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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쉰동 꿈꾸는 것은 산다는 의미
545~548년 미실 탄생

미실은 아버지 미진부와 묘도사이에 태어났다. 어머니 묘도는 진흥왕비가 되는 사도와 자매간이다. 사도는 7살에 진흥왕의 비가 되었다.

미실의 외할아버지는 영실각간으로 법흥왕이 왕위를 물려줄 생각을 하였던 사람이다.

미실의 동생은 미생으로 550년에 태어났다. 그러니 미실은 550년 이전에 태어나야 한다.

551년 미실은 사다함의 동복아우인 설원랑과 함께 화랑을 이끌고, 진흥왕의 한수침공과 마운령 전투에 참전한다.

설원랑은 545년생인 사다함보다 3살이 어렸다. 그러니 설원랑은 548년생이 된다.


12년 신미(진흥왕 12년: 551)에 왕이 거칠부와 대각찬(大角)(특등위)구진(仇珍), 각찬(1~2등) 비태(比台), 잡찬(3등) 탐지(耽知), 잡찬 비서(非西), 파진찬 노부(奴夫), 파진찬(4등) 서력부(西力夫), 대아찬(5등) 비차부(比次夫) 아찬(6등) 미진부(未珍夫) 등 여덟 장군에게 명하여 백제와 더불어 고구려를 침공하게 하였다. 백제 사람들이 먼저 평양(平壤)을 격파하고 거칠부 등은 승리의 기세를 타서 죽령 바깥, 고현(高峴) 이내의 10군을 취하였다. - 삼국사기 거칠부 열전

551년 설원랑은 4살이고, 미실은 사다함과 같은 나이라면 6살이 되어, 수천의 군사를 이끌고 마운령 전투에 참전을 하였지만, 수백명도 안되는 군사만을 남겨두고 후퇴할수 밖에 없었다. 이때에 비로소 미실은 두려움이 무엇인지를 알았고, 발전의 계기가 되었다고, 덕만이 612년 유신이 풍월주에 오른 직후, 안강성에서 귀족의 매점매석으로 배고픔에 지친 백성들이 난을 일으킨다. 덕만이 안강성의 민란주동자를 직접 죽였을 때 설원랑과 한담을 하면서 덕만도 업그레이드 될것이라고 이야길 한다.

561년 이전 미실은 사다함과 관계를 하기전에 지소태후와 이사부 사이에 태어난 세종과 관계를 한다. 하지만, 지소태후의 미움을 받고 궁에서 쫓겨난다. 궁을 나온 미실은 사다함과 좋아하는 사이가 되었다. 사다함은 대가야가 반란을 일으키자 출전하여 전공을 세운다. 사다함이 돌아 왔을땐 미실은 다시 세종과 사이가 좋아졌고, 지소태후가 세종과 결혼하는 것을 허락한다. 사다함은 닭쫓던 개 지붕처다보듯 헛물만 켠것이다. 미실은 다시 세종 여자가 되어 있었다.

545년 이사부, 노리부, 12살 진흥왕

576년
 진흥왕은 설원에게 "신라의 적 미실을 척살하고 신라의 정의를 바로 세우라"는 비밀지령을 내린다. 하지만 설원은 진흥을 배신하고 미실의 편에 선다. 미실은 진흥왕을 독살하려 했지만 진흥왕이 자연사를 하는 바람에 독살에 실패를 하였다.

동륜의 장자인 백정(진평원)을 옹립하라는 진흥왕의 유지도 거부하고 유서를 조작한다. 그리고 황후로 만들어준다는 금륜(진지왕)을 옹립한다.

진지는 진흥의 유지인 삼국통일의 꿈을 받을 생각이 없이 세월을 보낸다. 또한, 미실에게 황후가 되게 해주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이후 진흥왕 6년 545년에 만들어진 <국사>에서 "덕업일신 망라사방'을 빼버린다.

6년(545) 가을 7월에 이찬 이사부(異斯夫)가 아뢰었다. “나라의 역사는 임금과 신하의 선악을 기록하여 포폄(褒貶)을 만대(萬代)에 보이는 것이니, 이를 편찬하지 않으면 후대에 무엇을 보이겠습니까?” 왕이 진실로 그렇다고 여겨 대아찬 거칠부(居柒夫) 등에게 명하여 선비들을 널리 모아 [국사를] 편찬케 하였다. - 삼국사기 진흥왕 6년

진흥왕 6년은 진흥왕 나이 12 살이였다. 하지만, 이순재가 아역배우 빰치게 수염도 기르고 아역을 훌륭히 소화하였다. 드라마 선덕여왕이 아니면 배우 이순재가 12살 영계 진흥왕을 소화할 수 있겠는가? 이순재 개인으로서도 12살 아역을 하였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영광스럽지 않을까 한다.


579년
거칠부와 문노는 진흥왕의 유지를 받들지 않는 진지(금륜)에 불만이 많았다. 진지왕과 미실사이에는 형종(비담)이 태어났지만, 황후가 되지 못한 미실은 거칠부와 문노와 동상이몽의 꿈을 같이하여 진지왕를 폐위시켜 버리고 어린 진평(백정)을 왕위에 올린다. 그리고 비담을 버린다. 하지만 이때 문노가 형종을 몰래 키운다. 형종은 579년에 태어났다.
 
원년(579) 8월에 이찬 노리부(弩里夫)를 상대등으로 삼았다. 친동생 백반(伯飯)을 진정갈문왕(眞正葛文王)으로, 국반(國飯)을 진안갈문왕(眞安葛文王)으로 봉하였다.

백정이 왕위에 오를 때, 동생인 백반은 진정갈문왕 국반은 진안갈문왕을 삼는다. 하지만, 이들은 극중 내내 어디로 사라졌는지 언급이 없다. 아마도 미실이 죽여버렸을 수도 있다. 아니면 미실의 손아귀에서 손도 쓰지 못하고 있었을 수도 있다. 

580년 13살 어린 진평왕을 왕위에 옹립하고, 진평의 어린 아내인 마야를 죽이려 한다. 이때 마야는 천명과 덕만 쌍둥이를 임신하고 있었다. 하지만 천명과 덕만은 신성이 있어서 문노와 소엽도의 도움의 구사일생 위기 탈출을 한다. 그리고 임술년이 되어 쌍둥이를 낳는다.

이때 국사 재편찬을 주장한 문노의 장인인 거칠부도 죽여 버린다. 거칠부는 재주가 좋아서 젊은 시절 진흥왕의 목숨을 구해준 소엽도를 만들고, 소엽도에 이루어 질수 없는 꿈인 삼한일통의 '덕업일신 망라사방' 여덟글자을 남긴다. 거칠부는 죽기전에 소엽도에 비밀이 있다고 진평에게 사방지 놀이로  밀서를 전달한다. 

쿠데타에 성공한 미실은 자신의 사람들로 궁을 비롯해서 병부까지 장악을 한다.


임신한 마야는 천명과 덕만 쌍둥이가 태어난다. 진평은 <어출쌍생>, <성골남진>의 예언 때문에 왕통이 끊길 것을 염려하고, 사랑하는 부인을 위해서 둘째 덕만(인명)을 버린다.

미실은 덕만을 죽일 생각이 없었다. 다만, 자신의 <천신황녀> 후계자로 삼아 신라를 경영할 생각만 가지고 있었다. 문노는 덕만과 소화를 비담이 있는 은신처로 피신을 시킨다.


아장아장 걸을 때 보았던 어린 덕만(인명)을 보고, 한눈에 반해서, 일생일대의 비운의 짝사랑을 시작한다. 


문노는 비담과 덕만(인명)의 사주를 보고 이들처럼 환상적인 궁합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진평이 아들을 낳을 수 없는 쌍둥이를 낳았으니 비담이 덕만과 결혼하여 사위왕으로 신라의 왕이 되어 진흥왕의 유업인 <삼국통일>을 이룰수 있다는 환상에 빠진다.

비담은 <건복원년> 칠월칠석에 태어났고, 덕만과 천명은 <임술년>에 태어났다. 소화는 비담이 진지왕과 미실의 자식임을 알고, 결혼을 시킬수 없다며, 신라를 떠나 사막으로 피해 살아간다.


비담과 덕만의 사주가 끝내준다면 비담과 천명과의 사주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니 도망간 덕만보다는 천명과 결혼시킬 생각을 해야하는데 용수에게 천명을 빼앗기고 만다.

584년 건복원년 세월은 흘러 진평왕이 성인이 되었다. 이때 연호를 <건복>으로 바꾸고 직접통치를 하지만, 실권은 여전히 미실에게 있었다.

612년, 579년에 태어난 줄 알았던 비담은, 유신이 풍월주가 되던 해에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 수 있는 단서를 문노가 감춰둔 사주단지에서 발견 한다. 그리고 국사 진지왕 마지막 편에서 자신의 흔적을 발견 한다.

너무나 또렸이 건복원년에 진지왕과 미실 사이에 형종이 태어났다는 기록을 보고 자신도 왕의 혈손이니 덕만과 결혼할 수 있다는 꿈을 꾸지만, 덕만은 사랑하는 유신만 쳐다본다.

612년 15대 풍월주 비재로 김유신이 풍월주가 되었을 때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된 비담은 579년생으로 알고 있었을까? 아니면 584년생으로 알고 있었을까? 한살이라도 젊은 584년이 좋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한다.


무신년, 588년

588년 무신년
진흥왕은 설원랑에게 죽으면서 "신라의적 미실을 척살하고 신라의 정의를 세우라"고 밀서를 준다. 하지만 설원랑은 미실을 죽이지 않고, 미실의 편에서 진흥왕을 암살할 계획을 세운다. 미실의 난중에 비담의 손에 들어 갔지만, 비담은 덕만에게 사실을 숨긴다. 덕만이 비담을 신뢰하지 않는 모티브로 사용되어 질것 같다.

사실 밀서를 줄때는 옥새를 찍지 않는다. 진흥왕 말년에 드라마상 옥새를 관장하는 자는 미실이였고, 그래서 <새주>라고 불리지 않았던가. 당연히 옥새가 찍히지 않아야 하고 진흥왕의 <수결>이 있어야 한다.  또한, 진흥왕은 576년에 사망한다. 만약, 비담이 숨기지 않았다고 해도, 공개되었다면 다치는건 미실이 아니고 덕만이 된다. 문서위조의 달인을보유한 죽방이 있는 덕만이기 때문이다.

설마 한나라를 40여년 동안 책임진 미실이 무신년(588년)이 언제이고, 진흥왕이 죽은 <병신년>을 모르겠는가? 그리고 직접 미실 자신이 설원에게 보관시키고 있었는데 말이다. 또한, 공식문서에 연호도 사용하지 않고 <무신년>이라고 쓸이유도 없다. 576년은 태창 9년에 해당한다. 그런 의미로 비담은 너무나 잘 숨긴것이다. 안그럼 전세는 미실편으로 급격히 바뀌고, 미실이 신라 최초의 여왕이 되었을 테니 말이다.

드라마 <미실>의 주인공 미실 고현정 투혼으로 지금까지 인기를 유지했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이 난을 일으키지만 덕만의 반격으로 경남 합천에 있었던 대야성으로 숨어든다. 덕만은 대야성에 독을 푼다는 유언비어를 퍼트리자. 내부혼란에 빠진 미실 고현정은 난에 실패하고, 미실은 대야성에서 독배를 마시고 아름다운 자살로 생을 마친다. 한마디로 자살미화이다. 고현정의 자살로 마감된 드라마 <미실>은 시즌 2  드라마 <선덕여왕>이 만들어 지는 시점이다.

또다시 선덕여왕 추가연장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주인공인 덕만 이요원과 자신들이 이전에 대본에서 뭘 대사로 썼는지도 모른작가 중  일인인 김영현이 반대하고 있는 입장이지만, mbc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추가연장할 생각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지금까지 드라마 선덕여왕은 드라마 미실이였다. 사실 선덕여왕을 다룰려면 지금까지 한 50회를 다시해야만 정상적인 덕만이 여왕이 되는 준비기간과 여왕으로서 삼국통일의 초석을 어떻게 만들었는지를 알 수 있다. 그래야 애초 제작팀의  기획의도에 맞지 않을까 한다.

하지만 지금처럼 쪽대본에, 대본의 부실속에서도 배우들이 부상이 일상화가 된 시점에서 다시 추가 연장된다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 차라리 미드처럼 시즌 1으로 종료를 하고, 숙려기간을 두고, 쪽대본이 아닌 완성된 대본을 바탕으로 역사 전문가들에 감수를 받고, 치밀하게 준비하여 완성도 높은 극을 선보여야 할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1주일 1회방영하는 금요일로 편성을 바꾸어 좀 더 배우들이 연기에 집중하고, 내실을 다지면서 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어쨌든,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나온 기록을 바탕으로 미실의 탄생부터 젊은 시절을 시간순으로 재구성하였다. 처음 기획은 미실이 태어나서 난의 실패로 자살하는데 까지를 정리할 생각이였다. 하지만 글이 너무 길어져 버렸다. 그래서 588년 무신년 진흥왕의 칙서까지만 다뤘다. 2부는 다음기회로 넘기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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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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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un'A 2009.11.12 0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봤습니다..
    2부도 기대할게요~~^^
    오늘 너무 추운데..
    따뜻하게 완전무장 하시고~
    감기조심 하세요^^

    • BlogIcon 갓쉰동 2009.11.12 1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대하지마셈.. 안쓸수도 있습니당.. 추천을 보니 쓰지 말라는 것 같공.. 다음 관리자도 무조건 선덕여왕빠라서 메인도 안걸어주공..힘이 없습니당. ㅋㅋ 오히려 역사와 드라마의 차이를 분석한 글이 필요한것이 아닌가 하는데.. 관리자는 그렇지 않게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머 역사를 알고 드라마를알아야 하는데 전혀 아니니.. 점점 분석글들이 사라지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편집진에 따라서 수준이 결정된다고 하는데..암튼..

  2. BlogIcon 펨께 2009.11.12 0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역사공부 톡톡히 하고 갑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11.12 1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사공부와 국민드라마인 선덕여왕 작가를 까는글이지요.. 문제는 작가를 까는데 시청자들이.. 자신을 욕한다고 생각한다는 아이러니.. ㅋㅋ

  3. BlogIcon 푸른솔™ 2009.11.12 08: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 읽어도 참 대단한 포스팅입니다.
    공부 잘 하고 갑니다.

  4. BlogIcon 영웅전쟁 2009.11.12 1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들여 이토록 멋지게
    정리하셨는데...
    반응은 영 ...
    안타까운 생각이 ...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11.12 1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냅두셈.. 글읽는 자신들을 욕한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지요.. 그런데 왜 글을 읽는지 모르겠어용.. 글을 신나게 읽고,, 쌩까는건 먼지.. 정보는 얻고 추천은 않하겠다는 발상인지.. 하여간 요지경 세상입니당..ㅋㅋ

    • ... 2009.11.12 2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 진정으로 좋은 글은 언제나 채택됩니다. 착각하길 마시길. 뿌린대로 거두는 법이랍니다 ㅇㅇ

    • 생각있는 사람들은 말이 많지 않은 법이지요. 2009.11.13 02:10  댓글주소  수정/삭제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이 글들을 더 이상 안 쓰실까,
      걱정하면서 읽고 있었습니다.ㅎㅎ

      쓰레기 선덕여왕 덕분에
      진주를 건집니다.

  5. 2009.11.12 1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11.12 1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너무 다작을 하시는건 아닌가요?
      선덕여왕에서 설정을 그렇습니당.. 비담은 형종이고, 형종은 비<형>랑이고..비형랑의 <비>를 빼와서 비담이고, 비형에서 <형>을 빼왕서 형종이 된거지요.

  6. BlogIcon rinda 2009.11.12 15: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도별로 정리해주시니 역사 속의 한 장면이면서 그렇지 않기도 한 드라마라는 생각이 드네요.
    후자가 더 강하긴 합니다만ㅎㅎㅎ
    역사의 반영도 잘 되면 좋겠지만.. 드라마의 재미를 위해 어쩔 수 없는 한계이겠죠.
    주말에 추워진다는데 감기 조심하세요 ^^

    • BlogIcon 갓쉰동 2009.11.13 0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음 편을 보면 명확해질겁니당..
      재미를 위해서 였으면 좋겠는뎅.. <위해서>는 의도가 있다는 뜻인데..전혀 의도가 없었다는 것을요..

      저야 극이 망가질수록 더 재미를 발견하는 쪽이지만요..

      숨은 그림을 찾는 재미가 솔솔하거든요.. ㅋㅋ

  7. 2009.11.13 06: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사서에 나온 내용이 아니어도 드라마에 나온 설정과 순서대로 연도를 푼 것인가요?
    천명과 덕만은 쌍둥이도 아니었고 뭐.. 드라마 선덕여왕은 연대가 온통 뒤죽박죽에 아예 세대 자체가 다른 인물들이 또래로 나온다던데..

  8. BlogIcon 털보아찌 2009.11.13 1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햐! 역사책을 한페이지에 요약하셨군요.
    멋진 포스트 잘보고 갑니다.
    날씨는 흐리지만 마음은 밝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9. BlogIcon 시림, 김 재덕 2009.11.13 2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l^*..........
    드 높던 파란 하늘
    너 가고는

    곁 두었으나
    너 느끼지 못 했어

    긴~겨우 지나야
    다시

    내 가슴 속
    아름다운 너에 모습을...

    행복은 곁에 있어요
    사랑으로...
    기다림에

  10. ... 2009.11.13 2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덕여왕으로 고현정으로 캐스팅하면 영웅본색2가 되면서 재밌어 질듯 싶습니다~

  11. 갓쉰동님 광팬 2009.11.15 0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순재님이 12세 진흥왕을 연기한다는 대목에서 마시던 물 뿜을뻔 했습니다. ㅎㅎㅎ 그 대목 강렬하게 오는대요? ㅋㅋ

  12. BlogIcon 디나미데 2009.11.15 1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맨 위 사진 설원랑 머리에 흰색 고리는 뭐죠?

    날아오는 화살까지 막아주는 소엽도도 보입니다.

    4살, 6살, 12살... ^^ 신라는 어린이들이 이끌었나 봅니다. ㅋㅋ

  13. BlogIcon Hairy Pussy 2012.07.12 1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제는 극중 리얼리티는 그동안 꾸준히 선덕여왕이 보여준것 처럼 시청자를 무지하고 무식

  14. BlogIcon Amos 2012.10.14 2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고 말을 한다. 미실과 설원랑이 참전을 했지만, 삼천명이 수백명만이 남았고, 탈영하는사람이

  15. BlogIcon food storage supplies mylar 2012.11.01 16: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이종욱이.. 왜 이리 허점 많은 설을 유포하는지 모르겠어요..님이나 이종욱처럼

  16. BlogIcon cost of owning a dog calculator 2012.11.05 16: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 매우 전문 블로거입니다. 내 피드에 가입하여 큰 게시물의 여분의 탐구에에 남아

  17. BlogIcon 72 hour kits for toddlers 2012.12.10 2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톤을 먹던 수백톤을 먹던 광우병에 안걸리지 않는가 말이다. 혹시라도 모르니 M/M형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지고 필히 확인하기 바란다. 1%내각에 1%수석들에 1%보좌관들이지 혹시 우리나라에서는 5%밖에 없는 특이 체질인 M/V형이거나 V/V형인지 모르지 않는가 말이다.

  18. BlogIcon 5 gallon water bottle 2012.12.10 2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선덕여왕을 다룰려면 지금까지 한 50회를 다시해야만 정상적인 덕만이 여왕이 되는 준비기간과 여왕으로서 삼국통일의 초석을 어떻게 만들었는지를 알 수 있다. 그래야 애초 제작팀의 기획의도에 맞지 않을까 한다.

  19. BlogIcon flexpetz.com 2012.12.22 16: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꾸 침대위로 올라가서 먹으려고 하는 바람에.. 내 앞발을 빌려주었다. 흠.. 근데 다른 강아지들은 등뼈 주면 살살 갈아

  20. BlogIcon food for survival planning 2013.01.01 1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 선덕여왕이 아니면 배우 이순재가 12살 영계 진흥왕을 소화할 수 있겠는가? 이순재 개인으로서도 12살 아역을 하였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영광스럽지 않을까 한다.

545~548년 미실 탄생

미실은 아버지 미진부와 묘도사이에 태어났다. 어머니 묘도는 진흥왕비가 되는 사도와 자매간이다. 사도는 7살에 진흥왕의 비가 되었다.

미실의 외할아버지는 영실각간으로 법흥왕이 왕위를 물려줄 생각을 하였던 사람이다.

미실의 동생은 미생으로 550년에 태어났다. 그러니 미실은 550년 이전에 태어나야 한다.

551년 미실은 사다함의 동복아우인 설원랑과 함께 화랑을 이끌고, 진흥왕의 한수침공과 마운령 전투에 참전한다.

설원랑은 545년생인 사다함보다 3살이 어렸다. 그러니 설원랑은 548년생이 된다.


12년 신미(진흥왕 12년: 551)에 왕이 거칠부와 대각찬(大角)(특등위)구진(仇珍), 각찬(1~2등) 비태(比台), 잡찬(3등) 탐지(耽知), 잡찬 비서(非西), 파진찬 노부(奴夫), 파진찬(4등) 서력부(西力夫), 대아찬(5등) 비차부(比次夫) 아찬(6등) 미진부(未珍夫) 등 여덟 장군에게 명하여 백제와 더불어 고구려를 침공하게 하였다. 백제 사람들이 먼저 평양(平壤)을 격파하고 거칠부 등은 승리의 기세를 타서 죽령 바깥, 고현(高峴) 이내의 10군을 취하였다. - 삼국사기 거칠부 열전

551년 설원랑은 4살이고, 미실은 사다함과 같은 나이라면 6살이 되어, 수천의 군사를 이끌고 마운령 전투에 참전을 하였지만, 수백명도 안되는 군사만을 남겨두고 후퇴할수 밖에 없었다. 이때에 비로소 미실은 두려움이 무엇인지를 알았고, 발전의 계기가 되었다고, 덕만이 612년 유신이 풍월주에 오른 직후, 안강성에서 귀족의 매점매석으로 배고픔에 지친 백성들이 난을 일으킨다. 덕만이 안강성의 민란주동자를 직접 죽였을 때 설원랑과 한담을 하면서 덕만도 업그레이드 될것이라고 이야길 한다.

561년 이전 미실은 사다함과 관계를 하기전에 지소태후와 이사부 사이에 태어난 세종과 관계를 한다. 하지만, 지소태후의 미움을 받고 궁에서 쫓겨난다. 궁을 나온 미실은 사다함과 좋아하는 사이가 되었다. 사다함은 대가야가 반란을 일으키자 출전하여 전공을 세운다. 사다함이 돌아 왔을땐 미실은 다시 세종과 사이가 좋아졌고, 지소태후가 세종과 결혼하는 것을 허락한다. 사다함은 닭쫓던 개 지붕처다보듯 헛물만 켠것이다. 미실은 다시 세종 여자가 되어 있었다.

545년 이사부, 노리부, 12살 진흥왕

576년
 진흥왕은 설원에게 "신라의 적 미실을 척살하고 신라의 정의를 바로 세우라"는 비밀지령을 내린다. 하지만 설원은 진흥을 배신하고 미실의 편에 선다. 미실은 진흥왕을 독살하려 했지만 진흥왕이 자연사를 하는 바람에 독살에 실패를 하였다.

동륜의 장자인 백정(진평원)을 옹립하라는 진흥왕의 유지도 거부하고 유서를 조작한다. 그리고 황후로 만들어준다는 금륜(진지왕)을 옹립한다.

진지는 진흥의 유지인 삼국통일의 꿈을 받을 생각이 없이 세월을 보낸다. 또한, 미실에게 황후가 되게 해주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이후 진흥왕 6년 545년에 만들어진 <국사>에서 "덕업일신 망라사방'을 빼버린다.

6년(545) 가을 7월에 이찬 이사부(異斯夫)가 아뢰었다. “나라의 역사는 임금과 신하의 선악을 기록하여 포폄(褒貶)을 만대(萬代)에 보이는 것이니, 이를 편찬하지 않으면 후대에 무엇을 보이겠습니까?” 왕이 진실로 그렇다고 여겨 대아찬 거칠부(居柒夫) 등에게 명하여 선비들을 널리 모아 [국사를] 편찬케 하였다. - 삼국사기 진흥왕 6년

진흥왕 6년은 진흥왕 나이 12 살이였다. 하지만, 이순재가 아역배우 빰치게 수염도 기르고 아역을 훌륭히 소화하였다. 드라마 선덕여왕이 아니면 배우 이순재가 12살 영계 진흥왕을 소화할 수 있겠는가? 이순재 개인으로서도 12살 아역을 하였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영광스럽지 않을까 한다.


579년
거칠부와 문노는 진흥왕의 유지를 받들지 않는 진지(금륜)에 불만이 많았다. 진지왕과 미실사이에는 형종(비담)이 태어났지만, 황후가 되지 못한 미실은 거칠부와 문노와 동상이몽의 꿈을 같이하여 진지왕를 폐위시켜 버리고 어린 진평(백정)을 왕위에 올린다. 그리고 비담을 버린다. 하지만 이때 문노가 형종을 몰래 키운다. 형종은 579년에 태어났다.
 
원년(579) 8월에 이찬 노리부(弩里夫)를 상대등으로 삼았다. 친동생 백반(伯飯)을 진정갈문왕(眞正葛文王)으로, 국반(國飯)을 진안갈문왕(眞安葛文王)으로 봉하였다.

백정이 왕위에 오를 때, 동생인 백반은 진정갈문왕 국반은 진안갈문왕을 삼는다. 하지만, 이들은 극중 내내 어디로 사라졌는지 언급이 없다. 아마도 미실이 죽여버렸을 수도 있다. 아니면 미실의 손아귀에서 손도 쓰지 못하고 있었을 수도 있다. 

580년 13살 어린 진평왕을 왕위에 옹립하고, 진평의 어린 아내인 마야를 죽이려 한다. 이때 마야는 천명과 덕만 쌍둥이를 임신하고 있었다. 하지만 천명과 덕만은 신성이 있어서 문노와 소엽도의 도움의 구사일생 위기 탈출을 한다. 그리고 임술년이 되어 쌍둥이를 낳는다.

이때 국사 재편찬을 주장한 문노의 장인인 거칠부도 죽여 버린다. 거칠부는 재주가 좋아서 젊은 시절 진흥왕의 목숨을 구해준 소엽도를 만들고, 소엽도에 이루어 질수 없는 꿈인 삼한일통의 '덕업일신 망라사방' 여덟글자을 남긴다. 거칠부는 죽기전에 소엽도에 비밀이 있다고 진평에게 사방지 놀이로  밀서를 전달한다. 

쿠데타에 성공한 미실은 자신의 사람들로 궁을 비롯해서 병부까지 장악을 한다.


임신한 마야는 천명과 덕만 쌍둥이가 태어난다. 진평은 <어출쌍생>, <성골남진>의 예언 때문에 왕통이 끊길 것을 염려하고, 사랑하는 부인을 위해서 둘째 덕만(인명)을 버린다.

미실은 덕만을 죽일 생각이 없었다. 다만, 자신의 <천신황녀> 후계자로 삼아 신라를 경영할 생각만 가지고 있었다. 문노는 덕만과 소화를 비담이 있는 은신처로 피신을 시킨다.


아장아장 걸을 때 보았던 어린 덕만(인명)을 보고, 한눈에 반해서, 일생일대의 비운의 짝사랑을 시작한다. 


문노는 비담과 덕만(인명)의 사주를 보고 이들처럼 환상적인 궁합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진평이 아들을 낳을 수 없는 쌍둥이를 낳았으니 비담이 덕만과 결혼하여 사위왕으로 신라의 왕이 되어 진흥왕의 유업인 <삼국통일>을 이룰수 있다는 환상에 빠진다.

비담은 <건복원년> 칠월칠석에 태어났고, 덕만과 천명은 <임술년>에 태어났다. 소화는 비담이 진지왕과 미실의 자식임을 알고, 결혼을 시킬수 없다며, 신라를 떠나 사막으로 피해 살아간다.


비담과 덕만의 사주가 끝내준다면 비담과 천명과의 사주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니 도망간 덕만보다는 천명과 결혼시킬 생각을 해야하는데 용수에게 천명을 빼앗기고 만다.

584년 건복원년 세월은 흘러 진평왕이 성인이 되었다. 이때 연호를 <건복>으로 바꾸고 직접통치를 하지만, 실권은 여전히 미실에게 있었다.

612년, 579년에 태어난 줄 알았던 비담은, 유신이 풍월주가 되던 해에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 수 있는 단서를 문노가 감춰둔 사주단지에서 발견 한다. 그리고 국사 진지왕 마지막 편에서 자신의 흔적을 발견 한다.

너무나 또렸이 건복원년에 진지왕과 미실 사이에 형종이 태어났다는 기록을 보고 자신도 왕의 혈손이니 덕만과 결혼할 수 있다는 꿈을 꾸지만, 덕만은 사랑하는 유신만 쳐다본다.

612년 15대 풍월주 비재로 김유신이 풍월주가 되었을 때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된 비담은 579년생으로 알고 있었을까? 아니면 584년생으로 알고 있었을까? 한살이라도 젊은 584년이 좋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한다.


무신년, 588년

588년 무신년
진흥왕은 설원랑에게 죽으면서 "신라의적 미실을 척살하고 신라의 정의를 세우라"고 밀서를 준다. 하지만 설원랑은 미실을 죽이지 않고, 미실의 편에서 진흥왕을 암살할 계획을 세운다. 미실의 난중에 비담의 손에 들어 갔지만, 비담은 덕만에게 사실을 숨긴다. 덕만이 비담을 신뢰하지 않는 모티브로 사용되어 질것 같다.

사실 밀서를 줄때는 옥새를 찍지 않는다. 진흥왕 말년에 드라마상 옥새를 관장하는 자는 미실이였고, 그래서 <새주>라고 불리지 않았던가. 당연히 옥새가 찍히지 않아야 하고 진흥왕의 <수결>이 있어야 한다.  또한, 진흥왕은 576년에 사망한다. 만약, 비담이 숨기지 않았다고 해도, 공개되었다면 다치는건 미실이 아니고 덕만이 된다. 문서위조의 달인을보유한 죽방이 있는 덕만이기 때문이다.

설마 한나라를 40여년 동안 책임진 미실이 무신년(588년)이 언제이고, 진흥왕이 죽은 <병신년>을 모르겠는가? 그리고 직접 미실 자신이 설원에게 보관시키고 있었는데 말이다. 또한, 공식문서에 연호도 사용하지 않고 <무신년>이라고 쓸이유도 없다. 576년은 태창 9년에 해당한다. 그런 의미로 비담은 너무나 잘 숨긴것이다. 안그럼 전세는 미실편으로 급격히 바뀌고, 미실이 신라 최초의 여왕이 되었을 테니 말이다.

드라마 <미실>의 주인공 미실 고현정 투혼으로 지금까지 인기를 유지했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이 난을 일으키지만 덕만의 반격으로 경남 합천에 있었던 대야성으로 숨어든다. 덕만은 대야성에 독을 푼다는 유언비어를 퍼트리자. 내부혼란에 빠진 미실 고현정은 난에 실패하고, 미실은 대야성에서 독배를 마시고 아름다운 자살로 생을 마친다. 한마디로 자살미화이다. 고현정의 자살로 마감된 드라마 <미실>은 시즌 2  드라마 <선덕여왕>이 만들어 지는 시점이다.

또다시 선덕여왕 추가연장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주인공인 덕만 이요원과 자신들이 이전에 대본에서 뭘 대사로 썼는지도 모른작가 중  일인인 김영현이 반대하고 있는 입장이지만, mbc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추가연장할 생각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지금까지 드라마 선덕여왕은 드라마 미실이였다. 사실 선덕여왕을 다룰려면 지금까지 한 50회를 다시해야만 정상적인 덕만이 여왕이 되는 준비기간과 여왕으로서 삼국통일의 초석을 어떻게 만들었는지를 알 수 있다. 그래야 애초 제작팀의  기획의도에 맞지 않을까 한다.

하지만 지금처럼 쪽대본에, 대본의 부실속에서도 배우들이 부상이 일상화가 된 시점에서 다시 추가 연장된다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 차라리 미드처럼 시즌 1으로 종료를 하고, 숙려기간을 두고, 쪽대본이 아닌 완성된 대본을 바탕으로 역사 전문가들에 감수를 받고, 치밀하게 준비하여 완성도 높은 극을 선보여야 할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1주일 1회방영하는 금요일로 편성을 바꾸어 좀 더 배우들이 연기에 집중하고, 내실을 다지면서 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어쨌든,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나온 기록을 바탕으로 미실의 탄생부터 젊은 시절을 시간순으로 재구성하였다. 처음 기획은 미실이 태어나서 난의 실패로 자살하는데 까지를 정리할 생각이였다. 하지만 글이 너무 길어져 버렸다. 그래서 588년 무신년 진흥왕의 칙서까지만 다뤘다. 2부는 다음기회로 넘기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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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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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un'A 2009.11.12 0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봤습니다..
    2부도 기대할게요~~^^
    오늘 너무 추운데..
    따뜻하게 완전무장 하시고~
    감기조심 하세요^^

    • BlogIcon 갓쉰동 2009.11.12 1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대하지마셈.. 안쓸수도 있습니당.. 추천을 보니 쓰지 말라는 것 같공.. 다음 관리자도 무조건 선덕여왕빠라서 메인도 안걸어주공..힘이 없습니당. ㅋㅋ 오히려 역사와 드라마의 차이를 분석한 글이 필요한것이 아닌가 하는데.. 관리자는 그렇지 않게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머 역사를 알고 드라마를알아야 하는데 전혀 아니니.. 점점 분석글들이 사라지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편집진에 따라서 수준이 결정된다고 하는데..암튼..

  2. BlogIcon 펨께 2009.11.12 0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역사공부 톡톡히 하고 갑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11.12 1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사공부와 국민드라마인 선덕여왕 작가를 까는글이지요.. 문제는 작가를 까는데 시청자들이.. 자신을 욕한다고 생각한다는 아이러니.. ㅋㅋ

  3. BlogIcon 푸른솔™ 2009.11.12 08: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 읽어도 참 대단한 포스팅입니다.
    공부 잘 하고 갑니다.

  4. BlogIcon 영웅전쟁 2009.11.12 1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들여 이토록 멋지게
    정리하셨는데...
    반응은 영 ...
    안타까운 생각이 ...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11.12 1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냅두셈.. 글읽는 자신들을 욕한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지요.. 그런데 왜 글을 읽는지 모르겠어용.. 글을 신나게 읽고,, 쌩까는건 먼지.. 정보는 얻고 추천은 않하겠다는 발상인지.. 하여간 요지경 세상입니당..ㅋㅋ

    • ... 2009.11.12 2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 진정으로 좋은 글은 언제나 채택됩니다. 착각하길 마시길. 뿌린대로 거두는 법이랍니다 ㅇㅇ

    • 생각있는 사람들은 말이 많지 않은 법이지요. 2009.11.13 02:10  댓글주소  수정/삭제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이 글들을 더 이상 안 쓰실까,
      걱정하면서 읽고 있었습니다.ㅎㅎ

      쓰레기 선덕여왕 덕분에
      진주를 건집니다.

  5. 2009.11.12 1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11.12 1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너무 다작을 하시는건 아닌가요?
      선덕여왕에서 설정을 그렇습니당.. 비담은 형종이고, 형종은 비<형>랑이고..비형랑의 <비>를 빼와서 비담이고, 비형에서 <형>을 빼왕서 형종이 된거지요.

  6. BlogIcon rinda 2009.11.12 15: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도별로 정리해주시니 역사 속의 한 장면이면서 그렇지 않기도 한 드라마라는 생각이 드네요.
    후자가 더 강하긴 합니다만ㅎㅎㅎ
    역사의 반영도 잘 되면 좋겠지만.. 드라마의 재미를 위해 어쩔 수 없는 한계이겠죠.
    주말에 추워진다는데 감기 조심하세요 ^^

    • BlogIcon 갓쉰동 2009.11.13 0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음 편을 보면 명확해질겁니당..
      재미를 위해서 였으면 좋겠는뎅.. <위해서>는 의도가 있다는 뜻인데..전혀 의도가 없었다는 것을요..

      저야 극이 망가질수록 더 재미를 발견하는 쪽이지만요..

      숨은 그림을 찾는 재미가 솔솔하거든요.. ㅋㅋ

  7. 2009.11.13 06: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사서에 나온 내용이 아니어도 드라마에 나온 설정과 순서대로 연도를 푼 것인가요?
    천명과 덕만은 쌍둥이도 아니었고 뭐.. 드라마 선덕여왕은 연대가 온통 뒤죽박죽에 아예 세대 자체가 다른 인물들이 또래로 나온다던데..

  8. BlogIcon 털보아찌 2009.11.13 1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햐! 역사책을 한페이지에 요약하셨군요.
    멋진 포스트 잘보고 갑니다.
    날씨는 흐리지만 마음은 밝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9. BlogIcon 시림, 김 재덕 2009.11.13 2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l^*..........
    드 높던 파란 하늘
    너 가고는

    곁 두었으나
    너 느끼지 못 했어

    긴~겨우 지나야
    다시

    내 가슴 속
    아름다운 너에 모습을...

    행복은 곁에 있어요
    사랑으로...
    기다림에

  10. ... 2009.11.13 2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덕여왕으로 고현정으로 캐스팅하면 영웅본색2가 되면서 재밌어 질듯 싶습니다~

  11. 갓쉰동님 광팬 2009.11.15 0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순재님이 12세 진흥왕을 연기한다는 대목에서 마시던 물 뿜을뻔 했습니다. ㅎㅎㅎ 그 대목 강렬하게 오는대요? ㅋㅋ

  12. BlogIcon 디나미데 2009.11.15 1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맨 위 사진 설원랑 머리에 흰색 고리는 뭐죠?

    날아오는 화살까지 막아주는 소엽도도 보입니다.

    4살, 6살, 12살... ^^ 신라는 어린이들이 이끌었나 봅니다. ㅋㅋ

  13. BlogIcon Hairy Pussy 2012.07.12 1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제는 극중 리얼리티는 그동안 꾸준히 선덕여왕이 보여준것 처럼 시청자를 무지하고 무식

  14. BlogIcon Amos 2012.10.14 2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고 말을 한다. 미실과 설원랑이 참전을 했지만, 삼천명이 수백명만이 남았고, 탈영하는사람이

  15. BlogIcon food storage supplies mylar 2012.11.01 16: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이종욱이.. 왜 이리 허점 많은 설을 유포하는지 모르겠어요..님이나 이종욱처럼

  16. BlogIcon cost of owning a dog calculator 2012.11.05 16: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 매우 전문 블로거입니다. 내 피드에 가입하여 큰 게시물의 여분의 탐구에에 남아

  17. BlogIcon 72 hour kits for toddlers 2012.12.10 2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톤을 먹던 수백톤을 먹던 광우병에 안걸리지 않는가 말이다. 혹시라도 모르니 M/M형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지고 필히 확인하기 바란다. 1%내각에 1%수석들에 1%보좌관들이지 혹시 우리나라에서는 5%밖에 없는 특이 체질인 M/V형이거나 V/V형인지 모르지 않는가 말이다.

  18. BlogIcon 5 gallon water bottle 2012.12.10 2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선덕여왕을 다룰려면 지금까지 한 50회를 다시해야만 정상적인 덕만이 여왕이 되는 준비기간과 여왕으로서 삼국통일의 초석을 어떻게 만들었는지를 알 수 있다. 그래야 애초 제작팀의 기획의도에 맞지 않을까 한다.

  19. BlogIcon flexpetz.com 2012.12.22 16: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꾸 침대위로 올라가서 먹으려고 하는 바람에.. 내 앞발을 빌려주었다. 흠.. 근데 다른 강아지들은 등뼈 주면 살살 갈아

  20. BlogIcon food for survival planning 2013.01.01 1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 선덕여왕이 아니면 배우 이순재가 12살 영계 진흥왕을 소화할 수 있겠는가? 이순재 개인으로서도 12살 아역을 하였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영광스럽지 않을까 한다.

드라마 선덕여왕 50회에서 미실 고현정의 화려한 퇴장의 종말을 고하는 이별식이 진행중이다. 미실은 비담이 보여준 밀서를 보고 "결국 주인에게 갖구나"라고 혼자말을 한다. 비담이 자랄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주기 위한 설정이란 뜻이다.

그런데 진흥왕의 밀서는 비담에서 전혀 쓸모가 없는 존재이다. 이유는 비담이 진지와 미실의 자식이란 설정 때문이다.

어느 아들이 자신의 어미를 팔아서 출세를 할것이며, 비담의 존재가 들통난 시점에서 비담이 출세할 가망성은 없기 때문이다. 역모(쿠데타)를 한 자식들이 성공한 사례가 한국의 근현대사를 제외하고는 없다.


죽방의 계책을 받아들여 비담은 대야성의 물길을 끊고 독을 풀어야 한다고 이야기를 한다. 덕만은 계책을 받아들여 물길을 끊고, 독을 풀었다는 유언비어를 날조한다. 또한, 미실과의 단판으로 합종을 모색한다. 하지만 미실은 덕만의 제안을 받아 들이지 않는다. 사다함을 연모했던 마음으로 신국을 연모했다. 진흥제와 함께 신라의 현재의 국경을 만들었고, 국경에 미실 자신의 피와 화랑의 피가 흘리지 않는곳이 없다고 말하며 미실 고현정은 울컥이는 심정으로 안으로 눈물을 비춘다.

오래전 미실은 설원에게 진흥제의 북진전쟁에서 마운령 전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마운령 전투에서 무수히 많은 병사를 잃고, 설원이 미실을 구했다는 것에 감사하다는 말도 한적이 있다.

여길천은 속함성 2만 정병을 이끌고, 3일 걸리는 합천 대야성으로 진군한다. 하지만, 미실은 백제의 대치군이 윤충이니, 국경을 비우지 말고 속히 속함성으로 회군하라고 명한다.

미실 스스로 국경을 허물면 덕만에게 모든것을 지는 것이라고 말을 한다. 모든것에는 신분의 벽을 뛰어 넘지 못해 지고, 신국을 두고 명분에도 진다는 뜻이다.

설원에게 자신을 따르던 모든 사람들을 책임을 지고 살려달라고 한다. 덕만이 인재를 널리 쓴다고 하였으니 죽이지 않을것이란 확신이 있었던 듯하다. 설원에게 비담에 전할 유서을 넘겨준다. 그리고 그동안 자신을 따르던 설원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말한다. 마침내 대야성에서 항복을 한다.


미실 자신이 이룬 신국이 내란으로 인해서 국경이 침탈되는 것에 우려를 한다는 뜻이다. 이는 이전 2009/11/10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49회, 고현정 미실 최후 자살 죽음장소, 대야성 선택이유? 수노(手弩)는 왜(일본)산 최고? 글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대한민국 근현대사에서 군인들인 박정희와 전두환과 노태우가  국경선에 있는 군사들을 동원해서 쿠데타를 일으킨것에 대한 신랄한 비판이다.

어쨌든, 찾아온 비담을 보고 이얘기 저얘기를 한다. 그리고 사람을 믿지말라 한다. 덕만이 비담을 배신한다는 예언과도 같다. 마지막 말로 "덕만은 아직인 것이냐?"라고 물어본다.

하나는 비담아 너는 아직 덕만의 마음을 얻지 못했느냐?는 뜻이고, 당당히 덕만에게 마지막 초라한 모습을 보이기 싫은데 "이제 덕만을 기다릴 힘조차 없구나"라는 뜻이지 않을까한다. 


그렇다면 이제 부터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개연성 없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이야기 해볼 생각이다. 이번 50회는 미실을 위한 미실에 의한 미실의 나라의 종언이다. 그러니 지루한 감정선을 만들 필요가 있었을 것이고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는다.

문제는 극중 리얼리티는 그동안 꾸준히 선덕여왕이 보여준것 처럼 시청자를 무지하고 무식한 존재로 만들어 버렸다.


미실은 진흥왕과 함께 신라의 국경을 확정했을까?

 
12년 신미(진흥왕 12년: 551)에 왕이 거칠부와 대각찬(大角湌) 구진(仇珍), 각찬 비태(比台), 잡찬 탐지(耽知), 잡찬 비서(非西), 파진찬 노부(奴夫), 파진찬 서력부(西力夫), 대아찬 비차부(比次夫), 아찬 미진부(未珍夫) 등 여덟 장군에게 명하여 백제와 더불어 고구려를 침공하게 하였다. 백제 사람들이 먼저 평양(平壤)을 격파하고 거칠부 등은 승리의 기세를 타서 죽령 바깥, 고현(高峴) 이내의 10군을 취하였다. - 삼국사기 거칠부전

화랑세기에 의하면 미실은 545~548년생으로 추측 된다. 진흥왕의 명에 의해서 8대장군이 551년에 백제와 연합해서 밀어붙혀서 국경을 확정했다.

문제는 8대 장군중에 미실의 아버지 아찬 미진부가 보인다는 것이다.미실의 아버지라면 모를까? 6살 미실이 548년생 6살 설원과 어떻게 참전할 수가 있겠는가 말이다.


대야성에 숨어든 미실과 덕만이 일대 전투를 벌일것으로 생각했던 많은 사람들은 실망을 하지 않았을까한다. 하지만 충분히 제작진을 이해줄 만 하다.

현재 200억을 투입한 선덕여왕이지만, 전투신을 만들만큼 제작비가 없고 쪽대본에 쪽연기로 연명하는 상태에서 스케일 있는 장면을 만들 시간과 돈도 없다. 하지만 문제는 최소한 극에서 지켜야할 개연성과 극중 리얼리티 부실은 눈을 뜨고 보기 힘들다. 


변방 속함성에 2만 정예병?

왜 속함성의 이야기가 드라마 선덕여왕에 자주 나오는지는 이해할 수 없다. 속함성은 드라마 초반에 아막성과 같이 언급된 성이름이다. 속함성이 역사에 등장하는 시점은 624년이 최초이지만, 드라마 선덕여왕은 속함성을 덕만과 천명이 태어났다는 임술년 602년 아막성 전투와 함께 등장 시킨다. 

어째든, 
우리의 유신은 "속함성에 2만정예병이 있다"고 이야기를 한다. 2만 정예병이 일개 성주가 가지고 있을 만한 군대가 아니다. 642년 윤충이 대야성을 공격하기 위해서 동원한 군대도 1만에 지나지 않았다.

일개 성주가 2만 정예병을 가지고 있다면 백제를 침공하여 백제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수 있다. 또한, 신라가 김춘추를 보내 당이나 고구려나 왜에 구원요청을 할 필요도 없다.

660년 백제가 멸망하는 과정에서 유신이 신라의 총사령관으로 신라 전병력을 탈탈 털었을 때도 5만명도 안되었다. 고구려 광개토태왕도 신라의 구원요청에 1년 동안 준비 끝에 비로서 5만명의 군대를 이끌고 남하하여 신라를 구원할 수 있었다.

겨울 10월에 신라의 속함성(速含城), 앵잠성(櫻岑城), 기잠성(岐岑城), 봉잠성(烽岑城),
기현성(旗懸城), 용책성(冗柵城) 등 여섯 성을 공격하여 빼앗았다. -백제 무왕 624년
 
속함성에 2만의 정병이 있었다면, 624년 백제 무왕은 신라 6성을 빼앗을 때 동원한 군대가 도대체 몇명이란 뜻인가? 

또한, 드라마상 649년 기유년 미실이 난을 일으킨 때는 이미 속함성은 백제의 땅이였다. 백제 성주가 머 할일이 없어서 신라의 미실에 은혜를 입었을 것이며, 미실을 구원하겠다고 나서겠는가? 백제 윤충은 왜 자국의 속함성을 치기 위해서 진군한다는 말인가?
 

어쨌든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대야성을 선택한 이유는 별다른 이유가 없다. 작가가 알고 있는 성이 몇개 없고, 이전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김춘추의 여식인 고타소 이야기는 없다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은 남이 논의 물을 자기 논으로 끌어 오듯이 삼국사기, 삼국유사, 화랑세기의 드라마와 하등 관련도 없는 단편적인 이야기나 인물들을 끌어 와서는 아전인수식 해석을 해버린다.  작가의 생각대로 하면되고 수준의 극이란 뜻이다.

대야성에 독을 푼다고 미실 고현정 안으로 눈물을 흘리며 독약 먹고 자살을?

대야성에 독을 푼다는 설정에 미실을 비롯해서 대야성에 있는 반란군들이 동요를 한다. 실질적으로 미실이 자살하는 원인도 독을 푼다는 유언비어에 속아 내부혼란을 잠재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를 수습한자는 미실도 아니고, 설원도 아니고, 세종도 아니다. 객기만 있는 석품이다.

석품은 폼나게 모든 지류에 독을 탈 수 없다고 하면서 객기를 부리고 우물물을 솔선수범해서 벌컥벌컥 마신다. 가장 석품이 그동안 보여준 장면중에서 베스트에 속하는 멋진 장면이 아닐 수 없다.

일단, 비담의 계략에서 대야성의 고립시키기 위해서 물길을 막겠다는 설정이다. 덕만과 비담의 비겁한 수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유언비어를 퍼트리고 대야성에 남아 있는 자들이 공포감을 심어줄만 전략이다.문제는 대야성의 위치이다. 대야성을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보는 것처럼 배산임수지역에 위치한다고 설정하는 순간 도로아미 타불이다.


대야성

물은 지류에서 본류로 들어간다. 그림에서 보는 것 처럼 대야성은 상류에 있다. 본류를 끊는다고 대야성으로 들어가는 물줄기는 존재할 수 없다는 뜻이다. 갈수기에 물막이 공사로 물을 공급해주는 역할일 뿐이다. 덕만의 행위는 적을 이롭게 하는 이적행위이다.

4대강 지천의 홍수를 막겠다고 피같은 국민의 혈세를 들여 본류인 강들을 파서 국토를 망가트리고도 4대강 살리겠다는 것 만큼 생뚱맞은 전략이란 뜻이다.

물은 위로부터 아래로 흐른다. 그래서 상선약수라는 말이 있는 것이다. 독을 타는 순간 죽는 건 대야성 미실의 사람들이 아닌 포위한 덕만일행이 된다.


하지만 미실은 덕만의 계락에 어쩔수 없이 담판 현장으로 달려간다. 미실을 이와같은 기본적인 사실도 모르는 초짜로 만들어 버렸다. 이전에 보름날 <일식>도 만들어 내고, 미실은 보름날 일식이 일어나는지 일어나지 않는지를 신관에게 물어보고 허둥되기 바뻤다. 이런 미실이 신라의 왕이 된다면 그 나라는 볼짱 다본 나라다. 물론, 덕만이 여왕이 된다고 해도 마찬가지 이지만 말이다. 또한, 지략이 뛰어나다는 설원까지도 바보 머저리로 만들어 버렸다.

선덕여왕 작가들은 드라마 제작자와 배우들을 대한민국 부실한 교육혜택을 받은 반푼이들로 만들었으면 그만이지만, 드라마 선덕여왕 49회 50회의 시청율이 44%대의 고공행진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본 시청자들까지도 무식한 백성들로 만들어 버렸다는 뜻이다.

시청율 44%는 재방과 가정이 아닌 공공장소에는 보는 시청자까지 합치면 전국민의 60%이상이 드라마 선덕여왕을 시청했다는 뜻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은 가장 기초적인 과학적 상식도 국민(백성)은 알지 못한다고 꾸준히 무시하고 있다. 


한마디로 정리를 하면 드라마 선덕여왕 작가와 제작진은 미실 고현정의 아름다운 하차를 위한 마지막 촬영 자살장면으로 선덕여왕 작가들이 미실 고현정을 자살미화 했지만, 덕만파 자신들이 죽을수도 있는 독약푼다는 유언비어에 속아, 미실 고현정 자신이 신국을 꿈꾸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갈 대야성의 구조도 모르고, 독약 먹고 자살하는 우매하고 아둔한 미실 고현정으로 그린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조그만 신경쓰면 쉬이 알수 있는 기본적인 상식조차도 제작진이나 작가들이 앵무새 배우들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시간에 쫓기며 쪽대본에 근근히 벼락치기 글을 쓰는 작가라고는 하지만, 왜 시간에 쫓기여 고현정을 비롯한 부상 투혼을 발휘한 이요원과 허리 부상임에도 불구하고 연기에 몰입하는 비담 김남길 등 투혼을 발휘하는 배우들을 바보들로 만드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아름다운 미실이 여왕이였다면?이란 가정을 무참히 짖밟아 버리는데 일조를 한다. 바보 덕만이나 바보 미실이 극중에서 누가 왕이 되던 상관은 없지만, 작가가 상상하는 신라가 바보들의 천국은 아니지 않는가 말이다.

아무리 인기가 있는 드라마의 대사도 시간이 지나면 잊혀진다. 하지만, 잘못된 상식과 잘못된 역사는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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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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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추돌이] 2009.11.12 1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ㅡ'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역사이기 때문에 더욱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진행해야 할텐데...안타깝네요...
    갓쉰동님의 글을 둘러보니 이미 이 드라마는 사극이라는 꼬리표를 버려야 할듯 하네요...

    • BlogIcon 갓쉰동 2009.11.12 1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극은 고사하고 드라마 수준도 안되용.. 장르에 상관없이 이런 습작을 학생이 레포트로 냈다면 당장에 낙제점입니당..

  3. 효니 2009.11.12 1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의 글을 보면 역사의식과 역사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찬분이시라는걸 느낄수있는데
    답글 쓰신것 보니 지적 허영심으로 가득찬 남의 의견은 들을줄 모르는 자기중심적인 분같내요
    꼭 자기의견은 진리이라는듯이 쓰시니 몹시 거북합니다.
    역사는 과거이지 현재가 아닙니다 아무리 님같은 분이 몇명있고 역사는 민족의 뿌리라고하나
    대중이 관심을 갖지 않으면 역사도 학문인지라 묻혀질수 있는것입니다 사극은 다큐멘터리가 아닙니다
    사극 극은 연극으로 대중에게 보여주는 예술의 한종류입니다 따라서 시청률이 나오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지요 사극은 대중에게 역사 교육을 하기 위해 만든게 아닙니다 역사의 흥미를 부여해주고 또한 시청률이 보장되기때문에 사극을 많이하는 겁니다 시청률이 나오지 않는다면 우리나라의 드라마에는 사극이 별로 없을것입니다. 사극은 연극이라는 것을 염두해주시고 글을 쓰시기 바랍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11.12 1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사에 대한 열정 없어요.. 미안하지만. 즐기는 거징..
      그리고 이글은 역사에 대한 글을 쓰는게 아니고.. 극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할 개연성에 관한 글입니다..

      오해를 하고 계시군요.. 설마 극에서 잘못그려야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사극을 본다는 생각을 하시는 분인가 봄니당..

      그렇게 생각한다면 극이나 소설을 어떻게 규정하고 있는지 부터 찾아보고 오세요.. ^___^

      설마 님의 댓글에도 동의를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시겠지요?

  4. ... 2009.11.12 2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쉰동// 당신이야 말로 벽창호에 효니님 말씀처럼 지적 허영심으로 가득차고 남의 의견은 도저히 수용할 수 없는 분 같네요. 그리고 저는 이 글에 대해 댓글을 쓴 것이 아니라 무의식속에 님의 댓글에 댓글을 단 것입니다. 좀 보고 쓰시죠. 이 꽉 막힌 사람아. 저 분은 선덕여왕은 그저 왜곡이라고 표현하였기에 그런 댓글을 달은 겁니다. 그렇게 꽉 막히게 화제 돌려가면서 말하지 마세요?^^ 한심하네요. 지금 와서 원래 글의 의도 드립하면서 꼬투리 잡을게 아니라는 겁니다. 전 선덕여왕의 픽션 자체를 역사 왜곡을 찝어서 쓰레기라고 한 것에 대한 무의식속에 님에 댓글을 달은겁니다. 아시겠어요? 전 드라마 선덕여왕의 개연성에 대해 말한 것은 없습니다. 막장으로 전개를 하건 말건 그건 작가들이 알아서 할 문제고, 전 문제가 다릅니다. 그저 역사 드라마는 사실성을 추구해야 하는 헛소리를 하는 분들을 위한 쓴소리라는 겁니다. 한심하네요. 더 이상 논리 비약, 확대 해석하지 마시길. 세상에 드라마 선덕여왕보고 저게 사실이구나 하는 우민은 거의 없습니다. 님이 그렇게 느끼시는 거라면 거기서 님의 패배. 댓글 안 달고 그냥 님 생각만 드립하지 말고 생각을 좀 하시길? 아무래도 머리가 좀 딸리시는 분 같으니 쉽게 말씀드림. 저는 드라마 선덕여왕을 역사왜곡만 한 쓰레기 드라마라고 하는 분들에게 극의 속성을 공부하라고 한겁니다. 이제 아시겠어요? 전 드라마가 어떻게 흘러가던 개의치 않습니다. 그런 급작스럽고 의아한 전개 한 두번 보나요? 다시 한번 쉽게 말씀드리자면, 소설, 픽션이랑 역사적 사실을 구분 못하는 분들을 위한 소리라고요^^ 순전히 지 세계에서만 폐쇄적으로 보는 분들은 전 질색이니 더 이상 님을 그렇게 보지 않게 해 주시길^^ 자기가 느끼는대로 다른 사람도 그렇게 생각하시는 줄 아나봅니다.

  5. ... 2009.11.12 2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추가하면 갓쉰동님은 참 말투를 곱게 쓰시네요. 평소에도 그렇게 한심하게 말하시나요?ㅋㅋ 남들은 다 예의 갖춰가면서 자기 의견 쓰는데 왜 혼자 남 의견 비꼬면서 열폭?ㅋㅋㅋ 님 댓글 보고 님 인생이 얼마나 파란만장했을까 가히 짐작이 가네요^_^ 친구는 있으신가요? 왜 학창시절에 님 같은 분들 꼭 한 분은 있잖아요ㅋㅋ 지 밖에 몰라서 혼자 지내는 학생들 꼭 한반에 한명씩은 있잖아요ㅇㅇ 뭐 하나 나눠먹지도 않고 꽁꽁 숨기고 고자질쟁이 같은 인간들 ㅇㅇ. 죄송해요 전 그냥 제 감정에 한번 솔직해져 본거임. 신경쓰지 마시고, 본론으로 돌아가면, 님은 혼자 논점이 산만해요ㅋㅋㅋㅋ 무의식속에 님이 뭘 주장하시는지는 아시나요? 님은 그냥 자기 의견과 어느정도 일치하니까 동감 동감 드립하다가 혼자 지 안의 세계에 갇힌 논리대로 모순 드립질하시는 겁니다ㅋ ㅇㅇ 저만 그렇게 보는게 아닙니다. 동감 님이 쓰신 글 좀 참고하시길. 인용해 드릴까요. "이 블로그의 다른 글들을 읽어보니, 계속 같은 내용입니다." 그래서 님이 주장하는게 뭔데요? 전 드라마를 역사왜곡이라고 무자비하게 사실성만 추구하고 비판을 하면 안된다. 본래 의도가 이익 창출, 재미가 목적인 드라마, 극이라는 것을 존중해달라는 겁니다. 근데 님은 뜬금없이 갑자기 드라마의 개연성을 드립하고 계셔요..ㅇㅇ 다른 데서 꼬투리를 잡고 계신다고요.ㅋㅋㅋ 그래요, 제가 개연성에 대해서 꼬집는 글에 대해서 웬 헛소리냐 하실건가요? 말했습니다. 전 무의식속에 님의 드라마 선덕여왕은 역사왜곡 투성이에 쓰레기 이 글에 태클 달은 겁니다. 계속 똑같은 소리해서 죄송한데 님 머리가 딸리는 것 같아서 계속 하이라이트 해드리니 잡소리 ㄴ. 한심하게 보일 뿐입니다. 다른 드라마 고찰글 보면 공감가고 유익한 글 많은데, 이렇게 극으로 치우친 글은 처음 보네요. 그저 막장, 막장 드립질. 그리고 역사 왜곡 드립. 막장인 게 문제면 님이 작가들 해보시던가. 그렇게 자신있으신가? 혼자 갈굼 당하는 님을 보니 참 안타깝기 그지없네요ㅇㅇ 님 글이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이 안 되고,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 이런 댓글들이 계속 나온다는 것은, 다 님이 논리적 폐쇄성을 띄고 있어서 그런겁니다ㅋㅋ 한 마디로 완전히 한 쪽으로 치우쳐버린 글ㅇㅇ 존중이라는 걸 모르시나 봄ㅇㅇㅋㅋㅋㅋ 예를 들면 무조건 자기 입장이랑 반하면 좌빨, 좌빨 하면서 매도하는 사람들 있죠?ㅇㅇ 그냥 선량한 대학생보고 친북좌파 하는 병신들 말이에요ㅇㅇ 꼭 님은 그렇게 보이네요ㅇㅇ 근데 저도 님 말투가 참 재밌어서 좀 따라해봤는데 어떤지 궁금하네요ㅇㅇ 양해바랍니다^_^

    • BlogIcon 갓쉰동 2009.11.12 2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점삼인지 점팔인지 알필요도 없는뎅..
      당신이 쓴글이나 보고 말투를 곱게 쓰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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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이 블로그 주인님이나 일부 다른 분들은 계속 역사 왜곡이다 뭐다 하시는데, 이 말을 꼭 하고 싶습니다. '극'의 속성을 공부하고 오시길. 님들이 그렇게 객관적 사실을 원하시면 장문의 역사책을 봐야지, 한 부에 한 시간 남짓하는 시간으로 50~60부작 하는 드라마로는 님들이 그렇게 원하시는 객관적 사실은 찾을 수 없다는 것을요. 창작 과정부터 작가의 주관적인 해석이 담긴 결과물이고, 또 그 객관적 사실은 물리적인 양 때문에 극으로는 도저히 표현할 수 없다는 것. 알아두시길. 제발 스스로 무지에서 깨어나시길 빕니다. 더 이상 만화 앞에서 현실성, 현실성을 찾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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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누가한데 한이야기 같은가.. 어디서 블로그 주인한테 한이야가 아니라고 발뺌을 할참인가? 예의를 차릴려면 정중한 댓글을 다셔용. 알겠지요.. 그럼 그에 맞추어 예의를 차려드릴테니..

      이런 멍청한 작자야.. 소설을 쓰던, 개떡같은 극을 만들던 극중의 개연성은 기본이야.. 작가를 존중할 필요도 없어요.. 어느 드라마가 이익창출을 위해서 주인공 출생을 수십가지로 만든다니..그러니 그런 예를 들어달라고.. 그것도 작가의 창작의 자유에 속한다는 거니.. 무지한거니.. 수준별 맞춤서비스일뿐이야.. 어느 미친놈이 사실성만 추구하던.. 왜곡하지 말라는 말은 있지만.. 왜 이순신이 삼국통일했다고 그리지.. 이이런 설정을 하려면 극중에서 충분히 이순신이 삼국시대로 건너갈 수 있는 장치를 만들어야되요.. 그게 소설이고 극의 기본이야.. 장르에 상관없이.. 그걸지적하는 것이고..

      존중은 존중받을 만 할때 존중하는거야..

      그리고 너보다 더 극의 재미를 잘 보고 있으니 신경쓰지 말어줄래.. 너하나 여기 안들어온다고 신경쓰는 사람없어요..
      너의 글이 이렇게 있는데 발뺌을 할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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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블로그 주인님이나 일부 다른 분들은 계속 역사 왜곡이다 뭐다 하시는데.. 주절주절.. 무식이 흐르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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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이제 내가 드라마 선덕여왕이 역사왜곡이라고 한 글을 찾아와.. 너처럼 작가도 역사에 무식해서 역사왜곡을 할 수준들도 못되요.. 알아야 왜곡을 하지.. 모르고 하는짓은 그냥 무식한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그리고 당신이 더 폐쇄적이야.. 무슨 소린지 모르지.. 니가 아는 울타리에서 벗나지 못하잔아.. 작가의 창작의 자유를 허하라. 그리고 비판하는것은 월권이다 수준이잖아.. 이걸 뛰어 넘으면 폐쇄적이라고 공격을 하고.. 하는 수준이 마타밖에 할줄 모르는 당신이 할 말은 아니거든.. 무식하면 그냥 무식으로 살아.. 똥싸지르지 말고..

    • ... 2009.11.12 2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ㅇ 전 처음에 님이 아니라 무의식속에 님이 글쓴이인 줄 알았네영ㅇㅇ 님이 사람들 태클들에 댓글 진작에 달았으면 알았을텐데ㅇㅇ 그 점은 제가 착각했네여ㅇㅇ 그러면 이야기가 어떻게 되지요? 네 님한테 한 말이 아닙니다 ㅈㅅ ㅇㅇ 님이 댓글 본격으로 다니 다시 한번 확인하니 님이 작자인 거 알았는데 ㅇㅇ 전 무의식대로 님 비판한거 밖에 없음 처음에 님이 댓글 드립하는 거 보고 이건 뭐 뭔데 오지랖 넓게 상관질인가 했음ㅇㅇ 자, 이제 제가 계속 주장하는 존중이라는 것에 대한 님의 생각을 말해보시져ㅇㅇ

  6. BlogIcon 갓쉰동 2009.11.12 2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선덕여왕의 픽션 자체를 역사 왜곡을 찝어서 쓰레기라고 한 것에 대한 무의식속에 님에 댓글을 달은겁니다. 아시겠어요? 전 드라마 선덕여왕의 개연성에 대해 말한 것은 없습니다.

    이것도 당신이 쓴글이지.. 위의 글과 왜 달라지나? 무의식속에 님에 댓글을 달려면 블로그 주인은 포함 안되는거니..

    극이나 소설은 개연성을 만들어가는 거야.. 개연성을 빼면 그건 야부리 수준의 농담따먹기 수준이란말이다. 그러니 당연히 개연성을 이야기하지.. 아직도 머가 먼지 모르지..그러니 당신은 극은 창작의 자유가 있다는 원론적인 이야기를 꺼내면 안될 수준이고 똥싼다고 하는거야.. 모름 배우던지.. 귀처막고.. 폐쇄적이다. 울타리다하지 말고.

    니가 극과 사극의 차이점이나, 기본적으로 갖춰야될 것이 있다는 것을 모른다 남들도 모른다고 생각하지마러..최소한 당신과 대화한 사람은 당신보다 수준이 한참은 높은것 같거든.. 그사람들은 최소한 역사는 알고 있고, 극이 갖추어야 기본을 알고 있어용.. 어디서 초딩같은 생각으로 왜곡이 아니다..작가의 창작의 자유를 허라라. 비판하는것 제한하는거다.

    공개된 작품은 비판을 받아야되는게 기본이야.. 그런 기본적인 것도 모름서 무슨.. 이런 이야기한다고 니가 알아 먹지는 못할거야 너는 우물에 빠져 있거든.. 그냥 그 우물에서 살아.. 더이상 댓글 없다.

    • ... 2009.11.12 2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할 말이 없으시겠지요. 전 원래 무의식속에 님에게 한 말이니까요 ㅇㅇ 님은 그저 오지랖 넓게 개연성 드립한 루저. 그렇게 개연성이 자신 있으시면 님이 작가 해보시던가 ㅇㅇ 제가 말했죠 세상에 그런 전개가 한 두개냐고요 ㅇㅇ 널리고 널린 것입니다. 님이 그렇게 기본을 알고 개연성에 대해 잘 알면 방송에 투고를 하거나 작가를 해보시라고요 ㅇㅇ 해보지도 않고 그저 잉여스럽게 블로그에 글 드립하는 것 밖에 없잖아요 ㅇㅇ

    • ... 2009.11.12 2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리고 추가하면 님 블로그는 안봐서 모르겠지만 동감 님의 말을 들으니 얼마나 그저 한심스러운 잉여성 글만 쓰는지 알겠네요 ㅇㅇ 그냥 요렇게 전개했더니 맘에 안 들어서 개연성 드립질. 충분히 마음에 들어하시는 분들도 있고, 만족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님은 그냥 막장 막장 드립. 그것 뿐임. 한마디로 생산적인 글을 하나도 없고 그냥 아기가 엄마한테 젖달라고 징징거리는 것처럼 전개 맘에 안 든다고 징징 거리는 거랑 다름 없겠죠 ㅇㅇ

    • ... 2009.11.12 2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걍 쏙 버로우 타시네. 님아 말 좀 해보셈. ㅇㅇ 정말 죄송스럽게도 제가 글쓴이를 착각하거니 그건 이해하시고, 계속 오지랖 넓게 역사 왜곡 왜곡 하시는 분들을 변호를 해보시란 말입니다. ㅇㅇ 하긴 뭐 할 말이 없으시겠지ㅇㅇ 님은 그러니까 계속 막장 막장 개연성 개연성 드립질이나 하고 사시길 ㅇㅇ 전 개연성에 대해 뭐라 한거 없고, 하지만 한편으론 그 개연성을 맘에 들어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중요한 건 전 역사왜곡이 주제라고요 ㅇㅇ 계속 드립해보세여 ㅇㅇ

    • ... 2009.11.12 2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계속 답변 안 하시니 참 웃긴데, 그러니까 함부로 남이 토론하고 있는데 주제 넘게 끼어들지 마시길. 드라마 개연성 깔 분은 그거 까고, 역사 왜곡에 대한 건 그 당사자들만 까는 거임 ㅇㅇ 그러니까 왜 역사왜곡 역사왜곡 주제로 토론하고 있는데 개연성 드립을 하냐고요 ㅇㅇ 저랑 해모수님 또는 무의식속에 님과의 문제라고요 ㅇㅇ 병맛같이 개연성 드립으로 빠져나가지 말고요 ㅇㅇ 아시겠죠? ㅇㅇ

  7. BlogIcon 갓쉰동 2009.11.12 2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블로그 주인님이나 일부 다른 분들은 계속 역사 왜곡이다 뭐다 하시는데,"
    당신이 쓴글이야..
    계속 발뺌을 하넹.. < 이 블로그 주인님이나> 일부 다른 분들은... 으로 시작하잖아..

    그리고 "전 원래 무의식속에 님에게 한 말이니까요" 이렇게 써 재끼고 있잖아.
    지가 써 놓고 아니라고 하는 친구랑 대화를 계속 해야되나?

    그리고 더 가관인것은 "님의 블로그는 안봐서 모르겠지만"으로 다시 시작하지.. 안본놈이 <블로그 주인님이나>.. <역사 왜곡이다 뭐다>라고 블로그 주인이 역사왜곡이다 뭐다를 했는니 니가 어떻게 알고 말을 할 수 있는거냐고.. 한심아.. 그리도 니의 말에 동의를 안해준다고 폐쇄적이라고 이야기를 하는거야? 그런거야?

    완전히 똘아이 아니야.. 머좀 생산적인게 있는줄 알고 찔러 봣더니 자신이 무슨말을 했는지도 모르는 수준이잔아..

    개연성을 이야기 했으면 개연성이 없어도 된다던가.. 이런 면은 역사왜곡이 아니다 수준이 나올줄 알았더니..

    야자한것 잊어주셈.. ..수준이 맞아야 놀지 이건 머 그만합니당.. 시간만 낭비를 했넹.. 이정도로 끝낼게용..ㅋㅋ

    • ... 2009.11.12 2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 제가 님한테 말하려면 그냥 리플로 하지 왜 리리플로 시작했겠음? 그리고 함부로 지레짐작해서 미안한데, 솔직히 뒤져보기엔 너무 잉여스러운 글로만 가득차서요 ㅇㅇ 동감님이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그저 똑같은 글뿐 만이라고. 그래요, 님이 드라마의 개연성에 대해 까거나 말거나 상관은 없는데 왜 역사왜곡 주제로 말하고 있는데 개연성으로 새어나가냐고요 그게 문제죠. 전 개연성은 일단은 제껴두고, 역사 왜곡으로 시작하고 그것으로 끝내고 싶었을 뿐입니다. ㅇㅇ

  8. BlogIcon 갓쉰동 2009.11.12 2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이 또 달려 이야기 하는데요..정말 마지막입니다.. 미안하지만 <왜곡>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에 동의할 수 없다고 수없이 이야기 했거든요.. 그러니 계속 변호를 해보세요라고 말을 하지 마세요.. 글을 정말 읽지 않는 분이세..

    동의 할 수 없는 이유는 <왜곡>이라고 말을 하는 분은 최소한 선덕여왕 작가진들을 수준이 높은 사람인데 "극의 재미를 (님처럼 역사 지식이 미천한 사람을 놀려 먹는 재미)위해서 일부러 극을 바꿔다"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하지만 전 작가들이 무지하고, 무식하기때문에 <왜곡>할 능력 조차 없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그러니 천양지차 아니겠어용.. 그런 제가 왜 계속 변호를 했다고 생각하지요..

  9. BlogIcon 갓쉰동 2009.11.12 2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역사왜곡 주제로 말하고 있는데 개연성으로 새어나가냐고요 " 님 정말 바보 아니용..
    극의 개연성이 없기 때문에 <역사 왜곡>문제가 나온건데.. 왜 개연성 이야기를 하냐고 하면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지 말고 역사왜곡 문제를 이야기하라는 거예용.. 역사왜곡문제가 왜 나왔는지도 모르면서 그동안 댓글 단거예용.. 견적이 안나오넹.. 정말.. 이만 저는 사라집니다.. 바쁜관계롱..

  10. ... 2009.11.12 2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마디로 말씀드림. 제 발언의 원천은 무의식대로 님의 선덕여왕은 그저 역사왜곡이다. 쓰레기다. <- 이 곳에서 시작하였고 전 무조건 역사 왜곡이라고 보는 것은 좋지 않은 관점이다. 왜냐? 드라마는 극이니까. 수십년, 수백년의 역사는 한 편의 드라마에 모두 담을 수가 없고, 극적일 수가 없으니까. 또, 극은 재미를 추구하니까. 그러니까 자연스럽게 허구를 담을 수 밖에 없고, 극적인 요소가 들어갈 수밖에 없다. 저는 이런 생각이었습니다. 근데 님은 그저 역사왜곡이라고, 지극히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감상적인 발언을 하신 해모수 님 편을 들었고, 그 근거는 명확하지도 않고 그저 무지 드립만 하고 정작 본인은 개연성으로 흘러갔습니다. 과연 누가 잘못한 겁니까? ㅇㅇ

  11. ... 2009.11.12 2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발 어리석게 확대 해석하지 마시길. 제 발언의 원천은 순수히 드라마 선덕여왕을 역사 왜곡 드라마라고 보는 관점에 반한 것입니다. 정말 왜 자꾸 다른 곳으로 흘러가시나 모르겠네요. 그리고 전 무의식속에, 해모수 님과 드라마 선덕여왕이 역사 왜곡을 한다, 안 한다. 역사적 사실성이 중요하다 VS 소설의 창작의 자유를 존중해야 한다. 그렇게 따지면 만들 드라마가 없다. 이렇게 따지고 있는데 왜 들어오셨냐고요. 그저 님이 계속 주장하는 개연성 때문에? 답이 없군요.

  12. ... 2009.11.12 2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나만 더 드립하고 갑니다. 님은 참 웃긴 게 굉장히 이중적이고 모순으로 가득 찬 존재라는 거 알고 계시나요? 자, 님이 쓰신 댓글을 인용하겠습니다. "사극은 고사하고 드라마 수준도 안되용.. 장르에 상관없이 이런 습작을 학생이 레포트로 냈다면 당장에 낙제점입니당.." <- 자 이렇게 드라마 선덕여왕에 대해서 부정적인 견해를 가진 분이 "냅.. 잼있지요.. ㅋㅋ", "픽션도 픽션다워야지용.. 이건 머 견적이 안나오니.. 그래서 저에겐 더 잼있지만.. ㅋㅋ" <- 이건 뭔가요? 픽션도 픽션다워야지, 견적이 안 나온다고는 "재밌다니요"? 참 웃기시는 분이시네요. 그렇게 경멸하면 보지 않으면 될 것을, 댓글달다가 시간 없다고 도주하실 정도로 바쁜 분이 뭐가 좋다고 봅니까? 결국엔 님도 노이즈 마켓팅의 피해자? 예전에 아내의 유혹이라는 드라마가 있었죠. 대부분 사람들이 아내의 유혹을 막장드라마고 미친 드라마라고 욕을 하였죠. 그런데 정작 그렇게 욕하는 분들이 제일 열혈 시청자였다는 것. 님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모순이신겁니다. 대체 어떤 근거로 남이 힘들게 공들여서 쓴 작품이 그렇게 "낙제점"이나 받을 "습작"이라는 겁니까? 후반부에 잠깐 개연성이 흩으러진 것 그게 다인가요? 그건 일반화의 오류 아닌가? 말 정말 함부로 하시네요 ㅇㅇ 그래요, 그게 습작이라면, 어떻게 시청률 50%를 넘기고, 시청자들에게 찬사를 받을 수 있었을까요? 그리고 제일 이해 안 가는 님의 행동. 대체 왜 그 "습작"이 뭐가 좋다고 저렇게 길게 글까지 쓰면서 열혈 시청자가 되신거? 님은 이거 하나로 패배자, 루저입니다. 아시겠어요? 물론 그냥 드라마에 대해 건전한 비판을 하면 아무도 뭐라 안 합니다. 이게 좀 모자른 것 같다. 이걸 보완해야 겠다. 이렇게 나가셔야지, 한 쪽 얼굴로는, 습작이다 낙제점이다라고 걸고 넘어지면서 또 다른 쪽 얼굴로는 재밌다고 낄낄거리는 거 보면 정말 잉여 그 자체로 보입니다. 아시겠어요? 님의 이중성과 모순을?

  13. 대한민국에는 오로지 재미만 존재!!!ㅎㅎㅎ재미있는 지옥-.. 2009.11.13 0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나라가 수십 년 동안
    인류가 지켜온 셀 수 없는
    정신적 최고의 가치들을
    완전 궤멸시키는데
    몰입들 하고 있어요.
    오직 재미를 위해서.

    매스 미디어들이 앞장서서 주도하지요.

    정신이 무너진 그 위에
    무엇이 설 수 있지요?
    ㅋㅋ독재자들이 국민들 피빨아 먹기에 편하겠지요.ㅎㅎ

  14. 그렇습니다. 미실은 절대로 장수가 될 수 없다는 말씀이지.. 2009.11.13 0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떻게 장수가 되었을까???

    이순신 장군은 항상 자신의 관할 지역을 순시하면서
    지형 등 군사에 관련된 모든 사항을 연구하셨는데

    님의 말씀처럼 미실은 절대 최고의 장수가 될 수 없는 사람이네요.

    허기야 대한민국에서는 가능합니다.

    대학이라는 곳에서도
    허접쓰레기가 "자기가 표준"이라고 떠들고 다녀도
    그거 믿는 나라가 이 나라입니다.

  15. 갓쉰동 최고 2009.11.13 1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야성이 있던 합천지역에 흐르는 강은 황강으로 길이 119km로 낙동강의 지류라고 하며
    동남쪽으로 흘러서 낙동강으로 합류된다고 합니다. 결국 왕당파의 계략대로 황강에 독을 푼다면 설원의 우려였던 대야성은 한번도 동쪽에서오는 적을 막아본적 없다는 말은
    우려가아닌 미실파의 전세역전의 기회가 됩니다. 왜냐하면 저 지도가 없이도 실제
    합천지역의 황강이 동쪽으로 흐르기 때문이죠. 따라서 경주를 출발 합천의 동쪽에 위치한 덕만군이 역으로 미실파에게 독공격을 당할수도 있죠.
    머리아프게 본류니 지류니 따질 필요도 없습니다. 합천지역에 흐르는 황강의 흐름만 제대로 연구했어도 황강의 상류인 대야성에 위치한 미실군이 하류에서 올라오는 덕만군에 겁먹는 이상한 스토리는 나오지 않았겠죠.
    아마 4대강을 치즈처럼 갉아먹는 푸른기와집 왕쥐와 아이들도 공구리치는 것 말고 국토연구를 이딴식으로 했나봅니다. 강을 살린다면서 강바닥에 콘크리트를 공구리 친다죠 ㅋㅋ
    과학적지식이 있는 사람도 햇갈리게 만드네요.
    우리속담 찬물도 위아래가있다라는 말이 무색할정도

    • BlogIcon 갓쉰동 2009.11.13 16:29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 이와 관련해서 포스팅 할려고 했는뎅. 블로그 스킨이 망가져서 수정하고 있었음... 구글로 검색해서 미실의 죽음이 헛되었다는 포스팅으로.. ㅋㅋ

    • 갓쉰동 최고 2009.11.13 16: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낙동강이 우리나라 최동단에 위치해있고 지형상 경주도 동쪽에 위치해있는데 서족합천일대의 물이 당연히 동으로 흐르는데 그정도도 모르니 한심하죠
      을지문덕의 살수대첩 강감찬의 귀주대첩 연개소문의 대동강에서의 사수대첩도 상류가아닌 하류에서 가죽으로 막았다고 이해할 사람들
      그리고 속함성전투에대한 내용이 조금 부실하내요
      삼국사기 권47 눌최열전을 소개해서 설명하였다면 좋았을텐데요

    • BlogIcon 갓쉰동 2009.11.13 16:59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의 길이가 모자람.. 눌최도 넣어보지용.. ㅋㅋ

  16. 갓쉰동님 광팬 2009.11.15 0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역시 미실의 어이없는 자살이 뒷맛이 개운치 않습니다. 미실정도의 그릇이라면 대야성에 독푼다고 하면 더 기막힌 지략으로 싸우는게 당연한데 자살하는 이유가 좀 찝찝하더군요. 그리고 이 들마 작가는 그 당시 인구상황을 잘 생각 안하고 쓰나봅니다^^

  17. BlogIcon tiffany and co 2010.06.30 1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대에는 크게 미치지 못한 것 같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책이다.

  18. BlogIcon Hairy Pussy 2012.07.12 1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제는 극중 리얼리티는 그동안 꾸준히 선덕여왕이 보여준것 처럼 시청자를 무지하고 무식

  19. BlogIcon Amos 2012.10.14 2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가 여자

  20. BlogIcon shock collars for dogs who run away 2012.11.03 1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 김유신같은 역사적 인물*만*을 빌려와 허구의 줄거리를 짜도 괜찮다고 보여집니다만 . 그래서 역사적 인물에 맞춰서 역사적 사실(이라 추정되는 것)에 부합하지 않는 선덕여왕에 이리도 맹비난(비판 포함)을 퍼붓는 이곳 주인장과, 선덕 여왕 작가진은 다시는 사극 집필하지 말라는 악답을 퍼붓는 이곳 방문자가 좀 이해가 안 가서요. 사실 덕만의 출생 자체, 어린시절 서역에서 개고생한 설정부터가 사기인데...

  21. BlogIcon emergency supplies store 2012.11.05 2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 김유신같은 역사적 인물*만*을 빌려와 허구의 줄거리를 짜도 괜찮다고 보여집니다만 . 그래서 역사적 인물에 맞춰서 역사적 사실(이라 추정되는 것)에 부합하지 않는 선덕여왕에 이리도 맹비난(비판 포함)을 퍼붓는 이곳 주인장과, 선덕 여왕 작가진은 다시는 사극 집필하지 말라는 악답을 퍼붓는 이곳 방문자가 좀 이해가 안 가서요. 사실 덕만의 출생 자체, 어린시절 서역에서 개고생한 설정부터가 사기인데...

드라마 선덕여왕 50회에서 미실 고현정의 화려한 퇴장의 종말을 고하는 이별식이 진행중이다. 미실은 비담이 보여준 밀서를 보고 "결국 주인에게 갖구나"라고 혼자말을 한다. 비담이 자랄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주기 위한 설정이란 뜻이다.

그런데 진흥왕의 밀서는 비담에서 전혀 쓸모가 없는 존재이다. 이유는 비담이 진지와 미실의 자식이란 설정 때문이다.

어느 아들이 자신의 어미를 팔아서 출세를 할것이며, 비담의 존재가 들통난 시점에서 비담이 출세할 가망성은 없기 때문이다. 역모(쿠데타)를 한 자식들이 성공한 사례가 한국의 근현대사를 제외하고는 없다.


죽방의 계책을 받아들여 비담은 대야성의 물길을 끊고 독을 풀어야 한다고 이야기를 한다. 덕만은 계책을 받아들여 물길을 끊고, 독을 풀었다는 유언비어를 날조한다. 또한, 미실과의 단판으로 합종을 모색한다. 하지만 미실은 덕만의 제안을 받아 들이지 않는다. 사다함을 연모했던 마음으로 신국을 연모했다. 진흥제와 함께 신라의 현재의 국경을 만들었고, 국경에 미실 자신의 피와 화랑의 피가 흘리지 않는곳이 없다고 말하며 미실 고현정은 울컥이는 심정으로 안으로 눈물을 비춘다.

오래전 미실은 설원에게 진흥제의 북진전쟁에서 마운령 전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마운령 전투에서 무수히 많은 병사를 잃고, 설원이 미실을 구했다는 것에 감사하다는 말도 한적이 있다.

여길천은 속함성 2만 정병을 이끌고, 3일 걸리는 합천 대야성으로 진군한다. 하지만, 미실은 백제의 대치군이 윤충이니, 국경을 비우지 말고 속히 속함성으로 회군하라고 명한다.

미실 스스로 국경을 허물면 덕만에게 모든것을 지는 것이라고 말을 한다. 모든것에는 신분의 벽을 뛰어 넘지 못해 지고, 신국을 두고 명분에도 진다는 뜻이다.

설원에게 자신을 따르던 모든 사람들을 책임을 지고 살려달라고 한다. 덕만이 인재를 널리 쓴다고 하였으니 죽이지 않을것이란 확신이 있었던 듯하다. 설원에게 비담에 전할 유서을 넘겨준다. 그리고 그동안 자신을 따르던 설원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말한다. 마침내 대야성에서 항복을 한다.


미실 자신이 이룬 신국이 내란으로 인해서 국경이 침탈되는 것에 우려를 한다는 뜻이다. 이는 이전 2009/11/10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49회, 고현정 미실 최후 자살 죽음장소, 대야성 선택이유? 수노(手弩)는 왜(일본)산 최고? 글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대한민국 근현대사에서 군인들인 박정희와 전두환과 노태우가  국경선에 있는 군사들을 동원해서 쿠데타를 일으킨것에 대한 신랄한 비판이다.

어쨌든, 찾아온 비담을 보고 이얘기 저얘기를 한다. 그리고 사람을 믿지말라 한다. 덕만이 비담을 배신한다는 예언과도 같다. 마지막 말로 "덕만은 아직인 것이냐?"라고 물어본다.

하나는 비담아 너는 아직 덕만의 마음을 얻지 못했느냐?는 뜻이고, 당당히 덕만에게 마지막 초라한 모습을 보이기 싫은데 "이제 덕만을 기다릴 힘조차 없구나"라는 뜻이지 않을까한다. 


그렇다면 이제 부터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개연성 없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이야기 해볼 생각이다. 이번 50회는 미실을 위한 미실에 의한 미실의 나라의 종언이다. 그러니 지루한 감정선을 만들 필요가 있었을 것이고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는다.

문제는 극중 리얼리티는 그동안 꾸준히 선덕여왕이 보여준것 처럼 시청자를 무지하고 무식한 존재로 만들어 버렸다.


미실은 진흥왕과 함께 신라의 국경을 확정했을까?

 
12년 신미(진흥왕 12년: 551)에 왕이 거칠부와 대각찬(大角湌) 구진(仇珍), 각찬 비태(比台), 잡찬 탐지(耽知), 잡찬 비서(非西), 파진찬 노부(奴夫), 파진찬 서력부(西力夫), 대아찬 비차부(比次夫), 아찬 미진부(未珍夫) 등 여덟 장군에게 명하여 백제와 더불어 고구려를 침공하게 하였다. 백제 사람들이 먼저 평양(平壤)을 격파하고 거칠부 등은 승리의 기세를 타서 죽령 바깥, 고현(高峴) 이내의 10군을 취하였다. - 삼국사기 거칠부전

화랑세기에 의하면 미실은 545~548년생으로 추측 된다. 진흥왕의 명에 의해서 8대장군이 551년에 백제와 연합해서 밀어붙혀서 국경을 확정했다.

문제는 8대 장군중에 미실의 아버지 아찬 미진부가 보인다는 것이다.미실의 아버지라면 모를까? 6살 미실이 548년생 6살 설원과 어떻게 참전할 수가 있겠는가 말이다.


대야성에 숨어든 미실과 덕만이 일대 전투를 벌일것으로 생각했던 많은 사람들은 실망을 하지 않았을까한다. 하지만 충분히 제작진을 이해줄 만 하다.

현재 200억을 투입한 선덕여왕이지만, 전투신을 만들만큼 제작비가 없고 쪽대본에 쪽연기로 연명하는 상태에서 스케일 있는 장면을 만들 시간과 돈도 없다. 하지만 문제는 최소한 극에서 지켜야할 개연성과 극중 리얼리티 부실은 눈을 뜨고 보기 힘들다. 


변방 속함성에 2만 정예병?

왜 속함성의 이야기가 드라마 선덕여왕에 자주 나오는지는 이해할 수 없다. 속함성은 드라마 초반에 아막성과 같이 언급된 성이름이다. 속함성이 역사에 등장하는 시점은 624년이 최초이지만, 드라마 선덕여왕은 속함성을 덕만과 천명이 태어났다는 임술년 602년 아막성 전투와 함께 등장 시킨다. 

어째든, 
우리의 유신은 "속함성에 2만정예병이 있다"고 이야기를 한다. 2만 정예병이 일개 성주가 가지고 있을 만한 군대가 아니다. 642년 윤충이 대야성을 공격하기 위해서 동원한 군대도 1만에 지나지 않았다.

일개 성주가 2만 정예병을 가지고 있다면 백제를 침공하여 백제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수 있다. 또한, 신라가 김춘추를 보내 당이나 고구려나 왜에 구원요청을 할 필요도 없다.

660년 백제가 멸망하는 과정에서 유신이 신라의 총사령관으로 신라 전병력을 탈탈 털었을 때도 5만명도 안되었다. 고구려 광개토태왕도 신라의 구원요청에 1년 동안 준비 끝에 비로서 5만명의 군대를 이끌고 남하하여 신라를 구원할 수 있었다.

겨울 10월에 신라의 속함성(速含城), 앵잠성(櫻岑城), 기잠성(岐岑城), 봉잠성(烽岑城),
기현성(旗懸城), 용책성(冗柵城) 등 여섯 성을 공격하여 빼앗았다. -백제 무왕 624년
 
속함성에 2만의 정병이 있었다면, 624년 백제 무왕은 신라 6성을 빼앗을 때 동원한 군대가 도대체 몇명이란 뜻인가? 

또한, 드라마상 649년 기유년 미실이 난을 일으킨 때는 이미 속함성은 백제의 땅이였다. 백제 성주가 머 할일이 없어서 신라의 미실에 은혜를 입었을 것이며, 미실을 구원하겠다고 나서겠는가? 백제 윤충은 왜 자국의 속함성을 치기 위해서 진군한다는 말인가?
 

어쨌든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대야성을 선택한 이유는 별다른 이유가 없다. 작가가 알고 있는 성이 몇개 없고, 이전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김춘추의 여식인 고타소 이야기는 없다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은 남이 논의 물을 자기 논으로 끌어 오듯이 삼국사기, 삼국유사, 화랑세기의 드라마와 하등 관련도 없는 단편적인 이야기나 인물들을 끌어 와서는 아전인수식 해석을 해버린다.  작가의 생각대로 하면되고 수준의 극이란 뜻이다.

대야성에 독을 푼다고 미실 고현정 안으로 눈물을 흘리며 독약 먹고 자살을?

대야성에 독을 푼다는 설정에 미실을 비롯해서 대야성에 있는 반란군들이 동요를 한다. 실질적으로 미실이 자살하는 원인도 독을 푼다는 유언비어에 속아 내부혼란을 잠재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를 수습한자는 미실도 아니고, 설원도 아니고, 세종도 아니다. 객기만 있는 석품이다.

석품은 폼나게 모든 지류에 독을 탈 수 없다고 하면서 객기를 부리고 우물물을 솔선수범해서 벌컥벌컥 마신다. 가장 석품이 그동안 보여준 장면중에서 베스트에 속하는 멋진 장면이 아닐 수 없다.

일단, 비담의 계략에서 대야성의 고립시키기 위해서 물길을 막겠다는 설정이다. 덕만과 비담의 비겁한 수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유언비어를 퍼트리고 대야성에 남아 있는 자들이 공포감을 심어줄만 전략이다.문제는 대야성의 위치이다. 대야성을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보는 것처럼 배산임수지역에 위치한다고 설정하는 순간 도로아미 타불이다.


대야성

물은 지류에서 본류로 들어간다. 그림에서 보는 것 처럼 대야성은 상류에 있다. 본류를 끊는다고 대야성으로 들어가는 물줄기는 존재할 수 없다는 뜻이다. 갈수기에 물막이 공사로 물을 공급해주는 역할일 뿐이다. 덕만의 행위는 적을 이롭게 하는 이적행위이다.

4대강 지천의 홍수를 막겠다고 피같은 국민의 혈세를 들여 본류인 강들을 파서 국토를 망가트리고도 4대강 살리겠다는 것 만큼 생뚱맞은 전략이란 뜻이다.

물은 위로부터 아래로 흐른다. 그래서 상선약수라는 말이 있는 것이다. 독을 타는 순간 죽는 건 대야성 미실의 사람들이 아닌 포위한 덕만일행이 된다.


하지만 미실은 덕만의 계락에 어쩔수 없이 담판 현장으로 달려간다. 미실을 이와같은 기본적인 사실도 모르는 초짜로 만들어 버렸다. 이전에 보름날 <일식>도 만들어 내고, 미실은 보름날 일식이 일어나는지 일어나지 않는지를 신관에게 물어보고 허둥되기 바뻤다. 이런 미실이 신라의 왕이 된다면 그 나라는 볼짱 다본 나라다. 물론, 덕만이 여왕이 된다고 해도 마찬가지 이지만 말이다. 또한, 지략이 뛰어나다는 설원까지도 바보 머저리로 만들어 버렸다.

선덕여왕 작가들은 드라마 제작자와 배우들을 대한민국 부실한 교육혜택을 받은 반푼이들로 만들었으면 그만이지만, 드라마 선덕여왕 49회 50회의 시청율이 44%대의 고공행진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본 시청자들까지도 무식한 백성들로 만들어 버렸다는 뜻이다.

시청율 44%는 재방과 가정이 아닌 공공장소에는 보는 시청자까지 합치면 전국민의 60%이상이 드라마 선덕여왕을 시청했다는 뜻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은 가장 기초적인 과학적 상식도 국민(백성)은 알지 못한다고 꾸준히 무시하고 있다. 


한마디로 정리를 하면 드라마 선덕여왕 작가와 제작진은 미실 고현정의 아름다운 하차를 위한 마지막 촬영 자살장면으로 선덕여왕 작가들이 미실 고현정을 자살미화 했지만, 덕만파 자신들이 죽을수도 있는 독약푼다는 유언비어에 속아, 미실 고현정 자신이 신국을 꿈꾸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갈 대야성의 구조도 모르고, 독약 먹고 자살하는 우매하고 아둔한 미실 고현정으로 그린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조그만 신경쓰면 쉬이 알수 있는 기본적인 상식조차도 제작진이나 작가들이 앵무새 배우들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시간에 쫓기며 쪽대본에 근근히 벼락치기 글을 쓰는 작가라고는 하지만, 왜 시간에 쫓기여 고현정을 비롯한 부상 투혼을 발휘한 이요원과 허리 부상임에도 불구하고 연기에 몰입하는 비담 김남길 등 투혼을 발휘하는 배우들을 바보들로 만드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아름다운 미실이 여왕이였다면?이란 가정을 무참히 짖밟아 버리는데 일조를 한다. 바보 덕만이나 바보 미실이 극중에서 누가 왕이 되던 상관은 없지만, 작가가 상상하는 신라가 바보들의 천국은 아니지 않는가 말이다.

아무리 인기가 있는 드라마의 대사도 시간이 지나면 잊혀진다. 하지만, 잘못된 상식과 잘못된 역사는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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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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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추돌이] 2009.11.12 1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ㅡ'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역사이기 때문에 더욱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진행해야 할텐데...안타깝네요...
    갓쉰동님의 글을 둘러보니 이미 이 드라마는 사극이라는 꼬리표를 버려야 할듯 하네요...

    • BlogIcon 갓쉰동 2009.11.12 1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극은 고사하고 드라마 수준도 안되용.. 장르에 상관없이 이런 습작을 학생이 레포트로 냈다면 당장에 낙제점입니당..

  3. 효니 2009.11.12 1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의 글을 보면 역사의식과 역사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찬분이시라는걸 느낄수있는데
    답글 쓰신것 보니 지적 허영심으로 가득찬 남의 의견은 들을줄 모르는 자기중심적인 분같내요
    꼭 자기의견은 진리이라는듯이 쓰시니 몹시 거북합니다.
    역사는 과거이지 현재가 아닙니다 아무리 님같은 분이 몇명있고 역사는 민족의 뿌리라고하나
    대중이 관심을 갖지 않으면 역사도 학문인지라 묻혀질수 있는것입니다 사극은 다큐멘터리가 아닙니다
    사극 극은 연극으로 대중에게 보여주는 예술의 한종류입니다 따라서 시청률이 나오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지요 사극은 대중에게 역사 교육을 하기 위해 만든게 아닙니다 역사의 흥미를 부여해주고 또한 시청률이 보장되기때문에 사극을 많이하는 겁니다 시청률이 나오지 않는다면 우리나라의 드라마에는 사극이 별로 없을것입니다. 사극은 연극이라는 것을 염두해주시고 글을 쓰시기 바랍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11.12 1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사에 대한 열정 없어요.. 미안하지만. 즐기는 거징..
      그리고 이글은 역사에 대한 글을 쓰는게 아니고.. 극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할 개연성에 관한 글입니다..

      오해를 하고 계시군요.. 설마 극에서 잘못그려야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사극을 본다는 생각을 하시는 분인가 봄니당..

      그렇게 생각한다면 극이나 소설을 어떻게 규정하고 있는지 부터 찾아보고 오세요.. ^___^

      설마 님의 댓글에도 동의를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시겠지요?

  4. ... 2009.11.12 2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쉰동// 당신이야 말로 벽창호에 효니님 말씀처럼 지적 허영심으로 가득차고 남의 의견은 도저히 수용할 수 없는 분 같네요. 그리고 저는 이 글에 대해 댓글을 쓴 것이 아니라 무의식속에 님의 댓글에 댓글을 단 것입니다. 좀 보고 쓰시죠. 이 꽉 막힌 사람아. 저 분은 선덕여왕은 그저 왜곡이라고 표현하였기에 그런 댓글을 달은 겁니다. 그렇게 꽉 막히게 화제 돌려가면서 말하지 마세요?^^ 한심하네요. 지금 와서 원래 글의 의도 드립하면서 꼬투리 잡을게 아니라는 겁니다. 전 선덕여왕의 픽션 자체를 역사 왜곡을 찝어서 쓰레기라고 한 것에 대한 무의식속에 님에 댓글을 달은겁니다. 아시겠어요? 전 드라마 선덕여왕의 개연성에 대해 말한 것은 없습니다. 막장으로 전개를 하건 말건 그건 작가들이 알아서 할 문제고, 전 문제가 다릅니다. 그저 역사 드라마는 사실성을 추구해야 하는 헛소리를 하는 분들을 위한 쓴소리라는 겁니다. 한심하네요. 더 이상 논리 비약, 확대 해석하지 마시길. 세상에 드라마 선덕여왕보고 저게 사실이구나 하는 우민은 거의 없습니다. 님이 그렇게 느끼시는 거라면 거기서 님의 패배. 댓글 안 달고 그냥 님 생각만 드립하지 말고 생각을 좀 하시길? 아무래도 머리가 좀 딸리시는 분 같으니 쉽게 말씀드림. 저는 드라마 선덕여왕을 역사왜곡만 한 쓰레기 드라마라고 하는 분들에게 극의 속성을 공부하라고 한겁니다. 이제 아시겠어요? 전 드라마가 어떻게 흘러가던 개의치 않습니다. 그런 급작스럽고 의아한 전개 한 두번 보나요? 다시 한번 쉽게 말씀드리자면, 소설, 픽션이랑 역사적 사실을 구분 못하는 분들을 위한 소리라고요^^ 순전히 지 세계에서만 폐쇄적으로 보는 분들은 전 질색이니 더 이상 님을 그렇게 보지 않게 해 주시길^^ 자기가 느끼는대로 다른 사람도 그렇게 생각하시는 줄 아나봅니다.

  5. ... 2009.11.12 2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추가하면 갓쉰동님은 참 말투를 곱게 쓰시네요. 평소에도 그렇게 한심하게 말하시나요?ㅋㅋ 남들은 다 예의 갖춰가면서 자기 의견 쓰는데 왜 혼자 남 의견 비꼬면서 열폭?ㅋㅋㅋ 님 댓글 보고 님 인생이 얼마나 파란만장했을까 가히 짐작이 가네요^_^ 친구는 있으신가요? 왜 학창시절에 님 같은 분들 꼭 한 분은 있잖아요ㅋㅋ 지 밖에 몰라서 혼자 지내는 학생들 꼭 한반에 한명씩은 있잖아요ㅇㅇ 뭐 하나 나눠먹지도 않고 꽁꽁 숨기고 고자질쟁이 같은 인간들 ㅇㅇ. 죄송해요 전 그냥 제 감정에 한번 솔직해져 본거임. 신경쓰지 마시고, 본론으로 돌아가면, 님은 혼자 논점이 산만해요ㅋㅋㅋㅋ 무의식속에 님이 뭘 주장하시는지는 아시나요? 님은 그냥 자기 의견과 어느정도 일치하니까 동감 동감 드립하다가 혼자 지 안의 세계에 갇힌 논리대로 모순 드립질하시는 겁니다ㅋ ㅇㅇ 저만 그렇게 보는게 아닙니다. 동감 님이 쓰신 글 좀 참고하시길. 인용해 드릴까요. "이 블로그의 다른 글들을 읽어보니, 계속 같은 내용입니다." 그래서 님이 주장하는게 뭔데요? 전 드라마를 역사왜곡이라고 무자비하게 사실성만 추구하고 비판을 하면 안된다. 본래 의도가 이익 창출, 재미가 목적인 드라마, 극이라는 것을 존중해달라는 겁니다. 근데 님은 뜬금없이 갑자기 드라마의 개연성을 드립하고 계셔요..ㅇㅇ 다른 데서 꼬투리를 잡고 계신다고요.ㅋㅋㅋ 그래요, 제가 개연성에 대해서 꼬집는 글에 대해서 웬 헛소리냐 하실건가요? 말했습니다. 전 무의식속에 님의 드라마 선덕여왕은 역사왜곡 투성이에 쓰레기 이 글에 태클 달은 겁니다. 계속 똑같은 소리해서 죄송한데 님 머리가 딸리는 것 같아서 계속 하이라이트 해드리니 잡소리 ㄴ. 한심하게 보일 뿐입니다. 다른 드라마 고찰글 보면 공감가고 유익한 글 많은데, 이렇게 극으로 치우친 글은 처음 보네요. 그저 막장, 막장 드립질. 그리고 역사 왜곡 드립. 막장인 게 문제면 님이 작가들 해보시던가. 그렇게 자신있으신가? 혼자 갈굼 당하는 님을 보니 참 안타깝기 그지없네요ㅇㅇ 님 글이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이 안 되고,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 이런 댓글들이 계속 나온다는 것은, 다 님이 논리적 폐쇄성을 띄고 있어서 그런겁니다ㅋㅋ 한 마디로 완전히 한 쪽으로 치우쳐버린 글ㅇㅇ 존중이라는 걸 모르시나 봄ㅇㅇㅋㅋㅋㅋ 예를 들면 무조건 자기 입장이랑 반하면 좌빨, 좌빨 하면서 매도하는 사람들 있죠?ㅇㅇ 그냥 선량한 대학생보고 친북좌파 하는 병신들 말이에요ㅇㅇ 꼭 님은 그렇게 보이네요ㅇㅇ 근데 저도 님 말투가 참 재밌어서 좀 따라해봤는데 어떤지 궁금하네요ㅇㅇ 양해바랍니다^_^

    • BlogIcon 갓쉰동 2009.11.12 2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점삼인지 점팔인지 알필요도 없는뎅..
      당신이 쓴글이나 보고 말투를 곱게 쓰라고 해..
      --------------------
      그런데 이 블로그 주인님이나 일부 다른 분들은 계속 역사 왜곡이다 뭐다 하시는데, 이 말을 꼭 하고 싶습니다. '극'의 속성을 공부하고 오시길. 님들이 그렇게 객관적 사실을 원하시면 장문의 역사책을 봐야지, 한 부에 한 시간 남짓하는 시간으로 50~60부작 하는 드라마로는 님들이 그렇게 원하시는 객관적 사실은 찾을 수 없다는 것을요. 창작 과정부터 작가의 주관적인 해석이 담긴 결과물이고, 또 그 객관적 사실은 물리적인 양 때문에 극으로는 도저히 표현할 수 없다는 것. 알아두시길. 제발 스스로 무지에서 깨어나시길 빕니다. 더 이상 만화 앞에서 현실성, 현실성을 찾지 맙시다.
      ----------------------
      이게 누가한데 한이야기 같은가.. 어디서 블로그 주인한테 한이야가 아니라고 발뺌을 할참인가? 예의를 차릴려면 정중한 댓글을 다셔용. 알겠지요.. 그럼 그에 맞추어 예의를 차려드릴테니..

      이런 멍청한 작자야.. 소설을 쓰던, 개떡같은 극을 만들던 극중의 개연성은 기본이야.. 작가를 존중할 필요도 없어요.. 어느 드라마가 이익창출을 위해서 주인공 출생을 수십가지로 만든다니..그러니 그런 예를 들어달라고.. 그것도 작가의 창작의 자유에 속한다는 거니.. 무지한거니.. 수준별 맞춤서비스일뿐이야.. 어느 미친놈이 사실성만 추구하던.. 왜곡하지 말라는 말은 있지만.. 왜 이순신이 삼국통일했다고 그리지.. 이이런 설정을 하려면 극중에서 충분히 이순신이 삼국시대로 건너갈 수 있는 장치를 만들어야되요.. 그게 소설이고 극의 기본이야.. 장르에 상관없이.. 그걸지적하는 것이고..

      존중은 존중받을 만 할때 존중하는거야..

      그리고 너보다 더 극의 재미를 잘 보고 있으니 신경쓰지 말어줄래.. 너하나 여기 안들어온다고 신경쓰는 사람없어요..
      너의 글이 이렇게 있는데 발뺌을 할참이야..
      -----
      이 블로그 주인님이나 일부 다른 분들은 계속 역사 왜곡이다 뭐다 하시는데.. 주절주절.. 무식이 흐르는글..
      -----
      자이제 내가 드라마 선덕여왕이 역사왜곡이라고 한 글을 찾아와.. 너처럼 작가도 역사에 무식해서 역사왜곡을 할 수준들도 못되요.. 알아야 왜곡을 하지.. 모르고 하는짓은 그냥 무식한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그리고 당신이 더 폐쇄적이야.. 무슨 소린지 모르지.. 니가 아는 울타리에서 벗나지 못하잔아.. 작가의 창작의 자유를 허하라. 그리고 비판하는것은 월권이다 수준이잖아.. 이걸 뛰어 넘으면 폐쇄적이라고 공격을 하고.. 하는 수준이 마타밖에 할줄 모르는 당신이 할 말은 아니거든.. 무식하면 그냥 무식으로 살아.. 똥싸지르지 말고..

    • ... 2009.11.12 2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ㅇ 전 처음에 님이 아니라 무의식속에 님이 글쓴이인 줄 알았네영ㅇㅇ 님이 사람들 태클들에 댓글 진작에 달았으면 알았을텐데ㅇㅇ 그 점은 제가 착각했네여ㅇㅇ 그러면 이야기가 어떻게 되지요? 네 님한테 한 말이 아닙니다 ㅈㅅ ㅇㅇ 님이 댓글 본격으로 다니 다시 한번 확인하니 님이 작자인 거 알았는데 ㅇㅇ 전 무의식대로 님 비판한거 밖에 없음 처음에 님이 댓글 드립하는 거 보고 이건 뭐 뭔데 오지랖 넓게 상관질인가 했음ㅇㅇ 자, 이제 제가 계속 주장하는 존중이라는 것에 대한 님의 생각을 말해보시져ㅇㅇ

  6. BlogIcon 갓쉰동 2009.11.12 2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선덕여왕의 픽션 자체를 역사 왜곡을 찝어서 쓰레기라고 한 것에 대한 무의식속에 님에 댓글을 달은겁니다. 아시겠어요? 전 드라마 선덕여왕의 개연성에 대해 말한 것은 없습니다.

    이것도 당신이 쓴글이지.. 위의 글과 왜 달라지나? 무의식속에 님에 댓글을 달려면 블로그 주인은 포함 안되는거니..

    극이나 소설은 개연성을 만들어가는 거야.. 개연성을 빼면 그건 야부리 수준의 농담따먹기 수준이란말이다. 그러니 당연히 개연성을 이야기하지.. 아직도 머가 먼지 모르지..그러니 당신은 극은 창작의 자유가 있다는 원론적인 이야기를 꺼내면 안될 수준이고 똥싼다고 하는거야.. 모름 배우던지.. 귀처막고.. 폐쇄적이다. 울타리다하지 말고.

    니가 극과 사극의 차이점이나, 기본적으로 갖춰야될 것이 있다는 것을 모른다 남들도 모른다고 생각하지마러..최소한 당신과 대화한 사람은 당신보다 수준이 한참은 높은것 같거든.. 그사람들은 최소한 역사는 알고 있고, 극이 갖추어야 기본을 알고 있어용.. 어디서 초딩같은 생각으로 왜곡이 아니다..작가의 창작의 자유를 허라라. 비판하는것 제한하는거다.

    공개된 작품은 비판을 받아야되는게 기본이야.. 그런 기본적인 것도 모름서 무슨.. 이런 이야기한다고 니가 알아 먹지는 못할거야 너는 우물에 빠져 있거든.. 그냥 그 우물에서 살아.. 더이상 댓글 없다.

    • ... 2009.11.12 2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할 말이 없으시겠지요. 전 원래 무의식속에 님에게 한 말이니까요 ㅇㅇ 님은 그저 오지랖 넓게 개연성 드립한 루저. 그렇게 개연성이 자신 있으시면 님이 작가 해보시던가 ㅇㅇ 제가 말했죠 세상에 그런 전개가 한 두개냐고요 ㅇㅇ 널리고 널린 것입니다. 님이 그렇게 기본을 알고 개연성에 대해 잘 알면 방송에 투고를 하거나 작가를 해보시라고요 ㅇㅇ 해보지도 않고 그저 잉여스럽게 블로그에 글 드립하는 것 밖에 없잖아요 ㅇㅇ

    • ... 2009.11.12 2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리고 추가하면 님 블로그는 안봐서 모르겠지만 동감 님의 말을 들으니 얼마나 그저 한심스러운 잉여성 글만 쓰는지 알겠네요 ㅇㅇ 그냥 요렇게 전개했더니 맘에 안 들어서 개연성 드립질. 충분히 마음에 들어하시는 분들도 있고, 만족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님은 그냥 막장 막장 드립. 그것 뿐임. 한마디로 생산적인 글을 하나도 없고 그냥 아기가 엄마한테 젖달라고 징징거리는 것처럼 전개 맘에 안 든다고 징징 거리는 거랑 다름 없겠죠 ㅇㅇ

    • ... 2009.11.12 2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걍 쏙 버로우 타시네. 님아 말 좀 해보셈. ㅇㅇ 정말 죄송스럽게도 제가 글쓴이를 착각하거니 그건 이해하시고, 계속 오지랖 넓게 역사 왜곡 왜곡 하시는 분들을 변호를 해보시란 말입니다. ㅇㅇ 하긴 뭐 할 말이 없으시겠지ㅇㅇ 님은 그러니까 계속 막장 막장 개연성 개연성 드립질이나 하고 사시길 ㅇㅇ 전 개연성에 대해 뭐라 한거 없고, 하지만 한편으론 그 개연성을 맘에 들어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중요한 건 전 역사왜곡이 주제라고요 ㅇㅇ 계속 드립해보세여 ㅇㅇ

    • ... 2009.11.12 2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계속 답변 안 하시니 참 웃긴데, 그러니까 함부로 남이 토론하고 있는데 주제 넘게 끼어들지 마시길. 드라마 개연성 깔 분은 그거 까고, 역사 왜곡에 대한 건 그 당사자들만 까는 거임 ㅇㅇ 그러니까 왜 역사왜곡 역사왜곡 주제로 토론하고 있는데 개연성 드립을 하냐고요 ㅇㅇ 저랑 해모수님 또는 무의식속에 님과의 문제라고요 ㅇㅇ 병맛같이 개연성 드립으로 빠져나가지 말고요 ㅇㅇ 아시겠죠? ㅇㅇ

  7. BlogIcon 갓쉰동 2009.11.12 2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블로그 주인님이나 일부 다른 분들은 계속 역사 왜곡이다 뭐다 하시는데,"
    당신이 쓴글이야..
    계속 발뺌을 하넹.. < 이 블로그 주인님이나> 일부 다른 분들은... 으로 시작하잖아..

    그리고 "전 원래 무의식속에 님에게 한 말이니까요" 이렇게 써 재끼고 있잖아.
    지가 써 놓고 아니라고 하는 친구랑 대화를 계속 해야되나?

    그리고 더 가관인것은 "님의 블로그는 안봐서 모르겠지만"으로 다시 시작하지.. 안본놈이 <블로그 주인님이나>.. <역사 왜곡이다 뭐다>라고 블로그 주인이 역사왜곡이다 뭐다를 했는니 니가 어떻게 알고 말을 할 수 있는거냐고.. 한심아.. 그리도 니의 말에 동의를 안해준다고 폐쇄적이라고 이야기를 하는거야? 그런거야?

    완전히 똘아이 아니야.. 머좀 생산적인게 있는줄 알고 찔러 봣더니 자신이 무슨말을 했는지도 모르는 수준이잔아..

    개연성을 이야기 했으면 개연성이 없어도 된다던가.. 이런 면은 역사왜곡이 아니다 수준이 나올줄 알았더니..

    야자한것 잊어주셈.. ..수준이 맞아야 놀지 이건 머 그만합니당.. 시간만 낭비를 했넹.. 이정도로 끝낼게용..ㅋㅋ

    • ... 2009.11.12 2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 제가 님한테 말하려면 그냥 리플로 하지 왜 리리플로 시작했겠음? 그리고 함부로 지레짐작해서 미안한데, 솔직히 뒤져보기엔 너무 잉여스러운 글로만 가득차서요 ㅇㅇ 동감님이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그저 똑같은 글뿐 만이라고. 그래요, 님이 드라마의 개연성에 대해 까거나 말거나 상관은 없는데 왜 역사왜곡 주제로 말하고 있는데 개연성으로 새어나가냐고요 그게 문제죠. 전 개연성은 일단은 제껴두고, 역사 왜곡으로 시작하고 그것으로 끝내고 싶었을 뿐입니다. ㅇㅇ

  8. BlogIcon 갓쉰동 2009.11.12 2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이 또 달려 이야기 하는데요..정말 마지막입니다.. 미안하지만 <왜곡>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에 동의할 수 없다고 수없이 이야기 했거든요.. 그러니 계속 변호를 해보세요라고 말을 하지 마세요.. 글을 정말 읽지 않는 분이세..

    동의 할 수 없는 이유는 <왜곡>이라고 말을 하는 분은 최소한 선덕여왕 작가진들을 수준이 높은 사람인데 "극의 재미를 (님처럼 역사 지식이 미천한 사람을 놀려 먹는 재미)위해서 일부러 극을 바꿔다"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하지만 전 작가들이 무지하고, 무식하기때문에 <왜곡>할 능력 조차 없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그러니 천양지차 아니겠어용.. 그런 제가 왜 계속 변호를 했다고 생각하지요..

  9. BlogIcon 갓쉰동 2009.11.12 2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역사왜곡 주제로 말하고 있는데 개연성으로 새어나가냐고요 " 님 정말 바보 아니용..
    극의 개연성이 없기 때문에 <역사 왜곡>문제가 나온건데.. 왜 개연성 이야기를 하냐고 하면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지 말고 역사왜곡 문제를 이야기하라는 거예용.. 역사왜곡문제가 왜 나왔는지도 모르면서 그동안 댓글 단거예용.. 견적이 안나오넹.. 정말.. 이만 저는 사라집니다.. 바쁜관계롱..

  10. ... 2009.11.12 2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마디로 말씀드림. 제 발언의 원천은 무의식대로 님의 선덕여왕은 그저 역사왜곡이다. 쓰레기다. <- 이 곳에서 시작하였고 전 무조건 역사 왜곡이라고 보는 것은 좋지 않은 관점이다. 왜냐? 드라마는 극이니까. 수십년, 수백년의 역사는 한 편의 드라마에 모두 담을 수가 없고, 극적일 수가 없으니까. 또, 극은 재미를 추구하니까. 그러니까 자연스럽게 허구를 담을 수 밖에 없고, 극적인 요소가 들어갈 수밖에 없다. 저는 이런 생각이었습니다. 근데 님은 그저 역사왜곡이라고, 지극히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감상적인 발언을 하신 해모수 님 편을 들었고, 그 근거는 명확하지도 않고 그저 무지 드립만 하고 정작 본인은 개연성으로 흘러갔습니다. 과연 누가 잘못한 겁니까? ㅇㅇ

  11. ... 2009.11.12 2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발 어리석게 확대 해석하지 마시길. 제 발언의 원천은 순수히 드라마 선덕여왕을 역사 왜곡 드라마라고 보는 관점에 반한 것입니다. 정말 왜 자꾸 다른 곳으로 흘러가시나 모르겠네요. 그리고 전 무의식속에, 해모수 님과 드라마 선덕여왕이 역사 왜곡을 한다, 안 한다. 역사적 사실성이 중요하다 VS 소설의 창작의 자유를 존중해야 한다. 그렇게 따지면 만들 드라마가 없다. 이렇게 따지고 있는데 왜 들어오셨냐고요. 그저 님이 계속 주장하는 개연성 때문에? 답이 없군요.

  12. ... 2009.11.12 2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나만 더 드립하고 갑니다. 님은 참 웃긴 게 굉장히 이중적이고 모순으로 가득 찬 존재라는 거 알고 계시나요? 자, 님이 쓰신 댓글을 인용하겠습니다. "사극은 고사하고 드라마 수준도 안되용.. 장르에 상관없이 이런 습작을 학생이 레포트로 냈다면 당장에 낙제점입니당.." <- 자 이렇게 드라마 선덕여왕에 대해서 부정적인 견해를 가진 분이 "냅.. 잼있지요.. ㅋㅋ", "픽션도 픽션다워야지용.. 이건 머 견적이 안나오니.. 그래서 저에겐 더 잼있지만.. ㅋㅋ" <- 이건 뭔가요? 픽션도 픽션다워야지, 견적이 안 나온다고는 "재밌다니요"? 참 웃기시는 분이시네요. 그렇게 경멸하면 보지 않으면 될 것을, 댓글달다가 시간 없다고 도주하실 정도로 바쁜 분이 뭐가 좋다고 봅니까? 결국엔 님도 노이즈 마켓팅의 피해자? 예전에 아내의 유혹이라는 드라마가 있었죠. 대부분 사람들이 아내의 유혹을 막장드라마고 미친 드라마라고 욕을 하였죠. 그런데 정작 그렇게 욕하는 분들이 제일 열혈 시청자였다는 것. 님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모순이신겁니다. 대체 어떤 근거로 남이 힘들게 공들여서 쓴 작품이 그렇게 "낙제점"이나 받을 "습작"이라는 겁니까? 후반부에 잠깐 개연성이 흩으러진 것 그게 다인가요? 그건 일반화의 오류 아닌가? 말 정말 함부로 하시네요 ㅇㅇ 그래요, 그게 습작이라면, 어떻게 시청률 50%를 넘기고, 시청자들에게 찬사를 받을 수 있었을까요? 그리고 제일 이해 안 가는 님의 행동. 대체 왜 그 "습작"이 뭐가 좋다고 저렇게 길게 글까지 쓰면서 열혈 시청자가 되신거? 님은 이거 하나로 패배자, 루저입니다. 아시겠어요? 물론 그냥 드라마에 대해 건전한 비판을 하면 아무도 뭐라 안 합니다. 이게 좀 모자른 것 같다. 이걸 보완해야 겠다. 이렇게 나가셔야지, 한 쪽 얼굴로는, 습작이다 낙제점이다라고 걸고 넘어지면서 또 다른 쪽 얼굴로는 재밌다고 낄낄거리는 거 보면 정말 잉여 그 자체로 보입니다. 아시겠어요? 님의 이중성과 모순을?

  13. 대한민국에는 오로지 재미만 존재!!!ㅎㅎㅎ재미있는 지옥-.. 2009.11.13 0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나라가 수십 년 동안
    인류가 지켜온 셀 수 없는
    정신적 최고의 가치들을
    완전 궤멸시키는데
    몰입들 하고 있어요.
    오직 재미를 위해서.

    매스 미디어들이 앞장서서 주도하지요.

    정신이 무너진 그 위에
    무엇이 설 수 있지요?
    ㅋㅋ독재자들이 국민들 피빨아 먹기에 편하겠지요.ㅎㅎ

  14. 그렇습니다. 미실은 절대로 장수가 될 수 없다는 말씀이지.. 2009.11.13 0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떻게 장수가 되었을까???

    이순신 장군은 항상 자신의 관할 지역을 순시하면서
    지형 등 군사에 관련된 모든 사항을 연구하셨는데

    님의 말씀처럼 미실은 절대 최고의 장수가 될 수 없는 사람이네요.

    허기야 대한민국에서는 가능합니다.

    대학이라는 곳에서도
    허접쓰레기가 "자기가 표준"이라고 떠들고 다녀도
    그거 믿는 나라가 이 나라입니다.

  15. 갓쉰동 최고 2009.11.13 1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야성이 있던 합천지역에 흐르는 강은 황강으로 길이 119km로 낙동강의 지류라고 하며
    동남쪽으로 흘러서 낙동강으로 합류된다고 합니다. 결국 왕당파의 계략대로 황강에 독을 푼다면 설원의 우려였던 대야성은 한번도 동쪽에서오는 적을 막아본적 없다는 말은
    우려가아닌 미실파의 전세역전의 기회가 됩니다. 왜냐하면 저 지도가 없이도 실제
    합천지역의 황강이 동쪽으로 흐르기 때문이죠. 따라서 경주를 출발 합천의 동쪽에 위치한 덕만군이 역으로 미실파에게 독공격을 당할수도 있죠.
    머리아프게 본류니 지류니 따질 필요도 없습니다. 합천지역에 흐르는 황강의 흐름만 제대로 연구했어도 황강의 상류인 대야성에 위치한 미실군이 하류에서 올라오는 덕만군에 겁먹는 이상한 스토리는 나오지 않았겠죠.
    아마 4대강을 치즈처럼 갉아먹는 푸른기와집 왕쥐와 아이들도 공구리치는 것 말고 국토연구를 이딴식으로 했나봅니다. 강을 살린다면서 강바닥에 콘크리트를 공구리 친다죠 ㅋㅋ
    과학적지식이 있는 사람도 햇갈리게 만드네요.
    우리속담 찬물도 위아래가있다라는 말이 무색할정도

    • BlogIcon 갓쉰동 2009.11.13 16:29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 이와 관련해서 포스팅 할려고 했는뎅. 블로그 스킨이 망가져서 수정하고 있었음... 구글로 검색해서 미실의 죽음이 헛되었다는 포스팅으로.. ㅋㅋ

    • 갓쉰동 최고 2009.11.13 16: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낙동강이 우리나라 최동단에 위치해있고 지형상 경주도 동쪽에 위치해있는데 서족합천일대의 물이 당연히 동으로 흐르는데 그정도도 모르니 한심하죠
      을지문덕의 살수대첩 강감찬의 귀주대첩 연개소문의 대동강에서의 사수대첩도 상류가아닌 하류에서 가죽으로 막았다고 이해할 사람들
      그리고 속함성전투에대한 내용이 조금 부실하내요
      삼국사기 권47 눌최열전을 소개해서 설명하였다면 좋았을텐데요

    • BlogIcon 갓쉰동 2009.11.13 16:59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의 길이가 모자람.. 눌최도 넣어보지용.. ㅋㅋ

  16. 갓쉰동님 광팬 2009.11.15 0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역시 미실의 어이없는 자살이 뒷맛이 개운치 않습니다. 미실정도의 그릇이라면 대야성에 독푼다고 하면 더 기막힌 지략으로 싸우는게 당연한데 자살하는 이유가 좀 찝찝하더군요. 그리고 이 들마 작가는 그 당시 인구상황을 잘 생각 안하고 쓰나봅니다^^

  17. BlogIcon tiffany and co 2010.06.30 1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대에는 크게 미치지 못한 것 같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책이다.

  18. BlogIcon Hairy Pussy 2012.07.12 1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제는 극중 리얼리티는 그동안 꾸준히 선덕여왕이 보여준것 처럼 시청자를 무지하고 무식

  19. BlogIcon Amos 2012.10.14 2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가 여자

  20. BlogIcon shock collars for dogs who run away 2012.11.03 1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 김유신같은 역사적 인물*만*을 빌려와 허구의 줄거리를 짜도 괜찮다고 보여집니다만 . 그래서 역사적 인물에 맞춰서 역사적 사실(이라 추정되는 것)에 부합하지 않는 선덕여왕에 이리도 맹비난(비판 포함)을 퍼붓는 이곳 주인장과, 선덕 여왕 작가진은 다시는 사극 집필하지 말라는 악답을 퍼붓는 이곳 방문자가 좀 이해가 안 가서요. 사실 덕만의 출생 자체, 어린시절 서역에서 개고생한 설정부터가 사기인데...

  21. BlogIcon emergency supplies store 2012.11.05 2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 김유신같은 역사적 인물*만*을 빌려와 허구의 줄거리를 짜도 괜찮다고 보여집니다만 . 그래서 역사적 인물에 맞춰서 역사적 사실(이라 추정되는 것)에 부합하지 않는 선덕여왕에 이리도 맹비난(비판 포함)을 퍼붓는 이곳 주인장과, 선덕 여왕 작가진은 다시는 사극 집필하지 말라는 악답을 퍼붓는 이곳 방문자가 좀 이해가 안 가서요. 사실 덕만의 출생 자체, 어린시절 서역에서 개고생한 설정부터가 사기인데...

드라마 선덕여왕 50회에 미실 고현정이 드라마에서 아름다운 하차를 준비하고 미실 마지막촬영을 남겨두고 있다. 원래 드라마 제작 기획에서는 40회에 미실(고현정)이 죽고, 50회로 마무리 되어야 한다. 하지만, 극의 인기를 견인하고, MBC를 적자로 부터 구원한 일등 공신인 고현정 때문에 드라마는 12회를 연장해 62회로 마무리 되는듯 하였다.

하지만 최근에 다시 드라마 연장설 솔솔 연기처럼 드라마 제작진으로 부터 언론에 흘려나오고 있다. 이는 여론의 동향을 살피겠다는 뜻이다. 막장드라마(?) 드라마로 인기를 끌었던 KBS2의 <조강지처클럽>이나, 점하나를 찍으면 아무도 알아볼수 없다는 새로운 안면신공을 발휘한 ,욕하면서 본다는 아내의 복수를 다룬 <아내의 유혹>들도 연장에 연장을 거듭하면서 극이 마무리 되었다. 최근에 아내의 유혹 시즌2에 해당하는 배수빈의 <천사의유혹>이나 <아내가 돌아왔다>, <두아내>등 아내들의 반란을 그린 극들이 시청자를 유혹하고 있다.

이들 극들의 공통점은 욕을 하면서도 인기가 있었고, 드라마로 인해서 새로운 유형의 트랜드를 만들어 간다. 이들 드라마는 일순간 욕은 먹었을지라고 배우들의 지갑을 두둑해졌고, 더불어 방송사의 광고수익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사실 조강지처클럽이나 아내의 유혹은 드라마 선덕여왕에 비하면 새발의 피같은 드라마다.


이글은 미실의 난은 사극의 난이고, 드라마의 난이라는 점을 천명하기 위한것이다. 어떤 이들은 드라마는 드라마이다.라고 주장한다. 물론, 이들의 주장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주장이다. 드라마는 극중 개연성을 담보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내의 유혹이나 조강지처클럽은 수 많은 개연성을 만들어 극중에서 말도 안되는것 같지만 합리화 시키고 있다. 한마디로 현실세계에서 그럴수도 있겠네 수준인 드라마란 뜻이다. 그래서 이 드라마들이 막장이라는데 동의할 수 없다. 일반 보통의 일상사를 다루는 드라마는 재미가 없고 흥미가 반감되는건 불문가지이다. 그래서 소재를 자극적으로 다룰 수 밖에 없고, 쉽게 시청자를 TV앞에 오게 만드는 소재가 불륜이나, 치정에 의한 복수와 법률적으로는 용납되나 윤리적으로 문제가 되는 사랑을 다룬다.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는다.

이제 선덕여왕이 얼마나 극으로서도 문제가 심각한 지를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일단, 덕만과 천명이 출생부터 알아보도록 하자. 약간의 각색과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이야기한 내용을 비교해 볼것이다. 어떤 작가가 신라그룹 최초의 여재벌이 되는 덕만 총재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을 만들었다. 덕만 총재는 태어날 때 부터 비운이였다.

1980년 모월 모일 어느날 신라그룹을 이끌고 있는 어린 김진평 재벌 총수 집에 쌍둥이가 태어난다. 하지만, 신라그룹를 창업한 혁거세의 유언에 따르면 신라그룹에 여자 쌍둥이가 태어나면 (어출쌍생), <성골남진>이 된다는 예언를 내렸다.

물론, 성골남진이 된다고 해서, 신라그룹이 망한다는 구절은 하나도 없었다. 어출쌍생이 태어난 것을 안 어린 신라재벌 김진평은 첫째인 천명을 남겨두고, 둘째인 덕만을 유모인소화에게 맡기고, 재벌 상속녀가 아닌 평범한 삶을 살아가도록 한다.


이 사실을 안 미실은 자신의 충복을 시켜서 덕만을 잡아오도록 하였지만, 문노 집사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도망을 가고, 미실이 버린 아들과 첫대면을 한다. 그리고 운명적인 비담의 덕만에 대한 짝사랑이 시작된다.  김진평의 많은 첩실 중 김진평보다 나이가 많은 미실은 김진평이 신라그룹을 상속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였었다. 선대로 부터 신뢰를 받아서, 어린 김진평 총수를 조종하여, 실질적인 재벌총수의 역할을 하였다.

미실은 신라그룹 전대 회장인 진지(금륜)와 관계하여 1978년 아들을 낳았다. 어릴적 이름인 형종이고, 커서는 비담이다.

집사 문노에게는 꿈이 있었다. 미실의 아들인 비담과 진평의 딸인 덕만(인명)을 혼인을 시켜서 신라그룹을 장악하고, 3개의 커다란 그룹이 쟁투를 하는 대한민국의 경제계를 통합할 꿈이 있었다. 이는 진평의 할아버지인 진흥 총수의 이룰수 없는 꿈이였다.

문노는 사주와 관상을 잘 보아 덕만과 형종(비담)의 사주를 보았는데 이들처럼 아름답고 고귀한 사람은 없다는 확신을 하고 이룰수 없는 꿈을 이룰 사람은 비담이라고 확신을 한다. 이를 눈치챈 유모 소화는 문노의 눈을 피해 국외로 망명을 한다.


임술년(602년), 건복원년(584년)

버려진 덕만은 소화라는 유모를 어머니로 알고 컸다. 하지만, 미실의 충복인 칠숙에게 어머니 소화가 죽음을 당한것으로 안 덕망은 복수를 결심하고 고국으로 돌아와 자신의 아버지라고 생각되는 문노를 찾아 나선다. 이즈음 쌍둥이 천명은 용수라는 사람과 혼인을 하였지만 용수는 미실의 손에 죽는다. 천명은 유복자인 아들을 낳는데 이름은 김춘추이다. 김춘추는 2003년에 태어났다.


천명은 자신이 태어난 생년월일을 정확히 기억하고 있었다. <임술년>생이 자신의 생일이고, 문노도 덕만이 임술년생이라고 하였다.  비담은 <건복년 원년>에 태어 났다. 신라그룹은 서기를 사용하지 않고, 요즘은 사용하지 않는 12간지를 사용하는 전통이 있었다. 그래서 일반인들은 덕만.천명이 태어난 <임술년>과 비담이 태어난 <건복원년>이 언제인지를 알 수 없다. 다만, 비담이 덕만보다는 한두살 많은 것으로 보아 건복원년은 임술년보다 한두해 앞쪽이겠거니 생각했다.

건복원년은 어린 진평이 성인이 되어서 신라그룹을 직접 관장하는 원년으로 삼은 해이다. 이때는 진평이 신라그룹 총재가 된 6년 후이다. 1984년에 해당한다.

덕만이 비담보다 한두살 어린 친구로 알았는데 알고 보니 1980년에 태어나 강보에 쌓여 비담을 만난 덕만이 비담보다 4살이나 많았던 것이다. 아마도 신라그룹에는 샘물 한바가지를 마실때 마다 한살이 어려진다는 전설의 샘물을 4바가지를 들이겼을지도 모른다. 아니면 비담이 한바가지만 먹으면 한살씩 나이를 먹고 커지는 샘물을 먹었을 지도 모른다. 이정도는 애교로 봐주어야 하지 않을 까한다.

그런데 누구나 알고 있는 재벌 상속녀 천명과 덕만은 <임술년>생이였다. 자신의 생일은 <임술년>,<임술년>을 입에 달고 살고, 문노도 그리 알고 비담과 덕만의 혼인사주를 보고나서 비담과 덕만을 흐믓한 미소로 처다보고 한국의 경제는 신라 그룹의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임술년 2002년에 해당한다. 그러니 1985년(건복원년)에 태어난 비담과 2002년(임술년)에 태어난 덕만의 사주를 보고 문노는 흐뭇한 미소를 지였다는 뜻이다. 17살 비담과 갓태어난 덕만을 결혼시키겠다는 문노는 미친놈이 아니면 다른 말로 표현할 방법이 없다. 물론, 이때, 비담은 자리지 않는 약을 먹은게 분명하다.

그런데 더더욱 잼있는건 신라그룹은 신성을 타고나서, 천명은 2002년(임술년)에 태어나자 마자  용수와 결혼을 하고 2003년에 김춘추를 낳았다는 것이다. 그러니 문노가 17살 비담과 갓태어난 덕만과 결혼시키는게 말이되어 버린다.

주인공 덕만과 천명은 언제 태어난 것일까?

첫째 1980년 진평이 총재가 된 1년후
둘째 1984년 진평이 총재가 되고 6년후인 성인이 되었다는 건복 원년
셋째 임술년 2002년
 
비담은 언제 태어난 것일까?

첫째, 1979년 진지총재 축출된해
둘째, 1984년 건복원년

덕만의 아버지 진평은 언제 신라그룹 총재가 된걸까?
1979년? 1984년 건복원년, 그렇지 않으면 2002년(임술년)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덕만의 출생의 비밀을 다루듯이 현대극으로 극화하다면, 당장에 네티즌의 몰매를 맞을 것이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모르는 사극으로 가장을 했기 때문에 용서가 된다. 사실 용서가 되는게 아니고 자신들이 무지하다는 반증일 뿐이다.

문제는 사극은 엄연한 기록이 존재하기 때문에 태어난 일시와 사망과 몰년은 기본적으로 지켜주어야 한다. 또한, 사건이 일어난 일시는 변경하지 않는다. 다만, 사건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 개연성을 이끌어 가거나 해석을 달리하는 것이다. 드라마에서 안되면, 신라재현을 <기획의도>로 만든 사극이라면 최소한 존중해주어야 할것들이 있다는 뜻이고 무지한 시청자를 속일 것이 아니고 <개연성>을 가지고 알려주어야 할 사명이 있다는 뜻이다.

이제 다시 드라마 선덕여왕으로 돌아가 선덕여왕에서 얼마나 많은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는지 주요배역인 덕만,천명, 비담, 미실과 미실의 난이 일어났다고 드라마가 주장하는 년도를 비교해 보기 바란다.



하지만 선덕총재 일대를 그린 작품을 보고, 드라마니 괜찮아, 재미있으면 되었지라고 말을 한다. 또한, 이 극을 본 저명한 사람들은 작가의 이야기 구조가 탄탄하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한다. 아마도 이나라에는 재대로 된 언론이 없듯이 재대로된 눈을 가진 시청자가 없다는 뜻일 것이다.

위에서 잠시 언급을 했지만, 최소한 주인공들과 주요 인물의 출생을 바꿀려면 이에 합당한 장치가 이었어야 한다. 퓨전SF라면 백퓨터퓨처처럼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타임머신이란 장치가 있어야 하고, 도플갱어라는 장치가 있어야 한다.

최소한 특별한 샘물을 들이키면 나이를 먹지 않고 젊어진다거나, 먹을수록 늙어진다는 장치설정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드라마는 시간은 가는데 늙지고 않고, 죽지고 않는다.
특별한 몇명만 시간을 거슬러 태어나고 죽고 한다.

그렇다고 해서 이 드라마가 특별히 불사의 나라라는 설정은 없고, 신라그룹에 관여하는사람들만 신성으로 시간여행을 자유롭게 하거나, 불사약이나 먹는 샘물을 소지했다는 설정은 없다.


점하나만 찍으면 님이되고 남이 되는 요지경세상을 그린 아내의 유혹은 드라마 선덕여왕에 비하면 막장축에도 들지 않는다. 최소한 아내의 유혹은 성형은 아니더라도 <점>이라는 요지경을 만드는 극중 장치라도 만든다.


다음 편은 100살이 넘어, 귀신들을 부리며, 귀신들을 상대로 미실이 난을 일으켜 아름다운 노욕을 과시하다 죽는다는 기유년 미실의 난을 파헤쳐 볼 생각이다.

드라마 선덕여왕 작가가 시청자를 역사에 무지한 사람으로 알고 극을 만들었다고 하니, 일부 사람들은 글쓴이가 시청자를 모독했다고 한다. 시청자를 모독한 자는 드라마 작가지 글쓴이가 될 수가 없다. 글쓴이는 시청자를 대표해서 작가의 무지에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하는 것이다. 미실의 화살처럼 활시위를 당기려면 정확한 조준을 하여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미실처럼 아름다운 종말을 맞이 하게 된다. 사극은 알고 보면 더 재미가 있다. 특히 선덕여왕 작가처럼 역사에 무지한 작가가 쓰는 농담따먹기 야부리 수준의 사극은 더욱 재미를 유발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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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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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labyrint 2009.11.05 08: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드라마는 원래 이야기가 길어지면 처음과 스토리가 헷갈릴 때가 있어도 사극은 역사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오락가락하는 경우가 많지 않은데... 이건 너무 오락가락이군요.
    트랙백 걸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BlogIcon 갓쉰동 2009.11.06 0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지요.. 스토리 보드나 인물정보와 연표는 기본으로 옆에 놓고 소설을 쓰는데 작가는 그런것도 없어요.. 말이면 다됨.. ㅋㅋ

  2. BlogIcon 라이너스™ 2009.11.05 0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논리적이고, 역사적인 분석 재미있게 보고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3. BlogIcon 초록누리 2009.11.05 09: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표 너무 잘 만드셧네요. 한눈에 쏙...
    105살의 미실이 난을 일으키고 활을 쐈네요..정정도 하셔라.ㅋㅋㅋ

  4. BlogIcon 모모냥이 2009.11.05 1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 안맞다- 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이런 큰 구멍이 있었군요 -_-;;
    흠... .
    처음 드라마를 만들때 역사를 바탕으로 했다고 하지말고.
    그냥 소설을 썼다고 하시지..
    그게 더 나을 뻔 했네요

    좋은 포스팅 감사해요~

  5. BlogIcon 영웅전쟁 2009.11.05 1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맞습니다 맞고요...
    그냥 이젠 픽션드라마로 봅니다 이젠 ㅎㅎㅎ
    잘 보고 갑니다.
    멋진 하루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6. BlogIcon 윤서아빠세상보기 2009.11.05 1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YOU WIN !!!!!
    그래도 100살 넘은 미실새주 보는 재미가 솔솔해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7. 지구를지켜라 2009.11.05 1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
    저 방대한 자료와 공부량과 길이와... 정말..
    엄청 열심히 조사하시고,
    시간을 들인 포스팅같네요.
    입이 딱 벌어집니다.

    열정이 대단하시네요!

    감사하는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처음엔 저도 안 맞는 게 많아서 이상해서 따지곤 했는데,
    이젠 따지는 사람이 우스워지는 거 같아서
    그냥 스타워즈다 생각하며 보고 있습니다.

    님도 곧 그렇게 되지 않을까요?

    링크하고 갑니다 ^^ㅣ

  8. 갓쉰동 최고 2009.11.05 2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재미있는것이 선덕여왕과 연개소문은 비슷한 점이 참 많아요
    1.주인공들은 태어날때부터 나라를 망조로 이끌 운명을 타고 태어난다.
    2.여러차례 죽을고비를 넘기는데 죽이려는 인물들이 모두 당시의 권력자다.
    3.화랑 조의같은 청소년수련집단을 데리고 다니고 얘네들은 무조건 충성한다.
    4.귀족들은 말안들으면 살생부에의해 처형할 대상에 지나지않는다. 비주류 주류끼리 싸운다.
    5.자기민족이랑 주인공을 신격화한다.
    6.문노나 조의어르신같이 신과 맞먹는 존재가 등장한다.
    7.김유신은 여기저기서 아주 용감무쌍하다.
    8.주인공도 아주 용감무쌍하다.
    9.중요한 인물들이 왜곡되거나 병풍으로 전락한다.(비담 안시성전투의 양만춘)
    10(최고웃김) 이세민을 동네북에 호구로 만들어버린다.( 중국 공산주의 사가들의 영웅인 당태종은 언젠가부터 세민이따위로 전락함)
    그러나 가장 중요한것은 sbs는 연개소문을 무리하게 신격화시켰지만 주요사건이나 연표를 왜곡하지 않았으며 울지문덕 강이식 수양제등 나름 역사속 주요인물들이 왜곡되지 않았다
    선덕여왕은 하종 세종 설원 비담 미실 다 왜곡함

    블로그는 제주에서 북쪽까지만 돌아도 꽤걸리는데 북한 중국 일본 등 우리문화재를 찾고 무형문화재나 풀속들을 직접체험하고 쓰려면 꽤걸릴듯 잘하면 유홍준씨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겠네요.

    • 갓쉰동 최고 2009.11.05 2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고 다른분 글에서 봤는데
      신라가 황금문화국가로 인정해줘야 할듯합니다.
      신라의 고분은 총 150기인데 그 중 5분의 1인 30기만 발견되었지요. 뿐만아니라 활금관이 발견되기로 유명한
      스웨덴을비롯한 서구권의 황금문화권에서도 인정을 해주는 편입니다. 단정 지을수는 없지만 금령총이나 스웨덴 ㅗ왕실에서 인정한 서봉총등이나 천마총등에서 발겨된 금으로만들어진 상들의 알타이나 북방민족의 황금문화와 연관성이 있다는 점은 학계의 연구가 좀더 필요하겠지만 신라를 황금문화의 집결지로서 인정해줄만은 하다고 봅니다.
      로마의 유리기법이 서역과 중원을통해서 신라에 전해진 역사처럼 여러 황금문화가 신라에서 융합되었을 가능성은 있지요 그리고 그 블로그 쓰신분 드라마랑 역사를 너무 매치하시네요

    • BlogIcon 갓쉰동 2009.11.06 0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작가가 연개소문 만 본것 같아용.. 책은 안보고.. ㅋㅋ

      제주부터 백두까지.. 역사탐방.. 존 결과물이 나오겠어용.. ㅋㅋ

    • BlogIcon 갓쉰동 2009.11.06 0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분속에 황금이 있다고 해도. 황금은 특수한 왕족만 써용.. ㅋㅋ 그러니 많은 것 처럼 보일 수 밖에 없공.. 황금을 사용한다고 해서.. 황금의 생산량이 많은 건 아니거든용.. 한국인들이 다이아를 좋아한다고 한국에서 다이아가 생산되는 것이 아니듯이요..

      대부분 황칠을 해서 썼지요.. 글중에 황칠에 관한 포스팅이 있을 거예용.. ㅋㅋ


      역사와 매칭을 하더라도 좀더 신중해야하는뎅. 너무 의미없는 대국컴플렉스를 자극해용.. 안그런 분인걸로 알고 있는뎅.. ㅋㅋ

  9. BlogIcon 하남이 2009.11.05 2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실이 활시위를 당기고 조준하는 장면. 이번주에 봤습니다. 다음 장면이 기대되더군요. 좋은 글 잘봤습니다. :)

  10. 담이 2009.11.10 2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재밌게 보면서도, 조금은 걱정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아예 배경만 과거이고, 등장인물은 없던 사람인 퓨전사극도 아니고,
    정통사극처럼 보이게 혹은, 정통사극을 표방하면서 하는 역사왜곡은...
    정말 아닌 것 같습니다.

    각 화 시작할 때, 밑에 자막으로
    <이 드라마는 허구이므로, 역사와는 상관 없습니다.>라고 적어줬으면 싶습니다.
    가뜩이나 역사에 관심도 없고, 배울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는 젊은 친구들.....

    말하다 보면, 제 혈압이 오르곤 합니다.
    드라마와 실제 역사를 헷갈려하곤 하거든요..

  11. 기본 2009.11.11 0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제는 블로그에 게시된 글을 엄연한 공적 기록물로서 존재하게 하려면 맞춤법은 기본적으로 지켜주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틀린 글자, 문장을 세어보니 41 개나 됩니다. 창작물의 정확성을 논하기 앞서 자신의 창작물에 기본적인 질서부터 잡아주시기 바랍니다. 글쓴이가 재미보다 중시하는 것이 그런 것 아닙니까?

    • BlogIcon 갓쉰동 2009.11.11 0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신경쓰시지 마시고 님의 댓글의 문법적 오류부터 신경쓰셈.. 몇 단락 되지도 않는 글에 오류투성인 분이 오지랖은..

      오타있으면 수정하면 되요.. 지적하면 왠만한 부분은 받아들이고 수정합니다..ㅋㅋ 님이 지적질 할수 있는 부분이 아닌것 같기는 하지만요..

    • 갓쉰동님.. 2009.11.12 18: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발끈하신긴..ㅋㅋ
      그래두 잘읽었어여~~

  12. BlogIcon Pussy Tube 2012.07.14 14: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통 무술을 익힌터라 일개 추노군인 이대길를 자신의 적수로 생각하지 않고

  13. BlogIcon Whitley 2012.10.06 2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용해서 상처가 아물더라도 지워지지 않게 하는 것이다. 체면을 중요시 하는 조선으로써는 묵형 만큼 커

  14. BlogIcon shock collars for dogs reviews 2012.11.03 19: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 김유신같은 역사적 인물*만*을 빌려와 허구의 줄거리를 짜도 괜찮다고 보여집니다만 . 그래서 역사적 인물에 맞춰서 역사적 사실(이라 추정되는 것)에 부합하지 않는 선덕여왕에 이리도 맹비난(비판 포함)을 퍼붓는 이곳 주인장과, 선덕 여왕 작가진은 다시는 사극 집필하지 말라는 악답을 퍼붓는 이곳 방문자가 좀 이해가 안 가서요. 사실 덕만의 출생 자체, 어린시절 서역에서 개고생한 설정부터가 사기인데...

  15. BlogIcon mre surplus 2012.11.06 19: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용해서 상처가 아물더라도 지워지지 않게 하는 것이다. 체면을 중요시 하는 조선으로써는 묵형 만큼 커

  16. BlogIcon tiec cuoi 2013.01.07 15: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마의 난이라는 점을 천명하기 위한것이다. 어떤 이들은 드라마는 드라마이다.라고 주장한다. 물론, 이들의 주장

  17. BlogIcon Florida Accountant 2013.02.21 15: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不像額外的博客,我已經讀出,真的不THT好。

드라마 선덕여왕 50회에 미실 고현정이 드라마에서 아름다운 하차를 준비하고 미실 마지막촬영을 남겨두고 있다. 원래 드라마 제작 기획에서는 40회에 미실(고현정)이 죽고, 50회로 마무리 되어야 한다. 하지만, 극의 인기를 견인하고, MBC를 적자로 부터 구원한 일등 공신인 고현정 때문에 드라마는 12회를 연장해 62회로 마무리 되는듯 하였다.

하지만 최근에 다시 드라마 연장설 솔솔 연기처럼 드라마 제작진으로 부터 언론에 흘려나오고 있다. 이는 여론의 동향을 살피겠다는 뜻이다. 막장드라마(?) 드라마로 인기를 끌었던 KBS2의 <조강지처클럽>이나, 점하나를 찍으면 아무도 알아볼수 없다는 새로운 안면신공을 발휘한 ,욕하면서 본다는 아내의 복수를 다룬 <아내의 유혹>들도 연장에 연장을 거듭하면서 극이 마무리 되었다. 최근에 아내의 유혹 시즌2에 해당하는 배수빈의 <천사의유혹>이나 <아내가 돌아왔다>, <두아내>등 아내들의 반란을 그린 극들이 시청자를 유혹하고 있다.

이들 극들의 공통점은 욕을 하면서도 인기가 있었고, 드라마로 인해서 새로운 유형의 트랜드를 만들어 간다. 이들 드라마는 일순간 욕은 먹었을지라고 배우들의 지갑을 두둑해졌고, 더불어 방송사의 광고수익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사실 조강지처클럽이나 아내의 유혹은 드라마 선덕여왕에 비하면 새발의 피같은 드라마다.


이글은 미실의 난은 사극의 난이고, 드라마의 난이라는 점을 천명하기 위한것이다. 어떤 이들은 드라마는 드라마이다.라고 주장한다. 물론, 이들의 주장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주장이다. 드라마는 극중 개연성을 담보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내의 유혹이나 조강지처클럽은 수 많은 개연성을 만들어 극중에서 말도 안되는것 같지만 합리화 시키고 있다. 한마디로 현실세계에서 그럴수도 있겠네 수준인 드라마란 뜻이다. 그래서 이 드라마들이 막장이라는데 동의할 수 없다. 일반 보통의 일상사를 다루는 드라마는 재미가 없고 흥미가 반감되는건 불문가지이다. 그래서 소재를 자극적으로 다룰 수 밖에 없고, 쉽게 시청자를 TV앞에 오게 만드는 소재가 불륜이나, 치정에 의한 복수와 법률적으로는 용납되나 윤리적으로 문제가 되는 사랑을 다룬다.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는다.

이제 선덕여왕이 얼마나 극으로서도 문제가 심각한 지를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일단, 덕만과 천명이 출생부터 알아보도록 하자. 약간의 각색과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이야기한 내용을 비교해 볼것이다. 어떤 작가가 신라그룹 최초의 여재벌이 되는 덕만 총재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을 만들었다. 덕만 총재는 태어날 때 부터 비운이였다.

1980년 모월 모일 어느날 신라그룹을 이끌고 있는 어린 김진평 재벌 총수 집에 쌍둥이가 태어난다. 하지만, 신라그룹를 창업한 혁거세의 유언에 따르면 신라그룹에 여자 쌍둥이가 태어나면 (어출쌍생), <성골남진>이 된다는 예언를 내렸다.

물론, 성골남진이 된다고 해서, 신라그룹이 망한다는 구절은 하나도 없었다. 어출쌍생이 태어난 것을 안 어린 신라재벌 김진평은 첫째인 천명을 남겨두고, 둘째인 덕만을 유모인소화에게 맡기고, 재벌 상속녀가 아닌 평범한 삶을 살아가도록 한다.


이 사실을 안 미실은 자신의 충복을 시켜서 덕만을 잡아오도록 하였지만, 문노 집사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도망을 가고, 미실이 버린 아들과 첫대면을 한다. 그리고 운명적인 비담의 덕만에 대한 짝사랑이 시작된다.  김진평의 많은 첩실 중 김진평보다 나이가 많은 미실은 김진평이 신라그룹을 상속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였었다. 선대로 부터 신뢰를 받아서, 어린 김진평 총수를 조종하여, 실질적인 재벌총수의 역할을 하였다.

미실은 신라그룹 전대 회장인 진지(금륜)와 관계하여 1978년 아들을 낳았다. 어릴적 이름인 형종이고, 커서는 비담이다.

집사 문노에게는 꿈이 있었다. 미실의 아들인 비담과 진평의 딸인 덕만(인명)을 혼인을 시켜서 신라그룹을 장악하고, 3개의 커다란 그룹이 쟁투를 하는 대한민국의 경제계를 통합할 꿈이 있었다. 이는 진평의 할아버지인 진흥 총수의 이룰수 없는 꿈이였다.

문노는 사주와 관상을 잘 보아 덕만과 형종(비담)의 사주를 보았는데 이들처럼 아름답고 고귀한 사람은 없다는 확신을 하고 이룰수 없는 꿈을 이룰 사람은 비담이라고 확신을 한다. 이를 눈치챈 유모 소화는 문노의 눈을 피해 국외로 망명을 한다.


임술년(602년), 건복원년(584년)

버려진 덕만은 소화라는 유모를 어머니로 알고 컸다. 하지만, 미실의 충복인 칠숙에게 어머니 소화가 죽음을 당한것으로 안 덕망은 복수를 결심하고 고국으로 돌아와 자신의 아버지라고 생각되는 문노를 찾아 나선다. 이즈음 쌍둥이 천명은 용수라는 사람과 혼인을 하였지만 용수는 미실의 손에 죽는다. 천명은 유복자인 아들을 낳는데 이름은 김춘추이다. 김춘추는 2003년에 태어났다.


천명은 자신이 태어난 생년월일을 정확히 기억하고 있었다. <임술년>생이 자신의 생일이고, 문노도 덕만이 임술년생이라고 하였다.  비담은 <건복년 원년>에 태어 났다. 신라그룹은 서기를 사용하지 않고, 요즘은 사용하지 않는 12간지를 사용하는 전통이 있었다. 그래서 일반인들은 덕만.천명이 태어난 <임술년>과 비담이 태어난 <건복원년>이 언제인지를 알 수 없다. 다만, 비담이 덕만보다는 한두살 많은 것으로 보아 건복원년은 임술년보다 한두해 앞쪽이겠거니 생각했다.

건복원년은 어린 진평이 성인이 되어서 신라그룹을 직접 관장하는 원년으로 삼은 해이다. 이때는 진평이 신라그룹 총재가 된 6년 후이다. 1984년에 해당한다.

덕만이 비담보다 한두살 어린 친구로 알았는데 알고 보니 1980년에 태어나 강보에 쌓여 비담을 만난 덕만이 비담보다 4살이나 많았던 것이다. 아마도 신라그룹에는 샘물 한바가지를 마실때 마다 한살이 어려진다는 전설의 샘물을 4바가지를 들이겼을지도 모른다. 아니면 비담이 한바가지만 먹으면 한살씩 나이를 먹고 커지는 샘물을 먹었을 지도 모른다. 이정도는 애교로 봐주어야 하지 않을 까한다.

그런데 누구나 알고 있는 재벌 상속녀 천명과 덕만은 <임술년>생이였다. 자신의 생일은 <임술년>,<임술년>을 입에 달고 살고, 문노도 그리 알고 비담과 덕만의 혼인사주를 보고나서 비담과 덕만을 흐믓한 미소로 처다보고 한국의 경제는 신라 그룹의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임술년 2002년에 해당한다. 그러니 1985년(건복원년)에 태어난 비담과 2002년(임술년)에 태어난 덕만의 사주를 보고 문노는 흐뭇한 미소를 지였다는 뜻이다. 17살 비담과 갓태어난 덕만을 결혼시키겠다는 문노는 미친놈이 아니면 다른 말로 표현할 방법이 없다. 물론, 이때, 비담은 자리지 않는 약을 먹은게 분명하다.

그런데 더더욱 잼있는건 신라그룹은 신성을 타고나서, 천명은 2002년(임술년)에 태어나자 마자  용수와 결혼을 하고 2003년에 김춘추를 낳았다는 것이다. 그러니 문노가 17살 비담과 갓태어난 덕만과 결혼시키는게 말이되어 버린다.

주인공 덕만과 천명은 언제 태어난 것일까?

첫째 1980년 진평이 총재가 된 1년후
둘째 1984년 진평이 총재가 되고 6년후인 성인이 되었다는 건복 원년
셋째 임술년 2002년
 
비담은 언제 태어난 것일까?

첫째, 1979년 진지총재 축출된해
둘째, 1984년 건복원년

덕만의 아버지 진평은 언제 신라그룹 총재가 된걸까?
1979년? 1984년 건복원년, 그렇지 않으면 2002년(임술년)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덕만의 출생의 비밀을 다루듯이 현대극으로 극화하다면, 당장에 네티즌의 몰매를 맞을 것이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모르는 사극으로 가장을 했기 때문에 용서가 된다. 사실 용서가 되는게 아니고 자신들이 무지하다는 반증일 뿐이다.

문제는 사극은 엄연한 기록이 존재하기 때문에 태어난 일시와 사망과 몰년은 기본적으로 지켜주어야 한다. 또한, 사건이 일어난 일시는 변경하지 않는다. 다만, 사건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 개연성을 이끌어 가거나 해석을 달리하는 것이다. 드라마에서 안되면, 신라재현을 <기획의도>로 만든 사극이라면 최소한 존중해주어야 할것들이 있다는 뜻이고 무지한 시청자를 속일 것이 아니고 <개연성>을 가지고 알려주어야 할 사명이 있다는 뜻이다.

이제 다시 드라마 선덕여왕으로 돌아가 선덕여왕에서 얼마나 많은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는지 주요배역인 덕만,천명, 비담, 미실과 미실의 난이 일어났다고 드라마가 주장하는 년도를 비교해 보기 바란다.



하지만 선덕총재 일대를 그린 작품을 보고, 드라마니 괜찮아, 재미있으면 되었지라고 말을 한다. 또한, 이 극을 본 저명한 사람들은 작가의 이야기 구조가 탄탄하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한다. 아마도 이나라에는 재대로 된 언론이 없듯이 재대로된 눈을 가진 시청자가 없다는 뜻일 것이다.

위에서 잠시 언급을 했지만, 최소한 주인공들과 주요 인물의 출생을 바꿀려면 이에 합당한 장치가 이었어야 한다. 퓨전SF라면 백퓨터퓨처처럼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타임머신이란 장치가 있어야 하고, 도플갱어라는 장치가 있어야 한다.

최소한 특별한 샘물을 들이키면 나이를 먹지 않고 젊어진다거나, 먹을수록 늙어진다는 장치설정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드라마는 시간은 가는데 늙지고 않고, 죽지고 않는다.
특별한 몇명만 시간을 거슬러 태어나고 죽고 한다.

그렇다고 해서 이 드라마가 특별히 불사의 나라라는 설정은 없고, 신라그룹에 관여하는사람들만 신성으로 시간여행을 자유롭게 하거나, 불사약이나 먹는 샘물을 소지했다는 설정은 없다.


점하나만 찍으면 님이되고 남이 되는 요지경세상을 그린 아내의 유혹은 드라마 선덕여왕에 비하면 막장축에도 들지 않는다. 최소한 아내의 유혹은 성형은 아니더라도 <점>이라는 요지경을 만드는 극중 장치라도 만든다.


다음 편은 100살이 넘어, 귀신들을 부리며, 귀신들을 상대로 미실이 난을 일으켜 아름다운 노욕을 과시하다 죽는다는 기유년 미실의 난을 파헤쳐 볼 생각이다.

드라마 선덕여왕 작가가 시청자를 역사에 무지한 사람으로 알고 극을 만들었다고 하니, 일부 사람들은 글쓴이가 시청자를 모독했다고 한다. 시청자를 모독한 자는 드라마 작가지 글쓴이가 될 수가 없다. 글쓴이는 시청자를 대표해서 작가의 무지에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하는 것이다. 미실의 화살처럼 활시위를 당기려면 정확한 조준을 하여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미실처럼 아름다운 종말을 맞이 하게 된다. 사극은 알고 보면 더 재미가 있다. 특히 선덕여왕 작가처럼 역사에 무지한 작가가 쓰는 농담따먹기 야부리 수준의 사극은 더욱 재미를 유발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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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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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labyrint 2009.11.05 08: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드라마는 원래 이야기가 길어지면 처음과 스토리가 헷갈릴 때가 있어도 사극은 역사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오락가락하는 경우가 많지 않은데... 이건 너무 오락가락이군요.
    트랙백 걸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BlogIcon 갓쉰동 2009.11.06 0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지요.. 스토리 보드나 인물정보와 연표는 기본으로 옆에 놓고 소설을 쓰는데 작가는 그런것도 없어요.. 말이면 다됨.. ㅋㅋ

  2. BlogIcon 라이너스™ 2009.11.05 0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논리적이고, 역사적인 분석 재미있게 보고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3. BlogIcon 초록누리 2009.11.05 09: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표 너무 잘 만드셧네요. 한눈에 쏙...
    105살의 미실이 난을 일으키고 활을 쐈네요..정정도 하셔라.ㅋㅋㅋ

  4. BlogIcon 모모냥이 2009.11.05 1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 안맞다- 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이런 큰 구멍이 있었군요 -_-;;
    흠... .
    처음 드라마를 만들때 역사를 바탕으로 했다고 하지말고.
    그냥 소설을 썼다고 하시지..
    그게 더 나을 뻔 했네요

    좋은 포스팅 감사해요~

  5. BlogIcon 영웅전쟁 2009.11.05 1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맞습니다 맞고요...
    그냥 이젠 픽션드라마로 봅니다 이젠 ㅎㅎㅎ
    잘 보고 갑니다.
    멋진 하루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6. BlogIcon 윤서아빠세상보기 2009.11.05 1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YOU WIN !!!!!
    그래도 100살 넘은 미실새주 보는 재미가 솔솔해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7. 지구를지켜라 2009.11.05 1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
    저 방대한 자료와 공부량과 길이와... 정말..
    엄청 열심히 조사하시고,
    시간을 들인 포스팅같네요.
    입이 딱 벌어집니다.

    열정이 대단하시네요!

    감사하는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처음엔 저도 안 맞는 게 많아서 이상해서 따지곤 했는데,
    이젠 따지는 사람이 우스워지는 거 같아서
    그냥 스타워즈다 생각하며 보고 있습니다.

    님도 곧 그렇게 되지 않을까요?

    링크하고 갑니다 ^^ㅣ

  8. 갓쉰동 최고 2009.11.05 2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재미있는것이 선덕여왕과 연개소문은 비슷한 점이 참 많아요
    1.주인공들은 태어날때부터 나라를 망조로 이끌 운명을 타고 태어난다.
    2.여러차례 죽을고비를 넘기는데 죽이려는 인물들이 모두 당시의 권력자다.
    3.화랑 조의같은 청소년수련집단을 데리고 다니고 얘네들은 무조건 충성한다.
    4.귀족들은 말안들으면 살생부에의해 처형할 대상에 지나지않는다. 비주류 주류끼리 싸운다.
    5.자기민족이랑 주인공을 신격화한다.
    6.문노나 조의어르신같이 신과 맞먹는 존재가 등장한다.
    7.김유신은 여기저기서 아주 용감무쌍하다.
    8.주인공도 아주 용감무쌍하다.
    9.중요한 인물들이 왜곡되거나 병풍으로 전락한다.(비담 안시성전투의 양만춘)
    10(최고웃김) 이세민을 동네북에 호구로 만들어버린다.( 중국 공산주의 사가들의 영웅인 당태종은 언젠가부터 세민이따위로 전락함)
    그러나 가장 중요한것은 sbs는 연개소문을 무리하게 신격화시켰지만 주요사건이나 연표를 왜곡하지 않았으며 울지문덕 강이식 수양제등 나름 역사속 주요인물들이 왜곡되지 않았다
    선덕여왕은 하종 세종 설원 비담 미실 다 왜곡함

    블로그는 제주에서 북쪽까지만 돌아도 꽤걸리는데 북한 중국 일본 등 우리문화재를 찾고 무형문화재나 풀속들을 직접체험하고 쓰려면 꽤걸릴듯 잘하면 유홍준씨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겠네요.

    • 갓쉰동 최고 2009.11.05 2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고 다른분 글에서 봤는데
      신라가 황금문화국가로 인정해줘야 할듯합니다.
      신라의 고분은 총 150기인데 그 중 5분의 1인 30기만 발견되었지요. 뿐만아니라 활금관이 발견되기로 유명한
      스웨덴을비롯한 서구권의 황금문화권에서도 인정을 해주는 편입니다. 단정 지을수는 없지만 금령총이나 스웨덴 ㅗ왕실에서 인정한 서봉총등이나 천마총등에서 발겨된 금으로만들어진 상들의 알타이나 북방민족의 황금문화와 연관성이 있다는 점은 학계의 연구가 좀더 필요하겠지만 신라를 황금문화의 집결지로서 인정해줄만은 하다고 봅니다.
      로마의 유리기법이 서역과 중원을통해서 신라에 전해진 역사처럼 여러 황금문화가 신라에서 융합되었을 가능성은 있지요 그리고 그 블로그 쓰신분 드라마랑 역사를 너무 매치하시네요

    • BlogIcon 갓쉰동 2009.11.06 0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작가가 연개소문 만 본것 같아용.. 책은 안보고.. ㅋㅋ

      제주부터 백두까지.. 역사탐방.. 존 결과물이 나오겠어용.. ㅋㅋ

    • BlogIcon 갓쉰동 2009.11.06 0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분속에 황금이 있다고 해도. 황금은 특수한 왕족만 써용.. ㅋㅋ 그러니 많은 것 처럼 보일 수 밖에 없공.. 황금을 사용한다고 해서.. 황금의 생산량이 많은 건 아니거든용.. 한국인들이 다이아를 좋아한다고 한국에서 다이아가 생산되는 것이 아니듯이요..

      대부분 황칠을 해서 썼지요.. 글중에 황칠에 관한 포스팅이 있을 거예용.. ㅋㅋ


      역사와 매칭을 하더라도 좀더 신중해야하는뎅. 너무 의미없는 대국컴플렉스를 자극해용.. 안그런 분인걸로 알고 있는뎅.. ㅋㅋ

  9. BlogIcon 하남이 2009.11.05 2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실이 활시위를 당기고 조준하는 장면. 이번주에 봤습니다. 다음 장면이 기대되더군요. 좋은 글 잘봤습니다. :)

  10. 담이 2009.11.10 2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재밌게 보면서도, 조금은 걱정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아예 배경만 과거이고, 등장인물은 없던 사람인 퓨전사극도 아니고,
    정통사극처럼 보이게 혹은, 정통사극을 표방하면서 하는 역사왜곡은...
    정말 아닌 것 같습니다.

    각 화 시작할 때, 밑에 자막으로
    <이 드라마는 허구이므로, 역사와는 상관 없습니다.>라고 적어줬으면 싶습니다.
    가뜩이나 역사에 관심도 없고, 배울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는 젊은 친구들.....

    말하다 보면, 제 혈압이 오르곤 합니다.
    드라마와 실제 역사를 헷갈려하곤 하거든요..

  11. 기본 2009.11.11 0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제는 블로그에 게시된 글을 엄연한 공적 기록물로서 존재하게 하려면 맞춤법은 기본적으로 지켜주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틀린 글자, 문장을 세어보니 41 개나 됩니다. 창작물의 정확성을 논하기 앞서 자신의 창작물에 기본적인 질서부터 잡아주시기 바랍니다. 글쓴이가 재미보다 중시하는 것이 그런 것 아닙니까?

    • BlogIcon 갓쉰동 2009.11.11 0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신경쓰시지 마시고 님의 댓글의 문법적 오류부터 신경쓰셈.. 몇 단락 되지도 않는 글에 오류투성인 분이 오지랖은..

      오타있으면 수정하면 되요.. 지적하면 왠만한 부분은 받아들이고 수정합니다..ㅋㅋ 님이 지적질 할수 있는 부분이 아닌것 같기는 하지만요..

    • 갓쉰동님.. 2009.11.12 18: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발끈하신긴..ㅋㅋ
      그래두 잘읽었어여~~

  12. BlogIcon Pussy Tube 2012.07.14 14: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통 무술을 익힌터라 일개 추노군인 이대길를 자신의 적수로 생각하지 않고

  13. BlogIcon Whitley 2012.10.06 2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용해서 상처가 아물더라도 지워지지 않게 하는 것이다. 체면을 중요시 하는 조선으로써는 묵형 만큼 커

  14. BlogIcon shock collars for dogs reviews 2012.11.03 19: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 김유신같은 역사적 인물*만*을 빌려와 허구의 줄거리를 짜도 괜찮다고 보여집니다만 . 그래서 역사적 인물에 맞춰서 역사적 사실(이라 추정되는 것)에 부합하지 않는 선덕여왕에 이리도 맹비난(비판 포함)을 퍼붓는 이곳 주인장과, 선덕 여왕 작가진은 다시는 사극 집필하지 말라는 악답을 퍼붓는 이곳 방문자가 좀 이해가 안 가서요. 사실 덕만의 출생 자체, 어린시절 서역에서 개고생한 설정부터가 사기인데...

  15. BlogIcon mre surplus 2012.11.06 19: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용해서 상처가 아물더라도 지워지지 않게 하는 것이다. 체면을 중요시 하는 조선으로써는 묵형 만큼 커

  16. BlogIcon tiec cuoi 2013.01.07 15: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마의 난이라는 점을 천명하기 위한것이다. 어떤 이들은 드라마는 드라마이다.라고 주장한다. 물론, 이들의 주장

그동안 기다리던 선덕여왕에서 미실이 난을 일으켰다. 미실의 난은 칠숙의 난이 될수 없음을 드라마 선덕여왕의 극중의 전개상황으로 있을 수 없다는 증거들을 제시하였다. 극중의 리얼리티에 관한 내용이다. 그런데 드라마 선덕여왕 제작진의 일원중에 한 사람이 언론을 통해서 미실의 난이 631년의 칠숙의 난을 모티브로 만들 수 있다는 기사를 내 놓았다.

그래서 미실의 난이 칠숙의 난이 된다면 기다리고 기다리던 김춘추와 문희의 결혼에 관한 에피소드 중 김유신 감독, 연출, 주연의 김춘추는 내품에 <문희의 불쇼>는 나올수 없다고 친절히 설명하였다. 한마디로 극중에서 정상적인 리얼리티만이라도 살려달라는 뜻이였다. 문희불쇼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다면 2009/07/23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공주시절 덕만이 엮어준 김춘추와 문희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기유년 미실의 난


그런데 드라마 선덕여왕은  미실이 진평을 겁박해서 덕만의 추포령과 위수령. 위국령(계엄령)을 발동 포고문에서  미실의 난이 일어난 때를 알려주었다. 참으로 궁금했는데 예상을 벗어나지는 않았다. 예상을 벗어나지 않았다는 이유는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나 화랑세기의 기사를 한번도 정확히  지킨때가 없는 사극이기 때문이다. 사극을 빙자한 현대 정치비판극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정치이야기를 하면 안된다.


선덕여왕에서는 덕만과 천명이 태어난 때를 <임술년>이라고 했다. 임술년은 602년으로 진평왕 24년에 해당한다. 진평왕은 15세 경에 왕위에 올랐다는게 정설이다. 선덕여왕이 모본으로 삼고 있는 화랑세기에는 진평왕은 13세에 왕위에 올랐다고 한다. 임술년인 602년이면 진평왕은 37~39살이 된다.

하지만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미실일파에 의해서 579년 진지왕(금륜)을 폐위시키고, 동륜태자의 장자인 백정을 왕위에 올렸다고 했다. 또한, 이듬해 덕만과 천명이 쌍둥이로 태어났다는 기준년이 된다. 그러니 덕만과 천명은 580년 생이 된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강조한 임술년과는 22년의 차이가 난다. 아마도 드라마를 보신분은 어출쌍생, 성골남진을 귀가 따갑게 들었을 것이고, 덕만이 태어난 때가 <임술년>생이란 소리를 수도 없이 들었을 것이다.

비담은 미실의 버린 자식으로  어릴적 이름은 <형종>이고, 진지왕(금륜)과 미실사이에 태어났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진지왕이 미실을 정식 황후로 인정하지 않자. 진지왕을 폐위시키고 비담(형종)을 버리게 된다. 이때 문노가 비담을 키운다. 그렇다면 비담은 폐위되는 579년생이 된다. 여기까지는 덕만과 비담은 나이차이가 많아야 2살차이라는 것을 쉬이 알수 있다.

임술년(602년) 덕만과 비담


하지만 비담이 비형랑임을 드라마 곳곳에서 언급을 했다. 비형랑은 삼국유사에 의하면 진지왕이 폐위된 후 3년후에 태어난다. 그렇다면 비담은 581년에 태어나야 한다. 극중에서 리얼리티를 살리려면 덕만이 비담보다 나이가 한 두살 많아진다. 덕만과 비담의 나이가 역전이 된다는 뜻이다. 하지만 비담이 지속적으로 덕만보다 한두살 많은 것으로 극을 이끌어 가고 있다.


형종(비담) 건복1년, 덕만(인명) 임술년


비담은 15세 풍월주 비재가 한참인 612년에 출생의 비밀을 캔다. 궁중 서고에서 발견된 자신의 출생은 <건복원년> 칠월 칠석임을 알아 낸다.  건복원년은 584년이다.


비담은 건복원년(584년)생이고, 덕만은 임술년(602년)생이다. 천문지리에 뛰어난 문노는 이들의 사주를 보고, 덕만과 비담이 결혼을 한다면 비담이 신라를 이끌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비담과 덕만의 나이차이는 18살이 된다. 하지만 극중에서는 여전히 비담이 덕만보다 한두살 많은 설정이다. 2009/07/21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임술년생 덕만과 천명의 나이는 몇살?


그런데 이번 미실의 난을 극화하면서 기유년에 미실이 난을 일으켰다고 한것이다. 시대적 배경은 저 멀리 수나라 시대이고, 국내적으로는 김유신의 풍월주 비재가 끝난지 몇년이 되지 않는다. 그러니 유신을 비롯한 10화랑들은 젊음을 유지하고 있고, 마야나 소화는 늙어도 미실은 젊음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진평왕의 수염도 검은색을 띠고 있다. 여러정황상 미실의 난이 일어난 때는 615년을 넘으면 안된다는 뜻이다. 그래야 극중의 리얼리티가 살아 있는 것이다.


기유년은 649년 진덕왕 3년에 해당한다. 이때는 춘추가 당나라에 들어가서 신라의 복식을 당의 복식으로 바꾸겠다고 한해이기도 하다. 또한, 진덕왕이 사용한 연호까지도 바꾼해이기도 하다. 한마디로 신라의 기준년을 바꾸고 황제국에서 제후국으로 신라를 격하한 시기이다.

위의 도표처럼 주인공인 덕만과 비담은 극중에서 4가지의 출생을 말하고 있다. 흔들리는 출생의 비밀이 아닐수 없다. 어느 드라마가 극중에서 주인공의 출생년도가 4가지로 나올수 있겠는가?

615년을 전후에서 미실이 70살이 넘었는데 늙지도 않고 있는 것도 리얼리티 제로에 황망한데 반란을 일으키고, 칠숙의 난이 미실의 난이 되고, 기유(649)년에 미실의 나이 100살이 넘어서 못다이룬 꿈을 꾼다는 설정이라니 더군다나 진평왕은 10년전에 미실이 난을 일으켰다면 천명이나 덕만을 버리거나 죽임을 당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을 한다.

차라리 647년 비담의 난이 미실의 난이라고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모자가 난을 일으키면 보기도 좋지 않는가? 현대에서도 가족들이 모두 합심해서 대역죄를 지어도 가족전체를 기소하지 않는다. 그중에 대표적인 인물을 기소한다. 신라시대에도 나이 많은 미실은 놔두고 비담만 난의 주동자로 처벌하지 않았을까? 그게 더 합리적이지 않는가?

631년 칠숙.석품이 일으킨 칠숙의 난으로 칠숙과 석품도 죽는다. 이듬해 632년 정월에 진평왕도 죽는다. 그리고 왕이 된 27대 덕만이 647년 1월에 죽고, 28대 진덕(승만)이 왕위에 오르고, 이때 비담과 염종이 비담의 난을 일으킨다.


한마디로 늙지도 않고, 죽지도 않은 불사조 미실은 귀신 덕만과 왕위다툼을 한다는 리얼리티 ZERO에 엽기드라마가 되고 만다. 극중에서라도 리얼리티를 지키는게 그렇게 힘든건가? 만화도 지키고 SF드라마도 극중에서는 합리적인 리얼리티가 있다. 신라를 드라마 최초로 재현하겠다는 드라마가 재현은 커녕 어떻게하면 삼국시대를 망가트릴까 고민하는 듯 하니 말이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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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labyrint 2009.10.29 08: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정말 비담과 미실이 반란을 함께 일어켰다고 하는 것이 더 낫겠네요... ㅋㅋ
    미실과 비담에게 배신감을 느낀 덕만공주는 화병으로 죽는다...ㅋㅋ
    트랙백 걸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3. BlogIcon labyrint 2009.10.29 08: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그러면 미실의 나이가 100세는 되겠네요... ㅋㅋ
    난에 미실을 끼워 넣은 것이 잘못이 아닐지요.

  4. BlogIcon by. 빛날 휘 2009.10.29 0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항상 올 때마다 느끼지만.. 갓쉰동님은 역사에 정통하신듯.. ㄷㄷㄷ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5. BlogIcon 영웅전쟁 2009.10.29 09: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는 긴장감과 집중도는 떨어지는데
    갓쉰동님 글은 더 더욱 집중도를 높혀가는군요 ㅎㅎㅎ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멋지고 즐거운 하루 이시길 바랍니다.

  6. BlogIcon 분홍별장미 2009.10.29 15: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 이니 어쩔수 없겠죠 ^^;;
    갓쉰동님 쓰는글 볼때마다 늘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대단하세요 ^^;;

    • BlogIcon 갓쉰동 2009.10.30 23:34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드라마이니 더 문제라고 봅니당.. 현대극이람.. 막장의 최고봉이라고 질타가 난무했을걸용.. ㅋㅋ 극중에서도 스토리가 엉망인 극은 첨봄.. ㅋㅋ 사극을 떠나서..

  7. BlogIcon 도희. 2009.10.29 18: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미실이 난을 드디어 일으켰군요-ㅋㅋ
    선덕여왕에 대한 갓쉰동님의 글을 읽다보면, 사극이 가야할 길이랄까~ 이런 부분을 혼자 생각해보곤 해요. 항상 읽을 때마다, 갓쉰동님은 선덕여왕을 정말 좋아하시나보다,라는 생각도 들고. 좋아하지않으면 극에 대한 자세한 상황설명과 날카로운 비평은 나올 수 없다고 여기기에.

    재밌게 읽고가요-ㅎㅎ

  8. BlogIcon 디나미데 2009.10.29 1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좀 그렇지요...

  9. ㄷㄷ 2009.11.01 15: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뭐..어딜가도..
    드라마는 47회를 향해 달려가는데 아직까지 역사타령, 나이타령이나 하고 있으니..
    드라마인데 왜 이렇게 심각하시게 생각하시나

  10. 우힝 2009.11.05 0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에게 역사는 어려운거 같아요 ㅠㅜ
    뭐.. 역사 쪽에 관심이나 깊게 아는게 없어서인지
    그냥... 그렇듯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네요...
    뭐 드라마로 인해서 역사를 잘 못 배울수도 있다는거 빼고는요...ㅎ

    • BlogIcon 갓쉰동 2009.11.05 07:31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다 알필욘 없지요.. 알려주어야 할 작가가 님보다 낫다고 할수 없을 겁니당.. 오히려 신라의 재앙극이에용.. 알고보면 .. ㅋㅋ

  11. BlogIcon leather jackets 2011.11.21 2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데 아직까지 역사타령, 나이타령이나 하고 있으

  12. BlogIcon perdre du poids vite 2011.12.15 08: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 시간이 걸릴 나는 후회 전적으로 일반적 !

  13. BlogIcon Car Rental Mumbai 2011.12.16 16: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Really great work,I would like to join your blog anyway.주어야 할 작가가 님보다

  14. BlogIcon perdre du ventre 2011.12.19 1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웹사이트 대한 몇 가지 시간 ! 이 블로그를 다시 읽어 이 사이트를 읽을 !

  15. BlogIcon comment perdre du poids 2011.12.20 1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웹사이트 2 주 . 반환에서 이 사이트를 읽을 자주 .

  16. BlogIcon How to get Rid of Allergies 2011.12.28 17: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범하고 단순하게! 당신의 작품을 좋아!

  17. BlogIcon Drucilla 2012.01.26 0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숭고한 좋은 블로그 . 나 페이 스북 을 사랑하지만, 찾을 수 없습니다 찾을 수 없습니다 버튼을 .

  18.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19. BlogIcon electric dog fence installation cost 2012.11.03 18: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이는 왈짜패에게 보쌈이 되어 물속에 던져진다. 그리고 본능의 힘을 발휘하여 우물에서 살아난 것처럼 자루를 찢어버리고 살아나 달아난다. 구산댁은 방울소리를 듣고 찾아가지만 길거리에 떨어진 방울을 주은 사람이 흔들고 있었던 것이다.

  20. BlogIcon best mre flavors 2012.11.05 17: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드라마 선덕여왕은 미실이 진평을 겁박해서 덕만의 추포령과 위수령. 위국령(계엄령)을 발동 포고문에서 미실의 난이 일어난 때를 알려주었다

  21. BlogIcon dreamhost coupon 2013.02.20 2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간은 다시 다음이 이번에 유익 하 고 나중에 활동을 많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돌아올 수 있었다면. 이런 일이 후회 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동안 기다리던 선덕여왕에서 미실이 난을 일으켰다. 미실의 난은 칠숙의 난이 될수 없음을 드라마 선덕여왕의 극중의 전개상황으로 있을 수 없다는 증거들을 제시하였다. 극중의 리얼리티에 관한 내용이다. 그런데 드라마 선덕여왕 제작진의 일원중에 한 사람이 언론을 통해서 미실의 난이 631년의 칠숙의 난을 모티브로 만들 수 있다는 기사를 내 놓았다.

그래서 미실의 난이 칠숙의 난이 된다면 기다리고 기다리던 김춘추와 문희의 결혼에 관한 에피소드 중 김유신 감독, 연출, 주연의 김춘추는 내품에 <문희의 불쇼>는 나올수 없다고 친절히 설명하였다. 한마디로 극중에서 정상적인 리얼리티만이라도 살려달라는 뜻이였다. 문희불쇼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다면 2009/07/23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공주시절 덕만이 엮어준 김춘추와 문희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기유년 미실의 난


그런데 드라마 선덕여왕은  미실이 진평을 겁박해서 덕만의 추포령과 위수령. 위국령(계엄령)을 발동 포고문에서  미실의 난이 일어난 때를 알려주었다. 참으로 궁금했는데 예상을 벗어나지는 않았다. 예상을 벗어나지 않았다는 이유는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나 화랑세기의 기사를 한번도 정확히  지킨때가 없는 사극이기 때문이다. 사극을 빙자한 현대 정치비판극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정치이야기를 하면 안된다.


선덕여왕에서는 덕만과 천명이 태어난 때를 <임술년>이라고 했다. 임술년은 602년으로 진평왕 24년에 해당한다. 진평왕은 15세 경에 왕위에 올랐다는게 정설이다. 선덕여왕이 모본으로 삼고 있는 화랑세기에는 진평왕은 13세에 왕위에 올랐다고 한다. 임술년인 602년이면 진평왕은 37~39살이 된다.

하지만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미실일파에 의해서 579년 진지왕(금륜)을 폐위시키고, 동륜태자의 장자인 백정을 왕위에 올렸다고 했다. 또한, 이듬해 덕만과 천명이 쌍둥이로 태어났다는 기준년이 된다. 그러니 덕만과 천명은 580년 생이 된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강조한 임술년과는 22년의 차이가 난다. 아마도 드라마를 보신분은 어출쌍생, 성골남진을 귀가 따갑게 들었을 것이고, 덕만이 태어난 때가 <임술년>생이란 소리를 수도 없이 들었을 것이다.

비담은 미실의 버린 자식으로  어릴적 이름은 <형종>이고, 진지왕(금륜)과 미실사이에 태어났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진지왕이 미실을 정식 황후로 인정하지 않자. 진지왕을 폐위시키고 비담(형종)을 버리게 된다. 이때 문노가 비담을 키운다. 그렇다면 비담은 폐위되는 579년생이 된다. 여기까지는 덕만과 비담은 나이차이가 많아야 2살차이라는 것을 쉬이 알수 있다.

임술년(602년) 덕만과 비담


하지만 비담이 비형랑임을 드라마 곳곳에서 언급을 했다. 비형랑은 삼국유사에 의하면 진지왕이 폐위된 후 3년후에 태어난다. 그렇다면 비담은 581년에 태어나야 한다. 극중에서 리얼리티를 살리려면 덕만이 비담보다 나이가 한 두살 많아진다. 덕만과 비담의 나이가 역전이 된다는 뜻이다. 하지만 비담이 지속적으로 덕만보다 한두살 많은 것으로 극을 이끌어 가고 있다.


형종(비담) 건복1년, 덕만(인명) 임술년


비담은 15세 풍월주 비재가 한참인 612년에 출생의 비밀을 캔다. 궁중 서고에서 발견된 자신의 출생은 <건복원년> 칠월 칠석임을 알아 낸다.  건복원년은 584년이다.


비담은 건복원년(584년)생이고, 덕만은 임술년(602년)생이다. 천문지리에 뛰어난 문노는 이들의 사주를 보고, 덕만과 비담이 결혼을 한다면 비담이 신라를 이끌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비담과 덕만의 나이차이는 18살이 된다. 하지만 극중에서는 여전히 비담이 덕만보다 한두살 많은 설정이다. 2009/07/21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임술년생 덕만과 천명의 나이는 몇살?


그런데 이번 미실의 난을 극화하면서 기유년에 미실이 난을 일으켰다고 한것이다. 시대적 배경은 저 멀리 수나라 시대이고, 국내적으로는 김유신의 풍월주 비재가 끝난지 몇년이 되지 않는다. 그러니 유신을 비롯한 10화랑들은 젊음을 유지하고 있고, 마야나 소화는 늙어도 미실은 젊음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진평왕의 수염도 검은색을 띠고 있다. 여러정황상 미실의 난이 일어난 때는 615년을 넘으면 안된다는 뜻이다. 그래야 극중의 리얼리티가 살아 있는 것이다.


기유년은 649년 진덕왕 3년에 해당한다. 이때는 춘추가 당나라에 들어가서 신라의 복식을 당의 복식으로 바꾸겠다고 한해이기도 하다. 또한, 진덕왕이 사용한 연호까지도 바꾼해이기도 하다. 한마디로 신라의 기준년을 바꾸고 황제국에서 제후국으로 신라를 격하한 시기이다.

위의 도표처럼 주인공인 덕만과 비담은 극중에서 4가지의 출생을 말하고 있다. 흔들리는 출생의 비밀이 아닐수 없다. 어느 드라마가 극중에서 주인공의 출생년도가 4가지로 나올수 있겠는가?

615년을 전후에서 미실이 70살이 넘었는데 늙지도 않고 있는 것도 리얼리티 제로에 황망한데 반란을 일으키고, 칠숙의 난이 미실의 난이 되고, 기유(649)년에 미실의 나이 100살이 넘어서 못다이룬 꿈을 꾼다는 설정이라니 더군다나 진평왕은 10년전에 미실이 난을 일으켰다면 천명이나 덕만을 버리거나 죽임을 당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을 한다.

차라리 647년 비담의 난이 미실의 난이라고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모자가 난을 일으키면 보기도 좋지 않는가? 현대에서도 가족들이 모두 합심해서 대역죄를 지어도 가족전체를 기소하지 않는다. 그중에 대표적인 인물을 기소한다. 신라시대에도 나이 많은 미실은 놔두고 비담만 난의 주동자로 처벌하지 않았을까? 그게 더 합리적이지 않는가?

631년 칠숙.석품이 일으킨 칠숙의 난으로 칠숙과 석품도 죽는다. 이듬해 632년 정월에 진평왕도 죽는다. 그리고 왕이 된 27대 덕만이 647년 1월에 죽고, 28대 진덕(승만)이 왕위에 오르고, 이때 비담과 염종이 비담의 난을 일으킨다.


한마디로 늙지도 않고, 죽지도 않은 불사조 미실은 귀신 덕만과 왕위다툼을 한다는 리얼리티 ZERO에 엽기드라마가 되고 만다. 극중에서라도 리얼리티를 지키는게 그렇게 힘든건가? 만화도 지키고 SF드라마도 극중에서는 합리적인 리얼리티가 있다. 신라를 드라마 최초로 재현하겠다는 드라마가 재현은 커녕 어떻게하면 삼국시대를 망가트릴까 고민하는 듯 하니 말이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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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펨께 2009.10.29 08: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뭐가 또 잘못되였나 보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2. BlogIcon labyrint 2009.10.29 08: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정말 비담과 미실이 반란을 함께 일어켰다고 하는 것이 더 낫겠네요... ㅋㅋ
    미실과 비담에게 배신감을 느낀 덕만공주는 화병으로 죽는다...ㅋㅋ
    트랙백 걸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3. BlogIcon labyrint 2009.10.29 08: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그러면 미실의 나이가 100세는 되겠네요... ㅋㅋ
    난에 미실을 끼워 넣은 것이 잘못이 아닐지요.

  4. BlogIcon by. 빛날 휘 2009.10.29 0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항상 올 때마다 느끼지만.. 갓쉰동님은 역사에 정통하신듯.. ㄷㄷㄷ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5. BlogIcon 영웅전쟁 2009.10.29 09: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는 긴장감과 집중도는 떨어지는데
    갓쉰동님 글은 더 더욱 집중도를 높혀가는군요 ㅎㅎㅎ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멋지고 즐거운 하루 이시길 바랍니다.

  6. BlogIcon 분홍별장미 2009.10.29 15: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 이니 어쩔수 없겠죠 ^^;;
    갓쉰동님 쓰는글 볼때마다 늘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대단하세요 ^^;;

    • BlogIcon 갓쉰동 2009.10.30 23:34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드라마이니 더 문제라고 봅니당.. 현대극이람.. 막장의 최고봉이라고 질타가 난무했을걸용.. ㅋㅋ 극중에서도 스토리가 엉망인 극은 첨봄.. ㅋㅋ 사극을 떠나서..

  7. BlogIcon 도희. 2009.10.29 18: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미실이 난을 드디어 일으켰군요-ㅋㅋ
    선덕여왕에 대한 갓쉰동님의 글을 읽다보면, 사극이 가야할 길이랄까~ 이런 부분을 혼자 생각해보곤 해요. 항상 읽을 때마다, 갓쉰동님은 선덕여왕을 정말 좋아하시나보다,라는 생각도 들고. 좋아하지않으면 극에 대한 자세한 상황설명과 날카로운 비평은 나올 수 없다고 여기기에.

    재밌게 읽고가요-ㅎㅎ

  8. BlogIcon 디나미데 2009.10.29 1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좀 그렇지요...

  9. ㄷㄷ 2009.11.01 15: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뭐..어딜가도..
    드라마는 47회를 향해 달려가는데 아직까지 역사타령, 나이타령이나 하고 있으니..
    드라마인데 왜 이렇게 심각하시게 생각하시나

  10. 우힝 2009.11.05 0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에게 역사는 어려운거 같아요 ㅠㅜ
    뭐.. 역사 쪽에 관심이나 깊게 아는게 없어서인지
    그냥... 그렇듯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네요...
    뭐 드라마로 인해서 역사를 잘 못 배울수도 있다는거 빼고는요...ㅎ

    • BlogIcon 갓쉰동 2009.11.05 07:31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다 알필욘 없지요.. 알려주어야 할 작가가 님보다 낫다고 할수 없을 겁니당.. 오히려 신라의 재앙극이에용.. 알고보면 .. ㅋㅋ

  11. BlogIcon leather jackets 2011.11.21 2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데 아직까지 역사타령, 나이타령이나 하고 있으

  12. BlogIcon perdre du poids vite 2011.12.15 08: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 시간이 걸릴 나는 후회 전적으로 일반적 !

  13. BlogIcon Car Rental Mumbai 2011.12.16 16: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Really great work,I would like to join your blog anyway.주어야 할 작가가 님보다

  14. BlogIcon perdre du ventre 2011.12.19 1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웹사이트 대한 몇 가지 시간 ! 이 블로그를 다시 읽어 이 사이트를 읽을 !

  15. BlogIcon comment perdre du poids 2011.12.20 1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웹사이트 2 주 . 반환에서 이 사이트를 읽을 자주 .

  16. BlogIcon How to get Rid of Allergies 2011.12.28 17: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범하고 단순하게! 당신의 작품을 좋아!

  17. BlogIcon Drucilla 2012.01.26 0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숭고한 좋은 블로그 . 나 페이 스북 을 사랑하지만, 찾을 수 없습니다 찾을 수 없습니다 버튼을 .

  18.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19. BlogIcon electric dog fence installation cost 2012.11.03 18: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이는 왈짜패에게 보쌈이 되어 물속에 던져진다. 그리고 본능의 힘을 발휘하여 우물에서 살아난 것처럼 자루를 찢어버리고 살아나 달아난다. 구산댁은 방울소리를 듣고 찾아가지만 길거리에 떨어진 방울을 주은 사람이 흔들고 있었던 것이다.

  20. BlogIcon best mre flavors 2012.11.05 17: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드라마 선덕여왕은 미실이 진평을 겁박해서 덕만의 추포령과 위수령. 위국령(계엄령)을 발동 포고문에서 미실의 난이 일어난 때를 알려주었다

드라마 선덕여왕 36회에서는 크게 몇가지 이야기를 동시 다발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티아라의 큐리(이지현)이 드라마 선덕여왕의 김유신(엄태웅)의 첫번째 부인인 영모 배역에 낙점이 되었군요.

첫째. 춘추의 세상 속이기

춘추는 미생이 하자는 대로 모든 것을 다한다. 미생은 춘추를 데리고 유곽에서 나아가 춘추의 여자 보는 눈을 실험한다. 신라판 미인 선발대회이다. 이는 춘추 한 개인을 위한 미인대회이다. 미생은 보종을 통해서 춘추가 보량(박은빈)을 좋아하다는 이야기를 미실에 전한다. 이에 우리의 찌질남 하종은 왜 자신의 딸들에게도 아름다운 미인들이 많은데 왜? 하필 보량이냐고 푸념을 한다. 하지만, 춘추는 도박장에서 비담을 만나서 눈인사를 하는 과정에 이미 미생의 술수를 다 알고 있다고 시청자에게 알려준다.

여기서 하종의 찌질거림은 미실의 속내가 있다는 암시와도 같다. 영모(큐리:이지현)와 유신을 짝으로 만들어 주려는 고도의 술책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하종의 입을 통해서 <영모>가 미인임을 암시한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영모(이지현)>와 <보라>, <보량>이 얼마나 어여쁜 신인(?) 연기자가 출연하는지 보는것도 재미가 있지 않을까? 여성시청자를 위해서 10화랑, 알천(이승효), 비담(김남길), 김춘추(유승호)를 비밀 병기로 발탁했다면, 남성 시청자의 눈을 즐겁게 해줄 뉴페이스도 필요할 때이지 않을까 한다.

미실은 미생이 춘추는 <보량(박은빈)> 타입이라고 말을 보종의 보고를 받는다. 미실은  "미생이 그렇다면 그런것이다"라고 말을 한다. 미생은 카사노바도 울고갈만한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미실은 미생의 여자를 보는 눈은 정확하다고 인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춘추의 여자보는 눈을 탓하는 것이다. 이는 시청자에게 조금의 함정이 있으니 조심하라는 뜻이다. 춘추는 미생의 눈을 속이고, 미실의 눈도 속일 정도로 심계가 깊다는 뜻을 내비치는 것이다.

보량은 보종과 양명공주 사이에 태어난다. 양명은 진평과 보명사이에 태어난다.


보량(보종/양명)은 할머니 미실처럼 바람끼가 농후하다. 또한, 진평왕의 후비로 왕자 <보로>을 낳는다. 하지만, 보로는 승만후의 방해와 보량의 바람끼가 합해져 보로는 왕이되지 못한다. 실제로 미실이 신라 왕실을 접수하려 했다면 자신의 증손인 보로(진평/보량)를 통해서 했을 것이다.


물론, 춘추는 보종의 딸과 결혼을 한다. 하지만 <보량>이 아닌 <보라(보종/양명)>와 결혼을 한다.  보라는 춘추와 결혼하여 고타소를 낳는다, 고타소는 남편과 함께 642년 대야주에서 백제군에 의해서 죽는다. 김유신과 다르게 춘추가 백제를 삶킬 궁리를 한것은 자신의 여식의 복수심에 의해서다. 김유신은 이런 춘추를 꼬드겨 <삼한일통>의 대업을 이루고저 한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춘추는 왜? 왜(일본)에 갔을까?" 라는 주제로 송고할 예정이다.

둘째. 유신으로 인한 비담과 문노의 갈등

문노는 자신이 꿈꾸고자 한 꿈을 이뤄줄 사람은 유신으로 낙점을 한다. 그리고, 왕은 덕만이 되어야 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운명론에 사로 잡힌다. 그래서 비담이 아닌 <삼한비기>를 유신에 넘겨주려고 한다. 이에 비담은 낙담을 하고, 문노와 헤어질 결심을  굳힌다.


셋째. 유신과 덕만의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랑

유신은 덕만에게 왕으로서 가야할 길을 가도록 한다. 또한, 그게 덕만이 하고자한 꿈을 이루는 길이라고 한다.

넷째. 유신의 미실에 대한 투항

미실은 유신에게 가야의 복야회를 희생할 것인가? 아니면, 자신의 뜻에 따를 것인가를 종용한다. 
덕만도 유신에게 자신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설지를 선택할 것인가?를 물어본다.

하지만 우리의 에너자이저,
유신은 덕만에게 복야회의 단 한명도 희생시킬수 없다고 이야기를 한다. "적국의 1만의 병사나 백성을 희생하더라도 내 백성은 하나라도 다치게 해서는 안되는게 군주의 도리"라고 한다.

이는 요즘의 세태를 정확히 비판하고 있다. 미국은 자국의 국민 하나가 다친다면, 백배 천배 보복을 감행한다. 자국민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떤 짓이라도 하는게 국가가 존재해야 하는 이유라고 말을 하는 것이다. 이는 대한민국은 어떠하냐?라는 반문이다. 각자 알아서 판단하시길 바란다.


어찌되었던, 유신은 마음은 덕만에 두고 몸은 미실에 무릎이라도 꿇는다. 이는 한나라 한신의 고사를 생각하면 쉬이 이해할 수 있다. 지금 비록 힘이 미약하지만, 때가 되면 일어서겠다는 생각이다.

미실은 유신을 얻기 위해서 풍월주 비재에 승리한 유신을 또한번 선택의 기로에 서게 한다. 복야회의 일원이고, 신라내이 가야인들을 반란를 획책했다는 누명을 씌워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한다. 이는 단순히 풍월주를 자신의 아들인 보종에 양보하도록 압박하려는 수단은 아니다. 유신을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려는 술책에 지나지 않는다.

덕만과 유신의 사랑은? 신분의 제약일까? 아니면 나이차이일까?


덕만은 유신이 미실에 끌려갈 수 밖에 없는 사정을 알고, 자신의 속내을 유신에게 보여준다. 하지만 유신은 공주는 공주의 길을 가야한다고 한다. 또한, 소화도 덕만에게 "어짜피 마음으로 밖에 못하세요"라며 공주로서의 삶이 있으니 감내하고 바라보는 것으로 만족하라고 이야기를 한다.


소화의 단순한 발언속에는 이런 이야기가 함축하고 있다. 유신은 진골이고, 덕만 공주는 <성골>이니 <이루워 질수 없는 사랑>이라고 말을 하는 것이다. 성골은 무치인데, 진골이면 어떻고, 성골이면 어떠한가? 소화가 나이를 들어서 유신과 이루워질 수 없는 사랑이며, 바라만 봐도 좋은 사랑을 이야기한 것은 아니다.


미실을 찾아간 유신은 자신의 몸은 가질 수 있으나 마음을 가질수 없다고 이야기를 하며, 유신은 "이제 세주 미실의 품으로 들어가겠다"한다. 그런데 미실은 "내가 조금만 젊었어도 너를 직접 내품에 안을텐데"라는 말을 한다. 이는 유신에 향한 말이 아니다. 유신 뒤를 쫓아온 덕만을 자극하기 위한 말이다. 이에 덕만은 사랑하는 유신이 자신의 곁을 떠나는데 여인으로서 속이 부글부글 끓어 오른다. 내가 가질수 없는 사랑은 남이 가져서도 않된다는 한마디로 질투이다.

또한, 미실의  "내가 젊었어도 직접 유신을 품에 안겠다"라는 말은 시청자를 향해서 하는 말이다. 나 미실은 "이런 여자야" 남자를 많이 다뤄본 여자야 그러니 알아서 해.. 라는 뜻이다.

어린 유신을 두고 두여인의 연기가 불꽃을 튀고 있다.

덕만 공주의 왕으로 가는 길과 유신이 가고자한 신하의 길은 넘을수 없는 멀고도 먼 사랑 같이 보인다. 그저 단순히 덕만이 유신을 사랑하는데 무슨 걸림돌이 있겠는가? 반문할 수도 있다. "신분의 벽이 무섭구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이들 덕만과 유신의 사랑이 신분의 격차 때문에 이뤄질수 없는 것은 아니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덕만은 임술년생이다. 임술년은 602년이다. 595년 생인 유신이 덕만보다는 나이가 7살은 많다. 풍월주 비재가 있던 612년에는 덕만은 11살이 된다.

하지만, 드라마상에서는 곧죽어도 덕만이 천명과 같이 580년대 중반의 사람이다. 그러니 덕만이 유신보다는 10여살은 나이가 많은 설정이다. 그런데 드라마를 파고들면 천명과 덕만은 579년에 태어나지 않으면 안된다. 더한 것은..버려진 덕만이 소화의 손에 의해서 문노를 찾아간다. 이때 문노는 비담과 덕만의 사주를 살핀다. 비담과 덕만의 첫만남을 연출했던 장면이 있다. 이때, 비담은 건복원년(586년)생이라고 말을 하고, 어린 비담과 방금 태어난 덕만을 보여준다. 이쯤 되면 덕만은 587~8년이 생이 된다.

요즘은 능력있는 여자들이 나이어린 남자를 애인이나 남편으로 삼는게 트랜드화 되었다. 물론, 예전에도 꼬마신랑은 있었다. 그러니 신세대의 복고풍 바람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한다. 

이처럼 드라마 <선덕여왕>은 덕만과 천명의 출생을 다양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럴때 "천명과 덕만이 언제 태어났다는 말이냐?"라고 반문해주는게 정상이다. 하지만, 선덕여왕을 보는 사람들중 드라마 스토리가 탄탄하다고 이야기를 한다. 이들이 말한 드라마의 스토리의 탄탄함은 주인공이던 주변인들이던 SF에서도 상상할 수 없는 이야기를 말하는 것 같다. 선덕여왕을 보면서 많은 사람으로 부터 비판받는 엄태웅을 비롯해서 배우들의 연기에는 흡족하지만, 원작의 부실함에는 어찌 저런 기초도 안된 허접한 황당소설이 다 있을까 혀를 찬다.

어찌되었던, 오래전 미실은 아막성. 속함성 전투에서 승리하고 돌아온 서현과 유신을 가야파로 부터 떼어 놓을 계락으로 <사다함의 매화>를 이용한다. 정확히는 사다함의 매화는 책력이 아니고 월천대사이다. 미실은 월천대사를 이용하여, 월식을 예측하고, <인력구(人力口)>의 파자로 가야(伽倻)파의 맹주인 서현을 미실 자신측으로 돌려 세우고, 하종의 딸인 영모와 결혼시켜려는 계략을 꾸몄다. 하지만, 천명의 죽음으로 실패하고 만다. 그러부터 몇년이 지난 풍월주 비재 후  실패한 영모와의 혼사를 다시 추진하려고 하는 것이다.

영모(큐리)와 보량, 보라는 누구?


위의 가계도를 보시면 알겠지만, 미실이나 유신이나 설원랑이나 화랑의 시초인 1번째 풍월주 위화랑의 후손들이다.  또한, 설원랑의 후손중에는 원효와 설총도 보인다. 드라마에서는 찌질이 하종이 설원랑을 무시하듯 나오지만, 설원랑은 미모(설원랑/준모)를 하종에 시집보낸다.

그러니 설원랑은 하종의 장인이 된다. 사사로이 장인에게 <선덕여왕> 드라마처럼 막대한다면, 후레자식 취급 받을 것이다. 신라는 괜찮다고? 아무리 개족보처럼 막나가는 듯 보이지만, 신라도 사람사는 세상이다. 왕도 장인에게는 함부로 못한다.

어찌되었던, 미실은 왜 영모를 유신에게 시집을 가도록 강요를 하는 것일까? 단순히 정치적 동맹을 유지하기 위해서 일까? 아니면 정말로 <영모>가 유신의 짝이라고 생각해서 일까?


삼국사기에 의하면 유신의 부인은 춘추의 딸이며, 자신의 누이의 문희(서현/만명)의 딸인 지조(춘추/문희)와 655년에 결혼을 한다. 그리고 유명한 원술을 낳는다. 그렇다면, 유신의 첫번째 부인은 지조일까?

여기서 유신의 나이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유신은 595년생이다. 지조와 결혼하는 때 61세 회갑이 된다. 춘추가 유신에게 단순히 회갑선물로 자신의 딸인 지조공주를 유신에게 주었을까? 또는 유신은 655년에 결혼한 때가 첫번째 결혼일까?

만약, 그렇다고 생각한다면, 유신을 너무 모른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유신의 첫사랑(?)인 천관녀를 잊지 못해서, 전쟁광으로 전장을 누빈것으로 생각한다면, 신라사회와 유신을 너무나 모른다고 할 수 밖에 없다. 사실 천관녀가 영모가 아닐까? 하는 의심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글쓴이는 영모에서 천관녀의 냄새를 맡은 적이 많다.

어찌되었던, 삼국사기의 기록을 살펴보면, 원술(유신/지조)말고도 몇명의 유신의 자식들이 등장한다. 물론, 지조와 결혼하기 전이다. 그러니 "유신은 지조와 첫번째 결혼하지 않았다"는 것을 쉬이 알 수 있다. 하지만, 통설은, 유신이 655년 첫번째 결혼하는 상대가 자신의 조카인 지조가 되고, 원술이 유신의 장자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필사본 화랑세기는, "유신이 지조랑 첫번째 결혼했다고? 천만에 만만에 콩떡"이라고 당당히 말한다. 또한, 유신은 18세가 되던 즈음에 11세 풍월주 하종의 딸인 영모와 결혼한다.
유신의 자식들 중 <광>자 돌림를 사용하는 자식들은 <영모>의 소생이라고 말을 한다.  여기서도 현존하는 화랑세기 유력이 발휘되는 순간이다.


아무도 이야기 하지 않던, 또는, 단순히 지조의 자식이라고 생각한 <광>돌림 자식은 <영모>의 소생이고, <원>자 돌림은 <지조>의 소생이라고 말을 하고 있다. 그래서 현존하는 화랑세기를 무시할 수 없다. 또다른, 일단은 <화랑세기>가 박창화의 위작이라고 말을 하지만, 위작을 주장하는 사람들 조차도 <필사본> 화랑세기의 정교함에는 두손 두발을 다 들어 버렸다. 

현존 화랑세기가 박창화의 <역사>소설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렇다면 박창화는 1930년대에 이미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던, 김유신의 첫번째 부인과 그들의 후손을 정확히 구분해서 소설을 쓰고 있다. 지금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모본으로 삼고 있는 화랑세기는 빈틈을 찾아보기 힘들정도의 <역사소설>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화랑세기>를 모본으로 삼고 있는 드라마 <선덕여왕>은 곳곳에 치명적인 오류가 보인다. 지금까지 36회를 진행하는 동안, 발견된 오류만 100여개는 넘을 것이다. 언제 기회가 된다면, 오류 리스트를 작성할 것이다.

진정한 승리자는 미실? 서현? 설원랑?

위의 계보도를 보면 보종의 첫번째 부인이 현강이다. 현강은 문노와 윤중(거칠부/?)의 자식이다. 그러니 보종의 장인이 문노인 것이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은 두번에 걸쳐 영모와의 혼사를 성사시키려 노력한다. 만약, 미실이 유신을 자신의 집안사람으로 만드는데 성공한다면 미실은 신라를 접수 할 수 있을까? 사실 드라마 선덕여왕은 <덕만>을 주인공으로 신라의 왕이 되어가는 과정을 이야기한다고 하지만, 실제는 미실 집안이 어떻게 신라의 왕가를 접수해 가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것을 목적으로 삼은 듯 하다.

하지만, <선덕여왕>이 모본으로 삼고 있는 <화랑세기>에는 영모를 유신에 소개 시켜준 측은 미실이 아니다. 이를 자세히 알고 싶다면 2009/09/22 - [역사이야기] - 늙지 않고 젊음을 유지하는 미실의 비밀은?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당연히, 가시기 전에 추천하는 것을 잊지 마시라. 시청률이 배우에게 연기하는 힘이 되지만, 글쓴이에게는 추천이 힘이 된다.)

실제로, 덕만은 왕이 되어 성공한 것처럼 보이지만, 후사를 잇지 못했다. 그러니 절반의 성공에도 미치지 못한다. 
미실은 자신의 후손들이 부터 신라를 접수하는데 성공 한다. 사실은 부계로 따진다면 보종, 하종의 승리이고, 보종 아버지인 설원랑의 인간승리이다.


하지만, 진정한 승리자는 김서현 가문이다. 김서현의 딸인 문희는 춘추와 결혼해서 문무를 낳고, 춘추/문희의 후손들이 대대로 신라의 왕이 된다. 물론, 가끔 삐딱선을 타는 왕이 나오기는 하지만 말이다.

 
배우에겐 시청율이, 글쓴이에게는 추천이 힘이 됩니다. 비로그인 추천가능 숫자크릭 ^__^;;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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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지나가던 객 2009.09.23 1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선덕여왕 닥본사 중인데 갓쉰동님 글 넘 잼있게 보고갑니다. 선덕여왕보다 더 잼있네요~.^^

  3. 바씨 2009.09.23 1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잘봤습니다.
    한눈에 들어오는 계보도로 정확하게 파악하게 되어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4. 신버미 2009.09.23 1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유신과 결혼하는 춘추의 딸의 이름은 지소입니다.
    그리고 보량궁주가 바람기 때문에 보로전군이 왕이 되지 못한 것이 아니라
    승만부인이 보량이 아들을 낳자 질투하여 사가로 물러나 살다 양도와 결혼합니다.
    바람기가 많은 진평왕 후궁은 태양공주(진평왕 고모 ㅡㅡ;;)
    진평왕의 아들인 태원과 호원을 낳았지만 태양공주의 바람기 때문에 진평왕의 자식으로 인정받지 못합니다. 그래서 나중에 호원의 후손인 진공과 신공이 반란(흠돌의 난)에 가담하게 되는 이유가 됩니다.
    김서현의 딸인 문명왕후가 문무왕을 낳아서 유신파의 승리였지만 나중에 흠돌의 난으로
    유신의 가야파계열이 몰락하는 계기를 갖고 옵니다.
    참고로 흠돌은 유신과 문명왕후의 조카입니다.
    신라 왕계는 진지왕계인 무열계가 왕비계열은 진골정통이 승리합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09.23 1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보량은 바람기도 있었지요. 태양도 마찬가지 이지만, 다분히 승만이 보량과 태양을 축출하기 위한 명분에 지나지 않지만요..
      지조라고 합니다..지소라고도 하공.. 대부분 지조부인이라고 표현하지요.. 지소태후(진흥모후)와 헛갈리지 않도록..

    • BlogIcon 갓쉰동 2009.09.23 1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른 글도 봐주실레요.. 잘 알고 있는 것 같은뎅.. 역사카테고리의 글입니다... ^___^

      님이 지적하신 글에 많이 공감을 하는 글들을 발견하시게 될겁니당..

  5. 어이없음 2009.09.23 1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삽질을 하시지요~

  6. BlogIcon 보안세상 2009.09.23 1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을 봐야지 봐야지 하면서
    바쁘다 보니까 보지 못하고 있네요

    맨날 다음 뷰에올라온 포스팅을 보면서

    아쉬움을 달랠 뿐 ㅠ

  7. 상록수 2009.09.23 14: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족보를 볼 때마다 머리 아프지만...ㅋㅋ
    갓쉰동님 글은 언제나 흥미진진 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8. 2009.09.23 14: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09.23 2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들켜버렸다. 글을 블로그 에디터에서 바로 그냥 막씁니당.. ㅠ.ㅠ.
      대화를 하듯 쓰다보니 그런 면이 있다고 봅니당..

      습관화 되어서 고치기가 힘드네용.. 한마디로 채팅하듯 글을 쓰거든요..

      충분히 지적가능한 내용이지요.. ^____^

  9. ahnkbae 2009.09.23 1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휴~~뭘 머리 아프게 그런 걸 따지면서 보나요? 재미없게스리~~어차피 드라마 각본은 역사적으로 딱 맞지 않는 부분인데....드라마는 단지 드라마로써 즐기면서 보자구요....

  10. 노재운 2009.09.23 17: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의 구도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 많이 유익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11. BlogIcon skagns 2009.09.23 19: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언제봐도 복잡한 가계도입니다. ㅋㅋㅋ

  12. BlogIcon 감자꿈 2009.09.23 2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쉰동 님 덕분에 역사 공부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늘 감사드려요. *^^*

  13. 2009.09.23 2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4. 갓쉰동님 광팬 2009.09.23 2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 말씀대로 진정한 승자는 김서현의 가문이네요. 그나저나 선덕여왕 요즘 재미가 떨어져 간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히려 덕만이 공주가 되기 전이 재미나고 다음주가 궁금했던 것 같은데 요즘은 띄엄띄엄 봅니다. 흡입력 부족한 덕만공주를 보면 배우가 잘못인지 극본이 잘못인지 헷갈리지만(제가 보기엔 둘 다...) 들마 보면 점점 삼천포로 빠지는 기분이 들어요.

    • BlogIcon 갓쉰동 2009.09.24 0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지요? 고려의 최종승자는 신라계이듯이..

      저는 잼있던뎅.. 재미 없어 하는 분들이 좀 늘어나긴 하나봐용.. 늘어진다공.. ㅋㅋ

    • nightbird 2009.09.24 0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요원이 너무 흡입력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참 매가리없이 한다는 느낌...
      주인공 매력이 없으니 조연들로 버티는 형세랄까.
      늘 아쉬운 부분이지요...

    • BlogIcon 갓쉰동 2009.09.24 0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점차 중심을 잡아가고 있는것 같던데용.. 선덕여왕은 덕만의 성장드라마잖아요.. 그러니 성장하는 과정으로 봅니당.. 유신동.. 미실같은 경우는 이미 성장이 끝나고 쇠퇴기 정도..

  15. 누리 2009.09.24 0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재밌게 공부를 하고 갑니다~^^
    선덕여왕을 보면서 가끔 이해되지가 않는 것들이 있는데...
    갓쉰동님 덕분에 알게돼네요~ㅎㅎ
    갓쉰동님의 노고에 감동(?)하여 추천을 꾹 누르고 갑니다~

  16. joomin11 2009.09.24 0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쉰동님의 내용은 사학을 전공하거나 역사에 관심이 많으면 알수 있는 내용입니다.드라마 내용에대한 이해도를위한 글은 좋지만 물론 필사본 화랑세기가 정교한 면이 없지않아있지요. 그러나 단순히 김유신 가문의 이야기만 가지고는 진위를 논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일부 기존의 기록들을 뛰어넘는 내용이 있지만 그에 반해 화랑들에 대한 일부 기록에서는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를 적절히 조합한 듯한 내용도 많이 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문제는 박창화씨가 고대사가 펌훼되던 일제시기에 지어졌다는 점과 일부 내용에서 근대적 어투가 발견되는 점등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학과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하시는데 요즘 서울대를 비롯한 일부 학계에 뉴라이트를 비롯한 이단학계가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님같은 분들이 지식을 얻는 대부분의 내용들은 신뢰못하는 사학자들의 연구자료랍니다. 그리고 역사를 전공한 자와 재야고수간의 기본적인 지식의 깊이는 차이가 없지만 심층적인 부분에서는 원전을 더 많이 접하고 역사만을 연구한 사학자들을 무시할수는 없다는 것이 제 견해입니다.
    언제 기회가 되신다면 성균관대 동아시아 학술원이나 고대 동북아 문제연구소에 방문해 주시지요.
    님과같은 재야 고수들과의 역사를 위한 토른을 한번 하고싶어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거든요 ^^
    이번내용은 내용의 질면에서 충분히 연구하고 고려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여서 ㅊㅊ합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09.24 0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신뢰하지 않는 이유는 사학을 전공하거나 역사에 관심이 많으면 알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신뢰하지 않는다고 무시한다고 생각하지 마셈..

      그러니 신뢰하지 못하는 사학자들이 연구자료이기 때문에 무시했다고 보지도 않습니다..

      제가 아마도 화랑세기에 대한 언급은 제글 수십군데에 하고 있을 겁니다.. 물론, 님처럼 화랑세기 너무 정교해서 의심스럽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전대(704년즈음)기록이 후대의 기록을 믹스한듯한 모양은 선후관계가 뒤바뀌었다고 보거든요..

      드라마 원작자에 향한 비판은 자신의 사료로 인정한 <화랑세기>조차도 비틀어 버린점입니다.

      퓨전환타지 사극이라고 말을 하면 그건 정말 원작자를 무시하는 발언 같은데요.. 스스로 신라를 알려주겠다는 사람들 보고, 니들은 극이나 만들어 돈이나 벌어라 한다면.. 욕이지요..

      저는 상대가 주장하는 바에 맞추어 비판할 따름입니다.. 제가 화랑세기를 인용한것도 드라마 선덕여왕이 화랑세기를 인용하고 있기때문에 화랑세기를 인용해서 사료비판을 하는 거지요.. 만약, 화랑세기를 인용하지 않았다면, 선덕여왕에 관한 글에서 저는 화랑세기 인용을 한 줄도 안했을 겁니다.

      학문이 왜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거지요.. 믿어주어야 하지요? 믿느나면 그냥 수용하면 될텐데 말이지요.. 전공자 믿음이 안가요.. 기존에 내 놓은 연구자료들을 보면.. 이렇게 말하면 모든 연구자를 폄훼하는 것 처럼 보이시겠지만, 이는 오독입니다. 잘못된 사항을 지적하면 전체를 지적한 것 처럼 보이겠지만, 잘못된 부분만을 이야기 하는 겁니다.. 확대해석을 금물입니다...

      님의 신뢰못하는 사학자들의 연구자료라는 말씀에.. 좀 그랫거든요.. 신뢰를 하지 않으니 인용이나 언급도 말라는 뜻처럼 말입니다.

      암튼 이번 내용은 질적으로 연구해볼 대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허접글인데요..
      언제나 기회가 되겠지요.. 재야고수는 넘치고 넘치지요.. 저같은게 무슨 재야고수축에나 끼겠씁니까? 정말 그렇다면 재야고수들 다 죽어야 할겁니당. ㅋㅋ..그저 관심정도 밖에 없습니당..

  17. joomin11 2009.09.24 0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선덕여왕의 경우 태왕사신기 보다는 약간 덜한 퓨전사극정도라고 생각하고 보면 괜찮을 듯 합니다.
    사실 화랑세기가 진위가 가려지지도 않은 상태에서 인용했다는 것 자체가 사기죠.

  18. joomin11 2009.09.24 0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살 역사드라마의 절반 정도는 재미를 위해 역사를 장난감삼아 갖고노는 것에 불과하죠. 약간 덜한 천추태후부터 봐주기힘든 자명고 선덕여왕까지 사실 저도 배우만아니면 선덕여왕 보지않습니다.
    그리고 님의 글들 중 대부분의 글에는 공감을 표합니다. 그러나 가끔 자만하시는 부분이 있으시더군요.
    대한민국에 역사를 제대로아는 사람은 1%도 되지않는다 등의 내용의 글들 말입니다.
    물론 님이 역사전공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역사에대한 관심을 갖고 연구하시고 비판하시는 자세는 좋지만 사실 님처럼 블로그에 대놓고 지식을 드러내지는 않지만 역사적 안목이 뛰어나고 지식이 풍부하신 분들도 많고 나아가 역사를 업으로 삼는 사람들도 많답니다. 앞으로는 글쓰실때 조금 겸손하셨으면 합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09.24 0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주민님..역사로 밥을 빌어먹는 사람도 많은 것은 알고 있어요.. 전공도 작가 영역이 있는 겁니당..
      1%도 되지 않는다고 하면, 자랑하는 것처럼 보이는 건가요? 꼭 역사를 50%이상 알필요도 없어용.. 바쁜뎅.. 1%도 모르는게 정상입니다.. 그래야 역사로 밥을 빌어먹는 직종도 생기지 않겠어요? 남들 다아느네 그런 직업을 선택한다는건 문제가 심각하지요.. 다른 직종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 저의 지식을 들어냈다고 보지 않습니다. 밑에 글에도 언급했지만,.. 충분히 겸손하다고 생각하는데 님은 그렇게 보이지 않았나 봅니당.

      님 제글 몇개나 봤는지 궁금해요.. 정말로...

  19. rrrr 2009.09.28 1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분 나쁘네요. 덕만은 왕이 되어 성공한 것처럼 보이지만, 후사를 잇지 못했다. 그러니 절반의 성공에도 미치지 못한다.

    라뇨? 선덕여왕 무시합니까?

    • BlogIcon 갓쉰동 2009.09.28 1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왜 기분이 나쁘셈.. 사실을 말함 기분이 나쁨니까.. 미완성을 미완성이라고 하지,, 그럼 성공했다고 할까요?

  20. 별별별별 2009.10.07 2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읽고 있는 박순교님이 지으신 김춘추 외교의 승부사 이 책에는 고타소가 문희의 딸로 나와있습니다.옛날에 불에 기울고 무너질 뻔한 아이' 라는 뜻으로 고타소(古陀炤) 이렇게요.

    • BlogIcon 갓쉰동 2009.10.08 0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만약, 문희는 고타소의 어미가 될수 없지용.. 연령대가 잘 맞지 않음..
      문희와 춘추는 627년에 만나서 이즘에 법민을 낳고, 629년에 인문을 낳습니당.. 고타소는 그렇다면 630년생이후가 되어야 한다는 뜻인뎅..

      그렇게 되면 고타소는 644년에 15살이됩니당.. 물론, 고타소가 품석에게 이때 갈수도 있지만, 문제는 품석의 직위가 성주급인뎅 3~4등위에 해당합니다. 이정도 될려면 적어도 40대가 되어야 합니당. 물론, 유신의 사례가 있으니 꼭 안된다고 생각할수는 없겠지만요..

  21.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드라마 선덕여왕 36회에서는 크게 몇가지 이야기를 동시 다발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티아라의 큐리(이지현)이 드라마 선덕여왕의 김유신(엄태웅)의 첫번째 부인인 영모 배역에 낙점이 되었군요.

첫째. 춘추의 세상 속이기

춘추는 미생이 하자는 대로 모든 것을 다한다. 미생은 춘추를 데리고 유곽에서 나아가 춘추의 여자 보는 눈을 실험한다. 신라판 미인 선발대회이다. 이는 춘추 한 개인을 위한 미인대회이다. 미생은 보종을 통해서 춘추가 보량(박은빈)을 좋아하다는 이야기를 미실에 전한다. 이에 우리의 찌질남 하종은 왜 자신의 딸들에게도 아름다운 미인들이 많은데 왜? 하필 보량이냐고 푸념을 한다. 하지만, 춘추는 도박장에서 비담을 만나서 눈인사를 하는 과정에 이미 미생의 술수를 다 알고 있다고 시청자에게 알려준다.

여기서 하종의 찌질거림은 미실의 속내가 있다는 암시와도 같다. 영모(큐리:이지현)와 유신을 짝으로 만들어 주려는 고도의 술책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하종의 입을 통해서 <영모>가 미인임을 암시한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영모(이지현)>와 <보라>, <보량>이 얼마나 어여쁜 신인(?) 연기자가 출연하는지 보는것도 재미가 있지 않을까? 여성시청자를 위해서 10화랑, 알천(이승효), 비담(김남길), 김춘추(유승호)를 비밀 병기로 발탁했다면, 남성 시청자의 눈을 즐겁게 해줄 뉴페이스도 필요할 때이지 않을까 한다.

미실은 미생이 춘추는 <보량(박은빈)> 타입이라고 말을 보종의 보고를 받는다. 미실은  "미생이 그렇다면 그런것이다"라고 말을 한다. 미생은 카사노바도 울고갈만한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미실은 미생의 여자를 보는 눈은 정확하다고 인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춘추의 여자보는 눈을 탓하는 것이다. 이는 시청자에게 조금의 함정이 있으니 조심하라는 뜻이다. 춘추는 미생의 눈을 속이고, 미실의 눈도 속일 정도로 심계가 깊다는 뜻을 내비치는 것이다.

보량은 보종과 양명공주 사이에 태어난다. 양명은 진평과 보명사이에 태어난다.


보량(보종/양명)은 할머니 미실처럼 바람끼가 농후하다. 또한, 진평왕의 후비로 왕자 <보로>을 낳는다. 하지만, 보로는 승만후의 방해와 보량의 바람끼가 합해져 보로는 왕이되지 못한다. 실제로 미실이 신라 왕실을 접수하려 했다면 자신의 증손인 보로(진평/보량)를 통해서 했을 것이다.


물론, 춘추는 보종의 딸과 결혼을 한다. 하지만 <보량>이 아닌 <보라(보종/양명)>와 결혼을 한다.  보라는 춘추와 결혼하여 고타소를 낳는다, 고타소는 남편과 함께 642년 대야주에서 백제군에 의해서 죽는다. 김유신과 다르게 춘추가 백제를 삶킬 궁리를 한것은 자신의 여식의 복수심에 의해서다. 김유신은 이런 춘추를 꼬드겨 <삼한일통>의 대업을 이루고저 한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춘추는 왜? 왜(일본)에 갔을까?" 라는 주제로 송고할 예정이다.

둘째. 유신으로 인한 비담과 문노의 갈등

문노는 자신이 꿈꾸고자 한 꿈을 이뤄줄 사람은 유신으로 낙점을 한다. 그리고, 왕은 덕만이 되어야 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운명론에 사로 잡힌다. 그래서 비담이 아닌 <삼한비기>를 유신에 넘겨주려고 한다. 이에 비담은 낙담을 하고, 문노와 헤어질 결심을  굳힌다.


셋째. 유신과 덕만의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랑

유신은 덕만에게 왕으로서 가야할 길을 가도록 한다. 또한, 그게 덕만이 하고자한 꿈을 이루는 길이라고 한다.

넷째. 유신의 미실에 대한 투항

미실은 유신에게 가야의 복야회를 희생할 것인가? 아니면, 자신의 뜻에 따를 것인가를 종용한다. 
덕만도 유신에게 자신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설지를 선택할 것인가?를 물어본다.

하지만 우리의 에너자이저,
유신은 덕만에게 복야회의 단 한명도 희생시킬수 없다고 이야기를 한다. "적국의 1만의 병사나 백성을 희생하더라도 내 백성은 하나라도 다치게 해서는 안되는게 군주의 도리"라고 한다.

이는 요즘의 세태를 정확히 비판하고 있다. 미국은 자국의 국민 하나가 다친다면, 백배 천배 보복을 감행한다. 자국민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떤 짓이라도 하는게 국가가 존재해야 하는 이유라고 말을 하는 것이다. 이는 대한민국은 어떠하냐?라는 반문이다. 각자 알아서 판단하시길 바란다.


어찌되었던, 유신은 마음은 덕만에 두고 몸은 미실에 무릎이라도 꿇는다. 이는 한나라 한신의 고사를 생각하면 쉬이 이해할 수 있다. 지금 비록 힘이 미약하지만, 때가 되면 일어서겠다는 생각이다.

미실은 유신을 얻기 위해서 풍월주 비재에 승리한 유신을 또한번 선택의 기로에 서게 한다. 복야회의 일원이고, 신라내이 가야인들을 반란를 획책했다는 누명을 씌워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한다. 이는 단순히 풍월주를 자신의 아들인 보종에 양보하도록 압박하려는 수단은 아니다. 유신을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려는 술책에 지나지 않는다.

덕만과 유신의 사랑은? 신분의 제약일까? 아니면 나이차이일까?


덕만은 유신이 미실에 끌려갈 수 밖에 없는 사정을 알고, 자신의 속내을 유신에게 보여준다. 하지만 유신은 공주는 공주의 길을 가야한다고 한다. 또한, 소화도 덕만에게 "어짜피 마음으로 밖에 못하세요"라며 공주로서의 삶이 있으니 감내하고 바라보는 것으로 만족하라고 이야기를 한다.


소화의 단순한 발언속에는 이런 이야기가 함축하고 있다. 유신은 진골이고, 덕만 공주는 <성골>이니 <이루워 질수 없는 사랑>이라고 말을 하는 것이다. 성골은 무치인데, 진골이면 어떻고, 성골이면 어떠한가? 소화가 나이를 들어서 유신과 이루워질 수 없는 사랑이며, 바라만 봐도 좋은 사랑을 이야기한 것은 아니다.


미실을 찾아간 유신은 자신의 몸은 가질 수 있으나 마음을 가질수 없다고 이야기를 하며, 유신은 "이제 세주 미실의 품으로 들어가겠다"한다. 그런데 미실은 "내가 조금만 젊었어도 너를 직접 내품에 안을텐데"라는 말을 한다. 이는 유신에 향한 말이 아니다. 유신 뒤를 쫓아온 덕만을 자극하기 위한 말이다. 이에 덕만은 사랑하는 유신이 자신의 곁을 떠나는데 여인으로서 속이 부글부글 끓어 오른다. 내가 가질수 없는 사랑은 남이 가져서도 않된다는 한마디로 질투이다.

또한, 미실의  "내가 젊었어도 직접 유신을 품에 안겠다"라는 말은 시청자를 향해서 하는 말이다. 나 미실은 "이런 여자야" 남자를 많이 다뤄본 여자야 그러니 알아서 해.. 라는 뜻이다.

어린 유신을 두고 두여인의 연기가 불꽃을 튀고 있다.

덕만 공주의 왕으로 가는 길과 유신이 가고자한 신하의 길은 넘을수 없는 멀고도 먼 사랑 같이 보인다. 그저 단순히 덕만이 유신을 사랑하는데 무슨 걸림돌이 있겠는가? 반문할 수도 있다. "신분의 벽이 무섭구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이들 덕만과 유신의 사랑이 신분의 격차 때문에 이뤄질수 없는 것은 아니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덕만은 임술년생이다. 임술년은 602년이다. 595년 생인 유신이 덕만보다는 나이가 7살은 많다. 풍월주 비재가 있던 612년에는 덕만은 11살이 된다.

하지만, 드라마상에서는 곧죽어도 덕만이 천명과 같이 580년대 중반의 사람이다. 그러니 덕만이 유신보다는 10여살은 나이가 많은 설정이다. 그런데 드라마를 파고들면 천명과 덕만은 579년에 태어나지 않으면 안된다. 더한 것은..버려진 덕만이 소화의 손에 의해서 문노를 찾아간다. 이때 문노는 비담과 덕만의 사주를 살핀다. 비담과 덕만의 첫만남을 연출했던 장면이 있다. 이때, 비담은 건복원년(586년)생이라고 말을 하고, 어린 비담과 방금 태어난 덕만을 보여준다. 이쯤 되면 덕만은 587~8년이 생이 된다.

요즘은 능력있는 여자들이 나이어린 남자를 애인이나 남편으로 삼는게 트랜드화 되었다. 물론, 예전에도 꼬마신랑은 있었다. 그러니 신세대의 복고풍 바람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한다. 

이처럼 드라마 <선덕여왕>은 덕만과 천명의 출생을 다양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럴때 "천명과 덕만이 언제 태어났다는 말이냐?"라고 반문해주는게 정상이다. 하지만, 선덕여왕을 보는 사람들중 드라마 스토리가 탄탄하다고 이야기를 한다. 이들이 말한 드라마의 스토리의 탄탄함은 주인공이던 주변인들이던 SF에서도 상상할 수 없는 이야기를 말하는 것 같다. 선덕여왕을 보면서 많은 사람으로 부터 비판받는 엄태웅을 비롯해서 배우들의 연기에는 흡족하지만, 원작의 부실함에는 어찌 저런 기초도 안된 허접한 황당소설이 다 있을까 혀를 찬다.

어찌되었던, 오래전 미실은 아막성. 속함성 전투에서 승리하고 돌아온 서현과 유신을 가야파로 부터 떼어 놓을 계락으로 <사다함의 매화>를 이용한다. 정확히는 사다함의 매화는 책력이 아니고 월천대사이다. 미실은 월천대사를 이용하여, 월식을 예측하고, <인력구(人力口)>의 파자로 가야(伽倻)파의 맹주인 서현을 미실 자신측으로 돌려 세우고, 하종의 딸인 영모와 결혼시켜려는 계략을 꾸몄다. 하지만, 천명의 죽음으로 실패하고 만다. 그러부터 몇년이 지난 풍월주 비재 후  실패한 영모와의 혼사를 다시 추진하려고 하는 것이다.

영모(큐리)와 보량, 보라는 누구?


위의 가계도를 보시면 알겠지만, 미실이나 유신이나 설원랑이나 화랑의 시초인 1번째 풍월주 위화랑의 후손들이다.  또한, 설원랑의 후손중에는 원효와 설총도 보인다. 드라마에서는 찌질이 하종이 설원랑을 무시하듯 나오지만, 설원랑은 미모(설원랑/준모)를 하종에 시집보낸다.

그러니 설원랑은 하종의 장인이 된다. 사사로이 장인에게 <선덕여왕> 드라마처럼 막대한다면, 후레자식 취급 받을 것이다. 신라는 괜찮다고? 아무리 개족보처럼 막나가는 듯 보이지만, 신라도 사람사는 세상이다. 왕도 장인에게는 함부로 못한다.

어찌되었던, 미실은 왜 영모를 유신에게 시집을 가도록 강요를 하는 것일까? 단순히 정치적 동맹을 유지하기 위해서 일까? 아니면 정말로 <영모>가 유신의 짝이라고 생각해서 일까?


삼국사기에 의하면 유신의 부인은 춘추의 딸이며, 자신의 누이의 문희(서현/만명)의 딸인 지조(춘추/문희)와 655년에 결혼을 한다. 그리고 유명한 원술을 낳는다. 그렇다면, 유신의 첫번째 부인은 지조일까?

여기서 유신의 나이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유신은 595년생이다. 지조와 결혼하는 때 61세 회갑이 된다. 춘추가 유신에게 단순히 회갑선물로 자신의 딸인 지조공주를 유신에게 주었을까? 또는 유신은 655년에 결혼한 때가 첫번째 결혼일까?

만약, 그렇다고 생각한다면, 유신을 너무 모른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유신의 첫사랑(?)인 천관녀를 잊지 못해서, 전쟁광으로 전장을 누빈것으로 생각한다면, 신라사회와 유신을 너무나 모른다고 할 수 밖에 없다. 사실 천관녀가 영모가 아닐까? 하는 의심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글쓴이는 영모에서 천관녀의 냄새를 맡은 적이 많다.

어찌되었던, 삼국사기의 기록을 살펴보면, 원술(유신/지조)말고도 몇명의 유신의 자식들이 등장한다. 물론, 지조와 결혼하기 전이다. 그러니 "유신은 지조와 첫번째 결혼하지 않았다"는 것을 쉬이 알 수 있다. 하지만, 통설은, 유신이 655년 첫번째 결혼하는 상대가 자신의 조카인 지조가 되고, 원술이 유신의 장자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필사본 화랑세기는, "유신이 지조랑 첫번째 결혼했다고? 천만에 만만에 콩떡"이라고 당당히 말한다. 또한, 유신은 18세가 되던 즈음에 11세 풍월주 하종의 딸인 영모와 결혼한다.
유신의 자식들 중 <광>자 돌림를 사용하는 자식들은 <영모>의 소생이라고 말을 한다.  여기서도 현존하는 화랑세기 유력이 발휘되는 순간이다.


아무도 이야기 하지 않던, 또는, 단순히 지조의 자식이라고 생각한 <광>돌림 자식은 <영모>의 소생이고, <원>자 돌림은 <지조>의 소생이라고 말을 하고 있다. 그래서 현존하는 화랑세기를 무시할 수 없다. 또다른, 일단은 <화랑세기>가 박창화의 위작이라고 말을 하지만, 위작을 주장하는 사람들 조차도 <필사본> 화랑세기의 정교함에는 두손 두발을 다 들어 버렸다. 

현존 화랑세기가 박창화의 <역사>소설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렇다면 박창화는 1930년대에 이미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던, 김유신의 첫번째 부인과 그들의 후손을 정확히 구분해서 소설을 쓰고 있다. 지금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모본으로 삼고 있는 화랑세기는 빈틈을 찾아보기 힘들정도의 <역사소설>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화랑세기>를 모본으로 삼고 있는 드라마 <선덕여왕>은 곳곳에 치명적인 오류가 보인다. 지금까지 36회를 진행하는 동안, 발견된 오류만 100여개는 넘을 것이다. 언제 기회가 된다면, 오류 리스트를 작성할 것이다.

진정한 승리자는 미실? 서현? 설원랑?

위의 계보도를 보면 보종의 첫번째 부인이 현강이다. 현강은 문노와 윤중(거칠부/?)의 자식이다. 그러니 보종의 장인이 문노인 것이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은 두번에 걸쳐 영모와의 혼사를 성사시키려 노력한다. 만약, 미실이 유신을 자신의 집안사람으로 만드는데 성공한다면 미실은 신라를 접수 할 수 있을까? 사실 드라마 선덕여왕은 <덕만>을 주인공으로 신라의 왕이 되어가는 과정을 이야기한다고 하지만, 실제는 미실 집안이 어떻게 신라의 왕가를 접수해 가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것을 목적으로 삼은 듯 하다.

하지만, <선덕여왕>이 모본으로 삼고 있는 <화랑세기>에는 영모를 유신에 소개 시켜준 측은 미실이 아니다. 이를 자세히 알고 싶다면 2009/09/22 - [역사이야기] - 늙지 않고 젊음을 유지하는 미실의 비밀은?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당연히, 가시기 전에 추천하는 것을 잊지 마시라. 시청률이 배우에게 연기하는 힘이 되지만, 글쓴이에게는 추천이 힘이 된다.)

실제로, 덕만은 왕이 되어 성공한 것처럼 보이지만, 후사를 잇지 못했다. 그러니 절반의 성공에도 미치지 못한다. 
미실은 자신의 후손들이 부터 신라를 접수하는데 성공 한다. 사실은 부계로 따진다면 보종, 하종의 승리이고, 보종 아버지인 설원랑의 인간승리이다.


하지만, 진정한 승리자는 김서현 가문이다. 김서현의 딸인 문희는 춘추와 결혼해서 문무를 낳고, 춘추/문희의 후손들이 대대로 신라의 왕이 된다. 물론, 가끔 삐딱선을 타는 왕이 나오기는 하지만 말이다.

 
배우에겐 시청율이, 글쓴이에게는 추천이 힘이 됩니다. 비로그인 추천가능 숫자크릭 ^__^;;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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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지나가던 객 2009.09.23 1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선덕여왕 닥본사 중인데 갓쉰동님 글 넘 잼있게 보고갑니다. 선덕여왕보다 더 잼있네요~.^^

  3. 바씨 2009.09.23 1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잘봤습니다.
    한눈에 들어오는 계보도로 정확하게 파악하게 되어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4. 신버미 2009.09.23 1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유신과 결혼하는 춘추의 딸의 이름은 지소입니다.
    그리고 보량궁주가 바람기 때문에 보로전군이 왕이 되지 못한 것이 아니라
    승만부인이 보량이 아들을 낳자 질투하여 사가로 물러나 살다 양도와 결혼합니다.
    바람기가 많은 진평왕 후궁은 태양공주(진평왕 고모 ㅡㅡ;;)
    진평왕의 아들인 태원과 호원을 낳았지만 태양공주의 바람기 때문에 진평왕의 자식으로 인정받지 못합니다. 그래서 나중에 호원의 후손인 진공과 신공이 반란(흠돌의 난)에 가담하게 되는 이유가 됩니다.
    김서현의 딸인 문명왕후가 문무왕을 낳아서 유신파의 승리였지만 나중에 흠돌의 난으로
    유신의 가야파계열이 몰락하는 계기를 갖고 옵니다.
    참고로 흠돌은 유신과 문명왕후의 조카입니다.
    신라 왕계는 진지왕계인 무열계가 왕비계열은 진골정통이 승리합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09.23 1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보량은 바람기도 있었지요. 태양도 마찬가지 이지만, 다분히 승만이 보량과 태양을 축출하기 위한 명분에 지나지 않지만요..
      지조라고 합니다..지소라고도 하공.. 대부분 지조부인이라고 표현하지요.. 지소태후(진흥모후)와 헛갈리지 않도록..

    • BlogIcon 갓쉰동 2009.09.23 1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른 글도 봐주실레요.. 잘 알고 있는 것 같은뎅.. 역사카테고리의 글입니다... ^___^

      님이 지적하신 글에 많이 공감을 하는 글들을 발견하시게 될겁니당..

  5. 어이없음 2009.09.23 1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삽질을 하시지요~

  6. BlogIcon 보안세상 2009.09.23 1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을 봐야지 봐야지 하면서
    바쁘다 보니까 보지 못하고 있네요

    맨날 다음 뷰에올라온 포스팅을 보면서

    아쉬움을 달랠 뿐 ㅠ

  7. 상록수 2009.09.23 14: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족보를 볼 때마다 머리 아프지만...ㅋㅋ
    갓쉰동님 글은 언제나 흥미진진 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8. 2009.09.23 14: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09.23 2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들켜버렸다. 글을 블로그 에디터에서 바로 그냥 막씁니당.. ㅠ.ㅠ.
      대화를 하듯 쓰다보니 그런 면이 있다고 봅니당..

      습관화 되어서 고치기가 힘드네용.. 한마디로 채팅하듯 글을 쓰거든요..

      충분히 지적가능한 내용이지요.. ^____^

  9. ahnkbae 2009.09.23 1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휴~~뭘 머리 아프게 그런 걸 따지면서 보나요? 재미없게스리~~어차피 드라마 각본은 역사적으로 딱 맞지 않는 부분인데....드라마는 단지 드라마로써 즐기면서 보자구요....

  10. 노재운 2009.09.23 17: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의 구도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 많이 유익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11. BlogIcon skagns 2009.09.23 19: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언제봐도 복잡한 가계도입니다. ㅋㅋㅋ

  12. BlogIcon 감자꿈 2009.09.23 2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쉰동 님 덕분에 역사 공부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늘 감사드려요. *^^*

  13. 2009.09.23 2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4. 갓쉰동님 광팬 2009.09.23 2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 말씀대로 진정한 승자는 김서현의 가문이네요. 그나저나 선덕여왕 요즘 재미가 떨어져 간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히려 덕만이 공주가 되기 전이 재미나고 다음주가 궁금했던 것 같은데 요즘은 띄엄띄엄 봅니다. 흡입력 부족한 덕만공주를 보면 배우가 잘못인지 극본이 잘못인지 헷갈리지만(제가 보기엔 둘 다...) 들마 보면 점점 삼천포로 빠지는 기분이 들어요.

    • BlogIcon 갓쉰동 2009.09.24 0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지요? 고려의 최종승자는 신라계이듯이..

      저는 잼있던뎅.. 재미 없어 하는 분들이 좀 늘어나긴 하나봐용.. 늘어진다공.. ㅋㅋ

    • nightbird 2009.09.24 0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요원이 너무 흡입력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참 매가리없이 한다는 느낌...
      주인공 매력이 없으니 조연들로 버티는 형세랄까.
      늘 아쉬운 부분이지요...

    • BlogIcon 갓쉰동 2009.09.24 0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점차 중심을 잡아가고 있는것 같던데용.. 선덕여왕은 덕만의 성장드라마잖아요.. 그러니 성장하는 과정으로 봅니당.. 유신동.. 미실같은 경우는 이미 성장이 끝나고 쇠퇴기 정도..

  15. 누리 2009.09.24 0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재밌게 공부를 하고 갑니다~^^
    선덕여왕을 보면서 가끔 이해되지가 않는 것들이 있는데...
    갓쉰동님 덕분에 알게돼네요~ㅎㅎ
    갓쉰동님의 노고에 감동(?)하여 추천을 꾹 누르고 갑니다~

  16. joomin11 2009.09.24 0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쉰동님의 내용은 사학을 전공하거나 역사에 관심이 많으면 알수 있는 내용입니다.드라마 내용에대한 이해도를위한 글은 좋지만 물론 필사본 화랑세기가 정교한 면이 없지않아있지요. 그러나 단순히 김유신 가문의 이야기만 가지고는 진위를 논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일부 기존의 기록들을 뛰어넘는 내용이 있지만 그에 반해 화랑들에 대한 일부 기록에서는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를 적절히 조합한 듯한 내용도 많이 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문제는 박창화씨가 고대사가 펌훼되던 일제시기에 지어졌다는 점과 일부 내용에서 근대적 어투가 발견되는 점등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학과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하시는데 요즘 서울대를 비롯한 일부 학계에 뉴라이트를 비롯한 이단학계가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님같은 분들이 지식을 얻는 대부분의 내용들은 신뢰못하는 사학자들의 연구자료랍니다. 그리고 역사를 전공한 자와 재야고수간의 기본적인 지식의 깊이는 차이가 없지만 심층적인 부분에서는 원전을 더 많이 접하고 역사만을 연구한 사학자들을 무시할수는 없다는 것이 제 견해입니다.
    언제 기회가 되신다면 성균관대 동아시아 학술원이나 고대 동북아 문제연구소에 방문해 주시지요.
    님과같은 재야 고수들과의 역사를 위한 토른을 한번 하고싶어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거든요 ^^
    이번내용은 내용의 질면에서 충분히 연구하고 고려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여서 ㅊㅊ합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09.24 0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신뢰하지 않는 이유는 사학을 전공하거나 역사에 관심이 많으면 알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신뢰하지 않는다고 무시한다고 생각하지 마셈..

      그러니 신뢰하지 못하는 사학자들이 연구자료이기 때문에 무시했다고 보지도 않습니다..

      제가 아마도 화랑세기에 대한 언급은 제글 수십군데에 하고 있을 겁니다.. 물론, 님처럼 화랑세기 너무 정교해서 의심스럽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전대(704년즈음)기록이 후대의 기록을 믹스한듯한 모양은 선후관계가 뒤바뀌었다고 보거든요..

      드라마 원작자에 향한 비판은 자신의 사료로 인정한 <화랑세기>조차도 비틀어 버린점입니다.

      퓨전환타지 사극이라고 말을 하면 그건 정말 원작자를 무시하는 발언 같은데요.. 스스로 신라를 알려주겠다는 사람들 보고, 니들은 극이나 만들어 돈이나 벌어라 한다면.. 욕이지요..

      저는 상대가 주장하는 바에 맞추어 비판할 따름입니다.. 제가 화랑세기를 인용한것도 드라마 선덕여왕이 화랑세기를 인용하고 있기때문에 화랑세기를 인용해서 사료비판을 하는 거지요.. 만약, 화랑세기를 인용하지 않았다면, 선덕여왕에 관한 글에서 저는 화랑세기 인용을 한 줄도 안했을 겁니다.

      학문이 왜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거지요.. 믿어주어야 하지요? 믿느나면 그냥 수용하면 될텐데 말이지요.. 전공자 믿음이 안가요.. 기존에 내 놓은 연구자료들을 보면.. 이렇게 말하면 모든 연구자를 폄훼하는 것 처럼 보이시겠지만, 이는 오독입니다. 잘못된 사항을 지적하면 전체를 지적한 것 처럼 보이겠지만, 잘못된 부분만을 이야기 하는 겁니다.. 확대해석을 금물입니다...

      님의 신뢰못하는 사학자들의 연구자료라는 말씀에.. 좀 그랫거든요.. 신뢰를 하지 않으니 인용이나 언급도 말라는 뜻처럼 말입니다.

      암튼 이번 내용은 질적으로 연구해볼 대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허접글인데요..
      언제나 기회가 되겠지요.. 재야고수는 넘치고 넘치지요.. 저같은게 무슨 재야고수축에나 끼겠씁니까? 정말 그렇다면 재야고수들 다 죽어야 할겁니당. ㅋㅋ..그저 관심정도 밖에 없습니당..

  17. joomin11 2009.09.24 0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선덕여왕의 경우 태왕사신기 보다는 약간 덜한 퓨전사극정도라고 생각하고 보면 괜찮을 듯 합니다.
    사실 화랑세기가 진위가 가려지지도 않은 상태에서 인용했다는 것 자체가 사기죠.

  18. joomin11 2009.09.24 0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살 역사드라마의 절반 정도는 재미를 위해 역사를 장난감삼아 갖고노는 것에 불과하죠. 약간 덜한 천추태후부터 봐주기힘든 자명고 선덕여왕까지 사실 저도 배우만아니면 선덕여왕 보지않습니다.
    그리고 님의 글들 중 대부분의 글에는 공감을 표합니다. 그러나 가끔 자만하시는 부분이 있으시더군요.
    대한민국에 역사를 제대로아는 사람은 1%도 되지않는다 등의 내용의 글들 말입니다.
    물론 님이 역사전공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역사에대한 관심을 갖고 연구하시고 비판하시는 자세는 좋지만 사실 님처럼 블로그에 대놓고 지식을 드러내지는 않지만 역사적 안목이 뛰어나고 지식이 풍부하신 분들도 많고 나아가 역사를 업으로 삼는 사람들도 많답니다. 앞으로는 글쓰실때 조금 겸손하셨으면 합니다

    • BlogIcon 갓쉰동 2009.09.24 0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주민님..역사로 밥을 빌어먹는 사람도 많은 것은 알고 있어요.. 전공도 작가 영역이 있는 겁니당..
      1%도 되지 않는다고 하면, 자랑하는 것처럼 보이는 건가요? 꼭 역사를 50%이상 알필요도 없어용.. 바쁜뎅.. 1%도 모르는게 정상입니다.. 그래야 역사로 밥을 빌어먹는 직종도 생기지 않겠어요? 남들 다아느네 그런 직업을 선택한다는건 문제가 심각하지요.. 다른 직종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 저의 지식을 들어냈다고 보지 않습니다. 밑에 글에도 언급했지만,.. 충분히 겸손하다고 생각하는데 님은 그렇게 보이지 않았나 봅니당.

      님 제글 몇개나 봤는지 궁금해요.. 정말로...

  19. rrrr 2009.09.28 1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분 나쁘네요. 덕만은 왕이 되어 성공한 것처럼 보이지만, 후사를 잇지 못했다. 그러니 절반의 성공에도 미치지 못한다.

    라뇨? 선덕여왕 무시합니까?

    • BlogIcon 갓쉰동 2009.09.28 1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왜 기분이 나쁘셈.. 사실을 말함 기분이 나쁨니까.. 미완성을 미완성이라고 하지,, 그럼 성공했다고 할까요?

  20. 별별별별 2009.10.07 2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읽고 있는 박순교님이 지으신 김춘추 외교의 승부사 이 책에는 고타소가 문희의 딸로 나와있습니다.옛날에 불에 기울고 무너질 뻔한 아이' 라는 뜻으로 고타소(古陀炤) 이렇게요.

    • BlogIcon 갓쉰동 2009.10.08 0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만약, 문희는 고타소의 어미가 될수 없지용.. 연령대가 잘 맞지 않음..
      문희와 춘추는 627년에 만나서 이즘에 법민을 낳고, 629년에 인문을 낳습니당.. 고타소는 그렇다면 630년생이후가 되어야 한다는 뜻인뎅..

      그렇게 되면 고타소는 644년에 15살이됩니당.. 물론, 고타소가 품석에게 이때 갈수도 있지만, 문제는 품석의 직위가 성주급인뎅 3~4등위에 해당합니다. 이정도 될려면 적어도 40대가 되어야 합니당. 물론, 유신의 사례가 있으니 꼭 안된다고 생각할수는 없겠지만요..

  21.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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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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