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갓쉰동 꿈꾸는 것은 산다는 의미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과 1박2일이 연일 언론의 도마위에 올라오고 있다.


그런데 남자의 자격에서 자막오타와 음식물 낭비에 대한 비난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고 기사가 났다.


글쓴이는 글을 쓸 때나 타인의 글을 읽을 때 글의 전체적인 맥락과 논리적인 면을 보지 오타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 그리고 생각이 다르다고 배척하지도 않는다.

다만 논리적이지 못한 글이나 언행에는 비판적이긴 하다.

글을 발행 했다가 댓글로 오타를 지적을 받는 경우도 많다. 지적을 해주면 고맙기는 하다.
 

오히려 2~3페이지에 해당하는 글을 발행하는데 오타가 없다는 것이 이상하지 않는가? 

블로그 글을 발행하면서 오타수정까지 하면서 글을 발행할 만큼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면이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몇단계 오타와 문맥오류 등 교정.교열과정을 거치지만 오프라인 서적에서도 수없이 많은 오타를 발견할 수 있다.


문제는 지적하는 대부분의 댓글은 글의 내용을 살피지 않고 댓글을 다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오타지적을 하는 댓글 한 두줄에서 오타와 문맥의 오류를 너무 쉽게 발견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너나잘하세요 라고 말해주고 싶을 정도이다. 반론거리가 없으니 글의 오타를 지적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교통사고나 시비가 붙었을 때 너 반말했지, 너 몇살이야? 처럼 전혀 쓸때 없는 꼬투리 잡기에 불가하다고 본다. 그래서 이럴 땐 그냥 냅~하고 만다.


하지만, 어느 문맥의 이런 저런 오타가 있다고 정확히 지적해 주시는 분들이 계신다. 너무나 고마운 사람들이다. 특히 오타를 지적할 때 비밀글로 정확히 지적해주시는 분은 글쓴이를 너무 배려하는 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냥 직접적으로 지적해주시더라도 언제든지 기꺼이 감사를 하고 오타를 수정할 준비가 되어 있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글쓴이는 이전에 남자의 자격이 논리적이지 않게 무분별한 SBS 월드컵 독점중계를 비난하는데 몇번의 글로 남자의 자격의 문제점에 대해서 비판을 가한 전력을 가지고 있다. 물론, 비판한 이유는 남자의 자격을 보고 눈에 띄였기 때문이겠지만 말이다. 그러니 글쓴이가 남자의 자격 빠이기 때문에 옹호한다고 생각하지 말기를 바란다.

어쨌든 남자의 자격에서 어떤 자막 오타논란이 있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사실 방송에서 자막을 넣을 때 가끔 오타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 것은 사실이고, 주의를 해서 방송하는 게 바람직한 것 또한 사실이다. 1박2일에서는 지리산 최고봉이 천왕봉인데 강호동이 말한대로 다른 봉우리로 자막을 내 보내기도 했다.
 


남자의 자격에서 김성민이 요리를 하면서 수세미를 찾는 장면이 나온다. 수세미를 찾아서 주방을 이리 저리 뒤진다. 이때 자막이 “이름은 세미요, 성은 <수>를 찾는다”는 자막이다.


여기까지만 하면 문제가 될 것이 없었다. 그런데 <남자의 자격> 자막팀은 이름은 세미요, “성(性)은 수“라는 자막을 넣었는데 이 대목에서 오타논란에 휩싸인 것이다.


일반적으로 남성/여성 등 성별을 구분할 때 사용하는 성(性)을 사용한다. 그리고 김씨, 이씨, 박씨 등 성씨를 구분할 경우에는 성(姓)을 사용한다.


문제는 과연 남자의 자격이 이를 구분하지 못해서 성별을 구분할 때 사용하는 성(性)을 성씨를 구분하는 (性)를 사용했는가는 논란이 있을 수밖에 없다.


이유는 수세미가 가지는 묘한 글 재미가 있고, 장난스런 웃음코드가 숨어 있기 때문이다. 성별은 남자인 수컷인데 이름은 여성의 이름인 “세미”라는 의미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남자의 자격은 리얼 버라이어티를 표방하는 예능프로라는 점에서 단순히 한자가 필요도 없는 상황에서 굳지 한자까지 사용하면서 수세미에 자막을 달았다면 예능의 눈으로 바라봐야 하는 게 일반적이지 않을까 한다.


성은 김이요 이름은 “GS"를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남자의 자격은 웃음의 코드를 “수세미”에 주었는데 이를 받아들이는 사람이 웃음코드를 찾지 못했다고 보는 게 합리적이지 않을까 한다. 너무 고급스런 웃음코드를 남발한 것인가? 글쓴이가 볼때는 80년대 동음이어를 장난스럽게 표현한것 같은데 말이다.


또한, 음식낭비 논란이 있었는데 오히려 전혀 음식을 만들어보지도 못했던 사람들이 음식을 잘 만들어 버렸다면 남자의 자격이 의도한 여성들이 음식을 만드는데 들어가는 정성은 무엇이 되겠는가? 아내나 어머님이 가족을 위해서 힘들게 만들었을 때 반찬투정하지 말고, 요리를 만드는 게 힘들다는 것을 알도록 하는 목적을 가진 남자의 자격에서 요리에서 실패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오히려 버리는 음식이 없었다고 한다면 그게 작위적인 냄새가 나는 것이 아닐까?


만약, 버린 음식 재료가 없었다면 리얼을 표방한 남자의 자격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봐야 한다. 음식을 처음 만드는 남자들이 요리를 실패하지도 않고, 요리를 만들어 냈다? 이게 가능한 이야기인가?


글쓴이도 부모님과 떨어져서 몇 년을 생활한 적이 있다. 그래서 스스로 음식을 만들어 먹는데, 웬만한 요리들은 만들 수가 있지만, 낯선 요리나 자주만들어 먹던 요리를 할 경우에도 실패한 적도 있다. 이때 음식재료를 다른 용도로 요리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어쩔 수 없이 버릴 수밖에 없는 경우도 있다. 한마디로 음식을 만들어 보지도 못한 남자이거나 여자만이 남자의 자격에 음식낭비라는 말을 할 수가 있다는 뜻이다.


최근 KBS의 새로운 노조가 파업을 하는 상황에서 나온 일련의 KBS 예능PD에 대한 공격적인 기사들이 그저 정상적으로 바라보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 니들이 파업을 하면서 만든 프로들이 오류투성이 아니냐? 라는 것을 부각시키고 있다는 느낌을 지워버릴 수 없기 때문이다.


물론, 충분히 비판받아야 할 만한 장면이 전혀 없었다는 것은 아니다. 이는 그전에도 꾸준히 있었던 일회성에 지나지 않는다. 최근의 기사들은 조직적으로 KBS 노조 예능PD 죽이기에 나선 것이 아닌가? 의심할 수밖에 없다는 뜻이다.

관련기사
2010/06/14 - [TV&ETC] - 남자의 자격, sbs 독점중계 비판 자격 있나?
2010/07/02 - [TV&ETC] - 네티즌 김수현 비난이 부당한 이유
2010/07/01 - [TV&ETC] - 대표팀 귀국 기자회견에서 박지성 결혼질문 받아야 했을까?

Posted by 갓쉰동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이쁜이마당 2010.08.02 2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포스팅 하다보면 오타 많이 나요. 수정도 하고 다시 읽고 하면서도 빼먹는 경우 많죠. 특히 스마트 폰으로 댓글달때는 제의지와 다르게 오타가 나고요.. 뭐 그래도 님들이 있는 그대로 읽어주시더라고요..
    남자의 자격도 뭐 있는그대로 보면 되죠..ㅎㅎㅎ 리얼인데.. 저도 그때 봤지만 모르고 넘어 갔는데.. 무식한가..ㅎㅎ

    • BlogIcon 갓쉰동 2010.08.02 2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럴때가 많지요.. ㅋㅋ 수정해도 나오고 나오고, 사실 오타는 쓴사람보다는 읽는 사람이 더 잘 발견하는 거지요.. ㅋㅋ

      그냥 스쳐지나더라도 별문제 없었지요.. 그냥 흘려보낼수도 있는 장면이었으닌까요...

  2. 마른 장작 2010.08.02 2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은 글 안 올리나 했습니다.^^ 확실히 문제의 성에 대한 것은 갓쉰동님의 말씀처럼 암수할 때의 그 수[컷]를 뜻하는 듯 합니다.^^ 음식 재료 낭비는 옛날 무도에서도 그렇지만 꼭 네티즌들이 문제 삼더라구요. 거 참. 프로그램을 찍다보면 분명 제작비라는 것이 있죠? 미국의 유명한 음식 서바이벌 정확히는 모르지만 하여튼 음식에 관련된 프로그램은 필연적으로 재료의 실패가 있게 되고 버리는 일이 있죠.
    이에 대해 비난한다면 확실히 그럼, 아예 그런 프로그램을 찍지 말라는 것인지,,,

    • BlogIcon 갓쉰동 2010.08.02 2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낭비를 안하면 좋겠지만,, 그렇게 낭비성이 있던것도 아니였거든요.. 물론, 보기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다만, 초짜들이 음식을 잘 만들거란 발상은 좀 아니지요.. 양조절도 하기 힘들건데요.. ㅋㅋ

  3. 완전공감!! 2010.08.02 2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kbs경영진에서 kbs주말 9시뉴스 앵커는 벌써 하차시켰고 정세진 아나운서 등도 라디오에서
    하차시키려 했다가 라디오국 반발로 한발 물러선 상탠데 들리는 바에 의하면..
    앞으로 파업 가담한 노조들 중 700여명 정도 징계 수위가 결정된다고 합니다.
    애초 1박2일 나영석피디 하차설이 강력 제기됐는데 파업도 쉬쉬 막은 김인규사장측이
    후폭풍 감당하기 어려워지니 그건 한 발 물러선 듯 한데...대신 다른 방법을 강구한 듯 합니다.
    파업 이후 스포츠조선,스포츠동아,일간스포츠(어디 계열인 줄 아시죠?)가 계속해서
    1박2일 파문,논란,위기....비난 기사 꾸준히 싣고 있습니다..보이지 않는 손이 개입됐다고 확신합니다.
    어차피 수신료 인상하면 광고에 크게 영향 받지 않으니 시청률에 목맬 필요도 없고
    프로가 중요하기 보다 말 잘 듣는 피디가 사측 입장에선 더 필요한 존재겠죠.
    이런식으로 위기설 여론몰이 후 그 책임을 피디들한테 전가시켜 프로그램 폐지,내지는 피디 하차 등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만들어 꼭두각시 피디들로 채워나갈 요량인 겁니다..
    계속해서 파업 동참한 해피선데이 꼬투리 잡고 비난 기사가 뜨고 있습니다.
    일부 생각없이 어떤 프로에 대한 찬양가만 불러대는 블로거들의 해피선데이 비난에 부화뇌동 하는 짓이
    씁쓸하기 짝이 없습니다..그래도 갓쉰동님께서 이런 문제 의식을 보여주신 게 고마울 따름이네요.
    갓쉰동님 마지막 구절이 정답입니다.
    kbs노조 예능 피디 죽이기...시작인 겁니다.
    속이 뻔히 보이는 수준 낮은 예능감상문 보다 이런 글이 메인에 올라야 하는데...

  4. 오타 2010.08.04 2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타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요. 김씨 관련해서 쓰신 글 보고 넘어온 사람입니다. 블로거에 글을 쓰고 싶으시면 타자를 잘못쳐서 나온 오타 얘기말구요. 맞춤법좀 맞춰주셨으면^^ 띄어쓰기는 어려운 부분이라 잘 지켜지지 못한다고 해도 다른 맞춤법은 좀 지켜주세요^^많은 사람들이 보는 글에.....

  5. 가랑 2010.08.24 14: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글 쓴 분의 지적이 틀렸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결론의 '조직적인 KBS예능 죽이기'가 아니냐라는 부분이 아니라 최근의 댓글들에 대한 부분 말입니다. 요즘은 정말이지 '너나 잘하세요'라고 외쳐주고 싶을때가 많지요. 하지만 [남자의 자격]이라는 프로그램의 자막은 심할정도의 기본적인 맞춤법 오타가 너무 많은것도 사실입니다. 지난 8월 15일자 방영분을 보면 보컬분의 대사를 자막 처리함에 있어 '오이 가져와라' 또는 '오이 갖고 와라' 라고 처리했어야 할 자막부분이 '오이 같고 와라'라고 되어있다던가 그 장면 이후의 자막들에서도 기본적인 띄어쓰기 실수가 너무 많습니다. 물론 사람인 이상 실수는 할 수 있는 법입니다만
    약 한시간짜리 방송 프로그램에서 등장했던 자막을 모두 정리해봐야 한 페이지 분량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런 분량에서 그리도 잦은 실수라는것은 실수이기 이전에 자막 담당하시는분의 지적 능력에 문제가 있다고밖에는 말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최초, 신문이나 라디오, 잡지 등의 매체가 등장한 이후로 수 많은 대중매체가 등장을 했고, 요즘은 인터넷이라는 범 글로벌적인 매체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세상입니다만, 여전히 아직까지 가장 영향력이 큰 대중매체는 텔레비젼일 것입니다. 나름 주말 저녁의 골든타임에서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는 프로그램에서 저런식의 오타를 남발하고 있는데, 그 프로그램들을 보며 지내온 어린 분들이 맞춤법에 혼란을 느끼지 않을 수 없겠지요. 그것은 다시 그대로 가깝게는 인터넷에서의 '게시글', '댓글'쓰기나 심지어는 출간되는 '제본 미디어'에까지 반영이 되지 않을수 없다 봅니다.
    글쓴분께서도 지적하셨듯이 요즘은 정식으로 출간되는 소설책에까지 문장구성이나 맞춤법이 심각한 수준이지요.
    이러한 면을 생각해봤을때, [남자의 자격]이라는 프로그램의 자막 담당뿐만이 아니라 대중성 있는 매체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은 기본적으로 한국어 하나라도 똑바로 익히신 다음에 조금 더 신중을 기해서 방영이든 출판이든 뭐든 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적어도 한국사람으로 태어나, 세상에서 가장 과학적이고 훌륭하다는 언어인 한국어 하나라도 똑바로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 BlogIcon 갓쉰동 2010.08.24 18:15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타는 생각하고 처리를 해야하지만, 이번건은 오타라고 보기 보다는 개그소재였다는 생각이 들거든용.. 마춤법은 사실 힘든 문제예용.. 한국어는 너무 힘들어용.. 사실은 가장 편한 문자를 가지고 있고,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데 가장 적합한 글자인데용.. 맞춤법이란 존재가 한글의 확장성을 막고 있다고 보거든용..

  6. BlogIcon kue lebaran 2011.08.14 0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특정 블로그 사이트는 웹사이트 방문자와 관련된 상당한 금액을 사용하실 것으로 보입니다. 당신은 어떻게 그것을 지원? 그것은 당신에게 좋은 사람이 특정 항목에 포즈를 제공합니다. 제가 도움이뿐만 아니라 가정 엘리베이터를 제시 큰 무언가를 얻기 것은 중요한 문제입니다 같소.

  7. BlogIcon 윤석영 2012.01.03 06: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작품을 계속

  8. BlogIcon 박기동 2012.01.07 04: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러분들이 열심히 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9. BlogIcon 소피 2012.04.04 0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습니다, 그것을 사겠습니다

  10. BlogIcon 에밀리 2012.05.09 05: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 먹었습니다.

  11. BlogIcon 로렌 2012.05.11 1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12. BlogIcon http://www.pussy-dreams.com/niches/wet.php 2012.07.14 14: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를 한 유이도 꿀벅지라는 의미를 알았을 때 거부감을 표시하였는데, 하

  13. BlogIcon Chase 2012.09.23 15: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부였던 장현의 뒷배로 궁중 나인으로 들어 왔다. 얼굴이 아름다운 장옥정은 1680년 숙종의 정비였던 인경왕

  14. BlogIcon electric dog fences for sale 2012.11.03 18: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이는 왈짜패에게 보쌈이 되어 물속에 던져진다. 그리고 본능의 힘을 발휘하여 우물에서 살아난 것처럼 자루를 찢어버리고 살아나 달아난다. 구산댁은 방울소리를 듣고 찾아가지만 길거리에 떨어진 방울을 주은 사람이 흔들고 있었던 것이다.

  15. BlogIcon electric dog fences for sale 2012.11.03 18: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이는 왈짜패에게 보쌈이 되어 물속에 던져진다. 그리고 본능의 힘을 발휘하여 우물에서 살아난 것처럼 자루를 찢어버리고 살아나 달아난다. 구산댁은 방울소리를 듣고 찾아가지만 길거리에 떨어진 방울을 주은 사람이 흔들고 있었던 것이다.

  16. BlogIcon emergency supplies 2012.11.05 19: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글 쓴 분의 지적이 틀렸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결론의 '조직적인 KBS예능 죽이기'가 아니냐라는 부분이 아니라 최근의 댓글들에 대한 부분 말입니다. 요즘은 정말이지 '너나 잘하세요'라고 외쳐주고 싶을때가 많지요. 하지만 [남자의 자격]이라는 프로그램의 자막

제가 즐겨보는 예능 프로 중에 하나가 남자의 자격이다.

하지만 남자의 자격 월드컵 편은 KBS가 전략적으로 SBS의 월드컵 독점중계를 비판하기 위한 여론몰이 같다는 생각을 떨처 버릴수 없다.

한마디로 자사 이기주의에 예능프로인 남자의 자격이 동원된 듯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KBS가 사장이 바뀐후에 전방위로 정부의 입이 되었다는 것은 누구도 부정하기 힘들것이다.

그래서 KBS의 별명은 <김비서>이다. KBS는 뉴스를 통해서 SBS의 독점중계에 대한 비판을 쏟아 부었었다. 물론, MBC도 KBS와 별반 다르지도 않았다. 그런데 이들은 이전에 코리아풀 협약을 깨고 각자 독점중계한 전력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제와서 SBS의 독점중계를 비판하는 것은 자가당착이고 이율배반적이다.

한마디로 그때 그때 달라요.의 전형을 보는 듯하다.

그런데 KBS는 뉴스도 모자라 연예, 예능프로를 자사의 이기주의를 극대화하는데 동원시킨것이다. 이는 굉장히 놀라운 발상의 전환이 아닐 수 없다. 어쩌면 KBS만이 할수 있는발상일지 모르지만 말이다. KBS는 정권의 입을 맞추기 위해서 연예와 개그 프로를 폐지하고, 이명박의 취임식 사회를 본 김제동이나 윤도현까지 팽한 전략을 가지고 있는데 이런 KBS가 예능프로를 이용해서 SBS를 공격하고 있는 것이다.

한마디로 니들이나 잘하세요. 니들만 잘하면 모든것이 다 잘되니까요 라고 감자를 먹이고 싶다.


특히 남자의 자격은 대부분 몇주전에 녹화를 하고 방송을 한다. 그런데 발빠르게 월드컵만은 실시간 방송과 같은 생중계를 보는듯하다. 물론, 특별한 관심사인 월드컵에 대해서 방송을 하는데 몇 주 후에 방송이 된다면 조금 썰렁할 수 밖에는 없고, 배 떠난 후에 손드는 격이 되니 발빠른 편집으로 방송을 하는 것은 당연할 수 있다.

문제는 만약, 남자의 자격이 국민의 관심사에 반응을 하는 프로였다면 천안함 사건이나, 아동성폭력 등 6.2 지방선거에 실시간으로 반응을 하였어야 하지만 그렇지를 못했다. 그러니 남자의 자격을 자사의 이기주의에 동원되었다고 비판하는것이 논리적인 모순은 아니다.

지금 SBS와 KBS, MBC는 독점중계를 두고 소송중에 있다. 그런데 소송당사인 SBS에 중계방송의 일부를 예능프로에 쓸수 있게 허락해 달라고 하는 행동은 이미 스스로 SBS의 독점중계의 합법성을 인정하는 것이다.

그러니 SBS는 FIFA의 규정을 들어서 타 방송이 뉴스에서 사용할 2분 분량을 제외한 사용을 금지한것은 합리적인 SBS의 정당한 행위이다.  SBS의 행위가 부당하다면 당당하게 방송을 하고 법의 심판대에 서면 된다. 앞으로는 SBS의 부당함을 이야기 하면서 뒤로는 SBS의 합법성을 인정하는 이중플레이와 언론플레이는 보기좋은 것은 아니다.


그럼 너는 SBS의 행위가 정당하다고 말하는 것이냐고 물어본다. 이전에 송고한 2010/06/12 - [이슈] - 월드컵만이 전부 아니다. 독점중계 찬성하는데 SBS 비판하는 이유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독점중계의 모든 패단은 SBS가 보여주었다는 글이다.

현재 월드컵이나 올림픽의 중계는 공통된 국제신호로 제작된 화면을 전세계에 송출을 한다. 그리고 모든 국가가 송출된 화면에 자국의 캐스터나 해설자가 더빙을 하고 중계를 하는 것이다. 이것을 단지 해설자나 캐스터가 다르다고 해서 다른 방송이니 채널선택권을 존중해서 볼수 있도록 해달라고 한다면 너무 협소한 채널선택권이 된다.
....중략....

어쨌든 독점중계 같지 않는 더빙방송, 변사방송을 하지 말고 독점 중계에 맞는 중계를 하여야 하지 않을까한다. 해설자를 여럿이 투입을 하고 다중선택권을 준다고 해서 독점중계의 폐단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SBS 방송의 독점적인 카메라를 투입해서 전세계 어디에서도 SBS를 보지 않는다면 볼 수 없는 방송을 만드는 것이 독점중계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SBS의 독점중계를 비판한다고 해서, KBS의 남자의 자격의 논리를 옹호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나에게는 생각할 수 있는 뇌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KBS는 SBS의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 들이밀어 빈대 붙어보려는 알팍한 수가 보인다. 사실 독점중계의 폐해보다는 모든 방송이 올인해서 같은 국제신호에 더빙을 입힌 방송을 보는 것이 더한 폐해이다.

독점중계에서 일반 상점이나 주점에서 올림픽 경기를 보면서 응원하는 것은 불법이 아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를 SBS가 막는다고 생각을 한다.

FIFA의 규정에는 공식후원사가 아닌 곳에서 응원을 이용해서 자사의 상품을 판매하고 선전하는 행위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는 독점중계이던 코리아풀을 이용한 합동중계, 공동중계이던 불법이다. 한마디로 독점여부와 관계없이 불법이란 뜻이다.

만약, SBS가 평상시 상행위 중에 일상적인 응원을 공식적으로 막았다면 SBS의 문제가 되지만, 독점중계의 폐해와는 무관하다. 독점중계에는 상행위중에 있었던 응원은 포함하고있지 않기 때문이다.

만약, 독점중계에 상점이나 주점, 거리응원 등 공공 장소응원을 제재하는 규정이 있다면 독점중계의 폐단을 비판한다면 합당하지만 말이다. 그런데 위에서 언급했듯이 일반적인 거리응원이나 기타 등 등은 FIFA규정에도 없는 것이다.

남자의 자격이 비판할려면 FIFA의 권력화와 상업화, 독점적인 독과점을 비판해야 한다. 그런데 엉뚱하게 SBS를 비판하고 있다. 한마디로 남의 다리 재대로 긇고 있는 것이다.

KBS의 우월적인 지위를 악용해 파리목숨과도 같은 연예인을 동원하고, 자기들의 싸움에 동원되는 시청자가 봉은 아니다. 분노해야한다면 부당함에 대한 분노여야 한다.

관련기사

2010/06/12 - [이슈] - 월드컵만이 전부 아니다. 독점중계 찬성하는데 SBS 비판하는 이유
Posted by 갓쉰동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0.06.14 2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똑같은 넘들이죠 2010.06.14 2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지 tv를 보유했다는 이유만으로 내는 tv시청료 2500원..
    이걸 6500원으로 인상하는걸 공식화했답니다..
    지금 시방새가 돈에 미친 넘들이라고 욕하는 분들은 캐백수는 뭐라고 해야할까요?
    적어도 시방새는 우리에게 직접적으로 뜯어가는 돈이 없답니다~

    좋네요~ 월드컵 열기속에 시청료 거의 3배인상안 시도라~
    하긴.. 선거때 그렇게 빨아주며 욕 먹었는데 돈 받을건 받아야죠~

  3. BlogIcon skagns 2010.06.14 2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글 쓰셨네요. 깊이 있는 글 잘 보았습니다.
    정말 하긴 그렇지요. FIFA가 문제긴 하죠. ㅎㅎ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저녁 되시구요~!

  4. 2010.06.14 2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천안함이나 성폭력을 주말 온가족 시청시간대에 재미를 추구하는 예능에서 다루었다면?
    비난이 봇물처럼 쏟아졌겠지요.

    어차피 월드컵은 그닥 관심이 없고 삼사에서 온통 축구만 방송하지 않아서 축구에 관심없는 사람으로써 좋은 점도 많지만, 예를 드신 것은 좀 억지 같네요. 월드컵 축제라고 하는 사람은 봤어도 천안함 축제 성폭력 축제라는 말을 쓰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물론 블랙코미디나 세련된 정치풍자 코미디가 있기는 하지만, 현재 남자의 자격에 어울리는 아이템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군요. 네로25시나 개그콘서트라면 몰라도 말이지요. 이경규나 남격팀이 타방송사에서 이번 일로 미운털이나 박히지 않았으면 좋겠군요.

    • BlogIcon 갓쉰동 2010.06.15 0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른 점은 없지요.. 남격은 축제가 아닌 슬픔도 남격의 일부로 만들었으니요.. 사안마다. 다른 문제거든요.. ㅋㅋ

      남격의 출연진이 타 방송에서 미운털이 박히지 않기를 빌지만... 어찌될지...

  5. 바보세 2010.06.15 0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KBS 박영문 스포츠국장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6월 초 SBS 측이 보낸 합의서에는 '뉴스 외 사용불가'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었다"

    "당시 SBS 예능프로그램 '태극기 휘날리며' 측이 KBS가 중계한 한국-에콰도르, 한국-벨로루스, 한국-스페인, 한국-일본 전 A매치 평가전을 프로그램에서 사용한 상태라 SBS 측에 항의, 호혜원칙을 들어 합의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당시 SBS측에 오는 11월 광저우아시안게임과 내년 하반기 이후 축구 A매치 경기, 3년간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중계권이 KBS에 있음을 들어 SBS측에 '뉴스 외 사용불가'를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음을 밝혔고, 이에 12일 SBS가 수정된 합의서를 보냈다"

    "현재 해당 합의서가 법무팀에서 검토 중인 상태에서 SBS 측이 이렇게 나와 황당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SBS 관계자는
    "이는 SBS규정이 아닌 FIFA 규정 위반"이라며 "위반은 위반인만큼 어떻게 대처할지 입장을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낚인거죠^^;;

    그런데 과연 FIFA 가 SBS를 보호하려고 우리나라 국여방송과 등을 질까요??

    원래는 SBS가 오늘 징계에 대해 말한고 했는데
    지금보니 kbs가 하는것을 보고 결정한다고 하네요...

    결과가 어찌날지 모르겠지만 정말 더럽고 야비한 술책이네요...

    그리고 그런술책에 남격이 파해자라는것이 안타까울따름입니다....

  6. 좋은하루 2010.06.15 1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자의 자격 타이틀 자체가 남자들의 로망을 다루는 테마 아니던가요?

    '남자의 자격이 국민의 관심사에 반응을 하는 프로였다면 천안함 사건이나, 아동성폭력 등 6.2 지방선거에 실시간으로 반응을 하였어야 하지만 그렇지를 못했다. 그러니 남자의 자격을 자사의 이기주의에 동원되었다고 비판하는것이 논리적인 모순은 아니다. '

    이 말은 대략 이해가 가질 않네요. 국민의 관심사는 둘째치고
    월드컵 자체는 남자들의 로망 그 자체 아닌가요?? 그걸가지고 너무들 확대 해석하시는듯...

  7. BlogIcon 최칠수 2010.06.15 15: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븅~신...SBS의단독중계는 그빌미를KBS가제공한것!시처자의시청료로 편안하고 방만한 방송을해오던 정부의나팔수가중계권을놓고 타사들과담합하여 싸고질낮은 중계권을계약하려다가 에스비에스가 담합을깨고비싸게단독계약을하자 법원에고소를하네마네 쌩쑈를하며 징징대는꼴이....아주무책임한 국영방송,오만방자한.....

  8. 난나다 2010.06.15 15: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간적으로 봤을 때에는, sbs에서 하는 행동이 조금은 아쉬울 수 있겠지만...
    중계권을 가진 입장에서는 이해 안되는 행동이라 말을 할 수 있겠죠...
    남격을 좋아하지만...조금은 아쉬운 행보라 생각되네요...

  9. SOLO 2010.06.15 17: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이 장황해서 끝까지 읽지는 않았지만 'SBS의 월드컵 독점중계'가 잘했다는 말도안되는 말을 하고있는것은 아닌지요. 국부를 유출하면서 일부 국민의 시청권을 무시하면서,월드컵응원 취재를 방해하면서....그렇게 독점중계하는것이 잘못된 행태임에는 분명한 사실입니다.

  10. 논객 2010.06.24 09: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자의 자격을 논하기 전에 국민축제가 되어야 할 월드컵을 자사의 돈벌이 도구화한 SBS의 독점중계가 먼저 비판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대한민국의 경기장면을 독점하여 타 방송국의 다양한 방송을 저해하여 국민의 다양한 시청권을 저해한 SBS의 독점중계는 어떠한 이유로도 합리화 할수 없다고 봅니다.

  11. BlogIcon vibram five fingers sale 2012.06.07 1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판정단의 잘못된 판정으로 인해서 떨어진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12.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13. BlogIcon http://www.pussy-dreams.com/niches/milf.php 2012.07.14 15: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면 합당하지만 말이다. 그런데 위에서 언급했듯이 일반적인 거리응원이

  14. Berkebile 2012.09.08 16: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이 하늘을 찌른다. 공격수나 수비수나 특히 골키퍼는 자블라니

  15. BlogIcon jetboil flash vs sol 2012.11.26 2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문수 지사의 도정을 트리플 악셀식으로 한다면 속임수 정치를 하겠다는 선언과 같은 것이다. 피겨와 정치가 같은 점은 피겨도 권력이 지배하고 정치도 권력이 지배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피겨를 정치스포츠라고 불리우는 것이다.

  16. BlogIcon quick oats substitute 2012.12.03 17: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KBS는 정권의 입을 맞추기 위해서 연예와 개그 프로를 폐지하고, 이명박의 취임식 사회를 본 김제동이나 윤도현까지 팽한 전략을 가지고 있는데 이런 KBS가 예능프로를 이용해서 SBS를 공격하고 있는 것이다.

제가 즐겨보는 예능 프로 중에 하나가 남자의 자격이다.

하지만 남자의 자격 월드컵 편은 KBS가 전략적으로 SBS의 월드컵 독점중계를 비판하기 위한 여론몰이 같다는 생각을 떨처 버릴수 없다.

한마디로 자사 이기주의에 예능프로인 남자의 자격이 동원된 듯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KBS가 사장이 바뀐후에 전방위로 정부의 입이 되었다는 것은 누구도 부정하기 힘들것이다.

그래서 KBS의 별명은 <김비서>이다. KBS는 뉴스를 통해서 SBS의 독점중계에 대한 비판을 쏟아 부었었다. 물론, MBC도 KBS와 별반 다르지도 않았다. 그런데 이들은 이전에 코리아풀 협약을 깨고 각자 독점중계한 전력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제와서 SBS의 독점중계를 비판하는 것은 자가당착이고 이율배반적이다.

한마디로 그때 그때 달라요.의 전형을 보는 듯하다.

그런데 KBS는 뉴스도 모자라 연예, 예능프로를 자사의 이기주의를 극대화하는데 동원시킨것이다. 이는 굉장히 놀라운 발상의 전환이 아닐 수 없다. 어쩌면 KBS만이 할수 있는발상일지 모르지만 말이다. KBS는 정권의 입을 맞추기 위해서 연예와 개그 프로를 폐지하고, 이명박의 취임식 사회를 본 김제동이나 윤도현까지 팽한 전략을 가지고 있는데 이런 KBS가 예능프로를 이용해서 SBS를 공격하고 있는 것이다.

한마디로 니들이나 잘하세요. 니들만 잘하면 모든것이 다 잘되니까요 라고 감자를 먹이고 싶다.


특히 남자의 자격은 대부분 몇주전에 녹화를 하고 방송을 한다. 그런데 발빠르게 월드컵만은 실시간 방송과 같은 생중계를 보는듯하다. 물론, 특별한 관심사인 월드컵에 대해서 방송을 하는데 몇 주 후에 방송이 된다면 조금 썰렁할 수 밖에는 없고, 배 떠난 후에 손드는 격이 되니 발빠른 편집으로 방송을 하는 것은 당연할 수 있다.

문제는 만약, 남자의 자격이 국민의 관심사에 반응을 하는 프로였다면 천안함 사건이나, 아동성폭력 등 6.2 지방선거에 실시간으로 반응을 하였어야 하지만 그렇지를 못했다. 그러니 남자의 자격을 자사의 이기주의에 동원되었다고 비판하는것이 논리적인 모순은 아니다.

지금 SBS와 KBS, MBC는 독점중계를 두고 소송중에 있다. 그런데 소송당사인 SBS에 중계방송의 일부를 예능프로에 쓸수 있게 허락해 달라고 하는 행동은 이미 스스로 SBS의 독점중계의 합법성을 인정하는 것이다.

그러니 SBS는 FIFA의 규정을 들어서 타 방송이 뉴스에서 사용할 2분 분량을 제외한 사용을 금지한것은 합리적인 SBS의 정당한 행위이다.  SBS의 행위가 부당하다면 당당하게 방송을 하고 법의 심판대에 서면 된다. 앞으로는 SBS의 부당함을 이야기 하면서 뒤로는 SBS의 합법성을 인정하는 이중플레이와 언론플레이는 보기좋은 것은 아니다.


그럼 너는 SBS의 행위가 정당하다고 말하는 것이냐고 물어본다. 이전에 송고한 2010/06/12 - [이슈] - 월드컵만이 전부 아니다. 독점중계 찬성하는데 SBS 비판하는 이유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독점중계의 모든 패단은 SBS가 보여주었다는 글이다.

현재 월드컵이나 올림픽의 중계는 공통된 국제신호로 제작된 화면을 전세계에 송출을 한다. 그리고 모든 국가가 송출된 화면에 자국의 캐스터나 해설자가 더빙을 하고 중계를 하는 것이다. 이것을 단지 해설자나 캐스터가 다르다고 해서 다른 방송이니 채널선택권을 존중해서 볼수 있도록 해달라고 한다면 너무 협소한 채널선택권이 된다.
....중략....

어쨌든 독점중계 같지 않는 더빙방송, 변사방송을 하지 말고 독점 중계에 맞는 중계를 하여야 하지 않을까한다. 해설자를 여럿이 투입을 하고 다중선택권을 준다고 해서 독점중계의 폐단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SBS 방송의 독점적인 카메라를 투입해서 전세계 어디에서도 SBS를 보지 않는다면 볼 수 없는 방송을 만드는 것이 독점중계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SBS의 독점중계를 비판한다고 해서, KBS의 남자의 자격의 논리를 옹호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나에게는 생각할 수 있는 뇌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KBS는 SBS의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 들이밀어 빈대 붙어보려는 알팍한 수가 보인다. 사실 독점중계의 폐해보다는 모든 방송이 올인해서 같은 국제신호에 더빙을 입힌 방송을 보는 것이 더한 폐해이다.

독점중계에서 일반 상점이나 주점에서 올림픽 경기를 보면서 응원하는 것은 불법이 아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를 SBS가 막는다고 생각을 한다.

FIFA의 규정에는 공식후원사가 아닌 곳에서 응원을 이용해서 자사의 상품을 판매하고 선전하는 행위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는 독점중계이던 코리아풀을 이용한 합동중계, 공동중계이던 불법이다. 한마디로 독점여부와 관계없이 불법이란 뜻이다.

만약, SBS가 평상시 상행위 중에 일상적인 응원을 공식적으로 막았다면 SBS의 문제가 되지만, 독점중계의 폐해와는 무관하다. 독점중계에는 상행위중에 있었던 응원은 포함하고있지 않기 때문이다.

만약, 독점중계에 상점이나 주점, 거리응원 등 공공 장소응원을 제재하는 규정이 있다면 독점중계의 폐단을 비판한다면 합당하지만 말이다. 그런데 위에서 언급했듯이 일반적인 거리응원이나 기타 등 등은 FIFA규정에도 없는 것이다.

남자의 자격이 비판할려면 FIFA의 권력화와 상업화, 독점적인 독과점을 비판해야 한다. 그런데 엉뚱하게 SBS를 비판하고 있다. 한마디로 남의 다리 재대로 긇고 있는 것이다.

KBS의 우월적인 지위를 악용해 파리목숨과도 같은 연예인을 동원하고, 자기들의 싸움에 동원되는 시청자가 봉은 아니다. 분노해야한다면 부당함에 대한 분노여야 한다.

관련기사

2010/06/12 - [이슈] - 월드컵만이 전부 아니다. 독점중계 찬성하는데 SBS 비판하는 이유
Posted by 갓쉰동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0.06.14 2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똑같은 넘들이죠 2010.06.14 2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지 tv를 보유했다는 이유만으로 내는 tv시청료 2500원..
    이걸 6500원으로 인상하는걸 공식화했답니다..
    지금 시방새가 돈에 미친 넘들이라고 욕하는 분들은 캐백수는 뭐라고 해야할까요?
    적어도 시방새는 우리에게 직접적으로 뜯어가는 돈이 없답니다~

    좋네요~ 월드컵 열기속에 시청료 거의 3배인상안 시도라~
    하긴.. 선거때 그렇게 빨아주며 욕 먹었는데 돈 받을건 받아야죠~

  3. BlogIcon skagns 2010.06.14 2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글 쓰셨네요. 깊이 있는 글 잘 보았습니다.
    정말 하긴 그렇지요. FIFA가 문제긴 하죠. ㅎㅎ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저녁 되시구요~!

  4. 2010.06.14 2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천안함이나 성폭력을 주말 온가족 시청시간대에 재미를 추구하는 예능에서 다루었다면?
    비난이 봇물처럼 쏟아졌겠지요.

    어차피 월드컵은 그닥 관심이 없고 삼사에서 온통 축구만 방송하지 않아서 축구에 관심없는 사람으로써 좋은 점도 많지만, 예를 드신 것은 좀 억지 같네요. 월드컵 축제라고 하는 사람은 봤어도 천안함 축제 성폭력 축제라는 말을 쓰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물론 블랙코미디나 세련된 정치풍자 코미디가 있기는 하지만, 현재 남자의 자격에 어울리는 아이템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군요. 네로25시나 개그콘서트라면 몰라도 말이지요. 이경규나 남격팀이 타방송사에서 이번 일로 미운털이나 박히지 않았으면 좋겠군요.

    • BlogIcon 갓쉰동 2010.06.15 0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른 점은 없지요.. 남격은 축제가 아닌 슬픔도 남격의 일부로 만들었으니요.. 사안마다. 다른 문제거든요.. ㅋㅋ

      남격의 출연진이 타 방송에서 미운털이 박히지 않기를 빌지만... 어찌될지...

  5. 바보세 2010.06.15 0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KBS 박영문 스포츠국장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6월 초 SBS 측이 보낸 합의서에는 '뉴스 외 사용불가'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었다"

    "당시 SBS 예능프로그램 '태극기 휘날리며' 측이 KBS가 중계한 한국-에콰도르, 한국-벨로루스, 한국-스페인, 한국-일본 전 A매치 평가전을 프로그램에서 사용한 상태라 SBS 측에 항의, 호혜원칙을 들어 합의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당시 SBS측에 오는 11월 광저우아시안게임과 내년 하반기 이후 축구 A매치 경기, 3년간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중계권이 KBS에 있음을 들어 SBS측에 '뉴스 외 사용불가'를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음을 밝혔고, 이에 12일 SBS가 수정된 합의서를 보냈다"

    "현재 해당 합의서가 법무팀에서 검토 중인 상태에서 SBS 측이 이렇게 나와 황당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SBS 관계자는
    "이는 SBS규정이 아닌 FIFA 규정 위반"이라며 "위반은 위반인만큼 어떻게 대처할지 입장을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낚인거죠^^;;

    그런데 과연 FIFA 가 SBS를 보호하려고 우리나라 국여방송과 등을 질까요??

    원래는 SBS가 오늘 징계에 대해 말한고 했는데
    지금보니 kbs가 하는것을 보고 결정한다고 하네요...

    결과가 어찌날지 모르겠지만 정말 더럽고 야비한 술책이네요...

    그리고 그런술책에 남격이 파해자라는것이 안타까울따름입니다....

  6. 좋은하루 2010.06.15 1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자의 자격 타이틀 자체가 남자들의 로망을 다루는 테마 아니던가요?

    '남자의 자격이 국민의 관심사에 반응을 하는 프로였다면 천안함 사건이나, 아동성폭력 등 6.2 지방선거에 실시간으로 반응을 하였어야 하지만 그렇지를 못했다. 그러니 남자의 자격을 자사의 이기주의에 동원되었다고 비판하는것이 논리적인 모순은 아니다. '

    이 말은 대략 이해가 가질 않네요. 국민의 관심사는 둘째치고
    월드컵 자체는 남자들의 로망 그 자체 아닌가요?? 그걸가지고 너무들 확대 해석하시는듯...

  7. BlogIcon 최칠수 2010.06.15 15: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븅~신...SBS의단독중계는 그빌미를KBS가제공한것!시처자의시청료로 편안하고 방만한 방송을해오던 정부의나팔수가중계권을놓고 타사들과담합하여 싸고질낮은 중계권을계약하려다가 에스비에스가 담합을깨고비싸게단독계약을하자 법원에고소를하네마네 쌩쑈를하며 징징대는꼴이....아주무책임한 국영방송,오만방자한.....

  8. 난나다 2010.06.15 15: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간적으로 봤을 때에는, sbs에서 하는 행동이 조금은 아쉬울 수 있겠지만...
    중계권을 가진 입장에서는 이해 안되는 행동이라 말을 할 수 있겠죠...
    남격을 좋아하지만...조금은 아쉬운 행보라 생각되네요...

  9. SOLO 2010.06.15 17: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이 장황해서 끝까지 읽지는 않았지만 'SBS의 월드컵 독점중계'가 잘했다는 말도안되는 말을 하고있는것은 아닌지요. 국부를 유출하면서 일부 국민의 시청권을 무시하면서,월드컵응원 취재를 방해하면서....그렇게 독점중계하는것이 잘못된 행태임에는 분명한 사실입니다.

  10. 논객 2010.06.24 09: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자의 자격을 논하기 전에 국민축제가 되어야 할 월드컵을 자사의 돈벌이 도구화한 SBS의 독점중계가 먼저 비판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대한민국의 경기장면을 독점하여 타 방송국의 다양한 방송을 저해하여 국민의 다양한 시청권을 저해한 SBS의 독점중계는 어떠한 이유로도 합리화 할수 없다고 봅니다.

  11. BlogIcon vibram five fingers sale 2012.06.07 1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판정단의 잘못된 판정으로 인해서 떨어진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12.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13. BlogIcon http://www.pussy-dreams.com/niches/milf.php 2012.07.14 15: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면 합당하지만 말이다. 그런데 위에서 언급했듯이 일반적인 거리응원이

  14. Berkebile 2012.09.08 16: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이 하늘을 찌른다. 공격수나 수비수나 특히 골키퍼는 자블라니

  15. BlogIcon jetboil flash vs sol 2012.11.26 2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문수 지사의 도정을 트리플 악셀식으로 한다면 속임수 정치를 하겠다는 선언과 같은 것이다. 피겨와 정치가 같은 점은 피겨도 권력이 지배하고 정치도 권력이 지배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피겨를 정치스포츠라고 불리우는 것이다.

  16. BlogIcon quick oats substitute 2012.12.03 17: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KBS는 정권의 입을 맞추기 위해서 연예와 개그 프로를 폐지하고, 이명박의 취임식 사회를 본 김제동이나 윤도현까지 팽한 전략을 가지고 있는데 이런 KBS가 예능프로를 이용해서 SBS를 공격하고 있는 것이다.

이전버튼 1 이전버튼
블로그 이미지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꾸며.. 산다는 것은 꿈을 꾸는 것
갓쉰동
10-25 06:51
Yesterday24
Today7
Total977,524

글 보관함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