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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동이, 동이가 말하지 못한 인현왕후 임종전말 MBC 드라마 동이 50회에서 인현왕후가 1701년 8월 14일 대낮에 죽었다. 임종을 지켜본 숙종은 인현왕후의 유시와도 같은 숙의를 비로 하여야만 세자 균과 연잉군 둘이 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고 말을 듣는다. 하지만, 인현왕후는 숙종의 품에서 죽지 않았다. 인현왕후의 죽음을 지키고 있었던 자들은 인현왕후의 형제들이 지키고 있었을 뿐이다. 인현왕후는 8월 13일 급격히 병세가 나뻐졌고, 어의들이 수시로 드나들었다. 하지만, 병세는 약화되고 8월 14일 새벽 축시(1~3시)사이에 지아비 숙종이 보지도 못한 상황에서 쓸쓸히 죽어갔다. 그런데 왜 동이의 작가 김이영는 인현왕후가 숙종의 품에서 죽는 것으로 그렀을까? 한마디로 정리를 하면 인현왕후를 쓸쓸히 죽게 만든 숙종을 비판하는 듯 하다. 하지만, 그동안 작.. 더보기
동이 추락원인은 동이 주인공 숙빈최씨가 없기 때문이다. MBC 드라마 동이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인기가 추락하고 있다. SBS의 자이언트나 KBS의 납량특집 미니시리즈 구미호 여우누이뎐으로 말을 갈아타서 시청률이 나오지 않는다고 말을 한다. 추락의 원인은 여러가지 있을수 있다. 주인공 한효주의 연기를 탓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복되는 지루한 전개를 들기도 한다. 또는 최철호의 부재 때문이거나 최철호의 여성폭력이 후폭풍를 맞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만약, 최철호가 계속 동이에 등장했다면 최철호 때문이란 명제가 성립하지만, 한성부 서윤 오윤역의 최철호 대신 장무열역의 최종환이 투입되어 별다른 이상이 없다. 사실 이병훈 사극은 주인공 중에 누구라도 도중하차한다고 해서 이야기 진행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만큼 만들어 내는 특기를 가지고 있다. 사실 글쓴이는 배.. 더보기
동이, 등록유초 넘긴 매국녀 장희빈과 병풍 인현왕후 드라마 동이에서 인현왕후(박하선)는 어떠한 역할도 하지 못하고 뒷방여인으로 전락하였다. 그동안 무수히 드라마화 된 장희빈과 인현왕후에서 가장 존재감 없는 왕비가 아닐까 한다. 숙빈최씨인 동이(한효주)와 장희빈(이소연)의 그늘에서 간간히 등장하는 엑스트라 취급을 받고있다. 최근 엑스트라로 출연해 네티즌의 관심을 받은 지나치는 궁녀보다도 존재감이 없다. 처음 장옥정은 백부인 당시 거부였던 장현의 뒷배로 궁중 나인으로 들어 왔다. 얼굴이 아름다운 장옥정은 1680년 숙종의 정비였던 인경왕후가 죽은 1680년 숙종의 성은을 입었지만, 숙종의 어미인 명성왕후에 의해서 궁 밖으로 쫓겨나는 신세가 되었다. 1681년 인경왕후의 뒤를 이어 15살에 왕비가 된 인현왕후는 장옥정이 임금의 성은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궁 밖.. 더보기
구미호 여우누이뎐, 동이보다 100배 나은 누이 이야기 은 납량특집으로 KBS에서 이승기와 신민아를 주연으로 하는 현대판과 함께 야심차게 준비한 구미호 시리즈 중 사극버전이다. 대부분의 구미호는 영화판이나 단막극 형태의 구미호 버전을 내 놓았지만 구미호 시리즈에서 유래를 찾아 보기 힘든 16부작으로 만들어 졌다. KBS 여우 누이뎐은 SBS의 현대 강남 개발 비화를 담은 를 넘고, MBC의 여성주의 사극인 를 뛰어 넘겠다고 선언한 상태이다. 일단, 구미호는 여성들의 입맛에 맞는 구성을 가지고 있다. 김유정은 에서 주인공 천동이의 아역 배우로 몇 명 안 되는 성인배우(한효주)를 죽이는 전문배우답게 어린 구미호 연이를 나비를 따라갈 때는 천진난만한 어린이역을 소화했다. 다친 어미 구미호 한은정을 안고 울 때는 천상 아이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어미를 살리려 장터로.. 더보기
이병훈 사극의 끝을 보여준 동이 MBC 동이는 50부작 중에서 36회가 끝나고 있다. 앞으로 10회를 연장한다고 한다. 그동안 동이는 이리저리 치이고 동이가 상궁인지 나인인지 검사관인지 정체가 불분명하고 궁의 모든 잡일을 하는 무수리 마냥 같은 일의 반복만 하고 있고, 진행은 지지부진 하다. 많은 사람이 최근에 스토리가 정체되고 있다는 원인을 김철호의 낙마에서 찾는 경우도 있지만, 이병훈 사극의 특징은 그때 그때 변경가능한 사극이다. 김철호가 아닌 주인공 한효주 동이나 장희빈(이소연)이나 숙종(지진희)가 하차해도 만들어질 수 있는 사극이 이병훈식의 사극이다. 인기가 있으면 계속 같은 일의 반복을 하여 지루하게 만들고 비판적인 말이 나오면 다시 이야기를 진행한다. 최근 등록유초를 두고 천상궁 동이와 장왕비인 장희빈 사이에 치열한 두뇌싸움.. 더보기
구미호 여우누이뎐, 구미호보다 인간이 무서운 납량극 윤두수는 구산댁(한은정)과 연이(김유정)를 쫓아가지만 결국에는 구산댁의 뒷모습을 보고 추적을 포기한다. 그리고 윤두수는 만신을 찾아간다. 자기 자식의 목숨을 위해서, 천한 목숨이지만 남의 목숨을 해치고 간을 탐하는 건 사람이 해서는 안 되는 “금수만도 못한 짓이다”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윤두수가 자신의 확신에 대한 번뇌를 해결해보고 다른 방도를 찾아보려는 양심에 소리이다. 만신은 괴테의 파우스트에서 나오는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와 같다. 아니면 도플갱어된 윤두수 자신일지도 모른다. 악마에 영원을 팔고 윤두수가 원하는 초옥(서신애) 목숨을 구원해 주겠다는 것이다. 또는 윤두수는 햄릿의 모습도 보인다. 대의와 명분을 중요시 하는 양반가의 자제로써 최소한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도리 앞에서 “죽느냐 사느냐.. 더보기
동이는 신의 딸인가? 슈퍼우먼인가? 설희와 함께 도성에 온 동이는 궁에 들어가기 위해서 세미방의 무수리로 들어갑니다. 동이가 궁에 들어가려는 이유는 숙종을 만나기 위한 것이지 사실 직접 숙종을 만나는 방법보다는 감찰부 상궁을 통해서 이거나 포청의 서종사관을 통해서 들어가는 현명하겠지요. 그런데 우리의 동이는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무대포 정신을 발휘합니다. 동이는 숙종의 모습을 발견하고 숙종을 부르지만, 예전 숙종이 사냥터에서 그랬던 것 처럼 어디선가 누군가가 부르는 소리를 듣지만 이내 자신이 환청을 들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문에서 시끄러운 소리를 듣고 무슨 일이 있는지 알아보게 하고 별일이 아니면 그냥 보내라고 지시를 합니다. 이미 동이와 숙종은 만나면 안된다는 뜻이고, 시청자의 애간장을 녹이는 것이지요. 그러나 너무 똑같은 일을 반복하면.. 더보기
동이는 신의 딸인가? 슈퍼우먼인가? 설희와 함께 도성에 온 동이는 궁에 들어가기 위해서 세미방의 무수리로 들어갑니다. 동이가 궁에 들어가려는 이유는 숙종을 만나기 위한 것이지 사실 직접 숙종을 만나는 방법보다는 감찰부 상궁을 통해서 이거나 포청의 서종사관을 통해서 들어가는 현명하겠지요. 그런데 우리의 동이는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무대포 정신을 발휘합니다. 동이는 숙종의 모습을 발견하고 숙종을 부르지만, 예전 숙종이 사냥터에서 그랬던 것 처럼 어디선가 누군가가 부르는 소리를 듣지만 이내 자신이 환청을 들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문에서 시끄러운 소리를 듣고 무슨 일이 있는지 알아보게 하고 별일이 아니면 그냥 보내라고 지시를 합니다. 이미 동이와 숙종은 만나면 안된다는 뜻이고, 시청자의 애간장을 녹이는 것이지요. 그러나 너무 똑같은 일을 반복하면.. 더보기
동이 개그사극으로 진화하나? - 설희(김혜진)의 강렬한 복귀신고 숙종의 죽은 첫번째 정비였지만 일찍 죽은 인경왕후의 작은 아버지인 김만중의 사씨남정기를 읽고 폐비 민씨인 인현왕후의 일을 후회하고 있다는 소문이 퍼지고, 장옥정은 만약, 숙종이 그랬다면 먼저 자신에 일을 말하고 의논했을 것이라고 다짐한다. 스스로 확신을 주는 주문과도 같다. 그런데 장옥정은 서종사관을 통해서 동이를 찾는다는 말을 전해듣고는 직무실로 찾아간다. 직무실에 들어간 장희빈은 숙종이 사냥을 떠나서 잡은 사슴가죽으로 만든 꽃신을 보면서. 동이에 애뜻한 마음을 품고 자신에 거짓미소를 지은것에 분노를 한다. 그리고 직무실에서 나오면서 상선에게는 자신이 별일 없이 왔다 갔으니 왕에게 아뢰지 말라고 전언한다. 하지만, 숙종에게 자신을 찾지말라고 했다고 전하는 우리의 상선은 고자질 대마왕이 아닐까? 이전 2.. 더보기
동이 개그사극으로 진화하나? - 설희(김혜진)의 강렬한 복귀신고 숙종의 죽은 첫번째 정비였지만 일찍 죽은 인경왕후의 작은 아버지인 김만중의 사씨남정기를 읽고 폐비 민씨인 인현왕후의 일을 후회하고 있다는 소문이 퍼지고, 장옥정은 만약, 숙종이 그랬다면 먼저 자신에 일을 말하고 의논했을 것이라고 다짐한다. 스스로 확신을 주는 주문과도 같다. 그런데 장옥정은 서종사관을 통해서 동이를 찾는다는 말을 전해듣고는 직무실로 찾아간다. 직무실에 들어간 장희빈은 숙종이 사냥을 떠나서 잡은 사슴가죽으로 만든 꽃신을 보면서. 동이에 애뜻한 마음을 품고 자신에 거짓미소를 지은것에 분노를 한다. 그리고 직무실에서 나오면서 상선에게는 자신이 별일 없이 왔다 갔으니 왕에게 아뢰지 말라고 전언한다. 하지만, 숙종에게 자신을 찾지말라고 했다고 전하는 우리의 상선은 고자질 대마왕이 아닐까? 이전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