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갓쉰동 꿈꾸는 것은 산다는 의미
첨성대와 격물과 신권과는 하등의 관계가 없다. 또한, 첨성대는 덕만이 공주시절에는 절대로 완성되지 않아야 한다. 어찌되었던 이와 관련해서 신라사의 배경설명을 먼저 하도록 하겠다.

시대상황과 시간은 작가맘대로 그리고 당시 불교와 신교의 대립?  

용춘은 혁거세가 건국한지 700년이 지났다고 신국의 역사를 이야기한다. 도대체 근거가 있는것일까? 기원전 57년 박혁거세 13세에 6부의 족장들이 추대하여 신라(서라벌)를 건국하고 26대 진평왕 시기의 선덕여왕의 배경이 되는 시기인 610~618년이전이 되니 660여년 된다. 

혁거세의 유명이란 어출쌍생, 성골남진 새겨진 비석이 412년 실성왕 말년 눌지가 반란을 일으킬때 사라진지 200년이 지나서 나왔다고 이야기한적도 있다.

2009년은 기원전 2333년 단군이 조선을 새운 개국 기점인 단기로 따지만 4340여년이지만 우리는 반만년 역사라고 한다. 그러니 딴지를 걸기는 민망해진다. 


용춘은 신권이 700여년동안 황실에 있었지만, 단지, 20여년동안 미실이 차지한 것인데 "다시 신권을 황실로 귀속시키면 되지 않는가?"라고 말을 한다. 그리고 알천은 576년 진흥왕 이후 신권이 미실에 넘어갔다고 이야기를 한다. 유신은 528년 법흥왕때 이차돈이 순교한이후로 100년이 지났다고 한다. 최소한 드라마 내에서라도 통일성과 일관성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런데 화랑세기는 미실이 화랑 풍월주를 폐하고 원화로 복귀한후 신권을 장악한 때는 572년 이전이다. 572년 진평의 아버지인 동륜이 보명궁에서 개한테 물려 죽는 사건으로 인해서 미실은 원화에서 물러나고 다시 세종에게 풍월주가 넘어가게 된다.

어찌되었던 미실이 정치일선의 전방위에 등장한 때는 진흥왕 말년인 570년대를 즈음해서이고 아무리 늦게 잡아도 본격적으로 나선때는 579년 용춘의 아버지인 진지왕(금륜)을 폐위하는데 선봉에 선 579년이 된다. 


이들중 가장 늦게 잡아도 20여년동안 미실의 천하였다면 드라마 선덕여왕의 시대적 배경은 진평왕 20~25년 사이라는 말이 된다. 그렇다면 드라마 시대적 배경은 아무리 늦게 잡아도 600~605년이라는 말이 된다. 이렇게 또 드라마 선덕여왕의 시간 개념이 흔들린다.

603년생인 춘추는 어쩌란 말이냐 도대체 몇살에 수나라로 공부를 하러 간것인가? 당시에도 조기교육이 성행했다는 말인가? 아니면 미국의 시민권을 따러 원정출산을 감행하듯이 수나라의 시민권이라도 따기 위해서 중국행을 결행한것 인가? 하긴 춘추에 의해서 신라는 신라의 풍습과 제도를 버리고, 당의 법률체계와 복식으로 바뀐다,

520년 법흥왕 8년부터 사용하던 복식을 648년 정월에 당의 복식과 의관으로 바꾼다. 또한, 신라는 536년 법흥왕 23년 <건원>을 시작으로 연호를 사용하였다. 그런데 진덕(승만)왕 647년 7월, 634년 선덕왕 3년부터 사용하던 <인평> 연호를 <태화>로 바꾼 이듬해 인 648년 649년 진덕왕 4년인 649년 6월에 당의 연호인 <영휘>로 바꿔 버린다.

528년 이차돈의 순교를 드라마 원작자는 유신의 입을 빌려서 신(神)당을 관할하는 세력과 불(佛)을 숭상하는 세력이 충돌이라고 한다. 법흥이 불교를 공인하고 받아들였지만, 지금도 신당을 관할하는 세력이 불교를 숭상하는 세력보다도 쎄다고 한다.

과연 그럴까? 법흥왕의 이름은 원종이다. 원종은 죽은 후 법흥왕의 시호를 받는다. 법흥의 시호는 불교를 흥하게 했다는 전륜성왕이다. 그의 조카인 심맥부인 진흥왕도 시호가 불교를 진흥했다는 이름이다. 그의 자식들의 이름은 동륜, 금륜(진지), 사륜, 은륜이다. .


또한, 진흥이 죽기전에 승들이 입던 <가사>를 입고 생활을 했고, 진흥왕의 아내인 사도태후는 영흥사에서 비구니로 생활을 하다 614년 죽는다. 또한, 화랑세기에 의하면 세종과 설원랑과 미실은 말년을 사도태후와 같이 영흥사에서 지낸다. 그러니 드라마에서 처럼 불교보다 신교가 더 흥하지 않았다는 말이 된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세종과 설원랑과 미실이 말년에 개종 시킨다면 할말은 없다. 

하지만, 세종과 미실은 <천주사>에서 빌고 빌어 아들을 낳았는데 드라마에서는 매일 투덜거리고, 개차반으로 나오는 하종이다.

그러니 이미 불교와 신교는 합일의 단계를 넘어선것이다. 아마도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잘못된 캐릭터로 유신은 둘째치고라도 천명을 죽인 대남보와 하종을 따를자가 없다.

하지만, 화랑세기에는 하종은 근검절약하고 겸약하기가 따를자가 없었다고 한다.


공은 검소하고 색을 삼갔으며 아랫사람을 사랑하고 윗사람을 공경하여 세종世宗)의 풍모를 크게 가졌다. 그러므로 처음에는 공에게 복종하지 않는 사람도 끝내는 귀부하였다. - 화랑세기 11세 풍월주 하종

대남보에 관해서 자세히 알고 싶은 분은 위의 기사를 참조 하기 바란다.

문제는 세종은 지소태후(법흥/보도)의 아들이며 진골정통이다. 어려서 부터 불교교육을 뼈속같이 받았다는 말이다. 물론, 미실은 옥진과 묘도로 이어지는 대원신통을 받아서 세종과는 믿는 종교가 달랐다. 진흥의 비인 사도는 영실/옥진의 사이에서 낳았다. 미실의 할머니 옥진은 대원신통이다. 그의 딸들인 미실의 어미인 묘도나 사도는 대원신통인데도 불구하고 왕비가 되었다.

또한, 진지(금륜)의 비이고 용수/용춘의 어미인 지도 또한 대원신통이다. 그런데도 왕실에서 왕비로 받아들인것이다. 신라 왕실은 종교에 대해서 별로 상관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물론, 약간의 트러블은 있었다.


요즘도 기독교를 믿는 사람은 자신들과 종교가 다른 사람과의 혼인을 하지 않으려 한다. 또는 결혼상대자를 개종시키려고 노력을 한다. 신라도 이와 비슷하지 않았을까 한다. 그러니 대원신통과 진골정통은 종교의 나눔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도대체 왕인 성골들이 대대로 믿은 종교보다 쎈종교가 있나? 덕만이 이 천한 미실아 "감히 성골인 공주의 몸에 손을 데느냐"고 미실에 쏘아 붙혔는데 드라마 작가의 견해라면 성골보다 대원신통인 미실이 더 파워가 있다는 말인데 성골은 좆도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은건가?

드라마 원작자는 제사와 정치를 분리하려고 한다. 한마디로 제정일치에서 신정분리가 국가시스템적으로 발전되었다는 환상에 빠져 있는듯 하다. 하지만, 아쉽게도 현재도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다고 하지만, 선진국이라고 하는 유럽이나, 미국을 봐도 신정일체에 가깝다.

오히려 종교와 정치가 분리되어 있는 대한민국이 역사상 유래를 찾아 보기 어려울 정도이다. 물론, 대한민국의 작금의 현실은 고소영으로 대변되기는 한다. 소망교회를 다니면 성골이고, 그저 이명박과 다른 교회를 다니면 진골이 되지만 말이다. (글쓴이는 성골,진골을 믿지 않는다. 통설을 따라가면 그렇다는 말이다) 


덕만은 신정분리 했을까?

덕만은 첨성대를 만드는 것으로 신정.격물을 분리했을까? 천만에 만만의 콩떡이 되시겠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덕만이 등극한 이듬해인 633년 정월 덕만이 직접 신궁에 제사를 지내고, 대사면령을 내린다. 그리고 이해에 첨성대를 쌓기시작한다.

그러니 첨성대와 신정분리와는 상관관계가 없다. 오히려 덕만은 신교와 불교을 합일시키고, 신라를 불국정토로 만들 구상을 꾸미고 있는 것이다. 그럼 불교는 종교가 아닌가? 하긴 불교는 불법 또는 법(法)이라고 했다.

아래의 기록을 봐서 알겠지만, 드라마상 첨성대는 완성되면 안된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덕만이 공주시절에 첨성대를 만들 수 없었기 때문이다.

2년(633) 봄 정월에 몸소 신궁(神宮)에 제사지내고, 크게 사면하였으며 여러 주·군(州郡)의 1년간 조세[租調]를 면제해 주었다.  - 삼국사기 선덕왕 2년 정월

633년 첨성대(瞻星臺)【부성(府城)의 남쪽 모퉁이에 있다. 633년 당나라 태종(太宗) 정관(貞觀) 7년 계사에 신라 선덕 여왕(善德女王)이 쌓은 것이다. 돌을 쌓아 만들었는데, 위는 방형(方形)이고, 아래는 원형(圓形)으로 높이가 19척 5촌, 위의 둘레가 21척 6촌, 아래의 둘레가 35척 7촌이다. 그 가운데를 통하게 하여, 사람이 가운데로 올라가게 되어 있다. 】-세종실록 지리지 경주부

어찌되었던 금륜의 자식인 용수는 <용수보살>을 따라 작명한 것이고, 드라마에서는 진지와 미실 사이에 태어났다는 비담은 <아비달마>의 준말이며, 율종 중에 <비담신률>의 율법이 있었을 정도로 <비담>의 이름은 불교에 심취한 이름이다. 

비담이 난을 일으킬때 상대등에 있었던 것으로 봐서도 알 수 있듯이 신라는 이미 신국이며 불교국가였고 불과신이 하나로 융합되고 녹아드는 발전한 단계에 있었다.

사찰을 보면 산신각, 삼신각, 칠성각 등 토속신과 융합을 하는 것이다. 그러니 덕만의 이름도 불교스럽고, 승만의 이름도 불교스럽지 않는가?


물론, 화랑세기를 읽다보면 미실의 계파인 대원신통는 신교를 숭상하고, 진골정통은 불교를 숭상한듯하다. 하지만 불교를 믿는 진골정통 계층이 상위개념이고, 대원신통을 믿는 계층이 하위개념이였다. 이는 대원신통이 신분이 낮아서 일뿐이다. 왜 신분이 낮았는가하면 불교는 왕실과 왕족들이 먼저 믿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유는 왕이 불타라는 왕즉불사상이 만연했기 때문이다. 살아있는 현신을 믿지 않을 왕들은 없을 것이다.

덕만의 꿈은 신정합일 불국정토

덕만은 제사와 분리하려던 것이 아니였다. 신교와 불교를 융합하는 것이 덕만의 뜻이였고, 덕만은 영묘사, 분황사, 첨성대와 황룡사 9층탑과 사천왕사의 건립으로 불국정토를 신라에 뿌리내리고 구현하려 하였다. 물론, 사천왕사를 건립하지 못하고 미완이 되었지만, 유언으로 사천왕사를 짓도록 했지만, 그의 꿈은 문무왕때에 비로서 완성되었다.  

사실 신라에서 불교를 최초로 받아들인 임금은 김씨계의 첫왕인 김미추이다. 화랑세기에 의하면 소문국 공주의 후손인 옥모의 후손이 아니면 왕후로 받아들이지 말라고 유언했다고 한다. 이로 미루어 소문국은 신라보다 먼저 불교를 공공연히 받아 들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위서논란에 있는 화랑세기를 따르지 않더라도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를 살펴보면 이런 정황들이 수없이 나온다. 이에 관한 기사는 추후 포스팅할 예정이다.
Posted by 갓쉰동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happyikiki 2009.09.02 1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늘의 계시.. 미실은 월천대사에 의지했지만..
    월천대사 언제까지 살지도 모르는데....

  3. 김은지 2009.09.02 1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말씀하고 싶으신 내용은 대충
    1. 역사적으로 사건이 일어나는 시간과
    드라마 상의 사건이 일어나는 시간이 뒤죽박죽이다.
    2. 선덕여왕은 신교와 불교를 연합하려던 이이다.
    그런 거죠~?
    뭔가 지식의 깊이는 있는 것 같은데 문장들의 앞뒤호응이 맞지 않거나
    전체적인 맥락을 알기가 쉽지 않게 글을 쓰신 것 같네요....'- '
    그래도 그냥 넘어가려다가
    중간에 "성골은 X도 아니라는 말..."이라는 욕설 섞인 표현이 거슬려서
    이것저것 지적하고 갑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09.02 14: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말씀이기는 한데.. 님의 몇줄안되는 글에는 왜이리 문맥이 맞지 않습니까?

      전체적인 맥락을 읽어 달라고 공지에도 썼을 것 같은데..

      님의 깊이를 먼저 탓하는게 어떠신지요..

      저는 글을 쓸때 한번생각한데로 쭉 써내려가는 스타일입니다. 이점 양해해주시길 바랍니다..

  4. 어차피 2009.09.02 1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방송중인 선덕여왕은 다큐가 아니라 판타지물이니까요.

    여장남자로 남자들 틈바구니에서 몇년 넘게 걸리지 않고 버틴다는 것부터 말이 안되는 소리구 말이죠.

    그냥 그러려니 하고 봅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09.02 14:21  댓글주소  수정/삭제

      판타지 물이라고 한다면 그것 제작자와 원작자에 대단한 실례입니다..

      그들은 신라사회를 <재현>했다고 했거든요.. 그리고 그들은 사극을 만든다고 했지.. 판타지를 만든다고 한번도 이야기를 하지않았습니다..

      사극을 사극으로 봐주어야지요..

  5. 푸대접 2009.09.02 15: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은 '극적인 완성도' 면에서는 상당히 훌륭하지만, 아쉽게도 사극으로 보기에는 고증을 완전히 무시하는걸 떠나서, 자기네들 극본 안에서도 앞뒤가 안맞는 부분이 너무 많아요. 대부분의 인물설정은 완전히 상상력에 기반을 두고 있고요.

    이걸 '드라마인데 뭐 어떠냐' 식으로 좌시하기만 하는건 좀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신라시대가 엄청 옛날이고, 현재 우리의 역사의식과 먼이야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그렇게 따지면 구한말이나 일제시대, 임진왜란 같은 시대의 역사를 일본이 맘데로 왜곡하는 것에 대해서도 우리가 할말이 없어지지요. 교과서에 실은것만 왜곡이고, 일본의 드라마나 소설등의 창작작품에서 벌어지는 왜곡에 대해서 태클을 걸 근거가 없어져요.

    불과 이삼년 전에 미국 교과서에 채택된 일본 소설에 대해 우리가 입에 거품을 물고 비판한 적이 있습니다. 해당 소설을 창작작품이지만, 2차대전중 일본을 피해자로 묘사하는 경향이 짙었기 때문인데요. 그 작품 역시 역사적 해석을 떠나 문학으로서의 가치가 높기에 교과서까지 채택된 것일 겁니다. 창작물이라서 문제가 없다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오바한 걸까요? 중요한건 일관성이죠. 남이 우리나라 역사를 왜곡하는건 못찹아도 우리가 우리역사 왜곡하는건 그려려니 하는건 너무 이율배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선덕여왕도 제작진 스스로가 역사적 사료를 근거로 만든 사극이라고 표방하는 만큼, 사실 왜곡이나 설정의 모순같은 것들은 당연히 비판을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 BlogIcon 갓쉰동 2009.09.02 2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많이 아쉽지요.. 정말 좋은 캐릭터인데요.. 미실이란 존재는..
      미실을 들어내지 않고, 억지로 선덕을 주인공으로 세우니 어긋나는게 많은것 같습니다..

      스스로 환타지라 하지 않으니 비판할 수 밖에 없고, 이를 받아 들일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예전 태왕사신기는 비판한 적이 없습니당.. 그들 스스로 환타지 사극이라고 선언을 하고 만들었으니요.. 다만, 아쉽다는 표현은 했었는뎅.. 암튼, 두고 두고 아쉽습니당..

  6. BlogIcon skagns 2009.09.02 15: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간과하던 부분을 잘 집어주시네요.
    잘 보고 갑니다. ^^

  7. 뉴웨이브 2009.09.02 16: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좋은 지적을 해주셨네요... 자료 찾으시느라 애깨나 쓰셨겠어요. 드라마는 드라마로 보려고 하지만 사극이란 특성상 사실을 왜곡해서는 안된다는 갓쉰동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앞으로도 날카로운 지적 기대하겠습니다. 선덕여왕 제작팀, 간담이 서늘하겠어요. ㅎㅎㅎ

  8. BlogIcon 도대체가.... 2009.09.02 17: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 원작자는 제사와 정치를 분리하려고 한다. 한마디로 제정일치에서 신정분리가 국가시스템적으로 발전되었다는 환상에 빠져 있는듯 하다. 하지만, 아쉽게도 현재도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다고 하지만, 선진국이라고 하는 유럽이나, 미국을 봐도 신정일체에 가깝다.

    오히려 종교와 정치가 분리되어 있는 대한민국이 역사상 유래를 찾아 보기 어려울 정도이다. 물론, 대한민국의 작금의 현실은 고소영으로 대변되기는 한다. 소망교회를 다니면 성골이고, 그저 이명박과 다른 교회를 다니면 진골이 되지만 말이다."

    이 논리는 어디서 나올수 있나?
    넘 색깔이 드러난다..
    제발 정치적으로 놀지 말아라.. 아가야.

    • BlogIcon 갓쉰동 2009.09.02 2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극의 보는 재미를 모르시는 분이군요.. 사극은 현실을 적나라하게 비판할수록 재미가 배가 된답니다.. 저는오히려 님이 이상하게 생각되는데요...

  9. Hiro 2009.09.02 18: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늘 알찬 내용으로 쓰시는군요^^ 잘 보고 갑니다.
    선덕여왕.. 잘 보고 있지만, 조금만 따지고 들면 태클 걸 내용이 너무 많아서 아무 생각없이 보고 있습니다.
    드라마로써 재미는 있으니까요.
    하지만 퓨전사극도 아니고, 판타지물도 아닌 사극을 표방한 드라마라면 어느정도 고증을 거친 역사적 사실에 기인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것이 너무 아쉽네요. 신라를 배경으로 그런 드라마가 다시 또 나오면 재미있게 볼 텐데요. ㅎㅎ

    • BlogIcon 갓쉰동 2009.09.02 2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앞으로 몇년동안은 다루지 못할거라눈.. 그래서 더욱 아쉽지요.. 일단 선점효과라는 것이 있어서요...

  10. 신정일체? 2009.09.02 2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을 읽으면서 되새김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신정분리 혹은 신정일치, 그리고 연대기와 각 정설과 사설 간의 차이들... 곱씹어야 할 것들이 많지 않습니까. 예컨대, 그야말로 작은 속임수에게 쉽게 미혹하던 당시의 무지한 백성들을 깨우치기 위해 드러내야 할 것과 드러내지 말아야 할 것이 분명 있었을 것입니다. 드러난 것 이면에 드러나지 않는 그것을 꿰뚫는 글을 읽고 싶었습니다. 갓쉰동님이라면 그렇게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서요.

  11. 그냥 보거라. 2009.09.02 2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보거라. 드라마는 그저 드라마일 뿐이다.
    드라마가 드라마이기를 버린다면 대본과 국사책과 다를게 뭐가 있겠냐.
    세상의 이치다. 드라마를 못봐줄 정도였다면 보지 말아야 할것이 당연지사.

    • BlogIcon 갓쉰동 2009.09.03 0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보다 잘 보고 있을걸요.. 님은 사극보는 재미를 모르시는군요.. 님 축구나 야구 등 스포츠 볼때 룰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고 보지요? 알고 보면 더 잼있어요..

  12. 짜집기도 정도껏 2009.09.03 0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 이드라만 한숨나온닷.
    억지 논리에..
    억지 사건재생산..
    대체 그 미실의 사기술(술법)들춰내는 것뿐.. 더 뭘바래?

  13. BlogIcon 노영택 2009.09.03 1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치밀한 분석 놀랍습니다.
    드라마가 미치는 영향을 볼 때,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다. 재미있으면 된다.'는 논리는 어느정도 지양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전문적으로 역사를 공부하지 않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각종 미디어, 특히 공중파 드리마를 역사적 사실로 그대로 받아들이기 쉬우니까요.

  14. 2009.12.15 1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5. BlogIcon christmas clothing 2011.11.16 1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일 뿐이다. 재미있으면 된다.'는 논리는 어느정도

  16.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든님 말씀이 맞아요. 어떻게 알았냐는 거지요.. 저의 질문은.. 그래서 제가 보종은 설원랑을 닮아서 너무나 눈설미가 있는건가라고 반문을 하잖아요.. 글의 행간은..

  17. BlogIcon check this out 2012.07.14 14: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이 진평왕의 맏딸이고, 천명이 두번째 딸이

  18. BlogIcon water preservertm concentrate 2012.11.01 1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진짜로 무언가일 이 화제를 나가 나를 생각하는 결코 이해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당신 발표

  19. BlogIcon portable dog fences gates 2012.11.08 17: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탕 많이 먹은거 아빠한테 걸릴까봐 언능 숨기는 모습도

  20. BlogIcon emergency lamps online 2012.12.10 2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확히 반박할려면 위처럼 일본의 수입조건과 한국의 수입조건이 다르다는 가장 일반론적인 이야기를 하여야 한다.또한, 확율론적으로도 반론을 제기한것도 극히 위함한 발상이고 어처구니 없기는 마찬가지다.

  21. BlogIcon wireless fence for large dogs 2012.12.25 2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신은 528년 법흥왕때 이차돈이 순교한이후로 100년이 지났다고 한다. 최소한 드라마 내에서라도 통일성과 일관성이 필요하지 않을까?

일단 일식이 일어나는 조건을 살펴 보겠습니다. 일식은 위의 그림처럼 태양 - 달 - 지구가 나란히 서서 달이 태양을 가리는 때를 가리킵니다. 그러니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처럼 보름날을 즈음해서 절대로 일식이 일어 날 수 없습니다.

보름날을 즈음해서는 태양 - 지구 - 달 순으로 해서 보름날 지구가 태양을 가려 월식이 일어 나는 겁니다. 그러니 드라마 선덕여왕은 옥에 티가 되는 겁니다.

기본적인 상식을 알았으니 2009년에 있었던 일식과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덕만이 공주였던 진평왕 시기부터 그 이후 일식이 있었던 해를 프로그램을 통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식은 대체적으로 년중 최대 4번에서 2번 정도 지구의 어느곳에서 던 발생합니다. 일식이 한번 발생하면 해당지역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한반도를 비롯한 동아시아 권에서는 집중적으로 나타난 해는 590년에서 610여년 동안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때 고대인들은 하늘의 섭리에 국왕이 정치를 잘 하지 못했다고, 하늘을 원망하기 보다는, 하늘의 아들을 자임하는 임금을 원망하였을 겁니다.  이시기가 중국에서는 정권이 교체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남북조시대를 끝내고 수나라가 통일한 시기도 580년대이고, 수나라가 멸망한 시기도 618년입니다.

당시 사회적으로 대변혁의 시대인 것이지요. 백성들은 하늘의 뜻을 이용한 수나 당의 교체를 일정정도 용인하고, 왕이 될려는 자는 하늘의 일식을 이용해서 정권교체의 정당성을 설파하고, 대국민 선전전을 펼쳤을 겁니다. 물론, 수가 멸망한 이유는 고구려에 대한 공격의 실패와, 수 양제의 대규모 토목공사로 인해서 이기도 하지만, 반역을 꿈꾸는 위정자들은 하늘의 뜻이라고 생각한 일식을 대국민 프로파간다(여론조작,선동)로 역성혁명의 정당성으로 이용했을 겁니다.

이런 저변을 생각하시고 2009년 일식으로 부터 6세기말에서 7세기 초의 일식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2009년 7월22일 일식


2009년 일식을 보시면 제주도 남단을 지나고 있습니다. 푸른색 지역을 관통하는 지역은 개기일식에 가까웠을 겁니다. 한반도의 남단은 개기일식은 아니지만 50%이상 태양이 잠기는 부분일식을 발견하게 됩니다. 2009년 7월 일식으로 중국대륙은 광분의 상태에 빠졌습니다. 일식을 가장 많이 볼 수 있었으니까요.

572년 9월 23일 이 일식은 백제도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국사기 본기 - 백제 위덕왕 19년(572)에  가을 9월 초하루 경자에 일식이 있었다.

이시기 이후 거의 매년 일식이 태평양과 아시아권에서 발생합니다. 아마도 이들 지역의 고대인들은 천지가 개벽하는 줄 알았을 것 같습니다.  
  

594년 7월 23일

삼국사기 본기 - 위덕왕 39년(592) 가을 7월 임신 그믐에 일식이 있었다.



만약, 드라마 선덕여왕처럼 진평왕시기 일식이 있었다면 신라가 관찰했을 것으로 생각되는 일식이 있던 해입니다.

 이시기를 즈음해서 중국은 수와 당의 교체기에 해당합니다. 아마도 민심이 흉흉했을 것 같습니다. 고구려와 전쟁중에 일식이라니, 하늘이 수나라를 버렸다고 믿었을지도 모르지요.

삼국사기 본기 - 원성왕 3년(787) . 여름 5월에 금성[太白]이 낮에 나타났다.  8월 초하루 신사에 일식이 있었다.
 

 
 
언제 일식이 있었고 앞으로 언제 일식이 있었을까 알고 싶거나, 일식테마 여행을 떠나고 싶으신 분은 이곳에서 검색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추후 삼국시기에 기록된 일식과 비교하는 기사도 송고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주실거죠?
 
오늘은 토요일이라서 공부하지 않아도 되는 포스트를 올렸습니다. ^___^
 Five Millennium (-1999 to +3000) Canon of Solar Eclipses Database
Posted by 갓쉰동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labyrint 2009.08.29 06: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식에 대해서 정말 많이 이해가 되네요.

    작가가 조금만 더 신경썼다면 보다 멋진 각본이 되었을텐데요...

    달이 미치지 않았다면 일식은 보름에 올 수 없는 것이지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2. BlogIcon White Rain 2009.08.29 07: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흥미롭게 봤습니다. 매년 일식이 있었을 땐...정말 신의 시대였던 당시로선 백성들이 정말 걱정이 많았을 듯.
    요즘도 일식이 벌어진다 하면 세계적 관심이 집중되는데 말이죠.
    주말 잘 보내세요.

  3. BlogIcon Boramirang 2009.08.29 07: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대단하시군요.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4. BlogIcon 펨께 2009.08.29 0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리신 글 잘 읽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5. BlogIcon 아이러니♡ 2009.08.29 07: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멋진 주말 보내세요.

  6. BlogIcon 루스(ruth) 2009.08.29 07: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되어서 포스트 올리셨다는데..이거 공부 엄청 해야 작성할 수 있는 포스트인걸요. 'ㅁ'

  7. BlogIcon 둔필승총 2009.08.29 0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황금펜 감축드립니다. 더 멋진 포스팅 기대하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8. BlogIcon 영웅전쟁 2009.08.29 1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봐도 잘 모르겠슴.
    갓쉰동님 때문에 어제 엄청 퍼마셔
    아직도 하늘이 빙빙.....
    나중에 다시 ㅋ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9. BlogIcon 초록누리 2009.08.29 1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부하지 않아도 되는 포스팅 ㅎㅎㅎㅎ감사해요.

    저때 일식이 빈번했다니 덕만이가 일식의 힘을 등에 업고 공주로 등극하는건 그렇다 쳐도
    보름달때 일식이 일어나는 설정이었다는게 아직도 아쉽네요.
    이것도 갓쉰동님 포스트 보고 안거... ^^

  10. BlogIcon 달려라꼴찌 2009.08.29 1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볼때마다 정말 대단하신 것을 느낍니다.
    짝짝짝~!!

  11. 2009.08.29 14: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2. 2009.08.30 1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08.30 1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시간나면 오셈.. 저도 다 방문못하고..댓글도 못다는데용.. 항상 이웃들에 미안하지요.. 하지만,,오시는 님께는 최선을 다해서 댓글을 달려고 노력함..

  13. BlogIcon 카메라톡스 2009.08.30 18: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든펜슬 축하드립니다.

    잘보고 갑니다.

  14.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든님 말씀이 맞아요. 어떻게 알았냐는 거지요.. 저의 질문은.. 그래서 제가 보종은 설원랑을 닮아서 너무나 눈설미가 있는건가라고 반문을 하잖아요.. 글의 행간은..

일단 일식이 일어나는 조건을 살펴 보겠습니다. 일식은 위의 그림처럼 태양 - 달 - 지구가 나란히 서서 달이 태양을 가리는 때를 가리킵니다. 그러니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처럼 보름날을 즈음해서 절대로 일식이 일어 날 수 없습니다.

보름날을 즈음해서는 태양 - 지구 - 달 순으로 해서 보름날 지구가 태양을 가려 월식이 일어 나는 겁니다. 그러니 드라마 선덕여왕은 옥에 티가 되는 겁니다.

기본적인 상식을 알았으니 2009년에 있었던 일식과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덕만이 공주였던 진평왕 시기부터 그 이후 일식이 있었던 해를 프로그램을 통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식은 대체적으로 년중 최대 4번에서 2번 정도 지구의 어느곳에서 던 발생합니다. 일식이 한번 발생하면 해당지역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한반도를 비롯한 동아시아 권에서는 집중적으로 나타난 해는 590년에서 610여년 동안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때 고대인들은 하늘의 섭리에 국왕이 정치를 잘 하지 못했다고, 하늘을 원망하기 보다는, 하늘의 아들을 자임하는 임금을 원망하였을 겁니다.  이시기가 중국에서는 정권이 교체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남북조시대를 끝내고 수나라가 통일한 시기도 580년대이고, 수나라가 멸망한 시기도 618년입니다.

당시 사회적으로 대변혁의 시대인 것이지요. 백성들은 하늘의 뜻을 이용한 수나 당의 교체를 일정정도 용인하고, 왕이 될려는 자는 하늘의 일식을 이용해서 정권교체의 정당성을 설파하고, 대국민 선전전을 펼쳤을 겁니다. 물론, 수가 멸망한 이유는 고구려에 대한 공격의 실패와, 수 양제의 대규모 토목공사로 인해서 이기도 하지만, 반역을 꿈꾸는 위정자들은 하늘의 뜻이라고 생각한 일식을 대국민 프로파간다(여론조작,선동)로 역성혁명의 정당성으로 이용했을 겁니다.

이런 저변을 생각하시고 2009년 일식으로 부터 6세기말에서 7세기 초의 일식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2009년 7월22일 일식


2009년 일식을 보시면 제주도 남단을 지나고 있습니다. 푸른색 지역을 관통하는 지역은 개기일식에 가까웠을 겁니다. 한반도의 남단은 개기일식은 아니지만 50%이상 태양이 잠기는 부분일식을 발견하게 됩니다. 2009년 7월 일식으로 중국대륙은 광분의 상태에 빠졌습니다. 일식을 가장 많이 볼 수 있었으니까요.

572년 9월 23일 이 일식은 백제도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국사기 본기 - 백제 위덕왕 19년(572)에  가을 9월 초하루 경자에 일식이 있었다.

이시기 이후 거의 매년 일식이 태평양과 아시아권에서 발생합니다. 아마도 이들 지역의 고대인들은 천지가 개벽하는 줄 알았을 것 같습니다.  
  

594년 7월 23일

삼국사기 본기 - 위덕왕 39년(592) 가을 7월 임신 그믐에 일식이 있었다.



만약, 드라마 선덕여왕처럼 진평왕시기 일식이 있었다면 신라가 관찰했을 것으로 생각되는 일식이 있던 해입니다.

 이시기를 즈음해서 중국은 수와 당의 교체기에 해당합니다. 아마도 민심이 흉흉했을 것 같습니다. 고구려와 전쟁중에 일식이라니, 하늘이 수나라를 버렸다고 믿었을지도 모르지요.

삼국사기 본기 - 원성왕 3년(787) . 여름 5월에 금성[太白]이 낮에 나타났다.  8월 초하루 신사에 일식이 있었다.
 

 
 
언제 일식이 있었고 앞으로 언제 일식이 있었을까 알고 싶거나, 일식테마 여행을 떠나고 싶으신 분은 이곳에서 검색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추후 삼국시기에 기록된 일식과 비교하는 기사도 송고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주실거죠?
 
오늘은 토요일이라서 공부하지 않아도 되는 포스트를 올렸습니다. ^___^
 Five Millennium (-1999 to +3000) Canon of Solar Eclipses Database
Posted by 갓쉰동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labyrint 2009.08.29 06: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식에 대해서 정말 많이 이해가 되네요.

    작가가 조금만 더 신경썼다면 보다 멋진 각본이 되었을텐데요...

    달이 미치지 않았다면 일식은 보름에 올 수 없는 것이지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2. BlogIcon White Rain 2009.08.29 07: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흥미롭게 봤습니다. 매년 일식이 있었을 땐...정말 신의 시대였던 당시로선 백성들이 정말 걱정이 많았을 듯.
    요즘도 일식이 벌어진다 하면 세계적 관심이 집중되는데 말이죠.
    주말 잘 보내세요.

  3. BlogIcon Boramirang 2009.08.29 07: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대단하시군요.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4. BlogIcon 펨께 2009.08.29 0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리신 글 잘 읽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5. BlogIcon 아이러니♡ 2009.08.29 07: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멋진 주말 보내세요.

  6. BlogIcon 루스(ruth) 2009.08.29 07: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되어서 포스트 올리셨다는데..이거 공부 엄청 해야 작성할 수 있는 포스트인걸요. 'ㅁ'

  7. BlogIcon 둔필승총 2009.08.29 0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황금펜 감축드립니다. 더 멋진 포스팅 기대하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8. BlogIcon 영웅전쟁 2009.08.29 1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봐도 잘 모르겠슴.
    갓쉰동님 때문에 어제 엄청 퍼마셔
    아직도 하늘이 빙빙.....
    나중에 다시 ㅋ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9. BlogIcon 초록누리 2009.08.29 1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부하지 않아도 되는 포스팅 ㅎㅎㅎㅎ감사해요.

    저때 일식이 빈번했다니 덕만이가 일식의 힘을 등에 업고 공주로 등극하는건 그렇다 쳐도
    보름달때 일식이 일어나는 설정이었다는게 아직도 아쉽네요.
    이것도 갓쉰동님 포스트 보고 안거... ^^

  10. BlogIcon 달려라꼴찌 2009.08.29 1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볼때마다 정말 대단하신 것을 느낍니다.
    짝짝짝~!!

  11. 2009.08.29 14: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2. 2009.08.30 1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08.30 1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시간나면 오셈.. 저도 다 방문못하고..댓글도 못다는데용.. 항상 이웃들에 미안하지요.. 하지만,,오시는 님께는 최선을 다해서 댓글을 달려고 노력함..

  13. BlogIcon 카메라톡스 2009.08.30 18: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든펜슬 축하드립니다.

    잘보고 갑니다.

  14.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든님 말씀이 맞아요. 어떻게 알았냐는 거지요.. 저의 질문은.. 그래서 제가 보종은 설원랑을 닮아서 너무나 눈설미가 있는건가라고 반문을 하잖아요.. 글의 행간은..

비담과 미실의 샅바싸움


미실은 비담에게 "하늘과 교통하는 자라면 자신의 운명이 어찌되는지 아느냐? 니놈은 언제 죽게 될것 같으냐?" 라고 묻는다. 이대목에서 떠오르는 장면은 덕만이 사막에서 생과 사를 선택하는 것으로 죽음의 처지에 처하게 된다. 이때 덕만은 장기알을 먹어 버려 죽음에서 벗어난다.

하지만, 비담은 "신국의 폐하보다 3일이 모자를 운명"이라고 한다. 이는 미실이 진평을 죽이지 않는다면, 비담은 죽지 않는다는 뜻이다. 보기 좋게 미실과 비담의 기싸움은 비담의 승리로 끝났다. 이는 미실이 흔들리는 단초를 제공한다.

덕만의 미실 흔들기 4단콤보 

1단 콤보 비담의 미실흔들기

미실은 이미 신궁에서 제사를 지낼때, 화주를 이용해서 불을 지핀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비담이 화주(돋보기)를 이용해 불을 지핀것을 미실은 간파하고 있다. 비담과 미실은 격물(과학)을 이용하여 혹세무민하는 것을 순순히 인정한다. 하지만, 비담은 "미실 당신은 까발릴 수 없다"고 당당히 말을 한다. 자신의 거짓이 들통나면, 미실 또한 들통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비담은 미실이 덕만과 유신에게 했던 말을 고대로 미실에 돌려준다. 그래서 미실은 그동안 자신을 압박한 존재가 덕만과 유신이 꾸민이란 사실을 간파하게 된다. 

내부적으로 미생(정웅인)과 신녀인 설매(조명진)도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므로 해서 자중지란에 빠진다.

처음 덕만은 미실이 사람을 꽤뚫는다는 이유로 비담을 변장을 시킨다. 하지만, 비담은 덕만의 계략을 벗어 던지고, 가면을 벗어 버린다. 모자간에 기 싸움이 시작하는 순간이다. 비담은 미실의 심기를 건든다. 허패와 진패의 갈림길에서 미실은 고민을 거듭한다. 


덕만의 모든 계략은 미실의 권위를 낮추는데 모든 패를 던진것이다.


설원랑은 "덕만은 잃어버릴것이 없지만, 미실은 잃어버린 것이 많다"고 고언을 하며, 덕만의 놀음에 놀아나지말고, 미실의 마당에서 놀게 만들어야 한다고 한다.

미실은 비담의 생각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한다. 이는 비담이 미실을 닮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미실은 정말 자신의 아들을 몰라 봤을까?


2단 콤보 죽방과 고도

미실이 여론조작을 하던 방법대로 덕만은 죽방과 고도를 군중에 침투시켜서 언론조작을 감행한다. 그리고 내기를 한다. 이는 야바위꾼들이 주로 사용하는 숫법이다. 여론조작전에 뛰어든 죽방과 고도가 밑바닥 여론을 조작하고 세상이 미실에 묻고 있다, 그러니 "세상을 향해서 반신임을 증명해야 하지 않는가?"라고 백성들을 흔들어 놓는다.  


3단 콤모 서현과 용춘 그리고 진평

유신의 말을 전달 받은 서현과 용춘은 세종과 설원랑을 상대로 미실이 하늘의 뜻을 살피도록 압박을 한다. 그리고 진평으로 하여금 미실이 하늘의 뜻이 무엇인지 살피게 한다.  


4단 콤보 유신의 서찰 

덕만은 유신에게 정광력이 적혀있는 내용을 가지고 미실을 만나게 한다. 이는 미실을 농락하는 또다른 패를 던져준다. 하지만, 미실은 생각의 흩림을 막기위해서 유신을 만나기를 거부한다.  이미 이때부터 미실은 덕만에 지고 들어 가는 것이다.

처음 미실은 유신에 받은 서찰을 "태워버리라"고 한다. 하지만, 하지만 변심하여 서찰의 내용을 보고 신관(신녀) 설매을 불러 정광력의 유무를 파악하게 한다. 미실은 덕만이 판 함정에서 그로기상태로 점점 미실은 수렁에 빠지고 있다. 또한, 신녀 설매(조명진)와 미생과 설원랑, 세종 등 주변인물들이 미실의 결정을 흔들어 버리고 있다.

흔들리는 미실

설원랑은 "사람을 흔들면, 군이 흔들리고, 나라가 흔들릴 것"이라 한다. "미실의 통찰력을 믿는다"한다. 그러면서 모든 답은 세주인 미실에 있다고 하면서 "혼자 결정하여야 한다"고 한다. 미실은 통찰력이고, 덕만은 총명함이고, 궁예는 관심법이다.

이는 다 사람의 심리를 파악하는 제왕학 중에 하나인 것이다. 요즘도 미아리 근처에 가면 미실처럼 관심법과 통찰력을 발휘하는 분들이 돈을 쓸어 담고 있다.


이에 미실은 유신을 만나겠다고 한다.  그리고 유신의 맘을 떠본다. 천명과의 국혼이 천명의 죽음으로 물거품이 되자 덕만에 장가를 들어 부마가 되려 하느냐고 유신을 자극한다. 하지만, 역사의 기록과는 다르게 우직한 유신은 모든 것을 덕만공주에 걸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유신은 모든 사실을 순순히 이야기 해준다. 이는 거짓말을 했을때 심리적인 동요로 눈이 흔들리게 되기 때문에 사실을 말하므로 해서, 미실을 흔드는 것이다. 이는 미실은 자신과도 같이 덕만과 유신을 보고 있다는 것이다. 이럴때는 진실만을 말하므로 해서 미실이 흔들린다. 미실은 유신을  마지막으로 떠본다. 유신에게 "일식이 없다", "덕만의 이번 계략은 실패했다"고 덕만에게 전해 달라고 한다.

미실은 일식이나 월식을 관찰하는 격물(과학/천문)은 오차가 항상 있다고 이야기를 한 것을 떠올린다. 그런데 비담은 확정적으로 말한다. 편지속의 월천은 "확정적으로 말했다"는 것을 근거로 덕만의 서찰이 거짓이라고 확신한다. 미실은 돌다리를 두들리는 심정으로 비담을 상대로 죽일 것이라고 역공작을 벌린다.
 
미실과 덕만의 머리 싸움이 전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형장으로 끌려가는 비담은 탈출을 감행한다. 이는 덕만이 비담에 지시를 한것이기도 하지만, 덕만은 비담을 탈출하게 만드므로 해서 미실에게 확신을 심어 주기 위한 패이다.


미실은 도망가는 비담을 잡은후 "일식이 일어난다면, 비담 니가 어찌 도망을 가겠느냐"고 반문하면서 "일식이 없다"고 확신한다.
미실은 진평과 마야에게  "일식이 없다"고 보고를 하며, 비담은 혹세무민 하는 자라고 하면서  하늘에 보고를 한다고 한다. 미실은 "천신왕녀의 이름으로 공표를 하겠다"고 한다.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 가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능력을 확신하고 쉬이 넘어 간다. 의외로 사이비 종교에 빠지는 사람들을 보면, 둘중에 하나이다. 아주 우매한 자이거나, 아주 자기애가 강하고,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는 사람이다. 특히 자기애가 강한 사람은 광신에 빠지기 쉽다. 사기를 당하는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이처럼 미실은 자기의 능력을 과신하고, 서서히 덕만의 함정에 빠진다.


꽃놀이 패를 들고 있던 덕만

미실의 생각대로 보름 오시에 일식은 없었다. 하지만, 다음날 비담을 화형을 하려는 순간 일식이 일어난다.


월천은 격물에는 오차가 있고 일식은 2일 정도의 오차가 있다고 했다. 그러니 미실이 보름날 일식이 있다고 선언하는 순간 어출쌍생, 성골남진. 개양자립, 예언이 이뤄진다. 만약, 미실이 일식을 인정하면, 개양자로 덕만을 인정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일식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당장에는 미실의 승리자가 된다. 

다음날 일어난다면 미실의 권능은 땅에 떨어진다. 일식이 일어나도 미실은 지고, 일식이 일어나지 않아도  미실은 지는 패를 쥐고 있었던 것이다. 반대로 덕만은 꽃놀이패를 쥐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래도 이기고, 저래도 이기는데 덕만은 왜 그리 머리를 굴리고, 알천을 비롯해서 유신과 비담에게 개고생을 시켰을까?


적을 속이려면 아군을 속여라, 내가 먹자니 먹잡을 것 없고, 남주자니 아깝다, 계륵이 떠오르다 

"적을 속이려면 아군를 속여라"는 병법을 덕만은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삼국지에서 계륵이란 고사가 있다.


조조는 한중을 차지하기위해서 군을 움직이지만, 촉은 재갈량의 계략으로 지구전으로 끌고 간다. 이에 조조는 교착상태에 빠진 전황을 바꿀수 없다고 생각하고 무심결에 "계륵"이라는 말을 한다. 이에 조조의 속내를 간파한 양수 만이 조조가 한중땅을 치지 않고, 철수할 것을 간파하고, 짐를 꾸려 철군준비를 한다.

이에 조조는 양수조차 속일 수 없다면 재갈량이나 유비도 속일 수 없다고 생각하면서 양수를 참형에 처해버린다. 양수를 죽임으로서 자신의 철군계략이 적에게 알려지지 못하게 한것이다. 이방법은 이미 드라마 선덕여와에서도 나왔다. 속함성, 아막성 전투에서 설원랑이 군을 이끌고, 속함성으로 진군한다. 그러다, 백제의 척후병이 이를 확인한후 바로 회군한다. 그런데 설원랑의 부장을 비롯해서 신라군은 이를 황당해 한다. 적을 속이기 위해서 아군을 속인 것이다.


만약 미실이 현대에 태어났다면, 심리학자로 대성하지 않았을까?  미실이 사람의 심리와 눈빛과 목소리를 가지고 거짓유무를 판단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비담처럼 속내를 알 수 없는 자를 먼저 미실에 접근을 시키고 그다음 수로 순박한 유신을 적진속에 잠입을 시켜서 확신을 주게 만든다. 또한, 자기애가 강한 비담이 탈출할하라는 지시로 미실을 믿게 만든것이다. 

천하의 미실을 속이기 위해서 비담도 속이고, 유신도 속여야 하는 것이다. 덕만에게 장기판의 말로쓰겠다고 했다. 유신은 28편에서 확실이 장기판의 졸로 덕만의 말이 되어 움직였다. 뜨는 덕만과 지지 않으려 하는 미실의 싸움은 전입가경으로 치달리고 있다.

과거에는 미실처럼 눈빛이나 얼굴표정으로만 거짓을 판단하였을까? 꼭 그렇지는 않다. 그렇다고 해서 조선시대 사극처럼 '니죄를 니가 알렸다'는 식으로 고신(고문)을 하지도 않았다. 이는 별도로 포스팅을 할 것이다. 


역사 기록에는 일식이 있었을까?

그렇다면, 드라마 선덕여왕에서와 같이 역사적 기록으로 일식은 있었을까?  이전 기사를 꾸준히 본사람 이미 답을 알고 있다. 하지만, 처음 기사를 보시는 분들을 위해서 일식에 관한 기록들을 모두 뽑아 보았다.

진평왕 비슷한 시기에 일식에 관한 기록은 다음과 같다.

삼국사기 본기 - 위덕왕
19년(572)에 사신을 북제(北齊)에 보내 조공하였다. 가을 9월 초하루 경자에 일식이 있었다.  
삼국사기 본기 - 위덕왕
39년(592) 가을 7월 임신 그믐에 일식이 있었다.
삼국사기 본기 - 원성왕
3년(787) 봄 2월에 서울에 지진이 일어났다. 몸소 신궁에 제사지내고 크게 사면하였다. 여름 5월에 금성[太白]이 낮에 나타났다. 가을 7월에 누리가 곡식을 해쳤다. 8월 초하루 신사에 일식이 있었다.

위의 삼국사기 기록을 보더라도 진평왕 시기에 신라나 백제나 고구려에 일식은 없었다. 만약, 미실은 일식이 있다하고 덕만이 일식이 없다는 설정을 하였다면, 극이 더 극적이고 역사에 근접하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우리는 스포츠를 볼때 경기의 룰을 알고 보면, 스포츠의 재미가 배가 됩니다. 마찬가지로 사극을 볼때, 역사를 알고 본다면, 사극이 좀더 재미가 있습니다.  사극으로 인해 역사는 어떻게 기록하고 있는가?를 알아가는 과정이니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공부재료가 될 것 같다.  몰랐던 부분이나 잘못알고 있던 부분을, 잠시 잊고 있었던 부분을 알아가는 과정이 기쁠때가 있다


Posted by 갓쉰동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labyrint 2009.08.26 1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고생이라는 표현이 재미있네요...

    원래 병법에서 작전은 병사들도 모르게 하지요.

    거짓 패배 작전을 쓰는데, 병사들이 안다면 적이 속지 않을테니까요.

    근데, 문제는 병사들이 진짜 퇴각이라고 생각하면 대오가 흐트러져서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군대의 군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BlogIcon 이반의꿈 2009.08.26 1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설원랑이 속함성, 아막성 전투에서도 써먹었지요.

    • 재석 2012.05.04 0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블로그 구경 잘하고 갑니다....^^블로그 잘 보고 갑니다....^^재미있는 동영상 자료 많은곳. 연예인 방송 노출 사고 등등.. 화제의 연예인[H양] [K양] 동영상 풀버전.짤리기 전에 보셈.아직 못보신 분들은 여기서 보셈 http://xv.dq.to

  2. BlogIcon 아지아빠 2009.08.26 1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드라마를 보고 이곳에 와서 글을 보면 또 다른 재미가 있네요..ㅎㅎ

    • BlogIcon 이반의꿈 2009.08.26 1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글을 열독하시는 분이시군요.. ㄳ 합니당..

      방송하지 않는 평일날도 포스트는 계속됩니당.. ^____^

      추천 많이 해주셈. ㅋㅋ

  3. BlogIcon 초록누리 2009.08.26 1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에는 공부 안시키시네요 ㅎㅎ
    이 글도 너무 재미있어요. 그런데 아마 이번에 미실이 이겼더라면 덕만이 궁으로 들어가는 길이 막히니 어떻게든 들어가게 해주려고 일식을 만들었던 것 같아요.

  4. BlogIcon 영웅전쟁 2009.08.26 12: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컨셉 수정하셨나 봅니다.
    연속 공부 안시키고 즐겁게 ㅎㅎㅎ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면서....

  5. BlogIcon 지인 2009.08.26 1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적 기록은 둘째치더라도.. 보름날 일식이 생기는 걸 보고 웃을 수 밖에 없었죠. 어찌 보름에 일식이 생길 수 있단 걸까요.. ;

    • BlogIcon 이반의꿈 2009.08.26 1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그것 보고 좀 아니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작가가 공부를 엄청 안하고 소설을 썼어요..

      드라마 제작팀이 역사를 알겠습니까? 작가의 책임이지요..

  6. BlogIcon 유리빛무리 2009.08.26 14: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젠 갓쉰동님이 아니라 쭈~욱 이반님인 건가요?
    분위기가 좀 달라지셨어요. 아버님이 글 쓰시다가 아드님한테 바통 넘기신 것 같아요 ㅎㅎㅎ

  7. BlogIcon 카타리나^^ 2009.08.26 16: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실이 일식을 맞췄다면......역시 덕만을 인정하기는 하겠지만
    천신황녀(맞나? ㅎㅎ)로서의 위상은 그대로 남았을꺼예요
    물론.....그럼으로 인해 백성들은 역시나 미실을 경외시했겠죠...
    그럼 앞으로도 왕실에서는 미실을 가볍게 볼수는 없었을텐데...
    지금까지 보아온 미실이라면 충분히 꿰뚫어볼꺼란 생각을 했답니다
    저도 일식이 일어난다가 맞다고 생각할정도였는데..
    미실의 통찰력이 갑자기..뚝~ 떨어진 기분이 드는것은 왜인지...

    • BlogIcon 이반의꿈 2009.08.26 16:39  댓글주소  수정/삭제

      충분히 카타리나님의 말씀이 맞습니당.. 그런 면도 있겠네용.
      늙어서 그러지 않을까요..

      설원랑이 속함성 전투가 있은지 몇년이 지났다고 했으니.. ㅋㅋ

    • BlogIcon 카타리나^^ 2009.08.26 16:43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 역시 나이일까요?

      비석을 새겨진 그 예언을 다시 한번만 봤어도
      그리 당하지 않았을텐데...
      미실아....힘내라 힘~
      (저 미실 편애모드인 사람입니다 ㅋㅋㅋ)

    • BlogIcon 이반의꿈 2009.08.26 16: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실이 점점 불쌍해지요.. ㅋㅋ

      하늘에 태양은 둘일수 없당..

      현재 기점으로 아직 진평왕의 할머니인 사도태후도 죽지 않을 시점일텐뎅..

  8. 이선재 2009.09.05 2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실이 월천대사한테 쪼끔만 더 잘해줬더라면... 첨성대에 홀딱 넘어간 대사님 ㅜㅜ

  9.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든님 말씀이 맞아요. 어떻게 알았냐는 거지요.. 저의 질문은.. 그래서 제가 보종은 설원랑을 닮아서 너무나 눈설미가 있는건가라고 반문을 하잖아요.. 글의 행간은..

  10. BlogIcon check this out 2012.07.14 14: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이 진평왕의 맏딸이고, 천명이 두번째 딸이

  11. BlogIcon Gennie 2012.09.29 1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고 묻는다. 이대목에서 떠오르는 장면은 덕만이 사막에서 생과 사를 선택하는 것으로 죽음의 처지에 처하게 된다. 이때 덕만은 장기알을 먹어 버려 죽음에서 벗어난

비담과 미실의 샅바싸움


미실은 비담에게 "하늘과 교통하는 자라면 자신의 운명이 어찌되는지 아느냐? 니놈은 언제 죽게 될것 같으냐?" 라고 묻는다. 이대목에서 떠오르는 장면은 덕만이 사막에서 생과 사를 선택하는 것으로 죽음의 처지에 처하게 된다. 이때 덕만은 장기알을 먹어 버려 죽음에서 벗어난다.

하지만, 비담은 "신국의 폐하보다 3일이 모자를 운명"이라고 한다. 이는 미실이 진평을 죽이지 않는다면, 비담은 죽지 않는다는 뜻이다. 보기 좋게 미실과 비담의 기싸움은 비담의 승리로 끝났다. 이는 미실이 흔들리는 단초를 제공한다.

덕만의 미실 흔들기 4단콤보 

1단 콤보 비담의 미실흔들기

미실은 이미 신궁에서 제사를 지낼때, 화주를 이용해서 불을 지핀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비담이 화주(돋보기)를 이용해 불을 지핀것을 미실은 간파하고 있다. 비담과 미실은 격물(과학)을 이용하여 혹세무민하는 것을 순순히 인정한다. 하지만, 비담은 "미실 당신은 까발릴 수 없다"고 당당히 말을 한다. 자신의 거짓이 들통나면, 미실 또한 들통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비담은 미실이 덕만과 유신에게 했던 말을 고대로 미실에 돌려준다. 그래서 미실은 그동안 자신을 압박한 존재가 덕만과 유신이 꾸민이란 사실을 간파하게 된다. 

내부적으로 미생(정웅인)과 신녀인 설매(조명진)도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므로 해서 자중지란에 빠진다.

처음 덕만은 미실이 사람을 꽤뚫는다는 이유로 비담을 변장을 시킨다. 하지만, 비담은 덕만의 계략을 벗어 던지고, 가면을 벗어 버린다. 모자간에 기 싸움이 시작하는 순간이다. 비담은 미실의 심기를 건든다. 허패와 진패의 갈림길에서 미실은 고민을 거듭한다. 


덕만의 모든 계략은 미실의 권위를 낮추는데 모든 패를 던진것이다.


설원랑은 "덕만은 잃어버릴것이 없지만, 미실은 잃어버린 것이 많다"고 고언을 하며, 덕만의 놀음에 놀아나지말고, 미실의 마당에서 놀게 만들어야 한다고 한다.

미실은 비담의 생각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한다. 이는 비담이 미실을 닮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미실은 정말 자신의 아들을 몰라 봤을까?


2단 콤보 죽방과 고도

미실이 여론조작을 하던 방법대로 덕만은 죽방과 고도를 군중에 침투시켜서 언론조작을 감행한다. 그리고 내기를 한다. 이는 야바위꾼들이 주로 사용하는 숫법이다. 여론조작전에 뛰어든 죽방과 고도가 밑바닥 여론을 조작하고 세상이 미실에 묻고 있다, 그러니 "세상을 향해서 반신임을 증명해야 하지 않는가?"라고 백성들을 흔들어 놓는다.  


3단 콤모 서현과 용춘 그리고 진평

유신의 말을 전달 받은 서현과 용춘은 세종과 설원랑을 상대로 미실이 하늘의 뜻을 살피도록 압박을 한다. 그리고 진평으로 하여금 미실이 하늘의 뜻이 무엇인지 살피게 한다.  


4단 콤보 유신의 서찰 

덕만은 유신에게 정광력이 적혀있는 내용을 가지고 미실을 만나게 한다. 이는 미실을 농락하는 또다른 패를 던져준다. 하지만, 미실은 생각의 흩림을 막기위해서 유신을 만나기를 거부한다.  이미 이때부터 미실은 덕만에 지고 들어 가는 것이다.

처음 미실은 유신에 받은 서찰을 "태워버리라"고 한다. 하지만, 하지만 변심하여 서찰의 내용을 보고 신관(신녀) 설매을 불러 정광력의 유무를 파악하게 한다. 미실은 덕만이 판 함정에서 그로기상태로 점점 미실은 수렁에 빠지고 있다. 또한, 신녀 설매(조명진)와 미생과 설원랑, 세종 등 주변인물들이 미실의 결정을 흔들어 버리고 있다.

흔들리는 미실

설원랑은 "사람을 흔들면, 군이 흔들리고, 나라가 흔들릴 것"이라 한다. "미실의 통찰력을 믿는다"한다. 그러면서 모든 답은 세주인 미실에 있다고 하면서 "혼자 결정하여야 한다"고 한다. 미실은 통찰력이고, 덕만은 총명함이고, 궁예는 관심법이다.

이는 다 사람의 심리를 파악하는 제왕학 중에 하나인 것이다. 요즘도 미아리 근처에 가면 미실처럼 관심법과 통찰력을 발휘하는 분들이 돈을 쓸어 담고 있다.


이에 미실은 유신을 만나겠다고 한다.  그리고 유신의 맘을 떠본다. 천명과의 국혼이 천명의 죽음으로 물거품이 되자 덕만에 장가를 들어 부마가 되려 하느냐고 유신을 자극한다. 하지만, 역사의 기록과는 다르게 우직한 유신은 모든 것을 덕만공주에 걸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유신은 모든 사실을 순순히 이야기 해준다. 이는 거짓말을 했을때 심리적인 동요로 눈이 흔들리게 되기 때문에 사실을 말하므로 해서, 미실을 흔드는 것이다. 이는 미실은 자신과도 같이 덕만과 유신을 보고 있다는 것이다. 이럴때는 진실만을 말하므로 해서 미실이 흔들린다. 미실은 유신을  마지막으로 떠본다. 유신에게 "일식이 없다", "덕만의 이번 계략은 실패했다"고 덕만에게 전해 달라고 한다.

미실은 일식이나 월식을 관찰하는 격물(과학/천문)은 오차가 항상 있다고 이야기를 한 것을 떠올린다. 그런데 비담은 확정적으로 말한다. 편지속의 월천은 "확정적으로 말했다"는 것을 근거로 덕만의 서찰이 거짓이라고 확신한다. 미실은 돌다리를 두들리는 심정으로 비담을 상대로 죽일 것이라고 역공작을 벌린다.
 
미실과 덕만의 머리 싸움이 전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형장으로 끌려가는 비담은 탈출을 감행한다. 이는 덕만이 비담에 지시를 한것이기도 하지만, 덕만은 비담을 탈출하게 만드므로 해서 미실에게 확신을 심어 주기 위한 패이다.


미실은 도망가는 비담을 잡은후 "일식이 일어난다면, 비담 니가 어찌 도망을 가겠느냐"고 반문하면서 "일식이 없다"고 확신한다.
미실은 진평과 마야에게  "일식이 없다"고 보고를 하며, 비담은 혹세무민 하는 자라고 하면서  하늘에 보고를 한다고 한다. 미실은 "천신왕녀의 이름으로 공표를 하겠다"고 한다.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 가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능력을 확신하고 쉬이 넘어 간다. 의외로 사이비 종교에 빠지는 사람들을 보면, 둘중에 하나이다. 아주 우매한 자이거나, 아주 자기애가 강하고,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는 사람이다. 특히 자기애가 강한 사람은 광신에 빠지기 쉽다. 사기를 당하는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이처럼 미실은 자기의 능력을 과신하고, 서서히 덕만의 함정에 빠진다.


꽃놀이 패를 들고 있던 덕만

미실의 생각대로 보름 오시에 일식은 없었다. 하지만, 다음날 비담을 화형을 하려는 순간 일식이 일어난다.


월천은 격물에는 오차가 있고 일식은 2일 정도의 오차가 있다고 했다. 그러니 미실이 보름날 일식이 있다고 선언하는 순간 어출쌍생, 성골남진. 개양자립, 예언이 이뤄진다. 만약, 미실이 일식을 인정하면, 개양자로 덕만을 인정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일식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당장에는 미실의 승리자가 된다. 

다음날 일어난다면 미실의 권능은 땅에 떨어진다. 일식이 일어나도 미실은 지고, 일식이 일어나지 않아도  미실은 지는 패를 쥐고 있었던 것이다. 반대로 덕만은 꽃놀이패를 쥐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래도 이기고, 저래도 이기는데 덕만은 왜 그리 머리를 굴리고, 알천을 비롯해서 유신과 비담에게 개고생을 시켰을까?


적을 속이려면 아군을 속여라, 내가 먹자니 먹잡을 것 없고, 남주자니 아깝다, 계륵이 떠오르다 

"적을 속이려면 아군를 속여라"는 병법을 덕만은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삼국지에서 계륵이란 고사가 있다.


조조는 한중을 차지하기위해서 군을 움직이지만, 촉은 재갈량의 계략으로 지구전으로 끌고 간다. 이에 조조는 교착상태에 빠진 전황을 바꿀수 없다고 생각하고 무심결에 "계륵"이라는 말을 한다. 이에 조조의 속내를 간파한 양수 만이 조조가 한중땅을 치지 않고, 철수할 것을 간파하고, 짐를 꾸려 철군준비를 한다.

이에 조조는 양수조차 속일 수 없다면 재갈량이나 유비도 속일 수 없다고 생각하면서 양수를 참형에 처해버린다. 양수를 죽임으로서 자신의 철군계략이 적에게 알려지지 못하게 한것이다. 이방법은 이미 드라마 선덕여와에서도 나왔다. 속함성, 아막성 전투에서 설원랑이 군을 이끌고, 속함성으로 진군한다. 그러다, 백제의 척후병이 이를 확인한후 바로 회군한다. 그런데 설원랑의 부장을 비롯해서 신라군은 이를 황당해 한다. 적을 속이기 위해서 아군을 속인 것이다.


만약 미실이 현대에 태어났다면, 심리학자로 대성하지 않았을까?  미실이 사람의 심리와 눈빛과 목소리를 가지고 거짓유무를 판단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비담처럼 속내를 알 수 없는 자를 먼저 미실에 접근을 시키고 그다음 수로 순박한 유신을 적진속에 잠입을 시켜서 확신을 주게 만든다. 또한, 자기애가 강한 비담이 탈출할하라는 지시로 미실을 믿게 만든것이다. 

천하의 미실을 속이기 위해서 비담도 속이고, 유신도 속여야 하는 것이다. 덕만에게 장기판의 말로쓰겠다고 했다. 유신은 28편에서 확실이 장기판의 졸로 덕만의 말이 되어 움직였다. 뜨는 덕만과 지지 않으려 하는 미실의 싸움은 전입가경으로 치달리고 있다.

과거에는 미실처럼 눈빛이나 얼굴표정으로만 거짓을 판단하였을까? 꼭 그렇지는 않다. 그렇다고 해서 조선시대 사극처럼 '니죄를 니가 알렸다'는 식으로 고신(고문)을 하지도 않았다. 이는 별도로 포스팅을 할 것이다. 


역사 기록에는 일식이 있었을까?

그렇다면, 드라마 선덕여왕에서와 같이 역사적 기록으로 일식은 있었을까?  이전 기사를 꾸준히 본사람 이미 답을 알고 있다. 하지만, 처음 기사를 보시는 분들을 위해서 일식에 관한 기록들을 모두 뽑아 보았다.

진평왕 비슷한 시기에 일식에 관한 기록은 다음과 같다.

삼국사기 본기 - 위덕왕
19년(572)에 사신을 북제(北齊)에 보내 조공하였다. 가을 9월 초하루 경자에 일식이 있었다.  
삼국사기 본기 - 위덕왕
39년(592) 가을 7월 임신 그믐에 일식이 있었다.
삼국사기 본기 - 원성왕
3년(787) 봄 2월에 서울에 지진이 일어났다. 몸소 신궁에 제사지내고 크게 사면하였다. 여름 5월에 금성[太白]이 낮에 나타났다. 가을 7월에 누리가 곡식을 해쳤다. 8월 초하루 신사에 일식이 있었다.

위의 삼국사기 기록을 보더라도 진평왕 시기에 신라나 백제나 고구려에 일식은 없었다. 만약, 미실은 일식이 있다하고 덕만이 일식이 없다는 설정을 하였다면, 극이 더 극적이고 역사에 근접하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우리는 스포츠를 볼때 경기의 룰을 알고 보면, 스포츠의 재미가 배가 됩니다. 마찬가지로 사극을 볼때, 역사를 알고 본다면, 사극이 좀더 재미가 있습니다.  사극으로 인해 역사는 어떻게 기록하고 있는가?를 알아가는 과정이니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공부재료가 될 것 같다.  몰랐던 부분이나 잘못알고 있던 부분을, 잠시 잊고 있었던 부분을 알아가는 과정이 기쁠때가 있다


Posted by 갓쉰동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labyrint 2009.08.26 1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고생이라는 표현이 재미있네요...

    원래 병법에서 작전은 병사들도 모르게 하지요.

    거짓 패배 작전을 쓰는데, 병사들이 안다면 적이 속지 않을테니까요.

    근데, 문제는 병사들이 진짜 퇴각이라고 생각하면 대오가 흐트러져서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군대의 군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BlogIcon 이반의꿈 2009.08.26 1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설원랑이 속함성, 아막성 전투에서도 써먹었지요.

    • 재석 2012.05.04 0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블로그 구경 잘하고 갑니다....^^블로그 잘 보고 갑니다....^^재미있는 동영상 자료 많은곳. 연예인 방송 노출 사고 등등.. 화제의 연예인[H양] [K양] 동영상 풀버전.짤리기 전에 보셈.아직 못보신 분들은 여기서 보셈 http://xv.dq.to

  2. BlogIcon 아지아빠 2009.08.26 1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드라마를 보고 이곳에 와서 글을 보면 또 다른 재미가 있네요..ㅎㅎ

    • BlogIcon 이반의꿈 2009.08.26 1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글을 열독하시는 분이시군요.. ㄳ 합니당..

      방송하지 않는 평일날도 포스트는 계속됩니당.. ^____^

      추천 많이 해주셈. ㅋㅋ

  3. BlogIcon 초록누리 2009.08.26 1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에는 공부 안시키시네요 ㅎㅎ
    이 글도 너무 재미있어요. 그런데 아마 이번에 미실이 이겼더라면 덕만이 궁으로 들어가는 길이 막히니 어떻게든 들어가게 해주려고 일식을 만들었던 것 같아요.

  4. BlogIcon 영웅전쟁 2009.08.26 12: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컨셉 수정하셨나 봅니다.
    연속 공부 안시키고 즐겁게 ㅎㅎㅎ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면서....

  5. BlogIcon 지인 2009.08.26 1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적 기록은 둘째치더라도.. 보름날 일식이 생기는 걸 보고 웃을 수 밖에 없었죠. 어찌 보름에 일식이 생길 수 있단 걸까요.. ;

    • BlogIcon 이반의꿈 2009.08.26 1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그것 보고 좀 아니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작가가 공부를 엄청 안하고 소설을 썼어요..

      드라마 제작팀이 역사를 알겠습니까? 작가의 책임이지요..

  6. BlogIcon 유리빛무리 2009.08.26 14: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젠 갓쉰동님이 아니라 쭈~욱 이반님인 건가요?
    분위기가 좀 달라지셨어요. 아버님이 글 쓰시다가 아드님한테 바통 넘기신 것 같아요 ㅎㅎㅎ

  7. BlogIcon 카타리나^^ 2009.08.26 16: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실이 일식을 맞췄다면......역시 덕만을 인정하기는 하겠지만
    천신황녀(맞나? ㅎㅎ)로서의 위상은 그대로 남았을꺼예요
    물론.....그럼으로 인해 백성들은 역시나 미실을 경외시했겠죠...
    그럼 앞으로도 왕실에서는 미실을 가볍게 볼수는 없었을텐데...
    지금까지 보아온 미실이라면 충분히 꿰뚫어볼꺼란 생각을 했답니다
    저도 일식이 일어난다가 맞다고 생각할정도였는데..
    미실의 통찰력이 갑자기..뚝~ 떨어진 기분이 드는것은 왜인지...

    • BlogIcon 이반의꿈 2009.08.26 16:39  댓글주소  수정/삭제

      충분히 카타리나님의 말씀이 맞습니당.. 그런 면도 있겠네용.
      늙어서 그러지 않을까요..

      설원랑이 속함성 전투가 있은지 몇년이 지났다고 했으니.. ㅋㅋ

    • BlogIcon 카타리나^^ 2009.08.26 16:43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 역시 나이일까요?

      비석을 새겨진 그 예언을 다시 한번만 봤어도
      그리 당하지 않았을텐데...
      미실아....힘내라 힘~
      (저 미실 편애모드인 사람입니다 ㅋㅋㅋ)

    • BlogIcon 이반의꿈 2009.08.26 16: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실이 점점 불쌍해지요.. ㅋㅋ

      하늘에 태양은 둘일수 없당..

      현재 기점으로 아직 진평왕의 할머니인 사도태후도 죽지 않을 시점일텐뎅..

  8. 이선재 2009.09.05 2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실이 월천대사한테 쪼끔만 더 잘해줬더라면... 첨성대에 홀딱 넘어간 대사님 ㅜㅜ

  9.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든님 말씀이 맞아요. 어떻게 알았냐는 거지요.. 저의 질문은.. 그래서 제가 보종은 설원랑을 닮아서 너무나 눈설미가 있는건가라고 반문을 하잖아요.. 글의 행간은..

  10. BlogIcon check this out 2012.07.14 14: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이 진평왕의 맏딸이고, 천명이 두번째 딸이

  11. BlogIcon Gennie 2012.09.29 1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고 묻는다. 이대목에서 떠오르는 장면은 덕만이 사막에서 생과 사를 선택하는 것으로 죽음의 처지에 처하게 된다. 이때 덕만은 장기알을 먹어 버려 죽음에서 벗어난

드라마 선덕여왕이 일식과 월식에 집착하는 이유?

미실은 월천에게 "일식이 있겠습니까?" 묻는다. 하지만 월천은 "세주께 괜한 말을 했다"고 한다. 이는 일식을 맞출 수 없다는 말이고, 덕만이 일식을 맞춘다는 뜻이기도 하다. 덕만이 사막에서 얻은 책력이 월천에 넘어가고 정확히 일식을 맞추는 것을 예비 된것 같다.

mbc 드라마 사극 선덕여왕 26회에서 덕만(이요원)은 미실(고현정)이 신라를 차지한 방법 그대로, 신라를 차지할것이라고 한다. 그러기 위해선 반드시 월천이 필요하다. 월천은 천문학자이자, 법사이자, 의사이다.


2009년 8월초에 70년만에 개기일식이 있었다. 하지만, 진평왕 시기에 일식은 있었을까? 물론, 일식도 없었고, 월식도 없었다. 당시의 일식이 있던 시기를 뽑아 본다면 다음과 같다.

삼국사기 본기 - 위덕왕 19년(572)에 사신을 북제(北齊)에 보내 조공하였다. 가을 9월 초하루 경자에 일식이 있었다. 
삼국사기 본기 - 위덕왕 39년(592) 가을 7월 임신 그믐에 일식이 있었다.
국사기 본기 - 원성왕 3년(787) 봄 2월에 서울에 지진이 일어났다. 몸소 신궁에 제사지내고 크게 사면하였다. 여름 5월에 금성[太白]이 낮에 나타났다. 가을 7월에 누리가 곡식을 해쳤다. 8월 초하루 신사에 일식이 있었다.

진평왕 시기(579~632년)에 일식은 없었다.

왜? 드라마 선덕여왕은 일식과 월식에 집착을 할까? 이유는 <첨성대>를 선덕여왕이 만들었다는 기록때문이다. 하지만, 첨성대를 한번이라도 본사람이라면, 첨성대가 하늘을 관찰하는데 상당히 불편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안다. 그러니 첨성대는 하늘을 관찰하는게 아닌, 하늘을 비추는 거울이며, 하늘과 통하는 연결 통로로 첨성대가 만들어 졌음을 알 수 있다.  우물에서 비친 하늘을 본자라면, 첨성대의 용도가 무엇인지를 알 수 있다.


어찌 되었던,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대명력은 월식을 예측하기 쉽고, 위나라의 정광력은 대명력에 비해서 정확도는 떨어지지만, 일식을 예측하는데는 정광력이 좋다고 이야기를 한다.

덕만, 유신을 꼬시다
 

비둘기낭 동굴밖 폭포

덕만은 유신에 말한다. "내가 가려고 하는일은 패도이니까?"

패도에서 사람의 마음을 가지는 것은 죽는것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유신에 대한 마음만 가지려고하니 유신과 같이 함께하지 못한다고 한다. 함께하면 유신을 장기판의 말로 만들어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유신과 같이 할 수 없다고 한다. 

그림으로 보는 덕만의 숨은 장소인 비둘기낭의 동굴과 비경을 보니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 없다. 2012년이 지나면 저 비경도 볼 수 없을 것이다. 

관련 기사는 다음을 참조하기 바란다.

 2009/08/12 - [역사이야기] - 천명의 마지막 촬영지, 비둘기낭 동굴 수몰위기

가까이 하기엔 너무먼 덕만과 소화

덕만과 알천, 비담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월천 일행은 월야의 수중에 넘어가고, 소화는 월천을 지키던 화랑들에 의해서 등에 활을 맞고 쓰러진다. 이후 덕만의 일행이 사라진 월천을 뒤로 하고 화덕사에 도착한다. 여전히 소화(서영희)와 덕만의 만남은 아직 먼것 같다. 소화는 또 다시 죽방(이문식)과 고도(류담)에 의해서 살아날 것이다. 칠숙과 더불어 터미네이터 반열에 오른 소화가 되시겠다.  

천명과 덕만의 언니 선화? 천화?

진평은 덕만을 공주로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 마야는 낳자 마자 죽은 3 아들과 쌍둥이 중 천명을 잃어버렸는데, 이제 하나 남은 덕만을 잃어 버리려 하냐고 진평에게 반문하면서 더이상 자식을 잃을 수 없으니 덕만을 지키겠다고 천명한다.

그런데 정말 진평과 마야 사이에는 천명과 덕만 쌍둥이 밖에 없었을까?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의하면, 마야가 진평의 즉위년에 황후가 되었다면, 천명은 마야의 소생이 될 가능성이 없다. 그러니 마야가 천명과 덕만의 모후가 될려면 마야는 진평이 성인이 된후 얻은 비가 되어야 한다. 이에 관한 기사는 다음을 참조하길 바란다. 

2009/08/17 - [역사이야기] - 여성만 알 수 있는 선덕여왕의 비밀


선덕여왕이 모본으로 삼고 있는 화랑세기에는 천명과 덕만 말고도 이들 위로 언니의 존재가 나온다. 삼국유사에 나온 선화라고 생각한다면 천만에 만만에 콩떡이 되시겠다. 화랑세기에서는 진평과 마야 사이에는 3명의 자매가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첫째가 천화이고, 둘째가 천명이고, 셋째가 이들보다 나이 차이가 많은 덕만이다.
처음에 용수공은 천화공주(天花公主)를 아내로 맞았는데, 천명공주를 아내로 맞게 되자 천화공주를 (용춘)공에게 주었다. 아들을 낳았는데 일찍 죽었다. 선덕공주(善德公主)를 모시게 되자 제(帝)가 천화공주를 백룡공(白龍公)에게 내려주었다. 선덕공주가 즉위하자 (용춘)공을 지아비로 삼았는데, 공은 자식이 없다는 이유로 스스로 물러날 것을 청하였다. 화랑세기 13세 풍월주 용춘 (596~603년)


선덕여왕에서는 천명이 용수의 첫번째 부인으로 나오지만, 천명보다 먼저 천화가 용수와 결혼을 한다. 하지만, 천화는 진평왕의 명령에 의해서 백룡에게 시집을 간다. 처음 왕위를 천명이 뛰어난 자질을 보여서 용수로 하여금 천명과 함께 신라을 이끌도록 하였다. 이에 용수의 부인이였던 천화는 용춘에 시집을 가고, 용춘이 선덕을 모시자 진평이 천화를 백룡에게 시집을 가게 했다고 한다. 천화는 용수-> 용춘 -> 백룡에게 시집을 가지만 자의에 의해서가  아니고 타의(진평)의 명령에 따라 시집을 가고 있다.

백룡은 삼국사기 본기에는 나오지 않지만, 삼국사기 열전 김유신에 보면, 629년 낭비성 전투에 참전하는 사람으로 나온다.

"건복 46년 기축(진평왕 51년: 629) 가을 8월에 왕이 이찬(伊湌) 임말리(任末里), 파진찬(波珍湌) 용춘(龍春).·백룡(白龍), 소판(蘇判) 대인(大因)·서현(舒玄) 등을 보내 군사를 거느리고 고구려의 낭비성(娘臂城)을 공격하게 하였다. - 삼국사기 김유신 열전 629년

백룡의 지위가 용춘과 같은 파진찬(4등위)이다. 삼국사기에 용춘은 대장군으로 나온다. 그러니 백룡도 대장군의 직위에 있었지 않을까 한다.

신라판 서동요, 법흥과 보과

삼국유사에는 천화대신에 선화가 진평의 3번째 딸로 등장한다. 하지만 화랑세기는 선화에 대한 언급은 한마디도 하지 않는다. 단지, 화랑이 만들어지는 계기가 된 원화 <남모>를 법흥왕과 백제 보과의 사이에서 난 여식으로 등장한다.
준정이 남모를 시기해서 남모를 죽이자. 지소는 원화제도를 폐지하고 화랑의 풍월주 제도를 만들어 정부인 위화랑을 1세 풍월주로 만들었다고 기록하고 있고, 2세 풍월주가 미실과 미생의 아버지인 미진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보과는 법흥왕이 국공(왕자가 아님) 시절에 백제에 왔다가 눈이 맞어, 백제를 버리고 신라로 법흥(원종)을 만나러 사랑의 도피행각을 벌이고 남모와 4세 풍월주 모랑을 낳았다고 기록하고 있다. 화랑세기를 읽다보면 사랑의 도피 행각을 버리는 처자들이 많이 보인다. 신라의 여인들은 자신의 사랑을 위해서는 왕후의 자리도 버리고, 사랑하는 지아비를 따른다.

이와 관련해서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은 2009/07/09 - [역사이야기] - 화랑세기엔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이야기도 있다. 를 참조하기 바란다.


영국의 에드워드 왕은 영국의 법에 의해서 과부와 결혼은 용납하지 않자, 왕의 지위를 버리고, 미국의 과부인 심슨부인과 결혼을 하여 왕위를 버린 세기의 결혼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신라는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 난다. 시간이 허락하고 성원이 있다면 '사랑을 위해서 자신의 지위를 버린 여인들'로 기사를 송고할 예정이다. 

임술년 천명과 덕만이 쌍생으로 태어났다? 

 세종과 하종의 계락으로 "임술년에 황후가 쌍생을 낳았다가 하나의 쌍생을 버렸으니, 마야황후를 폐하라는 벽서(방)가 붙는다.

설화랑은 하종과 세종이 벽서를 붙힌 범인임을 미실의 눈을 보고 알아 차렸다고 이야기를 하며 세주의 통찰력은 진흥대제의 통찰력을 뛰어 넘고 있다고 한다. 한마디로 궁예의 관심법이 되겠다. "옴마니 반메음"

덕만과 천명이 임술년생이라고 하지만, 당시의 임술년은 덕만과 천명이 태어날 수 없다. 임술년은 진흥왕시기와 진평왕시기에 딱 2번 나온다. 

 542년 진흥왕 3년, 602년 진평왕 24년이다. 

이와 관련된 기사는 다음과 같다. 관심이 있는 분은 아래 기사를 참조 하시길 바란다.

천명과 덕만이 542년 임술년은 절대로 될 수가 없다. 이유는 천명과 덕만의 아비인 진평왕이 태어나기도 전이고, 진평왕의 할아버지인 진흥(심맥종)의 나이가 8살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602년 임술년이 될 수 있는가? 천명과 용수 사이에 낳았다는 춘추가 603년에 태어 난다. 그러니 천명은 2살때 춘추를 낳은 것이다. 기네스에 오른 기록이 5살이다. 그것도 자식이 아닌 쌍둥이 동생으로 의심하고 있다, 어머니가 쌍둥이를 임신하고 있었는데, 쌍둥이중 하나가 어머니 뱃속에서 크지를 못하고 다른 쌍둥이의 몸속에서 기생(?)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대가야 복야세력 월야의 비밀

월야(주상욱)

그런데 복야회의 수장 월야는 대가야의 마지막왕인 월광태자의 적손이라고 한다. 월천의 이름도 '<월> 돌림자를 쓰는 것으로 봐서, 월천은 대가야의 왕족 출신인 것 같다.

8세 풍월주 문노는 대가야의 피를 이어 받았다, 또한, 문노가 풍월주에 오르게 된 이유도 가야파의 지원이 있었기 가능했다.

 복야회의 근거지는 삽량주에 있다고 한다. 유신은 자신의 가문에 주어진 압량주을 가야유민에게 주고, 복야회의 복속과 동맹을 바란다. 이유는 가야파를 등에 지고 덕만에 힘을 실어 주기 위함이다.


비담은 복야회의 포스트 말단 연락책을 잡는다, 그런데 포스트는 죽음으로 비밀을 지키려한다. 하지만 포스트의 품에서 암어(암호)가 적힌 편지를 발견한다. 하지만 비담은 술술 암어 내용을 이야기한다. 복야회의 암어(암호)를 아는 이유는 비담의 스승인 문노(비조/문화)의 외가가 대가야 출신이기 때문이다.

월광태자는 이뇌/비조부(호조/선혜후)의 누이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러니 월광과 문노는 사촌간이 된다. 월광의 아들로 나온 월야는 문노의 조카가 되는 것이다. 

양화는 호조/선혜후의 딸이다. 이뇌와 양화의 딸은 월화공주이다. 월화공주는 진흥에 시집를 가서 천주를 낳는다. 천주는 지도태후(용수.용춘의 어머니)와 결혼하여 586년 17세 풍월주 염장을 낳는다. 이 염장이 덕만을 도와 칠숙의 난을 평정하는데 혁혁한 공로를 세운다.


화랑세기에 의하면, 문노는 561년 이사부와 사다함이 대가야를 정벌할때  문노 자신의 외가를 치는 것은 예가 아니라고 하여 참전을 하지 않았다. 이에 신라인들은 신의가 있다고 하여, 문노를 더욱 존경하였다고 전한다.


어찌되었던 복야회의 대빵의 이름이 월야인 이유가 월화->월광->월야,월천 등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그러고 보면 월천대사는 월광태자와 형제지간이 되는 건가?

단석산 김유신 바위와 유신의 도박

단석산 김유신바위

유신은 덕만으로 부터 너(유신)를 버릴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나열한다. 한마디로 나를 따르라는 덕만의 협박이다.


유신은 덕만을 따를 것인가? 아니면 가야파를 지키고, 가문의 안위를 만을 생각할 것인가를 고심하면서, 열심히 바위를 치고 있다. 유신이 어릴때부터 바위치기를 한다 이유는 삼국사기 김유신 열전에 보검을 얻고,  칼로 바위가르기를 보여주기 위한 과정이였다. 그래서 언제나 바위가 갈라질까? 관심있게 지켜봤다. 치고 또치고도 갈라지지 않던 바위가 드디어 갈라졌다. 드디어 김유신 열전과 에 바위가 갈라지는 기적이 선덕여왕 26회에 이뤄진것이다. 


삼국사기 열전 김유신에는 어떻게 기록하고 있을까? 이때 김유신의 나이가 17세인 것으로 나온다. 그러니

(c) 정진만 단석산 김유신 바위

595년생인 유신이 17세가 되는 해는 611년이 된다. 물론, 드라마 선덕여왕은 시간개념과 공간개념을 상실하고 있기때문에 언제인지는 알 수 없다.

김유신 바위는 단석산 정상에 있다. 산행을 하거나, 선덕여왕 촬영지 관광코스로 정해보는 것은 어떠할까?  


유신은 서현에게 가문과 가야세력의 모든것을 걸고, 도박을  해야 한다고 한다.  이때 복야회 일원은 유신과 서현을 죽이려 한다. 이에 유신은 복야회 일원을 굴복시키고, 복야회의 수장을 만나려고  산채로 들어간다.

서현이 602년 아막성 전쟁에서 참전하여, 설원랑의 계락으로 위기에 처하고 , 부상을 입었을 때, 구원을 받은것은 하늘의 보살핌이 아니라 복야회 장군인 설지의 입을 통해서 복야회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유신은 가야의 유민이 12만이라고 한다. 도대체 어디서 나온 근거인지는 알 수 없다. 선덕여왕의 작가는 생각없이 말을 뱃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선덕여왕의 작가진만 알 수 있지 않을까?

유신은 덕만일행을 포위하고 있는 복야회에게 "내가 선택한 나의 왕이시다. 그러니 복야회 또한, 덕만에 복종하여야 한다"고 한다. 이로서 덕만은 미실과 대적할 수 있는 군대를 보유하게 되었다.


진부한 운명론

성골남진의 나머지 계시가 밝혀지고 있다. 미실이 무너지고, 덕만이 일어선다는 것이다. 곧 덕만이 왕이 된다는 말이다. 한마디로 운명이 정해졌다는 인간의 운명론이 되시겠다. 덕만이 노력을 하던 하지 않던, 왕이 되는 운명인데, 왜 저 멀리 사막까지가게 만들었을까? 그것도 운명인가? 미실에 대적하는 것도 운명이고? 한마디로 '타고난 팔자가 있다'가 있다는 말인데, 소설이 너무 진부하지 않는가?


춘추(유승호)의 아버지에 대한 비밀을 알고 싶으세요? 그럼 이 기사를 일독 해보시길 
2009/08/20 - [역사이야기] - 괴물이 되어버린 춘추(유승호)의 아버지

Posted by 갓쉰동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여우비 2009.08.19 15: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 굳굳굳 지루하게 읽을 수도 있는 글을

    재밌게 쓰신것 같아요~!

    그냥 봤으면 역사 잘못 알뻔했네요 ...-_-;;;

    너무너무 잘 읽다가 가요~

  3. 능소화 2009.08.19 16: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신라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4. 날아라 2009.08.19 16: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일고 가니다. 앞으로도 계속 부탁합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08.19 2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계속 할려면 추천이 많아야 하는데.. 너무 추천을 하지 않는군요..

      추천이 없다는 말은 이런글은 쓰지 말라는 뜻이거든요.. ㅋㅋ

  5. BlogIcon haRu™ 2009.08.19 19: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마지막에 운명론에 대한 비판... 아주 좋았습니다.
    제가 주로 사극을 안보는 이유와 같습니다. 특히 사극은 운명이니 숙명이니 하고는 주인공을 개고생 시키죠.
    뭐 이런식으로 재미가 없어질려고 할때 비담의 투입은 정말 극적이였죠. 지금 것 우리나라 드라마에서는 본 적없는 매력적인(그러나 일본 만화등에서는 많이 본...ㅡ,.ㅡㅋ)

    • BlogIcon 갓쉰동 2009.08.19 2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운명이런것 없이도 잘 만들텐뎅.. 뭔 원죄론을 받아 들여서 그런가. 너무 난무함...

  6. elly 2009.08.19 2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쉰동님.
    문노와 월광은 사촌지간이 아닙니다.
    촌수로 따지자면 조금 더 올라갑니다. :-)
    월광태자의 자손은 아무리 자료를 찾아봐도 자료가 없어요.
    대신 해인사를 처음 창건한 이 중 하나가 월광의 후손이라고 적혀있어서,
    그의 후손이 있다고 짐작만 할 따름입니다.
    월야라는 인물은 소설(혹은 극)을 위해 만든 가공의 인물입니다.
    대신 월광의 누이동생인 월화의 후손인 천주는 화랑세기에 나오는걸 보니 있었던 인물인것 같구요.

    • BlogIcon 갓쉰동 2009.08.19 2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월광의 어미니가 비조부의 누이이고,
      문노의 아버지는 비조부/문화 잖아요.. 그러니 이들은 사촌간이 되지요..

      그냥 드라마가 월광의 적자라고 해서리.. 그렇다면 문노의 조카다 하는거지요.. ㅋ ㅋ 이왕 엮을라면 확실히 엮어라 머 이런 비판이였음..

      저는 월야보다는 천주/월화의 아들인 염장을 월야역으로 했다면 더 잼있지 않았을 까해요.. 머 언젠가는 염장도 덕만의 수중에 떨어지겠지만요..

      서현보다 더 비중이 있는 인물이 천주인뎅.. 기록도 별로 없으니 맘껏 작가의 상상력도 발휘할수 있구요..

      선덕여왕 원작 작가가 너무 공부를 안한 티가 나요.. ㅋㅋ

      인물설정을 할때 자료조사가 기본중에 기본인뎅..

    • BlogIcon elly 2009.08.19 23: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ㅋㅋ
      전 문노의 모계, 월광의 부계로 계산을 하다보니
      엄청난 촌수가 나오더라구요. 이제 생각해보니
      이종사촌-외사촌격이 되네요. :-)

      전 우연히 당첨되서 선덕여왕 소설까지 다 읽었는데
      원작가가 공부 안한티가 정말로 많이 나더군요.
      인물 설정 조차도 대충 빌려온게 너무 많이 보여요.
      (선덕여왕이 처녀로 죽었다는 사실까지 포함해서..;;)

    • BlogIcon 갓쉰동 2009.08.20 08:43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 처녀로 죽이는 군요.. 처녀에 대한 환상이라도 있나봅니당..

  7. 흐흐흐 2009.08.25 1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에 사소한 실수가 보이네요. 별거 아니지만 문맥상 약간의 혼동이 올 수 있어서...
    월야의 사진 옆 글 '가야파를 등지고'가 '가야파를 등에지고'죠???
    맞나요?

    • BlogIcon 이반의꿈 2009.08.25 1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게도 읽힐수 있군요.. 저는 등지고를 등에지고로 생각하고 썼는뎅.. 바꿀까 말까 고민했었음. 지적을 하시니 바꿔야 겠네요.. ㅋㅋ

  8. BlogIcon 조용형 2012.01.01 04: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은 팹, 훌륭한 문서입니다

  9. BlogIcon 원숭이 2012.01.07 04: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10. BlogIcon 엘리 2012.04.04 0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를 어디로 데려가십니까?

  11. BlogIcon 헤일리 2012.04.06 0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12. BlogIcon 모건 2012.05.08 2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심 없습니다.

  13. BlogIcon 알렉 산드라 2012.05.11 1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 먹었습니다.

  14.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든님 말씀이 맞아요. 어떻게 알았냐는 거지요.. 저의 질문은.. 그래서 제가 보종은 설원랑을 닮아서 너무나 눈설미가 있는건가라고 반문을 하잖아요.. 글의 행간은..

  15.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든님 말씀이 맞아요. 어떻게 알았냐는 거지요.. 저의 질문은.. 그래서 제가 보종은 설원랑을 닮아서 너무나 눈설미가 있는건가라고 반문을 하잖아요.. 글의 행간은..

  16. BlogIcon Pussy Porn 2012.07.14 14: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서 남모를 죽이자. 지소는 원화제도를 폐지하고 화랑의 풍월주 제도를

  17. BlogIcon Laverne 2012.10.06 2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을 죽여한다고 한다. 이에 미생은 자신의 아들인 대남보(류상욱)에게 덕만을 아무도 모르게 죽여 없애도록

  18. BlogIcon water storage containers for camping 2012.11.01 16: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이종욱이.. 왜 이리 허점 많은 설을 유포하는지 모르겠어요..님이나 이종욱처럼

  19. BlogIcon invisible fence for cats indoors 2012.11.06 15: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고 한다. 이에 미생은 자신의 아들인 대남보(류상욱)에게 덕만을 아무도 모르

  20. BlogIcon petsafe wireless dog fence 2012.12.22 17: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이 중요한 주제에 도움이 필요 남녀를 지원하는 당신의 관대함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21. BlogIcon 24 stove top 2013.01.02 15: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지만, 진평왕 시기에 일식은 있었을까? 물론, 일식도 없었고, 월식도 없었다. 당시의 일식이 있던 시기를 뽑아 본다면 다음과 같다.

드라마 선덕여왕이 일식과 월식에 집착하는 이유?

미실은 월천에게 "일식이 있겠습니까?" 묻는다. 하지만 월천은 "세주께 괜한 말을 했다"고 한다. 이는 일식을 맞출 수 없다는 말이고, 덕만이 일식을 맞춘다는 뜻이기도 하다. 덕만이 사막에서 얻은 책력이 월천에 넘어가고 정확히 일식을 맞추는 것을 예비 된것 같다.

mbc 드라마 사극 선덕여왕 26회에서 덕만(이요원)은 미실(고현정)이 신라를 차지한 방법 그대로, 신라를 차지할것이라고 한다. 그러기 위해선 반드시 월천이 필요하다. 월천은 천문학자이자, 법사이자, 의사이다.


2009년 8월초에 70년만에 개기일식이 있었다. 하지만, 진평왕 시기에 일식은 있었을까? 물론, 일식도 없었고, 월식도 없었다. 당시의 일식이 있던 시기를 뽑아 본다면 다음과 같다.

삼국사기 본기 - 위덕왕 19년(572)에 사신을 북제(北齊)에 보내 조공하였다. 가을 9월 초하루 경자에 일식이 있었다. 
삼국사기 본기 - 위덕왕 39년(592) 가을 7월 임신 그믐에 일식이 있었다.
국사기 본기 - 원성왕 3년(787) 봄 2월에 서울에 지진이 일어났다. 몸소 신궁에 제사지내고 크게 사면하였다. 여름 5월에 금성[太白]이 낮에 나타났다. 가을 7월에 누리가 곡식을 해쳤다. 8월 초하루 신사에 일식이 있었다.

진평왕 시기(579~632년)에 일식은 없었다.

왜? 드라마 선덕여왕은 일식과 월식에 집착을 할까? 이유는 <첨성대>를 선덕여왕이 만들었다는 기록때문이다. 하지만, 첨성대를 한번이라도 본사람이라면, 첨성대가 하늘을 관찰하는데 상당히 불편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안다. 그러니 첨성대는 하늘을 관찰하는게 아닌, 하늘을 비추는 거울이며, 하늘과 통하는 연결 통로로 첨성대가 만들어 졌음을 알 수 있다.  우물에서 비친 하늘을 본자라면, 첨성대의 용도가 무엇인지를 알 수 있다.


어찌 되었던,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대명력은 월식을 예측하기 쉽고, 위나라의 정광력은 대명력에 비해서 정확도는 떨어지지만, 일식을 예측하는데는 정광력이 좋다고 이야기를 한다.

덕만, 유신을 꼬시다
 

비둘기낭 동굴밖 폭포

덕만은 유신에 말한다. "내가 가려고 하는일은 패도이니까?"

패도에서 사람의 마음을 가지는 것은 죽는것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유신에 대한 마음만 가지려고하니 유신과 같이 함께하지 못한다고 한다. 함께하면 유신을 장기판의 말로 만들어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유신과 같이 할 수 없다고 한다. 

그림으로 보는 덕만의 숨은 장소인 비둘기낭의 동굴과 비경을 보니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 없다. 2012년이 지나면 저 비경도 볼 수 없을 것이다. 

관련 기사는 다음을 참조하기 바란다.

 2009/08/12 - [역사이야기] - 천명의 마지막 촬영지, 비둘기낭 동굴 수몰위기

가까이 하기엔 너무먼 덕만과 소화

덕만과 알천, 비담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월천 일행은 월야의 수중에 넘어가고, 소화는 월천을 지키던 화랑들에 의해서 등에 활을 맞고 쓰러진다. 이후 덕만의 일행이 사라진 월천을 뒤로 하고 화덕사에 도착한다. 여전히 소화(서영희)와 덕만의 만남은 아직 먼것 같다. 소화는 또 다시 죽방(이문식)과 고도(류담)에 의해서 살아날 것이다. 칠숙과 더불어 터미네이터 반열에 오른 소화가 되시겠다.  

천명과 덕만의 언니 선화? 천화?

진평은 덕만을 공주로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 마야는 낳자 마자 죽은 3 아들과 쌍둥이 중 천명을 잃어버렸는데, 이제 하나 남은 덕만을 잃어 버리려 하냐고 진평에게 반문하면서 더이상 자식을 잃을 수 없으니 덕만을 지키겠다고 천명한다.

그런데 정말 진평과 마야 사이에는 천명과 덕만 쌍둥이 밖에 없었을까?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의하면, 마야가 진평의 즉위년에 황후가 되었다면, 천명은 마야의 소생이 될 가능성이 없다. 그러니 마야가 천명과 덕만의 모후가 될려면 마야는 진평이 성인이 된후 얻은 비가 되어야 한다. 이에 관한 기사는 다음을 참조하길 바란다. 

2009/08/17 - [역사이야기] - 여성만 알 수 있는 선덕여왕의 비밀


선덕여왕이 모본으로 삼고 있는 화랑세기에는 천명과 덕만 말고도 이들 위로 언니의 존재가 나온다. 삼국유사에 나온 선화라고 생각한다면 천만에 만만에 콩떡이 되시겠다. 화랑세기에서는 진평과 마야 사이에는 3명의 자매가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첫째가 천화이고, 둘째가 천명이고, 셋째가 이들보다 나이 차이가 많은 덕만이다.
처음에 용수공은 천화공주(天花公主)를 아내로 맞았는데, 천명공주를 아내로 맞게 되자 천화공주를 (용춘)공에게 주었다. 아들을 낳았는데 일찍 죽었다. 선덕공주(善德公主)를 모시게 되자 제(帝)가 천화공주를 백룡공(白龍公)에게 내려주었다. 선덕공주가 즉위하자 (용춘)공을 지아비로 삼았는데, 공은 자식이 없다는 이유로 스스로 물러날 것을 청하였다. 화랑세기 13세 풍월주 용춘 (596~603년)


선덕여왕에서는 천명이 용수의 첫번째 부인으로 나오지만, 천명보다 먼저 천화가 용수와 결혼을 한다. 하지만, 천화는 진평왕의 명령에 의해서 백룡에게 시집을 간다. 처음 왕위를 천명이 뛰어난 자질을 보여서 용수로 하여금 천명과 함께 신라을 이끌도록 하였다. 이에 용수의 부인이였던 천화는 용춘에 시집을 가고, 용춘이 선덕을 모시자 진평이 천화를 백룡에게 시집을 가게 했다고 한다. 천화는 용수-> 용춘 -> 백룡에게 시집을 가지만 자의에 의해서가  아니고 타의(진평)의 명령에 따라 시집을 가고 있다.

백룡은 삼국사기 본기에는 나오지 않지만, 삼국사기 열전 김유신에 보면, 629년 낭비성 전투에 참전하는 사람으로 나온다.

"건복 46년 기축(진평왕 51년: 629) 가을 8월에 왕이 이찬(伊湌) 임말리(任末里), 파진찬(波珍湌) 용춘(龍春).·백룡(白龍), 소판(蘇判) 대인(大因)·서현(舒玄) 등을 보내 군사를 거느리고 고구려의 낭비성(娘臂城)을 공격하게 하였다. - 삼국사기 김유신 열전 629년

백룡의 지위가 용춘과 같은 파진찬(4등위)이다. 삼국사기에 용춘은 대장군으로 나온다. 그러니 백룡도 대장군의 직위에 있었지 않을까 한다.

신라판 서동요, 법흥과 보과

삼국유사에는 천화대신에 선화가 진평의 3번째 딸로 등장한다. 하지만 화랑세기는 선화에 대한 언급은 한마디도 하지 않는다. 단지, 화랑이 만들어지는 계기가 된 원화 <남모>를 법흥왕과 백제 보과의 사이에서 난 여식으로 등장한다.
준정이 남모를 시기해서 남모를 죽이자. 지소는 원화제도를 폐지하고 화랑의 풍월주 제도를 만들어 정부인 위화랑을 1세 풍월주로 만들었다고 기록하고 있고, 2세 풍월주가 미실과 미생의 아버지인 미진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보과는 법흥왕이 국공(왕자가 아님) 시절에 백제에 왔다가 눈이 맞어, 백제를 버리고 신라로 법흥(원종)을 만나러 사랑의 도피행각을 벌이고 남모와 4세 풍월주 모랑을 낳았다고 기록하고 있다. 화랑세기를 읽다보면 사랑의 도피 행각을 버리는 처자들이 많이 보인다. 신라의 여인들은 자신의 사랑을 위해서는 왕후의 자리도 버리고, 사랑하는 지아비를 따른다.

이와 관련해서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은 2009/07/09 - [역사이야기] - 화랑세기엔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이야기도 있다. 를 참조하기 바란다.


영국의 에드워드 왕은 영국의 법에 의해서 과부와 결혼은 용납하지 않자, 왕의 지위를 버리고, 미국의 과부인 심슨부인과 결혼을 하여 왕위를 버린 세기의 결혼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신라는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 난다. 시간이 허락하고 성원이 있다면 '사랑을 위해서 자신의 지위를 버린 여인들'로 기사를 송고할 예정이다. 

임술년 천명과 덕만이 쌍생으로 태어났다? 

 세종과 하종의 계락으로 "임술년에 황후가 쌍생을 낳았다가 하나의 쌍생을 버렸으니, 마야황후를 폐하라는 벽서(방)가 붙는다.

설화랑은 하종과 세종이 벽서를 붙힌 범인임을 미실의 눈을 보고 알아 차렸다고 이야기를 하며 세주의 통찰력은 진흥대제의 통찰력을 뛰어 넘고 있다고 한다. 한마디로 궁예의 관심법이 되겠다. "옴마니 반메음"

덕만과 천명이 임술년생이라고 하지만, 당시의 임술년은 덕만과 천명이 태어날 수 없다. 임술년은 진흥왕시기와 진평왕시기에 딱 2번 나온다. 

 542년 진흥왕 3년, 602년 진평왕 24년이다. 

이와 관련된 기사는 다음과 같다. 관심이 있는 분은 아래 기사를 참조 하시길 바란다.

천명과 덕만이 542년 임술년은 절대로 될 수가 없다. 이유는 천명과 덕만의 아비인 진평왕이 태어나기도 전이고, 진평왕의 할아버지인 진흥(심맥종)의 나이가 8살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602년 임술년이 될 수 있는가? 천명과 용수 사이에 낳았다는 춘추가 603년에 태어 난다. 그러니 천명은 2살때 춘추를 낳은 것이다. 기네스에 오른 기록이 5살이다. 그것도 자식이 아닌 쌍둥이 동생으로 의심하고 있다, 어머니가 쌍둥이를 임신하고 있었는데, 쌍둥이중 하나가 어머니 뱃속에서 크지를 못하고 다른 쌍둥이의 몸속에서 기생(?)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대가야 복야세력 월야의 비밀

월야(주상욱)

그런데 복야회의 수장 월야는 대가야의 마지막왕인 월광태자의 적손이라고 한다. 월천의 이름도 '<월> 돌림자를 쓰는 것으로 봐서, 월천은 대가야의 왕족 출신인 것 같다.

8세 풍월주 문노는 대가야의 피를 이어 받았다, 또한, 문노가 풍월주에 오르게 된 이유도 가야파의 지원이 있었기 가능했다.

 복야회의 근거지는 삽량주에 있다고 한다. 유신은 자신의 가문에 주어진 압량주을 가야유민에게 주고, 복야회의 복속과 동맹을 바란다. 이유는 가야파를 등에 지고 덕만에 힘을 실어 주기 위함이다.


비담은 복야회의 포스트 말단 연락책을 잡는다, 그런데 포스트는 죽음으로 비밀을 지키려한다. 하지만 포스트의 품에서 암어(암호)가 적힌 편지를 발견한다. 하지만 비담은 술술 암어 내용을 이야기한다. 복야회의 암어(암호)를 아는 이유는 비담의 스승인 문노(비조/문화)의 외가가 대가야 출신이기 때문이다.

월광태자는 이뇌/비조부(호조/선혜후)의 누이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러니 월광과 문노는 사촌간이 된다. 월광의 아들로 나온 월야는 문노의 조카가 되는 것이다. 

양화는 호조/선혜후의 딸이다. 이뇌와 양화의 딸은 월화공주이다. 월화공주는 진흥에 시집를 가서 천주를 낳는다. 천주는 지도태후(용수.용춘의 어머니)와 결혼하여 586년 17세 풍월주 염장을 낳는다. 이 염장이 덕만을 도와 칠숙의 난을 평정하는데 혁혁한 공로를 세운다.


화랑세기에 의하면, 문노는 561년 이사부와 사다함이 대가야를 정벌할때  문노 자신의 외가를 치는 것은 예가 아니라고 하여 참전을 하지 않았다. 이에 신라인들은 신의가 있다고 하여, 문노를 더욱 존경하였다고 전한다.


어찌되었던 복야회의 대빵의 이름이 월야인 이유가 월화->월광->월야,월천 등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그러고 보면 월천대사는 월광태자와 형제지간이 되는 건가?

단석산 김유신 바위와 유신의 도박

단석산 김유신바위

유신은 덕만으로 부터 너(유신)를 버릴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나열한다. 한마디로 나를 따르라는 덕만의 협박이다.


유신은 덕만을 따를 것인가? 아니면 가야파를 지키고, 가문의 안위를 만을 생각할 것인가를 고심하면서, 열심히 바위를 치고 있다. 유신이 어릴때부터 바위치기를 한다 이유는 삼국사기 김유신 열전에 보검을 얻고,  칼로 바위가르기를 보여주기 위한 과정이였다. 그래서 언제나 바위가 갈라질까? 관심있게 지켜봤다. 치고 또치고도 갈라지지 않던 바위가 드디어 갈라졌다. 드디어 김유신 열전과 에 바위가 갈라지는 기적이 선덕여왕 26회에 이뤄진것이다. 


삼국사기 열전 김유신에는 어떻게 기록하고 있을까? 이때 김유신의 나이가 17세인 것으로 나온다. 그러니

(c) 정진만 단석산 김유신 바위

595년생인 유신이 17세가 되는 해는 611년이 된다. 물론, 드라마 선덕여왕은 시간개념과 공간개념을 상실하고 있기때문에 언제인지는 알 수 없다.

김유신 바위는 단석산 정상에 있다. 산행을 하거나, 선덕여왕 촬영지 관광코스로 정해보는 것은 어떠할까?  


유신은 서현에게 가문과 가야세력의 모든것을 걸고, 도박을  해야 한다고 한다.  이때 복야회 일원은 유신과 서현을 죽이려 한다. 이에 유신은 복야회 일원을 굴복시키고, 복야회의 수장을 만나려고  산채로 들어간다.

서현이 602년 아막성 전쟁에서 참전하여, 설원랑의 계락으로 위기에 처하고 , 부상을 입었을 때, 구원을 받은것은 하늘의 보살핌이 아니라 복야회 장군인 설지의 입을 통해서 복야회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유신은 가야의 유민이 12만이라고 한다. 도대체 어디서 나온 근거인지는 알 수 없다. 선덕여왕의 작가는 생각없이 말을 뱃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선덕여왕의 작가진만 알 수 있지 않을까?

유신은 덕만일행을 포위하고 있는 복야회에게 "내가 선택한 나의 왕이시다. 그러니 복야회 또한, 덕만에 복종하여야 한다"고 한다. 이로서 덕만은 미실과 대적할 수 있는 군대를 보유하게 되었다.


진부한 운명론

성골남진의 나머지 계시가 밝혀지고 있다. 미실이 무너지고, 덕만이 일어선다는 것이다. 곧 덕만이 왕이 된다는 말이다. 한마디로 운명이 정해졌다는 인간의 운명론이 되시겠다. 덕만이 노력을 하던 하지 않던, 왕이 되는 운명인데, 왜 저 멀리 사막까지가게 만들었을까? 그것도 운명인가? 미실에 대적하는 것도 운명이고? 한마디로 '타고난 팔자가 있다'가 있다는 말인데, 소설이 너무 진부하지 않는가?


춘추(유승호)의 아버지에 대한 비밀을 알고 싶으세요? 그럼 이 기사를 일독 해보시길 
2009/08/20 - [역사이야기] - 괴물이 되어버린 춘추(유승호)의 아버지

Posted by 갓쉰동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여우비 2009.08.19 15: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 굳굳굳 지루하게 읽을 수도 있는 글을

    재밌게 쓰신것 같아요~!

    그냥 봤으면 역사 잘못 알뻔했네요 ...-_-;;;

    너무너무 잘 읽다가 가요~

  3. 능소화 2009.08.19 16: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신라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4. 날아라 2009.08.19 16: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일고 가니다. 앞으로도 계속 부탁합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08.19 2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계속 할려면 추천이 많아야 하는데.. 너무 추천을 하지 않는군요..

      추천이 없다는 말은 이런글은 쓰지 말라는 뜻이거든요.. ㅋㅋ

  5. BlogIcon haRu™ 2009.08.19 19: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마지막에 운명론에 대한 비판... 아주 좋았습니다.
    제가 주로 사극을 안보는 이유와 같습니다. 특히 사극은 운명이니 숙명이니 하고는 주인공을 개고생 시키죠.
    뭐 이런식으로 재미가 없어질려고 할때 비담의 투입은 정말 극적이였죠. 지금 것 우리나라 드라마에서는 본 적없는 매력적인(그러나 일본 만화등에서는 많이 본...ㅡ,.ㅡㅋ)

    • BlogIcon 갓쉰동 2009.08.19 2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운명이런것 없이도 잘 만들텐뎅.. 뭔 원죄론을 받아 들여서 그런가. 너무 난무함...

  6. elly 2009.08.19 2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쉰동님.
    문노와 월광은 사촌지간이 아닙니다.
    촌수로 따지자면 조금 더 올라갑니다. :-)
    월광태자의 자손은 아무리 자료를 찾아봐도 자료가 없어요.
    대신 해인사를 처음 창건한 이 중 하나가 월광의 후손이라고 적혀있어서,
    그의 후손이 있다고 짐작만 할 따름입니다.
    월야라는 인물은 소설(혹은 극)을 위해 만든 가공의 인물입니다.
    대신 월광의 누이동생인 월화의 후손인 천주는 화랑세기에 나오는걸 보니 있었던 인물인것 같구요.

    • BlogIcon 갓쉰동 2009.08.19 2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월광의 어미니가 비조부의 누이이고,
      문노의 아버지는 비조부/문화 잖아요.. 그러니 이들은 사촌간이 되지요..

      그냥 드라마가 월광의 적자라고 해서리.. 그렇다면 문노의 조카다 하는거지요.. ㅋ ㅋ 이왕 엮을라면 확실히 엮어라 머 이런 비판이였음..

      저는 월야보다는 천주/월화의 아들인 염장을 월야역으로 했다면 더 잼있지 않았을 까해요.. 머 언젠가는 염장도 덕만의 수중에 떨어지겠지만요..

      서현보다 더 비중이 있는 인물이 천주인뎅.. 기록도 별로 없으니 맘껏 작가의 상상력도 발휘할수 있구요..

      선덕여왕 원작 작가가 너무 공부를 안한 티가 나요.. ㅋㅋ

      인물설정을 할때 자료조사가 기본중에 기본인뎅..

    • BlogIcon elly 2009.08.19 23: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ㅋㅋ
      전 문노의 모계, 월광의 부계로 계산을 하다보니
      엄청난 촌수가 나오더라구요. 이제 생각해보니
      이종사촌-외사촌격이 되네요. :-)

      전 우연히 당첨되서 선덕여왕 소설까지 다 읽었는데
      원작가가 공부 안한티가 정말로 많이 나더군요.
      인물 설정 조차도 대충 빌려온게 너무 많이 보여요.
      (선덕여왕이 처녀로 죽었다는 사실까지 포함해서..;;)

    • BlogIcon 갓쉰동 2009.08.20 08:43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 처녀로 죽이는 군요.. 처녀에 대한 환상이라도 있나봅니당..

  7. 흐흐흐 2009.08.25 1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에 사소한 실수가 보이네요. 별거 아니지만 문맥상 약간의 혼동이 올 수 있어서...
    월야의 사진 옆 글 '가야파를 등지고'가 '가야파를 등에지고'죠???
    맞나요?

    • BlogIcon 이반의꿈 2009.08.25 1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게도 읽힐수 있군요.. 저는 등지고를 등에지고로 생각하고 썼는뎅.. 바꿀까 말까 고민했었음. 지적을 하시니 바꿔야 겠네요.. ㅋㅋ

  8. BlogIcon 조용형 2012.01.01 04: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은 팹, 훌륭한 문서입니다

  9. BlogIcon 원숭이 2012.01.07 04: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10. BlogIcon 엘리 2012.04.04 0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를 어디로 데려가십니까?

  11. BlogIcon 헤일리 2012.04.06 0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12. BlogIcon 모건 2012.05.08 2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심 없습니다.

  13. BlogIcon 알렉 산드라 2012.05.11 1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 먹었습니다.

  14.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든님 말씀이 맞아요. 어떻게 알았냐는 거지요.. 저의 질문은.. 그래서 제가 보종은 설원랑을 닮아서 너무나 눈설미가 있는건가라고 반문을 하잖아요.. 글의 행간은..

  15.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든님 말씀이 맞아요. 어떻게 알았냐는 거지요.. 저의 질문은.. 그래서 제가 보종은 설원랑을 닮아서 너무나 눈설미가 있는건가라고 반문을 하잖아요.. 글의 행간은..

  16. BlogIcon Pussy Porn 2012.07.14 14: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서 남모를 죽이자. 지소는 원화제도를 폐지하고 화랑의 풍월주 제도를

  17. BlogIcon Laverne 2012.10.06 2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을 죽여한다고 한다. 이에 미생은 자신의 아들인 대남보(류상욱)에게 덕만을 아무도 모르게 죽여 없애도록

  18. BlogIcon water storage containers for camping 2012.11.01 16: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이종욱이.. 왜 이리 허점 많은 설을 유포하는지 모르겠어요..님이나 이종욱처럼

  19. BlogIcon invisible fence for cats indoors 2012.11.06 15: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고 한다. 이에 미생은 자신의 아들인 대남보(류상욱)에게 덕만을 아무도 모르

  20. BlogIcon petsafe wireless dog fence 2012.12.22 17: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이 중요한 주제에 도움이 필요 남녀를 지원하는 당신의 관대함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21. BlogIcon 24 stove top 2013.01.02 15: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지만, 진평왕 시기에 일식은 있었을까? 물론, 일식도 없었고, 월식도 없었다. 당시의 일식이 있던 시기를 뽑아 본다면 다음과 같다.

이전버튼 1 이전버튼
블로그 이미지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꾸며.. 산다는 것은 꿈을 꾸는 것
갓쉰동
10-19 21:38
Yesterday11
Today16
Total977,406

글 보관함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