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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쉰동 꿈꾸는 것은 산다는 의미
드라마 선덕여왕 작가들은 덕만에 관한 기록이 없어서 글을 만들기 힘들다고 한다.

사실 선덕여왕 덕만처럼 삼국시대에 가장 많은 기록과 전승을 가지고 있는 왕도 드물다. 그런데 기록이 없어서 극을  만드는데 힘들다고 한다는 말은 별로 동의가 되지 않는다. 

기록이 소락 할수록 작가의 상상력을 발휘하기가 쉽다. 아주 작은 기록만 일치시키면 되고 재해석 하면 되기 때문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을 보고 있노라면 드라마 작가나 제작자의 기획의도에서 사람을 얻어 천하를 얻는다고 하였지만, 드라마에서 덕만이 유신을 보고 많은 사람을 얻었지만 남은 자는 유신밖에 없다고 이야기를 한다.

그러니 선덕여왕이 얻은 인물은 김유신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선덕여왕은 아무것도 이룬것이 없다는 뜻이다.

물론, 잔챙이 수십명보다는 확실한 월척인 유신을 얻었다면 성공한 왕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드라마상 선덕여왕은 무능하고 우유부단함의 전형적인 모습니다. 기획의도와 정반대의 왕을 그리고 있다는 말이다. 죽도 밥도 아닌 드라마 선덕여왕이 된 이유야 미실를 주인공으로 그리려는 복선를 가지고 있고, 선호하지 않은 덕만을 드라마로 쓸려니 작가 스스로도 난감했을 수 있다.

더불어 드라마 뿐만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덕만을 무능한 왕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기록들을 분석해보면 덕만은 왕으로써 무능하지 않을 뿐더러 시호가 <선덕>일 만큼 선정을 베풀고 있다.


비담의 난에 가입하는 자들을 보면 주진과 미생과 보종과 하종과 호재와 필탄이 있다. 10화랑 중에서 4명이 반란에 투입되고 있다. 호재는 덕만의 외삼촌이 된다. 호재의 아버지는 복승공이 복승공의 딸인 마야가 덕만의 어머니이다. 그런데 호재는 비담의 난에 가입하는 것으로 나온다.

물론, 당시 비담의 난에 연루되어 죽은 자들은 30여명에 이른다. 그러니 화랑중에서 난에 가담을 했을 수도 있을 것이다.  어찌되었던, 덕만은 화랑의 수장인 천신황녀였으니 사람관리에 실패했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덕만은 드라마 선덕여왕 처럼 무능한 군주였을까? 삼국사기에 의하면 덕만은 <덕>은 있으나 힘이 없는 군주처럼 그려지기는 했고, 김부식은 덕만을 여자가 왕이 되어 나라가 혼란에 빠졌다고 기록하고 있다,

또한, 당서를 인용해서 이세민이 신라에 여왕이 있으니 업신여김을 받으니 당나라 왕족으로 하여금 신라의 왕으로 삼는다면 군대를 보내 도와주고 안정이 된다면 그때 다시 신라에서 왕을 뽑는게 낫지 않겠는가?라는 신라를 업수히 여기는 말을 듣게 된다.


덕만이 무능하다는 환상을 심어주고 확대시킨자는 삼국사기의 김부식이다. 김부식은 덕만을 여러가지로 평하는데 한마디로 요약하면 "암닭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는 속설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쉬이 알수 있다.

하지만 딴지맨 일연은 덕만이 무능하지 않고 오히려 유능하다는 식으로 기록을 남기고 있다. 삼국사기 기록만을 검토해본다고 해도 덕만은 무능하지 않고 선정과 외교적인 술수가 능한 군주임을 쉬일 알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덕만과 관련된 <지기삼사>중에서 <옥문곡>사건은 덕만의 예지능력보다는 신라 깊숙히 백제군이 들어오게 할 만큼 신라는 허약했으니 그는 신라에서 여왕이 있었기 때문에 이웃나라에 업수히 여김의 사례로 인용되기도 한다.

사실 삼국사기를 보고 있노라면 지명 비정에 오류가 많이 있다. 하지만 삼국사기의 지명비정 오류도 있지만 후대에 오류도 많이 있는것 또한 사실이다. 옥문곡 사건이 벌어지고 있는 독산성 또한 비슷한 사례이다. 삼국사기에는 독산성이 여러곳에 등장한다.


그렇다면 덕만이 무능해서 백제군이 신라 깊숙히 까지 들어와서 분탕질할 만큼이였는지 삼국사기의 <옥문곡>사건을 분석해보자.


636년 선덕왕 5년 여름 5월에 두꺼비가 궁궐 서쪽 옥문지(玉門池)에 많이 모였다. 왕이 이를 듣고 좌우에 말하였다.

"두꺼비는 성난 눈을 가지고 있으니 이는 병사의 모습이다. 내가 일찍이 듣건대, 서남쪽 변경에 이름이 옥문곡(玉門谷)이라는 땅이 있다고 하니 혹시 이웃나라 군사가 그 안에 숨어 들어온 것은 아닐까?"

이에 장군 알천(閼川)과 필탄(弼呑)에게 명하여 군사를 이끌고 가서 찾아보게 하였다. 과연 백제 장군 우소(于召)가 독산성(獨山城)을 습격하려고 무장한 군사 500명을 이끌고 와서 그 곳에 숨어 있었으므로, 알천이 갑자기 쳐서 그들을 모두 죽였다.

여기서 주의 깊에 봐야 하는 대목은 덕만이 궁궐 서쪽 옥문지에 두꺼비가 모여서 울었는데, 서남쪽 변경에 이름이 <옥문곡>이라는 땅이 있으니 그곳에 이웃나라 군사들이 숨어 있었을 것이라는 점이다. 그런데 덕만이 말한 옥문곡은 <서남쪽변경>에 있다는 말이다. 변경이란 국경지대를 말한다. 그러니 백제 별동대가 숨어있었다는 옥문곡은 신라 서라벌 중심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는 곳에 있지 않고, 저멀리 서남쪽 경계에 있다는 뜻이다.

이때의 서남쪽 경계는 어디였을까? 신라가 합천 대야성까지 서쪽변경을 침탈당한 때는 642년 7월이후가 된다. 642년 7월 고구려와 백제는 연합하여 당항성을 치려는 계획을 세운다. 이때 신라는 당항성을 지키기 위해서 대당 외교를 강화하고 군대를 이동해서 경계를 한다.

하지만 백제는 당항성을 치기 보다는 경계가 허술해진 서쪽 변경 미후성으로 부터 40여개 성을 빼앗고, 642년 8월 같은해 경남 합천에 있는 대야성을 함락시킨다.


그러니 642년 8월 이전에 있었던 635년 지기삼사 옥문곡과 독산성은 대야성 서쪽과 미후성 서쪽 밖에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우리가 그동안 통설로 알고 있었던 덕만이 왕이 되자 국력이 쇠하고, 이웃나라로 부터 업수히 여기고 신라 깊숙히 백제의 별동대가 들어올 정도로 국방력이 허술했다는 말은 논리적으로 성립할 수도 없다는 뜻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춘추가 처음 당항성으로 부터 들어올때 <금오산>에 유하다 대남보를 속이고 서나벌로 입성을 한다. 이때 금오산은 현재 구미와 김천 지역에 있는 금오산이 아닌 경주의 남산 아래쪽에 있는 <금오산>이였다.

그렇다면 왜 신라 궁성과 가까이까지 별동대가 들어올 정도로 신라가 허약했다는 말을 들어야 했을까? 그것은 단지 <독산성(獨山城)>이란 지명 때문이다. 위에서 잠깐 언급을 했지만, 고지명확정 오류 때문이다. 특히 독산성은 삼국사기에 기록된 곳만 최소한 3군데에 이르고 있다. 고구려와 대치하고 있던 독산성과 백제의 서남변경지대의 독산성 그리고 경주인근에 있었던 독산성으로 볼 수 있다. 

사람도 <동명이인>이 있듯이 독산성도 <동명이지명>이란 뜻이다. 현재도 국내에 같은 지명을 가지고 있는 곳이 무수히 많이 있다. 이들 같은 지명이 있다고 해서 같은 장소라고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옥문곡과 독산성은 단지 백제와 경계한 독산성일 따름이다.

선덕왕 시기 전쟁기록은 사실 몇건이 되지 않는다. 신라가 수세에 몰린 이유는 고구려와 백제가 연합해서 신라를 압박하였기 때문이다. 신라는 생존을 모색하기 위해서 고구려와 백제의 연합을 깨려고 춘추가 642년 겨울 대 고구려 외교를 하였지만 실패한다. 그리고 춘추는 왜로 들어가 백제와 왜의 연합을 와해할 목적으로 왜로 들어갔지만 백제와 왜 연합을 깨는데도  실패한다.

그후 643년 8월 신라는 당으로 사신을 보내 백제와 고구려가 신라를 치는데 도와달라는 뜻을 전한다. 이때 외교전은 고구려와 백제가 연합해서 당항성을 칠려는 계획을 무산시킨다.

645년 5월 당나라 이세민이 고구려를 칠때, 신라는 3만의 대군으로 고구려의 남쪽 변경을 침공한다. 고구려는 남쪽으로 신라의 압박과 서쪽으로 당나라의 공세를 견뎌내야 했다. 이틈을 놓치지 않고 백제는 신라의 변경 7개 성을 공격하여 빼앗아 버린다. 그러니 645년 고구려 대당 전쟁은 당+신라 동맹과 고구려+백제동맹의 국제전이였다는 뜻이다. 이해 11월 이찬 비담은 상대등에 임명된다.

결론적으로 덕만이 왕이 였던 선덕왕 시기는 고구려와 백제동맹을 막기 위해서 대당외교와 대왜외교를 강화하던 시기였다. 그러니 기존에 알고 있던 덕만시기에 수세적인 위치에서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덕만이 여인이기 때문에 잘못한 것이 아니고 대외적인 요인때문이였다는 뜻이다. 그리고 덕만은 고구려 백제동맹 시기를 외교전과 군사력으로 잘 견디어 내었다.

또한, 이시기 첨성대를 만들고, 당으로 유학생과 유학승을 보내 내치 기반을 확립하던 시기였다. 또한, 범 국가적으로 영묘사, 분황사, 황룡사 9층 목탑 등 사찰을 지어 백성의 정신적인 구심점을 마련하던 시기이기도 하다. 그러니 그동안 알고 있었던 역사적인 상식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지 않을까 한다.

사실 비담의 난은 칠숙의 난과 유사한 면을 가지고 있다. 칠숙과 비담은 자신들이 최소한 차기왕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 만한 위치에 있었고, 이를 결행했지만 칠숙은 덕만과 진평에 의해서 난이 진압되고, 비담의 난은 유신과 알천, 대아찬 수승 등에 의해서 진압된다.

논란이 있는 화랑세기에 의하면 비담의 난을 진압하는데 큰 공을 세운이는 24세 풍월주 천광이라고 한다. 천광은 풍월주로서 낭도를 이끌고 최전선에서 비담의 난을 진압하는 공로로 <호성장군>에 임명되기도 한다. 칠숙의 난을 진압하는데 공을 세운이는 염종과 비슷한 이름를 가진 17세 풍월주 염장이다.

24세 풍월주 천광은 636년 상대등에 오른 수품의 아들이라고 한다.  수품의 아버지는 진흥왕/사도비의 아들인 구륜이다. 구륜이 진흥왕/미실의 딸인 반야와 결혼해서 수품을 낳았다. 그러니 천광의 할머니 반야공주는 미실가문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가문이 칠숙의 난을 비롯해서 비담의 난을 일으키는 주체로 나오지만 드라마 선덕여왕과는 다르게 이들 염장과 천광 풍월주들은 미실과 밀접한 친족관계를 가지고 있었고 두 난을 진압하는데 혁혁한 공로를 세웠다는 뜻이다. 한마디로 드라마 선덕여왕은 정변의 주체를 왜곡하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드라마니 괜찮다라고 한다면 할말은 없지만, 최소한 기록과 유사는 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친일민족 반역자를 친일민족반역자라고 이야기를 해도 명예훼손이라는 말을 하는 세상인데 난을 진압한 세력을 난을 일으킨 세력으로 몰아 세운다면 아마도 미실을 비롯한 미실가문의 후손들은 참으로 억울할 만 하다. 단지 드라마라는 이유만으로 당시 신라 왕실의 입장에서 만고의 충신가문이 역신으로 몰렸고, 덕만을 비롯한 진평왕은 허수아비 왕이 되었으니 말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을 보는데, 또는 당시 역사에 대해서 조금은 알게 되었다면 추천을 많이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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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펨께 2009.12.24 07: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긴 크리스마스라 야단들이랍니다.
    갓쉰동님도 메리 크리스마스!!!!!!!!!
    좋은 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

  2. BlogIcon Sun'A 2009.12.24 07: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쉰동님~~
    메리 크리스마스~!
    좋은하루 보내세요^^

  3. BlogIcon 털보아찌 2009.12.24 08: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는 어디까지나 드라마 아닐까요?
    갓쉰동님! 오늘도 행복하시구요.
    메리 크리스마스!!

    • BlogIcon 갓쉰동 2009.12.24 1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드라마이야기보다는 드라마를 통한 역사 이야기지용..

      머 사실 드라마 내에서 널뛰기 설정을 비판하기는 하지만.. ㅋㅋ

  4. BlogIcon 임현철 2009.12.24 08: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즐거운 이브 되세요.

  5. BlogIcon DJ야루 2009.12.24 09: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괜히 역사를 혼동할까봐 걱정이 되네요ㅋㅋㅋ

    아무튼간에 갓쉰동님 즐거운 이브 되세용!!

    • BlogIcon 갓쉰동 2009.12.24 1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미 오해하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인터넷을 보면..
      미실과 덕만이 하면서.. 유신과 춘추가 비담이 어쨌내 하면서 역사 토론 마당에서도 그러니.. ㅋㅋ

  6. BlogIcon 레오 ~ 2009.12.24 0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화나 영화는 감독의 생각을 담고 있어 아무래도 가감을 할 겁니다
    그래도 실망하지 마시기를 ..
    메리크리스마쓰 되세요 ^^^

  7. BlogIcon 푸른솔™ 2009.12.24 1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튼 갓쉰동님 덕분에 역사공부 많이 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8. BlogIcon ll오잘공ll 2009.12.24 1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대단하신걸요.저도 학교다닐땐 역사공부좀 햇는데.
    분석까지 해주고 ~ 많이 배우고 갑니다.

  9. 어신려울 2009.12.24 1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간 어찌 지내셨나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갓 쉰동님
    해피 성탄 되세요.

  10. BlogIcon 감자꿈 2009.12.24 1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글 잘 읽고 갑니다.
    갓쉰동님,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

  11. BlogIcon 빛무리  2009.12.24 1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쉰동님, 즐거운 성탄 보내세요^^

  12. BlogIcon 민시오™ 2009.12.24 1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쉰동님 크림 같이 달콤한 크리스마스되시길 바랍니다^^
    메리크리스마스~~~~

  13. BlogIcon skagns 2009.12.24 19: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 끝나니까 가장 생각나는 것이 갓쉰동님이더라구요. ㅎㅎ;;;
    그동안 덕분에 선덕여왕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

  14. 클래식 2009.12.24 2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는 선덕여왕이 여성이기 때문에 폄하된 부분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근데 제가 아는 것이 짧아서 거기에 대한 근거는 말씀 못드리네요. ^^;
    선덕여왕 보지는 않았지만 갓쉰동님이 올리신 글 보고 중요한 것을 배우고 갑니다.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네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되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12.25 0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당.. 여성이기 때문에 오는 한계가 분명히 존재했지요.. 그걸 증폭시킨게 이세민의 발언과 비담의 난이고, 김부식의 결정적인 한방이지요..

  15. BlogIcon 유머나라 2009.12.25 0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단해요. 정말 삼국사기를 잘 해석해볼 필요가 있네요.
    대충 짐작으로 누굴 비난하고 할 것 없이.
    대단한 안목이어요.

    • BlogIcon 갓쉰동 2009.12.25 08: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냅.. 대충 해석하면 절대 풀리지 않는 부분이 많아요..

      특히 선덕여왕의 옥문곡이나 김유신 김춘추 문희 덕만의 관계는..

  16. BlogIcon 朱雀 2009.12.25 0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고 갑니다.
    갓쉰동님 덕분에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다시 알게 됩니다.
    조만간 삼국사기랑 몇개를 좀 봐야 겠어요.
    <선덕여왕>이랑 갓쉰동님 포스트때문에 자꾸 궁금해져서요. ^^
    연말연시 잘 보내세요~갓쉰동님~^^/

    • BlogIcon 갓쉰동 2009.12.28 0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사책을 보면 잼있습니다.. 해설서를 보는 것도 잼있지만,, 원전 번역본을 보는게 더 상상력을 자극한다눈.. ㅋㅋ

  17. 2010.07.17 0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은 무능한 여군주라고 정평이나있죠 한때 드라마 연개소문에서도 선덕여왕의 무능함이 그대로 묻어납니다

드라마 선덕여왕 작가들은 덕만에 관한 기록이 없어서 글을 만들기 힘들다고 한다.

사실 선덕여왕 덕만처럼 삼국시대에 가장 많은 기록과 전승을 가지고 있는 왕도 드물다. 그런데 기록이 없어서 극을  만드는데 힘들다고 한다는 말은 별로 동의가 되지 않는다. 

기록이 소락 할수록 작가의 상상력을 발휘하기가 쉽다. 아주 작은 기록만 일치시키면 되고 재해석 하면 되기 때문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을 보고 있노라면 드라마 작가나 제작자의 기획의도에서 사람을 얻어 천하를 얻는다고 하였지만, 드라마에서 덕만이 유신을 보고 많은 사람을 얻었지만 남은 자는 유신밖에 없다고 이야기를 한다.

그러니 선덕여왕이 얻은 인물은 김유신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선덕여왕은 아무것도 이룬것이 없다는 뜻이다.

물론, 잔챙이 수십명보다는 확실한 월척인 유신을 얻었다면 성공한 왕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드라마상 선덕여왕은 무능하고 우유부단함의 전형적인 모습니다. 기획의도와 정반대의 왕을 그리고 있다는 말이다. 죽도 밥도 아닌 드라마 선덕여왕이 된 이유야 미실를 주인공으로 그리려는 복선를 가지고 있고, 선호하지 않은 덕만을 드라마로 쓸려니 작가 스스로도 난감했을 수 있다.

더불어 드라마 뿐만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덕만을 무능한 왕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기록들을 분석해보면 덕만은 왕으로써 무능하지 않을 뿐더러 시호가 <선덕>일 만큼 선정을 베풀고 있다.


비담의 난에 가입하는 자들을 보면 주진과 미생과 보종과 하종과 호재와 필탄이 있다. 10화랑 중에서 4명이 반란에 투입되고 있다. 호재는 덕만의 외삼촌이 된다. 호재의 아버지는 복승공이 복승공의 딸인 마야가 덕만의 어머니이다. 그런데 호재는 비담의 난에 가입하는 것으로 나온다.

물론, 당시 비담의 난에 연루되어 죽은 자들은 30여명에 이른다. 그러니 화랑중에서 난에 가담을 했을 수도 있을 것이다.  어찌되었던, 덕만은 화랑의 수장인 천신황녀였으니 사람관리에 실패했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덕만은 드라마 선덕여왕 처럼 무능한 군주였을까? 삼국사기에 의하면 덕만은 <덕>은 있으나 힘이 없는 군주처럼 그려지기는 했고, 김부식은 덕만을 여자가 왕이 되어 나라가 혼란에 빠졌다고 기록하고 있다,

또한, 당서를 인용해서 이세민이 신라에 여왕이 있으니 업신여김을 받으니 당나라 왕족으로 하여금 신라의 왕으로 삼는다면 군대를 보내 도와주고 안정이 된다면 그때 다시 신라에서 왕을 뽑는게 낫지 않겠는가?라는 신라를 업수히 여기는 말을 듣게 된다.


덕만이 무능하다는 환상을 심어주고 확대시킨자는 삼국사기의 김부식이다. 김부식은 덕만을 여러가지로 평하는데 한마디로 요약하면 "암닭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는 속설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쉬이 알수 있다.

하지만 딴지맨 일연은 덕만이 무능하지 않고 오히려 유능하다는 식으로 기록을 남기고 있다. 삼국사기 기록만을 검토해본다고 해도 덕만은 무능하지 않고 선정과 외교적인 술수가 능한 군주임을 쉬일 알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덕만과 관련된 <지기삼사>중에서 <옥문곡>사건은 덕만의 예지능력보다는 신라 깊숙히 백제군이 들어오게 할 만큼 신라는 허약했으니 그는 신라에서 여왕이 있었기 때문에 이웃나라에 업수히 여김의 사례로 인용되기도 한다.

사실 삼국사기를 보고 있노라면 지명 비정에 오류가 많이 있다. 하지만 삼국사기의 지명비정 오류도 있지만 후대에 오류도 많이 있는것 또한 사실이다. 옥문곡 사건이 벌어지고 있는 독산성 또한 비슷한 사례이다. 삼국사기에는 독산성이 여러곳에 등장한다.


그렇다면 덕만이 무능해서 백제군이 신라 깊숙히 까지 들어와서 분탕질할 만큼이였는지 삼국사기의 <옥문곡>사건을 분석해보자.


636년 선덕왕 5년 여름 5월에 두꺼비가 궁궐 서쪽 옥문지(玉門池)에 많이 모였다. 왕이 이를 듣고 좌우에 말하였다.

"두꺼비는 성난 눈을 가지고 있으니 이는 병사의 모습이다. 내가 일찍이 듣건대, 서남쪽 변경에 이름이 옥문곡(玉門谷)이라는 땅이 있다고 하니 혹시 이웃나라 군사가 그 안에 숨어 들어온 것은 아닐까?"

이에 장군 알천(閼川)과 필탄(弼呑)에게 명하여 군사를 이끌고 가서 찾아보게 하였다. 과연 백제 장군 우소(于召)가 독산성(獨山城)을 습격하려고 무장한 군사 500명을 이끌고 와서 그 곳에 숨어 있었으므로, 알천이 갑자기 쳐서 그들을 모두 죽였다.

여기서 주의 깊에 봐야 하는 대목은 덕만이 궁궐 서쪽 옥문지에 두꺼비가 모여서 울었는데, 서남쪽 변경에 이름이 <옥문곡>이라는 땅이 있으니 그곳에 이웃나라 군사들이 숨어 있었을 것이라는 점이다. 그런데 덕만이 말한 옥문곡은 <서남쪽변경>에 있다는 말이다. 변경이란 국경지대를 말한다. 그러니 백제 별동대가 숨어있었다는 옥문곡은 신라 서라벌 중심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는 곳에 있지 않고, 저멀리 서남쪽 경계에 있다는 뜻이다.

이때의 서남쪽 경계는 어디였을까? 신라가 합천 대야성까지 서쪽변경을 침탈당한 때는 642년 7월이후가 된다. 642년 7월 고구려와 백제는 연합하여 당항성을 치려는 계획을 세운다. 이때 신라는 당항성을 지키기 위해서 대당 외교를 강화하고 군대를 이동해서 경계를 한다.

하지만 백제는 당항성을 치기 보다는 경계가 허술해진 서쪽 변경 미후성으로 부터 40여개 성을 빼앗고, 642년 8월 같은해 경남 합천에 있는 대야성을 함락시킨다.


그러니 642년 8월 이전에 있었던 635년 지기삼사 옥문곡과 독산성은 대야성 서쪽과 미후성 서쪽 밖에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우리가 그동안 통설로 알고 있었던 덕만이 왕이 되자 국력이 쇠하고, 이웃나라로 부터 업수히 여기고 신라 깊숙히 백제의 별동대가 들어올 정도로 국방력이 허술했다는 말은 논리적으로 성립할 수도 없다는 뜻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춘추가 처음 당항성으로 부터 들어올때 <금오산>에 유하다 대남보를 속이고 서나벌로 입성을 한다. 이때 금오산은 현재 구미와 김천 지역에 있는 금오산이 아닌 경주의 남산 아래쪽에 있는 <금오산>이였다.

그렇다면 왜 신라 궁성과 가까이까지 별동대가 들어올 정도로 신라가 허약했다는 말을 들어야 했을까? 그것은 단지 <독산성(獨山城)>이란 지명 때문이다. 위에서 잠깐 언급을 했지만, 고지명확정 오류 때문이다. 특히 독산성은 삼국사기에 기록된 곳만 최소한 3군데에 이르고 있다. 고구려와 대치하고 있던 독산성과 백제의 서남변경지대의 독산성 그리고 경주인근에 있었던 독산성으로 볼 수 있다. 

사람도 <동명이인>이 있듯이 독산성도 <동명이지명>이란 뜻이다. 현재도 국내에 같은 지명을 가지고 있는 곳이 무수히 많이 있다. 이들 같은 지명이 있다고 해서 같은 장소라고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옥문곡과 독산성은 단지 백제와 경계한 독산성일 따름이다.

선덕왕 시기 전쟁기록은 사실 몇건이 되지 않는다. 신라가 수세에 몰린 이유는 고구려와 백제가 연합해서 신라를 압박하였기 때문이다. 신라는 생존을 모색하기 위해서 고구려와 백제의 연합을 깨려고 춘추가 642년 겨울 대 고구려 외교를 하였지만 실패한다. 그리고 춘추는 왜로 들어가 백제와 왜의 연합을 와해할 목적으로 왜로 들어갔지만 백제와 왜 연합을 깨는데도  실패한다.

그후 643년 8월 신라는 당으로 사신을 보내 백제와 고구려가 신라를 치는데 도와달라는 뜻을 전한다. 이때 외교전은 고구려와 백제가 연합해서 당항성을 칠려는 계획을 무산시킨다.

645년 5월 당나라 이세민이 고구려를 칠때, 신라는 3만의 대군으로 고구려의 남쪽 변경을 침공한다. 고구려는 남쪽으로 신라의 압박과 서쪽으로 당나라의 공세를 견뎌내야 했다. 이틈을 놓치지 않고 백제는 신라의 변경 7개 성을 공격하여 빼앗아 버린다. 그러니 645년 고구려 대당 전쟁은 당+신라 동맹과 고구려+백제동맹의 국제전이였다는 뜻이다. 이해 11월 이찬 비담은 상대등에 임명된다.

결론적으로 덕만이 왕이 였던 선덕왕 시기는 고구려와 백제동맹을 막기 위해서 대당외교와 대왜외교를 강화하던 시기였다. 그러니 기존에 알고 있던 덕만시기에 수세적인 위치에서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덕만이 여인이기 때문에 잘못한 것이 아니고 대외적인 요인때문이였다는 뜻이다. 그리고 덕만은 고구려 백제동맹 시기를 외교전과 군사력으로 잘 견디어 내었다.

또한, 이시기 첨성대를 만들고, 당으로 유학생과 유학승을 보내 내치 기반을 확립하던 시기였다. 또한, 범 국가적으로 영묘사, 분황사, 황룡사 9층 목탑 등 사찰을 지어 백성의 정신적인 구심점을 마련하던 시기이기도 하다. 그러니 그동안 알고 있었던 역사적인 상식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지 않을까 한다.

사실 비담의 난은 칠숙의 난과 유사한 면을 가지고 있다. 칠숙과 비담은 자신들이 최소한 차기왕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 만한 위치에 있었고, 이를 결행했지만 칠숙은 덕만과 진평에 의해서 난이 진압되고, 비담의 난은 유신과 알천, 대아찬 수승 등에 의해서 진압된다.

논란이 있는 화랑세기에 의하면 비담의 난을 진압하는데 큰 공을 세운이는 24세 풍월주 천광이라고 한다. 천광은 풍월주로서 낭도를 이끌고 최전선에서 비담의 난을 진압하는 공로로 <호성장군>에 임명되기도 한다. 칠숙의 난을 진압하는데 공을 세운이는 염종과 비슷한 이름를 가진 17세 풍월주 염장이다.

24세 풍월주 천광은 636년 상대등에 오른 수품의 아들이라고 한다.  수품의 아버지는 진흥왕/사도비의 아들인 구륜이다. 구륜이 진흥왕/미실의 딸인 반야와 결혼해서 수품을 낳았다. 그러니 천광의 할머니 반야공주는 미실가문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가문이 칠숙의 난을 비롯해서 비담의 난을 일으키는 주체로 나오지만 드라마 선덕여왕과는 다르게 이들 염장과 천광 풍월주들은 미실과 밀접한 친족관계를 가지고 있었고 두 난을 진압하는데 혁혁한 공로를 세웠다는 뜻이다. 한마디로 드라마 선덕여왕은 정변의 주체를 왜곡하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드라마니 괜찮다라고 한다면 할말은 없지만, 최소한 기록과 유사는 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친일민족 반역자를 친일민족반역자라고 이야기를 해도 명예훼손이라는 말을 하는 세상인데 난을 진압한 세력을 난을 일으킨 세력으로 몰아 세운다면 아마도 미실을 비롯한 미실가문의 후손들은 참으로 억울할 만 하다. 단지 드라마라는 이유만으로 당시 신라 왕실의 입장에서 만고의 충신가문이 역신으로 몰렸고, 덕만을 비롯한 진평왕은 허수아비 왕이 되었으니 말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을 보는데, 또는 당시 역사에 대해서 조금은 알게 되었다면 추천을 많이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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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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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펨께 2009.12.24 07: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긴 크리스마스라 야단들이랍니다.
    갓쉰동님도 메리 크리스마스!!!!!!!!!
    좋은 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

  2. BlogIcon Sun'A 2009.12.24 07: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쉰동님~~
    메리 크리스마스~!
    좋은하루 보내세요^^

  3. BlogIcon 털보아찌 2009.12.24 08: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는 어디까지나 드라마 아닐까요?
    갓쉰동님! 오늘도 행복하시구요.
    메리 크리스마스!!

    • BlogIcon 갓쉰동 2009.12.24 1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드라마이야기보다는 드라마를 통한 역사 이야기지용..

      머 사실 드라마 내에서 널뛰기 설정을 비판하기는 하지만.. ㅋㅋ

  4. BlogIcon 임현철 2009.12.24 08: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즐거운 이브 되세요.

  5. BlogIcon DJ야루 2009.12.24 09: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괜히 역사를 혼동할까봐 걱정이 되네요ㅋㅋㅋ

    아무튼간에 갓쉰동님 즐거운 이브 되세용!!

    • BlogIcon 갓쉰동 2009.12.24 1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미 오해하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인터넷을 보면..
      미실과 덕만이 하면서.. 유신과 춘추가 비담이 어쨌내 하면서 역사 토론 마당에서도 그러니.. ㅋㅋ

  6. BlogIcon 레오 ~ 2009.12.24 0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화나 영화는 감독의 생각을 담고 있어 아무래도 가감을 할 겁니다
    그래도 실망하지 마시기를 ..
    메리크리스마쓰 되세요 ^^^

  7. BlogIcon 푸른솔™ 2009.12.24 1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튼 갓쉰동님 덕분에 역사공부 많이 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8. BlogIcon ll오잘공ll 2009.12.24 1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대단하신걸요.저도 학교다닐땐 역사공부좀 햇는데.
    분석까지 해주고 ~ 많이 배우고 갑니다.

  9. 어신려울 2009.12.24 1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간 어찌 지내셨나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갓 쉰동님
    해피 성탄 되세요.

  10. BlogIcon 감자꿈 2009.12.24 1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글 잘 읽고 갑니다.
    갓쉰동님,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

  11. BlogIcon 빛무리  2009.12.24 1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쉰동님, 즐거운 성탄 보내세요^^

  12. BlogIcon 민시오™ 2009.12.24 1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쉰동님 크림 같이 달콤한 크리스마스되시길 바랍니다^^
    메리크리스마스~~~~

  13. BlogIcon skagns 2009.12.24 19: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 끝나니까 가장 생각나는 것이 갓쉰동님이더라구요. ㅎㅎ;;;
    그동안 덕분에 선덕여왕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

  14. 클래식 2009.12.24 2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는 선덕여왕이 여성이기 때문에 폄하된 부분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근데 제가 아는 것이 짧아서 거기에 대한 근거는 말씀 못드리네요. ^^;
    선덕여왕 보지는 않았지만 갓쉰동님이 올리신 글 보고 중요한 것을 배우고 갑니다.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네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되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12.25 0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당.. 여성이기 때문에 오는 한계가 분명히 존재했지요.. 그걸 증폭시킨게 이세민의 발언과 비담의 난이고, 김부식의 결정적인 한방이지요..

  15. BlogIcon 유머나라 2009.12.25 0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단해요. 정말 삼국사기를 잘 해석해볼 필요가 있네요.
    대충 짐작으로 누굴 비난하고 할 것 없이.
    대단한 안목이어요.

    • BlogIcon 갓쉰동 2009.12.25 08: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냅.. 대충 해석하면 절대 풀리지 않는 부분이 많아요..

      특히 선덕여왕의 옥문곡이나 김유신 김춘추 문희 덕만의 관계는..

  16. BlogIcon 朱雀 2009.12.25 0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고 갑니다.
    갓쉰동님 덕분에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다시 알게 됩니다.
    조만간 삼국사기랑 몇개를 좀 봐야 겠어요.
    <선덕여왕>이랑 갓쉰동님 포스트때문에 자꾸 궁금해져서요. ^^
    연말연시 잘 보내세요~갓쉰동님~^^/

    • BlogIcon 갓쉰동 2009.12.28 0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사책을 보면 잼있습니다.. 해설서를 보는 것도 잼있지만,, 원전 번역본을 보는게 더 상상력을 자극한다눈.. ㅋㅋ

  17. 2010.07.17 0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은 무능한 여군주라고 정평이나있죠 한때 드라마 연개소문에서도 선덕여왕의 무능함이 그대로 묻어납니다

드라마 선덕여왕 55회에서 유신의 허위정보를 받은 비담은 유신의 정보를 캐기위해서 대야성에 보종을 보낸다. 하지만 보종이 갔을때에는 이미 대야성이 불타고 있었다. 그리고, 김유신의 아버지 김서현은 윤충의 군대에 맞서 장열히 죽여버린다. 사실 서현이 언제 죽었는지는 알수 없다. 서현에 관한 기록은 629년 고구려 낭비성 전투에 나온 이후 기록에서 사라진다.

여기서 왜 유신의 허위정보라고 했을까? 유신은 계백의 지도에서 <개문흑>를 보고 한다. 이는 유신의 잘못된 정보에 의해서 신라가 위기에 처하는 것이다. 첩보의 생명은 정확한 정보에 있고, 이를 분석하고 가공해서 최종 정보로써 가치를 가지게 되는것이다. 만약, 아이리스 프로파일러 최승희라면 어떠한 분석을 했을까?

누구나 알 수 있는 흑(黑) 부수


일단 김유신이 본 글짜의 진위를 파악했을 것이다. 하지만, 한자도 모르는 유신은 무조건 보고를 하고, 감옥에 칼을 차고 있으면서도 땅바닥에 그림을 그리고 <흑(黑)이 들어간 자가 왜 없을까?를 고민하면서 자신은 재대로 보고를 했는데 비담이 정보 분석을 하지 못한다고 남의 탓을 하고 있면서 자신을 믿어 달라고 징징거리며 오늘이 신라 멸망의 그날이라고 예지. 예언을 한다. 예지력은 덕만의 주특기인데 유신이 덕만의 주특기를 빼앗는다. 

신라를 구하는자와 결혼하겠다는 덕만? 설원도?


 염불에는 관심이 없고 잿밥 덕만에만 관심이 있는 비담은 덕만을 어떻게 하면 꼬실까만을 생각한다. 이들의 쌍끌이 무지랭이들이 신라를 누란위기에 처하게 한다. 한마디로 작가들이 머리나쁜 미실의 피를 이어 받은 비담과 신라의 영웅이 아닌 가진거라곤 붕어.쥐새끼보다도 못한 머리를 가지고 힘 뿐인 장비의 캐릭을 재창조한 에너자이저 유신만이 있을 뿐이다. 한마디로 덕만을 비롯한 신라는 바보들의 왕국이였다. 유신을 바보로 만든 이유를 알고 싶다면 2009/11/25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누가 덕만을 능욕하나? 비담일까? - 대야성 함락과 검일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보종은 유신을 88고속도로를 타고 전북 지리산 골짜기에서 경주 서라벌까지 유신을 압송하고 합천 대야성까지 KTX를 탔는지 3일 동안 수 없이  왔다리 갔다리를 한다. 보종에게는 출장비를 많이 주어야 할 것이다. 요즘도 전북 남원 골짜기 팔랑치에서 경주 서나벌까지 갈려면 몇시간이 걸릴까? 그리고 경주 서라벌에서 경남 합천까지 몇시간이 걸릴까 각자 알아서 계산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물론, 보종은 천마총에 잠자고 있는 천마를 타고 이동했을 수도 있다. 어쩌면 천마총은 보종의 무덤이 아닐까? 그렇지 않다면 손오공의 슈퍼보드를 타고 다녔는지도 모른다. 도저히 불가능한 거리를 너무나도 쉬이 움직이고 있다. 선덕여왕에서는 불가능이 없다.


드라마 선덕여왕을 보고 있노라면 MBC 개그 프로에서 패러디를 한 선덕여왕보다도 질적 수준이 낮은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개그는 개그일뿐이라고 실컷 웃어주면 그뿐이지만, 드라마 선덕여왕은 드라마를 표방하고 있고, 사극의 한 장르를 극화해서 보여주고 있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사극을 바라지 않은지는 오래 되었다.  하지만 최소한 드라마로 갖춰야할 극중 리얼리티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한마디로 선덕여왕은 산넘고 물을 건너 바다로 하늘로 개념을 안드로메다까지 보내버렸다.

선덕여왕에 대한 리뷰는 이쯤에서 끝내고, 실제 역사적인 기록으로 대야성은 어떠한 과정에서 함락되었는지 아는것도 중요하지 않을까 한다.

대야성은 드라마 선덕여왕처럼 눈이 펄펄 날리던 겨울에 무너지지 않았다. 추석 전후에 대야성은 무너졌다. 계절이 맞지 않는건 사전제작이 아니니 애교로 봐줄만 하다.

642년에 7월 백제 무왕의 뒤를 이은 의자왕은 직접 군대를 이끌고 신라의 서쪽 국경을 대대적으로 공략하여 40개성을 함락시킨다. 그리고 성왕시기 신라의 진흥왕과 연합전선을 구축하고 고구려의 남쪽 변경을 침입한것처럼 이번에는 고구려 영류왕과 연합해서 잃어버린 경기도 일원의 당항성을 회복할 계책을 세운다. 

신라는 40개의 성을 잃어버리고, 당항성 일대까지 빼앗긴다면 고립되고 망국의 치욕을 감당할 수 밖에 없었다. 40개성은 고구려 광개토태왕이 백제로 부터 빼앗은 50여개성과 별반 차이도 없다. 백제 최후 멸망시 200여개 성의 1/5에 해당할 만큼 커다란 강역이다.

그래서 신라는 8월 초에 긴급히 당나라에 사신을 보내 백제와 고구려가 연합해서 신라를 없애려 한다고 꼰지르는 한편 서쪽 방어선을 대대적으로 구축하고 전국민 총동원령을 내린다. 한마디로 신라는 대야성에 연연하고 있지 않았다는 뜻이다. 


신라방어선이 대야성으로 밀려서 백제와 신라의 최전선 국경에 위치하게 된다. 김춘추의 사위인 품석을 대야주의 도독으로 임명한다. 아마도 품석은 김유신과 비슷한 연배이지 않았을까 추측된다. 또한, 전장을 누비던 장수 였을 지도 모른다. 그렇지 않다면, 품석이 자만에 빠져 백제를 무시하고 여자에 취하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품석의 죽음은 삼국지의 장비의 죽음을 연상시키면 딱히 부합된다. 장비는 술로 날밤을 까고, 진언하는 부하장수를 구타한후 부하에게 목이 달아나니 말이다.
 

가을 7월에 왕은 친히 군사를 거느리고 신라를 쳐서 미후성(獼猴城) 등 40여 성을 함락하였다. 8월에 장군 윤충(允忠)을 보내 군사 1만 명을 거느리고 신라의 대야성(大耶城)을 공격하였다. 성주 품석(品石)이 처자와 함께 나와 항복하자 윤충은 모두 죽이고 그 머리를 베어 서울[王都]에 전달하고, 남녀 1천여 명을 사로잡아 나라 서쪽의 주·현(州縣)에 나누어 살게 하였다. [그리고] 군사를 남겨 두어 그 성을 지키게 하였다. 왕은 윤충의 공로를 표창하여 말 20필과 곡식 1천 섬을 주었다. - 삼국사기 백제 의자왕 2년 642년

11년(642) 봄 정월에 당나라에 사신을 보내 토산물을 바쳤다. 가을 7월에 백제 왕 의자(義慈)가 군사를 크게 일으켜 나라 서쪽 40여 성을 쳐서 빼앗았다. 8월에 또 고구려와 함께 모의하여 당항성을 빼앗아 당나라와 통하는 길을 끊으려 하였으므로 왕이 사신을 보내 [당] 태종에게 위급함을 알렸다. 이 달에 백제 장군 윤충(允忠)이 군사를 이끌고 대야성(大耶城)을 공격하여 함락시켰는데, 도독 이찬 품석(品釋)과 사지(舍知) 죽죽(竹竹)·용석(龍石) 등이 죽었다. - 삼국사기 신라 선덕왕 11년 642년

25년(642) 봄 정월에 사신을 당나라에 보내 조공하였다. 왕은 서부(西部) 대인(大人) 연개소문(淵蓋蘇文)에게 명령하여 장성을 쌓는 일을 감독하게 하였다. 겨울 10월에 개소문이 왕을 죽였다. 11월에 태종은 왕이 죽은 것을 듣고, 동산에서 애도의 의식을 거행하고 명령을 내려 물건 300단(段)을 주고, 사신을 보내 절부를 가지고 조위하게 하였다. - 삼국사기 고구려 영류왕 25년 624년

재미있게도 당항성 사건은 신라본기에는 642년에 8월에 있었던 일로 기록하고 있고, 백제본기에는 643년의 일로 기록되어 있다.

좌측(실제), 우측 극중 대야성


어쨌든 대야주 도독의 주성인 대야성은 현재 경남 합천의 황강변 북쪽에 있었다. 남쪽은 절애고도이고 북쪽은 평야지대였다. 하지만 대야성주인 품석은 급박한 전시상황에서 검일(黔日)의 아내를 농락하며 신라의 안위는 관심도 없었다. 또한 백제 군대를 오합지졸로 보고 있었다고 할 수 있고, 대야성의 지리적 이득에 자만했을 수도 있다. 한마디로 무능한 장수를 누란위기의 신라를 구원할 구원투수로 임명한 것이다.

물론,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김춘추의 사위인 품석이나 김춘추/보라의 딸인 고타소는 나오지 않는다. 이유는 단지 김춘추가 유승호이기 때문이다. 만약, 유승호가 아역이 아닌 성인 배역으로 바뀌었다면 품석과 고타소는 배역을 얻어서 등장했을 것이다.

역사적으로 결혼한 덕만을 단지 작가가 덕만은 결혼하면 안된다는 무개념의 설정때문에 노처녀이지만, 미실처럼 늙지 않는 덕만을 사랑하는 비담만 있을 뿐이다. 또한 누나들의 로망인 유승호가 결혼해서 딸을 낳고, 그 딸인 고타소가 결혼해서 대야성에서 죽었다는 설정이 가당키나 하겠는가? 춘추 유승호가 642년에 40살이 되었는데도 늙지 않는 이유를 알고 싶다면 2009/11/26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40살 김춘추 유승호 늙지 않는 이유? 아내 보량때문 그렇다면 64살 비담 김남길 늙지 않는 이유는?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유신을 살릴 답이란 김춘추 하지만 병풍?


사실 김춘추는 장녀 고타소가 죽기전까지 삼한일통에 관심이 전혀 없었다. 단지 자신의 딸인 고타소의 복수를 위해서 동분서주했을 뿐이다. 김춘추의 독기서린 행동이 백제의 의자왕의 뻘짓과 맞물려 백제가 무너지고, 고구려 후방의 완충역활을 한 백제가 무너지고 양동작전에 몰린 고구려는 무너지는 것 뿐이다.

어쨌든, 김춘추의 딸 고타소의 이야기가 나오지 않는다는 뜻은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어떠한 설정을 하던 관계없이 김춘추는 어부지리로 신라의 왕이 된다는 설정밖에는 나올 수가 없다. 이미 대야성 전투를 즈음해서 드라마 선덕여왕 제작진은 덕만과 김춘추의 대화에서 유신을 구할자는 김춘추라는 말을 했지만, 그후 김유신을 구하는 어떠한 액션도 없었다.

한마디로 역사기록상 덕만시대에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덕만의 가장 믿음직한 알천 이승효를 병풍으로 만들었듯이 김춘추 유승호를 병풍으로 만들어 버린다는 설정이다. 병풍이 되는 이유는 여러가지 있지만, 배역을 소화하지 못해서 대사를 주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다. 처음부터 덕만은 미실을 띄우기 위한 설정이였으니 어쩔수 없이 나약한 덕만으로 그렸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의도하지 않은 초기 임팩트 강한 알천 이승효와 알천에 비해서 임팩트가 없었던 김춘추 유승호는 다르다. 한마디로 드라마 선덕여왕 제작팀은 알천 이승효와 춘추 유승호는 연기를 못한다고 못을 박은 것이다. 두 배우는 비담처럼 부상이 있다는 말도 없는데 가장 중요할 때 활약이 미미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물론, 알천 이승효는 신종플루에 걸려서 의지에 상관없이 병풍이 되었다는 핑계라도 있다. 하지만, 춘추 유승호는 확실히 사극에 맞지 않으니 버리는 카드로 쓰고 있다는 뜻이다. 유승호 같은 경우 누나부대를 의식해서 어쩔수 없이 드라마 런타임을 잡아먹고 있을 뿐이다. 알천 이승효가 덕만 시대에 얼마나 많은 활동을 했는지 알고 싶다면 2009/11/24 - [역사이야기] - 산으로간 선덕여왕 실제 즉위 전후 10년 무슨일이 있었을까? - 선덕여왕 최원영(계백) 왜?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글쓴이는 배우들의 연기에 관심이 없고, 대본의 치밀성에 관심이 있다. 그래서 그동안 드라마 선덕여왕의 제작진이 보여준 형태 분석하고 살펴보았을 때 이야기 하는 것이다.

죽어도 한참전에 죽었어야 할 548년생 설원 전노민은, 642년 95세에 비담을 위해서 스스로 전장에 나아가 유신의 부대를 몰살시키며 죽음에 뛰어 든다. 화랑세기에 의하면 설원 전노민은 미실을 간호하다 대신 606년에 죽는다. 615년 전후에 죽었을 것으로 추측되는 미실보다도 한참전에 죽었어야 한다.

548년생 설원 606년에 죽음


또한, 미생 정웅인도 609년에 죽었어야 한다. 하지만 이들은 구족이 멸문지화되는 칠숙의 난이 끝났는데도 극중에 등장하고, 642년이 되었는데도 연명을 하는 이유는 단지 이들이 미실파였기 때문뿐만 아니라 연기를 잘하고 있었기 때문에 기록에 상관없이 생존하고 있었던 것이다.

반면에 지금처럼 이승효와 유승호가 연기를 보여준다면, 62회로 종영되기전 몇회 남지도 않았지만,  극중에서 알천과 춘추도 언제 죽여버리거나 하차시킬지 아무도 모른다.

춘추가 진덕의 뒤를 이어 왕이 되는데 어떻게 죽이냐고 물어본다면, 드라마 선덕여왕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고 할 수 밖에 없다. 지금까지 드라마 선덕여왕과 역사 기록과 일치하는 곳은 한군데도 없었다. 그러니 등장인물을 살리고 죽이는건 제작진의 맘대로라는 뜻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은 한마디로 연기 서바이벌 게임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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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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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둥둥 2009.12.01 1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선덕여왕 좋아하는 드라마인데 역사적 왜곡앞에서는 심하다 싶습니다
    선덕여왕이 결혼을 안하는걸로 한다는 대목에서 더욱 그렇습니다.
    실존했던 인물과 사건을 다루면서 어찌 드라마 전개상 그래야한다는 이유로
    이렇게까지 왜곡할 수 있는지 사실 이해가 잘 안가요

  3. BlogIcon DJ야루 2009.12.01 1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역사 공부하고 가네요ㅋㅋㅋㅋ

    친구들한테 아는척좀 하러 가야겠음ㅋㅋㅋㅋ

  4. BlogIcon 푸른솔™ 2009.12.01 1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 선덕여왕은 역사극이길 포기한 듯 싶습니다.^^
    난을 일으켰음에도 여전히 등장하는 미실파?
    대야성에서의 김춘추의 딸과 사위의 죽음은 또 어떻게 된 것이고...ㅎㅎ

    암튼...그냥 재미로 가끔 볼 뿐입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12.01 14:42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나온다고 선언한거지요.. 고타소는.. 보량역 박은빈도 더이상 나오지 않는다는 뜻이고요. 나옴.. 정말 대책없는 것임.. ㅋㅋ

  5. BlogIcon 뽀글 2009.12.01 14: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만에 예지력을 갖고 싶네요^^;;

  6. 마시멜로 2009.12.01 14: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은 전반적으로 흥미롭네요~ 하지만 이승효와 유승호가 연기를 못해서 병풍이됐다는것에는 공감을 못하겠습니다.

    선덕여왕을 처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본사람이라면 다 알텐데..이승효씨는 발성+연기력 아무 문제없습니다. 유승호군이요? 유승호군은 억양이 사극억양은 성인들도 힘든건지라 그걸 제외하고 본다면 눈빛연기도 괜찮고 대사처리도 잘하고있습니다.

    병풍이된이유는..작가분들의 역량탓이 아닐까하네요..개인적으로 김영현작가 좋아했는데..선덕때문에 실망감만 느끼더라구요

    제가알던 히트때 작가가맞는지..

    • BlogIcon 갓쉰동 2009.12.01 14:48  댓글주소  수정/삭제

      선덕여왕을 꾸준히 봐온 사람중 저 만큼 본사람 없을걸용.. ㅋㅋ 암튼 이승효와 유승효가 연기를 못해서 병풍이되었다는 건 작가의 생각이란 뜻입니다. 그래서 수 많은 배우들의 예를 들었지용..

      또한 저는 배우들 연기에 관심 없어용.. 다들 잘하고 있다고 보기 때문에..

      문제는 님이 지적한 것 처럼 작가과 제작진의 무개념을 지적하는 거지요..

      글을 읽을때 행간을 유심히 보셈.. 배우를 비판하고 있는가? 아니면 작가와 제작진을 비판하고 있는가?

      디시갤에서는 저를 아무것도 모른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그글 읽고 한참을 웃었음.. 홀릭이 무섭구나.. 그리고 사실 이글은 유승호, 이승효 팬들에게 이야기하는 글이기도 합니당.

      당신들이 좋아하는 배우들을 작가들과 제작진 망치고 있다공.. ㅋㅋ

      한마디로 님들과 같은 생각을 행간에 숨기고 있다는 뜻입니당..

  7. 즐겨라 2009.12.01 14: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에 선덕여왕역사를 기대하는거 자체가 코메디. 선덕여왕에서 배우들의 연기를 논하기에는 버거운일.. 너무 개연성 없는 극전개를 하고 있는 선덕여왕... 연기를 못해서 병풍이 되었다면..다른사람은 연기가 놀라워서 병풍이아니란 말? 시청자의 반응에 따라..좌지우지 하는 흐름은 안보이나봐요....편집의 난.. 나이논란..여러가지의 상황에서.... 보이는 부분만 보고 판단한다는것은 정말 어려운일인거 같습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12.01 14: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즐겨라님 댓글을 다실때는 같은 닉을 사용해주셈..^___^

      저는 미실은 바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용.. 작가가 그렇게 만들어 버렸으니.. 알고 보면 코믹 만화보다 못한 드라마지요..

      잘아시는군요.. 시청자의 반응에따라 좌우지된다는것.. 제글이 다 그런글이용 다른 글도 읽어보는센스를..
      저는 배우들 욕한게 아니용.. 배우들은 모두다 잘하고 있어용.. 작가와 제작진을 욕한거지용.. ㅋㅋ

  8. ^^ 2009.12.01 14: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본과 영상... 비교하면서 보는 저로써는... 배우들이 이만큼.. 이해하면서 극을 이끌어나가는게 정말 놀라울 따름.. 감정흐름도 개연성 없고..나이도 개연성 없고.. 관계도.. 뒤죽박죽 선했다 악했다.. 이중성인 극에서.. 김춘추는 만만한 인물이었던 거군요... 한가지 묻고 싶군요..선덕여왕이 만족스러운지..만족스럽지 못하다면... 그건.. 캐릭과 연기의 탓이 아닙니다....1회부터 다시 천천히 보시길.. 개인적인 글 잘 보고 갑니다..

  9. ^^ 2009.12.01 14: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한마디 보태자면..선덕여왕에서.. 연기를 잘하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ㅎㅎ
    몇몇캐릭은 정당화가 되고.. 김춘추캐릭은 그저 만만하니까..병풍.. 캐릭소화 못하니 병풍 이런 논리는 어디에서 나오는지 잠시 웃고 갑니다.. 선덕여왕 다음인 진덕여왕은 정말 병풍조차 안되니.. 연기할 만한 사람이 전혀 없어서 안나오나 보네요..훗

    • BlogIcon 갓쉰동 2009.12.01 14:58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꺼번에 달께용.. 님의 말이 맞아용..
      그런데 김춘추 캐릭은 만만한 캐릭은 아니지요.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해야하는 캐릭인뎅..

      연기 잘하는 사람? 다들 잘해요.. 바보같은 엄태웅부터 덕만의 이요원까지도..

      아참 캐릭을 소화못한다고 보시나 봅니당. 하긴 춘추캐릭을 소화할렴 머리 아플겁니다. 무개념 대본인뎅.. 그래서 다들 더 대단해요..

      다만, 뇌가 없는 배우를 양성하는 것 같다는 말이지요. 작가에 의해서..

      다른 글도 보시는 아량을..그럼 이만~~ ㅋㅋ

  10. BlogIcon 레오 ~ 2009.12.01 15: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를 이렇게 분석하시면서 시청하시다니 ..열렬한 애청자이시군요 ^^

    • BlogIcon 갓쉰동 2009.12.01 16:15  댓글주소  수정/삭제

      견적이 안나와용.. 한회 할때 마다.. 10가지 이상의 역사는 고사하고 극중 오류가 나오는 드라마 첨봄.. ㅋㅋ

  11. BlogIcon endli-th 2009.12.01 16: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 작가들에게 화나는건 개연성없는 진행, 인물들간의 감정교류씬 편집, 한캐릭터 몰아주기 등등 수없이 많지만 제가 제일 짜증나는게 왜 선덕여왕이라는 소재롤 건들였나는겁니다. 작가들 실력이 이정도인지는 몰라도, 이렇게 엉망진창으로 쓸거면 아예 건들지를 말던가. 장희빈같이 특수한 경우 아닌이상 한번 드라마화 된 역사적 인물에 대해서는 또다시 드라마화 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 선덕여왕에 대한 드라마를 또 볼 수 있을것 같지는 않고 결국 이 드라마가 선덕여왕을 주인공(인지 아닌지 티도 안나지만)으로 한 처음이자 마지막 드라마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 미실 비담(비담도 요즘 맛이 갈듯 말듯 하고) 뻬고 나머지 캐릭터는 완전 죽었죠. 유신과 덕만이 가장 큰 피해자고 그다음으로 춘추. 작가는 유신을 대의를 중요시하는 우직한 장수로 그리고 싶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이건 우직이 아니라 융통성이 없을뿐이고 덕만이는 여왕되서 뭘하는건지 알수가 없고 춘추는 왜 최종병기라고 불렀는지? 처음 등장해서는 미실하고 머리싸움 제대로 할것처럼 뉘앙스 솔솔 뿌리더니 어린놈이 감히 미실을 이길수 있냐며 거품무는 일부 시청자들의 항의 때문인지 잠자던 용을 깨워느니 어쨌느니 손발 오그라드는 전개만 남기고 바로 깨갱. 전쟁씬이 허술할거면 정치싸움이라도 쫀득하게 그리던가 이도아니고 저도아니고. 그와중에 또 일부 시청자들은 비담덕만 이어달라고 헛소리나 하고 있고. 말그대로 총체적 난국입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12.01 1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제가 가장 우려한 바도 선덕여왕과 미실을 망친겁니다.. 드라마 소재로 사용하면 몇년동안 해당 소재는 쓸수 없어용.. 선점을 하였다면, 재대로 그리던지.. 이런 머

      비담과 덕만을 이어달라는 사람도 생각이 없기는 마찬가지이용.. 그런데 비담과 덕만을 연결해도 될것 같아용.. 그 부분은 역사에 기록된 부분이 아니니..
      다만, 왜 덕만은 결혼을 안할까용.. ㅋㅋ 작은아버지 국반갈문왕과도 결혼 하는뎅.. ㅋㅋ 진덕이 무슨수로 왕이 될거라고 만들지 그게 더 궁금함.. ㅋㅋ

  12. 지나가다 2009.12.01 17: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 선덕리뷰 다 보고 가요~!
    어떤 것은 정말 공감하며 봤지만 이번 리뷰는 좀 핀트가 어긋난 것 같네요. 이미 선덕여왕이라는 드라마가 산으로 갔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혹평이긴 하지만 배우들 연기를 전면으로 비난하면서 행간으로는 배우들이 그렇게 연기할 수 밖에 없는 선덕여왕 극본을 비난한다는 것은 어폐가 있는 것 같습니다. 주된 것과 종된 것이 뒤바뀐 것 같지 않나요? 글에서 분명 배우들 연기에 관심은 없다면서 그걸 가지고 논지를 전개하고 있으니 논리적 일관성도 떨어지고 이번 글은 공감을 잘 못하겠어요.
    저는 배우들 연기에 대해서는 뭐 극 몰입에 방해가 되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면 신경을 안쓰고 보는 타입이긴 합니다만 발극본과 발편집때문이지 배우들연기가 혹평을 받을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선덕여왕 드라마에 관심이 많아서 대본도 처음부터 다 보고, 삼국유사, 삼국사기, 이종욱교수님 화랑세기, 색공지신 미실, 최근에 나온 춘추까지도 다 찾아보고, 김별아 소설 미실과 엠비씨프로덕션에서 나온 선덕여왕 원작소설, 그리고 다른 작가들이 쓴 선덕여왕 소설까지 다 보았지만, 정말 방송되는 드라마 선덕여왕과 원작소설만큼 한숨나오는 것은 없더군요. 하다못해 대본에는 있으나 편집된 씬들이라도 제대로 살린다면 좀 나을 텐데 말입니다. 애초에 너무 무리하게 캐릭터를 설정한 탓이 가장 크고, 그 무리한 캐릭터를 급하게 찍고 편집하느라 더 엉망이 된것이라 봅니다.
    알천의 경우에는 실제 김유신이 여왕의 세대로 나오면서 제대로 맛이 가버린 캐릭터지요. 실제 선덕여왕 시대의 명장은 알천아닙니까. 그걸 김유신에게 주어버렸으니 알천은 병풍이 될 수 밖에요. 김춘추의 경우에는 열너덧살짜리를 무리하게 대권싸움에 넣은데다가 미실의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한순간에 위축된 감이 적지 않게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미실의 시대가 너무 길어지고, 김유신 김춘추를 너무 빨리 끌어왔기에 시망한 것이지 배우들 연기는 그닥 문제가 보이질 않습니다. 다 드라마 흥행을 위해 스타성 있는 배우를 캐스팅하고 언론플레이로 뻥 튀긴 시청자의 기대감을 만족시키지 못한 제작진의 탓이지요. 그걸 배우의 연기 문제로 몰아붙이고 포스트의 제목으로 하는 것은 비약이 심할 뿐더러 네티즌의 주목을 유도하는자극성 헤드라인으로밖에 보이질 않네요. 그렇다고 님이 말씀하시고자 하는 행간의 의미가 제대로 드러나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이번 글을 이래저래 많이 아쉽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미생과 보종, 설원이 하차 안하고 생존해있는 것은 그들이 미실파이기 때문에 생존한 것 뿐아니라 연기를 잘해서고 알천과 춘추는 연기를 못해서 죽을 수도 있다는 결론은 아무리 봐도 이상하네요. 제작진에 대한 비꼬기성 발언이라고 봐도 그닥 공감이 가질 않아요. 배우하차문제나 분량문제는 연기의 문제가 주된 것이 아니라 드라마 극본상의 문제 아니겠습니까. 연기의 문제라면 그 연기 잘하시는 세종역의 독고영재분은 왜 죽었나요? 심지어 세종은 원작에서 끝까지 덕만을 괴롭힌 미실파의 한사람으로 나오는데 말이죠. 배우들 연기 문제 나오기 전까지는 좋았는데 갈수록 아쉽네요.
    솔직히 저도 선덕여왕 이 산으로 가고 있는 드라마는 보면 볼수록 한숨만 나옵니다. 이 드라마는 3대가 넘는 세대를 동시에 아울러서 작가가 자기 입맛에 맞는, 또는 역사적 인지도가 있는 인물들을 뽑아서 제멋대로 상상질한 것에 불과합니다. 실제로 저 드라마에 갑자기 장보고가 나온다거나 해도 뭐 전혀 이상하지 않을 드라마죠. 게다가 늙고 현실적으로 나이든 주인공보다 보기 좋고 흥행에 좋은 인물들로 극을 끌어가기 때문에 극에 등장하는 배우들 나이는 이미 실제 역사와 따질 가치조차 없어져 버렸습니다. 같은 사극이라도 태조왕건이나 용의 눈물 같은 기존의 대하사극과 비교할 수 없죠. 이건 이미 판타지사극입니다. 물론 드라마적 상상력, 픽션과 팩트는 다르지만 팩트에 기초한 팩션사극이라면서 아예 픽션으로 가고 있으니 할말은 없습니다만, 그냥 드라마라 생각하고 보면서 실제 역사와는 어떻게 다르다 주지하며 보는 것이 이 드라마를 보는 능동적인 시청의 자세인 것 같습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12.01 17: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을 달았는데 댓글 하나가 지워졌군요..

      암튼 님의 말씀이 제가 드리고 자 하는 말이란 말로 결론을 내리지요..

      다만, 글의 행간을 정확히 읽어주었음 하는 바람이 좀 있어요.. 역설과 반어법에 대한 것도 있다는 것도 참조를 해주시고..

      저의 생각과는무관하게 제작진의 배우에대한 편견을 지적한거지요..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어쩔수 없어요.. 글이란 내 놓으면 어쩔수 없이 수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글이 사람숫자만큼 다양하게 다가가는 거니말입니다..

      님이 말씀하진 대로 무리한 개릭터 설정과 편집이 왜 엉망이 되었을까도 생각해보시구요.. 찍어놓고 필요없다고 생각한 제작진은 무슨 생각으로 편집을 그따위로 했을까요? 해당 배우들이 너무나 연기를 잘해서 아니면 그들이 느끼기에 해덩 신이 전혀 필요가 없어서?

      그래서 배우들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아요. 대본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요.. 대본을 보고 편집을 보니 제작자는 해당 배우를 병풍으로 만들었다.

      제작자가 편집에서 뺀이유는 배우가 연기를 못해서라는 결론에 도달한다는 뜻입니다. 어렵게 찍고 뺄이유는 없거든요. 그들나름대로 ..

      본문글을 한줄로 요약하면 고생한 배우들 병신 만들지 말고 잘 만들라는 겁니다.. 이상~~ ^__^

  13. BlogIcon Nehe 2009.12.01 1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초딩 소설도 이 드라마보단 잘만들것 같은 내용 그리고 갑자기 덕만 말투 미실처럼 바뀐건 저만의 생각인가요 ㅎㅎㅎㅎ

    • BlogIcon 갓쉰동 2009.12.02 0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약간의 차이가 있던데요.. 이요원은 끝을 맺지만. 미실은 올리던데용.. 그리고 이요원은 나이를 먹은 듯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오히려 저는 이요원이 더 충실하게 하고 있다고 보는뎅.. 미실은 글쎄용.. 너무나 한면만 있는것 같기도 하구요.. 다 각자의 특성이 있겠지요.. 암튼.. 배우에 대해서 별로 말하고 싶지 않음.. 대본이 나옴 백인 백색이 나올것이니..

  14. 요다 2009.12.01 2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입니다.
    드라마 주몽의 재림이 ㄷㄷㄷㄷ

    최고 지휘관을 정찰 보내는 무개념
    (육군 참모총장이나 합참의장이 대북 정보수집하러 침투하는 꼴)

    간자로 들어온 놈이 실명 쓰고 다니는 발랄함

    .......

    수레 2개 털리고
    일만 군사의 군량미가 바닦났다 징징 대는 장면을 연출하여
    고구려 시절에도 식권을 사용했구나~하고 생각하게 하였던
    드라마 주몽의 레전드가 떠오르네요 ㅎㄷㄷㄷㄷ

    작가진, 좀 있음 덕만의 명에 따라 위성도 발사할 지도 모름;;;;

  15. BlogIcon 걸어서 하늘까지 2009.12.01 2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극으로서의 진지함에 완전히 균형이 깨어진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좋은 글 읽엇습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12.02 0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냅.. 그렇지요. 암튼 대단한 드라마에용..저리 망가트리고도 40%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는겡.. ㅋㅋ 소재가 그만큼 좋았고 배우들이 좋았지만..ㅋㅋ

  16. 레비 2009.12.01 2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사람은 다 늙어가는데 김춘추만 아직도 이팔청춘 애예요.
    선덕여왕 말투가 너무 미실과 닮아서 재미가 없어요. 제2의 미실도 아니고. 김춘추는 문희랑 결혼을 했겄죠. 그럼 보라궁주 죽었겠네요. 가끔 갓쉰동님 블로그 와서 선덕여왕에 대해 봐요.
    드라마 첨에 시작했을때 너무 기대를 했는데 초중반에 미실을 너무 띄워놔서 선덕여왕 하시는 이요원씨가 기대감에 못미치네요. 역사책에 나온 그대로 해도 잼날텐데.

  17. 풋... 2009.12.02 04: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문글을 읽고 아래 리플들을 봤는데...
    글쓴님이 너무 어렵게 글을 쓰셨나 봅니다. ㅎㅎ
    저리도 이해를 못하고 엄한소리 삐악삐악 하는 사람이 많은걸 보면...
    요새는 "나는 사슴이다" 라고 말을 하면 "에이 미친놈 어떻게 사람이 사슴이냐?"라고 대답하는 수준들이라서요. 직설적으로 말 안해주면 이해를 못하는 사람이 태반이더군요.

  18. BlogIcon visit website 2012.07.14 14: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에서 명을 배척하고 오랑캐 청국과 선린관계를 유지하고 실리외교와 기득권에

  19. BlogIcon Laverne 2012.10.06 2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종의 관행적인 형태이니 이해하다고 하더라도 타 선수의 점수를 깍는 방법으로 진행되고, 완벽하다고

  20. BlogIcon ready to eat 2012.11.26 2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니어 무대에 와서 김연아가 아사다 마오에 진것은 2007년 세계선수권 대회, 2008년 한국 그랑프리 파이널, 2008년 세계선수권 대회, 2010년 세계선수권 대회 뿐이다. 2010년 세계선수권 대회 뿐만 아니라 김연아가 진 대회에는 김연아 스스로 무너지거나 부상 중에 있었을 때 뿐이다.

  21. BlogIcon snackmaster recipes 2012.12.03 2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김유신의 아버지 김서현은 윤충의 군대에 맞서 장열히 죽여버린다. 사실 서현이 언제 죽었는지는 알수 없다. 서현에 관한 기록은 629년 고구려 낭비성 전투에 나온 이후 기록에서 사라진다.

드라마 선덕여왕 55회에서 유신의 허위정보를 받은 비담은 유신의 정보를 캐기위해서 대야성에 보종을 보낸다. 하지만 보종이 갔을때에는 이미 대야성이 불타고 있었다. 그리고, 김유신의 아버지 김서현은 윤충의 군대에 맞서 장열히 죽여버린다. 사실 서현이 언제 죽었는지는 알수 없다. 서현에 관한 기록은 629년 고구려 낭비성 전투에 나온 이후 기록에서 사라진다.

여기서 왜 유신의 허위정보라고 했을까? 유신은 계백의 지도에서 <개문흑>를 보고 한다. 이는 유신의 잘못된 정보에 의해서 신라가 위기에 처하는 것이다. 첩보의 생명은 정확한 정보에 있고, 이를 분석하고 가공해서 최종 정보로써 가치를 가지게 되는것이다. 만약, 아이리스 프로파일러 최승희라면 어떠한 분석을 했을까?

누구나 알 수 있는 흑(黑) 부수


일단 김유신이 본 글짜의 진위를 파악했을 것이다. 하지만, 한자도 모르는 유신은 무조건 보고를 하고, 감옥에 칼을 차고 있으면서도 땅바닥에 그림을 그리고 <흑(黑)이 들어간 자가 왜 없을까?를 고민하면서 자신은 재대로 보고를 했는데 비담이 정보 분석을 하지 못한다고 남의 탓을 하고 있면서 자신을 믿어 달라고 징징거리며 오늘이 신라 멸망의 그날이라고 예지. 예언을 한다. 예지력은 덕만의 주특기인데 유신이 덕만의 주특기를 빼앗는다. 

신라를 구하는자와 결혼하겠다는 덕만? 설원도?


 염불에는 관심이 없고 잿밥 덕만에만 관심이 있는 비담은 덕만을 어떻게 하면 꼬실까만을 생각한다. 이들의 쌍끌이 무지랭이들이 신라를 누란위기에 처하게 한다. 한마디로 작가들이 머리나쁜 미실의 피를 이어 받은 비담과 신라의 영웅이 아닌 가진거라곤 붕어.쥐새끼보다도 못한 머리를 가지고 힘 뿐인 장비의 캐릭을 재창조한 에너자이저 유신만이 있을 뿐이다. 한마디로 덕만을 비롯한 신라는 바보들의 왕국이였다. 유신을 바보로 만든 이유를 알고 싶다면 2009/11/25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누가 덕만을 능욕하나? 비담일까? - 대야성 함락과 검일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보종은 유신을 88고속도로를 타고 전북 지리산 골짜기에서 경주 서라벌까지 유신을 압송하고 합천 대야성까지 KTX를 탔는지 3일 동안 수 없이  왔다리 갔다리를 한다. 보종에게는 출장비를 많이 주어야 할 것이다. 요즘도 전북 남원 골짜기 팔랑치에서 경주 서나벌까지 갈려면 몇시간이 걸릴까? 그리고 경주 서라벌에서 경남 합천까지 몇시간이 걸릴까 각자 알아서 계산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물론, 보종은 천마총에 잠자고 있는 천마를 타고 이동했을 수도 있다. 어쩌면 천마총은 보종의 무덤이 아닐까? 그렇지 않다면 손오공의 슈퍼보드를 타고 다녔는지도 모른다. 도저히 불가능한 거리를 너무나도 쉬이 움직이고 있다. 선덕여왕에서는 불가능이 없다.


드라마 선덕여왕을 보고 있노라면 MBC 개그 프로에서 패러디를 한 선덕여왕보다도 질적 수준이 낮은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개그는 개그일뿐이라고 실컷 웃어주면 그뿐이지만, 드라마 선덕여왕은 드라마를 표방하고 있고, 사극의 한 장르를 극화해서 보여주고 있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사극을 바라지 않은지는 오래 되었다.  하지만 최소한 드라마로 갖춰야할 극중 리얼리티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한마디로 선덕여왕은 산넘고 물을 건너 바다로 하늘로 개념을 안드로메다까지 보내버렸다.

선덕여왕에 대한 리뷰는 이쯤에서 끝내고, 실제 역사적인 기록으로 대야성은 어떠한 과정에서 함락되었는지 아는것도 중요하지 않을까 한다.

대야성은 드라마 선덕여왕처럼 눈이 펄펄 날리던 겨울에 무너지지 않았다. 추석 전후에 대야성은 무너졌다. 계절이 맞지 않는건 사전제작이 아니니 애교로 봐줄만 하다.

642년에 7월 백제 무왕의 뒤를 이은 의자왕은 직접 군대를 이끌고 신라의 서쪽 국경을 대대적으로 공략하여 40개성을 함락시킨다. 그리고 성왕시기 신라의 진흥왕과 연합전선을 구축하고 고구려의 남쪽 변경을 침입한것처럼 이번에는 고구려 영류왕과 연합해서 잃어버린 경기도 일원의 당항성을 회복할 계책을 세운다. 

신라는 40개의 성을 잃어버리고, 당항성 일대까지 빼앗긴다면 고립되고 망국의 치욕을 감당할 수 밖에 없었다. 40개성은 고구려 광개토태왕이 백제로 부터 빼앗은 50여개성과 별반 차이도 없다. 백제 최후 멸망시 200여개 성의 1/5에 해당할 만큼 커다란 강역이다.

그래서 신라는 8월 초에 긴급히 당나라에 사신을 보내 백제와 고구려가 연합해서 신라를 없애려 한다고 꼰지르는 한편 서쪽 방어선을 대대적으로 구축하고 전국민 총동원령을 내린다. 한마디로 신라는 대야성에 연연하고 있지 않았다는 뜻이다. 


신라방어선이 대야성으로 밀려서 백제와 신라의 최전선 국경에 위치하게 된다. 김춘추의 사위인 품석을 대야주의 도독으로 임명한다. 아마도 품석은 김유신과 비슷한 연배이지 않았을까 추측된다. 또한, 전장을 누비던 장수 였을 지도 모른다. 그렇지 않다면, 품석이 자만에 빠져 백제를 무시하고 여자에 취하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품석의 죽음은 삼국지의 장비의 죽음을 연상시키면 딱히 부합된다. 장비는 술로 날밤을 까고, 진언하는 부하장수를 구타한후 부하에게 목이 달아나니 말이다.
 

가을 7월에 왕은 친히 군사를 거느리고 신라를 쳐서 미후성(獼猴城) 등 40여 성을 함락하였다. 8월에 장군 윤충(允忠)을 보내 군사 1만 명을 거느리고 신라의 대야성(大耶城)을 공격하였다. 성주 품석(品石)이 처자와 함께 나와 항복하자 윤충은 모두 죽이고 그 머리를 베어 서울[王都]에 전달하고, 남녀 1천여 명을 사로잡아 나라 서쪽의 주·현(州縣)에 나누어 살게 하였다. [그리고] 군사를 남겨 두어 그 성을 지키게 하였다. 왕은 윤충의 공로를 표창하여 말 20필과 곡식 1천 섬을 주었다. - 삼국사기 백제 의자왕 2년 642년

11년(642) 봄 정월에 당나라에 사신을 보내 토산물을 바쳤다. 가을 7월에 백제 왕 의자(義慈)가 군사를 크게 일으켜 나라 서쪽 40여 성을 쳐서 빼앗았다. 8월에 또 고구려와 함께 모의하여 당항성을 빼앗아 당나라와 통하는 길을 끊으려 하였으므로 왕이 사신을 보내 [당] 태종에게 위급함을 알렸다. 이 달에 백제 장군 윤충(允忠)이 군사를 이끌고 대야성(大耶城)을 공격하여 함락시켰는데, 도독 이찬 품석(品釋)과 사지(舍知) 죽죽(竹竹)·용석(龍石) 등이 죽었다. - 삼국사기 신라 선덕왕 11년 642년

25년(642) 봄 정월에 사신을 당나라에 보내 조공하였다. 왕은 서부(西部) 대인(大人) 연개소문(淵蓋蘇文)에게 명령하여 장성을 쌓는 일을 감독하게 하였다. 겨울 10월에 개소문이 왕을 죽였다. 11월에 태종은 왕이 죽은 것을 듣고, 동산에서 애도의 의식을 거행하고 명령을 내려 물건 300단(段)을 주고, 사신을 보내 절부를 가지고 조위하게 하였다. - 삼국사기 고구려 영류왕 25년 624년

재미있게도 당항성 사건은 신라본기에는 642년에 8월에 있었던 일로 기록하고 있고, 백제본기에는 643년의 일로 기록되어 있다.

좌측(실제), 우측 극중 대야성


어쨌든 대야주 도독의 주성인 대야성은 현재 경남 합천의 황강변 북쪽에 있었다. 남쪽은 절애고도이고 북쪽은 평야지대였다. 하지만 대야성주인 품석은 급박한 전시상황에서 검일(黔日)의 아내를 농락하며 신라의 안위는 관심도 없었다. 또한 백제 군대를 오합지졸로 보고 있었다고 할 수 있고, 대야성의 지리적 이득에 자만했을 수도 있다. 한마디로 무능한 장수를 누란위기의 신라를 구원할 구원투수로 임명한 것이다.

물론,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김춘추의 사위인 품석이나 김춘추/보라의 딸인 고타소는 나오지 않는다. 이유는 단지 김춘추가 유승호이기 때문이다. 만약, 유승호가 아역이 아닌 성인 배역으로 바뀌었다면 품석과 고타소는 배역을 얻어서 등장했을 것이다.

역사적으로 결혼한 덕만을 단지 작가가 덕만은 결혼하면 안된다는 무개념의 설정때문에 노처녀이지만, 미실처럼 늙지 않는 덕만을 사랑하는 비담만 있을 뿐이다. 또한 누나들의 로망인 유승호가 결혼해서 딸을 낳고, 그 딸인 고타소가 결혼해서 대야성에서 죽었다는 설정이 가당키나 하겠는가? 춘추 유승호가 642년에 40살이 되었는데도 늙지 않는 이유를 알고 싶다면 2009/11/26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40살 김춘추 유승호 늙지 않는 이유? 아내 보량때문 그렇다면 64살 비담 김남길 늙지 않는 이유는?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유신을 살릴 답이란 김춘추 하지만 병풍?


사실 김춘추는 장녀 고타소가 죽기전까지 삼한일통에 관심이 전혀 없었다. 단지 자신의 딸인 고타소의 복수를 위해서 동분서주했을 뿐이다. 김춘추의 독기서린 행동이 백제의 의자왕의 뻘짓과 맞물려 백제가 무너지고, 고구려 후방의 완충역활을 한 백제가 무너지고 양동작전에 몰린 고구려는 무너지는 것 뿐이다.

어쨌든, 김춘추의 딸 고타소의 이야기가 나오지 않는다는 뜻은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어떠한 설정을 하던 관계없이 김춘추는 어부지리로 신라의 왕이 된다는 설정밖에는 나올 수가 없다. 이미 대야성 전투를 즈음해서 드라마 선덕여왕 제작진은 덕만과 김춘추의 대화에서 유신을 구할자는 김춘추라는 말을 했지만, 그후 김유신을 구하는 어떠한 액션도 없었다.

한마디로 역사기록상 덕만시대에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덕만의 가장 믿음직한 알천 이승효를 병풍으로 만들었듯이 김춘추 유승호를 병풍으로 만들어 버린다는 설정이다. 병풍이 되는 이유는 여러가지 있지만, 배역을 소화하지 못해서 대사를 주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다. 처음부터 덕만은 미실을 띄우기 위한 설정이였으니 어쩔수 없이 나약한 덕만으로 그렸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의도하지 않은 초기 임팩트 강한 알천 이승효와 알천에 비해서 임팩트가 없었던 김춘추 유승호는 다르다. 한마디로 드라마 선덕여왕 제작팀은 알천 이승효와 춘추 유승호는 연기를 못한다고 못을 박은 것이다. 두 배우는 비담처럼 부상이 있다는 말도 없는데 가장 중요할 때 활약이 미미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물론, 알천 이승효는 신종플루에 걸려서 의지에 상관없이 병풍이 되었다는 핑계라도 있다. 하지만, 춘추 유승호는 확실히 사극에 맞지 않으니 버리는 카드로 쓰고 있다는 뜻이다. 유승호 같은 경우 누나부대를 의식해서 어쩔수 없이 드라마 런타임을 잡아먹고 있을 뿐이다. 알천 이승효가 덕만 시대에 얼마나 많은 활동을 했는지 알고 싶다면 2009/11/24 - [역사이야기] - 산으로간 선덕여왕 실제 즉위 전후 10년 무슨일이 있었을까? - 선덕여왕 최원영(계백) 왜?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글쓴이는 배우들의 연기에 관심이 없고, 대본의 치밀성에 관심이 있다. 그래서 그동안 드라마 선덕여왕의 제작진이 보여준 형태 분석하고 살펴보았을 때 이야기 하는 것이다.

죽어도 한참전에 죽었어야 할 548년생 설원 전노민은, 642년 95세에 비담을 위해서 스스로 전장에 나아가 유신의 부대를 몰살시키며 죽음에 뛰어 든다. 화랑세기에 의하면 설원 전노민은 미실을 간호하다 대신 606년에 죽는다. 615년 전후에 죽었을 것으로 추측되는 미실보다도 한참전에 죽었어야 한다.

548년생 설원 606년에 죽음


또한, 미생 정웅인도 609년에 죽었어야 한다. 하지만 이들은 구족이 멸문지화되는 칠숙의 난이 끝났는데도 극중에 등장하고, 642년이 되었는데도 연명을 하는 이유는 단지 이들이 미실파였기 때문뿐만 아니라 연기를 잘하고 있었기 때문에 기록에 상관없이 생존하고 있었던 것이다.

반면에 지금처럼 이승효와 유승호가 연기를 보여준다면, 62회로 종영되기전 몇회 남지도 않았지만,  극중에서 알천과 춘추도 언제 죽여버리거나 하차시킬지 아무도 모른다.

춘추가 진덕의 뒤를 이어 왕이 되는데 어떻게 죽이냐고 물어본다면, 드라마 선덕여왕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고 할 수 밖에 없다. 지금까지 드라마 선덕여왕과 역사 기록과 일치하는 곳은 한군데도 없었다. 그러니 등장인물을 살리고 죽이는건 제작진의 맘대로라는 뜻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은 한마디로 연기 서바이벌 게임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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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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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DJ야루 2009.12.01 1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역사 공부하고 가네요ㅋㅋㅋㅋ

    친구들한테 아는척좀 하러 가야겠음ㅋㅋㅋㅋ

  3. BlogIcon 푸른솔™ 2009.12.01 1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 선덕여왕은 역사극이길 포기한 듯 싶습니다.^^
    난을 일으켰음에도 여전히 등장하는 미실파?
    대야성에서의 김춘추의 딸과 사위의 죽음은 또 어떻게 된 것이고...ㅎㅎ

    암튼...그냥 재미로 가끔 볼 뿐입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12.01 14:42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나온다고 선언한거지요.. 고타소는.. 보량역 박은빈도 더이상 나오지 않는다는 뜻이고요. 나옴.. 정말 대책없는 것임.. ㅋㅋ

  4. BlogIcon 뽀글 2009.12.01 14: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만에 예지력을 갖고 싶네요^^;;

  5. 마시멜로 2009.12.01 14: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은 전반적으로 흥미롭네요~ 하지만 이승효와 유승호가 연기를 못해서 병풍이됐다는것에는 공감을 못하겠습니다.

    선덕여왕을 처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본사람이라면 다 알텐데..이승효씨는 발성+연기력 아무 문제없습니다. 유승호군이요? 유승호군은 억양이 사극억양은 성인들도 힘든건지라 그걸 제외하고 본다면 눈빛연기도 괜찮고 대사처리도 잘하고있습니다.

    병풍이된이유는..작가분들의 역량탓이 아닐까하네요..개인적으로 김영현작가 좋아했는데..선덕때문에 실망감만 느끼더라구요

    제가알던 히트때 작가가맞는지..

    • BlogIcon 갓쉰동 2009.12.01 14:48  댓글주소  수정/삭제

      선덕여왕을 꾸준히 봐온 사람중 저 만큼 본사람 없을걸용.. ㅋㅋ 암튼 이승효와 유승효가 연기를 못해서 병풍이되었다는 건 작가의 생각이란 뜻입니다. 그래서 수 많은 배우들의 예를 들었지용..

      또한 저는 배우들 연기에 관심 없어용.. 다들 잘하고 있다고 보기 때문에..

      문제는 님이 지적한 것 처럼 작가과 제작진의 무개념을 지적하는 거지요..

      글을 읽을때 행간을 유심히 보셈.. 배우를 비판하고 있는가? 아니면 작가와 제작진을 비판하고 있는가?

      디시갤에서는 저를 아무것도 모른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그글 읽고 한참을 웃었음.. 홀릭이 무섭구나.. 그리고 사실 이글은 유승호, 이승효 팬들에게 이야기하는 글이기도 합니당.

      당신들이 좋아하는 배우들을 작가들과 제작진 망치고 있다공.. ㅋㅋ

      한마디로 님들과 같은 생각을 행간에 숨기고 있다는 뜻입니당..

  6. 즐겨라 2009.12.01 14: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에 선덕여왕역사를 기대하는거 자체가 코메디. 선덕여왕에서 배우들의 연기를 논하기에는 버거운일.. 너무 개연성 없는 극전개를 하고 있는 선덕여왕... 연기를 못해서 병풍이 되었다면..다른사람은 연기가 놀라워서 병풍이아니란 말? 시청자의 반응에 따라..좌지우지 하는 흐름은 안보이나봐요....편집의 난.. 나이논란..여러가지의 상황에서.... 보이는 부분만 보고 판단한다는것은 정말 어려운일인거 같습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12.01 14: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즐겨라님 댓글을 다실때는 같은 닉을 사용해주셈..^___^

      저는 미실은 바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용.. 작가가 그렇게 만들어 버렸으니.. 알고 보면 코믹 만화보다 못한 드라마지요..

      잘아시는군요.. 시청자의 반응에따라 좌우지된다는것.. 제글이 다 그런글이용 다른 글도 읽어보는센스를..
      저는 배우들 욕한게 아니용.. 배우들은 모두다 잘하고 있어용.. 작가와 제작진을 욕한거지용.. ㅋㅋ

  7. ^^ 2009.12.01 14: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본과 영상... 비교하면서 보는 저로써는... 배우들이 이만큼.. 이해하면서 극을 이끌어나가는게 정말 놀라울 따름.. 감정흐름도 개연성 없고..나이도 개연성 없고.. 관계도.. 뒤죽박죽 선했다 악했다.. 이중성인 극에서.. 김춘추는 만만한 인물이었던 거군요... 한가지 묻고 싶군요..선덕여왕이 만족스러운지..만족스럽지 못하다면... 그건.. 캐릭과 연기의 탓이 아닙니다....1회부터 다시 천천히 보시길.. 개인적인 글 잘 보고 갑니다..

  8. ^^ 2009.12.01 14: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한마디 보태자면..선덕여왕에서.. 연기를 잘하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ㅎㅎ
    몇몇캐릭은 정당화가 되고.. 김춘추캐릭은 그저 만만하니까..병풍.. 캐릭소화 못하니 병풍 이런 논리는 어디에서 나오는지 잠시 웃고 갑니다.. 선덕여왕 다음인 진덕여왕은 정말 병풍조차 안되니.. 연기할 만한 사람이 전혀 없어서 안나오나 보네요..훗

    • BlogIcon 갓쉰동 2009.12.01 14:58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꺼번에 달께용.. 님의 말이 맞아용..
      그런데 김춘추 캐릭은 만만한 캐릭은 아니지요.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해야하는 캐릭인뎅..

      연기 잘하는 사람? 다들 잘해요.. 바보같은 엄태웅부터 덕만의 이요원까지도..

      아참 캐릭을 소화못한다고 보시나 봅니당. 하긴 춘추캐릭을 소화할렴 머리 아플겁니다. 무개념 대본인뎅.. 그래서 다들 더 대단해요..

      다만, 뇌가 없는 배우를 양성하는 것 같다는 말이지요. 작가에 의해서..

      다른 글도 보시는 아량을..그럼 이만~~ ㅋㅋ

  9. BlogIcon 레오 ~ 2009.12.01 15: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를 이렇게 분석하시면서 시청하시다니 ..열렬한 애청자이시군요 ^^

    • BlogIcon 갓쉰동 2009.12.01 16:15  댓글주소  수정/삭제

      견적이 안나와용.. 한회 할때 마다.. 10가지 이상의 역사는 고사하고 극중 오류가 나오는 드라마 첨봄.. ㅋㅋ

  10. BlogIcon endli-th 2009.12.01 16: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 작가들에게 화나는건 개연성없는 진행, 인물들간의 감정교류씬 편집, 한캐릭터 몰아주기 등등 수없이 많지만 제가 제일 짜증나는게 왜 선덕여왕이라는 소재롤 건들였나는겁니다. 작가들 실력이 이정도인지는 몰라도, 이렇게 엉망진창으로 쓸거면 아예 건들지를 말던가. 장희빈같이 특수한 경우 아닌이상 한번 드라마화 된 역사적 인물에 대해서는 또다시 드라마화 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 선덕여왕에 대한 드라마를 또 볼 수 있을것 같지는 않고 결국 이 드라마가 선덕여왕을 주인공(인지 아닌지 티도 안나지만)으로 한 처음이자 마지막 드라마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 미실 비담(비담도 요즘 맛이 갈듯 말듯 하고) 뻬고 나머지 캐릭터는 완전 죽었죠. 유신과 덕만이 가장 큰 피해자고 그다음으로 춘추. 작가는 유신을 대의를 중요시하는 우직한 장수로 그리고 싶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이건 우직이 아니라 융통성이 없을뿐이고 덕만이는 여왕되서 뭘하는건지 알수가 없고 춘추는 왜 최종병기라고 불렀는지? 처음 등장해서는 미실하고 머리싸움 제대로 할것처럼 뉘앙스 솔솔 뿌리더니 어린놈이 감히 미실을 이길수 있냐며 거품무는 일부 시청자들의 항의 때문인지 잠자던 용을 깨워느니 어쨌느니 손발 오그라드는 전개만 남기고 바로 깨갱. 전쟁씬이 허술할거면 정치싸움이라도 쫀득하게 그리던가 이도아니고 저도아니고. 그와중에 또 일부 시청자들은 비담덕만 이어달라고 헛소리나 하고 있고. 말그대로 총체적 난국입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12.01 1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제가 가장 우려한 바도 선덕여왕과 미실을 망친겁니다.. 드라마 소재로 사용하면 몇년동안 해당 소재는 쓸수 없어용.. 선점을 하였다면, 재대로 그리던지.. 이런 머

      비담과 덕만을 이어달라는 사람도 생각이 없기는 마찬가지이용.. 그런데 비담과 덕만을 연결해도 될것 같아용.. 그 부분은 역사에 기록된 부분이 아니니..
      다만, 왜 덕만은 결혼을 안할까용.. ㅋㅋ 작은아버지 국반갈문왕과도 결혼 하는뎅.. ㅋㅋ 진덕이 무슨수로 왕이 될거라고 만들지 그게 더 궁금함.. ㅋㅋ

  11. 지나가다 2009.12.01 17: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 선덕리뷰 다 보고 가요~!
    어떤 것은 정말 공감하며 봤지만 이번 리뷰는 좀 핀트가 어긋난 것 같네요. 이미 선덕여왕이라는 드라마가 산으로 갔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혹평이긴 하지만 배우들 연기를 전면으로 비난하면서 행간으로는 배우들이 그렇게 연기할 수 밖에 없는 선덕여왕 극본을 비난한다는 것은 어폐가 있는 것 같습니다. 주된 것과 종된 것이 뒤바뀐 것 같지 않나요? 글에서 분명 배우들 연기에 관심은 없다면서 그걸 가지고 논지를 전개하고 있으니 논리적 일관성도 떨어지고 이번 글은 공감을 잘 못하겠어요.
    저는 배우들 연기에 대해서는 뭐 극 몰입에 방해가 되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면 신경을 안쓰고 보는 타입이긴 합니다만 발극본과 발편집때문이지 배우들연기가 혹평을 받을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선덕여왕 드라마에 관심이 많아서 대본도 처음부터 다 보고, 삼국유사, 삼국사기, 이종욱교수님 화랑세기, 색공지신 미실, 최근에 나온 춘추까지도 다 찾아보고, 김별아 소설 미실과 엠비씨프로덕션에서 나온 선덕여왕 원작소설, 그리고 다른 작가들이 쓴 선덕여왕 소설까지 다 보았지만, 정말 방송되는 드라마 선덕여왕과 원작소설만큼 한숨나오는 것은 없더군요. 하다못해 대본에는 있으나 편집된 씬들이라도 제대로 살린다면 좀 나을 텐데 말입니다. 애초에 너무 무리하게 캐릭터를 설정한 탓이 가장 크고, 그 무리한 캐릭터를 급하게 찍고 편집하느라 더 엉망이 된것이라 봅니다.
    알천의 경우에는 실제 김유신이 여왕의 세대로 나오면서 제대로 맛이 가버린 캐릭터지요. 실제 선덕여왕 시대의 명장은 알천아닙니까. 그걸 김유신에게 주어버렸으니 알천은 병풍이 될 수 밖에요. 김춘추의 경우에는 열너덧살짜리를 무리하게 대권싸움에 넣은데다가 미실의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한순간에 위축된 감이 적지 않게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미실의 시대가 너무 길어지고, 김유신 김춘추를 너무 빨리 끌어왔기에 시망한 것이지 배우들 연기는 그닥 문제가 보이질 않습니다. 다 드라마 흥행을 위해 스타성 있는 배우를 캐스팅하고 언론플레이로 뻥 튀긴 시청자의 기대감을 만족시키지 못한 제작진의 탓이지요. 그걸 배우의 연기 문제로 몰아붙이고 포스트의 제목으로 하는 것은 비약이 심할 뿐더러 네티즌의 주목을 유도하는자극성 헤드라인으로밖에 보이질 않네요. 그렇다고 님이 말씀하시고자 하는 행간의 의미가 제대로 드러나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이번 글을 이래저래 많이 아쉽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미생과 보종, 설원이 하차 안하고 생존해있는 것은 그들이 미실파이기 때문에 생존한 것 뿐아니라 연기를 잘해서고 알천과 춘추는 연기를 못해서 죽을 수도 있다는 결론은 아무리 봐도 이상하네요. 제작진에 대한 비꼬기성 발언이라고 봐도 그닥 공감이 가질 않아요. 배우하차문제나 분량문제는 연기의 문제가 주된 것이 아니라 드라마 극본상의 문제 아니겠습니까. 연기의 문제라면 그 연기 잘하시는 세종역의 독고영재분은 왜 죽었나요? 심지어 세종은 원작에서 끝까지 덕만을 괴롭힌 미실파의 한사람으로 나오는데 말이죠. 배우들 연기 문제 나오기 전까지는 좋았는데 갈수록 아쉽네요.
    솔직히 저도 선덕여왕 이 산으로 가고 있는 드라마는 보면 볼수록 한숨만 나옵니다. 이 드라마는 3대가 넘는 세대를 동시에 아울러서 작가가 자기 입맛에 맞는, 또는 역사적 인지도가 있는 인물들을 뽑아서 제멋대로 상상질한 것에 불과합니다. 실제로 저 드라마에 갑자기 장보고가 나온다거나 해도 뭐 전혀 이상하지 않을 드라마죠. 게다가 늙고 현실적으로 나이든 주인공보다 보기 좋고 흥행에 좋은 인물들로 극을 끌어가기 때문에 극에 등장하는 배우들 나이는 이미 실제 역사와 따질 가치조차 없어져 버렸습니다. 같은 사극이라도 태조왕건이나 용의 눈물 같은 기존의 대하사극과 비교할 수 없죠. 이건 이미 판타지사극입니다. 물론 드라마적 상상력, 픽션과 팩트는 다르지만 팩트에 기초한 팩션사극이라면서 아예 픽션으로 가고 있으니 할말은 없습니다만, 그냥 드라마라 생각하고 보면서 실제 역사와는 어떻게 다르다 주지하며 보는 것이 이 드라마를 보는 능동적인 시청의 자세인 것 같습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12.01 17: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을 달았는데 댓글 하나가 지워졌군요..

      암튼 님의 말씀이 제가 드리고 자 하는 말이란 말로 결론을 내리지요..

      다만, 글의 행간을 정확히 읽어주었음 하는 바람이 좀 있어요.. 역설과 반어법에 대한 것도 있다는 것도 참조를 해주시고..

      저의 생각과는무관하게 제작진의 배우에대한 편견을 지적한거지요..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어쩔수 없어요.. 글이란 내 놓으면 어쩔수 없이 수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글이 사람숫자만큼 다양하게 다가가는 거니말입니다..

      님이 말씀하진 대로 무리한 개릭터 설정과 편집이 왜 엉망이 되었을까도 생각해보시구요.. 찍어놓고 필요없다고 생각한 제작진은 무슨 생각으로 편집을 그따위로 했을까요? 해당 배우들이 너무나 연기를 잘해서 아니면 그들이 느끼기에 해덩 신이 전혀 필요가 없어서?

      그래서 배우들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아요. 대본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요.. 대본을 보고 편집을 보니 제작자는 해당 배우를 병풍으로 만들었다.

      제작자가 편집에서 뺀이유는 배우가 연기를 못해서라는 결론에 도달한다는 뜻입니다. 어렵게 찍고 뺄이유는 없거든요. 그들나름대로 ..

      본문글을 한줄로 요약하면 고생한 배우들 병신 만들지 말고 잘 만들라는 겁니다.. 이상~~ ^__^

  12. BlogIcon Nehe 2009.12.01 1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초딩 소설도 이 드라마보단 잘만들것 같은 내용 그리고 갑자기 덕만 말투 미실처럼 바뀐건 저만의 생각인가요 ㅎㅎㅎㅎ

    • BlogIcon 갓쉰동 2009.12.02 0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약간의 차이가 있던데요.. 이요원은 끝을 맺지만. 미실은 올리던데용.. 그리고 이요원은 나이를 먹은 듯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오히려 저는 이요원이 더 충실하게 하고 있다고 보는뎅.. 미실은 글쎄용.. 너무나 한면만 있는것 같기도 하구요.. 다 각자의 특성이 있겠지요.. 암튼.. 배우에 대해서 별로 말하고 싶지 않음.. 대본이 나옴 백인 백색이 나올것이니..

  13. 요다 2009.12.01 2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입니다.
    드라마 주몽의 재림이 ㄷㄷㄷㄷ

    최고 지휘관을 정찰 보내는 무개념
    (육군 참모총장이나 합참의장이 대북 정보수집하러 침투하는 꼴)

    간자로 들어온 놈이 실명 쓰고 다니는 발랄함

    .......

    수레 2개 털리고
    일만 군사의 군량미가 바닦났다 징징 대는 장면을 연출하여
    고구려 시절에도 식권을 사용했구나~하고 생각하게 하였던
    드라마 주몽의 레전드가 떠오르네요 ㅎㄷㄷㄷㄷ

    작가진, 좀 있음 덕만의 명에 따라 위성도 발사할 지도 모름;;;;

  14. BlogIcon 걸어서 하늘까지 2009.12.01 2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극으로서의 진지함에 완전히 균형이 깨어진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좋은 글 읽엇습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12.02 0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냅.. 그렇지요. 암튼 대단한 드라마에용..저리 망가트리고도 40%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는겡.. ㅋㅋ 소재가 그만큼 좋았고 배우들이 좋았지만..ㅋㅋ

  15. 레비 2009.12.01 2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사람은 다 늙어가는데 김춘추만 아직도 이팔청춘 애예요.
    선덕여왕 말투가 너무 미실과 닮아서 재미가 없어요. 제2의 미실도 아니고. 김춘추는 문희랑 결혼을 했겄죠. 그럼 보라궁주 죽었겠네요. 가끔 갓쉰동님 블로그 와서 선덕여왕에 대해 봐요.
    드라마 첨에 시작했을때 너무 기대를 했는데 초중반에 미실을 너무 띄워놔서 선덕여왕 하시는 이요원씨가 기대감에 못미치네요. 역사책에 나온 그대로 해도 잼날텐데.

  16. 풋... 2009.12.02 04: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문글을 읽고 아래 리플들을 봤는데...
    글쓴님이 너무 어렵게 글을 쓰셨나 봅니다. ㅎㅎ
    저리도 이해를 못하고 엄한소리 삐악삐악 하는 사람이 많은걸 보면...
    요새는 "나는 사슴이다" 라고 말을 하면 "에이 미친놈 어떻게 사람이 사슴이냐?"라고 대답하는 수준들이라서요. 직설적으로 말 안해주면 이해를 못하는 사람이 태반이더군요.

  17. BlogIcon visit website 2012.07.14 14: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에서 명을 배척하고 오랑캐 청국과 선린관계를 유지하고 실리외교와 기득권에

  18. BlogIcon Laverne 2012.10.06 2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종의 관행적인 형태이니 이해하다고 하더라도 타 선수의 점수를 깍는 방법으로 진행되고, 완벽하다고

  19. BlogIcon ready to eat 2012.11.26 2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니어 무대에 와서 김연아가 아사다 마오에 진것은 2007년 세계선수권 대회, 2008년 한국 그랑프리 파이널, 2008년 세계선수권 대회, 2010년 세계선수권 대회 뿐이다. 2010년 세계선수권 대회 뿐만 아니라 김연아가 진 대회에는 김연아 스스로 무너지거나 부상 중에 있었을 때 뿐이다.

  20. BlogIcon snackmaster recipes 2012.12.03 2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김유신의 아버지 김서현은 윤충의 군대에 맞서 장열히 죽여버린다. 사실 서현이 언제 죽었는지는 알수 없다. 서현에 관한 기록은 629년 고구려 낭비성 전투에 나온 이후 기록에서 사라진다.

  21. bom 2016.04.14 0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적으로 의자왕이 대야성을 공격했던 이유가 무엇인가요?? 성왕의 복수를 위해서라고 볼수 있을까요..?

손석희가  하차하는 <mbc 손석희 100분 토론>에서 '군가산점 논란'을 주제로 토론하였다. '병역비리 척결의 하나로 군가산점을 주겠다'는 국방부의 아동틱한 발상에 대한 토론이였다. 전원책을 비롯해서 "군가산점을 주면 병역비리가 척결되는 것이 아니다"라는 생각에 적극 동의한다. 군역은 의무사항이다. 하지만 군역은 역대로 가고 싶은 사람이 별로 없다. 물론, 개중에는 군에 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다.

군이야기만 나오면 신검을 같이 받던 어떤 한 사람이 떠 오른다. 그 사람은 신검을 받을때 키를 조작 하였다. 감독관에 걸려서 재대로 키를 잴 수 밖에 없었고, 몇 센티 차이로 국방의 의무를 질수가 없었다. 발꿈치를 드는 대신에 이 사람은 엉거주춤하게 거북이 목이 들어 가듯이 키를 재었다. 그는 일반인들과 다르게 진정 군대에 가고 싶어한 사람이다. 하지만 키가 컸던 것이다. 키를 조작해서라도 군대에 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감독관에게 눈물을 흘리면서 통사정을 하는 것이였다. 지금은 최홍만 처럼 키가 아무리 크다고 해도 군대에 들어가지만, 당시에는 키도 군대에 갈 수 있는가 없는가의 판단 기준 중에 하나였다.

군문제만 나오면 드는 영국의 사례

어찌 되었던, 군문제가 생길때 마다 반드시 예로드는 나라가 있다. 영국의 왕자들은 필히 군필을 한다. 그리고 전쟁이 나면 앞장서서(?) 자신들의 의무(?)를 다한다. 필립은 2차대전에 참전했다가 전사 한다. 그리고 포클랜드 전쟁에 앤드류 왕자도 있고, 최근에는 아프카니스탄에 참전하는 해리 왕자 등 도 있다. 로마 귀족이나 시민이 되기 위해서는 필히 군대에 가야만 한다. 사실 이들이 전장에 나가는 이유가 명확하다. 의무가 아니고 자신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방편이다.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은 스스로 전장에 나아가서 솔선수범을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백성들은 왕이나 귀족들를 인정하지 않고 기득권에 반대를 하는 것이다. 시민이 왕이나 기득권을 지켜주는 총알받이가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일반 백성(시민)들은 지배자 들이 외부인이건 내부인이 바뀌던 누가 되었던, 별반 생활에는 다를것이 없다. 하지만 기득권 층은 외부의 적으로 부터 나라를 잃게 되면 기득권 자체가 송두리채 없어져 버린다.

물론 개중에는 우리나라처럼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 외부의 적에게 비리 붙어서 호의호식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 프랑스는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국권을 회복하고 독일에 기대서 복무한 자를 철저히 처단한다. 이는 두번 다시 배반자가 나오지 않게 하려는 수단이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처단은 고사하고 "기록으로 남기자"는 이야기만 해도 안된다고 성화인 자칭 <보수.우파>들이 득실거리고 있다.

어쨌든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스스로 지킬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를 좋은 말로 노블리스 오블리쥬라고 한다. 한국말로 바꾸면 <솔선수범>이다.  우리나라의 기득권층과는 다르게 이들의 행동은 극히 상식적이다.  그러니 우리나라에서 군대에 가는 것은 의무가 아닌 노역이거나 형벌처럼 느끼게 되는 것이다.

포퓰리즘의 처방 군가산점

그런데 이런 상황을 개선하지 않고, 단지 군가산점제로 일반 백성을 꼬시는 행위는 시민을 알로 보는 행동이다. 물론 없는 것 보다는 <군가산점> 만이라도 있는게 좋잖아 하는 분들이 있으니 군가산점제가 호응을 얻을 수 있지만 말이다. 한마디로 포퓰리즘의 하나이다. 포퓰리즘이 꼭 나쁜건 아니다. 문제는 군문제를 다루는 근본적인 대책과는 하등 상관이 없고 남의 권리까지 침해하는 행위라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문제는 기득권이나 가진자들이 자신들의 재산이나 권리를 지키기 위해서 행동하지 않고, 가지지 못한 자들에게 자신들의 권리와 의무를 지우게 하는 것이다. 그러니 군대에 가는 것은 "뺑이를 치러 가는것이다"라고 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병역의 의무를 지려 하지 않는자들은 가진자들이다. 서구와는 정 반대의 현상인 것이다. 군대에 가는 자들은 권력과 재력과 인맥 등 .힘이 없는 일반인 들이다. 이들이 병역을 회피하면 가혹한 형벌을 당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기득권층은 병역을 면탈해도 빠져 나갈 구멍이 수 없이 많이 있다. 이는 같은 병역을 회피해도 처벌이 서로 다른 형평성의 문제가 되는 것이다.

친북좌파 = 충실한 국방의무, 반북보수 = 국방의무 면탈

병역이 의무인 대한민국에서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국무총리인 정운찬, 국방의 한축인 국정원 원세훈 원장이란 자도 군대에 안가는 나라다. 그런데 총을 쏴본적도 없고, 총을 어떻게 쏴야 하는지도 모르고, 경례도 재대로 못하는 이들이 유독 말로만 국방을 강조하고 대북정책은 강공책이다. 그리고 자신들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보수이며 우파라고 한다.


어떤 보수.우파가 위로 부터 아래까지 군대를 안가려 하겠는가? 반면에 이들이 친북세력이라고 모는 사람들의 대표주자인 노무현은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지키며 반북을 하였다.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지키면 친북이 되는 세상이다. 친북하지 않을 려면 국방의 의무를 지지 않아야 하는 아이러니가 발생한다. 친북은 국방의 의무를 지려하지 않는 자칭 보수.우파들이 하는 특징적 행동인데 말이다. 군대에 가지 않아야 출세하고 성공 할 수 있다는 명백한 산 증인 들이다. 이런 나라에서 누가 국가에 봉사할 국방의 의무를 지려하겠는가?

어찌되었던 영국 등 서구에만 <노블리스 오블리쥬>가 있는게 아니다. 신라사회에는 일상화 되어 있었던 것이다. 신라가 삼한일통을 하게 된 커다란 이유 중 스스로 자신들의 재산이나 귀족의 명예를 지키는 방법을 터득하고 있었다. 또한, 전장에 나아가서 죽는 것을 최고의 명예로 알았다. 그러니 신라 백성들은 이들 왕족이나 귀족을 따르지 말라고 해도 따른다.

신라 화랑들 해법을 말하다

드라마 선덕여왕은 신라 진평왕 시기를 다룬다. 꽃미남(?) 알천(이승효), 석품(홍경인), 호재(고윤호), 임종(강지후), 대남보(류상욱), 왕윤(김동희), 필탄(이상현) 등 10화랑이 나오지만, 이때 신라는 초급장교를 만드는 조직이 있었다. 다름이 아닌 화랑조직이다. 8세 풍월주인 문노(538년생)는 화랑이 되어서 14세 어린나이에 551년 신라 진흥왕과 백제 성왕 시기 연합군의 일원으로 대 고구려  전쟁에 혁혁한 전공을 세우기도 하고 무수한 전쟁에 참전한다. 또한, 576년 8세 풍월주에 올라 화랑제도을 정비하고 화랑을 귀족 전사의 집단으로 일신 한다.


화랑의 조직은 왕족을 비롯해서 귀족집단의 자제들이 들어가야 할 만큼 필수적인 조직이였다. 이들에 빠진 사람들은 오히려 왕따를 당하고, 화랑으로서 전쟁이 났을때 참전하지 않는건 치욕으로 느꼈다. 문노는 561년 대가야 전쟁에 참전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관례대로 왕따를 당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문노의 제자인 사다함은, 문노는 가야의 외손으로 충분한 이유가 있었다고 변론을 하였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생은, 춘추가 당항성으로 부터 돌아올때 "말을 타지 못한다"는 말을 듣고, "어찌 왕족인 춘추는 말도 타지 못하냐"고 구박하는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미생을 지켜보는 미실이나 하종이나 설원랑 등은 미생을 "너나 잘하세요"라는 듯이 처다보고 웃는다.

미생(정웅인)은 아버지 2세 풍월주 미진부로 부터 어린나이 임에도 불구하고 말을 못탄다는 이유만으로 집에서 쫓겨 날뻔 하였고, 무예 스승인 문노로 부터 버림받을 뻔 했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드라마 사상 전투씬중 최고라는 <아막성>전투에  덕만을 비롯한 유신과 10화랑들이 참전한다. 이 전투는 드라마와는 다르게 602년에 벌어진 전쟁으로 화랑의 일원인 추항과 귀산이 백제군에 맞서 전사하고, 남은 군인들이 아막성을 지키는데 성공한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아들일것 같은 젖비릿내나는 춘추에게까지 알로 보이며 가장 비리하게 나오는 용춘(도이성)도 603년 13세 풍월주의 지위를 호림에게 물려주고, 12세 풍월주 비보랑과  장인인 대남보와 함께 한수 전쟁에 참전하여 전공을 세운다.
드라마에서는 602년 아막성 전투 당시 호재(림)이 풍월주로 전장에 참여를 하지만 이때 풍월주는 13세 풍월주인 용춘이였다. 아막성 전투에 참전을 한다면 호재가 아닌 용춘이 풍월주의 자격으로 참전을 했어야 한다.


만약,  배역과 인물 캐릭터를 정상적으로 한다면 보종역에 유약한 도이성이 어울리고, 용춘역에 쌈짱 백도빈이 어울린다. 미실이 걱정해서 나이어린 18살 유신에게 부탁할 정도로 33살 보종은 유약하기가 그지 없었고, 반면에 용춘은 전장터에 나가지 못해서 몸이 근질근질한 전사의 기질을 타고났기 때문이다.

삼국사기 김흠운 열전에는 김흠운이 문노지문인 호국선 조직에 가담을 하였다고 한다. 김흠운은 김춘추의 사위로 655년  조천성 전투에 참전을 한다. 하지만, 후퇴해야 할 시점에 후퇴를 하지 않고 백제군에 맞서서 장렬히 전사한다. 김흠운의 아내는 요석공주로 생각되어 진다. 남편을 잃은 요석공주는 설원랑의 후손인 원효와 관계하여 설총을 낳는다. 김흠운과 요석공주의 유복자인 딸은 신문왕비인 신목태후인것이다.


신라 화랑 관창은 660년 황산벌 백제 계백의 오천 결사대에 막힌 전선을 뚫는데 혁혁한 전공을 세운다. 또한, 김유신의 동생인 김흠순의 아들 반굴도 이때 죽는다. 김흠순의 손자이자 반굴의 아들인 영윤은 684년 고구려 유민 반란군을 토벌하다 장열히 전사를 한다.

김유신의 아들인 원술은 672년 대 당전쟁인 석문전투에 비장으로 참전한다. 전세가 불리하자 후퇴했다는 이유로 어머니 지조(소)부인에게 가문의 치욕이라는 오명을 쓰고 아버지 김유신의 장례에도 참석하지 못한다.

어찌되었던 신라의 귀족집단에서는 군을 면탈하는 행동은 오명이였다. 지금처럼 병역을 기피하기 위해서 병역비리를 저질러야 <신의 아들>로 추앙받는 사회가 아니고 그들 지배층에서도 왕따를 당할 만큼 불명예였다. 또한 자조적으로 군대에 가는 것을 <어둠의 자식>이라 부르지도 않았다.

결론은 가진자들의 솔선수범이 해법

이처럼 신라는 지배계급인 왕족. 귀족으로 부터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솔선수범을 하고 있으니, 백성들이 따르는건 당연한 귀결이다. 또한, 3국중에서 삼한일통을 하고, 당군을 축출할 수 있었던 근본적인 토대는 왕으로 부터 왕족.귀족들의 노블리스 오블리쥬 (솔선수범) 때문인것이다. 병역기피나 병역비리를 해결하는 근본적인 처방은 신라 화랑의 예처럼 기득권을 가진자들이 스스로 자기것을 지킬려고 할때이다. 군대내 복지나 군대에서 사회복귀 프로그램이나 군가산점은 부차적인 문제이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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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2009.10.16 0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군가산점제나 군문제 나오면 정말 민감하죠 ㅋ 글 잘읽고 갑니다 예전에 이 주제로 토론한적이 있어서 트랙백 걸고갑니다 ^^

  2. 2009.10.16 08: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BlogIcon labyrint 2009.10.16 08: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군대의 시설에 조금 더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트랙백 걸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4. BlogIcon 좋은의미 2009.10.16 14: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군가산점이 없어진것자체가 우리나라의 모순점이었죠. 이일로 여성부를 정말 싫어하게 되었지만..하지만 어제 군가산점을 부활시키자는 의견은 정말 어이없더군요. 현역복무를 하게되면 2년이 아니라 3년가까히 사회생활이 멈추죠(잘아시겠지만 대학생이 4~5월에 군대를 가게되면 전역후에 복학도 못하고 10개월을 기다릴수도 있으니...저처럼 2년2개월이상 복무한사람은 2월에 군대를갔음에도 10개월을 쉬어야했다는...)

    그런 희생에 대한 댓가로 군가산점을 부활시키겠다! 대신 출산을 한 여성도 가산점을 줘서 형평성있게 하겠다! 라고 했다면 대환영이지만, 겨우 군복무기피자를 줄이기위해서 군가산점을 논한다는건 참....

    mb정부답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언발에 오줌누는 꼴이요 ㅡㅡ;

    • BlogIcon 갓쉰동 2009.10.17 0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했는데용.. ㅋㅋ
      어제는 정말 한심한 국방부가 되겠지용..
      또한 기피자 를 징벌적 연장군복무라니. 코미디도 아니공..

  5. BlogIcon 아홉살인생 2009.10.16 16: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들이 솔선수범을 해주면 정말 문제가 일거에 해결이 되겠죠. 그런데 그들이 과연 쉽게 그리 하겠습니까? 해주십사~~하고 앉아서 빌 수야 없지 않겠습니까
    결국 그렇게 때문에 그들을 통제하고 유도할 이런저런 장치가 필요한게 아니겠습니까

  6. BlogIcon 백두 대간 2009.10.16 1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친북좌파 = 충실한 국방의무, 반북보수 = 국방의무 면탈

    전쟁이 난다면?

    친북좌파 = 자발적으로 총 들고 전쟁 참전 총알받이, 반북보수 = 장롱에서 여권 꺼내 해외 도피.

  7. 갓쉰동님 광팬 2009.10.16 2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가끔 우리나라가 다시 전쟁이 나거나 국권이 침탈되면 누가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내던질까 궁금합니다.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풍비박산나는 우리의 상황을 볼때 말이죠... 전 얼마 전에 신채호 선생님의 후손이 이제서야 우리나라 국적을 취득했다는 기사를 보고 욕나오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내던지고 가정을 포기했던 그분의 자손들을 우리가 응당 보답을 해야 잘 돌아가는 나라가 아닌가요? 지금 기득권층은 병역비리하면서 보수를 외치는거 보면 개콘보다 더 재밌습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10.17 0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마도 전쟁이나면 두번 다시는 목숨을 걸려고 하지 않을 걸용.. 그게 무섭지용..

      개콘이지용. 개그맨들 밥줄을 끊어도 유분수지용.. ㅋㅋ

  8. BlogIcon 윤서아빠세상보기 2009.10.17 0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기득권을 스스로 포기 절대로 안 한니까
    솔선수범은 더더욱 안 하니까 답답한 노릇입니다.
    이 나라의 가진자들이여 권력이여 솔선수범하라! 하라! 하라!

  9. ffb 2011.05.30 0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 개머리판에 눈갖다대고잇는건 정말 가관이네여 m60인가여
    군대안간거 자랑하는건가

  10. ffb 2011.05.30 0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 개머리판에 눈갖다대고잇는건 정말 가관이네여 m60인가여
    군대안간거 자랑하는건가

  11.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12. BlogIcon Mature Pussy 2012.07.12 1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중에 김영랑의 시처럼 모란이 피기까지는 삼백예순날은 아니더라도

  13. BlogIcon coghlan's emergency sleeping bag 2012.11.01 17: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왕이 마흔일곱의 나이에 등극했다고 기록하고 있네요. 젊은 나이에 성조황고라는 것은 상식적으로 말

  14. BlogIcon portable pet fence panels 2012.11.07 15: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놀라운 것입니다. 수많은 새로운 브랜드 이름은 다른 가전 제품과

  15. BlogIcon ready store freeze dried food 2012.12.10 2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이는 한때 꿀벅지라는 말이 자신을 칭찬하는 줄로만 알았다. 하지만 꿀벅지라는 말이 가지는 성적인 취향임을 알았을 때 유이는 꿀벅지에 대해서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16. BlogIcon invisible fence batteries 2012.12.22 2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코에는 메인에 '블up베스트'와 'Hot포스트'가 있지만 그 고정성때문에 다이나믹한 변화가 있는 실시간

손석희가  하차하는 <mbc 손석희 100분 토론>에서 '군가산점 논란'을 주제로 토론하였다. '병역비리 척결의 하나로 군가산점을 주겠다'는 국방부의 아동틱한 발상에 대한 토론이였다. 전원책을 비롯해서 "군가산점을 주면 병역비리가 척결되는 것이 아니다"라는 생각에 적극 동의한다. 군역은 의무사항이다. 하지만 군역은 역대로 가고 싶은 사람이 별로 없다. 물론, 개중에는 군에 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다.

군이야기만 나오면 신검을 같이 받던 어떤 한 사람이 떠 오른다. 그 사람은 신검을 받을때 키를 조작 하였다. 감독관에 걸려서 재대로 키를 잴 수 밖에 없었고, 몇 센티 차이로 국방의 의무를 질수가 없었다. 발꿈치를 드는 대신에 이 사람은 엉거주춤하게 거북이 목이 들어 가듯이 키를 재었다. 그는 일반인들과 다르게 진정 군대에 가고 싶어한 사람이다. 하지만 키가 컸던 것이다. 키를 조작해서라도 군대에 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감독관에게 눈물을 흘리면서 통사정을 하는 것이였다. 지금은 최홍만 처럼 키가 아무리 크다고 해도 군대에 들어가지만, 당시에는 키도 군대에 갈 수 있는가 없는가의 판단 기준 중에 하나였다.

군문제만 나오면 드는 영국의 사례

어찌 되었던, 군문제가 생길때 마다 반드시 예로드는 나라가 있다. 영국의 왕자들은 필히 군필을 한다. 그리고 전쟁이 나면 앞장서서(?) 자신들의 의무(?)를 다한다. 필립은 2차대전에 참전했다가 전사 한다. 그리고 포클랜드 전쟁에 앤드류 왕자도 있고, 최근에는 아프카니스탄에 참전하는 해리 왕자 등 도 있다. 로마 귀족이나 시민이 되기 위해서는 필히 군대에 가야만 한다. 사실 이들이 전장에 나가는 이유가 명확하다. 의무가 아니고 자신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방편이다.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은 스스로 전장에 나아가서 솔선수범을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백성들은 왕이나 귀족들를 인정하지 않고 기득권에 반대를 하는 것이다. 시민이 왕이나 기득권을 지켜주는 총알받이가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일반 백성(시민)들은 지배자 들이 외부인이건 내부인이 바뀌던 누가 되었던, 별반 생활에는 다를것이 없다. 하지만 기득권 층은 외부의 적으로 부터 나라를 잃게 되면 기득권 자체가 송두리채 없어져 버린다.

물론 개중에는 우리나라처럼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 외부의 적에게 비리 붙어서 호의호식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 프랑스는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국권을 회복하고 독일에 기대서 복무한 자를 철저히 처단한다. 이는 두번 다시 배반자가 나오지 않게 하려는 수단이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처단은 고사하고 "기록으로 남기자"는 이야기만 해도 안된다고 성화인 자칭 <보수.우파>들이 득실거리고 있다.

어쨌든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스스로 지킬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를 좋은 말로 노블리스 오블리쥬라고 한다. 한국말로 바꾸면 <솔선수범>이다.  우리나라의 기득권층과는 다르게 이들의 행동은 극히 상식적이다.  그러니 우리나라에서 군대에 가는 것은 의무가 아닌 노역이거나 형벌처럼 느끼게 되는 것이다.

포퓰리즘의 처방 군가산점

그런데 이런 상황을 개선하지 않고, 단지 군가산점제로 일반 백성을 꼬시는 행위는 시민을 알로 보는 행동이다. 물론 없는 것 보다는 <군가산점> 만이라도 있는게 좋잖아 하는 분들이 있으니 군가산점제가 호응을 얻을 수 있지만 말이다. 한마디로 포퓰리즘의 하나이다. 포퓰리즘이 꼭 나쁜건 아니다. 문제는 군문제를 다루는 근본적인 대책과는 하등 상관이 없고 남의 권리까지 침해하는 행위라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문제는 기득권이나 가진자들이 자신들의 재산이나 권리를 지키기 위해서 행동하지 않고, 가지지 못한 자들에게 자신들의 권리와 의무를 지우게 하는 것이다. 그러니 군대에 가는 것은 "뺑이를 치러 가는것이다"라고 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병역의 의무를 지려 하지 않는자들은 가진자들이다. 서구와는 정 반대의 현상인 것이다. 군대에 가는 자들은 권력과 재력과 인맥 등 .힘이 없는 일반인 들이다. 이들이 병역을 회피하면 가혹한 형벌을 당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기득권층은 병역을 면탈해도 빠져 나갈 구멍이 수 없이 많이 있다. 이는 같은 병역을 회피해도 처벌이 서로 다른 형평성의 문제가 되는 것이다.

친북좌파 = 충실한 국방의무, 반북보수 = 국방의무 면탈

병역이 의무인 대한민국에서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국무총리인 정운찬, 국방의 한축인 국정원 원세훈 원장이란 자도 군대에 안가는 나라다. 그런데 총을 쏴본적도 없고, 총을 어떻게 쏴야 하는지도 모르고, 경례도 재대로 못하는 이들이 유독 말로만 국방을 강조하고 대북정책은 강공책이다. 그리고 자신들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보수이며 우파라고 한다.


어떤 보수.우파가 위로 부터 아래까지 군대를 안가려 하겠는가? 반면에 이들이 친북세력이라고 모는 사람들의 대표주자인 노무현은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지키며 반북을 하였다.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지키면 친북이 되는 세상이다. 친북하지 않을 려면 국방의 의무를 지지 않아야 하는 아이러니가 발생한다. 친북은 국방의 의무를 지려하지 않는 자칭 보수.우파들이 하는 특징적 행동인데 말이다. 군대에 가지 않아야 출세하고 성공 할 수 있다는 명백한 산 증인 들이다. 이런 나라에서 누가 국가에 봉사할 국방의 의무를 지려하겠는가?

어찌되었던 영국 등 서구에만 <노블리스 오블리쥬>가 있는게 아니다. 신라사회에는 일상화 되어 있었던 것이다. 신라가 삼한일통을 하게 된 커다란 이유 중 스스로 자신들의 재산이나 귀족의 명예를 지키는 방법을 터득하고 있었다. 또한, 전장에 나아가서 죽는 것을 최고의 명예로 알았다. 그러니 신라 백성들은 이들 왕족이나 귀족을 따르지 말라고 해도 따른다.

신라 화랑들 해법을 말하다

드라마 선덕여왕은 신라 진평왕 시기를 다룬다. 꽃미남(?) 알천(이승효), 석품(홍경인), 호재(고윤호), 임종(강지후), 대남보(류상욱), 왕윤(김동희), 필탄(이상현) 등 10화랑이 나오지만, 이때 신라는 초급장교를 만드는 조직이 있었다. 다름이 아닌 화랑조직이다. 8세 풍월주인 문노(538년생)는 화랑이 되어서 14세 어린나이에 551년 신라 진흥왕과 백제 성왕 시기 연합군의 일원으로 대 고구려  전쟁에 혁혁한 전공을 세우기도 하고 무수한 전쟁에 참전한다. 또한, 576년 8세 풍월주에 올라 화랑제도을 정비하고 화랑을 귀족 전사의 집단으로 일신 한다.


화랑의 조직은 왕족을 비롯해서 귀족집단의 자제들이 들어가야 할 만큼 필수적인 조직이였다. 이들에 빠진 사람들은 오히려 왕따를 당하고, 화랑으로서 전쟁이 났을때 참전하지 않는건 치욕으로 느꼈다. 문노는 561년 대가야 전쟁에 참전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관례대로 왕따를 당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문노의 제자인 사다함은, 문노는 가야의 외손으로 충분한 이유가 있었다고 변론을 하였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생은, 춘추가 당항성으로 부터 돌아올때 "말을 타지 못한다"는 말을 듣고, "어찌 왕족인 춘추는 말도 타지 못하냐"고 구박하는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미생을 지켜보는 미실이나 하종이나 설원랑 등은 미생을 "너나 잘하세요"라는 듯이 처다보고 웃는다.

미생(정웅인)은 아버지 2세 풍월주 미진부로 부터 어린나이 임에도 불구하고 말을 못탄다는 이유만으로 집에서 쫓겨 날뻔 하였고, 무예 스승인 문노로 부터 버림받을 뻔 했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드라마 사상 전투씬중 최고라는 <아막성>전투에  덕만을 비롯한 유신과 10화랑들이 참전한다. 이 전투는 드라마와는 다르게 602년에 벌어진 전쟁으로 화랑의 일원인 추항과 귀산이 백제군에 맞서 전사하고, 남은 군인들이 아막성을 지키는데 성공한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아들일것 같은 젖비릿내나는 춘추에게까지 알로 보이며 가장 비리하게 나오는 용춘(도이성)도 603년 13세 풍월주의 지위를 호림에게 물려주고, 12세 풍월주 비보랑과  장인인 대남보와 함께 한수 전쟁에 참전하여 전공을 세운다.
드라마에서는 602년 아막성 전투 당시 호재(림)이 풍월주로 전장에 참여를 하지만 이때 풍월주는 13세 풍월주인 용춘이였다. 아막성 전투에 참전을 한다면 호재가 아닌 용춘이 풍월주의 자격으로 참전을 했어야 한다.


만약,  배역과 인물 캐릭터를 정상적으로 한다면 보종역에 유약한 도이성이 어울리고, 용춘역에 쌈짱 백도빈이 어울린다. 미실이 걱정해서 나이어린 18살 유신에게 부탁할 정도로 33살 보종은 유약하기가 그지 없었고, 반면에 용춘은 전장터에 나가지 못해서 몸이 근질근질한 전사의 기질을 타고났기 때문이다.

삼국사기 김흠운 열전에는 김흠운이 문노지문인 호국선 조직에 가담을 하였다고 한다. 김흠운은 김춘추의 사위로 655년  조천성 전투에 참전을 한다. 하지만, 후퇴해야 할 시점에 후퇴를 하지 않고 백제군에 맞서서 장렬히 전사한다. 김흠운의 아내는 요석공주로 생각되어 진다. 남편을 잃은 요석공주는 설원랑의 후손인 원효와 관계하여 설총을 낳는다. 김흠운과 요석공주의 유복자인 딸은 신문왕비인 신목태후인것이다.


신라 화랑 관창은 660년 황산벌 백제 계백의 오천 결사대에 막힌 전선을 뚫는데 혁혁한 전공을 세운다. 또한, 김유신의 동생인 김흠순의 아들 반굴도 이때 죽는다. 김흠순의 손자이자 반굴의 아들인 영윤은 684년 고구려 유민 반란군을 토벌하다 장열히 전사를 한다.

김유신의 아들인 원술은 672년 대 당전쟁인 석문전투에 비장으로 참전한다. 전세가 불리하자 후퇴했다는 이유로 어머니 지조(소)부인에게 가문의 치욕이라는 오명을 쓰고 아버지 김유신의 장례에도 참석하지 못한다.

어찌되었던 신라의 귀족집단에서는 군을 면탈하는 행동은 오명이였다. 지금처럼 병역을 기피하기 위해서 병역비리를 저질러야 <신의 아들>로 추앙받는 사회가 아니고 그들 지배층에서도 왕따를 당할 만큼 불명예였다. 또한 자조적으로 군대에 가는 것을 <어둠의 자식>이라 부르지도 않았다.

결론은 가진자들의 솔선수범이 해법

이처럼 신라는 지배계급인 왕족. 귀족으로 부터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솔선수범을 하고 있으니, 백성들이 따르는건 당연한 귀결이다. 또한, 3국중에서 삼한일통을 하고, 당군을 축출할 수 있었던 근본적인 토대는 왕으로 부터 왕족.귀족들의 노블리스 오블리쥬 (솔선수범) 때문인것이다. 병역기피나 병역비리를 해결하는 근본적인 처방은 신라 화랑의 예처럼 기득권을 가진자들이 스스로 자기것을 지킬려고 할때이다. 군대내 복지나 군대에서 사회복귀 프로그램이나 군가산점은 부차적인 문제이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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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2009.10.16 0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군가산점제나 군문제 나오면 정말 민감하죠 ㅋ 글 잘읽고 갑니다 예전에 이 주제로 토론한적이 있어서 트랙백 걸고갑니다 ^^

  2. 2009.10.16 08: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BlogIcon labyrint 2009.10.16 08: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군대의 시설에 조금 더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트랙백 걸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4. BlogIcon 좋은의미 2009.10.16 14: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군가산점이 없어진것자체가 우리나라의 모순점이었죠. 이일로 여성부를 정말 싫어하게 되었지만..하지만 어제 군가산점을 부활시키자는 의견은 정말 어이없더군요. 현역복무를 하게되면 2년이 아니라 3년가까히 사회생활이 멈추죠(잘아시겠지만 대학생이 4~5월에 군대를 가게되면 전역후에 복학도 못하고 10개월을 기다릴수도 있으니...저처럼 2년2개월이상 복무한사람은 2월에 군대를갔음에도 10개월을 쉬어야했다는...)

    그런 희생에 대한 댓가로 군가산점을 부활시키겠다! 대신 출산을 한 여성도 가산점을 줘서 형평성있게 하겠다! 라고 했다면 대환영이지만, 겨우 군복무기피자를 줄이기위해서 군가산점을 논한다는건 참....

    mb정부답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언발에 오줌누는 꼴이요 ㅡㅡ;

    • BlogIcon 갓쉰동 2009.10.17 0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했는데용.. ㅋㅋ
      어제는 정말 한심한 국방부가 되겠지용..
      또한 기피자 를 징벌적 연장군복무라니. 코미디도 아니공..

  5. BlogIcon 아홉살인생 2009.10.16 16: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들이 솔선수범을 해주면 정말 문제가 일거에 해결이 되겠죠. 그런데 그들이 과연 쉽게 그리 하겠습니까? 해주십사~~하고 앉아서 빌 수야 없지 않겠습니까
    결국 그렇게 때문에 그들을 통제하고 유도할 이런저런 장치가 필요한게 아니겠습니까

  6. BlogIcon 백두 대간 2009.10.16 1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친북좌파 = 충실한 국방의무, 반북보수 = 국방의무 면탈

    전쟁이 난다면?

    친북좌파 = 자발적으로 총 들고 전쟁 참전 총알받이, 반북보수 = 장롱에서 여권 꺼내 해외 도피.

  7. 갓쉰동님 광팬 2009.10.16 2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가끔 우리나라가 다시 전쟁이 나거나 국권이 침탈되면 누가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내던질까 궁금합니다.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풍비박산나는 우리의 상황을 볼때 말이죠... 전 얼마 전에 신채호 선생님의 후손이 이제서야 우리나라 국적을 취득했다는 기사를 보고 욕나오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내던지고 가정을 포기했던 그분의 자손들을 우리가 응당 보답을 해야 잘 돌아가는 나라가 아닌가요? 지금 기득권층은 병역비리하면서 보수를 외치는거 보면 개콘보다 더 재밌습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10.17 0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마도 전쟁이나면 두번 다시는 목숨을 걸려고 하지 않을 걸용.. 그게 무섭지용..

      개콘이지용. 개그맨들 밥줄을 끊어도 유분수지용.. ㅋㅋ

  8. BlogIcon 윤서아빠세상보기 2009.10.17 0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기득권을 스스로 포기 절대로 안 한니까
    솔선수범은 더더욱 안 하니까 답답한 노릇입니다.
    이 나라의 가진자들이여 권력이여 솔선수범하라! 하라! 하라!

  9. ffb 2011.05.30 0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 개머리판에 눈갖다대고잇는건 정말 가관이네여 m60인가여
    군대안간거 자랑하는건가

  10. ffb 2011.05.30 0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 개머리판에 눈갖다대고잇는건 정말 가관이네여 m60인가여
    군대안간거 자랑하는건가

  11.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12. BlogIcon Mature Pussy 2012.07.12 1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중에 김영랑의 시처럼 모란이 피기까지는 삼백예순날은 아니더라도

  13. BlogIcon coghlan's emergency sleeping bag 2012.11.01 17: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왕이 마흔일곱의 나이에 등극했다고 기록하고 있네요. 젊은 나이에 성조황고라는 것은 상식적으로 말

  14. BlogIcon portable pet fence panels 2012.11.07 15: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놀라운 것입니다. 수많은 새로운 브랜드 이름은 다른 가전 제품과

  15. BlogIcon ready store freeze dried food 2012.12.10 2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이는 한때 꿀벅지라는 말이 자신을 칭찬하는 줄로만 알았다. 하지만 꿀벅지라는 말이 가지는 성적인 취향임을 알았을 때 유이는 꿀벅지에 대해서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16. BlogIcon invisible fence batteries 2012.12.22 2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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