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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쉰동 꿈꾸는 것은 산다는 의미

사극인 선덕여왕과 액션첩보추리스릴러인 아이리스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르 중에 하나다. 그래서 월요일 부터 목요일까지 저녁 늦은 시간을 간만에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월화 드라마의 강자와 수목드라마의 강자인 두 드라마의 극중 여주인공들과 극의 전반을 개인적으로 비교해 보기로 했다. 

일단, 아이리스6회를 리뷰해 가면서 마지막으로 이들을 비교해 볼 생각이다. 이번회의 주인공은 아이리스 5회까지 철영(김승우)의 그림자이거나 철영을 사랑하는 호위총국의 요원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아이리스 6회에선 단연 주인공은 김선화(김소연)이 였다.

극 흐름상 주요인물은 등장할 때 강한 인팩트를 주어야한다. 김태희나 빅뱅의 탑을 내세우기 위해서 강한 각인효과를 주었듯이 한번 각인이 되면 쉽게 잊혀지질 않는다. 단순히 배우가 서있기만 하더라도 말이다. 오히려 김소연은 김태희와 이병헌, 탑, 김승우,정준호를  띄우느라 늦은감이 있었다.

선덕여왕에서 문노, 칠숙, 비담(김남길)을 띄우고, 알천 이승효를 띄우는 방법처럼 말이다. 아무리 배우가 뛰어나다 하더라도 배역을 주지 않음 뜰 수 가 없다. 어떤회는 알천이 병풍이 되기도 하고, 칠숙, 문노, 비담이 병풍이 되고 미실이 병풍이 되듯이 말이다.

어찌되었던 사우(정준호)의 저격으로 호수가에 추락하는 비행기. 그리고 사우는 울부짖는다.  양심에 반하는 행동을 한 자신에 대한 자책이다. 사우는 추락한 비행기가 있는 호수를 찾아간다. 사우의 뒤모습은 사우의 미래를 예견하듯이 어둠으로 쌓여있다. 하지만 추락한 비행기에서 연기가 나고 있지만 현준이 탄 비행기와는 다른 비행기다. 추락한 비행기는 흰바탕에 붉은 색이 있는 비행기이고, 사우가 저격한 비행기는 분홍빛 비행기이다. 

아이리스는 사랑과 배신과 삼각관계와 복수를 포함한 복잡한 한국식 액션첩보물이다. 어찌되었던 양심과 책임감 때문에 야망을 버릴수는 없다고 백산은 사우에게 말한다. 

대통령(이정길)은 백산(김영철)에게 정원사는 어떤가지를 잘라주어야 나무가 잘 자랄지 잘알고 있어요. 대통령(이정길)은 북핵개발과 남의 핵개발에 관계하는 가지 치는 정원사가 있는것 같다는 말로 백산을 의심하고 있다는 말을 흘린다.

현준이 탄 비행기와 추락한 비행기는 다른 비행기.

자동차 폭발사고로 죽은줄 알았던 승희(김태희)는 NSS의 요원을 사적으로 이용해서 현준을 찾는다. 박철영(김승우) 대신 선화(김소연)는 윤성철 호위 실수 책임을 지고 감옥에 간다.

현준(이병헌)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한 허름한 병원에서 발견된다. 그런데 그동안 식물인간처럼 지내고 있었다는 사실이 시간의 흐름으로 쉬이 알 수 있다. 문제는 윤성철 피격사건으로 헝가리 경찰과 정보조직. 그리고 북한의 호의총국이 총동원되어서 찾아나선 인물이다.

또한 현준이 부상을 당했다 것도 잘 알고 있다. 병원에서 총상을 입고온 동양인을 찾는건 식은 죽먹기 보다도 쉽다. 하지만 현준을 누구도 발견할 수 없었다.

현준을 구한자는 그렇게 계획되었기 때문에 그렇게 일어난 것이다. 이 사건에 이익을 얻는자가 현준 당신을 끌어들인것다. 백산이 당신을 끌어들인게 아니고 백산의 윗선에서 부터 그런일이 있었다는 뜻이다. 경제는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서 움직인다는 말처럼 세계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이 있다는 말이다.  조금만 관심이 있는 사람은 다름 아닌 프리메이슨를 떠올린다. 그러니 한국도 그 손안에서 움직인다는 뜻이다.

승희는 사우에게 아이리스의 꽃에 대한 설명을 한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죽음의 강가에 피어 있는 꽃이 아이리스다. 드라마 아이리스라는 조직이 죽음을 관장하는 조직이란 암시이거나 죽음을 넘나들어던 사람들이 만든 조직이거나, 한번은 공식적으로 죽음을 경험한 자들이 만든 조직이란 뜻이 숨어 있는 것 같다. 머 한마디로 저승사자들이란 뜻이지 않을까 한다.

아이리스는 그리스.로마 신화에서 저승의 신인 하데스가 아이리스를 사랑하여 저승으로 납치하여 끌고 간다. 처음 아이리스는 하데스를 싫어했지만, 점차 끌린다. 그러나 어머니가 그리운 아이리스는 어머니를 만나보고 정식으로 하데스와 결혼하기 위해서 땅으로 나온다. 하지만, 아이리스는 저승을 빠져 나올때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나가야 한다는 하데스의 말을 잠시 잊어 버리고, 하데스가 그리운 마음에 뒤를 돌아본다. 이로서 아이리스는 죽어 꽃이 되었다. 기독교의 소돔과 고무라에서 뒤를 돌아보면 소금기둥이 된다는 전승과 비슷하다. 기억에 의존하는 관계로 틀릴수도 있다. 어찌되었던 아이리스는 한국말로 붓꽃이다. 붓꽃의 꽃말은 '좋은 소식'이나 '신비로운 사람'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현준을 저격하는 선화(김소연)

박철영은 선화에게 현준이 헝가리를 탈출때 찍힌 사진을 주고 현준이 일본에 있으니 가서 잡아오라고 한다. 하지만 선화는 현준을 발견하고 저격을 시도한다? 산채로 잡아오라는 뜻일텐데, 죽이려 든다.  총소리가 들리고 현준이 쓰러진다.

하지만, 현준이 저격하는 선화를 발견하고 트릭을 쓴것이다. 그리고 선화를 제압하고 더이상 쫓지 말라고 경고를 한다. 그러나 선화는 지속적으로 현준을 죽이려 하지만 그때마다. 현준은 선화를 놓아준다.

제갈량이 남만왕 맹획을 7번 잡고, 놓아주었어 맹획으로 하여금 마음으로 제갈량을 섬기도록 만들었다는 고사와 백제의 계백이 신라의 관창을 놓아주는 고사를 떠올리게 한다.

현준은 "너를 죽이지 않으면 갈곳이 없다"는 선화에게 지금은 내가 해야할 일이 있기 때문에 일이 끝난 다음에 죽이라고 한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먹거리를 제공 한다. 현준에게는 선화를 죽이면 간단한데 죽일 의미가 없다. 점점 선화는 현준에게 끌리고 삶에 대한 애착을 보인다. 선화는 현준에게 완전한 사육상태가 되어 현준의 일을 돕는다. 한마디로 적대적인 관계에서 공생과 운명공동체 관계로 발전한다.

헝가리에서 현준을 구한 알 수 없는 자는, 현준의 비밀 아이디를 알아내서 메신저로 대화를 한다. 어떤 메신저가 가입도 하지 않고 대화가 진행되는지 알 수 없다. 현준은 왜? 자신을 추적하는 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 공개된 메신저를 사용을 할까? 논리적 모순이다.  그리고 접선한 자는 "복수에는 적을 위해 또하나는 자기 자신위해 한다"고 한다. 복수를 하기 보다는 자신들과 같이 일을 하자는 제안을 한다. 하지만 현준은 이를 거부하고 개인적인 복수의 길을 찾는다.

선화는 현준에게 간단히 "잠시 다녀오겠다"는 메시지를 남겨두고 백산의 정보를 가지고 남한에 침투하다 체포된다. 일부러 잡힐려고 한것이 아니라면 말이다.

승희의 친구 자료실장 양정인은 NSS정보를 승희에게 유출한다. 승희는 복귀되지 않는 신분으로 선화를 취조하면서 현준에 관한 정보를 캔다. 그리고 외부로 빠져나갈 수 있도록 일정양의 거품약을 선화에게 제공한다. 그것으로 선화는 탈출한다. 승희는 어찌알고서 거품약까지 준비를 하고 행동을 하였을까? 프로파일러라서?

일본내각 특수조사실에 현준은 잡힌다. 그런데 뜸금이 없다. 이유도 없다. 그냥 터미네이터에  007 같은 현준이 어느순간 일본내각 특수조사실에서 불법적인 고문을 당하고 있는 것이다. 왜?

가정을 한다면, 잠시 나간 선화는 정보를 가지고 현준에게 돌아온다. 그리고 서로 약속이나 한듯이 선화는 백산의 흔적을 가지고 남한에 침투함으로써, 정보부가 아닌 NSS에 일부러 잡힌다. 그리고 현준은 일본내각 특수조사실에 잡히는 설정이 아니라면 말이다. 문제는 선화의 예처럼 특수조사실에 잡힌다고 해서 정보를 얻을게 없다는 사실이다.

오늘도 아이리스는 편집을 역순으로 하고 있다. 편집을 역순으로 한다고해서 추리스릴러가 되지는 않는다. 추리스릴러는 시간순으로 편집을 하더라고  이야기 구조가 추리적인 기법이 있다면, 편집을 어떻게 하던 추리물로서 상당한 묘미를 발휘한다.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처럼 말이다.

그런데 왜 한국 NSS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관리소프트웨어에는 영어 화면일까? 멋있으라고? 아니면, NSS요원들은 한글을 몰라서? 그렇지 않다면 요즘 대학에서 유행인 영어 강의로 배출된 사람들이라서? 그것도 아니면, 백산 부국장처럼 검은머리 외국인들이라서? 수출용이기 때문에 ?

NSS는 미국도 모르게 첩보위성도 운영하는 조직인데, 검색시스템을 개발할 능력이 없어서 미국의 정보부 검색시스템과 공유하고, 사용료를 지불하기 때문일까?

되도록이면 배우들의 연기평을 하지 않는 편이다. 이유는 배우들은 연출자에 의해서 결정이 되고, 충분한 역량이 있기 때문에 캐스팅 되었을 것이고, 부족하다면 책임은 연출자에 있다. 연출자는 배우가 배역을 소화하지 못했다면 OK사인을 내지 않고, 만족할 만한 컷이 나올때까지 NG를 냈을 것이다. 배우의 잠재적인 역량을 끄집어 내는 역할이 감독이 존재하는 이유이기 때문이다.

많은 분들이 아리리스에서 김태희와 김소연의 연기 비교를 한다. 강렬한 임팩트가 있는 김소연의 연기가 보기 좋은 건 두말하면 잔소리다. 반면에 김태희의 역은 액션이 아닌 머리를 사용하는 프로파일러 직종이다. 그러니 눈에 띄는 강렬함과는 차이가 있다.

당연히 김소연의 연기가 시청자를 쉽게 다가갈수가 있고, 자극하기에는 좋다. 앞으로 특정한 회에선 김태희를 원탑으로 사탕키스나 베드신이 아닌 역할을 주어질 것이다. 그것도 강력하게 그렇다고 해서 같은 극중에서 김태희의 연기가 좋아졌다, 나뻐졌다, 좋아졌네 할수는 없다.


마찬가지로 선덕여왕에서 덕만역을 맡은 이요원이나 유신(엄태웅)에 대해서 불만족스러워 하는 분들이 꽤 있다. 주인공 같지 않는 주인공이란 말을 한다. 반면에 미실역을 맡은 고현정에 대해서는 불만이 있는 분도 있지만 다수는 그렇지 않는것 같다.

아이리스를 볼때 간과하지 말아야 할 건 최승희(김태희)와 김선화(김소연) 주어진 배역의 차이가 있다. 마찬가지로, 선덕여왕에서도 미실은 권력을 쥔 완성형인간이고, 덕만은 성장형인간이다. 당연히 완성형인간은 강할 수 밖에 없고, 성장형인간은 약할수 밖에 없다. 최근에 미실이 난을 잃으키기전까지 "미실이 왜 이리 약해진거야"라는 불만을 제기하는 분들도 많았었다.  또한, 덕만은 기본적으로 삼국지의 주인공인 유비와 같은 캐릭터로 매력적이지는 않는다.

각자 보는 시각의 차이가 있겠지만, 개인적인 견해로써는 고현정이나 이요원, 김태희, 김소연 이들이 맡은 배역이 50%이상 캐릭터의 성격을 결정하고 임팩트를 준다. 한마디로 배역이 깡패라는 뜻이다. 배우의 성격과 역량에 맞는 배역을 주고 강점을 끌어올리는건 연출자의 몪이다. 그래서 배우들에게는 불만족 스럽지는 않다. 


사실 극을 이끌어 가는 이야기 구조에 관심이 있지 배우의 연기는 다 좋다고 보는 입장이라서 그런지 모르겠다. 사실 콘텐츠(대본)이나 연출과 편집이 좋으면 배우는 거기서 거기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것이다. 반면에 콘텐츠와 이야기 구조가 이상하면 왜 그런 구성을 했을까? 배우들이 배역에 녹아 나지 못하고 힘들겠다는 생각을 한다.

한마디로 정리를 하면  악보(대본)가 우선 좋아야 한다. 그 다음은 연출자의 역량이다. 오케스트라의 구성원(배우)의 역량에 관계없이 강마에처럼 오케스트라 지휘자(감독)에따라 전체 조화와 음색(연기)이 달라지고 전달된 메시지가 사람의 생각과 감성을 자극하는 것처럼 말이다.

그런면에서 아이리스와 선덕여왕을 비교하자면, 우선 둘다 시청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아이템은 최상을 선택한듯 하다. 아이리스는 남성주의 액션스릴러물을 여성도 접근하기 쉽게 사랑과 삼각관계를 접목을 하고 한국식 멜로액션추리첩보스릴러를 만들어가고 있다.

선덕여왕은 그동안 사극과 거리가 멀었던 여성주의사극을 표방하고 있고, 사극의 주 시청자인 남성은 기본적으로 끌고 가는듯 하다. 한쪽의 일방의 남성.여성을 구분짓지 않고, 이들 두 그룹을 TV앞으로 끌어오도록 만드는데 성공했다고 할 수 있다.  두 드라마의 공통점은 극 내용에서 추리기법을 사용한다. 극외적으로는 예고편 떡밥 낚시를 잘한다.

아이리스는 콘텐츠와 배우는 좋은데, 상대적으로 연출자의 편집능력이 떨어지는듯 하고, 반면에 선덕여왕은 콘텐츠는 부실한데 상대적으로 연출자의 연출능력과 배우들이 뛰어 난듯 하다. 장르에 대한 이해도는 아이리스 연출자가 뛰어나고, 선덕여왕 연출자는 역사에는 능통하지 못한것 같다. 하지만, 아이리스는 너무 시청자의 수준을 높게 보고, 편집을 복잡하고 요란스럽게 하고 있고, 선덕여왕은 시청자를 자신들과 같은 눈높이 수준이거나 오히려 낮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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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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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라이너스™ 2009.10.30 07: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재미있게 잘보고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3. BlogIcon White Rain 2009.10.30 07: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하. 마지막 문단에서 일침을 가하시는군요. 완벽한 드라마를 바라는 것은 그저 시청자의 욕심일 뿐인 것인지....ㅠㅠ

  4. 하하 2009.10.30 07: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 세상에 이런 의견도 있군요. 매우 새로운 관점입니다.
    다른 포스팅도 보니, 선덕여왕을 사극으로 보시는 듯한 관점이네요.
    선덕여왕은 그냥, 스타워즈나 반지의 제왕같은 거죠.
    작가들이 세계 하나를 창조해낸 거죠.
    그래서 그토록 재미있는거구요

    • BlogIcon 갓쉰동 2009.10.30 2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하하님 처럼 생각하시는 분을 첨뵈용.. 세상은 넓고 사람은 많지요.. 작가들이 세계를 창조하는 건 맞아용.. 님처럼 모르는 사람을 속이기 위해서는.. 단, 극안에서 합리성이 잇어야 한다는 거지요.. 야부리 수준의 농담따먹기 가 아니라면요.. ㅋㅋ 그래서 잼있다는 생각을 하는 분인것 보면 저랑 같군요..전 아주 잼있거든요.. 더 많은 재미요소를 주니요.. ㅋㅋ

  5. ㅋㅋㅋ 2009.10.30 0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말 해도 될까 모르겠는데..
    4번째문단에서... 유승효가 뭐져...ㅎ
    글구 13문단에서 감시는 잠시져...ㅎ
    ㅋㅋ 당연 오타겠져ㅋㅋ

  6. BlogIcon 영웅전쟁 2009.10.30 1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아이리스를 한번도 못봐 좀 그렇지만...
    보시는 관점이 역시 탁월한 역발상이신가 합니다.
    아이리스도 본 다음에 포스팅을 봐서 좀더
    세밀하게 접근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진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7. 저 저격총 2009.10.30 1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고노프 ㅋㅋ

  8. 껑주 2009.10.30 1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이 앞뒤가 없이 무슨내용인지 알수가 없네요..빼먹은 글씨때문인지 문장 연결도 엉망이고...좀더 정리하셔서 올리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 BlogIcon 갓쉰동 2009.10.30 2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냥 읽으셈 추천 안함서.. 투정은.. ㅋㅋ 농담이구요..
      빼먹은 글씨는 지적을 하면 언제든지 수정가능함.. ㅋㅋ

  9. BlogIcon pennpenn 2009.10.30 14: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옥 같은 리뷰 잘 보고 있습니다.

  10. 난꼬툴 2009.10.30 16: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의도한 편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수출판이나 DVD판은 완벽하게 해서 발매 될것같은데요.. 16부작인지 20부작인지 잘 모르겠는데 그안에 다 담을수 없는것 아닐까요.? 새로운 판매수법이려나요? 그게 아니라면 저런 조잡한 편집은 도저히 이해하기 힘드네요.

  11. dddd 2009.10.30 1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만은 기본적으로 삼국지의 주인공인 유비와 같은 캐릭터로 매력적이지는 않는다. / 라뇨? 님이 무슨

    문화평론가라도 되나요? 요원씨 열심히 하고 잘하는데 흉보지마세요 ㅉㅉ

    • BlogIcon 불공곰팡 2009.10.30 2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판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야말로 이요원씨의 발전을 막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요원씨 좋아하지만요.
      아, 혹시 비난을 회피하려는 비겁한 짓으로 보였나요?

    • BlogIcon 갓쉰동 2009.10.30 2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은 오독을 했어용.. 유비캐릭이 일반인들에게 임팩트가 없다는 뜻입니다. 연기를 잘해도..

      덕만의 이요원이 아무리 잘한다고 해도 일반인들에게 연기로 어필할 내용은 없거든요. .. 저야 이요원이 잘하고 있다고 보는 입장입니다만..ㅋㅋ

    • BlogIcon 갓쉰동 2009.10.30 2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불공/저는 이요원의 연기에 불만없음.. 오히려 비담의 오버와 염종의 오보는 지적했지만.. 요즘은 염종도 그렇고 비담도 그렇고,, 극중에서도 녹아들어 자연스러워져 좋더군요... 극중에서.. 물론, 자연스런점이 싫다는 사람들도 많지만.. ㅋㅋ

  12. BlogIcon 불공곰팡 2009.10.30 2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면 선덕여왕 제작진하고 아이리스 제작진이 합쳐지면 최강인 건가요?

  13. 영이 2009.10.30 2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글을 쓰는 사람의 직업은 무얼까?

    자기 마음대로 해석하는 건 자유겠지만 정말 웃기는 것 같아요.

    덕만공주 연기 좋고, 최승희 연기 좋고.

    드라마 그냥 보세요.

    • BlogIcon 갓쉰동 2009.10.30 2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웃기는 것 같아용.. 제가 덕만 공주 연기 나쁘고 최승희 연기 나쁘다고 하던가요? 괜찬다는 칭찬글인뎅.. 왠 엉뚱한 봉창을 두드리셈..

  14. ECLAT 2009.10.30 2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글 잘 읽었어요^^ 항상 갓쉰동 님 포스팅한 글들 읽으면서 재미난 거 많이 얻고 갑니다. 가끔씩 화랑세기의 행간의 의미를 가려내시는 거보면 항상 놀랐는데...ㅎㅎ

    아이리스는 제가 안 봐서 모르겠지만, 선덕여왕은 정말 공감해요. 덕만 캐릭터가 일반인에겐 매력이 없을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잘 설명해주셨네요. 그래서 열심히 하는 요원씨 욕얻어먹는 것보면 맘이 좀 애잔하고 그렇네요.ㅎㅎ

    • BlogIcon 갓쉰동 2009.10.31 0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냅.. 왜 욕을 먹어야 하는지 저도 모르겠어용.. 더불어 엄태웅도.. 내용보다는 배우를 욕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포스팅 했어용.. 욕을 하려면 내용을 욕해야 하는데.. 내용은 모르겠공.. 보이는게 죄라고 배우만 탓하는 거지용.. ㅋㅋ

  15. kkk 2009.11.03 1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뭐라할말이 없네,,

  16. 미소 2009.11.04 09: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었습니다. 제가 평소에 생각하던 것과 같아서 동감합니다. 요즘은, 굳이 정의하자면 선한고 정적인 캐릭터로는 연기 잘한다는 평가를 받기가 쉽지않더라구요.
    근데, 선덕여왕도 연출력은 좀 떨어지는 것 같아요. 종종 뚝 뚝 끊기는 느낌이 있거든요. 아이리스는 자세히 보지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연출지적하는 분들이 많긴 하더군요.

  17. BlogIcon electric dog fence installation 2012.11.03 18: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이는 왈짜패에게 보쌈이 되어 물속에 던져진다. 그리고 본능의 힘을 발휘하여 우물에서 살아난 것처럼 자루를 찢어버리고 살아나 달아난다. 구산댁은 방울소리를 듣고 찾아가지만 길거리에 떨어진 방울을 주은 사람이 흔들고 있었던 것이다.

  18. BlogIcon mountain house meals review 2012.11.05 17: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냅.. 왜 욕을 먹어야 하는지 저도 모르겠어용.. 더불어 엄태웅도.. 내용보다는 배우를 욕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포스팅 했어용.. 욕을 하려면 내용을 욕해야 하는데.. 내용은 모르겠공.. 보이는게 죄라고 배우만 탓하는 거지용.. ㅋㅋ

  19. BlogIcon mountain house meals review 2012.11.05 17: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냅.. 왜 욕을 먹어야 하는지 저도 모르겠어용.. 더불어 엄태웅도.. 내용보다는 배우를 욕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포스팅 했어용.. 욕을 하려면 내용을 욕해야 하는데.. 내용은 모르겠공.. 보이는게 죄라고 배우만 탓하는 거지용.. ㅋㅋ

  20. BlogIcon best mreits 2012.11.05 17: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에서 문노, 칠숙, 비담(김남길)을 띄우고, 알천 이승효를 띄우는 방법처럼 말이다. 아무리 배우가 뛰어나다 하더라도 배역을 주지 않음 뜰 수 가 없다. 어떤회는 알천이 병풍이 되기도 하고, 칠숙, 문노, 비담이 병풍이 되고 미실이 병풍이 되듯이 말이다.

  21. BlogIcon best mreits 2012.11.05 17: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에서 문노, 칠숙, 비담(김남길)을 띄우고, 알천 이승효를 띄우는 방법처럼 말이다. 아무리 배우가 뛰어나다 하더라도 배역을 주지 않음 뜰 수 가 없다. 어떤회는 알천이 병풍이 되기도 하고, 칠숙, 문노, 비담이 병풍이 되고 미실이 병풍이 되듯이 말이다.

사극인 선덕여왕과 액션첩보추리스릴러인 아이리스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르 중에 하나다. 그래서 월요일 부터 목요일까지 저녁 늦은 시간을 간만에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월화 드라마의 강자와 수목드라마의 강자인 두 드라마의 극중 여주인공들과 극의 전반을 개인적으로 비교해 보기로 했다. 

일단, 아이리스6회를 리뷰해 가면서 마지막으로 이들을 비교해 볼 생각이다. 이번회의 주인공은 아이리스 5회까지 철영(김승우)의 그림자이거나 철영을 사랑하는 호위총국의 요원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아이리스 6회에선 단연 주인공은 김선화(김소연)이 였다.

극 흐름상 주요인물은 등장할 때 강한 인팩트를 주어야한다. 김태희나 빅뱅의 탑을 내세우기 위해서 강한 각인효과를 주었듯이 한번 각인이 되면 쉽게 잊혀지질 않는다. 단순히 배우가 서있기만 하더라도 말이다. 오히려 김소연은 김태희와 이병헌, 탑, 김승우,정준호를  띄우느라 늦은감이 있었다.

선덕여왕에서 문노, 칠숙, 비담(김남길)을 띄우고, 알천 이승효를 띄우는 방법처럼 말이다. 아무리 배우가 뛰어나다 하더라도 배역을 주지 않음 뜰 수 가 없다. 어떤회는 알천이 병풍이 되기도 하고, 칠숙, 문노, 비담이 병풍이 되고 미실이 병풍이 되듯이 말이다.

어찌되었던 사우(정준호)의 저격으로 호수가에 추락하는 비행기. 그리고 사우는 울부짖는다.  양심에 반하는 행동을 한 자신에 대한 자책이다. 사우는 추락한 비행기가 있는 호수를 찾아간다. 사우의 뒤모습은 사우의 미래를 예견하듯이 어둠으로 쌓여있다. 하지만 추락한 비행기에서 연기가 나고 있지만 현준이 탄 비행기와는 다른 비행기다. 추락한 비행기는 흰바탕에 붉은 색이 있는 비행기이고, 사우가 저격한 비행기는 분홍빛 비행기이다. 

아이리스는 사랑과 배신과 삼각관계와 복수를 포함한 복잡한 한국식 액션첩보물이다. 어찌되었던 양심과 책임감 때문에 야망을 버릴수는 없다고 백산은 사우에게 말한다. 

대통령(이정길)은 백산(김영철)에게 정원사는 어떤가지를 잘라주어야 나무가 잘 자랄지 잘알고 있어요. 대통령(이정길)은 북핵개발과 남의 핵개발에 관계하는 가지 치는 정원사가 있는것 같다는 말로 백산을 의심하고 있다는 말을 흘린다.

현준이 탄 비행기와 추락한 비행기는 다른 비행기.

자동차 폭발사고로 죽은줄 알았던 승희(김태희)는 NSS의 요원을 사적으로 이용해서 현준을 찾는다. 박철영(김승우) 대신 선화(김소연)는 윤성철 호위 실수 책임을 지고 감옥에 간다.

현준(이병헌)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한 허름한 병원에서 발견된다. 그런데 그동안 식물인간처럼 지내고 있었다는 사실이 시간의 흐름으로 쉬이 알 수 있다. 문제는 윤성철 피격사건으로 헝가리 경찰과 정보조직. 그리고 북한의 호의총국이 총동원되어서 찾아나선 인물이다.

또한 현준이 부상을 당했다 것도 잘 알고 있다. 병원에서 총상을 입고온 동양인을 찾는건 식은 죽먹기 보다도 쉽다. 하지만 현준을 누구도 발견할 수 없었다.

현준을 구한자는 그렇게 계획되었기 때문에 그렇게 일어난 것이다. 이 사건에 이익을 얻는자가 현준 당신을 끌어들인것다. 백산이 당신을 끌어들인게 아니고 백산의 윗선에서 부터 그런일이 있었다는 뜻이다. 경제는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서 움직인다는 말처럼 세계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이 있다는 말이다.  조금만 관심이 있는 사람은 다름 아닌 프리메이슨를 떠올린다. 그러니 한국도 그 손안에서 움직인다는 뜻이다.

승희는 사우에게 아이리스의 꽃에 대한 설명을 한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죽음의 강가에 피어 있는 꽃이 아이리스다. 드라마 아이리스라는 조직이 죽음을 관장하는 조직이란 암시이거나 죽음을 넘나들어던 사람들이 만든 조직이거나, 한번은 공식적으로 죽음을 경험한 자들이 만든 조직이란 뜻이 숨어 있는 것 같다. 머 한마디로 저승사자들이란 뜻이지 않을까 한다.

아이리스는 그리스.로마 신화에서 저승의 신인 하데스가 아이리스를 사랑하여 저승으로 납치하여 끌고 간다. 처음 아이리스는 하데스를 싫어했지만, 점차 끌린다. 그러나 어머니가 그리운 아이리스는 어머니를 만나보고 정식으로 하데스와 결혼하기 위해서 땅으로 나온다. 하지만, 아이리스는 저승을 빠져 나올때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나가야 한다는 하데스의 말을 잠시 잊어 버리고, 하데스가 그리운 마음에 뒤를 돌아본다. 이로서 아이리스는 죽어 꽃이 되었다. 기독교의 소돔과 고무라에서 뒤를 돌아보면 소금기둥이 된다는 전승과 비슷하다. 기억에 의존하는 관계로 틀릴수도 있다. 어찌되었던 아이리스는 한국말로 붓꽃이다. 붓꽃의 꽃말은 '좋은 소식'이나 '신비로운 사람'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현준을 저격하는 선화(김소연)

박철영은 선화에게 현준이 헝가리를 탈출때 찍힌 사진을 주고 현준이 일본에 있으니 가서 잡아오라고 한다. 하지만 선화는 현준을 발견하고 저격을 시도한다? 산채로 잡아오라는 뜻일텐데, 죽이려 든다.  총소리가 들리고 현준이 쓰러진다.

하지만, 현준이 저격하는 선화를 발견하고 트릭을 쓴것이다. 그리고 선화를 제압하고 더이상 쫓지 말라고 경고를 한다. 그러나 선화는 지속적으로 현준을 죽이려 하지만 그때마다. 현준은 선화를 놓아준다.

제갈량이 남만왕 맹획을 7번 잡고, 놓아주었어 맹획으로 하여금 마음으로 제갈량을 섬기도록 만들었다는 고사와 백제의 계백이 신라의 관창을 놓아주는 고사를 떠올리게 한다.

현준은 "너를 죽이지 않으면 갈곳이 없다"는 선화에게 지금은 내가 해야할 일이 있기 때문에 일이 끝난 다음에 죽이라고 한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먹거리를 제공 한다. 현준에게는 선화를 죽이면 간단한데 죽일 의미가 없다. 점점 선화는 현준에게 끌리고 삶에 대한 애착을 보인다. 선화는 현준에게 완전한 사육상태가 되어 현준의 일을 돕는다. 한마디로 적대적인 관계에서 공생과 운명공동체 관계로 발전한다.

헝가리에서 현준을 구한 알 수 없는 자는, 현준의 비밀 아이디를 알아내서 메신저로 대화를 한다. 어떤 메신저가 가입도 하지 않고 대화가 진행되는지 알 수 없다. 현준은 왜? 자신을 추적하는 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 공개된 메신저를 사용을 할까? 논리적 모순이다.  그리고 접선한 자는 "복수에는 적을 위해 또하나는 자기 자신위해 한다"고 한다. 복수를 하기 보다는 자신들과 같이 일을 하자는 제안을 한다. 하지만 현준은 이를 거부하고 개인적인 복수의 길을 찾는다.

선화는 현준에게 간단히 "잠시 다녀오겠다"는 메시지를 남겨두고 백산의 정보를 가지고 남한에 침투하다 체포된다. 일부러 잡힐려고 한것이 아니라면 말이다.

승희의 친구 자료실장 양정인은 NSS정보를 승희에게 유출한다. 승희는 복귀되지 않는 신분으로 선화를 취조하면서 현준에 관한 정보를 캔다. 그리고 외부로 빠져나갈 수 있도록 일정양의 거품약을 선화에게 제공한다. 그것으로 선화는 탈출한다. 승희는 어찌알고서 거품약까지 준비를 하고 행동을 하였을까? 프로파일러라서?

일본내각 특수조사실에 현준은 잡힌다. 그런데 뜸금이 없다. 이유도 없다. 그냥 터미네이터에  007 같은 현준이 어느순간 일본내각 특수조사실에서 불법적인 고문을 당하고 있는 것이다. 왜?

가정을 한다면, 잠시 나간 선화는 정보를 가지고 현준에게 돌아온다. 그리고 서로 약속이나 한듯이 선화는 백산의 흔적을 가지고 남한에 침투함으로써, 정보부가 아닌 NSS에 일부러 잡힌다. 그리고 현준은 일본내각 특수조사실에 잡히는 설정이 아니라면 말이다. 문제는 선화의 예처럼 특수조사실에 잡힌다고 해서 정보를 얻을게 없다는 사실이다.

오늘도 아이리스는 편집을 역순으로 하고 있다. 편집을 역순으로 한다고해서 추리스릴러가 되지는 않는다. 추리스릴러는 시간순으로 편집을 하더라고  이야기 구조가 추리적인 기법이 있다면, 편집을 어떻게 하던 추리물로서 상당한 묘미를 발휘한다.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처럼 말이다.

그런데 왜 한국 NSS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관리소프트웨어에는 영어 화면일까? 멋있으라고? 아니면, NSS요원들은 한글을 몰라서? 그렇지 않다면 요즘 대학에서 유행인 영어 강의로 배출된 사람들이라서? 그것도 아니면, 백산 부국장처럼 검은머리 외국인들이라서? 수출용이기 때문에 ?

NSS는 미국도 모르게 첩보위성도 운영하는 조직인데, 검색시스템을 개발할 능력이 없어서 미국의 정보부 검색시스템과 공유하고, 사용료를 지불하기 때문일까?

되도록이면 배우들의 연기평을 하지 않는 편이다. 이유는 배우들은 연출자에 의해서 결정이 되고, 충분한 역량이 있기 때문에 캐스팅 되었을 것이고, 부족하다면 책임은 연출자에 있다. 연출자는 배우가 배역을 소화하지 못했다면 OK사인을 내지 않고, 만족할 만한 컷이 나올때까지 NG를 냈을 것이다. 배우의 잠재적인 역량을 끄집어 내는 역할이 감독이 존재하는 이유이기 때문이다.

많은 분들이 아리리스에서 김태희와 김소연의 연기 비교를 한다. 강렬한 임팩트가 있는 김소연의 연기가 보기 좋은 건 두말하면 잔소리다. 반면에 김태희의 역은 액션이 아닌 머리를 사용하는 프로파일러 직종이다. 그러니 눈에 띄는 강렬함과는 차이가 있다.

당연히 김소연의 연기가 시청자를 쉽게 다가갈수가 있고, 자극하기에는 좋다. 앞으로 특정한 회에선 김태희를 원탑으로 사탕키스나 베드신이 아닌 역할을 주어질 것이다. 그것도 강력하게 그렇다고 해서 같은 극중에서 김태희의 연기가 좋아졌다, 나뻐졌다, 좋아졌네 할수는 없다.


마찬가지로 선덕여왕에서 덕만역을 맡은 이요원이나 유신(엄태웅)에 대해서 불만족스러워 하는 분들이 꽤 있다. 주인공 같지 않는 주인공이란 말을 한다. 반면에 미실역을 맡은 고현정에 대해서는 불만이 있는 분도 있지만 다수는 그렇지 않는것 같다.

아이리스를 볼때 간과하지 말아야 할 건 최승희(김태희)와 김선화(김소연) 주어진 배역의 차이가 있다. 마찬가지로, 선덕여왕에서도 미실은 권력을 쥔 완성형인간이고, 덕만은 성장형인간이다. 당연히 완성형인간은 강할 수 밖에 없고, 성장형인간은 약할수 밖에 없다. 최근에 미실이 난을 잃으키기전까지 "미실이 왜 이리 약해진거야"라는 불만을 제기하는 분들도 많았었다.  또한, 덕만은 기본적으로 삼국지의 주인공인 유비와 같은 캐릭터로 매력적이지는 않는다.

각자 보는 시각의 차이가 있겠지만, 개인적인 견해로써는 고현정이나 이요원, 김태희, 김소연 이들이 맡은 배역이 50%이상 캐릭터의 성격을 결정하고 임팩트를 준다. 한마디로 배역이 깡패라는 뜻이다. 배우의 성격과 역량에 맞는 배역을 주고 강점을 끌어올리는건 연출자의 몪이다. 그래서 배우들에게는 불만족 스럽지는 않다. 


사실 극을 이끌어 가는 이야기 구조에 관심이 있지 배우의 연기는 다 좋다고 보는 입장이라서 그런지 모르겠다. 사실 콘텐츠(대본)이나 연출과 편집이 좋으면 배우는 거기서 거기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것이다. 반면에 콘텐츠와 이야기 구조가 이상하면 왜 그런 구성을 했을까? 배우들이 배역에 녹아 나지 못하고 힘들겠다는 생각을 한다.

한마디로 정리를 하면  악보(대본)가 우선 좋아야 한다. 그 다음은 연출자의 역량이다. 오케스트라의 구성원(배우)의 역량에 관계없이 강마에처럼 오케스트라 지휘자(감독)에따라 전체 조화와 음색(연기)이 달라지고 전달된 메시지가 사람의 생각과 감성을 자극하는 것처럼 말이다.

그런면에서 아이리스와 선덕여왕을 비교하자면, 우선 둘다 시청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아이템은 최상을 선택한듯 하다. 아이리스는 남성주의 액션스릴러물을 여성도 접근하기 쉽게 사랑과 삼각관계를 접목을 하고 한국식 멜로액션추리첩보스릴러를 만들어가고 있다.

선덕여왕은 그동안 사극과 거리가 멀었던 여성주의사극을 표방하고 있고, 사극의 주 시청자인 남성은 기본적으로 끌고 가는듯 하다. 한쪽의 일방의 남성.여성을 구분짓지 않고, 이들 두 그룹을 TV앞으로 끌어오도록 만드는데 성공했다고 할 수 있다.  두 드라마의 공통점은 극 내용에서 추리기법을 사용한다. 극외적으로는 예고편 떡밥 낚시를 잘한다.

아이리스는 콘텐츠와 배우는 좋은데, 상대적으로 연출자의 편집능력이 떨어지는듯 하고, 반면에 선덕여왕은 콘텐츠는 부실한데 상대적으로 연출자의 연출능력과 배우들이 뛰어 난듯 하다. 장르에 대한 이해도는 아이리스 연출자가 뛰어나고, 선덕여왕 연출자는 역사에는 능통하지 못한것 같다. 하지만, 아이리스는 너무 시청자의 수준을 높게 보고, 편집을 복잡하고 요란스럽게 하고 있고, 선덕여왕은 시청자를 자신들과 같은 눈높이 수준이거나 오히려 낮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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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9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기유년 미실의 난, 극중 리얼리티 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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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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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라이너스™ 2009.10.30 07: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재미있게 잘보고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3. BlogIcon White Rain 2009.10.30 07: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하. 마지막 문단에서 일침을 가하시는군요. 완벽한 드라마를 바라는 것은 그저 시청자의 욕심일 뿐인 것인지....ㅠㅠ

  4. 하하 2009.10.30 07: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 세상에 이런 의견도 있군요. 매우 새로운 관점입니다.
    다른 포스팅도 보니, 선덕여왕을 사극으로 보시는 듯한 관점이네요.
    선덕여왕은 그냥, 스타워즈나 반지의 제왕같은 거죠.
    작가들이 세계 하나를 창조해낸 거죠.
    그래서 그토록 재미있는거구요

    • BlogIcon 갓쉰동 2009.10.30 2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하하님 처럼 생각하시는 분을 첨뵈용.. 세상은 넓고 사람은 많지요.. 작가들이 세계를 창조하는 건 맞아용.. 님처럼 모르는 사람을 속이기 위해서는.. 단, 극안에서 합리성이 잇어야 한다는 거지요.. 야부리 수준의 농담따먹기 가 아니라면요.. ㅋㅋ 그래서 잼있다는 생각을 하는 분인것 보면 저랑 같군요..전 아주 잼있거든요.. 더 많은 재미요소를 주니요.. ㅋㅋ

  5. ㅋㅋㅋ 2009.10.30 0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말 해도 될까 모르겠는데..
    4번째문단에서... 유승효가 뭐져...ㅎ
    글구 13문단에서 감시는 잠시져...ㅎ
    ㅋㅋ 당연 오타겠져ㅋㅋ

  6. BlogIcon 영웅전쟁 2009.10.30 1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아이리스를 한번도 못봐 좀 그렇지만...
    보시는 관점이 역시 탁월한 역발상이신가 합니다.
    아이리스도 본 다음에 포스팅을 봐서 좀더
    세밀하게 접근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진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7. 저 저격총 2009.10.30 1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고노프 ㅋㅋ

  8. 껑주 2009.10.30 1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이 앞뒤가 없이 무슨내용인지 알수가 없네요..빼먹은 글씨때문인지 문장 연결도 엉망이고...좀더 정리하셔서 올리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 BlogIcon 갓쉰동 2009.10.30 2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냥 읽으셈 추천 안함서.. 투정은.. ㅋㅋ 농담이구요..
      빼먹은 글씨는 지적을 하면 언제든지 수정가능함.. ㅋㅋ

  9. BlogIcon pennpenn 2009.10.30 14: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옥 같은 리뷰 잘 보고 있습니다.

  10. 난꼬툴 2009.10.30 16: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의도한 편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수출판이나 DVD판은 완벽하게 해서 발매 될것같은데요.. 16부작인지 20부작인지 잘 모르겠는데 그안에 다 담을수 없는것 아닐까요.? 새로운 판매수법이려나요? 그게 아니라면 저런 조잡한 편집은 도저히 이해하기 힘드네요.

  11. dddd 2009.10.30 1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만은 기본적으로 삼국지의 주인공인 유비와 같은 캐릭터로 매력적이지는 않는다. / 라뇨? 님이 무슨

    문화평론가라도 되나요? 요원씨 열심히 하고 잘하는데 흉보지마세요 ㅉㅉ

    • BlogIcon 불공곰팡 2009.10.30 2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판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야말로 이요원씨의 발전을 막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요원씨 좋아하지만요.
      아, 혹시 비난을 회피하려는 비겁한 짓으로 보였나요?

    • BlogIcon 갓쉰동 2009.10.30 2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은 오독을 했어용.. 유비캐릭이 일반인들에게 임팩트가 없다는 뜻입니다. 연기를 잘해도..

      덕만의 이요원이 아무리 잘한다고 해도 일반인들에게 연기로 어필할 내용은 없거든요. .. 저야 이요원이 잘하고 있다고 보는 입장입니다만..ㅋㅋ

    • BlogIcon 갓쉰동 2009.10.30 2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불공/저는 이요원의 연기에 불만없음.. 오히려 비담의 오버와 염종의 오보는 지적했지만.. 요즘은 염종도 그렇고 비담도 그렇고,, 극중에서도 녹아들어 자연스러워져 좋더군요... 극중에서.. 물론, 자연스런점이 싫다는 사람들도 많지만.. ㅋㅋ

  12. BlogIcon 불공곰팡 2009.10.30 2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면 선덕여왕 제작진하고 아이리스 제작진이 합쳐지면 최강인 건가요?

  13. 영이 2009.10.30 2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글을 쓰는 사람의 직업은 무얼까?

    자기 마음대로 해석하는 건 자유겠지만 정말 웃기는 것 같아요.

    덕만공주 연기 좋고, 최승희 연기 좋고.

    드라마 그냥 보세요.

    • BlogIcon 갓쉰동 2009.10.30 2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웃기는 것 같아용.. 제가 덕만 공주 연기 나쁘고 최승희 연기 나쁘다고 하던가요? 괜찬다는 칭찬글인뎅.. 왠 엉뚱한 봉창을 두드리셈..

  14. ECLAT 2009.10.30 2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글 잘 읽었어요^^ 항상 갓쉰동 님 포스팅한 글들 읽으면서 재미난 거 많이 얻고 갑니다. 가끔씩 화랑세기의 행간의 의미를 가려내시는 거보면 항상 놀랐는데...ㅎㅎ

    아이리스는 제가 안 봐서 모르겠지만, 선덕여왕은 정말 공감해요. 덕만 캐릭터가 일반인에겐 매력이 없을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잘 설명해주셨네요. 그래서 열심히 하는 요원씨 욕얻어먹는 것보면 맘이 좀 애잔하고 그렇네요.ㅎㅎ

    • BlogIcon 갓쉰동 2009.10.31 0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냅.. 왜 욕을 먹어야 하는지 저도 모르겠어용.. 더불어 엄태웅도.. 내용보다는 배우를 욕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포스팅 했어용.. 욕을 하려면 내용을 욕해야 하는데.. 내용은 모르겠공.. 보이는게 죄라고 배우만 탓하는 거지용.. ㅋㅋ

  15. kkk 2009.11.03 1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뭐라할말이 없네,,

  16. 미소 2009.11.04 09: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었습니다. 제가 평소에 생각하던 것과 같아서 동감합니다. 요즘은, 굳이 정의하자면 선한고 정적인 캐릭터로는 연기 잘한다는 평가를 받기가 쉽지않더라구요.
    근데, 선덕여왕도 연출력은 좀 떨어지는 것 같아요. 종종 뚝 뚝 끊기는 느낌이 있거든요. 아이리스는 자세히 보지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연출지적하는 분들이 많긴 하더군요.

  17. BlogIcon electric dog fence installation 2012.11.03 18: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이는 왈짜패에게 보쌈이 되어 물속에 던져진다. 그리고 본능의 힘을 발휘하여 우물에서 살아난 것처럼 자루를 찢어버리고 살아나 달아난다. 구산댁은 방울소리를 듣고 찾아가지만 길거리에 떨어진 방울을 주은 사람이 흔들고 있었던 것이다.

  18. BlogIcon mountain house meals review 2012.11.05 17: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냅.. 왜 욕을 먹어야 하는지 저도 모르겠어용.. 더불어 엄태웅도.. 내용보다는 배우를 욕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포스팅 했어용.. 욕을 하려면 내용을 욕해야 하는데.. 내용은 모르겠공.. 보이는게 죄라고 배우만 탓하는 거지용.. ㅋㅋ

  19. BlogIcon mountain house meals review 2012.11.05 17: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냅.. 왜 욕을 먹어야 하는지 저도 모르겠어용.. 더불어 엄태웅도.. 내용보다는 배우를 욕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포스팅 했어용.. 욕을 하려면 내용을 욕해야 하는데.. 내용은 모르겠공.. 보이는게 죄라고 배우만 탓하는 거지용.. ㅋㅋ

  20. BlogIcon best mreits 2012.11.05 17: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에서 문노, 칠숙, 비담(김남길)을 띄우고, 알천 이승효를 띄우는 방법처럼 말이다. 아무리 배우가 뛰어나다 하더라도 배역을 주지 않음 뜰 수 가 없다. 어떤회는 알천이 병풍이 되기도 하고, 칠숙, 문노, 비담이 병풍이 되고 미실이 병풍이 되듯이 말이다.

  21. BlogIcon best mreits 2012.11.05 17: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에서 문노, 칠숙, 비담(김남길)을 띄우고, 알천 이승효를 띄우는 방법처럼 말이다. 아무리 배우가 뛰어나다 하더라도 배역을 주지 않음 뜰 수 가 없다. 어떤회는 알천이 병풍이 되기도 하고, 칠숙, 문노, 비담이 병풍이 되고 미실이 병풍이 되듯이 말이다.

드라마 선덕여왕 44회에서 미실의 난이 칠숙의 난을 그리는 듯 하고, 드라마 제작자도 공공연히 언론에 유포를 하는듯 하다. 하지만, 미실의 난이 칠숙의 난이 될 수도 없다. 한마디로 칠숙(안길강)과 석품(홍경인)이 세종(독고영재)을 죽이는 암살범으로 독박을 쓰거나 미실의 명령에 의해서 631년 진평왕 말년 미실의 복수혈전으로 칠숙이 난을 일으키는 구도로 이끌어 가는 듯하다. 

드라마 선덕여왕 식으로 극을 이끌어 가게 된다면, 어떠한 결과를 초래할까? 많은 사람들은 선덕여왕의 지기삼사를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지기삼사가 무슨 뜻인지 모른다면, 선덕여왕(덕만:이요원)이 공주시절인 진평왕 시기 당나라 태종(이세민)이 신라에 주었다는 모란꽃과 모란씨 서되에 관한 일화을 기억하시리라 믿는다.

덕만이 공주시절 모란꽃 병풍에서, 나비와 벌이 없는 것을 보니 "모란꽃은 향기가 없는 꽃이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실지로 심어보니 향기가 없어서 덕만의 <예지력>과 <지혜>가 있음 알고, 진평왕은 덕만이 용봉의 기운과 왕으로써 자질이 충분하여 왕위를 물려주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준 이야기다. 한마디로 덕만이 신라 최초의 여왕이 되는 필수적인 관문을 통과하는 <통과례>이다.


하지만, 미실의 난을 칠숙의 난으로 만드는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덕만과 모란꽃 이야기는 나올수가 없다. 왜냐하면, 당나라가 세워진 때는 618년이고, 당태종(이세민)이 왕위를 선왕인 아버지 이연을 핍박해서 빼앗은 때가 626년 겨울이기 때문이다.

모란꽃이 한반도에 언제 들어왔을까 궁금하신 분은 다음  2009/07/23 - [역사이야기] - 덕만의 자격지심, 모란씨 서되 기사를 읽는다면 최초로 공개된 모란꽃 수입년도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결국에는 <모란꽃 병풍과 모란씨 서되>사건의 등장인물은 신라의 진평왕과 덕만공주, 당나라의 태종(이세민)이 된다. 이들이 공히 공존하는 시기는 626년 이후가 되어야 한다. 드라마상 631년의 미실의 난을 칠숙의 난으로 만들수 없다는 뜻이다. 칠숙의난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은 분은 2009/07/26 - [역사이야기] - 미실의 충복 칠숙, 사실은 왕위 계승 일순위자를 참조하기 바란다.

한마디로 김영랑의 시 <모란이 피기까지는>처럼 덕만의 <모란이 피기까지는>를 기다리는 시청자가 있다면 <깨몽>을 하여야 한다는 뜻이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봄이 무르익지 않는것이 아니고, 극의 전개상 이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이 되듯이 신라전역에 모란꽃이 지천으로 피였다는 뜻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을 자세히 보신분이라면 극중에 이미 모란꽃이 궁중이나 들에도 산에도 지천으로 핀것을 볼 수 있다. 드라마에서 모란꽃을 보신적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다면 2009/10/19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모란꽃 이야기는 나왔다? 나온다? 사실은 기사를 일독하기 바란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의난이 칠숙의난이 된다면, 통설상 가야파 김유신이 신라에 뿌리를 내리게 되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알려진 신분상승(?) 로맨스이고, 김춘추(유승호)와 김유신(엄태웅)의 정치적 동맹이 되는 결정적인 계기인 김문희의 <불쇼>를 볼 수가 없게 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또한 덕만(이요원)이 김춘추와 김유신의 동생인 문희의 결혼을 성사시킨 매파의 역할을 못하게 된다는 뜻이다. 덕만이 왕이 되는 결정적인 계기이기도 하고, 덕만이 진평왕의 뒤를 이어 왕위를 승계하는데 없어서는 안되는 사건이 김유신 감독, 각본, 주연의 <김문희 불쇼>이다.

그런데 덕만이 이런 사건을 제껴두고 왕이 되었다는 설정을 드라마 선덕여왕은 하고 있다. 한마디로 삼국유사, 삼국사기의 기록을 한줄도 인정치 않는 보기 드믄 사극을 보게 되었다는 뜻이다.


많은 사람들은 선덕여왕이 문희와 김춘추를 연결시켜준줄을 한다. 하지만,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를 유심히 살펴본다면, 김문희와 김춘추를 연결시켜준 사람은 덕만이 왕이 된후가 아닌 덕만이 공주시절에 문희와 춘추를 결혼에 골인하게 만들어 주엇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떻게 덕만공주가 춘추와 문희를 연결시켰는지 알수 있는가?는 춘추와 문희의 아들들을 살펴보면 쉬이 알 수 있다. 문희가 임신을 하고 있는 상태에서 김유신 각본의 불쇼에 투입이 되었다. 그리고 불쇼에서 살아 남은 이가 문무(법민)이다.

하지만 법민(문무)는 언제 태어났는지 알 수 있는 기록은 없다. 단지, 김춘추와 김문희 둘
째 아들인 김인문은 언제 태어 났는지를 알 수 있다. 둘째 김인문(김춘추/문희)은 629년생이다.

당연히 춘추와 문희의 장자인 법민(문무)는 629년 이전 생이 될 수 밖에 없다. 한마디로 631년 칠숙의 난이 일어나기 전에 태어나야 한다는 뜻이고, 불쑈는 김인문과 김법민(문무)가 쌍둥이가 아니라면 늦어도 628년 이전에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603년생 김춘추(유승호)의 나이 26살 이전에 있었던 일이다.

재미있게도 위사실을 공공연히 밝힌 책이 있다, 사서냐 위작이냐의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 드라마 선덕여왕이 사서로 인정하고, 모본으로 삼고 있는<화랑세기>에서는 김춘추가 626년 18세 풍월주가 되는 계기를 만든 문희불쇼 사건으로 기록하고 있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만으로 덕만이 공주시절에 김춘추를 엮어주었다는 사실을 논증한 기사를 송고한 적이 있다. 보다 자세하게 김문희 불쇼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다음 기사를 2009/07/23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공주시절 덕만이 엮어준 김춘추와 문희를 참조하기 바란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의 난을 칠숙의 난으로 만드는 순간 우리는 덕만의 지기삼사중 첫번째 <모란꽃에 향기가 없다?>와 덕만이 김춘추와 김유신을 정치적동맹에서 혈연으로 맺어준 <김춘추와 문희 불쇼>사건을 볼수 없다는 뜻이다.

또한 미실의 난을 칠숙의 난으로 사극의 난을 일으킨다면 극중에서 작가가 거칠부를 동원해서 <역사왜곡>은 목숨을 걸고라서도 지켜야 한다는 당위를 스스로 어겨버린다.  그렇지 않다고 해도 극중의 리얼리티가 떨어지게 된다.

극중에서 리얼리티가 떨어지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김유신은 595년생으로 나온다. 둘째, 김춘추는 603년생으로 나온다.

셋째, 김유신의 풍월주가 된때는 612년이다. 이때 춘추의 나이는 10살이고, 김유신은 18살이다. 그래서 김유신은 수염도 나지 않는 낭낭18세이다. 요즘 18살만 되도 수염이 나온다. 면도하지 않는 남자 없을 것이다. 그렇지 않고 수염이 나지 않는다면 남자들 사이에서는 놀림감이 되고, 수염이 없는 남자는 스스로 고민에 빠진다.

넷째. 미실의 난이  칠숙의 난이라면 631년이 되는데 612년에서 631년으로 횟수로 20년을 단번에 지나가게 된다는 말이 된다. 이때, 춘추의 나이는 29살이되고, 유신의 나이는 37살이 된다. 이때가 되면 545~548년생으로 추정되는 미실은 늙지도 않고, 젊음을 유지하는 84살이 된다. 

춘추는 말할 것도 없고, 유신을 비롯한 10화랑들이 젖비릿내가 나는 아이돌로 그려진다면, 극중에서 작가가 그리도 강조하는 리얼리티가 사라지게 된다

한마디로 드라마 선덕여왕은 꿈에도 그리던 이상향인 죽지도 늙지도 않는 신라를 드라마 사상 최초로 재현한 것이다. 늙지 않는 미실의 비밀을 알고 싶다면 2009/09/22 - [역사이야기] - 늙지 않고 젊음을 유지하는 미실의 비밀은?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선덕여왕 작가와 제작진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삼국시대 신라를 재현하겠다"고 하였다. 신라를 재현하면서 역사의 기록을 한줄도 따르지 않고, 재현할 수는 방법은 없을 것이다. 덕만의 진실과 자유와 희망이 우리가 가야할 길이요 진리처럼 말을 하지만, 실제는 미실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한마디로 이율배반적이고, 언행일치가 되지 않는 누구와 참으로 닮았다는 뜻이다. 그래도 인기만 있으면 장땡이다. 우리는 시청률이나 지지율이면 비판해서도 안되는 성골이 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선덕여왕에서 모란꽃 사건과 김춘추와 문희의 러브신을 넣지 않는 건 작가 고유의 선택 문제이다. 어쩌면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미실의 난을 진압하고 모란꽃사건을 보여줄지도 모른다. 또한, 춘추와 문희의 러브신을 이슈가 되었던 아이리스(IRIS)의 김태희 이병헌의 사탕키스나 베드신 만큼 이슈를 만들어 보여줄지도 모른다. 이때 영모(티아라: 큐리,이지현)나 보량(박은빈)만큼 문희의 배역이 누가 될것인지 궁금해진다.

하지만, 사극을 볼때 역사의 기록을 알고 보는 것도 재미가 있다. 알고 보는 것과 모르고 보는 건 WBC나 야구 한국시리즈에서 야구 룰을 모르고 야구를 시청하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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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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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White Rain 2009.10.26 06: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마도...미실의 난이 칠숙의 난이 아닐지도? 그런데 지금 진평왕이 위독하니 말이죠. 하지만 아직 덕만공주가 그렇다고 해서 왕위를 계승할지 결정된 것도 아니므로..제가 보기엔 이 드라마에선 별개로 하지 않나 싶어요.
    그래서 아예 미실이 쿠데타의 모든 걸 뒤집어 쓰고? 그렇게 되면 좀 완전 모순인 것이 미실 집안의 사람들은...그 역사적 사실은...ㅠㅠ 그래서 지금 좀 많이 꼬여버렸습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10.26 07: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드라마 제작 관계자가 칠숙의 난을 염두해 두었다는 기사를 봤어용..ㅋㅋ 그래도 아니길 빌지 말입니당.. ㅋㅋ

      문젠, 그동안 선덕여왕 제작진과 원작자가 한 행위가 있어서용.. ㅋㅋ

      어찌되었던 난을 덕만이 진압을 하면 왕위계승이 결정되는 거지용...

      덕만의 편에서 칠숙의 난을 진압하는데 혁혁한 공로가 있는 염장은 어디있는겨? 자못 궁금해져용.. 그리고 미래 남편인 을제는 어디가공.. ㅋㅋ

    • BlogIcon 자격증무료자료받기클릭 2012.05.16 1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문희글 잘 보았습니다.. 아래 자격증관련 정보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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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labyrint 2009.10.26 08: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희가 626년 이전에 김춘추와 혼인한 것일까요?
    아무튼 덕만공주가 공주일 때도 파워가 막강했군요... ㅋㅋ
    작가도 헷갈리고 있지 않나 모르겠네요...
    어쩌자고 20년 가까이 점프해버리는지...
    트랙백 걸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BlogIcon 갓쉰동 2009.10.26 1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화랑세기에 의하면 626년이고 삼국사기에 의하면 628년 이전은 확실합니당.. ㅋㅋ 암튼 공주시절이라는 말씀.. ㅋㅋ

      헛갈리지 않고 잘못알고 있었던 것이겠지용.. ㅋㅋ

      오락가락 하는게 선덕여왕의 특징입니당.. ㅋㅋ

  3. BlogIcon 간이역-씨즌2 2009.10.26 1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선덕여왕의 모란꽃 일화는 좀 이상한게 원래 모란은 향기가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거든요.
    그래서 좀 미심쩍어요.

    • BlogIcon 갓쉰동 2009.10.26 1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의 말씀이 맞습니당.. ㅋㅋ 3색의 흰색, 붉은색, 분홍색 모란..그런데 어떤꽃이 향기가 나던가요? 저는 붉은색 같은뎅.. ㅋㅋ

      관련글에 있듯이.. 모란에 관한 포스팅을 했는뎅.. 암튼..

      모란꽃씨가 들어온 때는 626년은 아니고 627년 11월 같아용.. ㅋㅋ 진평왕이 꽃을 봐야 하거든용..

  4. BlogIcon 영웅전쟁 2009.10.26 1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오늘은 맨 마지막 멘트에 몰표입니다.ㅋ
    사극도 역사를 알고보면 더 재미있다는 ...
    제가 그랬답니다. ㅎㅎㅎ
    잘보고 갑니다.
    이번주도 멋지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10.26 1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영웅님 같은 분도 있공,, 진실을 알려주면 왜그러냐고 하는분도 있지용.. 요즘 다음 관리자가 딱 그래용.. ㅋㅋ 담당자 잘 만나야 하는뎅..정말 필요한 글은 베스트도 안올리공.. 암튼 짜증이 날때가 많음.. 베스트를 노리고 글을 쓰는것은아니지만요.. 종을 잡을수가 없어용.ㅠ.ㅠ.. 담당자에 따라서 달라지니..

  5. BlogIcon 시림, 김 재덕 2009.10.26 1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l^*.............
    미실에 난 과 여러가지로 파생되는
    드라마에 형상은 여러 네티즌들에
    의견이 분연한 가운데 그 극중에
    상황을 담아 보았습니다
    역사를 더듬어 가지는 솔솔한
    여러가지에 이야기
    감사드려요

    행복은 곁에 있어요
    사랑으로...
    기다림에

  6. BlogIcon 감자꿈 2009.10.26 1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극을 볼 때 역사를 알고 보면 더 재밌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항상 정성스러운 글 잘 읽고 갑니다.
    행복한 한 주 맞이하세요. *^^*

  7. 갓쉰동님 팬 2009.10.26 2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얼리티는 꿈도 꾸지 마세요 ㅎㅎ 저는 수염도 안난 보종이 역시 다 늙어보이나 수염만 없는 유신의 장인이라는 설정부터가 뜨악했습니다. 이 드라마를 보면 신라의 멀쩡한 성인남성들은 면도를 즐겼다는 사실을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8. 뭐... 2009.10.26 2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 드라마는... 애초에 리얼리티는 그닥 없으니까요;;
    제가 알기론... 화랑세기대로라면,, 미실은 진즉에 죽었어야 합니다만;;;;

    아마 이 드라마는 삼국세기나 삼국유사보다는 화랑세기를 기초로 상상력을 플러스하고,, 촘약간의 왜..곡?(이 부분은 약간 논란되고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요; ) 을 곁들인 거 같은데...

    화랑세기에 의하면 춘추는 문희보다는 보량이랑 금슬이 엄청 좋았다고 하던데,,,
    (그래서 문희는 보량이가 죽은다음에야 사랑받았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

    그래서 드라마 상에선 문희와의 사랑은 생략한 게 아닌가 싶네요;;ㅋ 제 생각엔ㅋ
    미실과의 관계를 그리기 위해선 보량이란 캐릭터가 필요한데, 문희는 지금 드라마가 지향하는 '객관적인 전제로는 약해보이는 덕만'이라는 이미지를 오히려 깨뜨릴 수도 있으니까
    문희와 보량 중 보량이란 캐릭터를 선택한 거 같습니다..

    또 모란꽃 얘기는, 후대가 선덕여왕의 지략을 더 돋보이기 위해 지어낸 얘기라는 설도 있더군요...

    • BlogIcon 갓쉰동 2009.10.27 14: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아용.. 진즉에 죽었는지는 모르겠공.. 612년까지는 살아있었음..

      보랑 보라는 잘못된 해석 때문에 생긴일입니당.. 암튼.. 모란꽃 이야기는 지어낸 이야기라는 말이 있는데 파고 들면 기록에도 나와용.. 삼국사기에.. ㅋㅋ

  9. 2009.10.27 06: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10.27 14:3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야 신경안쓰지용.. 워낙 단련이 되성..오히혀 이곳에 오시는 분들이 기분이 좋지 않겠지용.. ㅋㅋ

  10. 안녕안녕 2009.10.29 1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작가가 미실의난과 비담의 난에만 치중한것 처럼 보이죠.
    특히 전 미실의난은 극중 흐름상 왜 넣었는지 정말
    이해가 되지 않네요....
    제가 기다린 에피는 문희 춘추의 사랑이야기인데....
    정말 안나올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ㅠㅠ

  11. 안녕안녕 2009.10.29 1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의 일화 세가지는 반드시 넣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모란꽃이야기와 영묘산 옥문지 개구리이야기.자신의 죽음을
    미리 알고 도리천 낭산 남쪽에 장사지내라고 한이야기는
    넣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전쟁씬이 많이 나오지 않아 너무 아쉬워요.
    작가가 너무 미실의난에만 신경쓰고 있는거 같죠....
    마지막엔 비담의난을 집중적으로 쓴다고 하네요..

    작가님이 비담과 미실에게 애정이 많으신듯...

    하지만 저는 유신 춘추 덕만의 삼국통일을 위한
    삼각편대를 하루빠릴 보고싶습니다....

  12. 안녕안녕 2009.10.29 1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글을 너무 많이 쓰나요...?ㅋㅋㅋ

    정말 칠숙의난을 제압했던 염장도 나오지 않네요.....

    선덕여왕에 안나오는 정말 사람이 많네요....

  13. 레아 2010.02.17 15: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지만 역사는 칠숙의 난으로 기록하고 있죠

  14.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15. BlogIcon Wet Pussy 2012.07.12 1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서 미실의난이 칠숙의난이 된다면, 통설상 가야파 김유신이 신라에

드라마 선덕여왕 44회에서 미실의 난이 칠숙의 난을 그리는 듯 하고, 드라마 제작자도 공공연히 언론에 유포를 하는듯 하다. 하지만, 미실의 난이 칠숙의 난이 될 수도 없다. 한마디로 칠숙(안길강)과 석품(홍경인)이 세종(독고영재)을 죽이는 암살범으로 독박을 쓰거나 미실의 명령에 의해서 631년 진평왕 말년 미실의 복수혈전으로 칠숙이 난을 일으키는 구도로 이끌어 가는 듯하다. 

드라마 선덕여왕 식으로 극을 이끌어 가게 된다면, 어떠한 결과를 초래할까? 많은 사람들은 선덕여왕의 지기삼사를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지기삼사가 무슨 뜻인지 모른다면, 선덕여왕(덕만:이요원)이 공주시절인 진평왕 시기 당나라 태종(이세민)이 신라에 주었다는 모란꽃과 모란씨 서되에 관한 일화을 기억하시리라 믿는다.

덕만이 공주시절 모란꽃 병풍에서, 나비와 벌이 없는 것을 보니 "모란꽃은 향기가 없는 꽃이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실지로 심어보니 향기가 없어서 덕만의 <예지력>과 <지혜>가 있음 알고, 진평왕은 덕만이 용봉의 기운과 왕으로써 자질이 충분하여 왕위를 물려주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준 이야기다. 한마디로 덕만이 신라 최초의 여왕이 되는 필수적인 관문을 통과하는 <통과례>이다.


하지만, 미실의 난을 칠숙의 난으로 만드는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덕만과 모란꽃 이야기는 나올수가 없다. 왜냐하면, 당나라가 세워진 때는 618년이고, 당태종(이세민)이 왕위를 선왕인 아버지 이연을 핍박해서 빼앗은 때가 626년 겨울이기 때문이다.

모란꽃이 한반도에 언제 들어왔을까 궁금하신 분은 다음  2009/07/23 - [역사이야기] - 덕만의 자격지심, 모란씨 서되 기사를 읽는다면 최초로 공개된 모란꽃 수입년도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결국에는 <모란꽃 병풍과 모란씨 서되>사건의 등장인물은 신라의 진평왕과 덕만공주, 당나라의 태종(이세민)이 된다. 이들이 공히 공존하는 시기는 626년 이후가 되어야 한다. 드라마상 631년의 미실의 난을 칠숙의 난으로 만들수 없다는 뜻이다. 칠숙의난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은 분은 2009/07/26 - [역사이야기] - 미실의 충복 칠숙, 사실은 왕위 계승 일순위자를 참조하기 바란다.

한마디로 김영랑의 시 <모란이 피기까지는>처럼 덕만의 <모란이 피기까지는>를 기다리는 시청자가 있다면 <깨몽>을 하여야 한다는 뜻이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봄이 무르익지 않는것이 아니고, 극의 전개상 이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이 되듯이 신라전역에 모란꽃이 지천으로 피였다는 뜻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을 자세히 보신분이라면 극중에 이미 모란꽃이 궁중이나 들에도 산에도 지천으로 핀것을 볼 수 있다. 드라마에서 모란꽃을 보신적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다면 2009/10/19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모란꽃 이야기는 나왔다? 나온다? 사실은 기사를 일독하기 바란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의난이 칠숙의난이 된다면, 통설상 가야파 김유신이 신라에 뿌리를 내리게 되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알려진 신분상승(?) 로맨스이고, 김춘추(유승호)와 김유신(엄태웅)의 정치적 동맹이 되는 결정적인 계기인 김문희의 <불쇼>를 볼 수가 없게 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또한 덕만(이요원)이 김춘추와 김유신의 동생인 문희의 결혼을 성사시킨 매파의 역할을 못하게 된다는 뜻이다. 덕만이 왕이 되는 결정적인 계기이기도 하고, 덕만이 진평왕의 뒤를 이어 왕위를 승계하는데 없어서는 안되는 사건이 김유신 감독, 각본, 주연의 <김문희 불쇼>이다.

그런데 덕만이 이런 사건을 제껴두고 왕이 되었다는 설정을 드라마 선덕여왕은 하고 있다. 한마디로 삼국유사, 삼국사기의 기록을 한줄도 인정치 않는 보기 드믄 사극을 보게 되었다는 뜻이다.


많은 사람들은 선덕여왕이 문희와 김춘추를 연결시켜준줄을 한다. 하지만,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를 유심히 살펴본다면, 김문희와 김춘추를 연결시켜준 사람은 덕만이 왕이 된후가 아닌 덕만이 공주시절에 문희와 춘추를 결혼에 골인하게 만들어 주엇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떻게 덕만공주가 춘추와 문희를 연결시켰는지 알수 있는가?는 춘추와 문희의 아들들을 살펴보면 쉬이 알 수 있다. 문희가 임신을 하고 있는 상태에서 김유신 각본의 불쇼에 투입이 되었다. 그리고 불쇼에서 살아 남은 이가 문무(법민)이다.

하지만 법민(문무)는 언제 태어났는지 알 수 있는 기록은 없다. 단지, 김춘추와 김문희 둘
째 아들인 김인문은 언제 태어 났는지를 알 수 있다. 둘째 김인문(김춘추/문희)은 629년생이다.

당연히 춘추와 문희의 장자인 법민(문무)는 629년 이전 생이 될 수 밖에 없다. 한마디로 631년 칠숙의 난이 일어나기 전에 태어나야 한다는 뜻이고, 불쑈는 김인문과 김법민(문무)가 쌍둥이가 아니라면 늦어도 628년 이전에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603년생 김춘추(유승호)의 나이 26살 이전에 있었던 일이다.

재미있게도 위사실을 공공연히 밝힌 책이 있다, 사서냐 위작이냐의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 드라마 선덕여왕이 사서로 인정하고, 모본으로 삼고 있는<화랑세기>에서는 김춘추가 626년 18세 풍월주가 되는 계기를 만든 문희불쇼 사건으로 기록하고 있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만으로 덕만이 공주시절에 김춘추를 엮어주었다는 사실을 논증한 기사를 송고한 적이 있다. 보다 자세하게 김문희 불쇼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다음 기사를 2009/07/23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공주시절 덕만이 엮어준 김춘추와 문희를 참조하기 바란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의 난을 칠숙의 난으로 만드는 순간 우리는 덕만의 지기삼사중 첫번째 <모란꽃에 향기가 없다?>와 덕만이 김춘추와 김유신을 정치적동맹에서 혈연으로 맺어준 <김춘추와 문희 불쇼>사건을 볼수 없다는 뜻이다.

또한 미실의 난을 칠숙의 난으로 사극의 난을 일으킨다면 극중에서 작가가 거칠부를 동원해서 <역사왜곡>은 목숨을 걸고라서도 지켜야 한다는 당위를 스스로 어겨버린다.  그렇지 않다고 해도 극중의 리얼리티가 떨어지게 된다.

극중에서 리얼리티가 떨어지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김유신은 595년생으로 나온다. 둘째, 김춘추는 603년생으로 나온다.

셋째, 김유신의 풍월주가 된때는 612년이다. 이때 춘추의 나이는 10살이고, 김유신은 18살이다. 그래서 김유신은 수염도 나지 않는 낭낭18세이다. 요즘 18살만 되도 수염이 나온다. 면도하지 않는 남자 없을 것이다. 그렇지 않고 수염이 나지 않는다면 남자들 사이에서는 놀림감이 되고, 수염이 없는 남자는 스스로 고민에 빠진다.

넷째. 미실의 난이  칠숙의 난이라면 631년이 되는데 612년에서 631년으로 횟수로 20년을 단번에 지나가게 된다는 말이 된다. 이때, 춘추의 나이는 29살이되고, 유신의 나이는 37살이 된다. 이때가 되면 545~548년생으로 추정되는 미실은 늙지도 않고, 젊음을 유지하는 84살이 된다. 

춘추는 말할 것도 없고, 유신을 비롯한 10화랑들이 젖비릿내가 나는 아이돌로 그려진다면, 극중에서 작가가 그리도 강조하는 리얼리티가 사라지게 된다

한마디로 드라마 선덕여왕은 꿈에도 그리던 이상향인 죽지도 늙지도 않는 신라를 드라마 사상 최초로 재현한 것이다. 늙지 않는 미실의 비밀을 알고 싶다면 2009/09/22 - [역사이야기] - 늙지 않고 젊음을 유지하는 미실의 비밀은?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선덕여왕 작가와 제작진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삼국시대 신라를 재현하겠다"고 하였다. 신라를 재현하면서 역사의 기록을 한줄도 따르지 않고, 재현할 수는 방법은 없을 것이다. 덕만의 진실과 자유와 희망이 우리가 가야할 길이요 진리처럼 말을 하지만, 실제는 미실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한마디로 이율배반적이고, 언행일치가 되지 않는 누구와 참으로 닮았다는 뜻이다. 그래도 인기만 있으면 장땡이다. 우리는 시청률이나 지지율이면 비판해서도 안되는 성골이 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선덕여왕에서 모란꽃 사건과 김춘추와 문희의 러브신을 넣지 않는 건 작가 고유의 선택 문제이다. 어쩌면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미실의 난을 진압하고 모란꽃사건을 보여줄지도 모른다. 또한, 춘추와 문희의 러브신을 이슈가 되었던 아이리스(IRIS)의 김태희 이병헌의 사탕키스나 베드신 만큼 이슈를 만들어 보여줄지도 모른다. 이때 영모(티아라: 큐리,이지현)나 보량(박은빈)만큼 문희의 배역이 누가 될것인지 궁금해진다.

하지만, 사극을 볼때 역사의 기록을 알고 보는 것도 재미가 있다. 알고 보는 것과 모르고 보는 건 WBC나 야구 한국시리즈에서 야구 룰을 모르고 야구를 시청하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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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8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46회, 미실의 난은 사극의 난, 기유년은 언제일까? 덕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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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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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White Rain 2009.10.26 06: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마도...미실의 난이 칠숙의 난이 아닐지도? 그런데 지금 진평왕이 위독하니 말이죠. 하지만 아직 덕만공주가 그렇다고 해서 왕위를 계승할지 결정된 것도 아니므로..제가 보기엔 이 드라마에선 별개로 하지 않나 싶어요.
    그래서 아예 미실이 쿠데타의 모든 걸 뒤집어 쓰고? 그렇게 되면 좀 완전 모순인 것이 미실 집안의 사람들은...그 역사적 사실은...ㅠㅠ 그래서 지금 좀 많이 꼬여버렸습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10.26 07: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드라마 제작 관계자가 칠숙의 난을 염두해 두었다는 기사를 봤어용..ㅋㅋ 그래도 아니길 빌지 말입니당.. ㅋㅋ

      문젠, 그동안 선덕여왕 제작진과 원작자가 한 행위가 있어서용.. ㅋㅋ

      어찌되었던 난을 덕만이 진압을 하면 왕위계승이 결정되는 거지용...

      덕만의 편에서 칠숙의 난을 진압하는데 혁혁한 공로가 있는 염장은 어디있는겨? 자못 궁금해져용.. 그리고 미래 남편인 을제는 어디가공.. ㅋㅋ

    • BlogIcon 자격증무료자료받기클릭 2012.05.16 1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문희글 잘 보았습니다.. 아래 자격증관련 정보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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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labyrint 2009.10.26 08: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희가 626년 이전에 김춘추와 혼인한 것일까요?
    아무튼 덕만공주가 공주일 때도 파워가 막강했군요... ㅋㅋ
    작가도 헷갈리고 있지 않나 모르겠네요...
    어쩌자고 20년 가까이 점프해버리는지...
    트랙백 걸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BlogIcon 갓쉰동 2009.10.26 1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화랑세기에 의하면 626년이고 삼국사기에 의하면 628년 이전은 확실합니당.. ㅋㅋ 암튼 공주시절이라는 말씀.. ㅋㅋ

      헛갈리지 않고 잘못알고 있었던 것이겠지용.. ㅋㅋ

      오락가락 하는게 선덕여왕의 특징입니당.. ㅋㅋ

  3. BlogIcon 간이역-씨즌2 2009.10.26 1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선덕여왕의 모란꽃 일화는 좀 이상한게 원래 모란은 향기가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거든요.
    그래서 좀 미심쩍어요.

    • BlogIcon 갓쉰동 2009.10.26 1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의 말씀이 맞습니당.. ㅋㅋ 3색의 흰색, 붉은색, 분홍색 모란..그런데 어떤꽃이 향기가 나던가요? 저는 붉은색 같은뎅.. ㅋㅋ

      관련글에 있듯이.. 모란에 관한 포스팅을 했는뎅.. 암튼..

      모란꽃씨가 들어온 때는 626년은 아니고 627년 11월 같아용.. ㅋㅋ 진평왕이 꽃을 봐야 하거든용..

  4. BlogIcon 영웅전쟁 2009.10.26 1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오늘은 맨 마지막 멘트에 몰표입니다.ㅋ
    사극도 역사를 알고보면 더 재미있다는 ...
    제가 그랬답니다. ㅎㅎㅎ
    잘보고 갑니다.
    이번주도 멋지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10.26 1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영웅님 같은 분도 있공,, 진실을 알려주면 왜그러냐고 하는분도 있지용.. 요즘 다음 관리자가 딱 그래용.. ㅋㅋ 담당자 잘 만나야 하는뎅..정말 필요한 글은 베스트도 안올리공.. 암튼 짜증이 날때가 많음.. 베스트를 노리고 글을 쓰는것은아니지만요.. 종을 잡을수가 없어용.ㅠ.ㅠ.. 담당자에 따라서 달라지니..

  5. BlogIcon 시림, 김 재덕 2009.10.26 1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l^*.............
    미실에 난 과 여러가지로 파생되는
    드라마에 형상은 여러 네티즌들에
    의견이 분연한 가운데 그 극중에
    상황을 담아 보았습니다
    역사를 더듬어 가지는 솔솔한
    여러가지에 이야기
    감사드려요

    행복은 곁에 있어요
    사랑으로...
    기다림에

  6. BlogIcon 감자꿈 2009.10.26 1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극을 볼 때 역사를 알고 보면 더 재밌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항상 정성스러운 글 잘 읽고 갑니다.
    행복한 한 주 맞이하세요. *^^*

  7. 갓쉰동님 팬 2009.10.26 2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얼리티는 꿈도 꾸지 마세요 ㅎㅎ 저는 수염도 안난 보종이 역시 다 늙어보이나 수염만 없는 유신의 장인이라는 설정부터가 뜨악했습니다. 이 드라마를 보면 신라의 멀쩡한 성인남성들은 면도를 즐겼다는 사실을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8. 뭐... 2009.10.26 2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 드라마는... 애초에 리얼리티는 그닥 없으니까요;;
    제가 알기론... 화랑세기대로라면,, 미실은 진즉에 죽었어야 합니다만;;;;

    아마 이 드라마는 삼국세기나 삼국유사보다는 화랑세기를 기초로 상상력을 플러스하고,, 촘약간의 왜..곡?(이 부분은 약간 논란되고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요; ) 을 곁들인 거 같은데...

    화랑세기에 의하면 춘추는 문희보다는 보량이랑 금슬이 엄청 좋았다고 하던데,,,
    (그래서 문희는 보량이가 죽은다음에야 사랑받았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

    그래서 드라마 상에선 문희와의 사랑은 생략한 게 아닌가 싶네요;;ㅋ 제 생각엔ㅋ
    미실과의 관계를 그리기 위해선 보량이란 캐릭터가 필요한데, 문희는 지금 드라마가 지향하는 '객관적인 전제로는 약해보이는 덕만'이라는 이미지를 오히려 깨뜨릴 수도 있으니까
    문희와 보량 중 보량이란 캐릭터를 선택한 거 같습니다..

    또 모란꽃 얘기는, 후대가 선덕여왕의 지략을 더 돋보이기 위해 지어낸 얘기라는 설도 있더군요...

    • BlogIcon 갓쉰동 2009.10.27 14: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아용.. 진즉에 죽었는지는 모르겠공.. 612년까지는 살아있었음..

      보랑 보라는 잘못된 해석 때문에 생긴일입니당.. 암튼.. 모란꽃 이야기는 지어낸 이야기라는 말이 있는데 파고 들면 기록에도 나와용.. 삼국사기에.. ㅋㅋ

  9. 2009.10.27 06: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10.27 14:3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야 신경안쓰지용.. 워낙 단련이 되성..오히혀 이곳에 오시는 분들이 기분이 좋지 않겠지용.. ㅋㅋ

  10. 안녕안녕 2009.10.29 1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작가가 미실의난과 비담의 난에만 치중한것 처럼 보이죠.
    특히 전 미실의난은 극중 흐름상 왜 넣었는지 정말
    이해가 되지 않네요....
    제가 기다린 에피는 문희 춘추의 사랑이야기인데....
    정말 안나올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ㅠㅠ

  11. 안녕안녕 2009.10.29 1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의 일화 세가지는 반드시 넣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모란꽃이야기와 영묘산 옥문지 개구리이야기.자신의 죽음을
    미리 알고 도리천 낭산 남쪽에 장사지내라고 한이야기는
    넣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전쟁씬이 많이 나오지 않아 너무 아쉬워요.
    작가가 너무 미실의난에만 신경쓰고 있는거 같죠....
    마지막엔 비담의난을 집중적으로 쓴다고 하네요..

    작가님이 비담과 미실에게 애정이 많으신듯...

    하지만 저는 유신 춘추 덕만의 삼국통일을 위한
    삼각편대를 하루빠릴 보고싶습니다....

  12. 안녕안녕 2009.10.29 1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글을 너무 많이 쓰나요...?ㅋㅋㅋ

    정말 칠숙의난을 제압했던 염장도 나오지 않네요.....

    선덕여왕에 안나오는 정말 사람이 많네요....

  13. 레아 2010.02.17 15: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지만 역사는 칠숙의 난으로 기록하고 있죠

  14.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15. BlogIcon Wet Pussy 2012.07.12 1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서 미실의난이 칠숙의난이 된다면, 통설상 가야파 김유신이 신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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