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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쉰동 꿈꾸는 것은 산다는 의미

드라마 동이에서 인현왕후(박하선)는 어떠한 역할도 하지 못하고 뒷방여인으로 전락하였다.

그동안 무수히 드라마화 된 장희빈과 인현왕후에서 가장 존재감 없는 왕비가 아닐까 한다.

숙빈최씨인 동이(한효주)와 장희빈(이소연)의 그늘에서 간간히 등장하는 엑스트라 취급을 받고있다.


최근 엑스트라로 출연해 네티즌의 관심을 받은 지나치는 궁녀보다도 존재감이 없다.


처음 장옥정은 백부인 당시 거부였던 장현의 뒷배로 궁중 나인으로 들어 왔다. 얼굴이 아름다운 장옥정은 1680년 숙종의 정비였던 인경왕후가 죽은 1680년 숙종의 성은을 입었지만, 숙종의 어미인 명성왕후에 의해서 궁 밖으로 쫓겨나는 신세가 되었다.


1681년 인경왕후의 뒤를 이어 15살에 왕비가 된 인현왕후는 장옥정이 임금의 성은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궁 밖 사가에 있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하면서, 모후인 명성왕후에게 장옥정을 궁으로 불러드릴 것을 청한다. 하지만 명성대비는 인현왕후에서 장옥정의 심성이 사악하여 훗날 크게 후회할지 모른다고 경고하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내전(內殿)이 그 사람을 아직 보지 못하였기 때문이오. 그 사람이 매우 간사하고 악독하고, 주상이 평일에도 희로(喜怒)의 감정이 느닷없이 일어나시는데, 만약 꾐을 받게 되면 국가의 화가 됨은 말로 다할 수 없을 것이니, 내전은 후일에도 마땅히 나의 말을 생각해야 할 것이오.”


1683년 12월 숙종의 모후 명성대비가 숙종이 병이 들어 하늘에 구명을 청하다 겨울비에 감기가 걸리고 죽고 만다. 이후 인현왕후는 인조의 비였던 자의대왕대비와 함께 숙종에게 간하여 장옥정을 궁내에 들이게 하였다.


장씨의 교만하고 방자함은 더욱 심해져서 어느 날 임금이 그녀를 희롱하려 하자 장씨가 피해 달아나 내전(內殿)의 앞에 뛰어 들어와, ‘제발 나를 살려주십시오.’라고 하였으니, 대개 내전의 기색을 살피고자 함이었다. 내전이 낯빛을 가다듬고 조용히, ‘너는 마땅히 전교(傳敎)를 잘 받들어야만 하는데, 어찌 감히 이와 같이 할 수가 있는가?’ 하였다.


이후로 내전이 시키는 모든 일에 대해 교만한 태도를 지으며 공손하지 않았으며, 심지어는 불러도 순응하지 않는 일까지 있었다. 어느 날 내전이 명하여 종아리를 때리게 하니 더욱 원한과 독을 품었다.


장희빈으로서는 인경왕후가 죽은 후 자신이 왕비가 될 수 있다는 환상을 가졌을 것이다. 하지만, 숙종은 장희빈을 왕비로 내세우기 보다는 새로운 왕비인 어린 인현왕후를 왕비로 받아 들였다.


숙종과 자의태왕대비의 총애를 믿고 방자한 장옥정(장희빈)를 제어하지 못한 인현왕후는 숙종에게 후궁을 선발하게 하고 김창국의 딸을 뽑아 후궁으로 삼았지만 김창국의 딸 영빈김씨는 숙종의 총애를 받지 못했다.


인현왕후는 처음 선의로 장희빈을 대했지만, 장희빈은 악의로 인현왕후를 대했다. 장희빈으로 보았을 때 인현왕후는 굴러온 돌에 해당하고, 나이로나 농익은 여인으로서나 나이어린 인현왕후는 게임이 되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니 숙종과 자의대왕대비의 배경을 믿고 어린 인현왕후를 농락하였고, 분을 참지 못한 인현왕후는 마침내 숙종의 성은을 입은 상궁 장옥정을 회초리로 때리게 된 것이다.


1683년 이때 장희빈의 나이는 25살이었고, 인현왕후는 17살이었다. 숙종의 나이는 23살이었다. 숙종으로 보았을 때 인현왕후는 여인이 아닌 어린애에 불과해 보였고, 장희빈은 여인으로 느낄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장희빈은 자신보다 8살이나 어린 동생 같은 인현왕후에 회초리를 맞고 기분이 좋았을 리가 없다. 회초리 사건은 장희빈과 인현왕후사이에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너는 사건이다.
 


1681년, 인현왕후를 따라 궁에 들어온 동이의 나이는 15살인 인현왕후보다 3살이 어린 12살이었다. 드라마 동이에서처럼 동이가 1683년 명성왕후 죽음을 파헤칠 수도 없었다. 무슨 일을 꾀할 만한 나이가 아니었다는 뜻이다.


어쨌든, 장희빈은 1686년 숙원이 되고, 1688년 아들 균을 낳고 더욱 방자해져 1689년 인현왕후를 축출하는데 성공한다.

그렇다면 최근 드라마 동이에서서 처럼 등록유초로 나라의 정보를 팔아먹은 장희빈은 사실일까? 아니면 장희빈에게 비슷한 사건이라고 있었을까? 동이에서 이전에 등장한 장희빈과는 다르게 인간적이고, 장희빈의 시각에서 새롭게 조명한다는 장희빈이 나라를 팔아먹는 매국노가 되어야 했는지는 각자알아서 판단하기 바란다. 그동안 나온 어떠한 드라마보다 최악의 장희빈이 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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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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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7.26 1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갓쉰동 2010.07.27 07:25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책이 유일한 숙빈최씨에 관한 출생의 비밀코드이지요.. 이를 무시하고 전개를 할수는 없어용.. 충분한 반대적인 입장이 발견되거나 이를 합리적으로해석하지 못하는한..

      장옥정과 숙빈최씨가 피터진이유는 대리전쟁이지요.. ㅋㅋ

  2. 수민 2010.07.26 1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날의 사료와 시대적 사실적 연대가 잘 나타난 매우 객관적이고 비교적 정확한 인물평과 내용을 가진 포스트라고 생각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3. BlogIcon 이곳간 2010.07.26 19: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적 사실을 잊지말고 잘 기억해두어야겠어요.. 드라마는 허구가 대부분이라서 말이죠..

  4. 마른 장작 2010.07.26 2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적 사실을 고증하셨네요. 잘 읽었습니다. 확실히 사극은 역사와는 다릅니다.^^

    • BlogIcon 갓쉰동 2010.07.27 07:30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극은 20%의 사실과 80%의 허구라는 이병훈의 말이 떠올라요.. 그런데 문제는 이병훈 사극에는 단 1%도 역사와 부합되지 않는다는것.. ㅋㅋ

  5. BlogIcon 오뚜막 2010.08.03 1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늘 그렇듯이 드라마는 드라마..영화는 영화일뿐^^
    실존했던 인물들과 가상인물들과의 조합과..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져서
    단순히 색다른 사극이 나온듯 합니다...너무 이것저것 따지면 스트레스만 증폭..
    글 잘읽었습니다.. ^^ 좋은 하루되세요..

  6. 정은 2010.09.28 15: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게 수 많은 장희빈들을 TV에서 보면서도... 한번도 생각을 못했습니다.

    장희빈과 인현왕후가 8살 차이였다는 것과,

    장희빈이 숙종보다 2살 연상이었다는 것.. -ㅁ-!!

    거기다 동이는 12살 때 부터 의문의 죽음 및 각종 사건을 수사하고

    파헤치는 걸 좋아했다니.... 쩝... '_';; 드라마에선 날라다니던데요 아주.

  7.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5 17: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8.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6 1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담에게는 덕만이 남이 아닌 남이 되어 버린 순간이고

  9. BlogIcon http://www.pussy-dreams.com/niches/wet.php 2012.07.14 14: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를 한 유이도 꿀벅지라는 의미를 알았을 때 거부감을 표시하였는데, 하

  10. BlogIcon Chase 2012.09.23 15: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부였던 장현의 뒷배로 궁중 나인으로 들어 왔다. 얼굴이 아름다운 장옥정은 1680년 숙종의 정비였던 인경왕


왕비가 된 장옥정은 숙종의 직무실로 찾아간다. 그런데 공부를 시작할 때 처음 사용하던 소학을 발견한다. 왕이 애들이나 보는 '소학'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본 장희빈은 의외라는 듯 "어찌 소학을 들여다 보고 계십니까?" 물어본다.

옛 선조들은 공부하는 방법은 현재와 달라서 모든 서책은 암기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금같은 정보의 바다속에 사는 인터넷시대에 모든 책의 한글자도 빼놓지 않고 암기를 한다면 미쳐버릴 지도 모른다.

그만큼 당대에는 읽을 만한 책이 없으니 몇권의 책을 암기하고 암송하는 것이 가능했겠지만 지금은 Know How 암기력이 필수인 시대가 아닌 정보가 어디에 숨어 있는지를 찾아 자신에 맞게 습득하는 Know Where 가 똑똑하다는 소리를 듣는다.


시대에 따라 지식인를 바라보는 시전이 다른것이다. 또다른 면은 한학을 하는 것을 경전을 대하듯 하였다. 기독교 경전인 성경을 구약에서 신약까지 외우고, 불교에서 불경을 암송하여 몸으로 채득하여 실천하는 삶을 목표로 하였다. 그래서 수신하는 것을 목표로 했던 것이다.

어쨌든 장희빈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꺼내든 숙종의 의외 모습을 보고 어찌하여 '소학'이십니까?라고 물어 본것이다. 그런데, 의외로 숙종은 세자균이 자라 학문의 초입에 들어야 할 시기가 다가왔으니 세자 균을 위해서 직접 준비를 하였다고 말한다. 이에 희빈 장씨는 자식을 생각하는 숙종의 모습에 감격한다.


자식이 학문의 초입에 들어갈 때 아비가 자식을 위해서 입문서를 직접선택하여 자식을 위해서 귀감이 될만한 글귀는 서명하고 준다. 이는 아비가 당연히 해야할 도리라고 생각을 하였다. 이는 왕가에서도 별반 다르지 않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왕가에서나 양반가에서는 7~8세가 되면 소학 등 입문서를 가지고 공부를 시켰다. 문제는 이런 조기교육에 효과는 없다는 것이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별단 다르지 않는데 한문과 영어의 공통점은 우리가 말하는 어순과 다르다. 그러니 말하는 것과 쓰는것이 다르다면 자라는 뇌에 부하가 생기고 오히려 자라는데 피해가 될 수 있다.

그래서 어릴적의 신동. 영재가 커서 영재로 남아 있는 예가 별로 없다. 어짜피 크고나면 암기가 필요한것이 아닌, 가지고 있는 지식을 어떻게 응용하고 활용할 것인가가 중요해지기 때문이다.

왕가에서는 세자를 위해서 특별한 교육을 시킨다. 홈스쿨링처럼 어릴때는 직접 왕이 교육을 시키는 경우도 있고, 대부분 세자에게 사부를 두고 교육을 시키지만 이를 추후 검증하는 절차는 왕이 직접하는 경우가 있었다. 왕이 <통>을 하지 않으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수 없었다. 이를 체계화하여 교육을 시키는데 이를 제왕학이라고 불리웠다.

하지만, 같은 왕자들이라고 해서 똑같은 교육을 시키지는 않았다. 세자는 제왕학을 가르치지만 그외 왕자들은 차기 왕이 되는 세자를 보필하거나 보좌하는 역할이거나 차기 왕이 아닌 왕가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교육을 시킨다. 세자와 기타 왕자들은 차별화 된 교육을 시킨다. 한마디로 체제순응적인 교육을 시키는 것이다.

드라마 동이에서 동이는 영조의 어머니이다. 영조의 어릴 때 영잉군(금)으로 천재적인 자질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니 세자 균은 제왕학을 배웠지만, 세자균 보다 뛰어남을 자랑할 수 없었다. 

그런데 재미 있는 것은 천재적인 영조는 자식도 자신과 비슷한 수준의 머리를 가지고 있다는 착각에 빠진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빠지는 착각인데 영조도 별반 다르지 않았던 모양이다. 영조 자신이 보통사람의 전형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영조의 아들인 사도세자는 머리가 나쁘지 않았지만 영조 자신에 비해서 배움이 짦았다고 한다. 영조는 늦게 얻은 아들 사도세자를 3살부터 조기영재교육을 시켰다. 머리가 나쁜(?) 아들을 보는 영조는 사도세자에게 과한 기대를 걸고 집중적인 교육을 하지만 따라오지 못하는 사도세자를 핍박하기가 끝이 없었다.

요즘 처럼 너는 누구를 닮아서 머리가 나쁜것이냐를 입에 달고 사는 현대 부모들의 모습이다.

그래서 사도세자는 저 멀리부터 영조만 보이면 오금이 절여 재대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펼쳐보이지 못하고 움추리게 된다. 이런 자식을 본 영조는 더욱더 세자 사도가 마땅치 않았다. 드라마 <이산>에서 사도가 영조만 보면 작아지는 사도를 표현한것은 일견 역사와 부합한 것이다.

잼있는 것은 요즘 광풍처럼 번진 조기교육은 옛 선조들이 하던 방법이긴 하지만 차이점이라면 체계적인 교육을 시키지 않고 단지 이웃집 아이가 하니 우리자식도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강박관념이 다르점이다.

영조와 사도와의 관계에서 현대인들과 다른점은 영조는 천재적인 사람이였으니 모든 사람은 천재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대인 다수는 천재적인 인물도 아닌데 자신의 자식은 천재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애들을 핍박하는 것이다.

사도세자를 현대의학으로 판정을 하면 주의력결핍과다행동장애(ADHD)였을 것이다.

또 하나 영조와 현대인의 공통점은 영조는 장희빈의 아들인 이복 형 균(경종)의 눈치를 봐 가며 능력을 키웠지만, 현대인 부모들은 자신이 어릴적 공부를 재대로 못한 이유와 현재의 삶을 살아가는 이유는 부모의 뒷바라지가 되지 않아서라고 생각한다.

만약, 나의 부모님이 나처럼 자식에게 해주었다면 지금의 삶보다는 잘 살았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자식들에게 부모로 부터 못 받은 한을 풀어 보려 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부모로 부터 못받은 한풀이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하지만, 영조의 예에서 알 수 있듯이 그의 아들 사도는 자신의 삶을 살아간 것이 아닌 영조가 바라고, 영조가 어릴적 부모로 부터 받지 못한 한을 사도에게 풀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사도는 불행하게도 뒤주에 죽고 만다. 정치적인 죽음이라고 말들하지만 이미 아비인 영조의 교육관에 의해서 사도는 마음속에 피해를 입었음을 쉬이 알 수 있다.

아들 교육에 실패한 영조는 손자인 정조를 교육할때는 정상에 가까운 나이 때에 교육을 시작했으며 질타보다는 칭찬을 하였다고 한다. 요즘은 자식이 귀한 시대에 살고 있다. 그러니 후회하지 말고 아이들을 아이답게 키워야 하지 않을까? 자식은 자신들의 욕망을 대신하는 아바타이거나 게임에서 육성하는 캐릭터는 아니니 말이다.

현재 학생들의 다수는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자라야 하지만, 30%에 가까운 학생들이 주의력결핍 행동장애(ADHD) 증후군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는 학생의 잘못이 아닌 부모의 책임이다. 문제는 자신들은 혹은 자기의 자식들은 30%에 포함되지 않을것이란 믿을 수 없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어쩌면 당연한 생각일 지도 모른다. 사람 중 0.5%만이 천재이고, 5%만이 영재인데 모든 부모들은 자신들의 자식은 100% 천재, 영재라고 생각하니 30%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고 핍박.학대 받아도 70%에 속해야 하고, 전체인구의 극소수인 1%이내의 특별한 사람으로 치부를 하니 이를 바꾸지 않는다면 조기교육, 사교육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드라마상 세자 균의 나이가 의심이 가고, 함축된 시간이 너무나 하다. 드라마 진행 시간상 균은 돌이 얼마지나지 않은것 같은데 숙종은 아들 균을 위해서 '소학'을 챙겨주고 있다. 숙종의 행위는 조기교육을 넘어서 아동학대에 지나지 않는다.

어쨌든 장희빈은 동이에 가 있는 숙종의 마음이 야속한듯 이야기를 한다. "신첩은 전하께 거짓 웃음을 보인적이 없습니다. 전하를 향한 마음은 진실이 아닌적이 없었다. 하지만 전하가 거짓 웃음을 지은적이 있다면 마음이 많이 아플겁니다". 하지만 숙종은 무엇을 말하는지 모른다는 듯 행동한다. 여자의 마음을 바람둥이 숙종은 몰랐던 것이다. 반대로 장희빈도 남자의 마음과 행동 행태을 몰랐던 것이다.


만약, 숙종이 장희빈에 조금더 관심을 가졌다면 장희빈은 인현왕후를 투기하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 반대로 남자인 숙종의 마음을 장희빈이 알았다면 또 두 사람간에는 다른 결말이 나지 않았을까? 이전 장희빈 관련 사극과는 다르게 현재 동이는 장희빈이 왜 투기와 질투의 화신이 되었는지를 표현하고 있는중이라고 생각한다. 관심과 집착은 생각하기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집착과 사랑을 구분하기는 쉽지가 않다. 짝사랑과 스토커의 차이가 받아들이는 사람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처럼 말이다.

동이의 김이영 작가는 여성의 심리묘사에 뛰어난 것 같다. 그래서 여성들에게 동이는 좋은 드라마 이지 않을까 한다. 반면에 역사에 대한 무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병훈 PD는 역사를 자세히 알면 드라마를 못쓴다는 말을 공공연히 말한다.

그러니 일반 시청자들이 동이에서 역사를 배우기는 난감하다. 오히려 드라마가 잘못된 역사지식이 될까 두렵다.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스스로 자신들이 역사상의 인물에 대한 지식과 이야기를 들어보면 쉬이 알 수 있다. 대부분 드라마에서 말한 내용이거나 소설에서 읽은 내용일 것이다. 그냥 보고 잊어버리는게 좋겠지만 차이를 알고 보면 더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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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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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탁발 2010.06.16 08: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가가 인물창조 혹은 재해석의 한계를 보이는 것 같아요. 특히 장희빈에서 그런 느낌이 드네요.ㅎ

  2. BlogIcon labyrint 2010.06.16 0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이에 등장하는 캐릭터 모두가 역사적인 인물과 너무 다른 것 같아요.
    전혀 참고도 안 한 것 같은데요.
    원작 자체가 역사를 근거로 쓰지 않아서 한계인 것 같습니다.
    트랙백 겊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3. BlogIcon 라이너스™ 2010.06.16 1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갑니다. 멋진 하루되세요^^

  4. BlogIcon 감자꿈 2010.06.16 1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이쓴 역사이야기 잘 읽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5. 레아 2010.06.16 1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디서 듣기론 명심보감이나 소학이 그 시대의 아동교육서라고 하던데요.

  6. 마른장작 2010.06.16 16: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쁘다 바뻐. 일 끝내고 겨우 들어왔네요. 갓쉰동님. 글 잘 보았습니다. 이번 동이를 보고 남들과는 특이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쓰셨네요. 잘 봤습니다.^^

    • BlogIcon 갓쉰동 2010.06.17 0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너무 틀려서 그런지 싫은가 봅니다.. 다음 담당자도 그렇고.. 네티즌도 그렇구.. 이러다 매니아 사이트 되는거 아닌지..ㅠ.ㅠ.

  7. BlogIcon Tvian 2010.06.16 16: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iMBC <동이>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에 해당 포스트가 소개되었습니다.^^
    http://www.imbc.com/broad/tv/drama/dongyi/tvfun/

  8. BlogIcon Lida DaiDaiHua 2012.12.02 2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틀려서 그런지 싫은가 봅니다.. 다음 담당자도 그렇고.. 네티즌도 그렇구.. 이러다 매니아 사이트 되는거 아닌지 :-) :-)


왕비가 된 장옥정은 숙종의 직무실로 찾아간다. 그런데 공부를 시작할 때 처음 사용하던 소학을 발견한다. 왕이 애들이나 보는 '소학'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본 장희빈은 의외라는 듯 "어찌 소학을 들여다 보고 계십니까?" 물어본다.

옛 선조들은 공부하는 방법은 현재와 달라서 모든 서책은 암기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금같은 정보의 바다속에 사는 인터넷시대에 모든 책의 한글자도 빼놓지 않고 암기를 한다면 미쳐버릴 지도 모른다.

그만큼 당대에는 읽을 만한 책이 없으니 몇권의 책을 암기하고 암송하는 것이 가능했겠지만 지금은 Know How 암기력이 필수인 시대가 아닌 정보가 어디에 숨어 있는지를 찾아 자신에 맞게 습득하는 Know Where 가 똑똑하다는 소리를 듣는다.


시대에 따라 지식인를 바라보는 시전이 다른것이다. 또다른 면은 한학을 하는 것을 경전을 대하듯 하였다. 기독교 경전인 성경을 구약에서 신약까지 외우고, 불교에서 불경을 암송하여 몸으로 채득하여 실천하는 삶을 목표로 하였다. 그래서 수신하는 것을 목표로 했던 것이다.

어쨌든 장희빈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꺼내든 숙종의 의외 모습을 보고 어찌하여 '소학'이십니까?라고 물어 본것이다. 그런데, 의외로 숙종은 세자균이 자라 학문의 초입에 들어야 할 시기가 다가왔으니 세자 균을 위해서 직접 준비를 하였다고 말한다. 이에 희빈 장씨는 자식을 생각하는 숙종의 모습에 감격한다.


자식이 학문의 초입에 들어갈 때 아비가 자식을 위해서 입문서를 직접선택하여 자식을 위해서 귀감이 될만한 글귀는 서명하고 준다. 이는 아비가 당연히 해야할 도리라고 생각을 하였다. 이는 왕가에서도 별반 다르지 않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왕가에서나 양반가에서는 7~8세가 되면 소학 등 입문서를 가지고 공부를 시켰다. 문제는 이런 조기교육에 효과는 없다는 것이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별단 다르지 않는데 한문과 영어의 공통점은 우리가 말하는 어순과 다르다. 그러니 말하는 것과 쓰는것이 다르다면 자라는 뇌에 부하가 생기고 오히려 자라는데 피해가 될 수 있다.

그래서 어릴적의 신동. 영재가 커서 영재로 남아 있는 예가 별로 없다. 어짜피 크고나면 암기가 필요한것이 아닌, 가지고 있는 지식을 어떻게 응용하고 활용할 것인가가 중요해지기 때문이다.

왕가에서는 세자를 위해서 특별한 교육을 시킨다. 홈스쿨링처럼 어릴때는 직접 왕이 교육을 시키는 경우도 있고, 대부분 세자에게 사부를 두고 교육을 시키지만 이를 추후 검증하는 절차는 왕이 직접하는 경우가 있었다. 왕이 <통>을 하지 않으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수 없었다. 이를 체계화하여 교육을 시키는데 이를 제왕학이라고 불리웠다.

하지만, 같은 왕자들이라고 해서 똑같은 교육을 시키지는 않았다. 세자는 제왕학을 가르치지만 그외 왕자들은 차기 왕이 되는 세자를 보필하거나 보좌하는 역할이거나 차기 왕이 아닌 왕가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교육을 시킨다. 세자와 기타 왕자들은 차별화 된 교육을 시킨다. 한마디로 체제순응적인 교육을 시키는 것이다.

드라마 동이에서 동이는 영조의 어머니이다. 영조의 어릴 때 영잉군(금)으로 천재적인 자질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니 세자 균은 제왕학을 배웠지만, 세자균 보다 뛰어남을 자랑할 수 없었다. 

그런데 재미 있는 것은 천재적인 영조는 자식도 자신과 비슷한 수준의 머리를 가지고 있다는 착각에 빠진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빠지는 착각인데 영조도 별반 다르지 않았던 모양이다. 영조 자신이 보통사람의 전형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영조의 아들인 사도세자는 머리가 나쁘지 않았지만 영조 자신에 비해서 배움이 짦았다고 한다. 영조는 늦게 얻은 아들 사도세자를 3살부터 조기영재교육을 시켰다. 머리가 나쁜(?) 아들을 보는 영조는 사도세자에게 과한 기대를 걸고 집중적인 교육을 하지만 따라오지 못하는 사도세자를 핍박하기가 끝이 없었다.

요즘 처럼 너는 누구를 닮아서 머리가 나쁜것이냐를 입에 달고 사는 현대 부모들의 모습이다.

그래서 사도세자는 저 멀리부터 영조만 보이면 오금이 절여 재대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펼쳐보이지 못하고 움추리게 된다. 이런 자식을 본 영조는 더욱더 세자 사도가 마땅치 않았다. 드라마 <이산>에서 사도가 영조만 보면 작아지는 사도를 표현한것은 일견 역사와 부합한 것이다.

잼있는 것은 요즘 광풍처럼 번진 조기교육은 옛 선조들이 하던 방법이긴 하지만 차이점이라면 체계적인 교육을 시키지 않고 단지 이웃집 아이가 하니 우리자식도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강박관념이 다르점이다.

영조와 사도와의 관계에서 현대인들과 다른점은 영조는 천재적인 사람이였으니 모든 사람은 천재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대인 다수는 천재적인 인물도 아닌데 자신의 자식은 천재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애들을 핍박하는 것이다.

사도세자를 현대의학으로 판정을 하면 주의력결핍과다행동장애(ADHD)였을 것이다.

또 하나 영조와 현대인의 공통점은 영조는 장희빈의 아들인 이복 형 균(경종)의 눈치를 봐 가며 능력을 키웠지만, 현대인 부모들은 자신이 어릴적 공부를 재대로 못한 이유와 현재의 삶을 살아가는 이유는 부모의 뒷바라지가 되지 않아서라고 생각한다.

만약, 나의 부모님이 나처럼 자식에게 해주었다면 지금의 삶보다는 잘 살았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자식들에게 부모로 부터 못 받은 한을 풀어 보려 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부모로 부터 못받은 한풀이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하지만, 영조의 예에서 알 수 있듯이 그의 아들 사도는 자신의 삶을 살아간 것이 아닌 영조가 바라고, 영조가 어릴적 부모로 부터 받지 못한 한을 사도에게 풀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사도는 불행하게도 뒤주에 죽고 만다. 정치적인 죽음이라고 말들하지만 이미 아비인 영조의 교육관에 의해서 사도는 마음속에 피해를 입었음을 쉬이 알 수 있다.

아들 교육에 실패한 영조는 손자인 정조를 교육할때는 정상에 가까운 나이 때에 교육을 시작했으며 질타보다는 칭찬을 하였다고 한다. 요즘은 자식이 귀한 시대에 살고 있다. 그러니 후회하지 말고 아이들을 아이답게 키워야 하지 않을까? 자식은 자신들의 욕망을 대신하는 아바타이거나 게임에서 육성하는 캐릭터는 아니니 말이다.

현재 학생들의 다수는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자라야 하지만, 30%에 가까운 학생들이 주의력결핍 행동장애(ADHD) 증후군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는 학생의 잘못이 아닌 부모의 책임이다. 문제는 자신들은 혹은 자기의 자식들은 30%에 포함되지 않을것이란 믿을 수 없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어쩌면 당연한 생각일 지도 모른다. 사람 중 0.5%만이 천재이고, 5%만이 영재인데 모든 부모들은 자신들의 자식은 100% 천재, 영재라고 생각하니 30%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고 핍박.학대 받아도 70%에 속해야 하고, 전체인구의 극소수인 1%이내의 특별한 사람으로 치부를 하니 이를 바꾸지 않는다면 조기교육, 사교육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드라마상 세자 균의 나이가 의심이 가고, 함축된 시간이 너무나 하다. 드라마 진행 시간상 균은 돌이 얼마지나지 않은것 같은데 숙종은 아들 균을 위해서 '소학'을 챙겨주고 있다. 숙종의 행위는 조기교육을 넘어서 아동학대에 지나지 않는다.

어쨌든 장희빈은 동이에 가 있는 숙종의 마음이 야속한듯 이야기를 한다. "신첩은 전하께 거짓 웃음을 보인적이 없습니다. 전하를 향한 마음은 진실이 아닌적이 없었다. 하지만 전하가 거짓 웃음을 지은적이 있다면 마음이 많이 아플겁니다". 하지만 숙종은 무엇을 말하는지 모른다는 듯 행동한다. 여자의 마음을 바람둥이 숙종은 몰랐던 것이다. 반대로 장희빈도 남자의 마음과 행동 행태을 몰랐던 것이다.


만약, 숙종이 장희빈에 조금더 관심을 가졌다면 장희빈은 인현왕후를 투기하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 반대로 남자인 숙종의 마음을 장희빈이 알았다면 또 두 사람간에는 다른 결말이 나지 않았을까? 이전 장희빈 관련 사극과는 다르게 현재 동이는 장희빈이 왜 투기와 질투의 화신이 되었는지를 표현하고 있는중이라고 생각한다. 관심과 집착은 생각하기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집착과 사랑을 구분하기는 쉽지가 않다. 짝사랑과 스토커의 차이가 받아들이는 사람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처럼 말이다.

동이의 김이영 작가는 여성의 심리묘사에 뛰어난 것 같다. 그래서 여성들에게 동이는 좋은 드라마 이지 않을까 한다. 반면에 역사에 대한 무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병훈 PD는 역사를 자세히 알면 드라마를 못쓴다는 말을 공공연히 말한다.

그러니 일반 시청자들이 동이에서 역사를 배우기는 난감하다. 오히려 드라마가 잘못된 역사지식이 될까 두렵다.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스스로 자신들이 역사상의 인물에 대한 지식과 이야기를 들어보면 쉬이 알 수 있다. 대부분 드라마에서 말한 내용이거나 소설에서 읽은 내용일 것이다. 그냥 보고 잊어버리는게 좋겠지만 차이를 알고 보면 더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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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1 - [역사이야기] - 동이 장희빈에 반기를 들다. 그리고 이병훈 PD의 문제점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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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탁발 2010.06.16 08: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가가 인물창조 혹은 재해석의 한계를 보이는 것 같아요. 특히 장희빈에서 그런 느낌이 드네요.ㅎ

  2. BlogIcon labyrint 2010.06.16 0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이에 등장하는 캐릭터 모두가 역사적인 인물과 너무 다른 것 같아요.
    전혀 참고도 안 한 것 같은데요.
    원작 자체가 역사를 근거로 쓰지 않아서 한계인 것 같습니다.
    트랙백 겊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3. BlogIcon 라이너스™ 2010.06.16 1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갑니다. 멋진 하루되세요^^

  4. BlogIcon 감자꿈 2010.06.16 1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이쓴 역사이야기 잘 읽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5. 레아 2010.06.16 1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디서 듣기론 명심보감이나 소학이 그 시대의 아동교육서라고 하던데요.

  6. 마른장작 2010.06.16 16: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쁘다 바뻐. 일 끝내고 겨우 들어왔네요. 갓쉰동님. 글 잘 보았습니다. 이번 동이를 보고 남들과는 특이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쓰셨네요. 잘 봤습니다.^^

    • BlogIcon 갓쉰동 2010.06.17 0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너무 틀려서 그런지 싫은가 봅니다.. 다음 담당자도 그렇고.. 네티즌도 그렇구.. 이러다 매니아 사이트 되는거 아닌지..ㅠ.ㅠ.

  7. BlogIcon Tvian 2010.06.16 16: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iMBC <동이>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에 해당 포스트가 소개되었습니다.^^
    http://www.imbc.com/broad/tv/drama/dongyi/tvfun/

  8. BlogIcon Lida DaiDaiHua 2012.12.02 2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틀려서 그런지 싫은가 봅니다.. 다음 담당자도 그렇고.. 네티즌도 그렇구.. 이러다 매니아 사이트 되는거 아닌지 :-) :-)

숙종의 죽은 첫번째 정비였지만 일찍 죽은 인경왕후의 작은 아버지인 김만중의 사씨남정기를 읽고 폐비 민씨인 인현왕후의 일을 후회하고 있다는 소문이 퍼지고, 장옥정은 만약, 숙종이 그랬다면 먼저 자신에 일을 말하고 의논했을 것이라고 다짐한다. 스스로 확신을 주는 주문과도 같다.

그런데 장옥정은 서종사관을 통해서 동이를 찾는다는 말을 전해듣고는 직무실로 찾아간다.

직무실에 들어간 장희빈은 숙종이 사냥을 떠나서 잡은 사슴가죽으로 만든 꽃신을 보면서. 동이에 애뜻한 마음을 품고 자신에 거짓미소를 지은것에 분노를 한다. 그리고 직무실에서 나오면서 상선에게는 자신이 별일 없이 왔다 갔으니 왕에게 아뢰지 말라고 전언한다. 하지만, 숙종에게 자신을 찾지말라고 했다고 전하는 우리의 상선은 고자질 대마왕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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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9 - [역사이야기] - 장희빈 재발저리게 한 사씨남정기 하지만 2% 부족? 기사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하였다.

재미있는 사실은 역사에서 숙종에게 사씨남정기를 알려준 사람은 이름이 알려져 있지 않는 <궁녀>이다. 드라마 동이에서 <궁녀>와 동이를 일체화 시켜서 사씨남정기를 알려준 이는 동이였다는 설정이 될 줄 알았지만, 동이가 의주에 있는 동안 이미 숙종도 사씨남정기를 읽었다는 말을 장옥정의 입을 통해서 시청자들에게 알려버린다. 물론, 장옥정의 말은 정말 숙종이 사씨남정기를 읽었다는 뜻은 아니다. 없어진 사씨남정기를 다시 동이가 숙종에 전달해서 알려지게 되었을 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의주에서 만난 심운택은 한글 사씨남정기를 한문소설로 번역하여 궁중에 유포시켰다는 김춘택의 가상 인물처럼 보인다. 김춘택은 김만중의 형인 김만기의 손자다. 숙종이 사씨남정기를 읽는 과정이 심운택(김춘택)으로 부터 사씨남정기를 전해받은 <동이>가 숙종에게 알려주었다는 설정이 더 극적이지 않았을까?


동이에서 역사와 부합하는 사극이 되려는 틈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장옥정이 숙종이 읽었는지 알지 못하고 궁중에서 사라진 사씨남정기를 동이와 심운택이 만들어 전달했다는 설정으로 바뀌길 바라는 희망은 무너져버렸다.

어쨌든, 장옥정은 숙종과 동이와 서종사관 등이 폐비 민씨를 복권하려는 시도를 하지만 오히려 폐비 민씨에게 사약을 내리도록 하려는 계략을 꾸민다. 그래서 동이 등 서종사관이 대비의 시해사건을 파헤쳐 증험을 찾더라도  배떠난 후가 될것이니 아무 탈이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심운택은 동이의 오라버니 동주의 정인인 기생 설희(김혜진)을 만나 장희재가 조선에 해가 되는 일을 할지 모르니 그를 감시하고 희재가 청나라 사신과 무슨 대화를 하는지 알려 달라고 한다. 하지만 설희(김혜진)은 선비에게는 선비의 도리가 있듯이 기생에게는 기생의 도가 있다고 일언지하에 거절한다. 한마디로 대쪽같은 평양기생과 조선 최고 기생인 개성기생 황진희의 환생을 보는 듯하다. 임팩트 있게 동이에 복귀신고를 하였다. 

한편 심운택은 역관으로 변장을 하고 장희재가 의주에 온 이유를 알기위해서 기방을 잠입한다. 장희재가 온 이유가 세자 균을 청나라로 부터 인정받으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엉터리 통역에 화가난 장희재는 심운택을 내친다. 장희재의 집안은 대대로 상인의 집안으로 중국의 물정을 잘 알고 있을 뿐만 아니고, 청나라를 여행하다 온 사실을 모르고 있다.

동이는 자신의 죽은 오라버니 동주의 연인이였던 설희를 만난다. 설희에게 동이는 심운택이 통역을 한후 비밀을 감추기 위해서 죽이려한다고 말한다. 장희재는 등록유초인 국경수비에 관한 서류를 달라는 청나라 사신의 요구를 받아 의주 부윤에게 압력을 행사해서 넘겨주려 한다. 의주부윤이면 국경수비를 담당하는 직책일 수 밖에 없다.


한나라당은 대통령 선거전에 국정원(당시:귀찮다) 흑금성을 통해서 북풍을 시도했었다. 하지만, 훗날 한나라당의 북풍공작과 흑금성의 정체는 들키고 만다. 흑금성은 북경으로 도망가 기존에 관리하던 북한과 접촉을 하여 육군 모소장(왜 비실명인지 모르겠다)으로 받은 작계2020 정보를 북한에 넘겨주었던 일을 떠올리게 한다.

이처럼 사극은 현실을 비판하는 코드를 집어 넣는다. 한마디로 흑금성이나 육군 모소장을 장희재와 등록유초는 넘기려는 부윤과 같이 나라를 팔아넘기려는 못된놈이라고 말하고 하는 것이다.


한편 서종사관과 차천수는 의주 인근 역참에 도착한다. 하지만 역참에는 말이 없다. 역참관리에게 역참에 말이 없다는것이 말이되느냐 송구합게도 말이 없다는 것이 사실이오니 할말이 없다는 말. 말. 말의 할말도 없고, 해줄말도 없다는 쌍팔년도 개그를 보여주고 있다.

동이와 심운택간에 주고받는 개그가 만담의 수준에 도달하였다. 심운택과 장희재의 또한 덤엔더머처럼 개그로 마무리를 한다. 웃음뒤에 칼을 숨기고 있다는 말은 심운택과 장희재의 기방대화신에서 보여주었다고 말할수는 있을 것이다. 개그적인 요소는 극을 맛갈스러게 해주는 소금과도 같다. 하지만, 점점 개그사극으로 변하고 있는것이 안타깝기 그지 없다.


장희재와 심운택 그리고 어릴적 게둬라와 게둬라의부(정은표), 오태풍(이계인), 태풍처 박씨(이숙), 장옥정의 생모(최란) 장학원의 오태풍의 아들 오호양, 황주식(이희도), 영달(이광식), 감찰부 상궁인 봉상궁, 유상궁(임성민), 애종(강유미) 등은 개그코드를 당담했었다. 주인공 동이도 개그코드에 참여하고 숙종은 처음부터 개그의달인으로 나오고 있다.

사극이라고 심각할 이유는 하등에 없다. 하지만, 가벼운 사극을 지향하다고 해도, 사극에서 과도한 개그는 극의 몰임을 방해하고, 집중도를 떨어트린다. 몸에 해롭다. 목마른 사람에게 한방울의 물이라도 시원한 갈증을 풀어주는 심로수 같지만, 과도하게 물을 마시면 몸에 해로울뿐만 아니라 죽음에 이르게 하는 병이 될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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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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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6.15 07: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BlogIcon 빛무리  2010.06.15 07: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도한 코믹요소는 제가 동이를 외면한 일차적 이유가 되었습니다.
    어제는 월드컵 독점중계로 인하여 자이언트가 결방되는 바람에 오랜만에 봤는데
    솔직히 재미없고 몰입 안되더군요.
    등장인물들은 나름대로 절실한데, 제 마음은 그 감정에 따라가지 못하고 멀뚱멀뚱했어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이런 사극, 비추입니다...ㅎㅎㅎ

  3. ㅇㅇㅇㅇㅇ 2010.06.15 0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요.. 심운택과 동이와는 웃음이 나오지만 장희재와 심운택은 살짝 긴장감이 돌던데요..
    그리고 동이는 처음부터 봐야지 감정몰입이 되는 드라마라서요 이정도 시기에 보면 재미없을 거라 느껴집니다. 동이2기가 시작되는 부분이라서요. 그리고 사극에 코믹요소라는건 새로운 시도라고 봅니다. 시청자의 입장에선 그게 어색해 보일 수 도 있겠지만 저는 괜찮다고 봐요. 무조건 무게만 잡는다는건 솔직히 그거야 말로 어색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옛날에 돌아갔던 나라가 지금 똑같이 반복하는거 보면 옛이나 지금이나 사람생각머리는 똑같이 돌아가고 있구나 하고 종종 깨달을 때도 있고요. 현실과 비교되는 정치상황을 반영하는 이 사극, 저는 추천합니다.^^

  4. BlogIcon 카타리나^^ 2010.06.15 08: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극과는 이미 안드로메다만큼 떨어져버렸다고 생각해요
    그냥 가상사극일뿐이죠 ㅜㅜ

  5. BlogIcon Tvian 2010.06.15 16: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iMBC <동이>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에 해당 포스트가 소개되었습니다.^^
    http://www.imbc.com/broad/tv/drama/dongyi/tvfun/

  6.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6 1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담에게는 덕만이 남이 아닌 남이 되어 버린 순간이고

  7. BlogIcon http://www.pussy-dreams.com/ 2012.07.21 2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직무실에서 나오면서 상선에게는 자신이 별일 없이 왔다 갔으니 왕에게 아뢰지 말라고 전언한

  8. BlogIcon Hugh 2012.08.25 18: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 될때까지 말하지 말라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순시를 하면서 백성들에게 농기

  9. BlogIcon Complete Residential Pest Control Solutions 2012.09.05 0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기는 하늘을 찌를 듯 하게 됩니다. 이에 유신은 드라마 선덕여왕에서와는 다르게 영특한 잔꾀를 내 세웁니다.

  10. BlogIcon jetboil flash cooking system 2012.11.26 2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문수 지사의 도정을 트리플 악셀식으로 한다면 속임수 정치를 하겠다는 선언과 같은 것이다. 피겨와 정치가 같은 점은 피겨도 권력이 지배하고 정치도 권력이 지배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피겨를 정치스포츠라고 불리우는 것이다.

  11. BlogIcon meal ready to eat menunutrition 2012.12.03 18: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이에서 역사와 부합하는 사극이 되려는 틈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장옥정이 숙종이 읽었는지 알지 못하고 궁중에서 사라진 사씨남정기를 동이와 심운택이 만들어 전달했다는 설정으로 바뀌길 바라는 희망은 무너져버렸다.

  12. BlogIcon cheap helmets 2012.12.10 19: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기는 하늘을 찌를 듯 하게 됩니다. 이에 유신은 드라마 선덕여왕에서와는 다르게 영특한 잔꾀를 내 세웁니다.

숙종의 죽은 첫번째 정비였지만 일찍 죽은 인경왕후의 작은 아버지인 김만중의 사씨남정기를 읽고 폐비 민씨인 인현왕후의 일을 후회하고 있다는 소문이 퍼지고, 장옥정은 만약, 숙종이 그랬다면 먼저 자신에 일을 말하고 의논했을 것이라고 다짐한다. 스스로 확신을 주는 주문과도 같다.

그런데 장옥정은 서종사관을 통해서 동이를 찾는다는 말을 전해듣고는 직무실로 찾아간다.

직무실에 들어간 장희빈은 숙종이 사냥을 떠나서 잡은 사슴가죽으로 만든 꽃신을 보면서. 동이에 애뜻한 마음을 품고 자신에 거짓미소를 지은것에 분노를 한다. 그리고 직무실에서 나오면서 상선에게는 자신이 별일 없이 왔다 갔으니 왕에게 아뢰지 말라고 전언한다. 하지만, 숙종에게 자신을 찾지말라고 했다고 전하는 우리의 상선은 고자질 대마왕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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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9 - [역사이야기] - 장희빈 재발저리게 한 사씨남정기 하지만 2% 부족? 기사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하였다.

재미있는 사실은 역사에서 숙종에게 사씨남정기를 알려준 사람은 이름이 알려져 있지 않는 <궁녀>이다. 드라마 동이에서 <궁녀>와 동이를 일체화 시켜서 사씨남정기를 알려준 이는 동이였다는 설정이 될 줄 알았지만, 동이가 의주에 있는 동안 이미 숙종도 사씨남정기를 읽었다는 말을 장옥정의 입을 통해서 시청자들에게 알려버린다. 물론, 장옥정의 말은 정말 숙종이 사씨남정기를 읽었다는 뜻은 아니다. 없어진 사씨남정기를 다시 동이가 숙종에 전달해서 알려지게 되었을 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의주에서 만난 심운택은 한글 사씨남정기를 한문소설로 번역하여 궁중에 유포시켰다는 김춘택의 가상 인물처럼 보인다. 김춘택은 김만중의 형인 김만기의 손자다. 숙종이 사씨남정기를 읽는 과정이 심운택(김춘택)으로 부터 사씨남정기를 전해받은 <동이>가 숙종에게 알려주었다는 설정이 더 극적이지 않았을까?


동이에서 역사와 부합하는 사극이 되려는 틈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장옥정이 숙종이 읽었는지 알지 못하고 궁중에서 사라진 사씨남정기를 동이와 심운택이 만들어 전달했다는 설정으로 바뀌길 바라는 희망은 무너져버렸다.

어쨌든, 장옥정은 숙종과 동이와 서종사관 등이 폐비 민씨를 복권하려는 시도를 하지만 오히려 폐비 민씨에게 사약을 내리도록 하려는 계략을 꾸민다. 그래서 동이 등 서종사관이 대비의 시해사건을 파헤쳐 증험을 찾더라도  배떠난 후가 될것이니 아무 탈이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심운택은 동이의 오라버니 동주의 정인인 기생 설희(김혜진)을 만나 장희재가 조선에 해가 되는 일을 할지 모르니 그를 감시하고 희재가 청나라 사신과 무슨 대화를 하는지 알려 달라고 한다. 하지만 설희(김혜진)은 선비에게는 선비의 도리가 있듯이 기생에게는 기생의 도가 있다고 일언지하에 거절한다. 한마디로 대쪽같은 평양기생과 조선 최고 기생인 개성기생 황진희의 환생을 보는 듯하다. 임팩트 있게 동이에 복귀신고를 하였다. 

한편 심운택은 역관으로 변장을 하고 장희재가 의주에 온 이유를 알기위해서 기방을 잠입한다. 장희재가 온 이유가 세자 균을 청나라로 부터 인정받으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엉터리 통역에 화가난 장희재는 심운택을 내친다. 장희재의 집안은 대대로 상인의 집안으로 중국의 물정을 잘 알고 있을 뿐만 아니고, 청나라를 여행하다 온 사실을 모르고 있다.

동이는 자신의 죽은 오라버니 동주의 연인이였던 설희를 만난다. 설희에게 동이는 심운택이 통역을 한후 비밀을 감추기 위해서 죽이려한다고 말한다. 장희재는 등록유초인 국경수비에 관한 서류를 달라는 청나라 사신의 요구를 받아 의주 부윤에게 압력을 행사해서 넘겨주려 한다. 의주부윤이면 국경수비를 담당하는 직책일 수 밖에 없다.


한나라당은 대통령 선거전에 국정원(당시:귀찮다) 흑금성을 통해서 북풍을 시도했었다. 하지만, 훗날 한나라당의 북풍공작과 흑금성의 정체는 들키고 만다. 흑금성은 북경으로 도망가 기존에 관리하던 북한과 접촉을 하여 육군 모소장(왜 비실명인지 모르겠다)으로 받은 작계2020 정보를 북한에 넘겨주었던 일을 떠올리게 한다.

이처럼 사극은 현실을 비판하는 코드를 집어 넣는다. 한마디로 흑금성이나 육군 모소장을 장희재와 등록유초는 넘기려는 부윤과 같이 나라를 팔아넘기려는 못된놈이라고 말하고 하는 것이다.


한편 서종사관과 차천수는 의주 인근 역참에 도착한다. 하지만 역참에는 말이 없다. 역참관리에게 역참에 말이 없다는것이 말이되느냐 송구합게도 말이 없다는 것이 사실이오니 할말이 없다는 말. 말. 말의 할말도 없고, 해줄말도 없다는 쌍팔년도 개그를 보여주고 있다.

동이와 심운택간에 주고받는 개그가 만담의 수준에 도달하였다. 심운택과 장희재의 또한 덤엔더머처럼 개그로 마무리를 한다. 웃음뒤에 칼을 숨기고 있다는 말은 심운택과 장희재의 기방대화신에서 보여주었다고 말할수는 있을 것이다. 개그적인 요소는 극을 맛갈스러게 해주는 소금과도 같다. 하지만, 점점 개그사극으로 변하고 있는것이 안타깝기 그지 없다.


장희재와 심운택 그리고 어릴적 게둬라와 게둬라의부(정은표), 오태풍(이계인), 태풍처 박씨(이숙), 장옥정의 생모(최란) 장학원의 오태풍의 아들 오호양, 황주식(이희도), 영달(이광식), 감찰부 상궁인 봉상궁, 유상궁(임성민), 애종(강유미) 등은 개그코드를 당담했었다. 주인공 동이도 개그코드에 참여하고 숙종은 처음부터 개그의달인으로 나오고 있다.

사극이라고 심각할 이유는 하등에 없다. 하지만, 가벼운 사극을 지향하다고 해도, 사극에서 과도한 개그는 극의 몰임을 방해하고, 집중도를 떨어트린다. 몸에 해롭다. 목마른 사람에게 한방울의 물이라도 시원한 갈증을 풀어주는 심로수 같지만, 과도하게 물을 마시면 몸에 해로울뿐만 아니라 죽음에 이르게 하는 병이 될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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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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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6.15 07: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BlogIcon 빛무리  2010.06.15 07: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도한 코믹요소는 제가 동이를 외면한 일차적 이유가 되었습니다.
    어제는 월드컵 독점중계로 인하여 자이언트가 결방되는 바람에 오랜만에 봤는데
    솔직히 재미없고 몰입 안되더군요.
    등장인물들은 나름대로 절실한데, 제 마음은 그 감정에 따라가지 못하고 멀뚱멀뚱했어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이런 사극, 비추입니다...ㅎㅎㅎ

  3. ㅇㅇㅇㅇㅇ 2010.06.15 0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요.. 심운택과 동이와는 웃음이 나오지만 장희재와 심운택은 살짝 긴장감이 돌던데요..
    그리고 동이는 처음부터 봐야지 감정몰입이 되는 드라마라서요 이정도 시기에 보면 재미없을 거라 느껴집니다. 동이2기가 시작되는 부분이라서요. 그리고 사극에 코믹요소라는건 새로운 시도라고 봅니다. 시청자의 입장에선 그게 어색해 보일 수 도 있겠지만 저는 괜찮다고 봐요. 무조건 무게만 잡는다는건 솔직히 그거야 말로 어색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옛날에 돌아갔던 나라가 지금 똑같이 반복하는거 보면 옛이나 지금이나 사람생각머리는 똑같이 돌아가고 있구나 하고 종종 깨달을 때도 있고요. 현실과 비교되는 정치상황을 반영하는 이 사극, 저는 추천합니다.^^

  4. BlogIcon 카타리나^^ 2010.06.15 08: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극과는 이미 안드로메다만큼 떨어져버렸다고 생각해요
    그냥 가상사극일뿐이죠 ㅜㅜ

  5. BlogIcon Tvian 2010.06.15 16: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iMBC <동이>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에 해당 포스트가 소개되었습니다.^^
    http://www.imbc.com/broad/tv/drama/dongyi/tvfun/

  6.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6 1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담에게는 덕만이 남이 아닌 남이 되어 버린 순간이고

  7. BlogIcon http://www.pussy-dreams.com/ 2012.07.21 2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직무실에서 나오면서 상선에게는 자신이 별일 없이 왔다 갔으니 왕에게 아뢰지 말라고 전언한

  8. BlogIcon Hugh 2012.08.25 18: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 될때까지 말하지 말라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순시를 하면서 백성들에게 농기

  9. BlogIcon Complete Residential Pest Control Solutions 2012.09.05 0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기는 하늘을 찌를 듯 하게 됩니다. 이에 유신은 드라마 선덕여왕에서와는 다르게 영특한 잔꾀를 내 세웁니다.

  10. BlogIcon jetboil flash cooking system 2012.11.26 2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문수 지사의 도정을 트리플 악셀식으로 한다면 속임수 정치를 하겠다는 선언과 같은 것이다. 피겨와 정치가 같은 점은 피겨도 권력이 지배하고 정치도 권력이 지배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피겨를 정치스포츠라고 불리우는 것이다.

  11. BlogIcon meal ready to eat menunutrition 2012.12.03 18: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이에서 역사와 부합하는 사극이 되려는 틈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장옥정이 숙종이 읽었는지 알지 못하고 궁중에서 사라진 사씨남정기를 동이와 심운택이 만들어 전달했다는 설정으로 바뀌길 바라는 희망은 무너져버렸다.

  12. BlogIcon cheap helmets 2012.12.10 19: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기는 하늘을 찌를 듯 하게 됩니다. 이에 유신은 드라마 선덕여왕에서와는 다르게 영특한 잔꾀를 내 세웁니다.

부상당한 동이는 의주 변상인의 도움으로 살아나 의주로 간다.

동이는 의주에서 한양의 차천수에게 편지를 써서 보내지만, 변상인의 배달사고로 번번히 실패하고 만다.

변상인의 동이에 대한 집착은 동이를 단순히 일을 잘하는 여비로 생각하지 않고 여인으로 느끼고 있는 것 같다.

숙종의 명으로 동이를 찾아 나선 차천수와 서용기 종사관은 조선팔도에 동이가 팔려갔을 만한 인신매매 현장을 이 잡듯히 급습하여 동이를 찾아 나선다. 서용기는 동이가 연락한 보부상의 도움으로 동이가 의주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이때 동이는 상인이 자신을 억류하려는 것을 알고 도망을 준비한다. 하지만 우연히 의주에서 청나라로 왕자 균의 세자책봉의 고명을 받기위해 길을 나선 장희재와 조우한다.

중전이 된 장옥정은 살아난 동이가 나타나 명성대비의 시해사건의 움직일 수 없을 증거를 들이미는 꿈을 꾼다. 맞은 놈은 발을 뻣고 자지만 때린놈은 발을 뻣고 자지 못한다는 속담인가? 하지만, 현실은 때린놈은 맞은 놈을 기억하지 못한다.

월요일 드라마 동이를 본사람이라면 동이가 가지고 있는 증험은 종이가 구겨져 있음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월요일 예고편에서 장옥정 앞의 동이는 깨끗한 봉투를 흔든다는 것을 알게되었을 것이다. 그러니 예고편은 장옥정이 꿈을 꾸고 있다는 것을 쉬이 알 수 있었다.


예고편을 자세히 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동이가 살아나서 장옥정을 향해 복수를 하는 것으로 알수도 있었다. 한마디로 월요일 예고편은 낚시라고 하겠다.


숙종은 동이가 행방불명된 동안 점점 동이를 향한 마음이 연민을 넘어 사랑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숙종을 바라보는 장희빈은 점점 초라해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인현왕후가 폐서인 된 후 도성과 궁에는 숙종의 첫번째 부인이 되는 인경왕후의 작은아버지 김만중이 쓴 한글 소설 사씨남정기가 퍼져 민심이 흉흉해진다. 장옥정은 사씨남정기가 자신을 향한 목적을 가진 비난소설이라고 생각한다. 백성들도 조강지처인 착한 사씨가 교활한 사악한 후처 교씨에 의해서 음해되어 소박을 맞은 것을 인현왕후가 폐서인 된것으로 알게 된다.

그래서 재발이 절인 장옥정은 사씨남정기를 금서로 지정을 하고 민가와 궁에 퍼져있는 사씨남정기를 모두 회수하여 불태워 버리라고 한다. 감찰부 나인들은 궁의 민심보다는 중전의 마음이 흉흉하다고 이야기를 한다. 금서 대목은 멀리는 진시황의 분서갱유를 생각하게 하고, 현재로 돌아오면 MB 정권하에서 언론의 자유침해와 국방부의 금서지정이 생각나게 하는 대목이다.

김만중의 사씨남정기가 숙종과 안현왕후와 장희빈을 모티브로 숙종을 개도하려는 목적의식을 가지고 만들어 졌는지는 알 수 없지만, 사씨남정기는 숙종과 인현왕후, 장옥정(장희빈)과 아들 균을 주인공으로 만들어 졌다고 알려져 있다. 


다른 한편에서는 명나라에 있었던 역사적인 사건을 소설로 극화하였다고 한다. 사씨남정기가 유명하게 된 이유는 장옥정에 의해서 인현왕후가 폐서인 되었다는 현실과 소설을 동일시 하여 인현왕후를 소설속의 주인공으로 착각하과 감정이입을 한것이다.

핍박받는 비련의 주인공이 된 인현왕후를 지지하는 여론이 형성되고 반대로 장옥정은 본처를 없애고 마침내는 남편까지 죽이게 만든 악처가 되어 여론이 악화되어 민심을 잃어 버렸다고 생각한 것이다. 장옥정(장희빈)을 남편(숙종)을 잡아 먹는 XX로 그린것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역사에서 숙종에게 사씨남정기를 알려준 사람은 이름이 알려져 있지 않는 <궁녀>이다. 드라마 동이에서 <궁녀>와 동이를 일체화 시켜서 사씨남정기를 알려준 이는 동이였다는 설정이 될 줄 알았지만, 동이가 의주에 있는 동안 이미 숙종도 사씨남정기를 읽었다는 말을 장옥정의 입을 통해서 시청자들에게 알려버린다. 물론, 장옥정의 말은 정말 숙종이 사씨남정기를 읽었다는 뜻은 아니다. 없어진 사씨남정기를 다시 동이가 숙종에 전달해서 알려지게 되었을 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어쨌든, 의주에서 만난 심운택은 한글 사씨남정기를 한문소설로 번역하여 궁중에 유포시켰다는 김춘택의 가상 인물처럼 보인다. 김춘택은 김만중의 형인 김만기의 손자다. 숙종이 사씨남정기를 읽는 과정이 심운택(김춘택)으로 부터 사씨남정기를 전해받은 <동이>가 숙종에게 알려주었다는 설정이 더 극적이지 않았을까?

그래서 사씨남정기와 동이를 연결해서 어떻게 이야기를 끌고 갈까 흥미롭게 지켜보는 입장이였다. 하지만, 드라마 동이는 일련의 과정을 빼버리고 이야기를 전개하였다. 그래서 맥이 빠지고 말았다.

어쨌든, 후에 심운택은 동이를 문(계략과 책략)으로 , 무로써 서용기가, 음지에서 검계를 부활시킨 차천수로 하는 삼위일체의 호위세력으로 그려지지 않았을까 한다. 특히, 심운택은 동이와의 첫만남에서 사기꾼으로 그려진 만큼 장희재의 대항마 역할로 계략에 능한 것을 그려질 것 같다. 장희재와 심운택의 머리싸움을 지켜보는 것도 흥미롭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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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labyrint 2010.06.09 0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춘택을 왜 심운택으로 했을까요?
    원작에도 김춘택으로 나오는데요.
    제가 보기에도 김춘택이 동이에게 사씨남정기를 주었다면 좋을 것네요.
    트랙백 걸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 BlogIcon 감자꿈 2010.06.09 1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운택과 장희재가 보여줄 대결이 기대되네요. ^^

  3. BlogIcon 배리본즈 2010.06.09 1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4. BlogIcon 라이너스™ 2010.06.09 1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5. BlogIcon tvian 2010.06.09 17: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iMBC <동이>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에 해당 포스트가 소개되었습니다.^^
    http://www.imbc.com/broad/tv/drama/dongyi/tvfun/

  6. BlogIcon makeityourrings 2011.11.17 15: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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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BlogIcon makeityourrings 2011.11.17 18: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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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BlogIcon makeityourrings 2011.11.17 18: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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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6 1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담에게는 덕만이 남이 아닌 남이 되어 버린 순간이고

  10. BlogIcon cheap hotels 2012.07.04 0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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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옥정은 살아난 동이가 나타나 명성대비의 시해사건의 움직일 수 없을 증

  14. BlogIcon Chase 2012.09.23 15: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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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BlogIcon sex toys 2012.10.20 2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대 일수도 있지요.. 역사를 기반으로 재미를 만들면 더 많은 사람이 보지 않을까함.. ㅋㅋ 왜곡 문제도 없공..

  16. BlogIcon Cialis senza ricetta 2012.12.02 2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Cialis senza ricetta in bella italia. :-) !!!ㅋㅋ 왜곡 문제도 없공..

  17. BlogIcon dog allergies symptoms 2013.02.02 2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국은 황제국을 칭한다. 하지만 가야가 황제국이라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다.

  18. BlogIcon jordan 1 2013.04.09 2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의 천사가 되어줄께

부상당한 동이는 의주 변상인의 도움으로 살아나 의주로 간다.

동이는 의주에서 한양의 차천수에게 편지를 써서 보내지만, 변상인의 배달사고로 번번히 실패하고 만다.

변상인의 동이에 대한 집착은 동이를 단순히 일을 잘하는 여비로 생각하지 않고 여인으로 느끼고 있는 것 같다.

숙종의 명으로 동이를 찾아 나선 차천수와 서용기 종사관은 조선팔도에 동이가 팔려갔을 만한 인신매매 현장을 이 잡듯히 급습하여 동이를 찾아 나선다. 서용기는 동이가 연락한 보부상의 도움으로 동이가 의주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이때 동이는 상인이 자신을 억류하려는 것을 알고 도망을 준비한다. 하지만 우연히 의주에서 청나라로 왕자 균의 세자책봉의 고명을 받기위해 길을 나선 장희재와 조우한다.

중전이 된 장옥정은 살아난 동이가 나타나 명성대비의 시해사건의 움직일 수 없을 증거를 들이미는 꿈을 꾼다. 맞은 놈은 발을 뻣고 자지만 때린놈은 발을 뻣고 자지 못한다는 속담인가? 하지만, 현실은 때린놈은 맞은 놈을 기억하지 못한다.

월요일 드라마 동이를 본사람이라면 동이가 가지고 있는 증험은 종이가 구겨져 있음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월요일 예고편에서 장옥정 앞의 동이는 깨끗한 봉투를 흔든다는 것을 알게되었을 것이다. 그러니 예고편은 장옥정이 꿈을 꾸고 있다는 것을 쉬이 알 수 있었다.


예고편을 자세히 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동이가 살아나서 장옥정을 향해 복수를 하는 것으로 알수도 있었다. 한마디로 월요일 예고편은 낚시라고 하겠다.


숙종은 동이가 행방불명된 동안 점점 동이를 향한 마음이 연민을 넘어 사랑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숙종을 바라보는 장희빈은 점점 초라해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인현왕후가 폐서인 된 후 도성과 궁에는 숙종의 첫번째 부인이 되는 인경왕후의 작은아버지 김만중이 쓴 한글 소설 사씨남정기가 퍼져 민심이 흉흉해진다. 장옥정은 사씨남정기가 자신을 향한 목적을 가진 비난소설이라고 생각한다. 백성들도 조강지처인 착한 사씨가 교활한 사악한 후처 교씨에 의해서 음해되어 소박을 맞은 것을 인현왕후가 폐서인 된것으로 알게 된다.

그래서 재발이 절인 장옥정은 사씨남정기를 금서로 지정을 하고 민가와 궁에 퍼져있는 사씨남정기를 모두 회수하여 불태워 버리라고 한다. 감찰부 나인들은 궁의 민심보다는 중전의 마음이 흉흉하다고 이야기를 한다. 금서 대목은 멀리는 진시황의 분서갱유를 생각하게 하고, 현재로 돌아오면 MB 정권하에서 언론의 자유침해와 국방부의 금서지정이 생각나게 하는 대목이다.

김만중의 사씨남정기가 숙종과 안현왕후와 장희빈을 모티브로 숙종을 개도하려는 목적의식을 가지고 만들어 졌는지는 알 수 없지만, 사씨남정기는 숙종과 인현왕후, 장옥정(장희빈)과 아들 균을 주인공으로 만들어 졌다고 알려져 있다. 


다른 한편에서는 명나라에 있었던 역사적인 사건을 소설로 극화하였다고 한다. 사씨남정기가 유명하게 된 이유는 장옥정에 의해서 인현왕후가 폐서인 되었다는 현실과 소설을 동일시 하여 인현왕후를 소설속의 주인공으로 착각하과 감정이입을 한것이다.

핍박받는 비련의 주인공이 된 인현왕후를 지지하는 여론이 형성되고 반대로 장옥정은 본처를 없애고 마침내는 남편까지 죽이게 만든 악처가 되어 여론이 악화되어 민심을 잃어 버렸다고 생각한 것이다. 장옥정(장희빈)을 남편(숙종)을 잡아 먹는 XX로 그린것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역사에서 숙종에게 사씨남정기를 알려준 사람은 이름이 알려져 있지 않는 <궁녀>이다. 드라마 동이에서 <궁녀>와 동이를 일체화 시켜서 사씨남정기를 알려준 이는 동이였다는 설정이 될 줄 알았지만, 동이가 의주에 있는 동안 이미 숙종도 사씨남정기를 읽었다는 말을 장옥정의 입을 통해서 시청자들에게 알려버린다. 물론, 장옥정의 말은 정말 숙종이 사씨남정기를 읽었다는 뜻은 아니다. 없어진 사씨남정기를 다시 동이가 숙종에 전달해서 알려지게 되었을 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어쨌든, 의주에서 만난 심운택은 한글 사씨남정기를 한문소설로 번역하여 궁중에 유포시켰다는 김춘택의 가상 인물처럼 보인다. 김춘택은 김만중의 형인 김만기의 손자다. 숙종이 사씨남정기를 읽는 과정이 심운택(김춘택)으로 부터 사씨남정기를 전해받은 <동이>가 숙종에게 알려주었다는 설정이 더 극적이지 않았을까?

그래서 사씨남정기와 동이를 연결해서 어떻게 이야기를 끌고 갈까 흥미롭게 지켜보는 입장이였다. 하지만, 드라마 동이는 일련의 과정을 빼버리고 이야기를 전개하였다. 그래서 맥이 빠지고 말았다.

어쨌든, 후에 심운택은 동이를 문(계략과 책략)으로 , 무로써 서용기가, 음지에서 검계를 부활시킨 차천수로 하는 삼위일체의 호위세력으로 그려지지 않았을까 한다. 특히, 심운택은 동이와의 첫만남에서 사기꾼으로 그려진 만큼 장희재의 대항마 역할로 계략에 능한 것을 그려질 것 같다. 장희재와 심운택의 머리싸움을 지켜보는 것도 흥미롭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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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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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labyrint 2010.06.09 0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춘택을 왜 심운택으로 했을까요?
    원작에도 김춘택으로 나오는데요.
    제가 보기에도 김춘택이 동이에게 사씨남정기를 주었다면 좋을 것네요.
    트랙백 걸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 BlogIcon 감자꿈 2010.06.09 1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운택과 장희재가 보여줄 대결이 기대되네요. ^^

  3. BlogIcon 배리본즈 2010.06.09 1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4. BlogIcon 라이너스™ 2010.06.09 1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5. BlogIcon tvian 2010.06.09 17: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iMBC <동이>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에 해당 포스트가 소개되었습니다.^^
    http://www.imbc.com/broad/tv/drama/dongyi/tvf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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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대 일수도 있지요.. 역사를 기반으로 재미를 만들면 더 많은 사람이 보지 않을까함.. ㅋㅋ 왜곡 문제도 없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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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alis senza ricetta in bella italia. :-) !!!ㅋㅋ 왜곡 문제도 없공..

  17. BlogIcon dog allergies symptoms 2013.02.02 2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국은 황제국을 칭한다. 하지만 가야가 황제국이라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다.

MBC 사극 동이에서 명성왕후가 독살에 의해서 죽었다.

이를 추적하던 인현왕후는 오히려 장희빈(이소연)과 장희재의 계략으로 오히려 명성왕후를 시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폐비가 되어 사가로 물러난다.

서종사관과 인현왕후는 동이에게 진실은 힘앞에 무력할 수 없다고 이야기를 한다. 그러나 진실은 언젠가는 다시 빛을 발할 때가 있을 것이다 그러니 때를 기다리라고 이야기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들의 대사에서 현실을 투영해 볼 것이다. 모든 권력은 한곳으로 몰려있다. 그러니 힘앞에 사간원이나 사헌부나 힘앞에 굴복하고 있다.

시정잡배들도 말을 하면 경을 칠것이니 말을 조심하라고 이야기를 한다. 말을 잘못하면 검찰이나 경찰에 불려가서 경을 칠지도 모른다. 그러니 모두 입을 봉해야 한다.

현실로 돌아와 보면 요즘 벌어지는 천안함 사건이나, 김제동의 공중파와 Mnet에서의 팽을 보면 쉬이 알 수 있다.

사극이 좋은 점은 이런 부조리함을 사극에서 등장하는 인물에 투영해서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각자 느끼는 바는 다르게 다가오겠지만 말이다. 알고 보면 이런면에서 동이는 좌파 드라마 일뿐이다. 하지만, 더 자세히 들어다 보면 부조리함에 굴복하고 성공만 한다면 된다는 우파(?)의 드라마이다. 우파드라마 인 이유는 밑에 간략하게 기술 할 것이다. 우리는 부조리함에 분노를 하지만, 자신의 일이 아니면 방관하거나 자신에게 피해가 갈수 있다는 두려움에 입을 다물고 만다.

그리고 이렇게 자위를 한다.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하지" 한마디로 먹을수 없는 "저 포도는 너무 실거야" 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여주며 합리화 하는 것이다. 스로로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반추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봉건시대엔 화무십일홍이라고 이야기를 했다. 아무리 화려한 붉은꽃도 10일을 넘기지 않는다고 말이다.


정승의 개가 죽으면 그 문상객이 성시를 이루고 정승이 죽으면 문상객은 파리를 날리는 이치와 같다.

동이는 희빈장씨에게 진실 앞에 용서를 구하라고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희빈 장씨는 동이에게 일갈한다. "용서는 힘없는 자가 힘있는 자에게 구하는 것이다". 그러니 동이 너는 나한테 고개를 숙여야 한다.


하지만, 동이 시대인 조선 숙종시기와 현재가 다른점은 권력의 유한성이다. 권력은 시간이 지나면 투표에 의해서 교체되고 심판받게 되어 있다. 민주주의의 강점은 투표에 있지만, 권리이자 의무인 투표를 하고 감시하고 견제 하지 않는다면 우민화될 수 밖에 없다. 그러니 민주주의의 시민으로서 자신의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 견제하지 않는 권력은 브레이크 없는 미친차에 불과하다.

어쨌든, 동이는 장희빈의 계략으로 궁정의 재정일반을 관할하는 내수사에 배속이 되지만, 내수사의 일지에 의해서 내수사의 비자금이 명성왕후의 독살에 쓰였다는 흔적을 발견하고 추적하게 된다.


그런데 명성왕후는 장희빈의 계략으로 독살이 되었을까? 그리고 이로 인해서 인현왕후는 누명을 쓰고 폐비가 되었을까? 이때 동이는 어떠한 역할을 하게 되었을까?


사실 동이는 드라마 동이에서 처럼 천가 동이가 아니고 최씨이며 인현왕후가 궁에 들어갈때 인현왕후를 따라 시종으로 들어갔다고 알려져 있다.

동이는 어릴적 아버지가 죽고, 동냥질을 하면서 연명하였지만, 인현왕후의 아비가 이를 가엽게 여겨 인현왕후의 말벗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래서 인현왕후가 1681년 궁궐에 들어간 후 따라서 궁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러니 드라마 동이처럼 장희빈에 의해서 궁궐에서 입지를 만들지도 않았다는 것이다.

명성왕후는 1683년 겨울 12월에 숙종이 병이 들어 있을 때 숙종의 쾌차를 빌고자 기도를 드리는 와중에 병이 들어 병사를 하였다. 인현왕후가 폐서인 된 시기는 1689년 5월로 명성왕후의 죽음과는 전혀관계가 없다.

인현왕후의 폐비사건은 1688년 숙원이였던 장희빈(장옥정)이 숙종의 아들 균(후에 경종)을 낳고 왕세자 책봉사건에 서인과 남인의 싸움에 연류되어 남인에 의해서 폐서인 된 것이다. 그러니 드라마 동이처럼 장희빈의 계략도 없었고, 명성왕후의 죽음를 기회로 인현왕후가 폐서인되지도 않았다.

또한, 장옥정은 1683년 12월 42살로 명성왕후가 죽은후 자의대왕대비의 후원에 힘입어 궁으로 들어와 창경궁 취선당에 기거한다. 이때가 장옥정은 희빈이 되지 않았고 단지 숙원이 되었다.

장옥정이 명성왕후의 죽음에 관여할 여력이 없었다는 뜻이다. 단지 음모론적으로 사가로 쫓겨난 이후 명성왕후를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음모를 꾸미지 않았을까 하는 드라마적인 상상력을 발휘해 볼만한 여지는 있지 않을까 한다.


이병훈 PD는 MBC 드라마 선덕여왕를 두고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한적이 있다.

 "우리나라 역사에 관심이 많은데 너무 많이 알면 오히려 드라마 제작에 제약이 될 때도 있다" 실존 역사와 허구 사이에서 갈등하게 된다는 얘기였다.

그는 "미실과 선덕여왕이 살았던 시대는 분명히 다르고, 덕만 공주가 쌍둥이였다는 것도 역사적 허구"라며 "교육적 측면에선 안타까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병훈 사단의 문제점은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역사를 단지 장식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많다. 누구를 위한 재미인지는 모르지만, 재미를 위해서라면 역사는 시궁창에 넣어도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이병훈이 드라마 선덕여왕을 두고 미실과 선덕여왕이 살던 시대는 다르고, 덕만 공주가 쌍둥이였다는 것도 역사적 허구여서 교육적 측면에서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하였다는 것은 아이러니 한 일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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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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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labyrint 2010.06.01 09: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사극이 점점 역사를 무시하는 강도가 높아지는거 같아요.
    오랫만에 댓글과 트랙백 남기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 2010.06.01 0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갓쉰동 2010.06.01 2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지요. 최소한 팩트는 지켜주어야 하는뎅..
      아니면 팩트를 바꿀려면 그럴만한 이유(장치)를 만들던징..

  3. BlogIcon 빛날 휘 2010.06.01 09: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지 않아도 뷰를 쓰는데 역사적 사실과 픽션인 드라마 사이에서 혼란스러웠는데
    깔끔하게 정리해주시니 앞으로도 좋은 참고 자료가 될 수 있을거 같아요~ ^^

    좋은 글 잘 보구 갑니다 ^^

  4. 동이는 2010.06.01 09: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 역사 왜곡 수준이죠.

  5. BlogIcon 감자꿈 2010.06.01 1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네요. 아이러니한 말씀은 안 하셨어야 했을 텐데요. ^^;;;

  6. BlueBetty 2010.06.01 1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를 보지도 않지만 가끔 채널을 고정시켜 보면 너무 재미에 치중해서 일본 만화같더군요. 선덕여왕도 그랬지만 동이도 '너무' 흥미진진해서 짜증나서 못 보겠더라구요. 출생의 비밀에, 악의 화신같은 악역에, 양념같은 조연에.. 제대로 된 역사로는 재미를 만들어낼 자신이 없는 감독 및 작가들의 창의력 부재겠지요. 표현의 자유와 왜곡은 엄연히 다른 것임을 좀 알았으면 하네요.

  7. BlogIcon 최칠수 2010.06.01 14: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종사관의대사는 김제동에게 하고싶은 말이군여......

  8. BlogIcon 너돌양 2010.06.01 14: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저 웃고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 rmsk 2010.06.01 15: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주인공캐릭터가 매력없는 드라마는 패스.. -.-;

  10. BlogIcon tvian 2010.06.01 17: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iMBC <동이>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에 해당 포스트가 소개되었습니다.^^
    http://www.imbc.com/broad/tv/drama/dongyi/tvfun/

  11. 마른 장작 2010.06.01 19: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를 모른 채 사극을 보면 사극에서 그려지는 이야기가 진짜 역사인 착각할 수 있다는 면이 있죠. 이건 진짜 문제. 현명한 시청자의 시선이 필요.^^

  12. 레비 2010.06.01 1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현왕후와 명성왕후, 장희빈 세사람이 같이 궁궐에 있던 적은 없었죠. 장희빈은 숙종의 첫번째 부인인 인경왕후 죽기 전에 궐에서 쫓겨나 명성왕후가 죽고 후에 들어오는데 드라마가 이상해요. 어떻게 선덕여왕은 역사적 허구라면서 자기네꺼는 말도 안하는지. 신라시대때야 자료가 많지 않으니 그러려니 작가의 상상이 들어가려니 하겠지만 장희빈은 픽션을 쓰기엔. 옷만 보면 자꾸 이산이 떠올라요^^

  13. 휴... 2010.06.01 2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장금은 아직도 케이블에서 재방송 해줄때보면 여전히 무한한 감동이 느껴지고 눈물 흘렸던 장면에서 여전히 눈물이나는데 동이는 왜이리 완성도가 떨어지는 거죠? -_-
    색감 자체는 다채로와지고 화려해졌지만 지나치게 현대와 퓨전이 되어있는 듯 하고....
    인물들은 진지함 이면에 가벼운 일상이 아닌 처음부터 개그캐릭터로 사극을 시트콤화 시키는 인물이 과도하게 많은 것 같고....
    동이가 주인공이니 밝고 쾌활한 것 까진 좋으나 어떤때는 지나치게 발칙하고 비 상식적인 행동을 하질 않나.....
    여러모로 실망입니다. 허구로 할려면 기본틀은 따라가면서 가공의 에피소드들만 재밌게 추가하던가요. 허구도 좋으니 제대로 하란 말입니다.

  14. BlogIcon 블루라섹 2010.06.01 2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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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10.06.01 23: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는 드라마일뿐이지만 드라마를 역사로 착각할 여지가 있다는 점에서 생각해 볼일이죠.
    우선 인현왕후와 장희빈 둘 중 어느 한쪽이 선이고 악이라고 단정하고 싶지 않은 입장에서
    동이가 동동거리는거 부담스럽습니다.
    절대 선인양요.
    차라리 자기가 살아남기 위해서 살기 위햐서라고 하면 인간적으로 공감이 될거 같아요.
    이 드라마 설정 중에서 유일하게 맘에 드는 인물이 장희빈이었는데 망가져 갈듯하여 아깝네요.

MBC 사극 동이에서 명성왕후가 독살에 의해서 죽었다.

이를 추적하던 인현왕후는 오히려 장희빈(이소연)과 장희재의 계략으로 오히려 명성왕후를 시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폐비가 되어 사가로 물러난다.

서종사관과 인현왕후는 동이에게 진실은 힘앞에 무력할 수 없다고 이야기를 한다. 그러나 진실은 언젠가는 다시 빛을 발할 때가 있을 것이다 그러니 때를 기다리라고 이야기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들의 대사에서 현실을 투영해 볼 것이다. 모든 권력은 한곳으로 몰려있다. 그러니 힘앞에 사간원이나 사헌부나 힘앞에 굴복하고 있다.

시정잡배들도 말을 하면 경을 칠것이니 말을 조심하라고 이야기를 한다. 말을 잘못하면 검찰이나 경찰에 불려가서 경을 칠지도 모른다. 그러니 모두 입을 봉해야 한다.

현실로 돌아와 보면 요즘 벌어지는 천안함 사건이나, 김제동의 공중파와 Mnet에서의 팽을 보면 쉬이 알 수 있다.

사극이 좋은 점은 이런 부조리함을 사극에서 등장하는 인물에 투영해서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각자 느끼는 바는 다르게 다가오겠지만 말이다. 알고 보면 이런면에서 동이는 좌파 드라마 일뿐이다. 하지만, 더 자세히 들어다 보면 부조리함에 굴복하고 성공만 한다면 된다는 우파(?)의 드라마이다. 우파드라마 인 이유는 밑에 간략하게 기술 할 것이다. 우리는 부조리함에 분노를 하지만, 자신의 일이 아니면 방관하거나 자신에게 피해가 갈수 있다는 두려움에 입을 다물고 만다.

그리고 이렇게 자위를 한다.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하지" 한마디로 먹을수 없는 "저 포도는 너무 실거야" 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여주며 합리화 하는 것이다. 스로로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반추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봉건시대엔 화무십일홍이라고 이야기를 했다. 아무리 화려한 붉은꽃도 10일을 넘기지 않는다고 말이다.


정승의 개가 죽으면 그 문상객이 성시를 이루고 정승이 죽으면 문상객은 파리를 날리는 이치와 같다.

동이는 희빈장씨에게 진실 앞에 용서를 구하라고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희빈 장씨는 동이에게 일갈한다. "용서는 힘없는 자가 힘있는 자에게 구하는 것이다". 그러니 동이 너는 나한테 고개를 숙여야 한다.


하지만, 동이 시대인 조선 숙종시기와 현재가 다른점은 권력의 유한성이다. 권력은 시간이 지나면 투표에 의해서 교체되고 심판받게 되어 있다. 민주주의의 강점은 투표에 있지만, 권리이자 의무인 투표를 하고 감시하고 견제 하지 않는다면 우민화될 수 밖에 없다. 그러니 민주주의의 시민으로서 자신의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 견제하지 않는 권력은 브레이크 없는 미친차에 불과하다.

어쨌든, 동이는 장희빈의 계략으로 궁정의 재정일반을 관할하는 내수사에 배속이 되지만, 내수사의 일지에 의해서 내수사의 비자금이 명성왕후의 독살에 쓰였다는 흔적을 발견하고 추적하게 된다.


그런데 명성왕후는 장희빈의 계략으로 독살이 되었을까? 그리고 이로 인해서 인현왕후는 누명을 쓰고 폐비가 되었을까? 이때 동이는 어떠한 역할을 하게 되었을까?


사실 동이는 드라마 동이에서 처럼 천가 동이가 아니고 최씨이며 인현왕후가 궁에 들어갈때 인현왕후를 따라 시종으로 들어갔다고 알려져 있다.

동이는 어릴적 아버지가 죽고, 동냥질을 하면서 연명하였지만, 인현왕후의 아비가 이를 가엽게 여겨 인현왕후의 말벗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래서 인현왕후가 1681년 궁궐에 들어간 후 따라서 궁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러니 드라마 동이처럼 장희빈에 의해서 궁궐에서 입지를 만들지도 않았다는 것이다.

명성왕후는 1683년 겨울 12월에 숙종이 병이 들어 있을 때 숙종의 쾌차를 빌고자 기도를 드리는 와중에 병이 들어 병사를 하였다. 인현왕후가 폐서인 된 시기는 1689년 5월로 명성왕후의 죽음과는 전혀관계가 없다.

인현왕후의 폐비사건은 1688년 숙원이였던 장희빈(장옥정)이 숙종의 아들 균(후에 경종)을 낳고 왕세자 책봉사건에 서인과 남인의 싸움에 연류되어 남인에 의해서 폐서인 된 것이다. 그러니 드라마 동이처럼 장희빈의 계략도 없었고, 명성왕후의 죽음를 기회로 인현왕후가 폐서인되지도 않았다.

또한, 장옥정은 1683년 12월 42살로 명성왕후가 죽은후 자의대왕대비의 후원에 힘입어 궁으로 들어와 창경궁 취선당에 기거한다. 이때가 장옥정은 희빈이 되지 않았고 단지 숙원이 되었다.

장옥정이 명성왕후의 죽음에 관여할 여력이 없었다는 뜻이다. 단지 음모론적으로 사가로 쫓겨난 이후 명성왕후를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음모를 꾸미지 않았을까 하는 드라마적인 상상력을 발휘해 볼만한 여지는 있지 않을까 한다.


이병훈 PD는 MBC 드라마 선덕여왕를 두고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한적이 있다.

 "우리나라 역사에 관심이 많은데 너무 많이 알면 오히려 드라마 제작에 제약이 될 때도 있다" 실존 역사와 허구 사이에서 갈등하게 된다는 얘기였다.

그는 "미실과 선덕여왕이 살았던 시대는 분명히 다르고, 덕만 공주가 쌍둥이였다는 것도 역사적 허구"라며 "교육적 측면에선 안타까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병훈 사단의 문제점은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역사를 단지 장식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많다. 누구를 위한 재미인지는 모르지만, 재미를 위해서라면 역사는 시궁창에 넣어도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이병훈이 드라마 선덕여왕을 두고 미실과 선덕여왕이 살던 시대는 다르고, 덕만 공주가 쌍둥이였다는 것도 역사적 허구여서 교육적 측면에서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하였다는 것은 아이러니 한 일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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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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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labyrint 2010.06.01 09: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사극이 점점 역사를 무시하는 강도가 높아지는거 같아요.
    오랫만에 댓글과 트랙백 남기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 2010.06.01 0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갓쉰동 2010.06.01 2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지요. 최소한 팩트는 지켜주어야 하는뎅..
      아니면 팩트를 바꿀려면 그럴만한 이유(장치)를 만들던징..

  3. BlogIcon 빛날 휘 2010.06.01 09: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지 않아도 뷰를 쓰는데 역사적 사실과 픽션인 드라마 사이에서 혼란스러웠는데
    깔끔하게 정리해주시니 앞으로도 좋은 참고 자료가 될 수 있을거 같아요~ ^^

    좋은 글 잘 보구 갑니다 ^^

  4. 동이는 2010.06.01 09: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 역사 왜곡 수준이죠.

  5. BlogIcon 감자꿈 2010.06.01 1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네요. 아이러니한 말씀은 안 하셨어야 했을 텐데요. ^^;;;

  6. BlueBetty 2010.06.01 1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를 보지도 않지만 가끔 채널을 고정시켜 보면 너무 재미에 치중해서 일본 만화같더군요. 선덕여왕도 그랬지만 동이도 '너무' 흥미진진해서 짜증나서 못 보겠더라구요. 출생의 비밀에, 악의 화신같은 악역에, 양념같은 조연에.. 제대로 된 역사로는 재미를 만들어낼 자신이 없는 감독 및 작가들의 창의력 부재겠지요. 표현의 자유와 왜곡은 엄연히 다른 것임을 좀 알았으면 하네요.

  7. BlogIcon 최칠수 2010.06.01 14: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종사관의대사는 김제동에게 하고싶은 말이군여......

  8. BlogIcon 너돌양 2010.06.01 14: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저 웃고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 rmsk 2010.06.01 15: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주인공캐릭터가 매력없는 드라마는 패스.. -.-;

  10. BlogIcon tvian 2010.06.01 17: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iMBC <동이>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에 해당 포스트가 소개되었습니다.^^
    http://www.imbc.com/broad/tv/drama/dongyi/tvfun/

  11. 마른 장작 2010.06.01 19: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를 모른 채 사극을 보면 사극에서 그려지는 이야기가 진짜 역사인 착각할 수 있다는 면이 있죠. 이건 진짜 문제. 현명한 시청자의 시선이 필요.^^

  12. 레비 2010.06.01 1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현왕후와 명성왕후, 장희빈 세사람이 같이 궁궐에 있던 적은 없었죠. 장희빈은 숙종의 첫번째 부인인 인경왕후 죽기 전에 궐에서 쫓겨나 명성왕후가 죽고 후에 들어오는데 드라마가 이상해요. 어떻게 선덕여왕은 역사적 허구라면서 자기네꺼는 말도 안하는지. 신라시대때야 자료가 많지 않으니 그러려니 작가의 상상이 들어가려니 하겠지만 장희빈은 픽션을 쓰기엔. 옷만 보면 자꾸 이산이 떠올라요^^

  13. 휴... 2010.06.01 2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장금은 아직도 케이블에서 재방송 해줄때보면 여전히 무한한 감동이 느껴지고 눈물 흘렸던 장면에서 여전히 눈물이나는데 동이는 왜이리 완성도가 떨어지는 거죠? -_-
    색감 자체는 다채로와지고 화려해졌지만 지나치게 현대와 퓨전이 되어있는 듯 하고....
    인물들은 진지함 이면에 가벼운 일상이 아닌 처음부터 개그캐릭터로 사극을 시트콤화 시키는 인물이 과도하게 많은 것 같고....
    동이가 주인공이니 밝고 쾌활한 것 까진 좋으나 어떤때는 지나치게 발칙하고 비 상식적인 행동을 하질 않나.....
    여러모로 실망입니다. 허구로 할려면 기본틀은 따라가면서 가공의 에피소드들만 재밌게 추가하던가요. 허구도 좋으니 제대로 하란 말입니다.

  14. BlogIcon 블루라섹 2010.06.01 2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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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10.06.01 23: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는 드라마일뿐이지만 드라마를 역사로 착각할 여지가 있다는 점에서 생각해 볼일이죠.
    우선 인현왕후와 장희빈 둘 중 어느 한쪽이 선이고 악이라고 단정하고 싶지 않은 입장에서
    동이가 동동거리는거 부담스럽습니다.
    절대 선인양요.
    차라리 자기가 살아남기 위해서 살기 위햐서라고 하면 인간적으로 공감이 될거 같아요.
    이 드라마 설정 중에서 유일하게 맘에 드는 인물이 장희빈이었는데 망가져 갈듯하여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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