 보기보다
    보따리를 풀고, 좋은 것만 담는 방물장수 가방같네요
    그래서 멋진 드라마를 완성하는데 더 중요하게 생각하나봐요.
    쉰동님의 좋은 글은 작가도 봤거나 누가 알려줬겠지요...그런대도
    연대기를 거슬르는 것을 보면 작품욕심이 많은 거겠지요... ㅋㅋㅋ

    멋진 글 추천하고 갑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10.21 15: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작가가 보지도 않겠지용.. 스스로 만족하고 있을텐데용..

      멋진글은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봅니당. 다음측에서는 베스트 근처에도 못가니.. ㅋㅋ 이런글은 쓰지 말라는 무언의 압력이지요..

      갑자기 고민스러워졌어용.. ㅠ.ㅠ. 다음관리자 눈에 드는 기사를 만들어야 할지 나의 생각을글로 써야 할징..
      사전검열을 하는듯하니.. 암튼. 기분 별루입니당.. ㅋㅋ

  8. BlogIcon 2009.10.21 16: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극을 빙자한 정치비판극!!!!!! 갑자기 허를 찔린 느낌입니다.
    캐릭터만 과거에서 빌렸다는 느낌이 들긴 합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10.21 1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은 그렇게 했지만, 사극의 목적이 사극을 빌어서 현실을 비판하거나 세태풍자하는 게 주 목적이거든용.. 러브라인은 주 목적이 아닌 겉다리.. ㅋㅋ

  9. 지나가던이 2009.10.21 2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당히 시간적인 순서는 의미 없이 넘나 드는거 같은 느낌입니다.
    혈연을 마구 맺어 가는 과정에서... 미실의 아들인 하종의... 딸중에 어린딸이... 김유신과 결혼을 하게 되는데...
    생각해 보면...미실이 작은 나이로 설정된것 아니겠죠... 증손자를 보는... 시점이니 말이죠....

    어찌되었던.... 덕만과 천명은 동갑으로 설정되어 있고.... 춘추의 나이등으로 생각했을때...
    덕만 / 유신의 나이를 10~20대로만 생각 할수만은 없다라고 보네요

    어쨌든 나이등은 뒤죽박죽이 되어 안드로로 갔다라고 생각하네요

    • BlogIcon 갓쉰동 2009.10.22 06: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당. 드라마 관련자가 그랬다고 하더군요.. 칠숙의 난을 염두해 둔것 같다공.. 한마디로 미쳐 돌아가고 있다고 봐야지용..ㅋㅋ

  10. BlogIcon 김성환 2012.01.02 0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것은 감사의 말씀을 매우 짧은 주석입니다

  11. BlogIcon 김성환 2012.01.07 0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빈 수레가 요란하다

  12. BlogIcon 나탈리 2012.04.03 2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은 오해였습니다.

  13. BlogIcon 에블린 2012.04.06 0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14. BlogIcon 새디 2012.05.11 06: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아침입니다.

  15. BlogIcon deck de piscina 2012.05.12 04: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감동, 얘기 좀 들려주세요. 정말 거의 난 당신이 머리에 못을을 맞은, 교육적인과 엔터테인먼트 모두의 블로그를 발생하지 않으며 말해주지 않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뛰어난이며 문제가없는 충분한 사람들이 지능적에 대해 말하는 것을 무언가이다. 난이 관련된 일이 내 검색이 운 좋게 발견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16.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17. BlogIcon Ebony Pussy 2012.07.21 2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베이비복스 보고 미아리복스라 하는 넘이고...
    막장 생활고로 유재석에게 형이라 부르며 살려달라고 하느넘,,

  18. BlogIcon concessionaria hyundai 2012.08.11 0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것은 정말 좋은 게시물되었습니다. 생각에서 나는 또한 이렇게 서면으로 보관하고 싶은데요 - 시간과 좋은 기사를 만들기 위해 실제 노력을 복용하지만 무엇을 말할 수 .. 많이 procrastinate없이 수단으로 뭔가를 끝내야 할 것 같습니다.

  19. BlogIcon concessionaria hyundai 2012.08.11 0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것은 정말 좋은 게시물되었습니다. 생각에서 나는 또한 이렇게 서면으로 보관하고 싶은데요 - 시간과 좋은 기사를 만들기 위해 실제 노력을 복용하지만 무엇을 말할 수 .. 많이 procrastinate없이 수단으로 뭔가를 끝내야 할 것 같습니다.

  20. BlogIcon Hellen 2012.08.16 1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를 쫓지 않고 꿈을 쫓아 가려하느냐고 이야기를 한다. 이에 미실은 자신도 한때는 꿈을 쫓은 적이 있다. 사다함을 연모하는 마음으로 사다함과 도망가려 했지만,

글쓴이는 2pm의 박재범의 이야기가 나왔을 때 관심이 없었다. 사실 2PM이란 이름도 생소했고 가수인지도 잘 몰랐다. 그러니 박재범이란 이름을 알기나 했겠나?  기껏 생각할 수 있는 상상력은 AM, PM, 정도 였고, 광고에 나오는 무좀약 정도였다, 그리고 전문용어로 프로젝트 매니지먼트나 프로젝트매니저 또는 프로그램매니저가 내가 알고 있는 전부였다.

그런데 알고 보니 힙합그룹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만큼 요즘 가요는 듣지 않는 관계로 관심이 없었을 뿐이다, 또한 힙합이나 랩을 별로 좋아하지 못한다. 좋아하지 않는게 아니고 못한다는 것에 방점이 있다. 사실 힙힙은 알고 있었으나 그 들이 하는 말이 나의 귀에는 들어오지 않는다. 가사 전달력이 떨어지는 가요을 싫어하는 필자의 소견일 뿐이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음악적 매력을 느끼지도 못한다.

또한, 랩이 들어간 부분을 빼고는 부를수 있지만, 랩부분은 하고 싶어도 못한다. 그만큼 혀가 따라가지 못하고 꼬여서 일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힙합이 추구하는 정신까지 모르지는 않는다. 힙팝은 기득권 세력에 대한 반항을 토대로 생성된 장르라는 것은 알고 있다. 그러니 그들이 음악은 반항적일 수 밖에 없다. 당연히 젊은층에 인기를 얻을수 밖에 없을 것이고, 그들의 행동이나 가사는 일반적인 사람이 들었을 때는 반사회적으로 비쳐지는 것은 당연하게 생각될 것이다.

그런데  지금 대한민국에서 진정한 힙합이나 랩이 존재하기는 한것인가? 정신은 간데 없고, 그저 중얼거림만 있는것은 아닌가?


박재범을 퇴출하려는 사람들을 보면 박재범이 한국에 와서 돈만 벌고 미국에 가기때문에 싫어하고, 이중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싫어는 것 같다. 또한, 박재범이란 검은머리 미국인이 한국을 깍아내렸다고 분노에 치를 떠는 듯 하다.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이나 박재범이 썼다는 인터넷 사이트가 사적인 공간이라고 생각을 하고, 또한, 박재범이 나이가 어렸으니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니 어린 시절의 잘못을 용서하고 받아들여야 한다고 옹호를 한다. 글쓴이는 이들의 옹호하는 방식에 동의 할 수 없다.
 
일단 박재범이 사용한 사이트는 인터넷 공간에 열려있는 곳이다. 이는 공개된 장소라는 뜻이다. 블로그도 마찬가지로 인터넷의 공공성 위에 글들이 소통을 하는 것이다. 또한, 인터넷 공간에 오픈된 글이나 음악이나, 사진이나 동영상 등 모든 콘텐츠 저작물들은 저작권이 발생 한다. 그래서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지 않고는  함부로 상업적으로 사용되어 질 수 없는 것이다.

인터넷 공간에서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지켜지는 것은 메일과 메신저 등 극히 제한되어 있다. 불특정 다수(2인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글은 일단 오픈되면 누구로 부터 자유롭게 비판받아야 하고, 비판될 수 있어야 한다.


다음 뷰에 송고하는 블로거들을 보면 블로거의 정확한 정의를 혼돈하는 것을 자주 목격하게 된다. 왜 나의 사적영역인 블로그에, 내가 무슨말을 하던 상관없이 내자신의 블로그에 찾아와서 비난을 하느냐고 이야기를 한다. 또한, 비난할려면 오지를 말던지, 글을 읽지 말라고 한다. 이는 정확히 블로그가 Web Log의 약어라는 것을 간과한 것이다. 블로그의 방점은 웹을 기반하는 로그이지, 로그를 기반한 웹에 있는 것이 아니다. 한마디로 공개된 블로그의 글은 공개된 공적인 장소에 글을 쓰는 것이란 말이다.

만약, 개인의 극히 사적인 공간이라면 그냥 비밀글로 자신만이 볼 수 있도록 해야만 "나의 사적인 공간 인 블로그"가 되고, 나의 사적공간이고 끼리끼리인 커뮤니티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블로그에 글을 오픈하고 있을 뿐만 아니고, 메타블로그에 글을 전송하고 보다 많은 사람이 보기를 바란다. 또한, 글이나 저작물인 콘텐츠의 저작권도 자신에게 있다고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비판이나 비난이나 욕은 하지말라고 한다. 대단히 이기적인 생각이 아닌가? 자신이 극히 개인적인 일을 왜 많은 사람들이 보기를 바라는지 알 수가 없다. 극히 개인적인 글이람 몰래 자신만 볼수 있도록 설정을 변경해야 한다. 그리고 비밀글의 내용을 알고 비판을 했다면, 이는 개인의 비밀보호법위반이고, 프라이버시 침해가 된다.

그런데 오픈을 해 놓고 저작권도 자신에게 있고, 많은 사람이 봐주었음 하고, 칭찬만 하고, 비판이나 비난이나, 욕은 하지 말라고 하니 언제 부터 대한민국이 칭찬공화국이 되었고, 언론의 자유가 극히 자신들에게 만 주어진 특권이라도 되었던 것인가?

물론, 칭찬을 하면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한다. 하지만 비판 받을 일이 있으면 비판을 하면 되고, 칭찬받을 일이 있으면 칭찬을 하면 된다. 이는 자신의 견해와 생각이 같을 때 칭찬을 하는 것이고, 자신의 견해와 같지 않다면 비판을 하는 것이다.

다만 비판을 할때는 그만한 합리적인 근거를 제시하거나 전체 글의 맥락이 논리적이면 좋은것이다. 글이 논리적이지 못하다면 그건 비난에 지나지 않게된다.


물론, 비난은 받아들이는 입장에 따라 비판도 비난이 되기는 한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지만 글에 논리성이 갖추어져 있다면 비난이 아닌 비판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비판이 아닌 비난을 하면 안되는건가? 당연히 논리적이지 않더라도 비난할 수 있다. 또한 욕도 할 수 있다. 단, 욕은 언젠가는 단순한 욕이 아닌 거대한 불가사리처럼 "스스로를 갉아 먹는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 박재범처럼 말이다.


최근 오바마는 한 고등학교에서 연설을 하면서 커뮤니티에 쓰여진 글에 의해서 취업도 못하고, 있는 직장도 잃은 많은 이들이 있다고 언급을 하였다. 그러니 인터넷에 글을 쓸때는 조심하여야 한다고 이야기를 했다. 오바마의 기사를 보고 떠오른 사람이 박재범이였다.

하지만, 박재범이 극히 개인적인 몇몇의 커뮤니티에서 끼리끼리 말한 내용을 가지고 비난하거나 옹호를 한다면 이는 논점을 이탈한 것이다. 언제부터 대한민국이 막걸리 국가보안법이나, 긴급조치위반으로 처벌되는 사회로 회귀를 했다는 말인가? 아무리 언론의 자유가 꺼꾸로 가더라도 너무나가도 너무나간것이 아닌가? 옹호할 이유도 없고, 비난할 이유도 없다. 원인무효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뒷담화는 신라시대에도 용납이 되었다. 왕이 왕인줄 모르고 욕한다고 해도 왕도 용납을 하고 용인을 한다. 하물며 지금시대에 왕정시대에도 하지도 않던 극히 개인적인 일로 박재범을 여론재판에 올린다는 것 자체가 웃기는 일이다.


박재범을 옹호하는 사람들이 저지른 실수(잘못)를 언급을 했다. 인터넷은 사적인 공간이 아니다. 특히 불특정 다수가 보는 공간에 올린 글은 저작권이 발생할 만큼 공적인 공간이다. 그러니 박재범은 자신들만의 특정인을 대상으로 하는 커뮤니티가 아니라면 실수를 한것이 아니다.

또한, 박재범은, 박재범을 옹호하는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극히 인터넷 공간이 사적인 공간이라고 생각하고 글을 올린 것이다. 그러니 인터넷이란 정의를 알지 못하고 글을 썼다. 정확히 인터넷 공간이 무엇인지를 교육받을 기회가 없었거나, 있었더라도 재대로 받지를 못했다는 것이다. 그러니 이는 무지이거나 배우지 못한 것이다. 그러니 실수라는 말은 성립되지 않는다.

박재범은 현재 만 22~3세 인것으로 알고 있다. 4년전이면 만으로 18세가 되어 성인이다. 대한민국은 이들에게 하나의 가정을 합법적으로 꾸밀 수 있는 자유를 제공하고 있고, 더 나아가 국방의 의무를 진다. 그런데 박재범은 2년전까지도 인터넷 공간에서 자신의 의사를 분명히 표출했다. 그러니 박재범은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을 만큼 성인이란 것이다.

그런데 이런 성인을 치기어린 어린이로 취급하는 것은 온당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박재범에 대한 인간적인 예의가 아니다. 다큰 성인을 애 취급하는 것 만큼 욕은 없다. 길에서 고등학교 졸업한 사람을 붙들고 함 이야기를 해봐라 "어린놈이 뭘 알겠니"라고 말이다. 욕이나 맞지않는 것을 다행으로 알아야 한다. 사실 나이가 중요한것이 아니다. 유아틱한 어른도 있고, 애늙이 같은 어린친구들도 많다.

이전 미수다의 베라가 독일에서 <서울의 잠못 이루는 밤>을 출판하였는데, 책의 일부를 가지고, 베라를 비난하고 욕하는 글이 난무를 하였다. 베라의 책 내용이 한국을 비난하는 일색이거나, 비판하는 일색이라고 해도, 베라의 글은 존중되어야 한다. 그리고 해당 내용에 대한 비판도 있어야 한다.

한데 베라가 한국을 비난했다는 글을 아무리 봐도 뼈아픈 한국의 현실만이 보였다. 당연히 한국인도 느끼는 것을 베라도 느끼고 있었고, 그는 글로써 표현하였다는 것 뿐이다. 그런데 베라가 비난받을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박재범 관련 글들을 살펴보면 공적인 일에 분노를 표출하는 글을 쓰던 사람들의 글을 보면 박재범을 옹호를 하고, 사적인 분노와 감성에 집착을 하는 블로거나 댓글러들은 박재범에 분노를 느끼는 듯하다. 이들을 보면 감성과 이성의 충돌처럼 보였다. 물론, 박재범의 글을 읽었을때 글쓴이는 별다른 감흥을 받지를 않았다.

그렇다고 글쓴이가 불감증이 있는 것은 아니다. 글쓴이는 공적인 일에는 분노를 한다. 하지만, 극히 개인의 생각의 표출이나 감정에는 관대하다. 이는 자유에 속하는 영역이기 때문이다. 개인의 생각의 자유를 침해할 어떠한 근거도 발견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박재범이 욕을 하였던 별상관하지 않는다. 다만, 박재범이 좀더 영리했거나, 인터넷 예절을 배웠거나 자신의 글이 언젠가는 자신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생각을 하였다면 최소한 글의 내용이 순화되었을 것이다.
 
2PM 박재범 사건으로 소속사 사장인 박진영의 글을 봤다. 박재범은 박진영 소속사에 스카우트되면서 "박진영의 작품을 받지만 않는다면 한국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보였다고 한다. 한마디로 자신에 대한 자신감과 자신의 <"랩실력>이 좋지 않는데 잘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말할 정도로 자신의 실력이 어느정도 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니 5년의 준비생과정을 거처서 2PM이 공개 된것이 아닌가?

이과정에서 박재범은 들판의 야생 호랑이에서 순한 양이나 조련된 서커스단의 호랑이로 길들여져 있었다. 생각도 한국식으로 변하고, 랩도 한국식으로 반항적인 모습은 온데간데 사라진 것이다. 우리는 이런것을 한국의 정서라고 말을 하고 한국식랩이나 힙합이라고 부르는 것을 안다. 문제는 사회비판이 없는 랩이 무슨 랩이냐고 반문하고 싶다.

그리고 박재범의 치기어린 생각의 표출이 퇴출될만큼 우리나라가 성숙되었는가? 반문해 보고 싶다. 박재범의 생각이 극히 정상적인 생각이 아닌가? 돈을 벌어서 한국을 떠나고 싶다.  박재범과는 다른 이유지만 나는 지금도 한국을 떠나고 싶다. 지금의 한국의 상황을 보면 떠나지 않음 안될정도로 심각하게 언론과 개인의 자유가 침해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오해가 된다. 언론과 개인의 자유가 침해가 되지 않겠다는 의지의 한 표현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개인적인 비리로 점철된 자들이 공적인 일에 나의 세금으로 나를 지배하려는 생각을 가지고 법을 운영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떠나고 싶다. 그러나 박재범이 있기 때문에 한국을 떠나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고, 박재범은 퇴출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오히려 박재범은 자신의 과거의 일에 대해서 자의던 타의던 쑈던 책임을 지려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번에 총리를 하겠다고 하는 정운찬은 교수로서 자신의 논문을 중복게재하고도 눈하나 깜빡이지도 않는다. 또한, 감사로 재직한 인터넷 출판사에서 받은 월급에서 세금을 내지 않고도 떳떳하다고 이야기를 한다. 

정 후보자는 서울대 우 조교 성희롱 사건에 대해 2002년 “재계약에서 탈락한 우 조교의 앙심에서 비롯돼 억울한 사람이 매장된 사건이었으며, 당시 우 조교를 지원한 여성운동이 신중하지 못했다”라고 성희롱을 우조교의 개인적인 앙심이라고 폄훼를 하였다.

또한, 서울대 미대 김민수교수가 서울대 출신의 친일파(사실 친일파 보다는 매국노)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파면되었고 대법원으로 부터 복직명령을 받았지만, 당시 서울대 총장인 정운찬은 김민수를 복직시키지 않고, 개인 김민수만 희생되면 된다고 대법원의 복직명령도 거부했었다.


정운찬이 우리나라의 총리가 되지 않고, 개인적으로 횡령을 하던 말던 상관하지 않는다. 성희롱을 옹호를하던, 친일파를 옹호를 하던 상관하지 않는다. 정운찬이 법적으로 책임을 지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정운찬이 우리의 세금으로 생각과 국가를 관리하겠다는 총리가 되겠다는 데 별다른 반응이 없다. 국가적인 망신은 정운찬 같은 이들이 감히 총리가 되겠다고 맘을 먹을 수 있는 대한민국이고, 자신의 비리가 밝혀졌는데도 불구하고 책임을 지려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는 데 있다. 정운찬의 죄와 박재범의 죄(?)를 저울에 달아 본다면 박재범은 죄축에도 들지도 않는다. 있는 사실을 말할 자유는 헌법으로 보장된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분노를 하더라도 극히 사적인 곳에 하지 말고 공적인 곳에 분노를 해야 한다. 박재범도 눈이 있어서 공적인 분노를 랩이나 힙합으로 글로 표출하지 않던가? 사실 글쓴이도 욕은 하지 않지만, 대한민국이 점점 짜증나고 분노스럽다. 그래서 박재범에 분노를 하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가 없다. 박재범에 향하는 개인적인 분노표출은 보기좋지 않다.

극히 정상적인 사고를 하고 책임지려는 박재범이, 설령 이전에 또라이였다고 하더라도, 박재범 같은이도 살아갈만한 대한민국이 좋은게 아닌가? 사회적 반항아가 많을수록, 또는, 용인할수록 그 사회는 건전해진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지만, 사회적 반항심도 사라진 박재범의 랩이 음악적으로 랩의 정신이 있는건가? 그건 별로 언급하고 싶지는 않다. 개인의 극히 개인적인 취사선택의 자유이고 시장이 알아서 결정할 것이니 말이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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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essy 2009.09.12 06: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전여옥이라는 예팬네가 이일에 관해 토론을 할 생각일까요?

    박진영은 이명박 자문의원 입니다
    4년전 글이 지금 나타나? 왜 하필 인기최고인 가수에게? 탈퇴를 원하는 네티즌 보다는 탈퇴 반대 운동하는 네티즌이 훨씬 많은데 왜 네티즌들 욕을 하나? 이일과, 미디어 악법, 인터넷 실명제 등이 무관 할까요? 임진강 참사와 4대강 사업은?

  2. 2009.09.12 0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09.12 16:4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지요... 별일도 아닌일에 분노를 하지요.. 특히 잘못된 정보에 의해서.. 정말 분노해야할 때는 침묵을 하고.. 난감.

  3. BlogIcon 달려라꼴찌 2009.09.12 08: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부분 공감하고 저 또한 반성될 부분은 없는지 생각해보는 글입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4. 2009.09.12 0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rywe 2009.09.12 1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사태를 다룬 어제 SBS시사토론 시청률이 2.1%랍니다.
    이미 대중들의 머리속에서 지워져 가고 있다는 반증이죠.
    2009년의 연예계 해프닝으로서 기록될 것 같습니다.

  6. BlogIcon 참좋은미시 2009.09.12 1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년 안좋은 소식을 듣게되지만 올해에는 특히 안좋은 소식을 더 많이 접하게 되는것 같네요.
    이런 소식을 들을때 마다 슬프다는 생각이 드네요.
    잘 읽고 갑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

  7. BlogIcon 핑구야 날자 2009.09.12 16: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PM의 박재범!! 무엇이 옳은 길인가? 다 같이 이해하며 더불어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대화해야 합니다. 대화 없이 내모는 것은 옳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8. faith 2009.09.12 2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고 가요. ^^
    그런데 그런 생각도 해봅니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자기의 한 마디나 하나의 행동이 "영향력을 끼치기 시작한다고 생가할 때" 그 한 마디나 하나의 행동을 하지 않나 하구요.
    우리가 아무리 불만을 해도 권력을 가진 사람을 바꾸기란 어렵죠.
    하지만 연예인을 좌지우지하기는 너무나도 쉬워요.
    그래서 안타깝게도 애꿎게도 사적인 영역에서 더 분노를 분출하는 것 같기도 해요. (나도 그렇고;;;)

    • BlogIcon 갓쉰동 2009.09.13 15:25  댓글주소  수정/삭제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봅니다.. 어찌보면 만만한건데용..
      잼있겠도.. 이들중에도 뻔뻔한 사람들이 있어서 버티고 가는 사람도 있다는것..

  9. BlogIcon 누리미 2009.09.12 2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카로운글 감사드립니다..여러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10. 글 참 못쓴다 2009.09.12 2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름이 곧 내용

  11. BlogIcon labyrint 2009.09.13 1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반님의 글 중 역사에 관한 글이 아닌 것이 오늘이 처음이 아닌지요...

    제가 연예쪽으로 워낙 관심이 없어서 아직도 무슨 잘못인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뉴스에 의하면 박재범씨가 미국으로 돌아갔는데...

    언젠가는 돌아오지 않을지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12. 이 주소 2009.09.13 17: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정말 개념글입니다. 한번만 읽어주세요. 그의 팬이 아니라 그를 욕하고 내몰았던 사람으로서 너무 미안해서 그럽니다.
    http://v.daum.net/link/4169437

  13.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든님 말씀이 맞아요. 어떻게 알았냐는 거지요.. 저의 질문은.. 그래서 제가 보종은 설원랑을 닮아서 너무나 눈설미가 있는건가라고 반문을 하잖아요.. 글의 행간은..

글쓴이는 2pm의 박재범의 이야기가 나왔을 때 관심이 없었다. 사실 2PM이란 이름도 생소했고 가수인지도 잘 몰랐다. 그러니 박재범이란 이름을 알기나 했겠나?  기껏 생각할 수 있는 상상력은 AM, PM, 정도 였고, 광고에 나오는 무좀약 정도였다, 그리고 전문용어로 프로젝트 매니지먼트나 프로젝트매니저 또는 프로그램매니저가 내가 알고 있는 전부였다.

그런데 알고 보니 힙합그룹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만큼 요즘 가요는 듣지 않는 관계로 관심이 없었을 뿐이다, 또한 힙합이나 랩을 별로 좋아하지 못한다. 좋아하지 않는게 아니고 못한다는 것에 방점이 있다. 사실 힙힙은 알고 있었으나 그 들이 하는 말이 나의 귀에는 들어오지 않는다. 가사 전달력이 떨어지는 가요을 싫어하는 필자의 소견일 뿐이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음악적 매력을 느끼지도 못한다.

또한, 랩이 들어간 부분을 빼고는 부를수 있지만, 랩부분은 하고 싶어도 못한다. 그만큼 혀가 따라가지 못하고 꼬여서 일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힙합이 추구하는 정신까지 모르지는 않는다. 힙팝은 기득권 세력에 대한 반항을 토대로 생성된 장르라는 것은 알고 있다. 그러니 그들이 음악은 반항적일 수 밖에 없다. 당연히 젊은층에 인기를 얻을수 밖에 없을 것이고, 그들의 행동이나 가사는 일반적인 사람이 들었을 때는 반사회적으로 비쳐지는 것은 당연하게 생각될 것이다.

그런데  지금 대한민국에서 진정한 힙합이나 랩이 존재하기는 한것인가? 정신은 간데 없고, 그저 중얼거림만 있는것은 아닌가?


박재범을 퇴출하려는 사람들을 보면 박재범이 한국에 와서 돈만 벌고 미국에 가기때문에 싫어하고, 이중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싫어는 것 같다. 또한, 박재범이란 검은머리 미국인이 한국을 깍아내렸다고 분노에 치를 떠는 듯 하다.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이나 박재범이 썼다는 인터넷 사이트가 사적인 공간이라고 생각을 하고, 또한, 박재범이 나이가 어렸으니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니 어린 시절의 잘못을 용서하고 받아들여야 한다고 옹호를 한다. 글쓴이는 이들의 옹호하는 방식에 동의 할 수 없다.
 
일단 박재범이 사용한 사이트는 인터넷 공간에 열려있는 곳이다. 이는 공개된 장소라는 뜻이다. 블로그도 마찬가지로 인터넷의 공공성 위에 글들이 소통을 하는 것이다. 또한, 인터넷 공간에 오픈된 글이나 음악이나, 사진이나 동영상 등 모든 콘텐츠 저작물들은 저작권이 발생 한다. 그래서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지 않고는  함부로 상업적으로 사용되어 질 수 없는 것이다.

인터넷 공간에서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지켜지는 것은 메일과 메신저 등 극히 제한되어 있다. 불특정 다수(2인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글은 일단 오픈되면 누구로 부터 자유롭게 비판받아야 하고, 비판될 수 있어야 한다.


다음 뷰에 송고하는 블로거들을 보면 블로거의 정확한 정의를 혼돈하는 것을 자주 목격하게 된다. 왜 나의 사적영역인 블로그에, 내가 무슨말을 하던 상관없이 내자신의 블로그에 찾아와서 비난을 하느냐고 이야기를 한다. 또한, 비난할려면 오지를 말던지, 글을 읽지 말라고 한다. 이는 정확히 블로그가 Web Log의 약어라는 것을 간과한 것이다. 블로그의 방점은 웹을 기반하는 로그이지, 로그를 기반한 웹에 있는 것이 아니다. 한마디로 공개된 블로그의 글은 공개된 공적인 장소에 글을 쓰는 것이란 말이다.

만약, 개인의 극히 사적인 공간이라면 그냥 비밀글로 자신만이 볼 수 있도록 해야만 "나의 사적인 공간 인 블로그"가 되고, 나의 사적공간이고 끼리끼리인 커뮤니티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블로그에 글을 오픈하고 있을 뿐만 아니고, 메타블로그에 글을 전송하고 보다 많은 사람이 보기를 바란다. 또한, 글이나 저작물인 콘텐츠의 저작권도 자신에게 있다고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비판이나 비난이나 욕은 하지말라고 한다. 대단히 이기적인 생각이 아닌가? 자신이 극히 개인적인 일을 왜 많은 사람들이 보기를 바라는지 알 수가 없다. 극히 개인적인 글이람 몰래 자신만 볼수 있도록 설정을 변경해야 한다. 그리고 비밀글의 내용을 알고 비판을 했다면, 이는 개인의 비밀보호법위반이고, 프라이버시 침해가 된다.

그런데 오픈을 해 놓고 저작권도 자신에게 있고, 많은 사람이 봐주었음 하고, 칭찬만 하고, 비판이나 비난이나, 욕은 하지 말라고 하니 언제 부터 대한민국이 칭찬공화국이 되었고, 언론의 자유가 극히 자신들에게 만 주어진 특권이라도 되었던 것인가?

물론, 칭찬을 하면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한다. 하지만 비판 받을 일이 있으면 비판을 하면 되고, 칭찬받을 일이 있으면 칭찬을 하면 된다. 이는 자신의 견해와 생각이 같을 때 칭찬을 하는 것이고, 자신의 견해와 같지 않다면 비판을 하는 것이다.

다만 비판을 할때는 그만한 합리적인 근거를 제시하거나 전체 글의 맥락이 논리적이면 좋은것이다. 글이 논리적이지 못하다면 그건 비난에 지나지 않게된다.


물론, 비난은 받아들이는 입장에 따라 비판도 비난이 되기는 한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지만 글에 논리성이 갖추어져 있다면 비난이 아닌 비판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비판이 아닌 비난을 하면 안되는건가? 당연히 논리적이지 않더라도 비난할 수 있다. 또한 욕도 할 수 있다. 단, 욕은 언젠가는 단순한 욕이 아닌 거대한 불가사리처럼 "스스로를 갉아 먹는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 박재범처럼 말이다.


최근 오바마는 한 고등학교에서 연설을 하면서 커뮤니티에 쓰여진 글에 의해서 취업도 못하고, 있는 직장도 잃은 많은 이들이 있다고 언급을 하였다. 그러니 인터넷에 글을 쓸때는 조심하여야 한다고 이야기를 했다. 오바마의 기사를 보고 떠오른 사람이 박재범이였다.

하지만, 박재범이 극히 개인적인 몇몇의 커뮤니티에서 끼리끼리 말한 내용을 가지고 비난하거나 옹호를 한다면 이는 논점을 이탈한 것이다. 언제부터 대한민국이 막걸리 국가보안법이나, 긴급조치위반으로 처벌되는 사회로 회귀를 했다는 말인가? 아무리 언론의 자유가 꺼꾸로 가더라도 너무나가도 너무나간것이 아닌가? 옹호할 이유도 없고, 비난할 이유도 없다. 원인무효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뒷담화는 신라시대에도 용납이 되었다. 왕이 왕인줄 모르고 욕한다고 해도 왕도 용납을 하고 용인을 한다. 하물며 지금시대에 왕정시대에도 하지도 않던 극히 개인적인 일로 박재범을 여론재판에 올린다는 것 자체가 웃기는 일이다.


박재범을 옹호하는 사람들이 저지른 실수(잘못)를 언급을 했다. 인터넷은 사적인 공간이 아니다. 특히 불특정 다수가 보는 공간에 올린 글은 저작권이 발생할 만큼 공적인 공간이다. 그러니 박재범은 자신들만의 특정인을 대상으로 하는 커뮤니티가 아니라면 실수를 한것이 아니다.

또한, 박재범은, 박재범을 옹호하는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극히 인터넷 공간이 사적인 공간이라고 생각하고 글을 올린 것이다. 그러니 인터넷이란 정의를 알지 못하고 글을 썼다. 정확히 인터넷 공간이 무엇인지를 교육받을 기회가 없었거나, 있었더라도 재대로 받지를 못했다는 것이다. 그러니 이는 무지이거나 배우지 못한 것이다. 그러니 실수라는 말은 성립되지 않는다.

박재범은 현재 만 22~3세 인것으로 알고 있다. 4년전이면 만으로 18세가 되어 성인이다. 대한민국은 이들에게 하나의 가정을 합법적으로 꾸밀 수 있는 자유를 제공하고 있고, 더 나아가 국방의 의무를 진다. 그런데 박재범은 2년전까지도 인터넷 공간에서 자신의 의사를 분명히 표출했다. 그러니 박재범은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을 만큼 성인이란 것이다.

그런데 이런 성인을 치기어린 어린이로 취급하는 것은 온당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박재범에 대한 인간적인 예의가 아니다. 다큰 성인을 애 취급하는 것 만큼 욕은 없다. 길에서 고등학교 졸업한 사람을 붙들고 함 이야기를 해봐라 "어린놈이 뭘 알겠니"라고 말이다. 욕이나 맞지않는 것을 다행으로 알아야 한다. 사실 나이가 중요한것이 아니다. 유아틱한 어른도 있고, 애늙이 같은 어린친구들도 많다.

이전 미수다의 베라가 독일에서 <서울의 잠못 이루는 밤>을 출판하였는데, 책의 일부를 가지고, 베라를 비난하고 욕하는 글이 난무를 하였다. 베라의 책 내용이 한국을 비난하는 일색이거나, 비판하는 일색이라고 해도, 베라의 글은 존중되어야 한다. 그리고 해당 내용에 대한 비판도 있어야 한다.

한데 베라가 한국을 비난했다는 글을 아무리 봐도 뼈아픈 한국의 현실만이 보였다. 당연히 한국인도 느끼는 것을 베라도 느끼고 있었고, 그는 글로써 표현하였다는 것 뿐이다. 그런데 베라가 비난받을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박재범 관련 글들을 살펴보면 공적인 일에 분노를 표출하는 글을 쓰던 사람들의 글을 보면 박재범을 옹호를 하고, 사적인 분노와 감성에 집착을 하는 블로거나 댓글러들은 박재범에 분노를 느끼는 듯하다. 이들을 보면 감성과 이성의 충돌처럼 보였다. 물론, 박재범의 글을 읽었을때 글쓴이는 별다른 감흥을 받지를 않았다.

그렇다고 글쓴이가 불감증이 있는 것은 아니다. 글쓴이는 공적인 일에는 분노를 한다. 하지만, 극히 개인의 생각의 표출이나 감정에는 관대하다. 이는 자유에 속하는 영역이기 때문이다. 개인의 생각의 자유를 침해할 어떠한 근거도 발견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박재범이 욕을 하였던 별상관하지 않는다. 다만, 박재범이 좀더 영리했거나, 인터넷 예절을 배웠거나 자신의 글이 언젠가는 자신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생각을 하였다면 최소한 글의 내용이 순화되었을 것이다.
 
2PM 박재범 사건으로 소속사 사장인 박진영의 글을 봤다. 박재범은 박진영 소속사에 스카우트되면서 "박진영의 작품을 받지만 않는다면 한국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보였다고 한다. 한마디로 자신에 대한 자신감과 자신의 <"랩실력>이 좋지 않는데 잘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말할 정도로 자신의 실력이 어느정도 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니 5년의 준비생과정을 거처서 2PM이 공개 된것이 아닌가?

이과정에서 박재범은 들판의 야생 호랑이에서 순한 양이나 조련된 서커스단의 호랑이로 길들여져 있었다. 생각도 한국식으로 변하고, 랩도 한국식으로 반항적인 모습은 온데간데 사라진 것이다. 우리는 이런것을 한국의 정서라고 말을 하고 한국식랩이나 힙합이라고 부르는 것을 안다. 문제는 사회비판이 없는 랩이 무슨 랩이냐고 반문하고 싶다.

그리고 박재범의 치기어린 생각의 표출이 퇴출될만큼 우리나라가 성숙되었는가? 반문해 보고 싶다. 박재범의 생각이 극히 정상적인 생각이 아닌가? 돈을 벌어서 한국을 떠나고 싶다.  박재범과는 다른 이유지만 나는 지금도 한국을 떠나고 싶다. 지금의 한국의 상황을 보면 떠나지 않음 안될정도로 심각하게 언론과 개인의 자유가 침해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오해가 된다. 언론과 개인의 자유가 침해가 되지 않겠다는 의지의 한 표현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개인적인 비리로 점철된 자들이 공적인 일에 나의 세금으로 나를 지배하려는 생각을 가지고 법을 운영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떠나고 싶다. 그러나 박재범이 있기 때문에 한국을 떠나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고, 박재범은 퇴출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오히려 박재범은 자신의 과거의 일에 대해서 자의던 타의던 쑈던 책임을 지려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번에 총리를 하겠다고 하는 정운찬은 교수로서 자신의 논문을 중복게재하고도 눈하나 깜빡이지도 않는다. 또한, 감사로 재직한 인터넷 출판사에서 받은 월급에서 세금을 내지 않고도 떳떳하다고 이야기를 한다. 

정 후보자는 서울대 우 조교 성희롱 사건에 대해 2002년 “재계약에서 탈락한 우 조교의 앙심에서 비롯돼 억울한 사람이 매장된 사건이었으며, 당시 우 조교를 지원한 여성운동이 신중하지 못했다”라고 성희롱을 우조교의 개인적인 앙심이라고 폄훼를 하였다.

또한, 서울대 미대 김민수교수가 서울대 출신의 친일파(사실 친일파 보다는 매국노)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파면되었고 대법원으로 부터 복직명령을 받았지만, 당시 서울대 총장인 정운찬은 김민수를 복직시키지 않고, 개인 김민수만 희생되면 된다고 대법원의 복직명령도 거부했었다.


정운찬이 우리나라의 총리가 되지 않고, 개인적으로 횡령을 하던 말던 상관하지 않는다. 성희롱을 옹호를하던, 친일파를 옹호를 하던 상관하지 않는다. 정운찬이 법적으로 책임을 지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정운찬이 우리의 세금으로 생각과 국가를 관리하겠다는 총리가 되겠다는 데 별다른 반응이 없다. 국가적인 망신은 정운찬 같은 이들이 감히 총리가 되겠다고 맘을 먹을 수 있는 대한민국이고, 자신의 비리가 밝혀졌는데도 불구하고 책임을 지려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는 데 있다. 정운찬의 죄와 박재범의 죄(?)를 저울에 달아 본다면 박재범은 죄축에도 들지도 않는다. 있는 사실을 말할 자유는 헌법으로 보장된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분노를 하더라도 극히 사적인 곳에 하지 말고 공적인 곳에 분노를 해야 한다. 박재범도 눈이 있어서 공적인 분노를 랩이나 힙합으로 글로 표출하지 않던가? 사실 글쓴이도 욕은 하지 않지만, 대한민국이 점점 짜증나고 분노스럽다. 그래서 박재범에 분노를 하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가 없다. 박재범에 향하는 개인적인 분노표출은 보기좋지 않다.

극히 정상적인 사고를 하고 책임지려는 박재범이, 설령 이전에 또라이였다고 하더라도, 박재범 같은이도 살아갈만한 대한민국이 좋은게 아닌가? 사회적 반항아가 많을수록, 또는, 용인할수록 그 사회는 건전해진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지만, 사회적 반항심도 사라진 박재범의 랩이 음악적으로 랩의 정신이 있는건가? 그건 별로 언급하고 싶지는 않다. 개인의 극히 개인적인 취사선택의 자유이고 시장이 알아서 결정할 것이니 말이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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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essy 2009.09.12 06: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전여옥이라는 예팬네가 이일에 관해 토론을 할 생각일까요?

    박진영은 이명박 자문의원 입니다
    4년전 글이 지금 나타나? 왜 하필 인기최고인 가수에게? 탈퇴를 원하는 네티즌 보다는 탈퇴 반대 운동하는 네티즌이 훨씬 많은데 왜 네티즌들 욕을 하나? 이일과, 미디어 악법, 인터넷 실명제 등이 무관 할까요? 임진강 참사와 4대강 사업은?

  2. 2009.09.12 0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09.12 16:4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지요... 별일도 아닌일에 분노를 하지요.. 특히 잘못된 정보에 의해서.. 정말 분노해야할 때는 침묵을 하고.. 난감.

  3. BlogIcon 달려라꼴찌 2009.09.12 08: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부분 공감하고 저 또한 반성될 부분은 없는지 생각해보는 글입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4. 2009.09.12 0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rywe 2009.09.12 1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사태를 다룬 어제 SBS시사토론 시청률이 2.1%랍니다.
    이미 대중들의 머리속에서 지워져 가고 있다는 반증이죠.
    2009년의 연예계 해프닝으로서 기록될 것 같습니다.

  6. BlogIcon 참좋은미시 2009.09.12 1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년 안좋은 소식을 듣게되지만 올해에는 특히 안좋은 소식을 더 많이 접하게 되는것 같네요.
    이런 소식을 들을때 마다 슬프다는 생각이 드네요.
    잘 읽고 갑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

  7. BlogIcon 핑구야 날자 2009.09.12 16: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PM의 박재범!! 무엇이 옳은 길인가? 다 같이 이해하며 더불어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대화해야 합니다. 대화 없이 내모는 것은 옳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8. faith 2009.09.12 2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고 가요. ^^
    그런데 그런 생각도 해봅니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자기의 한 마디나 하나의 행동이 "영향력을 끼치기 시작한다고 생가할 때" 그 한 마디나 하나의 행동을 하지 않나 하구요.
    우리가 아무리 불만을 해도 권력을 가진 사람을 바꾸기란 어렵죠.
    하지만 연예인을 좌지우지하기는 너무나도 쉬워요.
    그래서 안타깝게도 애꿎게도 사적인 영역에서 더 분노를 분출하는 것 같기도 해요. (나도 그렇고;;;)

    • BlogIcon 갓쉰동 2009.09.13 15:25  댓글주소  수정/삭제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봅니다.. 어찌보면 만만한건데용..
      잼있겠도.. 이들중에도 뻔뻔한 사람들이 있어서 버티고 가는 사람도 있다는것..

  9. BlogIcon 누리미 2009.09.12 2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카로운글 감사드립니다..여러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10. 글 참 못쓴다 2009.09.12 2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름이 곧 내용

  11. BlogIcon labyrint 2009.09.13 1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반님의 글 중 역사에 관한 글이 아닌 것이 오늘이 처음이 아닌지요...

    제가 연예쪽으로 워낙 관심이 없어서 아직도 무슨 잘못인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뉴스에 의하면 박재범씨가 미국으로 돌아갔는데...

    언젠가는 돌아오지 않을지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12. 이 주소 2009.09.13 17: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정말 개념글입니다. 한번만 읽어주세요. 그의 팬이 아니라 그를 욕하고 내몰았던 사람으로서 너무 미안해서 그럽니다.
    http://v.daum.net/link/4169437

  13.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든님 말씀이 맞아요. 어떻게 알았냐는 거지요.. 저의 질문은.. 그래서 제가 보종은 설원랑을 닮아서 너무나 눈설미가 있는건가라고 반문을 하잖아요.. 글의 행간은..

드라마 선덕여왕 32회에서 진지왕은 삼한일통의 염원이 담기 국사의 기록을 삭제하고, 불살라 버린다. 이에 반대한 이사부와 거칠부가 미실과 결탁을 한것으로 처리를 했다. 이로서 거칠부는 진지왕이 진흥왕의 유업인 삼한일통을 계승할 뜻이 없음을 알게 된다.

거칠부는 이사부와 노리부와 함께 진지왕을 폐위하는데 미실의 뜻에 동의를 한다. 거칠부와 이사부는 삼한일통의 꿈을, 미실은 황후의 꿈을, 문노는 풍월주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한마디로 미실과 거칠부/이사부 문노는 동상이몽을 꿈꾼것이다. 


 선덕여왕을 보다 보면 어디선가 본듯한  데자뷰 같은 내용들이 참으로 많이 나온다. 진지의 분서와 역사의 훼손은 진시황의 분서갱유를 떠올린 글쓴이 만은 아닐 것이다.  비담의 화형식 장면은 김유신이 자신의 누이인 문희를 화형에 처하려는 쑈를 모방한 듯하다. 일식은 조선 세종 때 일관이 일식을 1식경을 틀리게 예측한 것을 모방한 듯 하기도 한다. 월천은 드라마 세종의 장영실이고, 덕만은 조선의 세종이다. 일식을 맞추기위한 과정은 장영실이 명나라에 들어가 책력과 회회력 등 을 가져와 천문을 연구하는데 사용한 기법 그대로다.

화랑을 각인시키는 아막성 전투는 드라마 연개소문의 북한산성 전투를 상기시킨다. 또한, 선덕여왕의 북두칠성의 화신으로 천명과 덕만을 선택한 것도, 김유신이 북두의 화신이란 모티브를 차용하여 김유신이 천명과 덕만을 수호하는 수호신의 역할을 하게 하는 등이다.

선덕여왕 32회에서 미실과 거칠부가 <국사>의 기록을 두고 다툼을 벌인다. 미실은 지증왕 제1편에 신라의 의미를 나타내는 3가지중 삼한일통을 염원하는 부분을 빼자고 한다. 하지만 거칠부는 미실의 뜻에 동의할 수 없다고 선언한다.

진지를 폐위하는데 뜻을 같이한 미실과 거칠부는 진지왕이 훼손한 <국사>의 기록 중 지증왕1편을 다시 만드는데 의견을 달리한다. 미실은 3번째 <삼한일통>의 듯이 담긴 내용은 삭제하자고 하고, 거칠부는 그럴수 없다고 맞선다. 역사란 있는 그대로를 만들어 후대의 모범이 되야하고, 그래야 지증왕의 유지를 받들 수 있다고 반발한 것이다. 하지만, 미실은 귀족이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역사왜곡은 당연하다고 주장하고, 이에 반발한다면 재미가 없다고 협박을 한다.

그래서 쌍생이 태어나던 날 거칠부는 미실의 공작이던 우연이던 숨을 거둔다. 이에 문노는 미실이 장인의 죽음에 관여한것이 아닌가 의심한다.

이 현상을 보면 이명박 정부들어서 역사교과서의 왜곡현상을 떠올린다. 이것도 일종의 데자뷰이다. 사극은 이처럼 현실세계에 있었던 일을 역사극에 녹아 들게 만드는 것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역사는 왜곡되지 말아야 하고, 아무리 감춘다고 하더라도, 거칠부가 <문자사방진>이나 세필로 역사의 진실을 남겨 놓고, 이들을 추적하는 덕만과 유신같은 이가 있다면, 역사는 다시 바로 숨을 쉴수가 있다고 이야기를 한다. 

사실 역사는 살아있는 생물과 같아서 감추려하면 감출수록 스스로 냄새를 내며, 드러내려는 경향이 있다. 항상 덕만과 유신처럼 지증왕 1편 수정본과 지증왕 2편 원본의 인장이 다른점을 이유로 역사를 찾아가듯, 역사에 기록된 미싱링크를 찾아서 역사를 바로 세우려하는 세력이 언제든지 나타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선덕여왕에서 역사는 왜곡되지 말라고 하는 말이, 참으로 어처구니 없게 들리는 경우가 있다. 사기꾼이나 도적도 자신의 자식들에는 최소한 착하게 살라고 한다. 그런데 자신은 착한것과는 거리가 있게 살아간다. <법치>를 주장을 하지만 스스로는 <무치>인 경우고, <민주와자유>를 말하지만 <억압과 통제>에 익숙한 경우처럼 말이다. 물론, 좋게 봐주어서 자신의 모습을 반면교사로 삼아라고 한다는 뜻일 지도 모른다.

현대사에도 그런면이 있다. 5공시절에 국정을 운영하는 기조가 무엇일까? <정의사회구현>이였다. 그런데 쿠데타로 정권을 쟁취한 5공의 전두환이 <정의>를 말할 이유는 하등 없다. 그런데도 뻔뻔하게도 그들은  <정의>을 입에 달고 살아간다.

선덕여왕 원작자들은 역사왜곡에 자유로울까?

그렇다면 선덕여왕의 원작자는 <역사왜곡>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스스럼없이 말할 만큼 자유로울까?


선덕여왕 32편을 하면서도 선덕여왕은 좋게 봐주어서 대단한 실수를 하였다. <신라>라는 국명이 만들어지는 이유에 대해서 한번의 역사왜곡을 하였다. 사실 <신라>의 국명은 지증왕 이전에도 몇번 사용되어진 국호이다. 신라의 의미에 대해서는 다음편에 송고할 예정이다. 

이번 글에서는 선덕여왕이 저지른 두가지의 실수 중 누구나 역사에 조금만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알 수 있는 옥의티 만을 건들 생각이다. 진흥왕 545년 진흥왕 6년 이사부는 진흥왕에게 나라의 일을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고 주청을 들인다. 이에 진흥왕은 거칠부로 하여금 이전선대의 기록을 정리하여 나라의 역사를 <수찬>하게 한다.

삼국사기 진흥왕 6년 7월 나라의 역사를 수찬하다.

6년(545) 가을 7월에 이찬 이사부(異斯夫)가 아뢰었다. “나라의 역사는 임금과 신하의 선악을 기록하여 포폄(褒貶)을 만대(萬代)에 보이는 것이니, 이를 편찬하지 않으면 후대에 무엇을 보이겠습니까?” 왕이 진실로 그렇다고 여겨 대아찬 거칠부(居柒夫) 등에게 명하여 문사들을 널리 모아 나라의 역사를 수찬케 하였다. - 삼국사기 진흥왕 6년 7월 나라의 역사를 <수찬>하다.

진흥왕은 삼국사기에 의하면 7살에 왕위에 오르고, 삼국유사에 의하면 15세에 왕위에 오른다.

하지만 대부분 통설은 7살에 왕위에 올랐다고 인정한다. 이유는 진흥왕이 왕위에 오를때 진흥(심맥부)의 모후이며 법흥왕의 딸인 지소가 수렴청정했었다. 또한, 친정을 하는 기준인 진흥 18세로 추측되는 해에 연호를 <개국>으로 바꾸기 때문이다.
 
물론, 글쓴이도 통설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진흥왕 6년이면 진흥은 12살이 된다. 그렇다면 진흥왕 뒤에 수렴청정한 지소태후가 자리하고 있어야 한다. 삼국유사를 따른다고 해도 20살이 되는 해이다.


그런데 아쉽게도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이순재가 중년의 모습으로 분장을 하고 출연하고 있다. 이를 단순히 옥의티라고 치부하고, 선덕여왕의 제작팀의 실수라고 넘기기에는 그동안 선덕여왕이 보여준 역사왜곡(?)은 너무나도 많다. 매회 몇번의 왜곡은 당연한듯 반복하고 있다. 요즘은 그냥 그러러니 하고 바라보고 있다. 단지, 선덕여왕 원작자들이 원본을 삼고 있는 삼국사기나 삼국유사나 화랑세기에는 이렇게 말하고 있는데요 라고 글쓸 뿐이다.

정상적인 사극이라면 이순재가 등장해서 국사를 편찬할 것을 지시할 것이 아니라, 비담의 아역을 맡아 천연덕스럽게 동굴속 사람들을 다 독살했다고 말하는 덩치가 작은 15살 박지빈(1995년생) 정도의 아역이 나와서 진흥왕의 12살 배역을 소화했어야 한다.

32회 예고편에서 수나라에 간 춘추는 언제 돌아오는가?라고 묻는 장면이 나온다. 많은 사람들이 춘추(유승호)가 33~4회에 등장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극의 흐름상 춘추는 33~4회에 등장할 이유가 하등에 없다. 풍월주 비재도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유신이 18세인 612년 풍월주에 오른다. 이때 춘추가 등장한다면 603년생인 춘추 나이 10살이 된다. 

17살(93년생)인 유승호가 맡기에는 춘추의 나이와 덩치가 너무나 맞지 않는다. 또한, 최소 12회 연장이 결정된 마당에 너무 일찍 최후의 비밀병기를 빼어드는 것이다. 그냥 낚시정도가 되지 않을까 한다. 물론, 합리적인 드라마라는 전제가 깔려 있는 추론이다. 

잼있게도 유신의 아역을 맡은 이현우의 나이가 17살이다. 지금 풍월주 비재에 참여할 적기의 나이때라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이현우는 유신의 몇살 아역을 한것일까? 36살(74년생) 엄태웅이 유신의 나이 8살이 되는 602년 아막성전투에도 참여하는 선덕여왕에서는 불가능이 없다.

아무리 엄태웅이 연기의 달인이라고 해도 8살 나이부터 18살나이를 소화한다는 건 무리가 따를 수 밖에 없다. 그러니 엄태웅이 극중 녹아나지 못하고 겉돌 수 밖에 없다. 또한, 배우는 자기가 출연하는 배역을 연구한다. 강마에 김명민 같은 이는 극중에 몰입을 위해서 살도 빼고, 극중의 배역의 병에 대해서도 준 전문가 수준으로 연구를 하고 몰입한다. 만약, 엄태웅이 극중 배역인 김유신에 대해서 연구를 했다면 어찌 될까? 겉도는게 오히려 당연하지 않을까?

엄태웅을 비난하기 전에 엄태웅을 고립시킨 원작자와 제작진을 비난해야 하지 않을까한다.

드라마 선덕여왕, 거칠부일까? 미실일까?


하지만, 사극 선덕여왕 원작자나 제작팀에서 "역사는  왜곡해서도 안된다"는 <거칠부과>라면 문제가  심각해진다. 지금까지 해온 형태로 봐서는 선덕여왕 원작자는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 "역사왜곡은 당연하다"는 <미실과>에 속한다. 사실 미실과에 속한다고 한것도 굉장한 칭찬에 가깝다.


드라마상 미실은 지증의 유지가 무엇인지를 알고 내용을 바꾸는 <왜곡>을 하였지만, 선덕여왕의 원작자나 제작팀은  스스로 극을 보는 시청자에게 신라로 안내하고 신라를 재현하고 교육할것처럼 이야기를 하고 선전하였다.

그런데 원작자나 제작팀 스스로 무엇이 역사의 기록이고, 무엇이 역사 기록이 아닌지도 분간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왜곡은 진실을 알고 있을때 할 수 있다

사실 "왜곡은 알고 있을 때나 할 수 있다", 또한, 대상자가 알고 있을때에 <역사왜곡>하지 말라, <곡학아세>하지 말라는 말을 할 수가 있다.

하지만 선덕여왕 원작자나 제작팀은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할 수 있는 <역사적 지식>조차 없는 유아기적인 발상 만으로 사극을 만들고, "역사는 왜곡하면 안된다"고 거칠부의 입을 통해서 당위적인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 스스로 역사를 왜곡(?)하고 난도질을 하고 있다.


사극 선덕여왕을 보는 다수의 시청자는 역사의 기록은 상관하지도 않고, 선덕여왕이 던지는 질문에는 답을 할 생각조차 없다.

그저 미실의 눈빛연기 초반에는 빛을 발하더니 너무나 똑같은 표정연기에 질렸다 던지, 비담의 웃음이나 문노의 무협담을 이야기하기 바쁘다. 딱, 시청자와 선덕여왕 제작팀은 환상의 복식조이다. 선덕여왕 제작팀인 낚시군이 던져주는 떡밥에 취해서 헤어나올 생각도 없다. 춘추(유승호)는 언제 나오며, 왜 우리의 알천랑의 분량이 적은 것이며, 너무 비담을 띄워주는 것 아니냐고 한다.


역사는 역사, 드라마는 드라마라고 앵무새처럼 반복한다. 그렇지 않으면 다큐나 보라고 한다. 사실 역사를 알고서 드라마는 드라마, 역사와 다큐를 찾으면 귀엽기라도 하지만, 역사도 모르면서, 드라마는 드라마를 외친다. 그렇다고 이들이 사극을 보는 눈을 가지고 있느냐면 전혀 그렇지도 않다. 사극의 뼈와 살은 역사적인 기록이다. 이 기록을 바꿀때는 그만한 합당한 설명이 극중에 녹아들어 있어야 한다.

또한 사극을 보면서 현 세태 풍자는 기본에 속한다. 사극을 만드는 목적 중에 커다란 부분이 과거(역사)로 부터 현재를 비판하기 위한 도구로써의 목적성을 가진다. 원작자의 현실인식과 현시대상황이 사극에 녹아들고 투영되는 것이다. 재미적인 요소는 사극의 부차적이며 극에 몰입하기 위한 수단이다. 그런데 사극의 의도와 목적은 도외시한 채 "왜 사극을 보면서 현실 비판을 하냐?"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에게는 "너희는 어느별에서 왔냐"고 물어보고 싶을 정도이다.

지속적으로 글을 쓰는 이유는 엄마, 아빠, 오빠, 누나, 삼촌 "드라마와 역사는 다르다는데 어떻게 달라?" 라고 물어볼때 "그냥 드라마와 역사는 다른거야"라고 있지도 않은 권위를 내세워 찍어누르기 보다는 "드라마에서는 진흥왕이 늙은 사람으로 나오는데 진흥왕이 어릴때 거칠부가 역사를 편찬했단다" 라고 설명해 줄 정도의 최소한의 역사지식을 갖추길 바랄뿐입니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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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달려라꼴찌 2009.09.10 06: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봤습니다.
    역사왜곡은 진실을 알고 있을때나 할 수 있다는 말에 동감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BlogIcon 갓쉰동 2009.09.11 0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지요. 알아야 왜곡도 하고, 곡학아세도 하는거지요.. 모르면 그냥 모르고 이야기 하는것 밖에 안되고, 나쁘게 말하면, 무식 또는 무지이지요..

  2. 2009.09.10 07: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2009.09.10 0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BlogIcon 카타리나^^ 2009.09.10 08: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드라마는 역사왜곡에서 어떤것도 자유롭지 못한거 같아요

  5. JuRo 2009.09.10 09: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들이 사극을 보는 눈을 가지고 있느냐면 전혀 그렇지도 않다. <--
    늘 이야기 하는 시리즈가 많이 거슬리는 군요?
    과연 다들 그렇게 머리속이 빈상태로만 TV를 보고 있을지요?
    물론 늘 보는 "인터넷에 글"들에서는 그렇게 느낄수도 있겠지만 말이죠.

  6. BlogIcon labyrint 2009.09.10 1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앞으로 사극을 만들 때는 보다 역사에 충실해야 될 것 같아요...

    최소한 천추태후 정도는 되야 되지 않을지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백산사랑 2009.09.10 1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천추태후가 더 역사를 왜곡하던데
      난을 일으켜 김치양을 아들과 함께 죽인사람이 강조인데
      천추태후를 귀양보내고 목종을 죽인 사람도 강조인데
      천추태후가 김시향을 죽인걸로 나오고 강조가 천추태후를 끝까지 지키려 한것으로 나오고 역사를 반대로 해석하고 재미를 위해 왜곡한것은 천추태후가 도를 넘어서더군요

    • BlogIcon 갓쉰동 2009.09.11 0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물론, 천추태후도 좀 문제가 있어용.. 그러나 천추태후는 해석상의 문제를 주로 건들지만, 선덕여왕은 기초적인 팩트를 뒤흔든다는것.. 차이라면 차이라고 할까요?

  7. BlogIcon 영웅전쟁 2009.09.10 1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지요..
    최소한의 역사에 관한 진실...
    공감합니다.
    저 또한 이래서
    갓쉰동님 글을 열심히 보는지라 ㅎㅎㅎ
    수고하셨어요 오늘도 ㅋ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

  8. 계집들 수작의 절정... 2009.09.10 1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계집들이 평등이나 어쩐다 발광을 해도 절대 고칠수없는부분이 역사.....시대상황이 그렇다곤해도 역사에 제대로된 여자한명 없는건 계집운동하는것들에게는 콤플렉스지...그러니 역사서에 대충 한줄로 나와있는 듣보잡 계집을 끌고와서 영웅화시키는거지.....

    • 여자라는 이유로 낙태될뻔한 사람 2009.09.10 1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사서에 대충 한줄로 나와있는 듣보잡계집 끌고와서 영웅화하더라도 신라의 왕입니다.
      계속 계집, 계집이란말에 예전 제가 여자라는 이유로 죽을 뻔 했다는게 떠올라 상당히 불쾌해 한마디 남깁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09.11 0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은 정말 어느별에서 오신겁니까? 대락난감..
      댓글로 반박하시는 분이 계신관계로 이정도 까지만 하겠습니당.

  9. BlogIcon 깊은나무 2009.09.10 14: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은 말만 많이 들었지 직접 본 적은 없었는데 역시 사극의 역사 왜곡 문제에서 자유롭진 않군요.
    글 잘 읽고 갑니다.^^

  10. 삼국사기가 아니라 2009.09.10 1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국사기'가 아니라 '삼국사'입니다..
    삼국사기는 우리민족이 나라를 잃었던 시절 일본의 조선사편수회에서 '삼국사'을 폄하하며 만든 말입니다.

    이처럼 지금까지 우리가 상식으로 알고 있던 삼국의 역사와 고려의 역사 그리고 조선의 역사 이 모든것이 모두 정확한 역사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일본이 장난질 해 놓은 것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실 겁니다. 선덕여왕의 역사왜곡의 문제에 앞서 실제 지금 우리의 역사는 왜곡됨이 없는지 알아봐야 합니다.

    남에게 나라를 빼앗긴게 피해가 크긴 크군요... 자기나라의 정확한 역사를 후세에 알려줄 수 없으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09.11 0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삼국사기는 폄훼나 폄하한것이고,, 삼국사는 폄하가 아니라는 님의 주장은 근거가 없어요.. 머 할때마다 일본을 들먹이는데.. 미안하지만, 더한 피해는 자국에서 님같은 분이 더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겁니다..

  11. BlogIcon 시기획자 2009.09.10 18: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새로운 역사극이 티비를 통해 나올 때마다 전 바보가 된 듯한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왜냐하면 태조 왕건이나 허준, 주몽에서 나오는 인물들과 역사에 기록된 사건들이 제가 알고 있는 거랑 틀리게 조명될 때가 가끔 있었거든요.

    심지어는 얼마전의 신윤복 때문에도 그랬구요.

    여자가 남자가 되질 않나, 동일한 세대가 아닌 인물들이 서로 사랑을 하질 않나, 극적인 효과를 끌어내어 시청율을 올리려는 욕심인지 허망한 불륜을 만들지 않나...

    그러나 이것들은 어느 정도 개념만 있다면 금방 깨닫게 되고 바로 잡을 수 있는데......
    문제는 이 글에서처럼 미묘하게 비틀어버린 역사의 해석입니다.
    곧이 곧대로 믿게 되지 않을까 염려스럽습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09.11 0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많이그렇지요.. 극을 역사로 보는 사람들이 많은데..대부분 드라마는 드라마로 보자는 사람들이 특히 그렇다눈. 아이러니 하게동. ㅋㅋ

  12. 갓쉰동님 광팬 2009.09.10 2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왜곡은 안된다고 쓴 작가들이 앞장서서 역사왜곡하는 꼴이라...

  13. 김용진 2009.09.12 18: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역시 무지로서 우리나라 역사에 대하여 어느정도 관심만 있었을뿐 살아가면서 따로 공부까지 할수는
    없었습니다.

    간혹 사극을 보면서 "~ 아 그랬었구나" 하고 몰랐던 사실에 대하여 알게 되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 알게된 사실들을 좀 더 자세하게 알고 싶어서 인터넷에 이것저것 물어보고 찾아보게 되면
    무지인 제가 보더라도 드라마가 너무나도 많은 부분에 있어서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는 점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도 우리나라에 역사인데 실존 인물이였고, 아무리 드라마라고 하지만
    갓쉰동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팩트 자체를 바꿔버리는 설정을 한다는것은 너무 심하다고 생각됩니다.

    선덕여왕이 쌍둥이였다고 설정한 부분부터 시작해서 김유신장군과의 나이차이도 잊은채 러브라인 설정
    등등..

    아직 제게 아이는 없지만 훗날 아이가 커서 이 드라마를 보게 된다면
    그리고 아이가 내게 묻는 다고 생각하니 아찔한 생각이 드네요.

    드라마로서의 재미와 감동 그리고 연기자들의 멋진 연기력들 모두 훌륭하고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역사에 대해서 좀더 진실에 가깝게 제작진이 고려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제작진이 고려하지 않는 다면 어떠한 제제가 가해져야 할텐데 그런 장치가 없다는점이
    실로 안타깝습니다.

    역사왜곡 한다고 중국과 일본을 나무라면서
    이토록 시청률이 높은 드라마를 제작하면서 역사를 왜곡하니...
    괜시리 제가 다 부끄럽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09.13 15: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몰랐던 부분을 알게 하는 힘도 있지요. .사극이..
      하지만 왜곡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차이를 알아가는 재미도 솔솔하지요.. ^___^

  14.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든님 말씀이 맞아요. 어떻게 알았냐는 거지요.. 저의 질문은.. 그래서 제가 보종은 설원랑을 닮아서 너무나 눈설미가 있는건가라고 반문을 하잖아요.. 글의 행간은..

드라마 선덕여왕 32회에서 진지왕은 삼한일통의 염원이 담기 국사의 기록을 삭제하고, 불살라 버린다. 이에 반대한 이사부와 거칠부가 미실과 결탁을 한것으로 처리를 했다. 이로서 거칠부는 진지왕이 진흥왕의 유업인 삼한일통을 계승할 뜻이 없음을 알게 된다.

거칠부는 이사부와 노리부와 함께 진지왕을 폐위하는데 미실의 뜻에 동의를 한다. 거칠부와 이사부는 삼한일통의 꿈을, 미실은 황후의 꿈을, 문노는 풍월주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한마디로 미실과 거칠부/이사부 문노는 동상이몽을 꿈꾼것이다. 


 선덕여왕을 보다 보면 어디선가 본듯한  데자뷰 같은 내용들이 참으로 많이 나온다. 진지의 분서와 역사의 훼손은 진시황의 분서갱유를 떠올린 글쓴이 만은 아닐 것이다.  비담의 화형식 장면은 김유신이 자신의 누이인 문희를 화형에 처하려는 쑈를 모방한 듯하다. 일식은 조선 세종 때 일관이 일식을 1식경을 틀리게 예측한 것을 모방한 듯 하기도 한다. 월천은 드라마 세종의 장영실이고, 덕만은 조선의 세종이다. 일식을 맞추기위한 과정은 장영실이 명나라에 들어가 책력과 회회력 등 을 가져와 천문을 연구하는데 사용한 기법 그대로다.

화랑을 각인시키는 아막성 전투는 드라마 연개소문의 북한산성 전투를 상기시킨다. 또한, 선덕여왕의 북두칠성의 화신으로 천명과 덕만을 선택한 것도, 김유신이 북두의 화신이란 모티브를 차용하여 김유신이 천명과 덕만을 수호하는 수호신의 역할을 하게 하는 등이다.

선덕여왕 32회에서 미실과 거칠부가 <국사>의 기록을 두고 다툼을 벌인다. 미실은 지증왕 제1편에 신라의 의미를 나타내는 3가지중 삼한일통을 염원하는 부분을 빼자고 한다. 하지만 거칠부는 미실의 뜻에 동의할 수 없다고 선언한다.

진지를 폐위하는데 뜻을 같이한 미실과 거칠부는 진지왕이 훼손한 <국사>의 기록 중 지증왕1편을 다시 만드는데 의견을 달리한다. 미실은 3번째 <삼한일통>의 듯이 담긴 내용은 삭제하자고 하고, 거칠부는 그럴수 없다고 맞선다. 역사란 있는 그대로를 만들어 후대의 모범이 되야하고, 그래야 지증왕의 유지를 받들 수 있다고 반발한 것이다. 하지만, 미실은 귀족이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역사왜곡은 당연하다고 주장하고, 이에 반발한다면 재미가 없다고 협박을 한다.

그래서 쌍생이 태어나던 날 거칠부는 미실의 공작이던 우연이던 숨을 거둔다. 이에 문노는 미실이 장인의 죽음에 관여한것이 아닌가 의심한다.

이 현상을 보면 이명박 정부들어서 역사교과서의 왜곡현상을 떠올린다. 이것도 일종의 데자뷰이다. 사극은 이처럼 현실세계에 있었던 일을 역사극에 녹아 들게 만드는 것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역사는 왜곡되지 말아야 하고, 아무리 감춘다고 하더라도, 거칠부가 <문자사방진>이나 세필로 역사의 진실을 남겨 놓고, 이들을 추적하는 덕만과 유신같은 이가 있다면, 역사는 다시 바로 숨을 쉴수가 있다고 이야기를 한다. 

사실 역사는 살아있는 생물과 같아서 감추려하면 감출수록 스스로 냄새를 내며, 드러내려는 경향이 있다. 항상 덕만과 유신처럼 지증왕 1편 수정본과 지증왕 2편 원본의 인장이 다른점을 이유로 역사를 찾아가듯, 역사에 기록된 미싱링크를 찾아서 역사를 바로 세우려하는 세력이 언제든지 나타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선덕여왕에서 역사는 왜곡되지 말라고 하는 말이, 참으로 어처구니 없게 들리는 경우가 있다. 사기꾼이나 도적도 자신의 자식들에는 최소한 착하게 살라고 한다. 그런데 자신은 착한것과는 거리가 있게 살아간다. <법치>를 주장을 하지만 스스로는 <무치>인 경우고, <민주와자유>를 말하지만 <억압과 통제>에 익숙한 경우처럼 말이다. 물론, 좋게 봐주어서 자신의 모습을 반면교사로 삼아라고 한다는 뜻일 지도 모른다.

현대사에도 그런면이 있다. 5공시절에 국정을 운영하는 기조가 무엇일까? <정의사회구현>이였다. 그런데 쿠데타로 정권을 쟁취한 5공의 전두환이 <정의>를 말할 이유는 하등 없다. 그런데도 뻔뻔하게도 그들은  <정의>을 입에 달고 살아간다.

선덕여왕 원작자들은 역사왜곡에 자유로울까?

그렇다면 선덕여왕의 원작자는 <역사왜곡>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스스럼없이 말할 만큼 자유로울까?


선덕여왕 32편을 하면서도 선덕여왕은 좋게 봐주어서 대단한 실수를 하였다. <신라>라는 국명이 만들어지는 이유에 대해서 한번의 역사왜곡을 하였다. 사실 <신라>의 국명은 지증왕 이전에도 몇번 사용되어진 국호이다. 신라의 의미에 대해서는 다음편에 송고할 예정이다. 

이번 글에서는 선덕여왕이 저지른 두가지의 실수 중 누구나 역사에 조금만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알 수 있는 옥의티 만을 건들 생각이다. 진흥왕 545년 진흥왕 6년 이사부는 진흥왕에게 나라의 일을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고 주청을 들인다. 이에 진흥왕은 거칠부로 하여금 이전선대의 기록을 정리하여 나라의 역사를 <수찬>하게 한다.

삼국사기 진흥왕 6년 7월 나라의 역사를 수찬하다.

6년(545) 가을 7월에 이찬 이사부(異斯夫)가 아뢰었다. “나라의 역사는 임금과 신하의 선악을 기록하여 포폄(褒貶)을 만대(萬代)에 보이는 것이니, 이를 편찬하지 않으면 후대에 무엇을 보이겠습니까?” 왕이 진실로 그렇다고 여겨 대아찬 거칠부(居柒夫) 등에게 명하여 문사들을 널리 모아 나라의 역사를 수찬케 하였다. - 삼국사기 진흥왕 6년 7월 나라의 역사를 <수찬>하다.

진흥왕은 삼국사기에 의하면 7살에 왕위에 오르고, 삼국유사에 의하면 15세에 왕위에 오른다.

하지만 대부분 통설은 7살에 왕위에 올랐다고 인정한다. 이유는 진흥왕이 왕위에 오를때 진흥(심맥부)의 모후이며 법흥왕의 딸인 지소가 수렴청정했었다. 또한, 친정을 하는 기준인 진흥 18세로 추측되는 해에 연호를 <개국>으로 바꾸기 때문이다.
 
물론, 글쓴이도 통설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진흥왕 6년이면 진흥은 12살이 된다. 그렇다면 진흥왕 뒤에 수렴청정한 지소태후가 자리하고 있어야 한다. 삼국유사를 따른다고 해도 20살이 되는 해이다.


그런데 아쉽게도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이순재가 중년의 모습으로 분장을 하고 출연하고 있다. 이를 단순히 옥의티라고 치부하고, 선덕여왕의 제작팀의 실수라고 넘기기에는 그동안 선덕여왕이 보여준 역사왜곡(?)은 너무나도 많다. 매회 몇번의 왜곡은 당연한듯 반복하고 있다. 요즘은 그냥 그러러니 하고 바라보고 있다. 단지, 선덕여왕 원작자들이 원본을 삼고 있는 삼국사기나 삼국유사나 화랑세기에는 이렇게 말하고 있는데요 라고 글쓸 뿐이다.

정상적인 사극이라면 이순재가 등장해서 국사를 편찬할 것을 지시할 것이 아니라, 비담의 아역을 맡아 천연덕스럽게 동굴속 사람들을 다 독살했다고 말하는 덩치가 작은 15살 박지빈(1995년생) 정도의 아역이 나와서 진흥왕의 12살 배역을 소화했어야 한다.

32회 예고편에서 수나라에 간 춘추는 언제 돌아오는가?라고 묻는 장면이 나온다. 많은 사람들이 춘추(유승호)가 33~4회에 등장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극의 흐름상 춘추는 33~4회에 등장할 이유가 하등에 없다. 풍월주 비재도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유신이 18세인 612년 풍월주에 오른다. 이때 춘추가 등장한다면 603년생인 춘추 나이 10살이 된다. 

17살(93년생)인 유승호가 맡기에는 춘추의 나이와 덩치가 너무나 맞지 않는다. 또한, 최소 12회 연장이 결정된 마당에 너무 일찍 최후의 비밀병기를 빼어드는 것이다. 그냥 낚시정도가 되지 않을까 한다. 물론, 합리적인 드라마라는 전제가 깔려 있는 추론이다. 

잼있게도 유신의 아역을 맡은 이현우의 나이가 17살이다. 지금 풍월주 비재에 참여할 적기의 나이때라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이현우는 유신의 몇살 아역을 한것일까? 36살(74년생) 엄태웅이 유신의 나이 8살이 되는 602년 아막성전투에도 참여하는 선덕여왕에서는 불가능이 없다.

아무리 엄태웅이 연기의 달인이라고 해도 8살 나이부터 18살나이를 소화한다는 건 무리가 따를 수 밖에 없다. 그러니 엄태웅이 극중 녹아나지 못하고 겉돌 수 밖에 없다. 또한, 배우는 자기가 출연하는 배역을 연구한다. 강마에 김명민 같은 이는 극중에 몰입을 위해서 살도 빼고, 극중의 배역의 병에 대해서도 준 전문가 수준으로 연구를 하고 몰입한다. 만약, 엄태웅이 극중 배역인 김유신에 대해서 연구를 했다면 어찌 될까? 겉도는게 오히려 당연하지 않을까?

엄태웅을 비난하기 전에 엄태웅을 고립시킨 원작자와 제작진을 비난해야 하지 않을까한다.

드라마 선덕여왕, 거칠부일까? 미실일까?


하지만, 사극 선덕여왕 원작자나 제작팀에서 "역사는  왜곡해서도 안된다"는 <거칠부과>라면 문제가  심각해진다. 지금까지 해온 형태로 봐서는 선덕여왕 원작자는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 "역사왜곡은 당연하다"는 <미실과>에 속한다. 사실 미실과에 속한다고 한것도 굉장한 칭찬에 가깝다.


드라마상 미실은 지증의 유지가 무엇인지를 알고 내용을 바꾸는 <왜곡>을 하였지만, 선덕여왕의 원작자나 제작팀은  스스로 극을 보는 시청자에게 신라로 안내하고 신라를 재현하고 교육할것처럼 이야기를 하고 선전하였다.

그런데 원작자나 제작팀 스스로 무엇이 역사의 기록이고, 무엇이 역사 기록이 아닌지도 분간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왜곡은 진실을 알고 있을때 할 수 있다

사실 "왜곡은 알고 있을 때나 할 수 있다", 또한, 대상자가 알고 있을때에 <역사왜곡>하지 말라, <곡학아세>하지 말라는 말을 할 수가 있다.

하지만 선덕여왕 원작자나 제작팀은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할 수 있는 <역사적 지식>조차 없는 유아기적인 발상 만으로 사극을 만들고, "역사는 왜곡하면 안된다"고 거칠부의 입을 통해서 당위적인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 스스로 역사를 왜곡(?)하고 난도질을 하고 있다.


사극 선덕여왕을 보는 다수의 시청자는 역사의 기록은 상관하지도 않고, 선덕여왕이 던지는 질문에는 답을 할 생각조차 없다.

그저 미실의 눈빛연기 초반에는 빛을 발하더니 너무나 똑같은 표정연기에 질렸다 던지, 비담의 웃음이나 문노의 무협담을 이야기하기 바쁘다. 딱, 시청자와 선덕여왕 제작팀은 환상의 복식조이다. 선덕여왕 제작팀인 낚시군이 던져주는 떡밥에 취해서 헤어나올 생각도 없다. 춘추(유승호)는 언제 나오며, 왜 우리의 알천랑의 분량이 적은 것이며, 너무 비담을 띄워주는 것 아니냐고 한다.


역사는 역사, 드라마는 드라마라고 앵무새처럼 반복한다. 그렇지 않으면 다큐나 보라고 한다. 사실 역사를 알고서 드라마는 드라마, 역사와 다큐를 찾으면 귀엽기라도 하지만, 역사도 모르면서, 드라마는 드라마를 외친다. 그렇다고 이들이 사극을 보는 눈을 가지고 있느냐면 전혀 그렇지도 않다. 사극의 뼈와 살은 역사적인 기록이다. 이 기록을 바꿀때는 그만한 합당한 설명이 극중에 녹아들어 있어야 한다.

또한 사극을 보면서 현 세태 풍자는 기본에 속한다. 사극을 만드는 목적 중에 커다란 부분이 과거(역사)로 부터 현재를 비판하기 위한 도구로써의 목적성을 가진다. 원작자의 현실인식과 현시대상황이 사극에 녹아들고 투영되는 것이다. 재미적인 요소는 사극의 부차적이며 극에 몰입하기 위한 수단이다. 그런데 사극의 의도와 목적은 도외시한 채 "왜 사극을 보면서 현실 비판을 하냐?"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에게는 "너희는 어느별에서 왔냐"고 물어보고 싶을 정도이다.

지속적으로 글을 쓰는 이유는 엄마, 아빠, 오빠, 누나, 삼촌 "드라마와 역사는 다르다는데 어떻게 달라?" 라고 물어볼때 "그냥 드라마와 역사는 다른거야"라고 있지도 않은 권위를 내세워 찍어누르기 보다는 "드라마에서는 진흥왕이 늙은 사람으로 나오는데 진흥왕이 어릴때 거칠부가 역사를 편찬했단다" 라고 설명해 줄 정도의 최소한의 역사지식을 갖추길 바랄뿐입니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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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달려라꼴찌 2009.09.10 06: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봤습니다.
    역사왜곡은 진실을 알고 있을때나 할 수 있다는 말에 동감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BlogIcon 갓쉰동 2009.09.11 0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지요. 알아야 왜곡도 하고, 곡학아세도 하는거지요.. 모르면 그냥 모르고 이야기 하는것 밖에 안되고, 나쁘게 말하면, 무식 또는 무지이지요..

  2. 2009.09.10 07: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2009.09.10 0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BlogIcon 카타리나^^ 2009.09.10 08: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드라마는 역사왜곡에서 어떤것도 자유롭지 못한거 같아요

  5. JuRo 2009.09.10 09: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들이 사극을 보는 눈을 가지고 있느냐면 전혀 그렇지도 않다. <--
    늘 이야기 하는 시리즈가 많이 거슬리는 군요?
    과연 다들 그렇게 머리속이 빈상태로만 TV를 보고 있을지요?
    물론 늘 보는 "인터넷에 글"들에서는 그렇게 느낄수도 있겠지만 말이죠.

  6. BlogIcon labyrint 2009.09.10 1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앞으로 사극을 만들 때는 보다 역사에 충실해야 될 것 같아요...

    최소한 천추태후 정도는 되야 되지 않을지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백산사랑 2009.09.10 1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천추태후가 더 역사를 왜곡하던데
      난을 일으켜 김치양을 아들과 함께 죽인사람이 강조인데
      천추태후를 귀양보내고 목종을 죽인 사람도 강조인데
      천추태후가 김시향을 죽인걸로 나오고 강조가 천추태후를 끝까지 지키려 한것으로 나오고 역사를 반대로 해석하고 재미를 위해 왜곡한것은 천추태후가 도를 넘어서더군요

    • BlogIcon 갓쉰동 2009.09.11 0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물론, 천추태후도 좀 문제가 있어용.. 그러나 천추태후는 해석상의 문제를 주로 건들지만, 선덕여왕은 기초적인 팩트를 뒤흔든다는것.. 차이라면 차이라고 할까요?

  7. BlogIcon 영웅전쟁 2009.09.10 1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지요..
    최소한의 역사에 관한 진실...
    공감합니다.
    저 또한 이래서
    갓쉰동님 글을 열심히 보는지라 ㅎㅎㅎ
    수고하셨어요 오늘도 ㅋ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

  8. 계집들 수작의 절정... 2009.09.10 1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계집들이 평등이나 어쩐다 발광을 해도 절대 고칠수없는부분이 역사.....시대상황이 그렇다곤해도 역사에 제대로된 여자한명 없는건 계집운동하는것들에게는 콤플렉스지...그러니 역사서에 대충 한줄로 나와있는 듣보잡 계집을 끌고와서 영웅화시키는거지.....

    • 여자라는 이유로 낙태될뻔한 사람 2009.09.10 1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사서에 대충 한줄로 나와있는 듣보잡계집 끌고와서 영웅화하더라도 신라의 왕입니다.
      계속 계집, 계집이란말에 예전 제가 여자라는 이유로 죽을 뻔 했다는게 떠올라 상당히 불쾌해 한마디 남깁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09.11 0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은 정말 어느별에서 오신겁니까? 대락난감..
      댓글로 반박하시는 분이 계신관계로 이정도 까지만 하겠습니당.

  9. BlogIcon 깊은나무 2009.09.10 14: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은 말만 많이 들었지 직접 본 적은 없었는데 역시 사극의 역사 왜곡 문제에서 자유롭진 않군요.
    글 잘 읽고 갑니다.^^

  10. 삼국사기가 아니라 2009.09.10 1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국사기'가 아니라 '삼국사'입니다..
    삼국사기는 우리민족이 나라를 잃었던 시절 일본의 조선사편수회에서 '삼국사'을 폄하하며 만든 말입니다.

    이처럼 지금까지 우리가 상식으로 알고 있던 삼국의 역사와 고려의 역사 그리고 조선의 역사 이 모든것이 모두 정확한 역사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일본이 장난질 해 놓은 것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실 겁니다. 선덕여왕의 역사왜곡의 문제에 앞서 실제 지금 우리의 역사는 왜곡됨이 없는지 알아봐야 합니다.

    남에게 나라를 빼앗긴게 피해가 크긴 크군요... 자기나라의 정확한 역사를 후세에 알려줄 수 없으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09.11 0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삼국사기는 폄훼나 폄하한것이고,, 삼국사는 폄하가 아니라는 님의 주장은 근거가 없어요.. 머 할때마다 일본을 들먹이는데.. 미안하지만, 더한 피해는 자국에서 님같은 분이 더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겁니다..

  11. BlogIcon 시기획자 2009.09.10 18: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새로운 역사극이 티비를 통해 나올 때마다 전 바보가 된 듯한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왜냐하면 태조 왕건이나 허준, 주몽에서 나오는 인물들과 역사에 기록된 사건들이 제가 알고 있는 거랑 틀리게 조명될 때가 가끔 있었거든요.

    심지어는 얼마전의 신윤복 때문에도 그랬구요.

    여자가 남자가 되질 않나, 동일한 세대가 아닌 인물들이 서로 사랑을 하질 않나, 극적인 효과를 끌어내어 시청율을 올리려는 욕심인지 허망한 불륜을 만들지 않나...

    그러나 이것들은 어느 정도 개념만 있다면 금방 깨닫게 되고 바로 잡을 수 있는데......
    문제는 이 글에서처럼 미묘하게 비틀어버린 역사의 해석입니다.
    곧이 곧대로 믿게 되지 않을까 염려스럽습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09.11 0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많이그렇지요.. 극을 역사로 보는 사람들이 많은데..대부분 드라마는 드라마로 보자는 사람들이 특히 그렇다눈. 아이러니 하게동. ㅋㅋ

  12. 갓쉰동님 광팬 2009.09.10 2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왜곡은 안된다고 쓴 작가들이 앞장서서 역사왜곡하는 꼴이라...

  13. 김용진 2009.09.12 18: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역시 무지로서 우리나라 역사에 대하여 어느정도 관심만 있었을뿐 살아가면서 따로 공부까지 할수는
    없었습니다.

    간혹 사극을 보면서 "~ 아 그랬었구나" 하고 몰랐던 사실에 대하여 알게 되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 알게된 사실들을 좀 더 자세하게 알고 싶어서 인터넷에 이것저것 물어보고 찾아보게 되면
    무지인 제가 보더라도 드라마가 너무나도 많은 부분에 있어서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는 점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도 우리나라에 역사인데 실존 인물이였고, 아무리 드라마라고 하지만
    갓쉰동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팩트 자체를 바꿔버리는 설정을 한다는것은 너무 심하다고 생각됩니다.

    선덕여왕이 쌍둥이였다고 설정한 부분부터 시작해서 김유신장군과의 나이차이도 잊은채 러브라인 설정
    등등..

    아직 제게 아이는 없지만 훗날 아이가 커서 이 드라마를 보게 된다면
    그리고 아이가 내게 묻는 다고 생각하니 아찔한 생각이 드네요.

    드라마로서의 재미와 감동 그리고 연기자들의 멋진 연기력들 모두 훌륭하고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역사에 대해서 좀더 진실에 가깝게 제작진이 고려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제작진이 고려하지 않는 다면 어떠한 제제가 가해져야 할텐데 그런 장치가 없다는점이
    실로 안타깝습니다.

    역사왜곡 한다고 중국과 일본을 나무라면서
    이토록 시청률이 높은 드라마를 제작하면서 역사를 왜곡하니...
    괜시리 제가 다 부끄럽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09.13 15: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몰랐던 부분을 알게 하는 힘도 있지요. .사극이..
      하지만 왜곡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차이를 알아가는 재미도 솔솔하지요.. ^___^

  14.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든님 말씀이 맞아요. 어떻게 알았냐는 거지요.. 저의 질문은.. 그래서 제가 보종은 설원랑을 닮아서 너무나 눈설미가 있는건가라고 반문을 하잖아요.. 글의 행간은..

드라마 선덕여왕 30회에서 덕만은 미실에게 "오래살라"고 이야기를 한다. 덕만이 만들어가는 세상을 눈을 뜨고 봐달라는 말이지 않을까 한다. 늙은이에게 오래살라는 말은 욕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미실이 깜짝놀랜다. 저것이 감히 천하의 미실에게 욕을 하다니 하면서 처다보고 있지 않는가? 어쩌면 드라마 제작팀은 선덕여왕에서는 덕만이 왕위에 오르는 632년까지 미실을 살려둘 요량인지 모르겠다.

미실은 백성은 "하늘과 자신과 연결하는 존재가 필요하다"고 설파를 한다. 한마디로 드라마는 미실을 통해서 종교을 비판하고 있다. 하지만 미실은 덕만을 부럽다고 이야기를 한다. 젊음이 부럽다고 한다. 또한, 자신이 성골이 아니고 덕만이 성골이여서 부럽다고 한다. 언젠가는 '종교(제사)와 정치와 격물이 분리되는 세상이 온다는것이 부럽다'고 한다. 현대의 모습을 예언가적인 미실을 통해서, 미실의 눈으로, 미실의 통찰력으로 미실이 치열하고, 앞선 세대를 살다간 사람이란 표시이다.

자신이 나이가 들어가 그런 시대를 만들수 없음을 한탄을 한다. 그리고 미실은 "왜? 미실은 성골로 태어날 수 없었을까요?라며 설원랑 앞에서 자신의 속내를 보이며 울먹인다. 자신이 왕후가 되고, 왕이 되고 난다면, 자신이 "만드려 하던 세상이 덕만이 꿈꾼 세상과 같다"는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한없이 강할것 같던 철의 여인 미실도 한남자 앞에서는 한없이 연약한 여인임을 드러내고 싶었던 것 같다. 

덕만은 미실과의 대화에서 자신의 왜 그런말을 했는지 알 수 없다고 한다. 또한 월천을 자신의 속하로 만들때도 고민을 하지 않았지만, 월천을 끌어들이기 위해서 그에 맞추어 대응하다가 첨성대를 만들게 했다고 한다. 덕만은 단지 미실과 대결을 하기 위해서이며, 미실에 지고 싶지 않다는 욕망이 자신과는 속내와 다르게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덕만은 미실을 이기기 위한 것 뿐이다. 이런 덕만의 행동을 보고 미실은 "덕만이 이 짦은 시간에 저리 컸나"고 반문을 한다.

미실은 덕만이 "성골이기 때문에 쉽게 자신이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룰수 이다"는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미실은 덕만을 어릴때 문노에게 빼앗기지 않고 자신이 키웠으면 자신의 후계로 삼았을 거라고 한탄을 한다. 결국에는 미실은 쌍생으로 태어난 덕만을 진평이 빼돌리려 할때 자신이 죽일 생각이 없다는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덕만을 살린 문노는 개고생한 것이 된다. 문제는 미실은 자신의 아들인 비담(진지/미실)을 자신의 욕망을 위해서 버렸다

미실 천신황녀의 신력의 원천은 의사이며, 수학자이며, 천문학자인 월천에게서 나온것이다. 사다함의 매화는 책력이 아니고 월천이다. 그래서 미실은 월천을 자신이 가질수 없다면, 덕만도 가질수 없게 만들겠다며 월천을 죽이도록 사주한 것이다. 한마디로 "우물에 독"을 타는 행위이다. 내가 먹을 수 없는 물이라면 너도 먹지 못하게 하겠다. 남여의 결혼에서도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경우가 있다. 남주기 아까워서 결혼하는 경우다. 물론, 사랑한다는 다른 표현이지만 말이다.


어찌되었던 미실은 왜 기득권에 편입되어 있지 못하고, 변방에서 자신의 이상을 키워가는 수고를 해야 하는가?는 자조적인 모습이다. 노무현이 대통령이 된후 "나는 태종이 되고 싶다고 새로운 시대인 세종의 시대를 여는 '구시대의 막차'인 태종이 되고 싶다"고 했다. 아마도 미실도 그런 세상을 꿈꾸었을 지도 모른다. 사실 사극의 묘미는 사극을 빙자해서 현실을 풍자하는 데 있기도 하다.

미실은 덕만에서 "권력을 내려 놓고 어찌 권력을 통제할것이냐"고 묻는다. 시사블로거들은 지난 노무현 정권의 모습을 상기하는 사람도 많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미실은 적이 없었고, 덕만은 미실이라는 훌륭한 적이 있기 때문에 미실보다도 더 강해 질것이라고 한다. 또한, 미실은 백성은 두려워해도 하늘은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수많은 난관과 질문에 답을 내면서 헤쳐나갈것이라고 한다.

덕만이 첨성대를 만드는 계획에 세종을 비롯한 미실파와 대등들이 만장일치로 찬성을 한다. 이는 미실이 백성들의 심리를 알고있기 때문이다. 일단 해봐라. 덕만 니 뜻대로 되는가? 판을 벌려 놓는다.

이는 미실은 "찬성할 필요성이 없는게 아니고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말을 하는 것이다. 미실의 예상대로 백성들은 천신황녀가 된 덕만에게 병도 고쳐주는 신력을 발휘해달라고 한다.

덕만이 자유를 이야기하고 있다면, 미실은 통제를 통한 관리를 선호한다. 또한, 미실의 입을 통해서 백성의 우매함을 지적하고, 백성(시민) 스스로 통찰하지 못하고 누구의 프로파간다에 의해서 움직이는 모습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는 것이다.

선덕여왕에서도 현실비판을 하고 있다. 덕만의 부탁으로 진흥왕의 세엽도를 가지고 있는다는 글을 진평이 읽을 수 있도록 다른 상소문 속에 숨기는 작업을 한다. 그에 덕만은 일처리를 잘하였냐고 묻는다. 이에 죽방은 자신이 하는일(소매치기)를 못하는 것을 봤냐는 듯 덕만과의 대화에서 "병든 쇠고기를 먹었냐?"라고 반문한다. 자신이 일을 잘하는 것을 까마귀 고기를 먹지 않았으면 기억할텐데 왜 기억하지 못하냐는 뜻이다. 아무 생각없이 극을 본다면 굉장히 뜸금없는 표현이된다. 하지만, 지난 미국쇠고기 수입과정에서 벌어진 광우소 논란을 상기한다면, 죽방의 대사는 의미 심장하게 다가 오는 것이다.

KBS 사극 천추태후에서도 강감찬의 입을 통해서 현실을 비판하고 있다. 천추태후를 잘 보지 않는 관계로 등장인물이 누군지는 알 수 없지만, 다음과 같이 맥락으로 이야기를 한다.
 
역적의 후손이나 기회주의자를 기용하는데, "다 먹고 잘살자고 하는 일인데 과거가 무슨 상관이 있는가?"라며 기회주의자와 역적을 기용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한다.

이에 강감찬은 "과거를 바르게 하지 않고 어찌 미래를 열 수 있으며, 잘못된 과거가 미래를 발목 잡을 것이다. 그러니 잘못은 수정하고 가야 한다"고 말을 한다. 이는 강감찬의 생각이 아니라, 극본을 쓴 작가의 사상이 담겨져 있는 것이다.

이처럼 역사소설이나 역사드라마는 현실의 상황을 역사적인 인물이나 사건을 토대로, 인물간의 대화에서 현재의 정치상황이나 사회적인 이슈에 대해서 발언을 하고 현실을 조롱하거나 비판하고, 풍자를 한다. 이런 면이 역사드라마를 보는 또다른 묘미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전체주의나 독재를 심봉하던 세력들은 언제나 자신들의 정당성을 추구하고자 영화나 드라마나 언론을 이용하고 언론을 장악하려는 시도를 끊임없이 한다. 반면에 자신들을 비판하지 못하도록 소설이나 영화, 연극, 음악 등 개인의 표현의 자유에 대해서 검열한다. 또한, 이런 검열은 작가의 상상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하고, 자체검열을 유도하는 것이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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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9.09.07 08: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BlogIcon 웹톨이 2009.09.07 08: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회주의적인 말 김치양이 했던 말이었던것으로 기억하네요.....

    • BlogIcon 갓쉰동 2009.09.07 1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김치양이 이야기했군요.. 김치양 말고 이야기한 사람도 있었는뎅.. 암튼 지속적으로 이야기를 했군요.. ㅋㅋ

  4. 소주꼬뿌 2009.09.07 08: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실은 종교(제사)와 정치와 격물이 분리되는 세상이 온다는것이 부러운게 아니라, 그런 새로운 세상을 당당하게 준비하고 맞으려는 덕만이 부럽다는 겁니다.

    노무현은 "새로운 시대의 맏형(세종)이 되고 싶었으나,
    현실은 구시대의 막내(태종)가 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개탄한 겁니다.

  5. BlogIcon 영웅전쟁 2009.09.07 1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지요... 현실풍자 ㅎㅎ
    우리 세대는 꿈도 못꾸어 봤는데 ㅋ
    천추태후가 급 댕기는군요 ㅎㅎㅎ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9월 둘째주도 멋지고 힘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6. BlogIcon 초록누리 2009.09.07 1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극의 묘미는 현실풍자.. 공감합니다 ^^
    직접적으로 말할 수 없는 것을 사극의 시대적인 면을 빌어 통렬하게 비판하는 것에 시청자들도 쾌감을 느끼지요.

  7. BlogIcon 이그림 2009.09.07 1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여전히 분주하시군요.

  8. 천추 2009.09.07 1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천추태후를 보면서 지금 상황과 참 많이 닮았다고 생각했어요.

    강감찬의 대사를 들으면서 연기하시는 분들의 생각은 어떠한지도 궁금해 지더군요.

  9. 갓쉰동님 광팬 2009.09.07 1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천추태후를 보면서 기득권층의 저항에 휘말려서 개혁들이 수포로 돌아갈때 현실에 더 와닿더군요. 귀족들의 수조율을 높일때 부자감세가 떠올라지고... 선덕여왕만큼의 재미는 없지만 세상을 떠올리게 하는 진중한 면은 천추태후가 더 강한듯... 그래서 케백수 사극이 낮은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선덕여왕은 재미에 치중하다 보니 세상을 바라보는 진중한 맛은 좀 떨어져보입니다.

  10. BlogIcon labyrint 2009.09.07 1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 속에서도 현실을 풍자하는 말이 있군요...

    근데, 덕만공주를 후계자로 키웠을 것이라는 미실의 말은 믿을 수 없을 것 같아요...

    이제서야 차라리 그랬으면 어땠을까 생각하는 정도가 아닐지요.

    행복한 한주 시작하세요.

  11. BlogIcon 승자의역사 2009.09.07 14: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실은 백성의 복종을 이끌어내기위해서 천문을 이용했고, 덕만은 그런 천문을 버리고 종교를 이용하려하더군요. 덕만은 단순히 백성을 위해서가 아니라, 뺏기기 쉬운 천문을 이용하는것보단 자신이 왕족임을 이용해 다른 지배방법을 찾은게 아닐까요.

    즉, 선덕여왕이 승자이기 때문에 미실의 정책이 간교한것으로 보여지는것이지, 사실상 백성을 위한 정치를 한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자신들의 왕권을 지키기 위한 정치를 한것이죠. 만약 미실이 천문을 이용할줄 몰랐다면 분명 덕만이 그 천문을 최대한 이용했겠죠.

    미실이 덕만에게 "공주님이 사실은 이 미실보다 더 간교합니다" 라는 대사를 할때, 상당히 공감이 가더군요.

    지금 여당과 야당도 결국엔 국민을 위해서 정치를 하는것이 아니라 다음 대선때 자신들이 달콤한 권력을 얻기위해서 쑈를 하고있는것과 똑같은 이치 아닐까요.

    선덕여왕이나 지금 정치판이나 결국 기득권의 자신들 밥그릇싸움일뿐, 진정 국민(백성)을 위하는 지배계층은 없다는걸 잘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다행인건 그때와는 달리 지금은 투표로 그러한 기득권을 약간이나마 견제할수 있다는거겟죠.

    • BlogIcon 갓쉰동 2009.09.07 1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둘다 똑같은 종교이지요.. 다만 불교를 고등한 종교로 생각한것 같습니당

      지금은 투표로 기득권을 견재할 수 있기때문에.. 더욱 선전선동이 난무하지요..

      저는 다 비스한 놈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아주 나쁜놈과 덜 나쁜놈과 좋은놈과 아주 좋은 놈이 있지요..

      그래서 아주 나쁜넘부터 처내야 한다고 생각하고 투표합니다.. ㅋㅋ

  12. BlogIcon 깜신 2009.09.07 15: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만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님의 글을 읽고 나니, 천추태후도 너무 재미있었던 것 같네요. ^^

    글 잘 읽고 갑니다.

  13. BlogIcon yain 2009.09.07 2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글을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덕여왕의 인기가 식을 줄을 모르는군요. ^^

  14. BlogIcon 둥둥 2009.09.07 2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그때그때 정치상황과 관계가 있거나
    연상되는 사극이 인기가 많은것 같아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아침저녁 한들한들 가을바람이 기분까지 좋아집니다
    한주간 많이 웃고 설레는 좋은일들 가득하시길 바래요

  15. BlogIcon 윤서아빠세상보기 2009.09.07 2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네 사는 현실이 사극의 현실풍자를 더 들여다 보게 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16. BlogIcon skagns 2009.09.07 2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특히나 이번 천추태후를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포스트를 써볼까 하고 있었는데 갓쉰동님이 한발 앞서 쓰셨군요.
    그래도 제가 쓸 내용과는 다소 차이가 있네요. ^^
    암튼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갓쉰동님 블로그를 올 때면 저도 항상 이런 전문적인 냄새가 나는
    글을 써야 할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

  17. chtqnf 2009.09.08 0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 대통령이 그런 말을 했다면
    정말 대단한 분입니다.
    그러나...그분은 후계를 키우는데 실패하셨습니다.
    그것이 슬픕니다.

    진짜 386세대는 모두 시골로 내려가 농사짓고 있었습니다...

  18. BlogIcon 장준영 2010.06.07 08: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기높은 스타일와우 <<<<네이버검색해보세여 강추드리고싶네여817b

  19. BlogIcon 김태희 2010.06.07 14: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자분들은 다아는곳이죠 스타일와우 검색해보세여 진짜괜찮더라구여016n

  20. BlogIcon 하지원 2010.06.08 1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지나는 남자옷하나 소개하자면 스타일와우 여기가보세여 옷캐간지 ㅎㅎ 검색하시면되여692j

  21.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든님 말씀이 맞아요. 어떻게 알았냐는 거지요.. 저의 질문은.. 그래서 제가 보종은 설원랑을 닮아서 너무나 눈설미가 있는건가라고 반문을 하잖아요.. 글의 행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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