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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쉰동 꿈꾸는 것은 산다는 의미
 구미호 여우누이뎐에서 양부인(김정난)은 만신(천호진)에게서 얻은 본색을 보여주는 가루를 구미호 구산댁(한은정)에 뿌린다. 하지만, 천우가 구산댁을 대신해서 맞고 쫓겨난다.


다시한번 양부인은 구산댁에 가루를 뿌리지만, 구산댁은 본색을 보여주지 못하고 사람의 모습으로 남았다. 만신이 더 이상하지 말라고 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 또한, 많은 사람들은 만신이 사람이 아니라고 하는 말을 작가진에서 본 것 같다.


제작진은 만신의 정체를 요물이 아니라는 말을 그동안 하였지만, 여전히 KBS, 구미호 여우누이뎐 홈페이지에서는 만신을 요괴, 요물로 이야기를 한다.


만신을 찾아간 양부인은 만신에게 본색을 들려내는 가루라고 하지 않았느냐고 질책한다. 하지만, 만신은 사람은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본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가루가 본색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이야기를 한다.


이로서 만신의 정체에 대한 논란을 마지막회까지 끌고 가겠다는 작가와 제작자의 의도를 알 수 있다. 만신은 그동안 구미호 여우누이뎐을 미스테리 스릴러로 만드는데 일등공신이다. 이런 일등공신인 만신의 정체를 쉽게 들려낸다면 극의 재미가 반감될 수밖에 없다. 당연히 만신을 좀 더 극을 위해서라도 극적인 존재로 만들 필요성이 대두된 것이 아닐까?


어쨌든, 집에 돌아온 양부인을 맞이하는 건 구미호로 변한 구산댁이다. 구산댁은 초옥을 안고 양부인에게 “사람들에게 나의 본색을 보여줄지 알았느냐? 만신도 너를 배신하지 않았느냐 또한, 너의 남편도 너를 믿어주지 않으니 너의 편은 하나도 없다고 말을 하며 초옥의 간으로 요리를 해서 너의 남편에게 먹일 것이라고 말한다.


윤두수는 만신을 찾아가 약의 소재가 어찌 틀렸는지 물어본다. 또한 “너는 즐거우냐, 너는 뒷짐을 쥐고서 허둥대고 있는 우리를 보는 게 즐거우냐?“라고 말한다. 그리고 너의 속셈이 무엇이냐? 거래문서를 쥐고서 애간장을 태우는 것이 즐거우냐? 너의 목을 따기 전에 거래문서의 위치를 말하라고 종용한다. 만신은 윤두수에게 등잔 밑이 어두운 것이니 집에가 가보라는 듯 말한다.


양부인은 조현감을 찾아가 뇌물을 받치고 구산댁의 정체를 밝혀달라고 말을 한다. 하지만, 이전에 구산댁이 조현감을 찾아가 협력한 사실을 알지 못한다. 하지만, 조현감은 윤두수가 찾아가지 않았다면 이중거래를 하였을 것이다.


양부인의 뇌물을 두고, 윤두수는 거래문서라고 생각을 한다. 조현감이 뇌물을 받았다고 인정하고 자신의 것이라고 말을 한다. 하지만 윤두수는 거래문서를 조현감에 넘겨줄 수 없다고 조현감의 빰을 갈긴다.


집에 돌아온 양부인은 뇌물을 넘겨준 것을 이야기하지 않고, 조현감에 준것이 거래문서라는 것처럼 오해할 수 있도록 행동을 한다. 윤두수는 “집안을 망칠 것이냐?”고 양부인을 책망한다. 하지만, 양부인은 초옥을 살리는데 무슨 일을 하였습니까?라고 말을 하며 여우에 홀린 마음을 정리하고 정신을 차리고 구산댁을 죽이라고 요구한다. 초옥을 위해서 구산댁을 죽이란 말이냐고 말을 한다.


자식을 죽인 칼로 다시 어미인 구산댁까지 죽이라고 요구하는 것이냐고 말한다. 모든 일은 우리의 자식 초옥을 위하는 겁니다. 그러니 양심의 가책을 느낄 필요는 없습니다. 어서가서 구산댁을 죽이십시오. 요물의 간을 먹은 초옥이 정신이 없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라며 윤두수에게 칼을 쥐어준다.


하지만, 윤두수는 쥐어준 칼로 양부인을 찌른다. 그리고 모든 일은 다 너년 탓이다. 니년이 충동질만 하지 않았어도 이런 일은 없었을 것이다. 죽이고 싶지 않았던 연이의 목숨도 끊어버렸다. 감히 가장인 나에게 명령을 하려드는 것이냐고 죽어가는 양부인에게 절규 아닌 절규를 한다.


여자의 말을 들으면 집안이 편하다고 말을 한다. 하지만, 윤두수의 집안에서는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는 속설을 보여주고 있는 듯하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윤두수 집안의 일을 보면 현 정부의 장관들을 떠올릴 수밖에 없다.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장관들까지 하나같이 공통된 범죄가 있다.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또 오른
다름 아닌 위장전입이다. 이들의 핑계는 단 한가지다 자식의 교육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위장전입을 하고 자식들이 보다 더 좋은 학교로 배정받기 위해서라는 핑계이다. 장관 내정자들은 자식을 위한다는 핑계를 되는 그들 아내들의 말을 너무나 쉽게 받아 들었을 것이다.


이전정부에서는 낙마의 필수요소였지만, 이명박 정부에서는 장관이 되는 필수요소가 되어버렸다. 사실 법치를 주장하는 정부치고 스스로 솔선수범으로 법를 재대로 지킨 정부가 없다. 전두환 시기 내세웠던 명분이 무었이였까? 정의사회구현이였다. 정의 사회를 구현한다는 정부가 가장 불법적이였다는 뜻이다.

물론, 아내의 말이 당시에는 세상 살아가는 가장 좋은 방편으로 생각했을 것이고 있는 놈들은 다 위장전입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쉽게 동조를 했던지 스스로 위장전입을 하도록 아내들을 몰아 내세웠을 것이다. 남들 여편네들은 집안에서 알아서 보다 좋은 학군을 위해서 위장전입을 한다는 데 우리집 여편네들은 여우처럼 굴지 않고 곰처럼 움직이지 않는다고 말이다.


그런데 장관이 되지 않았다면 숨겨졌을 사실이 청문회를 하는 과정에서 다 까발려 졌고, 세상에 망신살이 뻗쳤다. 물론, 이들은 망신은 한순간이고 죽어서도 무덤까지 가지고갈 장관이란 지방을 더 소중하게 생각했을 것이다. 인간은 죽어서 이름을 알리고 짐승은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는 말과 같은 것이 아닐까? 문제는 이름의 꼬리표에 항상 사익을 추구한 총신으로 기록되겠지만 말이다.


자기 자식이 귀한 줄 알면 남의 자식도 귀한 줄 알아야 한다. 하지만, 이는 글속에 있는 말이고 현실은 부끄럽게도 이명박과 장관들이 성공하는 시대가 되었다는 것이다. 사실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독립운동은 한 사람은 반면교사가 된다.


이들에게 독립유공자와 자손들은 현실에서는 실패한 인생이 되기 때문이다. 저들처럼 독립운동을 한다면 3대가 망하지만, 편법.탈법을 하면 3대가 편히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결국에는 지배세력이 된다는 역사적인 교훈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명박과 장관들이 용납되는 이유는 나도 언젠가는 그들처럼 이라는 마음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또한, 맹모삼천지교를 들먹이며 자식을 위한 것 인데 용서하자는 기재가 발동한 것이다. 실은 맹모가 맹자를 기르는 힘은 맹모삼천지교에 있지 않았다. 스스로 솔선수범함으로 자식에 귀감이 되었기 때문이다. 언제 기회가 되면 이에 관해서 글로 쓸까한다. 한마디로 현시대는 목적과 수단을 가리지 않는 가장 불행한 세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드라마 구미호 여우누이뎐은 양반인 윤두수와 양부인은 평민도 아닌 연이를 죽이고 나서 불쌍한 마음이 있었지만, 연이가 요괴라는 사실을 알고 나서는 불쌍한 생각도 없었다고 말을 하고 있다. 자식을 위하는 마음은 누구나 같다.


누구 한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또 다른 어떤 사람이 피해를 보고 있다면 이는 또 다른 죄악인 것이지 그것이 자식을 위하는 마음으로 용서가 되는 것이 아니다. 사적으로는 충분히 이해할 만하다고 말할 수 있지만, 딱 거기까지 일뿐이다.


위장전입한 장관들이 없었다면 정상적으로 해당학교를 가야할 학생들이 위장전입한 장관들 때문에 들어갈 수 없었다는 것이다. 위장전입을 당연시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공적인 일에 나서면 안된다. 자신의 사적이득을 위해서 타인의 권리를 헤치는 것을 당연히 사는 사람은 공익을 위해서 일할 가능성은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 만치 어렵기 때문이다.


어쨌든, 구미호로 변해 양부인의 숨통을 끊은 구산댁을 본 초옥은 놀라 쓰러져 버린다. 구산댁은 초옥까지 해칠 마음을 가졌을 것이다. 하지만, 마음이 너무나 연약한 구미호 구산댁은 초옥을 죽이지 못하고 있다.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윤두수는 돌아와 초옥이 쓰러져 있는 모습을 보고 초옥에게 아비로서 보여주지 못할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자책을 한다.

 

구산댁과 윤두수는 죽은 양부인을 업어지고 비오는 날 냇물에 버린다. 구산댁은 신의를 저버린 양부인을 용서하지 마십시오, 자신을 모욕한 양부인은 죽어 마땅합니다. 그리고 잘못은 마님에게 있습니다. 저라도 양부인을 용서하지 않았을 겁니다. 라면서 윤두수의 행위를 불가피한 정당방위(?)라고 위로를 한다.

 

혼수상태에 빠졌던 초옥은 귀신으로 있었던 순간을 하나하나 기억해낸다. 윤두수를 찾아간 초옥은 구산댁의 빰을 때린다. 그리고 지난 모든 기억이 돌아 왔다. 그러니 본색을 들어 내라 너의 딸이 여우이고 너 또한 여우라는 사실을 고하라고 말을 한다. 이년은 어머니를 죽인 요물입니다. 그러니 이년을 죽이십시요라고 말한다.


하지만, 초옥의 말은 윤두수에 들어오지 않는다. 자신이 직접 칼로 양부인을 죽였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초옥이 구산댁이 죽였다고 한다는 말은 초옥이 실성하지 않고서는 있을수 없는 말이기 때문이다.


윤두수는 양부인을 죽인 가책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연이의 환청에서 벗어 나지 못하고 점차로 기력이 고갈되고 있다. 아비가 죽어가는 상황인데도 초옥은 지붕위로 올라가 구산댁이 요물이라고 말을 하며 시위를 한다. 내가 떨어져 죽는다면 죽은 연이도 다시 살아나지 않느냐며 어서 정체를 밝히고 올라오라고 한다. 구산댁은 집안의 모든 사람들을 죽이고라서도 초옥을 잡을 생각을 하지만, 이상한 낌새를 눈칫챈 천우가 구산댁을 만류한다.

 

초옥의 협박하자 죽은 혼령인 연이가 나타나 그만 어머니 구산댁을 괴롭히라고 말한다. 그렇지 않는다면 너를 가만두지 않겠다고 말을 한다.


귀신이 된 양부인은 초옥을 연이의 무덤가로 데리고 온다. 그리고 연이가 생전에 가지고 놀았던 방울노리개를 보여주고 사라진다.


 죽어서도 못 잊을 나의 딸을 위해서 초옥을 위해서라면 연이의 시체라고 능지처참할 기세이다. 구미호와 인간귀신 간에 모정의 대결로 진화하고 있다. 한마디로 전설의 고향 종합편을 보는 듯하다. 양부인의 계략을 눈칫챈 연이는 구산댁을 부르며 “어머니 살려주세요”라며 애걸한다. 양부인은 윤두수에게 찾아가 초옥을 구해달라고 말한다.


초옥은 연이의 영혼이 깃든 방울노리개를 개천에 던져버린다. 구산댁은 구미호로 변해서 방울노리개를 찾아 나선다. 이때 마침 등장한 윤두수는 구산댁을 구하려 하지만, 초옥은 구산댁의 정체가 들어날 때 까지만 기다려 달라고 말을 한다. 그리고 윤두수는 구산댁이 요물이라는 사실을 알고 집안에 들어가 구산댁을 죽이기 위해서 칼을 갈고 있다. 구산댁도 구미호로 변해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된 윤두수를 없애려고 윤두수에게 들어가도 되냐고 묻는다. 일촉즉발의 순간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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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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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음.. 2010.08.24 0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옥이도 지 엄마 못지않게 참 못됐네요.
    누구 때문에 두 번이나 목숨을 건졌는지도 모르고.. 쯧쯧쯧..
    제발 윤두수, 초옥 오늘 둘 다 죽었으면 좋겠어요. 천벌 받을 인간들..

    • BlogIcon 갓쉰동 2010.08.24 18: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마지막회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용..

    • BlogIcon 김재훈 2012.04.26 16: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너 결혼 했다면서 지민이가 이야기 들었어 그러니까
      행복 하겠네 김재훈 너 여진 있어서 행복 하다
      누나 버리고 다른 여자랑 결혼해서 행복하니
      그게 속이 시원하니 그래 아직도 누나는 속상해 죽겠는데
      그래도 되야 되니 너는 한심하구나 누나를 버리고
      나서 결혼을 해 누구 마음대로 결혼 하라고 했니
      니마음이니 누나도 좀 살자 너만 사니 정말 어이가 없다

  2. 쵸쵸님 2010.08.24 1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양부인도잘못했지만.윤두수의잘못이크네요.
    양부인은 그래도 솔직하게 심성이나쁜것을 드러내지만 윤두수는지가잘못없는것처럼 행동하네요
    꼭 부인때문에 어쩔수없이 연이를 죽인것처럼요.어짜피 자식살리기위해 데려온 연이아니였나요?
    윤두수의 가식은 대단한거같아요ㅋㅋ이기심도요

    • BlogIcon 갓쉰동 2010.08.24 18: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윤두수에게도 문제가 많지요.. 자신의 탓을 남의 탓으로 돌리는 모습이.. 현세태를 보는것 같아용..

  3. 까르르 2010.08.25 1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m

  4. BlogIcon varanda 2012.01.08 0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기사으로 자리, 내가 정말이 웹사이트는 더 많은 배려를 필요로 생각합니다. 난 아마 그 정보를 훨씬 더 감사를 읽어 다시됩니다.

  5.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5 1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6. BlogIcon jocuri cu mario 2012.12.19 18: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 많은 배려


MBC 동이는 50부작 중에서 36회가 끝나고 있다. 앞으로 10회를 연장한다고 한다.


그동안 동이는 이리저리 치이고 동이가 상궁인지 나인인지 검사관인지 정체가 불분명하고 궁의 모든 잡일을 하는 무수리 마냥 같은 일의 반복만 하고 있고, 진행은 지지부진 하다.


많은 사람이 최근에 스토리가  정체되고 있다는 원인을 김철호의 낙마에서 찾는 경우도 있지만, 이병훈 사극의 특징은 그때 그때 변경가능한 사극이다.
 
김철호가 아닌 주인공 한효주 동이나 장희빈(이소연)이나 숙종(지진희)가 하차해도 만들어질 수 있는 사극이 이병훈식의 사극이다. 인기가 있으면 계속 같은 일의 반복을 하여 지루하게 만들고 비판적인 말이 나오면 다시 이야기를 진행한다.


최근 등록유초를 두고 천상궁 동이와 장왕비인 장희빈 사이에 치열한 두뇌싸움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들에게는 두뇌싸움은 보기 힘들다. 최소한 두뇌싸움은 논리싸움과 추리가 있어야 하지만, 이병훈 사극은 이게 두뇌싸움이다라고 결과만 알려줄 뿐이다.



이병훈의 사극을 보고 있노라면 역사에 실존하고 기록이 남아 있는 인물을 다룰 때 역사의 기록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철저하게 무시하고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


동이에서 등장하는 인물중 실존인물은 동이의 숙빈최씨와 숙종, 숙종의 어머니 명성왕후, 장희빈과 장희빈의 동생 장희재 그리고 인현왕후뿐이다.


이 여섯명의 생몰년도는 정확히 기록으로 남아 있고, 명성왕후가 언제 무슨 이유로 죽었는지도 기록에 나와 있다. 인현왕후가 폐서인 된 이유와 언제 그랬는지도 나온다. 또한, 숙빈 최씨가 어떻게 누구와 궁에 들어갔고, 무슨 이유로 숙종의 성은을 입었는지가 명확하다.


하지만, 동이에서는 동이가 장희빈의 도움으로 나인이 되고 상궁이 되었다고 나오며 명성왕후 독살 사건를 파헤치는 것으로 나온다. 아래서 언급을 하겠지만 이때 동이의 나이는 몇살이였을까? 잠시 생각해보기 바란다. 명성왕후가 장희빈의 계략으로 독살되고, 독살배후로 인현왕후로 조작하였고, 인현왕후는 독살사건 때문에 페서인 된 것으로 그려지고 있다.


하지만, 동이는 인현왕후가 왕비가 되기 전 부터 인현왕후와 같이 있던 사람이고 왕비가 되자 같이 궁에 들어온 사람이다. 명성왕후는 1683년 음 12월에 숙종의 병환을 치료하고자 밤낮으로 치성을 드리다 겨울비를 맞고 시름시름 앓다 죽었다.

이때 동이의 나이는 몇살이였을까? 동이로 분한 숙빈최씨는 1670년생이다. 각자 알아서 계산들 하시라.

그리고 인현왕후는 명성왕후가 죽은 후 무려 5년이 지난 1688년 장희빈과 숙종 사이에 난 훗날 경종이 되는 균의 세자책봉의 정치적 싸움에 연루되어 1689년 폐서인 된 것이다. 장옥정의 아들 균은 1690년 3살의 나이로 세자책봉이 된다.
 


많은 사람들이 가채를 두고 동이의 역사적 고증이 잘못되었다고 하지만, 실은 가채는 부수적인 것이다. 가채를 가지고 등장인물의 성격을 부여할 수는 있다. 가채를 쓴 자는 과시욕이 강한 사람으로 가채를 하지 않고 쪽진 머리를 한 사람은 단아하고 성정이 부드러운 사람이며 과시욕이 없는 사람으로 말이다.

장희빈이 가채를 하지 않고 있다가 가채를 하므로서 장희빈이 성격이 변하는 과정을 그려 낼 수 있었다는 뜻이다. 모든 여인이 가채를 하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동이의 문제는 기존역사 기록과는 다른 이야기를 하여 역사를 왜곡하는 데 있다는 것이다. 사극은 역사의 사건과 기록사이에 빈틈을 매우는 일과 같다. 하지만 이병훈은 단지 역사적인 기록을 가지고 있는 등장인물 6명조차도 역사기록과 부합하게 만들어 내지 못하고 생몰년도 조차도 싱크로율이 없다.


현재 SBS에서 자이언트라는 70년대 강남개발 과정을 그리는 시대극을 만들고 있다. 그런데 이 당시 대통령을 박정희가 아닌 전두환이나 이명박으로 그리고 전두환을 총으로 죽인자가 노무현으로 그렸다면 자이언트를 단순한 드라마라고 말할 수 있는 자들은 없을 것이다.


이처럼 이병훈 사극은 엉뚱하다 못해 한심할 지경이다. 최근 등록유초를 가지고 청나라와 조선의 세자책봉에 관한 밀고 당기는 국경분쟁을 다루고 국가의 중대 기록을 팔아넘긴 장희빈 세력이 위기에 몰리고, 이를 기화로 동이가 자신의 입지를 강화하는 것으로 그리고 있다.


청나라와 조선 사이에 등록유초를 가지고 세자책봉을 하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고 세자책봉과는 전혀 무관하다. 만약, 청나라와 조선 간에 국경문제를 다루고 싶었다면 숙종시대에 있었던 울릉도. 독도문제(1692년 일본인 도해사건부터 1696년 안용복사건)나 백두산정계비(1712년)에 대해서 이야기를 전개했어야 하지만 당연히 동이에서는 그리지 않고 있다. 동이는 사극의 장르를 벗어난 현대 멜로극이기 때문이다.
 


이병훈 사극을 한마디로 정의를 하면 기록과 무관한 사극을 가장 잘 만든다. 현대의 청학동 사극이나 복식과 흉내만 내는 민속촌 사극에 지나지 않는다. 이병훈 사극는 역사가 살아 움직이지 않고 질식할 정도로 피폐하고 황폐화 시킨다.


동이는 동이의 성장기를 가장한 궁중의 왕비쟁탈전과 동이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는 신데렐라인데, 이병훈은 최소한 왕의 어미가 되려면 드라마 동이처럼 온갖 잡일부터 해서 못하는 것이 없는 팔방미인이여야 한다고 숙빈 최씨를 모독하고 이를 합리화 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고 보면 딱 이다. 한마디로 그랬을지도 모른다거나 그랬을것이다가 아닌 주인공은 그래야만 한다는 주인공 모독사극이다.


최근에 등장하는 드라마 마다 재벌과 일반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여성이 재벌가에 시집가는 드라마를 그리는 게 일반적인 흐름이다. 많은 사람은 현실과 전혀 다른 설정에 욕하면서 드라마를 본다.


시청자는 재벌가에 시집가는 주인공을 통해서 대리만족을 시켜주는데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것처럼 역사와 전혀 무관한 동이를 보면서 시청자가 숙종의 비가 되는 것 같은 대리만족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것뿐이다. 그렇다고 해도 역사와 부합되면서도 충분히 시청자를 만족시켜 줄 수 있지만 이병훈은 처음부터 역사는 장식이기 때문에 신경조차 쓰지 않는다.


어쩌면 동이는 이병훈이 만들수 있는 사극의 최극단을 보여주고 있다고 보면 된다. 촛불이 마지막 불꽃을 태울 때 가장 밝다고 한다. 사람도 죽을 때 반짝하며 화색이 돌아온다고 한다. 사실 이병훈 식의 역사파괴 사극이 인기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현 사회에 문제가 많다는 반증이다. 사극은 현 시대를 반영하는 드라마 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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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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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둔필승총 2010.07.22 1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병훈 pd의 사극 정말 심오하고 변화무쌍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 BlogIcon 이곳간 2010.07.22 14: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왜곡은 많은 장면에서 나오긴 했는 데... 아주 많았군요..

  3. 이 훈 2010.07.26 15: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를 자기 입맛에 맞게 함부로 다루고 있습니다.
    동이에서 여자 연기자들이 가채를 쓰지않고 나오고 있죠. 여자 연기자들이 가채를 쓰지않고 나오는 이유가,대장금에서 가채를 쓴 여자 연기자들이 고통스러워 했다네요. 무게가 무거우니까,그래도 가채를 쓰야죠.
    하루종일 가채를 쓰고 있는것도 아니고.........
    동이는 이야기 전개가 정말로 부진 합니다.
    재미가 없어졌어.....

    그리고 명성왕후가 독살이 되어요?
    꼴갑을 떠네요.
    명성왕후(明成王后)는 그의 아들인 숙종이 심한 병으로 자리에 드러눕자 아들의 쾌유를 빌기위해 어느 무속인의 말에 따라 한 겨울에 우물가에서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숙종의 병이 나을것이라고 하면서.
    그것도 몇차례 씩이나.
    어머니 명성왕후의 희생으로 아들인 숙종은 병에서 쾌유됐지만 명성왕후는 한겨울에 찬물을 여러차례 끼얹은 후유증으로 나이 50도 안돼 사망 합니다.
    이 양반들이 조선왕조실록의 숙종실록도 보지 않았나?
    공부 좀 하고 사극을 만드쇼잉.....

  4. 김민선 2010.08.07 1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역사를 바꾸는것 같습니다. 심지어 가채까지 실망시키네요.

    • BlogIcon 갓쉰동 2010.08.09 0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채는 실망하지 않는데 가채를 쓰지 않겠다고 하는 이유에 저는 저머뮝 했답니다.. ㅋㅋ

    • ? 2010.11.24 1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채로 트집을 잡으려면 의상부터 전부 다 문제겠네요? 철저히 옛날식으로 하면 보는 재미없어서 사극 못봅니다.

  5. BlogIcon http://www.pussy-dreams.com/ 2012.07.21 2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게는 두뇌싸움은 보기 힘들다. 최소한 두뇌싸움은 논리싸움과 추리가 있어야 하지만, 이병훈 사극은 이게 두뇌싸움이다라고 결과만 알려줄 뿐이다.

  6. BlogIcon Gerardo 2012.08.18 2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르고 울릉도와 독도를 복속시켰다고 드라마를 설정한다면 어찌될까? 한국드라마

  7. BlogIcon wireless dog fence amazon 2012.11.03 17: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독일의 점쟁이 문어는 스페인의 승리를 예언했다고 한다. 독일은 예선에서 점쟁이 문어가 예언한데로 세르비아에 지고 말았다. 점쟁이 문어는 그동안 독일에 위약과도 같은 역할을 하였다.

  8. BlogIcon katadyn pocket water microfilter review 2012.11.04 2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독일의 점쟁이 문어는 스페인의 승리를 예언했다고 한다. 독일은 예선에서 점

  9. BlogIcon perimeter shock collars for dogs 2012.11.14 19: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버리고 살아나 달아난다. 구산댁은 방울소리를 듣고 찾아가지만 길거리에 떨어진 방울을

  10. BlogIcon katadyn base camp water filter specs 2012.11.21 2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살아나 달아난다. 구산댁은 방울소리를 듣고 찾아가지만 길거리에 떨어진 방

  11. BlogIcon emergency preparedness supplies for hospitals 2012.12.19 2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라리 성폭행한 성폭력범을 사랑한다는 말을 믿고 싶을 정도이다. 매맞는 아내가 남편을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처럼 얼척없기는 마찬가지 이지만 말이다

  12. BlogIcon disaster preparedness supplies seattle 2013.01.05 2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르헨티나, 브라질중에서 우승할 것이라고 한 펠레의 마법를 스페인과 네델란드는 피했다. 최종 남은 두 국가는 지금 당장 펠레의 입을 봉하고 싶은 심정일 것이지만, 기자들이 펠레를 그냥 두고 보지 않을 것 같다.

드라마 선덕여왕 50회에서 미실 고현정의 화려한 퇴장의 종말을 고하는 이별식이 진행중이다. 미실은 비담이 보여준 밀서를 보고 "결국 주인에게 갖구나"라고 혼자말을 한다. 비담이 자랄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주기 위한 설정이란 뜻이다.

그런데 진흥왕의 밀서는 비담에서 전혀 쓸모가 없는 존재이다. 이유는 비담이 진지와 미실의 자식이란 설정 때문이다.

어느 아들이 자신의 어미를 팔아서 출세를 할것이며, 비담의 존재가 들통난 시점에서 비담이 출세할 가망성은 없기 때문이다. 역모(쿠데타)를 한 자식들이 성공한 사례가 한국의 근현대사를 제외하고는 없다.


죽방의 계책을 받아들여 비담은 대야성의 물길을 끊고 독을 풀어야 한다고 이야기를 한다. 덕만은 계책을 받아들여 물길을 끊고, 독을 풀었다는 유언비어를 날조한다. 또한, 미실과의 단판으로 합종을 모색한다. 하지만 미실은 덕만의 제안을 받아 들이지 않는다. 사다함을 연모했던 마음으로 신국을 연모했다. 진흥제와 함께 신라의 현재의 국경을 만들었고, 국경에 미실 자신의 피와 화랑의 피가 흘리지 않는곳이 없다고 말하며 미실 고현정은 울컥이는 심정으로 안으로 눈물을 비춘다.

오래전 미실은 설원에게 진흥제의 북진전쟁에서 마운령 전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마운령 전투에서 무수히 많은 병사를 잃고, 설원이 미실을 구했다는 것에 감사하다는 말도 한적이 있다.

여길천은 속함성 2만 정병을 이끌고, 3일 걸리는 합천 대야성으로 진군한다. 하지만, 미실은 백제의 대치군이 윤충이니, 국경을 비우지 말고 속히 속함성으로 회군하라고 명한다.

미실 스스로 국경을 허물면 덕만에게 모든것을 지는 것이라고 말을 한다. 모든것에는 신분의 벽을 뛰어 넘지 못해 지고, 신국을 두고 명분에도 진다는 뜻이다.

설원에게 자신을 따르던 모든 사람들을 책임을 지고 살려달라고 한다. 덕만이 인재를 널리 쓴다고 하였으니 죽이지 않을것이란 확신이 있었던 듯하다. 설원에게 비담에 전할 유서을 넘겨준다. 그리고 그동안 자신을 따르던 설원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말한다. 마침내 대야성에서 항복을 한다.


미실 자신이 이룬 신국이 내란으로 인해서 국경이 침탈되는 것에 우려를 한다는 뜻이다. 이는 이전 2009/11/10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49회, 고현정 미실 최후 자살 죽음장소, 대야성 선택이유? 수노(手弩)는 왜(일본)산 최고? 글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대한민국 근현대사에서 군인들인 박정희와 전두환과 노태우가  국경선에 있는 군사들을 동원해서 쿠데타를 일으킨것에 대한 신랄한 비판이다.

어쨌든, 찾아온 비담을 보고 이얘기 저얘기를 한다. 그리고 사람을 믿지말라 한다. 덕만이 비담을 배신한다는 예언과도 같다. 마지막 말로 "덕만은 아직인 것이냐?"라고 물어본다.

하나는 비담아 너는 아직 덕만의 마음을 얻지 못했느냐?는 뜻이고, 당당히 덕만에게 마지막 초라한 모습을 보이기 싫은데 "이제 덕만을 기다릴 힘조차 없구나"라는 뜻이지 않을까한다. 


그렇다면 이제 부터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개연성 없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이야기 해볼 생각이다. 이번 50회는 미실을 위한 미실에 의한 미실의 나라의 종언이다. 그러니 지루한 감정선을 만들 필요가 있었을 것이고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는다.

문제는 극중 리얼리티는 그동안 꾸준히 선덕여왕이 보여준것 처럼 시청자를 무지하고 무식한 존재로 만들어 버렸다.


미실은 진흥왕과 함께 신라의 국경을 확정했을까?

 
12년 신미(진흥왕 12년: 551)에 왕이 거칠부와 대각찬(大角湌) 구진(仇珍), 각찬 비태(比台), 잡찬 탐지(耽知), 잡찬 비서(非西), 파진찬 노부(奴夫), 파진찬 서력부(西力夫), 대아찬 비차부(比次夫), 아찬 미진부(未珍夫) 등 여덟 장군에게 명하여 백제와 더불어 고구려를 침공하게 하였다. 백제 사람들이 먼저 평양(平壤)을 격파하고 거칠부 등은 승리의 기세를 타서 죽령 바깥, 고현(高峴) 이내의 10군을 취하였다. - 삼국사기 거칠부전

화랑세기에 의하면 미실은 545~548년생으로 추측 된다. 진흥왕의 명에 의해서 8대장군이 551년에 백제와 연합해서 밀어붙혀서 국경을 확정했다.

문제는 8대 장군중에 미실의 아버지 아찬 미진부가 보인다는 것이다.미실의 아버지라면 모를까? 6살 미실이 548년생 6살 설원과 어떻게 참전할 수가 있겠는가 말이다.


대야성에 숨어든 미실과 덕만이 일대 전투를 벌일것으로 생각했던 많은 사람들은 실망을 하지 않았을까한다. 하지만 충분히 제작진을 이해줄 만 하다.

현재 200억을 투입한 선덕여왕이지만, 전투신을 만들만큼 제작비가 없고 쪽대본에 쪽연기로 연명하는 상태에서 스케일 있는 장면을 만들 시간과 돈도 없다. 하지만 문제는 최소한 극에서 지켜야할 개연성과 극중 리얼리티 부실은 눈을 뜨고 보기 힘들다. 


변방 속함성에 2만 정예병?

왜 속함성의 이야기가 드라마 선덕여왕에 자주 나오는지는 이해할 수 없다. 속함성은 드라마 초반에 아막성과 같이 언급된 성이름이다. 속함성이 역사에 등장하는 시점은 624년이 최초이지만, 드라마 선덕여왕은 속함성을 덕만과 천명이 태어났다는 임술년 602년 아막성 전투와 함께 등장 시킨다. 

어째든, 
우리의 유신은 "속함성에 2만정예병이 있다"고 이야기를 한다. 2만 정예병이 일개 성주가 가지고 있을 만한 군대가 아니다. 642년 윤충이 대야성을 공격하기 위해서 동원한 군대도 1만에 지나지 않았다.

일개 성주가 2만 정예병을 가지고 있다면 백제를 침공하여 백제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수 있다. 또한, 신라가 김춘추를 보내 당이나 고구려나 왜에 구원요청을 할 필요도 없다.

660년 백제가 멸망하는 과정에서 유신이 신라의 총사령관으로 신라 전병력을 탈탈 털었을 때도 5만명도 안되었다. 고구려 광개토태왕도 신라의 구원요청에 1년 동안 준비 끝에 비로서 5만명의 군대를 이끌고 남하하여 신라를 구원할 수 있었다.

겨울 10월에 신라의 속함성(速含城), 앵잠성(櫻岑城), 기잠성(岐岑城), 봉잠성(烽岑城),
기현성(旗懸城), 용책성(冗柵城) 등 여섯 성을 공격하여 빼앗았다. -백제 무왕 624년
 
속함성에 2만의 정병이 있었다면, 624년 백제 무왕은 신라 6성을 빼앗을 때 동원한 군대가 도대체 몇명이란 뜻인가? 

또한, 드라마상 649년 기유년 미실이 난을 일으킨 때는 이미 속함성은 백제의 땅이였다. 백제 성주가 머 할일이 없어서 신라의 미실에 은혜를 입었을 것이며, 미실을 구원하겠다고 나서겠는가? 백제 윤충은 왜 자국의 속함성을 치기 위해서 진군한다는 말인가?
 

어쨌든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대야성을 선택한 이유는 별다른 이유가 없다. 작가가 알고 있는 성이 몇개 없고, 이전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김춘추의 여식인 고타소 이야기는 없다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은 남이 논의 물을 자기 논으로 끌어 오듯이 삼국사기, 삼국유사, 화랑세기의 드라마와 하등 관련도 없는 단편적인 이야기나 인물들을 끌어 와서는 아전인수식 해석을 해버린다.  작가의 생각대로 하면되고 수준의 극이란 뜻이다.

대야성에 독을 푼다고 미실 고현정 안으로 눈물을 흘리며 독약 먹고 자살을?

대야성에 독을 푼다는 설정에 미실을 비롯해서 대야성에 있는 반란군들이 동요를 한다. 실질적으로 미실이 자살하는 원인도 독을 푼다는 유언비어에 속아 내부혼란을 잠재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를 수습한자는 미실도 아니고, 설원도 아니고, 세종도 아니다. 객기만 있는 석품이다.

석품은 폼나게 모든 지류에 독을 탈 수 없다고 하면서 객기를 부리고 우물물을 솔선수범해서 벌컥벌컥 마신다. 가장 석품이 그동안 보여준 장면중에서 베스트에 속하는 멋진 장면이 아닐 수 없다.

일단, 비담의 계략에서 대야성의 고립시키기 위해서 물길을 막겠다는 설정이다. 덕만과 비담의 비겁한 수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유언비어를 퍼트리고 대야성에 남아 있는 자들이 공포감을 심어줄만 전략이다.문제는 대야성의 위치이다. 대야성을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보는 것처럼 배산임수지역에 위치한다고 설정하는 순간 도로아미 타불이다.


대야성

물은 지류에서 본류로 들어간다. 그림에서 보는 것 처럼 대야성은 상류에 있다. 본류를 끊는다고 대야성으로 들어가는 물줄기는 존재할 수 없다는 뜻이다. 갈수기에 물막이 공사로 물을 공급해주는 역할일 뿐이다. 덕만의 행위는 적을 이롭게 하는 이적행위이다.

4대강 지천의 홍수를 막겠다고 피같은 국민의 혈세를 들여 본류인 강들을 파서 국토를 망가트리고도 4대강 살리겠다는 것 만큼 생뚱맞은 전략이란 뜻이다.

물은 위로부터 아래로 흐른다. 그래서 상선약수라는 말이 있는 것이다. 독을 타는 순간 죽는 건 대야성 미실의 사람들이 아닌 포위한 덕만일행이 된다.


하지만 미실은 덕만의 계락에 어쩔수 없이 담판 현장으로 달려간다. 미실을 이와같은 기본적인 사실도 모르는 초짜로 만들어 버렸다. 이전에 보름날 <일식>도 만들어 내고, 미실은 보름날 일식이 일어나는지 일어나지 않는지를 신관에게 물어보고 허둥되기 바뻤다. 이런 미실이 신라의 왕이 된다면 그 나라는 볼짱 다본 나라다. 물론, 덕만이 여왕이 된다고 해도 마찬가지 이지만 말이다. 또한, 지략이 뛰어나다는 설원까지도 바보 머저리로 만들어 버렸다.

선덕여왕 작가들은 드라마 제작자와 배우들을 대한민국 부실한 교육혜택을 받은 반푼이들로 만들었으면 그만이지만, 드라마 선덕여왕 49회 50회의 시청율이 44%대의 고공행진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본 시청자들까지도 무식한 백성들로 만들어 버렸다는 뜻이다.

시청율 44%는 재방과 가정이 아닌 공공장소에는 보는 시청자까지 합치면 전국민의 60%이상이 드라마 선덕여왕을 시청했다는 뜻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은 가장 기초적인 과학적 상식도 국민(백성)은 알지 못한다고 꾸준히 무시하고 있다. 


한마디로 정리를 하면 드라마 선덕여왕 작가와 제작진은 미실 고현정의 아름다운 하차를 위한 마지막 촬영 자살장면으로 선덕여왕 작가들이 미실 고현정을 자살미화 했지만, 덕만파 자신들이 죽을수도 있는 독약푼다는 유언비어에 속아, 미실 고현정 자신이 신국을 꿈꾸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갈 대야성의 구조도 모르고, 독약 먹고 자살하는 우매하고 아둔한 미실 고현정으로 그린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조그만 신경쓰면 쉬이 알수 있는 기본적인 상식조차도 제작진이나 작가들이 앵무새 배우들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시간에 쫓기며 쪽대본에 근근히 벼락치기 글을 쓰는 작가라고는 하지만, 왜 시간에 쫓기여 고현정을 비롯한 부상 투혼을 발휘한 이요원과 허리 부상임에도 불구하고 연기에 몰입하는 비담 김남길 등 투혼을 발휘하는 배우들을 바보들로 만드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아름다운 미실이 여왕이였다면?이란 가정을 무참히 짖밟아 버리는데 일조를 한다. 바보 덕만이나 바보 미실이 극중에서 누가 왕이 되던 상관은 없지만, 작가가 상상하는 신라가 바보들의 천국은 아니지 않는가 말이다.

아무리 인기가 있는 드라마의 대사도 시간이 지나면 잊혀진다. 하지만, 잘못된 상식과 잘못된 역사는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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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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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추돌이] 2009.11.12 1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ㅡ'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역사이기 때문에 더욱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진행해야 할텐데...안타깝네요...
    갓쉰동님의 글을 둘러보니 이미 이 드라마는 사극이라는 꼬리표를 버려야 할듯 하네요...

    • BlogIcon 갓쉰동 2009.11.12 1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극은 고사하고 드라마 수준도 안되용.. 장르에 상관없이 이런 습작을 학생이 레포트로 냈다면 당장에 낙제점입니당..

  3. 효니 2009.11.12 1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의 글을 보면 역사의식과 역사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찬분이시라는걸 느낄수있는데
    답글 쓰신것 보니 지적 허영심으로 가득찬 남의 의견은 들을줄 모르는 자기중심적인 분같내요
    꼭 자기의견은 진리이라는듯이 쓰시니 몹시 거북합니다.
    역사는 과거이지 현재가 아닙니다 아무리 님같은 분이 몇명있고 역사는 민족의 뿌리라고하나
    대중이 관심을 갖지 않으면 역사도 학문인지라 묻혀질수 있는것입니다 사극은 다큐멘터리가 아닙니다
    사극 극은 연극으로 대중에게 보여주는 예술의 한종류입니다 따라서 시청률이 나오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지요 사극은 대중에게 역사 교육을 하기 위해 만든게 아닙니다 역사의 흥미를 부여해주고 또한 시청률이 보장되기때문에 사극을 많이하는 겁니다 시청률이 나오지 않는다면 우리나라의 드라마에는 사극이 별로 없을것입니다. 사극은 연극이라는 것을 염두해주시고 글을 쓰시기 바랍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11.12 1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사에 대한 열정 없어요.. 미안하지만. 즐기는 거징..
      그리고 이글은 역사에 대한 글을 쓰는게 아니고.. 극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할 개연성에 관한 글입니다..

      오해를 하고 계시군요.. 설마 극에서 잘못그려야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사극을 본다는 생각을 하시는 분인가 봄니당..

      그렇게 생각한다면 극이나 소설을 어떻게 규정하고 있는지 부터 찾아보고 오세요.. ^___^

      설마 님의 댓글에도 동의를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시겠지요?

  4. ... 2009.11.12 2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쉰동// 당신이야 말로 벽창호에 효니님 말씀처럼 지적 허영심으로 가득차고 남의 의견은 도저히 수용할 수 없는 분 같네요. 그리고 저는 이 글에 대해 댓글을 쓴 것이 아니라 무의식속에 님의 댓글에 댓글을 단 것입니다. 좀 보고 쓰시죠. 이 꽉 막힌 사람아. 저 분은 선덕여왕은 그저 왜곡이라고 표현하였기에 그런 댓글을 달은 겁니다. 그렇게 꽉 막히게 화제 돌려가면서 말하지 마세요?^^ 한심하네요. 지금 와서 원래 글의 의도 드립하면서 꼬투리 잡을게 아니라는 겁니다. 전 선덕여왕의 픽션 자체를 역사 왜곡을 찝어서 쓰레기라고 한 것에 대한 무의식속에 님에 댓글을 달은겁니다. 아시겠어요? 전 드라마 선덕여왕의 개연성에 대해 말한 것은 없습니다. 막장으로 전개를 하건 말건 그건 작가들이 알아서 할 문제고, 전 문제가 다릅니다. 그저 역사 드라마는 사실성을 추구해야 하는 헛소리를 하는 분들을 위한 쓴소리라는 겁니다. 한심하네요. 더 이상 논리 비약, 확대 해석하지 마시길. 세상에 드라마 선덕여왕보고 저게 사실이구나 하는 우민은 거의 없습니다. 님이 그렇게 느끼시는 거라면 거기서 님의 패배. 댓글 안 달고 그냥 님 생각만 드립하지 말고 생각을 좀 하시길? 아무래도 머리가 좀 딸리시는 분 같으니 쉽게 말씀드림. 저는 드라마 선덕여왕을 역사왜곡만 한 쓰레기 드라마라고 하는 분들에게 극의 속성을 공부하라고 한겁니다. 이제 아시겠어요? 전 드라마가 어떻게 흘러가던 개의치 않습니다. 그런 급작스럽고 의아한 전개 한 두번 보나요? 다시 한번 쉽게 말씀드리자면, 소설, 픽션이랑 역사적 사실을 구분 못하는 분들을 위한 소리라고요^^ 순전히 지 세계에서만 폐쇄적으로 보는 분들은 전 질색이니 더 이상 님을 그렇게 보지 않게 해 주시길^^ 자기가 느끼는대로 다른 사람도 그렇게 생각하시는 줄 아나봅니다.

  5. ... 2009.11.12 2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추가하면 갓쉰동님은 참 말투를 곱게 쓰시네요. 평소에도 그렇게 한심하게 말하시나요?ㅋㅋ 남들은 다 예의 갖춰가면서 자기 의견 쓰는데 왜 혼자 남 의견 비꼬면서 열폭?ㅋㅋㅋ 님 댓글 보고 님 인생이 얼마나 파란만장했을까 가히 짐작이 가네요^_^ 친구는 있으신가요? 왜 학창시절에 님 같은 분들 꼭 한 분은 있잖아요ㅋㅋ 지 밖에 몰라서 혼자 지내는 학생들 꼭 한반에 한명씩은 있잖아요ㅇㅇ 뭐 하나 나눠먹지도 않고 꽁꽁 숨기고 고자질쟁이 같은 인간들 ㅇㅇ. 죄송해요 전 그냥 제 감정에 한번 솔직해져 본거임. 신경쓰지 마시고, 본론으로 돌아가면, 님은 혼자 논점이 산만해요ㅋㅋㅋㅋ 무의식속에 님이 뭘 주장하시는지는 아시나요? 님은 그냥 자기 의견과 어느정도 일치하니까 동감 동감 드립하다가 혼자 지 안의 세계에 갇힌 논리대로 모순 드립질하시는 겁니다ㅋ ㅇㅇ 저만 그렇게 보는게 아닙니다. 동감 님이 쓰신 글 좀 참고하시길. 인용해 드릴까요. "이 블로그의 다른 글들을 읽어보니, 계속 같은 내용입니다." 그래서 님이 주장하는게 뭔데요? 전 드라마를 역사왜곡이라고 무자비하게 사실성만 추구하고 비판을 하면 안된다. 본래 의도가 이익 창출, 재미가 목적인 드라마, 극이라는 것을 존중해달라는 겁니다. 근데 님은 뜬금없이 갑자기 드라마의 개연성을 드립하고 계셔요..ㅇㅇ 다른 데서 꼬투리를 잡고 계신다고요.ㅋㅋㅋ 그래요, 제가 개연성에 대해서 꼬집는 글에 대해서 웬 헛소리냐 하실건가요? 말했습니다. 전 무의식속에 님의 드라마 선덕여왕은 역사왜곡 투성이에 쓰레기 이 글에 태클 달은 겁니다. 계속 똑같은 소리해서 죄송한데 님 머리가 딸리는 것 같아서 계속 하이라이트 해드리니 잡소리 ㄴ. 한심하게 보일 뿐입니다. 다른 드라마 고찰글 보면 공감가고 유익한 글 많은데, 이렇게 극으로 치우친 글은 처음 보네요. 그저 막장, 막장 드립질. 그리고 역사 왜곡 드립. 막장인 게 문제면 님이 작가들 해보시던가. 그렇게 자신있으신가? 혼자 갈굼 당하는 님을 보니 참 안타깝기 그지없네요ㅇㅇ 님 글이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이 안 되고,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 이런 댓글들이 계속 나온다는 것은, 다 님이 논리적 폐쇄성을 띄고 있어서 그런겁니다ㅋㅋ 한 마디로 완전히 한 쪽으로 치우쳐버린 글ㅇㅇ 존중이라는 걸 모르시나 봄ㅇㅇㅋㅋㅋㅋ 예를 들면 무조건 자기 입장이랑 반하면 좌빨, 좌빨 하면서 매도하는 사람들 있죠?ㅇㅇ 그냥 선량한 대학생보고 친북좌파 하는 병신들 말이에요ㅇㅇ 꼭 님은 그렇게 보이네요ㅇㅇ 근데 저도 님 말투가 참 재밌어서 좀 따라해봤는데 어떤지 궁금하네요ㅇㅇ 양해바랍니다^_^

    • BlogIcon 갓쉰동 2009.11.12 2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점삼인지 점팔인지 알필요도 없는뎅..
      당신이 쓴글이나 보고 말투를 곱게 쓰라고 해..
      --------------------
      그런데 이 블로그 주인님이나 일부 다른 분들은 계속 역사 왜곡이다 뭐다 하시는데, 이 말을 꼭 하고 싶습니다. '극'의 속성을 공부하고 오시길. 님들이 그렇게 객관적 사실을 원하시면 장문의 역사책을 봐야지, 한 부에 한 시간 남짓하는 시간으로 50~60부작 하는 드라마로는 님들이 그렇게 원하시는 객관적 사실은 찾을 수 없다는 것을요. 창작 과정부터 작가의 주관적인 해석이 담긴 결과물이고, 또 그 객관적 사실은 물리적인 양 때문에 극으로는 도저히 표현할 수 없다는 것. 알아두시길. 제발 스스로 무지에서 깨어나시길 빕니다. 더 이상 만화 앞에서 현실성, 현실성을 찾지 맙시다.
      ----------------------
      이게 누가한데 한이야기 같은가.. 어디서 블로그 주인한테 한이야가 아니라고 발뺌을 할참인가? 예의를 차릴려면 정중한 댓글을 다셔용. 알겠지요.. 그럼 그에 맞추어 예의를 차려드릴테니..

      이런 멍청한 작자야.. 소설을 쓰던, 개떡같은 극을 만들던 극중의 개연성은 기본이야.. 작가를 존중할 필요도 없어요.. 어느 드라마가 이익창출을 위해서 주인공 출생을 수십가지로 만든다니..그러니 그런 예를 들어달라고.. 그것도 작가의 창작의 자유에 속한다는 거니.. 무지한거니.. 수준별 맞춤서비스일뿐이야.. 어느 미친놈이 사실성만 추구하던.. 왜곡하지 말라는 말은 있지만.. 왜 이순신이 삼국통일했다고 그리지.. 이이런 설정을 하려면 극중에서 충분히 이순신이 삼국시대로 건너갈 수 있는 장치를 만들어야되요.. 그게 소설이고 극의 기본이야.. 장르에 상관없이.. 그걸지적하는 것이고..

      존중은 존중받을 만 할때 존중하는거야..

      그리고 너보다 더 극의 재미를 잘 보고 있으니 신경쓰지 말어줄래.. 너하나 여기 안들어온다고 신경쓰는 사람없어요..
      너의 글이 이렇게 있는데 발뺌을 할참이야..
      -----
      이 블로그 주인님이나 일부 다른 분들은 계속 역사 왜곡이다 뭐다 하시는데.. 주절주절.. 무식이 흐르는글..
      -----
      자이제 내가 드라마 선덕여왕이 역사왜곡이라고 한 글을 찾아와.. 너처럼 작가도 역사에 무식해서 역사왜곡을 할 수준들도 못되요.. 알아야 왜곡을 하지.. 모르고 하는짓은 그냥 무식한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그리고 당신이 더 폐쇄적이야.. 무슨 소린지 모르지.. 니가 아는 울타리에서 벗나지 못하잔아.. 작가의 창작의 자유를 허하라. 그리고 비판하는것은 월권이다 수준이잖아.. 이걸 뛰어 넘으면 폐쇄적이라고 공격을 하고.. 하는 수준이 마타밖에 할줄 모르는 당신이 할 말은 아니거든.. 무식하면 그냥 무식으로 살아.. 똥싸지르지 말고..

    • ... 2009.11.12 2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ㅇ 전 처음에 님이 아니라 무의식속에 님이 글쓴이인 줄 알았네영ㅇㅇ 님이 사람들 태클들에 댓글 진작에 달았으면 알았을텐데ㅇㅇ 그 점은 제가 착각했네여ㅇㅇ 그러면 이야기가 어떻게 되지요? 네 님한테 한 말이 아닙니다 ㅈㅅ ㅇㅇ 님이 댓글 본격으로 다니 다시 한번 확인하니 님이 작자인 거 알았는데 ㅇㅇ 전 무의식대로 님 비판한거 밖에 없음 처음에 님이 댓글 드립하는 거 보고 이건 뭐 뭔데 오지랖 넓게 상관질인가 했음ㅇㅇ 자, 이제 제가 계속 주장하는 존중이라는 것에 대한 님의 생각을 말해보시져ㅇㅇ

  6. BlogIcon 갓쉰동 2009.11.12 2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선덕여왕의 픽션 자체를 역사 왜곡을 찝어서 쓰레기라고 한 것에 대한 무의식속에 님에 댓글을 달은겁니다. 아시겠어요? 전 드라마 선덕여왕의 개연성에 대해 말한 것은 없습니다.

    이것도 당신이 쓴글이지.. 위의 글과 왜 달라지나? 무의식속에 님에 댓글을 달려면 블로그 주인은 포함 안되는거니..

    극이나 소설은 개연성을 만들어가는 거야.. 개연성을 빼면 그건 야부리 수준의 농담따먹기 수준이란말이다. 그러니 당연히 개연성을 이야기하지.. 아직도 머가 먼지 모르지..그러니 당신은 극은 창작의 자유가 있다는 원론적인 이야기를 꺼내면 안될 수준이고 똥싼다고 하는거야.. 모름 배우던지.. 귀처막고.. 폐쇄적이다. 울타리다하지 말고.

    니가 극과 사극의 차이점이나, 기본적으로 갖춰야될 것이 있다는 것을 모른다 남들도 모른다고 생각하지마러..최소한 당신과 대화한 사람은 당신보다 수준이 한참은 높은것 같거든.. 그사람들은 최소한 역사는 알고 있고, 극이 갖추어야 기본을 알고 있어용.. 어디서 초딩같은 생각으로 왜곡이 아니다..작가의 창작의 자유를 허라라. 비판하는것 제한하는거다.

    공개된 작품은 비판을 받아야되는게 기본이야.. 그런 기본적인 것도 모름서 무슨.. 이런 이야기한다고 니가 알아 먹지는 못할거야 너는 우물에 빠져 있거든.. 그냥 그 우물에서 살아.. 더이상 댓글 없다.

    • ... 2009.11.12 2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할 말이 없으시겠지요. 전 원래 무의식속에 님에게 한 말이니까요 ㅇㅇ 님은 그저 오지랖 넓게 개연성 드립한 루저. 그렇게 개연성이 자신 있으시면 님이 작가 해보시던가 ㅇㅇ 제가 말했죠 세상에 그런 전개가 한 두개냐고요 ㅇㅇ 널리고 널린 것입니다. 님이 그렇게 기본을 알고 개연성에 대해 잘 알면 방송에 투고를 하거나 작가를 해보시라고요 ㅇㅇ 해보지도 않고 그저 잉여스럽게 블로그에 글 드립하는 것 밖에 없잖아요 ㅇㅇ

    • ... 2009.11.12 2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리고 추가하면 님 블로그는 안봐서 모르겠지만 동감 님의 말을 들으니 얼마나 그저 한심스러운 잉여성 글만 쓰는지 알겠네요 ㅇㅇ 그냥 요렇게 전개했더니 맘에 안 들어서 개연성 드립질. 충분히 마음에 들어하시는 분들도 있고, 만족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님은 그냥 막장 막장 드립. 그것 뿐임. 한마디로 생산적인 글을 하나도 없고 그냥 아기가 엄마한테 젖달라고 징징거리는 것처럼 전개 맘에 안 든다고 징징 거리는 거랑 다름 없겠죠 ㅇㅇ

    • ... 2009.11.12 2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걍 쏙 버로우 타시네. 님아 말 좀 해보셈. ㅇㅇ 정말 죄송스럽게도 제가 글쓴이를 착각하거니 그건 이해하시고, 계속 오지랖 넓게 역사 왜곡 왜곡 하시는 분들을 변호를 해보시란 말입니다. ㅇㅇ 하긴 뭐 할 말이 없으시겠지ㅇㅇ 님은 그러니까 계속 막장 막장 개연성 개연성 드립질이나 하고 사시길 ㅇㅇ 전 개연성에 대해 뭐라 한거 없고, 하지만 한편으론 그 개연성을 맘에 들어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중요한 건 전 역사왜곡이 주제라고요 ㅇㅇ 계속 드립해보세여 ㅇㅇ

    • ... 2009.11.12 2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계속 답변 안 하시니 참 웃긴데, 그러니까 함부로 남이 토론하고 있는데 주제 넘게 끼어들지 마시길. 드라마 개연성 깔 분은 그거 까고, 역사 왜곡에 대한 건 그 당사자들만 까는 거임 ㅇㅇ 그러니까 왜 역사왜곡 역사왜곡 주제로 토론하고 있는데 개연성 드립을 하냐고요 ㅇㅇ 저랑 해모수님 또는 무의식속에 님과의 문제라고요 ㅇㅇ 병맛같이 개연성 드립으로 빠져나가지 말고요 ㅇㅇ 아시겠죠? ㅇㅇ

  7. BlogIcon 갓쉰동 2009.11.12 2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블로그 주인님이나 일부 다른 분들은 계속 역사 왜곡이다 뭐다 하시는데,"
    당신이 쓴글이야..
    계속 발뺌을 하넹.. < 이 블로그 주인님이나> 일부 다른 분들은... 으로 시작하잖아..

    그리고 "전 원래 무의식속에 님에게 한 말이니까요" 이렇게 써 재끼고 있잖아.
    지가 써 놓고 아니라고 하는 친구랑 대화를 계속 해야되나?

    그리고 더 가관인것은 "님의 블로그는 안봐서 모르겠지만"으로 다시 시작하지.. 안본놈이 <블로그 주인님이나>.. <역사 왜곡이다 뭐다>라고 블로그 주인이 역사왜곡이다 뭐다를 했는니 니가 어떻게 알고 말을 할 수 있는거냐고.. 한심아.. 그리도 니의 말에 동의를 안해준다고 폐쇄적이라고 이야기를 하는거야? 그런거야?

    완전히 똘아이 아니야.. 머좀 생산적인게 있는줄 알고 찔러 봣더니 자신이 무슨말을 했는지도 모르는 수준이잔아..

    개연성을 이야기 했으면 개연성이 없어도 된다던가.. 이런 면은 역사왜곡이 아니다 수준이 나올줄 알았더니..

    야자한것 잊어주셈.. ..수준이 맞아야 놀지 이건 머 그만합니당.. 시간만 낭비를 했넹.. 이정도로 끝낼게용..ㅋㅋ

    • ... 2009.11.12 2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 제가 님한테 말하려면 그냥 리플로 하지 왜 리리플로 시작했겠음? 그리고 함부로 지레짐작해서 미안한데, 솔직히 뒤져보기엔 너무 잉여스러운 글로만 가득차서요 ㅇㅇ 동감님이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그저 똑같은 글뿐 만이라고. 그래요, 님이 드라마의 개연성에 대해 까거나 말거나 상관은 없는데 왜 역사왜곡 주제로 말하고 있는데 개연성으로 새어나가냐고요 그게 문제죠. 전 개연성은 일단은 제껴두고, 역사 왜곡으로 시작하고 그것으로 끝내고 싶었을 뿐입니다. ㅇㅇ

  8. BlogIcon 갓쉰동 2009.11.12 2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이 또 달려 이야기 하는데요..정말 마지막입니다.. 미안하지만 <왜곡>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에 동의할 수 없다고 수없이 이야기 했거든요.. 그러니 계속 변호를 해보세요라고 말을 하지 마세요.. 글을 정말 읽지 않는 분이세..

    동의 할 수 없는 이유는 <왜곡>이라고 말을 하는 분은 최소한 선덕여왕 작가진들을 수준이 높은 사람인데 "극의 재미를 (님처럼 역사 지식이 미천한 사람을 놀려 먹는 재미)위해서 일부러 극을 바꿔다"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하지만 전 작가들이 무지하고, 무식하기때문에 <왜곡>할 능력 조차 없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그러니 천양지차 아니겠어용.. 그런 제가 왜 계속 변호를 했다고 생각하지요..

  9. BlogIcon 갓쉰동 2009.11.12 2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역사왜곡 주제로 말하고 있는데 개연성으로 새어나가냐고요 " 님 정말 바보 아니용..
    극의 개연성이 없기 때문에 <역사 왜곡>문제가 나온건데.. 왜 개연성 이야기를 하냐고 하면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지 말고 역사왜곡 문제를 이야기하라는 거예용.. 역사왜곡문제가 왜 나왔는지도 모르면서 그동안 댓글 단거예용.. 견적이 안나오넹.. 정말.. 이만 저는 사라집니다.. 바쁜관계롱..

  10. ... 2009.11.12 2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마디로 말씀드림. 제 발언의 원천은 무의식대로 님의 선덕여왕은 그저 역사왜곡이다. 쓰레기다. <- 이 곳에서 시작하였고 전 무조건 역사 왜곡이라고 보는 것은 좋지 않은 관점이다. 왜냐? 드라마는 극이니까. 수십년, 수백년의 역사는 한 편의 드라마에 모두 담을 수가 없고, 극적일 수가 없으니까. 또, 극은 재미를 추구하니까. 그러니까 자연스럽게 허구를 담을 수 밖에 없고, 극적인 요소가 들어갈 수밖에 없다. 저는 이런 생각이었습니다. 근데 님은 그저 역사왜곡이라고, 지극히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감상적인 발언을 하신 해모수 님 편을 들었고, 그 근거는 명확하지도 않고 그저 무지 드립만 하고 정작 본인은 개연성으로 흘러갔습니다. 과연 누가 잘못한 겁니까? ㅇㅇ

  11. ... 2009.11.12 2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발 어리석게 확대 해석하지 마시길. 제 발언의 원천은 순수히 드라마 선덕여왕을 역사 왜곡 드라마라고 보는 관점에 반한 것입니다. 정말 왜 자꾸 다른 곳으로 흘러가시나 모르겠네요. 그리고 전 무의식속에, 해모수 님과 드라마 선덕여왕이 역사 왜곡을 한다, 안 한다. 역사적 사실성이 중요하다 VS 소설의 창작의 자유를 존중해야 한다. 그렇게 따지면 만들 드라마가 없다. 이렇게 따지고 있는데 왜 들어오셨냐고요. 그저 님이 계속 주장하는 개연성 때문에? 답이 없군요.

  12. ... 2009.11.12 2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나만 더 드립하고 갑니다. 님은 참 웃긴 게 굉장히 이중적이고 모순으로 가득 찬 존재라는 거 알고 계시나요? 자, 님이 쓰신 댓글을 인용하겠습니다. "사극은 고사하고 드라마 수준도 안되용.. 장르에 상관없이 이런 습작을 학생이 레포트로 냈다면 당장에 낙제점입니당.." <- 자 이렇게 드라마 선덕여왕에 대해서 부정적인 견해를 가진 분이 "냅.. 잼있지요.. ㅋㅋ", "픽션도 픽션다워야지용.. 이건 머 견적이 안나오니.. 그래서 저에겐 더 잼있지만.. ㅋㅋ" <- 이건 뭔가요? 픽션도 픽션다워야지, 견적이 안 나온다고는 "재밌다니요"? 참 웃기시는 분이시네요. 그렇게 경멸하면 보지 않으면 될 것을, 댓글달다가 시간 없다고 도주하실 정도로 바쁜 분이 뭐가 좋다고 봅니까? 결국엔 님도 노이즈 마켓팅의 피해자? 예전에 아내의 유혹이라는 드라마가 있었죠. 대부분 사람들이 아내의 유혹을 막장드라마고 미친 드라마라고 욕을 하였죠. 그런데 정작 그렇게 욕하는 분들이 제일 열혈 시청자였다는 것. 님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모순이신겁니다. 대체 어떤 근거로 남이 힘들게 공들여서 쓴 작품이 그렇게 "낙제점"이나 받을 "습작"이라는 겁니까? 후반부에 잠깐 개연성이 흩으러진 것 그게 다인가요? 그건 일반화의 오류 아닌가? 말 정말 함부로 하시네요 ㅇㅇ 그래요, 그게 습작이라면, 어떻게 시청률 50%를 넘기고, 시청자들에게 찬사를 받을 수 있었을까요? 그리고 제일 이해 안 가는 님의 행동. 대체 왜 그 "습작"이 뭐가 좋다고 저렇게 길게 글까지 쓰면서 열혈 시청자가 되신거? 님은 이거 하나로 패배자, 루저입니다. 아시겠어요? 물론 그냥 드라마에 대해 건전한 비판을 하면 아무도 뭐라 안 합니다. 이게 좀 모자른 것 같다. 이걸 보완해야 겠다. 이렇게 나가셔야지, 한 쪽 얼굴로는, 습작이다 낙제점이다라고 걸고 넘어지면서 또 다른 쪽 얼굴로는 재밌다고 낄낄거리는 거 보면 정말 잉여 그 자체로 보입니다. 아시겠어요? 님의 이중성과 모순을?

  13. 대한민국에는 오로지 재미만 존재!!!ㅎㅎㅎ재미있는 지옥-.. 2009.11.13 0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나라가 수십 년 동안
    인류가 지켜온 셀 수 없는
    정신적 최고의 가치들을
    완전 궤멸시키는데
    몰입들 하고 있어요.
    오직 재미를 위해서.

    매스 미디어들이 앞장서서 주도하지요.

    정신이 무너진 그 위에
    무엇이 설 수 있지요?
    ㅋㅋ독재자들이 국민들 피빨아 먹기에 편하겠지요.ㅎㅎ

  14. 그렇습니다. 미실은 절대로 장수가 될 수 없다는 말씀이지.. 2009.11.13 0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떻게 장수가 되었을까???

    이순신 장군은 항상 자신의 관할 지역을 순시하면서
    지형 등 군사에 관련된 모든 사항을 연구하셨는데

    님의 말씀처럼 미실은 절대 최고의 장수가 될 수 없는 사람이네요.

    허기야 대한민국에서는 가능합니다.

    대학이라는 곳에서도
    허접쓰레기가 "자기가 표준"이라고 떠들고 다녀도
    그거 믿는 나라가 이 나라입니다.

  15. 갓쉰동 최고 2009.11.13 1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야성이 있던 합천지역에 흐르는 강은 황강으로 길이 119km로 낙동강의 지류라고 하며
    동남쪽으로 흘러서 낙동강으로 합류된다고 합니다. 결국 왕당파의 계략대로 황강에 독을 푼다면 설원의 우려였던 대야성은 한번도 동쪽에서오는 적을 막아본적 없다는 말은
    우려가아닌 미실파의 전세역전의 기회가 됩니다. 왜냐하면 저 지도가 없이도 실제
    합천지역의 황강이 동쪽으로 흐르기 때문이죠. 따라서 경주를 출발 합천의 동쪽에 위치한 덕만군이 역으로 미실파에게 독공격을 당할수도 있죠.
    머리아프게 본류니 지류니 따질 필요도 없습니다. 합천지역에 흐르는 황강의 흐름만 제대로 연구했어도 황강의 상류인 대야성에 위치한 미실군이 하류에서 올라오는 덕만군에 겁먹는 이상한 스토리는 나오지 않았겠죠.
    아마 4대강을 치즈처럼 갉아먹는 푸른기와집 왕쥐와 아이들도 공구리치는 것 말고 국토연구를 이딴식으로 했나봅니다. 강을 살린다면서 강바닥에 콘크리트를 공구리 친다죠 ㅋㅋ
    과학적지식이 있는 사람도 햇갈리게 만드네요.
    우리속담 찬물도 위아래가있다라는 말이 무색할정도

    • BlogIcon 갓쉰동 2009.11.13 16:29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 이와 관련해서 포스팅 할려고 했는뎅. 블로그 스킨이 망가져서 수정하고 있었음... 구글로 검색해서 미실의 죽음이 헛되었다는 포스팅으로.. ㅋㅋ

    • 갓쉰동 최고 2009.11.13 16: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낙동강이 우리나라 최동단에 위치해있고 지형상 경주도 동쪽에 위치해있는데 서족합천일대의 물이 당연히 동으로 흐르는데 그정도도 모르니 한심하죠
      을지문덕의 살수대첩 강감찬의 귀주대첩 연개소문의 대동강에서의 사수대첩도 상류가아닌 하류에서 가죽으로 막았다고 이해할 사람들
      그리고 속함성전투에대한 내용이 조금 부실하내요
      삼국사기 권47 눌최열전을 소개해서 설명하였다면 좋았을텐데요

    • BlogIcon 갓쉰동 2009.11.13 16:59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의 길이가 모자람.. 눌최도 넣어보지용.. ㅋㅋ

  16. 갓쉰동님 광팬 2009.11.15 0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역시 미실의 어이없는 자살이 뒷맛이 개운치 않습니다. 미실정도의 그릇이라면 대야성에 독푼다고 하면 더 기막힌 지략으로 싸우는게 당연한데 자살하는 이유가 좀 찝찝하더군요. 그리고 이 들마 작가는 그 당시 인구상황을 잘 생각 안하고 쓰나봅니다^^

  17. BlogIcon tiffany and co 2010.06.30 1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대에는 크게 미치지 못한 것 같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책이다.

  18. BlogIcon Hairy Pussy 2012.07.12 1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제는 극중 리얼리티는 그동안 꾸준히 선덕여왕이 보여준것 처럼 시청자를 무지하고 무식

  19. BlogIcon Amos 2012.10.14 2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가 여자

  20. BlogIcon shock collars for dogs who run away 2012.11.03 1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 김유신같은 역사적 인물*만*을 빌려와 허구의 줄거리를 짜도 괜찮다고 보여집니다만 . 그래서 역사적 인물에 맞춰서 역사적 사실(이라 추정되는 것)에 부합하지 않는 선덕여왕에 이리도 맹비난(비판 포함)을 퍼붓는 이곳 주인장과, 선덕 여왕 작가진은 다시는 사극 집필하지 말라는 악답을 퍼붓는 이곳 방문자가 좀 이해가 안 가서요. 사실 덕만의 출생 자체, 어린시절 서역에서 개고생한 설정부터가 사기인데...

  21. BlogIcon emergency supplies store 2012.11.05 2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 김유신같은 역사적 인물*만*을 빌려와 허구의 줄거리를 짜도 괜찮다고 보여집니다만 . 그래서 역사적 인물에 맞춰서 역사적 사실(이라 추정되는 것)에 부합하지 않는 선덕여왕에 이리도 맹비난(비판 포함)을 퍼붓는 이곳 주인장과, 선덕 여왕 작가진은 다시는 사극 집필하지 말라는 악답을 퍼붓는 이곳 방문자가 좀 이해가 안 가서요. 사실 덕만의 출생 자체, 어린시절 서역에서 개고생한 설정부터가 사기인데...

드라마 선덕여왕 50회에서 미실 고현정의 화려한 퇴장의 종말을 고하는 이별식이 진행중이다. 미실은 비담이 보여준 밀서를 보고 "결국 주인에게 갖구나"라고 혼자말을 한다. 비담이 자랄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주기 위한 설정이란 뜻이다.

그런데 진흥왕의 밀서는 비담에서 전혀 쓸모가 없는 존재이다. 이유는 비담이 진지와 미실의 자식이란 설정 때문이다.

어느 아들이 자신의 어미를 팔아서 출세를 할것이며, 비담의 존재가 들통난 시점에서 비담이 출세할 가망성은 없기 때문이다. 역모(쿠데타)를 한 자식들이 성공한 사례가 한국의 근현대사를 제외하고는 없다.


죽방의 계책을 받아들여 비담은 대야성의 물길을 끊고 독을 풀어야 한다고 이야기를 한다. 덕만은 계책을 받아들여 물길을 끊고, 독을 풀었다는 유언비어를 날조한다. 또한, 미실과의 단판으로 합종을 모색한다. 하지만 미실은 덕만의 제안을 받아 들이지 않는다. 사다함을 연모했던 마음으로 신국을 연모했다. 진흥제와 함께 신라의 현재의 국경을 만들었고, 국경에 미실 자신의 피와 화랑의 피가 흘리지 않는곳이 없다고 말하며 미실 고현정은 울컥이는 심정으로 안으로 눈물을 비춘다.

오래전 미실은 설원에게 진흥제의 북진전쟁에서 마운령 전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마운령 전투에서 무수히 많은 병사를 잃고, 설원이 미실을 구했다는 것에 감사하다는 말도 한적이 있다.

여길천은 속함성 2만 정병을 이끌고, 3일 걸리는 합천 대야성으로 진군한다. 하지만, 미실은 백제의 대치군이 윤충이니, 국경을 비우지 말고 속히 속함성으로 회군하라고 명한다.

미실 스스로 국경을 허물면 덕만에게 모든것을 지는 것이라고 말을 한다. 모든것에는 신분의 벽을 뛰어 넘지 못해 지고, 신국을 두고 명분에도 진다는 뜻이다.

설원에게 자신을 따르던 모든 사람들을 책임을 지고 살려달라고 한다. 덕만이 인재를 널리 쓴다고 하였으니 죽이지 않을것이란 확신이 있었던 듯하다. 설원에게 비담에 전할 유서을 넘겨준다. 그리고 그동안 자신을 따르던 설원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말한다. 마침내 대야성에서 항복을 한다.


미실 자신이 이룬 신국이 내란으로 인해서 국경이 침탈되는 것에 우려를 한다는 뜻이다. 이는 이전 2009/11/10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49회, 고현정 미실 최후 자살 죽음장소, 대야성 선택이유? 수노(手弩)는 왜(일본)산 최고? 글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대한민국 근현대사에서 군인들인 박정희와 전두환과 노태우가  국경선에 있는 군사들을 동원해서 쿠데타를 일으킨것에 대한 신랄한 비판이다.

어쨌든, 찾아온 비담을 보고 이얘기 저얘기를 한다. 그리고 사람을 믿지말라 한다. 덕만이 비담을 배신한다는 예언과도 같다. 마지막 말로 "덕만은 아직인 것이냐?"라고 물어본다.

하나는 비담아 너는 아직 덕만의 마음을 얻지 못했느냐?는 뜻이고, 당당히 덕만에게 마지막 초라한 모습을 보이기 싫은데 "이제 덕만을 기다릴 힘조차 없구나"라는 뜻이지 않을까한다. 


그렇다면 이제 부터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개연성 없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이야기 해볼 생각이다. 이번 50회는 미실을 위한 미실에 의한 미실의 나라의 종언이다. 그러니 지루한 감정선을 만들 필요가 있었을 것이고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는다.

문제는 극중 리얼리티는 그동안 꾸준히 선덕여왕이 보여준것 처럼 시청자를 무지하고 무식한 존재로 만들어 버렸다.


미실은 진흥왕과 함께 신라의 국경을 확정했을까?

 
12년 신미(진흥왕 12년: 551)에 왕이 거칠부와 대각찬(大角湌) 구진(仇珍), 각찬 비태(比台), 잡찬 탐지(耽知), 잡찬 비서(非西), 파진찬 노부(奴夫), 파진찬 서력부(西力夫), 대아찬 비차부(比次夫), 아찬 미진부(未珍夫) 등 여덟 장군에게 명하여 백제와 더불어 고구려를 침공하게 하였다. 백제 사람들이 먼저 평양(平壤)을 격파하고 거칠부 등은 승리의 기세를 타서 죽령 바깥, 고현(高峴) 이내의 10군을 취하였다. - 삼국사기 거칠부전

화랑세기에 의하면 미실은 545~548년생으로 추측 된다. 진흥왕의 명에 의해서 8대장군이 551년에 백제와 연합해서 밀어붙혀서 국경을 확정했다.

문제는 8대 장군중에 미실의 아버지 아찬 미진부가 보인다는 것이다.미실의 아버지라면 모를까? 6살 미실이 548년생 6살 설원과 어떻게 참전할 수가 있겠는가 말이다.


대야성에 숨어든 미실과 덕만이 일대 전투를 벌일것으로 생각했던 많은 사람들은 실망을 하지 않았을까한다. 하지만 충분히 제작진을 이해줄 만 하다.

현재 200억을 투입한 선덕여왕이지만, 전투신을 만들만큼 제작비가 없고 쪽대본에 쪽연기로 연명하는 상태에서 스케일 있는 장면을 만들 시간과 돈도 없다. 하지만 문제는 최소한 극에서 지켜야할 개연성과 극중 리얼리티 부실은 눈을 뜨고 보기 힘들다. 


변방 속함성에 2만 정예병?

왜 속함성의 이야기가 드라마 선덕여왕에 자주 나오는지는 이해할 수 없다. 속함성은 드라마 초반에 아막성과 같이 언급된 성이름이다. 속함성이 역사에 등장하는 시점은 624년이 최초이지만, 드라마 선덕여왕은 속함성을 덕만과 천명이 태어났다는 임술년 602년 아막성 전투와 함께 등장 시킨다. 

어째든, 
우리의 유신은 "속함성에 2만정예병이 있다"고 이야기를 한다. 2만 정예병이 일개 성주가 가지고 있을 만한 군대가 아니다. 642년 윤충이 대야성을 공격하기 위해서 동원한 군대도 1만에 지나지 않았다.

일개 성주가 2만 정예병을 가지고 있다면 백제를 침공하여 백제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수 있다. 또한, 신라가 김춘추를 보내 당이나 고구려나 왜에 구원요청을 할 필요도 없다.

660년 백제가 멸망하는 과정에서 유신이 신라의 총사령관으로 신라 전병력을 탈탈 털었을 때도 5만명도 안되었다. 고구려 광개토태왕도 신라의 구원요청에 1년 동안 준비 끝에 비로서 5만명의 군대를 이끌고 남하하여 신라를 구원할 수 있었다.

겨울 10월에 신라의 속함성(速含城), 앵잠성(櫻岑城), 기잠성(岐岑城), 봉잠성(烽岑城),
기현성(旗懸城), 용책성(冗柵城) 등 여섯 성을 공격하여 빼앗았다. -백제 무왕 624년
 
속함성에 2만의 정병이 있었다면, 624년 백제 무왕은 신라 6성을 빼앗을 때 동원한 군대가 도대체 몇명이란 뜻인가? 

또한, 드라마상 649년 기유년 미실이 난을 일으킨 때는 이미 속함성은 백제의 땅이였다. 백제 성주가 머 할일이 없어서 신라의 미실에 은혜를 입었을 것이며, 미실을 구원하겠다고 나서겠는가? 백제 윤충은 왜 자국의 속함성을 치기 위해서 진군한다는 말인가?
 

어쨌든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대야성을 선택한 이유는 별다른 이유가 없다. 작가가 알고 있는 성이 몇개 없고, 이전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김춘추의 여식인 고타소 이야기는 없다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은 남이 논의 물을 자기 논으로 끌어 오듯이 삼국사기, 삼국유사, 화랑세기의 드라마와 하등 관련도 없는 단편적인 이야기나 인물들을 끌어 와서는 아전인수식 해석을 해버린다.  작가의 생각대로 하면되고 수준의 극이란 뜻이다.

대야성에 독을 푼다고 미실 고현정 안으로 눈물을 흘리며 독약 먹고 자살을?

대야성에 독을 푼다는 설정에 미실을 비롯해서 대야성에 있는 반란군들이 동요를 한다. 실질적으로 미실이 자살하는 원인도 독을 푼다는 유언비어에 속아 내부혼란을 잠재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를 수습한자는 미실도 아니고, 설원도 아니고, 세종도 아니다. 객기만 있는 석품이다.

석품은 폼나게 모든 지류에 독을 탈 수 없다고 하면서 객기를 부리고 우물물을 솔선수범해서 벌컥벌컥 마신다. 가장 석품이 그동안 보여준 장면중에서 베스트에 속하는 멋진 장면이 아닐 수 없다.

일단, 비담의 계략에서 대야성의 고립시키기 위해서 물길을 막겠다는 설정이다. 덕만과 비담의 비겁한 수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유언비어를 퍼트리고 대야성에 남아 있는 자들이 공포감을 심어줄만 전략이다.문제는 대야성의 위치이다. 대야성을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보는 것처럼 배산임수지역에 위치한다고 설정하는 순간 도로아미 타불이다.


대야성

물은 지류에서 본류로 들어간다. 그림에서 보는 것 처럼 대야성은 상류에 있다. 본류를 끊는다고 대야성으로 들어가는 물줄기는 존재할 수 없다는 뜻이다. 갈수기에 물막이 공사로 물을 공급해주는 역할일 뿐이다. 덕만의 행위는 적을 이롭게 하는 이적행위이다.

4대강 지천의 홍수를 막겠다고 피같은 국민의 혈세를 들여 본류인 강들을 파서 국토를 망가트리고도 4대강 살리겠다는 것 만큼 생뚱맞은 전략이란 뜻이다.

물은 위로부터 아래로 흐른다. 그래서 상선약수라는 말이 있는 것이다. 독을 타는 순간 죽는 건 대야성 미실의 사람들이 아닌 포위한 덕만일행이 된다.


하지만 미실은 덕만의 계락에 어쩔수 없이 담판 현장으로 달려간다. 미실을 이와같은 기본적인 사실도 모르는 초짜로 만들어 버렸다. 이전에 보름날 <일식>도 만들어 내고, 미실은 보름날 일식이 일어나는지 일어나지 않는지를 신관에게 물어보고 허둥되기 바뻤다. 이런 미실이 신라의 왕이 된다면 그 나라는 볼짱 다본 나라다. 물론, 덕만이 여왕이 된다고 해도 마찬가지 이지만 말이다. 또한, 지략이 뛰어나다는 설원까지도 바보 머저리로 만들어 버렸다.

선덕여왕 작가들은 드라마 제작자와 배우들을 대한민국 부실한 교육혜택을 받은 반푼이들로 만들었으면 그만이지만, 드라마 선덕여왕 49회 50회의 시청율이 44%대의 고공행진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본 시청자들까지도 무식한 백성들로 만들어 버렸다는 뜻이다.

시청율 44%는 재방과 가정이 아닌 공공장소에는 보는 시청자까지 합치면 전국민의 60%이상이 드라마 선덕여왕을 시청했다는 뜻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은 가장 기초적인 과학적 상식도 국민(백성)은 알지 못한다고 꾸준히 무시하고 있다. 


한마디로 정리를 하면 드라마 선덕여왕 작가와 제작진은 미실 고현정의 아름다운 하차를 위한 마지막 촬영 자살장면으로 선덕여왕 작가들이 미실 고현정을 자살미화 했지만, 덕만파 자신들이 죽을수도 있는 독약푼다는 유언비어에 속아, 미실 고현정 자신이 신국을 꿈꾸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갈 대야성의 구조도 모르고, 독약 먹고 자살하는 우매하고 아둔한 미실 고현정으로 그린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조그만 신경쓰면 쉬이 알수 있는 기본적인 상식조차도 제작진이나 작가들이 앵무새 배우들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시간에 쫓기며 쪽대본에 근근히 벼락치기 글을 쓰는 작가라고는 하지만, 왜 시간에 쫓기여 고현정을 비롯한 부상 투혼을 발휘한 이요원과 허리 부상임에도 불구하고 연기에 몰입하는 비담 김남길 등 투혼을 발휘하는 배우들을 바보들로 만드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아름다운 미실이 여왕이였다면?이란 가정을 무참히 짖밟아 버리는데 일조를 한다. 바보 덕만이나 바보 미실이 극중에서 누가 왕이 되던 상관은 없지만, 작가가 상상하는 신라가 바보들의 천국은 아니지 않는가 말이다.

아무리 인기가 있는 드라마의 대사도 시간이 지나면 잊혀진다. 하지만, 잘못된 상식과 잘못된 역사는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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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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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추돌이] 2009.11.12 1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ㅡ'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역사이기 때문에 더욱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진행해야 할텐데...안타깝네요...
    갓쉰동님의 글을 둘러보니 이미 이 드라마는 사극이라는 꼬리표를 버려야 할듯 하네요...

    • BlogIcon 갓쉰동 2009.11.12 1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극은 고사하고 드라마 수준도 안되용.. 장르에 상관없이 이런 습작을 학생이 레포트로 냈다면 당장에 낙제점입니당..

  3. 효니 2009.11.12 1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의 글을 보면 역사의식과 역사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찬분이시라는걸 느낄수있는데
    답글 쓰신것 보니 지적 허영심으로 가득찬 남의 의견은 들을줄 모르는 자기중심적인 분같내요
    꼭 자기의견은 진리이라는듯이 쓰시니 몹시 거북합니다.
    역사는 과거이지 현재가 아닙니다 아무리 님같은 분이 몇명있고 역사는 민족의 뿌리라고하나
    대중이 관심을 갖지 않으면 역사도 학문인지라 묻혀질수 있는것입니다 사극은 다큐멘터리가 아닙니다
    사극 극은 연극으로 대중에게 보여주는 예술의 한종류입니다 따라서 시청률이 나오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지요 사극은 대중에게 역사 교육을 하기 위해 만든게 아닙니다 역사의 흥미를 부여해주고 또한 시청률이 보장되기때문에 사극을 많이하는 겁니다 시청률이 나오지 않는다면 우리나라의 드라마에는 사극이 별로 없을것입니다. 사극은 연극이라는 것을 염두해주시고 글을 쓰시기 바랍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11.12 1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사에 대한 열정 없어요.. 미안하지만. 즐기는 거징..
      그리고 이글은 역사에 대한 글을 쓰는게 아니고.. 극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할 개연성에 관한 글입니다..

      오해를 하고 계시군요.. 설마 극에서 잘못그려야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사극을 본다는 생각을 하시는 분인가 봄니당..

      그렇게 생각한다면 극이나 소설을 어떻게 규정하고 있는지 부터 찾아보고 오세요.. ^___^

      설마 님의 댓글에도 동의를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시겠지요?

  4. ... 2009.11.12 2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쉰동// 당신이야 말로 벽창호에 효니님 말씀처럼 지적 허영심으로 가득차고 남의 의견은 도저히 수용할 수 없는 분 같네요. 그리고 저는 이 글에 대해 댓글을 쓴 것이 아니라 무의식속에 님의 댓글에 댓글을 단 것입니다. 좀 보고 쓰시죠. 이 꽉 막힌 사람아. 저 분은 선덕여왕은 그저 왜곡이라고 표현하였기에 그런 댓글을 달은 겁니다. 그렇게 꽉 막히게 화제 돌려가면서 말하지 마세요?^^ 한심하네요. 지금 와서 원래 글의 의도 드립하면서 꼬투리 잡을게 아니라는 겁니다. 전 선덕여왕의 픽션 자체를 역사 왜곡을 찝어서 쓰레기라고 한 것에 대한 무의식속에 님에 댓글을 달은겁니다. 아시겠어요? 전 드라마 선덕여왕의 개연성에 대해 말한 것은 없습니다. 막장으로 전개를 하건 말건 그건 작가들이 알아서 할 문제고, 전 문제가 다릅니다. 그저 역사 드라마는 사실성을 추구해야 하는 헛소리를 하는 분들을 위한 쓴소리라는 겁니다. 한심하네요. 더 이상 논리 비약, 확대 해석하지 마시길. 세상에 드라마 선덕여왕보고 저게 사실이구나 하는 우민은 거의 없습니다. 님이 그렇게 느끼시는 거라면 거기서 님의 패배. 댓글 안 달고 그냥 님 생각만 드립하지 말고 생각을 좀 하시길? 아무래도 머리가 좀 딸리시는 분 같으니 쉽게 말씀드림. 저는 드라마 선덕여왕을 역사왜곡만 한 쓰레기 드라마라고 하는 분들에게 극의 속성을 공부하라고 한겁니다. 이제 아시겠어요? 전 드라마가 어떻게 흘러가던 개의치 않습니다. 그런 급작스럽고 의아한 전개 한 두번 보나요? 다시 한번 쉽게 말씀드리자면, 소설, 픽션이랑 역사적 사실을 구분 못하는 분들을 위한 소리라고요^^ 순전히 지 세계에서만 폐쇄적으로 보는 분들은 전 질색이니 더 이상 님을 그렇게 보지 않게 해 주시길^^ 자기가 느끼는대로 다른 사람도 그렇게 생각하시는 줄 아나봅니다.

  5. ... 2009.11.12 2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추가하면 갓쉰동님은 참 말투를 곱게 쓰시네요. 평소에도 그렇게 한심하게 말하시나요?ㅋㅋ 남들은 다 예의 갖춰가면서 자기 의견 쓰는데 왜 혼자 남 의견 비꼬면서 열폭?ㅋㅋㅋ 님 댓글 보고 님 인생이 얼마나 파란만장했을까 가히 짐작이 가네요^_^ 친구는 있으신가요? 왜 학창시절에 님 같은 분들 꼭 한 분은 있잖아요ㅋㅋ 지 밖에 몰라서 혼자 지내는 학생들 꼭 한반에 한명씩은 있잖아요ㅇㅇ 뭐 하나 나눠먹지도 않고 꽁꽁 숨기고 고자질쟁이 같은 인간들 ㅇㅇ. 죄송해요 전 그냥 제 감정에 한번 솔직해져 본거임. 신경쓰지 마시고, 본론으로 돌아가면, 님은 혼자 논점이 산만해요ㅋㅋㅋㅋ 무의식속에 님이 뭘 주장하시는지는 아시나요? 님은 그냥 자기 의견과 어느정도 일치하니까 동감 동감 드립하다가 혼자 지 안의 세계에 갇힌 논리대로 모순 드립질하시는 겁니다ㅋ ㅇㅇ 저만 그렇게 보는게 아닙니다. 동감 님이 쓰신 글 좀 참고하시길. 인용해 드릴까요. "이 블로그의 다른 글들을 읽어보니, 계속 같은 내용입니다." 그래서 님이 주장하는게 뭔데요? 전 드라마를 역사왜곡이라고 무자비하게 사실성만 추구하고 비판을 하면 안된다. 본래 의도가 이익 창출, 재미가 목적인 드라마, 극이라는 것을 존중해달라는 겁니다. 근데 님은 뜬금없이 갑자기 드라마의 개연성을 드립하고 계셔요..ㅇㅇ 다른 데서 꼬투리를 잡고 계신다고요.ㅋㅋㅋ 그래요, 제가 개연성에 대해서 꼬집는 글에 대해서 웬 헛소리냐 하실건가요? 말했습니다. 전 무의식속에 님의 드라마 선덕여왕은 역사왜곡 투성이에 쓰레기 이 글에 태클 달은 겁니다. 계속 똑같은 소리해서 죄송한데 님 머리가 딸리는 것 같아서 계속 하이라이트 해드리니 잡소리 ㄴ. 한심하게 보일 뿐입니다. 다른 드라마 고찰글 보면 공감가고 유익한 글 많은데, 이렇게 극으로 치우친 글은 처음 보네요. 그저 막장, 막장 드립질. 그리고 역사 왜곡 드립. 막장인 게 문제면 님이 작가들 해보시던가. 그렇게 자신있으신가? 혼자 갈굼 당하는 님을 보니 참 안타깝기 그지없네요ㅇㅇ 님 글이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이 안 되고,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 이런 댓글들이 계속 나온다는 것은, 다 님이 논리적 폐쇄성을 띄고 있어서 그런겁니다ㅋㅋ 한 마디로 완전히 한 쪽으로 치우쳐버린 글ㅇㅇ 존중이라는 걸 모르시나 봄ㅇㅇㅋㅋㅋㅋ 예를 들면 무조건 자기 입장이랑 반하면 좌빨, 좌빨 하면서 매도하는 사람들 있죠?ㅇㅇ 그냥 선량한 대학생보고 친북좌파 하는 병신들 말이에요ㅇㅇ 꼭 님은 그렇게 보이네요ㅇㅇ 근데 저도 님 말투가 참 재밌어서 좀 따라해봤는데 어떤지 궁금하네요ㅇㅇ 양해바랍니다^_^

    • BlogIcon 갓쉰동 2009.11.12 2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점삼인지 점팔인지 알필요도 없는뎅..
      당신이 쓴글이나 보고 말투를 곱게 쓰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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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이 블로그 주인님이나 일부 다른 분들은 계속 역사 왜곡이다 뭐다 하시는데, 이 말을 꼭 하고 싶습니다. '극'의 속성을 공부하고 오시길. 님들이 그렇게 객관적 사실을 원하시면 장문의 역사책을 봐야지, 한 부에 한 시간 남짓하는 시간으로 50~60부작 하는 드라마로는 님들이 그렇게 원하시는 객관적 사실은 찾을 수 없다는 것을요. 창작 과정부터 작가의 주관적인 해석이 담긴 결과물이고, 또 그 객관적 사실은 물리적인 양 때문에 극으로는 도저히 표현할 수 없다는 것. 알아두시길. 제발 스스로 무지에서 깨어나시길 빕니다. 더 이상 만화 앞에서 현실성, 현실성을 찾지 맙시다.
      ----------------------
      이게 누가한데 한이야기 같은가.. 어디서 블로그 주인한테 한이야가 아니라고 발뺌을 할참인가? 예의를 차릴려면 정중한 댓글을 다셔용. 알겠지요.. 그럼 그에 맞추어 예의를 차려드릴테니..

      이런 멍청한 작자야.. 소설을 쓰던, 개떡같은 극을 만들던 극중의 개연성은 기본이야.. 작가를 존중할 필요도 없어요.. 어느 드라마가 이익창출을 위해서 주인공 출생을 수십가지로 만든다니..그러니 그런 예를 들어달라고.. 그것도 작가의 창작의 자유에 속한다는 거니.. 무지한거니.. 수준별 맞춤서비스일뿐이야.. 어느 미친놈이 사실성만 추구하던.. 왜곡하지 말라는 말은 있지만.. 왜 이순신이 삼국통일했다고 그리지.. 이이런 설정을 하려면 극중에서 충분히 이순신이 삼국시대로 건너갈 수 있는 장치를 만들어야되요.. 그게 소설이고 극의 기본이야.. 장르에 상관없이.. 그걸지적하는 것이고..

      존중은 존중받을 만 할때 존중하는거야..

      그리고 너보다 더 극의 재미를 잘 보고 있으니 신경쓰지 말어줄래.. 너하나 여기 안들어온다고 신경쓰는 사람없어요..
      너의 글이 이렇게 있는데 발뺌을 할참이야..
      -----
      이 블로그 주인님이나 일부 다른 분들은 계속 역사 왜곡이다 뭐다 하시는데.. 주절주절.. 무식이 흐르는글..
      -----
      자이제 내가 드라마 선덕여왕이 역사왜곡이라고 한 글을 찾아와.. 너처럼 작가도 역사에 무식해서 역사왜곡을 할 수준들도 못되요.. 알아야 왜곡을 하지.. 모르고 하는짓은 그냥 무식한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그리고 당신이 더 폐쇄적이야.. 무슨 소린지 모르지.. 니가 아는 울타리에서 벗나지 못하잔아.. 작가의 창작의 자유를 허하라. 그리고 비판하는것은 월권이다 수준이잖아.. 이걸 뛰어 넘으면 폐쇄적이라고 공격을 하고.. 하는 수준이 마타밖에 할줄 모르는 당신이 할 말은 아니거든.. 무식하면 그냥 무식으로 살아.. 똥싸지르지 말고..

    • ... 2009.11.12 2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ㅇ 전 처음에 님이 아니라 무의식속에 님이 글쓴이인 줄 알았네영ㅇㅇ 님이 사람들 태클들에 댓글 진작에 달았으면 알았을텐데ㅇㅇ 그 점은 제가 착각했네여ㅇㅇ 그러면 이야기가 어떻게 되지요? 네 님한테 한 말이 아닙니다 ㅈㅅ ㅇㅇ 님이 댓글 본격으로 다니 다시 한번 확인하니 님이 작자인 거 알았는데 ㅇㅇ 전 무의식대로 님 비판한거 밖에 없음 처음에 님이 댓글 드립하는 거 보고 이건 뭐 뭔데 오지랖 넓게 상관질인가 했음ㅇㅇ 자, 이제 제가 계속 주장하는 존중이라는 것에 대한 님의 생각을 말해보시져ㅇㅇ

  6. BlogIcon 갓쉰동 2009.11.12 2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선덕여왕의 픽션 자체를 역사 왜곡을 찝어서 쓰레기라고 한 것에 대한 무의식속에 님에 댓글을 달은겁니다. 아시겠어요? 전 드라마 선덕여왕의 개연성에 대해 말한 것은 없습니다.

    이것도 당신이 쓴글이지.. 위의 글과 왜 달라지나? 무의식속에 님에 댓글을 달려면 블로그 주인은 포함 안되는거니..

    극이나 소설은 개연성을 만들어가는 거야.. 개연성을 빼면 그건 야부리 수준의 농담따먹기 수준이란말이다. 그러니 당연히 개연성을 이야기하지.. 아직도 머가 먼지 모르지..그러니 당신은 극은 창작의 자유가 있다는 원론적인 이야기를 꺼내면 안될 수준이고 똥싼다고 하는거야.. 모름 배우던지.. 귀처막고.. 폐쇄적이다. 울타리다하지 말고.

    니가 극과 사극의 차이점이나, 기본적으로 갖춰야될 것이 있다는 것을 모른다 남들도 모른다고 생각하지마러..최소한 당신과 대화한 사람은 당신보다 수준이 한참은 높은것 같거든.. 그사람들은 최소한 역사는 알고 있고, 극이 갖추어야 기본을 알고 있어용.. 어디서 초딩같은 생각으로 왜곡이 아니다..작가의 창작의 자유를 허라라. 비판하는것 제한하는거다.

    공개된 작품은 비판을 받아야되는게 기본이야.. 그런 기본적인 것도 모름서 무슨.. 이런 이야기한다고 니가 알아 먹지는 못할거야 너는 우물에 빠져 있거든.. 그냥 그 우물에서 살아.. 더이상 댓글 없다.

    • ... 2009.11.12 2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할 말이 없으시겠지요. 전 원래 무의식속에 님에게 한 말이니까요 ㅇㅇ 님은 그저 오지랖 넓게 개연성 드립한 루저. 그렇게 개연성이 자신 있으시면 님이 작가 해보시던가 ㅇㅇ 제가 말했죠 세상에 그런 전개가 한 두개냐고요 ㅇㅇ 널리고 널린 것입니다. 님이 그렇게 기본을 알고 개연성에 대해 잘 알면 방송에 투고를 하거나 작가를 해보시라고요 ㅇㅇ 해보지도 않고 그저 잉여스럽게 블로그에 글 드립하는 것 밖에 없잖아요 ㅇㅇ

    • ... 2009.11.12 2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리고 추가하면 님 블로그는 안봐서 모르겠지만 동감 님의 말을 들으니 얼마나 그저 한심스러운 잉여성 글만 쓰는지 알겠네요 ㅇㅇ 그냥 요렇게 전개했더니 맘에 안 들어서 개연성 드립질. 충분히 마음에 들어하시는 분들도 있고, 만족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님은 그냥 막장 막장 드립. 그것 뿐임. 한마디로 생산적인 글을 하나도 없고 그냥 아기가 엄마한테 젖달라고 징징거리는 것처럼 전개 맘에 안 든다고 징징 거리는 거랑 다름 없겠죠 ㅇㅇ

    • ... 2009.11.12 2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걍 쏙 버로우 타시네. 님아 말 좀 해보셈. ㅇㅇ 정말 죄송스럽게도 제가 글쓴이를 착각하거니 그건 이해하시고, 계속 오지랖 넓게 역사 왜곡 왜곡 하시는 분들을 변호를 해보시란 말입니다. ㅇㅇ 하긴 뭐 할 말이 없으시겠지ㅇㅇ 님은 그러니까 계속 막장 막장 개연성 개연성 드립질이나 하고 사시길 ㅇㅇ 전 개연성에 대해 뭐라 한거 없고, 하지만 한편으론 그 개연성을 맘에 들어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중요한 건 전 역사왜곡이 주제라고요 ㅇㅇ 계속 드립해보세여 ㅇㅇ

    • ... 2009.11.12 2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계속 답변 안 하시니 참 웃긴데, 그러니까 함부로 남이 토론하고 있는데 주제 넘게 끼어들지 마시길. 드라마 개연성 깔 분은 그거 까고, 역사 왜곡에 대한 건 그 당사자들만 까는 거임 ㅇㅇ 그러니까 왜 역사왜곡 역사왜곡 주제로 토론하고 있는데 개연성 드립을 하냐고요 ㅇㅇ 저랑 해모수님 또는 무의식속에 님과의 문제라고요 ㅇㅇ 병맛같이 개연성 드립으로 빠져나가지 말고요 ㅇㅇ 아시겠죠? ㅇㅇ

  7. BlogIcon 갓쉰동 2009.11.12 2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블로그 주인님이나 일부 다른 분들은 계속 역사 왜곡이다 뭐다 하시는데,"
    당신이 쓴글이야..
    계속 발뺌을 하넹.. < 이 블로그 주인님이나> 일부 다른 분들은... 으로 시작하잖아..

    그리고 "전 원래 무의식속에 님에게 한 말이니까요" 이렇게 써 재끼고 있잖아.
    지가 써 놓고 아니라고 하는 친구랑 대화를 계속 해야되나?

    그리고 더 가관인것은 "님의 블로그는 안봐서 모르겠지만"으로 다시 시작하지.. 안본놈이 <블로그 주인님이나>.. <역사 왜곡이다 뭐다>라고 블로그 주인이 역사왜곡이다 뭐다를 했는니 니가 어떻게 알고 말을 할 수 있는거냐고.. 한심아.. 그리도 니의 말에 동의를 안해준다고 폐쇄적이라고 이야기를 하는거야? 그런거야?

    완전히 똘아이 아니야.. 머좀 생산적인게 있는줄 알고 찔러 봣더니 자신이 무슨말을 했는지도 모르는 수준이잔아..

    개연성을 이야기 했으면 개연성이 없어도 된다던가.. 이런 면은 역사왜곡이 아니다 수준이 나올줄 알았더니..

    야자한것 잊어주셈.. ..수준이 맞아야 놀지 이건 머 그만합니당.. 시간만 낭비를 했넹.. 이정도로 끝낼게용..ㅋㅋ

    • ... 2009.11.12 2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 제가 님한테 말하려면 그냥 리플로 하지 왜 리리플로 시작했겠음? 그리고 함부로 지레짐작해서 미안한데, 솔직히 뒤져보기엔 너무 잉여스러운 글로만 가득차서요 ㅇㅇ 동감님이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그저 똑같은 글뿐 만이라고. 그래요, 님이 드라마의 개연성에 대해 까거나 말거나 상관은 없는데 왜 역사왜곡 주제로 말하고 있는데 개연성으로 새어나가냐고요 그게 문제죠. 전 개연성은 일단은 제껴두고, 역사 왜곡으로 시작하고 그것으로 끝내고 싶었을 뿐입니다. ㅇㅇ

  8. BlogIcon 갓쉰동 2009.11.12 2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이 또 달려 이야기 하는데요..정말 마지막입니다.. 미안하지만 <왜곡>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에 동의할 수 없다고 수없이 이야기 했거든요.. 그러니 계속 변호를 해보세요라고 말을 하지 마세요.. 글을 정말 읽지 않는 분이세..

    동의 할 수 없는 이유는 <왜곡>이라고 말을 하는 분은 최소한 선덕여왕 작가진들을 수준이 높은 사람인데 "극의 재미를 (님처럼 역사 지식이 미천한 사람을 놀려 먹는 재미)위해서 일부러 극을 바꿔다"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하지만 전 작가들이 무지하고, 무식하기때문에 <왜곡>할 능력 조차 없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그러니 천양지차 아니겠어용.. 그런 제가 왜 계속 변호를 했다고 생각하지요..

  9. BlogIcon 갓쉰동 2009.11.12 2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역사왜곡 주제로 말하고 있는데 개연성으로 새어나가냐고요 " 님 정말 바보 아니용..
    극의 개연성이 없기 때문에 <역사 왜곡>문제가 나온건데.. 왜 개연성 이야기를 하냐고 하면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지 말고 역사왜곡 문제를 이야기하라는 거예용.. 역사왜곡문제가 왜 나왔는지도 모르면서 그동안 댓글 단거예용.. 견적이 안나오넹.. 정말.. 이만 저는 사라집니다.. 바쁜관계롱..

  10. ... 2009.11.12 2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마디로 말씀드림. 제 발언의 원천은 무의식대로 님의 선덕여왕은 그저 역사왜곡이다. 쓰레기다. <- 이 곳에서 시작하였고 전 무조건 역사 왜곡이라고 보는 것은 좋지 않은 관점이다. 왜냐? 드라마는 극이니까. 수십년, 수백년의 역사는 한 편의 드라마에 모두 담을 수가 없고, 극적일 수가 없으니까. 또, 극은 재미를 추구하니까. 그러니까 자연스럽게 허구를 담을 수 밖에 없고, 극적인 요소가 들어갈 수밖에 없다. 저는 이런 생각이었습니다. 근데 님은 그저 역사왜곡이라고, 지극히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감상적인 발언을 하신 해모수 님 편을 들었고, 그 근거는 명확하지도 않고 그저 무지 드립만 하고 정작 본인은 개연성으로 흘러갔습니다. 과연 누가 잘못한 겁니까? ㅇㅇ

  11. ... 2009.11.12 2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발 어리석게 확대 해석하지 마시길. 제 발언의 원천은 순수히 드라마 선덕여왕을 역사 왜곡 드라마라고 보는 관점에 반한 것입니다. 정말 왜 자꾸 다른 곳으로 흘러가시나 모르겠네요. 그리고 전 무의식속에, 해모수 님과 드라마 선덕여왕이 역사 왜곡을 한다, 안 한다. 역사적 사실성이 중요하다 VS 소설의 창작의 자유를 존중해야 한다. 그렇게 따지면 만들 드라마가 없다. 이렇게 따지고 있는데 왜 들어오셨냐고요. 그저 님이 계속 주장하는 개연성 때문에? 답이 없군요.

  12. ... 2009.11.12 2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나만 더 드립하고 갑니다. 님은 참 웃긴 게 굉장히 이중적이고 모순으로 가득 찬 존재라는 거 알고 계시나요? 자, 님이 쓰신 댓글을 인용하겠습니다. "사극은 고사하고 드라마 수준도 안되용.. 장르에 상관없이 이런 습작을 학생이 레포트로 냈다면 당장에 낙제점입니당.." <- 자 이렇게 드라마 선덕여왕에 대해서 부정적인 견해를 가진 분이 "냅.. 잼있지요.. ㅋㅋ", "픽션도 픽션다워야지용.. 이건 머 견적이 안나오니.. 그래서 저에겐 더 잼있지만.. ㅋㅋ" <- 이건 뭔가요? 픽션도 픽션다워야지, 견적이 안 나온다고는 "재밌다니요"? 참 웃기시는 분이시네요. 그렇게 경멸하면 보지 않으면 될 것을, 댓글달다가 시간 없다고 도주하실 정도로 바쁜 분이 뭐가 좋다고 봅니까? 결국엔 님도 노이즈 마켓팅의 피해자? 예전에 아내의 유혹이라는 드라마가 있었죠. 대부분 사람들이 아내의 유혹을 막장드라마고 미친 드라마라고 욕을 하였죠. 그런데 정작 그렇게 욕하는 분들이 제일 열혈 시청자였다는 것. 님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모순이신겁니다. 대체 어떤 근거로 남이 힘들게 공들여서 쓴 작품이 그렇게 "낙제점"이나 받을 "습작"이라는 겁니까? 후반부에 잠깐 개연성이 흩으러진 것 그게 다인가요? 그건 일반화의 오류 아닌가? 말 정말 함부로 하시네요 ㅇㅇ 그래요, 그게 습작이라면, 어떻게 시청률 50%를 넘기고, 시청자들에게 찬사를 받을 수 있었을까요? 그리고 제일 이해 안 가는 님의 행동. 대체 왜 그 "습작"이 뭐가 좋다고 저렇게 길게 글까지 쓰면서 열혈 시청자가 되신거? 님은 이거 하나로 패배자, 루저입니다. 아시겠어요? 물론 그냥 드라마에 대해 건전한 비판을 하면 아무도 뭐라 안 합니다. 이게 좀 모자른 것 같다. 이걸 보완해야 겠다. 이렇게 나가셔야지, 한 쪽 얼굴로는, 습작이다 낙제점이다라고 걸고 넘어지면서 또 다른 쪽 얼굴로는 재밌다고 낄낄거리는 거 보면 정말 잉여 그 자체로 보입니다. 아시겠어요? 님의 이중성과 모순을?

  13. 대한민국에는 오로지 재미만 존재!!!ㅎㅎㅎ재미있는 지옥-.. 2009.11.13 0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나라가 수십 년 동안
    인류가 지켜온 셀 수 없는
    정신적 최고의 가치들을
    완전 궤멸시키는데
    몰입들 하고 있어요.
    오직 재미를 위해서.

    매스 미디어들이 앞장서서 주도하지요.

    정신이 무너진 그 위에
    무엇이 설 수 있지요?
    ㅋㅋ독재자들이 국민들 피빨아 먹기에 편하겠지요.ㅎㅎ

  14. 그렇습니다. 미실은 절대로 장수가 될 수 없다는 말씀이지.. 2009.11.13 0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떻게 장수가 되었을까???

    이순신 장군은 항상 자신의 관할 지역을 순시하면서
    지형 등 군사에 관련된 모든 사항을 연구하셨는데

    님의 말씀처럼 미실은 절대 최고의 장수가 될 수 없는 사람이네요.

    허기야 대한민국에서는 가능합니다.

    대학이라는 곳에서도
    허접쓰레기가 "자기가 표준"이라고 떠들고 다녀도
    그거 믿는 나라가 이 나라입니다.

  15. 갓쉰동 최고 2009.11.13 1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야성이 있던 합천지역에 흐르는 강은 황강으로 길이 119km로 낙동강의 지류라고 하며
    동남쪽으로 흘러서 낙동강으로 합류된다고 합니다. 결국 왕당파의 계략대로 황강에 독을 푼다면 설원의 우려였던 대야성은 한번도 동쪽에서오는 적을 막아본적 없다는 말은
    우려가아닌 미실파의 전세역전의 기회가 됩니다. 왜냐하면 저 지도가 없이도 실제
    합천지역의 황강이 동쪽으로 흐르기 때문이죠. 따라서 경주를 출발 합천의 동쪽에 위치한 덕만군이 역으로 미실파에게 독공격을 당할수도 있죠.
    머리아프게 본류니 지류니 따질 필요도 없습니다. 합천지역에 흐르는 황강의 흐름만 제대로 연구했어도 황강의 상류인 대야성에 위치한 미실군이 하류에서 올라오는 덕만군에 겁먹는 이상한 스토리는 나오지 않았겠죠.
    아마 4대강을 치즈처럼 갉아먹는 푸른기와집 왕쥐와 아이들도 공구리치는 것 말고 국토연구를 이딴식으로 했나봅니다. 강을 살린다면서 강바닥에 콘크리트를 공구리 친다죠 ㅋㅋ
    과학적지식이 있는 사람도 햇갈리게 만드네요.
    우리속담 찬물도 위아래가있다라는 말이 무색할정도

    • BlogIcon 갓쉰동 2009.11.13 16:29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 이와 관련해서 포스팅 할려고 했는뎅. 블로그 스킨이 망가져서 수정하고 있었음... 구글로 검색해서 미실의 죽음이 헛되었다는 포스팅으로.. ㅋㅋ

    • 갓쉰동 최고 2009.11.13 16: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낙동강이 우리나라 최동단에 위치해있고 지형상 경주도 동쪽에 위치해있는데 서족합천일대의 물이 당연히 동으로 흐르는데 그정도도 모르니 한심하죠
      을지문덕의 살수대첩 강감찬의 귀주대첩 연개소문의 대동강에서의 사수대첩도 상류가아닌 하류에서 가죽으로 막았다고 이해할 사람들
      그리고 속함성전투에대한 내용이 조금 부실하내요
      삼국사기 권47 눌최열전을 소개해서 설명하였다면 좋았을텐데요

    • BlogIcon 갓쉰동 2009.11.13 16:59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의 길이가 모자람.. 눌최도 넣어보지용.. ㅋㅋ

  16. 갓쉰동님 광팬 2009.11.15 0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역시 미실의 어이없는 자살이 뒷맛이 개운치 않습니다. 미실정도의 그릇이라면 대야성에 독푼다고 하면 더 기막힌 지략으로 싸우는게 당연한데 자살하는 이유가 좀 찝찝하더군요. 그리고 이 들마 작가는 그 당시 인구상황을 잘 생각 안하고 쓰나봅니다^^

  17. BlogIcon tiffany and co 2010.06.30 1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대에는 크게 미치지 못한 것 같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책이다.

  18. BlogIcon Hairy Pussy 2012.07.12 1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제는 극중 리얼리티는 그동안 꾸준히 선덕여왕이 보여준것 처럼 시청자를 무지하고 무식

  19. BlogIcon Amos 2012.10.14 2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가 여자

  20. BlogIcon shock collars for dogs who run away 2012.11.03 1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 김유신같은 역사적 인물*만*을 빌려와 허구의 줄거리를 짜도 괜찮다고 보여집니다만 . 그래서 역사적 인물에 맞춰서 역사적 사실(이라 추정되는 것)에 부합하지 않는 선덕여왕에 이리도 맹비난(비판 포함)을 퍼붓는 이곳 주인장과, 선덕 여왕 작가진은 다시는 사극 집필하지 말라는 악답을 퍼붓는 이곳 방문자가 좀 이해가 안 가서요. 사실 덕만의 출생 자체, 어린시절 서역에서 개고생한 설정부터가 사기인데...

  21. BlogIcon emergency supplies store 2012.11.05 2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 김유신같은 역사적 인물*만*을 빌려와 허구의 줄거리를 짜도 괜찮다고 보여집니다만 . 그래서 역사적 인물에 맞춰서 역사적 사실(이라 추정되는 것)에 부합하지 않는 선덕여왕에 이리도 맹비난(비판 포함)을 퍼붓는 이곳 주인장과, 선덕 여왕 작가진은 다시는 사극 집필하지 말라는 악답을 퍼붓는 이곳 방문자가 좀 이해가 안 가서요. 사실 덕만의 출생 자체, 어린시절 서역에서 개고생한 설정부터가 사기인데...

선덕여왕 47회의 하일라이트는 아무래도 덕만(이요원)을 구출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사고로 인해 사랑하는 칠숙(안길강)의 손에 소화(서영희)가 사망하는 사건이 아닐까 한다. 다음은 미실(고현정)이 당나라 사신을 만나 밀리지 않고 오히려 사신에게 협박을 하는 장면이 아닐까?

극중에서 덕만이 미실과 맞설 수 있는 이유를 시간은 자신의 편에 있고, 미실은 혼자이지만 덕만은 춘추도 있으니 해볼만한 싸움이라고 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는 지속적으로 나오는 장면이다. 작가의 암시가 숨어 있는 듯하다.


잠깐 언급을 하자면 선덕여왕 작가는 비담의 난을 새롭게 조명하고자 하는 것이 아닐까한다. 선덕여왕은 덕만이 죽고 춘추가 왕위에 오를때까지의 과정을 보여준다고 한적이 있다. 춘추가 왕이 되는 과정까지 보려줄려면 50부작에서 62부작으로 연장된 상황에서 덕만이 왕이 되고 난후 왕으로서 포부를 펼치는 과정은 10회 미만이란 뜻이 된다. 그래야 비담의 난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 당위를 만들고, 진덕왕시절을 그릴 수가 있다.

물론, 지금처럼 수십년을 점프를 하여 무대포 리얼리티를 보여줄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작가는 비담의 난을 춘추를 왕위로 올리기 위한 난으로 포장하기 위한 과정에서 실패한 난으로 규정하고 싶어하는 듯하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현재의 덕만이 "나에게는 춘추도 있다"는 말을 할 수가 없다. 덕만은 지기삼사로 자신의 죽은 날짜까지도 예언하고, 죽었을 만큼 예지력과 지혜가 출중했다고 한다.

물론,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을 살리기 위해서 덕만의 지혜는 눈곱만치도 보여주지 못했지만 말이다. 드라마 상으로 본다면 덕만의 후임은 춘추가 되어야 한다. 하지만 다 알고 있듯이 덕만의 후임은 승만이였다. 

어찌되었던 선덕여왕 작가와 제작진은 너무 뜸을 들여서 선덕여왕의 참모습을 보여주기는 요원해졌다. 늘어진 전개라기 보다는 미실(고현정)때문이지 않을까 하지만 말이다. 최소한 덕만이 덕만답고 최초의 여왕으로 다음에 오는 여왕들의 표준이 되게 그려질려면 100부작을 해도 부족할 판이다. 그래서 선덕여왕이 아닌 드라마 <미실>이 아니냐는 비아냥을 듣는것 제작진이 감수해야 할 것 같다. 최근에 다시 연장론이 슬슬고개를 들고 있는 상황인것은 분명해 보인다. 

글을 그동안 꾸준히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드라마에서 배우들의 평과 리뷰를 잘 하지 않는 편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글의 카테고리가 <역사이야기>임을 쉬이 알 수 있을 것이다. 글을 쓸때 단순히 그때만 읽히고 버리는 글을 쓰고 싶은 생각이 전혀없다.

오래 남고 지속적으로 읽히는 글을 쓰고 싶은게 글쓴이의 소망이다. 드라마는 한번 지나면 그만이다. 그 안에 있는 대사와 이야기는 사라지고, 덕만이 왜 왕이 될 수 밖에 없는가도 사라지고, 하늘 높기만한 미실 고현정도 사라진다. 언젠가는 또다시 삼국의 신라 시대를 극화한 드라마가 나올것이다. 그때까지 역사의 진위여부만 남게 된다.


또한, 드라마 작가가 창조한 어항안의 만들어 논 피조물이 되어서 작가를 전지전능한 신적존재로 인정하고 붕어들 처럼 작가의 피조물로 노는 취미는 더더욱 없다. 어항를 관찰하고,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는 글을 쓰고 싶었다.  

극으로 돌아가서 월야의 군대는 다 몰살되고 수천명이 포위를 하고 있다. 그런데 한가로이 덕만, 유신, 월야, 소화 4명은 의자에 앉아서 담소를 하고 있다. 너무나 한가한 노릇이 아닐 수 없다. 긴박한 상황에서 칠숙도 한가롭게 밖에서 구경만 하고 있다.

소화가 자신에게 계책이 있다고 한다. 그러니 덕만이 빠져 나갈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자신이 희생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이야기 하기도전에 "해야되요, 안되요, 해야되요. 안돼요. 해야되요. 안돼요..엄마말 들어 덕만아.. 엄마말 들어야해.."로 드라마의 소중한 시간을 10분을 허비한다.

그런데, 멀 해야된다. 안한다에 이유도 없고 내용도 없다. 결과를 보란 뜻이다. 이들에게는 텔레파시가 통하는 듯하다. 덕만이 소화의 죽음을 가슴으로 느끼는 것을 보면 말이다. 아이리스도 마찬가지 이지만, 선덕여왕 제작진이나 작가는 그저 편집만 바꾸면 뭐든지 추리적이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죽여야 하는데 불을 내면, 간단할 것을 복면을 하고 죽이려한다. 죽이면 끝나는 일인데 누구에게 얼굴이 알려지면 안된다는 말인가? 아니면 덕만을 죽이는게 부끄러운 일이라도 된다는 말인가? 반란군의 수괴인 덕만를 처단하고, 미실의 개국공신으로 수천석, 수만석 영지를 받을 만한 일인데 말이다.

소화는 칠숙을 사랑했지만 주군을 위해서 죽어야하는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30년을 돌고 돌아. 결국 제자리에 왔다"고 한다. 소화는 칠숙과의 악연이 30년이 되었다는 뜻이다. 이말은 곧 소화(서영희)가 죽은때에 덕만이 30살이 되었다는 다른 말이다. 소화가 죽었지만 서영희가 하차하지는 않는다. 이유는 아직 소화가 미실의 방에서 가지고 나왔던 빨간 편지의 행방과 내용을 모르기 때문이다. 편지의 행방에 관한 에피소드를 드라마는 만들어 내야한다.  한마디로 소화(서영희)죽어도 소화(서영희)는 드라마에 계속 나와야 한다는 뜻이다.

덕만과 죽방은 소화를 두고 "이런법이 어딧어. 이건 정말 너무하잖아. 어떻게 나한테 이래. 세상 어느천지에 어떤 엄마가 두번 죽어라고 하느냐"고 이야기를 한다.

진평왕이 왕위에 오르고 이듬해에게 태어난 어출쌍생이고 북두의 화신으로 태어난 천명과 덕만이 30살이는 뜻은 지금 극중 시대는 진평왕 31년이란 뜻이다. 늦어도 진평왕 31~33년이 된다. 진평왕은 579년에 왕위에 올랐다.

그렇다면 극중 현재 시제는 당연히 610년~612년 경이다. 머리 나쁜 소화의 말이니 대략 615년 경이라고 하자. 그래야 유신이 풍월주 비재를 통해서 풍월주가 된 이후가 되니 말이다.

당나라에서 사신단이 도착했다. 외교전문가 미생의 입을 통해서 작가는 당나라가 "개국한지 10년도 되지않았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또한, 이때가 당나라와 처음 교린하는 때라고 이야기를 한다. 이는 626년 이전이란 뜻이다. 한마디로 631년 봄 칠숙이 난을 일으킬려면 최소 5년은 남았다는 뜻이다.

그런데 미실은 귀국의 황제가 수나라 양씨에게서 찬탈 하였다는 언급하면서 <국조>가 될 수 있는지를 말한다. 당나라의 국조는 이세민의 아버지 이연이다. 그런데 바로 다음에 이세민을 언급을 하고 있다. 이세민이 언제 당나라 국조가 되었단 말인가? 이세민은 아버지로 부터 찬탈을 한다. 그러니 양씨가 아닌 이씨로 부터 찬탈을 하는 것이다. 미실은 화랑세기에 의하면 김씨다. 성을 찬탈한 적이 없다. 이세민처럼 같은 성에서 바뀌는 것 뿐이다. 이세민은 626년 가을 이후에 찬탈을 한다.

작가의 상상력으로 "이세민을 데리고와?" 미실이 대국인 당나라에 당당히 맞서서 발언을 하는 내용을 두고 이야기들이 많을 것 같다. 속이 시원하다거나, 덕만보다는 미실이 왕이 되어야 한다거나 한마디로 작가의 상상력에 놀아나는 꼴이다.
몇줄 되지도 않는 대사에도 작가의 역사지식은 개판이다. 어짜피 보는 사람도 모르는데 막말한다고 알아 먹을 사람이 몇명이나 되겠는가 만은 말이다. 역사 드라마를 쓰는 작가도 모르는데 시청자들이 알기를 바라는 것도 문제다. 그러니 작가가가 심혈을 기울려 조사하고 하여야 한다. 그렇지 않음 잘못된 상식이 전파된다.

어쨌든,
드라마는 작가의 그랬으면 좋겠다는 희망사항이 들어가 있다. 개연성은 제로이지만 말이다. 이는 사실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미실을 통해서 대리만족을 하고 싶은 작가의 대국컴플렉스이고 시청자를 자극하는 표현에 지나지 않는다. 현실로 돌아오면, 미국이나 중국에 할말하는 정치인을 보고 싶다는 뜻일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극중 시제이다. 당나라는 618년 개국을 한다. 드라마  전개상 628년 전후라는 뜻이다.  이때는 626년 이세민이 정권을 찬탈한지 3년차에 접어든다. 603년생인 춘추가 25살이 넘었다는 말이다. 595년생 유신은 33살이 되는 때이다. 여전히 10화랑은 늙지도 않는다.

이제 유신역을 맡은 엄태웅의 나이 근처의 성인연기를 할 수 있어서 엄포스 엄태웅의 절정의 연기가 농 익을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런데 춘추역을 맡은 늙지 않고 수염도 나지 않아 고민인 유승호는 어쩌라는 말인가? 또한, 덕만의 나이는 어찌될까? 소화의 말을 빌리자면 30살이다. 천명이나 덕만의 출생년인 602년 임술년으로 따지면 춘추와 덕만은 한살차이가 나고 천명은 춘추를 한살에낳은 것이 된다. 이때 덕만은 26살 전후가 된다. 하지만 미생이나 미실의 시제를 따르면 40대 중반이다.

더욱 한심한건 극중안에서도 리얼리티는 찾아볼 수가 없다. 약간 모자라는 소화의 말을 빌리면 극중 현재 시제는 615년경이고, 외교전문가인 미생의 말을 빌리면 626년 이전이고 미실의 견해는 626년 이후가 된다. 

628년 즈음인 이때가 되면 극중에 만발한 모란은 고사하고, 김춘추와 임신한 문희가 결혼하고, 삼한일통을 한 김법민(문무왕)이 한참 성장하고 있을 때라는 뜻이다.

한마디로 이들 두 고사는 선덕여왕에서 볼 수 없다는 뜻이다. 물론, 선덕여왕 작가는 과감히 보여줄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어찌 되었던 각각의 에피소드를 자세히 알고 싶다면 글 말미에 있는 관련기사들을 참조하기 바란다.


더욱 재밌는건, 미실의 난이 일어난 때가 드라마 작가진은 기유년이라고 세상만방에 공표를 하고 서라벌 방방곡곡에 방을 붙혀놓는다. 미안한 이야기지만 기유년은 649년이다.

이때가 되면 미실도 죽고, 덕만도 죽고, 칠숙도 죽고, 비담도 죽고 없는 때라는 것이다. 그러니 칠숙의 난도 없고, 비담의 난도 없고, 덕만도 진평왕의 뒤를 이어 왕이 되지도 않았다는 황당설정이다. 한마디로 선덕여왕에는 귀신들이 나와서 귀신놀음을 하고 있는 중이다.

드라마 선덕여왕 극중에서 미실의 난이 일어난 해
ㅁ 소화의 견해 : 615년 전후, 칠숙과 30년의 질긴 인연이 있다.

ㅁ 미생의 견해 : 626년 이전, 당나라가 개국한후 10년이 안되었다.
ㅁ 미실의 견해 : 626년 이후, 당나라 국조 이세민이 직접 나와 정치와 도의를 이야기해야한다.
ㅁ 기유년 공문 : 649년, 위국보령으로 진평왕을 겁박해서, 덕만 추포령 만든 계엄령(위국령) 공문서

한 드라마에 같은 미실의 난을 이야기 하면서 시제는 최소 4가지 이상이나 된다. 이들은 같은 드라마에서 서로 다른 시제를 살아가는 것이다. 이를 전문용어로 <도플갱어>라고 한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애들 농담따먹기 수준인 <야부리> 라고 한다. 선덕여왕 CP인 이창섭에 따르면 미실이 늙지 않는 이유는 설정이고, 극중에서 시제가 4가지 이상으로 나오는 이유도 설정이다.  이런 설정을 하는 이유는 단지 시청자가 원해서 한것이라고 해도 할말은 없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니들 시청자는 모르지 내가 얼마만큼 거짓말(무지)을 하고 있는지" 수준이다. 선덕여왕에서 나온 대사로 표현하면 "무지한 백성(시청자)는 진실을 버거워하고 귀찮아 하고, 던저주는 떡이나 먹는 수준"이란 뜻이다. 이는 다른 말로 표현하면 시청자 모독이다. 자신들을 모독해도 인기가 있으면 그만이라고 해도 할말은 없다. 문제는 선덕여왕 제작진이 표방한 <신라의 재현>은 <신라의 재앙>이 된다는 것이다.

패떴, 선덕여왕도 있는데 왜 나만 가지고 그래?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리얼 버라이어티를 표방한 연예프로인 <패밀리가 떴다: 패떴>을 왜 리얼을 표방한 예능프로에서 리얼을 사라지고 낚시만 난무하냐고 피디는 사과하고, 하차되어야 하거나 추방해야 한다고 이야기를 한다. 참돔에 걸린 바늘이 '꺼꾸로 되었다'는 그냥 보면 알 수 있다. 그리고 이미 극중에서 참돔을 회로 먹지 않고 탕으로 먹을때 저놈의 참돔은 맛이 가도 한참이 간 참돔임을 쉬이 알수 있다. 싱싱한 참돔은 눈빛도 살아 있다.

하지만, 김종국이 잡았다는 참돔 눈빛은 이미 죽어가는 참돔의 눈빛이였다. 서로 참돔을 회로 먹자고 하지 않는지 부터 보면 알 수 있다. 이전에 <패떴>에서는 피래미같은 물고기도 회를 처서 먹은 적이 있다.

그런데 신선한 <회>의 대명사인 <참돔>을 잡고도 <회>로 만들어 먹어야 한다는 말이 <패떴>의 게스트 누구의 입에서도 나오지 않았다.


낚시하러간 김종국이나 유재석이나 게스트로 출연한 하지원은 제외하더라도 낚시에 참석하지 않는 출연자의 입에서 <회>로 먹자는 말이 나와야 정상적이다. 그런데 이들에게서도 한마디도 나오지 않았다는 뜻은 이 참돔은 <설정>이란 뜻이고, 김종국을 낚는 낚시이고, 시청자를 낚는 떡밥이였다는 반증이다.

그런데 드라마 선덕여왕의 갈지가 행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없다. 패떴만 지속적으로 패대기를 치고 있다. 이유는 왜 일까? 선덕여왕은 드라마라서? 패떴은 리얼프로라고 해서? 이는 정당한 이유가 될수가 없다. 정확한 이유는 선덕여왕을 보는 시청자들은 역사에 무지하고, 패떴은 누구라고 쉬이 보이는 설정이기 때문이다. 패떴처럼 쉬이 보여야 비판도 하지 않겠는가? 

어쩌면 <패떴>은 전두환이 이야기한 것처럼 <왜? 나만 가지고 그래?>만큼 억울할지도 모른다. 일주일에 2번씩 나와서 극중 "리얼리티 0"을 기록하고 있는 거짓(?)된 개콘수준의 막장 드라마 방송을 하는 선덕여왕은 시청거부 운동도 일어나지 않을 뿐더러 이야기 구조가 탄탄하다는 요상한 소리까지 난무하는 상황이다. (탄탄하기는 개뿔..)

역사왜곡(?) 하지 말라는 중국이나 일본을 욕하기 전에 자국(한국)의 역사도 모르는 작가가 역사드라마를 쓰겠다고 나서고, 사극은 고사하고 드라마나 소설의 기본인 극중 기본 시제도 지키지 않는 드라마 선덕여왕이 인기가 있다는 사실을 부끄러워해야한다. "니들이나 잘하셈" 그럼 할말도 없어져 버리기 때문이다.

<패떴>은 자신들만 패대기를 치고 있는 시청자를 낚시한번 했다가 된통 당하고 있다.. 사람잡는 낚시 어부는 사실 선덕여왕이 심하고 그 폐해도 심각하다. 패떴은 한번 있었던 에피소드로 웃어넘어가면 그만이지만, 선덕여왕을 보고 있는 역사에 무지한 다수의 사람들은 극중에 이야기한 내용들이 역사적 사실인냥 이야기를 하고 의미를 부여하고 있고, 지금도 포털 메인을 수시로 장식하고 있고, 인터넷 글로 사실인냥 날아다니고 있기 때문이다. 


왜? 막장 사극 선덕여왕을 보냐고 묻는다면 재미가 있기 때문이다. 배우들이 연기도 재미가 있지만, 재미 요소중에 가장 큰 재미는 작가가 오늘은 또 어떤 역사적인 기록과 다른 이야기를 하고, 극중 리얼리티를 얼마나 지키고 있을까 궁금하기 때문이다. 얼마나 작가의 무지로 시청자를 우롱하고 깜짝 놀래주는지 보는 재미도 그만이다.

PS. 미실의 화살로 선덕여왕 제작팀들이 낚시를 하고 있다. 허공에 발사로 끝나지 않을까하지만 말이다. 아니면 알천이 온몸으로 막지 않을까? 알천은 살아있어야 하기 때문에 힘들다고 한다면 부상정도.. 그렇지 않다면 선덕여왕에서 역사적 사실과 부합되는 곳이 한곳도 없는 관계로 알천이 죽거나 미실의 화살이 덕만을 죽여도 할말은 없다. 혹시 아는가? 덕만을 죽이고 죽지않는 미실이 덕만의 이름으로 바꾸어 신라 최초 여왕으로 등극할찌.. 어쩌면 미실이 화살로 자살할지도 모른다. 미실 자신의 화살로 자살은 안된다고? 무슨.. 선덕여왕에서 불가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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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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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뭔가 찜찜했는데 2009.11.03 1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야 퍼즐의 마지막 한조각을 찾은 기분이네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어차피 드라마니까 재밌으면 그만이라는 사람도 있지만
    역사를 다루는 드라마라면, 적어도 시대순이라는 큰 뼈대는 맞췄으면 하네요.

  3. 그냥저냥 2009.11.03 1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었습니다 ^^;;
    선덕여왕 보면서 짧은 역사지식으로도 좀 이상타라는
    생각을 하곤 했는데, 여기 글 읽으면서 좋은 공부했습니다. ^^
    뭐 드라마니까 그럴 수 있다고도 생각했는데,
    가상의 내용이 실제인양 굳어지는건 문제가 있겠네요..
    소설과 영화와 드라마에서 젊은 시절 흥선대원군이 망나니 같은 생활을 한 것으로
    묘사하는 바람에 실제로 그랬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은걸 생각하면
    역사물은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최근엔 모 정치인(?)도 자신은 흥선대원군처럼 때를 기다리고 있는 거라던데..-_-;;)
    추천 누르고 갑니다 ^^

    • BlogIcon 갓쉰동 2009.11.03 1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냅 제가 우려하는게 님이 말씀 하신 내용들입니다.. 고착화 되면 무서워 져용..그래서 사극이나 드라마를 만들땐 신중해야 합니당.. 특히 사극류 같은 경우는..

  4. BlogIcon 위센셩 2009.11.03 1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을 재밌게 보는 시청자로서,
    고대 신라사에 여백은 분명히 많겠지만 작가가 그 여백을 훌륭히 메워서
    재밌는 이야기거리를 나름 상상력으로 펴야지

    있는 사실까지를 왜곡시키면 안되겠지요!

    극을 재밌게 만들려는 의도야 알겠지만, 너무 리얼감이 떨어지니... 쩝
    거짓말이 거짓말을 부르듯 점점 후반부로 갈 수록 뻥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재미있는 걸 어쩌누... ㅋ

  5. BlogIcon pennpenn 2009.11.03 14: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의 해박한 역사지식에 감탄하면서
    한참 머무르다 갑니다.

  6. dddd 2009.11.03 14: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실을 살리기 위해서 덕만의 지혜는 눈곱만치도 보여주지 못했지만 말이다.// 그런 장면 없는데요?

  7. BlogIcon labyrint 2009.11.03 15: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갈수록 역사가 뒤죽박죽이 되네요...
    당나라는 해군이 강해서 신라를 치려면 배타고 올 수도 있는데, 미실이 겁대가리가 없군요... ㅋㅋ
    트랙백 아까 걸었어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BlogIcon 갓쉰동 2009.11.03 2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겁대가리보다는 개념 부족이지용..작가의.. 공부가 정말 안되있는것 같아요 초딩 이야기 수준이니.. 국민들 수준에 딱막기는 하지만.. ㅋㅋ

    • 가다말다 2009.11.04 0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공부가 정말 안된, 초딩 수준의 작가가 쓴 드라마가
      국민들 수준에 딱 맞다!
      이거 왠지 무시당하는 느낌입니다.
      선덕을 보는 국민들은 역사에 무지하다.

      대체로 시청자들의 수준을 많이 낮춰 보시는 듯 합니다.

      갓쉰동님 댓글에 댓글을 달려고 했는데,
      그게 안되네요...

    • BlogIcon 갓쉰동 2009.11.05 0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초딩인지 글을 보고도 모른다면 님은 유딩인가 보지용.. ㅋㅋ

  8. BlogIcon 머미 2009.11.03 15: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갓쉰동님을 따를수가 없군요. ^^;

  9. 2009.11.03 2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0. 쉰동팬 2009.11.03 2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쉰동님글을 읽으면 너무 재미있고 새롭게 배우는 점들도 많아요. 동시에 등골이 서늘해지기도...^^

  11. 갓쉰동님 광팬 2009.11.03 2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선덕여왕 가격을 얼마나 부르던간에 제발 수출좀 안됐으면 합니다. 인물들 나이대 보면 사극인지 판타지인지 영...

    • BlogIcon 갓쉰동 2009.11.03 2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외국 수출용으론 좋지용.. ㅋㅋ 국내용이 아니면.. 다만,, 이집트나 일본에 수출될땐 제발 수정좀 하고 수출했음. 좋겠어용.. 쪽발리거든용.. 그곳에 수출하면.. ㅋㅋ

  12. 2009.11.03 23: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이 하고 싶은 이야기는 선덕여왕이 아니라 패떳이군요? 참돔도 가라로 낚더니 블로그도 가라로 낚네,,ㅎㅎ

    • BlogIcon 갓쉰동 2009.11.03 2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개념을 물말아드신분이 또 계시넹..선덕여왕 CP가 왜 미친 발언을 했는지 님을 보면 증명이 되는군요.. 아주 가관이예용.. 교육이 문제라닌까요..님같은 분을 보면.. ㅋㅋ

  13. BlogIcon montreal florist 2009.11.04 0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졸지에 연도를 확실하게 알려주었군여

  14. 갓쉰동최고 2009.11.04 0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세민을 내세우는 이유는 당의 초대황제는 이연이나 사실상 양씨로부터 이밀등의 경쟁자를 제압하고 당왕조를 얻어낸것은 이세민이죠. 이러한이유로 당고조는 태자로 건성을 내세우고도 형제들간의 서열을 제대로 못세우고 결국 현무문의 변이라는 피비린내나는 결과를 야기하죠.
    아마도 작가는 이점 때문에 이세민이를 언급하는듯합니다.(그런데 미실은
    글고 재미있는것은 선덕여왕작가가 연개소문 빠였을듯 아무리 미실이라지만 고구려같이 중원하고 피터지게 싸우고나서 이긴나라도 초반에는 당이랑 외교적으로 샤바샤바 하는데 무슨 연개소문인양 이세민이를 입에 오르내리다니 진덕여왕의 비단에 칭송하는 시나 무열왕의 춘추시절 굽신거리는 것에 비하면
    멋져부러!!!!!!!!!!!!!!!!!!!!1111

    • BlogIcon 갓쉰동 2009.11.04 0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랬으면 좋겠는뎅.. 그냥 이세민만 언급을 했다면 말이 되는뎅.. 국조를 언급하므로 해서.. 꽝이 되어 버렸지용..

      너무 높게 보는거 아니예용.. 작가의 수준을.. 야부리는 잘 하는 것 같기는 하지만..ㅋㅋ

    • 갓쉰동최고 2009.11.04 2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글고 기유년(649)이면 이미 안시성전투에서(645)
      당태종이 패하고나서도 4년이 흐른세월로
      당에서는 당고종이 즉위했거나 태종이 임종을 맞이하는 중이며
      고구려에서는 개소문이 여전히 집권중이고
      백제에서는 의자왕이 집권중이었죠.
      글고 신라는 진덕여왕이 즉위했죠.
      비담 선덕 미실 석품 칠숙 마야 진평 다 가셔야하는데
      짱구나 코난같은 불멸을 유지함
      선덕여왕 제작진이 연개소문만 보고 드라마를 만들었어도 이런일이 없었을텐데 어디서 개소문이 호통치는것만 따라했으니 당태종을 이세민이라고 부르면 우와
      민족드라마다라고 생각하는듯
      최소한 연개소문은 개소문을 신격화시켜도 역사적 생몰년이나 주요사건은 지켰죠

    • BlogIcon 갓쉰동 2009.11.05 07:24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당.. 상상력을 발휘할때 발휘를 해야징. 가장 초보적인 곳에서 미스를 너무 많이 범하고 있어용.. 작가가.. 한마디로 수준이하.. ㅋㅋ

    • ㅋㅋ 2009.11.14 0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물론 연도가 잘못된점이 있지만 이세민 언급한것은 그냥 넘어가도 될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적어도 이세민이라고 했으므로 적어도란 말에 주목하자면 이세민 정도는 되야지에 뉘양스로 생각하면 별 이상하진 않을듯합니다.

  15. .. ㅋㅋ 2009.11.11 1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수준과.. ㅋㅋ 댓글수준이 너무나도 달라.. ㅋㅋ 저는 좀 욱고 갑니다.. ㅋㅋ 님도 오타 잘 내시길래 저도 한번.. ㅋㅋ

  16. 내숭쟁이 2009.11.13 18: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 선덕여왕이 일본에서 방영중에 들어갔습니다. 일본인들이 고대 신라사를 왜곡해서 보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일본 선덕여왕 사이트에는 미실보다는 선덕여왕이 더 초점이 맞춰져있는데요.

    • BlogIcon 갓쉰동 2009.11.13 2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국도 미실보다 덕만에 촛점을 맞추었지용.. 처음엔.. ㅋㅋ 아마도 한국에는 바보들 만 있었나나 할것 같아용..

      지금 그에 관한 1편을 쓰고 있는중 입니당. ㅋㅋ

  17. BlogIcon check this out 2012.07.14 14: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수는 극히 비폭력적인 방법으로 시위를 하였고 경찰들이 폭력진압이였을 뿐이다

  18. BlogIcon Gennie 2012.09.29 1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 없다. 덕만은 지기삼사로 자신의 죽은 날짜까지도 예언하고, 죽었을 만큼 예지력과 지혜가 출중했다고 한다.

  19. BlogIcon invisible fence batteries dogs 2012.11.23 0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용철 + 1000명이 백날 등장해서 폭로해 보십시요. 삼성과 이건희는 절대 무너지지 않습니다. 무너지기는 커녕, 그의 드높은 위상은 오히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더욱더 높아져만 갈 겁니다. 이제 이건희는 경외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암암리에 대통령을 포함한 대한민국 모든 공무원들이 알아서 모셨는데, 이젠 뭇 사람들도 모두 알게 되었으니 말이죠. 차라리 이참에 정식 국명도 아예 삼성공화국으로 바꾸었으면 좋겠습니다.

  20. BlogIcon cheap helmets 2012.12.10 19: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수는 극히 비폭력적인 방법으로 시위를 하였고 경찰들이 폭력진압이였을 뿐이다

  21. BlogIcon preparedness supplies utah 2013.01.02 15: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 등장할까 살펴보던 허황옥은 김수로가 왕이 되기도 전에 가야에 등장한다.

선덕여왕 47회의 하일라이트는 아무래도 덕만(이요원)을 구출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사고로 인해 사랑하는 칠숙(안길강)의 손에 소화(서영희)가 사망하는 사건이 아닐까 한다. 다음은 미실(고현정)이 당나라 사신을 만나 밀리지 않고 오히려 사신에게 협박을 하는 장면이 아닐까?

극중에서 덕만이 미실과 맞설 수 있는 이유를 시간은 자신의 편에 있고, 미실은 혼자이지만 덕만은 춘추도 있으니 해볼만한 싸움이라고 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는 지속적으로 나오는 장면이다. 작가의 암시가 숨어 있는 듯하다.


잠깐 언급을 하자면 선덕여왕 작가는 비담의 난을 새롭게 조명하고자 하는 것이 아닐까한다. 선덕여왕은 덕만이 죽고 춘추가 왕위에 오를때까지의 과정을 보여준다고 한적이 있다. 춘추가 왕이 되는 과정까지 보려줄려면 50부작에서 62부작으로 연장된 상황에서 덕만이 왕이 되고 난후 왕으로서 포부를 펼치는 과정은 10회 미만이란 뜻이 된다. 그래야 비담의 난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 당위를 만들고, 진덕왕시절을 그릴 수가 있다.

물론, 지금처럼 수십년을 점프를 하여 무대포 리얼리티를 보여줄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작가는 비담의 난을 춘추를 왕위로 올리기 위한 난으로 포장하기 위한 과정에서 실패한 난으로 규정하고 싶어하는 듯하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현재의 덕만이 "나에게는 춘추도 있다"는 말을 할 수가 없다. 덕만은 지기삼사로 자신의 죽은 날짜까지도 예언하고, 죽었을 만큼 예지력과 지혜가 출중했다고 한다.

물론,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을 살리기 위해서 덕만의 지혜는 눈곱만치도 보여주지 못했지만 말이다. 드라마 상으로 본다면 덕만의 후임은 춘추가 되어야 한다. 하지만 다 알고 있듯이 덕만의 후임은 승만이였다. 

어찌되었던 선덕여왕 작가와 제작진은 너무 뜸을 들여서 선덕여왕의 참모습을 보여주기는 요원해졌다. 늘어진 전개라기 보다는 미실(고현정)때문이지 않을까 하지만 말이다. 최소한 덕만이 덕만답고 최초의 여왕으로 다음에 오는 여왕들의 표준이 되게 그려질려면 100부작을 해도 부족할 판이다. 그래서 선덕여왕이 아닌 드라마 <미실>이 아니냐는 비아냥을 듣는것 제작진이 감수해야 할 것 같다. 최근에 다시 연장론이 슬슬고개를 들고 있는 상황인것은 분명해 보인다. 

글을 그동안 꾸준히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드라마에서 배우들의 평과 리뷰를 잘 하지 않는 편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글의 카테고리가 <역사이야기>임을 쉬이 알 수 있을 것이다. 글을 쓸때 단순히 그때만 읽히고 버리는 글을 쓰고 싶은 생각이 전혀없다.

오래 남고 지속적으로 읽히는 글을 쓰고 싶은게 글쓴이의 소망이다. 드라마는 한번 지나면 그만이다. 그 안에 있는 대사와 이야기는 사라지고, 덕만이 왜 왕이 될 수 밖에 없는가도 사라지고, 하늘 높기만한 미실 고현정도 사라진다. 언젠가는 또다시 삼국의 신라 시대를 극화한 드라마가 나올것이다. 그때까지 역사의 진위여부만 남게 된다.


또한, 드라마 작가가 창조한 어항안의 만들어 논 피조물이 되어서 작가를 전지전능한 신적존재로 인정하고 붕어들 처럼 작가의 피조물로 노는 취미는 더더욱 없다. 어항를 관찰하고,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는 글을 쓰고 싶었다.  

극으로 돌아가서 월야의 군대는 다 몰살되고 수천명이 포위를 하고 있다. 그런데 한가로이 덕만, 유신, 월야, 소화 4명은 의자에 앉아서 담소를 하고 있다. 너무나 한가한 노릇이 아닐 수 없다. 긴박한 상황에서 칠숙도 한가롭게 밖에서 구경만 하고 있다.

소화가 자신에게 계책이 있다고 한다. 그러니 덕만이 빠져 나갈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자신이 희생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이야기 하기도전에 "해야되요, 안되요, 해야되요. 안돼요. 해야되요. 안돼요..엄마말 들어 덕만아.. 엄마말 들어야해.."로 드라마의 소중한 시간을 10분을 허비한다.

그런데, 멀 해야된다. 안한다에 이유도 없고 내용도 없다. 결과를 보란 뜻이다. 이들에게는 텔레파시가 통하는 듯하다. 덕만이 소화의 죽음을 가슴으로 느끼는 것을 보면 말이다. 아이리스도 마찬가지 이지만, 선덕여왕 제작진이나 작가는 그저 편집만 바꾸면 뭐든지 추리적이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죽여야 하는데 불을 내면, 간단할 것을 복면을 하고 죽이려한다. 죽이면 끝나는 일인데 누구에게 얼굴이 알려지면 안된다는 말인가? 아니면 덕만을 죽이는게 부끄러운 일이라도 된다는 말인가? 반란군의 수괴인 덕만를 처단하고, 미실의 개국공신으로 수천석, 수만석 영지를 받을 만한 일인데 말이다.

소화는 칠숙을 사랑했지만 주군을 위해서 죽어야하는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30년을 돌고 돌아. 결국 제자리에 왔다"고 한다. 소화는 칠숙과의 악연이 30년이 되었다는 뜻이다. 이말은 곧 소화(서영희)가 죽은때에 덕만이 30살이 되었다는 다른 말이다. 소화가 죽었지만 서영희가 하차하지는 않는다. 이유는 아직 소화가 미실의 방에서 가지고 나왔던 빨간 편지의 행방과 내용을 모르기 때문이다. 편지의 행방에 관한 에피소드를 드라마는 만들어 내야한다.  한마디로 소화(서영희)죽어도 소화(서영희)는 드라마에 계속 나와야 한다는 뜻이다.

덕만과 죽방은 소화를 두고 "이런법이 어딧어. 이건 정말 너무하잖아. 어떻게 나한테 이래. 세상 어느천지에 어떤 엄마가 두번 죽어라고 하느냐"고 이야기를 한다.

진평왕이 왕위에 오르고 이듬해에게 태어난 어출쌍생이고 북두의 화신으로 태어난 천명과 덕만이 30살이는 뜻은 지금 극중 시대는 진평왕 31년이란 뜻이다. 늦어도 진평왕 31~33년이 된다. 진평왕은 579년에 왕위에 올랐다.

그렇다면 극중 현재 시제는 당연히 610년~612년 경이다. 머리 나쁜 소화의 말이니 대략 615년 경이라고 하자. 그래야 유신이 풍월주 비재를 통해서 풍월주가 된 이후가 되니 말이다.

당나라에서 사신단이 도착했다. 외교전문가 미생의 입을 통해서 작가는 당나라가 "개국한지 10년도 되지않았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또한, 이때가 당나라와 처음 교린하는 때라고 이야기를 한다. 이는 626년 이전이란 뜻이다. 한마디로 631년 봄 칠숙이 난을 일으킬려면 최소 5년은 남았다는 뜻이다.

그런데 미실은 귀국의 황제가 수나라 양씨에게서 찬탈 하였다는 언급하면서 <국조>가 될 수 있는지를 말한다. 당나라의 국조는 이세민의 아버지 이연이다. 그런데 바로 다음에 이세민을 언급을 하고 있다. 이세민이 언제 당나라 국조가 되었단 말인가? 이세민은 아버지로 부터 찬탈을 한다. 그러니 양씨가 아닌 이씨로 부터 찬탈을 하는 것이다. 미실은 화랑세기에 의하면 김씨다. 성을 찬탈한 적이 없다. 이세민처럼 같은 성에서 바뀌는 것 뿐이다. 이세민은 626년 가을 이후에 찬탈을 한다.

작가의 상상력으로 "이세민을 데리고와?" 미실이 대국인 당나라에 당당히 맞서서 발언을 하는 내용을 두고 이야기들이 많을 것 같다. 속이 시원하다거나, 덕만보다는 미실이 왕이 되어야 한다거나 한마디로 작가의 상상력에 놀아나는 꼴이다.
몇줄 되지도 않는 대사에도 작가의 역사지식은 개판이다. 어짜피 보는 사람도 모르는데 막말한다고 알아 먹을 사람이 몇명이나 되겠는가 만은 말이다. 역사 드라마를 쓰는 작가도 모르는데 시청자들이 알기를 바라는 것도 문제다. 그러니 작가가가 심혈을 기울려 조사하고 하여야 한다. 그렇지 않음 잘못된 상식이 전파된다.

어쨌든,
드라마는 작가의 그랬으면 좋겠다는 희망사항이 들어가 있다. 개연성은 제로이지만 말이다. 이는 사실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미실을 통해서 대리만족을 하고 싶은 작가의 대국컴플렉스이고 시청자를 자극하는 표현에 지나지 않는다. 현실로 돌아오면, 미국이나 중국에 할말하는 정치인을 보고 싶다는 뜻일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극중 시제이다. 당나라는 618년 개국을 한다. 드라마  전개상 628년 전후라는 뜻이다.  이때는 626년 이세민이 정권을 찬탈한지 3년차에 접어든다. 603년생인 춘추가 25살이 넘었다는 말이다. 595년생 유신은 33살이 되는 때이다. 여전히 10화랑은 늙지도 않는다.

이제 유신역을 맡은 엄태웅의 나이 근처의 성인연기를 할 수 있어서 엄포스 엄태웅의 절정의 연기가 농 익을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런데 춘추역을 맡은 늙지 않고 수염도 나지 않아 고민인 유승호는 어쩌라는 말인가? 또한, 덕만의 나이는 어찌될까? 소화의 말을 빌리자면 30살이다. 천명이나 덕만의 출생년인 602년 임술년으로 따지면 춘추와 덕만은 한살차이가 나고 천명은 춘추를 한살에낳은 것이 된다. 이때 덕만은 26살 전후가 된다. 하지만 미생이나 미실의 시제를 따르면 40대 중반이다.

더욱 한심한건 극중안에서도 리얼리티는 찾아볼 수가 없다. 약간 모자라는 소화의 말을 빌리면 극중 현재 시제는 615년경이고, 외교전문가인 미생의 말을 빌리면 626년 이전이고 미실의 견해는 626년 이후가 된다. 

628년 즈음인 이때가 되면 극중에 만발한 모란은 고사하고, 김춘추와 임신한 문희가 결혼하고, 삼한일통을 한 김법민(문무왕)이 한참 성장하고 있을 때라는 뜻이다.

한마디로 이들 두 고사는 선덕여왕에서 볼 수 없다는 뜻이다. 물론, 선덕여왕 작가는 과감히 보여줄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어찌 되었던 각각의 에피소드를 자세히 알고 싶다면 글 말미에 있는 관련기사들을 참조하기 바란다.


더욱 재밌는건, 미실의 난이 일어난 때가 드라마 작가진은 기유년이라고 세상만방에 공표를 하고 서라벌 방방곡곡에 방을 붙혀놓는다. 미안한 이야기지만 기유년은 649년이다.

이때가 되면 미실도 죽고, 덕만도 죽고, 칠숙도 죽고, 비담도 죽고 없는 때라는 것이다. 그러니 칠숙의 난도 없고, 비담의 난도 없고, 덕만도 진평왕의 뒤를 이어 왕이 되지도 않았다는 황당설정이다. 한마디로 선덕여왕에는 귀신들이 나와서 귀신놀음을 하고 있는 중이다.

드라마 선덕여왕 극중에서 미실의 난이 일어난 해
ㅁ 소화의 견해 : 615년 전후, 칠숙과 30년의 질긴 인연이 있다.

ㅁ 미생의 견해 : 626년 이전, 당나라가 개국한후 10년이 안되었다.
ㅁ 미실의 견해 : 626년 이후, 당나라 국조 이세민이 직접 나와 정치와 도의를 이야기해야한다.
ㅁ 기유년 공문 : 649년, 위국보령으로 진평왕을 겁박해서, 덕만 추포령 만든 계엄령(위국령) 공문서

한 드라마에 같은 미실의 난을 이야기 하면서 시제는 최소 4가지 이상이나 된다. 이들은 같은 드라마에서 서로 다른 시제를 살아가는 것이다. 이를 전문용어로 <도플갱어>라고 한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애들 농담따먹기 수준인 <야부리> 라고 한다. 선덕여왕 CP인 이창섭에 따르면 미실이 늙지 않는 이유는 설정이고, 극중에서 시제가 4가지 이상으로 나오는 이유도 설정이다.  이런 설정을 하는 이유는 단지 시청자가 원해서 한것이라고 해도 할말은 없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니들 시청자는 모르지 내가 얼마만큼 거짓말(무지)을 하고 있는지" 수준이다. 선덕여왕에서 나온 대사로 표현하면 "무지한 백성(시청자)는 진실을 버거워하고 귀찮아 하고, 던저주는 떡이나 먹는 수준"이란 뜻이다. 이는 다른 말로 표현하면 시청자 모독이다. 자신들을 모독해도 인기가 있으면 그만이라고 해도 할말은 없다. 문제는 선덕여왕 제작진이 표방한 <신라의 재현>은 <신라의 재앙>이 된다는 것이다.

패떴, 선덕여왕도 있는데 왜 나만 가지고 그래?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리얼 버라이어티를 표방한 연예프로인 <패밀리가 떴다: 패떴>을 왜 리얼을 표방한 예능프로에서 리얼을 사라지고 낚시만 난무하냐고 피디는 사과하고, 하차되어야 하거나 추방해야 한다고 이야기를 한다. 참돔에 걸린 바늘이 '꺼꾸로 되었다'는 그냥 보면 알 수 있다. 그리고 이미 극중에서 참돔을 회로 먹지 않고 탕으로 먹을때 저놈의 참돔은 맛이 가도 한참이 간 참돔임을 쉬이 알수 있다. 싱싱한 참돔은 눈빛도 살아 있다.

하지만, 김종국이 잡았다는 참돔 눈빛은 이미 죽어가는 참돔의 눈빛이였다. 서로 참돔을 회로 먹자고 하지 않는지 부터 보면 알 수 있다. 이전에 <패떴>에서는 피래미같은 물고기도 회를 처서 먹은 적이 있다.

그런데 신선한 <회>의 대명사인 <참돔>을 잡고도 <회>로 만들어 먹어야 한다는 말이 <패떴>의 게스트 누구의 입에서도 나오지 않았다.


낚시하러간 김종국이나 유재석이나 게스트로 출연한 하지원은 제외하더라도 낚시에 참석하지 않는 출연자의 입에서 <회>로 먹자는 말이 나와야 정상적이다. 그런데 이들에게서도 한마디도 나오지 않았다는 뜻은 이 참돔은 <설정>이란 뜻이고, 김종국을 낚는 낚시이고, 시청자를 낚는 떡밥이였다는 반증이다.

그런데 드라마 선덕여왕의 갈지가 행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없다. 패떴만 지속적으로 패대기를 치고 있다. 이유는 왜 일까? 선덕여왕은 드라마라서? 패떴은 리얼프로라고 해서? 이는 정당한 이유가 될수가 없다. 정확한 이유는 선덕여왕을 보는 시청자들은 역사에 무지하고, 패떴은 누구라고 쉬이 보이는 설정이기 때문이다. 패떴처럼 쉬이 보여야 비판도 하지 않겠는가? 

어쩌면 <패떴>은 전두환이 이야기한 것처럼 <왜? 나만 가지고 그래?>만큼 억울할지도 모른다. 일주일에 2번씩 나와서 극중 "리얼리티 0"을 기록하고 있는 거짓(?)된 개콘수준의 막장 드라마 방송을 하는 선덕여왕은 시청거부 운동도 일어나지 않을 뿐더러 이야기 구조가 탄탄하다는 요상한 소리까지 난무하는 상황이다. (탄탄하기는 개뿔..)

역사왜곡(?) 하지 말라는 중국이나 일본을 욕하기 전에 자국(한국)의 역사도 모르는 작가가 역사드라마를 쓰겠다고 나서고, 사극은 고사하고 드라마나 소설의 기본인 극중 기본 시제도 지키지 않는 드라마 선덕여왕이 인기가 있다는 사실을 부끄러워해야한다. "니들이나 잘하셈" 그럼 할말도 없어져 버리기 때문이다.

<패떴>은 자신들만 패대기를 치고 있는 시청자를 낚시한번 했다가 된통 당하고 있다.. 사람잡는 낚시 어부는 사실 선덕여왕이 심하고 그 폐해도 심각하다. 패떴은 한번 있었던 에피소드로 웃어넘어가면 그만이지만, 선덕여왕을 보고 있는 역사에 무지한 다수의 사람들은 극중에 이야기한 내용들이 역사적 사실인냥 이야기를 하고 의미를 부여하고 있고, 지금도 포털 메인을 수시로 장식하고 있고, 인터넷 글로 사실인냥 날아다니고 있기 때문이다. 


왜? 막장 사극 선덕여왕을 보냐고 묻는다면 재미가 있기 때문이다. 배우들이 연기도 재미가 있지만, 재미 요소중에 가장 큰 재미는 작가가 오늘은 또 어떤 역사적인 기록과 다른 이야기를 하고, 극중 리얼리티를 얼마나 지키고 있을까 궁금하기 때문이다. 얼마나 작가의 무지로 시청자를 우롱하고 깜짝 놀래주는지 보는 재미도 그만이다.

PS. 미실의 화살로 선덕여왕 제작팀들이 낚시를 하고 있다. 허공에 발사로 끝나지 않을까하지만 말이다. 아니면 알천이 온몸으로 막지 않을까? 알천은 살아있어야 하기 때문에 힘들다고 한다면 부상정도.. 그렇지 않다면 선덕여왕에서 역사적 사실과 부합되는 곳이 한곳도 없는 관계로 알천이 죽거나 미실의 화살이 덕만을 죽여도 할말은 없다. 혹시 아는가? 덕만을 죽이고 죽지않는 미실이 덕만의 이름으로 바꾸어 신라 최초 여왕으로 등극할찌.. 어쩌면 미실이 화살로 자살할지도 모른다. 미실 자신의 화살로 자살은 안된다고? 무슨.. 선덕여왕에서 불가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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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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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뭔가 찜찜했는데 2009.11.03 1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야 퍼즐의 마지막 한조각을 찾은 기분이네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어차피 드라마니까 재밌으면 그만이라는 사람도 있지만
    역사를 다루는 드라마라면, 적어도 시대순이라는 큰 뼈대는 맞췄으면 하네요.

  3. 그냥저냥 2009.11.03 1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었습니다 ^^;;
    선덕여왕 보면서 짧은 역사지식으로도 좀 이상타라는
    생각을 하곤 했는데, 여기 글 읽으면서 좋은 공부했습니다. ^^
    뭐 드라마니까 그럴 수 있다고도 생각했는데,
    가상의 내용이 실제인양 굳어지는건 문제가 있겠네요..
    소설과 영화와 드라마에서 젊은 시절 흥선대원군이 망나니 같은 생활을 한 것으로
    묘사하는 바람에 실제로 그랬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은걸 생각하면
    역사물은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최근엔 모 정치인(?)도 자신은 흥선대원군처럼 때를 기다리고 있는 거라던데..-_-;;)
    추천 누르고 갑니다 ^^

    • BlogIcon 갓쉰동 2009.11.03 1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냅 제가 우려하는게 님이 말씀 하신 내용들입니다.. 고착화 되면 무서워 져용..그래서 사극이나 드라마를 만들땐 신중해야 합니당.. 특히 사극류 같은 경우는..

  4. BlogIcon 위센셩 2009.11.03 1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을 재밌게 보는 시청자로서,
    고대 신라사에 여백은 분명히 많겠지만 작가가 그 여백을 훌륭히 메워서
    재밌는 이야기거리를 나름 상상력으로 펴야지

    있는 사실까지를 왜곡시키면 안되겠지요!

    극을 재밌게 만들려는 의도야 알겠지만, 너무 리얼감이 떨어지니... 쩝
    거짓말이 거짓말을 부르듯 점점 후반부로 갈 수록 뻥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재미있는 걸 어쩌누... ㅋ

  5. BlogIcon pennpenn 2009.11.03 14: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의 해박한 역사지식에 감탄하면서
    한참 머무르다 갑니다.

  6. dddd 2009.11.03 14: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실을 살리기 위해서 덕만의 지혜는 눈곱만치도 보여주지 못했지만 말이다.// 그런 장면 없는데요?

  7. BlogIcon labyrint 2009.11.03 15: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갈수록 역사가 뒤죽박죽이 되네요...
    당나라는 해군이 강해서 신라를 치려면 배타고 올 수도 있는데, 미실이 겁대가리가 없군요... ㅋㅋ
    트랙백 아까 걸었어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BlogIcon 갓쉰동 2009.11.03 2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겁대가리보다는 개념 부족이지용..작가의.. 공부가 정말 안되있는것 같아요 초딩 이야기 수준이니.. 국민들 수준에 딱막기는 하지만.. ㅋㅋ

    • 가다말다 2009.11.04 0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공부가 정말 안된, 초딩 수준의 작가가 쓴 드라마가
      국민들 수준에 딱 맞다!
      이거 왠지 무시당하는 느낌입니다.
      선덕을 보는 국민들은 역사에 무지하다.

      대체로 시청자들의 수준을 많이 낮춰 보시는 듯 합니다.

      갓쉰동님 댓글에 댓글을 달려고 했는데,
      그게 안되네요...

    • BlogIcon 갓쉰동 2009.11.05 0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초딩인지 글을 보고도 모른다면 님은 유딩인가 보지용.. ㅋㅋ

  8. BlogIcon 머미 2009.11.03 15: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갓쉰동님을 따를수가 없군요. ^^;

  9. 2009.11.03 2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0. 쉰동팬 2009.11.03 2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쉰동님글을 읽으면 너무 재미있고 새롭게 배우는 점들도 많아요. 동시에 등골이 서늘해지기도...^^

  11. 갓쉰동님 광팬 2009.11.03 2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선덕여왕 가격을 얼마나 부르던간에 제발 수출좀 안됐으면 합니다. 인물들 나이대 보면 사극인지 판타지인지 영...

    • BlogIcon 갓쉰동 2009.11.03 2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외국 수출용으론 좋지용.. ㅋㅋ 국내용이 아니면.. 다만,, 이집트나 일본에 수출될땐 제발 수정좀 하고 수출했음. 좋겠어용.. 쪽발리거든용.. 그곳에 수출하면.. ㅋㅋ

  12. 2009.11.03 23: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이 하고 싶은 이야기는 선덕여왕이 아니라 패떳이군요? 참돔도 가라로 낚더니 블로그도 가라로 낚네,,ㅎㅎ

    • BlogIcon 갓쉰동 2009.11.03 2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개념을 물말아드신분이 또 계시넹..선덕여왕 CP가 왜 미친 발언을 했는지 님을 보면 증명이 되는군요.. 아주 가관이예용.. 교육이 문제라닌까요..님같은 분을 보면.. ㅋㅋ

  13. BlogIcon montreal florist 2009.11.04 0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졸지에 연도를 확실하게 알려주었군여

  14. 갓쉰동최고 2009.11.04 0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세민을 내세우는 이유는 당의 초대황제는 이연이나 사실상 양씨로부터 이밀등의 경쟁자를 제압하고 당왕조를 얻어낸것은 이세민이죠. 이러한이유로 당고조는 태자로 건성을 내세우고도 형제들간의 서열을 제대로 못세우고 결국 현무문의 변이라는 피비린내나는 결과를 야기하죠.
    아마도 작가는 이점 때문에 이세민이를 언급하는듯합니다.(그런데 미실은
    글고 재미있는것은 선덕여왕작가가 연개소문 빠였을듯 아무리 미실이라지만 고구려같이 중원하고 피터지게 싸우고나서 이긴나라도 초반에는 당이랑 외교적으로 샤바샤바 하는데 무슨 연개소문인양 이세민이를 입에 오르내리다니 진덕여왕의 비단에 칭송하는 시나 무열왕의 춘추시절 굽신거리는 것에 비하면
    멋져부러!!!!!!!!!!!!!!!!!!!!1111

    • BlogIcon 갓쉰동 2009.11.04 0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랬으면 좋겠는뎅.. 그냥 이세민만 언급을 했다면 말이 되는뎅.. 국조를 언급하므로 해서.. 꽝이 되어 버렸지용..

      너무 높게 보는거 아니예용.. 작가의 수준을.. 야부리는 잘 하는 것 같기는 하지만..ㅋㅋ

    • 갓쉰동최고 2009.11.04 2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글고 기유년(649)이면 이미 안시성전투에서(645)
      당태종이 패하고나서도 4년이 흐른세월로
      당에서는 당고종이 즉위했거나 태종이 임종을 맞이하는 중이며
      고구려에서는 개소문이 여전히 집권중이고
      백제에서는 의자왕이 집권중이었죠.
      글고 신라는 진덕여왕이 즉위했죠.
      비담 선덕 미실 석품 칠숙 마야 진평 다 가셔야하는데
      짱구나 코난같은 불멸을 유지함
      선덕여왕 제작진이 연개소문만 보고 드라마를 만들었어도 이런일이 없었을텐데 어디서 개소문이 호통치는것만 따라했으니 당태종을 이세민이라고 부르면 우와
      민족드라마다라고 생각하는듯
      최소한 연개소문은 개소문을 신격화시켜도 역사적 생몰년이나 주요사건은 지켰죠

    • BlogIcon 갓쉰동 2009.11.05 07:24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당.. 상상력을 발휘할때 발휘를 해야징. 가장 초보적인 곳에서 미스를 너무 많이 범하고 있어용.. 작가가.. 한마디로 수준이하.. ㅋㅋ

    • ㅋㅋ 2009.11.14 0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물론 연도가 잘못된점이 있지만 이세민 언급한것은 그냥 넘어가도 될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적어도 이세민이라고 했으므로 적어도란 말에 주목하자면 이세민 정도는 되야지에 뉘양스로 생각하면 별 이상하진 않을듯합니다.

  15. .. ㅋㅋ 2009.11.11 1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수준과.. ㅋㅋ 댓글수준이 너무나도 달라.. ㅋㅋ 저는 좀 욱고 갑니다.. ㅋㅋ 님도 오타 잘 내시길래 저도 한번.. ㅋㅋ

  16. 내숭쟁이 2009.11.13 18: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 선덕여왕이 일본에서 방영중에 들어갔습니다. 일본인들이 고대 신라사를 왜곡해서 보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일본 선덕여왕 사이트에는 미실보다는 선덕여왕이 더 초점이 맞춰져있는데요.

    • BlogIcon 갓쉰동 2009.11.13 2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국도 미실보다 덕만에 촛점을 맞추었지용.. 처음엔.. ㅋㅋ 아마도 한국에는 바보들 만 있었나나 할것 같아용..

      지금 그에 관한 1편을 쓰고 있는중 입니당. ㅋㅋ

  17. BlogIcon check this out 2012.07.14 14: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수는 극히 비폭력적인 방법으로 시위를 하였고 경찰들이 폭력진압이였을 뿐이다

  18. BlogIcon Gennie 2012.09.29 1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 없다. 덕만은 지기삼사로 자신의 죽은 날짜까지도 예언하고, 죽었을 만큼 예지력과 지혜가 출중했다고 한다.

  19. BlogIcon invisible fence batteries dogs 2012.11.23 0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용철 + 1000명이 백날 등장해서 폭로해 보십시요. 삼성과 이건희는 절대 무너지지 않습니다. 무너지기는 커녕, 그의 드높은 위상은 오히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더욱더 높아져만 갈 겁니다. 이제 이건희는 경외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암암리에 대통령을 포함한 대한민국 모든 공무원들이 알아서 모셨는데, 이젠 뭇 사람들도 모두 알게 되었으니 말이죠. 차라리 이참에 정식 국명도 아예 삼성공화국으로 바꾸었으면 좋겠습니다.

  20. BlogIcon cheap helmets 2012.12.10 19: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수는 극히 비폭력적인 방법으로 시위를 하였고 경찰들이 폭력진압이였을 뿐이다

  21. BlogIcon preparedness supplies utah 2013.01.02 15: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 등장할까 살펴보던 허황옥은 김수로가 왕이 되기도 전에 가야에 등장한다.

드라마 선덕여왕이 대만(타이완) 한국드라마 전문채널에서 22일 저녁 10시부터 방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일본의 후지 위성TV로 29일부터 방송이 된다고 합니다. 한국인보다 한국역사를 모르는 대만인이나 일본인들 같은 경우 어쩌면 한국에서 보다는 더 인기가 있을 수 있겠다 싶습니다.

덕만은 "제가 가는 곳이 곧 권력이고 시간은 덕만의 편이다."라고 한다.
반면에 "이중권력이 생기기전에 덕만을 죽여야 한다. 하지만 덕만은 "갈곳이 없다. 그리고 피할 필요도 없고, 미실과 끝장을 보겠다"고 한다. 무엇으로 끝장을 볼까? 덕만에게는 힘도 없고, 사람도 없다. 가지고 있는 힘이란 미실이 모르는 달랑 복야회의 월야 세력뿐이다.

그래서 선택한 내용이 종부세로 중소귀족을 흔들어 놓았던 것을 상기한다. 또한, 화랑들의 순수성에 기대고 있다. 더 나아가 주진에게 은근히 흘리듯이 미실 자신이 황위에 오를것이라고 부축인다. 또한, 언론 형성장소인 시장의 벽보를 이용한다. 시장은 물산만 움직이는 게 아니다. 발없는 말이 천리를 가듯히 여론은 시장에서 형성되고 가공되고 증폭된다.
미실과 덕만은 언론을 통해서 명분을 찾으려고 한다. 또한, 중소귀족들에게 빛보다 빠르게 연통을 보낸다. 덕만을 비롯한 화랑들 모두 미실은 대의를 벗어난일이 없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수 있듯이 이렇게 하므로서 미실을 따르거나 자신의 이득이 어느쪽에 있는가 살피는 사람과 명분을 중요시 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혼란을 일으키려는 전략이다.

문제는 덕만이 주진에게 미실보다 더 많은 거래를 줄것이라는 발언을 하면서, 미실은 여성이란 점을 강조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미실은 안되고, 덕만은 된다는 식이다. 한마디로 미실과 다른점은 진평왕의 딸이란 무기밖에 없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추구하는 덕만이 사람을 얻어서 왕이 된것도 아니고 단지, 성골이기 때문에 왕이 될수 밖에 없다는 설정이다.

개연성이 좀 떨어지는게 아닐까? 결국엔 명분은 미실은 안되지만, 주진이 손을 들어줄 수 있는건 세금감면정책에서 보듯이 자신의 이익에 미실과 덕만이 얼마나 도움이 될것인 뿐이다.

차라리 미실이 진평왕의 뒤를 이어서 최초의 여왕이 되었다는 설정이 낫지 않는가? 이름이 다르지 않냐고 반문한다면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역사서의 한줄도 재대로 반영한 내용이 없다. 단지 이름들만 차용했을 뿐이다. 난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이순신이나 을지문덕이나 전두환이나 박정희가 등장하지 않는지 의심스러울 때가 많다. 사실 사극은 현대극이다. 시대를 삼국시대니, 고려시대니, 조선시대를 차용했을 뿐이다. 사극의 목적은 과거로 부터 반면교사를 빙자한 현실비판이다. 하지만 현실은 사극의 목적은 간과한체 세태풍자극이라고 이야기하면 안되고, 정치비판을 하면 안된다.

어쨌든 드라마 선덕여왕을 보다 보면 정말 덕만이 신라시대에 왕이 되었을까? 하는 의심까지 하게 된다. 이름이야 초명은 미실이였지만 왕이 된후 정통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자신의 남편인 진평왕의 딸로 입적시키는 방법을 쓰면되고, 이름도 덕만으로 바꾸면 그뿐이다.

어짜피 드라마는 재미를 위한것이지 역사를 배우고자 하는것도 아니고, 다큐를 보자는 것도 아니지 않는가? 요즘의 드라마 재미는 얼마나 역사를 왜곡(?)하고  역사의 기록과 부합하지 않는가의 경쟁이지 않는가? 사실 역사를 알아야 왜곡도 한다. 알아야 어느부분이 문제인지 파악을 하고 교묘히 왜곡하고 곡학아세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럴때 그냥 무지하다고 이야기를 하는것이다.

미실이, 정확히는 세종이 주진에게 주려한건 상주지역 1만속의 땅과 대등이다. 덕만은 미실이 황위에 오를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주진은 당연히 세종이 황위에 오르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그래서 미실이 왠 황위? 왜?라는 듯 반문을 한다. 주진에게 세종은 되지만 덕만은 안된다는 여성차별적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드라마 선덕여왕의 작가는 스스로 여성이면서 여성이 왕이 된다는 설정이 무리가 따른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먼가 특별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극을 전개하고 무리수를 두고 있다. 또하나는 여성은 왕이 될수는 있지만 동정녀 마리아 처럼 처녀로 늙어 죽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다. 도대체 어느나라 여왕이 시집도 안가고 처녀로 늙어 죽던가? 그러니 당연히 덕만이 즉위한 이후에도 살아있어야할 남편 을제 대등도 죽여버리지 않는가?

드라마 선덕여왕이 최초의 여왕이 이라는 여현국(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도 남편편력이 장난이 아니였는데 말이다. 주요 등장 인물을 살리고 죽이는데는 합리적인 인과관계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드라마 선덕여왕은 인과관계는 없다. 그냥 배역에서 죽여버리면 그뿐이다. 내일 당장 주인공 덕만이 죽는다는 설정을 해도 하등 이상할 것이 없는 드라마이다.

진평왕 시기 바로 엽집인 왜에는 추고천황이 집권하고 있었다. 그런데 엽집의 일도 모르는 염종과 춘추는 여현국의 일은 어찌 알았을꼬? 총체적인 부실덩어리 일 수 밖에 없는 구조를 드라마 선덕여왕은 가지고 있는 것이다. 아마도 일본에 수출된다면 하품을 내는 대목이 되지않을까 한다. 물론, 일본인들 이라고 자신들의 역사를 잘아는게 아니다.

하지만, 일본에 최소한 여왕이 있었다는 사실은 안다. 삼국지위지동이전에도 나오고 삼국사기에도 나오는 비미호라는 인물이다.
20년(173) 여름 5월에 왜(倭)의 여왕 비미호(卑彌乎)가 사신을 보내와 예방하였다. - 삼국사기 - 아달라 20년

또한 비미호의 뒤를 이어서 비미호의 조카 일대(여)가 왕위을 이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 비미호가 일본서기에는 신공황후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자들이 득실거린다. 그런데 저멀리 여현국(이집트)에서 최초의 여왕을 찾는 드라마를 본다면? 어떠한 반응을 보일까? 일본에서 신공황후의 존재는 한국에서 덕만의 존재보다도 위에 있다.



사실 천추태후나 덕만이 남장을 하고, 갑옷을 입는 모습은 일본서기의 신공황후의 모습을 그대로 차용한 것이다. 물론, 잔다르크나 뮬란을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하겠지만 말이다.

신공은 임신을 한 상태에서 갑옷을 입고, 황금의 땅 신라를 정벌하려 왔다는 전승기록이 있다. 이 기록을 토대로 일본에서 임나일본부가 성립한다. 물론, 그 내용을 해석하는데는 사람마다 다른다.

한마디로 일본에 수출할땐 여현국(이집트)이야기를 빼던지, 아니면 자막이나 더빙을 할때 일본실정에 맞게 다시 편집하라는 뜻이다. 한국도 아마추어 전문가들이 많아졌지만, 일본은 한국과 다르게 각분야 오타쿠들이 많다.


어찌되었던 어떻게 주진의 야영지에 비담과 덕만이 침투하였을까? 침입하는 과정도 없다. 그냥 준 전쟁상황인 주진의 막사에 나타난다. 최소한 막사를 지키는 병사의 목이라도 치고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그렇지 않다면 비담의 손에든 칼에 핏자국이라고 뭍혀두던지 말이다. 극중 리얼리티는 눈을 씻고 봐도 없다. 유신을 구출하기 위한 과정보다는 비담과 덕만이 주진의 막사로 들어가는 과정이 더 흥미롭다.

하지만, 드라마는 뜸금없이 죽은 시체놀이를 하고 있다. 시체놀이는 드라마 어디에서 나온듯한 내용이다. 어디선가 본듯한데 찾아보기는 귀찮다. 혹시 아시는 분이 있으시면 알려주기 바란다. 선덕여왕 드라마 작가나 소설가는 삼국시대 신라의 사극을 만들면서 삼국사기나 삼국유사나 논란이 있는 화랑세기를 모본으로 삼고 있으면서 내용을 안보고 그냥 드라마만 줄창 시청했던 것이다. 귀신도 부릴줄 안다는 비형랑(비담)이 덕만 옆에 있었다는 걸 깜박했다.

소화는 어찌하여 옥새도 몸에 노출해서 가지고 있고, 미실의 중요한 편지도 남들 다 보이는 곳에 노출하고 있을까?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리얼리티를 찾는게 더 어려울 정도이다.

덕만을 잡기위해서 미실은 유신을 풀어준다. 유신이 가는곳에 덕만이 있기때문이다. 미실의 계락대로 칠숙은 덕만이 숨어 있는 암거를 급습한다. 하지만, 칠숙의 군대가 도착하는 동안 주진의 군대처럼 술병(순라병)은 한놈도 보이지 않는다.

결국엔 주진이나 월야는 허수아비 군대를 양성하고 있었다는 뜻이다. 선봉부대인 주진의 군대를 믿고 난을 일으키는 미실이나 복야를 하겠다고 방방뜬 월야나 덕만은 배포도 좋다고 할 수 있다. 

사극은 현실을 반영한다고 이야기를 했고, 사극은 현실비판이나 세태풍자를 하기 위해서 사극이란 장르를 빌여서 작가가 하고자 하는 말을 하는 것이다. 이번회의 미실의 난은 지난 박정희의 쿠데타와 전두환이 쿠데타를 아주 절절히 접목을 시켜서 미실의 난을 창조했다. 위수령과 계엄령과 국가임시보위를 만들어서 장면과 최규하를 핍박하는 것이 판박이다. 

진평은 진작에 미실이 왕위를 탐내었다면 덕만을 버릴 필요도 없었고, 천명을 잃어 버리지 않았을지도 모른다고 이야기를 한다. 정말 그럴수 있을까? 명분없이 쿠데타를 일으킨 자가 후손을 살려주는 경우는 없다. 진평은 꿈속을 헤매고 있는것이다.

진평은 미실에게 "너는 꿈을 꾸지 않았다. 이제와서 남의 꿈을 뺏았는 것이냐?"라고 묻는다.  하지만 이제 여왕이란 달콤한 꿈이 탐이 난다는 미실. 그리고 진평에게 덕만을 반란의 수괴라고 인정한다는 교지에 옥새를 찍어서 보여준다. 이때 교지에는 반란이 일어난 때가 나온다. 그때는 기유년이다. 위국령에 국가안보상임위를 만드는 때이다. 한마디로 미실이 왕이 되겠다고  미실이 난을 일으킨 때라는 것이다. 

어쩌면 칠숙의난이 일어난 때라고 드라마 제작자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이때 일지 모른다. 이때란 덕만이 왕위를 승계하기 전 이찬 칠숙이 덕만에게 물려주는 진평왕의 뜻을 알고 난을 일으킨 때일것이다. 그렇다면 시기는 631년 봄이 된다. 이제 덕만이 왕으로서 선정을 베풀고, 이룰수 없는 꿈이란, 삼한일통의 초석을 놓는 "망라사방"을 위해서 첫발을 딛는 날도 멀지 않았다는 뜻이다. 그동안 연장으로 인해서 이야기가 너무 진부하고 스피디가 없다고 투정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건 스피드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제 기다리고 기다리던 덕만 여왕을 볼 수가 있다.

칠숙은 문노의 무예 라이벌이다. 무예 라이벌이란 비슷한 시기의 사람이란 뜻이다. 문노는 538년생이다. 그리고 606년 69세로 죽는다. 물론,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춘추의 지령에 의해서 염종의 수하에게 죽는것으로 설정했지만 말이다.

미실의 난이 칠숙의 난이라면, 631년 칠숙은 몇살이 되었을까? 문노라면 94세가 되고, 칠숙도 이와 비슷한 나이가 되지 않았을까? 살았는지 죽었는지 모르는 칠숙이 이때 난을 일으켜서 무엇할까 궁금하기는 하다.

미실은 위국부령이 되는데 진평왕의 제가를 받았다고 이야기를 한다. 세종과 설원랑, 미실이 화백회의의 상부에 놓이게 된다. 이때 왕윤의 아버지는 이에 폐하가 교지를 직접남긴것인지 알고 싶다고 한다. 또한 덕만은 유일한 적손이며 성군이라고 한다. 이말이 미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였다.

그래서 보종이 미실의 명으로 왕윤의 아버지를 처단한다. 입바른 소리를 하면 죽여버리겠다는 위협이다.  덕만은 한일 없이 또한명의 사람을 얻었다. 미실이 왕윤의 아버지를 죽이므로 해서, 손도 안대고 코를 풀어 버린것이다. 되는 사람은 된다. 아무리 되려고 하는 사람인 미실은 안된다. 한마디로 덕만에게 왕은 내운명이고 미실에게는 왕은 덕만 니운명이 된것이다.

그리고 미실은 옥좌에 앉아 이야기를 한다. 옥좌는 용상이다. 용상에 앉을 수 있는자는 진평뿐이다. 그런데 미실은 옥좌에 앉자서 귀족 니들이 신국인 신라를 위해서 한일이 무엇이냐고 호통을 친다. 그동안 신라를 지탱해오고 실질적으로 지배해온건 자신 미실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미실이 옥좌에 앉는 순간 이미 자신이 반역을 하였다는 뜻을 천명한 것이다. 이는 빈옥좌에 앉는 신은 이미 드라마 천추태후에서 김치양이 써먹은 방법이다.

실지로 신국을 지켜온 미실이니 이제 허수아비 진평왕을 폐위하고 직접통치를 하겠다는 선언이다. 또한 이시간 부로 혈통과 성골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말라고 한다.


미실은 상선인 14세 풍월주 호재의 아버지에게 밀서를 보내고, 덕만도 호재의 아버지에게 밀서를 보낸다.

호재의 아버지는 양주정의 당주다? 어찌 어찌 이런일이 호재의 아버지는 누구일까? 호재는 14세 풍월주이다. 호재가 풍월주가 된이유는 호재의 누이때문이다. 그럼 호재의 누이의 이름은 누구일까? 호재의 누이의 이름은 마야다. 마야라고 하니 덕만의 어미인 마야황후와 같은 이름이 아니냐고 반문할찌 모른다. 동명이인일까? 아니다 호재의 누이는 마야황후가 맞다. 

마야의 아버지는 복승갈문왕이다. 마야의 어머니는 송화다. 송화는 진흥왕의 어머니인 지소태후와 영실각간의 딸인 송화이다. 복승갈문왕은 비처왕의 손자이다.  비처왕의 손자이고, 마야왕후의 아비인 갈문왕인 복승이 일개 양주정의 당주직에 있고, 5천속도 안되는 땅을 가진 중소귀족이 된것이다. 중소귀족인 호재가 비재를 통해서 14세 풍월주의 지위를 603~612년까지 10년동안 장기 집권할 수 있다는 상상만으로도 재미가 있지 않는가? 

14세 풍월주호재와 마야황후 가계도


미실은 영실과 옥진의 딸인 묘도와 미진이 결혼해서 낳은 딸이다.  한마디로 미실의 어머니 묘도와 호재.미야의 어머니 송화는 이복자매간이다. 미실과 마야의 관계는 어찌될까 당연히 이종사촌간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떡밥으로 투여한 소화가 미실의 은신처에서 가지고 나온 편지로 인해서 미실과 덕만은 화해 모드로 전환될 것 같다. 그렇다면 미실의 난은 칠숙을 희생양으로 덕만과 미실이 화해를 하는 것으로 끝날 것인가? 아니면 미실의 장렬한 죽음으로 끝을 맺을 것인가? 

도대체 드라마 선덕여왕의 작가는 미실의 난이 일어났다고 생각되는 시기를 어디로 잡는가 궁금했다. 제작진의 말처럼 칠숙의 난을 미실의 난으로 만들려고 하는가? 생각했다. 하지만 예상은 황망하게도 빗나가고 말았다.

위에서 잠시 미실이 반란을 일으킨 연도를 파악하는 간지를 이야기 했다. 미실이 덕만의 추포령을 내리면서 연도를 기입했다. 기유년이다. 사실 당시에는 기유년으로 기록하지 않는다. 그때가 언제인지 알겠는가? 진평왕은 연호를 사용했다. 연호는 건복이다.  간지란 60년마다 바뀐다. 그러니 기록을 남길려면 당연히 연호를 먼저쓰는게 공식문서로서 합리적이다. 그러니 건복 몇년, 뒤에 간지를 표기하고 추포령을 내려야 한다. 하지만,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건복연호를 사용할 수 없다. 이유는 기유년의 간지에 있다. 


미실의 난은 기유년 649년 진덕왕 3년

기유년은 언제일까? 미안한 이야기지만, 631년 칠숙의 난도 지나고, 덕만이 죽고, 647년 봄 1월 8일에 비담이 염종과 반란을 일으킨때도 지나고, 649년 진덕왕 3년이다. 그러니 드라마 선덕여왕은 진평왕 바로 다음대의 왕이 진덕여왕이라는 뜻이다. 

한마디로 미실은 덕만이 죽고 난후에 난을  일으킨다는 설정이고, 죽은 제갈량과 산 사마중달이 싸우는 것 처럼, 죽은 덕만과 산 미실이 싸우는 형국이다. 

단순히 옥의티라고 넘어가기에는 공문 찌라시에 들인 공을 생각해보면 제작자나 작가가 암 생각이 없다는 뜻이다. 드라마 선덕여왕 극중안에서 리얼리티를 찾는게 더 어려운 퍼즐같다. 드라마 선덕여왕의 장르를 구분하자면 환타지 사극도 아니다. 그렇다고 정통사극도 아니다. 퓨전사극도 아니다. 기본적인 원인과 결과가 있고, 인물들간에  인과관계가 필수인 드라마 형식에도 반한다. 선덕여왕은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 황당사극이나 황당 사기극으로 말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대사가 무엇일까? 미실이 나는 미실입니다일까? 아니다. "어찌 그런 일이"다. 극중에서 상식에 어긋나거나 황당한일이나 황망한 일이 일어날때 마다. 화랑들이나 등장인물이 입에 달고 사는 대사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을 하면서 덕만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진평왕이 계속 집권했거나, 미실이 쿠데타를 성공하고 덕만으로 활동했다는 뜻이지 않을까? 미실이 말한 "공주님 이제 그만 끝내시지요"가 빈말이 아니다. 또한, 선덕여왕에서 주인공이 덕만이 아니고 미실임을 만천하에 알려주는 것이다.

그러니 드라마 선덕여왕를 보고 덕만이 신라의 왕이 되었는지 모를뿐만 아니고, 미실이 쿠데타에 성공을 하고 덕만이라고 이름을 바꾸었다고 해도 상관하지 않을 판이고, 미실이 성전환을 해서 박정희가 되었고, 전두환이 되었다고 해도 믿을 판이다.

또한, 박근혜가 과거로 돌아가서 미실이나 덕만이 되었다고 해도 충분히 이해해주어야 한다. 설마 기유년에 미실이 난을 일으킨다는 설정도 시청율을 높이고, 역사공부를 하기위한 고도의 전략이거나 고육지책이라고 생각하는 분은 없을 것이다.  한마디로 조금만 신경을 쓰면 수정할 수 있는 내용도 드라마 선덕여왕은 국민(백성)들은 진실을 버거워하는 머저리로 보기때문에 신경쓰지 않는다는 뜻이다.

어쩌면 드라마에서 덕만이나 미실은 죽지 않고 이름을 바꾸고 지금까지 당신 옆에 있다고 해도 믿을 판이다. 이미 드라마 선덕여왕은 역사에 무지하면서 역사극을 만들수록 인기가 높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지적을 하고 비판을 하면 꼭 댓글로 재미있게 잘보고 있는데 초를 친다는 사람들이 있다. 뭘 재미있게 잘봤는지 모르겠다. 

진실을 알려주면 버거워하며 아무생각 없이 시청하는 사람과 글쓴이 처럼 생각하면서 보는 사람중 누가 재미있게 잘봤겠는가? 전국민 스포츠가 되어 버린 피겨스케이팅을 볼때 룰도 모르면서 김연아의 연기와 아사다마오의 연기를 동일선상에 놓고 피겨를 보는 사람과 룰을 잘알고 보면, 룰을 지키는 김연아의 연기를 보는것과  룰을 지키지 않는 아사다 마오의 연기를 보는 차이이다.


AD649 기유己酉
신   라 :  진덕왕 3년
백   제 :  의자왕 9년
고구려 :  보장왕 8년
정관23년 고종대성효황제 치


이글을 쓰는 목적중에 하나는 드라마 선덕여왕이라는 물속에 버드나우 잎이 띄어 있으니 버드나무 잎을 불어서 버드나무 잎이 입속으로 들어가지 않고 조심해서 물을 마시고 갈증을 해소하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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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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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영웅전쟁 2009.10.28 09: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좀 길긴 하지만...
    멋진 포스팅입니다.
    잘 알겟습니다.
    입으로 후후 불어가며
    아무리 목이 타도 천천히 들이키도록 하지요 ㅎㅎㅎ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2. BlogIcon 파아란기쁨 2009.10.28 0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선덕여왕 내용이 좀 어딘가 모르게...
    긴장감이 떨어져서 잘 안보고 있네요...ㅋ

    글 잘 읽었습니다.
    글을 읽다 보니 어제 안본 내용의 줄거리를 알수 있겠네요.^^

  3. BlogIcon 머미 2009.10.28 0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대체 얼마나 어처구니없이 끌고 가려나 하는 생각으로 봅니다.

    심지어 유신을 구하러 가는 결사대에게 죽방은 비밀통로 이야기도 안 해주더군요.

  4. 무심공주(無心空舟) 2009.10.28 1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극의 난이 아니고 사기극의 난이죠...
    어지럽습니다.

    10.26처럼 건복몇년 추구월 기유일이었을 지도....^^;;
    기유일이 시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진덕왕언급부분에 전덕왕으로 기재되어있습니다. 수정부탁....
    그리고 중국의 연원에 대한 포스팅도 다시 부탁드립니다.

    매번 감사합니다....건! 필!

    • BlogIcon 갓쉰동 2009.10.29 0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냅. 제가 예전에 연개소문을 비판할때 황당사기극이란 말을 처음 사용해서 비판을 했어지용.. 그런데 연개소문을 비판한게 미안할 정도예용.. ㅋㅋ 선덕여왕을 보면.. 이건 드라마의 기초도 안되있어용.. ㅋㅋ

  5. BlogIcon labyrint 2009.10.28 1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유년...
    선덕여왕 제작팀의 또 실수군요.
    아르바이트 생에게 좀 조사시키고 하면 될텐데요...
    국사 전공한...
    트랙백 걸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6. 래빗 2009.10.28 14: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거참 깐깐하고 피곤한 분들이시네 풉

    왜케 비교질을 별루면 보질말어 ~ ~

    드라마가 그냥 드라마지 뭔 공부들을 하면서 보고있어.

    역사공부 할꺼면 그냥 책보고 인터넷 찾아봐 ~

    극진행이 황당하고 어이없으면 보질 말라고 @

    졸래 고지식한것들 ㅋㅋㅋㅋㅋ

    • BlogIcon 갓쉰동 2009.10.29 0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한테 공부하란 예기한적 없거든요. 님은 그냥 사셈.. 말리지 않으니.. ㅋㅋ

      무식이 죄는 아니여도 부끄러움은 가져야지용.. 님처럼 나대지 마시공.. ^___^

  7. BlogIcon 분홍별장미 2009.10.28 14: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월요일은 잼있더니 화요일은 정말 생각보다 아니였습니다 ;;;
    그전부터 사극에서의 역사왜곡은 어느정도 알고있기에 ^^;;
    다만 문제는 역사를 배우고 있는 어린친구들이 선덕여왕이
    사실인냥 생각할까봐 문제겠지요. 물론 역사선생님이 알아서
    해주겠지만 ;;

    • BlogIcon 갓쉰동 2009.10.29 0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사왜곡은 합리적인 해석에서 나오는 거지만. 그렇지 않다면. 문제가 심각해지지용.. ㅋㅋ

      님의 말씀하신대로 어린친구들이 사실인양 받아들이는 것보다는 다큰 성인이 받아들이고 어린 친구에게 이야기를 하면 더 심각해지겠지용. 역사선생은 이런데 관심없숩니당. 시간도 없고,, 반면교사로 존 재료가 되겠지만용.. ㅋㅋ

  8. BlogIcon 펨께 2009.10.28 1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갓쉰동님이라는 생각입니다.
    좋은 글입니다.
    알고 넘어가야 할것은 알아야 하는게 당연한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드라마지만...

  9. 오히려 2009.10.28 2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히려
    우리나라사람이 자국에 역사를 모르지요.
    아니 왜곡해도 왜곡 안한양 합리화를 시키고 있지요.

  10. 갓쉰동 최고 2009.10.28 2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작가는 화랑세기를 표방했다고는 하나
    화랑세기에서는 덕만의 라이벌로 두명을 놓죠
    첫째는 용수와 천명부부죠.

    글고 둘째는 마야황후 사후 들어오는 승만황후 모자
    (광해와 인목대비 영창대군모자와 비슷)
    자기네가 배꼈다는 화랑세기조차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고
    너무 미실에게 집착하는 듯 아무레도 진지왕 진평왕등을 손아귀에 놓을 정도로 막강하였다고 기록되는 미실을 내세우면 시청률을 올릴수있다는 생각 때문이었을듯

    그런데 아사다가 어떤 피겨스케이팅의 룰을 지키지 않았다는 것이죠?
    비유가 잘못 된듯 합니다.

    글고 시청자들은 그냥 드라마 자체를 재미있게 보는것인데 너무 시청자들에게 민감하게 반응하는듯
    사실 역사전문가들의 심한 반박과 일반시청자들에대한 무시가 거리감을 낳기는 하였죠.
    꼭 작가를 믿는지 아니면 알면서도 용인해주는 것이 님이 일일히 조사하지 않은 이상
    공개적인 블로그에서 시청자들을 비난하시는 것은 옳지 않은듯
    비난하시려면 여기에 글올린 분들을 비난하세요 모든 시청자들이 그런듯이 올리시지 말고
    저도 알면서도 그냥 보는 타입입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10.29 0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용수와 천명을 라이벌로 둔적이 없는뎅.. 오독하신것 같습니당. 머 진평왕이 지명을 하니 그렇게 생각될수도 잇겠네용. 덕만의 입장에선..

      시청자를 비난하지 않는뎅.. 꼭집어서 이야기하면 이곳에게 뻘플을 다는 사람입니다만.. ㅋㅋ

      노무현이 이런 말을 한적이 있어용..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이다.
      같은 말로 전문가가 눈을 감고 있는건 전문가가 할일은 아니지용. ㅋㅋ

  11. 바람소리 2009.10.29 1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니가 작가해라

  12. BlogIcon beat™ 2009.10.29 1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우~ 글이 +_+/
    전 학교다닐때부터 역사는 별로안친해서 드라마 봐도 사극은 잘안봐지드라구요 ㅎㅎ
    드라마 보면 같이 이야기를 나눌수있을거같은데 잘 안봐지네요 ㅎㅎ ;
    혹시 미드 보시면 미드 포스팅도 해주세요~ 전 히어로즈 보고있답니다~

  13. 그냥 2009.10.29 1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구인 드라마본다고 생각하면 되면 되죠.

    문제는 선덕여왕이란 드라마를 실제 역사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소수 있다는 것이 문제...

    애초에 미실의 난도 없을 뿐더러, 실제 역사에서 미실이란 요부가 있었는지조차 논란이 많은 상황;;

    어쨌든 경계를 확실히 그어주는 이런 포스팅은 아주 적절하다고 사료됩니다.

  14. 사기극이라... 2009.10.30 18: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론 글쓴이의 지적대로 선덕여왕이란 드라마에 나오는 내용들은 실제 사서상의 기록과는 아주 많이 다릅니다. 이런 드라마로 인해 역사가 왜곡되는 것을 우려하는 심정 역시 공감하며 실제 사서의 기록과는 많이 다르다고 선을 그어주는 이런 글들은 꼭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또한 허술한 전개에 대한 비판 역시 마땅히 옳으시구요...

    다만 사극을 창작의 관점으로 보지 않으시고 역사 재현의 관점에서 보시는 것 또한 이제는 조금 지양되어야 할 바가 아닌지요... 현대의 사극은 다른 관점에서 보면 "역사적인 상황과 캐릭터를 바탕으로 만든 픽션"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황당한 사기극"이라 하심은 사극이라는 장르에 대한 본질을 오해하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극을 "역사 재현극"의 관점으로 보게 되면 사극을 기치를 달고 나온 드라마 중 역사 왜곡의 잣대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드라마가 몇 편이나 될까요... 물론 1990년대까지는 이른바 "정통 사극"(역사 재현의 관점에서 구성한 사극)이 당연한 것이었습니다만 이제는 사극에 대해 좀 더 너그러운 관점으로 봐야 하지 않을런지요...

    아 물론 이러한 사극들은 완전한 픽션임을 많이 알려야 하겠지요...

    • BlogIcon 갓쉰동 2009.10.30 2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픽션임을 알릴 필요조차 없지용.. 리얼리티 제로인뎅..

      기유년이라고 당당히 말하는 제작진과 작가를 보면 한숨이 나와용.. 머 비슷한 구석이라도 있어야지용. 극중에서 야부리 농담하는 것도 아니공.. ㅋㅋ

  15.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드라마 선덕여왕이 대만(타이완) 한국드라마 전문채널에서 22일 저녁 10시부터 방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일본의 후지 위성TV로 29일부터 방송이 된다고 합니다. 한국인보다 한국역사를 모르는 대만인이나 일본인들 같은 경우 어쩌면 한국에서 보다는 더 인기가 있을 수 있겠다 싶습니다.

덕만은 "제가 가는 곳이 곧 권력이고 시간은 덕만의 편이다."라고 한다.
반면에 "이중권력이 생기기전에 덕만을 죽여야 한다. 하지만 덕만은 "갈곳이 없다. 그리고 피할 필요도 없고, 미실과 끝장을 보겠다"고 한다. 무엇으로 끝장을 볼까? 덕만에게는 힘도 없고, 사람도 없다. 가지고 있는 힘이란 미실이 모르는 달랑 복야회의 월야 세력뿐이다.

그래서 선택한 내용이 종부세로 중소귀족을 흔들어 놓았던 것을 상기한다. 또한, 화랑들의 순수성에 기대고 있다. 더 나아가 주진에게 은근히 흘리듯이 미실 자신이 황위에 오를것이라고 부축인다. 또한, 언론 형성장소인 시장의 벽보를 이용한다. 시장은 물산만 움직이는 게 아니다. 발없는 말이 천리를 가듯히 여론은 시장에서 형성되고 가공되고 증폭된다.
미실과 덕만은 언론을 통해서 명분을 찾으려고 한다. 또한, 중소귀족들에게 빛보다 빠르게 연통을 보낸다. 덕만을 비롯한 화랑들 모두 미실은 대의를 벗어난일이 없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수 있듯이 이렇게 하므로서 미실을 따르거나 자신의 이득이 어느쪽에 있는가 살피는 사람과 명분을 중요시 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혼란을 일으키려는 전략이다.

문제는 덕만이 주진에게 미실보다 더 많은 거래를 줄것이라는 발언을 하면서, 미실은 여성이란 점을 강조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미실은 안되고, 덕만은 된다는 식이다. 한마디로 미실과 다른점은 진평왕의 딸이란 무기밖에 없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추구하는 덕만이 사람을 얻어서 왕이 된것도 아니고 단지, 성골이기 때문에 왕이 될수 밖에 없다는 설정이다.

개연성이 좀 떨어지는게 아닐까? 결국엔 명분은 미실은 안되지만, 주진이 손을 들어줄 수 있는건 세금감면정책에서 보듯이 자신의 이익에 미실과 덕만이 얼마나 도움이 될것인 뿐이다.

차라리 미실이 진평왕의 뒤를 이어서 최초의 여왕이 되었다는 설정이 낫지 않는가? 이름이 다르지 않냐고 반문한다면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역사서의 한줄도 재대로 반영한 내용이 없다. 단지 이름들만 차용했을 뿐이다. 난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이순신이나 을지문덕이나 전두환이나 박정희가 등장하지 않는지 의심스러울 때가 많다. 사실 사극은 현대극이다. 시대를 삼국시대니, 고려시대니, 조선시대를 차용했을 뿐이다. 사극의 목적은 과거로 부터 반면교사를 빙자한 현실비판이다. 하지만 현실은 사극의 목적은 간과한체 세태풍자극이라고 이야기하면 안되고, 정치비판을 하면 안된다.

어쨌든 드라마 선덕여왕을 보다 보면 정말 덕만이 신라시대에 왕이 되었을까? 하는 의심까지 하게 된다. 이름이야 초명은 미실이였지만 왕이 된후 정통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자신의 남편인 진평왕의 딸로 입적시키는 방법을 쓰면되고, 이름도 덕만으로 바꾸면 그뿐이다.

어짜피 드라마는 재미를 위한것이지 역사를 배우고자 하는것도 아니고, 다큐를 보자는 것도 아니지 않는가? 요즘의 드라마 재미는 얼마나 역사를 왜곡(?)하고  역사의 기록과 부합하지 않는가의 경쟁이지 않는가? 사실 역사를 알아야 왜곡도 한다. 알아야 어느부분이 문제인지 파악을 하고 교묘히 왜곡하고 곡학아세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럴때 그냥 무지하다고 이야기를 하는것이다.

미실이, 정확히는 세종이 주진에게 주려한건 상주지역 1만속의 땅과 대등이다. 덕만은 미실이 황위에 오를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주진은 당연히 세종이 황위에 오르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그래서 미실이 왠 황위? 왜?라는 듯 반문을 한다. 주진에게 세종은 되지만 덕만은 안된다는 여성차별적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드라마 선덕여왕의 작가는 스스로 여성이면서 여성이 왕이 된다는 설정이 무리가 따른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먼가 특별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극을 전개하고 무리수를 두고 있다. 또하나는 여성은 왕이 될수는 있지만 동정녀 마리아 처럼 처녀로 늙어 죽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다. 도대체 어느나라 여왕이 시집도 안가고 처녀로 늙어 죽던가? 그러니 당연히 덕만이 즉위한 이후에도 살아있어야할 남편 을제 대등도 죽여버리지 않는가?

드라마 선덕여왕이 최초의 여왕이 이라는 여현국(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도 남편편력이 장난이 아니였는데 말이다. 주요 등장 인물을 살리고 죽이는데는 합리적인 인과관계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드라마 선덕여왕은 인과관계는 없다. 그냥 배역에서 죽여버리면 그뿐이다. 내일 당장 주인공 덕만이 죽는다는 설정을 해도 하등 이상할 것이 없는 드라마이다.

진평왕 시기 바로 엽집인 왜에는 추고천황이 집권하고 있었다. 그런데 엽집의 일도 모르는 염종과 춘추는 여현국의 일은 어찌 알았을꼬? 총체적인 부실덩어리 일 수 밖에 없는 구조를 드라마 선덕여왕은 가지고 있는 것이다. 아마도 일본에 수출된다면 하품을 내는 대목이 되지않을까 한다. 물론, 일본인들 이라고 자신들의 역사를 잘아는게 아니다.

하지만, 일본에 최소한 여왕이 있었다는 사실은 안다. 삼국지위지동이전에도 나오고 삼국사기에도 나오는 비미호라는 인물이다.
20년(173) 여름 5월에 왜(倭)의 여왕 비미호(卑彌乎)가 사신을 보내와 예방하였다. - 삼국사기 - 아달라 20년

또한 비미호의 뒤를 이어서 비미호의 조카 일대(여)가 왕위을 이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 비미호가 일본서기에는 신공황후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자들이 득실거린다. 그런데 저멀리 여현국(이집트)에서 최초의 여왕을 찾는 드라마를 본다면? 어떠한 반응을 보일까? 일본에서 신공황후의 존재는 한국에서 덕만의 존재보다도 위에 있다.



사실 천추태후나 덕만이 남장을 하고, 갑옷을 입는 모습은 일본서기의 신공황후의 모습을 그대로 차용한 것이다. 물론, 잔다르크나 뮬란을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하겠지만 말이다.

신공은 임신을 한 상태에서 갑옷을 입고, 황금의 땅 신라를 정벌하려 왔다는 전승기록이 있다. 이 기록을 토대로 일본에서 임나일본부가 성립한다. 물론, 그 내용을 해석하는데는 사람마다 다른다.

한마디로 일본에 수출할땐 여현국(이집트)이야기를 빼던지, 아니면 자막이나 더빙을 할때 일본실정에 맞게 다시 편집하라는 뜻이다. 한국도 아마추어 전문가들이 많아졌지만, 일본은 한국과 다르게 각분야 오타쿠들이 많다.


어찌되었던 어떻게 주진의 야영지에 비담과 덕만이 침투하였을까? 침입하는 과정도 없다. 그냥 준 전쟁상황인 주진의 막사에 나타난다. 최소한 막사를 지키는 병사의 목이라도 치고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그렇지 않다면 비담의 손에든 칼에 핏자국이라고 뭍혀두던지 말이다. 극중 리얼리티는 눈을 씻고 봐도 없다. 유신을 구출하기 위한 과정보다는 비담과 덕만이 주진의 막사로 들어가는 과정이 더 흥미롭다.

하지만, 드라마는 뜸금없이 죽은 시체놀이를 하고 있다. 시체놀이는 드라마 어디에서 나온듯한 내용이다. 어디선가 본듯한데 찾아보기는 귀찮다. 혹시 아시는 분이 있으시면 알려주기 바란다. 선덕여왕 드라마 작가나 소설가는 삼국시대 신라의 사극을 만들면서 삼국사기나 삼국유사나 논란이 있는 화랑세기를 모본으로 삼고 있으면서 내용을 안보고 그냥 드라마만 줄창 시청했던 것이다. 귀신도 부릴줄 안다는 비형랑(비담)이 덕만 옆에 있었다는 걸 깜박했다.

소화는 어찌하여 옥새도 몸에 노출해서 가지고 있고, 미실의 중요한 편지도 남들 다 보이는 곳에 노출하고 있을까?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리얼리티를 찾는게 더 어려울 정도이다.

덕만을 잡기위해서 미실은 유신을 풀어준다. 유신이 가는곳에 덕만이 있기때문이다. 미실의 계락대로 칠숙은 덕만이 숨어 있는 암거를 급습한다. 하지만, 칠숙의 군대가 도착하는 동안 주진의 군대처럼 술병(순라병)은 한놈도 보이지 않는다.

결국엔 주진이나 월야는 허수아비 군대를 양성하고 있었다는 뜻이다. 선봉부대인 주진의 군대를 믿고 난을 일으키는 미실이나 복야를 하겠다고 방방뜬 월야나 덕만은 배포도 좋다고 할 수 있다. 

사극은 현실을 반영한다고 이야기를 했고, 사극은 현실비판이나 세태풍자를 하기 위해서 사극이란 장르를 빌여서 작가가 하고자 하는 말을 하는 것이다. 이번회의 미실의 난은 지난 박정희의 쿠데타와 전두환이 쿠데타를 아주 절절히 접목을 시켜서 미실의 난을 창조했다. 위수령과 계엄령과 국가임시보위를 만들어서 장면과 최규하를 핍박하는 것이 판박이다. 

진평은 진작에 미실이 왕위를 탐내었다면 덕만을 버릴 필요도 없었고, 천명을 잃어 버리지 않았을지도 모른다고 이야기를 한다. 정말 그럴수 있을까? 명분없이 쿠데타를 일으킨 자가 후손을 살려주는 경우는 없다. 진평은 꿈속을 헤매고 있는것이다.

진평은 미실에게 "너는 꿈을 꾸지 않았다. 이제와서 남의 꿈을 뺏았는 것이냐?"라고 묻는다.  하지만 이제 여왕이란 달콤한 꿈이 탐이 난다는 미실. 그리고 진평에게 덕만을 반란의 수괴라고 인정한다는 교지에 옥새를 찍어서 보여준다. 이때 교지에는 반란이 일어난 때가 나온다. 그때는 기유년이다. 위국령에 국가안보상임위를 만드는 때이다. 한마디로 미실이 왕이 되겠다고  미실이 난을 일으킨 때라는 것이다. 

어쩌면 칠숙의난이 일어난 때라고 드라마 제작자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이때 일지 모른다. 이때란 덕만이 왕위를 승계하기 전 이찬 칠숙이 덕만에게 물려주는 진평왕의 뜻을 알고 난을 일으킨 때일것이다. 그렇다면 시기는 631년 봄이 된다. 이제 덕만이 왕으로서 선정을 베풀고, 이룰수 없는 꿈이란, 삼한일통의 초석을 놓는 "망라사방"을 위해서 첫발을 딛는 날도 멀지 않았다는 뜻이다. 그동안 연장으로 인해서 이야기가 너무 진부하고 스피디가 없다고 투정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건 스피드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제 기다리고 기다리던 덕만 여왕을 볼 수가 있다.

칠숙은 문노의 무예 라이벌이다. 무예 라이벌이란 비슷한 시기의 사람이란 뜻이다. 문노는 538년생이다. 그리고 606년 69세로 죽는다. 물론,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춘추의 지령에 의해서 염종의 수하에게 죽는것으로 설정했지만 말이다.

미실의 난이 칠숙의 난이라면, 631년 칠숙은 몇살이 되었을까? 문노라면 94세가 되고, 칠숙도 이와 비슷한 나이가 되지 않았을까? 살았는지 죽었는지 모르는 칠숙이 이때 난을 일으켜서 무엇할까 궁금하기는 하다.

미실은 위국부령이 되는데 진평왕의 제가를 받았다고 이야기를 한다. 세종과 설원랑, 미실이 화백회의의 상부에 놓이게 된다. 이때 왕윤의 아버지는 이에 폐하가 교지를 직접남긴것인지 알고 싶다고 한다. 또한 덕만은 유일한 적손이며 성군이라고 한다. 이말이 미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였다.

그래서 보종이 미실의 명으로 왕윤의 아버지를 처단한다. 입바른 소리를 하면 죽여버리겠다는 위협이다.  덕만은 한일 없이 또한명의 사람을 얻었다. 미실이 왕윤의 아버지를 죽이므로 해서, 손도 안대고 코를 풀어 버린것이다. 되는 사람은 된다. 아무리 되려고 하는 사람인 미실은 안된다. 한마디로 덕만에게 왕은 내운명이고 미실에게는 왕은 덕만 니운명이 된것이다.

그리고 미실은 옥좌에 앉아 이야기를 한다. 옥좌는 용상이다. 용상에 앉을 수 있는자는 진평뿐이다. 그런데 미실은 옥좌에 앉자서 귀족 니들이 신국인 신라를 위해서 한일이 무엇이냐고 호통을 친다. 그동안 신라를 지탱해오고 실질적으로 지배해온건 자신 미실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미실이 옥좌에 앉는 순간 이미 자신이 반역을 하였다는 뜻을 천명한 것이다. 이는 빈옥좌에 앉는 신은 이미 드라마 천추태후에서 김치양이 써먹은 방법이다.

실지로 신국을 지켜온 미실이니 이제 허수아비 진평왕을 폐위하고 직접통치를 하겠다는 선언이다. 또한 이시간 부로 혈통과 성골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말라고 한다.


미실은 상선인 14세 풍월주 호재의 아버지에게 밀서를 보내고, 덕만도 호재의 아버지에게 밀서를 보낸다.

호재의 아버지는 양주정의 당주다? 어찌 어찌 이런일이 호재의 아버지는 누구일까? 호재는 14세 풍월주이다. 호재가 풍월주가 된이유는 호재의 누이때문이다. 그럼 호재의 누이의 이름은 누구일까? 호재의 누이의 이름은 마야다. 마야라고 하니 덕만의 어미인 마야황후와 같은 이름이 아니냐고 반문할찌 모른다. 동명이인일까? 아니다 호재의 누이는 마야황후가 맞다. 

마야의 아버지는 복승갈문왕이다. 마야의 어머니는 송화다. 송화는 진흥왕의 어머니인 지소태후와 영실각간의 딸인 송화이다. 복승갈문왕은 비처왕의 손자이다.  비처왕의 손자이고, 마야왕후의 아비인 갈문왕인 복승이 일개 양주정의 당주직에 있고, 5천속도 안되는 땅을 가진 중소귀족이 된것이다. 중소귀족인 호재가 비재를 통해서 14세 풍월주의 지위를 603~612년까지 10년동안 장기 집권할 수 있다는 상상만으로도 재미가 있지 않는가? 

14세 풍월주호재와 마야황후 가계도


미실은 영실과 옥진의 딸인 묘도와 미진이 결혼해서 낳은 딸이다.  한마디로 미실의 어머니 묘도와 호재.미야의 어머니 송화는 이복자매간이다. 미실과 마야의 관계는 어찌될까 당연히 이종사촌간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떡밥으로 투여한 소화가 미실의 은신처에서 가지고 나온 편지로 인해서 미실과 덕만은 화해 모드로 전환될 것 같다. 그렇다면 미실의 난은 칠숙을 희생양으로 덕만과 미실이 화해를 하는 것으로 끝날 것인가? 아니면 미실의 장렬한 죽음으로 끝을 맺을 것인가? 

도대체 드라마 선덕여왕의 작가는 미실의 난이 일어났다고 생각되는 시기를 어디로 잡는가 궁금했다. 제작진의 말처럼 칠숙의 난을 미실의 난으로 만들려고 하는가? 생각했다. 하지만 예상은 황망하게도 빗나가고 말았다.

위에서 잠시 미실이 반란을 일으킨 연도를 파악하는 간지를 이야기 했다. 미실이 덕만의 추포령을 내리면서 연도를 기입했다. 기유년이다. 사실 당시에는 기유년으로 기록하지 않는다. 그때가 언제인지 알겠는가? 진평왕은 연호를 사용했다. 연호는 건복이다.  간지란 60년마다 바뀐다. 그러니 기록을 남길려면 당연히 연호를 먼저쓰는게 공식문서로서 합리적이다. 그러니 건복 몇년, 뒤에 간지를 표기하고 추포령을 내려야 한다. 하지만,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건복연호를 사용할 수 없다. 이유는 기유년의 간지에 있다. 


미실의 난은 기유년 649년 진덕왕 3년

기유년은 언제일까? 미안한 이야기지만, 631년 칠숙의 난도 지나고, 덕만이 죽고, 647년 봄 1월 8일에 비담이 염종과 반란을 일으킨때도 지나고, 649년 진덕왕 3년이다. 그러니 드라마 선덕여왕은 진평왕 바로 다음대의 왕이 진덕여왕이라는 뜻이다. 

한마디로 미실은 덕만이 죽고 난후에 난을  일으킨다는 설정이고, 죽은 제갈량과 산 사마중달이 싸우는 것 처럼, 죽은 덕만과 산 미실이 싸우는 형국이다. 

단순히 옥의티라고 넘어가기에는 공문 찌라시에 들인 공을 생각해보면 제작자나 작가가 암 생각이 없다는 뜻이다. 드라마 선덕여왕 극중안에서 리얼리티를 찾는게 더 어려운 퍼즐같다. 드라마 선덕여왕의 장르를 구분하자면 환타지 사극도 아니다. 그렇다고 정통사극도 아니다. 퓨전사극도 아니다. 기본적인 원인과 결과가 있고, 인물들간에  인과관계가 필수인 드라마 형식에도 반한다. 선덕여왕은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 황당사극이나 황당 사기극으로 말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대사가 무엇일까? 미실이 나는 미실입니다일까? 아니다. "어찌 그런 일이"다. 극중에서 상식에 어긋나거나 황당한일이나 황망한 일이 일어날때 마다. 화랑들이나 등장인물이 입에 달고 사는 대사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을 하면서 덕만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진평왕이 계속 집권했거나, 미실이 쿠데타를 성공하고 덕만으로 활동했다는 뜻이지 않을까? 미실이 말한 "공주님 이제 그만 끝내시지요"가 빈말이 아니다. 또한, 선덕여왕에서 주인공이 덕만이 아니고 미실임을 만천하에 알려주는 것이다.

그러니 드라마 선덕여왕를 보고 덕만이 신라의 왕이 되었는지 모를뿐만 아니고, 미실이 쿠데타에 성공을 하고 덕만이라고 이름을 바꾸었다고 해도 상관하지 않을 판이고, 미실이 성전환을 해서 박정희가 되었고, 전두환이 되었다고 해도 믿을 판이다.

또한, 박근혜가 과거로 돌아가서 미실이나 덕만이 되었다고 해도 충분히 이해해주어야 한다. 설마 기유년에 미실이 난을 일으킨다는 설정도 시청율을 높이고, 역사공부를 하기위한 고도의 전략이거나 고육지책이라고 생각하는 분은 없을 것이다.  한마디로 조금만 신경을 쓰면 수정할 수 있는 내용도 드라마 선덕여왕은 국민(백성)들은 진실을 버거워하는 머저리로 보기때문에 신경쓰지 않는다는 뜻이다.

어쩌면 드라마에서 덕만이나 미실은 죽지 않고 이름을 바꾸고 지금까지 당신 옆에 있다고 해도 믿을 판이다. 이미 드라마 선덕여왕은 역사에 무지하면서 역사극을 만들수록 인기가 높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지적을 하고 비판을 하면 꼭 댓글로 재미있게 잘보고 있는데 초를 친다는 사람들이 있다. 뭘 재미있게 잘봤는지 모르겠다. 

진실을 알려주면 버거워하며 아무생각 없이 시청하는 사람과 글쓴이 처럼 생각하면서 보는 사람중 누가 재미있게 잘봤겠는가? 전국민 스포츠가 되어 버린 피겨스케이팅을 볼때 룰도 모르면서 김연아의 연기와 아사다마오의 연기를 동일선상에 놓고 피겨를 보는 사람과 룰을 잘알고 보면, 룰을 지키는 김연아의 연기를 보는것과  룰을 지키지 않는 아사다 마오의 연기를 보는 차이이다.


AD649 기유己酉
신   라 :  진덕왕 3년
백   제 :  의자왕 9년
고구려 :  보장왕 8년
정관23년 고종대성효황제 치


이글을 쓰는 목적중에 하나는 드라마 선덕여왕이라는 물속에 버드나우 잎이 띄어 있으니 버드나무 잎을 불어서 버드나무 잎이 입속으로 들어가지 않고 조심해서 물을 마시고 갈증을 해소하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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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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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영웅전쟁 2009.10.28 09: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좀 길긴 하지만...
    멋진 포스팅입니다.
    잘 알겟습니다.
    입으로 후후 불어가며
    아무리 목이 타도 천천히 들이키도록 하지요 ㅎㅎㅎ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2. BlogIcon 파아란기쁨 2009.10.28 0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선덕여왕 내용이 좀 어딘가 모르게...
    긴장감이 떨어져서 잘 안보고 있네요...ㅋ

    글 잘 읽었습니다.
    글을 읽다 보니 어제 안본 내용의 줄거리를 알수 있겠네요.^^

  3. BlogIcon 머미 2009.10.28 0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대체 얼마나 어처구니없이 끌고 가려나 하는 생각으로 봅니다.

    심지어 유신을 구하러 가는 결사대에게 죽방은 비밀통로 이야기도 안 해주더군요.

  4. 무심공주(無心空舟) 2009.10.28 1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극의 난이 아니고 사기극의 난이죠...
    어지럽습니다.

    10.26처럼 건복몇년 추구월 기유일이었을 지도....^^;;
    기유일이 시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진덕왕언급부분에 전덕왕으로 기재되어있습니다. 수정부탁....
    그리고 중국의 연원에 대한 포스팅도 다시 부탁드립니다.

    매번 감사합니다....건! 필!

    • BlogIcon 갓쉰동 2009.10.29 0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냅. 제가 예전에 연개소문을 비판할때 황당사기극이란 말을 처음 사용해서 비판을 했어지용.. 그런데 연개소문을 비판한게 미안할 정도예용.. ㅋㅋ 선덕여왕을 보면.. 이건 드라마의 기초도 안되있어용.. ㅋㅋ

  5. BlogIcon labyrint 2009.10.28 1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유년...
    선덕여왕 제작팀의 또 실수군요.
    아르바이트 생에게 좀 조사시키고 하면 될텐데요...
    국사 전공한...
    트랙백 걸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6. 래빗 2009.10.28 14: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거참 깐깐하고 피곤한 분들이시네 풉

    왜케 비교질을 별루면 보질말어 ~ ~

    드라마가 그냥 드라마지 뭔 공부들을 하면서 보고있어.

    역사공부 할꺼면 그냥 책보고 인터넷 찾아봐 ~

    극진행이 황당하고 어이없으면 보질 말라고 @

    졸래 고지식한것들 ㅋㅋㅋㅋㅋ

    • BlogIcon 갓쉰동 2009.10.29 0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한테 공부하란 예기한적 없거든요. 님은 그냥 사셈.. 말리지 않으니.. ㅋㅋ

      무식이 죄는 아니여도 부끄러움은 가져야지용.. 님처럼 나대지 마시공.. ^___^

  7. BlogIcon 분홍별장미 2009.10.28 14: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월요일은 잼있더니 화요일은 정말 생각보다 아니였습니다 ;;;
    그전부터 사극에서의 역사왜곡은 어느정도 알고있기에 ^^;;
    다만 문제는 역사를 배우고 있는 어린친구들이 선덕여왕이
    사실인냥 생각할까봐 문제겠지요. 물론 역사선생님이 알아서
    해주겠지만 ;;

    • BlogIcon 갓쉰동 2009.10.29 0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사왜곡은 합리적인 해석에서 나오는 거지만. 그렇지 않다면. 문제가 심각해지지용.. ㅋㅋ

      님의 말씀하신대로 어린친구들이 사실인양 받아들이는 것보다는 다큰 성인이 받아들이고 어린 친구에게 이야기를 하면 더 심각해지겠지용. 역사선생은 이런데 관심없숩니당. 시간도 없고,, 반면교사로 존 재료가 되겠지만용.. ㅋㅋ

  8. BlogIcon 펨께 2009.10.28 1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갓쉰동님이라는 생각입니다.
    좋은 글입니다.
    알고 넘어가야 할것은 알아야 하는게 당연한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드라마지만...

  9. 오히려 2009.10.28 2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히려
    우리나라사람이 자국에 역사를 모르지요.
    아니 왜곡해도 왜곡 안한양 합리화를 시키고 있지요.

  10. 갓쉰동 최고 2009.10.28 2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작가는 화랑세기를 표방했다고는 하나
    화랑세기에서는 덕만의 라이벌로 두명을 놓죠
    첫째는 용수와 천명부부죠.

    글고 둘째는 마야황후 사후 들어오는 승만황후 모자
    (광해와 인목대비 영창대군모자와 비슷)
    자기네가 배꼈다는 화랑세기조차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고
    너무 미실에게 집착하는 듯 아무레도 진지왕 진평왕등을 손아귀에 놓을 정도로 막강하였다고 기록되는 미실을 내세우면 시청률을 올릴수있다는 생각 때문이었을듯

    그런데 아사다가 어떤 피겨스케이팅의 룰을 지키지 않았다는 것이죠?
    비유가 잘못 된듯 합니다.

    글고 시청자들은 그냥 드라마 자체를 재미있게 보는것인데 너무 시청자들에게 민감하게 반응하는듯
    사실 역사전문가들의 심한 반박과 일반시청자들에대한 무시가 거리감을 낳기는 하였죠.
    꼭 작가를 믿는지 아니면 알면서도 용인해주는 것이 님이 일일히 조사하지 않은 이상
    공개적인 블로그에서 시청자들을 비난하시는 것은 옳지 않은듯
    비난하시려면 여기에 글올린 분들을 비난하세요 모든 시청자들이 그런듯이 올리시지 말고
    저도 알면서도 그냥 보는 타입입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10.29 0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용수와 천명을 라이벌로 둔적이 없는뎅.. 오독하신것 같습니당. 머 진평왕이 지명을 하니 그렇게 생각될수도 잇겠네용. 덕만의 입장에선..

      시청자를 비난하지 않는뎅.. 꼭집어서 이야기하면 이곳에게 뻘플을 다는 사람입니다만.. ㅋㅋ

      노무현이 이런 말을 한적이 있어용..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이다.
      같은 말로 전문가가 눈을 감고 있는건 전문가가 할일은 아니지용. ㅋㅋ

  11. 바람소리 2009.10.29 1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니가 작가해라

  12. BlogIcon beat™ 2009.10.29 1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우~ 글이 +_+/
    전 학교다닐때부터 역사는 별로안친해서 드라마 봐도 사극은 잘안봐지드라구요 ㅎㅎ
    드라마 보면 같이 이야기를 나눌수있을거같은데 잘 안봐지네요 ㅎㅎ ;
    혹시 미드 보시면 미드 포스팅도 해주세요~ 전 히어로즈 보고있답니다~

  13. 그냥 2009.10.29 1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구인 드라마본다고 생각하면 되면 되죠.

    문제는 선덕여왕이란 드라마를 실제 역사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소수 있다는 것이 문제...

    애초에 미실의 난도 없을 뿐더러, 실제 역사에서 미실이란 요부가 있었는지조차 논란이 많은 상황;;

    어쨌든 경계를 확실히 그어주는 이런 포스팅은 아주 적절하다고 사료됩니다.

  14. 사기극이라... 2009.10.30 18: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론 글쓴이의 지적대로 선덕여왕이란 드라마에 나오는 내용들은 실제 사서상의 기록과는 아주 많이 다릅니다. 이런 드라마로 인해 역사가 왜곡되는 것을 우려하는 심정 역시 공감하며 실제 사서의 기록과는 많이 다르다고 선을 그어주는 이런 글들은 꼭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또한 허술한 전개에 대한 비판 역시 마땅히 옳으시구요...

    다만 사극을 창작의 관점으로 보지 않으시고 역사 재현의 관점에서 보시는 것 또한 이제는 조금 지양되어야 할 바가 아닌지요... 현대의 사극은 다른 관점에서 보면 "역사적인 상황과 캐릭터를 바탕으로 만든 픽션"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황당한 사기극"이라 하심은 사극이라는 장르에 대한 본질을 오해하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극을 "역사 재현극"의 관점으로 보게 되면 사극을 기치를 달고 나온 드라마 중 역사 왜곡의 잣대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드라마가 몇 편이나 될까요... 물론 1990년대까지는 이른바 "정통 사극"(역사 재현의 관점에서 구성한 사극)이 당연한 것이었습니다만 이제는 사극에 대해 좀 더 너그러운 관점으로 봐야 하지 않을런지요...

    아 물론 이러한 사극들은 완전한 픽션임을 많이 알려야 하겠지요...

    • BlogIcon 갓쉰동 2009.10.30 2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픽션임을 알릴 필요조차 없지용.. 리얼리티 제로인뎅..

      기유년이라고 당당히 말하는 제작진과 작가를 보면 한숨이 나와용.. 머 비슷한 구석이라도 있어야지용. 극중에서 야부리 농담하는 것도 아니공.. ㅋㅋ

  15.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드라마 선덕여왕 43회와 44회는 미실이 난을 일으킬 수 밖에 없는 곳으로 토끼몰이를 하듯 덕만이 압박을 하고, 미실이 드디어 칼을 빼어 들었다. 꿈을 위해서 옥이 깨지듯 찬란히 부저져 버리겠다고 이야기를 한다. 미실의 최후와 퇴장이 가까웠다는 뜻이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미실역을 맡은 고현정은 48회까지 연장을 합의한 상태이다. 그러니 앞으로 2주이상은 계속 보아야 한다. 미실 고현정의 하차는 미실의 난으로 인한 옥이 찬란히 부서지듯 찬란한 종말을 고하며 하차할 것이다.



그렇다면, 일반적으로 알고 있거나 추론하고 있는 덕만이 '미실의 난'으로 명명한 미실이 난이 칠숙의 난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쉬이 알 수 있다. 또한, 미실이 난을 일으킨 후에도 오래 동안 생존하고 있었다는 뜻이된다. 다만 합리적인 추론의 결과에서는 그렇다는 뜻이고, 미실의 난을 가지고 작가나 제작팀이 이야기를 길게 끌고 간다면 또다른 상황에 봉착하게 될지도 모른다. 어디로 튈지는 작가와 제작팀이 알아서 할일 이기 때문이다.


그럼 드라마 제작팀이나 선덕여왕 작가는 미실의 난이 언제 일어 났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을까?
정답은 드라마에 숨어 있다. 선덕여왕은 미실의 난이 일어난 때를 "병자년"이라고 스스로 밝히고 있다.

그렇다면 병자년은 언제일까를 찾아보면, 진평왕 몇년에 미실의 난이 일어났 일어났는지 알 수 있다. 병자년은 진평왕 38년에 해당한다. 이때는 616년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은 이미 잘알려진 631년 칠숙의 난과 미실의 난을 같은 시기로 보지말아 달라도 분명히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런데 언론에서는 미실의 난이 칠숙의 난이라는 기사들이 난무한다.

선덕여왕에는 미실의 난과 칠숙의 난이 다르다는 증거들를 제시하고 있다. 

첫째. 미실의 난은 616년 병자년에 일어 났다.


AD616 병자丙子
신   라 :  진평왕 38년
백   제 :  무왕 17년
고구려 :  영양왕 27년
진평왕 38년(616) 겨울 10월에 백제가 모산성을 공격해 왔다. - 삼국사기 진평왕38년 616년 겨울

둘째. 미실의 난이 일어난 때 풍월주는 김유신이고, 상선은 호재이다. 김유신은 612년에서 615년까지 풍월주를 지낸다. 


셌째. 늙지 않는 미실을 비롯해서, 김유신을 비롯한 10화랑도 늙지 않고 있다.   631년에 일어난 칠숙의 난이 미실의 난이라면, 595년생인 김유신은 37살이 된다. 또한, 김춘추(유승호)는 29살이 된다. 최소한 남성들은 사춘기를 지나면서 수염이 나기 시작한다. 그러니 유신을 비롯한 10화랑의 턱에는 염소수염이던, 덥수룩한 수염이나 멋진 구렛나루가 있어야 한다.

그럼 미실은 이때 몇살일까? 545~8년생으로 추측되는 미실은 상상에 맡기겠다. 날로 먹으려 드는 구독자도 최소한의 노력은 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리고 등장하는 미실과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비결을 상상해보기 바란다. 왜 미실은 젊음을 유지할까?  현묘한 도의 궁극은 신선이고 늙지 않고 죽지 않는것이다.


진시황이 찾은 불사국이 신라라고 이야기 한다면 할말은 없다.

넷째. 하종은 미실의 치사한 수를 입안한 설원랑의 명으로 <화백회의>에 참석하지 못하거나, 참석하더라도 늦게 참석하도록 미혼약을 타러 서현을 찾아간다. 하종은 영모(티아라 큐리:이지현)을 만난다. 이때 영모는 임신하고 있다. 하종은 영모에게 야위였구나, 해산달이 언제냐고 물어본다. 영모의 임신은 김유신이 풍월주가 된 후 귀족들이 매점매석이 일어난때 이다. 그런데 아직 해산하지 않고 있다. 그러니 매점매석한 때와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야 된다.


그외 수 없이 많은 증거들이 미실의 난과 칠숙의 난이 다른 난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미살의 난이 실패하고, 15년후에 칠숙이 난을 일으켰다고 한다면 극이 합리적이지 않을까 한다. 그렇지 않고 스스로의 증거를 없애고 미실의 난 이 칠숙의 난이라고 극중에서 설정한다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할 극중에서 스스로의 합리성도 무시를 하는 것이다.

현대판으로 이야기를 하면 미실의 난은 1960년 5.16  박정희의 쿠데타로 보면 되고, 박정희의 충복이자 자칭 양자라고 생각한 전두환은 1980년 쿠데타를 일으킨다. 전두환의 쿠데타는 미실의 충복인 631년 칠숙의 난으로 보면 된다. 두 정변이 같은 정변이라고 주장하는 꼴이 되지 않겠는가? 요즘 막장 현대극이나 코미디도 하지 앟는 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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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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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백두 대간 2009.10.21 18: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늙지 않는 미실을 비롯해서 김유신을 비롯한 10화랑은 늙지 않고 있다.
    요거 완전 대박 멘트네요. ㅎㅎㅎ
    요기 읽다가 배꼽 빠지는줄 알았어요.

  2. BlogIcon White Rain 2009.10.21 1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머...이젠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저 역시 드라마 속 세상으로만...ㅋㅋ 역사로 끼워맞춰서 나름 균형을 맞춰보려고도 했지만...솔직히 미실의 난은, 저도 보면서...이건 좀 심하지 않나 했답니다. 해도해도 너무 한다 싶은 마음이랄까요? ㅋㅋ 그런데도 불구하고 한편으로는 드라마 속 허구의 세상, 그 자체만으로 바라보며 즐긴답니다. 어쩔 수 없죠.^^ 저녁 맛있게 드세요. 가야를 드라마로 만들 땐..아마 더 심하겠죠? 내년에 방영할 계획이라던데 말입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10.21 18: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드라마속 세상이라도 해도 드라마에서의 흐름은 있는거지용.. 그 흐름도 저해한다면.. 심각한 반면교사의 표본이 되지 않을까해용.. ㅋㅋ 습작을 해도 저리함 .F인뎅.. 인기는 최고봉이니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고민들 할것 같습니당.. ㅋㅋ

      가야는 아마 이병훈 피디가 만들지 않나요? 이병훈의 제자들이 선덕여왕을 만들었으니.. 이병훈은 좀 다르리라고 믿지만..

      좀 황당사극 말공, 합리적인 사극을 보고 싶은 심정입니당.. ㅋㅋ

  3. 2009.10.21 19: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BlogIcon Shain 2009.10.21 19: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평왕이 거의 죽을 듯한 상황으로 후계와 부군을 논의하는 상황이고
    삼국사기와 화랑세기에 기록된 반란 중 명확한 건 칠숙의 난, 비담의 난 두가지니
    작가가 그 두가지를 염두에 두고 묘사하지 않았을까 했네요
    그러나 약간 상세한 부분은 조금 설정했던 모양이군요.
    연대기를 무시한 설정과 모티브
    이미 이 작가분에게 전례가 있지요 아마
    대장금에서 열 몇살에 진성대군이 왕위에 오를 때 즈음 입궁한 우리 장금이가
    진성대군이 중종임금으로 죽을 때 그러니까 무려 39년이 지난 ...
    그 나이로 아이를 낳아 기르는 설정 ^^;
    기존 선례에 비춰 역사의 부분부분을 필요할 때 활용하는 방법을 자주 써먹었었다고 간주해버렸네요.

  5. BlogIcon 윤서아빠세상보기 2009.10.21 2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드라마속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만
    갓쉰동님의 지적이 계속 잡아주시네요

  6. BlogIcon 펨께 2009.10.21 2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실의 난, 박정희의 쿠데타와의 비교 역시 갓쉰동님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10.22 06:20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럼 머합니강.. 다음 관리자에 찍혀가고 있는뎅.. ㅠ.ㅠ.;;
      확실히 내부에서 쌈이 있는것 같아용.. 제글을 두공.. ㅋㅋ

  7. 리치왕 2009.10.21 2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실제 역사의 기록과 비교하여 보면 미실의 난이 칠숙의 난이 되는 것은 언급하신대로 극 스토리의 합리성을 무시하는 설정이 되겠지요. 하지만 요즘의 선덕여왕의 전개를 보면 '충분히 그런 설정을 하고도 남을 만한 작가진'을 갖추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한마디로 '실제역사적 사실의 무시'를 전제로 한 스토리를 고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실제 역사에서 천명공주는 요절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덕만공주의 언니가 아니라 동생이였지요.
    - 덕만이 왕위에 오를 당시에는 그와 대등한 세력을 갖춘 정적이 없었고 덕만이 이미 왕실과 귀족사회의 실권을 장악한 상태에서 수월하게 왕위에 오른 것으로 보이는데 극에서는 중국 인근의 사막에서 유소년기를 보낸 것으로 나오지요.

    드라마 선덕여왕이 사극의 탈을 쓴 현실 세계의 풍자와 비판이라는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다만, 극의 스토리 전개에 아쉬운 점은 덕만의 입궁이후 귀족세력과 싸우며 무너진 왕권을 확립하려는 덕만과 기득권을 사수하려는 미실과의 정치적 암투에 전혀 긴장감이 없고, 사실상 정치적 암투라고 부를만한 이렇다할 사건 자체가 없었다고 보는것이 맞을 정도로 맥빠진 대결이라는 점이군요.

    스토리의 전개는 개연성이 있어야 하는데, 왕도 자기 입맛에 따라 바꿀 수 있는 무소불위의 권력자 미실의 덕만에 대한 대응은 마치 이전 우리나라 사극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조선왕조의 후궁 정도의 포스밖에는 느껴지지가 않고, 병권을 장악하고 있는 병부령을 수족처럼 부리는 정적을 상대로 한 덕만 추종파들의 행동양식이 참으로 대담하기 그지없을 뿐더러 상식적으로 목숨을 부지할 수도 없을 만한 도발행위들을 서슴없이 하는 스토리 전개는 참으로 실망스럽기 그지없습니다.
    이런 식이라면 도데체 왕실이 미실을 두려워할 이유도 없어 보입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10.22 06: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당.. 이건 드라마 수준도 안되용. 배우들의 연기로 먹고 사는 느낌이 들어용.. 콘텐츠의 부실..

  8. BlogIcon labyrint 2009.10.22 1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실의 난 = 칠숙의 난 이 분명해요.
    미실이 칠숙에게 "나를 원망하느냐?" 뭐... 그런 식의 질문을 했을 때부터 짐작했어요...
    반란이 실패해도 칠숙을 희생양으로 해서 목숨을 구할 방법을 만든 것이 아닐까요?
    게다가 칠숙이 석품에게 세종을 찌르라 시켰으니...
    칠숙, 석품의 난이 맞습니다... ㅋㅋ
    아니라면 작가들이 오락가락 하는거지요.

    트랙백 걸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9. 마음 2009.10.22 18: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억지스런 현실세계풍자가 말이 많은 이유겠죠. 역사적 소재를 불러와 너무 끼워맞추기식의 전개로 일관하니 어이가 없을뿐입니다. 대장금처럼 차라리 사극의 외피를 두른 판타지극으로 설정했담 몰라도 미실을 제외하곤 역사서에 공히 기록된 인물들 그것도 유명한 인물들을 끌어와서 한다는 얘기가 허무맹랑이니 원.

  10. BlogIcon 영웅전쟁 2009.10.23 1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늦게 올리시고
    전체 포맷도 바꾸시고...
    많이 노력하시는게 보이나 봅니다. ㅎㅎㅎ
    잘보고 갑니다
    언제나 좋은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11.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12. BlogIcon tony 2012.11.20 14: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맷도 바꾸시고...
    많이 노력하시는게 보이나 봅니다. ㅎㅎㅎ
    잘보고 갑 <a title="tony" href="https://www.google.com/">tony</a>

드라마 선덕여왕 43회와 44회는 미실이 난을 일으킬 수 밖에 없는 곳으로 토끼몰이를 하듯 덕만이 압박을 하고, 미실이 드디어 칼을 빼어 들었다. 꿈을 위해서 옥이 깨지듯 찬란히 부저져 버리겠다고 이야기를 한다. 미실의 최후와 퇴장이 가까웠다는 뜻이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미실역을 맡은 고현정은 48회까지 연장을 합의한 상태이다. 그러니 앞으로 2주이상은 계속 보아야 한다. 미실 고현정의 하차는 미실의 난으로 인한 옥이 찬란히 부서지듯 찬란한 종말을 고하며 하차할 것이다.



그렇다면, 일반적으로 알고 있거나 추론하고 있는 덕만이 '미실의 난'으로 명명한 미실이 난이 칠숙의 난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쉬이 알 수 있다. 또한, 미실이 난을 일으킨 후에도 오래 동안 생존하고 있었다는 뜻이된다. 다만 합리적인 추론의 결과에서는 그렇다는 뜻이고, 미실의 난을 가지고 작가나 제작팀이 이야기를 길게 끌고 간다면 또다른 상황에 봉착하게 될지도 모른다. 어디로 튈지는 작가와 제작팀이 알아서 할일 이기 때문이다.


그럼 드라마 제작팀이나 선덕여왕 작가는 미실의 난이 언제 일어 났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을까?
정답은 드라마에 숨어 있다. 선덕여왕은 미실의 난이 일어난 때를 "병자년"이라고 스스로 밝히고 있다.

그렇다면 병자년은 언제일까를 찾아보면, 진평왕 몇년에 미실의 난이 일어났 일어났는지 알 수 있다. 병자년은 진평왕 38년에 해당한다. 이때는 616년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은 이미 잘알려진 631년 칠숙의 난과 미실의 난을 같은 시기로 보지말아 달라도 분명히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런데 언론에서는 미실의 난이 칠숙의 난이라는 기사들이 난무한다.

선덕여왕에는 미실의 난과 칠숙의 난이 다르다는 증거들를 제시하고 있다. 

첫째. 미실의 난은 616년 병자년에 일어 났다.


AD616 병자丙子
신   라 :  진평왕 38년
백   제 :  무왕 17년
고구려 :  영양왕 27년
진평왕 38년(616) 겨울 10월에 백제가 모산성을 공격해 왔다. - 삼국사기 진평왕38년 616년 겨울

둘째. 미실의 난이 일어난 때 풍월주는 김유신이고, 상선은 호재이다. 김유신은 612년에서 615년까지 풍월주를 지낸다. 


셌째. 늙지 않는 미실을 비롯해서, 김유신을 비롯한 10화랑도 늙지 않고 있다.   631년에 일어난 칠숙의 난이 미실의 난이라면, 595년생인 김유신은 37살이 된다. 또한, 김춘추(유승호)는 29살이 된다. 최소한 남성들은 사춘기를 지나면서 수염이 나기 시작한다. 그러니 유신을 비롯한 10화랑의 턱에는 염소수염이던, 덥수룩한 수염이나 멋진 구렛나루가 있어야 한다.

그럼 미실은 이때 몇살일까? 545~8년생으로 추측되는 미실은 상상에 맡기겠다. 날로 먹으려 드는 구독자도 최소한의 노력은 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리고 등장하는 미실과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비결을 상상해보기 바란다. 왜 미실은 젊음을 유지할까?  현묘한 도의 궁극은 신선이고 늙지 않고 죽지 않는것이다.


진시황이 찾은 불사국이 신라라고 이야기 한다면 할말은 없다.

넷째. 하종은 미실의 치사한 수를 입안한 설원랑의 명으로 <화백회의>에 참석하지 못하거나, 참석하더라도 늦게 참석하도록 미혼약을 타러 서현을 찾아간다. 하종은 영모(티아라 큐리:이지현)을 만난다. 이때 영모는 임신하고 있다. 하종은 영모에게 야위였구나, 해산달이 언제냐고 물어본다. 영모의 임신은 김유신이 풍월주가 된 후 귀족들이 매점매석이 일어난때 이다. 그런데 아직 해산하지 않고 있다. 그러니 매점매석한 때와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야 된다.


그외 수 없이 많은 증거들이 미실의 난과 칠숙의 난이 다른 난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미살의 난이 실패하고, 15년후에 칠숙이 난을 일으켰다고 한다면 극이 합리적이지 않을까 한다. 그렇지 않고 스스로의 증거를 없애고 미실의 난 이 칠숙의 난이라고 극중에서 설정한다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할 극중에서 스스로의 합리성도 무시를 하는 것이다.

현대판으로 이야기를 하면 미실의 난은 1960년 5.16  박정희의 쿠데타로 보면 되고, 박정희의 충복이자 자칭 양자라고 생각한 전두환은 1980년 쿠데타를 일으킨다. 전두환의 쿠데타는 미실의 충복인 631년 칠숙의 난으로 보면 된다. 두 정변이 같은 정변이라고 주장하는 꼴이 되지 않겠는가? 요즘 막장 현대극이나 코미디도 하지 앟는 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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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백두 대간 2009.10.21 18: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늙지 않는 미실을 비롯해서 김유신을 비롯한 10화랑은 늙지 않고 있다.
    요거 완전 대박 멘트네요. ㅎㅎㅎ
    요기 읽다가 배꼽 빠지는줄 알았어요.

  2. BlogIcon White Rain 2009.10.21 1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머...이젠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저 역시 드라마 속 세상으로만...ㅋㅋ 역사로 끼워맞춰서 나름 균형을 맞춰보려고도 했지만...솔직히 미실의 난은, 저도 보면서...이건 좀 심하지 않나 했답니다. 해도해도 너무 한다 싶은 마음이랄까요? ㅋㅋ 그런데도 불구하고 한편으로는 드라마 속 허구의 세상, 그 자체만으로 바라보며 즐긴답니다. 어쩔 수 없죠.^^ 저녁 맛있게 드세요. 가야를 드라마로 만들 땐..아마 더 심하겠죠? 내년에 방영할 계획이라던데 말입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10.21 18: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드라마속 세상이라도 해도 드라마에서의 흐름은 있는거지용.. 그 흐름도 저해한다면.. 심각한 반면교사의 표본이 되지 않을까해용.. ㅋㅋ 습작을 해도 저리함 .F인뎅.. 인기는 최고봉이니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고민들 할것 같습니당.. ㅋㅋ

      가야는 아마 이병훈 피디가 만들지 않나요? 이병훈의 제자들이 선덕여왕을 만들었으니.. 이병훈은 좀 다르리라고 믿지만..

      좀 황당사극 말공, 합리적인 사극을 보고 싶은 심정입니당.. ㅋㅋ

  3. 2009.10.21 19: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BlogIcon Shain 2009.10.21 19: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평왕이 거의 죽을 듯한 상황으로 후계와 부군을 논의하는 상황이고
    삼국사기와 화랑세기에 기록된 반란 중 명확한 건 칠숙의 난, 비담의 난 두가지니
    작가가 그 두가지를 염두에 두고 묘사하지 않았을까 했네요
    그러나 약간 상세한 부분은 조금 설정했던 모양이군요.
    연대기를 무시한 설정과 모티브
    이미 이 작가분에게 전례가 있지요 아마
    대장금에서 열 몇살에 진성대군이 왕위에 오를 때 즈음 입궁한 우리 장금이가
    진성대군이 중종임금으로 죽을 때 그러니까 무려 39년이 지난 ...
    그 나이로 아이를 낳아 기르는 설정 ^^;
    기존 선례에 비춰 역사의 부분부분을 필요할 때 활용하는 방법을 자주 써먹었었다고 간주해버렸네요.

  5. BlogIcon 윤서아빠세상보기 2009.10.21 2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드라마속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만
    갓쉰동님의 지적이 계속 잡아주시네요

  6. BlogIcon 펨께 2009.10.21 2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실의 난, 박정희의 쿠데타와의 비교 역시 갓쉰동님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10.22 06:20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럼 머합니강.. 다음 관리자에 찍혀가고 있는뎅.. ㅠ.ㅠ.;;
      확실히 내부에서 쌈이 있는것 같아용.. 제글을 두공.. ㅋㅋ

  7. 리치왕 2009.10.21 2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실제 역사의 기록과 비교하여 보면 미실의 난이 칠숙의 난이 되는 것은 언급하신대로 극 스토리의 합리성을 무시하는 설정이 되겠지요. 하지만 요즘의 선덕여왕의 전개를 보면 '충분히 그런 설정을 하고도 남을 만한 작가진'을 갖추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한마디로 '실제역사적 사실의 무시'를 전제로 한 스토리를 고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실제 역사에서 천명공주는 요절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덕만공주의 언니가 아니라 동생이였지요.
    - 덕만이 왕위에 오를 당시에는 그와 대등한 세력을 갖춘 정적이 없었고 덕만이 이미 왕실과 귀족사회의 실권을 장악한 상태에서 수월하게 왕위에 오른 것으로 보이는데 극에서는 중국 인근의 사막에서 유소년기를 보낸 것으로 나오지요.

    드라마 선덕여왕이 사극의 탈을 쓴 현실 세계의 풍자와 비판이라는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다만, 극의 스토리 전개에 아쉬운 점은 덕만의 입궁이후 귀족세력과 싸우며 무너진 왕권을 확립하려는 덕만과 기득권을 사수하려는 미실과의 정치적 암투에 전혀 긴장감이 없고, 사실상 정치적 암투라고 부를만한 이렇다할 사건 자체가 없었다고 보는것이 맞을 정도로 맥빠진 대결이라는 점이군요.

    스토리의 전개는 개연성이 있어야 하는데, 왕도 자기 입맛에 따라 바꿀 수 있는 무소불위의 권력자 미실의 덕만에 대한 대응은 마치 이전 우리나라 사극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조선왕조의 후궁 정도의 포스밖에는 느껴지지가 않고, 병권을 장악하고 있는 병부령을 수족처럼 부리는 정적을 상대로 한 덕만 추종파들의 행동양식이 참으로 대담하기 그지없을 뿐더러 상식적으로 목숨을 부지할 수도 없을 만한 도발행위들을 서슴없이 하는 스토리 전개는 참으로 실망스럽기 그지없습니다.
    이런 식이라면 도데체 왕실이 미실을 두려워할 이유도 없어 보입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10.22 06: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당.. 이건 드라마 수준도 안되용. 배우들의 연기로 먹고 사는 느낌이 들어용.. 콘텐츠의 부실..

  8. BlogIcon labyrint 2009.10.22 1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실의 난 = 칠숙의 난 이 분명해요.
    미실이 칠숙에게 "나를 원망하느냐?" 뭐... 그런 식의 질문을 했을 때부터 짐작했어요...
    반란이 실패해도 칠숙을 희생양으로 해서 목숨을 구할 방법을 만든 것이 아닐까요?
    게다가 칠숙이 석품에게 세종을 찌르라 시켰으니...
    칠숙, 석품의 난이 맞습니다... ㅋㅋ
    아니라면 작가들이 오락가락 하는거지요.

    트랙백 걸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9. 마음 2009.10.22 18: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억지스런 현실세계풍자가 말이 많은 이유겠죠. 역사적 소재를 불러와 너무 끼워맞추기식의 전개로 일관하니 어이가 없을뿐입니다. 대장금처럼 차라리 사극의 외피를 두른 판타지극으로 설정했담 몰라도 미실을 제외하곤 역사서에 공히 기록된 인물들 그것도 유명한 인물들을 끌어와서 한다는 얘기가 허무맹랑이니 원.

  10. BlogIcon 영웅전쟁 2009.10.23 1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늦게 올리시고
    전체 포맷도 바꾸시고...
    많이 노력하시는게 보이나 봅니다. ㅎㅎㅎ
    잘보고 갑니다
    언제나 좋은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11.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12. BlogIcon tony 2012.11.20 14: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맷도 바꾸시고...
    많이 노력하시는게 보이나 봅니다. ㅎㅎㅎ
    잘보고 갑 <a title="tony" href="https://www.google.com/">ton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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