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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쉰동 꿈꾸는 것은 산다는 의미
박주영 눈물이 실시간 이슈 검색어 상위를 차지했다. 진짜 박주영이 울었는지 마음속으로 울었는지는 알 수 없다.

경기중이나 경기가 끝날 즈음 까지 박주영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을 보지 못했다.

그래서 박주영이 경기가 끝난 후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있었는지를 검색해 봤다. 그런데 박주영 눈물 기사 어디에도 박주영이 눈물을 흘리는 사진 캡쳐을 발견할 수 없었다.

눈물 왕자 정대세처럼 화면상에 박주영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보이지 않았다.

작가적 관점에서 발기자들이 상상력을 발휘해서 작문을 한것이다.

이전 2010/06/17 - [스포츠] - 메시로 부터 시작해서 메시로 끝난 한국 vs 아르헨티나 기사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하였다

" 박주영의 월드컵 첫골이 아쉽게도 자책골이 되는 상황이였다. 박주영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아르헨 공격수의 강력한 패싱이 주효한 것 뿐이다. 

그리고 "박주영을 비난하는 네티즌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이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 그렇다고 수비를 지원하지 말라고 할 수 없지 않을까? "라고 혹시나 하는 우려의 마음에 악플을 다는 네티즌을 언급하였다.

상대에게는 운이 좋은것이고 한국팀에게는 불행일 뿐이다.

그런데 박주영에게 가해지는 네티즌들의 악플은 과하다고 할 수 있다. 개인 박주영에게 불행한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눈물 흘릴 필요없다. 국가대표를 사퇴하는게 국민에게 사죄하는 길이다"라고 한다. 도대체 눈물을 흘린것도 아닌데 발기자의 기사에 넘어가 "눈물 흘릴 필요도 없고 국가대표를 사
퇴하라고 하고, 사퇴만이 국민에게 사죄하는 길"이라고 한다. 박주영이 사죄할 일인가?


그렇다면, 악플을 다는 네티즌들 생각에는 슈퍼세이브를 하고도 4골을 헌납한 정성룡은 한강에 빠져야 하겠다. 머리와 뇌는 생각하라고 있는 것이지 목이 허전에서 올려놓는 장식품이 아니다.


그나마 달린 대부분의 댓글은 글쓴이를 질책하고, 개념을 찾으라는 글이 많아서 다행이다.


안타까워해야지 그것을 기회로 박주영에 대한 마타도어는 도를 넘은 것이다. 그자리에서 반응한다는 자체가 인간으로서 있을 수 없다.

또한, 박주영은 한국의 원톱이였다. 셋피스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수비에 가담해서 수비수의 부담을 줄여주고 있었다. 그리스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렇다면, 박주영은 수비부담이 있는 상황에서 수비도  말아야 한다는 말인가?


당시 상황은 오범석이 파울로 끊고 아르헨티나의 셋피스였다. 강력한 메시의 센터링에 박주영 앞에 있던 아르헨티나 5번 데니치 선수가 헤딩 슛을 시도했지만, 머리에 닿지 않고 박주영의 다리에 와서 맞은 것이다. 오히려 6번 데니치 선수의 헤딩미스였다. 

한마디로 그 거리에서는 눈깜짝할 새 손도 써보지 못하고 공이 와서 맞은 상황인 불가항력이다. 골대 안쪽을 맞느냐, 바깥쪽을 맞느냐 처럼 운에 의해서 좌우되는 상황이였다.



박주영의 자책골만 기억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이청룡의 골을 복기해보자. 이청룡의 골은 정성룡의 킥을 받은 박주영이 백헤딩 패스로 떨구어 준것이다. 쇄도하던 이청룡이 방심한 수비수에게서 인터셉트하고 넣은 것이다. 박주영은 원톱 공격수로서 쇄도하는 선수에 바운딩을 시켜준다는 원칙에 충실했다. 박주영의 패스가 없었다면 한국의 유일한 골인 이청룡의 골도 없었다.

그리스와 나이지리아에서 그리스의 슛에 나이지리아 수비의 발을 맞고 골인이 되었다. 이기고 있던 나이지리아는 1대1동 동점이 되었다. 그리고 역전골을 맞고 패하고 말았다. 그럼, 나이지리아 수비수는 수비를 잘못했다는 이유로 죽일놈이 되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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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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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응원이나해라. 2010.06.18 05: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심적 부담도 크고 열심히 뛰고 있는사람 또 악플달지 맙시다. 응원이나 해라.

  3. BlogIcon 체리블로거 2010.06.18 06: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책골 넣은 사람 심정은 어떻겠습니까?
    물론 실수를 한건 아쉽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고의적으로 집어넣은 것도 아니고 실수인데
    이렇게 사람을 잡아가다니..... 하여튼 악플러들의 근성은 끝내줍니다.

  4. 헛것을봤나 2010.06.18 07: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만~ 아르헨선수 처음에 고의로 핸드링하는 장면을 본건가ㅋ
    심판이 못됬어 택흘의 규정은 알고 심판질하는건가 ..

  5. 쿠타남 2010.06.18 0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가대표선수라고 실수안하나요? 어차피 끝난경기이니까 너그럽게 받아줍시다

  6. ㅀㄴ 2010.06.18 07: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촏잉부터 곧잉 아니 개념없는 20대도 많을꺼다
    자책골을 넣고싶어서 넣나

  7. P 2010.06.18 0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백헤딩은 개뿔.. 상대방한테 패스해준거지..
    욕하고 싶진않지만.. 박주영 골 결정력이 너무 부족한듯..

  8. ㅁㅁㅁ 2010.06.18 0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경기를 제대로 봤다면 박주영선수한테 악플을 달아서는 결코 안됩니다....오히려 메시의프리킥에 박수를 보내야 되지않을까요...여러분이 진정으로 월드컵을 즐길 준비가 되어 있다면요...... 어제 메시의프리킥이라면 숙무무책으로 당할수 밖에 없는 골이었습니다...

  9. BlogIcon 얼음녹은시카 2010.06.18 09: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책골을 넣어도 우리선수다.
    그리고 차범근 해설도 불가항력적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악플이고 나발이고
    일단 사람이 안되어있으니 생각하는 것 마다 다 까대는거 아닌가 -_-
    물론 아닌 사람이 훨씬 만다고 생각하고 싶지만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도 지켜보고 있으면 완전 애같을 정도니 뭐 말 다했지
    중고생과 20대는 오죽하겠어?

  10. zzz 2010.06.18 1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한가한 놈들 많네 ㅋㅋㅋ한번졋다고 지랄

  11. 자책골이 문제가 아니라 2010.06.18 1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 결정력이 문제인데... 자책골은 이번에 한번 어쩌다 나온거라 쳐도

    박주영은 공격수로서 골 결정력이 너무 떨어짐..

    아르헨전 제껴놓고봐도 지금까지 박주영은 줄곧 골 못넣어서 욕먹어왔는데..;;
    자살골 한번 터져줘서 따블,따따블로 욕먹고있는거 같음..

  12. 123 2010.06.18 1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솔직히 자기한테 공이 안올거라고 생각했으니 대처를 못한거 아닌가요? ㅎㅎ;

  13. zzz 2010.06.18 1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젤 더러운 사이트네 욕플 단속도 안하고 애새기들은 댓글 수준이 답이 안나온다

  14. BlogIcon 문을열어 2010.06.18 1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자책골인줄도 몰랐는데,,
    그냥 맞고 들어갔다고 보면 되겠죠..
    그것도 자책골이니..ㅠ

  15. BlogIcon skagns 2010.06.18 1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ㅎ 박주영의 눈물은 낚인 거였나요?
    암튼 어제 경기 정말 안타까웠어요. ㅜㅜ

  16. BlogIcon 감자꿈 2010.06.18 1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책골이라고 기록되는 걸 보며 아차 싶었어요.
    박주영의 마음이 얼마나 죽고 싶은 심정일까 싶어서요.
    부디 툭툭 털고 나이지리아 경기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
    박주영 파이팅입니다.

  17. 근데 2010.06.18 14: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 코너킥 상황에서 박주영은 왜 수비까지 들어 온거죠?
    포지션 분명 최전방 그것도 원톱이었는데, 상식적으로
    최전방 공격수는 역습에 대비해 수비 가담 하지 않고 전방에 위치해 있어야 하는게 원칙이잖아요~

    분명 그 위치에 있으면 어떤 선수라도 자책골을 넣을 수 밖에 없었다는데 동의는 하지만
    최전방 공격수가 왜 거기에 서있었는지가 전 궁금해요.
    축구 잘 아시는 분은 답변 좀 부탁드릴게요~

  18. 악플러들아 2010.06.18 16: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선싸움보고 고양이들끼리 싸운다더니....맞는말 했으면 옳아,,아니면 정당하게 이의를 제기해.. 제발 인터넷이라고 철판깔지 말고.. 박주영이 갠적으로 팬은 아니지만 실수 햇고..감독고 실수 했고 전부 실수햇어 이번에..그러니까 한명만 몰지 말고 배워가자 뭐 이런거자나,,그러니 좀 .,,열폭하지 말고 격려나 해줘 이미 일어난 일이니 악플러들아 ^^

  19. 악플러들아 2010.06.18 16: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선싸움보고 고양이들끼리 싸운다더니....맞는말 했으면 옳아,,아니면 정당하게 이의를 제기해.. 제발 인터넷이라고 철판깔지 말고.. 박주영이 갠적으로 팬은 아니지만 실수 햇고..감독고 실수 했고 전부 실수햇어 이번에..그러니까 한명만 몰지 말고 배워가자 뭐 이런거자나,,그러니 좀 .,,열폭하지 말고 격려나 해줘 이미 일어난 일이니 악플러들아 ^^

  20. 니가 했으면, 2010.06.18 1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주영욕하는 년들
    니네가 그자리에서 있었는데 니 발맞고 자책들어갔다고 생각해봐
    자책감 엄청 클꺼다.

    위로해주지는 못할 망정 욕이나 하냐
    박주영이 눈물흘린거는 잡히지는 않았어.
    근데 박주영 마음은 어떨꺼 같냐

    악플다는 초딩 중딩 고딩들 남의 입장 생각이나 해보고 글써라.

  21. BlogIcon 유쾌한 그녀 2010.06.18 1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K리그 보러 경기장에 한번도 가보지 않은 사람들이,
    밤새워 가면 유럽 리그를 본적도 없는 사람들이...
    월드컵만 되면 이렇게 벌떼처럼 몰려 다니고,
    잘하면 우승할 것처럼 흥분하고,
    조금만 실수하면 마녀 사냥... ㅜㅜ
    차라리 아무도 축구 안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오늘은 축구 기사 일부러 안보고 있었어요. 않좋은 글 올라오는 거 보기 싫어서 ㅜㅜ
    좋은 글 보고 댓글 남깁니다.

박주영 눈물이 실시간 이슈 검색어 상위를 차지했다. 진짜 박주영이 울었는지 마음속으로 울었는지는 알 수 없다.

경기중이나 경기가 끝날 즈음 까지 박주영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을 보지 못했다.

그래서 박주영이 경기가 끝난 후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있었는지를 검색해 봤다. 그런데 박주영 눈물 기사 어디에도 박주영이 눈물을 흘리는 사진 캡쳐을 발견할 수 없었다.

눈물 왕자 정대세처럼 화면상에 박주영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보이지 않았다.

작가적 관점에서 발기자들이 상상력을 발휘해서 작문을 한것이다.

이전 2010/06/17 - [스포츠] - 메시로 부터 시작해서 메시로 끝난 한국 vs 아르헨티나 기사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하였다

" 박주영의 월드컵 첫골이 아쉽게도 자책골이 되는 상황이였다. 박주영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아르헨 공격수의 강력한 패싱이 주효한 것 뿐이다. 

그리고 "박주영을 비난하는 네티즌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이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 그렇다고 수비를 지원하지 말라고 할 수 없지 않을까? "라고 혹시나 하는 우려의 마음에 악플을 다는 네티즌을 언급하였다.

상대에게는 운이 좋은것이고 한국팀에게는 불행일 뿐이다.

그런데 박주영에게 가해지는 네티즌들의 악플은 과하다고 할 수 있다. 개인 박주영에게 불행한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눈물 흘릴 필요없다. 국가대표를 사퇴하는게 국민에게 사죄하는 길이다"라고 한다. 도대체 눈물을 흘린것도 아닌데 발기자의 기사에 넘어가 "눈물 흘릴 필요도 없고 국가대표를 사
퇴하라고 하고, 사퇴만이 국민에게 사죄하는 길"이라고 한다. 박주영이 사죄할 일인가?


그렇다면, 악플을 다는 네티즌들 생각에는 슈퍼세이브를 하고도 4골을 헌납한 정성룡은 한강에 빠져야 하겠다. 머리와 뇌는 생각하라고 있는 것이지 목이 허전에서 올려놓는 장식품이 아니다.


그나마 달린 대부분의 댓글은 글쓴이를 질책하고, 개념을 찾으라는 글이 많아서 다행이다.


안타까워해야지 그것을 기회로 박주영에 대한 마타도어는 도를 넘은 것이다. 그자리에서 반응한다는 자체가 인간으로서 있을 수 없다.

또한, 박주영은 한국의 원톱이였다. 셋피스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수비에 가담해서 수비수의 부담을 줄여주고 있었다. 그리스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렇다면, 박주영은 수비부담이 있는 상황에서 수비도  말아야 한다는 말인가?


당시 상황은 오범석이 파울로 끊고 아르헨티나의 셋피스였다. 강력한 메시의 센터링에 박주영 앞에 있던 아르헨티나 5번 데니치 선수가 헤딩 슛을 시도했지만, 머리에 닿지 않고 박주영의 다리에 와서 맞은 것이다. 오히려 6번 데니치 선수의 헤딩미스였다. 

한마디로 그 거리에서는 눈깜짝할 새 손도 써보지 못하고 공이 와서 맞은 상황인 불가항력이다. 골대 안쪽을 맞느냐, 바깥쪽을 맞느냐 처럼 운에 의해서 좌우되는 상황이였다.



박주영의 자책골만 기억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이청룡의 골을 복기해보자. 이청룡의 골은 정성룡의 킥을 받은 박주영이 백헤딩 패스로 떨구어 준것이다. 쇄도하던 이청룡이 방심한 수비수에게서 인터셉트하고 넣은 것이다. 박주영은 원톱 공격수로서 쇄도하는 선수에 바운딩을 시켜준다는 원칙에 충실했다. 박주영의 패스가 없었다면 한국의 유일한 골인 이청룡의 골도 없었다.

그리스와 나이지리아에서 그리스의 슛에 나이지리아 수비의 발을 맞고 골인이 되었다. 이기고 있던 나이지리아는 1대1동 동점이 되었다. 그리고 역전골을 맞고 패하고 말았다. 그럼, 나이지리아 수비수는 수비를 잘못했다는 이유로 죽일놈이 되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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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응원이나해라. 2010.06.18 05: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심적 부담도 크고 열심히 뛰고 있는사람 또 악플달지 맙시다. 응원이나 해라.

  3. BlogIcon 체리블로거 2010.06.18 06: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책골 넣은 사람 심정은 어떻겠습니까?
    물론 실수를 한건 아쉽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고의적으로 집어넣은 것도 아니고 실수인데
    이렇게 사람을 잡아가다니..... 하여튼 악플러들의 근성은 끝내줍니다.

  4. 헛것을봤나 2010.06.18 07: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만~ 아르헨선수 처음에 고의로 핸드링하는 장면을 본건가ㅋ
    심판이 못됬어 택흘의 규정은 알고 심판질하는건가 ..

  5. 쿠타남 2010.06.18 0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가대표선수라고 실수안하나요? 어차피 끝난경기이니까 너그럽게 받아줍시다

  6. ㅀㄴ 2010.06.18 07: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촏잉부터 곧잉 아니 개념없는 20대도 많을꺼다
    자책골을 넣고싶어서 넣나

  7. P 2010.06.18 0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백헤딩은 개뿔.. 상대방한테 패스해준거지..
    욕하고 싶진않지만.. 박주영 골 결정력이 너무 부족한듯..

  8. ㅁㅁㅁ 2010.06.18 0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경기를 제대로 봤다면 박주영선수한테 악플을 달아서는 결코 안됩니다....오히려 메시의프리킥에 박수를 보내야 되지않을까요...여러분이 진정으로 월드컵을 즐길 준비가 되어 있다면요...... 어제 메시의프리킥이라면 숙무무책으로 당할수 밖에 없는 골이었습니다...

  9. BlogIcon 얼음녹은시카 2010.06.18 09: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책골을 넣어도 우리선수다.
    그리고 차범근 해설도 불가항력적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악플이고 나발이고
    일단 사람이 안되어있으니 생각하는 것 마다 다 까대는거 아닌가 -_-
    물론 아닌 사람이 훨씬 만다고 생각하고 싶지만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도 지켜보고 있으면 완전 애같을 정도니 뭐 말 다했지
    중고생과 20대는 오죽하겠어?

  10. zzz 2010.06.18 1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한가한 놈들 많네 ㅋㅋㅋ한번졋다고 지랄

  11. 자책골이 문제가 아니라 2010.06.18 1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 결정력이 문제인데... 자책골은 이번에 한번 어쩌다 나온거라 쳐도

    박주영은 공격수로서 골 결정력이 너무 떨어짐..

    아르헨전 제껴놓고봐도 지금까지 박주영은 줄곧 골 못넣어서 욕먹어왔는데..;;
    자살골 한번 터져줘서 따블,따따블로 욕먹고있는거 같음..

  12. 123 2010.06.18 1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솔직히 자기한테 공이 안올거라고 생각했으니 대처를 못한거 아닌가요? ㅎㅎ;

  13. zzz 2010.06.18 1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젤 더러운 사이트네 욕플 단속도 안하고 애새기들은 댓글 수준이 답이 안나온다

  14. BlogIcon 문을열어 2010.06.18 1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자책골인줄도 몰랐는데,,
    그냥 맞고 들어갔다고 보면 되겠죠..
    그것도 자책골이니..ㅠ

  15. BlogIcon skagns 2010.06.18 1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ㅎ 박주영의 눈물은 낚인 거였나요?
    암튼 어제 경기 정말 안타까웠어요. ㅜㅜ

  16. BlogIcon 감자꿈 2010.06.18 1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책골이라고 기록되는 걸 보며 아차 싶었어요.
    박주영의 마음이 얼마나 죽고 싶은 심정일까 싶어서요.
    부디 툭툭 털고 나이지리아 경기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
    박주영 파이팅입니다.

  17. 근데 2010.06.18 14: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 코너킥 상황에서 박주영은 왜 수비까지 들어 온거죠?
    포지션 분명 최전방 그것도 원톱이었는데, 상식적으로
    최전방 공격수는 역습에 대비해 수비 가담 하지 않고 전방에 위치해 있어야 하는게 원칙이잖아요~

    분명 그 위치에 있으면 어떤 선수라도 자책골을 넣을 수 밖에 없었다는데 동의는 하지만
    최전방 공격수가 왜 거기에 서있었는지가 전 궁금해요.
    축구 잘 아시는 분은 답변 좀 부탁드릴게요~

  18. 악플러들아 2010.06.18 16: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선싸움보고 고양이들끼리 싸운다더니....맞는말 했으면 옳아,,아니면 정당하게 이의를 제기해.. 제발 인터넷이라고 철판깔지 말고.. 박주영이 갠적으로 팬은 아니지만 실수 햇고..감독고 실수 했고 전부 실수햇어 이번에..그러니까 한명만 몰지 말고 배워가자 뭐 이런거자나,,그러니 좀 .,,열폭하지 말고 격려나 해줘 이미 일어난 일이니 악플러들아 ^^

  19. 악플러들아 2010.06.18 16: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선싸움보고 고양이들끼리 싸운다더니....맞는말 했으면 옳아,,아니면 정당하게 이의를 제기해.. 제발 인터넷이라고 철판깔지 말고.. 박주영이 갠적으로 팬은 아니지만 실수 햇고..감독고 실수 했고 전부 실수햇어 이번에..그러니까 한명만 몰지 말고 배워가자 뭐 이런거자나,,그러니 좀 .,,열폭하지 말고 격려나 해줘 이미 일어난 일이니 악플러들아 ^^

  20. 니가 했으면, 2010.06.18 1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주영욕하는 년들
    니네가 그자리에서 있었는데 니 발맞고 자책들어갔다고 생각해봐
    자책감 엄청 클꺼다.

    위로해주지는 못할 망정 욕이나 하냐
    박주영이 눈물흘린거는 잡히지는 않았어.
    근데 박주영 마음은 어떨꺼 같냐

    악플다는 초딩 중딩 고딩들 남의 입장 생각이나 해보고 글써라.

  21. BlogIcon 유쾌한 그녀 2010.06.18 1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K리그 보러 경기장에 한번도 가보지 않은 사람들이,
    밤새워 가면 유럽 리그를 본적도 없는 사람들이...
    월드컵만 되면 이렇게 벌떼처럼 몰려 다니고,
    잘하면 우승할 것처럼 흥분하고,
    조금만 실수하면 마녀 사냥... ㅜㅜ
    차라리 아무도 축구 안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오늘은 축구 기사 일부러 안보고 있었어요. 않좋은 글 올라오는 거 보기 싫어서 ㅜㅜ
    좋은 글 보고 댓글 남깁니다.

아르헨전에 1:4 대패 했다. 경기 내용으로 봤을 때 당연한다. 오히려 골을 더 먹지 않는게 이상할 정도였다.

대한민국의 작전 실패도 있었지만, 그건 감독의 고유의 권한에 해당한다. 잘하면 선수 탓이고 못하면 감독탓이다. 모든 영광은 선수에게 모든 과는 감독에게 그런것이 감독이 있는 이유이다.

그런데 체험 극과극도 아니고 너무 극과 극이지 않는가? 그리스전의 명장이 아르헨티나전의 패장도 아니고 단지 그리스전은 운때문이라는 <운장>에, 다시 <허무축구>로 회귀하기 까지하고 말이다. 단지 상대만 바뀌었을 뿐인데 말이다.

한국은 한국의 강점을 살리지 못했고, 아르헨티나는 살렸다는 것 뿐이다. 강점을 살릴수도 없는 상대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을 뿐이다. 한마디로 축구는 상대적이라는 뜻이다.


감독의 역량에 의해서 경기 내용이 달라지는 것도 사실이다.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치밀한 상대분석과 팀의 역량을 극대화해 놓고, 경기중에는 상대에 맞게 적절한 작전을 구사해야 한다.

하지만, 아르헨티나전은 감독이 어떻게 해보지 못할 정도로 완패한 경기였다. 아르헨티나는 2010년 월드컵에서 가장 먼저 현지에 도착해서 적응훈련을 하였다. 그리고 부족한 조직력을 가다듬었다. 아르헨티나나 브라질 같은 경우 대부분 유럽에서 경기를 한다. 그러니 국가 대표팀으로 예선을 참전할 때는 시합 2~3일 전에 소집되고 경기 바로 전날에 참여하여 조직력을 키운다.

당연히 아르헨티나와 남미팀들이 조직력이 약해 보이는 이유이다. 하지만 아르헨티나는 유럽시즌이 끝나고 일찌감치 조직력에 힘을 기울렸다. 또한, 아르헨티나는 고지대 시합경험을 가지고 있다. 멕시코, 볼리비아, 온두라스 등 국가는 남아공 1,700미터 고지대와는 과는 비교도 되지 4,000미터 이상에 있는 경기장에서 경기를 한다. 고지대 적응 준비안된 상태에서 이들 팀과 경기를 하면 아르헨티나나 브라질도 맥을 못추고 대패를 밥먹듯이 한다.



한마디로 남미팀들은 남아공 월드컵준비를 중.남미예선에서 다 마친상태이다. 아무리 한국선수들이 스위스에서 고지적응훈련을 하고, 과학적인 산소조절훈련을 했고, 남아공에서 친선경기를 하였다고 하지만, 남미팀과는 비교자체가 안된다.

어쩌면 이번 월드컵은 고지대에 최적화된 유럽의 스위스나 남아공이나 아프리카의 일부팀이 될것이다. 하지만 강력한 우승국은 남미팀에서 나올 가능성이 많고, 이변의 주인공 또한 이들팀들 중에서 나올것이다. 특히 조직력을 갖추어 가고 있는 메시의 아르헨티나가 되지 않을까 한다.


아르헨티나는 우승을 목표로 한팀이고, 한국은 최초 원정 16강이 목표인 팀이다. 이들 팀간에는 수준차이라는 것이 엄연히 존재할 수 밖에 없다. 아르헨티나가 예선탈락을 하거나, 8강에도 들지 못한다면 욕을 먹어야 하는 팀이고, 우승을 하지 못해도 욕을 먹는 팀이다.  한국은 그리스 정도의 팀을 이기면 한국 전체가 축제분위기가 되는게 극히 정상적이다.

물론, 글쓴이야 한국팀이 충분히 16강을 돌파할 기본적인 실력(개인전술, 조직력, 경험)을 갖추었다고 생각하지만 말이다. 지고 이기는 것은 병가지상사라는 말이 있듯이 담담할 뿐이다. 김정우가 군인으로 100만원 연봉을 받는다는 것이 재미를 위한 것이 아닌것 처럼 단지 김정우가 군인이 아니더라도 프로는 돈이 가치를 만들어 낸다. 가치가 실력이던, 실력외적인이던 말이다.

문제는 메시로 시작해서 메시로 끝난 아르헨티나의 공격3각 편대를 막을 수 없었다. 작전이고 머고 대책이 서지 않는 상태였다. 고지경험은 아르헨티나가 많고, 개인전술은 극강이고, 조직력도 갖춰져 있고 이런 팀을 상대로 해서 득점을 했다는 것도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번 경기에서 욕을 먹는 대상이 있다. 오범석과 염기훈, 박주영, 허정무이다. 오범석은 지역적으로 메시를 담당할 위치에 있었다. 메시는 중원과 왼쪽을 주로 공략했다. 간간히 오른쪽을 공격지역을 선택하지만 말이다.

설마 오범석이 메시를 막을수 있다고 보는 전세계 전문가나 축구팬은 없을 것이다. 단지 우리나라 네티즌만이 오범석이 메시를 막을수 있다는 환상에 빠져있을 뿐이다. 메시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협력수비 밖에 없다. 그러나 세계 내노라 하는 수비수 들도 협력수비를 하고도 메시를 잘 잡지를 못한다.

그것도 메시가 드리블을 하기전에 파울로 조기진화는 방법말이다. 협력수비를 하더라도 메시를 잡을 수 있다는 보장도 없다. 그런데 협력수비 조차도 안되었기 때문이다. 오범석은 기본에 충실하게 파울로 조기진화를 했다.


여기서 문제, 오범석이 한국 네티즌들에 욕을 먹을 만큼 잘못한것인가? 캡틴 산소탱크 박지성은 유럽무대에서 메시랑 4번의 경기를 했고 효과적으로 막은적이 있고, 간간히 뚫리기도 했다. 박지성이 유럽무대에서 메시를 막을 수 있었던 것은 맨유(맨처스터 유나이티드)라는 팀에서 경기를 했기 때문이다. 박지성 혼자만의 힘이 아니라는 뜻이다.


마찬가지로 오범석은 맨유를 배경으로 메시와 상대한 것이 아니고 한국대표팀으로 메시를 상대한 것이다. 또한 박지성도 마찬가지이다. 메시와 박지성은 중원에서 간간히 충돌을 하였지만 메시의 승리로 끝나고 말았다. 한마디로 완패했다고 말할 수 있다. 박지성이 뚫리면 후방은 바로 오범석의 차지가 된다.
 
1차 저지선를 뚫린 박지성을 비난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오범석을 비난 사람은 넘쳐나고 있다. 언제부터 오범석이 박지성보다 높은 연봉을 받았으며 실력을 인정했다는 말인가? 차두리보다 오범석이 메시를 맡는것은 극히 정상적인 판단이다.

그런데 오범석이란 말인가?  차두리라면 잡을거라고? 웃기는 이야기일뿐이다. 무게중심에서 차두리는 오범석보다 높다. 무게중심이 높으면 메시에게는 추풍낙엽일 뿐이다.

이유는 차두리는 공중전과 체력전에 강하지만, 오범석은 드리블러와 같은 개인기에 능한사람을 상대하기에는 적합하기 때문이다. 감독의 선택은 정확했다는 뜻이다. 다만, 후반에 승부수를 띄워 공세를 취할 때 차두리로 교체할 줄 알았다. 체력이 고갈된 아르헨티나의 사이드를 공략하는데 차두리만큼 좋은 옵션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차두리는 교체되지 않았다.

이유는 알 수 없다. 겉보기로 나온 이유는 허정무감독의 인터뷰가 전부이지만, 내부사정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부상을 당했다던지, 예전에 있던 부상이 재발했던지,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지, 아르헨티나전 보다는 나이지리아전에 대비하기 위한 술수인지, 외부적으로 말하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르헨티나 전에서 메시를 재대로 방어한 수비수는 이영표 밖에 없었다. 몇차례 메시가 오른쪽을 공략할 때 수비를 맡은 이영표는 메시에 밀리지 않고 방어를 하는데 성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메시의 반칙을 유도하기까지 했다.


그리스전에 왼쪽으로 자리바꿈을 하여 그리스의 수비를 효과적으로 방어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아르헨티나 경기에서도 이영표가 메시의 주 활동무대인 왼쪽으로 이동하여 수비를 했으면 좋겠다는 경기전 희망의 글에서 차두리보다는 이영표가 메시를 막는데 기대를 거는 이유라는 기사를 송고하였다.
2010/06/17 - [스포츠] - 차미네이터 보다 이영표 기대 이유 - 한국 아르헨티나 이유를 알고 싶으신 분은 일독을 권한다. 예측한 대로 이영표는 메시를 막은 전세계 유일한(?) 존재라고 할만큼 출중했다.


박주영의 자책골을 비난하는 분들이 넘쳐나고 있다. 박주영 골세레모니 후 기도하는 장면을 들어 개인의 종교를 들먹여 비난하는 분들도 있다. 그리고 왜 한국의 원톱이면, 역습을 대비해서 공격진영에 있지 않고, 수비를 해서 자책골로 망신을 당하냐는 분도 있다.  

박주영은 헤딩에 능하다, 아르헨티나보다 고공축구를 하는 그리스전에서도 그리스에 밀리지 않고 볼을 키핑한적이 많고 그리스전 승리의 절대치는 박주영의 공이라고 해도 불만이 없다. 아르헨티나전에서 유일하게 성공한 이청용의 골도 박주영으로 부터 비롯된것이다. (종교 중 기독교를 가장 비판하는 사람이니 "너 개독이지" 라는 악플은 달지 말기를)


왼쪽에 노란 완장을 찬 박지성이 보인다. 박지성은 왜 앞선에서 6번 데비치를 막지 못했을까? 박지성이 잘 방어를 했다면 데비치에게 가지도 않았을 것이고, 데비치가 실수도 하지 않았을 텐데 말이다. 한마디로 박주영을 비난하기 위한 비난일 뿐이다. 사랑하는데 이유가 없듯이 미워하는데도 이유가 없다. 단지 이유를 만들뿐이다.


그러니 당연히 셋피스 상태에서 수비를 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만큼 한국의 현재 전력이 원톱을 수비에 돌릴 수 밖에 없는 수준이란 뜻이다. 이에 대한 글은 2010/06/18 - [스포츠] - 박주영 자책골 눈물? 에 악플이 왠말 글에서 자세하게 다루웠다. 당시의 상황은 불가항력적인 상황에 지나지 않고 불행한 일일 뿐이라는 글이다.

하지만 댓글이 130개 가까이 있는 글에 적지 않는 댓글이 허정무, 박주영 비난하는 악플이였다. 반박하는 댓글도 욕으로 시작하는 글도 많았지만, 개중에 알찬 댓글도 많이 있었다. (리플글을 달지 않는 이유는 너무 많은 댓글 때문이다)

후반전에 아르헨티나의 공을 인터셉트하여 이청룡과 염기훈은 2대1패스로 아르헨티나에 역습이 성공했고 아르헨티나의 수비를 무너트리고 슛팅을 하였지만 오른발 아웃프론트에 맞고 골대를 벗어났다. 아까운 찬스임에 분명하다.


문제는 왜 기회를 날리냐는 말들이 많고, 패전의 책임이 염기훈에 있다고 말한다. 언제부터 염기훈이 메시급보다 위대하였는지 모르겠다. 메시도 한국전에서 무수한 좋은 기회가 있었지만, 한골도 성공시키지 못했다. 아마도 아르헨티나전에서 욕을 먹는 염기훈 기회보다도 좋은 기회를 날려 먹었다. 그런데 염기훈을 비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세르비아와 독일간에 경기에서 통산득점왕을 노리던 독일 폭격기 클로제는 반칙으로 퇴장된다. 그리고 세르비아는 1대0으로 앞서게 된다. 그후 독일에는 귀중한 패널티킥 찬스를 맞이하여 국대포돌스키라는 별명을 가진 포돌스키가 찼지만 실축을 하고 독일은 1차전 대승으로 기분이 좋아진 상태에서 세르비아에 패하고 예선경기를 예측할 수 없게 만들어 버렸다. 클로제가 역적일까? 포돌스키가 역적일까? 

미국과 슬로베니아 경기에서 슬로베니아 미국은 비겼다. 슬로베니아는 2대0까지 앞섰지만 후반 미국의 추격을 막지를 못하고 2대0이 되었으며 심판의 오심이 있었다면 미국이 3대2로 대 역전극을 하였을 것이다. 그렇다면 역전이나 동점을 허요한 스로베니아 선수들은 달아날수 있었는데 달아나지 못했다고 비난받아야 하나?
잉글랜드는 알제리와 득점없이 비겼다. 그래서 잉글랜드는 슬로베니아를 이기지 못하면 탈락한다. 그렇다면 잉글랜드는 화려한(?) 선수를 두고 탈락하니 그 누가 비난받아야 하나?

어쨌든 당시 이청용은 염기훈에 패스를 하기보다는 이청용이 해결했어야 한다. 위치상 염기훈 보다는 이청용의 위치가 골을 성공시키기에 좋은 위치였다.  메시급이나 이청용급도 안된다고 알려진 염기훈에 패스한 이청용은 비난하지 않는다. 또한, 왼쪽의 박주영이 더 좋은 위치에 있었는데도 말이다. 판단은 순간적으로 경기중에 이청용이 하는 것이다. 본인이 차는것보다, 박주영에 주기보다는 염기훈에 주는게 효과적이라고 판단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결론은 아르헨티나전에서 밀린이유는 미드필드에서 밀렸고, 공격 3인방을 막지 못한 수비진의 책임이라고 말해야 하는것인가? 그리고 박주영이 볼도 재대로 못 받은 이유는 미드필드진에서 올라오는 공이 없었다는 뜻이니 한국 공격미드필드를 지휘하는 박지성과 기성용이 욕을 먹어야 하는것 인가?

그런데, 희생양으로 오범석, 염기훈, 박주영을 딱집어서 말할 수 있는것인가? 어쨌든 경기에 1:4 대패를 하였다. 오히려 정성룡의 슈퍼세이브가 없었다면 10:1로 졌다고 해도 할말이 없는 경기였다. 그만큼 경기력 차이가 있는 것이다. 실력차이가 있는 팀에서 골키퍼가 선방하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볼터치를 할 기회를 많이 가지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이번 월드컵에서 북한의 골키퍼가 "가장 주목해서 봐야할 선수"라는  웃지못할 이야기가 나왔을까? 북한 골키퍼가 잘해서가 아니다. 그만큼 약팀은 골키퍼가 조명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존재라는 뜻이다.

경기는 끝났다. 그런데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불똥이 튀었다. 즐겨보던 블로거들 글에서 (이분들은 축구보다는 극히 일반적인 시각을 가진 블로거 들이기는 하다. )

하지만, 전혀 예기치 못한 SBS 캐스터를 비난하는 글들까지 올라온다. 그리스전이나 아르헨티나전이나 못하기는 마찬가지였다. 그렇다고 차범근이나 캐스터가 경기에 영향을 미쳤나?

또한, 왜 대패한 팀의 주장에게 슬퍼할것이 분명한데 인터뷰를 하느냐는 류의 글도 올라온다. 당연히 승패에 관계없이 하는 인터뷰이다. 그런데 왜하냐고 하는데 말을 할 수가 없었다.

글쓴이가 KBS만큼이나 SBS를 비판하는 입장이고 SBS 단독중계로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는 미운 SBS라지만 해도 너무하다. 경기내용과 SBS 단독중계는 관계를 맺어주고 싶어도 맺을수 없는 사이이다.

사실 내면에 잠재하고 심리는 "패했는데 인터뷰는 머냐? 짜증난다"는 표현에 지나지 않는다. 선수들이 불쌍한건 부수적일 분이다.


그런데 왜 당연히 강자에 맞서 싸운 팀이 패했다고 불쌍해 하는 것일까? 그리고 불쌍한데  왜? 인터뷰까지해서  패한것보다 더 짜증나는 SBS라는 말을 해야할까? 당당히 맞서 싸운 팀이 왜 불쌍하고, 당연히 승패에 관계없이 하는 인터뷰가 짜증이 날까? 그리스전에 승리를 했을 때 인터뷰가 짤렸었다. 당시 왜 인터뷰를 짤랐냐고 질책하는 글이 난무했다.
만약, 아르헨타나전의 패배로 SBS가 인터뷰를 하지 않고, 방송을 끝냈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이긴 그리스전의 인터뷰도 방송사고로 짤렸는데 불구하고 욕을 먹는 상황에서 말이다.

아마도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등 당당히 맞서 싸운 한국의 전사들이 챙피한것인가? SBS는 반성하라는 글과 "SBS가 패한것 보다 더 짜증난다".라는 글들이 올라오지 않을까? 그냥 SBS가 싫다는 표현의 다른 방식일 뿐이다.

아르헨티나전 대패에서 선수와 관계자를 제외하고 가장 안타까운 쪽은 돈만 아는 SBS이지 않을까 한다. 한국팀이 선전할수록 천문학적 광고수입이 보장되는데 말이다. 단독중계를 욕하는 이유가 돈SBS이지 않았던가? 그렇다고 아르헨티나전에 대패한것에 대해서,  "한국이 진것보다 SBS 고소하다"라고 말할 수는 없지 않겠는가? 


질경기 진것인데 한마디로 분풀이할 곳이 필요하다는것 뿐이다. 여론재판의  좋은 점은 군중의 분노를 분출할 출구를 만들어 준다는 것이다.

그래서 암흑의 시대에는 여론재판, 마녀사냥이 유행했던 것이다. 그리고 매우 효과적으로 욕구불만을 해소시켜주기도 한다. 비난과 비판을 하는것은 좋은 일이다. 하지만 근거없는 비난, 비판은 바람직하지 않다. 월드컵은 축제라는 말이 맞기는 한건가? 이기면 축제,  지면 사육제인가? 왜 피에 굶주린 사람들처럼 희생양을 찾아 배회하는가? 마녀사냥을 하는것도 아니고 말이다.

선수들에게 축구를 즐기라고 한다. 하지만, 즐길수가 없다. 이유는 다시 말하지 않아도 알것이다. 이미 충분히 이야기했기 때문이다. 선수들에게 즐기라는 말을 하기 전에 팬들먼저 즐기자.

피겨팬들이 자주 하는 말이 있다. 신은 피겨스케이팅을 만들고, 직접내려왔다고, 김연아를 두고 하는 말이다. 메시 대단하지 않던가? 축구의 신이 있어서 축구의 신이 강림한 줄 알았다.


한국팀과 메시의 팀이 경기하는 모습을 본것만으로 기쁘다. 펠레, 마라도나의 경기를 본세대 처럼 두고두고 회자될것이다. 한국의 패배보다 메시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본 세대라는 것이 말이다. 축구 신에게 패한 건 부끄러운게 아니다. 그것도 10명의 축구천사를 대동하고 있는 축구신에게는 말이다.

가장 안타까운 사람들은 남아공 월드컵 경기 현장에서 몸으로 부딛히고 느낀 국가대표팀들 일것이다. 그들 스스로도 자신의 모든 역량을 다 하지 못했다는 것을 잘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떻하겠는가? 마지막 버스는 지나갔는데 말이다.

상대가 같은 야구팀, 축구팀간에 경기를 하더라도 1:0이 될 수 도 있고 10대0이 될수도 있고 반대 일수도 있다. 인간이 하는 스포츠란 그런 것이다. 우리가 할일은 비난하기보다는 아르헨티나전의 패배를 다음 나이지라아전의 교훈으로 삼으라는 말이다. 한마디로 나이지리아전 평가전 상대로 아르헨티나와 했다고 생각하면 좋지 않을까 한다. 나이지리아는 짝퉁 아르헨티나와 비슷한 면이 많기 때문이다. 짝퉁이 명품을 이기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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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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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펨께 2010.06.19 0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들이 많나 보네요.ㅊㅊ
    스포츠란 그런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다음 경기엔 우승을 기대해 봅니다.

  2. BlogIcon 백두 대간 2010.06.19 07: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엑박이네요.
    나만 그런가요?

  3. BlogIcon 드래곤포토 2010.06.19 08: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4. 마녀사냥이 습관인듯 2010.06.19 08: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젠 인터넷 문화가 마녀사냥을 안하고는 못사는 인간들이 넘 많습니다

    증말 징글맞은 문화가 됏습니다

  5. ㄷㄹㅇㄹ 2010.06.19 2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오범석이 욕먹냐... 저도 무차별적으로 욕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 싶지만... 아무래도 선수 선발 과정이라던가... 그동안 보여줬던 허정무호의 비 상식적 행동과 선수선발 과정의 아이러니... 부모들의 후광을 업고 나온듯한 선수들... 그런걸로 인한것 같습니다... 말로는 리그에서 잘하는 선수를 뽑겟다고 해놓고...
    물론 국내리그를 잘 보는건 아니지만... 제주를 말아먹고 다시 수원을 말아먹은 강민X 선수와 지금 스콧...
    셀... 에서 뛰지도 못해서 한참 경기감각 떨어진... 룡... 오범석 선수도 ... 아버지 후광입고 선발된거라고 밖에 볼수 없는... 그리고 공교롭게도 4골 모두가 다 오... 선수로 부터 시작되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물론 메시.. 선수를 막아주리란 기대는 하지 않았지요... 하지만 경기 내내 볼만 쫓아 다니고 공간을 비워둬서 상대선수를 활개치게 만든건 사실이라 생각됩니다. 박주영선수는... 물론 좋은 찬스에서... 그리스전을 포함해서... 많이 놓쳤지만... 글쓴이 님 말씀처럼 메시도 골을 못넣었다고 하셨는데... 메시는 1대1 찬스는 아니였고 수비수를 끼고도 그런 후덜덜한 포스를 풍긴것에 비해 박주영 선수는 최전방 스트라이커로서 1대1 찬스... 확률상 골키퍼와 1대1이면 넣기가 더 쉽죠... 그런걸 많이 놓쳐서 욕먹는거 같습니다.. ㅠㅠ 기독교는... 물론 기독교는 별로지만 깔 부분은 아니구요 그리고 염기훈 선수는... 경험이 부족하고 또 국대에 맞지 않는 선수라고 저번 스페인 평가전을 보고 뼈져리게 느꼇지만 왜 계속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아르헨전 그 상황에서 아무리 왼발 잡이라지만 오른발로 키퍼 반대편을 노리는 편이 더 확실하지 않았을까 싶내요... 적어도 국대라면 아무리 경험이 없더라도 천금 같은 기회를 그런식으로 날려선 안됬죠
    그리고 그렇게 좋아하는 왼발로 차더라도 인사이드로 감아서 골대 반대편을 노려서 찼다면...
    아무튼 해줄때 해줘야 하는데... 너무 중요한 순간에 엄청나게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준 것이 이렇게 욕을 먹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못할수도 있는거지만... 정도라는게 있고... 또 한두번이 무기력하고 이해되지 않는... 픽픽 쓰러진다던가... 하는 모습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욕을 먹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국대로서 준비가 부족한 것 같내요...

    • BlogIcon 갓쉰동 2010.06.20 07:23  댓글주소  수정/삭제

      준비 부족일수는 있지만. 저는 지금까지 대표팀중에 역대 최강이라고 봐용.. 앞으로 더 한 최강모드가 되겠지만용..

      17세 19세들 보면 장난아님.. ㅋㅋ

  6. 지나가는 사람 2010.06.19 2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염기훈 선수의 경우는.. 상처를 입히는 의미없는 악플은 안되겠지만, 좀 이야기를 들어야 합니다. 이청용의 판단과 패싱은 완벽했습니다. 수비수들이 온통 박주영과 이청용에 시선을 빼앗겨 염기훈을 완전히 놓아 주었었지요. 패스를 받은 염기훈 앞엔 수비수가 없었으며(이건 거의 1:1상황이라고 보는게 맞습니다)골대와의 각도도 충분히 열려 있었습니다. (사람이다 보니 실수를 할수 있는것이긴 하지만)그런 상황에서의 어이없는 실책은 거액의 연봉을 받는 프로선수에겐 용납될수가 없는 상황이지요. 흐름상 그 골만 터졌더라면 경기결과는 완전히 달라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BlogIcon 갓쉰동 2010.06.20 07:25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럴수도 있는데 오늘 가나의 기안선수 보셈.. 무수히 많은 찬스를 놓치고 있잖아용.. 그리고 그 당시 골키퍼가 각을 좁혀 왔어용.. 골키퍼에 잡혔을 겁니당.. 안타까운건 안타까운것으로 끝내야지 비난하고 악플을 달고 하면 안되지요..

  7. 읽다가 2011.07.12 17: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염기훈의 찬스는 이번 월드컵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찬스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굳이 왼발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그 각도에서 왼발로 슛을 한다는건 작정하고 찼다는 건데 궅이 자기가 월드스타라도 되는 듯한 시도를 하냐구요 오른발로 찼다면 훨씬 수월한텐데..............뻘짓이죠ㅜㅜㅜㅜ 침착성에서 한계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8. BlogIcon vibram five fingers sale 2012.06.07 1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판정단의 잘못된 판정으로 인해서 떨어진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9.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10. BlogIcon http://www.pussy-dreams.com/niches/granny.php 2012.07.14 15: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수가 국가대표 선수로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태릉선수촌이나

  11. BlogIcon Danette 2012.09.15 1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이 공식적으로 공개하기 전에 누구에게도 공개하지 않는다. 하지만, 고려대

  12. BlogIcon invisible fence batteries petsafe 2012.11.23 0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 전혀 다른 검색엔진이라는 것을 느끼셨을 겁니다. 새로운 검색엔진이라는 기대감과 문답형 검색이라는 특성 때문에 벌써 많은 블로거들의 이용후기들이 올라오고 있는데, 그 중 Mashable.com에서 Wolfram Alpha 의 이스터 에그 (Easter Egg; 프로그램 제작시 몰래 숨겨 놓는 재밌는 기능들)라고 올라온 글이 있어서 몇 가지 추려 봤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검색 결과들도 포함해서요.

  13. BlogIcon today's julian date 2012 2013.01.02 15: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수들이 공동으로 사용한다. 하지만, 현재 태릉 선수촌 빙상장은 사용불가이다. 그래서 김연아는 한

아르헨전에 1:4 대패 했다. 경기 내용으로 봤을 때 당연한다. 오히려 골을 더 먹지 않는게 이상할 정도였다.

대한민국의 작전 실패도 있었지만, 그건 감독의 고유의 권한에 해당한다. 잘하면 선수 탓이고 못하면 감독탓이다. 모든 영광은 선수에게 모든 과는 감독에게 그런것이 감독이 있는 이유이다.

그런데 체험 극과극도 아니고 너무 극과 극이지 않는가? 그리스전의 명장이 아르헨티나전의 패장도 아니고 단지 그리스전은 운때문이라는 <운장>에, 다시 <허무축구>로 회귀하기 까지하고 말이다. 단지 상대만 바뀌었을 뿐인데 말이다.

한국은 한국의 강점을 살리지 못했고, 아르헨티나는 살렸다는 것 뿐이다. 강점을 살릴수도 없는 상대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을 뿐이다. 한마디로 축구는 상대적이라는 뜻이다.


감독의 역량에 의해서 경기 내용이 달라지는 것도 사실이다.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치밀한 상대분석과 팀의 역량을 극대화해 놓고, 경기중에는 상대에 맞게 적절한 작전을 구사해야 한다.

하지만, 아르헨티나전은 감독이 어떻게 해보지 못할 정도로 완패한 경기였다. 아르헨티나는 2010년 월드컵에서 가장 먼저 현지에 도착해서 적응훈련을 하였다. 그리고 부족한 조직력을 가다듬었다. 아르헨티나나 브라질 같은 경우 대부분 유럽에서 경기를 한다. 그러니 국가 대표팀으로 예선을 참전할 때는 시합 2~3일 전에 소집되고 경기 바로 전날에 참여하여 조직력을 키운다.

당연히 아르헨티나와 남미팀들이 조직력이 약해 보이는 이유이다. 하지만 아르헨티나는 유럽시즌이 끝나고 일찌감치 조직력에 힘을 기울렸다. 또한, 아르헨티나는 고지대 시합경험을 가지고 있다. 멕시코, 볼리비아, 온두라스 등 국가는 남아공 1,700미터 고지대와는 과는 비교도 되지 4,000미터 이상에 있는 경기장에서 경기를 한다. 고지대 적응 준비안된 상태에서 이들 팀과 경기를 하면 아르헨티나나 브라질도 맥을 못추고 대패를 밥먹듯이 한다.



한마디로 남미팀들은 남아공 월드컵준비를 중.남미예선에서 다 마친상태이다. 아무리 한국선수들이 스위스에서 고지적응훈련을 하고, 과학적인 산소조절훈련을 했고, 남아공에서 친선경기를 하였다고 하지만, 남미팀과는 비교자체가 안된다.

어쩌면 이번 월드컵은 고지대에 최적화된 유럽의 스위스나 남아공이나 아프리카의 일부팀이 될것이다. 하지만 강력한 우승국은 남미팀에서 나올 가능성이 많고, 이변의 주인공 또한 이들팀들 중에서 나올것이다. 특히 조직력을 갖추어 가고 있는 메시의 아르헨티나가 되지 않을까 한다.


아르헨티나는 우승을 목표로 한팀이고, 한국은 최초 원정 16강이 목표인 팀이다. 이들 팀간에는 수준차이라는 것이 엄연히 존재할 수 밖에 없다. 아르헨티나가 예선탈락을 하거나, 8강에도 들지 못한다면 욕을 먹어야 하는 팀이고, 우승을 하지 못해도 욕을 먹는 팀이다.  한국은 그리스 정도의 팀을 이기면 한국 전체가 축제분위기가 되는게 극히 정상적이다.

물론, 글쓴이야 한국팀이 충분히 16강을 돌파할 기본적인 실력(개인전술, 조직력, 경험)을 갖추었다고 생각하지만 말이다. 지고 이기는 것은 병가지상사라는 말이 있듯이 담담할 뿐이다. 김정우가 군인으로 100만원 연봉을 받는다는 것이 재미를 위한 것이 아닌것 처럼 단지 김정우가 군인이 아니더라도 프로는 돈이 가치를 만들어 낸다. 가치가 실력이던, 실력외적인이던 말이다.

문제는 메시로 시작해서 메시로 끝난 아르헨티나의 공격3각 편대를 막을 수 없었다. 작전이고 머고 대책이 서지 않는 상태였다. 고지경험은 아르헨티나가 많고, 개인전술은 극강이고, 조직력도 갖춰져 있고 이런 팀을 상대로 해서 득점을 했다는 것도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번 경기에서 욕을 먹는 대상이 있다. 오범석과 염기훈, 박주영, 허정무이다. 오범석은 지역적으로 메시를 담당할 위치에 있었다. 메시는 중원과 왼쪽을 주로 공략했다. 간간히 오른쪽을 공격지역을 선택하지만 말이다.

설마 오범석이 메시를 막을수 있다고 보는 전세계 전문가나 축구팬은 없을 것이다. 단지 우리나라 네티즌만이 오범석이 메시를 막을수 있다는 환상에 빠져있을 뿐이다. 메시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협력수비 밖에 없다. 그러나 세계 내노라 하는 수비수 들도 협력수비를 하고도 메시를 잘 잡지를 못한다.

그것도 메시가 드리블을 하기전에 파울로 조기진화는 방법말이다. 협력수비를 하더라도 메시를 잡을 수 있다는 보장도 없다. 그런데 협력수비 조차도 안되었기 때문이다. 오범석은 기본에 충실하게 파울로 조기진화를 했다.


여기서 문제, 오범석이 한국 네티즌들에 욕을 먹을 만큼 잘못한것인가? 캡틴 산소탱크 박지성은 유럽무대에서 메시랑 4번의 경기를 했고 효과적으로 막은적이 있고, 간간히 뚫리기도 했다. 박지성이 유럽무대에서 메시를 막을 수 있었던 것은 맨유(맨처스터 유나이티드)라는 팀에서 경기를 했기 때문이다. 박지성 혼자만의 힘이 아니라는 뜻이다.


마찬가지로 오범석은 맨유를 배경으로 메시와 상대한 것이 아니고 한국대표팀으로 메시를 상대한 것이다. 또한 박지성도 마찬가지이다. 메시와 박지성은 중원에서 간간히 충돌을 하였지만 메시의 승리로 끝나고 말았다. 한마디로 완패했다고 말할 수 있다. 박지성이 뚫리면 후방은 바로 오범석의 차지가 된다.
 
1차 저지선를 뚫린 박지성을 비난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오범석을 비난 사람은 넘쳐나고 있다. 언제부터 오범석이 박지성보다 높은 연봉을 받았으며 실력을 인정했다는 말인가? 차두리보다 오범석이 메시를 맡는것은 극히 정상적인 판단이다.

그런데 오범석이란 말인가?  차두리라면 잡을거라고? 웃기는 이야기일뿐이다. 무게중심에서 차두리는 오범석보다 높다. 무게중심이 높으면 메시에게는 추풍낙엽일 뿐이다.

이유는 차두리는 공중전과 체력전에 강하지만, 오범석은 드리블러와 같은 개인기에 능한사람을 상대하기에는 적합하기 때문이다. 감독의 선택은 정확했다는 뜻이다. 다만, 후반에 승부수를 띄워 공세를 취할 때 차두리로 교체할 줄 알았다. 체력이 고갈된 아르헨티나의 사이드를 공략하는데 차두리만큼 좋은 옵션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차두리는 교체되지 않았다.

이유는 알 수 없다. 겉보기로 나온 이유는 허정무감독의 인터뷰가 전부이지만, 내부사정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부상을 당했다던지, 예전에 있던 부상이 재발했던지,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지, 아르헨티나전 보다는 나이지리아전에 대비하기 위한 술수인지, 외부적으로 말하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르헨티나 전에서 메시를 재대로 방어한 수비수는 이영표 밖에 없었다. 몇차례 메시가 오른쪽을 공략할 때 수비를 맡은 이영표는 메시에 밀리지 않고 방어를 하는데 성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메시의 반칙을 유도하기까지 했다.


그리스전에 왼쪽으로 자리바꿈을 하여 그리스의 수비를 효과적으로 방어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아르헨티나 경기에서도 이영표가 메시의 주 활동무대인 왼쪽으로 이동하여 수비를 했으면 좋겠다는 경기전 희망의 글에서 차두리보다는 이영표가 메시를 막는데 기대를 거는 이유라는 기사를 송고하였다.
2010/06/17 - [스포츠] - 차미네이터 보다 이영표 기대 이유 - 한국 아르헨티나 이유를 알고 싶으신 분은 일독을 권한다. 예측한 대로 이영표는 메시를 막은 전세계 유일한(?) 존재라고 할만큼 출중했다.


박주영의 자책골을 비난하는 분들이 넘쳐나고 있다. 박주영 골세레모니 후 기도하는 장면을 들어 개인의 종교를 들먹여 비난하는 분들도 있다. 그리고 왜 한국의 원톱이면, 역습을 대비해서 공격진영에 있지 않고, 수비를 해서 자책골로 망신을 당하냐는 분도 있다.  

박주영은 헤딩에 능하다, 아르헨티나보다 고공축구를 하는 그리스전에서도 그리스에 밀리지 않고 볼을 키핑한적이 많고 그리스전 승리의 절대치는 박주영의 공이라고 해도 불만이 없다. 아르헨티나전에서 유일하게 성공한 이청용의 골도 박주영으로 부터 비롯된것이다. (종교 중 기독교를 가장 비판하는 사람이니 "너 개독이지" 라는 악플은 달지 말기를)


왼쪽에 노란 완장을 찬 박지성이 보인다. 박지성은 왜 앞선에서 6번 데비치를 막지 못했을까? 박지성이 잘 방어를 했다면 데비치에게 가지도 않았을 것이고, 데비치가 실수도 하지 않았을 텐데 말이다. 한마디로 박주영을 비난하기 위한 비난일 뿐이다. 사랑하는데 이유가 없듯이 미워하는데도 이유가 없다. 단지 이유를 만들뿐이다.


그러니 당연히 셋피스 상태에서 수비를 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만큼 한국의 현재 전력이 원톱을 수비에 돌릴 수 밖에 없는 수준이란 뜻이다. 이에 대한 글은 2010/06/18 - [스포츠] - 박주영 자책골 눈물? 에 악플이 왠말 글에서 자세하게 다루웠다. 당시의 상황은 불가항력적인 상황에 지나지 않고 불행한 일일 뿐이라는 글이다.

하지만 댓글이 130개 가까이 있는 글에 적지 않는 댓글이 허정무, 박주영 비난하는 악플이였다. 반박하는 댓글도 욕으로 시작하는 글도 많았지만, 개중에 알찬 댓글도 많이 있었다. (리플글을 달지 않는 이유는 너무 많은 댓글 때문이다)

후반전에 아르헨티나의 공을 인터셉트하여 이청룡과 염기훈은 2대1패스로 아르헨티나에 역습이 성공했고 아르헨티나의 수비를 무너트리고 슛팅을 하였지만 오른발 아웃프론트에 맞고 골대를 벗어났다. 아까운 찬스임에 분명하다.


문제는 왜 기회를 날리냐는 말들이 많고, 패전의 책임이 염기훈에 있다고 말한다. 언제부터 염기훈이 메시급보다 위대하였는지 모르겠다. 메시도 한국전에서 무수한 좋은 기회가 있었지만, 한골도 성공시키지 못했다. 아마도 아르헨티나전에서 욕을 먹는 염기훈 기회보다도 좋은 기회를 날려 먹었다. 그런데 염기훈을 비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세르비아와 독일간에 경기에서 통산득점왕을 노리던 독일 폭격기 클로제는 반칙으로 퇴장된다. 그리고 세르비아는 1대0으로 앞서게 된다. 그후 독일에는 귀중한 패널티킥 찬스를 맞이하여 국대포돌스키라는 별명을 가진 포돌스키가 찼지만 실축을 하고 독일은 1차전 대승으로 기분이 좋아진 상태에서 세르비아에 패하고 예선경기를 예측할 수 없게 만들어 버렸다. 클로제가 역적일까? 포돌스키가 역적일까? 

미국과 슬로베니아 경기에서 슬로베니아 미국은 비겼다. 슬로베니아는 2대0까지 앞섰지만 후반 미국의 추격을 막지를 못하고 2대0이 되었으며 심판의 오심이 있었다면 미국이 3대2로 대 역전극을 하였을 것이다. 그렇다면 역전이나 동점을 허요한 스로베니아 선수들은 달아날수 있었는데 달아나지 못했다고 비난받아야 하나?
잉글랜드는 알제리와 득점없이 비겼다. 그래서 잉글랜드는 슬로베니아를 이기지 못하면 탈락한다. 그렇다면 잉글랜드는 화려한(?) 선수를 두고 탈락하니 그 누가 비난받아야 하나?

어쨌든 당시 이청용은 염기훈에 패스를 하기보다는 이청용이 해결했어야 한다. 위치상 염기훈 보다는 이청용의 위치가 골을 성공시키기에 좋은 위치였다.  메시급이나 이청용급도 안된다고 알려진 염기훈에 패스한 이청용은 비난하지 않는다. 또한, 왼쪽의 박주영이 더 좋은 위치에 있었는데도 말이다. 판단은 순간적으로 경기중에 이청용이 하는 것이다. 본인이 차는것보다, 박주영에 주기보다는 염기훈에 주는게 효과적이라고 판단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결론은 아르헨티나전에서 밀린이유는 미드필드에서 밀렸고, 공격 3인방을 막지 못한 수비진의 책임이라고 말해야 하는것인가? 그리고 박주영이 볼도 재대로 못 받은 이유는 미드필드진에서 올라오는 공이 없었다는 뜻이니 한국 공격미드필드를 지휘하는 박지성과 기성용이 욕을 먹어야 하는것 인가?

그런데, 희생양으로 오범석, 염기훈, 박주영을 딱집어서 말할 수 있는것인가? 어쨌든 경기에 1:4 대패를 하였다. 오히려 정성룡의 슈퍼세이브가 없었다면 10:1로 졌다고 해도 할말이 없는 경기였다. 그만큼 경기력 차이가 있는 것이다. 실력차이가 있는 팀에서 골키퍼가 선방하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볼터치를 할 기회를 많이 가지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이번 월드컵에서 북한의 골키퍼가 "가장 주목해서 봐야할 선수"라는  웃지못할 이야기가 나왔을까? 북한 골키퍼가 잘해서가 아니다. 그만큼 약팀은 골키퍼가 조명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존재라는 뜻이다.

경기는 끝났다. 그런데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불똥이 튀었다. 즐겨보던 블로거들 글에서 (이분들은 축구보다는 극히 일반적인 시각을 가진 블로거 들이기는 하다. )

하지만, 전혀 예기치 못한 SBS 캐스터를 비난하는 글들까지 올라온다. 그리스전이나 아르헨티나전이나 못하기는 마찬가지였다. 그렇다고 차범근이나 캐스터가 경기에 영향을 미쳤나?

또한, 왜 대패한 팀의 주장에게 슬퍼할것이 분명한데 인터뷰를 하느냐는 류의 글도 올라온다. 당연히 승패에 관계없이 하는 인터뷰이다. 그런데 왜하냐고 하는데 말을 할 수가 없었다.

글쓴이가 KBS만큼이나 SBS를 비판하는 입장이고 SBS 단독중계로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는 미운 SBS라지만 해도 너무하다. 경기내용과 SBS 단독중계는 관계를 맺어주고 싶어도 맺을수 없는 사이이다.

사실 내면에 잠재하고 심리는 "패했는데 인터뷰는 머냐? 짜증난다"는 표현에 지나지 않는다. 선수들이 불쌍한건 부수적일 분이다.


그런데 왜 당연히 강자에 맞서 싸운 팀이 패했다고 불쌍해 하는 것일까? 그리고 불쌍한데  왜? 인터뷰까지해서  패한것보다 더 짜증나는 SBS라는 말을 해야할까? 당당히 맞서 싸운 팀이 왜 불쌍하고, 당연히 승패에 관계없이 하는 인터뷰가 짜증이 날까? 그리스전에 승리를 했을 때 인터뷰가 짤렸었다. 당시 왜 인터뷰를 짤랐냐고 질책하는 글이 난무했다.
만약, 아르헨타나전의 패배로 SBS가 인터뷰를 하지 않고, 방송을 끝냈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이긴 그리스전의 인터뷰도 방송사고로 짤렸는데 불구하고 욕을 먹는 상황에서 말이다.

아마도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등 당당히 맞서 싸운 한국의 전사들이 챙피한것인가? SBS는 반성하라는 글과 "SBS가 패한것 보다 더 짜증난다".라는 글들이 올라오지 않을까? 그냥 SBS가 싫다는 표현의 다른 방식일 뿐이다.

아르헨티나전 대패에서 선수와 관계자를 제외하고 가장 안타까운 쪽은 돈만 아는 SBS이지 않을까 한다. 한국팀이 선전할수록 천문학적 광고수입이 보장되는데 말이다. 단독중계를 욕하는 이유가 돈SBS이지 않았던가? 그렇다고 아르헨티나전에 대패한것에 대해서,  "한국이 진것보다 SBS 고소하다"라고 말할 수는 없지 않겠는가? 


질경기 진것인데 한마디로 분풀이할 곳이 필요하다는것 뿐이다. 여론재판의  좋은 점은 군중의 분노를 분출할 출구를 만들어 준다는 것이다.

그래서 암흑의 시대에는 여론재판, 마녀사냥이 유행했던 것이다. 그리고 매우 효과적으로 욕구불만을 해소시켜주기도 한다. 비난과 비판을 하는것은 좋은 일이다. 하지만 근거없는 비난, 비판은 바람직하지 않다. 월드컵은 축제라는 말이 맞기는 한건가? 이기면 축제,  지면 사육제인가? 왜 피에 굶주린 사람들처럼 희생양을 찾아 배회하는가? 마녀사냥을 하는것도 아니고 말이다.

선수들에게 축구를 즐기라고 한다. 하지만, 즐길수가 없다. 이유는 다시 말하지 않아도 알것이다. 이미 충분히 이야기했기 때문이다. 선수들에게 즐기라는 말을 하기 전에 팬들먼저 즐기자.

피겨팬들이 자주 하는 말이 있다. 신은 피겨스케이팅을 만들고, 직접내려왔다고, 김연아를 두고 하는 말이다. 메시 대단하지 않던가? 축구의 신이 있어서 축구의 신이 강림한 줄 알았다.


한국팀과 메시의 팀이 경기하는 모습을 본것만으로 기쁘다. 펠레, 마라도나의 경기를 본세대 처럼 두고두고 회자될것이다. 한국의 패배보다 메시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본 세대라는 것이 말이다. 축구 신에게 패한 건 부끄러운게 아니다. 그것도 10명의 축구천사를 대동하고 있는 축구신에게는 말이다.

가장 안타까운 사람들은 남아공 월드컵 경기 현장에서 몸으로 부딛히고 느낀 국가대표팀들 일것이다. 그들 스스로도 자신의 모든 역량을 다 하지 못했다는 것을 잘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떻하겠는가? 마지막 버스는 지나갔는데 말이다.

상대가 같은 야구팀, 축구팀간에 경기를 하더라도 1:0이 될 수 도 있고 10대0이 될수도 있고 반대 일수도 있다. 인간이 하는 스포츠란 그런 것이다. 우리가 할일은 비난하기보다는 아르헨티나전의 패배를 다음 나이지라아전의 교훈으로 삼으라는 말이다. 한마디로 나이지리아전 평가전 상대로 아르헨티나와 했다고 생각하면 좋지 않을까 한다. 나이지리아는 짝퉁 아르헨티나와 비슷한 면이 많기 때문이다. 짝퉁이 명품을 이기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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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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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펨께 2010.06.19 0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들이 많나 보네요.ㅊㅊ
    스포츠란 그런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다음 경기엔 우승을 기대해 봅니다.

  2. BlogIcon 백두 대간 2010.06.19 07: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엑박이네요.
    나만 그런가요?

  3. BlogIcon 드래곤포토 2010.06.19 08: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4. 마녀사냥이 습관인듯 2010.06.19 08: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젠 인터넷 문화가 마녀사냥을 안하고는 못사는 인간들이 넘 많습니다

    증말 징글맞은 문화가 됏습니다

  5. ㄷㄹㅇㄹ 2010.06.19 2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오범석이 욕먹냐... 저도 무차별적으로 욕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 싶지만... 아무래도 선수 선발 과정이라던가... 그동안 보여줬던 허정무호의 비 상식적 행동과 선수선발 과정의 아이러니... 부모들의 후광을 업고 나온듯한 선수들... 그런걸로 인한것 같습니다... 말로는 리그에서 잘하는 선수를 뽑겟다고 해놓고...
    물론 국내리그를 잘 보는건 아니지만... 제주를 말아먹고 다시 수원을 말아먹은 강민X 선수와 지금 스콧...
    셀... 에서 뛰지도 못해서 한참 경기감각 떨어진... 룡... 오범석 선수도 ... 아버지 후광입고 선발된거라고 밖에 볼수 없는... 그리고 공교롭게도 4골 모두가 다 오... 선수로 부터 시작되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물론 메시.. 선수를 막아주리란 기대는 하지 않았지요... 하지만 경기 내내 볼만 쫓아 다니고 공간을 비워둬서 상대선수를 활개치게 만든건 사실이라 생각됩니다. 박주영선수는... 물론 좋은 찬스에서... 그리스전을 포함해서... 많이 놓쳤지만... 글쓴이 님 말씀처럼 메시도 골을 못넣었다고 하셨는데... 메시는 1대1 찬스는 아니였고 수비수를 끼고도 그런 후덜덜한 포스를 풍긴것에 비해 박주영 선수는 최전방 스트라이커로서 1대1 찬스... 확률상 골키퍼와 1대1이면 넣기가 더 쉽죠... 그런걸 많이 놓쳐서 욕먹는거 같습니다.. ㅠㅠ 기독교는... 물론 기독교는 별로지만 깔 부분은 아니구요 그리고 염기훈 선수는... 경험이 부족하고 또 국대에 맞지 않는 선수라고 저번 스페인 평가전을 보고 뼈져리게 느꼇지만 왜 계속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아르헨전 그 상황에서 아무리 왼발 잡이라지만 오른발로 키퍼 반대편을 노리는 편이 더 확실하지 않았을까 싶내요... 적어도 국대라면 아무리 경험이 없더라도 천금 같은 기회를 그런식으로 날려선 안됬죠
    그리고 그렇게 좋아하는 왼발로 차더라도 인사이드로 감아서 골대 반대편을 노려서 찼다면...
    아무튼 해줄때 해줘야 하는데... 너무 중요한 순간에 엄청나게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준 것이 이렇게 욕을 먹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못할수도 있는거지만... 정도라는게 있고... 또 한두번이 무기력하고 이해되지 않는... 픽픽 쓰러진다던가... 하는 모습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욕을 먹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국대로서 준비가 부족한 것 같내요...

    • BlogIcon 갓쉰동 2010.06.20 07:23  댓글주소  수정/삭제

      준비 부족일수는 있지만. 저는 지금까지 대표팀중에 역대 최강이라고 봐용.. 앞으로 더 한 최강모드가 되겠지만용..

      17세 19세들 보면 장난아님.. ㅋㅋ

  6. 지나가는 사람 2010.06.19 2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염기훈 선수의 경우는.. 상처를 입히는 의미없는 악플은 안되겠지만, 좀 이야기를 들어야 합니다. 이청용의 판단과 패싱은 완벽했습니다. 수비수들이 온통 박주영과 이청용에 시선을 빼앗겨 염기훈을 완전히 놓아 주었었지요. 패스를 받은 염기훈 앞엔 수비수가 없었으며(이건 거의 1:1상황이라고 보는게 맞습니다)골대와의 각도도 충분히 열려 있었습니다. (사람이다 보니 실수를 할수 있는것이긴 하지만)그런 상황에서의 어이없는 실책은 거액의 연봉을 받는 프로선수에겐 용납될수가 없는 상황이지요. 흐름상 그 골만 터졌더라면 경기결과는 완전히 달라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BlogIcon 갓쉰동 2010.06.20 07:25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럴수도 있는데 오늘 가나의 기안선수 보셈.. 무수히 많은 찬스를 놓치고 있잖아용.. 그리고 그 당시 골키퍼가 각을 좁혀 왔어용.. 골키퍼에 잡혔을 겁니당.. 안타까운건 안타까운것으로 끝내야지 비난하고 악플을 달고 하면 안되지요..

  7. 읽다가 2011.07.12 17: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염기훈의 찬스는 이번 월드컵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찬스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굳이 왼발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그 각도에서 왼발로 슛을 한다는건 작정하고 찼다는 건데 궅이 자기가 월드스타라도 되는 듯한 시도를 하냐구요 오른발로 찼다면 훨씬 수월한텐데..............뻘짓이죠ㅜㅜㅜㅜ 침착성에서 한계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8. BlogIcon vibram five fingers sale 2012.06.07 1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판정단의 잘못된 판정으로 인해서 떨어진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9.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10. BlogIcon http://www.pussy-dreams.com/niches/granny.php 2012.07.14 15: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수가 국가대표 선수로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태릉선수촌이나

  11. BlogIcon Danette 2012.09.15 1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이 공식적으로 공개하기 전에 누구에게도 공개하지 않는다. 하지만, 고려대

  12. BlogIcon invisible fence batteries petsafe 2012.11.23 0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 전혀 다른 검색엔진이라는 것을 느끼셨을 겁니다. 새로운 검색엔진이라는 기대감과 문답형 검색이라는 특성 때문에 벌써 많은 블로거들의 이용후기들이 올라오고 있는데, 그 중 Mashable.com에서 Wolfram Alpha 의 이스터 에그 (Easter Egg; 프로그램 제작시 몰래 숨겨 놓는 재밌는 기능들)라고 올라온 글이 있어서 몇 가지 추려 봤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검색 결과들도 포함해서요.

  13. BlogIcon today's julian date 2012 2013.01.02 15: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수들이 공동으로 사용한다. 하지만, 현재 태릉 선수촌 빙상장은 사용불가이다. 그래서 김연아는 한

전반 17분 메시가 얻은 셋피스 상태에서 올라온 볼을 아르헨티나 공격수가 패인팅으로 흘려보냈다. 공은 수비를 지원한 박주영의 다리에 맞고 골이 되었다.


박주영의 월드컵 첫골이 아쉽게도 자책골이 되는 상황이였다. 박주영의 잘못이라고 보다는 아르헨 공격수의 패싱이 주효한 것 같다. 박주영을 비난하는 네티즌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이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 그렇다고 수비를 지원하지 말라고 할 수 없지 않을까?


이후 아르헨티나의 맹공이 시작되었고 메시의 드리블도 살아났다. 2번째 골은 업사이드 트랩을 사용한 상황에서 백헤딩된 공이 업사이드 라인과 동일선상에 있는 아르헨티나의 공격수의 헤딩이 성공하여 2대0으로 아르헨이 앞서나가게 되었다.


이후부터 한국은 수비를 전진배치하고 중원을 공략하였지만 그만큼 중원이 넓어져 메시의 활동폭 또한 넓어 졌다. 메시와 박지성과의 중원에서 충돌이 잦아지고 메시의 드리블에 이은 2대 1패스도 살아났다. 메시의 드리블에 이은 감각적인 슈팅은 아깝게 골대를 벗어 났다.


인저리 타임에 한국 수비 후방에서 공격진으로 띄운 공을 박주영이 백패스를 하였다. 아르헨 수비수가 깁핑을 하였지만, 그리스전의 박지성 처럼 이청룡이 수비수의 공을 빼앗어 아르헨 골기퍼를 속이고 골을 성공시켰다.


이로서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전반은 1:2로 뒤진채 후반을 맞이하게 되었다. 만약 0:2로 진 상황에서 후반을 맞이했다면 한국이 힘들어 질 수 있었으나 이청용의 골로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혼돈상황이 되었다. 아르헨이 공격만을 할 수도 없고, 수비를 강화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것이다.


또한, 박주영의 패싱으로 골이 되었으니 자책골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 낼수 있지 않을까 한다.


후반에서는 아르헨티나가 공격을 하면 한국은 정성룡 골키퍼의 슈퍼세이브가 있고, 한국은 역습으로 간담이 서늘한 장면을 연출하였다. 박주영의 프리킥은 자블라니의 특성을 살린 슛이 였지만 아르헨티나의 수비에 막혔다.


이청룡은 미드필드에서 빼앗은 볼을 드리블로 아르헨티나 진영을 역습하였다. 우측으로 쇄도하던 염기훈에 패스를 하였지만 염기훈의 슛은 아깝게 골포스트를 벗어났다.


확실히 아르헨티나의 메시, 이과인, 테베즈로 이어지는 공격진은 세계최강이라는 말이 허언은 아니였다. 하지만, 한국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일진일퇴가 후반 25분까지 진행되었다. 중원에서 압박하는 한국에 의해서 아르헨티나의 공격도 단조롭게 변하고 있다.


이전 2010/06/17 - [스포츠] - 차미네이터 보다 이영표 기대 이유 - 한국 아르헨티나 글에서 이야기한 것 처럼 메시와 이영표 간에 간간히 대결하는 상황이 있었지만, 이영표가 효과적으로 메시를 방어하였다.


한국의 아르헨티나에 대한 준비는 잘되어 있었다. 전반의 의외의 자책골이 아니였다면 100%이상 잘 되었을 텐데 아쉽기 까지 했다. 그래도 한국의 작전대로 후반에 승부를 걸 수 있었다.
 


아르헨티나의 역습은 메시로부터 시작해서 2대1 패스를 통해 메시가 슛을 하였지만 아쉽게 골포스를 맞고 튄볼이 아르헨티나의 이과인에 연결이 되어 실점하였다. 3대1로 아르헨티나가 앞서게 되었고, 이과인은 한국전에서만 2골을 기록하게 되었다.

 

후반 35분 아르헨티나 진영에서 메시의 역습으로 3대1 패싱은 한국의 수비진을 유린하였다. 그리고 이과인의 골로 4대1이 되었고 이과인은 헤트트릭을 기록하고 교체되었다.


확실히 아르헨티나는 메시에 의한, 메시를 위한, 메시의 팀이였다. 메시로부터 시작해서 메시로부터 끝나거나 하였다. 대부분 헤트트릭을 기록하면 그 경기에서 존재감이 부각되는게 일반적인데 헤트트릭을 한 이과인보다도 더한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2,3번째 골에 대해서 "업사이드와 동선에 서있다"고 말한 SBS 차범근은 지고난 후 "업사이드였는데 업사이드가 되지 않아서 아쉽다"고 하였다. 여러말 할 필요도 없다. 한마디로 말하면 패자의 불필요한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박주영 눈물이 이슈화 되고 있다. 진짜 울었는지 마음속으로 울었는지는 알 수 없다. 작가적 관점에서 기사들이 작문했을 가능성이 많다. 그런데 박주영에게 가해지는 네티즌들의 악플은 과하다고 할 수 있다. 개인 박주영에게 불행한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안타까워해야지 그것을 기회로 박주영에 대한 마타도어는 도를 넘은 것이다. 그자리에서 반응한다는 자체가 있을 수 없다. 그리스와 나이지리아에서 수비의 발에 맞고 이기고 있던 나이지리아가 동점이 되었다. 그럼 나이지리아 수비수는 죽일놈이 되어야 하는가?

한국의 패인은 메시를 막지 못한 것이고, 메시를 막을 수 없었던 것도 사실이다. 한마디로 레벨이 다른 세계에 있는 모습이였다. 이미 알고 있었던 대로 아르헨티나 공격진은 브라질보다도 강하다고 할만하다. 최선을 다한 한국팀에 박수를 보낸다. 특히, 파상적인 슛을 선방한 정성룡이 아니였다면 대패하지 않았을까? 이청용, 이영표, 박지성은 중원에서 아르헨티나에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스와 나이지리아에서 그리스의 고공축구가 성공해서 나이지리아를 이기길 바란다. 그리고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축구는 항상 상대적이다. 팀컬러의 이질적임에 의해서 승패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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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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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하.... 2010.06.17 2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주영이 어쩔 수 없다니.;;;

    아무리 어쩔수 없어도

    자책골은 정말 말도 않된다고 봐요...

  2. BlogIcon Alans 2010.06.18 0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술 훈련이 준비가 잘된건 아닌것 같네요 전반부터 뚫리기 시작했는데~~
    특히 오범석 존나 못함... 후반전에 차두리로 교체했어야 하는데...

  3. BlogIcon 고명진 2012.01.03 06: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4. BlogIcon 아가 2012.01.07 04: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박 겉 핥기

  5. BlogIcon 나탈리 2012.04.03 19: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은 오해였습니다.

  6. BlogIcon Gianna 2012.05.09 04: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은 오해였습니다.

  7. BlogIcon 마야 2012.05.10 2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소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전반 17분 메시가 얻은 셋피스 상태에서 올라온 볼을 아르헨티나 공격수가 패인팅으로 흘려보냈다. 공은 수비를 지원한 박주영의 다리에 맞고 골이 되었다.


박주영의 월드컵 첫골이 아쉽게도 자책골이 되는 상황이였다. 박주영의 잘못이라고 보다는 아르헨 공격수의 패싱이 주효한 것 같다. 박주영을 비난하는 네티즌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이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 그렇다고 수비를 지원하지 말라고 할 수 없지 않을까?


이후 아르헨티나의 맹공이 시작되었고 메시의 드리블도 살아났다. 2번째 골은 업사이드 트랩을 사용한 상황에서 백헤딩된 공이 업사이드 라인과 동일선상에 있는 아르헨티나의 공격수의 헤딩이 성공하여 2대0으로 아르헨이 앞서나가게 되었다.


이후부터 한국은 수비를 전진배치하고 중원을 공략하였지만 그만큼 중원이 넓어져 메시의 활동폭 또한 넓어 졌다. 메시와 박지성과의 중원에서 충돌이 잦아지고 메시의 드리블에 이은 2대 1패스도 살아났다. 메시의 드리블에 이은 감각적인 슈팅은 아깝게 골대를 벗어 났다.


인저리 타임에 한국 수비 후방에서 공격진으로 띄운 공을 박주영이 백패스를 하였다. 아르헨 수비수가 깁핑을 하였지만, 그리스전의 박지성 처럼 이청룡이 수비수의 공을 빼앗어 아르헨 골기퍼를 속이고 골을 성공시켰다.


이로서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전반은 1:2로 뒤진채 후반을 맞이하게 되었다. 만약 0:2로 진 상황에서 후반을 맞이했다면 한국이 힘들어 질 수 있었으나 이청용의 골로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혼돈상황이 되었다. 아르헨이 공격만을 할 수도 없고, 수비를 강화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것이다.


또한, 박주영의 패싱으로 골이 되었으니 자책골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 낼수 있지 않을까 한다.


후반에서는 아르헨티나가 공격을 하면 한국은 정성룡 골키퍼의 슈퍼세이브가 있고, 한국은 역습으로 간담이 서늘한 장면을 연출하였다. 박주영의 프리킥은 자블라니의 특성을 살린 슛이 였지만 아르헨티나의 수비에 막혔다.


이청룡은 미드필드에서 빼앗은 볼을 드리블로 아르헨티나 진영을 역습하였다. 우측으로 쇄도하던 염기훈에 패스를 하였지만 염기훈의 슛은 아깝게 골포스트를 벗어났다.


확실히 아르헨티나의 메시, 이과인, 테베즈로 이어지는 공격진은 세계최강이라는 말이 허언은 아니였다. 하지만, 한국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일진일퇴가 후반 25분까지 진행되었다. 중원에서 압박하는 한국에 의해서 아르헨티나의 공격도 단조롭게 변하고 있다.


이전 2010/06/17 - [스포츠] - 차미네이터 보다 이영표 기대 이유 - 한국 아르헨티나 글에서 이야기한 것 처럼 메시와 이영표 간에 간간히 대결하는 상황이 있었지만, 이영표가 효과적으로 메시를 방어하였다.


한국의 아르헨티나에 대한 준비는 잘되어 있었다. 전반의 의외의 자책골이 아니였다면 100%이상 잘 되었을 텐데 아쉽기 까지 했다. 그래도 한국의 작전대로 후반에 승부를 걸 수 있었다.
 


아르헨티나의 역습은 메시로부터 시작해서 2대1 패스를 통해 메시가 슛을 하였지만 아쉽게 골포스를 맞고 튄볼이 아르헨티나의 이과인에 연결이 되어 실점하였다. 3대1로 아르헨티나가 앞서게 되었고, 이과인은 한국전에서만 2골을 기록하게 되었다.

 

후반 35분 아르헨티나 진영에서 메시의 역습으로 3대1 패싱은 한국의 수비진을 유린하였다. 그리고 이과인의 골로 4대1이 되었고 이과인은 헤트트릭을 기록하고 교체되었다.


확실히 아르헨티나는 메시에 의한, 메시를 위한, 메시의 팀이였다. 메시로부터 시작해서 메시로부터 끝나거나 하였다. 대부분 헤트트릭을 기록하면 그 경기에서 존재감이 부각되는게 일반적인데 헤트트릭을 한 이과인보다도 더한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2,3번째 골에 대해서 "업사이드와 동선에 서있다"고 말한 SBS 차범근은 지고난 후 "업사이드였는데 업사이드가 되지 않아서 아쉽다"고 하였다. 여러말 할 필요도 없다. 한마디로 말하면 패자의 불필요한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박주영 눈물이 이슈화 되고 있다. 진짜 울었는지 마음속으로 울었는지는 알 수 없다. 작가적 관점에서 기사들이 작문했을 가능성이 많다. 그런데 박주영에게 가해지는 네티즌들의 악플은 과하다고 할 수 있다. 개인 박주영에게 불행한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안타까워해야지 그것을 기회로 박주영에 대한 마타도어는 도를 넘은 것이다. 그자리에서 반응한다는 자체가 있을 수 없다. 그리스와 나이지리아에서 수비의 발에 맞고 이기고 있던 나이지리아가 동점이 되었다. 그럼 나이지리아 수비수는 죽일놈이 되어야 하는가?

한국의 패인은 메시를 막지 못한 것이고, 메시를 막을 수 없었던 것도 사실이다. 한마디로 레벨이 다른 세계에 있는 모습이였다. 이미 알고 있었던 대로 아르헨티나 공격진은 브라질보다도 강하다고 할만하다. 최선을 다한 한국팀에 박수를 보낸다. 특히, 파상적인 슛을 선방한 정성룡이 아니였다면 대패하지 않았을까? 이청용, 이영표, 박지성은 중원에서 아르헨티나에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스와 나이지리아에서 그리스의 고공축구가 성공해서 나이지리아를 이기길 바란다. 그리고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축구는 항상 상대적이다. 팀컬러의 이질적임에 의해서 승패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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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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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하.... 2010.06.17 2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주영이 어쩔 수 없다니.;;;

    아무리 어쩔수 없어도

    자책골은 정말 말도 않된다고 봐요...

  2. BlogIcon Alans 2010.06.18 0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술 훈련이 준비가 잘된건 아닌것 같네요 전반부터 뚫리기 시작했는데~~
    특히 오범석 존나 못함... 후반전에 차두리로 교체했어야 하는데...

  3. BlogIcon 고명진 2012.01.03 06: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4. BlogIcon 아가 2012.01.07 04: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박 겉 핥기

  5. BlogIcon 나탈리 2012.04.03 19: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은 오해였습니다.

  6. BlogIcon Gianna 2012.05.09 04: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은 오해였습니다.

  7. BlogIcon 마야 2012.05.10 2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소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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