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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쉰동 꿈꾸는 것은 산다는 의미

최근 김연아 관련 기사를 검색하다 김연아 꿀벅지에 관한 기사가 의외로 많이 있다는데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


김연아의 다리를 보고 꿀벅지라고 말하는 기자들의 뇌는 도대체 어떻게 되었는지 해부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김연아는 자신의 허벅지를 가지고 단 한번도 언론플레이를 한 적이 없다.


무명에 가까웠던 유이는 꿀벅지라는 말을 자신의 이름값을 올리는 데 사용하였고, 꿀벅지라는 말을 한때 좋아 한 적도 있었다.

물론,  유이의 속내가 어떠한지는 알 수 없다. 대외적으로 사람들이 꿀벅지라고 하는데 어떠하냐?라는 류의 질문을 받았을 때 립서비스인지는 알수 없지만, 싫지 않다는 의사를 표현을 했고, 꿀벅지라는 말을 자신의 이미지 메이킹으로 사용했다.


그런데 유이는 꿀벅지라는 말의 의미를 알았을 때 이후로는 꿀벅지라는 말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던 것으로 알고 있다.
 

꿀벅지를 팔아서 장사를 한 유이도 꿀벅지라는 의미를 알았을 때 거부감을 표시하였는데, 하물며 전혀 꿀벅지라는 이미지를 팔지도 않는 김연아를 대상으로 꿀벅지라는 용어를 남발하는 연예계 기자들이 있다.
 


금벅지라는 의미와 꿀벅지라는 의미는 천지차이가 난다. 금벅지라는 말이 탄생한 배경에는 꿀벅지로 섹시어필를 하고 장사를 한 연예인들에 대해서 자신의 신체의 노출로 이득을 취하려 하는데 반하여 피땀을 흘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이상화나 이승훈, 모태범 등에서 진정 건강한 허벅지를 가진자를 대표한다는 것을 표현하고자 해서 만들어진 칭찬과 경외의 용어이다. 또한, 꿀벅지를 비아냥하는 대립적인 표현의 일환이었다.
 


그런데 연예인들에게나 쓸만한 용어이고, 그나마 연예계에서도 퇴출되고 한물간 용어인 꿀벅지라는 말를 왜? 김연아에게 남발하는지 알 수가 없다. 언제 김연아가 자신의 허벅지를 이슈나 이미지 상승이나 장사의 수단으로 이용한 적이 있던가? 그리고 자신의 허벅지로 섹시어필을 단 한번이라도 한 적이 있기라도 한가?


더군다나 혀를 길게 내민 개까지 동원해서 개도 홀딱반한 (껄떡될만한) 꿀벅지라는 표현은 도가 지나치지 않았나?


함부로 꿀벅지를 남발하지 말라. 그러다 다친다. 발기자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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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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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ankara nakliyat 2011.04.07 06: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우 좋은 사진

  3. BlogIcon nakliyat ankara 2011.04.07 06: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우 좋은 사진

  4. BlogIcon ankara nakliyat 2011.08.28 0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게 잘못된건가?꿀벅지라고 하는게...개도 반할만하다고 하는게
    꿀벅지맞네 틀린것도 아니잖아 근데 기자양반이 길가는 네티즌처럼 기사쓴건 사실

  5. BlogIcon Batıkent Evden Eve Nakliyat 2011.11.02 07: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답고 높은 품질의 information.this 용지가 유용 정확합니다. 저자 덕분에

  6. BlogIcon Batıkent Nakliyat 2011.11.02 07: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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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BlogIcon Eryaman Evden Eve Nakliyat 2011.11.24 2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답고 높은 품질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본 논문은 유용하게 정확합니다.작성자에게 감사합니다.

  8. BlogIcon Elvankent Evden Eve Nakliyat 2011.11.24 2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것을 공유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Definetely 그레이트 Atap 바하 린간 웹사이트

  9. 2012.02.01 0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0. 2012.02.13 1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1. 2012.02.13 19: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2. BlogIcon extasy 2012.05.22 17: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우 좋은 사진

  13. BlogIcon nakliyat ankara 2012.05.22 18: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4. BlogIcon http://www.pussy-dreams.com/niches/wet.php 2012.07.14 14: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를 한 유이도 꿀벅지라는 의미를 알았을 때 거부감을 표시하였는데, 하

  15. BlogIcon Chase 2012.09.23 15: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르는 수로를 단순히 이진아시의 경쟁자로 생각하고 견재를 하고 핍박을 한다. 핏줄은 통하고 끌린다는 말은 허언이

  16. BlogIcon electric dog fence wireless 2012.11.03 18: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이는 왈짜패에게 보쌈이 되어 물속에 던져진다. 그리고 본능의 힘을 발휘하여 우물에서 살아난 것처럼 자루를 찢어버리고 살아나 달아난다. 구산댁은 방울소리를 듣고 찾아가지만 길거리에 떨어진 방울을 주은 사람이 흔들고 있었던 것이다.

 

에프터 스쿨의 가희는 MBC 세바퀴(세상을 바꾸는 퀴즈)에서 여성 패널의 “이상형은?”이란 질문에 자신보다 작은 남자는 싫고, 키가 183cm이상은 되어야 한다 식으로 발언하여 제2의 루저 논란에 휩싸였다.


극히 요즘 여성들이나 남성들이 가지는 일반적인 말을 공공 방송에서 한 것 뿐이다.

이전 kbs의 미수다에서 180cm이하는 루저(패배자)라는 말을 해서 논란이 있었던 적이 있다.


사실 미수다에 출연한 일반인이나 가희나 비슷한 수준의 말을 했다.

미수다에 출연한 일반인이 “루저”라는 단어의 정확한 뜻을 알고 사용했다고 볼만큼 이 사회는 그리 똑똑한 사람을 키워내지 못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가희 또한 자신의 발언에 무엇이 잘못되어 있는지 알지를 못한다.
 


가희의 발언의 문제점은 이상형을 말하는데 있어서 자신보다 키가 크면 좋겠다고 말했다면 그렇게 논란이 생기지 않았을 문제이다. 굳지 자신보다 키가 작은 사람은 싫다는 말을 하므로서 긍정보다는 안티를 낳게 한 것이다.

가희나 루저녀는 방송에서 해야할 말과 하지 말아야 될 말을 구분하지 못한 것 뿐이다. 이를 필터링 해야할 방송관계자들이 걸러내지 못하고 자막으로 강조를 하며 논란을 증폭시키는데 일조를 했다.



일련의 과정을 보면 이상형은 질문에 가희가 자신보다 키작은 남자는 싫다.는 말을 하고 키작은 남자의 대명사인 정은표가 키가 큰 여자는 나도 싫다는 "저도 별루"라는 류의 반응을 하고 가희가 죄송하다는 말로 예능으로 끝나고 만다.

글쓴이는 오히려 이렇게 생각한다. 가희뿐만 아니라 요즘 아이돌이나 성인돌들도 마찬가지이지만, 가희 당신은 섹시하다.는 말에 그래요 저는 섹시해요라는 듯이 행동하고 섹시춤을 보여주는 것이 문제가 아닐까 한다.


섹시란? 성적매력이 있는 사람을 뜻한다. 성적매력이란 저 사람과 성적관계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는 뜻이다. 성적매력이란 아름답다는 말처럼 구체적인 대상이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대다수가 느끼는 이성간의 감정을 뜻하는 것일 것이다.


문제는 가희를 비롯한 아이돌들이 자신이 어떤 상품을 팔고 있는지를 알고 있다면 좋겠지만, 과연 자신들이 파는 상품을 정확히 알고 있을까? 당신은 매우 섹시해요라면 칭찬으로 받아들이고, 당신은 성적매력이 있어요 라고 해도 칭찬으로 받아들인다. 당신은 성적관계를 해보고 싶을 만큼 매력적예요 했다면 어떠한 반응을 하였을까?


마지막 3번째 발언을 했다면 아마도 성폭력를 당한 만큼 모멸감으로 주저앉아 눈물을 흘릴 아이돌이 넘쳐 날 것이다. 유이는 한때 꿀벅지라는 말이 자신을 칭찬하는 줄로만 알았다. 하지만 꿀벅지라는 말이 가지는 성적인 취향임을 알았을 때 유이는 꿀벅지에 대해서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문제는 유이가 처음에는 자신의 허벅지를 노출하면서 꿀벅지가 섹시하다는 것만으로 칭찬인줄 알았지만 알고 보니 자신의 노출로 인한 성적매력을 판매하는 쇼윈도에 진열된 자에 불과했다는 것을 간파했다는 뜻이다.


최소한 성매매 업소의 성을 상품으로 파는 성노동자들은 자신들이 어떤 물건을 팔고 있는지  정확히 알고 판다. 하지만 아이돌들은 자신이 파는 상품이 음악인지 섹시라는 춤과 몸인지를 인지하지 못하고, 자신들을 소비하는 대상들이 무엇을 소비하는지도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성을 파는 성노동자들은 최소한 자신들의 정체성이 정확히 확립되어 있는 상태이지만, 아이돌들은 정체성도 확립되어 있지 않는 상태에서 자신이 파는 물건이 정확히 무엇인지도 모르고 파는 돌팔이 의사나 약장수에 불과한 것 이다. 아이돌들이 크고 나서 성인이 된 후는 대부분 치기어린 어릴 적 자신들이 팔고 있는 상품을 정확히 알았을 때 좋은 반응보다는 부끄러운 반응을 보이는 것은 당연 할 정도이다.


그런데 성적매력을 파는 것이 잘못되었을까? 성적매력을 파는 행위는 그리 문제될 것이 없다. TV에서 노출되는 섹시(성) 상품들은 최소한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성적매력을 가진 상품들이다. 오히려 아이돌들의 성적 노출로 간접적으로 성적 욕구를 해소시키고 분출구를 만들어 대리만족을 시켜주는 순기능이 많이 있다. 적절한 출구를 만들어 주는 사회는 건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돌의 노출이 성범죄를 증가시킨다는 엉뚱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 실제는 성적 대리만족을 주므로 해서 성범죄를 축소시키고 있다. 정확히는 일반대중이 노출로 성범죄자를 자극할 만한 요소가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TV를 틀면 환상적으로 성매력을 발산하는 사람들이 천지인데 일반인들로 부터 자극이 가겠는가?


단지 최근 성범죄의 증가처럼 보이는 현상은 언론의 과도한 성범죄기사와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었던 성범죄를 일반 범죄와 같이 인식하고 신고하는 범죄 신고율이 늘고 있을 뿐이다.


아이돌의 과도한 성판매의 부작용은 일반대중이 TV보여주는 것과 실생활과 혼돈을 하여 일반인들 사이에 아이돌과 비교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일반인 이성간에 성적매력이 감소하고 있다는 것이다. 포장이 좋은 성적매력이 있는 상품을 봤는데 일반 중저가 상품에 눈을 돌리라고 하는 것도 문제이지 않을까 한다.


특별한 이상이 있는 성범죄를 제외하고 일반 성범죄자도 일반 대중과 별 차이가 없다. 욕망을 이기고 그 순간에 절제할 수 있는 이성을 가지고 있는 가? 없는 가?의 차이이다. 누구나 성범죄자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아이돌의 노출문제는 TV와 현실사이에서 오는 괴리감을 어떻게 해결시켜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할 때이지 않을까 한다.


어쨌든 문제는 노출로 인한 자극에 점점 더 둔감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요즘은 단순노출은 노출로 보지도 않는다. 그래서 점점 더 자극적인 가사와 노출과 춤을 출 수 밖에 없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가희의 발언 문제가 여과 없이 또는 자막까지 넣어 강조하면서 까지 방송을 타게 된 이유는 방송을 기획하고 편집하는 자 또한 일반인과 다름이 없이 문제의식 없이 자극에 둔감했다는 반증일 뿐이다.


어쩌면 일반인들과 다르게 방송인들은 그들이 사는 세계가 환상이 아닌 현실세계이니 일반인들보다 둔감할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말이다. 요즘 세바퀴가 기획의도에 맞추어 세상을 바꾸는 퀴즈 이기는 한 것인가? 자문해 볼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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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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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신비한 데니 2010.07.19 06: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다 똑같아서 ... 참 씁쓸해요;;

  2. BlogIcon 새라새 2010.07.19 06: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데체 뭐가 문제가 되는지 저는 아직도 모르겠네요..
    이글을 읽으면 좀 알겠나 했는데 그냥 키작은 넘은 몰라도 될것 같다는 생각만 하고 가네요 ㅋ

    • BlogIcon 갓쉰동 2010.07.19 07:05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모르겠던데용.. 발언에는 하자가 없던뎅.. 저는 단지.. 섹시 판매의 문제점만.. 지적하고 싶을뿐.. ㅋㅋ

  3. 마른 장작 2010.07.19 1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었습니다. 아침엔 일나가느라~ 살짝 들어와서 추천 만^^ 지금도 잠깐 짬을 내서^^ 곧 다시 일 나가봐야 합니다. 갓쉰동님 좋은 하루 되세요. ~~

  4. BlogIcon 조용형 2012.01.02 1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은 팹, 훌륭한 문서입니다

  5. BlogIcon 조용형 2012.01.07 0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은 팹, 훌륭한 문서입니다

  6. BlogIcon 애디슨 2012.04.06 07: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을 살 여유가 없습니다.

  7. BlogIcon 루시 2012.05.09 07: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떻게 지내십니까?

  8. BlogIcon 테일러 2012.05.11 1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을 살 여유가 없습니다.

  9. BlogIcon vibram five fingers sale 2012.06.07 1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판정단의 잘못된 판정으로 인해서 떨어진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10.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11. BlogIcon Sepeda Motor Bebek Injeksi Kencang dan Irit Jupiter Z1 2012.09.10 19: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것이 내가 이곳을 방문 처음이다. 나는 특히 토론, 블로그에 많은 흥미로운 물건을 발견했습니다. 기사에 대한 의견의 t에서, 제가 여기있는 모든 즐거움을 가진 유일한 사람이 아니 그런 것 같아요! 훌륭한 작품을 계속.


    http://kadalmesir.blogspot.com/2012/08/sepeda-motor-bebek-injeksi-kencang-dan.html

  12. BlogIcon military meals called 2012.11.01 1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왕이 마흔일곱의 나이에 등극했다고 기록하고 있네요. 젊은 나이에 성조황고라는 것은 상식적으로 말

  13. BlogIcon invisible fence wire trencher 2012.11.06 16: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여성들이나 남성들이 가지는 일반적인 말을 공공 방송에서 한

  14. BlogIcon ready store discount code 2012.12.10 2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이는 한때 꿀벅지라는 말이 자신을 칭찬하는 줄로만 알았다. 하지만 꿀벅지라는 말이 가지는 성적인 취향임을 알았을 때 유이는 꿀벅지에 대해서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15. BlogIcon electric fence for dogs 2012.12.22 19: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어난 칠숙과 석품의 난으로 바꾸어 버렸다. 극중에서 16년의 세월을 압축해서 같은 해에 일어난 일로 극화해버린

  16. BlogIcon can you freeze raw scrambled eggs 2013.01.02 1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전 kbs의 미수다에서 180cm이하는 루저(패배자)라는 말을 해서 논란이 있었던 적이 있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은 늙지도 않고, 죽지도 않는다. 여기서 죽지도 않는다는 표현은 어패가 있을 수 있다. 왜냐 하면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미실역을 맡은 고현정이 처음 기획한 상태에서는 전 50부작에서 40회에 퇴장이 예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드라마 선덕여왕의 인기에 힘입어 8회 연장에 합의를 했고, 추후 2회 연장에 합의를 했다. 그러므로 미실(고현정)은 50회가 되기전에 드라마에서 하차하고 죽여야 한다. 물론, 언제 죽을 지는 아무도 모른다. 낚시가 워낙 휑휑하는 관계로 단, 미실의 죽음이 있고 난 후에도 미실은 언제 부활할 지 모른다. 소화와 칠숙의 예처럼 말이다. 또한, 회상신으로 미실을 자주 보게 되지 않을까한다.

드라마 선덕여왕의 제작팀으로 보았을때 끝까지 미실 고현정을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낙마시켜, 하차 시키고 싶지 않을지도 모른다. 사실 낙마하지 않는다고 머라고 할 사람도 없다. 그동안 드라마 선덕여왕의 제작진의 행패로 봐서는 왜 고현정이 낙마를 해야하는지도 모르겠다. 고현정은 연장에 합의를 하면서 출연료도 받지 않겠다고 하는 데 말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의 월.화 드라마를 제압하는 동시에 최고인기 드라마로 만드는데 최고의 공신은 미실역의 고현정이다. 그 동안 적자에 허덕이던 MBC를 살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또한, MBC 사장구하기도 성공하였다. 아마도 연말에 있을 MBC 시상식에서 고현정이 대상을 타는데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에대해 '선덕여왕'의 이창섭 CP는 의도가 있는 설정이며 실수나 옥에 티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극의 흐름, 캐릭터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 미실의 모습을 결정하게 된다"며 "과연 시청자들이 늙고 약해진 미실의 모습을 보고 싶어할까? 미실의 변함없는 모습은 극의 흐름, 극의 몰입도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으며 오히려 흥미와 긴장감을 더한다"

드라마 선덕여왕 이창섭 CP는 "미실이 왜 늙지 않고, 흰머리도 나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단히 심플한 대답을 해주었다. 미실이 늙지 않는건 컨셉이란다. 이유는 "누구도 미실이 늙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는 말과 함께 말이다. 미실이 늙지 않는 이유는 옥의 티도 아니고 의도된 설정이란 뜻이다.

늙지 않고, 죽지도 않는 설정(?)의 모든 이유는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때문이라고 전가를 하고 있다. 한마디로 자신들은 잘못이 없고, 시청자들이 무지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설정하는 거라는 뉴앙스이다. 그 시청자도 정확히 누구인지도 모르다. 제작팀내에 작가나 관계자를 시청자로 오인하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


어찌되었던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이 늙지 않고 흰머리도 없는 설정에 동의 할 수 있다. 사실, 통설에 따른다면 미실의 존재여부도 알수가 없다. 하지만, 드라마 선덕여왕이 모본으로 삼고 있고, 사서로 인정하는 화랑세기에는 분명히 미실의 존재가 나오고 언제 죽었는지 추측 할 수 있는 대목들이 보인다.

단지, 일반사람과 다르게 흰머리가 나지 않는 이유를 극중에서 충분히 설명하여야 하고, 늙지 않는 이유를 설명해야한다. 하지만 극중에서 왜 미실이 늙지도 않고, 흰머리도 나지 않는지 이유를 설명하지 않고 있다. 요즘 여성들은 늙게 보이지 않으려고 주름살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고, 보톡스를 맞기도 하는 등 성형 수술이 대세이다.

그리고 늙게 보이지 않으려고 염색하는건 일상사다. 여인들의 꿈이고, 인간들의 꿈인 나이를 먹어도 늙지 않는 사람의 꿈을 실현 시켜준 미실은 인간에 대리 만족이고 롤모델일지도 모른다. 문제는 위에서 언급을 했지만 미실이 왜 늙지 않을 수 밖에 없는지를 극중에 녹여 내야한다. 그런게 극의 리얼리티이다.


사실 미실이 늙지 않는 이유가 있다. 2009/09/22 - [역사이야기] - 늙지 않고 젊음을 유지하는 미실의 비밀은? 이기사에서 미실이 늙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충분히 설명을 했다.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은 참조하기 바란다. 간략히 요약하자면 미실이 늙지 않는 이유는 색사이며 색도이다. 동양권에서는 늙지 않고, 죽지도 않는불사의 도를 남여의 관계에서 찾았다.

그래서 중국의 경우는 황제내경과 소녀경이 있고, 인도에서는 카마슈트라가 있고, 불교에서는 밀교가 있다. 또한, 중동에서도 섹스를 통해서 궁극의 도에 이른다는 성서인 <아난가랑가>가 있었다. 화랑세기도 이에 견주어 보면 궁극의 도를 색도에서 찾았다.


미실이 진흥왕, 동륜태자, 진지왕, 진평왕을 섬기는 이유도 색도를 통해서 왕의 무병 장수를 하도록 인도하는 선생의 역할이였다. 미실의 어머니인 묘도도 그러했고, 할머니인 옥진도 왕을 색으로 인도했다. 미실의 작은외할머니인 사다함의 어머니 금진도 미실을 능가하는 색도의 고수였다.

또한, 미실의 외할아버지 위화랑이나 외삼촌인 이화랑도 색도를 연구한 집안 출신이다. 이를 화랑세기는 '신도'라 하고, 대원신통이라고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잘알려진 이야기중에 <구미호>나 <천년묵은 이무기>는 천년을 살다가 남자와 관계를 하여 여인이 되기도하고, 불사에 이르기도 하고, 용이되기도 한다.

한마디로 선덕여왕 제작진은 미실을 구미호나 천년묵은 이무기로 만든것이다. 미실은 중국영화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천녀유혼이나 청사.백사에서 나온 왕조현 정도가 되지 않을까 한다.


그런데 왜 선덕여왕은 미실에게 <반로환동>은 보여주지 않는 지 모르겠다. 선도의 끝은 불사이기도 하지만 반로환동이다. 반로환동을 보여준다면 미실의 아역을 맡았고 현재는 <미남이세요>에서 이중적인 엉뚱천사 유헤이 역을 맡은 유이가 미실역할을 하면 될텐데 말이다. 어쩌면, 드라마 선덕여왕의 제작팀은 연장을 결정하면서 고현정이 출연료를 받겠다고 했다면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것 같다.

천명공주(박예진)를 일찍죽여버린 것이나? 덕만의 남편이 되는 을제(신구)는 출연료의 압박때문에 도중하차 한것이 아닌가? 그렇지 않다면 이것도 시청자들이 천명을 일찍 죽여버려야 좋아하고, 늙은 신구가 덕만과 결혼하는 설정이 없는게 시청률에 좋다고 약속이라고 했던가? 아니면 덕만(이요원)이 결혼을 하지 않아야 시청자들이 좋아하기 때문인가? 여왕은 남편들을 거느리면 안된다는 불문률을 시청자들과 합의라도 했던가?


진흥왕(이순재)

미실은 옥에 티가 아닌 설정이라고 하자. 그렇다면 진흥왕은 왜 조로증 환자로 만들었을까?

미실이나 미실의 어머니 묘도나 할머니 옥진이나 작은 할머니 금진에게 정기가 고갈되어서 그런것인가? 을제 대등은 왜 또 조로증 환자가 되었을까? 그런데 왜 10화랑들은 왜 늙지도 않는 반로환동들 일까?

유신만 빼고 말이다. 미실은 "내가 조그만 젊었다면 유신 너를 품에 안았을 텐데"라고 말하면서 눈으로 마신다는 카프리 맥주처럼 유신의 정기를 빼앗은 것인가? 아마 이런 설정도 선덕여왕 제작자인 이창섭 CP의 생각에는 시청자가 원해서 일것 같다.

그런데 미실이 난을 일으킨다는 기유년은 어떻게 설명을 할껀가? 기유년은 칠숙이 난을 일으킨 631년 이전이 되어야 할것이다. 또는 미실이 난을 일으켰지만, 후세에 칠숙의 난으로 기록되었다는 뜻이 될것이다.

649년 진덕왕 3년 기유년

문제는 <기유>년은 649년이라는 사실이다. 이것도 이창섭 CP는 시청자들이 원해서 라고 당당히 말을 할 수 있을까?

이때가 되면 647년 비담이 난을 일으키고 구족이 멸문지화를 당한다. 당연히 비담도 죽고 없다. 미실의 난은 칠숙이 난을 일으키고, 비담이 난을 일으키고 죽자, 반로환동한 미실이 충복 칠숙의 복수를 하고, 비담의 복수를 하는 복수혈전이라도 된다는 뜻인가?

자신들의 무지를 시청자에 전가하지 말아야 한다. 기유년 미실의 난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거나 기유년 미실의 난이 되었을때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나오지 못하는 이야기를 살펴보기 바란다.


위의 기사로 알게 되듯이 김춘추와 문희의 결혼도 사라진다. 또한, 비담의 난도 사라진다. 비담의 난이 사라진다는 뜻은 이미 비담은 죽고 없어야 한다는 뜻이다. 또한, 덕만공주의 지기삼사인 모란꽃 이야기도 사라진다.

눈이 맛간 참돔

리얼 버라이어티를 표방하는 SBS <패밀리가 떴다:패떴>에서 김종국이 잡은 참돔이 도마위에 올랐다. 참돔의 눈을 보면 눈이 맛이 갔다는 사실을 쉬이 알수 있다.

또한, 스스로 참돔을 회로 먹지 않고, 매운탕을 끓어 먹는다는 설정에서 이미 스스로 참돔을 잡는게 설정이라는 사실을 스스로 폭로한것이다.

어떤 미친놈이 신선한 참돔을 회도 만들지 않고 통채로 매운탕을 끓여 먹나? 매운탕은 회를 뜬 나머지로 해먹지. 

한마디로 낚시로 시청자들을 재대로 낚시를 한것이다. 요즈음 드라마나 기사나 낚시가 대세인 시대 아닌가? 개그의 소재로 이만한 소재가 없다. 김종국의 몰래카메라(몰카)로 아주 좋은 소재였다고 본다. 하지만, 이도 선덕여왕을 비판하는 것과 같이 극이나 쇼에 녹아 나야한다.

하지만, "패밀리가 떴다"의 피디는 조작은 없고 대꾸할 가치도 없다"라고 하면서 닥치고 감상을 주장하는 듯 하다. 패밀리의 피디는 버티는게 능사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당연히 사표를 제출해야할 대법원 판사도 굳건히 자리를 보존하는 사람이 있다. 낙마해야할 공직자 중에서 버티고 자리를 보존하는 자들이 태반이다.

시대는 뻔뻔한 자들을 원하고 뻔뻔족들이 살아남는다. 하지만, "패떴" 는 내공이 부족한 것 같다. 시청율이 깡패인 TV 속성상 선덕여왕 CP 이창섭을 본받아야 한다. 한마디로 "시청자가 원해서", 또는 "설정"이라고 하면 그만인것을 조작은 없었다고 주장을 하고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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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3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미실 왜 이세민 찾나? 그럼 극중시제?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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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02 08: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BlogIcon 영웅전쟁 2009.11.02 09: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패떳은 너무 재미없어
    안본지 꽤 오래된 프로인데...
    아직도 하는 지요 ㅎㅎㅎ
    애들아 갓쉰동님 말씀 잘 들어
    좀 고쳐보렴 ㅋ
    잘보고 갑니다.
    이번주 멋지게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11.02 1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냅 저도 안보다가 봤는뎅.. 우끼더라구용.. 잼있는거지요..
      회로 먹을 걸 탕으로 먼저 만들다니.. 참으로 낚시를 잘하더라구요.. ㅋㅋ

  3. BlogIcon 블로그 주인장께 2009.11.02 1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은 잘 읽었습니다.
    근데 블로그가 온통 광고로군요.

    글솜씨 만큼이나 블로그도 정리가 잘되었으면 보기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남의 블로그에 왜 와서 딴지냐고 하지 마세요.
    왜냐면 어차피 블로그가 남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면 보는 사람도 배려를 해 줘야 하니까요.

    • BlogIcon 갓쉰동 2009.11.02 1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추천은 하신거지요? 돈을 내고 광고도 보시면서 ㅋㅋ 너무 민감하신것 같아요.. 광고 크릭도 해주시고요.. 광고 크릭 많이 해주시면 고려 해보겠습니당.. 농담인것 아실거라 믿습니당..

      광고를 천만만 보기만 한다고 1워 한푼 블로거 수입이 안된답니다..그래서 글값으로 광고를 크릭해주시는 분들도 있고 하지요.. 그래봐야 100원도 안되지만..

      암튼 실은 실험을 하고 있는중입니당.. 어디가 존 광고지역인지.. ㅋㅋ 사실 별로 크릭안하거든요..

  4. 옳은말 2009.11.02 1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읽고 가요.

    솔직히 틀린말은 없는듯 하네요.

    패떳처럼 구구절절 자기네들이 옳았다고 주장하는 프로 ㅡㅡ

    요즘은 별 재미도 없더군요

    그래서 1박2일만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덕여왕..

    대단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면서 겸손?한 태도 잃지 않는것 같아요.

    ㅎㅎ ㄴㅓ무 재밌게 보고있어요

    고현정씨 연기도 정말 훌륭하시고

    모든 분들이 참 적극적으로 훌륭한 연기 하시는듯

    앞으로도 계속 시청률 유지하시고 재밌는 스토리 이어지도록 ~

  5. 참좋다 2009.11.02 1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정말 티비를 안보는데...이렇게 분석해서 볼 수도 있군요 놀랍네요~!!

  6. 김혜자 2009.11.02 15: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친정엄마는 66세이시지만 흰머리는 겨우 몇가닥 안되신다.
    나이드신 분들이 염색 참 잘 했다며 칭찬하시지만 염색도 안하신다.
    진짜 그 연세에 머리가 검으시다.

    반면 난 47세이지만 염색을 한다.
    아버지를 닮아 우리 형제들은 머리가 일찍 하얗다.
    아버지도 젊은시절 버스타면 할아버지라고 자리 양보해줘서 무척 싫어하셨다.
    그래도 염색은 못하셨다..

    왜?
    옻을 옮기 때문이시다..

    머리가 희고 희지 않고는 체질상 건강상의 문제와도 상관이있다.

    그 시절 미실이 신장이 무척 건강해서 머리가 희지않고 검었을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ㅎㅎ

  7. BlogIcon beat™ 2009.11.02 16: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요 패떳 인정을 안하고 계속 우기더군요. 최근엔 돔종류 여러개 비교해서 기사까지 올렸더군요

  8. BlogIcon 유진 2009.11.02 1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이 맛간 참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대박이네요 ㅋㅋ 맞아요... 본받았으면 좀 ㅠ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저는 음료수를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유진이라고 합니다!
    블로그 운영 4개월차에, 처음, 이벤트를 기획해 봤어요 (하는 일이 음료 유통업이라...^^)
    오셔서 포스팅에 댓글만 남겨주시면 음료수 한 박스 당첨되실 수 있답니다!
    한 번 들러주세요~ ^^

  9. BlogIcon 백두 대간 2009.11.03 0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쾌하네요. ㅎㅎㅎ
    패떳 참돔을 매운탕 끓였다는거보니 슬그머니 열받더군요.
    아니 참돔을 무시해도 분수가 있는거지 참 나 ㅎㅎㅎ

    선덕여왕 월요일 방송은 또 갑자기 628년경으로 돌아갔던데요?
    설마 내 블로그까지 모니터링했는지 찬탈도 나오고 ㅋㅋ
    시청자가 원해서일까요?

    근데 믹시로는 글발행 안하시나봐요?
    마이믹시로 들어오는데 안보여서 뷰에서 찾았네요.
    이젠 뷰 구독을 활용해야되는건지 믹시 오류들이 꽤 많은게 좀 불편하긴 하군요.

    • BlogIcon 갓쉰동 2009.11.03 07:26  댓글주소  수정/삭제

      게을러서 그렇지용. 제가.. 믹시 추천을 못해서 안달았읍니당.. 역시나 그래서인지 믹시로 들어오시는 분도 없고, 추천도 없더군요.. 발행은 합니다만.. ㅋㅋ

  10. BlogIcon tony 2012.11.20 14: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저는 음료수를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유진이라고 합니다!
    블로그 운 <a title="tony" href="https://www.google.com/">tony</a>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은 늙지도 않고, 죽지도 않는다. 여기서 죽지도 않는다는 표현은 어패가 있을 수 있다. 왜냐 하면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미실역을 맡은 고현정이 처음 기획한 상태에서는 전 50부작에서 40회에 퇴장이 예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드라마 선덕여왕의 인기에 힘입어 8회 연장에 합의를 했고, 추후 2회 연장에 합의를 했다. 그러므로 미실(고현정)은 50회가 되기전에 드라마에서 하차하고 죽여야 한다. 물론, 언제 죽을 지는 아무도 모른다. 낚시가 워낙 휑휑하는 관계로 단, 미실의 죽음이 있고 난 후에도 미실은 언제 부활할 지 모른다. 소화와 칠숙의 예처럼 말이다. 또한, 회상신으로 미실을 자주 보게 되지 않을까한다.

드라마 선덕여왕의 제작팀으로 보았을때 끝까지 미실 고현정을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낙마시켜, 하차 시키고 싶지 않을지도 모른다. 사실 낙마하지 않는다고 머라고 할 사람도 없다. 그동안 드라마 선덕여왕의 제작진의 행패로 봐서는 왜 고현정이 낙마를 해야하는지도 모르겠다. 고현정은 연장에 합의를 하면서 출연료도 받지 않겠다고 하는 데 말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의 월.화 드라마를 제압하는 동시에 최고인기 드라마로 만드는데 최고의 공신은 미실역의 고현정이다. 그 동안 적자에 허덕이던 MBC를 살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또한, MBC 사장구하기도 성공하였다. 아마도 연말에 있을 MBC 시상식에서 고현정이 대상을 타는데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에대해 '선덕여왕'의 이창섭 CP는 의도가 있는 설정이며 실수나 옥에 티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극의 흐름, 캐릭터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 미실의 모습을 결정하게 된다"며 "과연 시청자들이 늙고 약해진 미실의 모습을 보고 싶어할까? 미실의 변함없는 모습은 극의 흐름, 극의 몰입도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으며 오히려 흥미와 긴장감을 더한다"

드라마 선덕여왕 이창섭 CP는 "미실이 왜 늙지 않고, 흰머리도 나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단히 심플한 대답을 해주었다. 미실이 늙지 않는건 컨셉이란다. 이유는 "누구도 미실이 늙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는 말과 함께 말이다. 미실이 늙지 않는 이유는 옥의 티도 아니고 의도된 설정이란 뜻이다.

늙지 않고, 죽지도 않는 설정(?)의 모든 이유는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때문이라고 전가를 하고 있다. 한마디로 자신들은 잘못이 없고, 시청자들이 무지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설정하는 거라는 뉴앙스이다. 그 시청자도 정확히 누구인지도 모르다. 제작팀내에 작가나 관계자를 시청자로 오인하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


어찌되었던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이 늙지 않고 흰머리도 없는 설정에 동의 할 수 있다. 사실, 통설에 따른다면 미실의 존재여부도 알수가 없다. 하지만, 드라마 선덕여왕이 모본으로 삼고 있고, 사서로 인정하는 화랑세기에는 분명히 미실의 존재가 나오고 언제 죽었는지 추측 할 수 있는 대목들이 보인다.

단지, 일반사람과 다르게 흰머리가 나지 않는 이유를 극중에서 충분히 설명하여야 하고, 늙지 않는 이유를 설명해야한다. 하지만 극중에서 왜 미실이 늙지도 않고, 흰머리도 나지 않는지 이유를 설명하지 않고 있다. 요즘 여성들은 늙게 보이지 않으려고 주름살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고, 보톡스를 맞기도 하는 등 성형 수술이 대세이다.

그리고 늙게 보이지 않으려고 염색하는건 일상사다. 여인들의 꿈이고, 인간들의 꿈인 나이를 먹어도 늙지 않는 사람의 꿈을 실현 시켜준 미실은 인간에 대리 만족이고 롤모델일지도 모른다. 문제는 위에서 언급을 했지만 미실이 왜 늙지 않을 수 밖에 없는지를 극중에 녹여 내야한다. 그런게 극의 리얼리티이다.


사실 미실이 늙지 않는 이유가 있다. 2009/09/22 - [역사이야기] - 늙지 않고 젊음을 유지하는 미실의 비밀은? 이기사에서 미실이 늙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충분히 설명을 했다.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은 참조하기 바란다. 간략히 요약하자면 미실이 늙지 않는 이유는 색사이며 색도이다. 동양권에서는 늙지 않고, 죽지도 않는불사의 도를 남여의 관계에서 찾았다.

그래서 중국의 경우는 황제내경과 소녀경이 있고, 인도에서는 카마슈트라가 있고, 불교에서는 밀교가 있다. 또한, 중동에서도 섹스를 통해서 궁극의 도에 이른다는 성서인 <아난가랑가>가 있었다. 화랑세기도 이에 견주어 보면 궁극의 도를 색도에서 찾았다.


미실이 진흥왕, 동륜태자, 진지왕, 진평왕을 섬기는 이유도 색도를 통해서 왕의 무병 장수를 하도록 인도하는 선생의 역할이였다. 미실의 어머니인 묘도도 그러했고, 할머니인 옥진도 왕을 색으로 인도했다. 미실의 작은외할머니인 사다함의 어머니 금진도 미실을 능가하는 색도의 고수였다.

또한, 미실의 외할아버지 위화랑이나 외삼촌인 이화랑도 색도를 연구한 집안 출신이다. 이를 화랑세기는 '신도'라 하고, 대원신통이라고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잘알려진 이야기중에 <구미호>나 <천년묵은 이무기>는 천년을 살다가 남자와 관계를 하여 여인이 되기도하고, 불사에 이르기도 하고, 용이되기도 한다.

한마디로 선덕여왕 제작진은 미실을 구미호나 천년묵은 이무기로 만든것이다. 미실은 중국영화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천녀유혼이나 청사.백사에서 나온 왕조현 정도가 되지 않을까 한다.


그런데 왜 선덕여왕은 미실에게 <반로환동>은 보여주지 않는 지 모르겠다. 선도의 끝은 불사이기도 하지만 반로환동이다. 반로환동을 보여준다면 미실의 아역을 맡았고 현재는 <미남이세요>에서 이중적인 엉뚱천사 유헤이 역을 맡은 유이가 미실역할을 하면 될텐데 말이다. 어쩌면, 드라마 선덕여왕의 제작팀은 연장을 결정하면서 고현정이 출연료를 받겠다고 했다면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것 같다.

천명공주(박예진)를 일찍죽여버린 것이나? 덕만의 남편이 되는 을제(신구)는 출연료의 압박때문에 도중하차 한것이 아닌가? 그렇지 않다면 이것도 시청자들이 천명을 일찍 죽여버려야 좋아하고, 늙은 신구가 덕만과 결혼하는 설정이 없는게 시청률에 좋다고 약속이라고 했던가? 아니면 덕만(이요원)이 결혼을 하지 않아야 시청자들이 좋아하기 때문인가? 여왕은 남편들을 거느리면 안된다는 불문률을 시청자들과 합의라도 했던가?


진흥왕(이순재)

미실은 옥에 티가 아닌 설정이라고 하자. 그렇다면 진흥왕은 왜 조로증 환자로 만들었을까?

미실이나 미실의 어머니 묘도나 할머니 옥진이나 작은 할머니 금진에게 정기가 고갈되어서 그런것인가? 을제 대등은 왜 또 조로증 환자가 되었을까? 그런데 왜 10화랑들은 왜 늙지도 않는 반로환동들 일까?

유신만 빼고 말이다. 미실은 "내가 조그만 젊었다면 유신 너를 품에 안았을 텐데"라고 말하면서 눈으로 마신다는 카프리 맥주처럼 유신의 정기를 빼앗은 것인가? 아마 이런 설정도 선덕여왕 제작자인 이창섭 CP의 생각에는 시청자가 원해서 일것 같다.

그런데 미실이 난을 일으킨다는 기유년은 어떻게 설명을 할껀가? 기유년은 칠숙이 난을 일으킨 631년 이전이 되어야 할것이다. 또는 미실이 난을 일으켰지만, 후세에 칠숙의 난으로 기록되었다는 뜻이 될것이다.

649년 진덕왕 3년 기유년

문제는 <기유>년은 649년이라는 사실이다. 이것도 이창섭 CP는 시청자들이 원해서 라고 당당히 말을 할 수 있을까?

이때가 되면 647년 비담이 난을 일으키고 구족이 멸문지화를 당한다. 당연히 비담도 죽고 없다. 미실의 난은 칠숙이 난을 일으키고, 비담이 난을 일으키고 죽자, 반로환동한 미실이 충복 칠숙의 복수를 하고, 비담의 복수를 하는 복수혈전이라도 된다는 뜻인가?

자신들의 무지를 시청자에 전가하지 말아야 한다. 기유년 미실의 난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거나 기유년 미실의 난이 되었을때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나오지 못하는 이야기를 살펴보기 바란다.


위의 기사로 알게 되듯이 김춘추와 문희의 결혼도 사라진다. 또한, 비담의 난도 사라진다. 비담의 난이 사라진다는 뜻은 이미 비담은 죽고 없어야 한다는 뜻이다. 또한, 덕만공주의 지기삼사인 모란꽃 이야기도 사라진다.

눈이 맛간 참돔

리얼 버라이어티를 표방하는 SBS <패밀리가 떴다:패떴>에서 김종국이 잡은 참돔이 도마위에 올랐다. 참돔의 눈을 보면 눈이 맛이 갔다는 사실을 쉬이 알수 있다.

또한, 스스로 참돔을 회로 먹지 않고, 매운탕을 끓어 먹는다는 설정에서 이미 스스로 참돔을 잡는게 설정이라는 사실을 스스로 폭로한것이다.

어떤 미친놈이 신선한 참돔을 회도 만들지 않고 통채로 매운탕을 끓여 먹나? 매운탕은 회를 뜬 나머지로 해먹지. 

한마디로 낚시로 시청자들을 재대로 낚시를 한것이다. 요즈음 드라마나 기사나 낚시가 대세인 시대 아닌가? 개그의 소재로 이만한 소재가 없다. 김종국의 몰래카메라(몰카)로 아주 좋은 소재였다고 본다. 하지만, 이도 선덕여왕을 비판하는 것과 같이 극이나 쇼에 녹아 나야한다.

하지만, "패밀리가 떴다"의 피디는 조작은 없고 대꾸할 가치도 없다"라고 하면서 닥치고 감상을 주장하는 듯 하다. 패밀리의 피디는 버티는게 능사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당연히 사표를 제출해야할 대법원 판사도 굳건히 자리를 보존하는 사람이 있다. 낙마해야할 공직자 중에서 버티고 자리를 보존하는 자들이 태반이다.

시대는 뻔뻔한 자들을 원하고 뻔뻔족들이 살아남는다. 하지만, "패떴" 는 내공이 부족한 것 같다. 시청율이 깡패인 TV 속성상 선덕여왕 CP 이창섭을 본받아야 한다. 한마디로 "시청자가 원해서", 또는 "설정"이라고 하면 그만인것을 조작은 없었다고 주장을 하고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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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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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02 08: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BlogIcon 영웅전쟁 2009.11.02 09: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패떳은 너무 재미없어
    안본지 꽤 오래된 프로인데...
    아직도 하는 지요 ㅎㅎㅎ
    애들아 갓쉰동님 말씀 잘 들어
    좀 고쳐보렴 ㅋ
    잘보고 갑니다.
    이번주 멋지게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11.02 1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냅 저도 안보다가 봤는뎅.. 우끼더라구용.. 잼있는거지요..
      회로 먹을 걸 탕으로 먼저 만들다니.. 참으로 낚시를 잘하더라구요.. ㅋㅋ

  3. BlogIcon 블로그 주인장께 2009.11.02 1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은 잘 읽었습니다.
    근데 블로그가 온통 광고로군요.

    글솜씨 만큼이나 블로그도 정리가 잘되었으면 보기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남의 블로그에 왜 와서 딴지냐고 하지 마세요.
    왜냐면 어차피 블로그가 남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면 보는 사람도 배려를 해 줘야 하니까요.

    • BlogIcon 갓쉰동 2009.11.02 1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추천은 하신거지요? 돈을 내고 광고도 보시면서 ㅋㅋ 너무 민감하신것 같아요.. 광고 크릭도 해주시고요.. 광고 크릭 많이 해주시면 고려 해보겠습니당.. 농담인것 아실거라 믿습니당..

      광고를 천만만 보기만 한다고 1워 한푼 블로거 수입이 안된답니다..그래서 글값으로 광고를 크릭해주시는 분들도 있고 하지요.. 그래봐야 100원도 안되지만..

      암튼 실은 실험을 하고 있는중입니당.. 어디가 존 광고지역인지.. ㅋㅋ 사실 별로 크릭안하거든요..

  4. 옳은말 2009.11.02 1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읽고 가요.

    솔직히 틀린말은 없는듯 하네요.

    패떳처럼 구구절절 자기네들이 옳았다고 주장하는 프로 ㅡㅡ

    요즘은 별 재미도 없더군요

    그래서 1박2일만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덕여왕..

    대단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면서 겸손?한 태도 잃지 않는것 같아요.

    ㅎㅎ ㄴㅓ무 재밌게 보고있어요

    고현정씨 연기도 정말 훌륭하시고

    모든 분들이 참 적극적으로 훌륭한 연기 하시는듯

    앞으로도 계속 시청률 유지하시고 재밌는 스토리 이어지도록 ~

  5. 참좋다 2009.11.02 1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정말 티비를 안보는데...이렇게 분석해서 볼 수도 있군요 놀랍네요~!!

  6. 김혜자 2009.11.02 15: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친정엄마는 66세이시지만 흰머리는 겨우 몇가닥 안되신다.
    나이드신 분들이 염색 참 잘 했다며 칭찬하시지만 염색도 안하신다.
    진짜 그 연세에 머리가 검으시다.

    반면 난 47세이지만 염색을 한다.
    아버지를 닮아 우리 형제들은 머리가 일찍 하얗다.
    아버지도 젊은시절 버스타면 할아버지라고 자리 양보해줘서 무척 싫어하셨다.
    그래도 염색은 못하셨다..

    왜?
    옻을 옮기 때문이시다..

    머리가 희고 희지 않고는 체질상 건강상의 문제와도 상관이있다.

    그 시절 미실이 신장이 무척 건강해서 머리가 희지않고 검었을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ㅎㅎ

  7. BlogIcon beat™ 2009.11.02 16: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요 패떳 인정을 안하고 계속 우기더군요. 최근엔 돔종류 여러개 비교해서 기사까지 올렸더군요

  8. BlogIcon 유진 2009.11.02 1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이 맛간 참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대박이네요 ㅋㅋ 맞아요... 본받았으면 좀 ㅠ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저는 음료수를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유진이라고 합니다!
    블로그 운영 4개월차에, 처음, 이벤트를 기획해 봤어요 (하는 일이 음료 유통업이라...^^)
    오셔서 포스팅에 댓글만 남겨주시면 음료수 한 박스 당첨되실 수 있답니다!
    한 번 들러주세요~ ^^

  9. BlogIcon 백두 대간 2009.11.03 0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쾌하네요. ㅎㅎㅎ
    패떳 참돔을 매운탕 끓였다는거보니 슬그머니 열받더군요.
    아니 참돔을 무시해도 분수가 있는거지 참 나 ㅎㅎㅎ

    선덕여왕 월요일 방송은 또 갑자기 628년경으로 돌아갔던데요?
    설마 내 블로그까지 모니터링했는지 찬탈도 나오고 ㅋㅋ
    시청자가 원해서일까요?

    근데 믹시로는 글발행 안하시나봐요?
    마이믹시로 들어오는데 안보여서 뷰에서 찾았네요.
    이젠 뷰 구독을 활용해야되는건지 믹시 오류들이 꽤 많은게 좀 불편하긴 하군요.

    • BlogIcon 갓쉰동 2009.11.03 07:26  댓글주소  수정/삭제

      게을러서 그렇지용. 제가.. 믹시 추천을 못해서 안달았읍니당.. 역시나 그래서인지 믹시로 들어오시는 분도 없고, 추천도 없더군요.. 발행은 합니다만.. ㅋㅋ

  10. BlogIcon tony 2012.11.20 14: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저는 음료수를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유진이라고 합니다!
    블로그 운 <a title="tony" href="https://www.google.com/">tony</a>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김유신의 첫번째 부인으로 영모가 등장한다. <영모>역을 누가 할찌 자못 궁금해진다. (걸그룹 티아라의 큐리(이지현)이 낙점되었다.) 설마, 사다함의 매화사건을 극화하면서, 미실의 아역을 한 유이처럼 스쳐지나게 만들지 말았음 하는 바람이 있다. 어쨌든, 영모(큐리)는 기존 사료에서 전혀 등장하지 않고, 논란이 되고 있는 필사본 화랑세기에서만 등장한다. 영모는 11세 풍월주 하종과 7세 풍월주 설원랑의 딸 미모(설원랑/준모)사이에 태어난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선덕여왕>에서 "왜? 김유신의 첫사랑인 <천관녀>가 등장하지 않느냐?"고 이야기를 한다. 그래서 당연히 등장해야 할 천관녀가 등장하지 않으니 역사왜곡이 아닌가? 하는 분들이 있다. 하지만 이는 원작자의 취사선택의 사항이다.만약 나오다면 천관녀가 등장하는 명확한 배경설명이 극중에 충분히 녹아 있어야 한다. 

또한, 비형랑은 "왜 안나오냐?"고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비형랑은 이미 나왔다. 비담의 아명이 <형종>이다. 형종이 비형랑이고 비담이다. 비담과 비형랑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다면 다음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물론, 추천을 해주시고 가시면 더욱 글쓴이에게 힘이 된다) 


처음 화랑세기를 접하고 참으로 잼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화랑세기를 읽다 보면,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에 기록된 내용이 전혀 의외의 인물의 사건으로 기록되는 듯한 데자뷰를 많이 보게 된다. 이와 관련해서는 시간이 허락되면 기사로 송고할 예정이지만, 장담할 수는 없다.


데자뷰 중의 한예가 천관녀였다. 이전글 2009/09/23 - [역사이야기] - 미실가문의 김유신 아내 영모와 김춘추 처 보량(박은빈), 감춰진 진실 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가요의 한자락처럼 "<영모>에게서 꽃향기가 나네요" 처럼 <천관녀>의 향기를 맡을 수 있었다. 물론, 이는 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 하지만, 이를 합리적인 근거를 들어서 설명을 해볼려고 한다. 

일단, 천관녀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기존의 통설인 <기녀>가 아닌,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역할을 하는 집단중에 있는 여인을 뜻하고 있다. 이들 집단은 대원신통을 믿고, 제사를 주관하는 세력의 집안이란 뜻이다.

그래서 드라마 <연개소문>에서는 천관녀(박시연)를 미실(서갑숙)의 수양딸로 만들어, 김유신과 애절한 사랑연기를 펼치게 하였다. 

공교롭게도 <연개소문>에서도 미실은 나이가 젊다. 또하나는 연개소문에서는 603년 <북한산성>전투에 유신이 9살로 참전을 한다. 하지만, 선덕여왕에선 이보다 빠른 8살인 602년 아막성 전투에 참전을 한다. 한마디로 하면, 선덕여왕 작가는 연개소문을 보고 미실과, 유신을 창조한 것으로 생각된다.

그렇지 않다면, 602년(임술년)에 젊은 미실, 유신을 창조할 수가 없다. 있을 수 없는 일이 연개소문에 이어서 선덕여왕에 벌어졌다는 말인데, 한마디로 소설 선덕여왕 원작가가 역사를 분석하고 연구하여 미실과 유신을 창조한게 아니고 단순히 <연개소문>을 보고 베꼈다는 말이다. 컨닝을 하고, 좀 머리 굴린티를 냈지만, "더욱 미실이 젊어지고, 유신이 젊어졌다". <선덕여왕> 작가가 스스로 카피했다는 증거만 내 놓은 꼴이다.


어찌되었던, 화랑세기에 의하면 미실은 대원신통을 이어 받아, 제사를 주관하는 것 처럼 보인다. 미실의 어머니인 묘도도 신라의 고유의 신도를 배우고, 색도를 배웠다. 묘도의 어머니인 옥진 또한, 그러했고, 이를 자신의 딸들에게 전수를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니 미실 또한,  미실의 자손중에서 이를 이어 받을 후계자가 필요하다. 영모도 할머니 미실과 어머니 미모에게서 신도의 도리와 제사지내는 법과 색도를 배웠을 것이다. 한마디로 무당(?)이나 목사(?)의 지위처럼 내리 승계해주는 것이다.

요즘도 며느리나 사위를 자신의 종교와 다른 사람으로는 인연을 만들지 않으려는 습성이 있다. 그래서 이들 사랑하는 연인들은 헤어지거나 하여 사랑의 열병을 얻는다. 그렇지 않다면 부모의 연을 끊어서라도 사랑을 쟁취하는 경우도 있고, 어쩔수 없이 허락하는 경우도 있다.

당시에도 진흥왕의 어미인 <지소태후>는 진골정통의 불교를 숭상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소는 자신의 며느리로 대원신통의 사도를 맞이한다. 또한, 대원신통인 미실을 후비로 들이기도 하고, 진평왕의 아버지인 동륜의 태자비로 자신의 딸인 만호(위화랑/지소)를 세우기도 한다. 지소는 종교에 구애 받지 않고, 며느리를 보고, 손녀며느리를 본다.

금륜(진지)는 대원신통인 지도를 며느리로 삼기도한다. 지소태후는 이처럼 신라의 적통을 이을 자는 진골정통, 대원신통을 구분하지 않고 있다. 

이제 배경설명을 했으니 본격적으로 영모를 찾아나서 보기로 하자. 영모는 위에 언급했듯이 하종/미모의 딸이다. 하종은 미실의 아들이다. 미모는 설원랑/준모의 딸이다. 준모는 모랑/준화의 딸이다. 이처럼 미모나 하종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대원신통(천도,신도)를 믿는 집안이였고 신라의 제사를 주관하는 집안이였다.

그래서 유신의 할머니인 진골정통 만호와 대원신통 미실은 처음에 관계가 소원하였다. 그러니 만명도 미실가와는 관계가 서먹서먹 하지 않았겠는가? 하지만, 화랑 유신에게는 만나는 사람들 대부분 대원신통과 진골정통이다. 그러니 유신은 그 속에서 교우관계를 유지할 수 밖에 없다. 이때, 영향력은 약화되었지만, 화랑은 미실 손아귀에서 놀아 나고 있었다. 

미실은 용화향도를 이끄는 유신을 전방대화랑이 되게 하고, 14세 풍월주인 호림의 부제였던, 33살 먹은 자신의 아들 보종을 밀어 내고, 새파랗게 젊은 18세 유신에게 풍월주의 지위를 물려주도록 하였다. 이에 보답이라도 하듯 만호는 미실의 마음을 위로하여 <영모>를 자신의 외손주 며느리로 맞이한다.

유신에게 영모를 연결시켜준 사람은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처럼, 미실임에는 분명한것 같지만, 드라마 처럼 강압적으로 유신에게 강요한 것은 아니다. <선덕여왕>의 극적 전개상 미실이 강력한 파워를 가지고 있다고 설정할 수 밖에 없지만, 최종결정은 실질적인 권력행사를 하고 있는 만호태후의 제가를 받아서 비로소 영모와 유신의 사랑이 결실을 맺는 것이다.

정리를 하자면, 다음과 같다. 유신은 화랑를 하면서, 보종의 외손녀이고, 미실의 손녀인 영모(하종/미모)에게 반해 버렸다.

하지만, 집안간에 종교와 정치적인 관계 때문에 유신의 어머니 만명(숙흘종/만호)는 영모(큐리)를 탐탁치 않게 생각하였다. 그래서 만명은 유신에게  영모를 멀리하도록 강요했던 것이다. 

이에 유신은 마음을 잡지 못하고, 사랑의 열병에 빠져 술을 먹는다. 술을 먹고 잠시 잠든 사이, 습관적으로 말이 영모의 집에 도착한다. 정확히는 하종의 집이 된다. 이에 유신은 자신의 애마의 목을 쳐 버리고, 마음을 잡는다. 유신이 산으로 들어간 이유도 사랑의 열병을 이겨내기 위해서 이지 않을까 한다.

이를 알게된 미실은 자신의 아들인 보종에게 풍월주를 양보하게 하고, 유신에게는 여리고, 착한 보종을 부탁한다. 미실은 막내아들인 보종을 너무나 끔찍하게 생각했다. 또한, 하종도 끔찍히 생각했다.

612년 유신이 풍월주에 오른 배경설명은 다음과 같다.

호림공이 풍월주의 지위를 물려주겠다고 청하였다. 공은 사양을 하였으나 어쩔 수 없었다. 이에 15세 풍월주가 되었다. (만호)태후가 하종공의 딸 영모(令毛)를 아내로 맞이하도록 명하여 미실궁주를 위로하려고 하였다. 영모는 곧 유모(柔毛)의 동생이었다. 형제가 모두 선화(仙花)의 아내가 되었다. 그 때 사람들이 영화롭게 여겼다. 곧 건복(建福) 29년 임신년(612)이었다. 공이 풍월주의 위에 올랐다. - 화랑세기 15세 풍월주 유신

만호태후가 하종이 딸 영모를 유신의 아내로 맞이하도록 허락을 한다. 이는 미실궁주를 위로 하려고 한것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딸가진 집안이 꿀리고 들어가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 않는 것 같다.

호림공이 풍월주가 되자, 보종공이 부제가 되었고 공은 전방대화랑이 되었다. 그 때 나이 18살이었는데, 용기와 힘이 있어 능히 무리를 복종시킬 수 있었다. 키가 이미 보종공보다 커서 보종공을 아이처럼 늘 업어 주었다. 보종공이 유신공에게 양위를 하자, 염장공이 홀로 받아들이지 않고 보종공을 보호하려 하였다. 호림공이 곤란하게 여겼다. 미실궁주가 이에 염장공을 불러 달랬다. - 화랑세기 17세 풍월주 염장 612년 기록

하지만, 이런 배경을 알지 못하고, 보종을 너무나 사랑한 염장(17세 풍월주)은 젖비린내 나는 유신에게 풍월주가 되는데 적극 반대한다. 그래서 미실이 염장을 불러 이런저런 전차로 "유신에게 풍월주를 물려주게 되었다"고 설명 한다. 이에 염장도 할 수 없이 미실의 뜻에 따른다.

이게 화랑세기에 전하는 천관녀와 유신간에 벌어진 사랑의 뒷이야기 인것이다. 그래서 천관녀는 영모라고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니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왜? 천관녀는 등장하지 않는거야? 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 영모가 나온다면 유신의 첫사랑 천관녀가 나오는 구나 해야하지 않을까? 열심히 천관과 대원신통에 대한 설명을 덧붙혔는데도 불구하고 천관녀가 이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꿈을 깨기 바란다.

건복 29년(진평왕 34년: 612)에 이웃 나라 적병이 점점 닥쳐오자, 공은 장한 마음을 더욱 불러일으켜 혼자서 보검(寶劍)을 가지고 열박산(咽薄山) 깊은 골짜기 속으로 들어갔다. 향을 피우며 하늘에 고하여 빌기를 중악에서 맹서한 것처럼 하고, 이어서 “천관(天官)께서는 빛을 드리워 보검에 신령을 내려 주소서!”라고 기도하였다.

만약, 그렇다면 삼국사기 김유신 열전에 기록된 <천관>에 제사를 지냈다는 말은 천관녀에게 빌었다는 말이되니 말이다. 물론, <천관>녀에 "너를 버린 나를 지켜주오"라고 빌었을 수도 있겠으나 합리적이지 못하지 않는가? 설령 그렇다고 해도, 유신의 사랑을 폄하할 이유는 없는 것 같다.

다만, 화랑세기의 행간을 읽다보면, 미실의 집안내력을 살펴보고 집안간 종교 다툼 등 영락없이 <영모>가 천관녀가 되는것을 발견했다는 뜻이다.

물론, 위에 언급한 대원신통인 사도태후는 후에 영흥사에 들어가 비구니로 생을 마친다, 미실, 세종, 설원랑도 영흥사에 들어가 말년을 보낸다. 이처럼 당시 신라는 불교와 신라의 현묘한 도가 하나로 합일 되는 과정에 있었다.

어찌되었던 유신도 말년에 천관녀 <영모>를 위해서 천관사를 짓는다. 사실 영모를 위해서 사찰을 지었는지, 33天의 현신이라고 믿었던 유신을 위해서 지었는지, 아니면, 유신에게 도움을 준 실질적인 하늘 <천관>을 위해서 천관사를 만들었는지는 알 수 없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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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TV FUN 2009.09.24 16: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갓쉰동 님.
    TV FUN의 김재운입니다.

    갓쉰동 님의 글은 늘 한번 더 생각하게 만든다는...
    이번에도 TV FUN에 소개를...
    http://tvfun.tvian.com/

    깊이 있는 글 감사 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갓쉰동 님...:)

  3. 갓쉰동님 광팬 2009.09.24 2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의 글들을 읽어보면 드라마의 1%도 역사를 차용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 BlogIcon 갓쉰동 2009.09.25 06:5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볼땐 원작자는 이전 사극 드라마와 책은 보는데.. 불필요한 걸 보나 봅니당.. 이름만 차용하고 말지용.. ㅋㅋ 기록을 살펴보질 않아용.. 대략난감할 정도로..

  4. joomin 2009.09.24 2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쉰동 일반 추천도서 목록에 버젓이 이덕일 교수 책이 올라와서
    쓴 글입니다. 이덕잃씨를 싫어하시고 그의 역사관에 문제를 삼는 분이 다른 사람에게 추천을 한다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 하기 때문이지요. 참고로 저는 이덕일씨의 책이 학자로서 전공보다는 다른 분야에 치중하기는 했지만 다양한 학자들의 견해를 담을수있기 때문에 가지고 있고 이덕일 교수 강의도 들어본사람으로서 일부내용은 고려할만한 가차가 있기에 가지고 있는 것 입니다,그리고 갓쉰동님께서 대한민국에 역사를 제대로 아는 사람은 1%도 되지 않는 다라고 하셨고 사학을 전공하는 사람은 신뢰가 가지 않는 다고하셨기에 저는 과연 그럼 본인은 그 역사를 제대로 아는 1%에 들어가는지 그리고 갓쉰동님의 역사적 진실들은 정말 신뢰할만한 내용이라고 생각하시는지가 궁금했습니다. 이번에 제글의 어투가 삼한것 같기는 하더군요. 그리고 정수일 교수에 대해서 제글때문에 별로라고 하시는데 단순히 저를 비판하기위해서 별로라고 하시는지 아니면 정말 정교수에 대해서 아시고 별로라고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아직 역사를 배우는 학생입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 반대를 무릅쓰고 역사학을 전공하고 역사에 미쳐서 주말마다 전국답사를 다니고 한문에 사서삼경 까지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역사를 비판하기위해서는 최소한 역사에 대한 관심을 넘어서 어느정도의 학계나 역사에 대한 안목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갓쉰동님께서는 역사에 대한관심은 갖고계시나 역사라는 것에대한 자삭의 깊이와 범위는 크게 부족하신 듯 합니다.

    그리고 역사에 관심이 있으시다고 하시는데 국내에서 역사는 주로 크게 역사일반 한국사 동양사 세계사
    문화사 등으로 나뉘어집니다. 제가 보기에는 갓쉰동님께서는 한국사 특히 그 중에서도 한국 고대사에대해서만 관심이 높으신 듯 합니다.

  5. joomin 2009.09.24 2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투를 보면 직업으로 보면 학생이나 절은 직장인 같고 성별로보면 여성분 같기는 한데
    역사에대한 관심이 높고 항상 글쓰기는 것은 정말 사학을 전공하는 사람으로서 역사의 대중화에 앞선다는 점에서 칭찬해 드리고 싶습니다

  6. joomin 2009.09.24 2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고로 역사극을 쓰는 사람들 중에서는 정말 돈과 시청률을 위해서 역사를 인용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돈을위해서 역사를 장난감 처럼 갖고논다고 표현 한 것 뿐입니다. 사실 일부 작가들이 제대로된 원문도보지않고 주워들은 내용만 갖고 쓰는 분들이 많지요 표현상에 문제가 있지만 이는 모독이 아니라 정당한 비판이라고 생각하는 데요 최소한 재야고수들이나 역사학자들은 역사를 이용하여서 돈벌이를 하여도 충분한 역사적 지식을 갖고 있고 때로는 역사에대한 대중화나 잘못된 지식을 바로잡는 역할을 할때도 있지만 역사스페셜같은 교양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역사작가들이나 제작자들은 역사를 앞세워서 오로지 돈벌이에만 치중하는 경향이 많기에 그렇게 표현한 것 뿐입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09.25 06: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돈과 시청률을 위해서 역사를 <인용>하는 사람은 없어요. 왜곡하거나 무지한 것 뿐이지요.. 저는 무지하다고 보는입장이지만, 님은 또다시 일반화의 오류를 보여주고 있는 겁니다. 님은 설명에서 <일부>라고 하였지요. 저는 이미 님의 이전 댓글에서 극히 일부라는 생략어를 발견했어요.. 그래서 바로 이전 댓글에 "님의 논리 방식"대로 돌려주겠다고 한겁니다.. 또한, 님은 자신이 한일은 정당한 비판이라고 하면서. 제가 사학을 하는 사람을 신뢰하지 않는다"다고 하니 님은 무시하지 말라고 하지 않습니까? 전 무시한적이 한번도 없거든요.. 이덕일 조차도.. 요즘은 그의 논리를 싫어하면 무시하는 것처럼 보이나 봅니다.

      그리고 남의 뇌를 스캔하듯 말하지 마셈.. 추론도 정확해야 하는데, 님의 저에 대한 추론은 하나도 맞는 부분이 없거든요..

      또하나, 역사스페셜을 자주보는 입장은 같은데 역사스페셜의 허접함도 많이 보여요..

      님의 역사적 지식을 과신하지 마세용.. 제가 님의 글을 보지 않아서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지만요.. 지식과 연구는 다른 문제거든요.. 지식은 단순암기로도 가능해요..

      저는 역사학이 암기라고 생각한적이 한번도 없거든요.. 해석학이고 분석학이고, 과학이라고 생각하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말씀을 드리는뎅.. "사학을 전공하는 사람으로써"라는 말은 별로 듣기 좋지 않아용..

      전공하면 다 전문가가 된다고 생각하는건 요즘시대에 오만입니다. 정보의 독점시대에서는 가능한 말이지만요..

  7. BlogIcon 테리우스원 2009.09.24 2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설이 너무 환상적입니다
    희망이 넘치는 드라마 잘 감합니다
    가을의 향기가 가득하시길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8. joomin11 2009.09.25 1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글맞춤법좀 제대로 써주시지요. 아무리 인터넷이라지만 한글또한 역사적 산물이고 지켜나가야할 우리의 언어입니다. . 그리고 지식이라는것이 단순히 암기로만 얻어지는 것은 아니지요. 지식이란 독서 연구와 해석과 분석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얻을수있는 것 입니다. 참고로 암기로 나온 지식은 위의 방법에 나온 지식에 비해서 그 깊이가 다르죠. 그리고 역사에대한 지식을 갗춘것이랑 역사가 암기라고 생각하는 것이 어떤 상관 관계가 있죠. 그리고 역사에 대해 어느정도 까지 공부를 해오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원전을 구하실수 있으시면 제대로 읽어보시고 역사스페셜과같은 프로그램을 비판하시죠. 적어도 님같이 원전도 연구해보지 않고 직접 답사한번 다니지 않고 책으로만 지식을 얻은 분이 비판할 정도로 오류투성이의 프로그램은 아니니까요.

    • BlogIcon 갓쉰동 2009.09.26 0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의 몇줄 안되는 댓글에 있는 맞춤법 오류보다는 적은 것 같은뎅..

      한글은 소리글짜에용.. 그만 했으면 좋겠는뎅.. ㅋㅋ 그만 자족함이 좋지 않겠어용.. 님이 이겼어용.. 유아윈~~~

    • ㅋㅋ 2009.10.01 1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영어공부도 좀.. 유아윈이라뇨 ㅋㅋ 유윈이겠죠?
      그리구 소리글짜 -> 소리글자

    • BlogIcon 갓쉰동 2009.10.01 1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글의 원래 창제 원리와 의미부터.. 유윈이 맞을 까요.. 유아윈이 맞을까요? 류윈이 맞을까요?.. 그냥 유어윈이 맞을가요? 스스로도 잼없는거 아시죠? ㅋㅋ 요즘 왜리 번죽을 울리는 사람들이 느는지 모르겠어용.. 님처럼.. ㅋㅋ

    • ㅋㅋ 2009.10.01 1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 영어이야기에 왜 한글이야기가 나오며 류 윈이 나올까요?
      you win이 맞다는 이야기인데..
      win은 동사이기 때문에 you are win은 틀리다는 지적입니다.
      잘못된 것 지적하면 좀 받아들이시죠? ㅎ
      (아, 뭐가 잘못된 건지 모르셨나요? ㅋ)

    • BlogIcon 갓쉰동 2009.10.01 1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참. 그건 받아 들였어용..^___^;; 먼말인지 모름 댓글을 달때 신중하셈.. 님의 한글공부도에 단 댓글일 뿐이에용..

    • BlogIcon 갓쉰동 2009.10.01 16:33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리고 님은 win이 동사만 있다고 생각하는 초딩입니까?

      댓글 다는 인터넷 예의도 없이 다중닉으로 가면을 쓰고 등장하시질 않나.. 영어사전에서 찾아보셈.. win이 동사만 있는지.. 그러니 죄수의 딜레머에 초딩같은 댓글을 달지요.. 한가지만 아셔도 좋은데 폭좀 넓혀 주셈.. 지식은 님의 수준을 넘었고, 인터넷 예의도 님의 수준을 넘었으니요..

      인터넷 예의와 대응법에 대한 강의도 하는 사람인데요. 초딩은 초딩답게 수준에 맞게 대응하라는 내용도 있습니당. 참고 하시길.. ^___^

  9. joomin11 2009.09.26 06: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문이 아닌 댓글에 다시는 통신언어체 때문입니다. 역사에 관심이 많으시다니 한글 철자법 논쟁에 대해서 아시겠지요. 훈민정음이 음을 덕은 표음문자이고 한글또한 훈민정음을 계승하여서 다듬어진 문자이니 표음문자입니다..
    그러나 일제시기때 한글 맞춤법 통일안 제정을 놓고 주시경학파인 조선어학회의 형태주의와 조선어학연구회의 표음주의의 대립을 아시겠지요 이때 조선어학회에서는 최현배를 포함한 3인이 나왔고이들을 한글파라고 하였고 조선어학연구회에서는 박승빈을 비롯한 3인이 나왔고 이들은 정음파라고 하였습니다.
    박승빈의 경우는 훈민정음 이래로 내려오는 우리민족의 표기법을 그대로 사용하자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나 주시경학파의 형태 음소론적이 표기법의 주장에 밀렸고 결국 한글맞춤법은 주시경학파인 조선어학회의 규정에 따라 제정되었습니다.그리고 한글 맞춤법제정이래로 지금까지도 국어학자들이나 언어사를 연구하는 사학자들 사이에서는 조선어학연구회의 자료를갖고 논쟁중입니다.님께서 박승빈학파의 주장에따라 한글맞춤법 제정이전의 전통표기법에 따라 글을쓰시겠다고 하시면 이해가 가지만 엄연히 한글을 파괴하는 통신언어를 마구잡이로 사용하시면서 지적에대해서 한글의 문자체계를 논하신다는 것은 아이러니하네요

    • BlogIcon 갓쉰동 2009.09.26 06:44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글은 소리의 자유로움이 가장큰 장점입니당.. 간과하지 마셈.. 님의 말씀이 무슨 말씀인지는 알고 있으니.. 설마 몰라서 제가 한글을 언급했다고 생각치는 마라 주셈..

  10. joomin11 2009.09.26 06: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소론적이=>음소론적인으로 정정합니다

  11. joomin11 2009.09.26 2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다고해서 인터냇 통신언어를 마구잡이로 쓰라는 법은 없죠. 우라가 쓰는 소리를 표현한것이 한글이고
    한글을 좀더 체계적으로 만들기위해서 제정한 것이 철자법이고 철자법에 맞추어서 제대로 표현된 우리말을 표준어라고 하면 마땅히 그 표준어를 지켜줘야하죠. 님같이 인터넷 통신언어를 남발하시는 것은 한글을 파괴하는 것입니다 고등교육을 충실히 공부한 학생이라면 아시겠죠. 구어체와 문어체라는 것을

    • BlogIcon 갓쉰동 2009.09.27 06:25  댓글주소  수정/삭제

      인터넷 언어가 어떤데요? 구어체와 문어체와 채팅체가 댓글체가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거든요..
      제가 생각하는 한글은 말을 전달하는 도구로 최고의 문자라라는 것이고, 그것을 충분히 활용하고 있는게 님이 말한 통신언어인데요..

      저는 표준어라는 말을 좋아 하지 않아요.. 표준어가 한글과 우리말을 죽인 주범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당..

      그러니 님은 한글을 죽인 범인을 통신언어로 생각하지만, 한글의 장점을 죽인건 표준어와 철자법이라고 생각합니당.
      한글은 감성을 글로 나타내는 아주 훌륭한 도구이고, 채팅체나 인터넷글은 한글을 최고로 잘 활용하고 있다고 보는 사람이라고용..

      설마, 님의 말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제가 이런 말을 하겠습니깡.. 이미 님의 생각을 뛰어 넘었다고용.. 그러면 고등교육을 충실히 공부한 학생이라면?이란 진부한 소리는 안했을 것 같은데..

    • chtqnf 2009.09.28 16:48  댓글주소  수정/삭제

      갓쉰동님 말씀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정리되지 않고
      사회 전반의 동의를 얻지 못한 언어는 언어로서 기능하기가 뭐합니다.
      인터넷 언어가 너무 남발되는 경향이 크지요.
      본인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글, 재미있습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09.28 1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용을 하면 동의를 얻고 하는 거지요.. 동의를 못하면 도태되는 것이구요.. 언어는 끊임없이 변화하거든요.. 막으려 한다고 막아지는게 아니거든요..

  12. chtqnf 2009.09.28 16: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 창작 신라 역사 드라마에
    멋진 블로그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13. 쵸코비 2009.09.30 0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쉰동님 글 정말 재밌게 잘 읽고 있어요!!!
    이대로 드라마 만드는게 더 재밌을 것 같아요ㅋㅋㅋ

  14. 달양 2009.09.30 1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댓글만 지웠는데, 주인장이 단 답글도 지워져 버렸군요. -.-;; 제 댓글이 이종욱 선생님께 폐를 끼칠 것 같아 지웠습니다. 만호태후는 진종전군와 지소태후 사이의 딸입니다. 이화랑조 기사 때문에 만호가 이화랑의 딸인 것으로 정리되어버렸습니다만(문화원형사전), 이종욱 선생님의 역주 화랑세기에서 만호태후 관련 기사 찾다보면 만호태후가 진종전군의 딸로 나옵니다.(색인 참조) 그리고 이종욱 선생님의 다른 책 "춘추" 40쪽에 그 계보도 나오구요. 이 책 앞부분에 춘추와 관련되어 신라 신분제 언급되어 있습니다. 성골에 대한 기존 여러 견해를 부정한다면 모를까, 성골은 신라인들 용어이니 섣부르게 판단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성골에 대한 이종욱 선생님의 생각은 선생님께서 화랑세기를 사서로 인정하게 된 계기 중 하나였다는 것을 고려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춘추가 "자신이 진지제의 후예로 족강되었다"는 대사는 드라마 작가들은 이종욱 선생님 견해를 따랐던 것으로 보입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09.30 1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랫군요..
      성골에 대한 기존 학설을 부정합니다. 그리고 화랑세기를 사서로 인정한 적은없는데용.. 그리고 저는 이종욱의 견해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단한가지만 빼고는 그렇다고 해서 제가 이종욱의 견해를 받아들인건 아닙니다. 다름이 아니라 당대왕과 그의 후손이 성골이다라는 견해입니다. 그외 족강의 문제는 절대로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성골이 누가 신라인들의 용어라고 하던가요? 원문좀 알려주시겠습니까? 저는 발견하지 못했거든요..

      제의 예상이 맞다면, 님은 성골이란 단어가 들어간 원문을 본적이 없는것 같아서요..

      최신글에 성골에 대한 저의 생각을 올려놓았습니당.. 이종욱의 견해에 반론을 제기한거지요. 그것 말고도 있는데 그냥 길어질것 같아서 그정도로 줄였습니다.

      댓글도 지워지는 군요. 몰랐습니당.. 저는 제가 지웠다는 줄알았음.. ㅋㅋ 괜찮습니당..

    • BlogIcon 갓쉰동 2009.09.30 1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종전군의 딸이란 부분은 화랑세기 원문 어디를 보면 됩니까? 제의 기억상으로는 진종전군은 문노의 아내인 윤궁과 사다함 관련글에서 본것 같거든요..

    • 달양 2009.09.30 14:36  댓글주소  수정/삭제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의 "성골"이란 말을 부정하시는 건지?(삼국사기 선덕왕 즉위조 "성골"남진) 사서에서 보이는 용어들을 후대학자들이 "발견"한 용어로 보시는 건지? 연합뉴스의 김태식 기자가 그런 의문을 많이 제기하고 있죠. 그렇다고 해서 그 용어로 지칭되던 어떤 것이 없어지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화랑세기에 대해 아직 판단 유보라는 입장이신 것 같은데, 위서라는 입장에 서신다면 지금까지 쓰신 글(특히, "--인데 사실은"이란 제목의 글들)이 사상누각이 될 수도.....?
      님 글을 읽다가 님의 열정에 비례해 제 안타까움이 커져서 몇 자 적었습니다. 악플아니니까 언짢게 여기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사극에 대한 이런 류의 글들은 아주 좋은 소통의 장이라고 합니다. 저는 님의 글이 드라마 나 신라사 흥행에 기여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블로거들이 자신의 블로그를 개인블로그이기에 그냥 내 글, 내 생각을 내건다는 것은 "소통"이란 덕목을 잃는 것이라는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전 이 블로그가 그 덕목을 앞으로도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요새 제가 심취해 있는 것 중에 증상만(增上慢)이란 말이 있는데, 나눠드리고 싶습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10.01 0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이 말씀하진 진덕왕 즉위년에 김부식이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하지요.. 28왕이전은 성골이고 그이후는 진골이라고요? 맞지요..

      그 내용이 어떻게 신라사람의 생각인가요? 고려사람의 생각이지요..
      그리고 그 생각은 김부식의 생각도 아닙니당.. 고려사람이 그렇게 생각했다는 거지요..

      김부식은 다음에 영호징의 말을 빌어서 왕족은 1골, 귀족은 2골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당. 영호징은 춘추 한참후대의 당나라 사람이 아니던거요? 그러니 영호징의 관점은 통일신라시대의 이야기를 하는 겁니당..

      그래서 제가 님이 원문을 본적이 있는가? 반문해본겁니다.. 원문을 직접 해석해보셈.. <성골>을 당시 신라인의 관점인지.. 고려인의 관점인지, 또는 후대 신라인의 관점인지, 진덕왕시기 신라인의 관점인지..

      저는 진덕왕시기 신라인의 관점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사실은이란? 선덕여왕이 모본으로 삼았기 때문에 선덕여왕이 모본으로 삼은 화랑세기에는 이란 뜻이 숨어 있는 것지요.. 위서던 진서던 상관없이.. 원전은 이렇다..

      그러니 사상누각이 될 이유는 없는 것 같습니당..

      다른 제글을 보신다면 제가 화랑세기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진 너무나도 많이 언급을 했습니당.. 이점 양해 바랍니당..

      전혀 악플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당.. ^____^

      진종을 만호의 부로 기록된 화랑세기 원문을 알려주셈.. 아니시면, 어느 풍월주의 이야기에 있는지만이라도.. ^___^

    • BlogIcon 갓쉰동 2009.10.01 0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가지 추가하자면, 만약, 님이 성골을 믿는다면 화랑세기는 위서가 되어야 하고, 화랑세기를 진서라고 믿는다면 님이 성골이 있다고 생각할 수는 없습니당.. 서로 모순이 되거든요..

      그래서 이종욱은 편법을 동원하지요..성골/진골도 믿고 싶고, 화랑세기도 믿고 싶어서.. 궁을 떠나면 골이 낮아진다고.. 하지만 그런건 없습니당.. 천명이 궁을 나거서 성골의 지위를 잃었다는 설은 정말 웃기는 이야기거든요.. 시집가면 족강이 되다니요.. 대락난감한 일이지요.. 천명이 궁을 벗어나 어디서 사는가 하면 호명(?)궁에서 살아용.. 용춘과 같이..

      저는 화랑세기를 위문스럽게 바라보지만, 저의 관점은 삼국사기나 삼국유서나 화랑세기를 벗어나지 않는 설입니다. 이종욱보단 확실히 성골/진골이 정립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15. 달양 2009.10.01 1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꽤 오래 전에 법학과 수업을 들었을 때, 교수님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어요. 당신이 젊었을 때 교수님들의 생각이 다 못마땅했다구요. 공부를 하면 할 수록 그 분들의 생각이 더 타당성 있다는 거 알았고, 공부하면 할 수록 선학들의 연구성과를 가벼이 여길 수 없다고 하셨지요. 저도 요즘들어 그 교수님 말씀이 많이 생각납니다. 대중적인 글쓰기라 해도...선학들의 연구성과에 대해 가벼이 말씀하시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적어도 화랑세기에 대해서는 관련 글을 쓰는 많은 사람들이 이종욱 선생님께 빚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분이 발굴하고 번역하고, 관련 저서들을 내지 않으셨다면 사람들이 화랑세기를 빌어 자신의 생각을 펼쳐 놓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님의 만호태후 계보에 대한 잘못은, 번역 초기에 이종욱 선생님께서 오해하신 것을 "비판없이 수용"한 표징입니다. 이후에 선생님은 수정하셨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펼치고 싶다면, 문화원형사전에 의지하지말고, 번역서 꼼꼼히 읽어보셨으면 합니다.(원문대역판 있으니까 그걸로 원문 대조해 보고) 그러면 만호태후가 진종전군의 딸이란 거 쉽게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이건 숙제예요~ㅋ) 진종 전군, 신라사에서 꽤 중요한 사람입니다. 부모, 자기 자신, 그 후손까지....관련 자료 수집하다보면 꽤 흥미있는 글 쓰실 수 있어요.(이건 제가 아끼던 아이템인데....) 이종욱 선생님 견해에 대해서는 그분 저서들, 특히 화랑세기 관련 논문 발표 전후에 쓰신 저서들(90년대 중후반 출판)...을 좀 살펴보시고 비판하시길 권합니다.
    이렇게 까지 말씀드렸는데도 제 글이 맘에 안 드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댓글다는 건 이걸로 끝낼게요.

    *사족 : 출궁후 족강이란 말은 천명공주 이전에 숙명공주가 출궁할 때 "골품을 초개처럼 버렸다"란 구절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여기서의 "궁"은 "대궁"에 한정됩니다.(서라벌 안에는 궁이 많습니다.) 한편, 문노가 "골품을 얻었다"란 표현도 있습니다. 화랑세기 진위와 골품의 상관 관계에 대한 님의 견해에 관연 "정립"이란 표현이 적절한지....에효~ 모쪼록 글 쓰실 때 자기 모순에 빠지지 않도록 경계하시길....전 그럼 이만...

    • BlogIcon 갓쉰동 2009.10.01 1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의 댓글은 충분히 예상한 댓글 범위에 속합니다. 저의 스승께서는 세계 최고의 전문분야라고 하더라도 6개월만 공부를 한다면 그 분야의 최고수와 거릴것 없이 대화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니 님의 스승과 저의 스승의 생각과 학문을 하는 관점의 차이겠지요..

      또하나, 님이 이종욱 교수를 어떻게 생각하는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또한, 화랑세기 관련글을 쓸수 있는 것은 이종욱에게 빚이 있는거라고 말씀하셨는데.. 왜 빚이 있다고 생각하는 지 모르겠어요.. 번역해주면 ㄳ해야 하고, 이종욱의 견해에 비판하면 안된다는 말씀인것 같아요..

      그리고 비판없이 수용하지 않았는데요.. 이종욱의 번역을 믿었던 거지요.. 이종욱이 왜 다른 견해를 밝혔는지와 그를 수정하는 역활은 이종욱에 일단 있겠지요..
      그래서 제가 어떤 구절이 진종이 만호의 아버지일수 밖에 없는 구절이 있는가 반문하잖아요.. 그건 님이나 이종욱이 이부분 때문에 바꾸게 되었다고 말을 해주어야 하는 겁니다.

      그리고 문화원 사전만에 의지하지는 않는데요.. 그곳에 있는 원문도 의지합니다.. 사전은 님의 수준에서 정리된것이구요. 참고자료에 불과한데요.. 번역에 문제가 있을 경우는 원문을 찾아봅니다. 님은 너무 과신하는 경향이 있으신것 같아요..

      그리고 이말씀은 꼭 들려야 겠네요.. 어떤 목사가 성경을 번역하고, 자신의 말이 맞다고 하면서, 자신의 견해를 하나님의 말씀과 성경에 빗대더란 말이지요. 그를 따르는 목사나 그의 제자들은 목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이고, 목사의 견해는 하나님과 같다고 해요.. 그러니 비판하지 말라고 하네요.. 님의 지금 댓글은 딱 그렇거든요.. 그리고 숙제는 님이 먼저해보셈.. 성골과 진골이 어느시대부터 나오기 시작했는지.. 저야 이미 저의 견해를 말했으니. 원문도 읽어 보도록 하셈.. 김부식의 견해인지, 진평왕 말년의 신라인의 견해인지, 아니면 김춘추가 왕이 되던 시기인지, 통일신라시대기기인지, 신라후대의 견해인지.. 고려때의 견해인지..

      님은 삼국사기나 삼국유사나 삼국사절요를 비판없이 수용하시겠어요.. 이종욱에 빚을 진것처럼 김부식이나 일연에 빚이 있어서요.. 또한, 이를 번역한 이들에게도 비판없이 수용하시겠습니다. 님은 또한 번역과 원전을 대단히 오해를 하는 것 같아요.. 또한 이종욱의 견해까지도요..

      저는 진종이 만호의 아버지라는 견해를 언제든지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어요.. 저의 견해를 이종욱이 자신의 번역의 잘못을 인정했듯이.. 저도 같은 자료를 보고 싶거든요.. 진종이 만호의 아버지인 이유를 알려주셈. 어느 원문에 그런 대목이 있는지..

      이번은 댓글을 지우시고 싶다고 해서 지우지는 마세요.. 제 댓글이 뻘춤해잔아요.. ^___^

      좋은 댓글 놀이하는데 님은 여전히 자신의 주장에 대해서 자료를 제시하지 않았다는 것 아시지요?

      토론이 삼천포로 빠지지 않게 해주셈.. ^____^

    • BlogIcon 갓쉰동 2009.10.01 1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서 님의 대궁에 대한 견해도 받아 들일수 없다구용.. 대궁을 벗어난 왕족이 얼마나 많은뎅.. 님이 진서로 생각하는 화랑세기.. 저의 견해로는 진서인지 아닌지 의심스러운 화랑세기에는 진흥왕 시기 5궁이 있다고 하잖아요. 5궁에 있는 사람들은 무엇이 되겠어용.. 대궁옆에 있다는 태자궁은 어찌되고용. 되시는 말씀을 하셔야지요.. 그래서 이종욱의 궁을 벗어나면 성골이 진골이 된다는 견해를 받아 들일수 없다는 겁니당. 성골이 어디에 있던 상관없이 성골이지 그렇게 지위가 위태로운 성골이 어디있겠어요..

      지증어릴적 부터 왕은 계속 궁에서 생활했나봐용? 되시는 말씀을 하셔야지요.. 그많은 왕비들은 태어나자 마자 부터 대궁에서 생활했나요? 어떻게 그 처자가 정비가 될줄 알았을까요?

      그렇다면 진골도 대궁에 살면 성골이 되나요?

      마찬가지로 용춘은 대궁에 살았으니 님의 견해는 성골이겠군요.. 비형랑도 마찬가지로.. 성골되기 참쉽죠잉..

    • BlogIcon 갓쉰동 2009.10.01 1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숙명이 궁을 벗어 나는 순간 성골이 사라지나요? 아니지요. 궁을 벗어나면서 자신의 지위를 벗어 던진겁니다. 자신과 자신의 후손은 왕위계승과 기타 자신이 받을 수 있는 권리와 의무를 없애고 궁을 나섰다고

      문노가 골을 얻은건 윤궁과 결혼이 확정되면서지요.

      선후 관계를 잘못 파악하는 겁니다.


      님이.. 그리고 이종욱이.. 왜 이리 허점 많은 설을 유포하는지 모르겠어요..님이나 이종욱처럼 더욱 진중해야할 사람들이요..

  16. 김혜선 2009.10.26 15: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전 드라마보다 님의 글이 더 재미있네요..ㅎㅎ

  17.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18. BlogIcon kitchen can storage rack 2012.11.01 16: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이종욱이.. 왜 이리 허점 많은 설을 유포하는지 모르겠어요..님이나 이종욱처럼

  19. BlogIcon invisible fence for dogs cost 2012.11.05 15: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

  20. BlogIcon wireless dog fencing options 2012.12.20 16: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극화하면서, 미실의 아역을 한 유이처럼 스쳐지나게 만들지 말았음 하는 바람이 있다

  21. BlogIcon katadyn pocket water filter ebay 2012.12.31 16: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논란이 되고 있는 필사본 화랑세기에서만 등장한다. 영모는 11세 풍월주 하종과 7세 풍월주 설원랑의 딸 미모(설원랑/준모)사이에 태어난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김유신의 첫번째 부인으로 영모가 등장한다. <영모>역을 누가 할찌 자못 궁금해진다. (걸그룹 티아라의 큐리(이지현)이 낙점되었다.) 설마, 사다함의 매화사건을 극화하면서, 미실의 아역을 한 유이처럼 스쳐지나게 만들지 말았음 하는 바람이 있다. 어쨌든, 영모(큐리)는 기존 사료에서 전혀 등장하지 않고, 논란이 되고 있는 필사본 화랑세기에서만 등장한다. 영모는 11세 풍월주 하종과 7세 풍월주 설원랑의 딸 미모(설원랑/준모)사이에 태어난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선덕여왕>에서 "왜? 김유신의 첫사랑인 <천관녀>가 등장하지 않느냐?"고 이야기를 한다. 그래서 당연히 등장해야 할 천관녀가 등장하지 않으니 역사왜곡이 아닌가? 하는 분들이 있다. 하지만 이는 원작자의 취사선택의 사항이다.만약 나오다면 천관녀가 등장하는 명확한 배경설명이 극중에 충분히 녹아 있어야 한다. 

또한, 비형랑은 "왜 안나오냐?"고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비형랑은 이미 나왔다. 비담의 아명이 <형종>이다. 형종이 비형랑이고 비담이다. 비담과 비형랑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다면 다음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물론, 추천을 해주시고 가시면 더욱 글쓴이에게 힘이 된다) 


처음 화랑세기를 접하고 참으로 잼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화랑세기를 읽다 보면,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에 기록된 내용이 전혀 의외의 인물의 사건으로 기록되는 듯한 데자뷰를 많이 보게 된다. 이와 관련해서는 시간이 허락되면 기사로 송고할 예정이지만, 장담할 수는 없다.


데자뷰 중의 한예가 천관녀였다. 이전글 2009/09/23 - [역사이야기] - 미실가문의 김유신 아내 영모와 김춘추 처 보량(박은빈), 감춰진 진실 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가요의 한자락처럼 "<영모>에게서 꽃향기가 나네요" 처럼 <천관녀>의 향기를 맡을 수 있었다. 물론, 이는 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 하지만, 이를 합리적인 근거를 들어서 설명을 해볼려고 한다. 

일단, 천관녀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기존의 통설인 <기녀>가 아닌,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역할을 하는 집단중에 있는 여인을 뜻하고 있다. 이들 집단은 대원신통을 믿고, 제사를 주관하는 세력의 집안이란 뜻이다.

그래서 드라마 <연개소문>에서는 천관녀(박시연)를 미실(서갑숙)의 수양딸로 만들어, 김유신과 애절한 사랑연기를 펼치게 하였다. 

공교롭게도 <연개소문>에서도 미실은 나이가 젊다. 또하나는 연개소문에서는 603년 <북한산성>전투에 유신이 9살로 참전을 한다. 하지만, 선덕여왕에선 이보다 빠른 8살인 602년 아막성 전투에 참전을 한다. 한마디로 하면, 선덕여왕 작가는 연개소문을 보고 미실과, 유신을 창조한 것으로 생각된다.

그렇지 않다면, 602년(임술년)에 젊은 미실, 유신을 창조할 수가 없다. 있을 수 없는 일이 연개소문에 이어서 선덕여왕에 벌어졌다는 말인데, 한마디로 소설 선덕여왕 원작가가 역사를 분석하고 연구하여 미실과 유신을 창조한게 아니고 단순히 <연개소문>을 보고 베꼈다는 말이다. 컨닝을 하고, 좀 머리 굴린티를 냈지만, "더욱 미실이 젊어지고, 유신이 젊어졌다". <선덕여왕> 작가가 스스로 카피했다는 증거만 내 놓은 꼴이다.


어찌되었던, 화랑세기에 의하면 미실은 대원신통을 이어 받아, 제사를 주관하는 것 처럼 보인다. 미실의 어머니인 묘도도 신라의 고유의 신도를 배우고, 색도를 배웠다. 묘도의 어머니인 옥진 또한, 그러했고, 이를 자신의 딸들에게 전수를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니 미실 또한,  미실의 자손중에서 이를 이어 받을 후계자가 필요하다. 영모도 할머니 미실과 어머니 미모에게서 신도의 도리와 제사지내는 법과 색도를 배웠을 것이다. 한마디로 무당(?)이나 목사(?)의 지위처럼 내리 승계해주는 것이다.

요즘도 며느리나 사위를 자신의 종교와 다른 사람으로는 인연을 만들지 않으려는 습성이 있다. 그래서 이들 사랑하는 연인들은 헤어지거나 하여 사랑의 열병을 얻는다. 그렇지 않다면 부모의 연을 끊어서라도 사랑을 쟁취하는 경우도 있고, 어쩔수 없이 허락하는 경우도 있다.

당시에도 진흥왕의 어미인 <지소태후>는 진골정통의 불교를 숭상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소는 자신의 며느리로 대원신통의 사도를 맞이한다. 또한, 대원신통인 미실을 후비로 들이기도 하고, 진평왕의 아버지인 동륜의 태자비로 자신의 딸인 만호(위화랑/지소)를 세우기도 한다. 지소는 종교에 구애 받지 않고, 며느리를 보고, 손녀며느리를 본다.

금륜(진지)는 대원신통인 지도를 며느리로 삼기도한다. 지소태후는 이처럼 신라의 적통을 이을 자는 진골정통, 대원신통을 구분하지 않고 있다. 

이제 배경설명을 했으니 본격적으로 영모를 찾아나서 보기로 하자. 영모는 위에 언급했듯이 하종/미모의 딸이다. 하종은 미실의 아들이다. 미모는 설원랑/준모의 딸이다. 준모는 모랑/준화의 딸이다. 이처럼 미모나 하종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대원신통(천도,신도)를 믿는 집안이였고 신라의 제사를 주관하는 집안이였다.

그래서 유신의 할머니인 진골정통 만호와 대원신통 미실은 처음에 관계가 소원하였다. 그러니 만명도 미실가와는 관계가 서먹서먹 하지 않았겠는가? 하지만, 화랑 유신에게는 만나는 사람들 대부분 대원신통과 진골정통이다. 그러니 유신은 그 속에서 교우관계를 유지할 수 밖에 없다. 이때, 영향력은 약화되었지만, 화랑은 미실 손아귀에서 놀아 나고 있었다. 

미실은 용화향도를 이끄는 유신을 전방대화랑이 되게 하고, 14세 풍월주인 호림의 부제였던, 33살 먹은 자신의 아들 보종을 밀어 내고, 새파랗게 젊은 18세 유신에게 풍월주의 지위를 물려주도록 하였다. 이에 보답이라도 하듯 만호는 미실의 마음을 위로하여 <영모>를 자신의 외손주 며느리로 맞이한다.

유신에게 영모를 연결시켜준 사람은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처럼, 미실임에는 분명한것 같지만, 드라마 처럼 강압적으로 유신에게 강요한 것은 아니다. <선덕여왕>의 극적 전개상 미실이 강력한 파워를 가지고 있다고 설정할 수 밖에 없지만, 최종결정은 실질적인 권력행사를 하고 있는 만호태후의 제가를 받아서 비로소 영모와 유신의 사랑이 결실을 맺는 것이다.

정리를 하자면, 다음과 같다. 유신은 화랑를 하면서, 보종의 외손녀이고, 미실의 손녀인 영모(하종/미모)에게 반해 버렸다.

하지만, 집안간에 종교와 정치적인 관계 때문에 유신의 어머니 만명(숙흘종/만호)는 영모(큐리)를 탐탁치 않게 생각하였다. 그래서 만명은 유신에게  영모를 멀리하도록 강요했던 것이다. 

이에 유신은 마음을 잡지 못하고, 사랑의 열병에 빠져 술을 먹는다. 술을 먹고 잠시 잠든 사이, 습관적으로 말이 영모의 집에 도착한다. 정확히는 하종의 집이 된다. 이에 유신은 자신의 애마의 목을 쳐 버리고, 마음을 잡는다. 유신이 산으로 들어간 이유도 사랑의 열병을 이겨내기 위해서 이지 않을까 한다.

이를 알게된 미실은 자신의 아들인 보종에게 풍월주를 양보하게 하고, 유신에게는 여리고, 착한 보종을 부탁한다. 미실은 막내아들인 보종을 너무나 끔찍하게 생각했다. 또한, 하종도 끔찍히 생각했다.

612년 유신이 풍월주에 오른 배경설명은 다음과 같다.

호림공이 풍월주의 지위를 물려주겠다고 청하였다. 공은 사양을 하였으나 어쩔 수 없었다. 이에 15세 풍월주가 되었다. (만호)태후가 하종공의 딸 영모(令毛)를 아내로 맞이하도록 명하여 미실궁주를 위로하려고 하였다. 영모는 곧 유모(柔毛)의 동생이었다. 형제가 모두 선화(仙花)의 아내가 되었다. 그 때 사람들이 영화롭게 여겼다. 곧 건복(建福) 29년 임신년(612)이었다. 공이 풍월주의 위에 올랐다. - 화랑세기 15세 풍월주 유신

만호태후가 하종이 딸 영모를 유신의 아내로 맞이하도록 허락을 한다. 이는 미실궁주를 위로 하려고 한것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딸가진 집안이 꿀리고 들어가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 않는 것 같다.

호림공이 풍월주가 되자, 보종공이 부제가 되었고 공은 전방대화랑이 되었다. 그 때 나이 18살이었는데, 용기와 힘이 있어 능히 무리를 복종시킬 수 있었다. 키가 이미 보종공보다 커서 보종공을 아이처럼 늘 업어 주었다. 보종공이 유신공에게 양위를 하자, 염장공이 홀로 받아들이지 않고 보종공을 보호하려 하였다. 호림공이 곤란하게 여겼다. 미실궁주가 이에 염장공을 불러 달랬다. - 화랑세기 17세 풍월주 염장 612년 기록

하지만, 이런 배경을 알지 못하고, 보종을 너무나 사랑한 염장(17세 풍월주)은 젖비린내 나는 유신에게 풍월주가 되는데 적극 반대한다. 그래서 미실이 염장을 불러 이런저런 전차로 "유신에게 풍월주를 물려주게 되었다"고 설명 한다. 이에 염장도 할 수 없이 미실의 뜻에 따른다.

이게 화랑세기에 전하는 천관녀와 유신간에 벌어진 사랑의 뒷이야기 인것이다. 그래서 천관녀는 영모라고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니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왜? 천관녀는 등장하지 않는거야? 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 영모가 나온다면 유신의 첫사랑 천관녀가 나오는 구나 해야하지 않을까? 열심히 천관과 대원신통에 대한 설명을 덧붙혔는데도 불구하고 천관녀가 이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꿈을 깨기 바란다.

건복 29년(진평왕 34년: 612)에 이웃 나라 적병이 점점 닥쳐오자, 공은 장한 마음을 더욱 불러일으켜 혼자서 보검(寶劍)을 가지고 열박산(咽薄山) 깊은 골짜기 속으로 들어갔다. 향을 피우며 하늘에 고하여 빌기를 중악에서 맹서한 것처럼 하고, 이어서 “천관(天官)께서는 빛을 드리워 보검에 신령을 내려 주소서!”라고 기도하였다.

만약, 그렇다면 삼국사기 김유신 열전에 기록된 <천관>에 제사를 지냈다는 말은 천관녀에게 빌었다는 말이되니 말이다. 물론, <천관>녀에 "너를 버린 나를 지켜주오"라고 빌었을 수도 있겠으나 합리적이지 못하지 않는가? 설령 그렇다고 해도, 유신의 사랑을 폄하할 이유는 없는 것 같다.

다만, 화랑세기의 행간을 읽다보면, 미실의 집안내력을 살펴보고 집안간 종교 다툼 등 영락없이 <영모>가 천관녀가 되는것을 발견했다는 뜻이다.

물론, 위에 언급한 대원신통인 사도태후는 후에 영흥사에 들어가 비구니로 생을 마친다, 미실, 세종, 설원랑도 영흥사에 들어가 말년을 보낸다. 이처럼 당시 신라는 불교와 신라의 현묘한 도가 하나로 합일 되는 과정에 있었다.

어찌되었던 유신도 말년에 천관녀 <영모>를 위해서 천관사를 짓는다. 사실 영모를 위해서 사찰을 지었는지, 33天의 현신이라고 믿었던 유신을 위해서 지었는지, 아니면, 유신에게 도움을 준 실질적인 하늘 <천관>을 위해서 천관사를 만들었는지는 알 수 없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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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TV FUN 2009.09.24 16: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갓쉰동 님.
    TV FUN의 김재운입니다.

    갓쉰동 님의 글은 늘 한번 더 생각하게 만든다는...
    이번에도 TV FUN에 소개를...
    http://tvfun.tvian.com/

    깊이 있는 글 감사 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갓쉰동 님...:)

  3. 갓쉰동님 광팬 2009.09.24 2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의 글들을 읽어보면 드라마의 1%도 역사를 차용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 BlogIcon 갓쉰동 2009.09.25 06:5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볼땐 원작자는 이전 사극 드라마와 책은 보는데.. 불필요한 걸 보나 봅니당.. 이름만 차용하고 말지용.. ㅋㅋ 기록을 살펴보질 않아용.. 대략난감할 정도로..

  4. joomin 2009.09.24 2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쉰동 일반 추천도서 목록에 버젓이 이덕일 교수 책이 올라와서
    쓴 글입니다. 이덕잃씨를 싫어하시고 그의 역사관에 문제를 삼는 분이 다른 사람에게 추천을 한다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 하기 때문이지요. 참고로 저는 이덕일씨의 책이 학자로서 전공보다는 다른 분야에 치중하기는 했지만 다양한 학자들의 견해를 담을수있기 때문에 가지고 있고 이덕일 교수 강의도 들어본사람으로서 일부내용은 고려할만한 가차가 있기에 가지고 있는 것 입니다,그리고 갓쉰동님께서 대한민국에 역사를 제대로 아는 사람은 1%도 되지 않는 다라고 하셨고 사학을 전공하는 사람은 신뢰가 가지 않는 다고하셨기에 저는 과연 그럼 본인은 그 역사를 제대로 아는 1%에 들어가는지 그리고 갓쉰동님의 역사적 진실들은 정말 신뢰할만한 내용이라고 생각하시는지가 궁금했습니다. 이번에 제글의 어투가 삼한것 같기는 하더군요. 그리고 정수일 교수에 대해서 제글때문에 별로라고 하시는데 단순히 저를 비판하기위해서 별로라고 하시는지 아니면 정말 정교수에 대해서 아시고 별로라고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아직 역사를 배우는 학생입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 반대를 무릅쓰고 역사학을 전공하고 역사에 미쳐서 주말마다 전국답사를 다니고 한문에 사서삼경 까지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역사를 비판하기위해서는 최소한 역사에 대한 관심을 넘어서 어느정도의 학계나 역사에 대한 안목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갓쉰동님께서는 역사에 대한관심은 갖고계시나 역사라는 것에대한 자삭의 깊이와 범위는 크게 부족하신 듯 합니다.

    그리고 역사에 관심이 있으시다고 하시는데 국내에서 역사는 주로 크게 역사일반 한국사 동양사 세계사
    문화사 등으로 나뉘어집니다. 제가 보기에는 갓쉰동님께서는 한국사 특히 그 중에서도 한국 고대사에대해서만 관심이 높으신 듯 합니다.

  5. joomin 2009.09.24 2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투를 보면 직업으로 보면 학생이나 절은 직장인 같고 성별로보면 여성분 같기는 한데
    역사에대한 관심이 높고 항상 글쓰기는 것은 정말 사학을 전공하는 사람으로서 역사의 대중화에 앞선다는 점에서 칭찬해 드리고 싶습니다

  6. joomin 2009.09.24 2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고로 역사극을 쓰는 사람들 중에서는 정말 돈과 시청률을 위해서 역사를 인용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돈을위해서 역사를 장난감 처럼 갖고논다고 표현 한 것 뿐입니다. 사실 일부 작가들이 제대로된 원문도보지않고 주워들은 내용만 갖고 쓰는 분들이 많지요 표현상에 문제가 있지만 이는 모독이 아니라 정당한 비판이라고 생각하는 데요 최소한 재야고수들이나 역사학자들은 역사를 이용하여서 돈벌이를 하여도 충분한 역사적 지식을 갖고 있고 때로는 역사에대한 대중화나 잘못된 지식을 바로잡는 역할을 할때도 있지만 역사스페셜같은 교양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역사작가들이나 제작자들은 역사를 앞세워서 오로지 돈벌이에만 치중하는 경향이 많기에 그렇게 표현한 것 뿐입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09.25 06: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돈과 시청률을 위해서 역사를 <인용>하는 사람은 없어요. 왜곡하거나 무지한 것 뿐이지요.. 저는 무지하다고 보는입장이지만, 님은 또다시 일반화의 오류를 보여주고 있는 겁니다. 님은 설명에서 <일부>라고 하였지요. 저는 이미 님의 이전 댓글에서 극히 일부라는 생략어를 발견했어요.. 그래서 바로 이전 댓글에 "님의 논리 방식"대로 돌려주겠다고 한겁니다.. 또한, 님은 자신이 한일은 정당한 비판이라고 하면서. 제가 사학을 하는 사람을 신뢰하지 않는다"다고 하니 님은 무시하지 말라고 하지 않습니까? 전 무시한적이 한번도 없거든요.. 이덕일 조차도.. 요즘은 그의 논리를 싫어하면 무시하는 것처럼 보이나 봅니다.

      그리고 남의 뇌를 스캔하듯 말하지 마셈.. 추론도 정확해야 하는데, 님의 저에 대한 추론은 하나도 맞는 부분이 없거든요..

      또하나, 역사스페셜을 자주보는 입장은 같은데 역사스페셜의 허접함도 많이 보여요..

      님의 역사적 지식을 과신하지 마세용.. 제가 님의 글을 보지 않아서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지만요.. 지식과 연구는 다른 문제거든요.. 지식은 단순암기로도 가능해요..

      저는 역사학이 암기라고 생각한적이 한번도 없거든요.. 해석학이고 분석학이고, 과학이라고 생각하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말씀을 드리는뎅.. "사학을 전공하는 사람으로써"라는 말은 별로 듣기 좋지 않아용..

      전공하면 다 전문가가 된다고 생각하는건 요즘시대에 오만입니다. 정보의 독점시대에서는 가능한 말이지만요..

  7. BlogIcon 테리우스원 2009.09.24 2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설이 너무 환상적입니다
    희망이 넘치는 드라마 잘 감합니다
    가을의 향기가 가득하시길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8. joomin11 2009.09.25 1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글맞춤법좀 제대로 써주시지요. 아무리 인터넷이라지만 한글또한 역사적 산물이고 지켜나가야할 우리의 언어입니다. . 그리고 지식이라는것이 단순히 암기로만 얻어지는 것은 아니지요. 지식이란 독서 연구와 해석과 분석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얻을수있는 것 입니다. 참고로 암기로 나온 지식은 위의 방법에 나온 지식에 비해서 그 깊이가 다르죠. 그리고 역사에대한 지식을 갗춘것이랑 역사가 암기라고 생각하는 것이 어떤 상관 관계가 있죠. 그리고 역사에 대해 어느정도 까지 공부를 해오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원전을 구하실수 있으시면 제대로 읽어보시고 역사스페셜과같은 프로그램을 비판하시죠. 적어도 님같이 원전도 연구해보지 않고 직접 답사한번 다니지 않고 책으로만 지식을 얻은 분이 비판할 정도로 오류투성이의 프로그램은 아니니까요.

    • BlogIcon 갓쉰동 2009.09.26 0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의 몇줄 안되는 댓글에 있는 맞춤법 오류보다는 적은 것 같은뎅..

      한글은 소리글짜에용.. 그만 했으면 좋겠는뎅.. ㅋㅋ 그만 자족함이 좋지 않겠어용.. 님이 이겼어용.. 유아윈~~~

    • ㅋㅋ 2009.10.01 1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영어공부도 좀.. 유아윈이라뇨 ㅋㅋ 유윈이겠죠?
      그리구 소리글짜 -> 소리글자

    • BlogIcon 갓쉰동 2009.10.01 1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글의 원래 창제 원리와 의미부터.. 유윈이 맞을 까요.. 유아윈이 맞을까요? 류윈이 맞을까요?.. 그냥 유어윈이 맞을가요? 스스로도 잼없는거 아시죠? ㅋㅋ 요즘 왜리 번죽을 울리는 사람들이 느는지 모르겠어용.. 님처럼.. ㅋㅋ

    • ㅋㅋ 2009.10.01 1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 영어이야기에 왜 한글이야기가 나오며 류 윈이 나올까요?
      you win이 맞다는 이야기인데..
      win은 동사이기 때문에 you are win은 틀리다는 지적입니다.
      잘못된 것 지적하면 좀 받아들이시죠? ㅎ
      (아, 뭐가 잘못된 건지 모르셨나요? ㅋ)

    • BlogIcon 갓쉰동 2009.10.01 1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참. 그건 받아 들였어용..^___^;; 먼말인지 모름 댓글을 달때 신중하셈.. 님의 한글공부도에 단 댓글일 뿐이에용..

    • BlogIcon 갓쉰동 2009.10.01 16:33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리고 님은 win이 동사만 있다고 생각하는 초딩입니까?

      댓글 다는 인터넷 예의도 없이 다중닉으로 가면을 쓰고 등장하시질 않나.. 영어사전에서 찾아보셈.. win이 동사만 있는지.. 그러니 죄수의 딜레머에 초딩같은 댓글을 달지요.. 한가지만 아셔도 좋은데 폭좀 넓혀 주셈.. 지식은 님의 수준을 넘었고, 인터넷 예의도 님의 수준을 넘었으니요..

      인터넷 예의와 대응법에 대한 강의도 하는 사람인데요. 초딩은 초딩답게 수준에 맞게 대응하라는 내용도 있습니당. 참고 하시길.. ^___^

  9. joomin11 2009.09.26 06: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문이 아닌 댓글에 다시는 통신언어체 때문입니다. 역사에 관심이 많으시다니 한글 철자법 논쟁에 대해서 아시겠지요. 훈민정음이 음을 덕은 표음문자이고 한글또한 훈민정음을 계승하여서 다듬어진 문자이니 표음문자입니다..
    그러나 일제시기때 한글 맞춤법 통일안 제정을 놓고 주시경학파인 조선어학회의 형태주의와 조선어학연구회의 표음주의의 대립을 아시겠지요 이때 조선어학회에서는 최현배를 포함한 3인이 나왔고이들을 한글파라고 하였고 조선어학연구회에서는 박승빈을 비롯한 3인이 나왔고 이들은 정음파라고 하였습니다.
    박승빈의 경우는 훈민정음 이래로 내려오는 우리민족의 표기법을 그대로 사용하자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나 주시경학파의 형태 음소론적이 표기법의 주장에 밀렸고 결국 한글맞춤법은 주시경학파인 조선어학회의 규정에 따라 제정되었습니다.그리고 한글 맞춤법제정이래로 지금까지도 국어학자들이나 언어사를 연구하는 사학자들 사이에서는 조선어학연구회의 자료를갖고 논쟁중입니다.님께서 박승빈학파의 주장에따라 한글맞춤법 제정이전의 전통표기법에 따라 글을쓰시겠다고 하시면 이해가 가지만 엄연히 한글을 파괴하는 통신언어를 마구잡이로 사용하시면서 지적에대해서 한글의 문자체계를 논하신다는 것은 아이러니하네요

    • BlogIcon 갓쉰동 2009.09.26 06:44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글은 소리의 자유로움이 가장큰 장점입니당.. 간과하지 마셈.. 님의 말씀이 무슨 말씀인지는 알고 있으니.. 설마 몰라서 제가 한글을 언급했다고 생각치는 마라 주셈..

  10. joomin11 2009.09.26 06: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소론적이=>음소론적인으로 정정합니다

  11. joomin11 2009.09.26 2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다고해서 인터냇 통신언어를 마구잡이로 쓰라는 법은 없죠. 우라가 쓰는 소리를 표현한것이 한글이고
    한글을 좀더 체계적으로 만들기위해서 제정한 것이 철자법이고 철자법에 맞추어서 제대로 표현된 우리말을 표준어라고 하면 마땅히 그 표준어를 지켜줘야하죠. 님같이 인터넷 통신언어를 남발하시는 것은 한글을 파괴하는 것입니다 고등교육을 충실히 공부한 학생이라면 아시겠죠. 구어체와 문어체라는 것을

    • BlogIcon 갓쉰동 2009.09.27 06:25  댓글주소  수정/삭제

      인터넷 언어가 어떤데요? 구어체와 문어체와 채팅체가 댓글체가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거든요..
      제가 생각하는 한글은 말을 전달하는 도구로 최고의 문자라라는 것이고, 그것을 충분히 활용하고 있는게 님이 말한 통신언어인데요..

      저는 표준어라는 말을 좋아 하지 않아요.. 표준어가 한글과 우리말을 죽인 주범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당..

      그러니 님은 한글을 죽인 범인을 통신언어로 생각하지만, 한글의 장점을 죽인건 표준어와 철자법이라고 생각합니당.
      한글은 감성을 글로 나타내는 아주 훌륭한 도구이고, 채팅체나 인터넷글은 한글을 최고로 잘 활용하고 있다고 보는 사람이라고용..

      설마, 님의 말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제가 이런 말을 하겠습니깡.. 이미 님의 생각을 뛰어 넘었다고용.. 그러면 고등교육을 충실히 공부한 학생이라면?이란 진부한 소리는 안했을 것 같은데..

    • chtqnf 2009.09.28 16:48  댓글주소  수정/삭제

      갓쉰동님 말씀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정리되지 않고
      사회 전반의 동의를 얻지 못한 언어는 언어로서 기능하기가 뭐합니다.
      인터넷 언어가 너무 남발되는 경향이 크지요.
      본인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글, 재미있습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09.28 1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용을 하면 동의를 얻고 하는 거지요.. 동의를 못하면 도태되는 것이구요.. 언어는 끊임없이 변화하거든요.. 막으려 한다고 막아지는게 아니거든요..

  12. chtqnf 2009.09.28 16: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 창작 신라 역사 드라마에
    멋진 블로그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13. 쵸코비 2009.09.30 0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쉰동님 글 정말 재밌게 잘 읽고 있어요!!!
    이대로 드라마 만드는게 더 재밌을 것 같아요ㅋㅋㅋ

  14. 달양 2009.09.30 1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댓글만 지웠는데, 주인장이 단 답글도 지워져 버렸군요. -.-;; 제 댓글이 이종욱 선생님께 폐를 끼칠 것 같아 지웠습니다. 만호태후는 진종전군와 지소태후 사이의 딸입니다. 이화랑조 기사 때문에 만호가 이화랑의 딸인 것으로 정리되어버렸습니다만(문화원형사전), 이종욱 선생님의 역주 화랑세기에서 만호태후 관련 기사 찾다보면 만호태후가 진종전군의 딸로 나옵니다.(색인 참조) 그리고 이종욱 선생님의 다른 책 "춘추" 40쪽에 그 계보도 나오구요. 이 책 앞부분에 춘추와 관련되어 신라 신분제 언급되어 있습니다. 성골에 대한 기존 여러 견해를 부정한다면 모를까, 성골은 신라인들 용어이니 섣부르게 판단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성골에 대한 이종욱 선생님의 생각은 선생님께서 화랑세기를 사서로 인정하게 된 계기 중 하나였다는 것을 고려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춘추가 "자신이 진지제의 후예로 족강되었다"는 대사는 드라마 작가들은 이종욱 선생님 견해를 따랐던 것으로 보입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09.30 1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랫군요..
      성골에 대한 기존 학설을 부정합니다. 그리고 화랑세기를 사서로 인정한 적은없는데용.. 그리고 저는 이종욱의 견해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단한가지만 빼고는 그렇다고 해서 제가 이종욱의 견해를 받아들인건 아닙니다. 다름이 아니라 당대왕과 그의 후손이 성골이다라는 견해입니다. 그외 족강의 문제는 절대로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성골이 누가 신라인들의 용어라고 하던가요? 원문좀 알려주시겠습니까? 저는 발견하지 못했거든요..

      제의 예상이 맞다면, 님은 성골이란 단어가 들어간 원문을 본적이 없는것 같아서요..

      최신글에 성골에 대한 저의 생각을 올려놓았습니당.. 이종욱의 견해에 반론을 제기한거지요. 그것 말고도 있는데 그냥 길어질것 같아서 그정도로 줄였습니다.

      댓글도 지워지는 군요. 몰랐습니당.. 저는 제가 지웠다는 줄알았음.. ㅋㅋ 괜찮습니당..

    • BlogIcon 갓쉰동 2009.09.30 1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종전군의 딸이란 부분은 화랑세기 원문 어디를 보면 됩니까? 제의 기억상으로는 진종전군은 문노의 아내인 윤궁과 사다함 관련글에서 본것 같거든요..

    • 달양 2009.09.30 14:36  댓글주소  수정/삭제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의 "성골"이란 말을 부정하시는 건지?(삼국사기 선덕왕 즉위조 "성골"남진) 사서에서 보이는 용어들을 후대학자들이 "발견"한 용어로 보시는 건지? 연합뉴스의 김태식 기자가 그런 의문을 많이 제기하고 있죠. 그렇다고 해서 그 용어로 지칭되던 어떤 것이 없어지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화랑세기에 대해 아직 판단 유보라는 입장이신 것 같은데, 위서라는 입장에 서신다면 지금까지 쓰신 글(특히, "--인데 사실은"이란 제목의 글들)이 사상누각이 될 수도.....?
      님 글을 읽다가 님의 열정에 비례해 제 안타까움이 커져서 몇 자 적었습니다. 악플아니니까 언짢게 여기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사극에 대한 이런 류의 글들은 아주 좋은 소통의 장이라고 합니다. 저는 님의 글이 드라마 나 신라사 흥행에 기여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블로거들이 자신의 블로그를 개인블로그이기에 그냥 내 글, 내 생각을 내건다는 것은 "소통"이란 덕목을 잃는 것이라는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전 이 블로그가 그 덕목을 앞으로도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요새 제가 심취해 있는 것 중에 증상만(增上慢)이란 말이 있는데, 나눠드리고 싶습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10.01 0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이 말씀하진 진덕왕 즉위년에 김부식이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하지요.. 28왕이전은 성골이고 그이후는 진골이라고요? 맞지요..

      그 내용이 어떻게 신라사람의 생각인가요? 고려사람의 생각이지요..
      그리고 그 생각은 김부식의 생각도 아닙니당.. 고려사람이 그렇게 생각했다는 거지요..

      김부식은 다음에 영호징의 말을 빌어서 왕족은 1골, 귀족은 2골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당. 영호징은 춘추 한참후대의 당나라 사람이 아니던거요? 그러니 영호징의 관점은 통일신라시대의 이야기를 하는 겁니당..

      그래서 제가 님이 원문을 본적이 있는가? 반문해본겁니다.. 원문을 직접 해석해보셈.. <성골>을 당시 신라인의 관점인지.. 고려인의 관점인지, 또는 후대 신라인의 관점인지, 진덕왕시기 신라인의 관점인지..

      저는 진덕왕시기 신라인의 관점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사실은이란? 선덕여왕이 모본으로 삼았기 때문에 선덕여왕이 모본으로 삼은 화랑세기에는 이란 뜻이 숨어 있는 것지요.. 위서던 진서던 상관없이.. 원전은 이렇다..

      그러니 사상누각이 될 이유는 없는 것 같습니당..

      다른 제글을 보신다면 제가 화랑세기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진 너무나도 많이 언급을 했습니당.. 이점 양해 바랍니당..

      전혀 악플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당.. ^____^

      진종을 만호의 부로 기록된 화랑세기 원문을 알려주셈.. 아니시면, 어느 풍월주의 이야기에 있는지만이라도.. ^___^

    • BlogIcon 갓쉰동 2009.10.01 0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가지 추가하자면, 만약, 님이 성골을 믿는다면 화랑세기는 위서가 되어야 하고, 화랑세기를 진서라고 믿는다면 님이 성골이 있다고 생각할 수는 없습니당.. 서로 모순이 되거든요..

      그래서 이종욱은 편법을 동원하지요..성골/진골도 믿고 싶고, 화랑세기도 믿고 싶어서.. 궁을 떠나면 골이 낮아진다고.. 하지만 그런건 없습니당.. 천명이 궁을 나거서 성골의 지위를 잃었다는 설은 정말 웃기는 이야기거든요.. 시집가면 족강이 되다니요.. 대락난감한 일이지요.. 천명이 궁을 벗어나 어디서 사는가 하면 호명(?)궁에서 살아용.. 용춘과 같이..

      저는 화랑세기를 위문스럽게 바라보지만, 저의 관점은 삼국사기나 삼국유서나 화랑세기를 벗어나지 않는 설입니다. 이종욱보단 확실히 성골/진골이 정립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15. 달양 2009.10.01 1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꽤 오래 전에 법학과 수업을 들었을 때, 교수님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어요. 당신이 젊었을 때 교수님들의 생각이 다 못마땅했다구요. 공부를 하면 할 수록 그 분들의 생각이 더 타당성 있다는 거 알았고, 공부하면 할 수록 선학들의 연구성과를 가벼이 여길 수 없다고 하셨지요. 저도 요즘들어 그 교수님 말씀이 많이 생각납니다. 대중적인 글쓰기라 해도...선학들의 연구성과에 대해 가벼이 말씀하시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적어도 화랑세기에 대해서는 관련 글을 쓰는 많은 사람들이 이종욱 선생님께 빚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분이 발굴하고 번역하고, 관련 저서들을 내지 않으셨다면 사람들이 화랑세기를 빌어 자신의 생각을 펼쳐 놓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님의 만호태후 계보에 대한 잘못은, 번역 초기에 이종욱 선생님께서 오해하신 것을 "비판없이 수용"한 표징입니다. 이후에 선생님은 수정하셨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펼치고 싶다면, 문화원형사전에 의지하지말고, 번역서 꼼꼼히 읽어보셨으면 합니다.(원문대역판 있으니까 그걸로 원문 대조해 보고) 그러면 만호태후가 진종전군의 딸이란 거 쉽게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이건 숙제예요~ㅋ) 진종 전군, 신라사에서 꽤 중요한 사람입니다. 부모, 자기 자신, 그 후손까지....관련 자료 수집하다보면 꽤 흥미있는 글 쓰실 수 있어요.(이건 제가 아끼던 아이템인데....) 이종욱 선생님 견해에 대해서는 그분 저서들, 특히 화랑세기 관련 논문 발표 전후에 쓰신 저서들(90년대 중후반 출판)...을 좀 살펴보시고 비판하시길 권합니다.
    이렇게 까지 말씀드렸는데도 제 글이 맘에 안 드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댓글다는 건 이걸로 끝낼게요.

    *사족 : 출궁후 족강이란 말은 천명공주 이전에 숙명공주가 출궁할 때 "골품을 초개처럼 버렸다"란 구절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여기서의 "궁"은 "대궁"에 한정됩니다.(서라벌 안에는 궁이 많습니다.) 한편, 문노가 "골품을 얻었다"란 표현도 있습니다. 화랑세기 진위와 골품의 상관 관계에 대한 님의 견해에 관연 "정립"이란 표현이 적절한지....에효~ 모쪼록 글 쓰실 때 자기 모순에 빠지지 않도록 경계하시길....전 그럼 이만...

    • BlogIcon 갓쉰동 2009.10.01 1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의 댓글은 충분히 예상한 댓글 범위에 속합니다. 저의 스승께서는 세계 최고의 전문분야라고 하더라도 6개월만 공부를 한다면 그 분야의 최고수와 거릴것 없이 대화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니 님의 스승과 저의 스승의 생각과 학문을 하는 관점의 차이겠지요..

      또하나, 님이 이종욱 교수를 어떻게 생각하는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또한, 화랑세기 관련글을 쓸수 있는 것은 이종욱에게 빚이 있는거라고 말씀하셨는데.. 왜 빚이 있다고 생각하는 지 모르겠어요.. 번역해주면 ㄳ해야 하고, 이종욱의 견해에 비판하면 안된다는 말씀인것 같아요..

      그리고 비판없이 수용하지 않았는데요.. 이종욱의 번역을 믿었던 거지요.. 이종욱이 왜 다른 견해를 밝혔는지와 그를 수정하는 역활은 이종욱에 일단 있겠지요..
      그래서 제가 어떤 구절이 진종이 만호의 아버지일수 밖에 없는 구절이 있는가 반문하잖아요.. 그건 님이나 이종욱이 이부분 때문에 바꾸게 되었다고 말을 해주어야 하는 겁니다.

      그리고 문화원 사전만에 의지하지는 않는데요.. 그곳에 있는 원문도 의지합니다.. 사전은 님의 수준에서 정리된것이구요. 참고자료에 불과한데요.. 번역에 문제가 있을 경우는 원문을 찾아봅니다. 님은 너무 과신하는 경향이 있으신것 같아요..

      그리고 이말씀은 꼭 들려야 겠네요.. 어떤 목사가 성경을 번역하고, 자신의 말이 맞다고 하면서, 자신의 견해를 하나님의 말씀과 성경에 빗대더란 말이지요. 그를 따르는 목사나 그의 제자들은 목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이고, 목사의 견해는 하나님과 같다고 해요.. 그러니 비판하지 말라고 하네요.. 님의 지금 댓글은 딱 그렇거든요.. 그리고 숙제는 님이 먼저해보셈.. 성골과 진골이 어느시대부터 나오기 시작했는지.. 저야 이미 저의 견해를 말했으니. 원문도 읽어 보도록 하셈.. 김부식의 견해인지, 진평왕 말년의 신라인의 견해인지, 아니면 김춘추가 왕이 되던 시기인지, 통일신라시대기기인지, 신라후대의 견해인지.. 고려때의 견해인지..

      님은 삼국사기나 삼국유사나 삼국사절요를 비판없이 수용하시겠어요.. 이종욱에 빚을 진것처럼 김부식이나 일연에 빚이 있어서요.. 또한, 이를 번역한 이들에게도 비판없이 수용하시겠습니다. 님은 또한 번역과 원전을 대단히 오해를 하는 것 같아요.. 또한 이종욱의 견해까지도요..

      저는 진종이 만호의 아버지라는 견해를 언제든지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어요.. 저의 견해를 이종욱이 자신의 번역의 잘못을 인정했듯이.. 저도 같은 자료를 보고 싶거든요.. 진종이 만호의 아버지인 이유를 알려주셈. 어느 원문에 그런 대목이 있는지..

      이번은 댓글을 지우시고 싶다고 해서 지우지는 마세요.. 제 댓글이 뻘춤해잔아요.. ^___^

      좋은 댓글 놀이하는데 님은 여전히 자신의 주장에 대해서 자료를 제시하지 않았다는 것 아시지요?

      토론이 삼천포로 빠지지 않게 해주셈.. ^____^

    • BlogIcon 갓쉰동 2009.10.01 1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서 님의 대궁에 대한 견해도 받아 들일수 없다구용.. 대궁을 벗어난 왕족이 얼마나 많은뎅.. 님이 진서로 생각하는 화랑세기.. 저의 견해로는 진서인지 아닌지 의심스러운 화랑세기에는 진흥왕 시기 5궁이 있다고 하잖아요. 5궁에 있는 사람들은 무엇이 되겠어용.. 대궁옆에 있다는 태자궁은 어찌되고용. 되시는 말씀을 하셔야지요.. 그래서 이종욱의 궁을 벗어나면 성골이 진골이 된다는 견해를 받아 들일수 없다는 겁니당. 성골이 어디에 있던 상관없이 성골이지 그렇게 지위가 위태로운 성골이 어디있겠어요..

      지증어릴적 부터 왕은 계속 궁에서 생활했나봐용? 되시는 말씀을 하셔야지요.. 그많은 왕비들은 태어나자 마자 부터 대궁에서 생활했나요? 어떻게 그 처자가 정비가 될줄 알았을까요?

      그렇다면 진골도 대궁에 살면 성골이 되나요?

      마찬가지로 용춘은 대궁에 살았으니 님의 견해는 성골이겠군요.. 비형랑도 마찬가지로.. 성골되기 참쉽죠잉..

    • BlogIcon 갓쉰동 2009.10.01 1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숙명이 궁을 벗어 나는 순간 성골이 사라지나요? 아니지요. 궁을 벗어나면서 자신의 지위를 벗어 던진겁니다. 자신과 자신의 후손은 왕위계승과 기타 자신이 받을 수 있는 권리와 의무를 없애고 궁을 나섰다고

      문노가 골을 얻은건 윤궁과 결혼이 확정되면서지요.

      선후 관계를 잘못 파악하는 겁니다.


      님이.. 그리고 이종욱이.. 왜 이리 허점 많은 설을 유포하는지 모르겠어요..님이나 이종욱처럼 더욱 진중해야할 사람들이요..

  16. 김혜선 2009.10.26 15: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전 드라마보다 님의 글이 더 재미있네요..ㅎㅎ

  17.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18. BlogIcon kitchen can storage rack 2012.11.01 16: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이종욱이.. 왜 이리 허점 많은 설을 유포하는지 모르겠어요..님이나 이종욱처럼

  19. BlogIcon invisible fence for dogs cost 2012.11.05 15: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

  20. BlogIcon wireless dog fencing options 2012.12.20 16: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극화하면서, 미실의 아역을 한 유이처럼 스쳐지나게 만들지 말았음 하는 바람이 있다

  21. BlogIcon katadyn pocket water filter ebay 2012.12.31 16: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논란이 되고 있는 필사본 화랑세기에서만 등장한다. 영모는 11세 풍월주 하종과 7세 풍월주 설원랑의 딸 미모(설원랑/준모)사이에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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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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